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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국제 문페스타’ 12일 폐막, 지구촌 곳곳 신안 알려 큰 성과
신안 국제 문페스타 11월 12일 셋째 날 갬성천사 스트리밍목포-11월 10일부터 3일간 팔금도 고산카페, 안좌도 김환기 생가,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 홍어 장수 문순득과 함께하는 ‘2020신안 국제 문페스타(주최 극단갯돌)’가 12일 폐막 띠뱃놀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감됐다.문순득의 성을 따서 ‘신안 국제 문페스타’로 변경한 올해 축제는 유튜브 ‘갯돌TV’로 온라인 송출됐다. 미국, 베트남, 브라질, 필리핀,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문페스타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며 문페스타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났음을 실감하게 했다.축제 개·폐막은 문순득의 생가가 있는 우이도에서 개최됐다. 우이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죽마 놀이, 띠뱃놀이 등 각종 해양 민속 문화를 축제 전면에 내세웠다. 이윤선 문화재청 전문위원의 민속 해설과 곁들여 진행함으로써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축제 형식으로 주목을 받았다.올해 문페스타는 아름다운 신안 섬을 배경으로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밴드 신나는섬, 소나기 프로젝트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문순득이 표류한 국가의 예술가들이 보내온 표류지 영상과 목포대 최성환 교수의 표류 팩트 체크가 3일간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문순득 추모제, 천일야섬 등 신안의 유서 깊은 문화를 소개하는 해양 문화 여행은 이윤선 교수와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송기태 교수가 맡아 신안 해양 민속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고 색다르게 풀어내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문순득 표류기와 더불어 신안의 설화, 자연 풍경, 사람 등 해양 문화 프로그램에 집중한 것을 성과로 꼽힌다.현장 관객과 온라인 시청자를 함께 겨냥한 축제는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축제 기간 유튜브 갯돌TV 조회 수를 분석한 결과, 총시청자 수는 5000명으로 집계됐고 세계 각국 14만여 명에게 노출됐으며 기존 구독자가 아닌 비구독자 조회 수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또 현재도 노출 건수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조회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주최 측은 앞으로 문페스트 영상 활용 방안에 대해 유튜브 갯돌TV로 방영했던 축제 프로그램들을 세부적으로 나눠 영문을 입히고 신안의 해양 문화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오랫동안 노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극단갯돌 개요극단갯돌은 1981년 창단한 전라남도 지정 전문 예술단체다. 문관수 대표 외 16여명의 젊은 문화 일꾼이 패기와 실험 정신으로 우리 연극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전라도 마당극을 비롯해 노래극, 연극, 뮤지컬, 아동극, 청소년극 등 여러 형식과 시대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대 정신으로 환경, 통일, 역사, 교육 등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전통적 민족정 서를 바탕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getd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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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스태프, 한국 신인 웹툰 작가 대상 ‘일본 진출 웹툰 공모전’ 진행
도쿄-일본 법인 로켓스태프(대표이사 고영욱, 도쿄 시부야구)는 일본 내 첫 웹툰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리본’을 설립하고, 한국 웹툰을 일본 현지에 로컬라이징하는 일본 유통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스튜디오 리본은 로켓스태프가 일본 현지에 처음 설립하는 웹툰 전문 제작 및 유통 스튜디오로, 한국의 우수한 신인 웹툰 작가에게도 일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일본 만화 시장은 인쇄물을 통한 유통 구조가 전체 시장의 70%에 달하며, 디지털 만화 시장 및 웹툰 시장은 전체 규모에 비교해 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은 아직까지 인쇄물을 디지털로 변환해 서비스하는게 대부분이며, 일본 웹툰 시장은 한국의 약 3배 규모인 3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게 고영욱 대표의 전망이다.현재 일본 내 웹툰 시장은 LINE망가(네이버) 및 픽코마(카카오)가 선두로, 해당 회사들은 한국에서 흥행이 증명된 작품만을 선별해 서비스하고 있다. 스튜디오 리본은 이런 베테랑 작가 뿐만 아니라 우수한 신인 작가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이에 스튜디오 리본은 한국 신인 웹툰 작가들을 대상으로 일본 진출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일본 2대 통신사인 KDDI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서점 bookpass, 소니의 전자책 리더를 개발 및 서비스하는 booklista,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를 기획·유통하는 animate가 후원한다.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booklista를 통해 일본 인터넷 서점 내 서비스가 우선 검토되며, animate의 유통망과 상품 기획력을 활용해 관련 굿즈를 제작할 기회가 주어진다.또 모든 수상작은 로켓스태프가 개발, 운영하고 있는 이용자 40만명의 망가킹 연재를 검토할 예정이다.공모전은 11월 15일(일)부터 2021년 1월 31일(일) 자정까지 약 11주간 진행된다.작품 제출은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60컷에서 80컷 내외 원고 3화 분량을 압축해서 이메일(recruit_webtoon@rocketstaff.com)로 보내면 온라인 접수가 완료된다.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1명) 및 우수상 100만원(3명)이 지급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문의는 공모전 안내 홈페이지 내 문의하기 양식을 이용하면 된다.스튜디오 리본은 일본 현지에서 한국 웹툰을 소개하고 자랑할 수 있는 역량을 선보일 작가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로켓스태프 개요로켓스태프는 2010년 11월 설립된 일본의 만화 서비스 및 웹툰 기획, 개발 업체다. 4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만화 앱 서비스 ‘망가킹’ 운영하며 도쿄 시부야구에 사무실이 있다.웹사이트: https://www.rocketstaf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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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풍경의 3개년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 여성, 희곡쓰기 ‘작가’ 공연
서울-플레이티켓은 극단 풍경(대표 박정희)이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여성, 희곡쓰기를 주제로 한 연극 ‘작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극단 풍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중장기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작가’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5월 첫 번째 사업으로 선택한 장 주네에 이어 현재 영국 연극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 엘라 힉슨의 ‘작가(The Writer)’를 무대에 올린다.엘라 힉슨의 극작법은 단순히 소재로써 여성의 이야기를 올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이야기를 말할 수 있는 적절한 형식에 대한 고민을 같이 무대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여성의 이야기에 맞는 형식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포함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특히 ‘작가(The Writer)’는 그러한 엘라 힉슨의 고민이 가장 잘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극단 풍경은 글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믿는 여성 희곡 작가가 끝날 것 같지 않은 수정의 과정을 거치는 이야기를 무대에 올림으로써 무엇이 진정한 글쓰기인지, 무엇이 예술의 새로운 형식을 구축하는지, 진정한 글쓰기에 대한 노력은 무엇에 부딪히고 있는지 들여다보고자 한다.이번 작품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흥미로운 인물을 만들어내는 윤상화 배우가 연출 역할로 출연하며,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2’와 같은 작품에서 페미니즘적인 관점의 공연창작을 시도해 온 황은후 배우가 작가 역할로 작품의 밀도를 높여줄 것이다. 또한 홍선우, 김별, 노현수, 라소영이 출연하며, 지난 작품에 이어 드라마터지 마정화, 시노그래피 여신동의 재합류로 더욱 탄탄한 작품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논의 중 여성 작가가 겪게 되는 고민과 난관‘작가(The Writer)’에서 엘라 힉슨은 본격적으로 여성적 글쓰기에 대해서 고민한다. 이 작품은 여성 작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상을 바꾸고 싶지만 연극이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작가와 그러한 작가의 글이 가진 상업성을 알아 본 연출이 같이 작업하면서 무대에서 작가의 글은 쓰여지고 공연되고 허물어진다. 작가의 사생활은 다시 공연이 되고 작가와 연출의 격렬한 토론은 허물어지는 장면으로 변한다. 그렇게 하면서 작가는 자신의 글을 찾아나간다.‘작가’에서 엘라 힉슨은 관계와 형식에 대한 고민을 소재로 무대에 올린다. 작가는 무대에서 여러 번 같은 장면을 다른 관계로 반복한다. 남자배우와 동거하던 작가는 다음 무대에서 여자 배우와 동거하면서 같은 장면을 연기하고 작가의 글은 배우의 성별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진다. 엘라 힉슨이 ‘작가’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예술이 사회에서 가져야만 하는 역할에 대한 논의이고 그 논의에서 여성 작가가 어떤 고민과 난관을 겪게 되는지 일 것이다. 그러한 이야기를 엘라 힉슨은 연극의 특징인 일회성을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그러한 시도 속에서 새로운 글쓰기는 어떻게 가야 할지를 탐구한다. 이 탐구는 여성적 글쓰기라는 고민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연극에서 연출과 작가, 그리고 배우가 가지는 권력관계를 드러내 준다. 예술은 일상과 동떨어진 순수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일상의 차별과 갈등, 그리고 그러한 일상에 대한 반추로 만들어지는 작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기존의 질서를 흔드는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사회의 모순을 들여다보다어쩌면 여성적 글쓰기가 새로운 글쓰기라는 말은 의미 없는 말일지도 모른다. 모든 글은 새로운 글쓰기를 표방하며 모든 연극은 알고 있는 이야기를 새롭게 하고 싶어 한다. 새롭다는 말은 단지 흥미롭거나 재미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새롭다는 것은 기존의 질서를 흔들고, 기존의 질서로 인해 무시되었던 이야기와 논의를 다시 끄집어내겠다는 의지이다. 이로 인해서 예술은 다시 한 번 사회의 모순을 들여다보고 그 사회에서 필요한 이야기를 말할 수 있게 된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새로운 이야기가 바로 여성의 이야기일 것이다. 더 많은 여성적 글쓰기가 기존의 굳어버린 이야기를 흔들어버릴수록 연극은 더욱 흥미롭고 재밌는 예술이 될 수 있을 것이다.극단 풍경이 엘라 힉슨을 지금 한국에서 공연한다는 것은 단지 지금 인기 있는 외국 희곡을 올리겠다는 것은 아니다. 연극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시도하고 있는 젊은 작가를 한국에서 공연함으로써 좀 더 다양한 논의를 한국 연극에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해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한다.◇작품 줄거리빈 극장에 두고 간 가방을 찾으러 다시 돌아온 여성은 극장에 남아 있는 남성과 마주치게 된다. 여성은 작가, 남성은 연출로 오래전 남성은 여성의 예술성을 치켜세워주면서 성추행을 시도한 전력이 있다. 이번에 연출은 그 여성 작가의 분노에서 상업적 잠재력을 인지하고 다시 한 번 글을 써 보라고 권한다. ‘작가’는 현재 여성 예술가가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시작해 작가는 어떤 작품과 어떤 삶을 선택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5장면으로 구성된 ‘작가’는 매 장면마다 일관되게,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예술은 무엇인지, 예술가는 어떤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준다. 공연의 어떤 부분은 작가의 희곡일수도, 어떤 장면은 연출의 연극일 수도 있고, 또 이 모든 장면은 연극이거나 사실이 될 것이다. ‘작가’는 작가의 현실과 작가의 작품, 그리고 작가의 내면과 외부 세계의 경계를 허물면서 21세기 현재 예술은 무엇인지, 그리고 예술가는 어떤 선택을 삶과 자신의 예술에서 해야만 하는지를 탐구한다. 현실과 작품을 겹쳐 놓고 그 안에 갇힌 작가라는 인물을 통해 극작가 엘라 힉슨은 여성은 예술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또는 어떤 예술을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엘라 힉슨의 ‘작가’는 지금 가부장제 아래에서 예술을 직업으로 선택한 여성이 느끼는 자아 성찰이 비극으로 깨달아지는 과정을 다양한 글쓰기와 장면 만들기로 보여주는 공연이다.극단 풍경1999년에 창단해 20주년을 맞이한 극단 풍경은 전통적 극단 시스템 위에서 구성원이 평등한 자격으로 소통하는 현대적 시스템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지속적인 집단 훈련과 워크숍을 통해 레퍼토리 개발과 동시에 연극 연기론의 21세기적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극단 풍경은 관객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가장 아름다운 연극을 생산하며, 연극계 생태의 흐름을 형성하는 한국 대표 극단으로 이어가고자 한다.◇공연개요공연명 : 작가공연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공연일 : 2020년 11월 20일(금) ~ 11월 29일(일)공연시간 : 화-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4시, 월 공연 없음티켓가격 : R석 5만원, S석 3만원티켓예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스24, 플레이티켓주최/주관 : 극단 풍경연출 : 박정희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출연진 : 윤상화, 황은후, 홍선우, 김별, 노현수, 라소영스태프원작: 엘라 힉슨 / 연출: 박정희 / 번역, 드라마터지: 마정화시노그래피: 여신동 / 음악: 장영규, 김선 / 안무: 권영호 / 연기지도: 장재키 / 음향감독: 전민배소품, 분장: 장경숙 / 무대감독: 김상엽 / 조연출: 김강민, 노현수 / 프로듀서: 김효상 / 홍보: 류혜정그래픽디자인: 정김소리 / 사진: 서정준 / 티켓: 이보람, 김은아플티 개요공연 전문 예매 사이트인 플레이티켓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적인 예매 사이트와 달리 사이트 내에 아티스트 및 공연제작사들의 미니홈피를 부여해 아티스트와 팬들을 직접적으로 연결시켜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티켓 사이트다. 그래서 홍보마케팅 비용이 부족하지만 채널을 필요로 하는 작은 공연단체나 소극장에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연 기획·제작 및 홍보마케팅 전반에 걸친 활동을 하며 다양한 장르의 여러 공연 예술인들과 협업하며 공연 및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 중이다.형님!!! 일본여인들 절대 실수 하면된다!웹사이트: https://www.playtic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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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OST, 산들의 ‘어른 일기’·레드벨벳 웬디의 ‘두 글자’ 발매
