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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모나미·옥스포드와 팀 특색 담아낸 컬래버 MD상품 출시
서울-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우리나라 필기구의 역사를 대표하는 문구 기업 모나미(MONAMI)와 국내 대표 블록 완구업체 옥스포드(OXFORD)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MD 상품을 출시한다.문구 업계 리딩 브랜드 모나미, 대한민국 대표 완구 브랜드 옥스포드와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한화생명e스포츠 팬들의 주 연령층인 MZ 세대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굿즈를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각 브랜드와 e스포츠 업계의 첫 협업으로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층 더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생명e스포츠는 모나미의 시그니처 제품인 ‘모나미 153 (0.7mm) 볼펜’ 5종으로 구성된 볼펜 세트 2종을 출시한다.볼펜 바디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팀 로고에 쓰인 5가지 컬러를 적용해 총 5가지 색상의 153 볼펜으로 구성해 팀 정체성을 팬들과 공유하고자 했다. 케이스는 한화생명e스포츠 팀 로고를 활용해 아이덴티티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이 상품은 형압 가공으로 포인트를 준 모노톤 타입과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캐릭터로 선수들을 표현한 한정판 웹툰형 타입 총 2가지로 구성됐다.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블록 완구 브랜드 옥스포드와는 국내 최초 e스포츠 전문 트레이닝 센터인 ‘한화생명e스포츠 캠프원(Camp One)’을 모티브로 한 블록 완구를 선보인다.이 상품에는 선수 각자의 외모 특색을 반영한 1군 선수단 7명과 팀의 셰프인 백종순 여사를 활용한 피규어 등 총 8종이 포함되며, 건물 블록은 캠프원의 1층 카페테리아와 2층 선수단 연습실 환경을 구현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모나미 볼펜 세트 2종을 9일에 먼저 선보이고 이어 16일 캠프원 블록 완구를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후 2주간 제품의 20%를 할인하는 얼리버드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MD 업체인 스터프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이 밖에도 한화생명e스포츠는 컬래버레이션 MD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하고, 팬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한화생명e스포츠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이번 상품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를 즐기는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가 추구하는 가치인 ‘The Energetic Life’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삶과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로 창단 4년 차를 맞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모기업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LIFEPLUS) 가치를 앞세워 지속적인 투자와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을 통해 e스포츠의 주류 문화 정착을 위해 팀을 운영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hanwha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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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 출범식 개최
수원-5일 토요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서재범 센터장)에서 ‘2021년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 출범식’이 개최됐다.경기도 및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시행령 제2조의2’ 등에 의거해 위촉했으며, 지역별 청소년 정책과제 발굴 및 자문, 청소년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한다.이번 출범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정부 관계자와 청소년 대표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관심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경기도 및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2021년 경기도 내 모든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처음으로 함께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으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실 장태환 도의원, 신정현 도의원, 조성환 도의원, 이진연 도의원 ,경기도청 박승삼 평생교육국장, 김향자 청소년과장, 대건청소년회 남승용 사무국장도 출범을 축하해주기 위해 행사에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의원 간담회, 축하공연, 개회선언, 2020년 활동 영상 감상, 2020년 정책제안 활동 보고, 출범선언, 출범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면 행사 못지않은 열기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기도 및 31개 시·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이번 출범식을 기점으로 권역별 활동, 캠페인 활동,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재범 센터장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참여위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의 활동하는데 좋은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활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정보 제공 및 청소년 자원봉사, 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운영하는 경기도 산하 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gy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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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1 나눔홍보대사 가수 션 위촉
서울-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가수 션씨가 대한민국 나눔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일 오전 11시 서울 공덕동에 있는 사회복지회관에서 ‘2021 나눔홍보대사 가수 션 위촉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나눔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를 자원봉사, 푸드뱅크, 멘토링 사업 등 인적·물적 나눔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국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홍보대사 선정에 더 심혈을 기울였다.션씨는 평소 꾸준한 기부 및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모범을 보이며, 연예계 기부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특히 필리핀·북한·아이티 등 800명 이상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 아동 의료 센터 설립을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한 바 있다.최근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 건축 봉사활동을 통해 ‘1호 하우스’를 완공하는 등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가 ‘나눔 실천에 적격자’라는 의견이 모아져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션씨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홍보 영상 제작 및 다양한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등 협의회 나눔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후원 사업인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에 동참해 500만원을 기부하며 몸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금은 협의회가 각 시·도 및 시·군·구 협의회와 함께 지역 사회 복지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전달돼 지역 복지 공동체 구축에 아바지할 예정이다.션씨는 소감을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눔 홍보대사에 위촉돼 기쁘다”며 “가치 있고 뜻깊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부 천사로 통하는 가수 션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라며 “협의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홍보 활동으로 우리나라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국가의 공공복지 서비스 보완 및 복지 서비스 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인적 나눔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동에 59만명이 참여해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했으며, 기부은행 노인 돌봄봉사활동을 통해 공공돌봄 서비스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대면 및 비대면 돌봄 서비스 10만여건을 제공했다.또 지역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10개 시·도 지역 거점 기관 운영 지원을 했으며, 기업 임직원 멘토링인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 사업과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 분야별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하는 등 멘토-멘티 5만6000여건을 연계했다.전국푸드뱅크는 지난해 2118억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전국 458개소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31만6000여명과 1만50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했다. 또 9개 지역(서울·인천·광주·대전·경기·충북·충남·전북·경북) 내 결식 우려 아동 2000명을 대상으로 식사 대용품 등을 담은 ‘HOPE Food Pack(호프 푸드팩)’을 지원했다.사랑 나눔 ‘1인 1나눔 계좌 갖기’는 지난해 14억여원을 모금해 아동·청소년·어르신 등 전국 4000여명의 복지 소외계층에 12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 올해 코로나로 한층 더 위급한 상황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나눔으로 극복하기 위해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기업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사회공헌 현황과 국민이 기업에 바라는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2020 사회공헌 백서’와 사회공헌 및 사회 혁신 이야기를 담은 ‘사회공헌 매거진’을 발간, 사회공헌 참여 확대 기반을 다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전국 256개 기업에 인정패를 수여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 개요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 공익법인으로,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 조정, 정책 개발, 조사 연구, 교육 훈련, 자원봉사 활동의 진흥, 정보화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수행을 통해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bokj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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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 심리 치료 ‘내 마음에 심쿡’ 운영
