-
충남연구원, 도내 과학경제기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워크숍 개최
공주-충남연구원은 28일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밸류체인(Global Value Chain)에 대한 대응과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라는 주제로 ‘충남 과학경제기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산업연구원의 황경인 박사는 ‘우리나라 글로벌 밸류체인 참여 현황 및 과제’를 통해 우리나라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밸류체인이 일부 국가에 편중돼 있는데 이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권태현 부국장은 ‘글로벌 가치사슬의 특징과 시사점’에서 우리나라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가 절실하며 이와 관련한 서비스산업의 육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주제 발표에 이은 토론에서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이인재 박사는 “최근 전기자동차산업의 경우, 자동차부품산업이 충남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이 되려면 기업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고 이를 위한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도 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동 센터 이종윤 연구원은 “우선 충남 경제의 생산성과 산업 경쟁력을 파악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역의 중장기 산업정책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유럽연합의 생산성위원회(Productivity Boards)와 같은 컨트롤타워 기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충청남도, 한국은행, 산업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순천향대학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
경북시민재단, ‘지속가능한 지역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의제포럼’ 개최
청도-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주최로 6월 27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을 위한 민관거버넌스 구축 의제포럼’이 개최됐다.경북시민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이선희 경북 도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종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위원장, 황명석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황영호 청도군 부군수의 축사가 진행됐다.이어 진행된 발제에서는 박진욱 계명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민관 거버넌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우장한 경북시민재단 상임이사는 다양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구축 사례를 통해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청도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민관거버넌스 구축사례’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정치, 교육, 예술, 농업 등 각 분야에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체들을 초청해 다양한 관점에서 본 지역문제 해결의 사례에 대한 토론자의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즉석에서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방청객의 질문을 받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등 보다 현장감 있고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행사에 대해 이선희 경상북도 도의원은 “이번 포럼 개최가 청도의 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소멸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도의원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주민주도 경북 지역 활성화 리빙랩 의제포럼을 시작으로 RE100 시민클럽, 지역 중심·주민 주도·균형 발전, 역사적 상처의 치유와 화해를 위한 평화문화 캠페인, 지방 소멸 대응 민관거버넌스 구축, 대구-경북 로컬푸드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선정 의제의 공론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한편 이번 포럼은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다시 볼 수 있으며, 더 많은 정보는 주요 온라인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경북시민재단 개요경북시민재단은 경북의 모든 시민들이 직접 주도해 지역사회를 바꿔가고,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지역사회를 꿈꾼다.웹사이트: http://gbcommons.thinkrocorp.com
-
SK핀크스-제주개발공사, 친환경 협약 체결 ‘청정 제주 지키기’ 앞장서
제주-제주에서 핀크스 골프클럽 및 포도호텔 등 리조트 사업을 운영 중인 SK핀크스가 제주 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6월 24일 ‘친환경 자연순환 생태계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주의 청정 공존 가치 실현을 결의했다.이번 결의는 매년 증가하는 제주 해양쓰레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ESG 활동 중 하나다. SK핀크스가 골프장 및 호텔에서 사용한 무색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면, 제주개발공사가 이를 수거해 사회적기업을 통해 매각하거나 고품질 재생 섬유로 만들어 패션의류·가방 등의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해당 활동은 협약 체결에 따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폐플라스틱 외에도 지속적인 양 사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연계 협력 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강석현 SK핀크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경영 실천 및 청정 제주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사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제주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주체로서 함께 발맞춰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SK핀크스와 협력을 통해 제주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자원 선순환 체계를 확장하고, 관광객들과 도민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SK핀크스는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리조트 내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대체해 연간 약 5만 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절감했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친환경 생분해 소재 비닐로 교체하는 한편, 전 사업장 내에 삼다수 무라벨 생수를 비치하는 등의 친환경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이 밖에도 올해 신설된 ESG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장기적으로 실천 가능한 환경 보존 활동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4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에 참여해 핀크스 골프클럽 인근 마보기오름 관리 단체로 지정됐다. 하반기에는 구성원 참여를 통한 올레길 정화 플로깅 활동을 예정하는 등 다양한 제주 환경 보존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SK핀크스 개요SK핀크스는 포도호텔, 디아넥스, 핀크스 골프클럽을 운영하는 제주 프리미엄 리조트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조트로 성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thepinx.co.kr/
-
부산국제광고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공모전 개최
부산-부산국제광고제가 국내외 대학생 및 5년 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2022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전 세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이라는 스페셜 출품 카테고리를 신설했으며, 이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홍보 캠페인 아이디어 수립’을 주제로 전 세계의 젊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재능있는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작된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공모전(Young Stars AD Competition, 이하 영스타즈)’과 ‘뉴스타즈 전문가 광고 공모전(New Stars AD Competition, 이하 뉴스타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역시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영스타즈는 18개국 247편, 뉴스타즈는 29개국 370편이 출품된 바 있다. 영스타즈는 대학생·대학원생이라면 전공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또 뉴스타즈는 전 세계 5년 차 이하 마케팅·홍보·광고 등 관련 직종 전문 종사자 대상이며,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두 공모전 모두 수상자를 위한 다양한 특전이 준비돼 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산국제광고제 해외 홍보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2000명이 넘는 부산국제광고제 전현직 심사위원들에게 수상작과 개인 포트폴리오를 홍보할 기회가 제공된다.