서울-황금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의 열 번째 OST ‘산들’의 ‘어른 일기’와 열한 번째 OST ‘웬디 (WENDY)’의 ‘두 글자’가 각각 11월 14일, 1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산들의 ‘어른 일기’와 웬디(WENDY)의 ‘두 글자’는 앞선 13일 블렌딩을 통해 일부 음원이 최초 공개되며 스타트업 드라마 팬뿐만 아니라 국내외 케이팝 팬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14일 공개되는 tvN ‘스타트업’ OST PART.10 ‘어른 일기’는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독백하듯 담담한 산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가을 밤의 짙은 바람처럼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한 곡이다. 가창에 참여한 ‘산들’은 이번 ‘어른 일기’에서 기타 하나만을 사용한 반주임에도 안정적인 보컬로 곡의 감성을 완벽하게 이끌어주며 감동을 더 했다.‘어른 일기’는 ‘그저 몸만 자라난 아이 어른이란 이름을 달고’라는 가사가 말해주듯 이젠 어른이지만 아직 세상 속을 방황하며 낯선 내일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가진 이 시대의 모든 청춘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이다.이어서 15일 공개되는 tvN ‘스타트업’ OST PART.11로는 ‘스타트업’ OST PART.1 ‘미래’를 선보였던 Red Velvet(레드벨벳)의 멤버 ‘웬디(WENDY)’가 단독으로 가창에 참여한 ‘두 글자’가 공개된다.‘웬디(WENDY)’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로 때로는 덤덤하게, 때로는 진하고 애잔하게 감정을 표현하며 곡의 감동을 더해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었다.‘두 글자’는 슬픔의 아름다움과 격정적인 아픔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따뜻한 기타 사운드 선율로 시작해 서정적인 스트링과 피아노 연주가 조화된 정통 발라드이다.한편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호텔 델루나’를 연출했던 오충환 감독과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박혜련 작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다시 재회한 작품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야 할 힘겨운 청춘들에게 강물을 헤치고 갈 만큼 튼튼한 배를 만들어주고자 했던 그리고 그 배를 타고 꿈을 꾸기 시작하고 현실로 만드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자하는 작품이다. 이 기획의도는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라는 반짝이는 네 배우들을 만나 설렘, 공감, 코믹, 감동까지 다양한 빛깔로 짜 맞춰진 스토리로 합쳐져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해주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9회는 내일(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블렌딩 개요블렌딩은 ‘보는 음악, 함께하는 음악’을 위해 드라마 OST, 예능음원, Kpop, 인디 음악 등을 제작 및 유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에서 38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케이팝 플랫폼 Mubeat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음악문화로 세상을 즐겁게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ubeat.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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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창작아케이드, 기획 전시 ‘예술치료제’ 6일 개막
서울-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예·디자인 전문 레지던시 ‘신당창작아케이드’가 선보이는 기획 전시 ‘예술치료제’가 6일부터 21일(토)까지 인사동에 있는 ‘코트(KOTE, 종로구 인사동 133)’에서 시민들을 만난다.신당창작아케이드의 11기 입주작가 35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치료’라는 주제에 맞춰 △빛 △향기 △음악 등 세 가지 요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별도의 휴관일 없이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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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를 더해 가는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 발견에 박차
안동-10월의 마지막 10월 31일 토요일, 개막 이틀째를 맞은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현장 열기는 며칠 새 부쩍 낮아진 기온을 무색케 했다.전통리조트 구름에의 고즈넉한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실천세션에서는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소장, 한국 북큐레이션 협회 김미정 회장 등이 출연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인성교감 ‘나,너,우리’를 진행했고, 동시에 진행된 학술세션 특별강연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국내 행사에 참석하지 못 한 Kurozumi Makoto 도쿄대 명예교수와 Roger Ames 북경대 석좌교수 그리고 김광억 서울대 명예교수가 웨비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이어지는 참여세션 2 ‘차이와 존중 콘서트’에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디바 가수 인순이가 출연해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한 데 어울려 살 수 있었던 지혜와 존중의 힘을 공유하고, 다문화 학교인 해밀학교를 설립하게 된 배경과 해밀학교가 걸어 온 길을 통해 다양성과 사회적 가치를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해당 세션은 가수가 아닌 해밀학교 이사장으로서 인순이의 모습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었다.이 외에도 씨네21의 영화전문기자 이다해와 영화 ‘우리집(2019)’의 메가폰을 잡았던 영화감독 윤가은, 작가 김중혁이 함께 하는 영화콘서트,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한국과 중국, 양국의 문화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한중인문협력위원회 세션, 보다 깊이 있는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우리 인류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학술세션 등 다양한 볼거리로 온/오프라인 모든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많은 대중에게 사회적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화돼 인문가치포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한국정신문화재단 개요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설립 및 지원조례(조례 제966호, 2014.03.07 제정)에 따라 만들어진 비영리 재단법인(공익법인)이다. 유교문화를 중심으로 한국전통문화의 정신을 21세기의 인류 보편적 가치로 계승 발전시켜 개인과 사회를 안정화시키고 인류의 평화와 공존에 기여한다.웹사이트: http://www.kf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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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20 서울예술교육센터 콜로키움’ 5일 개최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10대와 거리를 좁히기 위한 프로그램인 ‘2020 서울예술교육센터 콜로키움’을 5일(목)~6일(금)까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인근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내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구 서빙고로 17)에서 진행한다.서울예술교육센터는 10대 청소년에게 특화된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 우리 사회가 말하는 ‘쓸데없는 짓이 청소년의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쓸모 있는 경험으로 자라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서울예술교육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5일(목)~6일(금)까지 이틀간 ‘2020 서울예술교육센터 콜로키움’을 진행한다. ‘형편없는 참견보다 더 나은 ‘아무거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콜로키움은 △관계맺기 △성장과 경험 △자기 발견과 표현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 ‘다양한 관계 맺기의 방식과 관계언어들’에서는 지금까지 10대에게 습관처럼 해왔던 참견이나 조언을 내려놓고, 그들에게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관점과 자신의 경험, 관찰을 통해 새로운 관계 맺기를 이야기한다. △김경옥(대안공간 ‘민들레’ 대표) △윤단비(영화 ‘남매의 여름밤’ 감독) △박찬학(前 ‘이우학교’ 교사) △송준봉(미디어아트 ‘teamVOID’ 작가) 등이 참여한다.두 번째 세션 ‘유의미한 경험의 축적과 진정한 성장의 의미’에서는 현재 10대와 소통하고 있거나, 얼마 전 10대를 통과한 이들이 들려주는 경험으로 토론을 이어간다. △박상률(청소년문학가) △정다현(문화기획자) △옥정호(시각예술·미디어작가) △이재준(건축가) 등이 참여한다.세 번째 세션 ‘자기발견과 표현 사이, 예술의 상호작용’에서는 자기만의 멋, 취향을 만들어가고 싶어 하는 10대가 예술을 만나 진정한 나다움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논한다. △임상빈(시각예술·예술교육가) △이서현(그림일기 ‘서늘한 여름밤’ 작가) △최선영(창작그룹 ‘비기자’ 대표), △권정윤(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연구원)이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이후 자막해설 서비스가 포함된 발제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5일(목)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세션1(10:30~13:00) △세션2(15:00~17:00)의 생중계가 진행되며, 6일(금)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션3의 생중계를 진행한다.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활력을 채우고 협력과 공유를 배울 수 있도록 서울의 중심에 조성된 청소년 특화 예술교육 창작공간”이라며 “10대 청소년의 일상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드는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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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초록빛으로 물들이는 생명나눔 축제 전국 랜드마크에서 그린 라이트 캠페인 열려
초록빛 희망을 전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서울-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보건복지부 국가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전국 지자체 및 민간기업과 함께 10월 12일부터 일주일간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세상이 초록빛으로 물듭니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록색은 WHO가 정한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색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가운데, 장기기증을 한 기증자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여전히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퍼포먼스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를 비롯 부산시, 인천시, 대구시, 제주시, 세종시, 구리시, 김해시, 여수시, 순천시, 태안군 등의 11개 지자체와 NHN이 손잡고 함께하며, 대교 및 랜드마크에 생명나눔을 상징하는 초록빛 조명과 생명나눔 관련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지난해 뇌사장기기증을 실천한 기증자는 450명인데 반해, 이식대기자는 3만3000여 명으로 하루에도 약 6명이 이식을 받지 못해 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장기기증처럼 서로 이어준다는 의미에서 대교를 중심으로 이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며, 생명을 잇는 다리를 초록빛으로 물들여 장기기증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기증자에게는 감사함을, 이식대기자에게는 희망을 던져주기 위함이다.한편 지방자치단체는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가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적극적인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올 해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생명나눔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참여 지자체는 자체 운영하는 전광판을 통해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며, 조명 설치가 가능한 태안 빛 축제장, 대구 수성못, 국채보상운동공원, 김해 연지공원, 제주 용담공원은 행사 장소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생명나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특히 부산의 광안대교는 2017년부터 부산시에서 기증한 기증자 이름을 자막으로 내보낼 예정이며, 인천대교, 구리타워 등은 도로 전광표지를 통해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각 지자체 SNS 채널과 개인 SNS, 한국장기조직기증원 SNS를 통해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당 캠페인이 진행되는 곳의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하는 ‘초록빛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좋은 사진을 올린 참가자 5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깊어가는 가을밤,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해시태그 달기와 사진 업로드를 통해 이 운동이 시민운동으로 번져 나가도록 참여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조원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해준 지자체와 기업에 감사드리며, 좀 더 많은 사람의 동참을 요청드린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이식을 기다리다 생을 마감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적극적인 동참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하는 단체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서울특별시(양화대교, 서울로 7017), 부산광역시(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부산타워, 남항대교, 영화의 전당, 누리마루), 인천광역시(인천대교), 대구광역시(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수성못), 제주특별자치도(용담공원), 세종특별자치시(학나래교, 한두리교), 경기도 구리시(구리타워), 경상남도 김해시(연지공원), 순천시(순천호수정원), 여수시(돌산대교), 충남 태안군(안흥나래교, 태안빛축제장), 민간기업 NHN.한국장기조직기증원 개요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한 장기 및 조직 구득기관으로서 뇌사추정자 또는 조직기증 희망자 발생 시 병원으로부터 통보를 받고, 기증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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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예술자치규약 워크숍, 10월 8일부터 전국 11개 지역에서 진행
