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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W, 에이미 팔라디노를 총괄부사장 겸 기업 업무 담당 상무로 영입
BCW가 에이미 팔라디노를 총괄부사장 겸 기업 업무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뉴욕-세계 선도적 홍보대행사인 BCW(버슨 콘 앤 울프[Burson Cohn & Wolfe])가 에이미 팔라디노(Amy Palladino)를 총괄부사장 겸 회사의 미국 기업 업무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고 21일 발표했다.팔라디노는 뉴욕에 본거지를 두고 회사의 최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고위 고객 자문과 임원 위치 설정 업무에 주력하게 된다. 크리스 포스터(Chris Foster) BCW북미 지역 사장은 “팔라디노는 고객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하고 종합적인 의사소통 접근방식을 통해 사업 관계를 구축한 경력을 가진 유능하고 매우 경험이 많은 홍보 경영인”이라며 “그의 창의력과 판단력은 회사의 현재 및 장래 고객에게 대단히 귀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팔라디노는 20여년 동안 IT(정보기술), 의료, 금융 서비스, 소매, 제약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세계 고객에게 자문을 제공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BCW에 합류하기 전에 FTI 컨설팅(FTI Consulting)의 전략적 홍보 및 사업 변혁 부문 상무로 근무하면서 의료 및 에너지 산업 분야 고객을 상대했다. 그 이전에 그는 세계 3위 맥주 회사인 하이네켄USA (Heineken USA)의 기업홍보 담당 선임이사(Senior Director)로서 기업 평판, 브랜드PR, 유통업자 관계, 대내 홍보 업무를 주도했다. 또 그는 케첨(Ketchum)과 전 GCI그룹(GCI Group)에서 관리직을 맡으면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IBM, 이케아(IKEA), 인텔, 코닥(Kodak), 노키아, 필립스를 포함한 고객사들의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는 여러 지역에 산재해 있는 대규모 팀을 조정, 관리했다. 그 이전에는 티치 포 아메리카(Teach for America)에서 홍보 담당 이사로서 이 단체의 설립자를 교육 개혁, 전국차원의 서비스, 비영리 경영 분야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게 함으로써 이 단체의 행사 주도 홍보 전략을 이슈 중심 전략으로 혁신했다. 팔라디노는 “BCW의 역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BCW는 디지털 및 데이터 주도의 홍보 솔루션을 사용하여 고객의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BCW의 업계를 선도하는 툴에 나의 경험을 결합하여 고객사들이 가장 어려운 이슈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CW 개요 BCW는 세계 최대 홍보 대행 서비스 업체 중 하나이다. 버슨-마스텔러(Burson-Marsteller)와 콘 앤 울프(Cohn & Wolfe)가 합병하여 설립된 BCW는 B2B, 소비자, 기업, 위기 관리,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료, 공공사업 및 기술 부문의 고객을 위한 모든 채널에 걸쳐 평가 미디어와 확대에 바탕을 둔 디지털 및 데이터 주도의 창의적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BCW는 세계 선도적 홍보 서비스 업체인 WPP(뉴욕증권거래소: WPP)자회사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cw-global.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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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빅스포 2018 신기술 전시회 및 국제컨퍼런스 설명회 개최
빅스포 신기술전시회 및 국제컨퍼런스 설명회나주--한전(KEPCO)이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하는 ‘Bitgaram International Expo of Electric Power Technology,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의 참가기업 및 컨퍼런스 참가자 대상 설명회를 18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에너지 전력 분야 대표기업인 SIEMENS, GE, 삼성전자, SKT, 효성중공업, LS전선, LS산전 등을 비롯해 국내외 스마트시티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가해 ‘BIXPO 2018’ 참가를 계기로 에너지 전력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내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의 한 단계 도약을 모색한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BIXPO 2018’의 행사 개요와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신기술전시회 참가 안내 및 부스 배치와 컨퍼런스룸 배치, 효율적 운영방안, 스폰서십 등에 대한 참가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전(KEPCO)이 전력 산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빛가람 에너지밸리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2015년 처음 개최한 BIXPO는 매해 눈부신 성장을 계속해왔다. ‘BIXPO 20 17’에서는 2000여억원의 경제 효과를 달성해 신기술 교류뿐 아니라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전력에너지 분야의 대표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BIXPO 2018)는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 formation’을 주제로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IoT, 에너지 플랫폼, 빅데이터, AI 기술 등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대적인 변화에 주목한다. 국내외 280개 기업이 참가하는 신기술 전시회, 국제발명 특허대전 160개 발명품, 국제컨퍼런스 46개 세션 등 규모면에서 또 한 번 대폭 성장한 박람회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광주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버스킹 페스티벌, 사물놀이, 팝페라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 등 일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수 마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웹사이트: http://www.bixp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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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이건웅·정희진 박사팀, 고전도성·고신뢰성 구리-그래핀 복합 잉크 개발
창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이하 KERI) 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책임자 이건웅 책임연구원, 정희진 책임연구원)는 꿈의 나노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을 구리에 합성해 가격은 낮추면서도 뛰어난 전기 전도성을 갖는 ‘구리-그래핀 복합 잉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자기기의 배선 및 회로, 전극으로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비싼 은 잉크를 똑같은 성능으로, 가격은 1/10 수준으로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복합 잉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것이다. 이는 터치패널, 디스플레이 등 유연 인쇄전극 분야에서 안정적이면서도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현재 시판되고 있는 전도성 잉크 소재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재는 귀금속계 계열인 은이다. 은은 전기 전도도가 높고 산화가 잘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매우 높다. 이에 성능은 은과 유사하면서도 가격은 10배 저렴한 구리가 대체 소재로 주목을 받아 왔다. 하지만 구리는 은보다 녹는점이 높고 공기 중에 노출되면 표면에 쉽게 산화막이 형성되는 문제가 있다. 전극 제조 과정 중 고온에 노출되었을 때 구리 입자가 산화되는 단점도 있었다. 산화막이 형성된 구리는 전기가 흐르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완벽한 기술 개발이 요구됐다. 구리 입자 크기를 수십 나노미터로 줄이거나 표면에 은을 추가로 입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시도 등 그동안 국내외 연구진이 산화막을 막는 여러 연구결과를 발표했지만, 비용이 많이 들거나 다시 산화막이 형성되는 문제가 발생하며 실제 상용화까지는 이어지지는 못했다. 그야말로 난제 중의 난제였던 것이다. KERI 연구팀은 이를 해결할 목적으로 ‘그래핀’ 소재를 주목했다. 그래핀은 화학적 안정성이 뛰어나고 전기전도도 및 열전도도가 우수해 금속 소재의 산화 방지막으로 활용이 가능한 나노 소재다. 연구팀은 같은 구리라도 나노 크기가 아닌 보다 값싼 마이크론 크기의 상용 구리 입자를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고, 구리 입자 표면에 수층의 그래핀을 용액상에서 합성하는 ‘액상합성법’을 통해 대량 연속 공정의 기반을 구축했다. 제조된 구리-그래핀 복합성 잉크의 결정성은 매우 우수해 6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될 정도로 산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KERI 연구팀이 구리-그래핀 전극의 고온·내습 신뢰성 실험을 진행했는데, 섭씨 85도, 상대습도 85%의 환경에서 6개월 동안 전기 전도도 변화가 5% 미만임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를 기반으로 분산성이 우수한 고점도 잉크를 제조하고 스크린 인쇄를 통해 해상도가 높은 패턴 막을 형성했고, 광열소성을 통해 은과 유사한 수준의 전기전도도를 구현함으로써 상용화 가능 기술을 확보했다. 특히 구리 입자의 크기, 광 에너지 및 패턴 두께의 조절을 통해 다양한 전기전도도를 갖는 패턴 전극을 확보해 폭넓은 응용 분야로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연구책임자인 이건웅 책임연구원은 “구리표면에 수층의 그래핀을 합성하기 위해 세계최초로 액상합성법을 적용했고,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구리-그래핀 표면형상을 제어하는 방법을 개발해 대량 연속공정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정희진 책임연구원은 “이번 성과는 구리잉크의 산화에 의한 전기적 불안정성을 그래핀의 복합화를 통해 해결한 것”이라며 “보다 저렴한 상용 구리 입자를 사용하고 양산성도 우수해 가격 경쟁력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개발된 성과가 향후 전자파차폐(EMI) 필름, 태양전지, 무선인식(RFID) 안테나, 연성인쇄 회로기판(flexible PCB) 및 웨어러블 신축 전극 등의 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해당 성과에 대한 원천특허 출원 및 자체적인 양산준비 가능성을 검증하고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수요 업체를 탐색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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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오, 10㎾급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용 전력저장장치 개발 성공