특히 영스타즈 수상자에게는 △제일기획·이노션 월드와이드 등 국내 유명 광고 회사 △중국 유명 디지털 마케팅 회사 BLUE FOCUS DIGITAL △중국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iFLYTEK 등이 참여하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실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접수는 7월 31일(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며 △영상 광고 △인쇄 광고 △아웃도어 광고 △온라인 광고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기획서 총 6개 부문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되며, 현재 참관 사전 등록을 접수하고 있다.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 개요부산국제광고제는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 관련 국제 행사다. 부산국제광고제가 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가치는 사람이며, 무엇보다 인류에게 공헌하는 더 큰 광고 커뮤니케이션 장이 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2 부산국제광고제’는 ‘MAD(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테마로 8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웹사이트: http://www.adstars.org
-
충남연구원, ‘지방자치단체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포럼’ 개최
공주-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이 17일 연구원에서 개원 27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단체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근 지자체별로 신속·특화한 공공 서비스 개발, 증거 기반의 지역 문제 해결, 비효율적인 의사 결정 과정 개선 등을 위해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 진행됐다.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기조 강연에서 “최근 증거 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이 더 중요시되고 있다”며 “아무리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정책 현장의 시간적·공간적·역사적 맥락과 특성을 모르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충남도 차원의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를 위해 데이터 활용 목적을 위한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공공·민간 데이터 보유 기관과의 협업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최진영 SK 지오비전 매니저가 ‘SK텔레콤 모바일 통신 빅데이터’, 김윤미 나이스평가정보 팀장이 ‘개인, 기업 정보 원천 현황과 전략적 활용 방안’, 최돈정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충청남도 지역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 사례와 지자체 연구원의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했다.최돈정 책임연구원은 “충남연구원은 데이터 기반의 정책 마련을 위해 정책 지도를 제작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수혜자 중심의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모델의 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다른 지자체 데이터 연구 기관과의 협업 등을 확산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은 “공공 분야에서 민간 빅데이터의 활용 사례는 매우 많지만,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의 연계에 관한 의미 있는 협업 결과는 그리 많지 않다”며 “지역에서 정책적으로 효용 가치가 있는 데이터의 올바른 활용과 분석 등을 수행할 연구원 차원의 조직 체계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토론에는 김양중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권용석 대구경북연구원 빅데이터센터장 △박재영 울산연구원 빅데이터센터장 △이상용 경남연구원 빅데이터센터장 △옥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오혜정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빅데이터의 정책 활용과 관련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 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 경제 진흥, 지방 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 연구·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휴이노 R&D 센터 현장 방문
서울-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기업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는 16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서울시 강남구 휴이노 R&D 센터를 찾아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 혁신과 일자리 현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외에 김명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래정책지원본부장과 산학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관련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이번 현장 방문 및 간담회 장소로 휴이노 R&D 센터가 결정된 배경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대표하는 회사의 상징성이 꼽힌다. 회사는 2019년 ICT 부문 규제 샌드박스 1호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급성장을 이뤘다.휴이노의 2021년 고용자 수는 2020년 대비 82% 증가했으며, 올해(5월 기준)는 고용자 수가 2021년 대비 71% 늘어 2년간 총 81명의 신규 채용을 진행했다.투자 차원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유한양행의 전략적 투자 50억원을 비롯해 NH투자증권, 메리츠 증권, 다올 인베스트먼트, 에이온인베스트먼트 등 9개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리즈C 투자 435억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바 있다.현재 의료기기 분야는 그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소규모에 해당하지만, 체외진단 의료 기기의 수출 폭증으로 고용 창출을 이뤄낸 사례가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등 급성장이 예상되는 시장과 영상 진단 비대면 건강 관리 등 신규 서비스 시장 창출 가능성 큰 분야로 인해 고용 촉진이 전망된다.길영준 휴이노 대표이사는 “휴이노는 빠르게 성장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시장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주요 기업”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을 위해 규제 개선 및 투자 확대를 통해 산업의 활성화를 키운다면, 일자리 창출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huinno.com/
-
2022 상반기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 개최
대구-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손수진)와 함께 ‘2022 상반기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를 개최한다.이번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는 대구광역시, 대구 북구청 및 남구청이 후원하며,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고 대구 7개(중구, 동구, 서구, 수성, 달서, 달서행복, 달성)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이번 상반기 별별순회장터는 6월 9일(목) 대구 북구청 광장에서 1차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가 개최됐으며, 6월 21일(화) 대구 남구청 야외주차장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2차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장터를 통해 대구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생산품(식품, 패브릭, 제로웨이스트, 커피박 등)을 시민 누구나 접해볼 수 있으며, 판매액은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대구광역자활센터는 이번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를 통해 코로나19로 매출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 지역 자활사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대구광역자활센터 개요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자,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dgpsc.or.kr
-
한화디펜스, 국군대전병원에 ‘H 라운지’ 개소식 개최
