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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글로벌협회, ‘2022 북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무릉도원전’ 30일 개최
서울-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 우수근)와 재중한인미술협회는 ‘2022 북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새로운 유토피아로 이끄는 미술 전시회 ‘북경올림픽 무릉도원전’을 7월 30일(금)~8월7일(토)까지 8일간 인천 우현문 갤러리 1, 2층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한중글로벌협회가 2022 북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회다. 중국 우정국에서 5년 연속 (2016~2020) 중국 당대(当代) 저명 화가로 선발, 중국 우표와 작품집으로도 발간된 한국인 이관수 화백의 작품 및 회원들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또 정부의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오프닝 행사, 전시회 소개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생중계에서는 오프닝 행사를 비롯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영상 축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 시청 △참석 귀빈들 인터뷰 △이관수 화백 작품 소개 등이 진행된다.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가능하다.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우현문 갤러리는 한국 미학의 선구자 우현 고유섭 선생의 미술문화 발전 업적을 기리며 개관한 곳으로 ‘세계로 가기 위한 관문’으로써 역할 수행과 ‘새로운 창작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개관 목표로 삼고 있다.인천창조미술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관수 화백은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자 새로운 유토피아로 이끄는 북경올림픽 무릉도원전 기획했다”고 말했다.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협회장은 “현재 한중 관계가 바람직하지는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합과 평화 등 올림픽과 스포츠 정신은 경색된 한중 관계를 완화하는 계기도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북경 동계올림픽도 잘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2022 북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무릉도원전은 전시 기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전시회 소개전시회 이름: 2022 북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무릉도원전(武陵桃源展)전시 기간: 2021년 7월 30일(금)~8월 7일(토), 8일간전시 장소: 인천 우현문 갤러리1, 2층(인천시 중구 우현로90번길 19-9)주최: 재중한인미술협회, 한중글로벌협회(공동 주최)주관: 우현문 갤러리, 인처창조미술협회,국제예술교류협회후원: 주한중국대사관◇이관수 화백 소개△학력-세종대학교 회화과 졸-동 대학원 미술과 동양화 전공 △경력-2020년 中華 文化復興 踐行者 기념우표 작가 선정(중국 우정국)-2019년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우표 작가 선정(중국 우정국)-2018년 중국 개방 개혁 40주년 기념우표 작가 선정(중국 우정국)-2017년 중국 제19차 전국대표회의 기념우표 작가 선정(중국 우정국)-2016년 중국 건당 95주년 기념우표 작가 선정(중국 우정국)△개인전- 2020년 밀레 초대전(인천)- 2019년 싱가포르 대통령 만찬 기념 초대전(싱가포르), 인사 아트 프라자 초대전, 中國 傳承과 經典 系列展(山水美術館 / 북경, 중국)- 2018년 INNIO 갤러리 초대전, 웨이하이시 풍광 사생 초대전(유곤미술관 / 위해, 중국)- 2017년 라보체 갤러리 초대전(인사아트프라자 / 서울, 한국)- 2016년 중국 명가예술유한공사 초대전(위해경제구미술관 / 위해, 중국)- (현)사단법인 인천아시아아트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현)인천창조미술협회장, 제로섬 회원- (현)중국 북경 당대 수묵서화원 부원장(2018~2022)- (현)중국 당대 금현 문화미디어 학술고문(2019~2023)- (현)Angella Cho Art Gallery(us) Artist한중글로벌협회 개요한중글로벌협회는 한중 간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민간단체로, 양국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역량 있는 민·관 협력체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에 조력을 추구한다.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woosuk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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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작가와의 만남 진행
서울-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은 2021 작가와의 만남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2020년에 유튜브 라이브로 작가와의 만남을 실험적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 운영자인 김겨울 작가가 진행을 맡아 주민들과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참여 작가와 작품으로는 어린이를 향한 작가의 따스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김소영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나가는 성장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백온유 작가의 ‘유원’, 편안하고 따뜻한 이야기 속 다양한 형태의 행복을 발견하는 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이다. 작가들의 책은 모두 성북구민이 뽑은 2021 한 책 최종후보도서로 그 기대를 더 한다.2021 작가와의 만남은 △7월 17일(토) 낮 12시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작가와의 만남) △7월 29일(목) 저녁 7시 ‘유원’(백온유 작가와의 만남) △8월 19일(목) 저녁 7시 ‘천 개의 파랑’(천선란 작가와의 만남) 순으로 진행한다.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은 성북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1 성북구 한책추진단에 가입하면 작가에게 사전질문을 보내는 등 보다 적극적인 참여도 할 수 있다.성북문화재단 개요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여성·구민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 활성화,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b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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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세상, 하나의 가족을 주제로 하는 True Colors Film Festival 2020 첫 개최
도쿄-True Colors Film Festival (TCFF)이 2020년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일본재단(Nippon Foundation)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단편과 장편영화 30편이 소개된다. 출품작들은 연결, 희망, 꿈, 변화 등 인간의 경험 공유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모두 스트리밍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발굴 및 복원작The Chess Game of the Wind (1976; 이란): 1976년 단 두 차례 상영되었으며 1979년 이란 혁명 당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본작 감독인 모하마드 레자 아슬라니(Mohammed Reza Aslani)의 자녀들이 2014년 고물상에서 우연히 발견해 빛을 보게 되었다. 이란 내에서는 최근까지 상영 금지 상태인 작품으로 프랑스 파리에 밀반입되어 마틴 스코세지 감독이 이끄는 필름 파운데이션의 월드 시네마 프로젝트(World Cinema Project)를 통해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본작은 하반신이 마비된 상속녀와 그를 이용하려는 약탈적 남자들을 다룬 가족 이야기다.Moral (1982; 필리핀): 페미니스트 시각에서 사회정치적 이슈를 다루는 감독으로 잘 알려진 故 마릴루 디아스 아바야(Marilou Díaz-Abaya)의 작품이다. 필리핀 영화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BS-CBN을 통해 2017년 복원된 본작은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강간, 낙태, 성적 자유 등의 문제를 겪는 4명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다.수상 경력작Listen (2020; 포르투갈/영국): 포르투갈의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출품작으로 2020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극빈층 이민자가 겪는 편견, 그리고 선의가 오해를 낳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Mental (2008; 일본/미국):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최우수 다큐멘터리) 수상작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하다. 일본 내 한 정신과 외래병동의 실제 심리상담 현장, 그리고 환자와 의료진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Darkness and Light (1999; 대만): 1999 도쿄국제영화제 그랑프리, 대만 금마장 각본상, 편집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사랑과 시각장애에 대한 이야기다.TCFF 개막일인 12월 3일은 세계 장애인의 날이기도 하다.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TCFF는 관련된 주제를 다룬 작품들도 상영한다. 37 Seconds (2019; 일본)는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젊은 여성 만화가에 대한 이야기로 그가 장애을 안고 성인만화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A Long Journey for the First Steps (2017; 슬로베니아)는 가자지구 전쟁 피해자인 팔레스타인 어린이의 재활 과정을 다루고 있다. Elsewhere (2015; 이탈리아)는 다운증후군 환자의 생각에 대한 영화다. Over the Horizon (2017; 러시아)은 시각장애를 안고 있는 사진작가이자 여행가가 자신의 세상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과정을 담았다. Stand By Me (2020; 싱가포르)는 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46인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Ben E. King의 히트작인 동명의 노래를 공연하는 모습을 그렸다. The Soul of Sophanna’s Song (2017; 캄보디아)은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한 남자의 삶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스트리밍 TCFF장편작은 The Projector Plus에서 무료로 가입하면 스트리밍할 수 있다. 작품들은 대부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시청 가능하다.True Colors Film Festival 단편작은 Vimeo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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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리콴유가 전하는 이중언어 교육 이야기’ 출판 역자 송바우나