천안-차세대 전력저장장치 분야 벤처기업 중오(주)(대표 이중오)는 자체 기술로 10㎾급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용 전력저장장치(상표명: VSC®)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10㎾급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용 전력저장장치 개발을 주도한 중오 연구개발팀은 입력 전압 측의 과부하 및 변동성이 발생하더라도 출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 및 반송 로봇들반송로봇등 부대 생산장비의 차별화 된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세계적인 외국산 장치와 비교하여 3배 이상의 변동성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은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개발을 시도한 첫 번째 기술이었다. 자체 기술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전력저장장치의 주요부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자체 진단기술과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위한 스마트 기술이 적용됐다. 중오 이중오 대표는 향후 양산단계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품질,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여 국내와 해외에서 매출 향상에 큰 기대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낮은 유지보수비용, 일자리 창출 등 1석 다조의 효과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오는 지난 2016년 10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차세대 전력저장장치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창립하여, 2017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 청년창업사관학교에 7기로 입교하여 1년간 창업 성공을 위한 창업 전문 교육을 이수하여 졸업하였다. 특허 3건 등록과 벤처기업 인증 등 많은 결실을 득하였다.2017년 첫해 국내 2억 원 매출을 시작으로 201 8년 수출해외 수출 포함 20억 원 매출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7월 싱가포르에 샘플을 공급하여 고객의 긍정적 반응을 보았고, 중국과 일본의 수출업무의 성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 등 왕성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중오 개요 중오(주)의 사업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분야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분야의 전력저장장치를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를 주 목적으로 한다. 창립연도는 2016년 10월 28일 전력전자 전공의 박사급 개발 엔지니어 두명이 설립했다. 기업의 비전은 ‘인류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에너지 기업’이며, 매출규모: 2017년 2억을 시작으로 2018년 20억, 2019년 100억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joong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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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명인한의원, 사이트 리뉴얼 오픈
위례명인한의원 원장 신재화성남-2016년에 개원하여 다양한 한방치료, 교통사고 진료를 보고 있는 위례명인한의원이 웹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하였다고 밝혔다. 위례명인한의원은 고객 한 명 한 명의 체질에 꼭 맞는 탕약, 침, 뜸, 추나요법 등 다양한 한방 요법으로 맞춤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 리뉴얼 이유에 대해 위례명인한의원의 신재화 원장은 “다년간의 노하우로 위례신도시 주민분들이 한의원을 찾으시는 주요 질환과 니즈를 분석하여 찾으시는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하고 pc나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로 이용하기 편리한 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하여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재화 원장의 말에 따르면 인근 송파와 성남시,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가장 한의원을 많이 찾는 주요 질환 중 하나는 바로 ‘교통사고 치료’이다. 교통사고의 후유증은 가벼운 접촉사고라 할지라도 2~3일 후 목과 허리 통증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비수술 통증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많이 한의원을 찾는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신 원장은 “위례한의원의 교통사고 치료는 틀어진 척추와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춰주는 추나 치료, 한약치료와 통증을 줄여주는 약침 치료를 포함하며 치료에는 본인 부담금이 없다”고 말했다.위례명인한의원의 신재화 원장은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로 대학병원에서 교통사고 환자만 4000명 이상 치료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화되고 숙련된 한의사이다. 신 원장은 “한의사에도 전문의가 있다는 사실을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며 아쉬워했다.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란 대학병원에서 디스크, 협착증, 급만성 요통, VDT 증후군 등에 대해 침구치료와 추나치료를 수련한 재활 의학에 특화된 전문의를 말한다. 신 원장은 “다양한 과들과의 협진을 통해 안면마비, 비만, 비염, 성장치료 등 각종 주요 질환들에 대해서도 많은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통사고 치료의 뒤를 잇는 질환은 다름 아닌 다이어트였다. 비만은 고혈압, 성인병, 무릎과 발목 통증 등 다양한 질환을 야기시키는 주범이다. 체질 개선을 통해 굶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한방 다이어트를 위해 위례명인한의원을 많이 방문한 것이다. 사이트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위례명인한의원는 10월 31일까지 명인 다이어트 감비탕 10% 할인과 인바디 무료 측정 등 위례 주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진행 중이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wr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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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석한의원, 연구 논문 발표… 한약 백출 항염증 효과 및 면역조절 작용 과학적 규명
장형석한의원 곽태경 박사서울--국내 연구진이 한의학에서 사용되고 있는 한약 백출이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장형석한의원(곽태경 박사, 장형석 박사)과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강희 교수) 연구팀이 백출이 염증 억제 효과와 면역조절 작용이 있는 연구논문 (Effect of Orally Administered Atr actylodes mcrocephala K oidz Water Extra ct on Macrophage and T Cell Inflammatory Response in Mice) 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한 실험에서 염증을 유발시킨 생쥐에 백출 추출물을 경구 투여한 후 혈액과 세포에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염증이 생길 때 증가하는 사이토카인인 TNF-α와 IL-6의 혈청농도가 백출을 처리한 그룹이 처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각각 20%와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백출이 전신성 염증 억제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백출은 CD4 T 세포의 수와 MHC 클래스 II 분자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특히 Th1 반응보다 Th2 반응을 촉진시킴으로써 면역계에 영향을 주었다. 이는 면역계의 중요 세포인 CD4 T 세포의 발현을 향상시키고 Th1 세포와 길항작용을 하는 Th2 세포의 반응을 촉진함으로써 면역기능을 향상 시킬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의 조절에 있어서도 백출을 응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동안 백출의 연구는 세포 내 실험이 대부분이었고 생체 실험에 대해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가 부족했다. 장형석한의원과 경희대학교 공동연구팀의 이번 백출에 대한 연구는 생체 실험을 통해 백출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데도 의미가 크다. 논문의 제1저자인 곽태경 박사는 “백출은 한의학에서 주로 소화기 계통의 치료와 체력을 보강하는 보약의 구성 약물로 사용되어 왔다”며 “이번에 밝혀진 백출의 항염증 효능과 면역조절 작용을 감안하면 보다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공저자 장형석 박사는 “그동안 척추관절 질환의 치료에도 백출을 응용해 왔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백출을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술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E-CAM(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 dicine) 20 18년 8월 최신호에 게재됐다. 장형석한의원 개요 장형석한의원은 비수술 척추관절전문 의료 기관이다. 척추와 관절 질환에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의 장형석 한의학박사가 운영하고 있다. 2005년과 2009년에 봉침의 염증 유전자 억제 기전을 규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MBC, KBS, SBS, YTN 등 국내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무릎질환, 관절염 등의 척추관절 질환과 관련된 많은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또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jangh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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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글로덤, 이재훈 셰프와 스파 퀴진 서비스 실시