대안활동프로그램 내 마음에 심쿡 ‘카나페로 나 표현하기’편 서울-서울시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센터장 박세라)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가족들이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나와 가족을 이해하며 건강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 심리 치료 온라인 집단 프로그램, 내 마음에 심쿡(心COOK)’을 개발 및 운영했다고 밝혔다.프로그램 이름인 심쿡(心COOK)은 한자어 마음 심(心)과 요리라는 뜻의 영어단어 COOK을 결합해 자신의 마음을 요리로 표현하다는 뜻을 나타낸다. 자녀와 학부모가 다양한 음식 재료를 활용해 내면 상태를 인식 및 표현할 수 있게 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는 요리 치료 프로그램이다.심쿡 프로그램은 6월 1차로 ‘카나페로 나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안전하게 요리 키트를 배부받은 가족들은 센터가 제공한 가이드북과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활동 팁을 배웠다. 또한 자택에서 재미있게 활동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sns에 인증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심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와 자녀는 ‘자녀의 자기표현이 가능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앉아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호응했다.2차로 진행되는 심쿡 프로그램은 9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운영되며 쌍방향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온택트 상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다른 요리 주제와 재료를 통해 오감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내면의 감성을 자극해 자신의 내적 욕구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협력과 이해의 과정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정서와 마음을 나눌 수 있다. 더불어 요리 활동 경험은 자기표현 및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키고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시간 조절 향상 및 과의존 예방을 위한 기회를 만들어준다. 참여자의 작품 사진과 영상은 향후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개요서울시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상담 치료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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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피플, 제10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 22일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
서울-제10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이 22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재단법인 피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과 법무법인 사람이 공동 주최했다.이영순 포럼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산업 사회에서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가 급격해지고 이에 따라 비즈니스 패턴도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산업안전보건도 변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사업장 안전보건 문제를 첨단 기술과 연계해 깊이 들여다보고 논의해 바람직한 해법을 모색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기윤 법무법인 사람 대표 변호사는 환영사를 통해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에서 그동안 논의해왔던 AI, IoT,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의 발전이 코로나19 이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제도적, 법적 검토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기술로 인한 안전 문제와 그에 따른 법제적 연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주제 발표는 김병진 법무법인 사람 안전문제연구소 소장이 맡아 ‘Post COVID-19, 안전보건 패러다임의 거대한 전환’에 대해 발표했다.김 소장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사회 변화 속에서 산업안전보건도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서두를 열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을 통한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 즉 수요자 중심의 즉각적인 서비스 제공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산업안전보건 서비스는 공급 중심으로 수혜 사업장이 21.5%에 불과하고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상시적 서비스보다는 방문 중심의 주기적 현장점검 방식으로 이뤄지는 실정이다.김 소장은 이번 포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e-KOSHA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전보건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산업안전보건 인력의 인적 자원 개발을 도모할 수 있는 청사진을 발표했다.핵심 내용으로는 위험생산자(사업주)와 위험노출자(노동자)가 직접 참여하는 ‘노·사·민·정 안전혁신·공감·책임 소통위원회’ 운영, 챗봇을 통한 안전보건서비스 제공, 진단과 대책, 상담 및 교육을 ICT 기술로 해결하는 e-KOSHA 안전보건 솔루션 구축으로 연간 56만개소에서 200만개소에 서비스 제공 대폭 확대 등의 방안을 언급했다.주제발표 후 이어진 실시간 토론에서는 임영섭 미래일터연구원장의 사회로 사전 취합된 질문 및 온라인 참여자들의 질문과 의견을 발표하고 김 소장이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시청자는 현행 산업안전보건법도 사망 사고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몇백만원의 벌금에 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논란이 있다면서 최근 사망사고를 낸 기업에 충격적인 벌금을 부과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시도가 있다고 이에 대한 발표자 의견을 물었다.김 소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사망 사고를 예방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산업재해가 사회적 이슈가 될 때마다 벌칙을 상향해왔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실효성을 바로 얻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면서 “징역형 상향보다는 벌금 등 경제적 부담을 강화하면서 조장행정의 조화를 병행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답변했다.김 소장은 ‘디지털 기술의 변화가 가속화되면 어떤 면에서 산업안전보건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그에 대한 대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산업안전보건 분야도 사회 저변의 디지털 기술 가속화에 편승해 좋은 내용을 차용해보자는 것이다. 예를 들면 원격 진료, 원격 상담과 같이 비대면 사회에서 방문하지 않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안전보건 교육, 상담, 컨설팅 서비스를 활성화하자는 것”이라고 이날 발표를 요약했다.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보건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 22일 포럼의 전체 영상은 유튜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한편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안전보건 관련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신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코자 2019년 출범했다.재단법인 피플 개요재단법인 피플은 산재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산재가족을 위해 산재가족희망센터를 운영하여 공익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산재 예방 사업에도 역점을 두어 일을 통해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peoplefoundat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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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 지구촌에 울려 퍼질 ‘코리아찬가’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
서울-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대표 박재현)이 지구촌에 울려 퍼질 ‘코리아찬가’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5000만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800만 해외동포 그리고 대대손손 대한민국 후손들이 부르면서 ‘코리아’에 대한 자부심, ‘나는 한국인이다’라는 가슴 벅찬 기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애국응원가 (작사 홍대순, 작곡 서희태) 가 많은 이의 기대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코리아찬가는 세계 최초의 경영컨설팅 회사인 아서디리틀 코리아 대표를 역임하고 이화여대 교수 경력을 지닌 홍대순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 원장의 기획, 추진에 의해 탄생됐다. 그는 “5000만 가슴속에 코리아찬가가 꿈틀거리며 자랑스러운 코리아가 지구촌에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마엘 롤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음악감독이자 지휘자가 작곡자로 참여해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을 비롯해 가수 박상민, 마라토너 이봉주, 아나운서 조수빈, 대한외국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개그맨 윤형빈, MC 조영구, 베트남 걸그룹 가수 이본, 브라질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패럴림픽 스키 국가대표 서보라미, 탤런트 안정훈 설수진 양정원, 모델 장은홍, 석학 엠마누엘 페스트라이쉬, 태극기 얼굴맨 박용식 단장을 비롯한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했다. 더불어 어린이, 외국인, 레드엔젤 응원단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져 코리아찬가 안무에 맞춰 칼군무를 추며 신나게 율동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특히 코리아찬가에 흔쾌히 참여한 스타들은 “코리아찬가 말만 들어도 설레서 한 걸음에 달려왔다”, “코리아찬가 가사가 정말 좋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질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이기에”, “오고 싶었다”,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싶다” 등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한목소리로 코리아찬가 녹음에 임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비추어진 어린이들의 미소는 일품이 아닐 수 없다.또한 코리아찬가 음반 발매를 기념해 레드엔젤은 총2억원(상금 및 경품)이 걸려있는 을 개최한다. 응모 기간은 8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5000만이 함께 ‘자랑스러운 코리아 대한민국, 사랑스러운 코리아 대한민국’을 힘차게 울려 퍼지게 함과 동시에 흥을 돋게 해 애국댄스로서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하용화 회장 또한 “800만 해외 디아스포라에게도 매우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댄스응원전은 누구나(국내 및 해외) 참여 가능하며 이번에 제작된 코리아찬가 뮤직비디오의 안무를 흥겹게 따라 춤을 춘 영상을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코리아찬가는 ‘한국 속의 세계, 세계 속의 한국’이라는 가사에서 보이듯이 지구촌과 함께 세계 문명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의 웅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노래를 부르면서 자랑스러운 태극건아인 나 자신 그리고 내가 태어난 이 땅 대한민국 코리아를 가슴 벅차게 느끼고 무엇인가 도전하고 힘겨울 때 희망을 향해 전진할 때 코리아찬가를 외치리고 귀띔해준다.대한민국 사회 현장, 일터, 생활터전,스포츠 경기장 방방곡곡 어디서나 힘차게 불리며 서로를 응원함과 동시에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태극건아, 멋진 나의 삶을 스스로 응원하는 ‘응원닥터’ 코리아찬가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코로나를 극복하는 ‘정신 방역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웹사이트: http://www.redange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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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2020 대구오페라축제’ 시민힐링 축제로 뜻깊은 개막
