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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 경영 체계 종합 심층 진단 MOU
캐드바이저 소개 영상성남-유라가 전장 설계 ECAD 솔루션인 CADvizor WORK(캐드바이저 워크)를 출시한다. AWS 인증 솔루션인 CADvizor는 자동차부품, 인공위성, 농기계 등 다양한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되는 CADvizor WORK는 전장 설계 도면을 빠르고 품질 높게 생산할 수 있도록 작업지시서 작성을 지원한다. 생산 작업자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 및 최적화된 생산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도와준다. CADvizor WORK는 하나의 설계 도면을 여러 개의 작업지시서로 분리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작업지시서 작성 시간을 90% 이상, 생산 리드 타임은 30% 이상 절감시켜줄 수 있다.전장 제품은 ‘와이어 절단, 반제품, 조립, 출고’ 과정을 거치게 된다. CADvizor Logic 솔루션과 MFG 솔루션을 활용해 전장 설계를 완료 후 CADvizor WORK를 통해 작업지시서를 생성할 수 있다. 작업지시서는 개별 작업자에게 생산 및 제작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준다. 이로써 높은 품질의 제품을 최적의 리드 타임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유라 개요유라는 국내외 16개국에서 44개 사업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메이저 전장부품 업체다. 현재 전장 설계 CAD S/W인 CADvizor를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외 자동차, 인공위성, 항공기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전장 제품의 생산성 및 검증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웹사이트: http://www.yurasolu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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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스쿼드, 테니스 연습에 필요한 모든 기능 갖춘 무인 테니스 로봇 ‘테봇22’ 공개
테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테니스 로봇 ‘테봇22’서울-테니스만을 위한, 테니스 연습에 최적화한 테니스 로봇이 최근 국내에서 개발돼 테니스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테니스스쿼드는 경기 일산에 있는 실내 테니스 시설 위너테니스에 국내 최초로 테니스 로봇 ‘테봇22’를 설치해 시험 가동을 마쳤으며, 1월 중순 본격적으로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테봇22는 공의 높이와 방향, 속도와 시간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복식 세팅처럼 두 명의 학생에게도 동시에 공을 투입해 실제 경기처럼 훈련하는 등 적용 범위가 넓다. 이에 앞으로 개인 훈련과 레슨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테봇22을 개발한 엔이티페이 박종필 대표는 “테봇22는 기존 테니스 훈련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했던 랠리, 게임 등의 실전 훈련이 가능하고 다양한 공의 구질을 구사해 실제 경기에서나 접할 수 있는 현장의 구질을 경험할 수 있다”며 “또 코치가 있는 경우, 코치가 연습용 구질 프로그램을 임의로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테니스스쿼드는 테봇22의 유통, 홍보를 맡고 있다.테봇22은 특히 리프팅 기술을 도입, 3m 이상 고도에서 사람이 직접 서브하는 것과 동일한 구질의 서브 모드가 실현돼 연습자가 서브를 받는 연습을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즉 연동된 클라우드 PC에 데이터베이스를 입력하면 얼마든 유명 프로 선수의 서브 구질을 재현할 수 있는 것이다.테봇22은 시중 볼 머신들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로 지적되는 테니스공의 털 먼지를 모아주는 집진기가 장착돼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설치는 특허로 등록돼 있다.또 볼 머신과 PC를 연동해 PC로 볼 로봇 사용에 대한 모든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게 했고, 이를 웹·앱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소비자, 운영자가 예약·운영을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실제 통합 무인 운영 시스템이 가능하게 했다.아울러 분석용 카메라 비전 시스템이 장착, 경기 중 사용자 데이터를 여러 각도에서 수집·분석함으로써 장단점과 보완점을 제공하며 앱을 통해 해당 개인이 수시로 데이터를 보며 연습을 진행할 수 있다.이 같은 기능들은 과거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테니스 볼 머신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것이다. 테봇22의 개발로 실제 필요한 연습을 원하는 대로 시행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그동안 테니스 볼 머신은 혼자서도 연습할 수 있도록 개발돼야 했지만, 기술적 부재와 미비한 환경으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사용자 자세, 운동 패턴 등을 측정·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낮은 확장성으로 별도 개발된 프로그램조차 탑재하지 못했다.박종필 대표는 “테봇22는 인공지능(AI) 기술, 빅데이터, 비전 인식 카메라 기술 등을 종합해 기존 테니스 볼 머신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연습자의 레벨에 제한 없이 이제 막 시작하는 테니스 초보부터 전문 엘리트 사용자까지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연습 데이터와 기능적 지원이 가능하게 돼 테니스 산업 전반에 걸쳐 큰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2022년 9월 궤적, 속도를 표시할 수 있는 3D 스크린 테니스 시스템을 론칭해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엔이티페이는 테봇22와 무인 시스템의 유통·마케팅을 담당하는 파트너사 ‘테니스스쿼드’와 함께 개성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탑재한 실내 테니스 프랜차이즈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 2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포엑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외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국내 테니스 인구와 시장 규모는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골프와 함께 ‘귀족 스포츠’로 시작한 테니스는 고품격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 운동으로 꼽힌다. MZ 세대의 과시욕을 충족하면서, 짧은 시간 충분한 운동이 가능해 꾸준한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골프는 주말에 차를 타고 멀리 나가야 하지만, 테니스는 평일 퇴근 후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실내 테니스장을 이용, 무더운 여름이나 겨울에도 제약 없이 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 현재 실내 테니스장은 전국에 700여곳이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테니스 열풍에 힘입어 무인 스크린 테니스장도 늘어나는 추세다. 테니스 연습에 최적의 기능을 보여주는 테니스 로봇의 등장이 테니스 동호인들의 관심, 환영을 받는 이유다.엔이티페이 개요엔이티페이는 2007년 3월 설립돼 NET 프린트 결제 솔루션, NET 케이터링 결제 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등 다양한 셀프 체크아웃(Self-Checkout) 솔루션을 개발·판매하고 있다.테니스스쿼드 개요테니스스쿼드는 무인 키오스크 스크린 테니스, 테니스 로봇 등 종합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술 회사다. 엔이티페이가 모회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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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뮤, 접지 탑재한 퀵차지 3.0 36W 접지 듀얼 고속충전기 출시
아트뮤 퀵차지 3.0 36W 접지 듀얼 고속충전기 소개 영상서울-감성 모바일 충전 액세서리 브랜드 아트뮤(ARTMU)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접지 기능을 탑재한 ‘퀵차지 3.0 36W 접지 듀얼 고속충전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한 접지형 듀얼 고속충전기는 신용 카드 크기보다도 작은 초소형으로 휴대가 간편해 이동 중에도 태블릿,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스마트워치, 무선충전기 등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이 제품은 GaN 접지 듀얼 고속충전기로 54W급과 36W급, 18W급 세 가지 출력 타입으로 출시됐다. 모델은 GQ110(퀵차지 3.0 3포트, 최대 54W 출력 지원)과 GQ210(퀵차지 3.0 2포트, 최대 36W 출력 지원), GQ310(퀵차지 3.0 1포트, 최대 18W 출력 지원)로 총 3종이다.GQ시리즈는 퀄컴 퀵차지(QC3.0)기술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12V까지 지원하며 삼성 어댑티브패시브 차지(AFC), 애플 12W(5V 2.4A), 화웨이 FCP(9V 2A) 등 제조사별로 다양한 고속충전 규격 기술에 호환된다.특히 접지형 설계로 무선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고프로, 무선마우스, 전기면도기, 전자담배, 가습기, 무선헤드셋, 액션캠, 게이밍 키보드 등 기기를 충전할 때 누설 전류를 차단해 기기 오작동 및 전자파나 감전을 예방할 수 있다.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KC인증 제품으로 지능형 최적 전압 관리(INOV), 과전압 보호 기능(OVP), 온도 과열 보호 기능(OTP), 과전류 보호 기능(OCP), 과출력 단락 보호 기능(SCP) 등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보호 기능을 탑재했다.또 전원 식별이 가능한 LED 인디케이터와 그립감을 높인 패턴 포인트 등 디자인도 매력적이다.우석기 아트뮤 대표는 “무소음·저발열에 최적화된 네오퀵(Neoquick) 충전 기술을 기반으로 USB PD 초고속충전기, 맥세이프 3In1 무선충전기, 차량용 고속충전기, 썬더볼트4 멀티허브독, USB4 고속충전케이블, HDMI, DP 영상케이블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말했다.한편 아트뮤는 접지 듀얼 고속 충전기 출시를 기념해 한정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artm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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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플랫폼 플러그링크, 새 로고와 함께 브랜드 리뉴얼… 이중주차 완화 캠페인도 공개
플러그링크 출차알림시계 소개 영상서울-전기차 충전 플랫폼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가 9일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아파트 이중주차 문제를 완화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플러그링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7월에 설립, 전기차 충전기 설치와 앱 기반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플러그링크는 각종 ‘업계 최초’ 수식어를 달며 전국에 아파트와 상업 및 공공시설을 포함한 1100여 곳이 넘는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기 누적 계약 수주 약 1만기를 돌파하며 총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를 성료, 현재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플러그링크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경험 제공’이라는 핵심 가치와 성장 방향을 새롭게 정의하고 이에 맞는 새로운 슬로건과 로고를 발표했다.브랜드 슬로건 ‘Changing with Charging’은 일상을 바꾸는 전기차 경험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충전기를 전기차에 연결하는 행위를 넘어 충전이 필요한 순간부터 충전기를 찾아가는 여정, 충전을 기다리는 모든 시간과 충전기가 존재하는 공간까지 함께 고민해 최적의 충전 경험을 제시하겠다는 핵심 가치와 성장 방향을 포함하고 있다.새 로고는 채도 높은 파란색으로 재탄생했다. 빠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속도감이 느껴지는 로고 형태와 전기차 충전을 형상화한 모티브는 가독성과 주목성을 높이고, 플러그링크의 사업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새로운 가치를 담은 첫 브랜드 캠페인도 진행한다. 