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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회장으로 선출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서울-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이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제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 연맹은 2003년 대한체육회 준가맹단체로 출발하여 2007년 전 가맹단체 승인 및 2009년 전국 체전 시범종목에 이어 2013년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최창환 회장은 17일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선거에서 뽑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최창환 회장은 “대한민국 댄스스포츠 연맹 모든 임원, 지도자, 선수, 동호인 댄스 스포츠인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숙원사업인 전국체전, 소년체전, 생활체육 대축전을 견고히 구축하고, 국제 연맹과도 긴밀히 협조하여 세계적인 선수들을 발굴할 것”이라며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댄스스포츠 연맹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산업 개요 대한민국 대표침대 장수산업은 1992년 창업이래 돌침대만을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여 별다섯개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돌침대 명품 브랜드로서 자리 잡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jang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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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제10대 윤황 원장 취임
충남연구원 제10대 원장으로 임명된 윤황 선문대학교 교수가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했다공주-충남연구원 제10대 원장으로 윤황 선문대학교 교수가 17일 취임했다. 윤 원장은 취임식에서 “연구원 비전을 ‘더 행복한 충남과 대한민국 중심의 복지수도 충남시대를 선도하는 대표 싱크탱크’로 정했다”며 “충남도정의 성공적인 정책 실현은 물론 연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남연구원 5대 목표를 △민선 7기 충남 도정목표 달성을 위한 선도적 연구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연구 △‘복지수도 충남’ 실현을 위한 연구의 허브 기능 강화 △미래 충남도정 변화에 대응한 선도적 연구역량 강화와 국내외 연구네트워크 확대 △조직과 구성원의 ‘더불어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원 전체가 참여하는 ‘비전 공유 워크숍’을 조속히 개최하는 등 향후 연구원 운영과 연구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전남 고흥이 고향인 윤 원장은 건국대 정치학과(박사) 출신으로 한국정치학회와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북한연구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충남지역 학계 및 전문가들이 모인 중부미래포럼 상임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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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 모델 'MARIA MINAMI' 크레이지 자이언트 매거진 8월호에 출현
크레이지 자이언트 8월호 표지 모델 MARIA MINAMI최근 국내 섹시잡지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는 크레이지 자이언트 매거진에 ‘JAPAN 그라비아 모델’ MARIA MINAMI가 8월호의 표지에 등장했다. 크레이지 자이언트 매거진에서 등장한 그라비아 모델 MARIA MINAMI은 JAPAN 그라비아 모델 답게 아찔한 몸매를 독자들에게 뽐내며 크레이지 자이언트 매거진 8월호 뿐만 아니라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8월호에 담긴 그녀의 사진은 국내 섹시 모델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 담겨 있다. MARIA MINAMI나 등장한 크레이지 자이언트 8월호는 국내 대형서점 어느 곳에서나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이트에서는 그녀의 미공개 컷 또한 공개 예정 중이다. MARIA MINAMI 내지크레이지 자이언트 담당 장석원 에디터는 “최근 국내 잡지에 등장하는 섹시 모델들이 서양모델들과 국내 모델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국내독자들에게 신선할 뿐만 아니라 일본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움찔할 수 있는 그런 일본 그라비아 모델을 소개하고자 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현재 MARIA MINAMI가 출현한 크레이지 자이언트는 발매 되기 전부터 인터넷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의 화보 댓글엔 “완판 잡지는 역시 크레이지 자이언트”, “일본은… 역쉬…”, “AV에 출현하는 그녀들보다 훨씬 더 매력 있다”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크레이지 자이언트 8월호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여지고 있다. MARIA MINAMI 화보가 수록된 크레이지 자이언트 8월호에는 2018 크레이지 자이언트 콘테스트 BEST 12명 도희, 쩡, 한수희, 장연아, 린, 유지혜, 피아, 다솜, 진실, 정예지, 김류아, 김채린 등 본선 진출자 화보뿐만 아니라 러시아 섹시모델 Katti Shiryaeva, Inga Sungarullina 등 세계적인 슈퍼급 모델들이 대거 출현하여 국내 최고의 남성 잡지답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크레이지 자이언트 개요 크레이지 자이언트는 대한민국 섹시 남성잡지의 선두자로서 2015년 12월에 창간하여 현재 2~3만명의 남성독자 및 군인들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정통 로컬 잡지회사이다.웹사이트: http://www.crazygian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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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孝)가 바로 우리의 근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윤리와 도덕의 근원(根源)은 조상 숭배의 정신과 효(孝)의 사상에서 시작되고 차례는 조상을 추모(追慕)하는 전통의식이다. 좋은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자신을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父母)와 조상(祖上)의 은덕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차례(茶禮)이다. 이러한 차례 상을 차릴 때 반드시 지켜야할 법도(法道)가 있는데 '가가례(家家禮)'라는 말을 할 정도로 지역(地域)이나 가정(家庭)에 따라 제물(祭物)의 가짓수나 방법 등에 차이가 있다. 그래도 관행적으로 지켜오는 몇 가지 기본 원칙이 있는데 예를 들면 차례 상의 위치는 북쪽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굳이 방위를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방위에 관계없이 지내기 편한 곳에 차리더라도 ‘예절의 동서남북'이라고 하여 지방(神位)을 모신 곳이 북쪽이 된다.따라서 제주가 차례 상을 바라보았을 때 오른쪽이 동쪽이 된다. 이처럼 우리의 전통 차례문화(茶禮文化)는격식(格式)을 따지는 것이 관례가 되어 있는데 문제는 별도로 이러한 차례 또는 제사 문화를 배울만한 곳이나 가르치는 곳이 없다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효(孝)의 근원을 찾자는 취지(趣旨)로 수년간 지역(地域)의 봉사활동을 통해서 극복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한 단체가 있는데 바로 대한민국 제2의 수도 부산에서 활동 중인 ’안사랑참제사‘ 봉사단이다. 