대구-대구오페라하우스가 를 개최하고 ‘시민힐링’ 축제로 뜻깊은 막을 올린다.◇대구국제오페라축제 로 이어집니다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간 이동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예정된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축소된 형태로 를 개최한다. 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 및 첫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최 이래 처음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를 떠나있었던 지역 예술인의 복지를 위해 합창과 주·조역 출연진이 많이 등장하는 작품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대구 출신의 성악가들로 주요 출연진을 구성했다.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무대 세트를 활용했으며 지역 공연예술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로 희극 오페라들을 다수 선정했다. ‘국제’라는 타이틀을 지우며 행사의 규모가 축소됐지만 지역 공연 예술과 일상의 정상화라는 소망을 담아 더욱 특별해진 는 8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개최된다.◇3편의 오페라, 4편의 소 오페라… 52일간 오페라의 향연는 8월 27일과 29일,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침묵에 잠긴 지역의 공연예술계를 마법처럼 되살리겠다는 소망을 담은 도니제티 오페라 으로 개막한다.이탈리아의 시골 마을에서 싸구려 와인이 신비한 묘약으로 둔갑해 사랑의 메신저가 된다는 내용의 은 전설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애창곡 ‘남몰래 흘리는 눈물’로도 유명하다.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공연될 은 2019년 영아티스트 오페라로 공연됐던 프로덕션으로 오페라 전문 연출가 유철우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다. 김해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 박지운의 지휘로 소프라노 이경진, 테너 권재희, 바리톤 김만수, 베이스 윤성우 등 프로 성악가들과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된 젊은 성악가들이 각각 한 팀을 이뤄 공연할 예정이다.두 번째 전막 오페라는 9월 26일 공연될 푸치니의 비극 오페라 이다. 20세기 초 일본을 배경으로 한 은 미국인 남편을 기다리던 일본인 아내가 결국 그에게 배신당해 죽음을 선택한다는 이야기다. 푸치니는 이 가슴 아픈 비극에 동양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을 입혀내 슬픔을 증폭시켰다.노블아트오페라단이 준비한 이 작품은 제1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프로덕션으로 원작의 가치와 의도를 그대로 재현함과 동시에 200년이 지난 지금의 관객 정서와 현대화된 무대에 맞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장윤성과 김숙영 연출가 등 각계에서 활약하는 제작진과 소프라노 한지혜, 테너 신상근, 바리톤 박정민,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등 유명 성악가들이 총출동한다.10월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인기 프로덕션인 가족 오페라 가 기다리고 있다. 모차르트 최후의 오페라 중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유명 아리아들은 그대로 살리되 전체 공연 시간을 70분 정도로 맞추고 대사 부분은 우리말로 각색해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이들과 학생들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이다.‘가족 오페라’라는 타이틀과 맞게 평소 연령 제한으로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없었던 6~7세 어린이들도 입장 가능하며 3장과 5장 단위로 입장권을 예매 시 적용되는 ‘삼삼오오’ 할인으로 더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위 세 편의 오페라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므로 직접 극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감상할 수 있다.네 편의 소 오페라도 준비돼 있다. 먼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을 각각 해설 버전과 댄스 버전으로 준비했으며 하이든의 코믹오페라 를 대구 최초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한국 창작 오페라 70주년을 기념, 주목받는 신예 작곡가 김동명의 창작 오페라 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이 밖에도 7월에서 8월 사이 대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미니 음악회 로 관객을 미리 만나고 있으며 추석 연휴를 맞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 공연할 광장오페라 , 영화음악, 오페라 아리아, 대중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되는 ,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일깨우고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날에 준비한 등 콘서트까지 50여일간 2020년 상반기 공연예술에 목말랐던 대구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지난해 ‘국내 최초의 오페라 아티스트 마켓’으로 개최돼 화제를 모았던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는 기존의 성악 부문에서 연출 부문으로 지평을 확대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심사위원과 지원자 모두 해외에서 입국해야 하는 행사의 특수성 때문에 내년으로 연기하게 됐다. 대신 올해는 세계적인 극장 관계자들과 지원자들이 1:1 화상 강의를 하는 온라인 오디션 트레이닝을 개최한다. 극장의 오디션을 준비하는 젊은 성악가들이 알아야 하거나 고쳐야 할 것들을 꼼꼼하게 지도받을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현재 독일의 쾰른 극장, 도르트문트 극장, 베를린 도이체오퍼, 드레스덴 젬퍼오퍼, 미국 LA 극장,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뫼르비슈 페스티벌,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8개 극장 관계자 9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전 세계 50여명 이상의 성악 전공생들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이번 오디션 트레이닝에 참여하는 8개 극장 관계자들은 신예 발굴에 의미를 두고 보상비 일체를 받지 않을 예정이며 참가 신청자 중 일부를 각 극장의 시즌 오페라 정식 오디션에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들은 각 극장으로 캐스팅될 기회를 우선으로 부여받는 것은 물론 베를린 도이체오퍼 극장 관계자에게도 무료로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본격적인 온라인 트레이닝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저렴한 입장권, 안전한 환경… 대구 시민의 ‘심리적 방역’ 맡겨주세요대구오페라하우스는 철저한 방역과 소독, W형 좌석 배치 등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대구 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티켓 가격을 최고 10만원에서 최고 7만원으로 낮췄다. 의 3개 메인 작품 입장권 가격은 1만원에서 7만원이며(가족오페라 : 1만원에서 5만원), 단체와 경로, 문화 패스(만24세까지), 산모 수첩 소지자 등 다양한 할인이 적용된다. 소 오페라는 전석 2만원으로 네 작품을 모두 예매할 경우 50%로 대폭 할인된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지역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입장권 예매 시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에서도 가장 힘든 상황을 겪었던 대구가 회복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힘 덕분”이라며 “를 통해 대구시민의 ‘심리적 방역’은 물론 지역 문화계와 일상에 퍼진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 개요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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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대항마’ 라이키, 빌리브 디지털과 파트너십 체결하고 사용자에게 방대한 규모 음원 라이브러리 제공
싱가포르-짧은 동영상 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이키(Likee)가 세계 최대 음원 서비스 제공업체인 빌리브 디지털(Believe Digita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6월 28일에 서명한 이번 파트너십으로 라이키 사용자들은 이제 방대한 규모의 음원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비고 테크놀로지(BIGO Technology)가 개발해 2017년 출시한 라이키는 짧은 모바일 동영상을 제작해 감상할 수 있는 싱가포르 기반의 선구적 글로벌 플랫폼이다. 2000여가지의 특수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첨단 동영상 촬영·편집 도구를 제공하며, 게임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 간 소통과 대화를 장려한다.시장조사업체 센서 타워(Sensor Tower)가 2020년 1월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라이키는 가장 많이 내려 받은 소셜미디어 앱 가운데 4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앱 중의 하나로 부상했다. 중국 틱톡(TikTok)과의 경쟁 속에서도 2020년 1분기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가 전년 동기 대비 121.9% 증가한 1억310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사용자들의 마음을 크게 사로잡았다.빌리브 디지털은 20여개의 음반사를 소유하고 전 세계 44개국에서 활동하는 독립 음원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과 영국,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인도네시아, 중동, 북아프리카, 이집트 등 라이키의 핵심 시장을 망라한다.틱톡이나 라이키와 같은 짧은 동영상 플랫폼에게 세계화는 곧 현지화다. 라이키와 빌리브 디지털의 파트너십은 현지 이용자들에게 글로벌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현지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이익을 추구하려는 전략적 행보다.비고 테크놀로지 부사장은 “렛 유 샤인(Let You Shine)이라는 사명에 매진하고 있는 라이키와 빌리브 디지털이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좀 더 다양한 음원 라이브러리는 사용자들의 창조력을 극대화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짧은 동영상 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사용자를 즐겁게 할 뿐 아니라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조직을 비즈니스 생태계에 끌어 모을 수 있는 플랫폼 개발 부문에서 우위를 점해 무척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웹사이트: https://lik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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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갯돌, 길 따라 뱃길따라 갱번 마당놀이·섬 곳곳 찾아가는 신나는 예술여행 실시