서울-‘2020 연극의 해’ 14가지 사업 가운데 안전한 창작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한국공연예술자치규약(Korea Theatre Standards) 전국 워크숍’이 10월 8일부터 11개 지역에서 열린다.이번 사업을 통해 각 지역 예술가들은 어떤 고민을 품고 활동하는지, 지역에서 주목해야 할 현안들은 무엇인지 현장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과 현장 의견을 나누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안전한 창작환경을 위해 최소한의 안전망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자 한다.한국공연예술자치규약은 안전한 창작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연예술가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작됐다. 2018년 #미투 운동 이후 위계와 폭력, 차별을 극복하고자 하는 공연예술 현장의 목소리에 주목하고 다양한 포지션의 작업자들이 모여 현장에 맞는 자치규약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창작 현장에서 일어나는 위계, 폭력, 차별의 사례와 더불어 창작 과정에서 지켜야 할 규약들을 주제별로 논의하고 이후 토론 및 집필 과정을 거쳐 공연예술 창작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자치규약을 만든 것이다.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KTS 워킹그룹’은 예술가로서 보편적 인권을 존중하며 예술적 성취를 드높이고 공연예술가들이 스스로 문화를 바꿀 수 있다고 믿는 단체다. 따돌림과 차별, 성적 괴롭힘 및 폭력 없는 성평등하고 안전한 공연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수도권 중심을 벗어나 지역 예술가들과 만남... 전국 예술인이 함께 만든, 지역 특수성 담아낸 자치규약 의의이번 전국 워크숍은 대전, 제주, 부산, 대구, 춘천, 인천, 의정부, 수원, 광주, 전주, 서울(2회)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12번 개최된다. 2020 연극의 해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한국공연예술자치규약 연구 및 규약집 보급이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KTS워킹그룹은 올 9월부터 홈페이지(https://kts.imweb.me/index)를 통해 영리 목적 외에 한국공연예술자치규약이 필요한 공연 예술 창작자에게 자치규약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자치규약을 바탕으로 각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 창작자들과 워크숍을 통해 지역 상황에 맞는 현장 고충을 나누면서 안전하고 성평등한 창작환경을 마련할 방법을 함께 찾는 것에 의의가 있다. 전국 워크숍이 끝나면 함께 만든 자치규약을 전국 각 지역 예술가들에게 배포해 예술가들이 실질적인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10월 8일 대전과 15일 제주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초청 강사를 통해 전체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과 모둠별 KTS 강독 및 토론을 통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외 제주, 부산, 대구, 춘천, 인천, 의정부, 수원, 광주, 전주, 서울에서는 오프라인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한국공연예술자치규약(Korea Theatre Standards) 전국 워크숍 사업 소개△워크숍 소개예술 현장을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안전한 창작환경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각 지역의 예술가들은 어떤 고민을 품고 활동하는지, 지역에서 주목해야 할 현안들은 무엇인지, 현장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상황에 맞는 자치규약을 고민할 수 있도록 KTS 워킹그룹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입니다.△워크숍 일정10. 08(목) - 대전(온라인)10. 15(목) - 제주(온라인)10. 21(수) - 부산10. 22(목) - 대구10. 28(수) - 춘천10. 29(목) - 인천10. 30(금) - 의정부11. 04(수) - 수원11. 12(목) - 광주11. 13(금) - 전주11. 18(수) - 서울11. 25(수) - 서울◇KTS 워킹그룹 소개KTS 워킹그룹(Korea Theatre Standards Working Group)은 안전한 창작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연예술가들의 자발적인 모임입니다.우리는 2018년 #미투 운동 이후 위계와 폭력, 차별을 극복하고자 하는 공연예술 현장의 목소리에 주목해 현장에 맞는 자치규약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국내외 창작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과 실천 사례들을 수집하고 분석했습니다. 또 창작 현장에서 일어나는 위계와 폭력, 차별 사례와 더불어 창작 과정에서 지켜야 할 규약들을 주제별로 논의했습니다. 이후 토론 및 집필 과정을 거쳐 공연예술 창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자치규약을 만들었습니다.우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한국 공연예술 현장의 다양하고 폭넓은 목소리를 KTS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KTS 정의보편적 인권 개념을 바탕으로 따돌림과 차별, 성적 괴롭힘 및 폭력 없는 성평등하고 안전한 공연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극단, 공연장, 창작자, 예술 행정가, 예술 교육기관 학생과 교육자 그리고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선택해 창작 과정, 나아가 예술교육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자율적 규약입니다.△KTS 목표- 창작 현장에서 위계에 의한 권력 남용과 유무형의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수평적 창작 환경 안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며- 변화하는 성인지, 인권 감수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계속 발전 시켜 나감으로써- 인권과 노동권을 존중하는 안전한 공연예술 창작 과정을 만들고- 성평등한 공연예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 개요2019년 5월 ‘2020 연극의 해’ 추진이 공식화한 이후 다양한 계층을 수용한 집행위원회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연극계 전반을 아우르는 집행위원회 구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열린 토론회에서 의견을 수렴했다. 연극인 주도 민간 자율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는 연극인들과의 공론화 과정 등을 거쳐 추천받은 연출, 연기, 무대기술, 극작, 공연기획 등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호선으로 심재찬 연출가가 맡고, 당연직 3명을 포함해 총 18명의 집행위원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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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유차영 저자의 ‘트로트 열풍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 출간
‘트로트 열풍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 도서 소개 및 유차영 저자 인터뷰 영상 서울-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유차영 저자의 ‘트로트 열풍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를 펴냈다.이 책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역사를 꼼꼼히 망라하는 ‘트로트 입문서’이다. 2020년은 트로트 열풍이 몰아치는 한해였다. ‘트로트 르네상스’라 할 만한 오늘날 트로트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 많은 독자의 갈증을 해소할 시원한 기회다.이 책은 1921년 부터 2020년 까지, 우리나라 트로트 역사 100년의 궤적을 엮어 노래별로 작사·작곡·가수·시대·사람·상황·사연을 해설하고 있다. 각 노래에 얽힌 사연을 통해 각 노래가 지닌 감성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해설로 읽는 재미를 더한다.노래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사연과 가수들에 관한 뒷이야기도 하나같이 흥미롭다. 사연을 모르고 들었을 때와 알고 들었을 때의 차이를 통해 느껴지는 감성이 다르다. 작가가 읊조리듯 풀어내는 센티멘털한 감상도 함께 어우러져 풍미가 담겨 있다. 페이지마다 담긴 재미있는 일화는 그 시절의 아련한 향수까지 떠오르게 한다.특히 우리나라 대표 트로트 100곡을 해설해 놓은 것이 일품으로 추억의 원곡 가수와 2020년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들을 한 데 놓고 이야기해 추억의 과거와 열정으로 되살아난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감상을 느낄 수 있다.‘유행가는 세월 따라 흐르기도 하고 되돌기도 한다. 가을 낙엽처럼 강 물결을 따라 흘러가 버리기도 한다. 바다 위에서 가라앉지 않고 영원히 둥둥거리기도 한다. 이런 노래가 국민애창곡이 된다.’고 설하는 작가의 말마따나 통속적인 음률과 가사가 전해주는 깊이와 울림이 남다른 트로트는 그 역사를 알고 봤을 때, 더 이해하고 공감하기 쉬울 것이다.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트로트의 역사를 한눈에 짚어볼 수 있고 각 노래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즐겁게 습득할 수 있다. 도서출판행복에너지는 각 노래를 부른 현재와 과거 가수들의 사연을 오가며 트로트의 매력을 전달하는 본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풍에 흠뻑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저자 소개활초 유차영저자는 37년간 육군 장교로 복무한 예비역 베테랑이며 문단에 등단한 수필가·음유시인·문화예술교육사다. 특히 한국근현대사와 6·25전쟁, 베트남전쟁사의 편년 궤적 위에 한국대중가요 100년 히트곡 사연을 연대·연도별로 행렬하여 르포 에세이로 스토리텔링하는 특이한 이력의 해설가다.이를 바탕으로 ‘한국대중가요 100년사’(2014. 대자출판. 882p), ‘유행가가 품은 역사’(2019. 농민신문사. 1016p), ‘유행가에 얽힌 사연’(2020. 농민신문사. 992p)을 발간했다.또한 2011~2020년 10년간 한국경제신문, 농민신문사, 코스미안뉴스, 국방일보, 월간색소폰 등에 ‘유차영의 유행가 시대의 하모니’, ‘대중가요로 본 근현대사’, ‘한국전쟁70년 대중가요로 본 6·25’, ‘Song Story’를 연재했으며 NBS TV ‘그 시절 그 노래’ MC 및 해설을 진행했다.이러한 저서·칼럼·TV 출연 등을 총망라한 산문이 이 책 ‘트로트 열풍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이다. 저자는 주창한다. 대중가요, 유행가, 트로트는 역사다. 대중들의 삶을 얽은 막사발이거나 세월의 강물에 흘러가는 돛단배다. 유행가는 세상과 통하는 징검다리다.◇도서 목차차례책머리에 트로트 르네상스·책의 요지·추천사·제1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며 흘러온 절창1921 희망가 민중가요 / 정동원1936 홍도야 우지 마라 김영춘 / 트롯신사단1948 울고 넘는 박달재 박재홍 / 박재홍1953 굳세어라 금순아 현인 / 현인1955 추억의 소야곡 남인수 / 남인수1957 한 많은 대동강 손인호 / 송가인1964 빗속의 여인 김건모 / 트롯신사단누가 울어 배호 / 정동원 245용두산 엘레지 고봉산 / 송가인1966 가슴 아프게 남진 / 정다경1967 돌아가는 삼각지 배호 / 배호1969 사랑은 눈물의 씨앗 나훈아 / 정동원배신자 배호 / 임영웅1972 님과 함께 남진 / 김경민고향역 나훈아 / 나훈아녹 슬은 기찻길 나훈아 / 신성1975 왜 불러 송창식 / 송창식돌아와요 부산항에 조용필 / 조용필1978 사랑만은 않겠어요 윤수일 / 트롯신사단1979 창밖의 여자 조용필 / 사랑과 정열제2부 한 곡조에 걸쳐진 인생의 기승전결1981 일편단심 민들레야 조용필 / 임영웅청춘 산울림·김필 / 패밀리가 떴다1982 봉선화 연정 현철 / 나히쓰울긴 왜 울어 나훈아 / 이찬원잡초 나훈아 / 김양1983 잃어버린 30년 설운도 / 이찬원18세 순이 나훈아 / 이찬원1986 황홀한 고백 윤수일 / 숙행쓰1987 내 마음 별과 같이 현철 / 지원사격1988 안 돼요! 안 돼 김상배 / 고재근우수 남진 / 정동원1989 칠갑산 주병선 / 주병선옥경이 태진아 / 사랑과 정열카멜레온 박영규 / 한강1991 다 함께 차차차 설운도 / 패밀리가떴다1992 사랑은 어디에 남진 / 김희재1993 무정 부르스 강승모 / 김호중1994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 트롯신사단99.9 배일호 / 세상 모든 대디에게 경례선녀와 나무꾼 김창남 / 미스터 붐박스제3부 흥바람에 팔락거리는사연을 품은 색깔 노래1996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김광석 / 임영웅1997 보랏빛 엽서 설운도 / 임영웅남자라는 이유로 조항조 / 장민호사랑의 트위스트 설운도 / 설운도님의 등불 진성 / 진성1998 네 박자 송대관 / 승민이와 국민손자1999 꽃을 든 남자 최석준 / 김희재둥지 남진 / 영탁진또배기 이성우 / 이찬원2002 나만의 여인 설운도 / 강태관·김희재자옥아 박상철 / 황윤성2004 춘자야 설운도 / 김경민동반자 태진아 / 황윤성2005 고장 난 벽시계 나훈아 / 패밀리가떴다무조건 박상철 / 미쓰뽕뽕사단·나태주태클을 걸지 마 진성 / 진성사내 나훈아 / 영탁2007 황진이 박상철 / 천명훈2008 안동역에서 진성 / 민이언즈나야 나 남진 / 숙행제4부 돌고 도는 유행가락트로트가 딱이야2009 거짓말 조항조 / 최대성2010 뿐이고 박구윤 / 사형제빵빵 박상철 / 박상철2011 꽃물 신유 / 신유2013 남자는 말합니다 장민호 / 장민호2014 나무꾼 박구윤 / 사랑과 정열상사화 남진 / 장민호파트너 남진 / 장민호·정동원묻지 마세요 김성환 / 김성환일소일소 일노일로 신유 / 임영웅2015 나팔바지 싸이 / 김수찬대구 아가씨 김수찬 / 김수찬보릿고개 진성 / 정동원항구의 남자 박상철 / 홍잠언2016 누나가 딱이야 영탁 / 영탁평행선 김수찬 / 김수찬2017 7번국도 장민호 / 장민호가지 마 진성 / 김경민드라마 장민호 / 장민호연리지 장민호 / 장민호제5부오선지 밖으로 튀어나온 가락과 율동2017 사랑 반 눈물 반 진해성 / 황윤성풍각쟁이 미스미스터 / 미스미스터2018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임영웅 / 임영웅니가 왜 거기서 나와 영탁 / 영탁동전인생 진성 / 영기옹이 조항조 / 조항조2019 늴리리 만만세 정동원 / 정동원막걸리 한 잔 강진 / 영탁사랑의 재개발 유산슬 / 신인선합정역 5번 출구 유산슬 / 유산슬2020 역쩐인생 장민호 / 장민호나는 남자다 김희재 / 김희재바람남 김호중 / 김호중여백 정동원 / 정동원찐이야 영탁 / 영탁딱! 풀 이찬원 / 이찬원두 주먹 임영웅 / 임영웅흔들어 설운도 / 허민영꽃 피고 새가 울면 조명섭 / 조명섭이젠 나만 믿어요 임영웅 / 임영웅맺음말·출간후기·본문 미리보기◇트로트 르네상스2020년 트로트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 트로트 가수 팬들의 흥바람 열풍이 분다. 나의 노래 너의 노래가 없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서 소리 지르고 박수 치고, 때로는 눈물도 흘린다. 기이한 현상, 평세락, 난세분, 망국탄. 평화로운 시대에는 즐거운 노래, 어지러운 시대에는 분통 터지는 노래, 나라가 망한 때는 한탄의 노래가 불린다. 2020년 트로트 열풍, 대중들은 가슴속에 쌓인 분통이 트로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폭발하고 있다. 어찌하랴, 이 통분의 열기를.1930년대 작은 옹달샘에서 졸졸거리던 시냇물 같던 유행가(트로트의 어머니 같은)는 인기가수 중심으로 불렸다. 나라를 빼앗긴 통분과 민족의 처절함을 대신했고, 대중들은 따라 부르면서 울분을 달랬다. 내 나라에 살면서 남의 나라 통치를 받던 식민의 통곡. 나그네 설움, 목포의 눈물, 홍도야 우지마라. 이렇게 흘러 1950년까지 잇는다. 가거라 38선, 신라의 달밤, 굳세어라 금순아, 이별의 부산 정거장, 한 많은 대동강, 꿈에 본 내 고향, 봄날은 간다. 