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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인턴십 코스 3기 교육 수료식 성료
서울-금융위원회 핀테크 지원 사업 내 핀테크 인력 양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핀테크 인턴십 코스 3기’ 교육의 ‘핀테크 해커톤 발표 및 수료식’ 행사가 8월 16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 Front1이 공간을 후원했다.‘핀테크 인턴십 코스’는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코스콤이 수행하며 2020년부터 3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교육 과정이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인턴십 코스는 핀테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기획돼 2020년(1기), 2021년(2기) 수료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다른 교육 과정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수료생들 입소문을 통해 2022년 3기 교육 과정 모집에도 미국, 홍콩 등 해외 대학을 포함 총 57개 대학 재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선발 과정을 거친 79명의 교육생이 최종 수료했다.이번 교육 과정의 커리큘럼은 스타트업에 인턴을 보내기에 앞서 기업이 원하는 실무 역량을 사전에 배양하고, 준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0년(1기), 2021년(2기)을 통해 검증된 ‘플립러닝’ 교육을 적용해 온라인 이론 학습과 오프라인 실습으로 설계됐다. 특히 올해 3기는 핀테크 기획인턴 코스와 핀테크 개발 인턴 코스 간 특화 교육과 상호 협업 프로젝트를 병행해 업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됐다.구체적으로는 핀테크 분야 전반에 대한 공통 필수 교육을 시작으로 △기획 인턴은 서비스 기획, 마케팅, UI/UX 등의 교육 △개발 인턴은 금융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웹서비스 개발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사전에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5주간에 걸친 해커톤을 진행, 기획 인턴과 개발 인턴들 간 커뮤니케이션·상호 협업 및 서비스 기획부터 구현 및 발표까지의 단계별 과정들을 경험하도록 했다.올해는 지난 2년간 경험과 코로나 방역 규제 완화로 특징적 활동이 추가 및 보완됐다.먼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금융연수원이 수행한 ‘핀테크 연수 로드맵’을 기반으로 핀테크 기획 전문가로서 필요한 역량과 교육 과정을 정의, 핀테크 인턴십 코스 전반부에 배치했다. 이후 최종 평가(시험)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두 번째로 1기와 2기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졸업 선배들의 취업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생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자리에 특히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1, 2, 3기들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또다른 뜻깊은 만남의 시간도 준비됐다.세 번째로 한국거래소 견학 및 네이버 클라우드 방문 교육 등을 통해 핀테크 관련 산업 현장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는 코스콤과 함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공동 사업자로, 이번 교육 과정의 실습 환경으로 네이버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3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교육생 전원에게 지원했다.마지막으로 핀테크 해커톤 진행 시 인턴십 채용을 희망하는 핀테크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실제 기업이 생각하는 핀테크 해커톤 주제들을 1차로 수집했고, 멘토링 가능한 기업들을 교육생들과 사전에 매칭해 핀테크 기업들의 현장 경험들을 공유하고 해커톤 진행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멘토링을 지원해준 핀테크 기업들은 수료식에 참여해 교육생들의 핀테크 해커톤 발표를 참관했다.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인턴십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핀테크 인턴십 매칭데이(8월 18~19일)’ 행사를 통해 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되며, 올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근무를 통해 현장 실무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지난 핀테크 인턴십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아 다시 참여하는 기업이 늘고 있으며 올해는 △금융 빅데이터 분석 △금융 인공지능(AI) RPA △금융 플랫폼 △금융 클라우드 △보안 인증 및 블록체인 △개인 자산 관리 △인슈어테크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55개사가 참여 기업으로 지원해 28개사[1]가 선정됐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핀테크 인턴십 코스는 핀테크 산업으로 유입되는 인력의 실무 역량 함양을 위해 기획된 국내 최초의 인턴십 연계형 특화 교육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핀테크 전문 인력 양성의 본질적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실제 핀테크 기업에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는 수료생들이 다시 해당 교육 과정의 서포터즈, 멘토, 강사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단순히 교육 과정을 넘어 핀테크 산업 내 인적 네트워크가 꾸준히 연결되는 커뮤니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1]2022 핀테크 인턴십 지원사업 선정 기업 리스트: △코스콤 △오케스트로 △피노텍 △페이히어 △코코넛사일로 △빅트리 △원티드랩 △깃플(한국금융솔루션) △뱅큐 △피네보 △탱커 △퀀텀에이아이 △유핀테크허브 △더치트 △소금광산 △부엔까미노 △퀀팃 △데일리펀딩 △씨비파이낸셜솔루션 △페이플 △시솔지주 △그린리본 △페이워치코리아 △알파로직 △빅테크플러스 △유스비 △루센트블록 △언더핀한국핀테크지원센터 개요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웹사이트: http://finte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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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싱크텍, SBS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서 PAQ2730F 모니터 선봬