2019 신나는예술여행 뱃길따라 갱번 마당놀이 작은섬마을 축제 - 신안 장산도편 목포-전남을 대표하는 예술단체 극단갯돌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남권 농어촌 지역과 도서지역 섬 8곳을 찾아갈 예정이다.극단갯돌은 7월 시작으로 영상, 사진작가, 민요, 전통춤 강사들이 농어촌 지역과 섬 곳곳을 찾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섬 주민들이 직접 찍은 영상, 사진으로 섬사람들의 삶 이야기로 펼쳐내는 아카이브 전시회도 제공한다. 특히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민요, 전통춤을 배움으로 잠시나마 일상에서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갖게 하고자 한다.그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맞춤형으로 구성된 ‘들썩 들썩 우리동네 축제’를 진행한다. 풍물 판굿, 마당극 뺑파전, 밤달애 산다이, 갱번 노래교실, 비나리 북춤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유쾌한 판이 될 예정이다.문관수 극단갯돌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농어촌,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의 분위기를 북돋우고 모든 분이 해학과 웃음으로 버무려진 유쾌한 갱번 마당놀이를 통해 잠시나마 고된 일상을 잊고 신명 나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프로그램 소개주민 참여 프로그램- 아카이브 (영상, 사진)·섬의 전경을 영상에 담아내는 프로그램 (하늘에서 본 우리 동네 )·섬사람들의 삶 이야기, 풍경을 사진에 담아내는 프로그램 (섬사람들)- 우리 동네 이야기 Ⅰ,Ⅱ·주민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마을 영상 콘텐츠 상영·주민들이 참여하여 촬영한 사진 전시회공연 프로그램- 지신밟기(길놀이 판굿)·마을을 돌며 액운액살을 막아내고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진행- 중간놀이 마당·관람객 참여형 놀이(윷놀이, 제기차기, 신발 날리기 ,노래자랑 등)진행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분위를 북돋아 준다.- 밤달애 산다이·밤달애 공연 및 우리가락 우리민요 한자락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산다이 진행- 갱번 노래교실·어르신들과 함께 7080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배우는 시간- 마당극 ‘뺑파전’·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은 마당극 공연 진행으로 극의 몰입을 유도하고 가족 공동체의 근본인 효 사상에 대하여 일깨움- 비나리 북춤·가정의 평안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을의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동 북놀이 진행극단갯돌 개요극단갯돌은 1981년 창단한 전라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문관수 대표 외 15여명의 젊은 문화 일꾼들이 패기와 실험정신으로 우리 연극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그동안 전라도 마당극을 비롯해 노래극, 연극, 뮤지컬, 아동극, 청소년극 등 다양한 형식과 시대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대정신으로 환경, 통일, 역사, 교육 등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전통적 민족정서를 바탕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getd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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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점프 VR’ 아바타, 스마트폰에서도 만난다
서울-5G 시대의 핵심 서비스인 VR(가상현실)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인 ‘버추얼 소셜 월드(Virtual Social World)’가 모바일로 구현됐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VR이용자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커뮤니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인들과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서비스인 ‘버추얼 소셜 월드 모바일’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버추얼 소셜월드’는 지금까지 오큘러스 고 등 HMD(Head Mount Display) 기기를 착용하도록 디자인됐지만 이젠 HMD 없이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해져 VR기기·모바일 이용자가 하나의 가상세계에서 어울릴 수 있게 됐다. ‘버츄얼 소셜 월드’ 모바일은 ‘점프 VR’ 앱을 켜고 들어가서 메뉴 중 마이룸(My Room)에서 본인의 아바타를 설정하고 소셜룸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된다. 소셜룸 안에는 클럽룸, 카페룸 등 9개의 테마*를 갖추고 있어 다른 아바타들을 만나 친구를 맺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 클럽, 카페, e스포츠, 뮤직, 펍, 콘서트, 거실, 영화관, 스포츠룸이번 모바일 버전 론칭은 서비스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더욱 자연스럽게 나의 개성을 표출하는 ‘아바타’와 친구 맺기, 함께 놀기, 놀러가기 등 다양한 활동이 강화되어 SNS의 미래 비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특히 SK텔레콤은 이번에 ‘아바타’의 춤과 동작·표정 등이 더욱 자연스러운 ‘뉴 아바타’를 선보였다. 업그레이드된 ‘아바타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아바타의 얼굴 꾸밈과 코스튬이 다양해지고, 뛰어다니고 물건을 흔드는 등의 동작이 한결 자연스러워지고 감정표현도 풍부해졌다.‘버추얼 소셜월드’와 ‘뉴아바타’의 구현에는SK텔레콤의 자체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가상 세계를 만드는 저작도구 ‘T리얼 플랫폼’ △아바타를 만들고 조종하는 ‘아바타 프레임워크’ △다수 이용자의 활동을 실시간 동기화하는 ‘텔레프레즌스’ △현실적인 가상세계 구현을 위한 ‘실감 렌더링 기술’ 등이 그것이다. SK텔레콤이 관련 분야에 출원한 국내외 특허만 92건에 달한다.SK텔레콤은 페이스북 등 세계 유수의 ICT 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버추얼 소셜월드’의 개발과 확대에 지속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SK텔레콤은 향후 ‘아바타’의 코스튬은 물론이고 얼굴 화장과 모자와 귀고리, 네일 등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카테고리 아이템을 더욱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이밖에도 나의 아바타를 꾸미는 ‘마이룸’에 식물과 열대어를 기르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가상 공간의 꾸미기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다. 조만간 가상으로 꾸민 내 공간에 친구들을 불러 애완동물을 자랑하고, 친구의 ‘마이룸’에도 놀러가게 될 전망이다.또 모바일 버전 출시로 ‘버추얼 소셜월드’에서 찍은 아바타의 ‘셀피’를 더욱 손쉽게 SNS에 공유할 수도 있다.이러한 ‘버추얼 소셜월드’ 모바일 버전 서비스로 가상 커뮤니티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밖에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안하게 가상의 카페에서 친구와 만날 수 있고 남녀 미팅도 가능하다. 가상 공간 미팅이 젊은 층에게 새로운 풍속도로 떠오를 수도 있다.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물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가상의 공간에서 또 다른 나를 창조하고 현실의 테두리를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멀리있는 타인과 한 공간에서 마주보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듯한 진정한 5G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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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수소전기차 ‘넥쏘’타고 그래미 어워즈 참석
서울-방탄소년단이 26일(현지 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62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참석했다.미국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수소 전기차 ‘넥쏘’를 타고 나타난 것은 현대차와 함께하는 새로운 수소 캠페인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넥쏘 5대를 방탄소년단에게 제공했다.현대자동차는 이날 ‘넥쏘’의 그래미 어워즈 깜짝 등장을 시작으로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또한 현대차는 새로운 수소 캠페인을 위해 방탄소년단을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에서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격상시켰다.방탄소년단과 함께 하는 새로운 수소 캠페인은 ‘Because of You(당신을 위해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며, 이는 현대자동차의 수소 에너지 기술은 고객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진보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먼저 현대차는 다음달 말부터 방탄소년단 개별 멤버 1명씩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대자연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 8편(종합편 포함)을 현대차 소셜미디어 계정(인스타그램 @hyundai.lifestyle, 유튜브 @hyundaiworldwide)을 통해 순차적으로 전 세계에 공개한다.이어 수소와 수소 에너지의 근원인 물(H2O)을 매개로 방탄소년단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와 수소에너지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현대자동차가 미래 에너지 ‘수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탄소년단과 손을 잡은 이유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수소’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해 같이 고민하면서 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다.*밀레니얼 세대: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로, 정보기술과 모바일 장치 사용에 능통함밀레니얼 세대들은 제품 구매 시에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등 친환경 소비를 주도하고 있어 미래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세대다.현대자동차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일 다양한 수소 캠페인을 통해 현대자동차 브랜드 지향점인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수소전기차 ‘넥쏘’는 수소를 충전해 움직이는 전기자동차로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하면 609km를 주행할 수 있다.또한 내연기관차와 달리 물 이외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운행 중 흡수한 공기도 3단계 공기정화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와 화학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리운다.따라서 ‘넥쏘’ 1대를 1시간 운행하면 성인 약 43명이 필요한 공기를 정화하고, 1만 대를 운행하면 나무 6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수준의 탄소 저감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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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호흡 김응수·백희영 듀오 리사이틀 개최
