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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나는 왜 마음이 피로할까' 출간… 일·사람·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달콤한 심리 테라피
서울-비즈니스북스가 ‘나는 왜 마음이 피로할까" 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자도 자도 눈꺼풀이 무겁고 왜 이렇게 피곤하지, 여행에서 푹 쉬다 왔는데도 여전히 피곤해’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니고, 딱히 안 좋은 일도 없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어떻게 하면 쌩쌩했던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 대만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 천옌이는 그 해답을 ‘마음의 피로’에서 찾았다. 저자는 수많은 내담자들을 상담하며 언제나 활력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책은 그들의 사례를 통해 만성 피로에서 벗어나 가뿐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30가지 심리 비밀’을 담았다. 자도 자도 피곤하고 딱히 안 좋은 일도 없는데 무기력한 이유는 뭘까. 저자 천옌이는 이 문제의 진짜 원인은 ‘몸의 피로’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서 아무리 쉬어도 누적된 피로감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근원적인 ‘마음의 피로’가 해결돼야 다시 예전처럼 쌩쌩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몸이 조금만 아파도 건강검진을 받거나 컨디션 조절을 하는 등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소리 없이 스며드는 마음의 병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마음이 힘든 일이 있어도 조금만 견디면 괜찮아질 거라고 애써 자신을 다독이며 그냥 넘긴다. 그렇게 꾹꾹 눌린 마음은 한계를 넘어서면 어느 순간 돌이킬 수 없이 폭발해버린다. 저자는 이러한 증상이 ‘자율신경 실조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힌다.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져 생긴 이 증후군은 마음의 피로가 쌓인 현대인에게 흔하게 일어난다. 참고 참던 마음이 당신에게 보내는 마지막 시그널인 것이다. ‘나는 왜 마음이 피로할까’는 원인불명의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쳐 어찌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셀프 심리 처방전이다. 마음이 단단해지는 마인드셋부터 스트레스 해소법까지, 일상의 작은 변화로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피로회복 노하우를 담았다. 마음이 울적해 먹은 떡볶이로 잠깐의 위안을 얻었지만 그다음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면 이제는 적극적으로 잃어버린 생기를 되찾아야 할 때다. 비즈니스북스 개요 비즈니스북스는 ‘세계 초일류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하여 출판한다’는 모토 아래 지난 10여년 동안 비즈니스와 경제, 자기계발, 재테크 관련서들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이다.웹사이트: http://www.business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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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2권' 출간
서울-바른북스가 1권에 이어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2권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책은 돈 모으고 싶은 직장인들의 필독서로 은행 창구에 가도 쉽게 알려주지 않는 생활경제 정보와 최신 정책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실속 있는 경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직장생활을 한다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 은행 이용하기 좋은 시간대 등의 소소한 팁이 실려 있다. 대기업과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의 독특한 시선으로 경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현실에서 척박하게 씨름하며 살고 계시는 전국의 많은 사회초년생, 직장인분들이 이 책을 통하여 필요한 생활경제 정보를 습득하여 실생활에서 돈 낭비를 막고, 돈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책 전반부에서는 1권에 이어서 다양한 은행 내부 시선으로 이야기를 다루면서 은행원들이 예금, 적금, 카드 고객을 어떻게 대하는지, 은행 우수고객제도를 활용해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법, 승진하거나 연봉이 상승했을 경우 은행에 가서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해 협상을 잘하는 방법,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사례 및 그 예방법, ATM 기계에서 돈 흘렸을 때와 그 돈을 주웠을 때, 타인에게 계좌이체를 잘못했을 때 실제 은행원의 대처 방법 등 다양한 은행 이야기를 다루었다. 책 중반부에서는 필자가 직장생활을 하며 억척스럽게 돈을 모았던 이야기와 전셋집을 구할 때 전세사기 예방법, 주택청약저축을 들어놔야 하는 이유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어 놓고 나중에 중도금 대출이 거절된 사례와 그 예방법, 3000~4000만원 소액으로 오피스텔 같은 소액부동산을 투자를 시작하는 방법과 집 고를 때 주의사항, 진짜 부자들이 땅 투기를 어떻게 하는지 등을 다루었다. 책 후반부에서는 결혼할 때, 아파트를 증여받거나 노후에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증여세, 상속세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절세 이야기를 다루었고 필자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들, 은행수익구조, 수출경제, 달러 이야기, 국부론, 경제관 등 다양하고 소소한 경제 에세이 글들로 구성하였다. 바른북스 개요 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되어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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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15일간의 워크 캠프 이야기 '아이슬란드에서 보름간 살아보기' 출간
서울-평소 가보고 싶었던 나라에서 한 달 안팎으로 살아보는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오로라로 유명한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보름 동안 봉사 여행을 한 청년의 체험기가 출간됐다. 북랩이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워크 캠프에 참가해 14명의 외국인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정을 쌓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낸 청년 손창성의 ‘아이슬란드에서 보름간 살아보기’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크 캠프(Work camp)는 환경, 동물보호, 사회복지 등의 주제를 가지고 다국적 청년들이 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말 등의 시간을 활용해 해당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까지 포함한다. 저자는 봉사와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볼런투어(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의미하는 투어(Tour)의 합성어)의 취지에 공감해 망설임 없이 여행 참가신청서를 냈다. 저자는 수많은 나라를 여행한 여행 마니아지만 매일 같은 곳에서 생활하고 같은 사람들과 살듯이 여행한 워크 캠프 기간은 그에게 기존 여행과 다른 경험을 선사했다고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15일의 합숙 기간 동안 고정 일정은 낮의 봉사활동, 저녁의 모임이었다. 저자를 비롯한 캠프 참가자들은 주로 해변이나 공원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하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저녁 모임 시간에는 친구들 나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게 된다. 캠프가 진행될수록 쌓게 된 외국인 친구들과의 우정도 특별한 기억이 됐다. 저자는 영어가 서툰 친구를 도와주고, 캠프 중 맞았던 생일에는 케이크를 받으며 머리를 한 번밖에 깎아 보지 못한 프랑스 친구에게 이발을 맡기는 경험 등을 한다. 홀로 자유여행을 했다면 할 수 없을 일들이 그의 하루하루를 채웠다. 흔히 아이슬란드 하면 오로라를 떠올리는 이들에게 이 책은 신선한 느낌을 준다. 언어도, 문화도 다른 생면부지의 청년들이 친구가 되는 이 이야기는 수려한 자연경관보다 강한 인상을 남긴다. 저자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현대건설에 재직 중이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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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아이, '내가 도와줄게' 으뜸책·꿈북추천도서 선정
서울-이룸아이 출판사가 8월 출간한 그림책 ‘내가 도와줄게’가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의 ‘으뜸책’, 꿈꾸는도서관의 ‘꿈북추천도서’에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내가 도와줄게’는 서툴지만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곰과 곰의 배려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걱정을 조금씩 잊고 밝아지는 오소리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는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는 행동이 아주 큰 용기를 필요로 하거나 자신이 많이 갖고 있어야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그림책에서 담고 있는 도움은 그렇지 않다. 상대를 생각하는 아주 작은 마음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도움’이라는 주제는 이제 막 세상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요소이다. 아이들과 함께 이 그림책을 읽으며 ’도움’이란 무엇일지 이야기 나눠 보자.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남을 위한 배려의 마음이 커지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잘 이루는 사회적인 아이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어른들은 바쁜 일상에 치여 잊고 있었던 삶을 돌아보고, 좀 더 나누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룸아이 개요 어린이의 꿈과 희망이 뜻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뜻의 이룸아이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어린이 도서 전문 출판사다. 영·유아 장난감 책을 비롯하여 아동용 정보 그림책까지 어린이 도서 전 분야에서 아이들의 감성과 지성을 고루 발달시키는 책을 만들어간다.웹사이트: http://www.eri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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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퇴사 후 일과 육아의 균형 잡기 경험담 '워킹맘, 회사를 그만두고 캐나다로 미니은퇴를 떠나다' 출간