가을맞이 스파 퀴진 서비스서울-메디컬 코스매틱 브랜드 닥터글로덤(대표 최경진)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이재훈 셰프와 함께 ‘닥터글로덤 스파 퀴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파 퀴진(Spa Cuisine)은 건강에 좋은 영양 성분들을 함유한 특별한 식재료들로 만든 건강 증진 음식이다. 닥터글로덤은 이재훈 셰프와 함께 시즌별로 피부 건강에 좋은 다양한 스파 퀴진들을 선보이고, 54명의 국내 유명 피부과 전문의들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자사의 스킨케어 제품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피부 관리의 기초가 되는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동시에 실현해 나가는 ‘닥터글로덤 스파 퀴진 서비스’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스파 퀴진 음식들특히 9월부터는 이재훈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 서촌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델루뽀’에서 부리타 치즈와 버섯을 곁들인 부르스케타, 크림 치즈와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오레키에테, 데리야끼 소스를 바른 통삼겹살 구이 등 피부 건강에 좋은 다양한 스파 퀴진 메뉴들을 선보인다. 동시에 여름내 불볕 더위와 자외선, 오존 등으로 손상된 피부 힐링에 도움이 되는 ‘닥터글로덤 타임투 마스크팩’을 제공하는 ‘가을맞이 스파 퀴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닥터글로덤은 54명의 국내 유명 피부과 전문의들이 500만건 이상의 피부 관리 처방과 임상 경험들을 토대로 공동 개발한 피부 건강 관리 전문 메디컬 코스매틱 브랜드다. 미백, 보습, 탄력,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하이드로젤 마스크팩과 알약 처방 크림, 이베데논 크림, 세럼, 앰플 클렌저 등 다양한 메디컬 코스매틱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재훈 셰프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있는 ICIF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서촌에서 까델루뽀, 비스트로 친친 등 6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좋은 식재료가 좋은 음식을 만들어준다’, ‘가장 훌륭한 레시피는 먹는 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 사랑’이라는 원칙하에 친환경 유기농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고, 최근에는 요리책 ‘그 남자의 요리’를 출간했다. 닥터글로덤 개요 닥터글로덤은 서울대 출신 피부과 전문의 54명이 전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한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다. 전문의에 의해 축적된 약 500만건의 처방 데이터와 시술 노하우를 담았고 안티에이징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과 연구를 통해 큐어(Cure)와 케어(Care)를 함께 제공해 진정한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를 실현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drglode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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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스위스 H2Energy에 수소전기 대형 트럭 1000대 공급
서울-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5년 동안 수소전기 대형 트럭 1000대를 유럽 시장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 트럭을 앞세워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유럽의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이번 진출이 2013년 투싼ix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2018년 세계 최고 기술력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출시 등으로 더욱 강화된 현대차의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이 상용 부문으로 확장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는 19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Energy(이하 H2E)와 수소전기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트럭 공급 계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람회장 내 컨벤션 센터(CC)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이인철 상용사업본부 부사장과 H2E 롤프 후버(Rolf Huber) 회장, 필립 디트리히(Dr. Philipp Dietrich) CEO, H2네트워크협회의 요르크 아커만(Jörg Ackermann) 사장 등 양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양해 각서 체결로 현대차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차량을 공급하며 최종적으로 1000대의 수소전기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트럭을 H2E사에 납품하게 된다. 양사는 또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수소전기 트럭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 이인철 상용사업본부 부사장은 “H2Ene rgy와 MOU 체결을 통해 현대차의 대형 수소트럭이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유럽 시장 내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H2E 롤프 후버 회장은 “H2Energy가 구성하는 수소 생태계에서 수소 트럭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현대차의 수소트럭, 스위스 H2네트워크협회 등 전략 파트너들과 함께 스위스의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2E는 스위스 내 수소 생산 및 공급 등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이동성 확보와 전국 수소 충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올해 5월 출범한 H2네트워크협회의 사업 개발 및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H2E는 친환경 물류 혁신을 추진 중인 H2네트워크협회의 7개 회원사(주유소 업체 4곳, 식료품 체인 3곳)를 대상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 트럭을 리스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공급하게 될 수소전기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트럭은 기존 대표 대형트럭인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유럽 현지 법규에 맞춰 개발되고 있다.승용 넥쏘에도 들어가는 신형 수소연료전지시스템 2개가 병렬로 연결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고성능 모터, 고효율 배터리 등 수소전기차 전용 부품들이 들어간다. 1회 충전 주행거리 약 400km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충분한 1회 충전 주행거리 확보를 위해 운전석이 있는 캡과 냉장밴 사이 공간 등에 약 8개의 대형 수소탱크를 장착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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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전기차 대중화 위한 ‘243억’ 차세대 전지 연구 프로젝트 이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를 통해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앞당길 거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이끌게 됐다. 정부추진 ‘거대과학연구개발사업’의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당 연구 과제명은 ‘전기자동차용 차세대 리튬금속 이차전지 핵심원천 기술 개발’이다. 한국전기원(이하 KERI) 주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과학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이 협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총괄 연구 책임은 KERI 전지연구센터 이상민 센터장이 맡는다.총55개월(2018.7.27 ~2023.2.26)동안 진행되며 연구개발비 약 243억 원이 투자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전지는 음극재로 ‘흑연’이 사용된다. 양극재·분리막·전해질 등과 함께 리튬이온전지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음극재는 충전 시 리튬이온을 저장해뒀다가 이를 방출함으로써 전기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흑연 전극은 사이클 수명이 우수하고 음극활물질이 지녀야 할 조건인 안정성과 낮은 전자 화학 반응성 등을 갖춘 재료로 손꼽히지만, 용량이 작아 충·방전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전 세계 흑연의 약 70%가 중국에서 생산될 정도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다. 흑연을 대체하기 위한 ‘리튬금속’은 리튬이온전지의 에너지 용량을 끌어올릴 차세대 음극 물질로 주목받는다. 음극 물질 중에서 구동 전압이 가장 낮고, 흑연 음극보다 용량이 10배 정도 우수하다. 이미 일본과 미국 등 이차전지 선진국에서는 리튬금속 음극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이자전지 개발을 위해 정부 주도로 거액의 연구비를 투자하며 기술선점을 노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2016년부터 총 5천만 불(약 560억) 규모로 ‘Battery 500’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올해 자동차 및 전지 업체가 공동으로 모여 차세대 리튬전고체 전지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동안 리튬금속을 오랫동안 적용하기 위한 연구시도가 있었지만, 그 규모가 작았고 안전성과 장기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정부 주도 대형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성능 한계를 뛰어넘는 고효율·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의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연구 책임자인 KERI 이상민 센터장은 “리튬금속 원천기술개발은 파급력이 큰 만큼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큰 기술”이라며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협심해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리튬이차전지를 동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전기 차의 성능 향상 및 안정성 확보, 가격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의 중심인 전기 차의 조기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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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폭발·화재없는 전고체전지 기술적 난제 풀고 상용화 이끈다"
창원-최근 스마트폰 등 배터리의 폭발 사고로 발화와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정화된 전고체전지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전고체전지’ 실용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활물질-고체전해질 경계에서의 높은 저항(계면저항)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극 제조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책임연구원)팀은 자체 정부출연금사업을 통해 ‘160℃ 저온에서도 결정화가 가능한 고체전해질 원천기술’과 이를 이용한 ‘슬러리 코팅 방식의 고용량 활물질-고체전해질 복합전극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1991년 일본에서 최초로 상용화된 리튬이온전지는 높은 에너지밀도와 출력밀도, 뛰어난 충·방전 효율의 장점으로 스마트폰 등 휴대형 전기·전자기기부터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리튬이온전지는 가연성의 액체전해질을 사용하고 있어 발화와 폭발의 위험을 항시 내재하고 있다. 실제로 과충전이나 외부단락, 내부단락 등의 사고 상황에서는 전지 내부 소재들의 급격한 가열과 연소에 의해 발화와 폭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해 소형 셀에서부터 대형 모듈에 이르기까지 사고사례가 끊이지 않고 보도되고 있다. KERI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불연성의 전고체전지에 주목했다.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에 대한 연구는 원료에 따라 크게 산화물 계열, 고분자 계열, 황화물 계열로 나누어 진행되어 왔다. 특히 황화물 계열은 리튬이온 전도도가 액체 전해질에 필적할 정도의 슈퍼이온전도체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실용화 관점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ERI 연구팀은 이러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대면적 생산의 핵심 공정인 슬러리 코팅 방식의 전극 제조 과정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어 온 ‘활물질-고체전해질 계면저항’이라는 난제 해결에 도전했다. 