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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국립한국교통대학교, 2023 동계 메이커 캠퍼스톤 공동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대전-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2023년 동계 스마트 팩토리 메이커 캠퍼스톤(이해 스팩톤)’을 개최했다.‘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을 합친 합성어로, 메이커(참여 학생)들이 팀을 이뤄 일정 동안 아이디어부터 시제품 제작을 하는 대회를 말한다.이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 내 ‘한밭대-한국교통대 협력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대학 간 특화 분야 교류 및 공동 운영을 목표로 한다.성과 고도화를 위해 대학별 참여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팀빌딩, 네트워킹 게임, 아이디어 도출 및 전문가 자문 등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후 약 2주간 국립한밭대학교에서 스마트 팩토리 이론 및 코딩 실습 과정을, 국립한국교통대에서는 3D 프린팅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팀별 아이디어 발표, 시제품을 제작하기 전의 장비 안전 교육, 팀별 시제품 메이킹, 최종 결과물 발표, 수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팀들은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마트 팩토리의 주제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자동차 도장 표면 검사 시스템 △압전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팩토리 내 안전 시스템 설계 △혼합기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와 식품 자동 제작 및 분류 프로세스 △드론 활용 스마트 팩토리 물품 분류 시스템 등의 시제품을 완성시켰다.완성된 시제품을 토대로 발표해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상은 ‘혼합기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와 식품 자동 제작 및 분류 프로세스’를 제작한 한통속 팀(조성윤, 오성진, 박민혁)이 수상했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상은 ‘자동차 표면 검사 시스템’을 제작한 오합지졸팀(우지훈, 오민석, 이동훈, 임재호)이 수상했다.메이커 문화 확산 및 창업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이 프로그램은 연 2회(하계, 동계) 운영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대학별 강점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을 유도하며 국립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국립한밭대학교 소개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국립한밭대학교. 1927년 설립된 한밭대학교는 성실, 인화, 창조의 교육 이념 아래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 인력을 양성해왔다. 지난 95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이제 개교 100주년을 바라보며 새로운 미래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을 만들어가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www.hanba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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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이젠 OS, AI 컴패니언 ‘볼리’에도 탑재
수원-삼성 타이젠 OS가 CES2024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AI 컴패니언 ‘볼리(Ballie)’에도 탑재됐다.삼성 타이젠 OS는 TV와 모니터 제품을 중심으로 탑재됐으나, 최근에는 가전제품을 넘어 차세대 AI 기기에도 탑재됐다.삼성 타이젠 OS는 기존의 단순한 기기 간의 연결을 뛰어 넘어 OS·서비스·콘텐츠 간의 경험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연결해 준다.2015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오픈소스형 운영체제로 시작한 삼성 타이젠 OS는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특히 도입 이후 TV가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까지 생태계를 확장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삼성 타이젠 OS를 바탕으로 선보인 별도의 비용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삼성 TV 플러스’와 디지털 아트 구독 플랫폼 ‘아트 스토어’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2022년에는 OTT 소비에 최적화된 풀 스크린 형태의 홈 UI를 도입해 시청자들의 콘텐츠 탐색 경험을 강화하고 미디어 및 아트 서비스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허브’ 서비스도 출시했다.삼성 타이젠OS는 ‘삼성 녹스’를 통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외부 해킹으로부터 기기를 안전하게 지켜주며, 승인되지 않은 악성 앱의 실행이나 피싱 사이트 접속 등을 자동으로 차단해 준다.또, 기기간 연결 시에도 정보를 암호화해 스마트 홈 라이프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줄 최적의 OS로 평가받고 있다.삼성 타이젠 OS는 2023년말 기준 출시된 삼성 스마트 TV 약 2억7000만대에 탑재돼 있어 단일 규모로는 업계 최대 규모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AI 컴패니언 볼리에 적용된 삼성 타이젠 OS의 경우 기존 TV, 모니터, 가전제품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확장성과 범용성을 앞세워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 타이젠 OS는 작년부터 과거 5년전 제품까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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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저당 디저트 테스트베드로 주목… 4년새 관련 매출 1.5배 증가
서울-편의점이 당과 칼로리를 낮춘 디저트 상품의 ‘테스트베드(Test-bed)’로 떠오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월 10일부터 유명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스키니피그의 신제품 ‘저당 바닐라 쿠키슈’의 업계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이번 신제품은 바삭한 쿠키슈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조합해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달콤함이 퍼지는 냉동 디저트 상품이다. 빵과 아이스크림의 구성이지만 칼로리는 150kcal, 당류는 4g으로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열량과 당을 대폭 낮췄다. 가격은 3900원이다.GS25에 따르면 이처럼 최근 몇년새 M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당과 칼로리 등을 최소화한’ 디저트 전문 브랜드들의 GS25 단독 입점 및 선출시 사례가 늘고 있다. 전국 1만7000여개 거점을 바탕으로 신제품에 대한 상권 및 고객 성향 분석이 용이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업종으로 상품 회전이 빨라 제품 테스트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첫 시작은 2019년 낮은 칼로리를 앞세운 글로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헤일로탑’이 한국 시장에 본격 론칭하면서 GS25를 오프라인 유통 업체 파트너로 낙점하면서다. 헤일로탑은 해당 상품이 GS25에서 인기를 끌자 유통망을 확대하고 국내 출시 제품 라인업도 늘리기도 했다.GS25는 이후 △스키니피그 △그릭데이 △프롬잇 △랩노쉬 등을 차례로 입점시키며, 당과 칼로리를 낮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상품 카테고리 역시 확대됐는데 아이스크림부터 단백질 간식, 스낵, 초콜릿, 젤리에 이르기까지 20여종에 이르는 ‘저당’, ‘저열량’, ‘제로슈가’ 등 디저트 및 간식 상품을 취급 중이다.GS25가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상품 전체 매출은 2019년과 비교했을 때 4년 새 1.5배 이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팬데믹 이후 헬시플레저 트렌드의 확산으로 디저트의 영양성분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GS25는 이 같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2024년에도 관련 브랜드와의 추가적인 협업을 지속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아이스크림의 경우 PB 상품을 포함해 저당·비건 등 10여종의 상품을 추가할 계획이다.이주용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많은 디저트 브랜드들이 GS25를 디저트 소비 트렌드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테스트베드로 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저당뿐만 아니라 여러 디저트 카테고리를 확대해 디저트 시장의 허브로 자리 잡아가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gs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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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점검, 건축물대장 검색 서비스 제공… 건물명만 입력하면 정보가 한 번에
서울-기계설비 성능점검 중개 플랫폼 서비스 이지점검(대표 신상식)은 건물명만 입력하면 건축물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건축물대장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건축물 정보는 정부24, 세움터 등 여러 웹사이트에서 가입과 본인 인증을 거쳐야 조회할 수 있다. 이에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이지점검이 2024년 1월 1일 정식 오픈과 함께 제공 중인 건축물대장 검색 서비스는 이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검색창에 건물명만 입력하면 건축물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한 것이다.특히 편리한 검색을 위해 비회원에게도 검색 기능을 오픈, 건축물 정보 조회 수요가 있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한편, 기계설비법에 따라 올해 4월 18일까지 300세대(개별난방 제외)~20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및 1만~3만㎡ 미만의 건축물은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완료하고, 성능점검 보고서를 시·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미제출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이에 올 2월부터 성능점검 대상 건물들의 성능점검 문의가 빗발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점검 대란’을 피하기 위해 1월부터 성능점검을 진행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이지점검 신상식 대표는 “이지점검 플랫폼에서는 전국의 검증된 기계설비 성능점검업체로부터 실시간 점검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성능점검 대상 건물이라면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지점검 소개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으로 2023년 6월 설립된 이지점검은 전국 건축물과 성능점검업체를 연결해주는 기계설비 성능점검 플랫폼 업체다.웹사이트: https://www.ezche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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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김준호·정승혜·최현주 교수팀, 손절해야 하는 인간관계 유형 실증적으로 밝혀
천안-상명대학교 김준호·정승혜·최현주 교수팀이 손절해야 하는 4가지 인간 유형과 스트레스, 인간관계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정했다.왼쪽부터 상명대학교 김준호, 정승혜, 최현주 교수한국, 미국, 영국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총 748명의 수집된 표본을 연구에 사용했다.김준호 교수팀은 손절해야 하는 인간 유형을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유형(예: 항상 본인의 이야기만 늘어놓음)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하지 않는 유형(예: 상대방의 기쁨·슬픔에 관심 없음) △매사에 부정적인 성향이 강한 유형(예: 말끝마다 불평불만) △남의 험담을 자주 하는 유형(예: 내 앞에서 타인을 험담함) 등 총 4가지로 구성했다.분석 결과 ‘매사에 부정적인 성향이 강한 유형’ →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하지 않는 유형’ →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유형’ → ‘남의 험담을 자주 하는 유형’ 순으로 스트레스를 높이고, 이를 통해 손절(인간관계)하고 싶은 것으로 확인됐다.좋은 인간관계는 우리의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호 존중과 이해,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이 필요하다.따라서 나에게 독이 되는 인간관계는 과감히 정리하고,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건강하며 유익한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김준호 교수팀은 본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해, 사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SSCI 등재)에 논문을 투고 예정이다.김준호 연구교수는 세종대학교에서 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장, 국회의원, 구청장, 경찰서장 등 총 16회의 표창(상장)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SSCI 30편, SCOPUS 11편, KCI 19편 등 총 6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정승혜 연구교수는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졸업 및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장, 국회의원 등 총 17회의 표창(상장)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A&HCI 1편, SSCI 16편, SCOPUS 3편, KCI 38편 등 총 58편의 논문을 게재했다.최현주 부교수는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졸업 및 고려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상명대학교에서 다수의 국제저명 학술논문 우수·최우수 교원에 선정된바 있다. 그동안 SSCI 21편, SCOPUS 1편, KCI 28편 등 총 5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상명대학교 문화정책연구소 소개상명대학교 문화정책연구소는 △문화 정책 분야 학술 연구 및 교육 △문화 정책과 사업 운영에 관한 자문 및 컨설팅 △국내 및 해외 문화, 학술, 교육 교류 △국내, 해외 산업체 및 연구 기관과 산학 협력 및 학술 교류 △기타 연구소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주요 사업 및 목표로 한다.웹사이트: https://www.smu.ac.kr/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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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그룹사람과숲, LLM 리더보드 1위 상금 전액 장애인아카데미에 기부