서울-북랩이 30대 중반의 워킹맘이 일과 육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낸 데 이어 가족과 함께 해외에서 1년 살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을 담은 ‘워킹맘, 회사를 그만두고 캐나다로 미니은퇴를 떠나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결혼한 지 6년 만에 17채의 부동산을 소유해 화제를 모은 조진희 씨가 쓴 자기계발 서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겪은 실제 경험을 토대로 2막 인생을 준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육아와 회사라는 두 가지 과제를 병행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강사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길을 걸으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내고 두 아이의 육아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경험담과 2막 인생을 설계하는 과정을 책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전업맘(전업주부)과 워킹맘 사이에서 늘 갈등하고 고민하는 대한민국 엄마의 현주소를 가감 없이 보여 주고, 그 대안으로 ‘자유로운 워킹맘’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여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8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대기업에 다니던 시절 겪었던 워킹맘의 고충, 갈등 상황에 대해 운을 떼는 것으로 첫 장을 연다. 2장부터는 진짜 ’내‘가 무엇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밝힌 뒤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제시한다.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부터 제태크 및 육아 관련 강사까지, 끊임없이 나를 브랜드화하고 일과 육아 사이에서 균형 잡힌 인생을 살기 위한 노력을 통해, 당당한 나, 멋진 아내, 자랑스러운 엄마로 나아가는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보여 준다. 책의 말미에서는 캐나다 해외 1년 살기를 계획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의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로 당당하게 제2막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한다. 저자는 자유로운 워킹맘이 되는 것이 단순히 더 좋은 육아를 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엄마이기 이전의 ‘나’라는 사람의 자존감 회복과도 맞닿아 있다고 밝힘으로써 일하는 엄마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퇴사 후 자유로운 워킹맘이 되는 과정은 단순히 회사에서 벗어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많은 자유 시간이 주어지는 대신 그만큼 더 철저한 자기 관리와 계획이 수반되어야 일과 육아 두 가지 모두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 모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성공적인 인생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저자는 결혼 6년 만에 17개의 부동산 소유를 달성한 재테크 전문가이자 사교육 없이 영어로 대화하는 두 아이의 부모다. ‘여의도 맞벌이 부부가 잘사는 법’이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현재 맞벌이 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재테크 및 육아를 주제로 강연 활동 중이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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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현직 교감 선생님의 93가지 일상 속 깨달음 담은 '착하게 사는 지혜' 출간
서울-북랩이 집안의 지혜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중국의 고전 ‘안씨 가훈’처럼 가문의 지혜를 자녀들과 공유하고 세상에도 널리 알리려는 목적의 현직 교사 김상백 씨의 에세이집 ‘착하게 사는 지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가훈이 사라져가는 세태 속에서 100여 가지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담은 현직 교사의 가훈집이 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현재 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인 저자가 ‘착하게 살자’라는 가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며 깨달은 점들을 하나씩 모아 엮은 것이다. 저자가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느꼈던 점들을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적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이 에세이가 가진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착하게 살자’는 가훈을 지키기 위해 뭔가 엄청난 용기를 내거나 특별한 일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 예를 들어 남과 이야기를 할 때 이어폰을 넣어두거나, 다른 사람이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좋은 말을 사용하며,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것과 같은 일들을 실천하면 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런 너무나도 당연하고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일들이야말로 착하게 살 수 있는 비법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런 일들을 실천하면 오히려 특이한 것으로 간주하는 지금 이 시대가 너무나도 안타깝다고 말한다. 저자가 가족들과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는 것에 그 비결을 묻지만, 정작 그 비결이 사소한 것의 실천이라는 말을 들으면 저자의 가족이 지닌 특수성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못내 씁쓸하기까지 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특수하지 않은 자신의 생활 방식을 알림으로써 많은 이들의 행동에 변화가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냈다. 사소한 일이라며 무시하지 않고 착실하게 실천해 나가면 본인들이 원하는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 김상백은 현재 경상남도 지역의 한 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학교구성원들이 모두 만족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를 위해 ‘내 수업을 간섭하지 마라’, ‘나쁜 교사’ 등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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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자녀와 예술로 놀아주는 아빠 되기 아버지 예술학교 참여자 모집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자녀와 예술로 놀며 소통할 수 있는 ‘아버집’ 참여자를 10월 1일(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는 부모가 자신을 돌아보고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 결과적으로 자녀를 존중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부모로서의 성장을 돕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교육효과성 연구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본격 운영한다. 이번 아버지 예술학교 프로그램은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고민하는 아빠를 위해 마련됐다. 아빠와 아이가 둘만의 공간과 집을 만드는 건축의 과정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3주 과정 프로그램이다. 대부분의 부모교육이 양육기법에 대한 일회성 강의에 그치는 데 반해, 프로그램은 아이와 함께 예술로 놀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소통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 개발은 일선 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만나 무용, 시각예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문화재단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 TA) 3명이 공동연구 형식으로 맡았다. 10월부터는 10명 이상의 부모가 모인 서울시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는 “경제적 능력은 더 이상 좋은 아빠의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다”며 “스스로를 잘 이해하는 아빠, 자녀와 잘 소통할 수 있는 아빠가 되는 것을 돕는 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족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는 7~9세 자녀를 둔 아버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10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2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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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독자들이 선정한 2018 노벨문학상 작가 발표
서울-아시아 작가 최초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던 의 저자 한강이 예스24 독자가 선정하는 ‘2018 노벨문학상 작가’로 뽑혔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는 20 18년 스웨덴 한림원 주관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이 미투 파문으로 2019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예스24 독자들을 대상으로 ‘2018 노벨문학상 작가’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자체 진행한 후, 11일 결과를 이 같이 공개했다. 투표 후보군에 오른 총 16명의 국내외 작가들은 출판사 편집자, 예스24 문학 MD의 추천을 통해 선별됐다. 총 16만 17명의 독자들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한강 소설가는 3만 2528표(20.3%)를 얻으며 1위로 뽑혔다. 시심(詩心) 어린 문체와 독특하면서도 비극적인 작품 세계로 일찌감치 문단의 주목을 받은 한강 소설가는 3월, 소설 으로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 1차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위는 2만 6583표(16.6%)로 , 등을 집필한 한국문학의 거장 황석영 작가가 차지했으며, 3위부터 5위는 각각 의 무라카미 하루키(10.2%), 의 밀란 쿤데라(9.7% ), 의 코맥 매카시(5.4%)가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조선영 예스24 도서팀장은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이 연기되면서 아쉬움이 클 국내 독자들을 위해 예스24만의 노벨문학상 투표 행사를 마련했다”며 “1위에 선정된 한강 작가를 비롯한 16명의 작가들이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주목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2008년 르 클레지오, 2009년 헤르타 뮐러, 2010년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2011년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201 2년 모옌, 2013년 앨리스 먼로, 2014년 파트릭 모디아노, 2015년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20 16년 밥 딜런, 2017년 가즈오 이시구로 등이다. 예스24 독자가 선정하는 2018 노벨문학상 투표 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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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북스, '강의 잘하는 기술' 출간 지금은 전 국민 강사 시대