고복수, 남인수, 이난영, 황금심, 백설희, 백난아, 백년설, 진방남, 현인…. 18번(내가, 혹은 가수가 제일 잘 부르는 노래 대명사) 시대의 시작이다.1960년대 트로트라는 말이 우리 대중가요, 유행가의 한 갈래를 잡는다. 해방광복미군정통치625전쟁을 거친 대중들 가슴속의 한과 전쟁의 상흔과 실향과 망향과 이별의 멍 덩어리가 유행가화 된다. 토색왜색양색이 혼융된 신토색 같은 한류라고 해야 대중문화예술 풍류의 자존심이 살지리라. 회오리 돌풍 같은 정치적인 변화 속에서 히트곡 중심의 시대가 이어졌다.권위와 낭만의 충돌과 마찰, 그렇게 1980년대까지 이어온다. 동백 아가씨, 마포종점, 배신자, 돌아가는 삼각지, 아침이슬, 고향역, 님과 함께, 왜 불러, 돌아와요 부산항에, 곡예사의 첫사랑, 낭만에 대하여, 창밖의 여자, 잃어버린 삼십년. 이미자, 은방울자매, 패티김, 배호, 양희은, 나훈아, 남진, 조용필, 송창식, 최백호….1990년대 보통사람 시대, 전통가요 부활의 꽃이 핀다. 트로트 무풍지대가 펼쳐진다. 금지곡이 완전 해금된다. 역사 속의 인물이 유행가 트로트의 모티브가 된다.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이 깃발을 흔들면서 세대 간의 갈등도 생기고 간극도 벌어진다. 심수봉, 윤수일, 혜은이, 주현미, 김연자, 현철, 송대관, 설운도 등이 박상철, 장윤정, 박구윤, 신유 등과 쌍방의 깃발을 흔든다. 그때 그 사람, 사랑만은 않겠어요, 감수광, 신사동 그 사람, 아모르 파티, 내 마음 별과 같이, 해뜰날, 사랑의 트위스트, 황진이, 어머나, 뿐이고, 시계 바늘…. 이러한 두 갈래의 깃발은 2012년을 기점으로 한 덩어리로 화한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조용필의 헬로, 바운스가 분기점이다. 그렇게 2010년대 후반까지 이른다.2019~2020년 13월의 트로트 꽃이 만발했다. 종편 TV에서 깃발을 흔들어서 지상파 프로그램으로 천이되는 기현상이 연속되고 있다. 열풍시대다. 열풍은 팬덤이다. 특정 가수를 좋아하는 사람과 사람들의 그룹이다. 특정 노래보다 특정 가수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 가수가 부르는 노래가 덩달아 좋은 것이다. 너도 나도 그 가수에게 ‘좋아요’ 표를 찍는다. 재미와 흥미 위주의 프로그램이 연출된다.의미는 어디에서 찾을까. 유행가 트로트가 오선지 밖으로 튀어나와서 무대 위에서 광풍을 불러일으킨다. 공연장이나 안방에서나 덩실덩실. 1956년 흑백TV, 1980년 컬러TV 방영 이래 60여 년 만에 트로트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피는 꽃으로 진화되었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이들이 트로트 르네상스 주인공들이다.노래는 세상과 통한다. 유행가, 트로트는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삶을 인류학적으로 빚어놓은 막사발이다.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삶을 씨줄 날줄로 얽은 돛단배다. 유행가는 탄생 시점을 현재로 보전하는 보물, 새로이 탄생하는 유행가는 온고지신의 산물. 그리움이 영글면 사랑이 되고, 사랑이 익으면 별이 된다. 이 별은 사랑이 식으면 은하수 물결을 지나 사라지고, 가슴속에는 한이 서린다.가슴속에 아물린 이 한은 무엇으로 화할까. 그것은 무서리 속에 피어나는, 계절을 잊은 13월의 달맞이꽃 같은 노래로 탄생한다. 그 꽃은 향기를 머금은 감동의 흥기로 세상을 울리고 웃긴다. 유행가의 마력이고 매력이다.유행가는 작사·작곡·가수·대중·시대·사람·사연을 요소로 하는 1곡7재의 종합예술품이다. 한 곡 한 곡이 탄생시대의 융합물이고, 그 곡과 곡을 시대별로 얽어 가면 대하 역사물이 된다. 그래서 대중가요, 유행가를 풀어서 음유하면 역사의 타래가 되고, 그 타래 속에서 민족주의와 국가주의를 함의하는 신애국사상도 기와 혼과 얼로 혼융된다. 또한 가삼백만인우다. 노래 300곡을 음유할 수 있으면, 모든 사람의 벗이 될 수 있다.흘러간 노래, 흘러온 노래, 흘러갈 노래는 역사의 강물 위에 띄워진 방부초목으로 얽은 돛단배다. 한 곡조 한 가락이 진흙으로 빚고 유약을 바르지 않은 상태로, 대중들의 인기 온도로 구워낸 투박한 막사발이다. 이 돛배와 막사발 같은 트로트가 대한민국을 덩실거리게 하고 있다. 흘러온 옛 노래 흘러갈 새 노래가 열풍 속에 풍성거린다. 부모세대 자녀세대 손주세대를 아우르는 수중지월(물속에 잠긴 달)공중지살(허공중에 쏘아올린 소리 화살) 같은 히트곡으로.Miss & Mr 트롯가요베스트트롯신보이스트롯품바복면가왕히든싱어사랑의 콜센터 등등. 이러한 트로트 마당의 노랫말·멜로디·가창·무대·장치·음향·효과·통신·설비·전파·진행·의상·홍보·마케팅·프로그래밍·안무·율동 등이 대중적인 감흥 온도를 오르내리게 하는 승강의 주요 변수다. 3분 안에, 인생의 기승전결. 10대부터 100대까지 덩실 더덩실~. 신구세대가 어울려 오랜 세월 흘러온 옛 노래를 리메이크했다. 신구세대가 같은 무대에 서서 오랜 세월 흘러갈 새 노래를 덩실거린다. 유행가 트로트가 오선지 밖으로 튀어나왔다. 이러한 노래들 한 곡 한 곡을 해설하여, 한 권의 책에 담았다.◇추천사송해(코미디언)‘트로트 열풍-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 책 출간을 축하합니다.우리나라 트로트 역사 100년의 궤적을 시대와 사람, 곡 중심으로 엮은 이 책은, 한국 가요사에 있어 무척 의미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노래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뿐 아니라 그 시절만의 아련한 향수까지 함께 떠올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책에 담겨 있는 한 곡조, 한 사연이 우리 민족의 완료된 애환의 막사발이고, 어려움을 견디어 이겨낸 승화된 감흥이고, 환하게 빛나는 무지개 꿈을 싣고 백년 천년을 흘러갈 돛단배라 할 수 있습니다.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때로는 같이 눈물 흘리고, 때로는 같이 함박웃음 짓게 하는 노래야말로 이 힘든 시기에도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위안이 되어줍니다. 올해로 40년째 전국노래자랑을 지키며 즐겁게 노래 부르는 수많은 시민들과 가수들을 만나온 나로서는 그래서 이 책이 더 각별하게 다가옵니다.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노래부터 말 그대로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신세대 가수들의 노래까지 모두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하여, 코로나19로 답답한 여러분들의 가슴이 뻥 뚫어지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남진(가수)이 책은 대중가요 출판물 중에서 특이한 시도를 한 책입니다. 재미와 흥미에 의미를 더하여 독자들의 힐링과 트로트 에너지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침체기에서 벗어나 트로트 붐이 일고 있는 이때 꼭 안성맞춤인 책 ‘트로트 열풍’의 출간을 축하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트로트 100곡을 유차영 저자가 한 곡씩 독립 칼럼으로 해설해 놓은 것이 일품입니다. 가수, 작곡·작사가뿐 아니라 각 곡의 시대상황과 노래 탄생비화까지 이 책 한 권에 엮어놓아 누구든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할 수 있도록 원곡가수와 2020년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들까지 한데 얽어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이 책을 읽으면 가수들이 노래하는 무대와 방청객과 시청자들의 어울림이 파노라마처럼 뇌리에 그려지고, 개인적으로는 60년대 중반에 데뷔하여 어언 55년을 쉼 없이 달려온 가수 인생길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지금의 트로트 열풍이 단순히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나 역시 대한민국 가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내가 슬럼프가 있을 때마다 팬들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나 반세기 동안 노래할 수 있었던 것처럼, 트로트의 백 년 역사를 한 권에 집약시켜 놓은 ‘트로트 열풍’을 통하여 독자여러분께서도 진정한 사랑과 위안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김병걸(작사가)대중가요는 나라의 문화입니다. 그 문화를 견인하고 꽃피우는 일은 위대한 작업이며 사명감과 열정 없이는 달성할 수 없습니다. 이 땅에 수없이 명멸해 간 많은 가요들, 가수의 부침과 함께 뜨고 진 노래들은 시대를 살아간 흔적이며 문화의 선명한 자취입니다. 이 노래들을 쫓아 창작에서 홍보하기까지의 사연을 읽어내고 누군가에게 알리기 위해 정리한다는 것 역시도 지난한 작업이며 나름 사명감 없이는 불가능합니다.이번에 출판하는 유차영 님의 ‘트로트 열풍’은 가요사에 길이 남을 업적이며 나는 작품자의 한 사람으로서 유 작가의 노력을 크게 칭송합니다. ‘트로트가요’란 말은 매우 적절치 못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작고한 선배 작사가 박건호는 ‘뽕짝가요’를 주장했고 김지평 작사가는 ‘애가’를 제시했습니다만, 나는 ‘유행가’란 용어를 사용합니다. 한 시대를 조명하고 나팔바지처럼 시절을 휘젓고 간 물결이 유행가입니다. 그 유행가를 유리알 만지듯 조심스럽게 닦는 유 작가의 ‘트로트 열풍’ 출간을 축하하며 남다른 의미로 간직하겠습니다.구재영(가수)가요계 역사를 책으로 펴내신 유차영 작가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트로트 열풍’은 트로트의 역사와 현주소를 동시에 담고 있는 책입니다. 트로트의 가사를 자세히 음미하는 동시에 역사와 사회적 배경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노래 속에 등장하는 장소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특히나 책 속에 가수들이 노래를 소화하는 모습이 자세히 나와서 눈앞에 무대가 생생하게 펼쳐지는 기분도 느껴집니다.책 제목처럼 요즘 TV를 틀면 트로트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 모두가 하나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무대에 서 있을 때 가장 행복한 현역 트로트 가수인 저로서도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특히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트로트를 부르다 보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고 행복에너지가 솟아납니다. 노래가 가진 힘입니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덕분에 웃고 삽니다.” 제 노래 ‘덕분에’ 가사 중 일부입니다. 긍정적인 노래 가사처럼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항상 무대에 오릅니다.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원곡을 개사해 ‘덕분에 코로나송’을 만들어 부르기도 했습니다.다시 한 번 사관학교 선배이신 유차영 작가님의 책 출간을 축하드리며, 저 또한 트로트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출간 후기“10대부터 100대까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른 트로트 열풍”2020년 기습적인 코로나19 팬데믹 공습으로 인해 우리들이 그동안 당연하게 누려오던 일상의 모든 것이 변했다.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필수가 되어버렸고, 여행은 물론 공연영화연극 등의 문화예술 활동은 거의 올 스톱 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세상인심까지 각박해진 이때, 사람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이 책 ‘트로트 열풍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의 저자 활초 유차영은 말한다.“노래는 세상과 통한다. 유행가, 트로트는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삶을 인류학적으로 빚어놓은 막사발이다.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삶을 씨줄 날줄로 얽은 돛단배다.”그렇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노래야말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한 줄기 희망이 되고 위안이 된다. 그중에서도 2020년 현재, 우리 민족의 애환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트로트가 10대부터 100대까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며 대한민국을 신바람 나게 하고 있다.이 책은 단순한 트로트 소개 책이 아니다. 1921년 희망가로부터 2020년 이제 나만 믿어요 순으로, 가수는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 100년 남성 가객을 망라하였고, 시인이자 수필가·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사진을 덧붙여 트로트 열풍 100곡의 작사·작곡·가수·시대·사람·모티브(상황)·사연을 해설하고 있다. 이 덕분에 우리가 흔히 애창하는 18번 노래에 얽힌 시대상황과 일화까지 알게 되어 감동은 물론 읽는 재미까지 쏠쏠하다.모쪼록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독자 여러분 모두, 재미와 흥미에 ‘의미’를 더하는 ‘트로트 열풍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 이 한 권의 책을 통하여, 편안한 위로를 얻고 희망의 꽃을 피워 행복에너지가 팡! 팡! 팡! 샘솟기를 기원 드린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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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자원봉사센터-아프리카TV,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 추진
서울-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아프리카 TV(각자 대표이사 정창용·서수길)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2차 대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써 상반기 진행된 다양한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시킴과 동시에 시민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 가능한 방역수칙과 자원봉사활동을 제시하여 생활 속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중앙자원봉사센터는 캠페인 브랜드 확산과 시민 참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프리카TV 및 BJ봉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해당 캠페인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내달 중순 온라인 캠페인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BJ는 비즈, 페브릭 소재 등을 활용해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하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방법과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권미영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계절독감 유행 시기에 맞춰 발생 가능한 2차 대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BJ 및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따뜻한 연대의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아프리카TV는 지난달 자원봉사 참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10인의 BJ봉사단을 위촉해 대한민국 자원봉사분야 발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인식개선, 공동 캠페인 기획 및 추진, 자원봉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개요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v136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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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영민, 뮤직비디오 발표하며 얼굴 알리기 나서