서울-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브이싱크텍은 SBS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픽셀아트 PAQ2730F 모니터 협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오늘의 웹툰은 웹툰 업계의 일상을 담은 작품으로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김세정(온마음 역)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최다니엘(석지형 역), 남윤수(구준영 역), 김갑수(백어진 역) 등이 출연한다.브이싱크텍은 주인공 온마음(김세정)이 신입사원으로 재직 중인 네온 웹툰 편집부 사무실과 작가 나강남 작업실 촬영장에 세로로 설치할 수 있는 픽셀아트 PAQ2730F모니터를 협찬해 드라마의 현실감을 극대화했다.브이싱크텍 담당자는 “픽셀아트 PAQ2730F는 웹툰 사무실에 세로로 설치된 것처럼 피벗 기능을 이용해 세로 화면으로 웹툰을 즐기기에 굉장히 유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픽셀아트 PAQ2730F는 27인치 QHD 해상도의 화면과 100Hz 주사율을 지원해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며, A급 정품 모듈 IPS 패널을 탑재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왜곡 없는 깨끗한 화면을 보여준다.집중력이 떨어지는 어두운 장면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350nits 밝기와 sRGB 100%, NTSC 92% 색 재현율 HDR 지원으로 컬러 스펙트럼을 넓혀 많은 색상을 다채롭게 작업해야 하는 전문 디자인 작업에도 탁월하다. 또 AMD FreeSync 및 G-Sync 호환 적용으로 게임 도중 찢기거나, 끊기는 현상 없이 유연하고 매끄러운 영상을 제공한다.-5도에서 +15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트와 가로세로 90도까지 조절되는 피벗, 130mm 높낮이 조절 가능한 엘리베이션, 좌우 30도 회전할 수 있는 스위블 기능이 있는 멀티 스탠드로 최적의 눈높이를 제공하며, 탑재된 5W+5W 내장 스티커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USB Type-C 단자를 제공해 스마트폰 고속 충전을 할 수 있고, 삼성 DEX 연결을 지원해 PC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브이싱크텍 개요브이싱크텍은 국내의 다수 업체에 모니터와 TV 제품을 OEM 공급해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전문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그 가치를 실현하고자 고객과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다.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기업, 소비자의 피드백에 성장하는 기업으로 최고가 아닌 최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하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vsync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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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지에스아이, ESG 시대 비즈니스 모델 안내서 ‘ESG 비즈니스 모델’ 출간
서울-씨지에스아이가 ‘ESG 비즈니스 모델’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기후 위기, 빈부격차와 양극화와 같은 문제들이 심각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가 부상하고 있다. 정부와 규제 기관들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규제를 만들고 있고, 이는 기업 생태계에서 ESG의 확산으로 이어진다.처음 ESG가 도입됐을 때는 자본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기업들에 이를 요구하는 수준이었지만 이제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직원, 공급업체, 지역 사회 등 기업 이해 관계자들이 기업 경영에 ESG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기업은 투자자들을 위한 ESG 평가와 정부의 새 규제에 대응해야 할 뿐 아니라, 이해 관계자들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 물론 많은 기업이 이 과정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아직은 정부 규제와 평가 기관의 평가에 대한 대응에만 치중하고 있다.ESG에 대한 기업들 대응은 현재의 ‘ESG 규제 대응 프레임’에서 벗어나 ‘ESG 성장 프레임’으로 변화해야 한다. ‘성장 프레임’이란 ESG를 잘하는 것이 기업의 수익 증대와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시각이다.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면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인재를 유치할 수 있고, 고객을 확장할 수 있어 기업의 수익 확대와 성장에 도움이 된다.따라서 기업들은 ESG 규제와 평가에만 수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자원·비용을 비효율적으로 쓰지 말고, 오히려 전략적으로 ‘규제·평가 대응’과 ‘수익 증대·성장’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ESG를 수익 창출과 성장의 도구로 적절히 활용할 때 가능하다.ESG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들이 이런 성장 프레임에 맞춰 ESG를 적극적으로 경영 활동에 반영하고, 이에 기반한 새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거나 기존 비즈니스를 개선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다.전 세계적으로도 아직 ESG를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한 사례는 거의 없다. 비즈니스 모델의 구조화(framing)는 많은 사례와 검증이 필요하다. 이런 한계에 최인석 저자는 임팩트 컨설팅 그룹 CGSI가 현장에서 기업들의 ESG를 반영하는 비즈니스를 설계할 때 지침이 될 만한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듣고, 이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이 책은 CGSI가 자문과 컨설팅 과정에서 축적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델들을 구조화하고 정리했다.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의 현장에서 활용했던 임팩트 비즈니스 모델과 지속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의 프레임과 방법론도 결합했다. ESG는 분명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거나, 기존 비즈니스를 개선할 수 있다. 이 책은 ESG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이를 성장 수단이자 기회로 활용하려는 기업들에 도움이 될 것이다.◇저자 소개최인석최인석 저자는 ICT와 소셜 임팩트 분야의 전문가이자 실천가다. 대통령비서실에서 ICT 정책 조정 업무를 담당했고, 이동통신 회사에서 정책 담당,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에서 정책과 CSR 담당 이사로 일했다. 세계은행에서 ICT 정책과 임팩트 평가 컨설턴트로 활동했고, ICT Hope 글로벌 비영리 단체의 상임이사를 맡아 일했다. 2010년에는 영국에서 동료들과 테크포뎁(TechForDev)이란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개발도상국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한 임팩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 독일 BMW재단의 유럽-아시아 공동 Young Leader로 선정됐다. OECD와 세계은행 등의 국제기구,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정부에 정보 격차 해소를 포함한 포용적 ICT 정책에 대해서도 자문해 왔다. 국내에서는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와 KISTEP(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펠로우로 선정됐다. 현재는 전 지구적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위기의식을 토대로 다양한 경력의 국내외 파트너들과 CGSI (Consultative Group for Social Impact)란 소셜 임팩트 컨설팅 그룹을 만들어 ESG와 소셜 임팩트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회적 가치 비즈니스, 정부의 ESG 정책방안 리뷰와 전망 등이 있다.씨지에스아이 개요CGSI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과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위한 임팩트 전략 컨설팅 그룹이다. 기관·기업에 ESG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와 사회적 가치의 실용적 전략과 방법을 제공해 조직 및 이해 관계자들이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한다.웹사이트: https://www.cg-s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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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푸드 홈페이지‘오늘 어디서 뭐 먹노?’콘텐츠 구축