주목받는 크리에이티브 광고회사 아이디엇과 함께 아파트 이중주차 문제를 완화할 ‘출차알림시계’를 제작해 고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출차알림시계는 입주민 간 서로의 출차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주차 매너 아이템’이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자석 숫자 카드로 자신의 출차 시간을 표시하고 자신의 차량 위에만 올려 두면 된다. 이미 주차한 차량의 출차 시간을 확인하고, 자신이 먼저 출차할 예정이라면 이중 주차를 해도 문제가 없도록 입주민 간 갈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차 공간을 물리적으로 넓힐 수는 없지만 입주민 서로가 출차알림시계로 자신의 출차 시간을 공유하면 부족한 주차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확산에도 긍정적 인식의 변화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플러그링크는 9일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출차알림시계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선착순 무료로 증정한다.플러그링크 문유선 매니저는 “플러그링크의 핵심 경쟁력은 사용자 중심”이라며 “전기차 충전기 무상 설치, 저렴한 충전 요금이 가장 중요한 이 시장과 소비자에게 사용자가 진짜로 원하는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안하고 제공할 예정이니 새로워질 플러그링크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플러그링크 소개플러그링크(PLUGLINK)는 전기차 충전기의 플러그(Plug)로 사람과 세상을 연결(Link)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고객 경험을 실현하는 IT 기술로 전기차 충전을 사용자 중심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탄소 감축을 위해 재생 에너지로 만든 전기를 공급하며 전기차 충전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있다. 전기차에 충전기를 연결하는 행위를 넘어 충전을 기다리는 시간과 공간도 함께 고민하는 플러그링크는 일상을 바꾸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이다.웹사이트: https://www.pluglin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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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꿀벌 위해 뭉친 사람들 ‘댄비학교’ 2023년 활동 멤버 모집 시작
댄비학교 1기 현장 스케치 영상 성남-꿀벌과 인류의 공존을 꿈꾸는 커뮤니티 ‘댄비학교’가 2023년 활동 멤버 모집을 시작한다.꿀벌은 전 세계 과채 수분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대체 불가능한 생물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꿀벌의 멸종이 심각해지며, 생명 다양성 붕괴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댄비학교는 꿀벌과 인류의 공존을 위해 2022년 6월에 시작된 커뮤니티다. 농부, IT 전문가, 셰프,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 그린 디자이너 윤호섭 교수,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등 지구 생태계 관련 유명 인사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한 바 있다.댄비학교는 2022년에 두 달간 활동할 1기, 2기를 모집한 것에 이어 2023년에는 1년간 활동을 이어갈 ‘연간 멤버’를 모집한다. 이들은 꿀벌, 블록체인, 지속 가능한 미식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듣고, 직접 프로젝트팀을 조직해 생태계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2기에서는 △꿀벌의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하는 ‘동화학교’ △블록체인을 활용해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를 만드는 ‘제로학교’ 등의 프로젝트가 멤버 주도로 이뤄졌다.댄비학교를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 댄스위드비 윤성영 대표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댄비학교의 목표는 지구 공동체 속 나의 역할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모집 중인 연간 멤버를 비롯해 2~3월에 활동할 3기 모집도 2월 1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댄비학교 3기 모집은 2월 1일, 댄비학교 연간 멤버의 모집은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댄스위드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댄비학교 3기 프로그램· 꿀벌과 인간: 댄비(댄스위드비 대표) *2/2(목)· 건강한 밥상: 임재양 원장(제4의 식탁 저자) *2/9(목)· 블록체인: 노상규 교수(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 *2/16(목)· 인물의 서사를 넘어 만물의 서사로: 어딘(작가) *2/23(목)· 선생님과 소학교가 함께 만드는 워크숍 발표회 *3/2(목)댄스위드비 개요댄스위드비는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토종벌을 지키려는 스타트업이다. 꿀벌의 생존과 인류의 생존은 직결된 문제임에도 이 심각성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적다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2022년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꿀벌과 인류의 공존을 위한 커뮤니티인 ‘댄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정직한 한봉농가와 토종벌의 상생을 위해 경기, 강원, 충청 지방 농가 15곳의 토종꿀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되는 제품은 모두 단백질 검사와 PCR 증폭 유전자 검사, 벌꿀 일반 검사를 거쳐 사양하지 않은 토종꿀임을 확인받는다.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스토랑 ‘권숙수’나 인사동 식당 ‘꽃, 밥에 피다’에서 토종꿀을 이용한 메뉴를 내는 등 협업 프로젝트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밀원지(토종벌의 서식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웹사이트: https://dancewithbe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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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모드, 인공지능 상세 페이지 최적화 툴 Page123 출시
Page123 서비스 소개 동영상대전-시즈모드가 상세 페이지 개설 제작 부담을 줄이기 위해 Page123 최적화 솔루션을 출시했다.시즈모드는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회사 쇼핑몰을 개설해 운영하는 제품 회사, 스타트업 회사가 많아졌으나, 개설 과정에서 제작과 운용 방법이 고민인 회사를 돕기 위해 이번 솔루션을 출시했다.이현진 시즈모드 대표이사는 “상세 페이지는 온라인에서 고객과 제품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부분으로, 상세 페이지를 어떻게 제작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진다”며 “이처럼 중요한 부분임에도 회사는 대부분 디자이너의 감에 의존해 상세 페이지를 제작하는데, 이렇게 제작된 상세페이지가 제품을 잘 판매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워 Page123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Page123은 다이나믹 페이지(Dynamic Page) Ai를 통해 다수의 상세 페이지 구매 전환률을 분석해 가장 잘 팔릴 수 있는 상세 페이지를 골라준다. 간단하게 말해 A, B, C의 상세 페이지를 동시에 올려놓으면, 방문자에게 서로 다른 상세 페이지를 보여주고, 인공지능이 학습을 통해 가장 구매 전환률이 높은 상세 페이지를 골라 방문자에게 보여준다.현재 Page123은 국내 가장 많은 자사몰 쇼핑몰을 보유한 Cafe24쇼핑몰센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Cafe24스토어에서 Page123을 설치하면 쇼핑몰에 등록된 모든 제품 목록을 Api로 연동해 쉽게 상세 페이지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쇼핑몰 운영자는 Page123에 제작된 상세 페이지들을 등록하는 것만으로 어떤 상세 페이지가 잘 팔리는 상세 페이지를 쉽게 적용할 수 있다.Page123의 장점은 마케팅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점이다. 상세 페이지 최적화 과정을 통해 구매 전환률을 2%~3%까지 끌어올리면 투입되는 마케팅 비용을 33% 이상 줄일 수 있다.이현진 시즈모드 대표이사는 “기존의 쇼핑몰이 너무 많은 광고비를 사용하고 있다. 상세 페이지 개선을 통해 구매 전환률을 높인다면 광고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이 비용을 제품 원가에 투입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가진 회사를 만들 수 있다”며 “절약한 마케팅 비용은 제품 원가, 연구비에 재투자할 수 있고, 결국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드는 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시즈모드는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제품을 더 고도화해 정확하고 다양한 상세 페이지 최적화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Cafe24스토어에서 Page123을 검색해 설치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7일간은 과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즈모드(seizemode) 개요시즈모드(seizemode)는 전자상거래 및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SW 솔루션 회사다. 제품 기획, 브랜딩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B2B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seizem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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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진로 및 역사문화체험 완료
진로 및 역사문화체험 1탄(연당별빛지역아동센터)서울-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는 지난해 12월 22일 윤세영, 변금옥 아너 지정 기탁으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진로 및 역사문화체험을 완료했다.농어촌 소외 지역 아동에게 진로 및 역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아동이 진로 체험을 통해 아동 자신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했다.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총 8개의 지역아동센터, 약 250명 아동은 국립경주박물관, 수원화성, 광화문광장, 현충사, 종묘, 불국사 등 여러 유적지를 탐방하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순천잡월드, 한국잡월드, 키자니아 견학 등을 통해 아동들이 평소 궁금했던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체험했다.신선임 연당별빛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는 “잠수부, 그림 작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꿈을 가진 아이들이 자신의 장래 희망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더 깊이 있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임미정 춘양봄볕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는 “부모님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게 쉽지 않은 아이들인데 좋은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여러 가지 체험을 하게 돼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는 “성장기를 보내는 많은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역사·문화, 직업 체험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키우도록 더욱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1000원의 생명씨앗으로 시작해 ‘빈곤 환경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 권리를 보장한다’는 미션을 갖고 36년간 빈곤 환경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아동 중심, 현장 중심, 후원자 중심의 원칙 아래 다양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빈곤·결식 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라를 만드는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usru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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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CES 2023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목표 실현 위한 신규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선보여