이들은 부녀회와 여성봉사회 그리고 학부모 모임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하여 영상송출시스템으로 각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제사(차례)중계를 보면서 제사(차례)를 모시는 방법을 고안해내고 바쁜 현대인들이 조상을 기리는 제사(祭祀)의식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한국제례원의전(대표 정순조)‘을 개원(開院)하기에 이르렀다.개원(開院)을 축하하는 인사말에서 정순조 대표는 현대사회가 핵가족화, 개인주의 확산 그리고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해 조상(祖上)에 대한 효(孝)의 사상을 갈수록 잃어가는 것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진다고 말하면서 거기에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치솟는 물가로 인해 제사상을 차리는 주부(主婦)들의 고민과 고생이 가일층(加一層) 더해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라고 소외를 밝히며 이러한 고통(苦痛)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조상에 대한 제사의식(祭祀儀式)이 가정을 바로 잡아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안사랑참제사‘ 봉사단과 ’한국제례원의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수 십 여명의 회원을 포함한 부산시민 그리고 내외귀빈이 입추의 여지없이 함께 했으며 시종일관(始終一貫)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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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윤대진 교수, 한국식물학회 회장 선출
건국대 윤대진 교수건국대는 KU융합과학기술원 윤대진 교수(의생명공학과)가 한국식물학회 제3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년이다.1957년 설립된 한국식물학회는 식물과학의 기초 및 응용에 관한 학술발전 및 지식의 보급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겨울과 가을에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SCIE에 등재된 Journal of Plant Biology를 발행하고 있다.윤 교수는 식물생명공학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과학자로서 Cell, Nature, PNAS 등 국제저널에 약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마크로젠 과학자상, 한국식물학회 최우수 논문상, 한국식물생명공학회 학술상,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세계수준의 대학육성사업(WCU)단장, 두뇌한국(BK21)사업단장, 글로벌연구실(GRL) 사업단장, 한국식물학회 학술위원장, 한독 식물생명공학심포지움 조직위원장, 한일 식물생명공학심포지움 조직위원장, 사막화방지 국제심포지움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식물생명과학분야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데 일조했다. 2013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식물학분야 최연소 정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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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감자’로 연매출 65억…비결은
감자 하나로 농업 혁신을 이뤄낸 기업이 있다. 감자전문기업 ‘록야’는 감자 유통·재배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감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제스프리가 ‘키위’라는 단일 작목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이잖아요. 우리나라에도 뉴질랜드의 제스프리처럼 전문성 있는 농기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게 창업의 목표였죠.” (박영민)록야를 창업한 박영민·권민수 공동대표.(사진=C영상미디어)2011년 록야를 창업한 권민수(35)·박영민(35) 공동대표는 ‘꼬마감자’를 재배하는 기술 특허도 가지고 있다. 자체 개발한 ‘친환경 꼬마감자 생산기술’, ‘항산화물질 함유 컬러꼬마감자 추출물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가 그것이다. 기존 꼬마감자 시장이 일반 대지에서 키운 감자 가운데 작은 것을 선별해 팔았다면, 록야는 오로지 꼬마감자를 키우기 위해 고안한 특허기술로 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수한 감자를 재배하는 농민을 발굴해 영농기술을 전수하고, 계약재배로 이들이 생산한 감자를 확보한 뒤 식품기업에 파는 사업도 한다. 이러한 사업으로 65억 원의 매출(2016년 기준)을 올렸다.“창업 전, 박 대표도 저도 감자회사에서 근무해서 감자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었어요. 또 감자만큼 친숙한 식재료도 드물잖아요. 쉽게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데다 감자튀김, 감자칩, 감자조림 등 활용도도 높죠. 시장성과 수익성, 전문성까지 고려했을 때 창업 아이템으로 제격이라고 생각했어요.” (권민수)강원대 동문인 두 사람은 2006년 농림부가 개설한 대학생 농업연수생 과정에서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록야 공동창업으로 이어졌다. 감자 유통으로 매출을 올리던 록야가 스타트업계에서 유명해진 것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 콘테스트에서 꼬마감자 재배 기술로 대통령상을 받으면서부터다. 올해 설립 7년 차인 록야는 씨감자부터 식용감자에 이르는 감자 생산 전반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20개 산지, 200여 농가와 계약해 연간 4000톤의 감자를 농심, 신세계푸드, 마켓컬리 등에 공급하고 있다. 판매 외에도 재배농가의 기술 지원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데, 이때 종자 선정에서 현재 시장 동향에 이르기까지 감자 생산의 최신 정보를 생산자와 공유한다. 록야는 이처럼 감자 농가들과의 연대부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공제품 개발로 감자 시장을 더 키우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혁신만 있으면 농업에서도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두 청년 기업가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발상의 전환에서 탄생한 ‘꼬마감자’ 푸른 들판을 상징하는 ‘록야’는 전통적인 감자 계약재배 사업으로 출발했다. 우수한 농민을 발굴해 영농기술을 전수하고, 계약재배를 통해 식품기업에 판매하는 것이다. 그러다 작은 감자의 물량이 항상 부족하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일반적인 감자 농사는 감자의 크기를 키우는 데 집중되어 있다. 생산성과 중량이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농가가 일반 감자를 키우다가 그중에 작은 것들을 거둬들이고 있었다. 작은 감자는 평당 아무리 많이 달려도 무게가 나오지 않는 데다 인건비도 맞추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시장에서 공급이 적을 수밖에 없다. 록야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역으로 작은 감자 생산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록야의 꼬마감자는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작은 감자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꼬마감자’라는 네이밍을 사용했죠.” (박영민)“1년에 60만 톤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기존 감자 시장은 이미 포화된 상태라 점유율 뺏기 싸움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꼬마감자’ 재배에만 초점을 맞춰 새로운 감자 시장을 열어보자고 했죠.” (권민수)록야의 꼬마감자는 일반 감자 종자를 더 크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아니다. 다 키운 감자지만 작게 키우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작게 자라는 종자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종자의 특성에 따라 재배 방법을 달리해 꼬마감자로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감자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종자 선택의 폭이 무척 넓습니다.” (권민수)두 대표의 아이디어는 꼬마감자 재배 환경인 육묘장(벼의 모를 기르는 온실)을 통해 다시 한 번 빛을 발한다. 