서울-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는 7일 대전 유성구 자운동에 있는 국군대전병원에 국군 장병들을 위한 휴식 및 문화공간 ‘H 라운지’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한화디펜스 김무영 경영지원실장과 이정렬 국군대전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군의무사령부 산하의 군 병원 내에 휴식 및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한화디펜스 대표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2020년 국군수도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병원 내 휴식 및 문화공간의 이름 ‘H Lounge’는 ‘Hanwha’와 ‘Hospital’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졌다. 라운지는 부상 및 질병 치료를 위해 머무는 장병들이 환기되는 쾌적한 공간에서 편히 휴식할 수 있도록 병원 중정을 활용해 조성했다.한화디펜스는 2020년 국군의무사령부와 ‘군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한 국군 장병 복지 향상 및 환자 중심의 군 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은 이후, 군 병원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한 제반 지원과 협조, 군 장병들의 심신 건강과 문화 향유를 위한 기타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해오고 있다.한화디펜스는 국내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장병 건강이 곧 국가 안보라는 믿음으로 국군 병원에 지속해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한화디펜스 김무영 경영지원실장은 “국군 장병들의 건강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기 때문에 이들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H 라운지 조성 외에도 장병들의 심신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anwhacorp.co.kr
-
46년 만의 첫 민간 주도의 판문점도끼만행 희생자 추도식 개최
수원-1976년 8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판문점도끼만행사건 미군 희생자인 아서 보니파스 소령과 마크 배럿 대위 추도식이 판문점도끼만행 유엔군희생자추모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함진규 전 국회의원,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김종갑 전 한국유엔봉사단 총재) 주최로 22일 일요일 오후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렸다.이날 추도식은 46년 만에 첫 민간 주도로 열려 많은 애국 시민단체 인사와 종교인, 예비역 장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두 미군 장교의 혼을 위로하는 호각 ‘초혼’ 연주가 내내 흘러나오는 가운데 각계의 추도와 헌시, 헌화가 이어졌으며 특히 사건 당시 세 자녀의 어머니였던 보니파스 소령의 미망인이 39주기 때 보내왔던 편지를 낭독하자 많은 추도객과 이곳을 찾는 휴일 관광객의 마음을 숙연케 했다.사건 직후 제1공수특전여단장으로서 작전을 지휘했던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은 추도사에서 “두 장교의 고귀한 희생은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고 세계 평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추모사업추진위원회는 이날 추도식을 통해 한국전쟁 때 유엔총회의 결의에 의해 참전했던 자유세계 16개국 200만 명에 이르는 유엔군에 대한 보훈사업을 위한 유엔보훈청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공동위원장 함진규 전 국회의원(19대, 20대.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그동안 우리는 판문점도끼만행사건을 잊고 지내왔다. 한국전쟁 후 굳건한 안보의 뒷받침됐기에 오늘의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수 있었던 만큼 한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 유엔군 보훈사업은 새 정부가 지향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에도 걸맞는 일”이라고 말했다.전 한국유엔봉사단 총재 김종갑 공동위원장은 “현재 국내법상 보훈 대상은 내국인과 재일동포 등에 한정돼 있으나 유엔군 등 외국 국적 군인 및 근무자로 범위를 넓히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나 별도 제정이 필요하다”며 “보훈처 산하 외청으로 신설하는 방법 외에도 유엔 산하 기구로 유엔보훈청을 한국에 설립하는 방법도 있는데 유엔의 승인과 국제사회의 동의를 구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판문점도끼만행유엔군희생자추모사업회 개요판문점도끼만행유엔군희생자추모사업회는 판문점도끼만행사건에서 죽임을 당한 두 미군 장교의 유업을 기리는 한편 한국전 이후 참전해 헌신한 모든 참전 유엔군 희생자들의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한 각종 지원, 복지, 홍보, 시설 운영 등 보훈 사업을 하고자 설립됐다.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수 태진아 등 홍보대사 11명 위촉
김천-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5월 26일(목)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재능 기부 및 홍보 활동을 펼칠 연예인 11명을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북 구미시갑 구자근 국회의원과 공단 최운식 이사장 및 직원들을 비롯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 박상철, 한수영, 편승엽, 정운택씨가 참석했다.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은 총 11명으로 △가수 태진아 △가수 배일호 △가수 박상철 △가수 현숙 △가수 양하영 △가수 한수영 △성우 안지환 △배우 정운택 △가수 편승엽 △개그맨 황기순 △개그맨 최홍림씨다.공단 홍보대사는 3년의 임기 동안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통해 우리 사회의 범죄를 예방하려는 법무보호사업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소통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최운식 공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출소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공단과 함께 동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법무보호사업의 재범 방지 효과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공단 홍보대사 박상철씨는 인사말을 통해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법무보호사업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 보호 관찰 대상자 등 법무 보호 대상자를 대상으로 생활 지원, 취업 지원, 가족 지원, 상담 지원을 제공해 건전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형사 정책적 공공기관이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개요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 기관 출소자, 보호 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 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ha.or.kr
-
주한독일문화원-프랑크푸르트도서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공동 부스 운영 및 강연 참여
서울-주한독일문화원이 6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프랑크푸르트도서전과 함께 공동 부스(A홀 B10)를 운영한다.공동 부스에서는 2021년 한국 도서 ‘푀유(Feuilles)’가 최고상 골든 레터를 수상했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들’ 대회에 선정된 작품을 포함해 △논픽션 도서상 △독일 건축박물관(DAM)의 건축도서상 △독일도서상 수상작 및 어린이·청소년 문학, 독일어로 번역된 우크라이나 문학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도서 전시 외에도 부스를 통해 서울국제도서전 현장에서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의 여러 서비스 및 문화원이 운영하는 어학 강좌, 시험 그리고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먼저 6월 1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는 코엑스 A홀 책마당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책의 디자인과 아름다움에 관한 대화의 장이 열린다. △카롤린 블뢰잉크(독일 북아트 재단(Stiftung Buchkunst) 국제 대회 및 홍보 담당자) △안지미(알마출판사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해옥(그래픽 디자이너)이 연사로 나선다.6월 2일 목요일 낮 12시 30분부터는 책만남홀1에서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유르겐 보스 대표가 예테보리 도서전 대표 프리다 에드먼, 보고타국제도서전 대표 안드레스 사르미엔토 비야미살과 함께 팬데믹 속 도서전의 방향성에 관해 논의하는 콘퍼런스가 진행된다.6월 2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책만남홀1에서 저작권 바이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나 랭(독일 키펜하우어 출판사 편집자) △마리나 페넬바(스페인 카사노바 앤 린치 저작권 에이전트) △하안 홍(베트남 타이 하 북스 저작권부 대표) △무함마드 엘 발리(이집트 세프사파 출판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프랑크푸르트도서전 개요1949년부터 시작돼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전으로 꼽히는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은 10월 중순부터 약 5일간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개최된다. 출판업 종사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서 주요 트렌드 및 토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해주고, 네트워킹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리를 놓아주며, 이들이 책과 미디어 산업에서 혁신적 비즈니스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주한독일문화원 개요괴테 인스티투트는 전 세계를 활동 무대로 삼는 독일연방공화국의 문화 기관으로, 해외에서 독일어 강습 및 시험 주관 기관으로서 힘쓰며 다양한 국제 문화 협력 사업을 지원한다. 1968년 설립된 주한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 코리아)은 독일 문화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해 꾸준히 문화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 현안을 여러 가지 문화적 컨텍스트 안에서 다루고, 이와 관련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www.goethe.de/ins/kr/ko/index.ht...