서울-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리콴유가 전하는 이중언어 교육 이야기’(원제: My Lifelong Challenge: Singapore’s Bilingual Journey)(지은이: 리콴유, 역자: 송바우나)를 펴냈다.‘리콴유가 전하는 이중언어 교육 이야기’는 싱가포르의 국부,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가 직접 들려주는 싱가포르 건국 과정 속 언어 교육 정책과 변화, 목표와 결과에 대한 이야기이다.이 책은 리콴유 전 총리가 자신의 개인적 경험의 도움을 받아 언어 교육에 대해 깊은 지식을 쌓아 나가며 목표를 위해 능수능란하게 정책을 구사하고, 때로는 다양한 정적들과 대립하면서도 뚝심 있게 정책을 밀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정책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피할 수 없었던 시행착오와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에 대한 사과와 감사의 말 역시 숨기지 않는다.◇글로벌 대한민국의 미래 언어교육 해법을 싱가포르 사례에서 찾다대한민국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나라이다. 이 사실은 앞으로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빠르게 격변하면서 대한민국의 언어환경 역시 변화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는 것 또한 현실이다.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현재 위상은 10년 전과 비교해도 놀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상승하였으며 K-POP과 한류 문화 등으로 한국과 한국어에 관심을 가진 세계인들의 쇄도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와는 대조적인 부분으로 대한민국의 저출산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상대적으로 농어촌을 중심으로 이민가정의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바야흐로 다민족, 다문화 사회가 도래하는 셈이다.이렇게 개인의 언어 공부에 있어서, 또한 국가 단위의 언어 정책에 있어서 변화하는 글로벌 사회에 대한 대응이 절실한 이때 싱가포르의 이중언어 교육 정책의 과정과 그 평가를 담은 ‘리콴유가 전하는 이중언어 교육 이야기’(원제: My Lifelong Challenge: Singapore’s Bilingual Journey)가 번역·출판된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책은 싱가포르의 국부(國父)이자 초대 총리인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가 싱가포르의 영국 식민지 경험 및 일본 점령지 경험을 통해 다민족·다문화 사회에서 언어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깨닫고 싱가포르 건국 후 적지 않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를 이중언어 사용 국가로 변모시켜 나가는 과정, 그리고 그 후의 평가를 담고 있다.책은 리콴유 전 총리의 개인적 경험을 통해 그가 싱가포르를 이중언어 사회로 만들어야겠다고 결단하게 된 명백한 의도와 이유를 제시한다.그 첫 번째 이유는 ‘싱가포르 국민’이라는 하나의 정체성 속에 국민들을 녹여내기 위한 언어 정책의 필요성이었다. 책은 이를 위해서 리 전 총리가 영어를 싱가포르의 공용어로 확립하는 한편 싱가포르 국민의 70% 이상이 중국어 사용자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어를 싱가포르의 우위 언어로 만들어야 한다는 급진주의자들을 배격한 과정을 상세하게 풀어내고 있다.두 번째 이유는 경제적 필요성으로 싱가포르가 말레이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도시국가라는 점을 고려한 결단이다. 리 전 총리는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다면 생존을 위해서 글로벌 인재 창출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싱가포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멈추지 않았다.마지막 이유는 문화적 필요성으로 리 전 총리는 싱가포르의 모든 민족이 각자의 정체성을 보존하기 위해 모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으며 특히 중국 유교문화의 장점을 싱가포르가 잃지 않도록 하는 데에 큰 신경을 쏟는다.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특수지원계획학교’는 바로 이러한 정책의 일환이다.책은 이렇게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이중언어 교육 정책을 섬세하게 따라가며 그 목표와 이유를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정책을 시행하면서 생긴 시행착오와 부작용 역시 숨기려 하지 않는다. 인간의 언어 교육에 대한 이해와 커리큘럼을 처음부터 쌓아 나가면서 갑작스럽게 바뀐 정책에 따라 교육을 해야 하는 교사들과 과중한 언어 공부에 짓눌린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리 전 총리는 회고하고 있다.이 책을 번역한 송바우나 의원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7·8대 안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는 2001년부터 1년 가까이 싱가포르에 머무르는 동안 싱가포르의 독특한 역사와 리콴유 전 총리의 통찰력을 갖춘 정책철학에 매력을 느껴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의 언어 및 교육 정책의 결정자들과 외국어 학습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싱가포르의 지난 50년간 언어교육 연구와 정책의 정수(精髓)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번역 의도에서는 역자의 대한민국을 향한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대한민국은 위치와 규모도, 역사도, 문화도, 민족 구성도 싱가포르와는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싱가포르의 언어 교육 정책이 대한민국에 그대로 적용된다는 건 불가능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언어 교육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부모들, 그리고 국가의 언어 정책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대한민국의 언어교육 정책에 관해 중요한 화두를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저자 소개지은이 리콴유(1923-2015)·영국 캠브리지대학교 법학과 졸업·싱가포르 자치정부 총리(1959-1963)·싱가포르 주정부 총리(1963-1965)·싱가포르 총리(1965-1990)·싱가포르 선임장관(1990-2004)·싱가포르 고문장관(2004-2011)1954년 싱가포르에서 인민행동당을 창당했고 1965년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하면서 싱가포르의 초대 총리로 취임했다. 26년간 총리로 재직하면서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작고 가난하던 도시국가 싱가포르를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부정부패를 엄단하고 공직자 급여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책정해 싱가포르를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로 만들어냈다. 저서로는 ‘리콴유 자서전’, ‘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등이 있다.옮긴이 송바우나·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제7·8대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시의회 운영위원장2001년에서 2002년까지 싱가포르에 거주했고 주한미군부대에서 카투사로 군 복무를 마쳤다. 영어와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독일어와 중국어를 공부했다.◇옮긴이의 글싱가포르의 이중언어 정책은 바벨탑이 무너진 이후 국가권력이 국민들의 언어 문제에 개입하여 성공시킨 세계사적으로 전례 없는 케이스이다.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언어 문제는 인간의 감정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언어 정책 성공의 열쇠는 국익과 국민 정서 사이에서 최대한 균형을 맞추는 데 있다. 싱가포르는 이런 균형을 맞추기 위해 50년 이상 정책을 미세하게 조정하며 작은 성공과 작은 실패를 반복해 왔다. 현재도 정책 조정은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리콴유 전 총리는 갖은 난제들을 극복하며 이중언어 정책을 관철해 냈고 결국 현재 모든 싱가포르인들은 두 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됐다. 리콴유라는 걸출한 인물이 이중언어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해 온 싱가포르의 역사는 구체적으로 책에 잘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의 옮긴이로서 저자의 업적과 책의 내용에 대해 평가하기란 매우 버겁다.이 책은 우리에게 인류가 생존하기 위한 원초적인 수단으로서 언어가 하는 역할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한다. 사람이 사는 곳에는 항상 관계가 존재하기 마련이고, 모든 사회적 관계는 언어를 통해 유지된다.싱가포르의 언어 정책은 드센 이웃국가들의 틈바구니에서 도시국가가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의 산물이다. 따라서 이 책은 언어학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학적으로도 많은 의미를 가지는 사료이다. 언어 교육에 관해 이 책이 한국인 독자들에게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첫째, 한국인은 한국어를 제대로 배워야 한다. 대한민국의 국어는 한국어이므로 한국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에서 온전하게 생존할 수 없다. 언어는 가치를 담아내는 수단이므로 한국어를 올바르게 구사해야만 같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진정한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귀화 한국인 역시 마찬가지이다. 같은 언어를 사용해야 사회 내 갈등이 줄고 국가가 통합이 된다. 싱가포르는 정치적인 이유로 민족에 상관없이 영어로만 제도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 전반에 영어를 사용하는 풍토를 조성했다. 싱가포르인들은 영어로 생존해 나가고 있다.둘째, 외국어를 잘하려면 어려서부터 몰입하여 배워야 한다. 저자의 논리에 따르면 영어를 영어로 배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외국어는 주 언어를 통해 배우되 뇌가 굳기 전 어렸을 때부터 꾸준하게 배워야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와 달리 싱가포르에서는 아주 어릴 때부터 두 언어를 가르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제2언어 과목이 아닌 일부 과목도 제2언어로 가르친다. 또한 영어를 비롯하여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 등 제2언어들은 싱가포르에서 공용어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각 언어마다 언론 및 방송, 도서관, 영화 등의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마지막으로, 제도만이 이중언어 구사 인재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 이민자의 자녀들과 다문화 배경을 가진 자녀들에 대한 이중언어 교육은 수월성 교육의 차원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서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특수외국어 구사 인재로 육성하기에 좋은 토대를 가지고 있다.또한 선천적으로 언어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 역시 잠재적 이중언어 구사자들이다. 언어 능력은 지능과 상관이 없기 때문에 이들을 발굴해 내고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 맞춤형 언어 교육제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열강들 사이에 끼어있는 분단국가로서 세계화 시대를 헤쳐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우리나라의 잠재적인 언어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국가의 역량과 경쟁력을 극대화해야 한다.우리나라가 싱가포르처럼 이중언어 상용국가가 될 필요는 없다. 수많은 현실의 제약으로 그렇게 될 수도 없다. 그럼에도 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언어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데 있어 이 책이 의미하는 바는 매우 크다. 물론 우리와는 상황이 다르지만 이 책에는 한 나라가 50년 넘게 경험을 통해 축적한 국민의 언어 사용에 대한 국가 개입의 메커니즘과 그에 따른 최상의 결과물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자녀의 외국어 교육에 관심이 큰 학부모들도 이 책을 통해 외국어 교육에 관한 원리들을 새삼스레 되새기고 자녀들의 외국어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배우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우리나라의 언어 및 교육 정책의 결정자들과 학부모, 학생들을 비롯하여 외국어 학습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지정학적으로 불행한 대한민국에서 슬기롭게 살아나갈 수 있는 에너지와 영감을 충만하게 얻기 바란다.끝으로 번역 과정에서 큰 응원을 보내준 사랑하는 아내 최예지와 동생 송보미나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낸다.◇추천사G2체제는 현실이 되었다. 오래 전부터 영어와 중국어의 이중언어 교육 시스템을 정착시킨 리콴유의 혜안이 단연 돋보인다. 이 책을 통해 그가 왜 싱가포르의 국부인지 여실히 알게 될 것이다. 번역은 제2의 창작이다. 리콴유의 언어를 자신의 글로 풀어낸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원의 헌신도 이 책을 빛나게 한다. 외국어 교육에 대해 고민을 해본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고영인(국회의원)리콴유는 다언어 국가였던 싱가포르를 국가가 주도하여 이중언어 상용국가로 바꿔내야 할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인식을 바탕으로 실현된 일들의 회고록이다. 이 시대의 가장 혁신적이고 성공한 지도자 중 한 명이 자신의 인생과 교훈에 대해 쓴 매력적인 글이 아닐 수 없다. 전례 없는 이민자의 물결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많은 나라들에게 이 책은 담백하면서도 명료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헨리 A. 키신저(전 미국 국무부 장관)리콴유 전 총리는 언어와 문화, 가치관의 상호관계와 이것들이 국가와 개인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마윈(전 알리바바그룹 회장)우리는 이중언어 환경과 교육 환경 때문에 몇 년 전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21세기는 중국과 아시아의 시대가 될 것이며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아시아에 대한 지식과 중국어 구사 능력이다.짐 로저스(금융인, 로저스홀딩스 회장)우선 번역서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현재 장관실로 들어오는 추천사 요청이 너무 많아 응해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번역서는 리콴유 총리 및 언어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니, 앞으로도 한-싱가포르 관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외교부 동남아1과) 강경화(외교부장관)이 책은 싱가포르에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 싱가포르는 언어 정책을 시행해 나가면서 각 단계마다 끊임없이 진단하고, 세밀하게 조정해오고 있다. 또한 다른 국가에도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 각국은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교육 제도를 점검하고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도미니크 바튼 (주중국 캐나다대사, 제11대 맥킨지 앤드 컴퍼니 글로벌 담당 회장)리콴유 전 총리의 비전과 리더십, 인내력이야말로 세계의 어떤 국가에서도 해내기 어려운 이중언어 상용화를 만들어냈다. 