서울-미디어그룹사람과숲(대표 한윤기, 이하 사람과숲)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업스테이지가 공동주관하는 Open ko-LLM 리더보드 1위 상금 전액을 사단법인 장애인아카데미에 후원했다.장애인아카데미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배제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 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교육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다.사람과숲이 기부한 후원금은 장애인평생교육 기금으로 운용된다. 해당 기금은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장애인을 위한 기초 학력 보완부터 취업훈련, 창업훈련, 일자리 역량 강화, 장애인권 등을 교육하는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최소한의 자존감을 갖추고 경제적 자립생활을 유지하며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한윤기 사람과숲 대표는 “AI와 같은 앞선 기술의 수혜가 사회적 약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며 “일시적 기부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열매를 사회적 약자에게 돌려놓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동반성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미디어그룹사람과숲 소개작가주의적 개성을 가진 프로젝트 매니저들이 모여 시작된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은 비주얼 데이터(Visual Data)에 기반한 디지털라이징,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가상현실(VR) 등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한 자체 기술과 서비스 개발 등 다각도의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를 매개로 사람 중심의 문화, 사람 중심의 기업이 돼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라나고 있다.웹사이트: https://human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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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중·일고총동문회, 포천일고 개교 70주년 기념문집 ‘人文의 山’ 펴내
서울-도서출판 문학공원은 포천중·일고총동문회(회장 양호식)가 포천일고등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문집 ‘인문의 산(人文의 山)’ 펴냈다고 밝혔다.이 책은 인사말, 축시, 동문 시, 동문 단편소설, 동문 수필, 동문 논단, 동문 희곡 등의 순서로 편집됐다. 표지 사진은 지난해 포천중·일고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 때 포천일고 교정에 세워진 포천일고 개교 70주년 기념 ‘인문의 산’ 조형물이다.양호식 동문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생각하고, 성찰하고, 글을 읽고, 글을 쓰고, 의식 있는 행위를 하고,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모두 인문이다. 포천일고 70주년의 역사는 바로 동문들이 쌓아온 ‘인문의 산’이었다”며 “우리 동문회는 ‘人文’으로 ‘同門會’를 연다는 의미로 ‘文으로 門을 여는 동문회’를 표방하고 동문회를 운영해왔다. 우리 동문회는 이문회우(以文會友) 이우보인(以友輔仁)의 정신으로 인문으로 동문들이 모이고, 동문들이 서로 인격과 성장을 돕는 동문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진정한 인문은 시민이 많은 책을 읽으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그 결과물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인문의 최종 결과물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런 의미에서 모교 동문회가 동문문집을 발간하는 것은 훌륭한 인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또 포천시가 추구하는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구현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모교 동문회가 동문문집을 발간하는 것은 다른 학교 동문회에게 좋은 표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모교 동문회가 인문도시 포천 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을 감사드린다”는 축사의 말을 전했다.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동시대를 살아온 우리의 이야기를 모아 이렇게 책으로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기념적인 시점을 맞아 모두가 함께 열정과 희망을 나누고 더 나아가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뜻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포천일고등학교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이 책에는 초대 시에 △양윤택 △양호식 △김순진 동문, 동문 시에 △이명희 △배상훈 △강돈희 △이중효 △김성진 △양호식 △김순진 △박성환 △서영석 동문, 동문 단편소설에 △김순진 동문, 동문 수필에 △김승한 △박낙영 △박찬억 △이명희 △배상훈 △이홍구 △유장현 △김덕진 △승광익 △양호식 △안수일 △김호길 △손성국 △김남현 △최진호 △홍현표 △최성규 △강철 △김재현 동문, 동문 논단에 △박상렬 △서재원 △김창수 △양호식 △유병규 △조완형 동문, 그리고 동문 희곡에 △고아라 동문이 참여했다.한편 1월 13일 오전 11시 포천여성회관(3층)에서는 포천중·일고총동문회 제14대 양호식 회장과 제15대 석영환 회장의 이취임식 겸 시무식, 출판 기념회가 함께 진행된다.도서출판 문학공원 소개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 관련 전문 출판사로, 종합 문예지 ‘스토리문학’을 20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편집장은 전하라 시인이 수고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ksj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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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엔, CES 2024에서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마켓 동향 분석 플랫폼’ 선보여
서울-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 대표이사 배성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시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AI 기반의 글로벌 마켓 동향 분석 플랫폼 ‘글로벌 MI(Market Intelligence)’를 선보였다.‘글로벌 MI’는 경영 전략과 애자일(Agile) 의사결정에 필요한 온라인 비정형 빅데이터에서 실시간 AI 기반의 글로벌 마켓 동향 분석이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 글로벌 500대 기업의 온라인상 방대한 빅데이터를 실시간 AI 분석하고, 개별 기업에 특화한 GPT 기반의 자동 리포트 및 지능형 시각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주요 이슈를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글로벌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이슈에 대한 대응 및 미래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온라인 데이터 커버리지는 글로벌 웹사이트, 해외 각국 정부의 오픈소스(정책기관, 태풍·지진·화재 등 자연재해 기상센터), 전문가 포럼, IR 사이트, 오픈 금융 채널, 협의된 해외 주요 언론사 등으로 실시간 정보를 수집한다. 분석 및 요약 정리 항목은 기업 이슈(제품/기술, 투자/전략, 제휴/협약, 증시), 정책 이슈(생산/수급, 규제/정책), 사건 사고(소송/분쟁, 무역 규제, 천재지변, 전염/질병, 정전/화재, 국제 분쟁) 등으로 글로벌 기업 동향과 거의 모든 국제 정세를 파악할 수 있다.알에스엔 이영수 부사장은 “해외 바이어와 AI 비즈니스 채널 전문가들이 현장 부스를 방문하고 큰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CES를 계기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기능이 탑재된 ‘글로벌 MI’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알에스엔은 AI 기반의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국내 대표 투자사에서 Pre IPO 100억원을 투자 유치했으며, 투자금은 인프라(GPU H100 등) 구축과 연구 개발(R&D) 인력을 충원하는 데 투입해 성장 동력을 확충했다. 2025년 중 기업 공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알에스엔 소개알에스엔은 인공지능(AI) 기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이다. 구어체 비정형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20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있다. 전자/통신, 유통/커머스, 방송/광고, 자동차/제조, 금융/보험, 주류/음료, 코스메틱/패션, 교육, 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종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이 브랜드 및 마켓 분석, 대외 동향 분석, 소비자 심리 분석, 판매 수요 예측 분석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맞춤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알에스엔은 200개 이상 진행 중인 고객사를 포함해 누적 5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년 이상 장기 고객이 73%며, 민간 기업 매출이 90% 이상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real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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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야렌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 제시
서울-글로벌 안경렌즈 전문 기업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경업계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한국호야렌즈는 1월 9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비전의 미래로 여행: 호야와 함께 렌즈의 미래를 구체화하다(VISIONARY ODYSSEY: SHAPING THE FUTURE OF LENS WITH HOYA)’라는 주제로 신년회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앞으로 3년간 한국호야렌즈가 추구할 사업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통해 안경업계와 더불어 끊임없이 변혁할 것이라는 원대한 포부가 설명됐다. 또 최근 출시된 신제품을 포함해 한국호야렌즈만의 독창적 기술력으로 제작된 누진렌즈, 근시억제렌즈인 마이오스마트 및 다양한 기능성렌즈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함으로써 기업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먼저 오전 세션에는 진 써지(Zins Serge) 호야 비전케어 아시아 태평양 총괄 CEO, 정병헌 한국호야렌즈 대표, 김성원 마케팅 디렉터가 한국호야렌즈의 명확한 사업 목표 및 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코즈 카즈마(Kozu Kazuma) R&D 매니저가 호야렌즈의 기술 연구 및 개발 방향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오후 세션에서는 △박정식 마이더스 안경원 원장 △이상윤 윤스랩 안경원 원장 △이형균 비춤 안경원 원장이 라이프스타일4, 마이셀프 프로파일 등 여러 신제품 사용 경험 및 성공 사례를 집약해 호야렌즈만의 강점과 장점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박욱정 한국호야렌즈 부대표가 안경원과의 상생 발전을 기반으로 한 안경원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이 밖에도 안경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경테 트레이서 ‘GT-7000’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안경원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꿀 한국호야렌즈의 독보적인 전략과 비전을 선보였다.이날 행사장에는 3차원 가상 현실 전시 부스, 액티비티 퀴즈,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율과 함께 호야렌즈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정병헌 한국호야렌즈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맞은 안경업계를 안정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파트너십을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글로벌 안경렌즈 기업의 선도자로서 안경원 사업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경원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해외 견학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저가 안경원 대비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내 안경원 종사자들 및 파트너사가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호야렌즈는 매년 안경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국민 눈 건강에 기여함과 동시에 꾸준히 업계를 선도할 것이다.한국호야렌즈 소개한국호야렌즈는 1941년 창립 이래 광학 기술의 혁신을 선도해 온 글로벌 렌즈 제조 기업 호야 비전케어의 한국법인이다. 고품질, 고성능 안경 렌즈 제조업체로서 전 세계 전문 안경사 및 검안사들과 환자들에게 최적의 비전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호야 비전케어는 110여개국에 렌즈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설립된 43개 연구소에서 1만7000명이 넘는 직원과 함께 혁신적인 광학 기술을 창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oyavision.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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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기업 14개사, CES 2024에서 전자정보기기 분야 우수 제품 및 기술 선보여