-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유튜브 라이브 진행
서울-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WHO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코로나19 감염 후 ‘다른 진단으로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의 후유증이 3개월 이내 발생하며 최소 2개월 동안 지속되는 상태를 ‘롱코비드’라고 한다.코로나19 감염 이후 대인관계의 단절과 정서적 고립감 등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국민 3명 중 1명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우울이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출처: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전후(2019~2021)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비교 분석(2022.04.27.)).이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 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으로 우울, 자살 예방하기’를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10시~12시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서울 시민들과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와 롱코비드, 그리고 후유증에 대해 바로 알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가포럼, 특집방송, 마음챙김 등 각각의 주제로 진행된다.더불어 롱코비드 후유증으로 인한 우울한 마음을 돌보는 ‘생명이음청진기사업’을 알리고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안내 내용으로는 코로나19 후유증 등으로 마음의 어려움이 있고, 혼자 대처하기 어려운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이다.◇‘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라이브 방송 안내‘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 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으로 우울, 자살 예방하기’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 ‘생명사랑 마음이음 방송’을 통해 방송된다.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과 극복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서울시민들이 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 시대를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김현수 정신건강전문의(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명순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장진구 정신건강전문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희 정신건강전문의(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정진용 교수(울산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양구 기자(TBS 과학전문기자) 등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행사 1일 차인 23일(월)에는 강양구 기자(TBS 과학전문기자)의 진행으로 유명순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와 김현수 정신건강전문의(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코로나 심리상태’라는 주제를 통해 전문가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행사 2일 차~4일 차(24일~26일/3일간)에는 슬기로운 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으로 우울, 자살예방 특집방송이 진행된다.김혜민 PD(YTN라디오 PD)의 진행으로, 각 일 차별로 장진구 정신건강전문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롱코비드 후유증’, 이소희 정신건강전문의(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의 ‘롱코비드 - 소아청소년’, 정진용 교수(울산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롱코비드 후유증 - 고위험군의 정신건강’의 주제로 관련 사례 소개와 시청자와 함께하는 Q&A (질의응답)로 구성됐다.행사 마지말 날인 5일 차 27일(금)에는 서울시민의 롱코비드 마음챙김을 위해 김미림 소장(혜음예술치료연구소장)의 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5일간 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라이브 방송 진행뿐 아니라 롱코비드 후유증 정보에 관한 카드뉴스가 발행될 예정이다. 관련 카드뉴스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 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으로 우울, 자살 예방하기’를 진행해 서울시민에게 롱코비드 후유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울과 자살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또한 가까운 동네 의원에 방문해 마음상태를 점검하고 상담할 수 있는 생명이음청진기 마음상담을 통해 롱코비드 후유증을 극복하고 우울과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기획지원팀으로 연락 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 개요서울시 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사업 지원, 교육 지원, 자살 유족 지원,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uicide.or.kr
-
충남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공주-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이 12일 연구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이하 중진공)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추진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데이터산업법* 시행에 따라 중진공이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산업별 특성에 따른 정보와 충남연구원이 축적하고 있는 지역 경제 동향 및 관련 연구 등 전문적⋅체계화된 데이터를 공유해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을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은 2022년 4월 20일 시행됨).이에 양 기관은 충남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고용, 전문 인력 양성 등 관련 데이터를 공유 △규제 개선 및 현안 문제 해결 공동 대응 △학술세미나⋅토론회 공동 개최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은 “연구원은 공간 데이터와 통계 기반의 정책 지도와 인포그래픽을 제작하고 있고, 지난해부터 정책데이터뱅크를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며 “중진공과 협력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정책 개발과 공동 연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우영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충남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지원을 추진하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에 공동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8월의 크리스마스’ 명예 그린 산타 위촉
인천-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신정원 본부장)는 5월 6일(금) 인천상공회의소(박인서 부회장)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8월의 크리스마스’ 명예 그린 산타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일 년에 한 번뿐인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보내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여름방학의 선물로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명예 그린 산타는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산타이며,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박명숙 국장) △기호일보(한창원 사장) △경인일보(이영재 사장) △경기일보(김기태 사장) △인천일보(김영환 사장) △중부일보(김광범 사장) △어린이재단 인천후원회(정덕수 회장)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장순묵 수석부회장) △인천상공회의소(박인서 부회장)이 ‘명예 그린 산타’로 선정됐다.인천상공회의소 박인서 부회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8월의 크리스마스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은 “인천지역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명예 그린 산타가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인천지역에 희망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답했다.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첫 번째 ‘365 선물’ 후원으로 아이와 결연해 365 매일 산타가 되는 선택과 두 번째 ‘산타 선물’ 후원으로 한 아이당 선물 꾸러미 혹은 선물금 10만원을 지원하는 선택이 있다.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100만원 이상 후원할 경우, ‘그린 산타 인증서’가 발급되며, 1000만원 이상 후원할 경우 ‘그린 리더 산타’로 위촉돼 성료식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표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개요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정부로부터 불우아동 결연사업을 위탁받았으며, 1948년부터 국내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온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제50회 어버이날·가정의달 행사 ‘어르신! 활력 챙기세~효!’ 개최