감자를 작게 만들기 위해서는 토심을 얕게 해야 하는데, 이때 벼를 키우는 육묘장을 꼬마감자 생산에 활용한 것이다. 모를 키우는 육묘장은 벼농사를 짓는 대부분의 농가에 구비되어 있는데, 내부에는 선반에 모판을 층층이 쌓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한 벼농사의 특성상 1년에 한 달만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비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유휴시설을 활용해 초기 시설 투자비를 줄이고 다단식 재배를 통해 단위면적당 생산량도 크게 늘렸다. 록야의 ‘꼬마감자’는 치열한 시장 상황과 부족한 자본을 아이디어로 해결한 좋은 사례로 꼽힌다. 처음부터 승승장구는 아니었다.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해 큰 손실을 보기도 했고, 수금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재배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빚을 얻어야 할 때도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두 대표가 놓지 않은 것은 ‘관계’였다. “농업 비즈니스의 기본은 ‘관계’입니다. 농민들과 신뢰를 쌓고 관계를 맺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최소 1년, 길게는 3~5년이 걸리기도 하고요. 단기간에 수익을 얻을 수 없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형성된 네트워크는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권민수)대기업과의 계약도 관계의 산물이다. 처음에는 이미 형성돼 있는 네트워크를 뚫는 게 어려웠다. “우리가 판로를 해결할 테니 감자를 외상으로 달라”는 청년들을 믿어주는 사람은 없었다. 오히려 어리다고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그래서 처음 선택한 방법은 무작정 찾아가서 함께 일하는 것이었다. 감자밭에서 일하는 모습을 본 후에야 ‘감자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아니구먼!’ 하면서 조금씩 인정해주기 시작했다.“회사에 있을 때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돼 씨감자 관련 일을 했는데 그게 큰 도움이 됐어요. 종자에 관한 지식이 약간 있으니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고, 이렇게 하면서 현장의 노하우를 한 가지씩 배웠죠. 새로운 지역에 진출할 때는 이런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박영민)“어떻게 하면 감자를 잘 재배할 수 있는지 노하우를 알려주면 계약이 쉽게 된다는 걸 깨달았죠. 예를 들어 감자는 꽃이 핀 후 질 때까지 물을 주는 게 중요한데 얼마나 줘야 하는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거든요. 그중에서 감자 재배를 잘하는 사람의 방식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주면 그 사람의 신뢰를 얻고 계약도 딸 수 있는 발판이 됐죠.” (권민수)권민수 대표는 전문성으로 농민들을 뛰어넘을 때 비로소 그들의 리그에 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대표는 감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농민, 유통업자, 교수 등 가리지 않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 관련 정보를 파고들었다. 그렇게 아무 성과 없이 1년을 버티고 있는데, 2012년 중순 농심에서 “한번 만나자”고 연락해왔다. 그렇게 계약을 하고 싶었던 대기업에서 그들을 직접 찾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사연을 알아보니 농심에서 강원도 양구에 있는 감자 농가 주인과 계약을 맺으려고 하는데 “나는 비즈니스를 잘 모르니 나를 찾아왔던 두 청년에게 모든 것을 맡길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벼랑 끝에 몰렸던 두 청년은 농심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대기업에 감자를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이처럼 재배농가와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재배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품질을 보증할 수 있었다. 록야가 오프라인 플랫폼을 담당하면서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 고객사에는 우수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었다. 처음 계약한 곳은 강원 양구군 산골 민간인통제구역인 해안면이었는데, 그곳에서 시작해 영동지방으로 넘어가 지금은 제주까지 전국의 감자 산지와 계약을 맺고 있다.“봄에는 권 대표가 전라, 충청지역을 돌고 저는 경상지역 산지에 갑니다. 이제 9월이 되면 마지막 감자 산지인 강원지역 수확이 시작되네요.” (박영민)“2월에 씨감자 파종을 하고 3~4월에는 교육을 합니다. 수확철에는 거의 밭에 상주하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감자가 계속 생산되니까 현장 업무가 이어지죠. 한번은 집에 들렀다 출근하는데 아들녀석이 ‘아빠, 다음에 또 놀러 와’라고 인사할 정도예요(웃음).” (권민수)동업, 함께했기에 성장도 혁신도 가능했다우리 사회는 ‘동업은 부부 사이에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만류할 정도로 동업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다. 동업만큼 어렵다는 것이 창업이기도 하다. 다들 만류하는 동업에 창업을 함께하고도 권민수?박영민 대표는 승승장구다. 대학 때 같은 창업동아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농업을 전공하고, 창업에도 관심이 있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물론 졸업 후 바로 창업을 한 것은 아니다. 농업자원경제학을 전공한 박영민 대표와 원예학을 전공한 권민수 대표 모두 각각 다른 감자회사에 취직해 직장인으로 경력을 쌓았다. 박영민 대표는 미국에서 인턴십을 한 후 우즈베키스탄에 씨감자 심는 일을 했고, 권민수 대표는 국내 감자기업에 들어갔다가 사업을 하고 싶어서 사표를 냈다. 이때 떠오른 것이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박영민 대표였다.“창업동아리를 할 때 권 대표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많이 냈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튀는 의견이라며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저는 권 대표 의견에 공감하고 동조하는 편이었어요. 성격은 다르지만 합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박영민)“구글이나 페이스북도 동업으로 시작했잖아요? 사실 초기 스타트업은 자본, 인력 등 모든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동업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빠른 판단을 해야 할 때도 다른 지식과 정보를 가진 두 사람이 함께하면 좀 더 안전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죠.” (권민수)권 대표는 의견충돌이 있어도 감정적으로 치닫지는 않는다고 했다. 결론이 A나 B가 아니라 A-1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원활한 동업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함께이기 때문에 대표로서 가져야 하는 부담이 조금은 줄어든다고 말했다. 처음 록야를 설립할 때만 해도 농식품 창업에 관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없었다. 업계로 뛰어들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가 필요했는데, 다행히 두 사람 모두 감자회사에 근무한 경험이 있어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다 세밀한 시장 분석도 가능했다. 권민수?박영민 대표는 지난날을 돌아보며 함께하지 않았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고 말한다.육묘장에서 꼬마감자를 심고 있는 박영민(왼쪽)· 권민수(오른쪽) 대표. 