대구-대구시는 대구푸드 홈페이지(www.daegufood.go.kr)의 이용자 증가 및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음식점·메뉴 자동추천 프로그램’(일명 : ‘오늘 어디서 뭐 먹노?’)을 시범 운영기간(7~8월 초)을 거쳐 개발·구축했다.지난 2008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푸드 홈페이지는 음식과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식품안전정보, 음식점 위생등급, 안심식당, 나트륨 실천업소 등)와 지식(대구10미 역사 등)을 제공하고 대구지역의 외식업계 및 먹거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구음식정보사이트로 2022년 8월 현재 대구푸드에 등록된 음식업체는 994개이며 월간 평균 방문 수는 약 30만명, 연간 방문자수(21년 기준)는 약 362만명에 달하고 있다.이번에 대구푸드(www.daegufood.go.kr)에 구축한 ‘오늘 어디서 뭐 먹노?’ 콘텐츠는 사이트(또는 모바일)에 접속한 후, 본인 위치를 기준으로 100m ~ 1.5km 이내 원하는 거리 설정 후 검색 버튼을 누르면 해당 지역의 음식점을 자동추천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본 사업은 방문자 증가 및 시민 편의 도모를 통해 홈페이지를 활성화하고 MZ세대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특히 바쁜 현대인에게 외식메뉴결정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외래관광객들에게는 관광지 주변의 음식점과 메뉴를 자동추천해 대구여행의 흥미를 얻게 하는 등의 효과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는 ‘오늘 어디서 뭐 먹노?’ 콘텐츠를 통해 대구푸드 기존 이용자들과의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외래관광객들에게는 흥미 유발형 콘텐츠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유튜브,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와 향후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대구음식정보사이트인 ‘대구푸드’의 효용가치를 드높일 계획이다.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에 구축한 ‘오늘은 어디서 뭐 먹노?’ 콘텐츠가 대구푸드 이용자 및 외래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먹거리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코로나 쇼크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식품·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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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퀘스트, 상반기 영업이익 24억원 기록 ‘반기 역대 최대’
서울- B2B 소프트웨어(S/W) 선도기업 아이퀘스트(262840, 대표이사 김순모)가 12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이퀘스트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74억7500만원, 영업이익은 24억5700만원, 당기순이익은 2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영업이익은 상반기 역대 최고 기록이며, 영업이익률 역시 32.9%로 높은 수치를 이어 나갔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92% 증가했으며, 매출은 5% 감소세를 나타냈다.아이퀘스트는 이번 상반기 실적에 대해 “올해 주력 ERP 제품인 얼마에요의 매출 증가세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반으로 지난해 상장 관련 수수료와 광고비가 상쇄됨에 따라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다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서 시행한 비대면 바우처 사업에 따른 일시적인 역기저 효과로 인해 매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하반기에는 기존 사업의 성장 동력이 유효하고 신사업의 매출 기여 효과도 가시화돼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이퀘스트는 7월 BI(Business Intelligence)와 ERP,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등 종합적인 IT 비즈니스 분석 컨설팅 역량을 갖춘 디포커스의 지분 인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디포커스의 BI 솔루션 고객층이 광범위한 데이터 분석을 해야 하는 국내외 대기업인 만큼, 아이퀘스트의 타깃 시장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아이퀘스트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역량 있는 외부 인사를 새롭게 영입했으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의 빠른 시장 안착과 성공적인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아이퀘스트 개요아이퀘스트는 1996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중소기업 대상으로 여러 업종의 특화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전사적자원관리(ERP)인 ‘얼마에요’를 대표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의 모바일 사업관리 앱 ‘얼마’ △중소·중견기업용 구축형 ERP ‘얼마에요 SAP’ △비영리·공익 단체를 위한 ‘얼마에요 NPO’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 및 문서서비스 ‘얼마싸인’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quest.c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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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뷰티사이언스, 본사 서울 이전… “경영 효율성 제고 효과”
서울-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 대표이사 이성호)가 12일 본점 이전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이를 겸해 ‘미래 화장품 과학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시설을 포함해 연구개발 부서 및 영업·마케팅 부서 등의 본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이날 현판식을 했다. 서울 본사 사옥에는 첨단 연구시설과 함께 공유 실험실도 갖춰져 있으며, 공유 실험 시설은 소재 분야 전공자나 화장품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회사 측은 장항 신공장의 생산시설을 제외한 전 부서를 서울 본사로 통합해 경영 효율성 제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지리적 이점에 따라 우수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양성할 기회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선진뷰티사이언스 담당자는 “서울에 밀집된 고객사나 화장품 소재 관련 학계 및 연구 인프라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연구개발 및 영업·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화장품 소재는 물론, OEM 제품 사업과 완제품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본점 이전 기념식에 이어 이날 오후 ‘미래 화장품 과학기술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화장품 소재 트렌드에 대한 주제로 △‘화장품 연구의 과거, 현재, 미래’(선진뷰티사이언스 이옥섭 사외이사) △화장품용 인공엑소좀 개발(성균관대 김진웅 교수) △RNA 유사 구조 1차원 물질의 바이오 적용 연구와 화장품 적용 전망(성균관대 최재영 교수)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선진뷰티사이언스 이성호 대표이사는 “화장품 소재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우수한 인력 확보가 비교적 쉬운 서울 본사 이전을 발판 삼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unjin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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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획 ‘서울연구 30년, 같이 보고 가치 찾기’ 1차 세미나