슬러리는 미세한 고체 입자를 액체 중에 섞어 유동성이 적은 상태로 만든 혼합물로, 현재 우리가 쓰는 리튬이온전지의 전극은 슬러리 코팅방식으로 제조된다. 보통 활물질, 도전재, 바인더를 용매에 일정 비율 혼합하여 만든 슬러리를 집전체 위에 얇은 막으로 코팅·건조·압착하여 전극을 만든다. 액체전해질은 전지 조립공정을 거친 후 마지막에 주입하여 분리막과 전극에 스며들도록 함으로써 리튬이온이 전달되는 통로와 활물질-액체전해질 계면을 형성하게 된다. 하지만 이 슬러리 코팅 방식은 액체전해질 기반의 리튬이온전지 산업에는 일반화되어 있지만,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및 전극 제조 공정에 활용하기에는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 우선 고체전해질은 슬러리 제조 단계에서 함께 혼합되어야 하기 때문에 활물질-고체전해질 계면 형성이 액체전해질에 비해 매우 어렵고, 무엇보다 접착력 향상을 위해 섞는 바인더가 계면 형성을 방해하면서 계면저항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이온 전도도가 높은 고체전해질을 슬러리 제조에 활용할 때도 결정화된 고체전해질 분말을 미세한 입자로 분쇄하거나 용매와 혼합하는 과정에서 기계적·화학적으로 리튬이온 전도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슬러리 코팅 방식으로 제조된 전고체전지용 전극의 성능은 실용화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었다. KERI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튬-인-황화물에 리튬-요오드화합물을 첨가한 고체전해질 합성 공정을 최적화하여 160℃의 낮은 결정화 온도에서도 슈퍼이온전도체 특성을 나타내는 ‘유리-결정질(glass-ceramic)의 고체전해질’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슈퍼이온전도체는 황화물계의 경우 250~450℃(산화물계의 경우 700℃ 이상)에서 열처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연구팀이 개발한 고체전해질은 고분자 바인더나 리튬 금속의 용융(melting) 온도인 180℃보다도 낮은 160℃에서 결정화가 가능해 바인더나 리튬음극의 손상 없이 전극이나 전지 제조 후 열처리가 가능한 것이다.연구팀은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슬러리 제조 시에는 비정질 상태의 분쇄된 고체전해질을 혼합하고 전극 제조 후 160℃ 저온 열처리함으로써, 전극 내 고체전해질이 슈퍼이온전도체로 바뀌면서 동시에 고체-고체 계면이 소결되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했다. 이러한 소재와 공정 혁신은 복합전극 내 활물질-고체전해질 계면저항을 크게 낮춤과 동시에, 계면의 기계적 내구성도 우수한 전극 제조를 가능하게 하여 전고체전지 실용화를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하윤철 책임연구원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용 이차전지 시장이 본격화됨에 따라,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이미 안전하면서도 에너지 밀도가 높은 전고체전지 관련기술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KERI의 성과는 전고체전지가 가진 계면저항 등의 난제를 해결하고 상용화를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KERI의 연구 결과는 재료 및 계면 분야의 전문학술지인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온라인 판에 게재되며 뛰어난 성과를 입증받았다. 연구팀은 ‘저온 소결형 고체전해질 소재 및 전고체전지 제조 공정’에 대한 국내·국제 특허출원을 마쳤다. 현재 고체전해질의 이온전도도 향상과 공기안전성 향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동시에 원료 생산 공정에서부터 셀 제조 공정에 이르기까지 규모를 키우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수요업체 발굴을 통해 조기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한편 일본 시장조사업체 후지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전 세계 전고체전지 시장은 2035년 약 28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가 적용될 수 없는 고온 환경 등 특수한 산업용부터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스마트그리드 보급 및 전력부족 해결을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에도 활용되는 등 향후 전고체전지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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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퓨전씨, 축구 국가대표 조현우와 유튜브스타 박막례 함께 광고 영상 및 화보 촬영 진행
201퓨전씨 광고 90초 버전셀퓨전씨 광고 모델 조현우, 박막례서울-씨엠에스랩(CMS LAB) 정통 더마톨로지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 대표 이진수)가 대세 골키퍼 국가대표 선수 조현우, 50만 이상의 구독자를 지닌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와 함께한 광고 및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조현우 선수의 피부를 밝고 환하게 지켜주는 ‘레이저 썬 스크린 100’과 올리브영 기초케어 트러블 라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파이널 레스큐 시럽 앰플’이다. 조현우 선수와 박막례 할머니는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캐미를 보여주며 두 사람 특유의 밝은 기운과 입담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광고와 더불어, 셀퓨전씨 공식 온라인몰 오픈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1년에 딱 한 번 전 제품 22% 적립’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또한 ‘조현우-박막례할머니’의 추천템인 레이저 썬스크린 100과 파이널 레스큐 시럽 앰플을 1+1에 판매하고 조현우 싸인볼과 롯데시네마 티켓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기획전이 9월 30일까지 열린다.웹사이트: http://www.cms-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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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제2악장 입단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부산--한국 클래식의 희망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24)이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제2악장(2nd Concertmaster, 2 Konzertmeister)으로 입단한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사상 최초이자 최연소 한국인 제2악장이다. 김재원은 1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오충근 지휘 부산심포니 공연에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 뒤 곧바로 취리히로 날아갔다. 세 차례에 걸친 오디션에는 총 22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도전했다. 오디션은 2차에 5명으로 좁혀졌다. 김재원 단독으로 공연한 파이널 오디션은 50명의 단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리히 톤할레에서 열렸다. 3년 동안 열린 세 차례 오디션에서 한 명도 뽑지 않았던 악단은 이번에 김재원을 만장일치로 제2악장으로 선택했다. 1994년 부산 출신의 김재원은 부산예중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영재입학 및 졸업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재학해 알려진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정명훈이 지휘하는 원코리아유스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1868년 설립된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는 제네바의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스위스를 대표하는 양대 악단으로 손꼽힌다. 2014/15 시즌부터 리오넬 브랑기에가 상임 지휘자로 재직 중이며 2019/20 시즌부터는 에스토니아 출신인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상임 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11월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파보 예르비 지휘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열린다.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가 협연한다. 김재원은 파보 예르비의 임기가 시작되는 내년부터 제2악장으로 활동을 시작한다.웹사이트: http://bso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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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 특강 실시… "남북경협, 충남 장점 살리는 협력관계 모색"
6월 29일 충남연구원 남북교류협력 릴레이특강에 초청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공주-충남연구원이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은 충남연구원 초청 특강에서 “충남도가 남북경제협력에서 성공하려면 우리의 장점을 내세우되 단점은 북한의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정책을 펼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이사장은 “이미 경기도는 산업을 중심으로 한 관광 분야에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남의 특징인 농업, 제조업(경공업), 역사문화 등에 기반한 교류협력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단기적으로는 관 주도의 협력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상호 신뢰가 쌓인 다음 민간 교류가 이어져야 효과적”이라며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이 열리면서 통일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우선 남북 간 상호 신뢰에 기반한 평화체제로의 전환 자체가 곧 통일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 전환을 언급하며 북한 체제가 사라지고 국경이 없어져야만 통일이라고 보는 시각을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김 이사장은 “분명 남북 간 종전 선언을 반대하는 국내외적 이해관계자들과의 갈등도 존재한다”며 “흔들림 없는 남북경협, 나아가 평화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존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북한의 현 상황과 인식의 올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김 이사장은 경북대학교 정치학박사로 대통령비서실 통일안보외교정책실 행정관,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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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사회탐구 임정환 강사 KBS2 쌤의 전쟁에 스타강사로 출연