대구-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이하 전자정보기기사업단, 단장 김현덕 경북대 교수)은 지역의 우수 기업 14개사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우수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이며 각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해외에서 검증했다고 밝혔다.인공지능(AI)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과 통합재난관제시스템을 독자 개발한 위니텍은 이번 CES 2024를 통해 사회안전망, 재난안전 솔루션을 제시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재난에 대한 시급한 대책 마련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많은 바이어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옥내·외 방범설비 및 지능형 원격 감시 제어 설비와 통합 관제 센터 시스템 설비를 구축하고 있는 진명I&C는 싱가포르 기반의 ATslon사와 미팅을 통해 서비스 납품 의뢰를 받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추후 추가적인 미팅을 갖고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CES 2024 참가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펫푸드 헬스케어 기업 림피드 역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기반의 SABRE사와 미국 총판 계약 관련 미팅도 이뤄졌다.전자정보기기사업단은 참가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CES 2024 오픈 첫날인 지난 9일 유레카 관에서 각 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피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피칭에는 4개사(위니텍, 림피드, U.M.T, saME)가 참여해 CES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의 방문으로 기업의 상담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우수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전자정보기기사업단은 CES 2024 이후에도 지속적인 바이어 관리를 통해 우수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 소개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은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기업 맞춤 인재양성과 지역정착 지원, 전자·정보 선도 기술 및 제품 개발, 기업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전자정보기기 분야의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dge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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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핑-퍼포먼스텐, 업무 제휴로 타이어전문점 대상 콘텐츠 역량 강화
고양-국내 1위 타이어 온라인 도매 플랫폼 ‘타이어핑’과 자동차 타이어·튜닝 전문 매거진 ‘퍼포먼스텐’이 업무 제휴를 맺고 협업을 시작한다.타이어핑 플랫폼의 운영사인 맥스런의 김우겸 대표는 이번 제휴와 관련해 “고객 서비스 관리와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플랫폼의 편의성과 전문성을 높여 기존 회원사들의 참여를 높이고 새로운 회원사 모집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퍼포먼스텐 이훈 대표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타이어핑의 채널과 자동차 타이어 브랜드 마케팅과 뉴스 전문 미디어인 퍼포먼스텐 매거진의 콘텐츠를 타이어 관련 사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면서 타이어 업계 전문가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타이어 판매점의 입장에서 개선할 점과 구매점 입장의 불편함을 점차 해결하고 발전시켜 타이어 유통 플랫폼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타이어핑은 전국 3000여개 회원사 등록을 앞두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월간 퍼포먼스텐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지로, 2013년 11월 창간 이후 전국 타이어 전문점과 수입차 정비센터 등에 잡지를 멤버십으로 배포하고 있다.정인컴퍼니 퍼포먼스텐 소개정인컴퍼니는 월간 퍼포먼스텐 잡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관련업체들의 광고 홍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월간 퍼포먼스텐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자동차 튜닝, 타이어, 브랜드휠 비즈니스 전문 매거진이다. 신차 소개, 해외 튜너, 타이어 신제품 정보, 타이어 비즈니스, 브랜드 휠, 타이어 매장, 국내외 모터쇼, 모터스포츠, 정비기기, 국내 튜닝용품 및 제조사와 유통업에 대한 정보, 자동차 전문가 인터뷰가 수록돼 있다.웹사이트: http://www.performance1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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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otech, 2023년 바이오테크 부문 초기단계 투자 40% 감소
보스턴-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중점을 둔 선도적인 바이오테크 전문 임상 시험 수탁 기관(CRO)이자 글로벌 역량을 갖춘 노보텍(Novotech)이 2023년 바이오테크 산업에 영향을 미친 파이낸싱 부문의 주요 변화를 분석한 ‘바이오테크 산업 환경의 탐색(Navigating the Biotech Landscape)’이라는 제하의 백서를 12일 발간했다.※ 백서 전문 다운로드 : https://bit.ly/3SgcuE3노보텍의 리서치 담당 애널리스트 팀이 작성한 이 전문 백서는 바이오테크와 바이오제약, 중소규모의 제약 임상 시험의 계획과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제공된다.‘바이오테크 산업 환경의 탐색: 임상시험, 펀딩(자금 조달) 동향, 도전과제, 코로나19 국면 및 그 이후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2023)’ 백서는 바이오테크 임상시험에 대한 글로벌 금융 환경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거쳐 유의미하면서도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백서에서는 ‘경제적 난관, 치열한 경쟁, 끊임없이 진화하는 시장의 역학 관계, 규제환경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결합해 업계를 재편시키고, 민첩하게 대처하는 바이오테크 스타트업과 기존의 거대 제약업체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선언하며 이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들을 규명하고 나섰다.백서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초기 단계의 바이오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2022년 대비 2023년 40%나 줄어들었다. 이는 2년 전과 비교해 55%나 감소한 전례 없는 하락폭이다. 이에 백서에서는 ‘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한층 개선된 임상 결과와 비용 절감을 보여주는 것이 제품 개발 성공의 중요한 기준으로 부상하게 됐다’고 결론 내렸다.본 백서에서 규명한 주요 혁신적인 요소는 바이오테크 부문에서 디지털 변혁이 미치는 영향이다.백서는 ‘자동화와 인공지능, 첨단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서 대규모 인력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 디지털화로 인해 프로세스가 간소화됐고, 일자리도 줄어들게 됐다. 화이자가 디지털화를 목표로 막대한 투자를 단행한 것이 이 같은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히고 있다.노보텍의 연구팀이 수집하고 분석한 데이터는 아래의 결과를 포함해 가장 큰 난관에 봉착한 업계와 바이오테크 분야, 관련 지역의 재정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제약 및 바이오테크 산업에서 감원조치가 시행됐으며, 이는 보다 간소화된 인력운용으로 변화하는 추세를 보여준다.· 2023년에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초기 단계의 투자가 40% 줄어들었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후기 단계의 개발 쪽에 포커싱되도록 영향을 미쳤다.· 이 같은 변화를 가져온 주요 원인으로는 팬데믹의 지속, 특허 만료, 경쟁 심화, 임상시험 실패 등이 지목된다.· 주요 기업들이 경제적 난관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수백, 수천 명 규모의 정리해고를 단행하게 됐다.· 바이오테크 벤처 캐피털(VC) 자금은 2021년까지 증가세를 보였지만 그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고, 미국이 펀딩(자금 조달) 거래를 주도했다.· 전반적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 임상프로젝트, 시리즈 A 및 B라운드, 종양학 연구에 전체 자금이 집중됐다.· 특허 만료가 임박해지면서 유망한 후보의 개발단계(파이프라인)를 보유하고 기업가치가 높은 소규모의 혁신 바이오테크 기업에 대한 인수가 이뤄지고 있다.· 비만 및 당뇨병 치료제, 항염증제, 암 치료제에 대한 높은 수요가 존재한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혁신적인 기회를 제공한다.업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기는 했지만 바이오로직스 부문(생물제제)과 저분자 의약품 임상시험은 2019년과 2022년 사이 연평균 성장률(CAGR)이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이 분야의 몇 가지 주요 이슈는 아래와 같다.·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바이오로직(생물제제) 부문 자금 조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바이오로직스 부문은 2019년과 2022년 사이 저분자 임상시험의 성장세를 추월했다.· 미국, 캐나다, 유럽이 바이오로직스와 저분자 임상시험 점유율 기준으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로직스 임상시험은 주로 중국과 호주, 일본, 한국이 주도하고 있다.· 유전자 편집 및 유전자 기술은 바이오로직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백서에서는 ‘신생 기업에 대한 1억5000만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블록버스터급 시리즈 A펀딩 라운드의 시대는 이제 저물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종양학 부문 투자는 시리즈 B 라운드 이상에서 마무리되고 있으며, 이는 해당 업계에서 이뤄지는 주요 거래의 약 60%를 차지할 만큼 전반적인 투자 트렌드가 변화를 맞고 있다’고 결론 내리고 있다.노보텍은 미국과 그레이터 차이나, 한국,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34개의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3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함께 하고 있다.CRO 전문기업인 노보텍은 미국과 유럽 전역의 바이오텍 고객들에게 임상 초기에서부터 후기 단계에 이르는 고유하고 독보적인 CR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거지에 해당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고품질의 신속 임상시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또 지난 3년여 동안 주요 연구 기관과 50건에 달하는 파트너십(Leading Site Partnership)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1997년 설립된 노보텍은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며, 모든 단계에서 진행 중인 첨단 및 신규 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해 바이오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에 주력하고 있다.노보텍은 업계를 선도하는 공로를 인정 받아 수많은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CRO 리더십 어워드 2023(CRO Leadership Award 2023)에 선정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임상시험 우수상(Asia Pacific Cell & Gene Therapy Clinical Trials Excellence 2023)과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CRO상(Asia-Pacific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ompany of the Year Award)을 2006년 이후부터 수상했다.노보텍은 연구소, 임상 1상 시험 기관, 약물 개발 컨설팅 서비스, FDA 규제 전문성을 갖춘 임상 CRO 기업으로 1상에서 4상까지의 임상시험과 생물학적 동등성 연구를 포함해 5000건 이상의 임상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전 세계 34개 지역에 걸쳐 3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전략 파트너로 선택받고 있다.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거나 전문가팀에게 직접 문의하고 싶다면 노보텍 홈페이지(www.Novotech-CRO.com)를 방문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s://novotech-cro.com/we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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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영향개발협회, 연구위원으로 박주헌 박사 위촉
용인-한국저영향개발협회(협회장 최경영)는 12일 장성산업 연구소장 박주헌 박사를 협회 연구위원으로 위촉했다.박주헌 박사는 토목·콘크리트 분야의 전문가로, 최근 ‘결합틈새투수블록 포장의 물순환 성능 특성에 대한 실험적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기후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도시침수의 위험이 증가하고, 지속가능한 물순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투수포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주헌 박사는 연구위원으로서 물순환 관련 기술 중 투수블록 분야의 연구와 확산을 담당할 예정이다.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장은 “박주헌 박사는 연구위원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저영향개발 기법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투수블록 관련분야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됨과 동시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국저영향개발협회 소개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환경오염에 대응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저영향 개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토지 이용을 도모하며,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민 생활의 안전과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 10월 30일 설립된 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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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미, 두바이 IMS와 UAE 교육 시장 진출 위한 MOU 체결