서울-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서울연구 30년, 같이 보고 가치 찾기’ 주제로 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1차 기획 세미나를 개최한다.서울연구원은 시대적 요구에 따라 변화한 서울시 정책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시정을 뒷받침하는 서울시의 싱크탱크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서울시 정책연구 30년을 분야별로 재조명하고, 시기별 정책의 변천사를 논의하는 자리다.서울 연구 30년, 같이 보고 가치 찾기 1차 세미나는 8월 11일(목)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미래 서울은 ‘사회통합’ 화두 될 것1부는 사회, 경제·산업, 도시 경영 총 3개 분야의 발제로 진행한다. 우선 사회 분야는 ‘사회 문제 해소를 위한 선도적 사회정책연구 30년’을 주제로 백선혜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이 발표한다.1997년 IMF 외환위기부터 2008년 국제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까지 커다란 사회적 이슈에 따른 사회 변화와 지방자치 30년 역사를 조망한다. 서울시가 시민의 문화 향유와 행복 관점에서 독자적 문화 정책을 발전하기 시작한 1990년대 중반 이후 시 문화행정의 기본 체계 형성에 기여해온 연구 과정을 비롯해 민선 4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고, 청년 불평등 문제가 부각되면서 청년이 정책의 주된 대상이 된 시대적 변화에 따른 정책 대안 마련, 코로나19 이후 미래 세대를 위한 청년 정책 혁신 방안 연구 등을 소개한다.백선혜 도시사회연구실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계층 분화와 사회갈등, 고령화 문제 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서울에서는 사회 통합이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며 회복 탄력사회, 포용사회 등 사회 정책 분야 연구의 새로운 접근을 강조한다.◇30년간 ‘고용’ 연구 32배 증가, 경제 부문 최대 연구 주제로 대두두 번째 경제·산업 분야는 박희석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의 ‘산업 경제 기반 마련에서 국제 경쟁력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향해’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박희석 시민경제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과거 30년간 서울의 복합적인 경제 이슈와 현안 해결을 위해 서울연구원의 산업·경제 연구 분야는 그 폭이 크게 확대됐다. 서울연구원이 30년 동안 연구한 산업 경제 분야 연구를 양적으로 측정하면 15배 증가했고, 특히 고용 부분 연구가 32배 증가해 서울 경제의 최대 연구 주제로 대두됐다는 점을 알 수 있다”라고 소개한다.이어 박 선임연구위원은 “서울 경제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경제 양극화 해소, 글로벌 경쟁력 제고, 생산 인구 감소 둔화, 저성장 극복”이라며 “서울이 선두의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서울연구원 산업 경제 연구 분야는 현장 지향적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방 자치의 기틀 마련, 수도 이전 이슈 대응 등 도시경영 연구 역사세 번째 도시경영 분야는 이준영 서울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이 ‘서울시정 역량을 제고하는 도시경영 연구’에 대해 발표를 잇는다.행정기획관리, 재정, 자치 분권, 상생 협력, 협치 등 도시경영 분야 주제별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지방 자치 기틀을 마련한 민선 1기, IMF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에게 신뢰받기 위한 행정의 투명성 관리 연구에 초점을 둔 민선 2기, 수도 이전 이슈 대응 등의 민선 3기, 도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둔 민선 4·5기, 시민 참여로 대표되는 민선 5·6·7기 등 시기별 서울시정 주요 이슈에 대응한 도시경영 분야 대표 연구 과제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의 미래 변화에 따라 서울시 행정 혁신과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경영 분야의 연구 방향을 제언한다.2부 토론회는 서울연구원 역대 연구진으로 구성된 토론자들과 함께 서울연구원의 역할과 미래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된다.토론에는 △이창현 13대 서울연구원장이 좌장으로 △조인동 전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경혜 전 서울연구원 부원장 △신창호 지식문화재단 지역경제연구원장(전 서울연구원 부원장) △김찬동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교수(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와 발제자 3인이 참여한다.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지방 자치가 부활한 후 서울시 자체의 전문 연구 기관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1992년 10월 개원한 서울연구원이 올해로 30년 역사를 맞았다.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0년간의 연구를 되짚어 어제를 거울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미래 30년, 서울의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깊이 있게 살피고자 하니 많은 분이 함께 30년 연구의 가치를 찾아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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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대본집 예약 판매 하루 만에 5000부 판매
서울-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는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무삭제 대본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예스24 예약 판매 하루 만인 12일 약 5000부의 판매량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9월 15일 정식 출간을 앞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대본집은 총 두 권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약 하루 만에 시리즈 합산 5000부 이상이 판매됐으며, 12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위와 1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대본집에는 문지원 작가가 주인공 ‘우영우’의 이름을 짓는 과정부터 ‘고래’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다른 무언가들’의 정체까지 드라마의 창작 비하인드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대사와 지문을 곱씹어 읽다 보면 영상으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인물들의 서로 다른 개성이 드러나며 드라마의 실제 방영 장면과 대본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한편 예스24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테마로 한 ‘당신에게도 동그라미가 있나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대본집을 비롯해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시리즈 등 드라마 에피소드 원작 도서나 자폐·ADHD·섭식장애와 고래에 관한 도서들도 포함됐다. ‘김밥은 믿음직스러워요’나 ‘권모술수 없이 관계 만들기’ 등 드라마의 명대사를 주제로 한 큐레이션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도서를 포함해 국내 도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향고래 일러스트가 새겨진 모비딕 아크릴 화병을 증정한다.YES24 개요국내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해 시장을 선도해온 YES24는 사업 초기부터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으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1위 인터넷 서점이다.