이들은 유휴시설인 육묘장을 활용해 생산성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사진=C영상미디어)청년이 농업의 미래다, 더 젊은 농업을 위해 농업은 먹거리를 공급하는 필수 산업임에도 장기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인구 감소와 빠른 고령화로 일부 농촌에서는 지역 소멸 우려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하지만 홀대받았던 농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기존 농업에 신기술을 접목하거나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록야처럼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농업 분야로 조금씩 유입되는 상황이다. 물론 진입장벽은 여전히 높다. 물리적인 장벽보다 심리적인 장벽이 더 문제다. 농업은 시골 출신이나 퇴직 후 귀촌한 어른들이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권민수?박영민 대표도 대학에서 농업을 전공하면서 농사를 접한 도시 청년들이다.“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유입이 적은 듯합니다. 농업은 다른 산업보다 많이 낙후되어 있지만, 그만큼 가치를 창출할 기회도 많습니다. 정부의 지원도 많아 열정과 아이디어만으로도 성공이 가능한 분야죠. 농업에 많은 청년들이 뛰어들어 더 많은 성공 스토리가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영민)록야는 더 많은 청년들과 스타트업이 농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그로어스(Grower’s)라는 모임을 조직해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청년은 또 다른 가능성이고, 이들이 늘어나야 농산업이 확대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록야는 기술 특허를 독점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마감자 재배기술 특허도 공개할 생각입니다. 꼬마감자는 작은 시장이고 이것을 독점해봤자 사업을 키우기 어렵죠. 감자 시장을 함께 키울 사람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권민수)록야는 기업이지만, 이윤을 최대 목표로 하지 않는다. 록야의 목표는 농업 유통 프로세스의 혁신이다. ‘농업에서도 이런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기술 특허 공개나 그로어스 모임 등이 록야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록야가 제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농지를 뒤덮을 때 젊고 새로운 농업이 올 것이다. 젊은 농업, 새로운 농업은 머지않은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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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 2018 독일에서 개최
다임러 트럭 코리아 관계자들과 최우수 고객들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대표이사 조규상)가 15일(토)~21일(금) 일주일 동안 자사 최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을 독일에서 개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송 업무가 가능하도록 최신 기능과 장점을 활용한 드라이빙 기술 및 실제 운송 업무의 효율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2016년, 2017년 국내에서 개최되었으며 2018년에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개최 기간에 맞춰 3기 프로그램을 독일에서 개최한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국 6개 지역(서울/인천/경기, 강원, 충청, 호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본부에서 추천을 받은 최우수 고객 6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트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드라이빙 교육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핵심 사업장이자 최대 상용차 공장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뵐트(Wörth) 공장, 세계 최초의 트럭부터 상용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IAA 2018 참관 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독일 남부 칼스루에(Karlsruhe) 인근 라인(Rhine) 강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뵐트(Wörth) 트럭 공장은 1963년 10월에 가동을 시작해 생산 라인 총 연장 1000m에 이르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장 중 최대 규모로 악트로스(Actros)를 비롯해 아록스(Arocs), 아테고(Atego), 특수 목적 차량인 유니목(Unimog)까지 다양한 모델이 생산 되고 있으며 생산 물량은 150여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고객들은 뵐트(Wörth) 공장 내 위치한 독일 내 출고 고객에게 차량 인도 및 교육이 이루어지는 고객 센터 (Kunden Center)에서 효율적인 트럭 운전 및 유럽의 최신 운송 트렌드에 관한 이론 교육을 마치고 인근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주행 시험장에서 트럭 드라이빙 교육을 갖게 된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교육은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판매 시장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트럭 운전 기술 교육을 담당하는 TRUCK Training 팀의 트레이너들이 드라이빙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온로드, 오프로드 주행 코스에서 이루어지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100% 활용법, 에코 드라이빙, 효율적이고 안전한 드라이빙 노하우, 신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TRUCK Training 팀의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1:1 드라이빙 코칭 및 운전 습관 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능 체험, 실제 운송 업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IAA 2018을 참관하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뿐만 아니라 버스, 밴 등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만나보고 전 세계 상용차 시장의 방향과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운행에 실질적인 도움과 여가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아온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의 3기 프로그램을 IAA 2018 기간에 맞춰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독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앞으로도 Trucks you can trust(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를 목표로 차량 판매 이후에도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첨단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전을 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가장 잘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고객 프로그램과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개요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개발하고 혁신과 기술로 자동차의 과거-현재-미래를 선도하는 독일 다임러 AG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국내 시장에서 ‘Trucks you can trust(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 비전을 목표로 고객의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가 적용된 다양한 탑-클래스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트랙터, 덤프, 카고 등 대형 및 중형 운송 트럭 외에도 프리미엄 밴, 특수 목적 트럭 등 다양한 프리미엄 상용차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imlertruck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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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추석 맞아 상생경영…"사회와 더불어"