서울-위닝북스가 ‘강의 잘하는 기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직장을 잃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고, 은퇴 시기 또한 점차 빨라지고 있다. 그에 따라 새로운 것을 배워 제2의 직업을 얻으려는 사람들과 은퇴 후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러 가지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야흐로 평생교육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강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다. 나이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평생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부터 강사를 준비해 보자. 이 책 ‘강의 잘하는 기술’은 강사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간되었다. 15년 차 프로강사인 저자는 수많은 후배 강사들을 양성하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더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론서에서는 볼 수 없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는 물론, 강사가 갖추어야 할 조건과 자세까지 강의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책이 강사를 꿈꾸는 당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잘나가는 프로강사는 1%가 다르다 강사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사에 도전하는 이들은 끊임없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여전히 잘나가고 있는 프로강사들에게는 1%의 성공비법이 있다. 그들은 강의만 잘해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기관리,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았다. 그럼으로써 자신만의 핵심가치를 규범했다. 청중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감동을 안겨 준다. 이렇게 똑같은 콘텐츠라도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강연하는 강사는 청중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프로강사로 성공하고 싶다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자신의 상품 가치를 높여라. ◇나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찾는 7가지 비결 강사가 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강의 콘텐츠를 정하는 것이다. 많은 초보강사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고민하면서도 실패할 확률이 높은 단계다. 콘텐츠가 곧 강사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과 잘 맞는 콘텐츠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다면 섣불리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책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7가지 비결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찾고, 그것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프로강사로서의 능력을 갖춰라. ◇한 권으로 끝내는 명강의 기술 지식에만 의존하는 강사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저자는 청중에게 인정받는 강사가 되려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강사는 스스로 기획, 개발, 운영, 평가, 홍보 등을 다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려워하지 말고 주도적으로 이런 과정을 즐겨야 발전할 수 있다. 멈추지 않는 노력으로 지식과 이론을 튼튼히 하고 청중과 자료를 완벽하게 분석해야 훌륭한 강사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 모든 비결이 이 책 ‘강의 잘하는 기술’에 담겨 있다. 청중을 사로잡는 명강의로 억대 연봉 프로강사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그대로 실행해 보자. 위닝북스 개요 위닝북스는 퍼스널브랜딩 전문 출판사이다. 저서를 통해 칼럼 기고, 강연, 코칭,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기획 출판을 통해 최단기간,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낸다. 저술-원고-강연의 시스템을 통한 출판사 중심이 아닌 오직 ‘저자 중심’의 브랜딩을 지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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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2주 연속 1위 차지
서울--예스24 10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 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는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담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최고의 협상 기술을 소개한 는 두 계단 상승해 2위에 등극했고, 6주 연속 정상을 독주했던 일본 추리소설 은 한 계단 떨어져 3위를 기록했다.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가 묘사한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중증외상센터를 담은 에세이 1편은 전 주 대비 여섯 계단 껑충 뛰어 올라 4위에 안착했고, 2편은 네 계단 상승해 8위에 자리했다. 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유발 하라리의 신작 은 5위 자리를 지켰다. 바쁜 직장인들이 퇴근길 30분 동안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문학 교양서 은 여섯 계단 상승해 7위에 자리잡았고,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은 여섯 계단 내려간 9위로 다소 주춤했다. 유시민 작가의 는 전 주와 동일하게 6위를 유지했다. 에세이가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인을 위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김수현 작가의 와 , 으로 이름을 알린 고영성, 신영준 두 저자가 내놓은 성장 에세이 는 세 계단씩 내려가 각각 11위와 12위를 차지했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살려 헌법을 유쾌하게 풀어낸 방송인 김제동의 는 여덟 계단 떨어져 15위에 머물렀고, 이기주 작가의 양장 특별판은 한 계단 내려간 19위다. 신간 자기계발서도 순위권에 속속 등장했다. 단 한 번의 암기로 평생 기억에 남는 몰입 영어 학습법을 다룬 는 10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고, 20~30대에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각종 인생 조언을 소개한 는 새롭게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담은 신간 경제 경영서 는 16위로 두 계단 떨어졌으며, 국내 최고 요리 앱 ‘만개의 레시피’가 내놓은 또 다른 서적 은 18위로 순위권에 첫 등장했다. 설민석 한국사 강사의 어린이 역사 만화 은 두 계단 상승해 13위를 기록했고, 국내 최초 1인 제작 BL 애니메이션의 단행본 여섯 계단 껑충 뛰어 올라 14위를 꿰찼다. 의사가 가르쳐주는 올바른 식사법을 담아낸 는 20위로 순위권에 올랐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로 유명세를 얻은 김신회 작가의 에세이 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상처주기도, 상처입기도 싫은 사람들을 위한 43가지 심리 대화법을 소개한 은 2위를 차지했다.웹사이트: http://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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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소드 아트 온라인 전자책 출간 및 독점 선공개
서울-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가상현실(VR) 게임’을 소재로 한 카와하라 레키의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을 전자책으로 최초 발간하고 예스24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시프트북스’를 통해 11월 23일까지 선독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9년 국내에 처음 발매된 소드 아트 온라인은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에 접속한 소년 게이머 ‘키리토’의 활약을 다루고 있다. 일본, 한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2000만 부를 돌파한 인기작으로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만화,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다. 소드 아트 온라인을 선독점 및 연재하는 시프트북스는 예스24가 2013년 출시한 e연재 서비스를 리뉴얼해 웹소설, 라이트노벨, 웹툰, 코믹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연재 플랫폼이다. 예스24는 시프트북스를 통해 10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6주간 ‘1부 아인크라드(1,2권)’, ‘2부 페어리 댄스(3,4권)’, ‘3부 팬텀 불릿(5,6권)’, ‘외전집(7,8권)’, ‘4부 앨리시제이션(9~14권)’ 등 총 14권의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를 단독으로 공개한다.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소드 아트 온라인을 무료로 읽어볼 수 있는 20캐시를 지급한다. 이홍근 예스24 시프트북스 팀장은 “전 세계 라이트노벨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소드 아트 온라인을 국내 독자들에게 전자책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스24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스24는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선독점 연재를 기념해 10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 ‘예스24 홍대던전’에서 콜라보 기획전 및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5권 및 6권 한정판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 권의 표지 이미지 대형 포스터를 증정한다. 아크릴 열쇠고리 6종, 클리어파일 2종 세트, 108피스 일러스트 큐브 퍼즐 2종 등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특별 콜라보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소드 아트 온라인 전자책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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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북, '중국 마케팅, 리셋하라' 출간
이은북이 출간한 중국 마케팅, 리셋하라 표지(설명남 저, 1만5800원)
서울-소셜콘텐츠 마케팅 & 퍼블리싱 회사 이은콘텐츠의 출판브랜드인 이은북이 ‘중국 마케팅, 리셋하라(설명남 저, 이은북)’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현직 제일기획 글로벌 마케터인 저자가 직접 중국의 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느꼈던 중국의 트렌드를 분석한 책이다. 중국 소비의 중심인 2030 세대가 어떤 사회문화적 배경으로 현재의 라이프스타일을 갖게 되었으며 그들이 좋아하는 트렌드와 취향이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5년 동안 중국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마케팅 기획을 담당해온 저자는 바로 지금이 중국 마케팅을 리셋할 시점이라고 말한다. 사드로 경색된 중국 관련 사업들이 조금씩 풀리는 상황에서 이 책은 새롭게 중국시장에 도전하려는 기업과 브랜드, 소상공인들에게 제대로 된 마케팅 전략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중국 마케팅, 리셋하라’는 키워드로 읽는 중국 마케팅, 세대별 특성으로 파악하는 중국 마케팅, 일 년 캘린더로 살펴보는 중국 마케팅, 7가지 성공 캠페인으로 이해하는 중국 마케팅 등 다양한 각도에서 중국 마케팅을 분석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SNS, 왕홍 마케팅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현재 중국 젊은층들의 취향이라고 말한다. 그래야 쇼핑몰을 하든, 오픈 마켓을 하든, 기업 브랜드를 홍보하든 정확한 타깃을 잡아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려 14억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에서 모든 사람에게 먹히는 마케팅을 기획하는 것보다는 정확한 타깃을 설정하고 그들의 취향을 공략하는 것이 더욱 성공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특히 현재 중국의 제품들은 기술력이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이미 글로벌화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제품의 스펙을 자랑하는 것만으로는 더이상 시장에서 승산이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대신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그 원동력을 먼저 앞서나간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 우리의 문화에서 찾고 있다. 같은 동양권에서 산업화와 선진화를 먼저 경험한 우리의 경험이 중국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을 개척할 때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은콘텐츠 개요
이은콘텐츠는 개인 및 기업의 히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최적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셜콘텐츠 마케팅 & 퍼블리싱 기업이다. 또한 출판사 이은북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은북에서는 사람과 꿈을 이어주는 책을 출판한다.
웹사이트: http://www.eeunconten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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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성경 묵상을 다룬 '강하지 않아도 괜찮아' 출간
북랩이 출간한 강하지 않아도 괜찮아 표지(임동환 지음, 202쪽, 1만2800원)
서울-현대인들이 마음의 상처와 내재된 열등감을 극복하고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덕목으로 ‘묵상’을 다룬 책이 출간됐다.