이중언어 상용화는 싱가포르 성공의 주춧돌이다. 싱가포르인들의 영어와 중국어 구사능력은 부상하고 있는 중국 경제의 자본시장에서 싱가포르인들에게 강력한 경쟁력을 부여하고 있다.둥젠화 (전 홍콩 행정장관)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언어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데 있어 이 책이 의미하는 바는 매우 크다. … 자녀의 외국어 교육에 관심이 큰 학부모들도 이 책을 통해 외국어 교육에 관한 원리들을 새삼스레 되새기고 자녀들의 외국어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배우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송바우나 (옮긴이, 안산시의회 의원)◇출간 후기싱가포르의 언어교육정책 역사가 글로벌 대한민국에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길 희망합니다!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동남아시아의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국가 싱가포르는 형태, 역사, 문화, 민족 구성 등 모든 면에 있어서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중국계 인구의 비중이 매우 높으며,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뒤섞인 신생 도시국가에서 언어교육 정책은 국가의 먼 미래까지 결정하는 크나큰 모험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이 책 ‘리콴유가 전하는 이중언어 교육 이야기’(원제: My Lifelong Challenge: Singapore’s Bilingual Journey)는 싱가포르의 국부國父,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가 직접 들려주는 싱가포르 건국 과정 속 언어 교육 정책과 변화, 목표와 결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책은 리콴유 전 총리가 자신의 개인적 경험의 도움을 받아 언어 교육에 대해 깊은 지식을 쌓아 나가며 목표를 위해 능수능란하게 정책을 구사하고, 때로는 다양한 정적들과 대립하면서도 뚝심 있게 정책을 밀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정책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피할 수 없었던 시행착오와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에 대한 사과와 감사의 말 역시 숨기지 않습니다.이 책을 번역한 송바우나 님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7·8대 안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송 의원님은 2001년부터 1년 가까이 싱가포르에 머무르는 동안 싱가포르의 독특한 역사와 리콴유 전 총리의 통찰력을 갖춘 정책철학에 매력을 느껴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우리나라의 언어 및 교육 정책의 결정자들과 외국어 학습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싱가포르의 지난 50년간 언어교육 연구와 정책의 정수精髓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번역 의도에서 송 의원님의 대한민국을 향한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글로벌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싱가포르의 언어교육 정책과 그 역사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기를 희망합니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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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 멸종위기식물 대체이식지 조성
성남-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은 코로나19로 답답한 도심에 숨을 불어 넣었다.판교테크노밸리 화랑공원에 위치한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옥상정원에 쉼표를 찍었다. 특히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대청부채 등 자생지를 잃어가는 멸종위기식물의 대체이식지를 조성하여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신구대학교식물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백부자, 개병풍, 가시연꽃 등 10종류의 멸종위기식물을 보전·연구하고 있다.이번에는 주변 지역으로 나아가 멸종위기식물을 보급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옥상정원에 멸종위기식물 대체이식지를 마련해 대청부채, 백부자 등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보전하고 있는 대상종을 비롯하여 누린내풀, 솜나물, 참빗살나무 등 80여 개체를 보급했다. 쉽게 접하기 힘든 멸종위기식물과 자생식물들을 도심에 보급하여 쉽고 친근한 환경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전시(2020. 9. 18. - 10. 04.)를 통해 구절초, 감국, 개미취, 쑥부쟁이와 멸종위기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만날 수 있다.신구대학교 개요신구대학교는 2·3·4년제 사립전문대학이다. 캠퍼스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학부, 생명환경학부, 정보미디어학부, 비즈니스실무학부, 보건복지학부, 공간시스템학부 등을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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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의 ‘시크릿워터’, 스포애니 앱 바디챌린지 이벤트 협찬
서울-이영돈 PD의 건강한 먹거리가 국내 피트니스센터 최다 76개 직영점을 보유한 스포애니 앱 ‘바디챌린지’ 이벤트에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음료 ‘시크릿워터’를 8월 협찬한다.이영돈 PD의 ‘시크릿워터’는 구기자 농축액, 산삼 배양근 농축액, 히비스커스 추출 농축액 혼합 RTD(Ready To Drink) 음료이다. ‘시크릿워터’는 첫맛이 달콤한 구기자,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내는 삼산 배양근, ‘신에게 바치는 꽃’이라 불리는 히비스커스, 식용과 약용에 주로 쓰인 오미자가 함유된 건강을 생각한 스포츠 드링크다.‘바디챌린지’ 이벤트는 스포애니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 앱스토어(App Store)의 스포애니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스포애니 앱 접속 후 각 지점에서 가꾼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순위에 따라 1위부터 3위까지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바디챌린지’ 이벤트에서 1위를 한 회원에게는 스포애니 매거진에도 실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시크릿워터’는 이영돈 PD의 건강한 먹거리 사이트(https://smartstore.naver.com/leeyoungdonpd)에서 구매할 수 있다.더콘텐츠메이커 개요먹거리 X 파일을 비롯해 국내 음식 관련 산업에 관해 많은 작품을 만든 이영돈 PD가 2016년 6월 창업했다.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과 e-커머스사업, 건강식품 제조 유통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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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오, 첫 번째 전자책 임프린트 에디션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 출간
성남-전자책 유통 플랫폼 북이오(대표 강민수)가 첫 번째 전자책 임프린트 에디션, 편성준 작가의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를 펴냈다.좋은 주제와 필력, 계속 쓰는 꾸준함만 있다면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등단이나 투고를 통해서만 작가가 될 수 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이 작가와 독자, 출판사를 한데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나아가 매주 일정한 요일에 한 편의 글을 쓰고 이 원고를 바로 전자책으로 묶을 수 있다면 작가에게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듯하다.북이오는 최근 신개념 전자출판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구축하고 전자책 임프린트 ‘에디션 Edition’을 론칭한 바 있으며 첫 번째 에디션 출간의 주인공은 타블로그 플랫폼에서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를 연재했던 편성준 작가가 됐다.편성준 작가는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와 기획실장으로 25년간 일하다 광고 카피 외 다른 글을 쓰고자 2019년 퇴직했다. 현재 출판기획자인 아내와 함께 ‘성북동 소행성(小幸星)’(작지만 행복한 집)이라는 한옥에 살고 있다. 최근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일상과 서로 주고받은 이야기를 토대로 에세이집을 준비하던 차에 북이오로부터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 에디션 출간을 제안받았다.북이오 첫 번째 에디션인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는 작가가 한 달간 제주에 있는 아내의 친구 별장에 혼자 내려가 아내와 떨어져 혼자 지내면서 쓴 일기를 묶은 작품이다. 작가가 혼자 있는 시간에는 어떤 사유가 펼쳐지는지, 혼자 있는 일상에는 어떤 것들이 끼어드는지 등을 살필 수 있는 소박한 기록으로 의미를 가진다.북이오 작가이기도 한 편성준 작가는 이미 프리즘 연재를 완료하고 곧 해당 연재물을 또 다른 에디션으로 출간하는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북이오가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운영하는 은 연재 기간 내 조회수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상품성이 확인되고 작가가 희망하는 경우 연재물을 전자책으로 묶어 출간하는 프로젝트이다.편성준 작가는 연재에 대해 “카피라이터로 25년을 일하며 꾸준히 영화 리뷰나 독후감, 에세이 등을 써왔음에도 연재 기간 매주 마감을 지키는 일이 힘들었다”면서도 “다 쓰고 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자신의 연재물이 또 다른 에디션으로 제작돼 곧 출간된다는 기대감에 설렌다”고 덧붙였다.작가의 꾸준한 글쓰기에 대한 보상으로 북이오가 프리즘 연재물을 전자책 ‘에디션’으로 출간하는 작업은 북이오가 자체 개발한 신개념 전자출판 시스템을 활용,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작가와 편집자 모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즉 원고 작성과 제출, 편집이 비대면 방식, 실시간으로 인터랙티브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의 이메일로 원고를 보내는 방식보다도 한결 편하고 수월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강민수 북이오 대표는 “앞으로도 창작자 지원을 위해 꾸준히 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작가가 글쓰기에 대한 보상을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는 출판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작가 신청은 북이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북이오 개요북이오는 SNS 활용 마케팅이 가능한 전자책 유통 플랫폼으로 자체적으로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인 ‘프리즘’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비대면 방식으로 원고 작성부터 편집까지 가능한 신개념 전자출판 시스템을 개발하고 자체 임프린트 ‘에디션’ 출판을 시작했다.웹사이트: https://buk.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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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볼베어파크’ 기흥점, 누적 방문객 1만명 돌파