웹사이트: http://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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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피트니스 센터 스포애니, AI 피트니스 스타트업 스포투와 손잡고 ‘스마트 짐’ 사업화 시동
서울-국내 최대 피트니스 센터 ‘스포애니’의 운영사인 케이디스포츠와 인공지능(AI) 피트니스 솔루션 스타트업 ‘스포투’가 8월 8일 스마트 짐 서비스 개발과 본격적인 국내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서울, 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100개에 달하는 스포애니 직영점을 운영하는 케이디스포츠가 개발과 테스트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웨어러블과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 피트니스 분야에서 제품을 상용화한 경험이 있는 스포투가 직접 스마트 짐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양해 각서의 골자다.양 사는 이미 스마트 짐 개발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갖춰 올 연말쯤 스포애니 주요 지점에서 이번에 개발되는 스마트 짐 서비스 일부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케이디스포츠 김경덕 대표는 “회원들에게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IT 기술을 도입해왔다”며 “스마트 짐 개발과 도입은 스포애니 전 지점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회원들과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스포애니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에 조금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스포투 김영진 대표는 “제품 개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사용자를 유치하고 제품을 검증하는 것”이라며 “스포애니와 같은 대형 피트니스 센터와 협력은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20만명에 달하는 스포애니 회원을 잠재 고객으로 확보했다는데 더 큰 기회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20만명의 유효 회원과 600명의 트레이너를 보유한 스포애니가 스포투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짐 솔루션을 전 지점으로 확대한다면, 국내 최대 피트니스 센터의 타이틀뿐만 아니라 당장 스마트 짐 분야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최대 피트니스 센터와 IT 기술 스타트업의 협력이라는 점이 더 의미 있는 이번 프로젝트가 만들어낼 시너지와 결과가 기대된다.스포투 개요스포투는 이용자들의 운동 수행 현황과 이에 따른 신체 상태의 변화를 진보된 자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정확히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효과적인 운동과 코칭을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웹사이트: http://www.spotu.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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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씨티재단-유엔개발계획의 유스 코랩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책 담화 후원
서울-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8일 씨티재단이 유엔개발계획 등 파트너들과 함께 ‘2022 아태 지역 정책 담화: 포용적 디지털 경제 구축을 위한 혁신과 민관 파트너십’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스 코랩(Youth Co:Lab)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부·산업·학계 등 각 부문 전문가들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디지털 경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유스 코랩 프로그램은 리더십, 사회적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고자 씨티재단(Citi Foundation)과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이 2017년에 공동으로 시작했다.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8000명이 넘는 젊은 사회적 기업가와 1000여개 사회적 기업이 유스 코랩 지원을 받았으며, 올 7월에는 ‘2022 유스 코랩 서밋’이 싱가포르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은 앞으로도 유스 코랩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기업 및 소셜 벤처들을 이끄는 청년 기업가들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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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WRC 핀란드 랠리 우승
서울-현대자동차는 8월 4일(목, 이하 현지 시각)부터 7일(일)까지 핀란드 위베스퀠레(Jyväskylä)에서 진행된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8번째 라운드 ‘핀란드 랠리(Secto Automotive Rally Finland)’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핀란드 랠리는 1951년 몬테카를로 랠리의 지역 예선 성격으로 시작됐다. WRC와는 개최 첫해인 1973년부터 함께 해온 유서 깊은 대회로, 70년의 긴 역사는 물론 인기 면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랠리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오트 타낙(Ott Tänak),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등 2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은 2시간 24분 04초 6의 기록을 달성했으며, 2위와 6.8초 차이의 접전을 벌인 끝에 현대자동차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안겼다.대회 시작 2일 차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오트 타낙은 이후 경기 중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주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우승은 현대 월드랠리팀이 핀란드 랠리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성공해 그 의미를 더했다.