가정용 충전기 테라 홈(Terra Home) 공개, 다르게 충전하세요 서울-ABB E-모빌리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새로운 테라 홈(Terra Home) 충전 솔루션을 공개한다.올해 말에 판매 예정인 테라 홈(Terra Home)은 차세대 소비자 선택권을 제공하는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다. 혁신적인 설계로 사용자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최대한 활용해 탄소 발자국을 더욱 줄일 수 있다.전 세계적으로 2040년까지 충전기 3억4000만~4억9000만 대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며, 가정용 충전기가 전체 전기차 충전 설비[1] 중 8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ABB E-모빌리티의 새로운 가정용 충전 솔루션 발표에 맞춰 진행된 설문조사[2]는 전 세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최우선 순위에 대해 질문했다.설문 조사 결과 운전자의 주요 동기 요인으로 지속가능성이 포함된 것을 발견했다. 설문 대상자 90%가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86%가 연내 여행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답변했다. 개인 차량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는 것과 함께, 우선적인 친환경 선택지로 전기차로 전환을 고려했다.ABB E-모빌리티 데스티네이션 충전 사업라인을 총괄하는 레온 반 데 파스(Leon van de Pas) 수석 부사장은 “추진 중인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한 해의 시작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운전자가 여정을 기꺼이 함께 하고자 하고 준비돼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신제품 테라 홈(Terra Home)은 사용자에게 온전한 선택권을 부여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기 모빌리티로 전환하는데 있어 단순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수용 가능한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신제품 테라 홈 충전 솔루션은 태양광과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전기 사용 우선순위로 자동 지정할 수 있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생산된 전기로 공급된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전기차를 사용할 것 같다고 응답한 절반 이상의 운전자(54%)가 관심을 가질 만한 기능이다.테라 홈은 지속 가능한 충전 선택지로 새로운 기준점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스타일과 단순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테라 홈의 미니멀 디자인, 자재 선택, 개인별 커버 옵션은 다양한 가구 및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다.플러그 앤 충전과 같은 지능형 기능은 전기차와 충전기 간의 즉각적·자동적 인식으로 끊김없이 매끄럽게 충전 승인을 지원한다. 또한 쌍방향 라이팅 기능은 충전 세션 상태를 나타내고 충전 상태 알림은 ABB E-mobility Charger 앱[3]에서 쉽게 접속해 충전 상태 알림을 받고 충전 인증도 가능해 소유자만 테라 홈에 연결하도록 보장한다.가정용 충전기 테라 홈, ABB E-모빌리티 간 클라우드 연결로 안심 접속이 향상됐다. 숙련된 팀이 원격으로 충전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서비스한다. 원격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항상 최신 충전 기능 혜택을 받을 수 있다.ABB E-모빌리티의 테라 홈은 2023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차량 기술&어드밴스 모빌리티 홀 ABB 부스 번호 10443에서 만나볼 수 있다.[1] EVO Report 2022 | BloombergNEF | Bloomberg Finance LP[2] 설문 조사는 오스트리아,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위스, 영국, 미국의 5500명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3] 전기차 운전자용 차세대 ABB E-mobility Charger Sync 앱과 설치회사용 Terra Config 앱은 2023년 1분기 출시ABB 개요ABB는 전기화, 자동화 분야의 기술 선도 기업이며 자원 효율적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회사 솔루션은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제조, 이동, 동력 공급 및 운영을 최적화한다. 130년이 넘는 우수성을 기반으로 10만5000여 명의 직원이 산업 전환을 가속하는 혁신을 주도한다.웹사이트: http://www.ab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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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Bosch 센서 - 인류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성 및 기후 행동을 위한 기술
Sensor tech #LikeABosch 디지털 캠페인 소개 동영상라스베이거스-센서는 어디에나 있다. 자동차, 전기 자전거, 스마트폰, 피트니스 트래커, 헤드폰 등이 주변 환경을 감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쉬는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스마트 센서를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센서는 점점 더 효율적이 돼 지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보쉬는 오늘날 가장 중요하고 널리 사용되는 센서 유형 가운데 하나인 MEMS (Microelectromechanical) 센서 분야의 선구자 및 시장 리더다.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보쉬 그룹 이사회 멤버 타냐 뤼케르트(Tanja Rückert)는 “우리는 MEMS 센서를 1995년에 생산하기 시작했다”며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과거 전체 기간의 센서 생산량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27년 전 MEMS 센서 제조를 시작한 보쉬는 그동안 총 180억 개가 넘는 MEMS 센서를 생산했다.오늘날 각 차량에는 평균 22개의 MEMS 센서가 장착돼 있다. 시장 조사 및 전략 컨설팅 회사 욜 그룹(Yole Group)*에 따르면 보쉬는 현재 1위 MEMS 센서 제조사다. MEMS 센서에 대한 전 세계 연간 수요는 현재 335억개에서 2027년 약 490억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쉬는 이러한 성장에 참여하기를 원하며, 앞으로 몇 년 동안 생산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쉬 그룹 이사회 멤버 뤼케르트(Rückert)는 보쉬가 시장 리더 위치를 유지하고 더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보쉬는 드레스덴(Dresden)과 로이틀링겐(Reutlingen)의 웨이퍼 팹에 큰 투자를 하고 있다. 보쉬는 투자 계획의 하나로 2026년까지 센서 개발 및 생산을 포함한 반도체 사업에 30억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및 통신 기술에 대한 투자에는 유럽 IPCEI ME (Important Project of Common European Interest on Microelectronics) 펀딩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다.*출처: Status of the MEMS Industry 리포트, 욜 인텔리전스(Yole Intelligence), 2022센서, 생명 구하고 연결성의 길 개척센서는 현대 기술의 핵심이자 연결된 세상의 근간이다. 센서는 차량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주고 매일 생명을 구하며 환경과 인간의 건강을 보호한다. 이는 모든 보쉬 사업 영역에서 중요한 기술 기반이 되며 ‘Sensor tech #LikeABosch’ 태그라인을 선보이는 디지털 이미지 캠페인 속편의 중심이 된다. 보쉬 그룹 이사회 멤버 뤼케르트는 “센서의 도움으로 우리는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센서는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한 기기들의 환경 발자국도 줄여준다. 우리의 새로운 #LikeABosch 캠페인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몇 가지 좋은 예를 보여준다”고 말했다.보쉬는 MEMS 센서를 최초로 자동차 산업에 널리 적용하였고 현재도 여전히 이 업계에서 선도적인 센서 제조 업체 가운데 하나다. 보쉬 센서는 차량 내비게이션을 지원하고 에어백 및 ESP 시스템을 제어하며 주행 안전, 편안함, 편의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광범위한 보조 기능들을 지원한다. 특히 센서는 자율 주행을 위해 꼭 필요하다. 센서는 자동차들이 주변 환경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눈’의 역할을 한다. 보쉬 센서는 무인 자동차를 위한 길을 개척하고 있다. 보쉬는 이미 자율 주행을 위한 다양한 레이더, 라이다, 비디오 및 초음파 센서를 제공하고 있다. 또 MEMS 센서는 가전제품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의 압력 센서는 기기의 고도를 몇㎝ 이내로 정확히 찾아낼 수 있다. 이것은 긴급 상황에서 최초 구조자가 조난에 처한 사람이 어느 층에 있는지 매우 빠르게 알 수 있음을 뜻한다. 미국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는 이런 압력 센서가 미국에서만 매년 1만명의 생명을 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새로운 보쉬 혁신들, 도로 위의 안전 향상CES 2023에서 보쉬는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로부터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라이드케어(RideCare) 컴패니언 솔루션을 포함한 모빌리티를 위한 다수의 새로운 센서 기반 혁신을 선보인다. 보쉬는 라이드케어(RideCare) 컴패니언이 연결되고 자동화된 이동성에서 모든 차량 탑승자의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카메라, 무선 SOS 버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서비스로 구성된 커넥티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차량 내부 및 외부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차량 탑승자들은 이를 사용하여 사고 또는 다른 위험한 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보쉬 담당자에게 연락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보쉬 담당자는 비디오를 통해 차량을 살펴보고 상황을 파악한 뒤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라이드케어 컴패니언은 특히 택시 또는 차량 호출 운전자들에게 소중한 안전망 역할을 해준다.오프-존(off-zone) 충돌 감지 또한 도로에서 더 큰 안전 보장: 이 시스템은 차선을 변경하거나 교차로를 건널 때 종종 발생하는 측면 충돌 시 차량 탑승자들을 보호한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결합된 스마트 센서는 측면 충돌 시 정확한 충격 각도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감지하고 적시에 생명을 구하는 에어백을 작동시켜 사고 결과들을 완화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보쉬 북미 사장 마이크 멘수에티(Mike Mansuetti)는 “우리의 오프-존 충돌 감지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기존 하드웨어를 추가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이것은 도로 운송에 추가 이점을 창출한다”고 말했다.퀀텀(양자) 센서, 거대한 잠재력 제공보쉬는 또 새로운 센서 분야들을 개발하는 데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퀀텀(양자) 센서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떠오르는 혁신 분야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퀀텀 센서는 오늘날의 MEMS 센서보다 1000배 더 정확한 측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는 예를 들어 신경계 질환의 더 쉽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해준다. 보쉬는 퀀텀 센서의 상용화를 주도하고, 이 시장을 개발하기 위해 2022년에 자체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광범위하게 다각화된 기술 회사로서 보쉬는 여러 분야에서 유망한 기술들의 개발을 진전시키며 미래를 위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 뤼케르트는 “앞으로 3년 동안 우리는 보쉬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10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현재 4만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력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지속가능성, 기술 발전 주도기후 행동과 지속 가능성은 보쉬의 최우선 과제이다. 