삼성전자가 추석을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농촌 마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며 사회와 더불어 사는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추석을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조기 지급하는 물품대금은 약 1조원 규모이며, 당초 지급일 보다 약 1주일 정도 일찍 지급하게 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미 2011년부터 협력사 대금지급 횟수를 월 4회로 운영하고 있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은행권과 함께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시설투자와 R&D 자금 등을 저리로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물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3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지원하는 7천억원(전자 5천억원, 디스플레이 2천억 원) 규모의 ‘물대지원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이어 지난 8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에서 1~2차 협력사 중심으로 운영해 온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해 총 7천억원 규모의 3차 협력사 전용펀드(상생펀드 4천억원, 물대지원펀드 3천억원)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참여 계열사: 전자, 디스플레이, 전기, SDI, SDS, 바이오로직스, 물산, 엔지니어링, 기획, 웰스토리
◇전국 각 지역사업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삼성은 전국에 있는 각 계열사 지역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할 때, 사업장의 자매마을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6개 계열사 29개 사업장이 참여한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는 삼성전자 자매마을, 농촌진흥청 협력마을, 강원도청 정보화마을 농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자매마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삼성전자가 결연을 맺은 경기도 포천 비둘기낭 마을에서 생산한 간장· 된장·고추장과 농업친흥청과 협력을 맺은 경기도 이천 길경농원에서 생산한 도라지분말과 조청, 강원도청 정보화마을인 영월 예미 포도마을에서 생산한 포도와 포도즙 등 전국 32개 농촌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144종이 선보였다.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온양사업장에서도 13일부터 21일까지 95개 자매마을과 지역 농가 등이 참가해 사업장 임직원들에게 지역 농축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1995년 농어촌 6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50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 농촌체험,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농어촌 지역과 더불어 사는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 자매마을인 평창 물구비마을에서 참가한 박용범씨는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직거래 장터에 4년째 참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회사의 임직원들에게 우리 마을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우리 마을 농산물 홍보도 되고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촌진흥청 직거래 장터 담당인 백설미 부장은 “삼성전자 직거래 장터가 판로가 없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유통마진에서 절약한 금액을 할인해서 착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 농민들도 감사해 한다. 다른 기업들도 이런 직거래 장터를 많이 열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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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박스클럽 회의 참석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이 대만 타이페이(Taipei)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공식 만찬으로 시작된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16개 회원사 중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등 12개의 주요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해운법 개정안과 환경규제 관련 이슈 등 해운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창근 사장은 회의 일정에 맞춰 현대상선 남중국 본부와 대만법인을 방문해 현지 시찰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13일 귀국한다. 한편, 박스클럽은 1992년 발족한 전 세계 정기 컨테이너 선사의 협의체다. 정식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International Council of Containership Operators)으로 통상 컨테이너를 뜻하는 박스클럽(Box Club)으로 불린다. 현대상선은 1994년에 가입했다. 박스클럽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대만 에버그린, 중국 코스코, 일본 NYK, 독일 하팍로이드 등 16개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이 회원사로 있다. 웹사이트: http://www.hm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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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진기 교수, 겨레어문학회장에 취임
건국대 김진기 대외협력처장(국어국문)이 1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문학관에서 열린 겨레어문학회 전국학술대회에서 겨레어문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겨레어문학회는 1960년 ‘우리 겨레의 언어와 문학을 연구’를 목표로 창립됐다. 국어학, 고전문학, 현대문학 등 문화 영역 전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전통성과 현재성을 아우르는 융합의 정신을 지향하고 있다. 또 겨레의 말과 글에 대한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방식을 함께 수록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겨레어문학’을 발간 중이다. 건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2000년 건국대 국어국문학과에 임용 이후 연구와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특히 반공주의와 자유주의 등 한국 사회의 이데올로기와 한국 문학의 관계를 규명하는 데에 기여해 왔다. 상허학회, 한국현대소설학회, 겨레어문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겨레어문학회에서는 편집이사와 총무이사로서 겨레어문학회 발전에 힘써 왔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입학처장을 거쳐 현재 대외협력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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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 실시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이 29일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교직원공제회는 무료 급식 봉사, 사랑의 연탄 배달, 김장 나누기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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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한국인, 여행 중 스마트폰 3.9시간 소비”