서울-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5월 가정의 달 및 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활력 챙기세~효(孝)!’ 행사를 개최했다.5월 4일 수요일 복지관 및 창포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약 5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걷기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 등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행사를 위해 사전에 약 2주간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봉사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었으며,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 및 동성제약, 도봉구강북구약사회에서 기금 및 물품을 후원해 보다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체험부스에서는 직원 및 전문강사를 활용해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신체 밸런스 코어 운동, 악력 테스트, 건강 퀴즈부스, 치매 예방 게임-해피테이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도봉구 보건소 생명존중팀을 비롯한 도봉구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약 2년간 웃음과 활력을 잃어버린 어르신들께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을 증진시키고 즐거움과 행복한 하루를 두 손 가득 안게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걷는 이 시간이 너무나도 즐겁고 소중하다”, “복지관에 온 게 얼마 만인지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다.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고 너무 즐거운데 이렇게 두 손 가득 선물도 준다”며 즐겁게 행사에 참여했다.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는 어르신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웃음과 즐거움도 멀어지게 만들었지만, 복지관은 단계적으로 문을 열면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다시 되돌려 드리고자 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되찾아드리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다시 한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여러 협력기관 및 단체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개요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 긴급지원부터 여가, 평생교육, 건강, 취업알선, 돌봄서비스 등 종합적인 전문노인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dobongnoin.or.kr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2022년 정신건강 연구 심포지엄’ 성료
서울-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4월 28일 언론인, 정신건강 관련 기관 실무자, 당사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신건강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서울의료원과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해 무청중으로 진행됐으며,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심포지엄 주제는 ‘미디어를 통한 정신질환 인식개선 방안 탐색’으로, 다양한 연구·조사 결과를 통해 정신질환 인식 현황을 파악했고,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을 공식 발표했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이해우 단장의 개회사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김철중 협회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디어와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주제로 민태원 국민일보 부장이 좌장을 맡고 △소셜미디어 빅데이터에 나타난 정신과에 대한 인식(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 서화연 교수) △정신건강 관련 한국 언론보도 분석(한국여성정책연구원 황애리 선임행정원,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나은영 교수)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소셜미디어 빅데이터에 나타난 정신과에 대한 인식’에 대한 발제를 맡은 서화연 교수는 “시니어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제도적 불이익과 사회적 인식이 주요한 키워드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20대는 제도적 불이익에 더욱 민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신건강 관련 한국 언론보도 분석’을 발제한 황애리 선임행정원은 “정신건강은 예방 프레임, 정신질환과 우울증은 사회적 프레임, 정신병과 조현병의 경우 갈등 프레임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두 번째 세션은 ‘미디어를 통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과 결과’를 주제로 이진한 동아일보 부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인권톡(Talk) 10데시벨 사업 소개(10데시벨 기획단 김미현 단원) △국내에서 유명인 자살에 따른 일반인들의 모방 자살에 대한 ‘자살예방법’과 ‘자살보도 권고기준’의 효과 연구, 2005-2017(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 발표(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이해우 단장)를 진행했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인권톡(Talk) 10데시벨 사업 소개’에 대한 발표를 맡은 김미현 단원은 “10데시벨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었고, 인식 개선 활동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희망을 얻었다”며 “정신장애인은 위험한 사람이 아닌, 회복 중인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싶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국내에서 유명인 자살에 따른 일반인들의 모방 자살에 대한 ‘자살예방법’과 ‘자살보도 권고기준’의 효과 연구’ 발제를 맡은 전홍진 교수는 “유명인의 자살은 일반인에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파파게노 효과는 자살에 대한 언론보도 자제를 통해 모방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이번 연구에서 그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 발표’를 맡은 이해우 단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언론인들과 함께 정신질환에 대해 논의·합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앙 부처에서도 이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세 번째 종합 토론 세션에서는 이규영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정책지원본부 구성자 본부장 △마인드포스트 박종언 편집국장 △중앙일보 정심교 기자 △헬스조선 이해나 기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당사자 가족대표단 노희선 대표가 참여해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이해우 단장(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정신건강 관련 실무자는 물론, 언론인, 당사자도 함께 고민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개요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서울정신건강 2020’ 계획에 따라 정신건강복지법 12조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정신보건 영역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을 중심으로 서울시 정신보건정책에 대한 중장기 목표 설정·평가·조정·자문을 통해 정신보건 정책 대안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요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 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lutouch.net
-
한화 태양의 숲 9호, 국내 최초로 NFT로 인증한다