공연 홍보 영상서울-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피아니스트 백희영의 듀오 리사이틀이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무대는 로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곡으로만 구성 되어있다.모든 프로그램이 루트비히 반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구성된다. 처음 무대의 문을 여는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라장조, 작품번호12는 빈 고전주의의 스타일이 아주 강하게 나타나있고 구체적으로는 푸가의 사용도 보이는 작품이다. 이어지는 곡인 △바이올린 소나타 제4번 가단조, 작품번호23은 베토벤이 31살이 되던 해인 1801년에 작곡된 곡으로 조성이 단조로 작곡이 되어 가라앉은 분위기의 곡이다. 베토벤이 작곡한 첫 번째 단조 소나타이다. 마지막 곡으로는 △바이올린 소나타 제7번 다단조, 작품번호30이 연주된다. 베토벤이 작곡한 3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에서 가장 걸작으로 알려져 있는 이 곡은 명암의 대조가 대단히 효과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곡이며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르 1세에게 헌정돼 ‘알렉산드르’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그라츠 국립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모두 수석 졸업하였다. 그는 지네티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티보르 바르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피아트라 리구레 국제 콩쿠르 1위 등 국제 대회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김응수의 연주를 들은 저널리스트 베른트 호페는 “20세기 전설적인 연주자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를 연상케 하는 새로운 마에스트로”라고 극찬한 바 있다.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2012년부터는 매년 8월, 오스트리아 레히 클래식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및 메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8 시즌에는 미국 투손, 체코, 멕시코 등 다수의 도시에서 협연 투어가 진행되고 있으며 브라질 그라마도 뮤직 페스티벌의 상주 연주가로 출연하였고 2019 시즌에 재초청 되었다.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현재 WCN 전속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2012년 3월부터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피아니스트 백희영은 5세 때 피아노를 시작하여 초등학교 3학년 때 수도콩쿠르 특상을 시작으로 4학년 국립교향악단과 협연, 그 후 5학년 때 이화 경향 음악콩쿠르 1위 입상과 서울예고 1학년 때 중앙콩쿠르에서 최연소로 1위 입상을 하였다. 도미하여 The Juilliard School Per-College, 고등학교 졸업 후 Bachelor와 Mater of Music 졸업했다. 그 후 Mahattan Sachool of Music에서 Professional Plan을 수료하고 귀국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많은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협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또한 첼리스트인 동생 백희진과 ‘KBS 유명연주가시리즈’ CD를 제작하였고 1988년부터 현재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역 피아노 음악의 발전을 위해 전북대학교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Ebony&Ivory의 감독으로 완성도가 높은 연주를 위해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하고 있다.이 공연은 WCN 주최로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학생(대학생까지)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 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c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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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전문방송 TVCC, '장학 블록체인 퀴즈 쇼' 참가자 모집
서울-TVCC(티브이씨씨)는 4차 산업의 초석이 될 혁명적인 보안기술 블록체인과 블록체인 크립토 생태계가 사기와 투기로 퇴색된 한국의 인식과 문화를 바로잡고 블록체인 기술개발을 육성하고 장려하기 위한 퀴즈 콘텐츠로 ‘장학 블록체인 퀴즈 쇼’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사기와 투기를 잠식하고 의식이 있는 건전한 생태계 조성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다. 전공학과 학생과 동아리 스터디 단체 등 내·외국인 블록체인 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학생부/일반부로 나누어 2019년 1월 대망의 글로벌 퀴즈쇼를 시작한다. TVCC는 AAP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부 퀴즈쇼를 통해 업계종사자들의 전문성을 증명하고 건전한 생태계 문화 정착에 함께 기여하도록 진검승부 퀴즈경합을 진행한다. 비전문가의 시장 흐림을 막고 진짜 전문가들이 문화를 만들고 조성하게 하는 진성 전문가들의 성지가 될 것이다. 출전을 통해 기업과 전문가 그룹의 건전하고 선한 경영을 알리는 장이 될 것이다. 장학금과 장업금은 매월 각각 1000만원과 1억원을 코인으로 수여한다. 2019년 1월 주간 8명이 경합하고 2명을 선출, 4주 간 8명을 선출해 월말 결선을 치르게 되며, 월말 결선에 당선자는 연말까지 문제 요원으로 활동하며 연말 왕중왕전에 출전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지정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며 온 오프라인 시청자 참여형으로 당선자 예측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YouTube 채널, kakao TV, Na ver TV, Facebook tv 등을 통해 방영된다. 참여와 후원 협찬 신청은 TVCC 뉴스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업체의 많은 후원과 협찬은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TVCC 개요 TVCC는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는 블록체인 콘텐츠 전문제작 미디어사다. 블록체인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전문기사를 바탕으로 자체적 콘텐츠 개발 및 프로듀싱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가장 주목받는 언론매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tvc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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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영화 네발자전거 투자확정
서울-영화 ‘네발자전거’ 제작사인 주식회사 네발자전거 서하나 대표는 22일 기술보증기금의 투자확정 소식을 발표했다. 서 대표는 “현재 감사하게도 여러 곳의 투자처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 기술보증기금은 우리 영화의 작품성을 높게 인정해준 곳으로써, 영화 제작에 큰 힘을 보탰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꾸준하게 개인 및 기업, 기관 등 투자 유치가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열심히 좋은 영화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영화 ‘네발자전거’는 장편영화 ‘견 : 버려진 아이들’을 연출한 서하늘 감독의 두 번째 각본, 연출 작품으로써 40대가 되고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남자(주혁)가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신약개발 연구원인 여자(지민)와 하반신 마비를 겪고있는 아이(승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휴먼 감동 드라마이며, 전라남도 목포를 배경으로 촬영될 예정이다.네발자전거 개요 네발자전거는 영화 제작업을 주 업무로 삼고 있는 비상장 주식회사이며 영화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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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X TV, 다시 돌아온 리턴즈 개그콘서트 개최
서울-RNX TV 심현섭이 10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펼쳐진 ‘리턴즈 개그콘서트’에서 동료 개그맨들과 추억의 공연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창기 ‘개그콘서트’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던 반가운 얼굴들이 RNX TV를 통해 모습을 보였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무대 뒤편은 공연 준비로 분주했지만 개그맨들은 각자가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어느새 결혼해서 세 딸의 아빠가 된 오지헌과 여전히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박성호, 성대모사와 비트박스의 달인 옥동자 정종철, 느끼하지만 담백한 남자 이승환은 심현섭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RNX TV 사장으로 취임한 심현섭을 응원, 두터운 동료애를 과시했다. 또한 한쪽에서는 심현섭의 맹구 가발을 손보고 있는 코디네이터들의 모습도 카메라에 잡혀 공연 준비의 분주한 손길을 그대로 느끼게 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개그맨 김대범, 갈갈이 패밀리 박준형, 생활사투리와 마빡이로 사랑받았던 박시덕, 홍일점인 개그우먼 권진영과 김다래가 함께 뭉쳐 다채로운 개그를 선사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심현섭은 “박준형 사단으로 코미디가 다시 시작될 거 같다”고 RNX TV 시청자들에게 코미디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웹사이트: http://rn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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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조명 '1948년 침묵' 공연 개최
1948 침묵 홍보 영상목포-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과 전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대표자 협의회가 여순사건 70주년을 기념해 21일 오후 7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을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1948년 침묵’은 전남의 역사적 비극인 ‘여순사건’을 조명하고 그 속에서 희생된 무고한 시민의 아픔을 표현한 창작오페라다. 1948년 여순사건 당시 종산국민학교에서 가족이 학살당한 현장에서 혼자 살아남은 연숙이 무려 70년 동안 침묵해오다 그날의 비극과 마주하며 자신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유럽의 프리마돈나’로 불리는 소프라노 강혜명과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남자주역상을 수상한 바리톤 박경준, 한국인 최초로 라스칼라 극장 무대에 섰던 테너 이정원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분 최우수연기상 배우 출신 이상직 연출가가 맡았으며 최정훈 작곡과 100여명의 출연자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여수 심포니오케스트라를 주축으로 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대표자 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남도, 전남 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대표자 협의회는 2018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극단 아띠, 예술단 ‘결’, 예창작 다함, 우리소리예술단, 채동선실내악단,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 7개 단체 대표자와 상주 공연장 담당자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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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콘서트 개최… 가장 화려하고 완벽한 축제의 마무리
대구-9월 14일 개막작 를 시작으로 대구 전역에 ‘오페라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폐막콘서트와 오페라대상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3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화려한 출연진,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오페라 갈라콘서트 개막작 를 비롯하여 폐막작인 , 이례적으로 창작오페라인 까지 매진시키며 그야말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외 주요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들을 대거 초청, 축제의 마지막 공식 행사인 ‘폐막콘서트’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중국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 리 신차오(Li Xincao), 세계 최대·최고(最古)의 야외 오페라축제 이탈리아 아레나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로 오페라 의 주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소프라노 임세경, 한국 최고의 바리톤 고성현, 우주호, 강형규, 김동섭, 한명원으로 구성된 바리톤 앙상블 ‘더 톤즈 파이브(The Tones 5)’, 지역을 대표하는 테너 박신해, 노성훈, 김동녘으로 구성된 테너 앙상블 ‘로만짜 (Romanza)’ 등 화려한 출연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상주단체인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 디오 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탄오페라콰이어의 협연으로 더욱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1TV ‘열린음악회’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 등 이번 축제에서 선보인 작품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오페라 10여 편을 선정하고, 그 중에서도 엄선한 유명 