전영민 - 내 생에 마지막 사랑 [공식 M/V] 서울-‘내생에 마지막사랑’의 주인공 전영민이 본격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 지 3개월여 만에 전국 방송 프로그램을 출연하면서 방송 모니터 전문 회사 ‘챠트코리아’ 기준으로 성인가요 순위 10위권에 랭크, 새로운 히트가요 탄생을 알리며 요즘 잔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가요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가수 전영민은 라디오 방송을 중심으로 인터넷방송, SNS 마케팅 등으로 그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동안 준비해온 뮤직비디오 발표와 함께 케이블방송과 TV 매체 등으로도 영역을 넓혀 나가려 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타이틀곡 ‘내생에 마지막사랑’의 뮤직비디오는 후배 가수 현서가 출연해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애절한 가사에 맞춰 연기했고, 전영민 본인이 녹음 스튜디오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스케치해 감성을 더하고 있다.뮤직비디오 발표와 함께 두 종류의 SNS 공유 이벤트를 공개해 시상할 예정이다. 가수 전영민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뉴욕 한인 방송 진행과 꾸준히 함께해온 지역 FM 방송 MC로도 매주 고정으로 출연 중이기도 하다.애절한 가사에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소유자 전영민 ‘내생에 마지막사랑’의 인기는 어려운 업계 전반의 시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채널넘버식스 개요채널넘버식스는 콘텐츠 제작, 에이전시, 이벤트 기획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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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 2020년 기대작 ‘스와이프 나이트’ 한국 공개
Swipe Night [공식 티저 예고편] - Tinder 서울-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앱 틴더가 9월 12일 오전 10시 ‘스와이프 나이트(Swipe Night)’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선보인다.2019년 말 미국에서 첫 출시된 ‘스와이프 나이트’는 시청자가 직접 주요 사건에 대해 오른쪽 및 왼쪽으로 스와이프를 해 선택을 하고 그에 따라 각각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는 형식의 1인칭 인앱 인터랙티브 콘텐츠(In-app interactive content)이다. ‘스와이프 나이트’는 9월 12일 토요일 첫 인터랙티브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총 세 편의 인터랙티브 영상을 선보인다. 약 7분 길이의 이 콘텐츠는 해당 주의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만 제공되며 각 영상은 틴터 사용자별 회차 당 1회만 시청할 수 있다. ‘스와이프 나이트’는 틴더 앱 다운로드 및 로그인 후 메인 화면 상단의 SN 표시를 클릭한 후 시청할 수 있다.‘스와이프 나이트’는 세계 종말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틴더 사용자가 1인칭 주인공 시점이 되어 소행성이 지구를 강타하기 전 마지막 몇 시간 동안 친구들과 함께 상황을 헤쳐나가게 된다. 사용자는 이벤트가 전개됨에 따라 도덕적 딜레마와 생존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만나게 되며 각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스토리와 결론을 맞게 된다. 선택의 순간, 사용자는 7초 안에 스와이프를 통해 한가지 선택지를 골라야만 한다. 매주 각 영상 스토리가 종료되면 ‘스와이프 나이트’ 시청 동안 사용자가 선택한 결과가 프로필에 추가되며, 이 결과를 통해 틴더 이용자들은 프로필상의 사진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보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매칭된 상대와 어색한 첫 대화의 장을 보다 수월하게 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다.틴더의 ‘스와이프 나이트’는 미국 유명 힙합 아티스트 드레이크(Drake)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맡아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할리우드의 촉망받는 크리에이터로 떠오른 카레나 에반스(Karena Evans)가 감독을 맡아 참신함을 더했다. 또한 넷플릭스 및 페이스북 워치의 오리지널 콘텐츠 각본가 니콜 델라니 (Nicole Delaney)와 브랜든 주크(Brandon Zuck)을 통해 탄생한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통해 짧지만 강렬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이번 틴더의 ‘스와이트 나이트’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18세에서 24세에 이르는 이들 Z세대의 3분의 1이 전체 중 하루 6시간 이상 모바일을 사용하며 숏폼 콘텐츠 소비를 선호한다. 이러한 Z세대를 위한 틴더의 ‘스와이프 나이트’는 스마트폰 속 실시간 어드벤처 경험을 선사한다. ‘스와이프 나이트’를 시청하며 제공되는 선택지는 단순히 이야기 전개를 위한 용도를 넘어, 매칭 시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후 디지털상에서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역할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무엇보다 틴더는 코로나19로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스와이프 나이트’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한 3월에서 5월간 틴더 메세지량은 52% 증가했으며 국내에서도 38% 증가량을 보였다. 호감을 표현하는 스와이프량 역시 국내 55% 증가량을 보이면서 틴더가 새로운 만남의 장이자 엔터테인먼트 공간임을 나타낸 바 있다.틴더 CEO 짐 랜존(Jim Lanzone)은 “COVID-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었을 때 틴더 이용자들의 활동 증가를 통해 틴더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동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전 세계적인 팬데믹이 이어지고 있는 이 시기에 ‘스와이프 나이트’가 전 세계 틴더 이용자들이 반길만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틴더는 이용자들을 온라인에서 모아 즐거움을 제공하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스와이프 나이트’ 파트 시청 가능 시간·파트 1: 9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9월 13일 일요일 오후 11시 59분·파트 2: 9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9월 20일 일요일 오후 11시 59분·파트 3: 9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9월 27일 일요일 오후 11시 59분틴더 개요2012년 한 대학 캠퍼스에서 탄생한 틴더는 오늘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3억4000만번 이상 다운로드됐으며 190개국에서 40개가 넘는 언어로 만나볼 수 있다. 2020년 1분기까지 틴더는 62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非)게임 분야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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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 Z세대 아티스트 ‘썸머소울’ 동명의 곡 ‘틴더’ 발매 통해 노래로 탄생
썸머소울의 틴더 뮤직비디오 서울-Z세대 아티스트 ‘썸머 소울(Summer Soul)’이 틴더에서 영감을 받아 동명의 곡을 발표했다. 틴더는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셜 디스커버리 앱이다.“To the left, To the right swipe it, if you’re with me… Tinder Tinder, I just left you with new matches, Tinder Tinder, I’ll be right here with new message…. 지겨워 밀고 당기기 아직도 어디서 왔길래 기다리고 있어…”(Z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는 썸머소울의 노래 ‘틴더’의 가사 일부).썸머소울은 전 세계 많은 사람이 틴더를 사용하고 있다며 특히 틴더 안에 스와이프라는 기능은 오른쪽으로 넘기면 ‘라이크(Like)’, 왼쪽으로 넘기면 ‘노(Nope)’가 되는 직관적인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노래 가사에도 여성의 주체적 선택을 묘사했다고 창작 배경을 설명했다.실제 썸머소울이 창작하고 부른 ‘틴더’의 가사를 살펴보면 이러한 주체적인 Z세대 여성의 사고방식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매력적인 남성이 다가와 여성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나와 사고방식이 맞고 관심사가 통하는 상대를 발견하면 호감을 표한다. 상대가 응하지 않거나 연결이 잘 되지 않으면 이 또한 인연이 아닌 것이다.틴더는 무엇보다 한국의 Z세대에게 ‘틴더=소셜라이징’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미국의 경우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틴더를 기본 앱으로 설치할 만큼 생활 속에 밀접하게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이어 틴더는 한국의 경우에도 Z세대 아티스트에 의해 ‘틴더’라는 제목의 곡이 탄생했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처럼 Z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틴더는 책임을 가지고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좋은 만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덧붙였다.실제 틴더는 최근 영상 채팅(Face to Face Video Chat) 서비스를 시범 오픈했는데 언택트가 일상화 되고 있는 ‘뉴노멀’ 시대에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면서 동시에 심도 있는 만남을 이어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Z세대들의 관심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이다.틴더는 사용자 중 50% 이상이 이른바 ‘Z세대’로, Z세대는 역사상 가장 개방적인 세대로 알려져 있다. 틴더는 스와이프(Swipe)를 통한 쉽고 재미있는 사용법과 상호 동의 기능(Double Opt-in) 등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방법을 제시하며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틴더 개요2012년 한 대학 캠퍼스에서 탄생한 틴더(Tinder)는 오늘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3억4000만번 이상 다운로드되었으며 190개국에서 40개가 넘는 언어로 만나볼 수 있다. 2020년 1분기까지 틴더는 6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非)게임 분야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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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 ‘한중일 스마트시티 온라인 세미나’ 개최
서울-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미치가미 히사시)은 3국 관계부처 협조 아래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 이경렬)와 5일 ‘한중일 스마트시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한중일 스마트시티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모인 자리로 각 나라 스마트시티 대표 기관(협회), 수도(서울, 베이징, 도쿄), 기업이 참가해 3국 간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스마트시티는 교통, 복지, 환경, 교육, 재난 관리, 도시 재생 등 여러 방면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높은 정보통신기술을 가진 한중일 3국이 모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 스마트시티는 2019년 3국 정상이 채택한 ‘향후 10년에 대한 3국 협력’에도 부합하는 협력 분야다. 이번 세미나는 한중일 스마트시티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첫번째 발걸음을 떼는 목적에서 마련됐다.세미나는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먼저 스마트시티 대표 기관인 한국 스마트도시협회(SCA), 중국 도시개혁발전센터(CCUD), 일본 스마트시티 인스티튜트(SCI-J)가 각 나라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이어 서울, 도쿄, 베이징에서 스마트시티가 실제 도시 차원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소개했다. △드론 등 최신 기술을 시민 참여 중심으로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재난 정보·주차 정보 등을 통합해 제공하는 서울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 △관광·헬스케어·방재·자율주행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디지털화하여 고령화에 대응하는 도쿄의 스마트시티 사업 △5G·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통합해 활용하고 있는 베이징의 스마트시티 사업 등이 큰 관심을 받았다.마지막으로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SDS, 알리바바(Alibaba), 일본전기주식회사(NEC) 관계자가 스마트시티 구현 과정의 혁신적 서비스를 소개하고 앞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사전 초청을 받은 400여명의 이해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많은 시청자가 3국 간 스마트시티 협력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세미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기업들은 이번 세미나가 네트워킹, 정보 공유 및 사업 기회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미치가미 히사시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 사무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한중일 3국의 대표 기관, 지방정부, 기업 등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관계자들이 모여 처음으로 스마트시티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세미나가 한중일 3국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 3국 간 스마트시티 협력의 토대가 될 ‘한중일 스마트시티 포럼(가칭)’을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 또는 2021년 초 일본에서 포럼을 개최하는 방안을 일본 스마트시티 인스티튜트를 비롯해 각 나라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한중일3국협력사무국 개요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TCS)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공동 번영의 비전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로, 사무총장은 3국에서 교대로 수임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3국 정부가 서명 및 비준한 협정에 따라 2011년 9월 서울에 설립됐으며 3국 정부가 사무국 운영 예산의 1/3씩을 부담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tcs-as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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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라이브, BIGO 25시 이벤트 펼치며 편의점 광고 진출