서울-트리플래닛은 서울에서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 Congress)를 기념해 ‘한화 태양의 숲 9호’ 조성에 대한 디지털 NFT 인증서를 발급했다.국내 최초로 발급된 이번 디지털 NFT 숲 조성 인증서는 이더리움 기반의 폴리곤 메인넷에 기록되며 인증 주체인 모나 웹 및 NFT 주요 플랫폼인 Opensea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인증서는 한화그룹이 트리플래닛과 함께 올 4월 20일 강원도 홍천군에 조성한 제9호 ‘태양의 숲’ 인증서로 태양의 숲은 2011년부터 사막화 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 여러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자 한화그룹이 트리플래닛과 함께 친환경 숲을 가꿔온 프로젝트다. 제9호 태양의 숲은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에 탄소 흡수력이 높은 소나무와 낙엽송 1만2000그루를 심었다. 묘목은 한화그룹이 기증한 태양광 설비를 이용해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태양광 에너지로 길러진다.태양의 숲 9호를 통해 예상되는 총 탄소중립 효과는 약 100tCO2 규모로 이는 승용차가 62만9640km를 주행했을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유사한 규모이다. 트리플래닛은 해당 숲을 통한 산림 탄소흡수량을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제도 인증 획득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관련 조림의 효과는 국내 대표 임팩트 투자사인 크레비스의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모나(MONA, Museum of Nature Art)로부터 인증받아 디지털 인증서로 발급된 것으로, 모나는 탄소 자문 및 디지털 인증(Carbon Advisory Service), 탄소 배출 및 상쇄 자산 운용(Carbon Emissions and Offsets Asset Management)을 통해 탄소 관련 자산의 자발적 획득, 활용, 거래를 모니터링 및 제공한다.한편 트리플래닛은 2010년 설립돼 12년간 국내외 산불피해 복구 숲, 사막화 지역 등에 숲을 조성해 온 사회혁신 기업이며, 국내외 13개국, 314개 숲에 총 1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왔다.트리플래닛 개요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13개 국가, 314개 숲에 1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소셜벤처다. 세월호 기억의 숲,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숲, 네팔 지진피해 복구 숲 등, 사회적 환경적으로 나무가 필요한 곳에 시민 참여형 숲을 만들어오고 있다.웹사이트: http://treepla.net
-
“노동계, 직업능력개발 정책에 노조 참여 필요”
세종-노동계 인사의 83.4%가 직업능력개발정책(직업훈련 관련 정책 결정 및 실행)에 노조가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4월 28일(목) ‘KRIVET Issue Brief’ 제232호 ‘노동자 직업능력개발에 관여하는 것에 대한 노동조합의 인식’을 통해 노동조합의 노동자 직업훈련의 중요성과 노동자 직업훈련 개입 및 거버넌스 참여에 대한 노동계의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고용 및 직업훈련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위원 등 노동계 인사 총 271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주요 조사 결과(KRIVET Issue Brief 232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노동계 인사의 80% 이상이 임금과 고용 안정성에 있어서 노동자의 직무역량 수준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전직 및 이직, 복지 향상에도 노동자의 직무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 비율 또한 70% 이상이었다.직업훈련 관련 정책 결정 및 정책 실행에 노조가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노동계 인사의 비율도 83.4%에 달했다.한편 노동 관련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노동계 인사들의 여러 역량 중 ‘노동자 직업능력개발’과 관련된 역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노조의 주요 의제의 우선순위에서도 직업능력개발의 중요도는 최하위다.임금 인상에 대한 노조의 기여도는 5점 만점 중 4.44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됐으나,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기여도는 3.10점으로 평가돼 다른 의제에 비해 노조의 기여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노동계 인사들은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노조의 참여가 저조한 주요 원인으로 의제의 우선순위가 낮고(4.15점), 사용자 측의 관심이 높지 않으며(4.15점), 노조가 직업훈련에 기여할 기회가 마땅하지 않은 점(3.93점)을 꼽았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요1997년 직업 교육과 직업 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
경기도 누림센터, 장애인 여행지원 사업 ‘경기여행누림’ 25일부터 운영
수원-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올해 ‘경기여행누림’ 사업을 4월 25일부터 운영한다. ‘경기여행누림’ 사업은 장애인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빌려주는 사업이다.사업 우선 대상은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로, 휠체어 탑승 가능한 대형버스 2대를 평일·주말 포함한 매일 운행한다. 이용 희망자는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실제 사용일 기준 2개월 전부터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차량 대여 서비스 외에도 △관광 전문 사진작가 연계를 통한 여행자 사진 촬영 △여행 지원 전문인력(수어통역사 등) 배치 등 관광 지원도 제공한다.경기도는 보유 버스 일부를 월 2회 주말을 활용해 5월 7일부터 전국등록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온동네경기투어버스’도 운영한다. 이는 경기도 내 무장애관광지 코스를 선정해 버스와 함께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영상해설 프로그램 연계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관광 확대 운영 △장애 유형별 체험 가능 프로그램을 포함한 관광 코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궁금한 사항은 누림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여행누림 이용자는 사업을 시작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399명이다.최용훈 경기도청 관광과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인해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경기여행누림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편안한 여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관광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
인라이플, 2022년도 영업 신입 공채 대규모 채용
서울-인라이플이 2022 상반기 대규모 영업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인라이플은 이번 공채에서 ‘원데이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1차 면접을 본 뒤 합격 여부에 따라 2차 면접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회사를 몇 차례 찾아야 한다. 그러나 원데이 면접은 실무, 인사 면접을 하루에 진행해 지원자들은 시간을 절약하고, 기업은 인재를 채용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다.인라이플 인사 담당자는 “영업 직무는 신입이어도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입사 후 2주 과정의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기 때문에 유사한 경험이나 해낼 수 있는 직무로 생각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인라이플의 주요 복지로는 △주 4.5일제 △중식 식대 지원 △생일 휴가, 축하금 △자기 계발비 지원 △무제한 간식 지원 △기념일 4시 퇴근 △장기근속 휴가, 축하금 △결혼기념일 축하금 △자녀 탄생 축하금 △승진자 축하금 등이 있다. MZ 세대가 선호하는 워라밸(work and balance) 복지 및 가족 친화 복지가 마련돼 있다.인라이플 한경훈 대표는 “2022년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마케팅·고객 관리·물류 등의 서비스 사업이 진행되면서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연결을 돕는 영업 직무는 인라이플에서 없어선 안 될 중요한 포지션”이라며 “인재 확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지원서 접수 기간은 5월 1일까지며, 최종 입사는 6월 2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람인, 잡코리아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라이플 개요인라이플은 국내 최초 리타기팅 광고 플랫폼을 시작으로 챗봇 플랫폼, 메신저 플랫폼 등을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IT 플랫폼 기업이다. 사업 부문은 광고, 인공지능(AI), B2C로 각 사업이 연결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enliple.com/