아리아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개막작 로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받은 이회수가 연출을 맡아, 폐막작 의 무대를 일부 활용하는 등 일반적인 콘서트와 달리 작품마다 적절한 연출을 가미해 눈과 귀를 함께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별들의 전쟁’으로 기대 모으는 오페라대상 시상식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폐막콘서트 중, 축제기간 중 최고의 기량으로 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축제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하는 ‘오페라대상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쟁쟁한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여왔지만, 한국오페라 70주년이라는 이슈와 맞물린 올해 축제는 특히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의 출연, 창작오페라의 성공적인 초연, 메인오페라 세 편의 전석매진 등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이슈들이 많았던 만큼, 그 시상자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오페라대상 시상식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우리나라 오페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가 및 단체에게 감사와 영광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이번 오페라축제의 성공을 함께 축하해 주시고, 행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콘서트 & 오페라대상 시상식’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홍보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를 통한 전화예매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오페라 , , , 티켓을 소지한 관객들에게는 20%의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개요 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컨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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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마무리 할 축배의 노래 라 트라비아타 개막
대구-대구오페라하우스는 9월 14일 한국 오페라 70주년을 맞아 야심 차게 개막한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인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로 대미를 장식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오페라의 시작 ‘라 트라비아타’로 축제 마무리 1948년 명동 시공관(현재 서울시의회 건물)에서 한국 최초로 공연된 ‘라 트라비아타(당시 공연명 ’춘희‘)’는 대한민국 오페라 역사에 있어 깊은 의미를 가진 작품이며 당시 10회라는 다소 많은 공연 횟수에도 불구하고 모두 매진을 기록할 만큼 큰 화제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향락과 유흥에 젖어 살던 사교계의 꽃 비올레타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진정한 사랑과 연인을 위한 자기희생을 담고 있는 비극 ‘라 트라비아타’는 ‘축배의 노래’, ‘언제나 자유롭게’ 등 유명 아리아들이 수록되어 있어 오페라 초보자들도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며 지금까지도 한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오페라 중 하나다. ◇한·중·일 아시아 오페라의 현재를 만나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의 오페라를 이끄는 3개국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중국을 대표하는 천재 지휘자 리 신차오(Li Xincao)와 일본 출신의 인기 연출가 히로키 이하라(Hiroki Ihara)가 함께한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브장송 지휘콩쿠르에서 입상한 지휘자 리 신차오는 23세라는 이른 나이에 중국 국립오페라·발레단의 상임 지휘자로 임명된 바 있으며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 오퍼에서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2009년에서 2015년까지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를 역임해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매 공연을 암보(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하는 것)로 지휘하는 그는 오페라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연주자들의 능력을 극대화하며 매 연주마다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투란도트’, ‘나비부인’ 등에서 특유의 섬세하고도 극적인 연출을 선보인 히로키 이하라의 이번 작품 해석도 역시 기대를 모은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한·중·일 합작 오페라를 통해 오페라 관광도시 대구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추후 아시아 오페라 관객들을 불러 모으는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각 역할에 필요한 아티스트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라 트라비아타’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프로덕션으로 자리매김해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투어 오페라로서 손색없을 만큼 준비 할 것이다”며 “이번 ‘라 트라비아타’ 프로덕션에 관심을 보이는 아시아 극장들이 많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아시아 대표 오페라극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명품 보이스들이 한 자리에 ‘라 트라비아타’는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오페라인 만큼 성악가들의 실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 캐스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화려하지만 텅 빈 삶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만나고 사랑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기까지의 복잡한 감정 변화를 노래로 표현해야 해 매우 연주하기 까다로운 ‘비올레타’ 역은 국내·외 유명 극장의 오페라와 방송 등 폭넓은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윤경과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성악가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이윤정이 맡았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유명 콩쿠르를 섭렵한 테너 김동녘과 대구오페라하우스 데뷔 무대를 가져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테너 이상준이 비올레타의 연인 ‘알프레도’역, ‘제르몽’역은 뮌헨 ARD콩쿠르에서 최초로 1위를 차지한 바리톤 김동섭과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악가상을 수상한 바리톤 김만수가 맡아 보다 완벽한 연주를 기대하게 한다. ◇메인오페라 3편 전석 매진을 기록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이번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작 ‘라 트라비아타’는 공연을 한 달 이상 앞둔 시점에서 이미 전석 매진된 상태다. 대중성과 흥행성이 보장되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앞서 이번 축제의 개막작인 베르디의 ‘돈 카를로’, 창작오페라 ‘윤심덕, 사의 찬미’가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기록한 매진이라는 점에서 매우 놀라운 성과다. 배 대표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과라면 총 4편의 메인오페라 작품 중 3편을 전석매진 시켰다는 사실이다”며 “역대 축제 최고의 성과이자 실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오페라 역사상 기록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이제는 확실하게 뿌리내렸다는 방증이다”고 말했다.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이제 마지막 무대인 ‘폐막콘서트&오페라대상 시상식(10월 21일 17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날 이현주 아나운서(KBS 열린음악회 진행)의 사회로 소프라노 임세경, 바리톤 고성현, 우주호, 강형규, 김동섭, 한명원, 테너 김동녘, 노성훈, 박신해 등 쟁쟁한 성악가들이 폐막의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현재 관심있는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개요 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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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오페라단, Opera 라 트라비아타 in Concert 개최
2017 부산오페라위크 참가작그랜드오페라단 2017 박쥐 서울-그랜드오페라단이 창단 22주년을 기념하여 ‘La Traviata in Concert’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폴레토스페리멘탈레 극장 상임지휘자 카를로 빨레스키와 유럽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차세대 최고의 ‘나비부인’으로 평가를 받은 소프라노 윤정난, 독일 프라이부르크 극장 ‘프릿츠 분덜리히 이후 최고의 리릭테너’라 평가를 받은 테너 김동원, 제40회 베르디 국제콩쿠르 최연소 1위 및 베르디의 목소리 ‘Voce Verdiano’ 상을 수상한 바리톤 한명원을 주역으로 캐스팅하여 1948년 명동 시공관에서의 ‘라 트라비아타’ 국내 초연 이래 최고 수준의 무대를 선보인다. 전 3막 전곡을 음악 중심의 연주회 형식으로 펼칠 이번 공연에 국내 정상급 수준의 메트오페라합창단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으로 참가하는 등 수준 높은 매머드급 공연으로, 벌써부터 오페라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6년 창단 이래 서울, 부산 등 지역의 오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그랜드오페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국내 음악인들에게 국제적인 예술 표현의 장을 제공하고 일반 관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오페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주요 콘셉트 및 특징 -1990년대에 히트했던 ‘귀여운 여인(Pretty Wo man)‘ 영화의 여주인공 줄리아 로버츠도 펑펑 운 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상연되는 오페라 작품 -드라마적 감흥을 더한 음악 중심의 갈라 콘서트 무대로 오페라 리얼리티와 극 중 몰입도를 높인다 -이탈리아 스폴레토에서 베르디 ‘가면무도회’로 성공적인 지휘자 데뷔를 한 까를로 빨레스키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오페라 스타와의 협연 -메트오페라합창단과 풀 편성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수준 높은 매머드급 공연 -창단 22주년을 맞이하는 그랜드오페라단이 선보이는 2018년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가족 연인, 동료들과 함께 하는 고품격 오페라 여행 ◇출연·제작진 소개 예술감독 및 연출 안지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학 연주학(오페라 연출 전공) 박사과정 수료 -10여편의 오페라 주역 출연 및 연출, 200여회의 콘서트 및 8회의 독창회 연주 -MBC FM 일요오페라무대 진행(2001~03) -문화부, 교육부 공동주관 학교-지역연계문화예술시범사업 주관(2005~07) -예비 사회적기업 에듀테인먼트사업단 ‘뮤직쿠키’ 대표 역임(2009~10) -대한민국오페라 60주년 기념사업화 공동대표 역임 -한국성악가협회 부이사장 역임(2014)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2007), 부산시문화상 수상(2011) -현재 : 신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지휘 Carlo Palleschi -테르니에서 피아노, 로마에서 작곡, 페루지아에서 작곡, 합창지휘, 합창음악, 피렌체, 푸로시노네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 졸업 -스폴레토에서 ‘가면무도회’로 데뷔 후 차이코프스키라디오심포니, 산피에트로부르고심포니, 프랑크푸르트, 피렌체, 시칠리아, 카타니아 등 전 세계 수많은 오케스트라 객원지휘자로 초청됨 -‘오텔로’, ‘토스카’, ‘나부코’, ‘멕베드’, ‘리골레토’ 등 40개 이상의 작품을 베로나, 피렌체, 마체라타, 나폴리, 제노바, 카네기홀, 아방쉬, 세빌리야, 플로리다, 이스라엘, 스트라스부르고, 프랑크푸르트 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제피렐리, 