티에리 누빌은 2시간 26분 22초 6의 기록으로 5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현대 월드랠리팀은 핀란드 랠리를 통해 총 40점을 획득하며 제조사 부문 순위 2위를 유지해 2019, 2020 종합 우승팀의 저력을 보여주며 선두 추격을 이어 나갔다.현대차는 이번 핀란드 랠리 우승을 통해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에게 현대자동차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남은 경기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WRC는 국제자동차연맹 FIA (Fé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가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로, 포장도로부터 비포장도로와 눈길까지 각양각색의 환경에서 펼쳐지는 연간 경기 결과를 토대로 제조사 및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이 결정된다.올해 WRC부터는 내연 기관 기반이 아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의 신규 기술 규정이 적용되면서 현대자동차는 i20 N의 1.6리터 4기통 엔진에 100kW급 전동 모터를 탑재한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2022 WRC 9차전은 8월 18일(목)부터 벨기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8월 6일(토)부터 7일(일) 이틀간 프랑스 알자스 그랑 에스트(Alsace GrandEst)에 있는 아노 듀 랭(Anneau du Rhin)에서 개최된 WTCR 7차전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서킷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좋은 성적을 이어 나가며 팀과 드라이버 동반 우승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대회에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7일 진행된 두 번의 결승 레이스에서 모두 3위를 달성하며, 41포인트를 획득해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십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두 번의 결승 레이스에서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29포인트를 얻었다.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이번 레이스를 통해 종합 70포인트를 획득하며 2위에 57포인트 차이로 앞서 나가 2022 WTCR 시즌 우승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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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ora IP, 외국인 투자자 유치 위한 법적 절차 완료
하노이, 베트남-베트남 북부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인 Aurora IP가 완전하고 명확한 법적 절차를 완료하고 투자자를 위한 인프라 준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제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 자본이 지속해서 시장에 유입되면서 베트남 경제는 강한 회복세를 보인다. 이런 가운데 이 지역 산업 부동산 개발사들은 새로운 외자 진출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FDI는 44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베트남은 최근 Pham Binh Minh 부총리가 승인한 외국인 투자 협력 10개년 국가 전략으로 등록 외국인 투자 흐름 비중을 2021년~2025년 기간 70% 이상, 2026~2030년 기간 75%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Aurora IP를 구축한 Cat Tuong Group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사 중 하나로 베트남의 FDI 전략에 이바지할 외자 유치의 길을 열고 있으며, 섬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함께 녹색 청정 지속 가능 섬유 산업 단지를 건설·개발하는 선구적 기업이다.Aurora IP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벌이는 외국계 기업에는 법적 절차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안전한 사업 환경을 보장하는 모든 법적 절차를 완료했다.Aurora IP는 △투자등록증 △기업등록증 △환경영향평가 △토지 평탄화 및 보상 △재무적 의무 △필지별 토지 이용권증 △지하수 개발 등 사업의 법적 능력과 투명성을 입증하는 인허가를 모두 취득했다.법적 절차 외에 인프라도 가동 준비를 마치고, 전 세계 투자자를 기다리고 있다.Aurora IP는 토지 임대차계약 체결과 동시에 청정한 토지를 임차인에게 즉시 양도해 2차 투자자에게 발생하는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519.6헥타르 전 면적에 대한 부지 정지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약 160헥타르의 Aurora IP의 상업용지에 대한 정지 작업이 완료됐다.인력과 관련해 Aurora IP는 현지에서 고졸 혹은 기본 직업 훈련을 마친 근로자 1만 명,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21세~35세 사이 근로자 13만 명 등 두 가지 경로를 통해 인력을 공급받는다.Aurora IP는 토지 임대 외에도 2차 투자자들의 투자 계획을 위한 유연성을 높여주는 주문형 공장 솔루션을 제공한다.Cat Tuong Group CEO 겸 회장인 Tran Quoc Viet은 “(업계에서) 계속 앞서 나가려면 지속 가능한 개발이 핵심”이라며 “베트남을 투자처로 선택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인프라와 완전한 법적 문서를 마련했으며, 각종 절차 완료의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auroraip.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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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대상 경력 대규모 채용
서울-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R&D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선다.현대차는 8월 8일(월)부터 21일(일)까지 2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경력 채용 모집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전동화/배터리 △차량 아키텍처 △차량통합제어 HW/SW 개발 등 총 87개 분야이며, 채용 규모는 세자릿수 수준이다.이번 경력 채용은 본격적인 친환경차 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동화 통합제어 개발 분야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기존 사업영역인 고성능 차뿐만 아니라 △로보틱스 △수소연료전지 등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R&D 우수인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채용은 AI를 활용한 사전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평가 객관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원자에게 질문을 하면 응답 과정에서 지원자의 표정·행동·음성 등 비언어적 요소를 AI를 통해 분석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지원자를 더욱더 면밀하고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기존에 서류 전형과 직무 면접 사이에 진행하던 전화 인터뷰 방식을 AI 활용 화상 인터뷰 방식으로 변경했다.현대차는 이번 대규모 경력 채용이 전동화를 비롯해 급변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사업영역뿐만 아니라 신사업 부문 R&D 역량 강화를 통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9월부터 소프트웨어 경력 개발자를 매월 모집·채용하고 있다. 