뤼케르트는 “지구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점점 더 에너지 효율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수”라며 “동시에 기후 변화는 센서를 포함한 우리 회사의 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CES에서 보쉬는 차세대 MEMS 센서를 선보인다. 이들은 이전 모델들보다 더 정확하고 견고하며 효율적인 전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피트니스 트래커에 설치 시 착용자의 개별 움직임에 맞게 조정되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고 AI를 지원하는 BHI360/BHI380 관성 센서는 이전 제품보다 크기는 절반이며 전력도 절반만 소비한다. 공기 중 미세 먼지 농도와 오염을 측정하는 공간 절약형 설계의 새로운 BMV080 미세 먼지 센서도 현재 시장에 출시된 제품보다 최대 450배 더 작다. 또, 몇㎝ 고도 변화를 측정해 턱걸이 또는 팔굽혀펴기를 감지할 수 있는 BMP585 기압 센서는 이전 세대 모델보다 85% 적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견고성도 3배 강화됐다.보쉬 그룹 개요보쉬 그룹은 기술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보쉬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40만2600여 명(2021년 12월 31일 기준)을 고용하고 있다. 보쉬 그룹은 2021년 총매출 787억유로를 기록했다. 보쉬 그룹의 사업은 모빌리티 솔루션(Mobility Solutions), 산업 기술(Industrial Technology), 소비재(Consumer Goods), 에너지 및 빌딩 기술(Energy and Building Technology)의 4개 사업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IoT 선도 기업으로서 보쉬는 스마트 홈, 인더스트리 4.0,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보쉬는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모빌리티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보쉬는 자사의 센서 기술, 소프트웨어, 서비스, IoT 클라우드와 같은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단일 공급원(single source)으로서 연결되고 영역을 넘나드는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보쉬 그룹의 전략적 목표는 인공지능(AI)을 포함하거나 그 도움을 받아 개발 또는 제조된 제품 및 솔루션으로 연결된 커넥티드 생활(connected living)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을 선보이는 것이다. 보쉬 그룹은 로버트 보쉬 GmbH(Robert Bosch GmbH) 및 6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440여개의 자회사 및 현지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세일즈 및 서비스 파트너를 포함해 보쉬의 글로벌 생산, 엔지니어링 및 세일즈 네트워크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보쉬는 전 세계 400개가 넘는 사업장에서 2020년 1분기부터 탄소 중립을 유지해오고 있다. 보쉬의 미래 성장의 기반은 혁신성이다. 보쉬는 전 세계 128개 사업장에서 7만6100여명의 연구 및 개발 분야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만8000명 이상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보쉬는 18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로버트 보쉬(1861~1942)가 ‘정밀기계 및 전기공학 워크숍(Workshop for Precision Mechanics and Electrical Engineering)’으로 설립했다. Robert Bosch GmbH의 특수한 지배 구조는 보쉬 그룹이 장기 계획 수립 및 미래 대비를 위한 사전 투자가 가능하도록 기업 경영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Robert Bosch GmbH의 지분 94%는 자선재단인 로버트 보쉬 재단(Robert Bosch Stiftung GmbH)이 갖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Robert Bosch GmbH와 보쉬 가족이 소유한 기업이 갖고 있다. 주주 의결권의 대부분은 신탁법인 로버트 보쉬 신탁회사(Robert Bosch Industrietreuhand KG)가 갖고 있다. 경영 기능은 신탁 회사가 행사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보도자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bo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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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지인터내셔널, 카스 TG-PLUS1 과일·야채 초음파세척기 ‘새해 할인 이벤트’ 진행
카스 초음파세척기 TG-PLUS1파주-주식회사 티지인터내셔널은 카스 가정용 과일 야채 초음파세척기 TG-PLUS1 ‘새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용품과 식재료에 대한 불안이 커지며, 위생과 살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티지인터내셔널과 카스는 최신형 다용도 카스 초음파세척기 TG-PLUS1을 공동 개발해 출시한 바 있다.카스 초음파세척기 TG-PLUS1은 출시하자마자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7차 라이브방송분 물량 매진 기록을 세웠다. 티지인터내셔널은 새해에도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건강한 식재료 섭취를 위한 필수품인 과일 야채 초음파세척기 TG-PLUS1을 할인 판매해 고객들의 온 가족 건강을 지키고자 ‘새해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새해 할인 이벤트’는 1월 4일부터 10일까지 네이버 ‘티지샵’을 통해 한정 수량 판매할 예정이며, 일주일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카스 초음파세척기 TG-PLUS1 (티지플러스 원)은 초당 8만 회의 고주파 진동으로 액체에서 형성된 강력한 초음파를 이용해 쌀과 야채, 과일, 생선, 육류, 건나물, 이유식, 이유식기, 생활용품 등 표면에 남아있는 각종 미세먼지, 유해물질, 세균, 해충, 해충알 및 320여 종의 잔류 농약까지 세제 없이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기존 모델 대비 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카스 초음파세척기 TG-PLUS1은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세척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이머 기능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초간편 모드 설정으로 세척하고 싶은 대상에 따라 간단하게 터치만 해도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초음파진동자의 세척 소리 최소화를 위한 일체형 구조로 제품을 보완했으며 초경량화 설계로 제품 무게는 더 가볍게, 하지만 용량은 더 큰 5L 용량으로 모든 곳에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한 번에 딸기, 브로콜리, 건 대추를 두 팩 정도를 세척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이즈로, 식자재뿐만 아니라 이유식기, 젖병, 장난감 그리고 안경, 액세서리, 보온병 뚜껑같이 닦기 어려운 틈새 부분도 강력한 초음파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티지인터내셔널은 2022년 한국소비자평가 ‘건강’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더욱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티지인터내셔널 개요티지인터내셔널은 2020년 4월에 설립된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서, 40년 전통 국내 카스(CAS)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카스 초음파세척기 TG-PLUS1 상품의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커머스 채널에서의 유통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다. 기술에 가치를 더해 더 건강하고 더 편리하게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티지샵: https://smartstore.naver.com/tg-shop/products/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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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큐메딕, 99.99% 항균 효과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키보드·마우스 출시
99.9% 항균 키보드·마우스 제품 안내 동영상고양- IT 항균 전문 기업인 이큐웨어가 항균 원료를 원자재에 배합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네이버웹툰 인기작 ‘유미의 세포들’ 항균 키보드·마우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유미의 세포들’ 항균 키보드·마우스는 깜찍한 매력으로 데스크를 꾸미는 데스크테리어(데스크+인테리어)에 안성맞춤형 제품이다. 제품에 디자인된 출출세포와 사랑세포는 웹툰 ‘유미의 세포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 구현됐다.특히 항균 키보드·마우스는 △항균 △디자인 △실용성에 대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제품 선택 폭을 넓혔다. 무선 연결, 무소음, 시력 보호 센서, 스마트기기 거치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도 제작됐다.항균 키보드·마우스에 담긴 실리콘 기반의 항균 원료는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에서 대표 균(대장균, 살모넬라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의 항균 효과 99%를 갖고 있다는 성능을 검증받았다. 세균에 노출되기 쉽고 바쁜 업무로 하루 8시간 이상 머무는 사무실, 현대인들이 자주 찾는 커피숍, 소중한 아이들의 배움 공간인 학교에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이큐메딕 담당자는 “항균, 디자인, 실용성을 고려해 제품을 제작한 만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큐메딕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몰 및 전국 대형 마트,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eqwe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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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원, 정식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500억원 돌파
달러 투자 수수료 무료 ‘스위치원’ 소개 영상부산-스타트업 스위치원이 운영하는 환테크 플랫폼 ‘스위치원’이 정식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500억원을 돌파, 12월 한 달 거래액만 194억원 규모이며 2023년 연간 거래액 규모를 2000억원 이상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개월 전 회사 추정치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여파로 촉망받던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을 멈추고, 유니콘 기업도 구조 조정과 파산을 면하기 어려운 시기다. 그런데도 서비스 출시 이후 가파르고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스위치원이다.스위치원은 보여주기식 마케팅에 집중하며 고객을 늘리기보다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 사용성을 개선하고,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무엇보다 ‘환테크’라는 새로운 재테크 수단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덕분에 실제 고객들에게 이익이 되는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며, 환테크족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생겼다. 최근 스위치원 자체 고객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설문 대상 고객 가운데 57.1%가 지인 또는 커뮤니티 추천으로 스위치원을 알게 됐다고 한다. 현재 금융 플랫폼으로서 스위치원의 월별 외환거래 재거래율은 65%이다.스위치원 서정아 대표는 “스타트업 혹한기인 2023년에도 스위치원은 핀테크 플랫폼으로서 서비스 확장을 위한 우수 인재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또 1월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스위치원 개요스위치원은 가장 쉽고 투명한 환테크 플랫폼이다. 외환 거래 규모는 꾸준히 늘고 있으나, 환전에 대한 불편함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스위치원은 혁신적인 환전 서비스를 통해 모든 개개인이 금융의 글로벌화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www.switch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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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스타트업 유비파이, 2023년 첫 밤하늘 밝힌 1500대 드론 라이트쇼 진행