부천-신개념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볼베어파크 용인 기흥점이 개장 두 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볼베어파크 용인 기흥점은 최근 두 달간 매출을 환산해본 결과 5월 9일 오픈 이후 누적 방문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볼베어파크 기흥점은 스포츠 캐릭터 ‘볼베어’로 꾸며진 테마파크로 스피드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썰매와 미니 롤러코스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꼬마 기차, 트램펄린, 정글짐 챌린저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미니 야구장, 축구장, 복싱장, 탁구장 등 볼베어파크만의 독특한 스포츠 체험 시설에 더해 가상현실(AR)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놀이기구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볼베어파크는 기존 어린이 놀이시설에선 경험할 수 없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참가 희망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볼베어 운동회’와 미리 숨겨 놓은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등이다. 일반 썰매와 달리 돌아가는 롤러 위에서 안전하면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썰매도 체험 활동으로 인기다.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는 더위와 추위는 물론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을 피해 쾌적한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만끽하는 자녀들을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다.최문선 볼베어파크 기획팀 팀장은 “볼베어파크 기흥점은 2019년 부천에서 오픈한 볼베어파크 1호점의 장점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라며 “용인, 수원,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경기 남부 지역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스포츠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최 팀장은 이와 함께 “볼베어파크 기흥점은 매일 소독을 하는 등 청결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며 방문객들에게 입장 시 발열체크 등에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한편 볼베어파크 용인 기흥점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부터 볼베어파크 부천점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관련 내용은 볼베어파크 SNS나 소셜커머스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볼베어파크 개요2019년 7월 오픈한 볼베어파크는 야구, 축구, 농구, 탁구, 복싱, 배드민턴, 포켓볼 등 10여종의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다. 본점은 경기도 부천에 있으며 용인 기흥에 2호점이 있다. 운영사는 씨엠지코리아다.웹사이트: http://www.ballbea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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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이 전하는 쉼의 미학… 사진작가 서빈 사진전 ‘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
서울-수련(睡蓮)이 흑백의 단아함과 아련함으로 피어난다.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두 팔 벌려 별 바라기를 하며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 그리고 소금쟁이, 잠자리에 쉼터를 제공한다.수련의 일상을 이미지화한 사진작가 서빈의 ‘쉼’ 사진전이 2020년 제7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이 진행 중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서빈(본명 이미영)은 경기대에서 응용미술 학사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사진과 회화를 병행하며 자기만의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서빈은 관곡지, 벽초지, 일산 호수공원 등 수련이 있는 곳이면 달려가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며 사진을 통해 끊임없는 걷어 내기를 하고 있다. 서빈은 “세상 살아보니 거추장스러운 것보다 마음 편히 단조롭게 사는 삶이 행복했다. 관계를 통해 얻는 기쁨보다 관계로 얽힌 불편함이 많은 세상을 수련의 좁지만 넓은 가슴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미술에 대한 열망이 높은 서빈은 언젠가 사진과 회화가 결합한 크로스 오버의 창작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상의 한 모퉁이에서 소리 소문없이 소담한 꽃을 피워내고 물속에 녹아 사라지는 수련처럼 삶을 음미하며 살고 싶다는 서빈의 사진전은 5월 23일까지 진행된다.◇작가노트수련(睡蓮), 꽃을 허공에 피우다.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이 밀려와 수면을 간지럽힌다. 연못 위에서 햇살 맞이를 하며 나른한 빛의 여유로움을 즐기던 수련은 파문(波紋)을 만드는 바람의 향연이 그지없이 반갑다. 출렁임은 율동으로 상상으로 생각의 파동을 지우고 또 만든다.구름 한 점이 하늘빛 반영을 선물하며 스쳐 지나간다. 가끔은 고추잠자리에게도 쉬어 갈 자리를 내주는 포근한 엄마의 모습으로, 때론 소금쟁이의 수다를 들어주는 소설 속 모모가 되기도 한다. 오늘은 바둥바둥 마름, 부평초와 친구가 되어 덧없는 삶을 이야기한다. 짧은 ‘생의 주기’이기에 청순하지만 화려한 꽃을 피워내는 역설의 미학을 그렇게 몸으로 표현하는지도 모른다.진흙에 뿌리를 뻗어 몸을 지탱하고 긴 잎자루와 꽃대를 내어 물 밖으로 시선을 던진다. 연잎은 납작 엎드린 자세로 최대한의 밀착을 하여 지지점을 만들어 주며 꽃으로 피워 낼 결정을 관조(觀照)하듯 사랑으로 피워낸다. 큼지막하게 피워내는 연꽃과 달리 수줍은 듯 조그마하고 낮은 꽃을 피워 내지만 더 일찍 피고 늦게 지는 진득한 수련은 사랑스럽다. 흐린 물에서도 진동하는 향기는 순결함을 더한다.물에서만 살아서 수련인 줄 알았다. 마치 사람이 잠자는 것처럼 저녁부터 이른 아침까지 꽃잎을 오므리고 잔다고 해서 수련이라 부른다는 것을... 물 水가 아니라 잠잘 睡이라는 것을 시간이 한참 흘러 깨닫게 되었다.감각적이며 자극적인 감성을 쫓아다니던 시각에서 수련을 만나 담백함을 담기 시작했다. 모네가 사랑했던 지베르니 정원의 수련을 이제야 이해하게 된 것이다. 시시각각 색을 달리하는 빛과 대기의 움직임을 담으며 모네의 의식을 동일시해보게 되었으니 말이다.지상으로 내려온 온갖 습기를 머금으며 소리 없는 영웅의 묵묵함으로 꽃을 피워내는 수련잎을 음미해본다. 뜨거운 햇살과 엄동설한을 겪어내고 몇 해 동안 찬란한 꽃을 거침없이 피우고 물에서 녹아 사라지는 수련처럼 남은 생, 그렇게 살고 싶다.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개요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은 매년 서울에서 열리는 사진 및 시각예술축제다. 참신하고 역동적이며 명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고민을 통해 사진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ip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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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운영
화성-화성시립도서관(이하 도서관)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영·유아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별하고 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한다.기존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도서관에 방문해서 수령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도서관은 부모와 아이가 편하고 안전하게 책꾸러미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이 서비스는 5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화성시 관내 영·유아로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연령대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증빙서류 확인 절차가 끝나면 책꾸러미가 발송된다. 책꾸러미는 가이드북, 에코백 그리고 단계별 그림책 2권으로 구성된다.도서관 측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통해 아기와 부모가 가정에서 책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상세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화성시립도서관 개요화성시립도서관은 자꾸만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독서로 시작된 지적이고 유쾌한 다양한 사업들로 시민과 소통한다.(병점도서관·태안도서관·삼괴도서관·봉담도서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송산도서관·정남도서관·진안도서관·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동탄다원이음터도서관·송린이음터도서관·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남양도서관·샘내작은도서관·기아행복마루작은도서관·비봉작은도서관)웹사이트: http://www.hscityli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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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공작소, 종이 메모 장점·활용법 다룬 ‘F.I.T Book: 펜 메모 덕후의 아날로그 집중력 도구’ 출간
부산-메모의 매력에 빠져 전용 노트와 바지를 만드는 회사를 창업한 메모광이 종이 메모를 잘하는 법을 책으로 펴내 화제다.드림공작소는 좋은 메모 앱을 찾아 ‘디지털 이사’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종이 메모에 정착한 메모광 황다니엘 씨의 ‘F.I.T Book: 펜 메모 덕후의 아날로그 집중력 도구’를 펴냈다.이 책은 최초의 메모웨어 전문점 인스피레의 대표인 황다니엘(필명) 씨가 집필한 것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가 대세화된 시대에 역설적으로 종이 메모를 하는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첫 직장에서 직업 특성상 페이퍼리스(Paperless) 광신자였던 저자는 각종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모든 것을 기록하고 저장했다. 그러나 그럴수록 그에게 소중했던 몇몇 가치에 대한 기억들은 점점 더 흐릿해지고 사라져 갔다. 디지털 기록들은 모양, 무게, 위치를 가지는 종이 기록들과 달리 스마트폰의 화면이 꺼지면 오직 메모리 속의 비트(bit)로만 존재했기 때문이다. 또한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를 들어도 그 안에 있는 여러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인해서 하려고 했던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다른 곳으로 관심을 두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이에 그는 종이 메모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그리고 단순히 디지털 기록의 대체재로서가 아니라 종이 메모만이 가진 장점에 대해서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좀 더 집중하게 되고, 좀 더 기록을 자주 확인하게 되었으며, 지난 기록과 그때의 감정들을 확인하며 삶의 방향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이 책은 그러한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이 메모의 기술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제1장에서는 소위 ‘디지털 인류’라 불리는 현 인류가 그렇게 불리게 된 이유를 비롯하여 인류와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논의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인류가 스마트 기기로 구성한 휴대 생태계 및 그 중독 현상에 관한 문제점을 짚어낸다. 스마트 기기가 손안에 들어오게 되면서 인류는 기존의 형태와는 또 다른 형태의 중독 현상을 보이며, 기억력 감소, 욕망의 증폭, 자기 착취 등의 행태를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바로 종이 메모의 기술을 제시한다. 디지털 트랜드 시대에는 오히려 종이 메모가 물리적 존재감을 바탕으로 한 상기 능력을 통해 인류에게 한층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방법으로 저자가 직접 구상한 F.I.T 방법론 및 메모웨어를 제안한다.F.I.T(핏)은 ‘A Few Important Things for life’의 약자로, ‘삶의 중요한 몇 가지’를 의미한다. 즉 인생 사명, 꿈, 습관, 디지털 도구 활용 규칙과 계획 등이 그 예로, 이를 발견하고 반복적으로 기억하는 훈련을 통해 올바른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더 나은 나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으로 바로 종이 메모를 제안한다. 메모웨어를 통해 간편하게 휴대하고 특수한 양식에 따라 F.I.T을 기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제작된 핏노트 등을 사용하면 우리 삶의 F.I.T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저자 황다니엘 씨는 하드코어 디지털 스마트 워커에서 ‘펜 메모 덕후’로 변모한 아날로그-디지털 하이브리드 스마트 워커이다. F.I.T Method와 메모웨어 개발자이며 현재 메모웨어 전문점 ㈜인스피레 대표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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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19년 엉뚱한 사진관 결과전시 ‘찍다: 리메이드 인 서울’ 개최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올림푸스한국(대표이사 오카다 나오키)과 함께 진행한 사진 프로젝트 ‘엉뚱한 사진관’의 결과전시 을 12월 16일(월)부터 같은 달 30일(월)까지 옛 동숭아트센터(종로구 동숭길 122)에서 개최한다.‘엉뚱한 사진관’은 서울문화재단과 올림푸스한국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첫해인 2015년 올림푸스한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5년간 구직난, 최저임금, 주거문제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청년 아르바이트생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다양한 시민의 이야기를 예술가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내 새로운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올해는 ‘서울에서 경험한 회복의 기억’을 주제로 사진 프로젝트를 공모했다. 선정된 ‘리메이드 인 서울’(강윤지, 전성은, 윤수연, 하민지, 황혜인 작가) 팀은 ‘회복 탄력성’을 키워드로 다양한 시민으로부터 자신의 상처와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수집했다. 회복 탄력성은 심리학 용어로, 삶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역경과 시련, 실패를 발판삼아 더 높은 곳으로 뛰어오르는 마음의 힘을 뜻한다.