비고라이브 편의점 광고 촬영 스케치 서울-비고라이브가 편의점 광고에 진출한다.비고라이브는 4일 앱 내 이벤트인 ‘BIGO 25시’를 통해 편의점 광고 모델 선정에 나섰다.모델 참가 대상은 비고라이브 코리아와 계약된 모든 여성 BJ로 이벤트 기간 지정된 아이템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 우승하는 형태이다.1위에는 비고라이브 광고 모델이 될 기회와 함께 앱 내 화폐 10만개가 주어진다. 또한 유저에게도 모델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이벤트 기간 내 지정 아이템을 가장 많이 보낸 유저는 비고라이브의 또 한 명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때문에 비고라이브 계약 BJ들 간 치열한 경쟁이 일었으며 꾸준히 아이템을 얻어 가는 전략을 쓰는 BJ가 있는 반면, 마지막 한 수를 노려 1위 탈환에 승부를 거는 BJ도 있었다.그 결과 BJ 쥬비가 편의점 광고 모델 이벤트 1위로 선정됐다. 앱 내 인기 BJ로 꼽히는 쥬비는 타고난 미모와 뛰어난 춤 솜씨 그리고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1등 유저가 뽑은 모델은 BJ 맑음이 차지했다. 미소가 아름다운 BJ 맑음은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뛰어난 소통 능력을 통해 유저의 선택을 받았다.촬영 당일 두 BJ는 각자의 콘셉트에 맞게 꾸미고 촬영에 성실히 임했다. 특히 BJ 쥬비의 경우 걸그룹 출신답게 훌륭한 포즈를 보여 스태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BJ 맑음 역시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와 가녀린 몸 선으로 촬영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촬영이 끝나고도 스태프들을 챙기는 등 예쁜 마음을 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따스히 물들였다.이 광고는 24일부터 GS25 편의점에서 전국 2716개의 GSTV를 통해 활발히 배포되고 있다.비고라이브는 이번 이벤트로 우리 BJ들의 열정이 얼마나 강한지 알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BJ들을 알릴 기회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비고라이브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라이브 방송 플랫폼으로 2020년 3억에 달하는 유저수를 기록했다.비고라이브 코리아 개요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BIGO는 전 세계 150개국, 총 3억명에 달하는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을 개발한 IT 기업이다. 한국에는 2016년 9월 출시했으며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big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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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전 커넥트, 신규 OST 영상 공개 및 프렌즈타임 시즌2 퀴즈 이벤트 진행
서울-창유(지사장 최혜연)는 DP.스톰(DP.storm)이 개발한 대작 미소녀 모바일게임 의 OST 홍보 영상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영상의 OST는 이전에 공개된 일본어 버전의 OST ‘Dream’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국내 이용자를 위해 특별 제작한 한국 버전의 새로운 OST로 ‘커넥터’가 어두운 곳에서 잠이 들 때 이를 지켜주겠다는 게임의 세계관을 담아냈다.청순한 미소녀 외모 속에 가려진 나이트메어로부터 현실을 지키는 ‘커넥터’의 모습처럼 보컬 또한 청아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발라듀엣’의 보컬인 김서영의 목소리로 담아냈으며 제작은 ‘파워사운드’가 맡았다. ‘발라듀엣’은 2019년 2월 데뷔한 여성 듀오로 감성적인 가사와 음악으로 인디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27일 저녁 8시에는 1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방송 ‘프렌즈타임 시즌2’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게임에 관련된 간단한 ‘퀴즈’와 ‘가위바위보’ 대결을 통해 상금을 받아볼 수 있다.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기 전인 24일에는 의 공식 크리에이터 ‘일루와일루’ 채널에서 프렌즈타임 퀴즈 독려 방송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또한 는 이와 연계해 의 퀴즈에 참여하고, 스크린샷을 찍어 공식 카페 내 ‘프렌즈타임 인증’ 게시판에 인증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일루전 커넥트 한정판 굿즈 세트(장패드, 아크릴 스탠드, 키링, 그립톡, 엽서세트, 스티커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창유 박혜정 본부장은 “나이트메어로부터 현실 세계를 지키는 커넥터의 청순하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가수 김서영의 목소리로 담아냈다”며 “게임을 기다리는 이용자분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리며 이번 특별 OST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changyou.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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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엘, 7월 31일부터 오민 개인전 ‘오민: 초청자, 참석자, 부재자’ 개최
This is Platform-L서울-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는 7월 31일부터 9월 27일까지 오민 작가의 개인전 ‘오민: 초청자, 참석자, 부재자’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초청자’, ‘참석자’, ‘부재자’는 음악의 본질적인 요소, 즉 ‘음악을 연주한다는 것은 무엇이고 듣는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출발한 작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다섯 곡의 음악으로 구성된 ‘부재자’와 그 음악을 연주하는 장면을 기록한 영상인 ‘참석자’, 그리고 그 영상의 설치를 전환하는 퍼포먼스인 ‘초청자’의 도큐멘테이션 영상과 함께 작업을 위해 작가가 창작한 스코어(score)를 선보인다.미술이 아닌 피아노 연주와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은 오민의 작업 세계에 중요한 바탕이 된다. 그동안 오민은 음악의 보편적인 구조를 활용해 불안의 감각을 다루거나 연주자로서의 태도와 규칙 등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왔다.하지만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업인 ‘초청자’, ‘참석자’, ‘부재자’는 음악의 구조와 형식을 작업의 주요한 소재로 다루는 것에서 나아가 ‘듣기 힘든 소리 혹은 들리지 않는 소리’를 주제로 음악의 범주 자체를 넓히며 ‘음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한다.‘초청자’, ‘참석자’, ‘부재자’는 각각 독립적인 작업으로 존재할 수 있지만, ‘부재자’는 ‘참석자’, ‘초청자’의 기반이 되고, ‘참석자’는 ‘초청자’의 일부로 구성된다. 퍼포먼스 작업인 ‘초청자’는 2019년 플랫폼엘의 다목적홀 플랫폼 라이브에서 선보였으나, ‘초청자’, ‘참석자’, ‘부재자’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오민의 작업은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라 보도록 유도한다. 결국 ‘초청자’, ‘참석자’, ‘부재자’는 소리에 관한 질문에서 시작해 신체, 움직임, 공간 등에 관한 질문으로 확장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부재자’는 오민이 작곡가 문석민에게 듣기 어려운 혹은 들리지 않는 소리를 작곡해 줄 것을 의뢰하면서부터 시작된 작업이다. 이 작업은 ‘듣기 어렵거나 소리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도 음악을 만들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오민은 문석민에게 다섯 가지 관계―존재하지 않는 소리, 있는 것으로 가정될 뿐 실제 발생하지 않을 소리, 다른 소리를 통해 유추해 들어야 하는 소리, 소리가 나는데도 잘 들리지 않는 소리, 이 모든 것이 엮여 총체적으로 듣기 어려워진 소리―를 구성해 제시했다. 문석민과 함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재료를 찾아 다섯 곡으로 구성된 음악 ‘부재자’를 완성했다.그리고 듣기 어려운 소리를 재료로 완성된 ‘부재자’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참석자’다. ‘참석자’는 음악을 둘러싼 공간과 시간, 그리고 음악을 듣는 방식에 관한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참석자’에서 연주자들은 어떻게든 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며 관람객은 움직임(진동)과 시공간을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의도적으로 소리를 듣기 어렵게 만든 ‘부재자’를 연주하는 각각의 연주자들은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듣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완주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이는 결국 영상을 통해 드러나게 되고, 관람객은 이러한 미묘한 움직임을 통해 소리를 유추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초청자’는 ‘참석자’를 상영하기 위해 제작한 가벽을 계속해서 움직이며 여러 형태의 관계들을 의도적으로 발생시키는 퍼포먼스로, 2019년 11월 플랫폼 라이브에서 선보인 작업이다. 이 작업은 음악 연주자의 신체가 작동하는 방식에 관한 질문에서 출발한 작업으로 연주자 간 관계, 시간과의 관계, 관객과의 관계 등 관람하는 시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관계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9년에 진행했던 퍼포먼스의 기록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초청자’는 영상의 상영과 그 영상 설치를 전환하는 두 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1막은 ‘부재자’의 구성에 따라 다섯 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고, 다음 장으로 전환되는 순간 2막의 장이 교대로 삽입되며 전개된다. 장이 전환하는 순간마다 관객들은 계속해서 움직일 수밖에 없고 이는 듣기 어려운 소리를 듣고 보기 위한 능동적인 자세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다. 실제로 관객들은 영상의 설치가 전환되는 순간마다 움직이는 무대를 따라 공연자와 장비, 무대 사이를 자유롭게 움직이며 자신이 관람할 위치와 순간을 점유할 수 있다.‘알렉세이’는 ‘부재자’의 콘셉트, 디렉션을 위한 스코어이자 훈련을 위한 연습곡이다. 오민은 문석민과 함께 ‘부재자’를 완성하는 동안 들리지 않는 소리 혹은 듣기 힘든 소리에 익숙해지기 위해 눈과 귀를 훈련하는 작업인 ‘알렉세이’를 병행했다. ‘알렉세이’는 ‘부재자’를 관통하는 개념을 탈바꿈하기 위한 실험으로, ‘부재자’를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개념을 음악 언어에서 보편 언어로 그리고 다시 보편 언어에서 움직임 언어로 치환한 작업이다. ‘알렉세이’는 갤러리2에서 ‘참석자’와 함께 상영된다.이번 전시에서는 ‘초청자’, ‘참석자’, ‘부재자’를 위해 창작한 스코어들도 함께 전시된다. 오민의 스코어에는 악보를 상상하면 떠오르는 오선보와 음자리표 등 보편적인 음악 기호들이 아닌 직선과 곡선, 문자, 화살표, 도형, 이미지와 같은 다양한 형태들이 그려져 있다. 이는 그래픽 악보라 불리며 실제로 악보를 그리는 데 활용되는 형식이다.그래픽 악보는 1950년대 중반부터 음악가들을 포함한 여러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이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전통적인 서양 음악의 구조적 틀에 의존하지 않고 악기와 음높이, 음 길이, 음색 모두를 연주자 결정에 따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한 대표적인 예술가로는 존 케이지(John Cage, 1912~1992), 모턴 펠드먼(Morton Feldman, 1926~1987), 얼 브라운(Earle Brown, 1926~2002), 백남준(1932~2006), 트리샤 브라운(Trisha Brown, 1936~2017), 안느 테레사 드 케이르스마커(Anne Teresa De Keersmaeker, 1960~) 등이 있다.오민은 스코어를 자신의 콘셉트를 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활용하면서 협업자와의 소통을 위한 수단이자 실연자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용도로도 활용하며 작업 과정에서 생겨난 여러 질문을 정리하는 역할 등 창작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스코어를 만든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스코어는 작가가 ‘초청자’, ‘참석자’, ‘부재자’를 구성하고 디렉션하기 위해 만든 스코어 리스트와 협업 및 창작을 위해 창작한 스코어, 타임라인-수행 플랜-플로어 플랜, 개념 다이어그램, 이미지 기록, 테크 라이더, 텍스트, 질문 등을 모두 포함한다.◇연계 프로그램 소개프로그램 1: ‘물질과 시간’2020년 8월 8일(토) 1-7pm, 플랫폼 라이브8월 8일 플랫폼 라이브에서 진행되는 ‘물질과 시간’은 시간이 구성될 수 있는 재료라는 전제에서부터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스크리닝과 콘서트, 토크로 꾸려졌다. 먼저 시간을 구성 재료로 사용하며 발전해 온 음악의 동시대를 관찰한다. 이와 함께 시간을 구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 요소에 대해 고민한다. 소리뿐 아니라 신체와 물체, 빛과 운동, 장면과 사건, 서사와 이데올로기 등 시간 예술 안으로 들어온 그 어떤 것도 시간을 구성하는 요소가 될 수 있고, 또 될 수밖에 없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다양한 요소들이 어떤 방식으로 시간으로 엮여 긴밀하게 구성될 수 있는지 가능성을 살피며 그 구성이 발생시키는 의미가 무엇인지 탐색하고자 기획됐다.첫 번째 파트(1-3pm, 티켓 가격 5000원)에선 연주를 기록한 영상을 상영한다. 소리와 장면이 서로의 배경이 되지 않고 두 가지 모두 음악을 구성하는 동등한 재료로 다루어진 작품인 마우리치오 카겔(Mauricio Kagel, 1931~2008)의 ‘슈타트테아터(Staatstheater)’, ‘레퍼토어(repertoire)’와 온드례이 아다메크(Ondřej Adámek, 1979~)의 ‘카라쿠리 인형(Karakuri Pouppé Machanique)’ 연주 영상을 상영한다.두 번째 파트(3-5pm, 티켓 가격 1만원)에서는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금지되거나 관심 밖에 있던 연주 기법, 음색, 혹은 태도를 연구함으로써 음악의 주재료로 사용되던 소리의 범위를 넓히고 나아가 악기와 연주자의 움직임을 바라보는 관점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된 음악들, 그리고 음악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던 재료를 뒤집거나 반대로 생소한 외부의 요소를 음악으로 끌어들이는 시도가 담긴 작품들을 소개한다. 연주 리스트에는 ‘초청자’를 통해 관람한 문석민과 오민의 ‘부재자’를 포함해 헬무트 라헨만(Helmut Lachemann, 1935~)의 ‘프레시옹(Pression)’과 얀 로뱅(Yann Robin, 1974~)의 ‘드래프트 II(Draft II)’ 등이 포함돼 있다.세 번째 파트(5-7pm, 티켓 가격 5000원)에선 대화를 나눈다. 미술과 무용,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패널들과 함께 시간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관점에 대한 이야기들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토크 프로그램에는 김재리(무용 이론, 드라마투르기), 문석민(작곡), 신예슬(음악비평), 오민(미술), 이한범(미술 비평), 정세영(공연 예술), 정지돈(소설), 조형준(안무)이 참여한다.프로그램 2: ‘412356’2020년 9월 5일(토) 7pm, 플랫폼 라이브‘초청자’, ‘참석자’, ‘부재자’에서는 소리를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 나갔다면 9월 5일 플랫폼 라이브에서 선보일 신작 퍼포먼스 ‘412356’에서는 시간에 대해 다룬다. 더 정확히는 ‘지금, 여기’, 즉 ‘현재’를 의심하며 ‘시간의 구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오민은 소리 간 관계를 읽으며 시간을 겪어야 음악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음악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쉽게 내릴 수 없듯 ‘현재’를 인식하고 정의 내린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지금 바로 눈앞에 있는 순간을 현재로 분류하더라도 결국 그 순간은 바로 과거가 되는 것처럼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불분명한 구분은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다. 음악의 정의가 그렇듯 시간의 정의 역시 정의를 내리는 주체에 따라 그 답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오민은 이 공연을 통해 시간에 대해 이해하고 소리와 움직임, 형태 간의 관계를 살피기 위해 가장 복잡한 형태의 현재를 구성해 또 다른 추상적인 관계들을 형성한다.◇작가 소개오민(1975~)서울과 암스테르담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오민은 영상과 퍼포먼스를 주 매체로 미술과 음악의 교차점, 영상과 라이브 공연이 만나는 접점에서 신체가 시간을 감각하고 운용하고 소비하고 또 발생시키는 방식에 주목한다. 