리차렐리, 카푸칠리, 브루손, 누치, 쿠라, 마르티누치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모두 암기로 지휘 -한국에서 국립오페라단의 ‘팔스타프’, ‘청교도(한국초연)’, 서울시립오페라단 ‘맥베드(한국초연)’를 비롯 ‘투란도트(상암경기장)’ 등 수편의 오페라 지휘 -코리안심포니 수석객원지휘자, 마사마리티마 페스티벌 예술감독, 레체티토스키파 심포니 및 레체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예술감독 역임 -현재 : 메노티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베르디 아카데미아 예술감독, 페루지아 국립음악원교수, 김선 국제오페라단 상임지휘자 및 예술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 초빙교수, 고양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소프라노 윤정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Indiana University ‘Artist diploma(최고연주자과정)’ 졸업 -Juilliard School Juilliard Opera Center- Artist Diploma in Opera 졸업 -엄정행콩쿨 대상, 마리아칼라스콩쿨, 퀸엘자베스콩쿨, 테아트로 콜론 콩쿨 입상 -광복 67주년 광복절 음악회 서울시향,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한국 데뷔 -미국 ‘Violetta’ 역 데뷔 및 유럽 ‘Liu’ 역 데뷔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등 ‘Ciociosan’으로 활동 중 테너 김동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디플롬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이대웅 성악콩쿨1위, 한미콩쿨 대상, 바르셀로나 콩쿨 특별상, 코부르크 콩쿨 1위 등 다수 입상 -2014 제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 수상 -2016 대한민국음악대상 ‘올해의 성악가’ 선정 -국립오페라단 주요작품 및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국립합창단 등과 협연 및 세계유수 무대에서 활동 중 -현재 : 서울사이버대학교 대우교수,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바리톤 한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이탈리아 A.L.I 아카데미 졸업 -이탈리아 Vercelli 아카데미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시립음악원 졸업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 졸업 -현재 : 안양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 음악코치 김지은, 백순재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개요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구: 서울필하모닉)는 1991년 설립된 순수 민간교향악단으로 ‘대중 속에 사랑 받는 정통 오케스트라’라는 취지 아래 성악가 출신 김혜란 교수, 첼리스트 출신 김봉 교수, 60여명의 유능한 연주자들이 모여 처음 연주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7년 안당 단장의 제2창단으로 새롭게 시작되었다. 2018년 창단 27년 이래 2600여회 이상의 각종 정기연주회, 오페라공연 및 기획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198회의 민간교향악단 사상 최고 많은 횟수의 정기연주회와 매년 8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국내 최고의 정통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매년 수준 높은 곡을 채택하여 8여 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메트오페라합창단 개요(합창지휘 및 단장-이우진) 메트오페라합창단은 2013년에 창단하여 우리나라 오페라 합창계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넓혀가고자 뛰어난 기량과 예술성을 가진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오페라 합창단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오페라 합창의 사운드뿐만 아니라 기존의 정적인 오페라 합창의 틀을 깨고 활동적이고 적극정인 움직임을 통해 우리나라 오페라 합창계의 새로운 변화를 줄 것이다. ◇전막 공연 중 주요 연주곡목 제1막 - 사랑, 그 설레임 전주곡 Prelude 축배의 노래 Brindisi 아! 그이인가 È Strano, e strano! Ah, Fors’è Lui 제2막 - 오해, 그리고 이별 불타는 가슴을 Lunge da lei ; De’miei bollenti spiriti 친애하는 바레리씨 Madamigella Valery? 아! 그분에게 전해주오 Ah! dite alle giovine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Di provenza il mar 제3막 - 죽음, 빗나간 운명 전주곡 Prelude 지난 날들이여 안녕 Addio del passato 파리를 떠나서 Parigi, o cara 피날레 Finale ◇그랜드오페라단 개요 1996년에 창단된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목표로 매년 2회의 정기공연 제작과 기획, 전국 순회공연, 해외 유명음악가의 초청 및 해외 방문 공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공연예술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문화예술진흥법 제 7조에 의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문화와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를 제작, 공연함으로써 전 세계에 한국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주요공연 오페라 - 유럽 투어, 밀라노엑스포 문화행사, 중국 & 일본공연 , , , , , 등 정규오페라 갈라 콘서트 ◇초청공연 -포스코 기업 초청공연 ‘세빌리아의 이발사’ -2008 거창국제연극제 초청공연 ‘마술피리’ -김해 문화의전당과의 공동사업-‘ 마술피리’ -김자경 오페라단과 합동공연-‘라트라비아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초청-‘카르멘’, ‘토스카’,‘라보엠’ ◇교육사업 -글링카 국립음악원 교수 초청 마스터 클래스 -제주국제음악캠프, 전국성악콩쿠르 개최 -문화부, 교육인적자원부 공동주관 문화예술교육사업-브리튼의 ‘굴뚝 청소부 샘(2005-2007)’ ◇찾아가는 문화활동 -일산기업 -한국은행 -백병원 -신망의 양로원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전국병원 순회 키즈오페라 웹사이트: http://www.grandop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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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 최종 라인업 공개
부산-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2018)’의 개막공연 최종 라인업을 28일 공개했다. 10월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개막 공연에는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세븐틴(Seventeen)’, ‘NCT127’, ‘셀럽파이브’, ‘마마무’, ‘EXID’, ‘여자친구’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과 더불어 ‘더보이즈’, ‘에이스(A.C.E)’, ‘(여자)아이들’ 등 핫한 아이돌들이 최종 라인업에 포함되어 총 11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와 신예 아이돌 그룹이 화려한 K-POP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BOF2018 개막 공연 티켓을 추가로 오픈한다. 8월 1차 티켓 오픈 당시 5분 만에 조기 판매 종료된 바 있는 개막 티켓의 2차 판매는 9월 28일 오후 8시에 하나티켓에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좌석별로 상이하며, 그라운드 좌석과 스탠드석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사업단은 부산시에서 선정한 한류 기획공연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넌버벌 매직공연 ‘스냅(SNAP)’의 티켓을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하나티켓 사이트에서 신청하고, 배송료만 지불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 ‘BOF2018’은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과 아티스트들 그리고 다양한 부산발 문화 콘텐츠가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 BOF2018 개막공연은 문화방송을 통해 전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www.bo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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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김홍도 말년의 역작 삼공불환도·진도 쌍계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등 4건 보물 지정
대전-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김홍도 필 삼공불환도’와 ‘진도 쌍계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등 조선 시대 회화와 불교 조각, 서책 등 4건을 보물로 지정하였다.보물 제1998호 ‘진도 쌍계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珍島 雙溪寺 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은 17세기 중엽 전라·경상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조각가 희장(熙壯)을 중심으로 총 9명의 조각승이 공동으로 참여해 1665년(현종 6년)에 완성한 작품이다. 가운데 석가모니불상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각 1구의 보살상으로 구성된 삼존(三尊) 형식이다.삼존의 보존 상태와 구성 등이 조성 당시의 모습을 거의 완전하게 갖추고 있으며 복장(腹藏) 유물 역시 안치 당시의 모습에서 크게 훼손되지 않고 발견되어 불상 조성과 17세기 복장법식(腹藏法式) 연구에도 귀중한 정보가 된다.또한 건장한 신체 표현과 통통하게 살이 오른 어린아이 같은 얼굴 등 희장이 참여한 불상조각의 특징을 엿볼 수 있으며, 제작연대와 제작자, 봉안처(奉安處) 등 조성 과정에 대한 학술 정보를 잘 구비하고 있어 17세기 불교조각사 연구를 위한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보물 제1999호 ‘대구 동화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大邱 桐華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은 높이 2m 이상의 대형 불상조각으로, 17세기에 가장 비중 있게 활동한 조각승인 현진(玄眞)의 작품이다. 좌상의 아미타불상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관음보살, 오른쪽에는 대세지보살을 배치하였는데 좌상과 입상이 삼존에 모두 등장한 것은 이 시기 삼존상으로는 드문 구성이다. 관음보살상의 복장에서 발견된 발원문(發願文)을 통해 현진을 중심으로 5명의 조각승이 참여하여 16 29년(인조 7년)에 조성한 사실이 밝혀졌다.이 불상은 온화한 얼굴과 무게감 있는 신체 표현 등 현진의 개성을 잘 보여주며 17세기 전반 목조 불상 중 비교적 큰 규모에 속하는 작품이다. 또한 조각가, 제작 연대, 봉안사찰과 전각 등에 대한 온전한 내력을 갖추고 있고, 현진이 제작한 불상 중 유일하게 좌상과 입상으로 구성된 작품이라는 점, 시대적 조형감각이 잘 표현되어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 등 모든 면에서 17세기를 대표하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보물 제2000호 ‘김홍도 필 삼공불환도(金弘道 筆 三公不換圖)’는 김홍도(金弘道, 174 5~18 06년 이후)가 57세 때인 1801년(순조 1년)에 그린 8폭 병풍 그림으로, 1801년 순조의 천연두 완쾌를 기념하여 만든 4점의 병풍 중 한 점이다.경물을 옆으로 비스듬하게 배치한 사선(斜線) 구도를 활용해 역동감을 주었고, 강을 앞에 두고 산자락에 자리한 큰 기와집과 논밭, 손님치레 중인 주인장, 심부름하는 여인, 일하는 농부, 낚시꾼 등 여러 요소를 짜임새 있게 그려 넣어 전원생활의 한가로움과 정취를 표현하였다. 소박하고 꾸밈없는 인물들의 모습, 실물 그대로를 묘사한 듯한 화풍이 돋보이며, 오랜 작품 생활을 통해 숙련된 자유분방한 필치로 화면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 준다.이 그림은 중국 고전에 기초해 김홍도 나름으로 조선 백성들의 생활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김홍도 말년의 창작활동을 대표하는 작품이자 인물, 산수 등 여러 분야에 두루 뛰어났던 그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역작이다.보물 제1281-6호 ‘자치통감 권129~132(資治通鑑 卷一百二十九~一百三十二)’는 1436년(세종 18년)에 간행한 ‘자치통감(資治通鑑)’의 판본 가운데 권129~132에 해당하는 책이다. 처음 간행 당시에는 금속활자인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로 찍어 총 294권 100책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편찬했으나 이때 인출(印出, 책을 찍어냄)한 책은 아직 전체 권수가 실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자치통감 권129~132’는 인출(印出) 발문이 없으나 지정된 다른 자치통감과 비교했을 때 경복궁 사정전(思政殿)에서 편집하고 1436년 주자소에서 간행한 판본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책에 속한 권129와 권130은 처음 확인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자치통감’의 전체 현황을 파악하고 조선 전기 인쇄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준다.