대졸 신입 채용의 경우,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7월부터 홀수월의 1일마다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 모집하고 있으며, 9월 중 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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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 ‘2022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서울-지엔텔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의 노사 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 중인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노사협의회 설치 사업장에 한해 사전 검증, 서면 심사, 사례 발표 절차를 거쳐 최종 우수기업을 선정한다.지엔텔은 2004년 종업원지주회사(EBO)로 출범 이래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원감사제도와 사원이사제도를 운영하며, 회사 전체의 이익과 비전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화합을 이끌어 가고 있어 상생 모델로써 모범이 됐다는 평가다.이 외에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유연근무·재택근무제 시행으로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다양한 근무 형태를 지원하는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대출·학자금·의료비 지원 등 복지제도를 운영해 결혼, 출산, 양육 등 삶의 전환기를 맞은 임직원을 위한 일·가정 양립도 지원한다.이맹희 지엔텔 대표는 “이번 인증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엔텔의 노사문화를 인정받게 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일하기 좋은 일터, 경쟁력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엔텔은 2011년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2015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최초 인증 후 2018년, 2020년 재인증을 거쳐 현재까지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고용노동부 주관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지엔텔 개요지엔텔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서비스 공급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gn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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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샤인, JDC면세점과 발달장애인 지원 프로모션 진행 ‘바다수달 굿즈’ 공개
서울-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JDC면세점과 함께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고 멸종위기 등급 동물인 바다수달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에 나선다.스프링샤인과 JDC면세점이 협업을 이뤄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굿즈로 제작하고 선보이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이다.프로모션을 통해 공개될 굿즈는 멸종위기 등급 위기(EN)단계 종인 바다수달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또한 2018년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인 지원 프로젝트 ‘스프링아카데미’로 데뷔한 짜욱(본명 이상욱) 작가가 제작해 눈길을 끈다.JDC면세점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발달장애인을 바르게 이해하며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아울러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육성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의 본분에 충실한다는 의지를 내보였다.프로모션은 8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 동안 제주국제공항 내 JDC면세점에서 진행되며, JDC면세점에서 2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스프링샤인의 바다수달 여행용 메시 파우치를 증정한다.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는 “이번 JDC면세점과 함께하는 프로모션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 개선은 물론 바다수달 보호의 중요성 인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스프링샤인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 약자를 위한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 개요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세상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의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써, 발달장애인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알려 ‘발달장애인을 바르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어 간다.웹사이트: https://springsh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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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하랑, 8월 20일·27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 개최
부산-아트하랑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며 8월 20일(토), 8월 27일(토) 2일에 걸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8월 20일은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코리아쿱오케스트라(지휘자 김덕기), 소향,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피아니스트 오은철 등이 출연하며, 8월 27일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등이 출연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기원한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의 다양한 음악인들도 함께해 부산의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는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의 시행사인 아트하랑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사단법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후원하며, 부산시민들의 염원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세계적인 음악인들의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지휘자 정명훈은 행사 참여와 함께 8월 중 부산광역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전 세계를 무대로 대한민국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이상목 아트하랑 대표이사는 “무더위 속 청량감을 선사할 음악회를 즐기면서 시민들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함께 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는 예술인과 시민들의 활발한 교류와 소비의 장이 되는 오시리아관광단지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8월 20일과 27일 개최 예정인 행사는 네이버를 통해서 무료 예매할 수 있으며,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 건립 부지(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535)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유치하이쇼를 검색하고 예약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트하랑 개요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기장군 일대의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개발 중인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는 문화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체험, 쇼핑, 휴식, 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다. 