작가는 어린 시절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훈련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음악의 언어와 구조를 작업에 대입해 연주자의 움직임과 무용가의 움직임, 무대의 안과 밖의 모습을 그만의 시선으로 표현해왔다. 또 소리로 듣는 음악을 넘어 눈으로 보이는 음악에 집중하며 시간과 공간, 몸, 움직임, 소리, 이미지 간의 관계를 조직하는 정교한 스코어를 만들고 이는 작업을 구축하는 원천이 된다. 스코어를 비롯한 작업의 결과물은 시간이 촉발하는 불안의 감각과 운동성, 그리고 이를 둘러싼 구체적인 장면과 추상적 관계의 경계 및 상호작용에 대해 다루고 있다.오민은 서울대에서 피아노 연주(1998)와 그래픽 디자인(2000)을 전공하고 예일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2008)를 받았다. 그의 작업은 독일 모르스브로이 미술관(레버쿠젠, 2020),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서울, 2019, 2017), 포항시립미술관(포항, 2019), 아트선재센터(서울, 2018), 아뜰리에 에르메스(서울, 2018),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서울, 2018), 국립현대미술관(과천, 2018, 2014), 드 메이넨 미술관(시타드, 2018), 대구시립미술관(대구, 2017), 두산갤러리(뉴욕, 2017·서울, 2016), 아르코미술관(서울, 2017, 2016), 국제갤러리(서울, 2016), 수원시립미술관(수원, 2016), 백남준 아트센터(용인, 2015), 독일 에르푸르트 미술관(에르푸르트, 2011) 등에서 전시됐다. 네덜란드 국립미술원과 삼성문화재단 파리 국제 예술공동체에서 거주 작가로 활동했으며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2017), 송은 미술 대상 우수상(2017), 신도 작가 지원 프로그램(2016), 두산연강예술상(2015)을 받았다.문석민(1986~)문석민은 일반적인 악기 소리부터 다양한 소음까지 감각 가능한 다양한 소리를 발굴하고 또 그 소리 재료들을 유기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탐구해 왔다. 최근에는 미술가, 안무가 등과의 협업을 통해 비음악적인 재료를 음악 안으로 흡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고 있다. 그의 작품은 한국(Sound on the Edge), 미국(Mise-En Festival), 이탈리아(Contemporanea 2018), 독일(Weimarer Frühjahrstage), 리투아니아(Festivalis Druskomanija) 등에서 디베르티멘토 앙상블, MDI 앙상블, 네오 콰르텟, 트리오 캐치, 앙상블 TIMF 등으로 연주됐다.◇전시 개요전 시 명: ‘오민: 초청자, 참석자, 부재자’전시기간: 2020년 7월 31일(금)~2020년 9월 27일(일)화요일~일요일 11am-8pm *월요일 휴관전시장소: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전시작가: 오민전시기획: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후원: 루이까또즈티켓 가격: 일반 8000원 / 청소년, 우대 6400원*7월 30일까지 1+1 사전예매 이벤트 진행 중별도의 기자간담회는 개최되지 않으며 7월 31일(금) 11am-8pm 중 미리 연락 뒤 방문해주시면 개별 투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연계 프로그램1. 스크리닝, 콘서트, 토크 ‘물질과 시간’2020년 8월 8일(토), 1-7pm플랫폼 라이브2 오민 작가의 신작 퍼포먼스 ‘412356’2020년 9월 5일(토), 7pm플랫폼 라이브3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그래픽 스코어’매주 화요일, 8월: 오전 11시(8-11세), 오후 4시(5-8세)갤러리2, 갤러리3 및 렉처룸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개요플랫폼엘은 같은 시대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관객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상상과 영감이 있는 풍요로운 사회에 기여하고자 설립한 아트센터다. 2016년 봄 완공된 플랫폼엘 건물은 갤러리와 라이브 홀, 중정의 열린 공간, 렉쳐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전시,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작업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플랫폼엘은 예술을 만드는 사람과 향유하는 사람 모두를 위해 열려 있는 학습과 탐구의 공간, 국내외 예술가 및 기관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플랫폼을 지향한다. 플랫폼엘은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해 온 태진인터내셔날과 루이까또즈가 설립한 태진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platform-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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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공연계의 새로운 대안 텐콕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화성-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 ARTS STAGE : 숲, 쉼’의 첫 번째 공연 가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텐트 객석을 마련한 새로운 콘셉트의 공연으로 6월 사전예약 시 1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기존의 고정 객석은 띄어 앉기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던 잔디 객석은 텐트를 통해 완벽한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객들이 연령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야외 캠핑을 콘셉트로 하여 조성한 조명 연출이 음악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공연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과 문화생활이 줄어 아쉬웠는데, 텐콕콘서트가 단비처럼 느껴져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시원하고 아름다운 야외공연장에서 자주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매주 공연과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11일 선보였던 텐콕콘서트의 콘셉트로 짧은 공연이 곁들여진 명화 상영, 재즈,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준비 중이다.7월에는 18일 명화극장 ‘시네마천국’, 25일 ‘고희안 재즈 - A land of bluesky’가 예정되어 있다. 공연 일정은 아트홀 홈페이지(https://www.hcf.or.kr/ar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카카오플러스 친구 또는 인스타그램(@hsarthall)을 팔로우하면 실시간으로 티켓 예매와 관련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화성시문화재단 개요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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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APP, 제23기 수료식 및 만찬회 성황리 개최
서울-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원장 이창한) APP(Aesthetic & Hair professional Program for CEO, 주임교수 남궁영훈) 과정 제23기는 7월 9일(목) 오후 3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에서 제23기 졸업생과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오후 6시에는 육군회관에서 수료 만찬회를 열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덕암세미나실에서 영광의 수료식을 마친 23기 졸업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제한된 모임 및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숙지, 실천하며 육군회관 만찬장에서 ‘졸업은 곧 시작’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세리머니의 팡파르를 울렸다.이철재, 현인숙(23기)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2시간 30분 동안 열띤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임순기 23기 원우회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선배들이 이뤄 놓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알차게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 시간 이후부터 총동문회원으로 각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동국대학교 APP동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함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유창열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시간이 빠른 만큼 동문의 사랑과 우정도 더 깊어졌다”며 “폭넓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이어가며 친밀한 정을 나눠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상용 고문에 이어 김대식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총동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자”고 당부했다.남궁영훈 주임교수는 격려사에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마침내 오늘 이 자리를 장식한 23기생들께 진심을 담아 경의를 표한다”며 “과정 개설 12년 만에 인원은 제일 적은 기수이나 가장 끈끈한 정을 나누며 이 시간까지 함께한 아주 강한 23기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과 강인한 추진력으로 APP 동문회가 크게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며 “곧이어 입학할 24기는 최선을 다해 안전한 프로그램과 유익한 강의로 글로벌 환경에서 전인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임순기 23기 원우회장은 남궁영훈 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은 꽃다발을 증정했다. 또한 23기 이태환 가수가 열창한 축가 ‘고맙소’는 참석자들의 아름다운 추억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 순서로는 전체 참석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 원형으로 돌며 과 를 합창해 동국대학교 APP의 앞날을 ‘찬란한 사랑’으로 물들였다.이번 동국대학교 APP 23기 졸업생을 포함하여 1000여명에 이르는 APP총동문회는 이번 행사가 사회에 이바지하는 강한 조직으로 재탄생하자는 의지의 함성을 외친 행사였다고 밝혔다.한국화장문화연구원 개요한국화장문화연구원은 화장품 마케팅 전략, 리서치, 학술연구, 뷰티 마케팅 연구 등 뷰티 관련 매체 발행과 교육, 뷰티 컨설팅 전문 기관으로 1989년 9월 20일 창업되어 현재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로 신제품을 출시하여 화장품 수출 전문기업으로 해외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화장문화 연구원이다.웹사이트: http://www.appjourn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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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데인저먼드 에스리 사장, UN 고위급 정치 포럼서 연설
에스리 사장 잭 데인저먼트가 UN 고위급 정치포럼에서 연설... 레드랜즈, 캘리포니아--(잭 데인저먼드(Jack Dangermond) 에스리(Esri) 설립자 겸 사장이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고위급 정치 포럼(High Level Political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에서 연설했다고 회사 측이 8일 발표했다.에스리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위치 정보, 매핑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데인저먼드 사장의 발언은 7월 7일 진행된 세계 지속가능발전목표(SDG) 검토를 위한 유엔과 회원국의 주요 연례 회의에서 이뤄졌다.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는 191개 유엔 회원국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합의한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이뤄져 있다. 글로벌 커뮤니티가 거센 팬데믹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쳤음에도 불구하고 SDG와 관련된 여러 가지 복잡한 당면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은 데이터와 기술이 조직의 효율성과 영향력을 높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와 전 세계 수천여 개 정부와 기관을 비롯한 에스리 사용자는 공간 분석이 데이터를 이용해 유용한 조치를 취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직접 확인했다.데인저먼드 사장은 “전 세계는 코로나19라는 엄청난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합심해 왔다”며 “이 시국에 사회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향한 공동 노력의 진전을 측정하고 협력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합심하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에스리는 수년간 UN 및 회원국과 협력해 ‘SDG를 위한 연합 정보 시스템(Federated Information System for the SDGs, 약칭 FIS4SDGs)’으로 명명된 SDG 데이터 허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FIS4SDG는 SDG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전 세계 국가와 UN의 시스템 복합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리는 최빈국에 자사의 ArcGIS 플랫폼을 제공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 모니터링, 활용을 돕는 한편 UN과 참여 회원국에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파트너십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노력은 기술뿐만 아니라 개별 국가 내에서 지원 및 훈련 프로그램을 확립, 강화해 각국이 지리적 데이터를 체계화하고 가시화하며 이를 글로벌 FIS4SDG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역량 구축을 요한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각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진전을 세계에 보고할 수 있다.에스리(Esri) 개요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와 위치 정보, 매핑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에스리(Esri)는 업계 최강의 지리 공간 클라우드를 제공, 고객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해 운영 및 사업 실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69년 설립된 에스리의 소프트웨어는 포천(Fortune) 100대 기업 중 90곳과 주 정부 50곳, 크고 작은 모든 카운티의 절반 이상, 포브스(Forbes) 선정 미국 100대 대학 중 87곳은 물론 미국 정부의 15개 행정 부처와 수십여 개의 독립기관을 포함해 35만개 이상의 기관에 구축됐다. 에스리는 지리 공간 정보 기술에 대한 선구적 노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 사물인터넷(IoT), 첨단 분석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설계하고 있다. 웹사이트(esri.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 2020 Esri. 저작권 소유. Esri, 에스리 지구 로고, The Science of Where, esri.com, @esri.com은 에스리가 미국, 유럽공동체 또는 기타 특정 관할구역에서 소유하고 있는 상표, 서비스표, 등록상표다. 이 보도자료에 기재된 기타 회사명 및 제품명, 또는 서비스는 해당 상표 소유권자의 상표, 서비스표 또는 등록상표일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esri.com/en-us/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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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8월 31일까지 폰트 사용범위 파괴 영상 챌린지 진행