북랩이 성경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성경 묵상의 힘을 보여 주는 신앙 에세이 ‘강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의 저자인 임동환 목사는 국내 최고의 용서 연구자이자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담임목사로,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라는 저서를 통해 ‘용서’의 힘에 대해 설파한 바 있다.
저자는 ‘용서 연구’를 통해 2017년 CTS 기독교 TV ‘4인 4색’ 프로그램에서 4회에 걸쳐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2018년도에는 ‘빛으로 소금으로’라는 프로그램에서 성경을 묵상하며 은혜의 말씀을 나누고 있다. 저자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30여년간 기독교 사역에 종사한 저자가 성경의 여러 인물을 바탕으로 묵상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글로 정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고난과 좌절을 극복하고 평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위로와 힘을 주는 것 역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추천사를 썼다.
이 책은 크게 7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제1장은 성경을 어떻게 묵상할 것인지에 관한 내용으로, 묵상의 유익한 점과 효과적인 묵상 방법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제2장부터는 성경의 각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묵상에 관한 교훈과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는데, 제2장은 야곱, 제3장은 모세, 제4장은 여호수아, 제5장은 기드온, 제6장은 삼손, 제7장은 룻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오늘의 묵상 포인트’라는 제시점을 통해 묵상을 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보다 지혜롭거나 강해서 하나님이 그들을 사용하신 것이 아니라 연약한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은 그들의 상한 마음을 치유하시고 그들을 강한 사람으로 바꾸어 사용하셨음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에서 목회학 박사와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한세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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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북스, '영국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 출간
카멜북스가 출간한 영국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 표지(오렌지군 지음, 1만9800원, 436쪽)서울--카멜북스가 프리미어리그 여행 가이드북 2018-2019 최신판 ‘영국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8월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축구 리그가 개최된다. 바로 프리미어리그이다. 국내에서도 레알 마드리드 C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AC 밀란 등 유럽 축구가 유명해지면서 고화질 TV나 컴퓨터 화면으로 새벽까지 경기를 관람하느라 밤잠 설치는 축구팬이 증가했다. 특히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선수로 활약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축구팬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더불어 TV 화면 대신 영국 현지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축구 여행’에 대한 관심도 많아져 프리미어리그를 눈앞에서 보기 위해 실제로 도전하는 축구팬들도 생겨났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가 끝끝내 만족하지 못한 채 축구 여행에서 돌아온다. ‘영국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은 방문자 수 700만명 이상의 축구 여행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는 오렌지군이 직접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며 경험하고 터득한 정보와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축구 여행은 일반 해외여행보다 주의해야 할 부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게다가 세계 각국에서 프리미어리그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덕분에 경기장을 방문하는 외국 축구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즉 경기 티켓 구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진다는 뜻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들은 매 시즌마다 팬들을 위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제공하고 있고 모든 경기가 매진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준비만 잘하면 알차게 축구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예를 들면 런던과 맨체스터처럼 많은 축구팀의 연고지가 몰려 있는 도시로 여행을 간다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경기를 즐기고 올 가능성이 높다. 영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 나라이다. 영국에서 축구와 여행 두 가지를 제대로 만끽하고 오려면 일단 내가 관람할 경기 일정부터 정리해 놓은 다음에 관광지를 둘러보는 식으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경기 티켓을 구매하고 경기가 벌어지는 뜨거운 현장을 직접 감상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공부가 필수이다. 이 책의 저자 오렌지군은 영국 축구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구체적으로 담고자 하였다. ‘영국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을 통해 좋아하는 팀의 홈경기와 선수를, 기성용, 손흥민이 맹활약하는 현장을 승리의 함성과 함께 즐기고 오도록 하자. 축구와 여행이라는 단어만으로 가슴 설레는 당신을 위한 완벽한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영국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카멜북스 개요 카멜북스는 ‘끝없는 사막 한가운데서도 오랫동안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과 ‘그 누구도 찾지 못하는 오아시스를 찾아내는 감각’을 뜻한다. 카멜북스는 시대의 흐름에 앞서 가는 젊은 감각과 열린 사고를 통해 인류가 가진 무한한 지성의 세계를 책 속에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작가들의 새로운 도전과 실험 정신에 주목하여, 무한한 지식의 세계를 끊임없이 탐색하여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기획 개척해나가 생명력과 감각의 정신으로 21세기 출판의 선도자로 나아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camel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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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몽, 특권층의 전유물이었던 미술을 대중의 품으로 돌려놓은 '오정엽의 미술이야기' 출간
서울-낙서화와 민중 미술이 다르지 않고 우리 모습이 미술 자체임을 일깨우는 등 미술을 대중 속으로 한껏 끌어들인 인문서가 출간됐다. 위몽이 미술은 고상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대중의 인식을 불식시키는 한편 미술을 대중의 향유물임을 강조한 미술 교양서 ‘오정엽의 미술이야기’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미술은 지금까지 일반인에게 난해한 것, 나와는 거리가 먼 것, 가깝지 않은 것으로 여겨온 고정관념에 도전하고 있다. 심지어 미술 전공자조차 어떻게 해야 화가로서 성공할 수 있는지, 갤러리스트와 아트 딜러, 아트 디렉터, 미술 컬렉터의 길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현실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을 비롯해, 화가와 갤러리스트, 아트 딜러, 전시 기획자들과 미술 수집가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들이 쉽게 읽고 이해하며 유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미술 초보자나 전문가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내용으로 가볍지만 묵직한 여운이 느껴지도록 구성되었다. 일반인에게는 작품과 작가에 무한한 애정을 담고 그림을 대하는 법을, 화가와 갤러리스트, 딜러, 컬렉터들에게는 미술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미술의 길을 걸어야 하는지를 입체적이고도 다각화하여 보여 준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오정엽의 미술이야기’의 1장은 일반인이 남의 시선이 아니라 나의 시선으로 미술 본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법과 미술사가의 집중된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2장은 민중 미술과 낙서화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하며 우리의 모습이 미술 자체임을 알려 준다. 이어진 3장은 아름다운 기술인 미술을 익히고 바로 사용하는 데 마음의 에너지인 기분(氣分)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4장은 미술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 딜러가 작가의 잠재력을 알아보는 방법과 작품을 알리는 보람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마지막 장인 ‘행복을 그리는 화가’에서 저자는 무한한 애정으로 지켜보는 화가 몽우 조셉킴과 성하림의 성장기와 화풍, 그들의 그림 속에 담긴 주제 의식을 이야기한다. 표지의 이미지로도 사용된 몽우 조셉킴의 ‘산을 닮은 사람’은 화가 자신에게 행복과 꿈을 충만하게 한 고(故) 앙드레 김 선생의 위대함을 동양적인 화풍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처럼 미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수록된 77편의 몽우 조셉킴의 작품과 30편에 달하는 성하림의 작품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글에 화려한 색감을 부여한다. 저자인 오정엽은 본래 화가의 길로 들어섰으나 아트 딜러로 본격적인 미술계 생활을 시작하여 1989년부터는 일본 갤러리에 한국 작가들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국내외 갤러리와의 협업 전시를 기획하였다. 2000년 이후에는 미술에 대한 꿈을 이루는 집단을 표방하며 ‘드림 아트’라는 상호로 한국과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지에 뜻을 함께하는 미술인들과 함께 일을 하였으며, 독일과 뉴욕 미술 컬렉터들에게 한국 작가들을 알리는 일을 시작하였다. 이후 미술이 가진 색채의 에너지가 삶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어 미술 힐링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미술사가로서의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현재는 대한민국과 해외를 넘나들며 아트 딜러, 아트 디렉터로 활약하며 미술사가, 미술 힐링 강연을 하는 강사, 전시 기획, 집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는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화가로서의 마음가짐, 그림 수집가로서 화가와 그림을 보는 방법, 그림을 판매하는 비법과 미술계에서의 처세술, 전시 기획 등 여러 시도를 하며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깨닫게 된 사실을 진솔하게 펼쳐 놓았다. 미술의 길을 걸은 지 38년째 되는 저자의 노하우와 소회를 모은 이 책은 10여년 동안의 집필의 결과로 만들어졌다. 미술계의 진국과 같은 이야기를 맛있게 요리한 이 책과 함께 독자들이 미술에 대한 시야를 크게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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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忠節)이 살아 숨쉬는 삼가헌(三可軒)과 하엽정(荷葉亭)을 다녀와서...