서울-AI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알리아스 그룹 및 계열사 IMS와 중동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루미는 국내 AI 화상 플랫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동 교육 시장 내 교육 솔루션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아부다비폴리텍과 아랍에미레이트대학 등 대학 교육기관을 시작으로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에 대한 구루미의 교육솔루션 개발 및 보급이 확대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양국 기업 간 걸프협력이사회(GCC)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 부문은 공교육과 사업의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IMS 압둘라 알 카심 대표는 “구루미는 한국의 정부기관과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검증된 AI 화상솔루션이다. 이번 구루미와의 협약은 UAE 교육 시장뿐만 아니라 걸프협력이사회(GCC) 국가에 교육 관련 최신 ICT 기술을 전파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이번 MOU는 코트라(KOTRA)의 적극적인 지원과 작년 1월 대통령의 UAE 경제사절단 참석 이후 자사의 지속적인 중동 진출 노력의 결과다. 마침 구루미의 AI 화상솔루션은 최근 조달청의 G-Pass 인증을 받아 해외 조달이 가능한 혁신제품으로 인정 받은 만큼 이번 MOU를 계기로 UAE 및 중동 내에 구루미의 제품뿐만 아니라 우수한 K-에듀 제품이 알려지고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구루미는 350만의 누적 사용자를 보유한 화상 플랫폼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교육, 회의, 상담, 웨비나 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특히 화상 교육은 화이트 보드 기능, 그룹 토의, 실시간 문제 출제 등 교육에 필요한 기능들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고 보안이 뛰어나 국내 공공 및 교육 기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IMS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 관광, 물류, 커머스 분야 판권을 보유한 기업으로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IMS는 고도화된 글로벌 마케팅 및 물류 솔루션을 통해 중동 지역 전반에 걸쳐 신뢰성 높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구루미는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3대 IT 전시회인 ‘MWC 2024’에 참가해 AI 화상 교육 솔루션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구루미 소개구루미는 2015년 9월 설립돼 35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국민 AI 화상 플랫폼이다.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화상회의·화상 교육·라이브 웨비나·화상 교육이 가능한 ‘구루미 비즈’, AI 다자 화상 채팅 ‘구루미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루미는 웹 RTC 기술을 활용해 Window, Mac 등 다양한 OS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이 높으며, 암호화된 서버·통신으로 영상 탈취를 100% 방지하고, 커뮤니케이션 영상과 공유 파일 자료를 저장하지 않아 강력한 보안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제도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 인증을 획득해 750개의 공공 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부터 더 많은 해외 사용자를 확보하고 매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biz.gooroom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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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ctel Introduces Ultra-Low Power, Cost-Effective KG200Z Long Range Module
LAS VEGAS-CES - Quectel Wireless Solutions, a global IoT solutions provider, today announces the launch of the KG200Z module, a state-of-the-art Long Range (LoRa®) technology module designed to cater to the specific needs of IoT projects demanding dependable, ultra-low power, and cost-effective, long range wireless communication. This innovative solution offers a powerful and efficient tool for businesses and developers seeking to enhance their projects with robust wireless capabilities.The module delivers seamless and robust connectivity for IoT devices, boasting an impressive transmission distance of 2-5 kilometers in urban settings and 10-15 kilometers in suburban areas. With a steadfast network connection, robust anti-interference capabilities, potent penetration, and dependable data transmission, this module stands as a reliable solution for businesses seeking advanced IoT connectivity.“In an era where connectivity is the backbone of digital transformation, our innovative module will empower businesses to unlock new possibilities and drive efficiency in their IoT ecosystems,” said Norbert Muhrer, President and CSO, Quectel Wireless Solutions. “The KG200Z LoRa module stands at the forefront of innovation, offering unparalleled performance, range, and reliability.”The KG200Z is a cost-effective LoRa module, based on the STMicroelectronics® STM32WLEx series microcontrollers, the world first LoRa System-On-Chip platform, and designed for ultra-low power consumption and compatibility with the LoRaWAN protocol. Equipped with a built-in power management unit, power amplifier, low noise amplifier, and RF transceiver switch, the module integrates an ARM® Cortex®-M4 core with the modulations of LoRa, (G)FSK, (G)MSK and BPSK, supporting the LoRaWAN standard protocol across a wide spectrum, including the 470-510 MHz and 862-928 MHz LoRa frequency bands.The module also boasts a range connectivity options with multiple interfaces, including UART, SPI*, I2C*, and SWD, catering to a wide range of applications. With an ultra-low power consumption, the KG200Z module is engineered for efficiency, boasting low power consumption to extend battery life significantly. This feature makes it an eco-friendly and cost-effective choice for IoT applications. The compact profile of 12.0 mm × 12.0 mm x 1.8mm in an LGA package ensures the module allows for easy integration into a variety of devices, providing flexibility for manufacturers and developers seeking to implement IoT solutions seamlessly.Quectel’s IoT modules are developed with security at the core. From product architecture to firmware/software development, Quectel incorporates leading industry practices and standards, mitigating potential vulnerabilities with third party independent test houses and have incorporated security practices like generating SBOMs and VEX files as well as performing firmware binary analysis into the entire software development lifecycle.Developed to address the specific needs of IoT applications, LoRa technology enables devices to transmit small packets of data over considerable distances with minimal power consumption. The technology is well-suited for applications such as smart locks, door sensors, gas and water leak detection, pet tracking, indoor air quality sensors, HVAC monitoring, smart parking and traffic monitoring, utility metering, waste management, air quality monitoring, as well as assets management tracking and other applications where devices need to send intermittent, low-data-rate messages over extended distances while conserving energy.To empower customers in streamlining their design processes, Quectel provides two Sub 1GHz antennas for this module - the YEIN002AA and the YE0019AA. Both antennas support LoRa technology and are available in various formats, ensuring flexibility and compatibility for diverse project requirements.The KG200Z LoRa module is now available for purchase on our website here.About QuectelQuectel’s passion for a smarter world drives us to accelerate IoT innovation. A highly customer-centric organization, we are a global IoT solutions provider backed by outstanding support and services. Our growing global team of 5,900 professionals sets the pace for innovation in cellular, GNSS, Wi-Fi and Bluetooth modules as well as antennas and services.Website: https://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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븟컴퍼니-제뉴인그립-한국외식관광진흥원, 외식문화 발전과 공헌 위한 MOU 체결
서울-국내 최고의 조리복·조리화 브랜드 븟컴퍼니(대표 배건웅)는 제뉴인그립(대표 조준일), 한국외식관광진흥원(원장 노고은)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외식·문화 분야의 공헌과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난 10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외식관광진흥원은 외식·관광 분야의 전문가 상호 간 교류를 통해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외식·관광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포럼 및 컨설팅 등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제뉴인그립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워크슈즈 전문 글로벌 그룹으로 약 20년간 레스토랑, 호텔, 단체급식 및 병원 등의 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워크슈즈와 수제화를 디자인, 제작하고 있다.븟컴퍼니는 국내 최초의 조리복 브랜드다. 요리사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조리복으로 각종 TV(광고, 드라마, 예능 등), 잡지, 유명유튜브 채널 등에 노출되는 스타셰프 및 미쉐린, 고급레스토랑, 호텔 등에서 요리사들의 원픽으로 사랑받고 있다. 고기능성과 편의성, 안전성, 한국적 디자인이 녹아든 최고의 조리복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MOU에 따라 한국외식관광진흥원은 외식과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븟컴퍼니와 제뉴인그립의 조리복 및 조리화를 알리고,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고품질의 제품을 더 많은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제뉴인그립과 븟컴퍼니는 다양한 조리복, 조리화, 굿즈 등의 콜라보 디자인 제품들을 론칭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상호 브랜딩과 마케팅, 영업력을 강화하면서 외식산업에서 새로운 바람과 건강한 협업의 기준을 새로이 만들어가고 있다.한국외식관광진흥원 노고은 원장은 “각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외식업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븟컴퍼니 배건웅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문가를 위한 고퀄리티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외식산업 종사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제뉴인그립 조준일 대표는 “각 기관의 신뢰와 가치 공유를 통해 공동으로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조리 제품의 개선을 위한 협업이 성공적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국외식관광진흥원 소개한국외식관광진흥원은 외식과 관광 분야 전문가들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각자 분야에서의 성취가 퍼스널 브랜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업, 벤처, /외식/관광경영 분야의 전문가들이 예비창업자 교육, 기업교육, 컨설팅, 브랜딩, 마케팅을 제공하여 외식·관광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함께 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제뉴인그립 소개제뉴인그립은 뉴욕에서 탄생한 워크슈즈 전문 글로벌 브랜드로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통합 워크슈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븟컴퍼니 소개븟컴퍼니는 아름다운 순우리말로 부엌을 뜻한다. 국내 최초의 조리복 브랜드로서 요리사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조리복으로 각종 TV(광고, 드라마, 예능 등), 잡지, 유명 유튜브 채널 등에 노출되는 스타셰프 및 미슐랭, 고급레스토랑, 호텔 등에서 요리사들의 원픽으로 사랑받고 있다. 고기능성과 편의성, 안전성, 한국적 디자인이 녹아든 최고의 조리복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eu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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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전문 나두모두, 노코드 기반 자동화 서비스 플랫폼 관련 특허 등록