서울-폰트 플랫폼 회사 산돌(대표 윤영호)이 8월 31일까지 ‘폰트 사용범위 파괴 영상 챌린지’를 진행한다.폰트 사용범위 파괴 영상 챌린지는 올 4월부터 산돌이 하는 폰트 사용범위 파괴 캠페인 활동 가운데 하나다. 사용 범위 제한 및 저작권 위반 우려 없이 자유로운 폰트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챌린지는 폰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산돌구름의 폰트 사용범위 파괴 캠페인을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영상 형식과 길이도 자유롭다. 패러디,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ASMR 등 모든 종류의 영상을 길이와 상관없이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영상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산돌구름 폰트 이용권이 제공된다.산돌은 총 9개 작품을 심사를 통해 선정, 최고 작품에 5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 외에도 10팀을 뽑아 ‘산돌 Life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영상 챌린지 수상작들은 앞으로 폰트 라이선스 사용범위 파괴 캠페인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산돌은 이번 산돌구름 폰트 사용범위 파괴 영상 챌린지가 더 많은 사람이 폰트 사용 범위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자유롭게 폰트를 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이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를 늘려 대중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는 산돌구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산돌 개요산돌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폰트 플랫폼 기업으로 1984년 출발해 현재까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등 다양한 기업들의 전용 폰트 제작 및 격동고딕, 산돌고딕 등 800여종의 폰트를 개발했다. 2014년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폰트 서비스 ‘산돌구름’을 출시하여 매월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폰트의 제공은 물론, 유저가 수백 종의 폰트를 언제 어디서나 같은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웹사이트: http://sandoll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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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서울-건국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공계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소장: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이재우 교수)’가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 사업을 통해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총 3단계 9년 동안 연간 7억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유도하며 우수 신진 연구 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이번 대학중점연구소 과제에는 이재우 연구소장, 김창주 교수(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김상호 교수(스마트운행체공학과), 민덕기 교수(컴퓨터공학과) 등 4명과 박사급 전임연구 교수 및 연구원 8명, 연구원 20명이 참여하여 향후 9년간 ‘스마트 도심 항공 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을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기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는 2013년에 설립된 이래 설계·인증 통합 연구 거점으로서 본 연구소의 특성화된 연구 인프라와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해 항공우주 설계·인증 전문연구인력을 육성하고 항공우주 산업 혁신에 기여해왔다.현재는 전통적인 항공 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연구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인공지능을 응용한 임무 계획, 실시간 비행 시뮬레이션 그리고 디지털 트윈 기술 연구 및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는 항공우주설계 및 해석 기술과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술, 클라우드 기술 병렬 처리 기술 등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UAM을 가상의 세계에 구현하는 스마트 UAM 특화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재우 연구소장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진 4차 산업 분야에서 해외 최고 수준의 연구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스마트 UAM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핵심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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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가, 이스탄불 피크의 혁신적 인수 마무리… ‘툰 블라스트’, ‘토이 블라스트’ 추가로 영속적 모바일 게임 프랜차이즈 확대
샌프란시스코-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징가(Zynga Inc.)(나스닥: ZNGA)가 ‘툰 블라스트(Toon Blast)’와 ‘토이 블라스트(Toy Blast)’ 개발사인 이스탄불 기반의 피크(Peak) 인수를 완료했다고 양사가 2일 발표했다.징가는 피크의 전 보통 발행주를 약 18억5000만달러에 인수했으며 인수액은 현금과 징가 보통주의 등가교환으로 지급됐다. 탁월한 재능으로 정평을 얻고 있는 피크의 팀과 오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2개 프랜차이즈 ‘툰 블라스트’와 ‘토이 블라스트’ 등이 징가에 편입된다. 두 게임은 2년간 미국 아이폰 매출 상위 10위권, 20위권에 꾸준히 랭크됐다.피크 경영은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시다르 사힌(Sidar Sahin)을 필두로 한 현 경영진이 계속 맡게 된다. 터키 이스탄불 본사도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프랭크 기보(Frank Gibeau) 징가 CEO는 “시다르 사힌과 피크의 탁월한 팀을 징가의 일원으로 맞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툰 블라스트와 토이 블라스트를 추가함으로써 라이브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8개의 영구적 프랜차이즈로 확장하고 이로써 글로벌 청중 기반을 유의미하게 확대하는 동시에 신규 게임 파이프라인을 늘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사가 한 팀이 되면서 보다 빠른 성장 태세가 갖춰졌다”고 강조했다.시다르 사힌 피크 설립자 겸 CEO는 “징가와 피크는 물론 전체 모바일 게임 업계에 영향을 미칠 기념비적인 파트너십을 최종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양사 결합의 핵심은 게임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다는 공통의 비전”이라며 “피크의 문화는 부단한 배움과 진보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징가와 함께 회사 역사에 새로운 장을 쓰게 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그러한 문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가 함께 열어갈 미래와 함께 거둘 성과에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시다르 사힌이 2010년 설립한 피크는 인기 게임 프랜차이즈인 ‘툰 블라스트’와 ‘토이 블라스트’를 개발했다. 혁신성과 창의성, 정교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툰 블라스트’와 ‘토이 블라스트’는 3개 블록을 나란히 배치하는 3매치(match-3) 게임에서 ‘격파(collapse)’ 방식을 일반화했으며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또 플레이어 유지율에서 업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두 게임의 평균 모바일 일일 사용자(DAU)는 도합 1200만명을 웃돈다. 피크는 징가의 평균 DAU를 60% 끌어올리는 동시에 징가의 글로벌 사용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또한 초기 단계인 추가 프로젝트로 징가의 신규 게임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게 된다.징가(Zynga Inc.) 개요징가는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서 게임을 통해 전 세계를 연결한다. CSR 레이싱(CSR Racing™), 엠파이어 앤 퍼즐스(Empires & Puzzles™), 머지 드래곤(Merge Dragons!™), 워드 위드 프렌즈(Words With Friends™), 징가 포커(Zynga Poker™) 등 징가의 프랜차이즈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는 현재까지 10억명이 넘는다. 징가의 게임은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소셜 플랫폼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2007년에 설립된 징가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인도, 터키, 핀란드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징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zynga.com)나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피크(Peak) 개요피크는 끈질긴 발전을 중요시하는 팀이 운영하는 선도적 모바일 게임회사이다. 피크는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재능 있는 사람들이 자율적 팀을 구성해야 최상의 제품이 창작된다고 믿고 있다. 현재 피크는 미국 아이폰 그로싱 게임에서 2년 동안 지속적으로 각각 톱10위 및 20위를 차지해 왔고 평균 모바일 일일 실사용자(DAU)가 합쳐서 1200여만명에 이르는 ‘툰 블라스트’와 ‘토이 블라스트’ 등 두 개의 최고 순위 모바일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다. 2010년에 설립된 피크는 터키 이스탄불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peak.com) 참조.미래예측 진술이 보도자료는 미래예측 진술을 포함하고 있다. 글로벌 청중 기반 확대, 평균 모바일 DAU와 전반적 성장 가속화, 미래 재무 실적 예상 업데이트 등 회사가 피크 오윤 야질림 베 파잘라마 아노님 시르케틴(Oyun Yazılım ve Pazarlama Anonim Şirketin, 이하 피크) 인수에 따른 기대 편익을 실현할 역량과 관련된 진술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미래예측진술은 흔히 ‘전망(outlook)’, ‘예상된(projected)’, ‘계획된(planned)’, ‘계획이다(intends)’, ‘할 것이다(will)’, ‘예상한다(anticipate)’, ‘믿는다(believe)’, ‘목표한다(target)’, ‘전망한다(expect)’ 등 여러 미래 시제 단어를 사용한다. 미래예측진술을 사용한 해당 사안의 성공이나 성취는 중대한 리스크, 불확실성, 가정을 내포한다. 보도자료가 발표된 날까지의 상황을 기반으로 작성한 미래예측진술에 대해 과도한 의존을 해서는 안 된다. 징가는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리스크, 불확실성, 가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식 서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운영 기준(Operating Metrics)회사는 모바일 DAU를 포함한 몇 가지 운영 기준을 추적하여 비즈니스를 관리하고 있다. 회사의 모바일 게임을 실제로 사용하는 사용자를 매일 측정하는 ‘모바일 DAU’는 회사 내부 분석 시스템이 기록하고 추산한다. 회사는 사용자 계정 활동을 추적한 것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를 사용해 모바일 DAU와 기타 운영 기준을 정한다. 또 회사는 플랫폼 제공업체들의 제3자 네트워크 로그인을 포함한 제3자 제공 정보를 사용해 두 개 이상의 사용자 계정으로 로그인한 사용자가 동일인인지를 추적할 수 있다.모바일 DAU. 회사는 특정일에 회사의 모바일 게임 중 하나를 사용한 개인의 수를 모바일 DAU로 정의한다. 특정 기간의 평균 모바일 DAU는 그 기간에 일일 사용한 모바일 DAU의 평균을 말한다. 이러한 기준에서 동일인이 같은 날 두 가지 모바일 게임을 사용하면 2 DAU로 계산한다. 회사는 모바일 DAU를 오디언스 참여도 측정 수단으로 사용한다.웹사이트: https://www.zy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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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배우 남주혁과 함께한 ‘#오늘도 투썸왔썸’ 행사 영상 공개
서울-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자사 모델인 배우 남주혁과 함께 진행한 ‘#오늘도 투썸왔썸’ 행사 영상을 3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오늘도 투썸왔썸’은 5월 23일부터 약 3개월간 투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매일 한가지 콘텐츠를 전하는 ‘101 Reasons of Summer(올여름 투썸이 즐거운 101가지 이유)’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된 행사다. 6월 30일 투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이번 행사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무 관객 형태로 마련했으며 MC 김태진의 진행으로 배우 남주혁이 팬들에게 투썸의 여름 신메뉴를 재치 있게 소개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2019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투썸의 간판 모델이 된 배우 남주혁과 재치 만점 MC 김태진이 펼치는 빙수 토핑 배틀 △남주혁의 빙수를 부탁해 코너와 최근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MBTI(성격 유형 검사) 검사를 투썸의 커피 메뉴 취향으로 각색한 △커피 MBTI는 처음이지?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는 ‘핑키초키 도넛 케이크’ SNS 인증샷 이벤트가 함께 구성된 △핑키초키 핑키초키 조고조고 줘 코너로 구성됐다. 투썸은 영상을 통해 투썸플레이스를 만나는 고객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투썸플레이스는 투썸을 대표하는 배우 남주혁과 함께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고객들과 위트있게 소통할 수 있는 재미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특히 밀레니얼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테마로 투썸의 여름 신메뉴를 함께 소개한 것이 포인트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1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내방역점에서 촬영했으며, 투썸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배우 남주혁 vs MC 김태진의 빙수 토핑 배틀 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웹사이트: http://www.twos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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