호텔스닷컴이 2017년을 마무리하며 2017 여행자 모바일 이용 현황 조사(Mobile Travel Tracker)를 실시, 이를 통해 한국인들이 얼마나 여행 중 휴대폰 사용 친밀도가 높은 지에 대한 흥미로운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11월 30개국에 걸쳐 9000명이 ‘One Poll’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한국 여행객의 스마트폰 사용량은 하루 평균 3.9시간으로 2.8시간을 소비하는 글로벌 응답자 보다 압도적인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균 4.2시간을 소비하는 태국 여행객들을 잇는 세계 2위 수치로 한국인들이 여행 중 얼마나 휴대소비량이 많은지를 반증한다. 또한 한국 여행객들의 32%는 ‘스마트폰 없이는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없다’, 15%는 ‘여행을 같이 떠나는 파트너보다 스마트폰을 택하겠다’는 이색적 답변을 내놨다. ‘여행 중 가장 멘탈 붕괴에 빠진 순간’을 물었을 때의 한국인 응답 결과는 글로벌 응답과 더욱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 여행객들은 ‘지갑을 분실했을 때(8%)’, ‘동반자와 다툼이 일었을 때(6%)’ 또는 ‘비행기를 놓쳤을 때(5%)’보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25%)’ 훨씬 큰 멘붕을 겪는 반면, 글로벌 여행객들은 ‘지갑을 잃어버렸거나(19%)’, ‘길을 잃었을 때(15%)’ 가장 큰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여행객 대비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의미가 유독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구체적으로 여행 시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묻는 질문에 한국인 응답자는 △여행 앱(67%) △대중교통 앱(52%) △SNS 앱(52%)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한국 여행객들은 하루 평균 61분을 SNS 사용에 투자했다. 주로 사용하는 SNS 채널은 △페이스북(69%) △인스타그램(53%) △유투브(35%) △카카오스토리(24%) 순이었다. ‘여행 중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친구들의 최신 뉴스와 업데이트를 찾아보고(69%)’, ‘여행지에서의 멋진 사진을 자랑하기 위해(45%)’라는 답변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SNS에 자랑할 만하다면 특정 국가나 도시 등을 방문할 의사가 있다’라는 항목에 대하여 한국인 응답자가 ‘그렇다’고 말한 비율은 63%로, 글로벌 응답자(32%) 대비 두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압도적인 스마트폰 보급률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이 일찌감치 대중화된 나라인 만큼 한국 여행객들에게 SNS는 여행 시 뗄레야 뗄 수 없는 요소로 자리잡았다. 나아가 이번 조사에서 한국인들의 41%는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지 않는 호텔은 예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며 여행지 숙박 선택 시에도 스마트폰 의존도가 상당히 크게 자리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소셜미디어 활동 외에도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스마트폰을 여행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1%의 한국 응답자들은 시간 절약을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해 숙박과 항공 등 여행 예약하는 것은 물론 40%는 여행지에서 휴대폰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에 짐도 줄인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신분증과 숙박시설의 열쇠 등 여행에 필요한 서류와 정보 역시 스마트 폰에 보관하는 것을 선호한다(46%)고 밝혔다. 호텔스닷컴 코리아 김상범 대표이사는 “글로벌은 물론 특히 한국 여행자들이 스마트 폰을 더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중요한 필수 요소로써 여긴다는 점이 이번 조사 결과의 인사이트”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호텔스닷컴은 수 많은 한국인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호텔 할인 정보를 찾고, 예약을 하는 것을 즐긴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여행스타그램을 위한 소셜미디어 이용부터, 이동 중에 급하게 호텔을 예약하는 등 여행시 스마트폰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큰 이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이사는 “호텔스닷컴 모바일 앱을 통해 수십만의 숙박 할인 정보와 편리한 결제뿐 아니라, 10박 숙박 결제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호텔스닷컴만의 특별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는 일상이 된 여행을 더욱 실용적이고 합리적으로 즐겨보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에 이어 2번째 시행된 호텔스닷컴의 ‘여행자 모바일 이용 현황’ 조사를 통해 급변하는 모바일 기술에 따라 어떻게 여행 트렌드가 변화하고 소비자들이 움직이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한국인을 포함한 전 세계 여행객들의 여행 시 모바일 소비행태와 그 추이 및 미래의 발전 방향성 등을 확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r.hot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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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스토어,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팝업 스토어 진행
솜씨컴퍼니가 온라인으로만 솜씨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었던 한계를 해소하고자 28일까지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팝업 매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핸드메이드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이란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최근 2040 여성들에게 가장 핫한 취미인 ‘프랑스 자수’부터 클래식한 취미인 ‘뜨개’까지 솜씨스토어에서 셀렉트한 다양한 DIY 키트와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가닉 뜨개실로 유명한 홍콩의 KPC Yarn도 직접 만지고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랑스 자수나 뜨개를 배워보고 싶으면 즉석에서 기초 지식을 알려주기도 한다. 솜씨스토어 팝업 매장은 교보문고 합정점 B동 키움 카페자우 옆에 있으며,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28일까지 휴일 없이 오픈한다. 