서울-SaaS 전문기업 나두모두(대표 문영호)는 데이터의 투명성 및 보안성의 유지가 가능한 노코드 기반 자동화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한 자동화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의 노코드 워크플로우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자원 관리의 효율성 및 격리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나두모두는 자사의 노코드 워크플로우 자동화 서비스 ‘나두아이오’를 개발하며, 기존 시스템들이 가진 데이터의 투명성이나 보안성 유지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해당 기술을 고안해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노코드 워크플로우 자동화 서비스 ‘나두아이오’는 해당 특허 기술의 도입으로 격리된 환경에서 사용자 워크플로우를 실행해 민감한 사용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행 프로세스의 독립성을 유지한다.아울러 ‘나두아이오’는 해당 특허 기술을 도입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에 더불어 NIPA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성능 인증을 획득하며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나두모두는 ‘나두아이오’ 서비스를 노코드 워크플로우 자동화 서비스에 한정하지 않고, 초기 스타트업이 개발자 없이도 백엔드 및 어드민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별도의 개발 비용 및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중요한 비즈니스에 집중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나두모두는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 노코드 워크플로우 서비스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해달라고 밝혔다.나두모두 소개나두모두는 개개인의 디지털 혁신을 돕는 도구 ‘나두아이오’를 만드는 SW 회사다. 나두모두 구성원은 개개인의 업무영역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몰입해 시민개발자를 위한 가치 있는 SW를 개발한다. 이 과정에서의 경험, 지식을 적극적으로 외부로 공유하고 유저들과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 나두모두의 구성원 모두는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시민개발자가 돼 각자의 영역에서 매일의 업무를 디지털로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웹사이트: https://www.nadoomod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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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 ‘퀄컴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 기반 HPC 개발
서울-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1]’을 채택하고, 본격적으로 HPC[2] 개발에 나선다. HL클레무브는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퀄컴 단일 칩셋(SoC[3]) 적용을 필두로 한 차세대 HPC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 CES 2024 부스에 전시한 HL클레무브의 HPC는 고성능 자율주행 플랫폼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하나로 묶은 HPC는 단일 제품으로서 수십 개의 ECU[4]를 통합했다고 보면 된다. HL클레무브의 HPC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인지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연산 능력 또한 슈퍼컴퓨터급이다. 단일 칩셋 성능이 좌우하는 HPC 구동 역시 최첨단이다.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을 채택했기 때문이다.HL클레무브는 이번 CES에서 HPC 라인업 3종 세트를 공개했다. 엔트리(레벨 2)·스탠다드(레벨 2+)·프리미엄(레벨 3) 모두 자율주행 레벨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HPC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 칩셋,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인식 기능, 툴체인 서비스 등을 광범위하게 활용하는 HPC는 비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Vision SDK[5])를 바탕으로 다중 카메라 데이터까지 처리한다. HL클레무브의 HPC가 모빌리티를 넘어 로봇,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 범용 될 수 있는 이유다.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은 인공지능·커넥티드 차량을 구현하는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솔루션(Snapdragon® Digital Chassis™ Solution)의 메인 구성 요소다. 글로벌 OEM, 탑티어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설계 확장성과 전력 효율성이 탁월한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웹사이트: https://www.hl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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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인류 문명의 토대 바꿀 Xite 혁신 나설 것”
서울-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10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기조연설에서 인류의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을 제시했다.‘Xite’는 물리적 건설 현장을 뜻하는 ‘Site’를 확장한 개념으로, 건설 장비의 무인·자율화, 디지털 트윈, 친환경 및 전동화 등 미래기술을 활용해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스마트 건설 현장을 구현하겠다는 혁신 의지를 담고 있다.CES 참가 3년 만에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 정기선 부회장은 “건설 산업은 인류 문명의 토대를 마련했지만, 기술과 혁신에 있어 가장 느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건설 산업의 근원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정기선 부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성 확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무인 자율화 △에너지 밸류체인 구축과 탈탄소화 등 3대 혁신 목표를 발표하고, 비전 달성을 이끌 혁신 기술인 ‘X-Wise’와 ‘X-Wise Xit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X-Wise’는 장비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무인 자율 작업에 이르게 하는 AI 플랫폼으로, 앞으로 HD현대의 모든 산업 솔루션에 기반 기술로 적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 기술이 적용된 건설 장비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최적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지능형 현장 관리 솔루션이 바로 ‘X-Wise Xite’다.HD현대는 두 가지 혁신 기술을 통한 건설 현장의 무인 자율화와 더불어, 업계 톱-티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방형 혁신을 선도하며,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정기선 부회장의 오프닝 연설을 시작으로, HD현대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파트너사들의 설명이 이어졌다. 디벨론 마케팅 매니저 윈타 베레켓(Winta Bereket)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AI 적용 건설 장비로 현장의 무인 자율화를 앞당길 HD현대의 기술력을 소개했다.이어 그라비스 로보틱스(Gravis Robotics)의 마르코 후터(Marco Hutter) 창업자는 자율형 4족 보행 로봇에서 출발한 자율 굴착기의 개발 목적과 건설 장비 로봇의 가능성을 발표했으며, 최근 HD현대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구글 클라우드의 필립 모이어(Philip Moyer) 부사장은 HD현대의 이정민 책임매니저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양사의 협업 로드맵을 공개했다.연사로 나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이동욱 사장 겸 CTO는 지능형 건설 장비와 ‘X-Wise Xite’의 결합을 통한 완전 자율 현장 솔루션 구현의 청사진과 함께,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향한 HD현대의 진정성과 기술력에 대해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가다 알라무드(Ghadah Alhamoud)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자원부 국제관계 자문위원은 네옴 프로젝트를 비롯 ‘사우디 비전 2030’ 달성에 기여할 HD현대의 Xite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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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우버와 PBV 파트너십 구축
서울-기아가 글로벌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와 손잡고 본격적인 PBV 사업 확대에 나선다.기아는 10일(수, 현지 시각)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우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우버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PBV 개발 및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기아 전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윤승규 부사장,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수잔 앤더슨(Susan Anderson) 우버 글로벌비즈니스사업부장, 아제이 달비(Ajay Dalvi) 우버 글로벌사업개발담당, 니싯 쿠마(Nishith Kumar) 우버 글로벌사업개발 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경험적 가치 제공으로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PBV 운영 확대를 통해 ‘204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우버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버 플랫폼을 이용하는 라이드헤일링 드라이버 및 탑승 고객을 위한 최적의 사양을 찾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특화된 PBV 모델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 과정에서 드라이버 및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PBV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향후 우버에 제공될 PBV는 2025년 양산 예정인 기아 최초의 전용 PBV 모델 ‘PV5’를 기반으로 제작된다.PBV 전용 EV 플랫폼이 최초 적용된 PV5는 기존 승용 택시 모델보다 넓은 공간과 뛰어난 거주성이 장점이다. 또한 오픈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드라이버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며, 탑승객의 편의를 위한 개인 맞춤형 이동 환경도 제공한다.양사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AI에 기반해 사용자 중심의 솔루션을 지속 개발 및 제공하기 위한 협력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아 커넥트(Kia Connect)’를 적용해 PBV 진단 및 예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드라이버는 잠재적인 고장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유지보수 비용, 정비소요 시간 등을 최소화함으로써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을 줄일 수 있게 된다.기아와 우버는 PBV로 전환하는 우버 드라이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충전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공 및 홈 충전 인프라 보급에도 적극 협력한다. 또한, 충전소와 차량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운행 패턴 및 충전 경로 등을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양사는 우버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한 ‘기아 플렉스(Kia Flex)’ 서비스의 북미 지역 운영 확대를 위해서도 협력한다. 렌탈·보험·정비 등 전용 패키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우버 드라이버들이 기아 플렉스를 통해 차량을 구독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우버와의 파트너십은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차량 개발을 통해 PBV의 가치와 역할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개별 고객에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아는 기대하고 있다.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은 “기아는 우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하드웨어 기술과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로 모빌리티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기아 PBV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며, 양사가 추진하는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 목표를 성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잔 앤더슨 우버 글로벌비지니스사업부장은 “기아와의 모빌리티 관련 인사이트 공유 및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우버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업무 생산성 향상과 총소유비용 최적화 효과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EV 전환이 촉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기아는 이번 CES 2024 미디어데이에서 이동 수단의 혁신을 이끌 미래 핵심사업으로 ‘PBV’를 제시하고, 차별화된 PBV를 선보여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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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로원, CES 2024에서 국내 스타트업 혁신 기술 알린다