청명한 가을 하늘을 벗 삼아 역사의 향기 따라 찾아간 곳은 달성군 하빈면 묘동과 가까이 위치한 삼가헌(三可軒)과 하엽정(荷葉亭)이다. 수려한 고택(古宅)과 정자(亭子)가 유유히 자리한 이곳에는 오래전부터 유래되는 역사가 살아 숨을 쉬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조선시대 단종의 왕위를 찬탈(簒奪)한 수양대군에 맞서 절의(節義)를 굽히지 않고 저항하다 멸문지화(滅門之禍)를 당하게 된 사육신 중의 한 사람인 박팽년(1417 ~ 1456, 호:취금헌醉琴軒,시호:충정忠正)의 후손이 줄곧 지키면서 살아온 곳으로 가깝게는 박팽년의 본관인 순천 박씨의 집성촌도 함께 한다.삼가헌(三可軒)은 박씨 집성촌과 낮은 산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박팽년의 11대 손인 박성수(朴聖洙)가 1769년에 이곳에 초가를 짓고 본인의 호를 따라 삼가헌(三可軒)이라 한 것에서 부터 시작되고 그 뒤 그의 아들 광석(光錫)이 1783년 이웃 묘골에서 현재 위치로 분가한 다음 1826년 초가를 헐고 안채와 사랑채를 지었으며 삼가헌(三可軒)의 편액은 창암 이상만의 글로 전해져 온다.별당인 하엽정(荷葉亭)은 연꽃잎의 정자라는 뜻으로 1826년 집을 지을 당시 많은 흙을 파낸 자리에 박광석의 손자 규현이 1874년에 연못으로 꾸며 연을 심고 파산서당(巴山書堂)을 앞으로 옮겨지으면서 하엽정(荷葉亭)이라 당호를 붙였다고 전해온다.이는 마치 속세를 상징하는 흙탕물에서 피어오른 연꽃과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에서 더욱 붉게 핀 배롱나무 꽃(백일홍)이 당대권력의 화신인 수양대군에게 굴하지 않은 사육신(死六臣)으로 후대에 충신으로 길이 빛나는 취금헌(醉琴軒) 박팽년의 절개와 지조를 흠모하듯이 피어올랐다.삼가헌(三可軒)이라는 이름은 중용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중용 제 9장에는 '子曰 天下國家可均也, 爵祿可辭也, 白刃可蹈也, 中庸不可能也(자왈 천하국가가균야, 작록가사야, 백도가답야, 중요불가능야)'라는 문구가 있다. 이 글은 "천하와 국가는 다스릴 수 있고, 관직과 녹봉도 사양할 수 있고, 날카로운 칼날 위를 밟을 수도 있지만 중용은 불가능하다."라는 뜻으로 이는 천하를 다스림은 知이고, 작록을 거부하는 것은 인(仁)이며. 칼날을 밟을 수 있는 것은 용(勇)에 해당된다고 하니 선비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모두 갖추었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하엽정(荷葉亭) 앞의 연당은 본채를 지을 당시 많은 흙이 필요하여 파낸 자리에 연을 심어서 연못으로 가꾸어 하엽정(荷葉亭)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하엽정(荷葉亭)은 원래 4칸 규모의 1자형 건물이었는데 앞에 누마루 한 칸을 늘여 붙였다고 전한다. 연못은 앞쪽으로 길게 뻗은 직사각형이고 가운데 원형의 섬이 있었으며 섬까지는 외나무다리가 있었다고 한다. 이 별당은 원래 서당으로 쓰던 곳으로 앞에는 하엽정(荷葉亭)이라는 당호와 함께 파산서당(巴山書堂)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누마루에 걸터앉아 있으면 연잎의 향이 그윽하게 바람에 실려 오고 소나기라도 쏟아지면 연잎에 빗물이 떨어질 때 들려오는 후드득하는 소리가 가슴을 울려 저절로 시한수가 읊어질 듯하다.원래 안채는 전면 6칸 3평주 삼량집으로 2009년 4월 화재로 소실되어 다시 지었다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조선 중기에 건축된 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잘 살린 대표적인 주택이다. 종전의 문화재 명칭은 묘동박엽씨가옥(竗洞朴熀氏家屋)이었으나 사육신 박팽년의 12대 후손인 박광석이 이웃한 묘골에서 현재의 위치로 분가해오면서 가옥을 건립하고 부친의 호를 따라 삼가헌(三可軒)이라 명(名)하였음을 감안하여 2007년 1월 29일 달성 삼가헌(三可軒)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취금헌 박팽년의 19대 손인 박도덕 선생께서 고택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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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와이즈베리, ‘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 출간
“아버지가 양을 훔쳤다면 아들은 아버지를 고발해야 하는가, 아니면 숨겨주어야 하는가?”명저 ‘정의란 무엇인가’로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철학자 마이클 샌델(Michael J. Sandel)은 2007년 중국을 처음 방문하여 강연할 때 ‘논어(論語)’의 이 유명한 토론 주제를 꺼냈다. 샌델은 아버지를 고발해야 행실이 곧은 사람이라는 섭공(葉公)의 주장에 맞서 가족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자의 주장이 자신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회고한다. 가족과 효도의 도덕적 우선성을 인정하는 유교의 가르침이 공동체를 중시하는 그의 ‘정의’ 관념과 비슷하다는 것이다.‘정의’는 한 사회의 윤리적 기준의 척도이자 체제 구성의 기준이다. 때문에, 정의는 공동체의 성격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평생 무엇이 옳은 정의인지를 중심으로 정치철학과 도덕철학을 연구해 온 샌델은 자신을 ‘공동체주의자’로 부른다. 그러면서도 서양철학의 관점에서는 지나치게 공동체 중심이라는 비판을 받지만, 동양철학으로부터는 과하게 자유주의적이라고 지적 받는 자신의 철학적 위상에 흥미로워한다.미래엔 와이즈베리의 신간 ‘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2016년 중국 화둥사범대학이 주최한 ‘마이클 샌델과 중국철학’이라는 주제의 국제 컨퍼런스를 계기로 기획됐다. 전세계적으로 지적 영향력을 발휘해 온 샌델의 ‘정의론’을 폴 담브로시오(Paul J. D’Ambrosio), 리첸양 등 중국 철학을 전공한 9명의 동서양 철학자가 유교와 도가 등 중국 철학의 관점에서 다시 해부했다.1부에서는 ‘정의, 조화 그리고 공동체’를 주제로 개인, 가족, 공동체 등 사회를 구성하는 요소로서 정의와 덕(德)을 다뤘다. 2부에서는 ‘시민의 덕과 도덕 교육’을, 3부에서는 ‘다원주의와 완벽’을 주제로 도가의 전통에서 본 샌델을 살펴본다. 4부에서는 ‘자아관’을 주제로 샌델과 유가 전통을 비교한다. 마지막 5부에서는 샌델이 자신에게 던져진 도전적인 관점들에 대해 직접 답한다.신간에서 시도한 유가 사상의 핵심 개념인 ‘조화(調和)’와 샌델의 ‘정의(justice)’의 비교〮분석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독창적인 ‘정의론 다시 읽기’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도가 사상의 자연과 음양을 통해 생명윤리의 문제를 다룬다.웹사이트: http://www.daeha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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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여유와 휴식이 함께하는 ‘9월 농촌체험마을 5선’
바람새마을위치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새악길 43-62체험:바람새피리 체험, 꽃물들이기 체험, 트랙터 달구지 타기, 고춧대장승 만들기, 부들공예, 쑥개떡만들기, 유채호떡체험, 머드비누 체험등주변관광지 :소풍정원(수변공원), 초록미소마을, 아산호, 정도전 사당등연락처031-663-5453홈페이지www.balamsae.com덕고마을위치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덕고로 410체험:심마니 체험, 목화바느질, 마을 역사 탐방, 전통혼례, 제철 와들 만들기, 감자전, 오미자청 담그기 등주변관광지 :에덴양봉원, 횡성댐, 섬강유원지, 횡성 자연휴양림, 태기산 등연락처033-342-8583, 033-343-8585홈페이지dg.invil.org산채건강마을위치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로 574체험:황토방 한방 찜질체험, 몸펴기 생활운동, 국악 음악 치유, 황기엿 만들기, 국궁 체험 등주변관광지 :의림지, 정방사, 청풍호, 생명과학관, 베론성지, 청풍문화재단지 등연락처043-653-7788홈페이지명암산채건강마을.kr책마을 해리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월봉성산길 88체험:나만의 책 만들기, 책 제작용 한지 만들기, 그림책 버튼 체험, 건강간식 만들기, 나무위 오두막집에서 책 읽기 등주변관광지 :구시포 해변, 선운사, 삼양사 염전, 고창 갯벌(바람공원), 상하농원 등연락처010-4244-****홈페이지blog.naver.com/pbvillage대티골마을위치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영양로 4159체험:생태체험, 바람떡 만들기, 나무피리 만들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대나무 헬리콥터 만들기, 하바리움 공예, 사과쨈 만들기 등주변관광지 :자생화공원, 용화리 3층 석탑, 조지훈 문학관, 배암온천 등홈페이지www.daetigol.co.kr/*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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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스피치명인, 왓칭 스피치 9.0 '북그루 刊' 출간