대성마이맥 사회탐구 임정환 강사서울-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의 사회탐구 임정환 강사가 추석 당일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추석특집 ‘쌤의 전쟁’에 1타 강사로 초청되어 출연한다. ‘쌤의 전쟁’은 각 영역의 1타 강사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포커스를 맞춘 국내 최초 강의 배틀쇼다. 방송인, 개그맨, 아이돌 등 연예인 수강단도 참여해 누구나 쉽게 공부 노하우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타 강사의 강의는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며, 성적 향상을 불러일으키는 강의 비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사회탐구 대표 강사로 출연하는 임정환 강사는 수험생 최다 선택과목인 생활과 윤리를 강의한다. 본인의 경험을 강의에 접목해 개념을 쉽게 이해하게 만들고, 탁월한 말솜씨로 수업 내내 흐트러짐 없이 집중하게 만드는 노하우를 보여준다. 임정환 강사는 대치동 등 출강 학원에서 대기 인원이 발생할 만큼 수강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온라인 수강생도 300%씩 증가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회교육과 전공자의 완성도 높은 컨텐츠와 집중과 이해를 높이는 강의력이 특징이다. 대성마이맥은 방송을 기념해 KBS2 ‘쌤의전쟁’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당일(24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되는 본 방송을 시청하고 시청 인증 사진을 지정된 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가장 많은 좋아요를 기록한 10명에게 치킨을 선물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성마이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대성 개요 디지털대성은 교육관련물의 제조, 판매, 대여업과 인터넷을 통한 교육 서비스 및 학원프랜차이즈업 등을 목적으로 2000년 3월 10일에 설립되었다. 또한 2003년 10월 15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회사의 주식이 2003년 10월 17일자로 매매가 개시되었다. 온라인 교육서비스 사업, 학원 사업, 교육 프랜차이즈 사업, 교육정보 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50년 입시 명문 대성학원(법인명: 대성출판주식회사)이 디지털대성의 모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digitaldae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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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회장으로 선출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서울-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이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제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 연맹은 2003년 대한체육회 준가맹단체로 출발하여 2007년 전 가맹단체 승인 및 2009년 전국 체전 시범종목에 이어 2013년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최창환 회장은 17일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선거에서 뽑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최창환 회장은 “대한민국 댄스스포츠 연맹 모든 임원, 지도자, 선수, 동호인 댄스 스포츠인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숙원사업인 전국체전, 소년체전, 생활체육 대축전을 견고히 구축하고, 국제 연맹과도 긴밀히 협조하여 세계적인 선수들을 발굴할 것”이라며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댄스스포츠 연맹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산업 개요 대한민국 대표침대 장수산업은 1992년 창업이래 돌침대만을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여 별다섯개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돌침대 명품 브랜드로서 자리 잡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jang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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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제10대 윤황 원장 취임
충남연구원 제10대 원장으로 임명된 윤황 선문대학교 교수가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했다공주-충남연구원 제10대 원장으로 윤황 선문대학교 교수가 17일 취임했다. 윤 원장은 취임식에서 “연구원 비전을 ‘더 행복한 충남과 대한민국 중심의 복지수도 충남시대를 선도하는 대표 싱크탱크’로 정했다”며 “충남도정의 성공적인 정책 실현은 물론 연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남연구원 5대 목표를 △민선 7기 충남 도정목표 달성을 위한 선도적 연구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연구 △‘복지수도 충남’ 실현을 위한 연구의 허브 기능 강화 △미래 충남도정 변화에 대응한 선도적 연구역량 강화와 국내외 연구네트워크 확대 △조직과 구성원의 ‘더불어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원 전체가 참여하는 ‘비전 공유 워크숍’을 조속히 개최하는 등 향후 연구원 운영과 연구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전남 고흥이 고향인 윤 원장은 건국대 정치학과(박사) 출신으로 한국정치학회와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북한연구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충남지역 학계 및 전문가들이 모인 중부미래포럼 상임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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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 모델 'MARIA MINAMI' 크레이지 자이언트 매거진 8월호에 출현
크레이지 자이언트 8월호 표지 모델 MARIA MINAMI최근 국내 섹시잡지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는 크레이지 자이언트 매거진에 ‘JAPAN 그라비아 모델’ MARIA MINAMI가 8월호의 표지에 등장했다. 크레이지 자이언트 매거진에서 등장한 그라비아 모델 MARIA MINAMI은 JAPAN 그라비아 모델 답게 아찔한 몸매를 독자들에게 뽐내며 크레이지 자이언트 매거진 8월호 뿐만 아니라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8월호에 담긴 그녀의 사진은 국내 섹시 모델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 담겨 있다. MARIA MINAMI나 등장한 크레이지 자이언트 8월호는 국내 대형서점 어느 곳에서나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이트에서는 그녀의 미공개 컷 또한 공개 예정 중이다. MARIA MINAMI 내지크레이지 자이언트 담당 장석원 에디터는 “최근 국내 잡지에 등장하는 섹시 모델들이 서양모델들과 국내 모델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국내독자들에게 신선할 뿐만 아니라 일본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움찔할 수 있는 그런 일본 그라비아 모델을 소개하고자 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현재 MARIA MINAMI가 출현한 크레이지 자이언트는 발매 되기 전부터 인터넷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의 화보 댓글엔 “완판 잡지는 역시 크레이지 자이언트”, “일본은… 역쉬…”, “AV에 출현하는 그녀들보다 훨씬 더 매력 있다”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크레이지 자이언트 8월호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여지고 있다. MARIA MINAMI 화보가 수록된 크레이지 자이언트 8월호에는 2018 크레이지 자이언트 콘테스트 BEST 12명 도희, 쩡, 한수희, 장연아, 린, 유지혜, 피아, 다솜, 진실, 정예지, 김류아, 김채린 등 본선 진출자 화보뿐만 아니라 러시아 섹시모델 Katti Shiryaeva, Inga Sungarullina 등 세계적인 슈퍼급 모델들이 대거 출현하여 국내 최고의 남성 잡지답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크레이지 자이언트 개요 크레이지 자이언트는 대한민국 섹시 남성잡지의 선두자로서 2015년 12월에 창간하여 현재 2~3만명의 남성독자 및 군인들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정통 로컬 잡지회사이다.웹사이트: http://www.crazygian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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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孝)가 바로 우리의 근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윤리와 도덕의 근원(根源)은 조상 숭배의 정신과 효(孝)의 사상에서 시작되고 차례는 조상을 추모(追慕)하는 전통의식이다. 좋은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자신을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父母)와 조상(祖上)의 은덕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차례(茶禮)이다. 이러한 차례 상을 차릴 때 반드시 지켜야할 법도(法道)가 있는데 '가가례(家家禮)'라는 말을 할 정도로 지역(地域)이나 가정(家庭)에 따라 제물(祭物)의 가짓수나 방법 등에 차이가 있다. 그래도 관행적으로 지켜오는 몇 가지 기본 원칙이 있는데 예를 들면 차례 상의 위치는 북쪽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굳이 방위를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방위에 관계없이 지내기 편한 곳에 차리더라도 ‘예절의 동서남북'이라고 하여 지방(神位)을 모신 곳이 북쪽이 된다.따라서 제주가 차례 상을 바라보았을 때 오른쪽이 동쪽이 된다. 이처럼 우리의 전통 차례문화(茶禮文化)는격식(格式)을 따지는 것이 관례가 되어 있는데 문제는 별도로 이러한 차례 또는 제사 문화를 배울만한 곳이나 가르치는 곳이 없다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효(孝)의 근원을 찾자는 취지(趣旨)로 수년간 지역(地域)의 봉사활동을 통해서 극복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한 단체가 있는데 바로 대한민국 제2의 수도 부산에서 활동 중인 ’안사랑참제사‘ 봉사단이다. 이들은 부녀회와 여성봉사회 그리고 학부모 모임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하여 영상송출시스템으로 각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제사(차례)중계를 보면서 제사(차례)를 모시는 방법을 고안해내고 바쁜 현대인들이 조상을 기리는 제사(祭祀)의식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한국제례원의전(대표 정순조)‘을 개원(開院)하기에 이르렀다.개원(開院)을 축하하는 인사말에서 정순조 대표는 현대사회가 핵가족화, 개인주의 확산 그리고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해 조상(祖上)에 대한 효(孝)의 사상을 갈수록 잃어가는 것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진다고 말하면서 거기에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치솟는 물가로 인해 제사상을 차리는 주부(主婦)들의 고민과 고생이 가일층(加一層) 더해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라고 소외를 밝히며 이러한 고통(苦痛)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조상에 대한 제사의식(祭祀儀式)이 가정을 바로 잡아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안사랑참제사‘ 봉사단과 ’한국제례원의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수 십 여명의 회원을 포함한 부산시민 그리고 내외귀빈이 입추의 여지없이 함께 했으며 시종일관(始終一貫)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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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윤대진 교수, 한국식물학회 회장 선출