여기서 주목할 점은 사회적으로 유명하거나 높은 성취를 이룬 영웅의 성공담이 아니라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평범한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9월부터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SNS 계정 등을 통해 총 22명의 시민 참가자를 모집하고 대면 인터뷰와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광장시장 칼국수 식당 사장님, 새터민, 외국인 노동자, 경력단절 여성, 목사, 연극 연출가 등 다양한 참여자가 자신만의 특별한 사연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여기에 더해 이번 전시가 리모델링되기 전 동숭아트센터의 마지막 예술 프로젝트인 만큼, 배우 정동환과 장영남이 인터뷰에 참여해 동숭동에 얽힌 회복의 경험을 나눈 작품도 준비된다.전시는 총 20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인터뷰 참가자의 사진과 미디어 영상, 인터뷰 구술 내용을 바탕으로 한 텍스트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자의 이야기에 맞춰 영화 포스터처럼 편집하거나 등신대 조형물을 제작하는 등 각기 다르게 구현한 전시 방식을 비교해 보는 것이 색다른 재밋거리다. 여기에 더해 인터뷰 스튜디오로 사용한 차량에서 프로젝트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재생하여 관람객이 전시 제작 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전시의 주제에 맞춰 타인 또는 자신에게 보내는 짧은 글을 엽서에 쓰면 전시 종료 후 엽서에 적힌 주소로 우편발송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의미 있는 사회적 예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뜻깊다”며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많은 시민에게 사회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요일과 성탄절(12월 25일)은 휴관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한국메세나협회의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림푸스한국의 지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메세나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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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워커, 사회적 피로감 상쇄하는 명사들의 북 콘서트 기획
서울-사회적 가치 창출을 모토로 하는 ‘출판법인 드림워커’는 다가오는 2020년을 맞아 자사를 통해 그동안 출판에 참여했던 명사 저자들을 중심으로 저자 콘텐츠를 주제로 한 토크톤서트를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중의적 의미의 ‘내비둬 콘서트’는 저자들이 자신의 성장을 만들어 가면서 겪었던, 저자만의 개인적 이야기를 담아 ‘내 안의 비밀 두어 가지’라는 흥미 있는 콘셉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사회적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 세대들에 너무 꽉 짜인 사회상에 자신을 우겨 넣으려 고민하지 말고 ‘스스로를 허용하라(Let it be!)’는 의미의 ‘내비둬’가 될 것이다.이런 기획을 하게 된 결정적인 배경이 된 것은 드림워커가 출간한 ‘두려움이 키운 용기’의 저자 박주희 씨가 8월 21일 강사로 진행했던 한민고등학교 북콘서트가 주효했다. 드림워커 한아타 대표는 이날 저자 도서 ‘두려움이 키운 용기’ 독후감에 대한 최우수상 작품에 대해 “저자가 직접 수상을 진행하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꿈을 위한 작은 시도들이 삶의 중요한 변곡점들을 만들 수 있다는 매우 실용적이면서 알찬 내용의 강연이 있었다”고 말했다.스포츠 모델로서도 일했었던 저자 박주희 씨는 현재 글로벌한 문화적 소양을 담고 있는 새로운 작업을 구상하고 있다. 긍정적인 사회적 운동을 벌여 나가는 이러한 저자들의 대중을 향한 외침은 사회적 피로감을 느끼는 기성 세대들과 청소년들에게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출판법인 드림워커가 진행하는 ‘내비둬 콘서트’는 현재 기획을 마무리하는 단계이며 내년 봄 ‘2020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어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드림워커 개요드림워커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출판 기업으로 저자 교육, 휴먼 브랜딩, 출판 기획 등을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drmwalker.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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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사진가의 ‘2019회룡포특수테크니컬촬영회’ 개최
서울-한국사진방송은 11월 16일(토) 경북예천(군수 김학동) 회룡포의 드넓은 백사장에서 특수테크니컬 퍼포먼스 촬영으로 기발하고 독창적인 작품연출로 널리 알려진 김가중 작가의 ‘2019회룡포특수테크니컬촬영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촬영회의 압권은 손오공의 마법처럼 펼쳐지는 특수효과다. 영화용 18kwHMI 조명을 휘황하게 비추고 탱크로리 살수차를 동원한 눈, 비, 안개와 토속적인 오브제들이 만들어낼 세기적인 작품들은 상상만으로도 황홀하다. 특히 새로 장만한 눈 내리는 기계에서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은 판타지 그 자체다.이번 촬영회는 오후 2시경부터 예천 예술인 김수호 장승명인 등이 탄 말들이 역광선 비치는 물위를 달리며 일으키는 물보라를 시작으로 어둠이 내리면 대형 조명을 비추고 소달구지 지게 등 토속적이고 전통적인 작품들을 촬영할 예정이다.특히 또 다른 장승명인 김종흥 작가와 김가중 작가가 빚어낼 색다른 작품들은 걸작중의 걸작으로 평가될 것 같은 예감이다. 창작지원참가비는 5만원이며 회룡포 기획(대표 김선엽) 주최, 한국사진방송 주관으로 김가중 총감독, 윤슬 김영훈 연출로 오후 8시경까지 진행된다.또한 김가중 작가는 위 작품을 앞두고 대형으로 확장한 윤슬 김영훈 촬영스튜디오에서 11월 2일(토) 예비촬영회를 준비했다. 이 촬영회에선 러시아 모델로 한국가을의 전통적인 곶감 깎기 작업과 현대무용 특기를 주제로 과거와 현대를 대비시킨 스튜디오 특수테크니컬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며 창작지원참가비는 8만원이다.또한 위 특수촬영회를 앞두고 10월 29일 오후 6시 한국사진방송 사무실에서 ‘김가중 특강’ 스트로보의 원리완전이해, 역광선을 이용한 라인따기와 노출과의 관계, 펜라이팅 등 특수조명과 빛의 원리이해 등의 내용이 집중 강의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더욱 자세한 것은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 난을 참조하면 된다.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그 작가 김가중은?“예술은 이슈다!”라는 명제아래 파격적이고 독특하게 진행되는 그의 예술세계는 언론들이 ‘논란의 중심에서 예술과 외설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그는 최근 독창적이고 테크니컬한 작품연출을 자주하여 관련 예술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다.최근 그의 작업에 불씨를 더욱 키우기 위해 연출을 맡아 함께 하고 있는 윤슬 김영훈 작가는 남북통일예술협회의 사진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고, 제6회 국토해양환경미술대전에서 영예의 장관상 외 많은 수상, 유수의 예술전 초대작가와 남양주소재 윤슬촬영연구소 대표로 재임 중이며 ‘집집마다 사진걸기’ 운동을 벌이며 한지에 대형으로 인화한 신비로운 학 사진들을 제작비도 안 되는 파격적인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언론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한국사진방송 개요한국사진방송(사장 김가중)은 1만여명의 사진인들이 만들어 나가는 온라인매체 겸 예술커뮤니티로 세미나, 촬영, 전시회, 출판 등 예술의 가치 창출 기획과 예술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art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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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한 ‘택시배송’ 딜리버리T, 11월 중 베타서비스 오픈
서울-모빌리티 벤처기업 딜리버리T ‘택시배송’ 서비스가 11월 중에 베타서비스를 오픈한다.‘택시배송’ 모빌리티 벤처기업인 딜리버리티(대표 남승미)가 9월 25일 기술보증기금, SID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9월초 유한회사 컴퍼니에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이후 후속투자를 유치하였다.딜리버리티는 기술창업기업을 스타벤처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기보벤처캠프 4기에 선정되어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였고 4기 기업 중에서 첫 번째로 기보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 이와 별도로 6억원의 기술보증 승인을 받고 약정도 체결하였다.딜리버리티의 ‘택시배송’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고객이 급하게 물건을 보내야 할 때 가장 빠르게 보낼 수 있는 수단인 택시를 활용해 배송한다. 이 때 화물과 겹치지 않기 위해 화물의 기준에서 벗어난 20kg 미만, 4만 세제곱미터 미만의 작은 물건을 대상으로 한다.최근 승차공유 플랫폼 사업자의 증가로 인해 공차비율이 높아져 택시 기사의 수익이 약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택시 기사와 협업해 새로운 수익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딜리버리티는 작년 11월 법인설립한 기업으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및 서울개인택시 영동지부 등 4개 지부와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딜리버리티는 10월에 ‘택시배송’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한 뒤 택시 기사 대상으로 가입을 진행하고 11월 중으로 일반 고객이 함께하는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 앱 설치를 하는 택시 기사 및 고객 대상으로 택시 퀵배송 쿠폰 제공 및 배송 달성 건수에 따른 리워드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남승미 딜리버리T 대표는 “서비스 출시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했고 실제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테스트하기 위해 베타서비스를 오픈하고자 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택시기사 및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기술보증기금 벤처투자센터 이선희 지점장은 “딜리버리티는 비어 있는 택시를 활용해 환경오염 개선 및 물류배송 체계를 구축하는 사회적가치 추구로 소셜벤처기업으로 인정받은 기업”이라며 “소셜벤처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소셜벤처기업을 활성화시키고 더불어 수익창출을 기대하기에 딜리버리티에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딜리버리티 개요딜리버리티는 택시를 기반으로 한 배송 플랫폼 서비스다. 보내는 고객이 딜리버리티 앱을 통해 물품의 정보를 입력 후 인근 택시를 호출 인근 택시는 배송요금과 장소 확인 후 승인하고 받는 고객에게 안전하게 전달한다. 딜리버리 T는 빠르고 저렴하고 안전하며 편리하다.웹사이트: http://www.deliver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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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임 시인, 두 번째 시집 ‘문경장 모퉁이에서’ 펴내
서울-도서출판 문학공원에서 송옥임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을 펴냈다. 2004년 2월에 첫 시집 ‘하얀 그리움’을 펴낸 지 15년 만이다.강산이 변하고 변할 시간이다. 이번의 시집은 등단 15년 지난 후의 시집이고 그동안 써온 수백 편의 시 중에 고르고 고른 시집이라 그 작품성이 괄목할만하게 성장했다.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과정에서 체계적으로 공부한 그녀는 다양한 창작기법을 사용한다. 반복을 통해 강조하는가 하면 인칭은유심상법을 통해 은유해낸다. 과감한 생략과 중언부언의 첨가를 통해 시를 효과적으로 써낸다. 시의 제목과 소재의 선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 시집은 거친 쇠를 끊임없이 연단해온 풀무질의 언어다.송옥임 시인은 자주 시를 쓰지 않겠다고 말해왔다. 그녀가 가장 처음 붓을 꺾었던 것은 15세 무렵이었다. 어린 송옥임은 바람벽이나 대문, 화장실 문에다 시를 쓰곤 했다. 당시에 시를 쓴 종이가 수백 장이나 되었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그녀에게 자신의 시가 하찮게 보였다. 그날 그녀는 첫 번째 절필을 했다. 이제 이런 시는 쓰지 않겠다며 그동안 써온 시 뭉치를 땅에 묻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장마가 지고 난 후 그 시가 다시 아쉽게 생각돼 젖은 시를 캐다가 한 장 한 장 널어 말렸다고 하니 될성부른 시인의 나무였던 게 분명하다.첫 시집을 낸 이후에도 그녀는 자주 시를 쓰지 않겠다고 절필을 선언했다. 이유인 즉 ‘마땅한 시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죽은 유명시인들, 즉 김소월, 한용운, 한하운 등과 같은 시인들이 미리 좋은 말을 다 써놓았기 때문에 자신이 쓴 시가 부끄러운 언어가 되었다는 것이 절필을 선언한 이유였다.송옥임 시인은 자신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를 잘 알고 있다. 자신은 지금 휴면상태에 들어있다고 진단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깨닫지 못한다. 그냥 먹고 일하고 노는 것이 깨어있는 줄 안다. 그녀에게 있어 깨어있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무얼 추구하는 상태이지 눈을 뜨고 생활한다는 말이 아니다.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지금 상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하라는 말이다.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작품해설을 통하여 “이 시집을 읽고 있노라면 송옥임 시인에게서 부처를 느낀다. 예수, 소크라테스의 성인을 느낀다. 그만큼 성장했다는 말이다. 사람은 내면으로 성장한다. 거친 세상을 향하여 더욱 단단해지고 아이나 꽃, 강아지 같은 여린 세상을 향하여 한없이 부드러워지며 무능한 자신을 위하여 핏기 어린 채찍을 가할 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 소문에 부화뇌동하지 않으며 자신의 상황에 긍정하고 주변을 안정시키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지금 송옥임 시인의 상태가 그렇다”고 평했다.송옥임 시인은 경상북도 문경 출생으로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문단에 나왔으며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한국스토리문인협회 이사, 다시올문학회 회원, 문학공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환갑을 기념하여 이렇게 훌륭한 시집으로 우리에게 기쁨을 준 송옥임 시인의 생에 박수를 보낸다.‘문경장 모퉁이에서’는 총 152페이지로 정가 1만원이다.도서출판 문학공원 개요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 관련 전문출판사로서 계간 스토리문학을 15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출판사이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과 학생회에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cafe.daum.net/yob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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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이성종·남우현, EBS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참여