웹사이트: http://www.somssist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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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CNP 차앤박화장품 모델로 아이유 발탁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CNP 차앤박화장품의 새 얼굴로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가수 및 배우 아이유를 발탁했다. LG생활건강은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CNP 차앤박화장품과 탄탄한 음악 실력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분야 최고의 실력과 남녀노소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CNP 차앤박화장품과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아이유는 최근 첫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CNP 차앤박화장품의 브랜드 슬로건인 ‘바를수록 건강하게’에 부합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얼굴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LG생활건강은 아이유는 밝고 건강한 아름다움, 본인의 분야에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해 전문성을 추구하는 CNP 차앤박화장품 모델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CNP 차앤박화장품은 바를수록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피부전문가가 제품 기획부터 연구 및 개발까지 직접 참여해 피부 상태에 적합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엄선된 성분만을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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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스마트 클럽’ 론칭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이 2018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스마트 클럽’을 선보인다. 새로워진 아리따움 멤버십 ‘스마트 클럽’은 합리적이면서 스마트하게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도록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클럽’은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입 방식부터 두 가지로 이원화했다. 첫째는 가입비 1만5천원을 내면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2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받는 방법이다. 둘째는 가입비 3만원에 아리따움에서 엄선한 최대 4만5천원 상당의 베스트 아이템 키트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두 가지 모두 가입 후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동일하여 합리적으로 쇼핑할 수 있다. ‘스마트 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모두 1년 365일 언제든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일 쿠폰 지급, 연 1회 무료 피부 검진 서비스 등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분기별 10만원 이상 구매 시 특별한 미니어쳐 기프트 혜택과 함께 뷰티콘을 모아 스페셜 기프트를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상반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프라임 클럽’으로 선정해 스마트 클럽 혜택의 두 배인 상시 20% 할인과 수퍼 쿠폰 2매를 지급한다. ‘스마트 클럽’은 1월 2일부터 아리따움 매장과 아리따움 닷컴, 아리따움 APP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017년 기존 VIP멤버십 회원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스마트 클럽으로 전환 시 30% 할인 혜택의 감사 쿠폰 2매를 증정하며, 가입을 원하지 않을 시에는 각자 멤버십 유효기간 전까지 기존 혜택이 유지된다. 한편 아리따움은 ‘스마트 클럽’ 론칭을 맞아 이성경과 조정석을 광고 모델로 발탁, 두 모델이 함께한 첫 TV CF를 공개했다. 이성경과 조정석의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CF 영상은 아리따움 매장과 아리따움 닷컴, 아리따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리따움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스마트 클럽’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리따움 매장과 아리따움 닷컴, 아리따움 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rit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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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조이, 추성훈·야노시호 2017 F/W 시즌 카달로그 화보 촬영 공개
골프웨어 그린조이 전속모델 추성훈·야노시호가 2017년 F/W 시즌을 겨냥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런 카달로그 화보 촬영 티져를 공개했다. 그린조이(회장 최순환)는 최근 서울강남 INC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카달로그 화보 촬영에서 추성훈은 강인하면서 건강미 넘치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세계적인 탑모델 야노시호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살린 차별화된 이미지를 한껏 발산했다. 그린조이가 이번에 선보이는 F/W 시즌 패션은 모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 층 살려주는 것은 물론 실용적인 감각을 갖춘 세련되고 독특한 그린조이만의 패션 철학을 담았다. 특히 이번 F/W 시즌 패션은 한층 더 젊고 감각적인 필드룩, 데일리룩을 선보여 깐깐한 중장년층 뿐 아니라 젊은 층의 색상, 디자인이 마음까지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F/W 시즌 패션은 그린조이만의 유니크함이 살아 있고 가을·겨울 라운딩 룩, 데일리 룩, 여행 및 레저 등의 재킷과 팬츠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감각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색감과 테마를 새롭게 표현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은 “전문 골프웨어를 뛰어 넘어 독특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라인을 폭넓게 선보였다”며 “이번 F/W 시즌은 그 어떤 때보다 그린조이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추성훈과 야노시호와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제품들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 가을·겨울(F/W) 시즌 카달로그 화보는 8월에 전국 그린조이 대리점과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greenjoy1976블로그: http://blog.naver.com/greenjoy웹사이트: http://www.greenjo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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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장애 청년 작가들의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주최하고 한미글로벌㈜, 미래생활㈜, 올림푸스 한국, ㈜온오프믹스가 후원한 ‘따뜻한동행 토크콘서트’가 13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KBS 백승주 아나운서가 재능 기부로 진행을 맡았으며 장애 청년 작가들의 삶과 희망의 감동 스토리로 가득 채워졌다. 토크콘서트는 △KT에서 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며 최근 ‘오늘 하루만 더 긍정’을 출간한 김예솔 씨 △‘보이는 소리 들리는 마음’의 작가이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근무 중인 노선영 씨 △‘넌 할 수 있어’의 작가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김혁건 씨 등 장애 청년 작가들이 각자의 삶과 희망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2018 평창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무선 영상 송수신 장비가 구비된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전달식이 함께 이루어졌다.