2023년 카운트다운 이벤트 영상서울-유비파이(대표 임현)는 2023년 1월 1일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국내 최대 드론 동시 비행 대수인 1500대를 달성해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식 드론 라이트쇼 이후 사상 최대 규모로 이 부문 국내 기록(기존 1218대)을 경신했다.유비파이는 이날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 무인 항공기 ‘IFO’ 1500대를 동원해 10분간 부산 광안리 밤하늘에 미래를 향해가는 2023년을 형상화한 디지털 카운트다운, 계묘년 토끼 등의 형상을 수놓는 장면을 보여줬다.이번 카운트다운 행사는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유비파이는 2022년 중순부터 2023년 중순까지 1년간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를 부산 수영구와 함께 운영한다.유비파이 담당자는 “드론 라이트쇼는 불꽃놀이 등보다 환경 오염 이슈가 적을 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 행사를 위한 필수 도구가 됐다”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개발한 양산형 드론으로 라이트쇼를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드론라이트 쇼는 국내 기술의 기념비적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유비파이가 2022년 한 해 국내 드론 라이트쇼의 80% 이상을 수행한 것으로 자체 조사됐는데, 이번 1500대 공연을 통해서 국내 1위 기록을 세우게 돼 앞으로 더 많은 분이 선명한 이미지를 하늘에 그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유비파이 임현 대표는 “이번 1500대 비행은 국내 드론 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볼 수 있는 기념비적 이벤트”라며 “앞으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현재 미국 유럽을 비롯한 세계 25개국이 넘는 곳에서 유비파이의 제품 IFO를 이용해 드론 라이트쇼가 활발히 펼쳐지고 있으며, 상용 드론 라이트쇼 솔루션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이어나가고 있다.유비파이 개요유비파이는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군집 드론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 1위 드론 라이트쇼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나가고 있으며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 수출을 이어나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uvif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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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희귀질환아동들에 따뜻한 변화 선물하는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완료
국내 유일 희귀질환아동 보조기기 지원사업(feat. 월드비전&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서울-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센터장 강용원)는 2022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거나, 기기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보조기기 접근 및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층 희귀질환아동에게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전국 17개 시도에서 신청한 대상자를 현장 평가하고, 심사한 결과 77명의 희귀질환아동들을 선정해 꼭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가 지원됐다.아울러 한 번의 지원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닌, 꾸준한 모니터링과 기존 지원 아동들의 성장에 따른 보조기기 교체 필요시 재지원을 통해 생애 주기별 지속 지원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강용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장은 “먼저 우리나라의 위기 아동, 특히 희귀질환아동과 그 가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월드비전에 감사드린다. 또 희귀질환아동들의 일상생활과 돌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합한 보조기기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협력 기관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2022년에도 월드비전과 함께 수행한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우리 센터에도 뜻깊은 시간이었다. 자신의 꿈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모든 희귀질환아동에게 박수를 보내며 희귀질환아동 가정에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도 센터는 희귀질환아동과 그 가정을 위해 최선의 보조기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22년 월드비전과 협약을 통해 꾸준한 지원 사업을 약속하며 끈끈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희귀질환아동들이 보조기기를 통해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더 나아가 자신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개요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 현재 푸르메재단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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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13,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D’의 영상 최초 공개
하운드13,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D 영상 최초 공개서울-하운드13(대표 박정식)이 30일 개발 중인 신작 게임 ‘프로젝트D(가제)’의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이날 공개한 영상은 하운드13의 게임 개발 역량과 언리얼 엔진5의 기술력을 결합해 게임 속 캐릭터와 배경, 액션까지 섬세하게 구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스타일라이즈드 그래픽 스타일에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해 특유의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성을 선보이고, 귀여운 탈것들과 함께 다양한 지형은 물론, 물속까지 게임 내 오픈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특히 대형 몬스터를 상대로 하는 협동 플레이와 대형 몬스터의 몸에 올라타서 공격하는 등 수준 높은 액션 장면들이 포함돼 기대감을 높였다.하운드13은 이번 신작에 대한 영상 공개를 통해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하운드13의 신작 프로젝트D(가제)는 박정식 대표이사와 곽노찬 디렉터가 함께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박정식 대표이사는 이전에도 드래곤네스트, 헌드레드소울과 같은 퀄리티 높은 액션 게임 개발을 이끌었다.박정식 대표이사는 “가치가 느껴지는 게임을 만들자는 목표로 다양한 시도와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더욱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에 영상이 공개된 프로젝트D는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1을 통해 ‘프로젝트M’의 전투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신작으로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인 가레나(Garena)와 파트너십을 맺고 PC와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직군에 대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하운드13 개요하운드13은 전 세계 게임 이용자가 플레이할 만한 가치가 느껴지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ound1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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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컬렉티브 씨앤피 ‘2022 예술정거장 프로젝트’ 선정… 부평구청역 작품 전시
씨엔피 같이 정원 동영상서울-아티스트 컬렉티브 씨앤피(인터미디어Y, 한영권)는 ‘2022 예술정거장 프로젝트 - 빛나는 환영’에 선정돼 부평구청역에 작품 ‘같이 정원’을 2023년 11월까지 1년간 부평구청역에 전시한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인천교통공사·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정거장 프로젝트’는 시민의 일상 공간인 교통 거점에서 문화 예술을 접하고, 예술 작품을 통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다.씨앤피의 같이 정원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어두운 공간을 빛으로 밝히며 기존 환경을 보완·활용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최종 작품으로 선정됐다.같이 정원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정원처럼 편안하고, 휴식 같은 시공간 제공’을 주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아트 벤치와 조명 설치 작품을 직접 제작해 시민들이 직접 앉아서 쉴 수 있도록 꾸몄다.아트 벤치는 일상의 ‘쉼’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잠시 한숨을 돌릴 때 쓰는 의성어이자, 한자로 ‘쉬다(休)’는 뜻을 지닌 한글 ‘휴’를 사람이 앉은 모습으로 형상화한 뒤 문장 부호인 ‘쉼표’를 결합했다.조명 설치 작품은 ‘안녕’, ‘만남’, ‘행복’, ‘사랑’이라는 단어를 자음, 모음별로 해체해 정원에 심어진 꽃밭이 떠오르도록 만들었다. 씨앤피 한영권 작가는 “자음과 모음을 다시 다른 단어로 조합해 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꽃이 피운 것처럼 자음과 모음에서 빛이 새어나와 주변을 밝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씨앤피는 공공장소에 설치되는 예술 작품들이 시각적, 정서적 방해물이 돼서는 안 된다는 판단 아래 대중 사회와 공존하며, 상호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작품으로 같이 정원을 제작했다.한 작가는 “간혹 공공 예술을 환경 개선에 필요한 도구 정도로 사용하거나, 대중에게 고급문화와 예술적 미감을 선사하는 착한 행위라고 자부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예술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심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 작품이 지하철 승객들에게 물리적, 정서적 반응을 일으켜 잠시 몸과 마음을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 같은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한다”며 “예술은 ‘사회와 함께 호흡해가는 공공 가치’라는 인식이 대중 마음속에 새겨지길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같이 정원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에 전시된다. 전시 기간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1년간이다.씨앤피 개요씨앤피는 미술을 전공한 작가들이 모여 저마다 독특한 생각과 감성으로 상호 간 발생하는 이견과 공감이 가져다주는 역동성을 위해 가변적으로 협력 작업을 하는 단체다.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디자인, 건축, 공예 등 다른 장르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가 구성, 내용의 지속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비슷한 관심사가 생겼을 때 모였다가 흩어지는 것이 자연스럽고 익숙한 단체다. 다시 말해 영원히 같은 꿈을 목표로 한 만남보다는 각자 처지가 서로를 견인했다고 보는 게 맞겠다. 그 처지가 모여서 가고자 하는 방향은 현재로선 알 수 없고, 알 필요도 없다. 바람에도 바람 길이 있듯, 불어가는 방향은 달라도 바람은 바람이기 때문이다.한영권 작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n_y_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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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국내외 청소년 미디어 부문 11관왕 쾌거