서울-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1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4)’에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제로원은 CES 2024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한 기업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내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쏟는 한편, 창의 인재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외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제로원은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제로원 컴퍼니 빌더(ZER01NE Company Builder)’를 통해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임직원들에게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6개의 사내 스타트업을 독립 기업으로 분사시켰다.또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외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제로원 엑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 프로그램을 활용해 혁신 기술의 전략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128개 스타트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97개사를 대상으로 지분 투자를 집행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이날 제로원은 CES 2024에 제로원 컴퍼니 빌더로 육성한 4개사,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육성한 5개사, H-온드림 스타트업 프로젝트로 지원한 2개사 등 총 11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다.어플레이즈(APLAYZ), 모빈(MOBINN), 데이타몬드(DATAMOND), 포엔(POEN) 등 4개사는 현대차그룹의 사내 육성 프로그램인 제로원 컴퍼니 빌더를 통해 분사한 스타트업이다.어플레이즈(APLAYZ)는 AI 기반 공간별 최적 음악 자동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간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상황에 맞는 음원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건물·매장·차량 등 모든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높은 기술 경쟁력과 다양한 분야와의 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모빈(MOBINN)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과정에서 소비자에게 가는 최종단계)에서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기반의 장애물 극복 기술로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데이타몬드(DATAMOND)는 고객 성향 및 취향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성향 및 취향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수집된 정보를 가공하고 분석하는 AI 기반의 빅데이터 시스템, 가공된 정보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 등 초개인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포엔(POEN)은 전기차 사고, 고장, 폐차 시 발생하는 배터리팩을 재사용하는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배터리의 노화도, 안전성을 등을 평가해 자동차 용도로 다시 쓸 수 있는 배터리는 AS 부품으로 활용할 수 있게 재제조하고, 다른 용도로 활용할 가치가 있는 배터리는 ESS 등 에너지 저장장치를 만들어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제공한다.그린 웨일 글로벌(Green Whale Global), 아트와(ARTWA), 딥파인(DEEP.FINE), 페블러스(Pebblous), 쿱 테크놀로지스(Koop Technologies) 등 5개사는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이다.그린 웨일 글로벌(Green Whale Global)은 카사바 전분을 이용한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와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기존의 썩지 않는 플라스틱과 달리 자연 상태에서 완전히 분해되고, 재활용과 재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린 웨일 글로벌이 제작한 바이오 소재는 현재 부직포, 화장품 용기, 3D 프린팅 필라멘트, 비닐, 옷걸이, 일회용품, 가전,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아트와(ARTWA)는 다목적 수륙양용 로봇을 개발했다. 자율주행을 활용하는 지능형 로봇으로 이를 통해 사람이 없어도 외부 환경 관리 및 실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쓰레기 수집, 수송, 수질 관리, 관로 탐사, 약품 살포 등 5가지 종류의 지능형 로봇이 있다.딥파인(DEEP.FINE)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기술을 아우르는 개념인 확장 현실(XR, eXtended Reality) 제작 도구 DSC(DEEP.FINE SPATIAL CRAFTER)를 제공한다. 무거운 장비 없이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 공간을 스캔하면 가상 공간이 자동 생성되며, 그 공간 안에서 원하는 3D 모델과 2D 정보를 적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만 가능했던 XR 공간을 일반인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페블러스(Pebblous)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데이터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관찰하고 측정 가능한 형태로 바꾼 뒤 품질을 평가하고, 합성데이터 추가 등으로 품질을 개선해 인공지능의 성능을 높인다. 페블러스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B2B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Software-as-a-Service)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쿱 테크놀로지스(Koop Technologies)는 로보틱스 및 자동화 생태계에 초점을 맞춘 보험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체 데이터(일반적이지 않은 데이터 소스에서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자율 주행 차량,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사용 케이스에 대한 위험 평가를 수행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보험 자회사를 통해 미국 30개 주 이상에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보험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더데이원랩(DAY1LAB), 코스모스랩(COSMOS LAB) 등 2개사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 재단의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 스타트업이다.더데이원랩(DAY1LAB)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분, 셀룰로오스 등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대체 소재 ‘리타치’를 개발했다. 리타치는 토양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잘 분해되고, 분해 후에는 미세플라스틱이 남지 않아 기존 플라스틱이 가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신소재로 기대되고 있다.코스모스랩(COSMOS LAB)은 물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물 배터리(Water Battery)를 개발했다. 코스모스랩의 배터리는 100% 비발화성으로, 화재 걱정이 없으며 낮은 가격과 높은 성능이 강점이다. 코스모스랩은 향후 ESS 개발 및 고객 맞춤형 배터리 셀 제작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제로원은 그동안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CES 2024 참가로 자사가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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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프레임, CES 2024에서 LG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 투명 올레드TV의 OLED T 미디어아트 선보여
서울-미디어아트 컴퍼니 애니프레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에서 세계 최초의 투명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T’를 LG전자 전시관 전면에서 77형 15대를 활용해 표현하는 거대한 키네틱 미디어아트를 연출했다.LG 시그니처 올레드T는 화면 뒤 차광막이 위아래로 움직여, 필요에 따라 일반 TV처럼 시청하거나 투명 TV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애니프레임은 이런 제품 특징과 키네틱 무빙 장치를 연동, 제품의 투명성을 보여주면서 전시 공간을 압도하는 키네틱 미디어아트를 제작했다.77인치 4K TV 15대를 이어붙여 1만9200×6480 해상도에 달하는 초고해상도 콘텐츠를 제작했다.애니프레임 소개애니프레임은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티브 회사로 미디어를 통해 공간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회사다. 4K, 8K의 TV 화질 영상뿐 아니라 3D 영상, 서클 비전, 인터랙티브 콘텐츠, 가상 전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에 발맞춰 최신 콘텐츠를 연구·개발해왔다. 대표적으로 세계 3대 전시인 CES, IFA, MWC에 꾸준히 참여하며 국내 전시 콘텐츠의 위상을 높여왔다.웹사이트: http://www.anifr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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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맛과 온천을 한곳에서 즐기는 ‘토요스 센캬쿠반라이’ 소개
서울-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월 1일 오픈 예정인 ‘토요스 센캬쿠반라이(豊洲 千客万来)’를 소개했다.에도시대의 먹거리 4대 천왕으로 불리우는 장어, 스시, 튀김, 소바의 맛집이 한데 모인 구역으로 조성되는 ‘토요스 메누키오도리’도쿄만을 조망하며 여유롭게 족욕을 즐길 수 있는 도쿄 토요스 만요구락부의 전망족욕정원‘토요스 센캬쿠반라이’가 위치하는 ‘토요스(豊洲)’ 지역은 현재 도쿄의 임해 부도심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관광지로서도 ‘오다이바(お台場)’와 ‘아리아케(有明)’ 등에 상업시설 및 관광 거점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매력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손님들의 많은 방문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천 명의 손님이 만 번씩 온다’라는 의미의 ‘천객만래(千客万来)’가 시설명에 반영됐으며, 일본 전국에서 맛있는 식재료가 모여드는 토요스 시장에 새로이 오픈하는 ‘맛의 성지’로서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맛집이 한곳에 모인 상업동 ‘토요스 장외 에도마에시장(豊洲場外 江戸前市場)’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상업시설로, 토요스 시장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판매한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점포가 많이 입점해 토요스 시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2층에는 에도시대의 활기 넘치는 시장을 재현한 ‘메키키요코초(目利き横丁)’와 ‘토요스 메누키오도리(豊洲目抜き大通り)’가 위치해 시장의 활력을 전달하는 다양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3층에는 ‘방문객 모두가 스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을 메인 테마로 다양한 형태의 스시 전문점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에도시대의 먹거리 4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장어, 스시, 튀김, 소바를 ‘EDO4’로 칭해 각 메뉴의 맛집과 센캬쿠반라이가 위치한 고토구(江東区)의 지역 맛집을 한데 모아놓은 거리로 꾸민 토요스 메누키오도리의 조성과 고토구의 명물 ‘후카가와메시(深川めし)’를 형상화한 ‘후카가와 고로케’를 맛볼 수 있는 ‘에도 후카가와야(江戸 深川屋)’가 입점하는 등 도쿄 먹거리의 매력을 전달하는 새로운 발신지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도쿄만(東京湾)을 조망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동 ‘도쿄 토요스 만요구락부(東京豊洲万葉倶楽部)’1997년 설립된 만요구락부(万葉倶楽部)가 지금까지의 브랜드 파워를 최대한 활용해 오픈하는 온천시설로, 24시간 운영되며 토요스에 위치한 ‘도쿄 도심의 온천마을’을 콘셉트로 조성된다. 도쿄만을 조망할 수 있는 노천탕과 바닷가의 풍경이 360도 파노라마 뷰로 펼쳐지는 전망 족욕 정원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온천지로 유명한 ‘하코네(箱根)’와 ‘유가와라(湯河原)’에서 매일 운반해오는 온천수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설이다.도쿄관광한국사무소 소개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전통과 혁신이 교차하며,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다양한 즐거움을 약속하는 도시, 도쿄의 새로운 관광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공식 홈페이지 : https://toyosu-senkyakubanra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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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2024년 청룡의 해 맞아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 한정 출시