문화재청은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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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제11회 누림콘서트 개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개최했던 10회 누림콘서트수원-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10월 16일(화)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11회 누림콘서트 - 가을동화’를 개최한다. 누림콘서트는 도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를 위해 2016년부터 1회 수원시를 시작으로 남·북부를 아우르며 개최되고 있으며 11회 콘서트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에는 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 대상을 받은 ‘레인보우핸드벨’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표하는 ‘특별한난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마술사 주니’의 마술 및 체험, 뮤지컬배우의 신나는 트로트 메들리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북부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누림콘서트가 의정부시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들이 많이 열려 문화적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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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우표·화폐 특별전 개최… 대한민국 오페라 70년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대구오페라하우스 우표·화폐 특별전대구-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1층 오페라살롱에 설치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특별展(이하 특별전)’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올해 특별전에서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연혁과 공연순간을 담은 사진전시뿐 아니라, 올해 축제 메인 오페라 , 의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Guiseppe Verdi), 의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Franz Lehar), 그리고 오페라 콘체르탄테 의 작곡가 리하르트 스트라우스(Richard Strauss)와 관련된 역사적 우표 및 화폐도 소개함으로써 오페라 마니아 및 클래식 애호가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오페라 70년의 역사를 한 눈에-사진전 대구오페라하우스 1층 오페라살롱 전시장 입구 양 벽면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걸어 온 ‘해외진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기존 2015년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및 이탈리아 살레르노베르디극장 진출 내용과 함께, 2016년 독일 본국립극장, 2017년 일본 히로시마 아스텔 프라자 및 대만 국립극장 무대에 올랐던 발자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살롱 내부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역사를 연도별로 정리한 사진전도 만나볼 수 있는데, 특히 올해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한 전시가 한쪽 벽면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오페라 마니아 및 클래식 애호가들이 대구, 나아가 대한민국 오페라 역사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페라를 우표와 화폐로 만나다-오페라 우표화폐전 이번 특별전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는 바로 ‘오페라 우표·화폐전’이다.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오페라인 , , , 그리고 오페라 콘체르탄테 의 작곡가를 소주제로 삼고, 이와 관련된 우표와 화폐(총 37종 39매)를 전시하여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주세페 베르디와 관련하여 △우표 16종 △엽서 1종 △지폐 4종 △이탈리아 주화 및 은메달 각 1종 △오페라 와 우표 각 1, 2종을 준비하였으며, 프란츠 레하르 관련 △우표 2종 △오스트리아 은화 1종 △오페라 우표 1종도 함께 전시한다. 또 리하르트 스트라우스 관련 △우표 4종 △오페라 관련 초일봉피 1종 △우표 2종도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이 전시는 지역에서 30여년간 음악교사로 재직한 최종언 씨(64세)의 자료제공으로 가능하였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과 관련된 모든 우표와 화폐를 수집했는데, 그 양이 무려 3만여 점에 이른다. 최종언씨는 올해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하여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특별전에 역사적 뜻을 함께 하기로 하고, 본인의 소장품을 전격 전시하기로 하였다. 최 씨는 “음악과 관련된 우표와 화폐가 존재하는지 모르는 시민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번 전시를 계기삼아 많은 대중들에게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을 조금 더 뜻깊게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시 참여에 관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하여 이러한 뜻깊은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대구, 그리고 대한민국 오페라 아카이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특별전에 기대를 표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개요 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컨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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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앙상블 다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샤콘느로 그리는 밤
바로크 앙상블 다솜 제3회 정기연주회 공연 홍보 영상바로크 앙상블 다솜 제3회 정기연주회 포스터서울-10월 3일(수) 바로크 앙상블 ‘다솜’ 제3회 정기연주회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샤콘느로 그리는 밤’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16세기 스페인에서 유래된 3박자 느린 춤곡 샤콘느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바로크 앙상블 ‘다솜’은 음악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수학하고 국내외에서 후학양성 및 오케스트라 활동과 개인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하고 있는 △리코더·트라베르소(Recorder, Traverso) 조효영 △바로크 바이올린(Baroque Violin) 손경민 △비올론첼로(Vi oloncello) 조혜림 △쳄발로(Cembalo) 정은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력을 갖춘 젊은 연주자들로 창단되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바로크음악의 색다른 선율과 깊이 있는 음악적 무대를 통해 바로크 음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샤콘느의 감각적인 음악을 시대별, 작곡가별로 비교하며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무명의 Ciaccona로 시작하여 △메룰라(T. Merula) Ciaccona △률리(J. B. Lully)의 Cha conne △북스테후데(D. Buxtehude)의 Ciaco na △르클레르(J. M. Leclair) Chaconne △퍼셀(H. Purcell)의 Chacony 등 다양한 샤콘느 작품을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브와로므티에(J. B. de Boismortier), 파헬벨(J. Pachelbel) 등 여러 작곡가의 Chacon ne 작품을 비올론첼로, 쳄발로, 바로크 바이올린의 독주 무대로 꾸며 각 악기의 비루투오소적인 면모도 함께 느껴볼 수 있으며 윤현종(Theorbo, Guitar, Percussion)이 특별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을 주관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는 “완연한 가을 속에서 전해지는 고음악의 매력, 바로크 앙상블 ‘다솜’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보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 공연은 앙상블 다솜이 주최하며 더블유씨엔코리아(주)가 주관한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학생(대학생까지)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c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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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시민 참여형 무료 공연 라인업 공개
부산-한류페스티벌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2018)’이 시민과 소통하는 무료 공연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무료 공연은 시민 참여형 피크닉 콘서트인 ‘BOF 파크콘서트’와 음악 장르별 콘서트인 ‘BOF 온스테이지’다. BOF 파크콘서트는 10월 21일 저녁 6시부터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되며 전 세대가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잔디광장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로 꾸려진다. 우리나라 대표 스카밴드 ‘킹스턴루디스카’와 부산시립합창단이 만드는 감동의 하모니 무대를 비롯해 특유의 호소력으로 감동을 주는 가수 ‘케이윌’과 실력 있는 가창력으로 주목받는 신인 ‘청하’의 감성 넘치는 무대, 보이그룹 ‘뉴이스트W’, 신인 걸그룹 ‘페이버릿’, ‘체리온탑’의 파워풀하고 신나는 무대로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BOF 온스테이지’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되며 음악 장르별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로 등장해 음악 매니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BOF 온스테이지 첫날은 국내 최고의 펑크 록 밴드인 ‘노브레인’, ‘크라잉넛’의 경쾌하고 흥겨운 무대와 부산 지역의 실력파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개성 넘치는 무대 등 전통 록 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음원깡패 ‘자이언티(Zion. T)’, ‘고등래퍼2’에서 주목받은 래퍼 ‘이로한(배연서)’ 등 10대, 20대가 열광하는 힙합 씬의 아티스트와 세련되고 깔끔한 랩과 펀치라인 인상적인 신인 래퍼 ‘우버데프’가 등장한다. 셋째 날은 매력적인 보이스의 ‘폴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닐로’, 부산지역 아티스트 ‘하눌타리’ 등 팝과 R&B를 아우르는 공연들로 꾸려진다. BOF 파크콘서트와 BOF 온스테이지의 모든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BOF는 BOF 2018은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로써 부산에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소풍 나온 듯 즐길 수 있는 BOF 파크콘서트와 음악 매니아라면 열광할만한 BOF 온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무료 공연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아우러질 수 있는 진정한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 ‘BOF2018’은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과 아티스트들, 다양한 부산발 문화 콘텐츠가 함께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www.bo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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