여름날 KYMF2022 씨네21관객상 수상작서울-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 이하 스스로넷) 활동 청소년들이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게임개발 부문 국내외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11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스스로넷은 전문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상주하는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 미디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특별시 유일의 청소년 미디어 특화 기관이다. 특히 △영화 △뮤직비디오 △디자인(서체, 이모티콘 개발) 청소년제작전문그룹은 매년 참가자를 선발해 3개월~6개월 전문 교육을 통한 졸업 작품 완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 국내, 프랑스(CANNES SHORTS), 러시아(The Copper Flower Youth Film Festival), 인도(Mokkh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9관왕을 달성한 청소년영화제작전문그룹은 대표 활동으로 전문가와 시나리오 작업부터 조명, 카메라, 음향, 편집, 제작 등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올해는 가족의 부재라는 유사한 아픔을 가진 주인공들이 서로를 마주하며, 개인의 상처를 치유하는 ‘여름날(연출 최은혜)’과 혼혈 청소년의 정체성 혼란을 다룬 ‘미나(연출 김가빈)’ 총 2편을 완성했다.영화 여름날을 연출한 최은혜는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만들고 싶었지만,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때 영화전문그룹을 알게 됐고,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과 6개월 동안 함께하면서 스스로넷의 전문적이고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 덕분에 많은 곳에서 상을 받으며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민하고 도전하는 영화감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영화 미나를 연출한 김가빈은 “처음부터 영화를 만들 생각은 없었다. 단지, 영화를 보는 걸 좋아해서 스스로넷 청소년미디어비평활동단에 참여했는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영화를 많이 봤고, 수 많은 감독님들을 직접 만나면서 나도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제작이 처음이었지만,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 덕분에 가능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제에서 미나로 수상하면서 영화는 언어를 초월하는 구나를 느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스스로넷 영화 동아리 아띠나래 소속 한지훈은 제9회 박카스 29초 영화제에서 ‘엄마에요?와 누나에요! 사이, 박카스가 필요한 순간’으로 청소년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유튜브, TV 광고로 상영되는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영화 동아리 CINEMATIC (씨네마틱) 소속 이예준은 2022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청소년38초 다큐 공모전에서 ‘고양이가 내게 알려준 것’으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외에도 게임 동아리 레스트샵 소속 김성훈, 강산은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즉석에서 팀을 결성해 게임을 개발하는 ‘2022년 대한민국청소년 게임잼’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스스로넷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 분야에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했다.이정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장은 “청소년 개인이 가진 관심사를 콘텐츠로 담아내 많은 사람과 공유한 경험들로 이뤄낸 수상이라 더욱 값지다”며 “봉준호 감독이 14살에 영화감독을 꿈꾸며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됐듯, 스스로넷은 꿈이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 K 콘텐츠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화를 포함한 뮤직비디오, 디자인 청소년제작전문그룹과 스스로넷의 장비와 전문지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미디어 동아리는 3월 스스로넷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수상 내역△2022 영화제작전문그룹 졸업 작품-‘여름날’ △2022 CANNES SHORTS FILM FESTIVAL (프랑스)-‘BEST DRAMA’ △McGuffin Film festival (러시아) 해외 부문-‘BEST FILM’ △2022 Mokkh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인도)-‘Best Student Short Film’, ‘Best Female Director’ △2022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관객상 △2022 전국청소년예술제(광주)-영화 부문 최우수상 △2022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수원)-시나리오 특별상2022 영화제작전문그룹 졸업 작품-‘미나’ △2022 The Copper Flower Youth Film Festival (러시아)-‘BEST DRAMA AWARD’ 수상 △2022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국민대학교 총장상 △OBS경인TV ‘꿈꾸는 U’ 입선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개요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미디어 활동, 미디어 중독 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등을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이다.웹사이트: http://www.ssr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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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찬가와 어우러진 부산 브랜드 홍보 달토끼 여행 영상,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 수 3300만회·댓글 5500개 돌파
부산관광 홍보 영상 ‘The Moon Rabbits in Busan – Play’ 편부산-부산을 방문한 달토끼의 이색 여행기를 담아낸 홍보 영상이 온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을 통해 11월 23일 공개된 부산관광 홍보 영상 3편과 선공개된 티저 영상이 총 3300만회의 조회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달에서 온 이방인, 달토끼들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홍보 영상은 힙한 달토끼 듀오가 부산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통해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잘 담아내 네티즌들 호평을 받고 있다.영상에는 광안대교, 부산 요트 경기장부터 아홉산 숲, 오륙도 그리고 송정해수욕장까지 부산이 품고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담겼다. 여정을 마친 달토끼들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는 장면은 영상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특히 1984년 제정된 부산찬가를 영상 배경 음악으로 사용해 부산 사람들에게는 익숙함과 레트로 감성, 해외에는 부산의 힙함과 역동성을 보여주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총 5500개가 넘게 달린 영상 댓글에서 국내외 시청자들은 “레트로 느낌도 나고 미래형 영상 같기도 하고”, “힙하고 핫한 멋진 부산을 특별하게 만나 볼 수 있어서 황홀하다”,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 “한국의 부산을 방문해야 하는 또 한 가지 이유가 생겼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부산 여행 욕구를 제대로 자극했다고 평가했다.영상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부산과 태국을 잇는 트래블 커넥트(Travel connect)’라는 주제로 열린 부산시의 첫 단독 해외 로드쇼에서도 상영돼 호응을 끌어내는 등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글로벌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상으로 국내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세계가 인정한 부산답게 해외여행 목적지 1위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부산관광공사 개요부산관광공사는 관광 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미션 아래 부산의 관광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플랫폼 공기업이다.웹사이트: https://www.bto.or.kr/ko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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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2 KOHI 사회복무요원 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 ‘거쳐간 자리에도 흔적은 남아’청주-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박광택, 이하 인재원)은 10월 3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관련 현장 소식 및 인식 개선 사례 등의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인재원은 2009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재미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자긍심 고취, 대국민 인식 제고 등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에는 사회복무요원 직무 및 현장 소개, 복무 노하우 등 다양한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관련 작품이 다수 출품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건, 우수상(원장상) 2건, 장려상(원장상) 4건의 작품이 선정됐다.대상은 ‘사회복무요원이 있던 자리엔 어떤 흔적이 남을까?’란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김재윤, 김현수씨의 공동 작품이 선정됐다.수상자는 “작품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민간인에게는 사회복무요원의 잘못된 선입견을 지우는 것을 목표로 제작을 했는데, 의미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평가위원은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와 가치를 누구나 알기 쉽고 재밌게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며 “앞으로의 공모전 행보도 기대된다”고 평했다.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사회복무요원 직무 교육 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고, 이외 콘텐츠 공유 플랫폼 ‘보e다’ 및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인재원 공식 소셜 미디어(SNS)에서 공유될 계획이다.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영상 공모전 수상작은 인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인재원은 2008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등 사회 서비스 분야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 대상 대상자 이해 및 보조 방법 기술 등 직무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만3507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교육을 수료했다.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요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30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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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2 KOHI 사회복무요원 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 ‘거쳐간 자리에도 흔적은 남아’청주-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박광택, 이하 인재원)은 10월 3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관련 현장 소식 및 인식 개선 사례 등의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인재원은 2009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재미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자긍심 고취, 대국민 인식 제고 등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에는 사회복무요원 직무 및 현장 소개, 복무 노하우 등 다양한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관련 작품이 다수 출품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건, 우수상(원장상) 2건, 장려상(원장상) 4건의 작품이 선정됐다.