서울-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이 진행하는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에 인피니트 멤버 이성종이 여섯 번째로, 남우현은 일곱 번째로 참여해 우리문학에 대해 관심을 높였다.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도되고 있는 프로그램인 ‘아이돌이 만난 문학’ 에 합류한 이성종은 DJ로 활약한 경험이 있어 수준 높은 낭독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남우현은 재미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였다.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을 들려주고 발생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농어촌청소년을 지원하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하기로 하는 등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독서 문화 및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은 오정연이 진행하는 문학작품 낭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반디’로도 청취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f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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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두 발로 쓴 백두대간 종주 일기’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는 ‘두 발로 쓴 백두대간 종주 일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말한다.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장대한 산줄기다. 백두산에서 동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추가령에 이르고, 추가령에서 태백산으로, 태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속리산에서 지리산까지 내려가서 끝을 맺는다. 자그마치 1400km에 이르는 장대한 산줄기다.저자는 우연히 우리나라 산줄기에 대해 듣게 된 이후 우리나라의 산을 오르기 시작했고, 백두대간과 정맥을 넘어 보겠다는 욕심이 생기기까지 했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홉 개의 정맥을 넘는 데 성공하고, 그 등산기를 인터넷에 올리며 차근차근히 기록을 쌓아 나갔다.백두대간 마루금의 형세는 물론 주변 환경, 능선의 오르막과 내리막, 안부와 갈림길, 암릉, 주변 수목, 고위험 지역, 출입통제 구역, 들머리와 날머리의 환경과 진입하는 교통편, 그날의 날씨까지도 모두 기록되어 있다. 마치 백두대간 마루금의 실태를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특히 마루금을 걸으면서 ‘분’ 단위로 현재 시각까지 표시한 것은 이 책이 최초이자 유일할 것이다. 구간별 소요시간과 거리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이 책을 쓴 동기를 세 가지로 요약하고 있다. 첫째는 ‘세밀한 백두대간 마루금’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이고, 다음으로는 잊혀진 백두대간을 다시 세상에 알리고, 백두대간 종주 붐을 일게 한 선배들의 노고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이며, 마지막으로는 역사로서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책은 허구가 아니다. 백두대간 마루금을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뼘도 빠트리지 않고 두 발로 직접 걸으면서 발자국을 옮길 때마다 변화되는 주변 상황을 그대로 메모하였으며, 그것을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백두대간 종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두 발로 쓴 백두대간 종주 일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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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담배로 끝나 버릴 뻔한 인생’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는 ‘담배로 끝나 버릴 뻔한 인생’을 출간했다.저자는 평생을 담배와 싸웠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금연을 시도했고 실패했다. 그리고 결국 금연의 요체는 마음에 있음을 깨달았다. 그것을 알게 되자 금단증세에 시달리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금연에 성공하게 되었다.‘담배로 끝나 버릴 뻔한 인생’은 금연에 대해 말하고 있다. 금단증세는 뇌의 니코틴 중독 때문이며 그 니코틴이 마음까지 지배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마음에서 담배에 대한 미련을 버리면 금단증세는 사라진다.저자는 ‘담배로 끝나 버릴 뻔한 인생’에서 단순히 금연만을 말하고 있지는 않다. 우리 앞에 놓인 우리가 맞닥뜨려야 할 현실에서 진정한 행복과 보람을 느끼고 있는지 아니면 탐욕과 허상만을 찾고 있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담배로 끝나 버릴 뻔한 인생’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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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온라인마케팅전략연구소,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유망 직업카드 출간
서울-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유망 직업카드가 출간되었다.한국온라인마케팅전략연구소와 데오럭스 교육그룹이 공동 개발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유망 직업카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10가지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新직업 80가지를 카드로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10대들에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한다.카드는 초,중,고등학교 진로 수업 시간에 활용 될 수 있도록 만든 교보재로 앞면에는 국문과 영문으로 된 직업명과 함께 관련 사진으로 장식했다. 뒷면은 직업소개와 각 직업에 해당하는 설명 ‘적성, 전공, 교육, 학력, 성격등’을 함께 담아냈다. 또한 카드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관련 직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동영상을 볼 수 있다.◇저자 최낙훈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구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온라인마케팅전략연구소’의 대표로 중소기업의 컨설팅 및 온라인 마케팅 대행을 하고 있다. 정부기관, 지자체 및 중/고등학교에서 공학과 IT기술을 중심으로 변화해 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들과 유망 직업들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매출 올리는 실전 인스타그램 마케팅’이 있다.◇저자 장광원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을 거쳐 EBS 진학상담위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위원,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를 역임했다. EBS 교육방송에 학생부종합전형 스타 강사로 출연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저서로는‘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 ‘서울대 합격생 독서법’ 등이 있으며 ‘조선일보’에 ‘학생부 전형의 모든 것’ 교육 칼럼을 연재했다. 현재 데오럭스 교육그룹 대표로 강연·저술·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저자 박현근한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으로 한국온라인마케팅전략연구소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유망 직업카드’ 제작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 하였다.◇저자 채인정한림대학교 법학과 학생으로 한국온라인마케팅전략연구소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유망 직업카드’에 함께 참여하였다.·미래 유망 직업카드 구성00. 목차01. 뇌과학자02. 실버로봇 서비스 기획자03. 로봇 윤리학자04. 로봇 공학 기술자05. 로봇 감성인지 연구원06. 기술윤리변호사07. 지능로봇연구개발자08. 예측수리엔지니어09. 클라우드 시스템 엔지니어10. 클라우드 벤더 관리자11. 데브옵스 엔지니어12. 가상현실 개발자13. 홀로그램 전시 기획자14. 특수효과 기술자15. 가상공간 디자이너16. 빌딩 정보 모델링 전문가17. 증강현실 엔지니어18. VR게임 콘텐츠 제작자19. 아바타 개발자20. 홀로그래피 전문가21. 문화재 디지털 복원가22. 오감 제어 전문가23. 컴퓨터 비전 전문가24.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25. VR 멀티미디어 디자이너26. 비주얼 아티스트27. VR 감독 및 연출자28. 스마트팜 구축가29. U-City 기획자30. 스마트 헬스케어 기획자31. 웨어러블 전문가32. 사물인터넷 개발자33.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자34. 사물인터넷 데이터 분석가35. 사고예측 전문가36. 사물인터넷 보안 전문가37. 정보 보호 전문가38. 디지털 장의사39.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40. 빅데이터 분석가41. 빅데이터 큐레이터42. 데이터베이스 관리자43. 데이터 모델러44. 전략 컨설턴트45. 데이터 엔지니어46. 공간 빅데이터 전문가47. 데이터 시각화 디자이너48. 생물 정보 분석가49. 데이터 폐기물 관리자50. 데이터 인질 전문가51. 드론 공연 기획자52. 드론 콘텐츠 전문가53. 무인항공기 시스템 개발자54. 무인항공기 표준 전문가55. 무인항공기 조종인증 전문가56. 무인항공기 교통 최적화 전문가57. 무인항공기 도킹 설계자58. 자동화 엔지니어59. 블록체인 개발자60. 가상 디지털 화페 전문가61. 크립토 애널리스트62. 토큰 이코노미 설계자63. 블록체인 프로젝트 매니저64. 블록체인 품질 엔지니어65. 블록체인 법률 컨설턴트66. 블록체인 웹 디자이너67. 3D 프린터 소재 전문가68. 바이오 프린터 제작 전문가69. 신체 장기 에이전트70. 3D 프린팅 패션 디자이너71. 도면변환 3D 모델러72. 3D 프린터 전문점 운영자73. 3D 프린팅 디자인 유통 전문가74. 도면 분석 전문가75. 빅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전문가76. 핀테크 전문 SNS 분석가77. 실버산업 금융 서비스 전문가78. 영향평가자79. 기업 공유 관리자80. 협동조합 코디네이터한국온라인마케팅전략연구소 개요2015년에 설립된 한국온라인마케팅전략연구소(KOMSLAB: Korea Online Marketing Strategy Laboratory)는 ‘온라인상의 축복의 통로가 되자’라는 이념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E-Business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 기획, 블로그 마케팅, 키워드 마케팅, 인스타그램 마케팅, 온라인 홍보마케팅, 영상 콘텐츠 및 홈페이지 제작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홍보에 필요한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유망 직업카드 소개: http://bit.ly/2k4GO8k웹사이트: http://www.kom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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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워커, 기부 출판 프로젝트 ‘미사일 프로젝트’ 진행