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 4강권의 실력으로 내년 평창 패럴림픽에서 유력한 메달리스트로 조명받는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팀 정승원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올림픽 출전을 대비한 훈련의 질을 높이고 대회 중 작전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선 영상 송수신 장비 지원을 통해 경기력을 한층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외국 휠체어 컬링팀은 물론 함께 훈련하는 국내 비장애 컬링팀에서도 사용 중인 장비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백종철 국가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때보다 컬링을 통해 몸의 움직임과 건강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가장 기뻤다”며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따뜻한동행은 대구성보학교에서 특수 교사로 재직 중인 심근섭 씨(34세)에게 수전동 겸용 기립형 휠체어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지과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진동행 씨(가명/27세)에게 안구 마우스와 맞춤 장비를 지원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초기에 지원했던 김예솔, 김혁건, 노선영 등의 장애 청년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동행에서는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을 통해 장애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2010년부터 따뜻한동행과 함께 53명의 장애인들에게 약 4억2천만개 이상의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독립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뜻한동행 토크 콘서트 장애 청년 작가 소개 김혁건 씨는 그룹 ‘더 크로스’의 멤버로 활동하다 솔로 가수로 데뷔한 직후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입었고 2014년 따뜻한동행으로부터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6년 자전적 에세이‘넌 할 수 있어’를 출간했다. 김예솔 씨는 어린시절 횡단성 척수염으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입었으나 각고의 노력을 통해 서울대학교 미대를 졸업한 후 KT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2010년 따뜻한동행으로부터 첨단보조기구를 지원받았고 지난 달 자전적 에세이 ‘오늘 하루만 더 긍정’을 출간했다. 노선영 씨는 2012년 따뜻한동행의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근무 중이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으나 특유의 긍정 마인드와 열정으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으며 2014년 자전적 에세이 ‘보이는 소리 들리는 마음’을 출간했다. 따뜻한동행 개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이후 공간복지 지원 사업,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자원봉사활동 지원 사업 그리고 국제개발 협력사업 등을 통해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있다. 첨부자료:(따뜻한동행_보도자료)토크콘서트(수정).docx웹사이트: http://walktogeth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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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과 MOU 체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과 행복한 시민이 주인되는 품격 있는 문화 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21일(금) 오전 11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디자인나눔관에서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예술가의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시민의 문화 예술 체험 기회 증진 △협력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이다. 서울시 민관협력협의체 활동을 통한 성과인 이번 협약은 문화와 디자인이라는 두 기관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너지 창출을 통한 문화도시 구현에 앞장서고자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서울문화재단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활용해 서울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윤이상 100주년 기념행사, 거리예술 시즌제 등 서울문화재단의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과 거리예술 행사, 전시 등을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와 디자이너 매칭, 커뮤니티 공간 제공 등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중장기 방안을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디자인이 만났을 때 발생하는 놀라운 시너지를 발견할 것”이라며 “이러한 협력이 지속되면 서울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해지고 품격 있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본 협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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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코나퀸즈, 봄 시즌 한정 딸기메뉴 출시 이벤트 실시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난 가운데,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카페 코나퀸즈(대표 이성균, cafe KONA QUEENS)가 봄 제철 과일인 딸기로 만든 시즌 한정 메뉴 6종을 새롭게 출시해 눈길을 끈다.
신 메뉴는 ▲딸기 라떼, ▲딸기 밀크쉐이크, ▲딸기 빙수, ▲딸기 아보카도 등 4종과 카페 코나퀸즈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랩 케이크 및 초코 케이크에 딸기를 얹은 ▲딸기 바나나크랩, ▲딸기 쇼콜라 등 디저트 2종이다.
모든 메뉴에는 국내산 생딸기만을 사용해 신선함을 높였으며, 봄 시즌 메뉴인 만큼 3월 말까지만 한정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기간 동안 ‘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BERRY STRAWBERRY) 봄딸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딸기 신 메뉴를 구매하면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 당첨 고객에게 선물 및 혜택을 제공한다.
1등 20명에게는 국내 대표 전문 공연단체인 신시컴퍼니와 함께 맘마미아 뮤지컬 티켓(1인 2매)를, 2등 100명에게는 딸기라떼 1잔 무료 쿠폰을, 3등 3,000명에게는 시즌 음료 1,000원 할인쿠폰을 선물한다.
카페 코나퀸즈 선성호 차장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싱그러운 향취와 비타민 C가 가득한 딸기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철 과일을 활용한 기획 메뉴를 꾸준히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의 입맛과 더불어 건강도 챙기는 카페 코나퀸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 코나퀸즈는 하와이에서 직접 커피농장을 운영, ‘프롬 팜 투 카페(From Farm to Cafe)'라는 슬로건 아래 갓 볶아낸 신선한 하와이산 코나 커피를 도심 속에서 제공하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나 커피는 세계 3대 명품 커피 중 하나로 카페 코나퀸즈는 차별화 된 깊은 맛과 향을 중시하는 커피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il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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