서울-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은 조니워커가 7년째 매년 한정으로 출시하고 있는 12간지 에디션 시리즈로, 올해는 조니워커 ‘블루’와 ‘푸른’ 용이 만나 특별함이 더해졌다.2024년 새해를 맞이해 출시하는 이번 에디션은 조니워커의 마스터 블렌더인 에마 워커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 ‘제임스 진(James Jean)’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갑진년을 기념해 푸른 용의 모습을 혁신적이면서 역동적으로 디자인한 패키지가 특징이다.특히 용은 동양 문화권에서 생명과 미래 번영을 상징하는 존재로, 조니워커의 진취적 낙관을 담은 ‘킵 워킹(Keep Walking)’과도 일맥상통해 조니워커 블루의 명성과 고급스러움에 긍정적인 의미를 더해준다.조니워커 블루는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오크통 1만개당 하나의 비율로 선별한 최고급 원액을 블렌딩해 만들어진다. 2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니워커만의 블렌딩 기술을 적용해 신중한 숙성 과정을 거쳐 소량 생산되는 제품이다.1992년 탄생한 조니워커 블루는 19세기 초 존 워커 가문에서 만들어진 특유의 깊고 강렬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 벨벳 같은 부드러움과 각종 꽃과 과일 향 그리고 다크 초콜릿이 어우러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이번에 출시하는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은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퀄리티에 제임스 진의 디자인까지 더해져 소장 가치가 높으며, 특히 도수가 40도인 기존 조니워커 블루와는 차별화된 46도의 고도수로 더 강렬하고 정교한 풍미를 선사한다.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는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은 소중한 사람에게 뜻깊은 의미와 풍요를 전하는 새해 선물로 제격이다.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2024년 갑진년을 기념해 조니워커 블루에 한층 특별함이 더해진 한정판 12간지 에디션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을 올해에도 선보이게 됐다”며 “품격 있는 스카치위스키의 대명사인 조니워커 블루와 함께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뜻깊은 의미를 전하는 한 해의 시작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은 1월부터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판매되며 더바닷컴 및 전국 대형 마트, 백화점, 일부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한편 조니워커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인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1위를 받으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의 위스키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디아지오코리아 소개디아지오는 조니워커, 기네스 등을 포함한 200여개 주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총 180여개국에서 132개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만 7000여 명의 임직원이 세계 일류 기업을 목표로 함께하고 있다. 디아지오는 ‘언제나 어디서나 삶을 찬미하라(Celebrating life, every day, everywhere)’라는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디아지오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정립, 환경 보호, 다양성 추구 등의 ESG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소사이어티 2030: 스피릿 오브 프로그레스 (Society 2030: Spirit of Progress)’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diageo.com/en/our-busines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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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CES 2024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청사진 공개
서울-현대자동차는 1월 9일(화)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그룹 차원의 역량이 담긴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현대자동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진행된 CES 발표에서 현대자동차의 역할을 수소에너지 생태계 완성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을 실현함과 동시에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관련한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특히 현대자동차는 올해 CES에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웨스트홀에 CES 2022 대비 3배가량 더 넓은 2006㎡(약 607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와 SDV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는 전시물과 시연을 동반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3종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수소 및 소프트웨어 주요 실증 기술 소개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통한 인간 중심의 미래 비전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소 사회로의 전환 : 누구나, 어느 것에나, 어디에서나 수소를 사용한다현대자동차는 2021년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제품 생산을 비롯한 밸류체인 전 영역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이번 CES에서 현대자동차는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그룹사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HTWO 그리드(Grid)’ 솔루션을 발표했다.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는 그룹 내 각 계열사의 역량을 종합해 수소의 생산, 저장 및 운송, 활용 등 모든 단계에 고객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과 니즈에 맞춰 단위 솔루션(Grid)을 결합해 최적화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한다.HTWO 그리드 솔루션을 통해 수소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연결함으로써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사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HTWO 그리드 발표와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전시 부스에 수소 생태계를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해 각 단계마다 실제 적용될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는 미디어 테이블을 전시하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현대자동차의 미래 방향성을 선보였다.1. 생산 단계먼저, 생산 단계 테이블에서는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기술인 △P2H(Plastic-to-Hydrogen) △W2H(Waste-to-Hydrogen), 재생에너지 기반 생산 기술인 △그린 수소 공정을 살펴볼 수 있다.현대자동차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소로 바꾸는 자원순환형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P2H는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활용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개발한 용융 기술에 가스화 기술, 합성가스 정제 기술 등을 접목해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정이다.W2H는 가축 분뇨,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생기는 바이오 메탄을 수소로 바꾸는 공정으로 현대건설과 현대로템이 연계해 기술개발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현대건설, 현대로템이 보유한 W2H 공정 실증 기술은 미디어 테이블 옆에 자리한 디오라마를 통해 바이오가스 수집→수소 생산→탄소 포집→수소 충전소까지 전반적인 과정과 핵심 시설들을 보다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그린 수소는 태양광·풍력·수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력을 수전해 기술을 활용해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현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안정적인 수전해 플랜트 구축과 운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전북 부안과 충남 보령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에 각각 참여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수소 경제 구축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2. 저장·운송 단계저장·운송 단계 테이블에서는 현대글로비스가 구축하고 있는 수소 물류 비즈니스 과정과 수소를 운반하는 방법 중 하나인 암모니아 운반선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누구나 평등하게 수소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소 공급이 필수적이다. 이에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물류 ·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다가올 수소 사회를 대비하고 있다.기본적으로 수소는 육상과 해상으로 유통된다. 먼저 수소의 육상 운송 및 유통 흐름은 생산-출하-운송-소비 4단계로 구분된다. 생산된 수소는 유통을 위한 가공 단계를 거친 뒤 고온 압축돼 튜브 트레일러로 주입 후 출하된다. 튜브 트레일러에 저장된 수소는 수소 운반 트럭을 통해 수소 충전소, 산업체 등으로 판매되고 사용된다.해상 운송 방법은 액화수소 형태로 운반하는 방법과 암모니아 형태로 저장해 운반하는 방법 2가지로 분리된다. 이중 암모니아는 액화수소와 달리 상온에서 비교적 쉽게 액화하며, 단위 부피당 약 1.7배의 수소를 더 저장할 수 있어 대량 운송에 용이해 효과적인 수소 해상 운송법으로 주목받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 중 하나인 ‘트라피구라(Trafigura)’와 화물 운송 계약을 맺고 2024년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을 인도한 후 최대 10년간 암모니아를 비롯해 액화석유가스(LPG)를 장기 운송할 계획이다.또한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충남 당진의 수소출하센터 하이넷에서 수소 충전소까지의 수소 운송을 담당하는 등 체계적인 수소 물류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소 물류 및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모두가 안정적인 수소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수소 사회를 준비해가고 있다.3. 활용 단계마지막 활용 단계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용도와 규모에 맞춰 현대자동차그룹이 제공하는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북미 시장에 특화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의 양산형 모델을 선보였다.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고객사들이 원하는 최적화된 수소 모빌리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과의 친환경 물류 운송 분야를 포함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Mobile hydrogen fuel cell generator)는 별도의 보조 전력저장장치 없이 연료전지 시스템만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160㎾의 최대 출력을 갖춰 전력 공급이 어려운 지역이나 정전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그뿐만 아니라 친환경 충전 인프라가 활용되는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인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매우 넓은 것이 강점이다.현대자동차는 ETCR에 출전하는 모든 참가 업체들이 원활하게 고성능 전기차를 운영할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ETCR의 경주차들은 현대차그룹의 연료전지 발전기가 생산한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했다.또한,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의 구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절개 모형이 전시돼 상세한 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수소전기트램은 공기 정화와 청정공기 생산 및 도시의 미관을 높이는 친환경 모빌리티로 수소연료전지와 전기 배터리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행된다. 95kW 용량의 수소연료전지 4대가 설치돼 최대 150km 주행이 가능하며, 운행 시간당 약 800μg의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107.6kg의 청정공기를 생산한다.현대로템은 독자적인 수소차량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소전기트램의 일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상에서의 전기 공급이 필요한 기존 유가선 트램과 달리 전력선 위험이 없는 완전 무가선 방식의 안전한 수소전기트램을 개발하고 있다.또한 앞으로 수소전기동차, 수소전기기관차, 수소전기고속열차 등 라인업 확장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이외에도 현대제철이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4] 달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그린스틸 생산체제를 선보인다.그린스틸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철강을 생산하는 공법이다. 철강 생산 과정에서 기존의 고로 대신 전기로로 교체해가는 친환경 공정을 비롯해 석탄에너지 대신 수소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탄소 배출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현대자동차는 이러한 HTWO 그리드의 개념과 그룹사 차원에서의 수소 실증 사업 및 핵심 기술들을 설명하는 영상을 전시 부스에서 상영하면서 현대자동차의 수소 비전이 현실이 되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속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소프트웨어 패러다임 전환 : 차량을 넘어 주변 환경까지 SDx로 확장한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에서 일상의 경험을 새롭게 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한 AI와 SW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량을 넘어 주변의 모든 환경까지 AI와 SW로 정의하는 ‘SDx(Software-defined everything)’로의 확장을 촉진하는 SDV 핵심 기술과 현재의 실증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물과 영상을 선보였다.해당 전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 포티투닷(42dot)과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SDV 전기·전자 아키텍처(New Electrical·Electronics Architecture for SDV Demo)는 SDV의 핵심 하드웨어 구조를 구현한 것으로 차량의 카메라, 레이더, 센서들이 도로를 인식하고 차량에 내장된 통합 제어기가 작동해 자율주행이 이뤄지는 동작 구조를 구현한 전시물이다. 