서울-문화 예술계 리더와 전문인들이 힘을 합해 사회 공헌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출판법인 드림워커는 올해 가을 최초 출판 예정인 기부 출판 프로젝트 ‘미사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미친 사랑의 일탈’이라는 말의 약자로 취약계층, 사회운동가, 은둔형외톨이, 실버세대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인세 전액 기부 프로그램이다.특히나 출판을 통한 인세 전액 기부 프로젝트는 출판되는 도서가 계속적으로 발행 되는 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저자들의 1회적 기부가 거의 반영구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부 수입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열악한 출판 시장에서 비록 큰 가치는 아닐 수 있지만 독자들과 희망이 필요한 세대들에게 눈에 보이는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국망 발행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과 지속적 기부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제시되고 있다.◇1기 ‘미사일 프로젝트’ 참여 저자 여성1호 화장로기사 이해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외래교수 구나원, 커뮤니티가드너 이상민, 예술교육기획자/첼리스트 정빛나, 예술교육자/시각예술인 박언지, 트랜드 라이프 컨설턴트 강정화, 웰빙북콜렉터/워킹맘 배유진, 청년문화기획자 최성완, 문화기획가/스토리텔러 오지혜, 밸류리플랙팅 화가 노윤미, 일본비즈코디네이터 김상우, 쉐어드밸류 아티스트/예술기획자 최윤정, 라이프스타일 코디네이터 윤지민, 에세이스트 이은정, 청년문화기획자/진한컴퍼니 대표 김한진 등 15명올해 처음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저자들과 출판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모으고 사회적 모임 형태로의 지속 가능한 구체적 로직을 만들어 진행되는 사회 공감형 출판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이전에는 유래가 없던 최초의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를 총괄 진행하는 한아타 작가는 “최초로 진행되는 시도인 만큼 준비 과정과 진행과정에 예상보다 긴 시간이 필요했지만 훌륭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는 문화 예술계의 사회적 리더들이 어떤 신선하고 아름다운 결과들을 만들 수 있게 될지 이후 있을 결과들에 귀추가 주목된다.드림워커 개요드림워커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출판 기업으로 저자 교육, 휴먼 브랜딩, 출판 기획 등을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drmwalker.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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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지역 수영꿈나무 대상 ‘전 세계 선수들이 함께하는 응원 선물 전달식’ 진행
서울-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Make the Wave’ 캠페인의 하나로 캠페인 홍보대사 김세진 전 장애인 수영국가대표가 대회 참가 선수들의 수영 물품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받아 광주 지역 수영 꿈나무에게 선물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삼성전자의 ‘메이크 더 웨이브(Make the Wave)’ 캠페인 홍보대사 김세진 전 장애인 수영국가대표는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이달주 기획총무본부장, 김소연 후원사업팀장과 함께 광주수영연맹 수영 꿈나무들에게 응원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Make the Wave’는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선수와 팬을 음악으로 연결해 서로 응원한다는 의미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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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납량특집 공포체험 ‘귀굴’ 12일 티켓 오픈
용인-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올여름 야심 차게 선보이는 납량특집 공포체험 ‘귀굴’ 티켓 판매를 12일에 시작한다.7월 27일부터 야간개장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공포체험 귀굴은 무려 400미터가 넘는 야외 코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사당, 초가집, 정자 등 민속촌 고유의 자산과 특수미술, 호러 캐릭터를 접목해 한국적인 공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체험으로 탄생시켰다.체험 코스는 총 19개로 나뉘며 체험 진행에 약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체터, 무덤가, 폐가 등을 지나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공포 수위가 높은 관계로 초등학생 이하, 노약자, 임산부, 심장 질환자 등은 참여가 불가능하며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엄격하게 제한된다.귀굴 체험이 부담스럽다면 VR 공포체험 ‘저주의 시작’을 추천한다. 귀굴 체험의 프리퀄 격인 저주의 시작 체험권은 현장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방, 대감, 기생 등 조선시대 캐릭터가 호러 분장을 하고 거리 퍼포먼스에 나서며, 호러 분장 체험을 해보는 유료 체험존도 마련된다.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12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하는 티켓은 귀굴 체험 이용권과 애프터(After)4 자유이용권 할인권으로 구성되며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매일 공포 체험 인원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소량 판매만 진행될 예정이다.야간개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국민속촌 개요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촬영의 메카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마다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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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강한 한국군 만들기 프로젝트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이야기' 출간
서울-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현존하는 위협과 주변국의 지속적이고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첨단 IT 기술을 이용한 모의전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모의전투 시스템인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S)’을 적극 활용해 국방의 경쟁력을 키우는 길만이 주변국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최선의 방법임을 강조한 전 한미연합사 연합전투모의실장 이종호의 를 펴냈다. 이 책은 국방경영 수단으로서의 M&S의 정의, 발전 과정,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 M&S의 변화에 따른 무기체계의 변화, 한국군이 지향해야 할 길, 미래지향적 국방 M&S를 추구하는 방법, 국방 관계자들이 지녀야할 자세 등 총 7가지의 주제와 100가지의 세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한국군이 M&S를 활용하고 발전시켜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군의 자세를 바꾸고자 한다. 저자는 한국군이 미군을 통해 M&S를 받아들인 뒤 그것을 발전시킨 과정을 언급하고 국군의 능력이 외국군들과 비교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뛰어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뛰어난 능력을 통해 발전시킨 M&S 기반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으며, 발전시킨 방향성도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는 점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또한 이러한 결과물에 만족해서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주하고 있는 국군의 모습을 질타한다. 또한 M&S 개발과 관련된 각종 제도들이 한국군의 M&S가 더 발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에 안주하고 있는 원인이라고 제시한다. 촉박한 시간과 최저 입찰제 등으로 인해 개발업체들이 지속성을 가지지 못해 양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M&S를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워파이터들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물을 보고 현실에 안주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저자는 이러한 제도들을 뜯어고쳐 개발업체들은 양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군은 그런 양질의 결과물을 사들임과 동시에 전문기업으로부터 사후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는 윈윈 전략이 필요하다고 일갈한다. 그리고 이런 윈윈 전략을 통해 초 연결성과 초 지능화를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시대에 격변할 수도 있는 M&S 요구사항에 맞춰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한국군이 과학화 훈련장인 KCTC(Korea Combat Training Center)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M&S의 공통 개발 아키텍처인 HLA 아키텍처 준수 여부를 시험하는 HLA 인증시험체계를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구축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낸만큼,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M&S를 꾸준히 발전시켜 전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하에 이 글을 썼다고 밝혔으며 이 글이 강군 건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인 이종호는 육사 34기로 임관해 군 생활을 시작했고, 미 해군대학원 운영분석 석사과정을 졸업해 한미연합사 운영분석단 워게임 장교로 활동했다. 그 후 미 텍사스 A&M 대학 산업공학 박사과정을 마친 뒤 한미연합사 연합전투모의실 기술지원반장 및 실장으로 근무했으며 국방대학교 강사, 광운대학교 바위사업학과 겸임교수, 국방기술품질원 수석연구원, 국방부 및 합참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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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책, '와르르 아재개그' 기획 출간
서울--딸이 수험생 스트레스를 받아 집안에 틀어박혀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부모 입장에서 조바심이 들고 애타는 마음이 들겠지만 이 상황에서 유머를 만들어 딸과 소통한 사람이 있다. 1인1책이 기획한 (지식공감 출판)의 저자 김동일 교수(중국 연변과학기술대 컴퓨터전자통신학부)이다. 김 교수는 고3 수험생이었던 둘째딸의 사춘기병을 치유하기 위해 시작했던 유머가 나중에는 자신에게도 큰 힘이 됐다고 강조한다. 그는 14년간 현재 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다는 난치성병인 파킨슨병을 앓아오고 있었다. 그런데 이 아재개그를 만들면서 인생을 유머러스하게 살게되는 비법을 터득하게 됐고, 건강도 좋아지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개그 문학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우선 이 책 내용 모든 유머는 저자인 김동일 교수의 창작품이다. 틀에 박힌 듯 질문과 대답이 반복되는 퀴즈 형식을 탈피하고 질문을 던진 후 이와 관련한 재미와 교훈이 되는 글을 수필식으로 배열하는 구성이 독특하다. 또한 단편유머, 장편유머 등을 다양하게 배치한 형식은 읽는 재미를 배가 한다. 김동일 교수는 “평소에 묵묵히 밥만 먹던 사람이 이 책을 통해 농담을 배우고 자녀에게 한두 마디씩 농담을 던질 수도 있다”며 “이러한 사소한 시도가 세대 간의 장벽을 조금씩 허무는 것이다. 어떤 용무가 있어야만 대화하는 빡빡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벼운 여유를 안겨주면 좋겠다”고 출간 의의를 밝혔다. 저자 김동일 늘 그리운 고향 경남 고성 출생 부산대 기계설계학과: 억지로 다님 LG 전자 김해공장: 4년 동안 나를 힘들게 해서 유학을 부추긴 고마운 회사 Florida Institute of Technology: 전산학에 눈을 뜨게 한 대학 University of Florida: 지독하게 종합시험이 어려웠던 대학 POSTECH(포항공대): 컴퓨터공학 박사를 안겨준 대학 1995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연변과학기술대학교 컴퓨터전자통신학부 교수웹사이트: http://1person1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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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만과 루브리졸, 지속가능한 재료로 TPE 오버몰딩 접착력 향상을 위해 협력
킹스포트, 테네시주 및 위클리프, 오하이오-이스트만(Eastman)과 루브리졸(Lubrizol)이 성공적 협력을 통해 Eastman Tr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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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ers in popular photo competition announced at opening of major new exhibition, showcasing essential role and beauty of concrete around the world
LONDON-A striking image of a boy flying a kite playing on the steps of the Teopanzolco Cultural Center in Mexico, has been named Concrete in Life P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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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ctel Announces RG255G MediaTek-Based Module to Drive 5G RedCap Preparations