이창호스피치명인이 왓칭 스피치 9.0 ‘북그루 刊’ 출간했다.◇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공자의 제자 중 중자가 “선생님, 위나라에 가셔서 만일 임금이 정치를 선생님께 묻는다면 무엇부터 손을 대겠습니까?”하고 물었더니 “반드시 명, 즉 이름을 바로 잡겠다”고 필세정명(必世正明)으로 대답했다고 한다.정명은 이름을 바로잡고 명분을 분명히 한다는 뜻이다. 저마다 제 이름값을 하고 제 이름다운 구실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시대를 초월하여 이름과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자기표현은 정보와 더불어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기술혁명의 시대라고 불리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를 맞이하여, 사회 전반에서 삶의 방식에 커다란 변화가 예측되는 가운데, 자기표현의 절정인 스피치 기술은 더욱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4차 산업혁명의 주창자이자 WEF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자신의 책 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고 일하고 있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혁명의 직전에 와 있다. 이 변화의 규모와 범위, 복잡성 등은 이전에 인류가 경험했던 것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고 말했다.◇‘왓칭 스피치 9.0’이 선도하는 똑똑한 말하기의 시대그렇다면 이러한 시대변화 속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필자는 그것에 대한 해답을 이 책 ‘왓칭 스피치 9.0’이 제시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왓칭 스피치(watching speech)는 어떤 숙련된 기술을 배우는 것과 흡사하다. 숙련된 목수는 제자들을 키울 때 한 번에 가르쳐주지 않는다. 한동안 제자는 스승을 따라다니며 스승이 작업하는 것을 그저 바라보고 심부름을 하는 수준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제자가 나무를 깎아 맞추기 시작했을 때 스승은 무엇을 가르쳐줄까? 사실 스승이 가르쳐줄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 나무를 어떤 각도로 잘라야 한다든지, 못을 치는데 순간 가속도가 얼마나 되어야 한다든지 하는 물리적인 지식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기는 사실 어렵다.스승은 오로지 정신을 집중하라든지, 나무를 꼭 잡으라든지, 중심을 겨냥하라든지 하는 요령을 이야기해줄 수는 있다. 제자가 그러한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반복된 훈련을 통한 숙련이지, 이론적 학습을 통해서가 아니기 때문이다.특히 언어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왓칭 스피치는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이라고 확신한다. 어떻게 보면 스피치는 내면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함에 있어 자칫 추상적이거나 유희주의에 빠지기 쉬운 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왓칭 스피치는 이론적 근거로 뒷받침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왓칭 스피치의 시대적 변화는 가치관의 변혁에 직면하고 있다. 각 세대마다 그들의 관심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새로운 목표에 집중되고 있다. 이 급격한 변화의 파도를 맞으면서도 왓칭 스피치는 우리 구성원들의 삶에 방향을 잡아주고, 다양한 핵심역량을 공급하는 결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요구된다.첫째, 전달 메시지의 완전한 수용(Acceptance)이다. 설령 전달된 메시지를 완전히 이해했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무시하거나 거부해버리는 경우 등 새로운 입장을 취할 수 있다. 여기에서의 문제는 듣는 사람이 메시지를 무시하거나 거부를 해버려도 전달자는 그것을 쉽게 찾아낼 수 없다. 따라서 거부의 경우는 그 거부의 근거에 전달자가 집중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다각적인 노력을 쏟아야 한다.둘째, 받아들여 진 메시지를 내면화(Internalization)하여 확고하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그 전달 메시지가 어떻게 자신에게 전달되었든지 이제는 자기 소유화를 시켜 전달자와 똑같은 입장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자기만의 보존이라는 피동적인 차원을 넘어 능동적인 자세로써 그 메시지를 위한 왓칭 스피커로서의 가능성을 갖는다.셋째, 왓칭 스피커의 선명한 목표는 전달된 메시지가 그대로 행동(Action)으로 나타나는 데에 있다. 이 행동이 의미하는 것은 전달받은 메시지가 더 이상 전달자의 것이 아닌 자신의 것임을 입증하는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전달자의 도움이나 간섭이 필요치 않고, 독자적인 존재로서 전달 메시지의 소유자가 된 것을 입증하는 단계이다.현대사회는 변천에 따라 관심을 가지고 면밀히 관찰하여 왓칭 스피커의 숙련 과정에 관한 여러 가지 새로운 연구들과 관심들이 부각되고 있다. 이런 왓칭 스피커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민첩하게 공유한 결과, 우리 주변은 간단하지만 이해하기 쉽고 한 번에 우리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왓칭 스피치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왓칭 스피치는 타인의 삶에로의 우리 자신의 확대(extension)이다. 누구든지 깨어있는 시간에는 무언가를 전달하며 함께 나눈다. 또한, 거기에 요령을 조금씩 덧붙이면 훈련시간이 단축된다. 왓칭 스피커 학습 역시 이론의 영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므로 수없이 반복되는 훈련만이 스피치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이 책 은 의 개정 증보판이다. 에서의 스피치 기술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스피치에 대한 고민이 녹아들어 총 9단계의 스피치 전략이 실려 있다.◇지은이 이창호스피치의 1인자 이창호(李昌虎) : 대한명인(연설학), 대한민국 신지식인(교육학)이며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로 있다. 스피치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연간 300회 이상의 강의, 강연을 통해 개인의 고유 브랜드인 ‘이창호 스피치’를 구축해왔다. 국정교과서 초등학교 6학년 읽기 도서 및 고등학교 국어(下) 교사용 지도서 등에 글이 수록되었다. 다양한 칼럼과 MBC-TV 인생은 아름다워, KBS 라디오의 고정 방송활동을 비롯해 한중연합일보 발행인이며, 강남대와 백석대강사,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인성교육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스피치 달인의 생산적 말하기’, ‘안중근 평전’, ‘시진핑 리더십’ 등 30여 권이 있고, 자원봉사 지도로 대통령 표창, 나눔 봉사로 대한적십자 총재 대상을 받은 바 있다.◇목차Part 1 스피치란 무엇인가?1. 스피치의 기초1) 스피치의 기본에 대해서 | 2) 말하는 능력은 현대 사회의 요구3) 훌륭한 스피치란 무엇인가?2. 스피치의 준비 절차1) 스피치의 5대 원리 | 2) 스피치 커뮤니케이션(Speech Communication)3. 스피치의 종류1) 테이블 스피치 | 2) 강의 | 3) 강연 | 4) 연설 | 5) 화예4. 스피치 할 때의 올바른 태도Part 2 어떻게 스피치를 준비할 것인가?1. 스피치의 실제와 준비 방법2. 스피치의 형태1) 스피치의 내용 | 2) 내용의 구성3. 연사의 태도1) 몸가짐과 제스처4. 연사의 음성1) 목의 보호 | 2)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한 훈련의 준비 | 3) 음성의 분류4) 목소리 사용의 기본 원칙5. 대중연설1) 연설과 강연의 차이 | 2) 연사의 기본 조건 | 3) 현대 연설 스피치의 특징4) 연설의 내용 구성 | 5) 연설의 형식6. 화자와 청법1) 화자에 대하여| 2) 청자에 대하여| 청중 분석의 필요성 | 3) 청중의 본질에 대해4) 청중의 특성 | 5) 청중을 사로잡는 비결 | 6) 청중을 집중시키는 방법7. 정보화 사회와 스피치1) 스피치의 중요성8. 정보화, 국제화 시대의 스피치1)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 | 2) 매스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Part 3 스피치 원고를 어떻게 만드는가?1. 스피치 원고작성법1) 원고작성의 기초지식 | 2) 연설의 종류와 원고의 특성3) 원고작성의 준비 원고 내용의 구성 | 4) 스피치의 구성요건Part 4. 강사·강연자로서의 대중 스피치1) 강사의 노력과 마음가짐 | 2) 유능한 강사의 조건3) 강사가 성장하기 위한 조건Part 5. 당신도 스피치를 잘 할 수 있다1) 좋은 스피치와 뛰어난 연사 | 2) 좋은 스피치의 조건 | 3) 좋은 연사의 조건4) 스피치 주제의 선정 | 5) 스피치 목적의 결정 | 6) 핵심명제의 개발7) 개요서의 작성Part 6. 특별한 경우의 스피치1) 연설 | 2) 프레젠테이션Part 7. 스피치의 영향력과 대화의 중요성1. 스피치의 영향력2. 스피치와 대화의 구분1) 스피치 | 2) 대화3. 스피치 능력의 향상Part 8. 스피치(대화능력) 능력 진단1) 대화능력 자가진단 및 훈련의 필요성 | 2) 커뮤니케이션 자가능력진단Part 9. 실전교육사례로 배우는 스피치 기법1) 아이컨택 | 2) 완벽주의 | 3) 깨달음과 가치관의 변화 | 4) 연단공포의 해결5) 연단공포 불안증세에 관하여 | 6) 급한 성격 | 7) 눈빛(시선) 처리8) 모방은 또 하나의 학습 | 9) 대인공포를 이겨내자◇책 속에서오늘날은 스피치의 시대이다. 스피치를 잘하지 못하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표출시키기 어렵다. 반면에 스피치를 잘하면 인생의 목적에 쉽게 도달할 수도 있다. 스피치는 인생을 목적지로 이끌어주는 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은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로써의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우리 인생을 풍요롭게 해 주는 역할도 가능한 것이다.