대상은 ‘사회복무요원이 있던 자리엔 어떤 흔적이 남을까?’란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김재윤, 김현수씨의 공동 작품이 선정됐다.수상자는 “작품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민간인에게는 사회복무요원의 잘못된 선입견을 지우는 것을 목표로 제작을 했는데, 의미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평가위원은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와 가치를 누구나 알기 쉽고 재밌게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며 “앞으로의 공모전 행보도 기대된다”고 평했다.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사회복무요원 직무 교육 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고, 이외 콘텐츠 공유 플랫폼 ‘보e다’ 및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인재원 공식 소셜 미디어(SNS)에서 공유될 계획이다.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영상 공모전 수상작은 인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인재원은 2008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등 사회 서비스 분야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 대상 대상자 이해 및 보조 방법 기술 등 직무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만3507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교육을 수료했다.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요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30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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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협력재단, 12월 27일 ‘원자력 시설·장비 공동활용 논문연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2022년 원자력 시설 장비 공동활용 논문연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생중계 (12월 27일 오전 10시)대전-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신준호)은 1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원자력 시설·장비 공동활용 논문연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선정된 9개 수행팀의 연구결과 발표를 진행하고, 평가를 통해 3팀 안팎의 우수상 시상 및 수혜 소감 수렴 등을 진행한다.가톨릭 의대, 강원대, 경희대, 금오공대, 부경대, 세종대, 연세대, 전북대, 중앙대,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등 원자력공학 관련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울산과학기술원, 한국방사선진흥협회, 강릉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의 시설·장비를 활용한 연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원자력 시설·장비 공동활용 논문연구 프로그램은 원자력 시설·장비 공동활용 활성화 및 연구역량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돼 2021년부터 운영, 올해 2회 차를 맞았다. 팀당 2000만원 내외로 6개월에 걸쳐 대학(원)생, 지도 교수, 시설·장비 담당자로 구성된 연구팀 단위의 원자력 분야 시설·장비를 활용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원자력 전공 학부생이 대형 시설·장비를 활용해 연구할 기회를 얻는 건 매우 어렵다. 이에 이런 활동을 통해 원자력 전공 인력의 연구개발에 대한 관심과 진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프로그램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해당 성과공유회는 원자력·방사선 및 유관 분야 학생들 누구나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한국원자력협력재단(KONICOF)’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신준호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원자력 관련 전공 학생들이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시설·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연구를 시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원자력협력재단 개요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2004년 1월 과학기술부 장관 승인을 받아 설립된 재단 법인으로 우리나라 원자력 국제 협력, 교육 협력, 인력 양성, 방사선 수출 지원, 정책 정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 협력 전문 기관이다.웹사이트: https://www.konico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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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콘, 프리시전 원 캠페인 영상 1000만뷰 돌파
한국알콘 프리시즌 원 캠페인 영상 ‘그의 이름은 프린스조넌’ - Ep.3 내 눈엔 너 뿐이야서울-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대표 방효정)는 21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한 알콘 ‘프리시전 원 원데이 콘택트렌즈’의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채널 통합 조회수 1000만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알콘은 올 6월 코미디언 엄지윤, 배우 김유정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촉촉함을 원해? 프리시전원해!’ 시리즈와 11월 선보인 ‘그의 이름은 프린스조넌’ 시리즈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두 시리즈 영상은 신선하면서 톡톡 튀는 광고 콘셉트와 보는 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구성으로 시청에 재미를 더했다.긴 하루 속 눈이 건조함을 느낄 때 프리시전 원 렌즈를 통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촉촉함을 원해? 프리시전원해! 영상에서는 “건조건조하다구”, “촉촉촉촉하다구” 등 중독성 있는 노랫말과 ‘건조함’과 ‘촉촉함’을 대변하는 각 출연진의 케미에 재미를 느낀 시청자들이 가사를 직접 검색해 영상을 다시 시청하는 등 꾸준한 관심으로 많은 뷰(View) 수를 누적했다.프리시전 원 렌즈를 의인화해 제품명을 친근하게 표현한 ‘프린스조넌’과 배우 김유정이 등장한 ‘그의 이름은 프린스조넌’ 캠페인 영상은 웹 드라마와 같은 서사와 분위기로 시청자들 호기심을 끌어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첫사랑 재질”이라고 영상에 몰입하는 한편, 외국인 시청자들이 댓글로 드라마 제목을 묻거나 자막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세 번째 에피소드의 경우 대다수 시청자가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며 평균 시청 조회율이 95.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상대적 시청 지속 시간을 보였다.한국알콘 비젼케어 김혜영 마케팅본부장은 “앞선 캠페인에서 중독성 있는 브랜디드송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다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레트로 감성과 유머를 더한 웹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이 프리시전 원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프리시전 원 렌즈는 바쁜 하루 속 렌즈 건조감을 느낄 때 편안함과 촉촉함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렌즈”라고 말했다.알콘 프리시전 원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렌즈로 스마트서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높은 함수율의 렌즈 표면막을 형성함으로써[1]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시키는[2] 특징이 있다. 프리시전 원 캠페인 영상은 한국알콘 유튜브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한국알콘 개요알콘은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하는 세계적인 안과 전문 기업이다. 7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며, 서지컬 및 비전케어 분야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전 세계 70여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40개가 넘는 국가에서 환자를 위한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알콘은 눈 건강 관리 분야를 개척한 기업으로서 고객과 환자 수요, 니즈에 부응하고자 매년 연구 개발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alcon.co.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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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벤처기업협회, 제3회 메이커 경진대회 ‘사상을 창작하다’ 성료
2022 SASANG을 창작하다 - 제3회 메이커 창업경진대회 온라인 생중계부산-부산벤처기업협회(회장 김병국)는 협력 기관과 함께 학생 시선에서 지역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3회 메이커 경진대회 ‘사상을 창작하다’를 개최했다.[일시] 2022년 12월 21일(수) 오후 2시~4시 / [장소] 부산벤처타워 메이커스페이스 대교육장이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다. 사상구청, 부산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휴먼인교육컨설팅이 운영하고, 리녹스가 후원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사상(지역 이름 or 생각)을 창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학생들 아이디어로 풀어보고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대상 1팀(모동중학교) △최우수상 2팀(모라초등학교, 오션초등학교) △장려 9팀(오션초등학교, 모라초등학교, 백양중학교)등 총 1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모동중학교의 잼민이들(예청희, 권석제)팀은 ‘장애인 알림이 버스 시스템’ 아이템으로 대상인 사상구청장상을 받았으며, 모라초등학교의 시크릿(전해성, 이준호)팀은 ‘앱으로 연동되는 학교전자정문’ 아이디어, 썹씨 1도팀(이수빈)은 ‘수상식물을 활용한 수질오염개선’ 아이템으로 최우수상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또 보도블록 도우미, 스마트 분리배출, 노인을 위한 배달봇 등 학생들 시선에서 제시한 9팀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부산벤처기업협회 김병국 회장은 “올해 3회를 맞는 2022 메이커 경진대회 ‘사상을 창작하다’를 통해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는 물론, 사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속에서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주요 혜택수상: 사상구청장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부산벤처기업협회장상(총 12점)상금: 총 135만원 상당부산벤처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 운영 기관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번의 메이커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종료했다.부산벤처기업협회 개요2005년 설립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부산 지역 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대표 협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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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작, 실감형콘텐츠 창작자의 미디어아트 작품 5편 무안국제공항에서 공개