-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지구촌 위기 극복 위한 ‘제2기 ESG 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서울-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에서 ‘제2기 ESG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아름다운학교 ESG 전문가 교육 과정은 △ESG 개념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 구조(G) △ESG 교수법 △ESG 경영 보고서 작성법 △ESG 심사 인증 △ESG 컨설팅 기법 △ESG 조직 기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강의에는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이자 전 경기대학교 대우교수 이인규 대표(ESG 전문가 과정 개념) △지속가능경영재단 CSR경영센터장 박주원(지배 구조) △사이버대학교 교수 이병욱(사회적 책임) △환경부 민관환경정책협의회 위원 강희영(환경) △한국표준협회 전문위원 서주석(심사 인증&컨설팅) △한국ESG경영지원협회 이사 김도옥(ESG 경영 보고서 작성법) △NCS 평생교육 인증 강사 박세정(ESG 교수법)이 강사로 참여한다.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단어다. 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구 위기들을 해결하기 위해 투자 의사 결정 시 ‘사회 책임 투자(SRI)’의 관점에서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고, 세계적인 트렌드가 됐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도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구촌 차원에서 진행되는 ESG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ESG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ESG 전문가 교육 강사이자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인 이인규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지구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유엔 차원에서 문제 해결에 나서는 지금, 마을과 학교, 공장, 직장, 행정 관서 등 기초 커뮤니티 단계에서 활동하는 ESG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 될 것”이라고 ESG 전문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프로그램 일정·평일: 5월 16일~18일, 5월 19일~21일·주말반(온라인): 5월 28일(토), 6월 4일(토), 6월 11일(토)/오전 9시~저녁 6시·저녁반(온라인): 5월 23일(월)~5월 27일(금), 5월 30일(월)~6월 1일(수)/저녁 7시~밤 10시한편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2000년 설립 이래 친환경·친공동체주의적·친인권적 사상을 중심으로 한 교육 철학을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를 변화하기 위한 시민 운동을 지속한 단체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화한 지구 위기인 대량 실업, 빈곤, 부의 양극화, 기후 위기, 생태 위기, 빅브라더 출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ESG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개요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아름다운학교를 발굴해 이를 연수를 통해 확산하는 일로부터 시작해 각종 대안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지역사회와의 협업 체제 구축, 아름다운학교 모형의 구축 등 각종 교육 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실천하고자 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다. 2014년 11월부터 ‘서울특별시 교육·복지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의거해 설치된 서울시 교육·복지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교육 지원 및 협력사업의 기초 조사, 사업분석·평가·연구, 교육 지원 및 협력 민간단체의 네트워크 사업, 어린이·청소년 방과후 활동 종합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교육 지원 및 협력사업 관련 교육·홍보·전파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chool1004.net
-
NGO 지파운데이션, 지속적 기부 선행 펼친 뷰티셀렉션에 감사장 수여
서울-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뷰티셀렉션(대표 박재빈)이 약 1년간 각종 질환 예방 및 기본 건강 증진을 위해 총 6억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부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기부 물품은 팬데믹 여파 및 환절기를 맞아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국내 취약계층 여성, 한 부모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해 지원됐다. 기부 물품은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준수하는 범위 안에서 적정 인원만 투입돼 전달했다.지파운데이션 담당자는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다양한 연령대의 취약계층이 직접 사 먹기 쉽지 않은 대표적인 물품이 건강식품”이라며 “바쁜 생활 속에 면역 질환 및 다양한 소화기계의 장애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뷰티셀렉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뷰티셀렉션은 바르고 정직한 재료를 활용과 ‘소비자 중심의 가치 추구’라는 확고한 경영 방침 하에 매년 200% 거래액 상승률을 보이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매 분기별로 총 네 차례에 걸쳐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뷰티셀렉션 홍보 담당자는 “자사의 성장에 따라 조금이라도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았을 뿐인데 감사장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공헌 활동으로 고객의 성원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뷰티셀렉션 개요뷰티셀렉션은 소셜 미디어 중심의 라이브·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을 리드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이다. 정직하고 바른 재료 기반의 ‘클린 뷰티’와 ‘소비자 중심의 가치 추구’를 경영 이념으로 한다. 2020년 법인 전환 이후 자체 브랜드와 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2021년 매출 290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국내외 인프라 확장 및 시장 진출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beautyselection.co.kr/html
-
메타버스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 디지털 아트 전시 개최로 사업 영역 확장
서울-앙트러리얼리티의 메타버스 플랫폼 ANOTHER가 현대 미술 작가의 디지털 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카이스트 연구진과 라인플러스 출신 개발자가 설립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는 리얼타임 3D 인터랙션과 VR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ANOTHER에서 미술품 전시, 오프닝 행사, NFT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메타버스 NFT 갤러리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이번 전시는 플랫폼을 직접 경험할 기회이자, 현대미술 작가 윤소정의 작품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보고 아티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윤소정 작가는 최근 독립 영화 ‘보완물’의 일러스트를 작업하고, 인기 스팀 게임 레인보우 식스의 후속작인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일러스트를 맡는 등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작가는 기존 팬아트 소재의 내용을 전통 매체인 회화에 담아내며 이질감을 준다. 또한 기존 디지털 작업을 물성으로 구현하는 작업을 하며 신선함을 선사한다. 이번에 선보일 전시 ‘Pretty Soldiers’는 이런 게임과 드라마에 등장하는 군인 캐릭터를 소재로 회화에 담아내는 작가의 이전 작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가의 전시 오프닝은 어나더 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이동윤 앙트러리얼리티 대표는 “아티스트 전시나 작품 활동을 어렵게 하는 대표적인 장벽으로는 공간 비용을 꼽을 수 있다”며 “작품 판매, 오프닝 행사, 실시간 도슨트가 가능한 아티스트-컬렉터 연결 채널을 만들어 공간을 소유하지 못한 신진 작가의 전시 개최 장벽을 낮추고, 컬렉터도 만족스런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갤러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ANOTHER가 제공하는 메타버스 SaaS (Software-as-a-Service)는 500명 이상 대규모 콘퍼런스, 학회, 원격 세미나의 개최와 가상 오피스에서의 협업할 수 있는 비즈니스용 솔루션이다. 우수한 렌더링 성능과 저사양 컴퓨터, 모바일, VR 등 기기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는 사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앙트러리얼리티는 5월 NFT 마켓 플레이스와 연동되는 NFT 디지털 아트 갤러리를 ANOTHER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another.town
-