VANCOUVER, BRITISH COLUMBIA-Quectel Wireless Solutions, a global IoT solutions provider, today announces the Quectel RG255G, a 5G RedCap MediaTek-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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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mont and Project C.U.R.E. - Two Decades of Partnership Delivering Global Medical Support
DENVER-Newmont Corporation (NYSE: NEM, TSX: NGT, ASX: NEM, PNGX: NEM) and Project C.U.R.E. announce a five-year agreement to deliver medical suppl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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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ctel Introduces Ultra-Low Power, Cost-Effective KG200Z Long Range Module
LAS VEGAS-CES - Quectel Wireless Solutions, a global IoT solutions provider, today announces the launch of the KG200Z module, a state-of-the-art 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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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the Memories: Plan an Unforgettable Valentine’s Day and CNY Getaway in Hong Kong
HONG KONG-One of the most important holidays in Hong Kong, Chinese New Year calls for spectacular celebratory activities and auspicious family fe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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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센터, 영등포구와 공동 개최한 ‘제1회 영등포 진로 탐색 페어’ 성료
탐색 그리고 발견! 제1회 영등포 진로 탐색 페어서울-청소년 진로특화시설인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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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ish President Recognizes AGCO as International Long-Term Investor
LINNAVUORI & SUOLAHTI, FINLAND-AGCO (NYSE: AGCO), a global leader in the design, manufacture and distribution of agricultural machinery and prec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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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Wonderful Time of the Year: Empire State Building Announces Fan-Favorite Holiday Programs to Include 20th Anniversary Elf Activations, Classic Ho…
NEW YORK-The Empire State Building (ESB) today announced the details of its annual holiday festivities. Celebrations through the end of the year w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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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Wonderland: Hong Kong Lights Up The Festive Season With an All-Ages Array of Activities and Beloved Characters
HONG KONG-Be among the very first in the world to experience “The World of Frozen”, and be immersed in the festive spirit this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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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Hung Kai Properties Hong Kong Cyclothon” Concludes with About 5,000 Participants Finishing 7 Riding Experiences
(Photo: Hong Kong Tourism Board)(Photo: Hong Kong Tourism Board)HONG KONG-An annual outdoor sports gala, the “Sun Hung Kai Properties H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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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a-dong, the heart of Seoul tourism, offers traditional wedding performances, and
SEOUL-From October 10th to the middle of October, a 6-day event featuring Korean traditional wedding ceremonies and experiences will take place in 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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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ical Games Brings Street Racing and Car Ownership to Web3 Gaming with Official Launch of Nitro Nation World Tour
SEATTLE-Continuing its unrivaled momentum in 2023, today, Mythical Games officially launched Nitro Nation World Tour (NNWT) on Android and iOS. This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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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u Festa 2023 Celebrates Jeonju's Heritage with Diverse Festivals throughout October
JEONJU-Throughout October, Jeonju hosts a variety of festivals where you can experience the essence of Korean history, taste, style, and culture.Jeo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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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FORD Announces Leadership Appointments for Brand Image and Communications and Media
NEW YORK-TOM FORD announced today that Rebecca Mason has been appointed Senior Vice President, Global Brand Image and Paolo Cigognini has been ap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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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 Global’s SAVOR Food Division Announces U.S. Winners of World’s Premier Search Competition for Young Culinary and Hospitality Talent
NAPA, CALIF-SAVOR, the culinary division of the world’s leading producer of live-event experiences, ASM Global, has announced Marcus Yo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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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tudy Evaluates the Use of Masimo PVi® As an Indicator of Fluid Responsiveness to Guide Goal-Directed Fluid Therapy in Elderly Patients Undergoin…
NEUCHATEL, SWITZERLAND-Masimo (NASDAQ: MASI) today announced the findings of a prospective, randomized study published in Perioperative Medicine in 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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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re Shipping Appoints SSA Terminals for Ports of Seattle, Long Beach and Oakland
SINGAPORE-Swire Shipping, a leading provider of sustainable and innovative shipping and logistics solutions, is pleased to announce the appointmen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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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lab and the AO Foundation Collaborate on the Future of Immersive Medical Education and Training
MUNICH-Brainlab, a digital medical technology company, announced today an expanded collaboration outlining initiatives in their ongoing work with 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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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삼청소년수련관, 제3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본격 활동 돌입
- 서울-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7일(토) 오전 10시 수련관 소극장에서 ‘제3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제3기 아동정책참여단 단원 21명이 참석했으며 아동정책참여단 소개, 강남구청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 참여단 선서, 단원 오리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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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 성료
- 천안-천안시는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인 바리스타 2급 양성과정을 7일 마쳤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바리스타 2급 과정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기관과 협업해 지난 3월 19일~5월 7일 동안 진행했다. 주민 교육생들은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추출하는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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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튼, 4단 전기차 변속기로 2024 오토모티브 뉴스 페이스파일럿상 받아
- 사우스필드, 미시간-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의 중부하 4단 전기차(Electrified Vehicle, EV) 변속기가 4월 29일 시상식에서 2024 오토모티브 뉴스 페이스파일럿 이노베이션 투 워치(2024 Automotive News PACEpilot Innovation to Watch)로 선정됐다. 이 상은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파일럿 기간 이후(post-pilot), 상용화 이전의 혁신을 인정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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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랩, 서양화가이자 소설가인 김기홍 작가의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 출간
- 이성과 본능 - 김기홍 장편소설서울-북랩은 세상으로부터 완벽하게 부정당한 존재, 그 주변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들을 파헤치는 김기홍 작가의 몰입감 100%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을 출간했다.‘태아일 때부터 존재를 부정당하고 가져본 것 없이 잃어버리기만 한 삶을 살아온 여자, 달기.납치, 감금, 성범죄, 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