촌철살인(寸鐵殺人)이라는 말처럼 한 마디 말로 누군가를 설복시킬 수도 있고 항복하게 할 수도 있으며, 반대로 한 마디 말로 누군가를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평생토록 한이 맺히게 할 수 도 있는 것이 말의 힘이다. 때문에 우리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를 아름답게 가꾸고 풍요롭게 하기 위해 스피치의 중요성을 알고 그 능력을 갈고닦을 필요가 있다.( ‘Part1. 스피치란 무엇인가’ 중에서 )인간은 사고하는 존재이며 그 사상은 언어로 표현된다. 그러므로 언어는 사람의 인격과 사상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대화를 통해 감정과 의사를 표현하고, 또 타인의 감정과 의사를 전달받는다. 어린아이가 대화를 통해 인격이 형성되고 자아가 자란다는 것을 볼 때 얼마나 대화가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사람은 누구나 여러 감정에 노출된다. 분노, 슬픔, 증오와 같은 나쁜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는 경우 우리는 몇 마디 대화로 그런 감정에서 깨끗이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한다. 대화는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소생시키기도 하는 힘이 있는 것이다. 일방적인 말이 아닌 상호 간의 주고받는 대화는 상대의 감정을 잘 이해하도록 하고 그 대화를 통해 힘을 얻기도 한다. 또한 대화는 지식이나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 스피치의 기초’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중 앞에서 효과적으로 이야기하여 청중에게 공감을 주고 이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런 바람과는 달리 많은 이들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하기를 곤혹스러워한다. 또한 훌륭한 내용을 가지고도 그것을 표현하는 기술이 부족해서 자신의 의도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았다거나, 청중들이 조는 바람에 망신만 당했다는 이야기를 흔히 한다. 더욱 간과할 수 없는 점은 적절하지 못한 스피치 방법으로 인해 내용까지 가치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이것은 서로에게 불행한 일이다.( ‘2. 말하는 능력은 현대 사회의 요구’ 중에서 ) 웹사이트: http://www.speech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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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 사회학의 거장 막스 베버의 '관료제' 출간
문예출판사가 사회학의 거장 막스 베버의 ‘관료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문예출판사의 ‘관료제’는 막스 베버의 ‘경제와 사회’ 제2부 9장 ‘지배 사회학’의 2절 ‘관료제 지배의 본질, 전제 조건 및 발전(Wesen, Vorausset zungen und Entfaltung derbürokratischen Herrschaft)’을 번역한 것이다. 베버의 관료제 이론에 대한 보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두 개의 글을 부록으로 실었다. ‘경제와 사회’ 제1부 3장 ‘지배의 유형’의 2절 ‘관료제의 행정 직원을 갖춘 합법적 지배(Die legaleHerrschaft mit bürokratischem Verwaltungsstab)’와 막스 베버가 1918년 오스트리아 장교들에게 한 강연문 ‘사회주의’이다. 막스 베버는 현대 사회의 합리화 경향에 주목하면서 권력과 지배 구조의 합리화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한 바가 있다. 베버는 현대 사회의 대규모 조직에 대한 이상적 분석에 머무르지 않고 관료제 현상을 인간의 ‘활동의 자유’ 문제와 연결시켜 진단했다. 그는 지배자의 권위와 명령을 정당화하는 근거에 따라서 지배를 합법적 지배, 전통적 지배, 카리스마적 지배로 구분하였다. 여기서 합법적 지배는 규칙(법)이 형식상 올바른 절차로 제정되었기 때문에 정당하며 그 규칙에 따라 지명된 지도자의 지배는 정당성을 갖는다는 믿음에 근거한다. 이 때문에 관료제는 합법적(합리적) 지배의 가장 순수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베버는 관료의 업무와 권한은 엄격하게 한정되어 있지만, 위계질서 속에서 인격이 고려되지 않은 규칙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같은 관료제는 그 효율성 때문에 국가의 공무원만 아니라 기업의 관리직 사원, 그 밖에 여러 기능적인 단체에까지 쉽게 확산이 된다. 즉 관료제는 그 자신이 합리화의 원인이자 결과로서 점점 더 퍼진다. 막스 베버는 이 같은 관료제의 확산이 결국 이 세계에 비인간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버가 연구할 당시보다 관료제가 더욱 고도화된 오늘의 현실을 돌아볼 때, 관료제의 맹점을 지적한 베버의 이론은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연구되어야 할 고전임이 틀림없다. 관료제 막스 베버 지음 | 이상률 옮김 | 문예출판사 펴냄 | 2018년 9월 10일 출간 | 160쪽 | 1만원 문예출판사 개요 문예출판사는 1966년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교양을 심어줄 수 있는 출판물의 발행을 통해 학교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참된 인격 형성의 길을 마련하겠다는 출판 모토를 가지고 출발하였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단행본 출판을 중심으로 문학 및 기본 교양서를 꾸준히 펴내고 있는 국내 중견 출판사이다. 44여년의 사력을 쌓아오면서 지금까지 2000여종의 단행본을 출간하였다. 현재 문예출판사에서는 수많은 국내외 문학작품 출판을 비롯하여 학술도서 기획으로 철학사상총서, 인문사회과학총서, 문학예술총서, 문학평론 및 문학연구서, 한국미술총서 등 양서들을 출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oon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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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 깃털처럼 가볍게 살고 싶은 가벼움의 문명에 대한 진단서 ‘가벼움의 시대’ 출간
문예출판사가 ‘가벼움의 시대: 우리 시대를 지배하는 가벼운 것의 문명’을 출간했다. 날씬한 몸매, 가벼운 연애, 홀가분한 여행, 일회용품, 나노 공학 등 우리 삶의 고통을 줄여줄 것 같은 ‘작고, 가벼운 것들’에 대한 열망은 우리를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열쇠일까. 자유로운 연애와 작고 빠른 기계 등 모든 가벼움을 추구하는 것은 이상적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작고 뛰어난 물건은 크고 투박한 물건보다 비싸며 답답한 일상을 치유하는 자유로운 여행에는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 신기술이 접목된 의료 서비스나 제품을 경험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누구나 더 가볍게 살고 싶지만 대부분의 개인은 가벼움을 위해 돈과 시간을 희생해야만 한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벼움을 추구하고자 하지만 가벼움에 ‘미끄러’질 뿐이다. 푸코, 데리다 등 프랑스 68혁명 세대가 일궈놓은 철학적 성과들을 계승하는 질 리포베츠키의 저서 ‘가벼움의 시대: 우리 시대를 지배하는 가벼운 것의 문명’은 ‘가벼움’이라는 모티프를 통해 우리 시대의 이율배반적인 현실을 밝혀낸다. 질 리포베츠키는 인간관계, 제도, 물리법칙, 윤리나 도덕 등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되어 유연하게 살고자 하는 가벼움이 하나의 미덕이자 민주적 ‘혁명’처럼 보이고 있지만 그는 이 혁명이 양날의 칼이라고 말한다. 가벼움은 분명 인간관계, 자본주의, 과학과 예술분야에서 놀라운 변화를 일으켰지만 인간의 내적 고독인 존재의 가벼움은 결코 치유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질 리포베츠키의 ‘가벼움’에 대한 비평은 발터 벤야민의 메시아론과 닮았다. 인간이 유토피아라는 구원을 찾으려 해도 구원은 찾아오지 않는 것처럼 오늘날의 개인도 가벼움을 찾으려 하지만 가벼움은 오지 않고 인간은 가벼움에 미끄러질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질 리포베츠키의 저서 ‘가벼움의 시대’가 가벼움을 옳지 않다고 평가하는 책은 아니다. 가벼움의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의미를 철학적으로 탐구하여 사람들이 가벼움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언하는 책에 가깝다. 저자는 이를 위해 자본주의, 예술, 몸, 패션, 과학 등의 분야에서 가벼움의 논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평범한 개인을 미끄러뜨려 삶을 어렵게 하는지를 그려낸다. 오늘날 누구나 추구하는 가벼움이 개인의 삶을 억압하는 방식을 알려줘 보통의 삶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질 리포베츠키의 저서 ‘가벼움의 시대’를 읽어야 할 이유이다. 웹사이트: http://www.moon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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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수업이 예술을 만났어요’ 예술 교육 총서 출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사와 함께 초등학교 정규수업과 예술이 만나는 ‘교과연계 창의예술수업’을 개발하는 과정 및 실행 성과를 모은 도서 를 발간했다. 