건국대 윤대진 교수건국대는 KU융합과학기술원 윤대진 교수(의생명공학과)가 한국식물학회 제3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년이다.1957년 설립된 한국식물학회는 식물과학의 기초 및 응용에 관한 학술발전 및 지식의 보급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겨울과 가을에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SCIE에 등재된 Journal of Plant Biology를 발행하고 있다.윤 교수는 식물생명공학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과학자로서 Cell, Nature, PNAS 등 국제저널에 약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마크로젠 과학자상, 한국식물학회 최우수 논문상, 한국식물생명공학회 학술상,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세계수준의 대학육성사업(WCU)단장, 두뇌한국(BK21)사업단장, 글로벌연구실(GRL) 사업단장, 한국식물학회 학술위원장, 한독 식물생명공학심포지움 조직위원장, 한일 식물생명공학심포지움 조직위원장, 사막화방지 국제심포지움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식물생명과학분야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데 일조했다. 2013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식물학분야 최연소 정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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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감자’로 연매출 65억…비결은
감자 하나로 농업 혁신을 이뤄낸 기업이 있다. 감자전문기업 ‘록야’는 감자 유통·재배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감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제스프리가 ‘키위’라는 단일 작목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이잖아요. 우리나라에도 뉴질랜드의 제스프리처럼 전문성 있는 농기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게 창업의 목표였죠.” (박영민)록야를 창업한 박영민·권민수 공동대표.(사진=C영상미디어)2011년 록야를 창업한 권민수(35)·박영민(35) 공동대표는 ‘꼬마감자’를 재배하는 기술 특허도 가지고 있다. 자체 개발한 ‘친환경 꼬마감자 생산기술’, ‘항산화물질 함유 컬러꼬마감자 추출물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가 그것이다. 기존 꼬마감자 시장이 일반 대지에서 키운 감자 가운데 작은 것을 선별해 팔았다면, 록야는 오로지 꼬마감자를 키우기 위해 고안한 특허기술로 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수한 감자를 재배하는 농민을 발굴해 영농기술을 전수하고, 계약재배로 이들이 생산한 감자를 확보한 뒤 식품기업에 파는 사업도 한다. 이러한 사업으로 65억 원의 매출(2016년 기준)을 올렸다.“창업 전, 박 대표도 저도 감자회사에서 근무해서 감자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었어요. 또 감자만큼 친숙한 식재료도 드물잖아요. 쉽게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데다 감자튀김, 감자칩, 감자조림 등 활용도도 높죠. 시장성과 수익성, 전문성까지 고려했을 때 창업 아이템으로 제격이라고 생각했어요.” (권민수)강원대 동문인 두 사람은 2006년 농림부가 개설한 대학생 농업연수생 과정에서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록야 공동창업으로 이어졌다. 감자 유통으로 매출을 올리던 록야가 스타트업계에서 유명해진 것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 콘테스트에서 꼬마감자 재배 기술로 대통령상을 받으면서부터다. 올해 설립 7년 차인 록야는 씨감자부터 식용감자에 이르는 감자 생산 전반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20개 산지, 200여 농가와 계약해 연간 4000톤의 감자를 농심, 신세계푸드, 마켓컬리 등에 공급하고 있다. 판매 외에도 재배농가의 기술 지원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데, 이때 종자 선정에서 현재 시장 동향에 이르기까지 감자 생산의 최신 정보를 생산자와 공유한다. 록야는 이처럼 감자 농가들과의 연대부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공제품 개발로 감자 시장을 더 키우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혁신만 있으면 농업에서도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두 청년 기업가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발상의 전환에서 탄생한 ‘꼬마감자’ 푸른 들판을 상징하는 ‘록야’는 전통적인 감자 계약재배 사업으로 출발했다. 우수한 농민을 발굴해 영농기술을 전수하고, 계약재배를 통해 식품기업에 판매하는 것이다. 그러다 작은 감자의 물량이 항상 부족하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일반적인 감자 농사는 감자의 크기를 키우는 데 집중되어 있다. 생산성과 중량이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농가가 일반 감자를 키우다가 그중에 작은 것들을 거둬들이고 있었다. 작은 감자는 평당 아무리 많이 달려도 무게가 나오지 않는 데다 인건비도 맞추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시장에서 공급이 적을 수밖에 없다. 록야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역으로 작은 감자 생산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록야의 꼬마감자는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작은 감자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꼬마감자’라는 네이밍을 사용했죠.” (박영민)“1년에 60만 톤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기존 감자 시장은 이미 포화된 상태라 점유율 뺏기 싸움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꼬마감자’ 재배에만 초점을 맞춰 새로운 감자 시장을 열어보자고 했죠.” (권민수)록야의 꼬마감자는 일반 감자 종자를 더 크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아니다. 다 키운 감자지만 작게 키우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작게 자라는 종자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종자의 특성에 따라 재배 방법을 달리해 꼬마감자로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감자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종자 선택의 폭이 무척 넓습니다.” (권민수)두 대표의 아이디어는 꼬마감자 재배 환경인 육묘장(벼의 모를 기르는 온실)을 통해 다시 한 번 빛을 발한다. 감자를 작게 만들기 위해서는 토심을 얕게 해야 하는데, 이때 벼를 키우는 육묘장을 꼬마감자 생산에 활용한 것이다. 모를 키우는 육묘장은 벼농사를 짓는 대부분의 농가에 구비되어 있는데, 내부에는 선반에 모판을 층층이 쌓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한 벼농사의 특성상 1년에 한 달만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비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유휴시설을 활용해 초기 시설 투자비를 줄이고 다단식 재배를 통해 단위면적당 생산량도 크게 늘렸다. 록야의 ‘꼬마감자’는 치열한 시장 상황과 부족한 자본을 아이디어로 해결한 좋은 사례로 꼽힌다. 처음부터 승승장구는 아니었다.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해 큰 손실을 보기도 했고, 수금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재배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빚을 얻어야 할 때도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두 대표가 놓지 않은 것은 ‘관계’였다. “농업 비즈니스의 기본은 ‘관계’입니다. 농민들과 신뢰를 쌓고 관계를 맺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최소 1년, 길게는 3~5년이 걸리기도 하고요. 단기간에 수익을 얻을 수 없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형성된 네트워크는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권민수)대기업과의 계약도 관계의 산물이다. 처음에는 이미 형성돼 있는 네트워크를 뚫는 게 어려웠다. “우리가 판로를 해결할 테니 감자를 외상으로 달라”는 청년들을 믿어주는 사람은 없었다. 오히려 어리다고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그래서 처음 선택한 방법은 무작정 찾아가서 함께 일하는 것이었다. 감자밭에서 일하는 모습을 본 후에야 ‘감자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아니구먼!’ 하면서 조금씩 인정해주기 시작했다.“회사에 있을 때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돼 씨감자 관련 일을 했는데 그게 큰 도움이 됐어요. 종자에 관한 지식이 약간 있으니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고, 이렇게 하면서 현장의 노하우를 한 가지씩 배웠죠. 새로운 지역에 진출할 때는 이런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박영민)“어떻게 하면 감자를 잘 재배할 수 있는지 노하우를 알려주면 계약이 쉽게 된다는 걸 깨달았죠. 예를 들어 감자는 꽃이 핀 후 질 때까지 물을 주는 게 중요한데 얼마나 줘야 하는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거든요. 그중에서 감자 재배를 잘하는 사람의 방식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주면 그 사람의 신뢰를 얻고 계약도 딸 수 있는 발판이 됐죠.” (권민수)권민수 대표는 전문성으로 농민들을 뛰어넘을 때 비로소 그들의 리그에 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대표는 감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농민, 유통업자, 교수 등 가리지 않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 관련 정보를 파고들었다. 그렇게 아무 성과 없이 1년을 버티고 있는데, 2012년 중순 농심에서 “한번 만나자”고 연락해왔다. 그렇게 계약을 하고 싶었던 대기업에서 그들을 직접 찾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사연을 알아보니 농심에서 강원도 양구에 있는 감자 농가 주인과 계약을 맺으려고 하는데 “나는 비즈니스를 잘 모르니 나를 찾아왔던 두 청년에게 모든 것을 맡길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벼랑 끝에 몰렸던 두 청년은 농심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대기업에 감자를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이처럼 재배농가와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재배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품질을 보증할 수 있었다. 록야가 오프라인 플랫폼을 담당하면서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 고객사에는 우수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었다. 처음 계약한 곳은 강원 양구군 산골 민간인통제구역인 해안면이었는데, 그곳에서 시작해 영동지방으로 넘어가 지금은 제주까지 전국의 감자 산지와 계약을 맺고 있다.“봄에는 권 대표가 전라, 충청지역을 돌고 저는 경상지역 산지에 갑니다. 이제 9월이 되면 마지막 감자 산지인 강원지역 수확이 시작되네요.” (박영민)“2월에 씨감자 파종을 하고 3~4월에는 교육을 합니다. 수확철에는 거의 밭에 상주하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감자가 계속 생산되니까 현장 업무가 이어지죠. 한번은 집에 들렀다 출근하는데 아들녀석이 ‘아빠, 다음에 또 놀러 와’라고 인사할 정도예요(웃음).” (권민수)동업, 함께했기에 성장도 혁신도 가능했다우리 사회는 ‘동업은 부부 사이에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만류할 정도로 동업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다. 동업만큼 어렵다는 것이 창업이기도 하다. 다들 만류하는 동업에 창업을 함께하고도 권민수?박영민 대표는 승승장구다. 대학 때 같은 창업동아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농업을 전공하고, 창업에도 관심이 있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물론 졸업 후 바로 창업을 한 것은 아니다. 농업자원경제학을 전공한 박영민 대표와 원예학을 전공한 권민수 대표 모두 각각 다른 감자회사에 취직해 직장인으로 경력을 쌓았다. 