서울문화재단-조아제약, 예술교육 프로그램 ‘빼꼼’ 협력 추진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조성배)과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참여형 예술교육 사업인 ‘2022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조아제약은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기부금을 후원한다. 사업의 추진 발표와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빼꼼(Fa:Com)]은 바쁜 현대 사회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점차 줄어드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다. 참여하는 가족과 예술가가 함께 예술교육 워크숍과 결과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과 조아제약은 2021년에 업무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당시 서울 서남권 지역의 7개 자치구(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에 거주 중인 가족들이 참여했다.올해는 서울 지역 전체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참여 대상의 범위를 확대해 진행한다. 이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족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진 결과로, 실제로 지난 프로젝트에 함께한 한 가족은 “잊고 있었던 추억을 떠올릴 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사업이 진행되는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 구현을 위해 폐(閉) 김포 가압장을 리모델링해 2016년 개관한 국내 최초 거점형 예술교육 전용 공간이다. 현재 예술놀이LAB, 커뮤니티LAB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놀이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한편 조아제약은 2013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후원 협력 관계를 맺어 온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적 장기 후원 기업이다.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이전에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장애 아동 예술창작 지원 사업 프로젝트A를 8년간 꾸준히 후원해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민관 협력 부문 서울시장 표창(2014년) △서울시 서울창의상 상생협력부문 장려상(2015년)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 프로그램(2018년)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은 현대 사회 속에서 사라져 가는 가족과 세대 간 소통을 예술가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예술적으로 다시 일깨우는 사업”이라며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벌써 10년째 꾸준히 후원 협력을 지속해 온 조아제약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업무 협약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제휴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
안철수 인수위원장,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방문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안철수 위원장과 주요 분과 인수위원들이 8일 오후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안철수 위원장의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R&D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 방문은 △전기차·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 친환경차 및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과 미래 인력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인수위에서는 안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임이자 간사(사회복지문화분과), 최상목 간사(경제1분과), 김소영 인수위원(경제1분과), 유웅환 인수위원(경제2분과), 남기태 인수위원(과기술교육분과), 신용현 대변인과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경제2분과 자문위원) 등이 남양연구소를 찾았다. 아울러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 전략기획담당 공영운 사장, 오픈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 등이 맞이했다.남양연구소에 도착한 안철수 위원장은 정의선 회장과 함께 현대차 자율주행차인 쏠라티 로보셔틀에 탑승해 행사장인 현대디자인센터까지 이동했다. 쏠라티 로보셔틀은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 후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적용한 차량이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고, 현재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인 남양연구소에서도 시범 운행되고 있다. 특히 쏠라티 로보셔틀 시승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안철수 위원장의 각별한 관심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안철수 위원장 등은 로봇 개 스팟(Spot)의 특별한 에스코트를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했다. 스팟은 현대차그룹 일원이 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이다. 지난해부터 자동차 생산 현장 투입돼 안전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화재 진압 현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안철수 위원장 등은 현대차그룹 연구소 및 미래 기술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산업 발전 및 미래 연구개발 인력 육성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안철수 위원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고 있는 반도체와 스마트폰을 이을 국가 전략산업이자 과학기술 중심국가 건설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의미 있는 과학기술 현장이라면 어디든 가겠다”고 밝혔다.정의선 회장은 “자동차산업은 반도체, AI, 빅데이터, 수소연료전지 등 첨단 미래기술과 융합하고 서비스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국가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혁신 선도국가로 전환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안철수 위원장 등은 로보틱스(웨어러블 로봇·PnD 모듈·DnL모듈), AAM (S-A 구동 목업·VR 체험), 전기차(아이오닉 5 로보택시) 등 주요 기술 시연 및 전시를 참관했으며, 주행시험장에서는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 전기 트럭 엑시언트 △전기차 아이오닉 5 △EV6 △GV60 등 현대차그룹의 주요 친환경차를 시승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
-
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
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
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
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
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
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
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
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
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
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
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
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
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
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다낭으로 영역 확장
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
한국토지신탁 대행 ‘흑석11구역’ 철거 돌입… 1500세대 ‘서반포 써밋 더힐’ 재탄생 예고
서울-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개발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흑석11구역 ...
-
티젠소프트, 부산관광공사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서울-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 기업 ...
-
영상 편집 콘텐츠 플랫폼 ‘곰믹스 마켓’, 차세대 인공지능 음원 서비스 출시
서울-동영상 소프트웨어 제작 전문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동영상 편집 소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lsq...
-
로블록스,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펀드 업데이트 발표 및 새로운 브랜드 IP 협업 공개
캘리포니아-글로벌 몰입형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21일 로블록스에서 차세대 체험을 구축하고자 하는 크리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