통합 제어기 HPVC를 중심으로 SDV화돼 한층 단순해지는 차량의 하드웨어 구조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판교에서의 주행 장면을 바탕으로 실제 자율주행 시 일어나는 도로 환경에 따라 좌회전·우회전 등이 구현되고, 자율주행을 위한 통합 제어기와 컨트롤러가 작동되는 데이터의 흐름은 LED로 표현됐다.또한, 핵심 안전 기능 중 하나의 제어기가 고장이 나도 다른 제어기를 작동시켜 안전한 주행을 이루는 ‘내결함성(fault tolerance)’ 기능이 작동되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SDV 아키텍처 옆에 전시된 HPVC(high-performance vehicle computer)는 SDV 핵심 기술들을 통합한 하드웨어로 SDV의 모든 제어기들을 통제하며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차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DV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 제어기다.HPVC는 운전자의 주행을 돕고 차량 내부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간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며 고성능 컴퓨터로서 차량의 성능, 안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부스 내 중앙 소프트웨어 구역의 6개 미디어 테이블 중 하나에 전시된 두 가지 HPVC 모델은 포티투닷에서 개발 중인 컴퓨터로 각각 발열을 공기로 식히는 공랭식과 물로 식히는 수랭식이다.포티투닷은 HPVC와 제어기들로 재편되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차량 내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해주는 운영 체제인 SDV OS도 개발하고 있다.HPVC 전시물 주위에 자리 잡은 5개의 미디어 테이블에서는 포티투닷에서 개발 중인 SDV 핵심 기술 5가지와 더불어 그룹 차원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증 서비스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영상으로 소개되는 핵심 기술 5가지는 다음과 같다.· HPVC and SDV OS: 현대식 데이터센터형 차량용 제어기와 안전하고 업데이트가 쉬운 운영체제· Data-Driven Learning Systems: 머신러닝 운영인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과 데이터 운영인 DataOps(Data Operations)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시키는 시스템· Safety-Designed Vehicle: 사이버보안 및 안전 주행 제어를 위한 기술· LLM for Advanced Mobility: SDV와 탑승자 사이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대화형 AI 비서· Self-Managed Smart City: 차량을 넘어 도시까지 확장되는 SDV 기술이외에도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요응답형 셔틀인 ‘셔클’, 자율주행 플랫폼 ‘TAP’, 로보택시 등 SDV 기술 기반의 여러 실증 서비스를 운영하며 SDV 기술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자산을 축적하는 중이며 이와 관련한 영상도 전시에서 함께 공개했다.◇ DICE·SPACE·CITY POD, 인간 중심 비전을 구현한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하다현대자동차그룹은 CES 2024에서 발표한 ‘Ease every way’ 비전에 따라 이동의 편의와 자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모두의 삶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수소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콘셉트를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퍼스널 모빌리티부터 공공 모빌리티, 물류에 이르기까지 개인부터 도시까지 확장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인간 중심적 비전을 구현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를 만나볼 수 있다.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는 AI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3면으로 둘러싸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몰입도 높은 이동 경험이 가능하다.또한, 기존의 고정형 인터페이스에서 진화된 대면형 인터페이스 ‘링패드(Ring pad)’를 통해 손쉽게 AI와 소통하고 DICE 환경을 조정할 수 있다. 링패드에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바이오 센싱 카메라와 함께 안전을 위한 에어백 등이 탑재돼 있다.DICE를 이용한다면 개인 기기 연동을 통해 개인의 일정과 목적지 등을 파악하고 이동하는 곳들의 명소, 식당 등 맞춤형 여정을 제안받을 수 있다.이밖에 이동 중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다면 해당 일정을 경로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바이오 센싱을 통해 컨디션을 체크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테라피 모드(Therapy Mode)’도 작동할 수 있다.현대자동차는 DICE를 통해 공간 컴퓨팅 기반의 인터페이스로 기존의 운전자-승객 역할을 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선보이고자 한다.DICE가 이동 중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이야기했다면 공공 모빌리티 SPACE(Spatial Curated Experience)는 자유로운 이동성을 제공하고, 폭넓은 범위의 사용자들을 포용하기 위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이동 공간으로 가지고 들어와 맞춤화된 공간 경험을 전달한다.SPACE-Mobility는 다양한 탑승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사용자 조건에 맞춘 최적화된 공간과 맞춤형 시트를 제공하고 지상고 제어 기능을 통해 휠체어, 마이크로 모빌리티, 반려동물 등에 편안한 승하차를 지원한다.이와 더불어 도어에 배치된 투명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인테리어 콘솔에 적용된 AI 에이전트와의 교감으로 여정 중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SPACE는 이동을 넘어 ‘Pavilion(파빌리온)’이라는 열린 공간으로까지 확장된다.수명이 다한 모빌리티의 모듈을 그대로 재사용해 구성되는 SPACE-Pavilion은 모빌리티의 생애주기를 건축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각 모듈에 다양한 기능과 사용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홀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소프트웨어 환경과 소통할 수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를 공유하는 포터블 배터리 슬롯과 다양한 충전 모듈을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수소연료전지의 부산물인 물을 활용한 공기정화 녹조, 스마트팜, 모빌리티의 시트를 활용한 휴식 공간이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사람과 도시, 로봇, 모빌리티를 한 공간에서 연결하는 허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CITY POD은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해 기존 물류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동성을 갖는 무인 대형 모빌리티로 모든 단계에서 유기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자동 물류 분류 시스템’을 선보인다.수소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CITY POD은 플러그&드라이브, PND POD이 결합된 모듈 결합형 시스템을 취하고 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미들 마일(Middle mile)과 라스트 마일(Last mile) 물류 비전을 제시한다. 각각의 POD은 필요에 따라 자동으로 연결 또는 분리되어 도로는 물론, 건물 내부에서도 고객에게 직접 물건을 전달할 수 있다.현대자동차는 CES 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시연할 예정이다.이밖에 현대자동차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물류 상하차 로봇 ‘스트레치(Stretch)’를 전시했다.스트레치는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물류 작업을 위한 자율 로봇으로 주로 짐을 실은 트레일러와 배송용 컨테이너를 비우는 작업을 수행한다.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모든 상자에 대해 실시간으로 결정을 내리며 스스로 세운 규칙에 따라 물류를 분류하기 때문에 사전에 별도의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작동할 수 있다. 최대 무게 50파운드(약 22.7kg)의 상자를 운반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여러 상자를 집을 수도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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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볼트, 중국 천양 최초의 EVx 100MWh 중력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성공적인 테스트 및 시운전 발표… 아틀라스 …
웨스트레이크 빌리지, 캘리포니아지속 가능한 그리드 규모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에너지 볼트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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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 원서브시·서브시7·에퀴노르와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위스팅 및 베이 뒤 노르 프로젝트 작업 시작
휴스턴-에스엘비(SLB)(NYSE: SLB)가 에퀴노르 ASA(Eqinor ASA), 서브시 인테그레이션 얼라이언스(Subsea Integration Alliance,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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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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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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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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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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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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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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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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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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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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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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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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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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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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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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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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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 사우디아라비아 보건 부문 변혁 주도
- 리야드-‘비전 2030(Vision 2030)’ 시행 8년에 접어든 사우디아라비아는 디지털 혁신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개선된 접근성으로 커다란 성과를 이뤄냈다. 인프라, 기술 및 인재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 서비스 방식을 혁신하는 한편 현지 의료 기준을 끌어올렸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사우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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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렌 케미컬, 라이크라 컴퍼니·Qore®와 제휴해 재생 가능한 LYCRA® 섬유 개발
- 윌밍턴, 델라웨어-의류 및 퍼스널 케어 산업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인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가 다이렌 케미컬(Dairen Chemical Corporation, DCC)과 의향서를 체결하고 1,4-부탄디올(BDO) 브랜드인 QIRA®를 특허 바이오 LYCRA® 섬유의 주성분인 저영향 PTMEG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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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그리디언, 조직 개편 완료 및 신규 부문 반영한 1분기 실적 발표… 전망치 상향 조정
- 웨스트체스터, 일리노이-식품 및 음료 제조업계에 각종 원료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리더 인그리디언(Ingredion Incorporated)(NYSE: INGR)이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1분기와 2023년 연간 실적은 미국 일반회계기준(GAAP)을 따른 것으로, 비일반회계기준(비GAAP)을 따른 회사 재무 자료에서 제외된 항목을 포함한다.인그리디언의 사장 겸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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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내일20대연구소, 신인류 ‘알파세대’ 탐구 보고서 발표
- 서울-세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신인류로 불리는 ‘알파세대’의 가족, 교육, 경제, 디지털, 소비생활을 담은 ‘알파세대 탐구 보고서 2024’를 발표했다.Z세대의 다음 세대인 알파세대가 각종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지만 현재 알파세대는 유년기·청소년기여서 단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