박영민 대표는 미국에서 인턴십을 한 후 우즈베키스탄에 씨감자 심는 일을 했고, 권민수 대표는 국내 감자기업에 들어갔다가 사업을 하고 싶어서 사표를 냈다. 이때 떠오른 것이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박영민 대표였다.“창업동아리를 할 때 권 대표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많이 냈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튀는 의견이라며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저는 권 대표 의견에 공감하고 동조하는 편이었어요. 성격은 다르지만 합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박영민)“구글이나 페이스북도 동업으로 시작했잖아요? 사실 초기 스타트업은 자본, 인력 등 모든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동업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빠른 판단을 해야 할 때도 다른 지식과 정보를 가진 두 사람이 함께하면 좀 더 안전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죠.” (권민수)권 대표는 의견충돌이 있어도 감정적으로 치닫지는 않는다고 했다. 결론이 A나 B가 아니라 A-1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원활한 동업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함께이기 때문에 대표로서 가져야 하는 부담이 조금은 줄어든다고 말했다. 처음 록야를 설립할 때만 해도 농식품 창업에 관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없었다. 업계로 뛰어들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가 필요했는데, 다행히 두 사람 모두 감자회사에 근무한 경험이 있어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다 세밀한 시장 분석도 가능했다. 권민수?박영민 대표는 지난날을 돌아보며 함께하지 않았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고 말한다.육묘장에서 꼬마감자를 심고 있는 박영민(왼쪽)· 권민수(오른쪽) 대표. 이들은 유휴시설인 육묘장을 활용해 생산성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사진=C영상미디어)청년이 농업의 미래다, 더 젊은 농업을 위해 농업은 먹거리를 공급하는 필수 산업임에도 장기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인구 감소와 빠른 고령화로 일부 농촌에서는 지역 소멸 우려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하지만 홀대받았던 농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기존 농업에 신기술을 접목하거나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록야처럼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농업 분야로 조금씩 유입되는 상황이다. 물론 진입장벽은 여전히 높다. 물리적인 장벽보다 심리적인 장벽이 더 문제다. 농업은 시골 출신이나 퇴직 후 귀촌한 어른들이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권민수?박영민 대표도 대학에서 농업을 전공하면서 농사를 접한 도시 청년들이다.“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유입이 적은 듯합니다. 농업은 다른 산업보다 많이 낙후되어 있지만, 그만큼 가치를 창출할 기회도 많습니다. 정부의 지원도 많아 열정과 아이디어만으로도 성공이 가능한 분야죠. 농업에 많은 청년들이 뛰어들어 더 많은 성공 스토리가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영민)록야는 더 많은 청년들과 스타트업이 농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그로어스(Grower’s)라는 모임을 조직해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청년은 또 다른 가능성이고, 이들이 늘어나야 농산업이 확대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록야는 기술 특허를 독점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마감자 재배기술 특허도 공개할 생각입니다. 꼬마감자는 작은 시장이고 이것을 독점해봤자 사업을 키우기 어렵죠. 감자 시장을 함께 키울 사람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권민수)록야는 기업이지만, 이윤을 최대 목표로 하지 않는다. 록야의 목표는 농업 유통 프로세스의 혁신이다. ‘농업에서도 이런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기술 특허 공개나 그로어스 모임 등이 록야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록야가 제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농지를 뒤덮을 때 젊고 새로운 농업이 올 것이다. 젊은 농업, 새로운 농업은 머지않은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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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 2018 독일에서 개최
다임러 트럭 코리아 관계자들과 최우수 고객들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대표이사 조규상)가 15일(토)~21일(금) 일주일 동안 자사 최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을 독일에서 개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송 업무가 가능하도록 최신 기능과 장점을 활용한 드라이빙 기술 및 실제 운송 업무의 효율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2016년, 2017년 국내에서 개최되었으며 2018년에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개최 기간에 맞춰 3기 프로그램을 독일에서 개최한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국 6개 지역(서울/인천/경기, 강원, 충청, 호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본부에서 추천을 받은 최우수 고객 6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트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드라이빙 교육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핵심 사업장이자 최대 상용차 공장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뵐트(Wörth) 공장, 세계 최초의 트럭부터 상용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IAA 2018 참관 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독일 남부 칼스루에(Karlsruhe) 인근 라인(Rhine) 강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뵐트(Wörth) 트럭 공장은 1963년 10월에 가동을 시작해 생산 라인 총 연장 1000m에 이르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장 중 최대 규모로 악트로스(Actros)를 비롯해 아록스(Arocs), 아테고(Atego), 특수 목적 차량인 유니목(Unimog)까지 다양한 모델이 생산 되고 있으며 생산 물량은 150여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고객들은 뵐트(Wörth) 공장 내 위치한 독일 내 출고 고객에게 차량 인도 및 교육이 이루어지는 고객 센터 (Kunden Center)에서 효율적인 트럭 운전 및 유럽의 최신 운송 트렌드에 관한 이론 교육을 마치고 인근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주행 시험장에서 트럭 드라이빙 교육을 갖게 된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교육은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판매 시장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트럭 운전 기술 교육을 담당하는 TRUCK Training 팀의 트레이너들이 드라이빙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온로드, 오프로드 주행 코스에서 이루어지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100% 활용법, 에코 드라이빙, 효율적이고 안전한 드라이빙 노하우, 신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TRUCK Training 팀의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1:1 드라이빙 코칭 및 운전 습관 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능 체험, 실제 운송 업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IAA 2018을 참관하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뿐만 아니라 버스, 밴 등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만나보고 전 세계 상용차 시장의 방향과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운행에 실질적인 도움과 여가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아온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의 3기 프로그램을 IAA 2018 기간에 맞춰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독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앞으로도 Trucks you can trust(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를 목표로 차량 판매 이후에도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첨단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전을 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가장 잘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고객 프로그램과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개요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개발하고 혁신과 기술로 자동차의 과거-현재-미래를 선도하는 독일 다임러 AG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국내 시장에서 ‘Trucks you can trust(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 비전을 목표로 고객의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가 적용된 다양한 탑-클래스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트랙터, 덤프, 카고 등 대형 및 중형 운송 트럭 외에도 프리미엄 밴, 특수 목적 트럭 등 다양한 프리미엄 상용차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imlertruck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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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추석 맞아 상생경영…"사회와 더불어"
삼성전자가 추석을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농촌 마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며 사회와 더불어 사는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추석을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조기 지급하는 물품대금은 약 1조원 규모이며, 당초 지급일 보다 약 1주일 정도 일찍 지급하게 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미 2011년부터 협력사 대금지급 횟수를 월 4회로 운영하고 있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은행권과 함께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시설투자와 R&D 자금 등을 저리로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물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3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지원하는 7천억원(전자 5천억원, 디스플레이 2천억 원) 규모의 ‘물대지원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이어 지난 8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에서 1~2차 협력사 중심으로 운영해 온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해 총 7천억원 규모의 3차 협력사 전용펀드(상생펀드 4천억원, 물대지원펀드 3천억원)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참여 계열사: 전자, 디스플레이, 전기, SDI, SDS, 바이오로직스, 물산, 엔지니어링, 기획, 웰스토리