2022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창작자 양성 사업 소개 동영상나주-뉴작은 실감형콘텐츠 창작자의 미디어아트 작품 5편을 무안국제공항에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무안국제공항에 설치된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운영하는 ‘2022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창작자 양성 사업’의 성과로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뉴작 실감콘텐츠 기업과 2022년 교육생 5팀이 제작한 실감콘텐츠 5편이다.19일 뉴작 정해현 대표는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과 연계한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육성 사업 방안 확대를 모색했다.교육생 박원철, 윤영제, 이수한의 ‘Let’s dance, Korea’는 우리 민족의 감정적, 문화적 요소인 한에서 흥으로 승화하는 과정을 미디어아트에 접목해 재미와 역동성을 담았다. 교육생 장수영, 최소현, 최상현의 ‘각설하고, 달곰삼삼’은 풍요로운 현대 음식 문화에 점점 밀려나는 한국 전통 먹거리의 가치를 다이나믹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했다. 교육생 최하은, 허도희, 김시량, 이솔의 ‘놀당갑서:놀다가 가십시오’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다채롭게 연출했고, 교육생 조진우, 김지유, 어선진, 강한수의 ‘한잔의 기억’은 한국의 전통 탁주인 막걸리의 제조 과정을 현대적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교육생 최태인의 ‘∞한국’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눈에 비치는 모습을 메타버스 세례로 들어가 ∞한국을 여행한 연출을 했다.이번 성과는 뉴작과 교육생의 협업이 지역의 상징적 공간을 기반으로 사업화가 된 것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실감형 창작자 양성 사업이 지역과 연계해 더 큰 시너지를 낸 좋은 사례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해당 5작품은 무안국제공항 내 미디어월(전라남도 자금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에서 1년간 상영되며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신선한 방식으로 구현한 관광 콘텐츠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뉴작 정해현 대표는 “실감형콘텐츠 창작자 양성은 실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실제 사업화와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로, 기업과 인재의 도전적인 콘텐츠 실험이 이렇게 꽃피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뉴작 개요뉴작은 프로젝션맵핑, 미디어파사드, VR, AR, XR 등 실감미디어 콘텐츠 개발 및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를 개발, 제작한다. 사용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제작 전문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newja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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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탄소중립, 지자체 권한과 역량 강화해야 실현 가능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릴레이 컨퍼런스 실시간 생중계원주-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민간위원장: 김상협)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하 ‘지방행정연구원’, 원장: 김일재)은 12월 21일(수)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릴레이 컨퍼런스를 공동개최했다.◇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릴레이 컨퍼런스 개요일시 및 장소: 2022.12.21(수) 14:00~17:00, 서울 양재 AT센터 창조룸주제: 지자체 주도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논의참석자: 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 김일재 지방행정연구원장,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허원순 한국경제 논설위원 등릴레이 컨퍼런스는 탄녹위와 전문 연구기관이 손을 잡고,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된 구체적 이슈와 쟁점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논의된 내용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언론 전문가를 초청해, 발표와 집중토론을 통해 세부 정책 방향과 수단까지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탄녹위에서는 릴레이 컨퍼런스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주제로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중앙 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 추진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와 제언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의미가 깊다.이번 컨퍼런스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발표세션에서는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추진 실태 및 개선과제’를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고, 토론세션에서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학·연·관·언론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이뤄졌다.첫 번째 주제발표는 지역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에 대한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은 현재의 정책 추진 체계와 지역의 역량으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탄소중립 진행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요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먼저, 3월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되면서 지역의 역할과 책임이 대폭 확대됐지만, 중앙부처 주도의 하향적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특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변화대응기금의 사업영역 등에 대해 지역의 권한이나 자율성이 부족하고, 광역 지자체에서 기초 지자체를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미비한 상황이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광역 지자체가 기초 지자체를 아울러서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광역 지자체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체계를 정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지자체가 중앙의 사업계획에 종속되지 않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대응기금 지원 시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는 형태로 지원하는 것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다음으로, 지자체 온실가스 배출통계 작성에 대한 문제도 언급했다. 가정·상업·폐기물 등 지자체가 실질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배출량 규모가 작은 상황(2020년 국가 총배출량 기준 약 14% 수준)에서, 역량과 전문성이 부족한 기초 지자체 단위까지 현재의 IPCC에 따른 생산기준의 배출통계를 작성하도록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기초 지자체는 생산기준 보다 소비기준의 배출통계를 작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가정, 상업 등 에너지 사용 감축 및 효율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탄소중립에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또한 지자체는 탄소중립을 규제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녹색성장을 통한 지역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탄소중립의 비즈니스화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일본의 지자체를 소개하고 지역 발전과 탄소중립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유종익 수석연구위원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이끌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먼저 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장들의 관심도를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소규모 나눠주기식의 지원으로는 자치단체장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면서, 역량과 의지가 있는 지자체를 선별해 탄소중립 그린도시와 같은 대형보조금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협력사업** 모델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 선정된 지자체(수원, 충주)에게 400억 지원 예정** 예) ICT와 분산자원을 활용한 광역 스마트 그린터널 구축(기업 선 투자, 지자체 후 상환)다음으로 지자체 구성원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내재화하고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현재 중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가 지자체에 조기 적용되고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가 도입되면, 지자체 공무원들이 담당하고 있는 예산사업이 기후변화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할 수 있고, 탄소중립 실천과 연결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할 정립이 시급하며, 지원센터가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싱크 탱크(Think Tank)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원센터가 가장 우선적으로 수행해야 할 일은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의 사회, 경제, 문화적 특성 분석, 지역주민 요구사항 조사 및 분석,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지향성 도출이라고 강조했다.주제발표 이후에는 서울, 부산, 경남 창원시의 탄소중립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서울시에서는 ‘건물 100만호 에너지 효율화’와 ‘전기차 10% 시대 실현’ 등을 목표로 신축 건물에 대한 제로에너지건물 조성, 생활권 내 전기차 충전망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부산시는 단체장을 중심으로 지방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조기 구성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47% 감축’이라는 도전적인 목표 실현을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경남 창원시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발굴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마을 우리손으로’, 친환경 녹색아파트 경진대회, 중소기업 100인 기후취약계층 릴레이 기부(LED 교체, 미니태양광 등) 등패널토론에서는 최정석 한국환경정책학회 차기 회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집중토론이 진행됐다.김일재 지방행정연구원장은 “국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실천과 실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권을 조화시키는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은 “이제는 중앙 정부 위주의 탑다운 정책이 아닌,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탄녹위에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재정 지원 방안도 구체화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탄녹위는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탄소무역장벽(2023.1월), 녹색금융(2023.2월), 국제감축(2023.3월) 등 탄소중립 녹색성장과 관련된 주요 쟁점과 구체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함께 릴레이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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