도서는 2개 섹션으로 구분된다. 1부 ‘새로운 콘텐츠를 향한 여정’에서는 예술가와 현직교사로 구성된 협력팀이 16주의 개발 과정을 통해 한 학기 수업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세밀하게 다룬다. 2부 ‘아이들이 다시 쓰는 교과서’에서는 그 인고의 과정을 통해 탄생한 교과연계 예술수업 중 4학년 국어 과목의 한 학기 수업 내용과 현장의 반응들을 소개한다. 책 곳곳에는 교사들과 예술가 교사(TA), 아이들의 인터뷰도 수록되어 있다. 본 도서는 서울문화재단이 국내 예술교육의 확산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는 예술교육총서 시리즈의 여섯 번째 총서다. 국어, 수학, 사회 등 학교 정규 교과목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여 학교들의 열광적인 호응과 높은 신청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는 ‘예술로 플러스’ 프로그램의 과정과 사례를 다룬다. 이는 초등 돌봄교실에서 미적체험 예술교육을 개발하고 실행한 성과를 모은 에 이은 두 번째 어린이 창의예술교육 실용서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서울문화재단은 첫 번째 총서인 을 시작으로 제2권 , 제3권 , 제4권 을 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서울문화재단이 척박한 예술교육 환경에서, 특히 보수적인 공교육 현장에서 여러 해에 걸쳐 교과 연계 예술 교육을 진행하면서 변화를 일으켜 온 노력과 경험의 정수다. 생생한 현장의 땀과 개발진들의 깊은 고민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수업을 도입하고 싶어 하는 교사나 초보 예술가 교사, TA를 지망하는 예술가들이라면 이 책 한 권으로 그 어떤 자료보다 상세하게 살아 있는 현장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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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늑대,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 ‘동물농장’ 28일 개막
연극 ‘동물농장’서울-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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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링크-한국환경공단, 폐배터리 신속진단기술 성능평가 실시
이브이링크(eVLink) 홍보 영상성남-이브이링크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 보관 중인 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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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멕시코에서 최초 픽업트럭 ‘BYD SHARK’ 출시
멕시코시티-BYD가 지난 5월 14일 자사의 첫 픽업트럭인 ‘BYD SHARK’를 멕시코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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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 ‘하나님이 주신 10가지 도구’ 독후감 현상 공모
응답받는 기도의 비밀: 내 뜻 내 주장을 내려놓고 빈 마음으로 신의 뜻, 섭리의 응답을 기다리라고양-도서출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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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잭팟, 무료 커피 증정 이벤트 진행
PLAY-커머스 누잭팟 소개 영상서울-더잭팟(대표이사 이병준, Zack Lee)은 플레이 커머스 플랫폼 ‘누잭팟(NU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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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다스, 24/25시즌 클럽 홈 저지 출시
- 서울-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24/25 축구 시즌을 맞이해 최신 기술력과 헤리티지를 담은 5개 축구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의 새로운 홈 저지를 출시한다. FC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저지는 이달 17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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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므론헬스케어, 8년 연속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글로벌 캠페인 참여
- 서울-오므론헬스케어는 세계고혈압학회가 주관하는 ‘5월은 혈압 측정의 달(MMM, May Measurement Month)’ 글로벌 캠페인에 8년 연속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정혈압과 심전도 기록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5월은 혈압 측정의 달’은 세계고혈압학회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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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IR, 산업용 음향 카메라 ‘Si2 시리즈’ 출시
- 서울-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계열사인 플리어(FLIR)는 17일 다목적 음향 카메라 시리즈인 Si-시리즈에 Si2 제품 세 가지를 추가한다고 밝혔다.새로 출시된 ‘Si2-Pro’, ‘Si2-LD’, ‘Si2-PD’ 카메라는 특히 압축 공기 누출, 특수 가스 누출, 기계적 결함 및 부분 방전을 감지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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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미,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점 사업 확대
- 홍콩-세계적인 여행,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브랜드 투미(TUMI)가 아시아 전역의 주요 국제공항에서 면세점 사업을 확대하며 트레블 리테일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투미는 한국 인천국제공항과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 신규 면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매장 오픈은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세련되고 매력적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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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늑대,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 ‘동물농장’ 28일 개막
- 연극 ‘동물농장’서울-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늑대의 연극 ‘동물농장’(연출 박성민)이 5월 28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연극 ‘동물농장’은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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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이링크-한국환경공단, 폐배터리 신속진단기술 성능평가 실시
- 이브이링크(eVLink) 홍보 영상성남-이브이링크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 보관 중인 폐배터리에 대해 국내 최초로 SW검사방식이 적용된 신속진단기술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기차 배터리는 폐차 이후에도 재사용 및 재제조로 활용 가능하며, 관련 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배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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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D, 멕시코에서 최초 픽업트럭 ‘BYD SHARK’ 출시
- 멕시코시티-BYD가 지난 5월 14일 자사의 첫 픽업트럭인 ‘BYD SHARK’를 멕시코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에너지 지능형 럭셔리 픽업 운송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BYD SHARK는 BYD 제품 포트폴리오에 최근 추가된 DMO 슈퍼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플랫폼을 특징으로 한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이 모델은 BYD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