◇전국 각 지역사업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삼성은 전국에 있는 각 계열사 지역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할 때, 사업장의 자매마을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6개 계열사 29개 사업장이 참여한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는 삼성전자 자매마을, 농촌진흥청 협력마을, 강원도청 정보화마을 농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자매마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삼성전자가 결연을 맺은 경기도 포천 비둘기낭 마을에서 생산한 간장· 된장·고추장과 농업친흥청과 협력을 맺은 경기도 이천 길경농원에서 생산한 도라지분말과 조청, 강원도청 정보화마을인 영월 예미 포도마을에서 생산한 포도와 포도즙 등 전국 32개 농촌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144종이 선보였다.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온양사업장에서도 13일부터 21일까지 95개 자매마을과 지역 농가 등이 참가해 사업장 임직원들에게 지역 농축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1995년 농어촌 6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50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 농촌체험,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농어촌 지역과 더불어 사는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 자매마을인 평창 물구비마을에서 참가한 박용범씨는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직거래 장터에 4년째 참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회사의 임직원들에게 우리 마을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우리 마을 농산물 홍보도 되고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촌진흥청 직거래 장터 담당인 백설미 부장은 “삼성전자 직거래 장터가 판로가 없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유통마진에서 절약한 금액을 할인해서 착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 농민들도 감사해 한다. 다른 기업들도 이런 직거래 장터를 많이 열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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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박스클럽 회의 참석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이 대만 타이페이(Taipei)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공식 만찬으로 시작된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16개 회원사 중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등 12개의 주요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해운법 개정안과 환경규제 관련 이슈 등 해운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창근 사장은 회의 일정에 맞춰 현대상선 남중국 본부와 대만법인을 방문해 현지 시찰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13일 귀국한다. 한편, 박스클럽은 1992년 발족한 전 세계 정기 컨테이너 선사의 협의체다. 정식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International Council of Containership Operators)으로 통상 컨테이너를 뜻하는 박스클럽(Box Club)으로 불린다. 현대상선은 1994년에 가입했다. 박스클럽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대만 에버그린, 중국 코스코, 일본 NYK, 독일 하팍로이드 등 16개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이 회원사로 있다. 웹사이트: http://www.hm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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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진기 교수, 겨레어문학회장에 취임
건국대 김진기 대외협력처장(국어국문)이 1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문학관에서 열린 겨레어문학회 전국학술대회에서 겨레어문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겨레어문학회는 1960년 ‘우리 겨레의 언어와 문학을 연구’를 목표로 창립됐다. 국어학, 고전문학, 현대문학 등 문화 영역 전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전통성과 현재성을 아우르는 융합의 정신을 지향하고 있다. 또 겨레의 말과 글에 대한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방식을 함께 수록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겨레어문학’을 발간 중이다. 건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2000년 건국대 국어국문학과에 임용 이후 연구와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특히 반공주의와 자유주의 등 한국 사회의 이데올로기와 한국 문학의 관계를 규명하는 데에 기여해 왔다. 상허학회, 한국현대소설학회, 겨레어문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겨레어문학회에서는 편집이사와 총무이사로서 겨레어문학회 발전에 힘써 왔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입학처장을 거쳐 현재 대외협력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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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 실시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이 29일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교직원공제회는 무료 급식 봉사, 사랑의 연탄 배달, 김장 나누기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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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상시 IT 장애 예방 가능한 ‘싸이옵스’ AI엑스포서 호평
서울-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 코스닥 205100)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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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키자니아에 어린이 가상현실 직업체험관 오픈
서울-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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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성료
서울-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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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구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
김천-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5월 3일(금) 오전 11시 대구대학교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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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미디어 리터러시 멘토링’·‘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 출간
서울-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은 최근 모빌리티인문학 교양총서(앙가주망)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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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물품 지원
고흥-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대표 심미라)이 지정 후원한 100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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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시작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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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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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2드라이브 유럽, 양방향 충전으로 에너지 전환에 기여
뮌헨 & 포르츠하임, 독일-E-모빌리티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생산된 기후 중립적인 전기로 운전하는 것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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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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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협상 종료된 플라스틱 국제 협약… 오염 가속화 대응 위해선 더 많은 진전 필요
서울-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가 국제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정을 위한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4)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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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개최
양산-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주최하는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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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27대 고명진 회장 취임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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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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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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