대지 면적 6만7913㎡(약 2만543평), 연면적 31만6255㎡(약 9만5667평) 규모에 지하 4층, 지상 5층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쇼플렉스는 향후 연간 2000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관문에 위치해 있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장, 갤러리, 아카데미, 아트거리, 버스킹존 등 문화 및 집회 시설과 예술특화공간을 비롯해 운동 및 체험시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상생 업무 및 창작 공간을 마련해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에 제공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art-har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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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포스코건설-롯데건설,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 협약 체결
서울-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사는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각 사 경영진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서는 업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3사는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축적해온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상호 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기술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사간 강점을 한데 모아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3사는 내년 말까지 층간소음을 크게 줄이면서도 경제성까지 확보한 최적의 층간소음 저감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개발된 기술과 공법 검증을 위해 연구시설과 장비 등 각 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 현장을 공동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3사는 건설 업계는 물론 산업계, 학계 등 외부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무엇보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하고 층간소음 관련 기준 수립과 정책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국내 최초로 층간소음연구소를 신설하고, 5월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전용 연구시설인 ‘래미안 고요안(安) 랩(LAB)’을 개관해, 층간소음 차단 성능 1등급 인증 등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사장은 “층간소음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이 아닌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더 다양하고 혁신적이며 종합적인 해법을 찾아 층간소음을 해결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층간소음 TFT를 조직하고 하이브리드 강성보강 바닥시스템(안울림·Anwoolim)을 개발해 기존과 동일한 210mm 슬래브에서 중량 2등급·경량 1등급으로 성능 검증을 마쳤으며,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바닥구조 인정을 통해 설계에 적용할 계획이다.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업이 시너지를 이뤄 층간소음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롯데건설은 층간소음 전담 TFT를 신설해 신소재 완충재 개발, 소음 저감 천장 시스템 개발 등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구조형식과 슬래브 두께를 적용한 주거성능실증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기술은 3사를 포함한 모든 건설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라며 “층간소음이라는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ESG 경영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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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스타트업 모이는 ‘제5회 스타트업 815’, 판교 창업존서 열려
성남-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7월 28일 창업존에서 열린 ‘제5회 스타트업 81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가천대학교·수원대학교와 협업해 매월 진행하는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다. 매월 경기도 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에는 기업 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총 3가지 트랙으로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글로벌 트랙,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케일-업 트랙, 3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점프-업 트랙으로 구성됐다. 각 트랙별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내 유망한 기업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글로벌 트랙에는 △‘워프’(AI 오디오 마스터링 솔루션) △‘베스텔라랩’(스마트시티 V2X 주차 내비게이션 솔루션) △‘에픽타이거’(쇼핑·패션 버츄얼 콘텐츠 플랫폼) 참가해 자사의 핵심기술과 비전을 영문 IR 피칭으로 진행했다.심사역으로는 심산 벤처스(Simsan Ventures), 빅베이슨 캐피탈(Big Basin Capital)이 현장 참여했으며, 온라인 참여로 유라제오(Eurzeo), 파쿠하 캐피탈(Farquhar Capital), 화이트캐슬 파트너스(White Castle Partners) 등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해외 VC심사역이 참여했다.스케일-업 트랙에는 △‘펫핀스’(빅데이터&인공지능 펫금융 플랫폼) △‘부엉이들주식회사’(금융 포용을 위한 공유 바이크 공급 ICT 솔루션) △‘몰팩바이오’(AI 병리 조직 뇌종양 진단 의료기기 개발)가 참가해 자사의 핵심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심사역으로는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 동문파트너즈 등 전문 VC 심사역이 참여했다.점프-업 트랙에서는 △‘웰사이언픽랩’(라돈 및 새집증후군 차폐용 환경친화적 코팅제) △‘럭스피엠’(라이다 기반 실시간 포인트 클라우드 3D 디지털 트윈 솔루션) △‘미임팩트’(헬스케어와 웰니스 서비스를 연결한 개인 맞춤형 근골격계 건강 관리 버티컬 플랫폼) △‘워프’(AI 오디오 마스터링 솔루션)가 발표했다.심사역으로는 기술보증기금, 스페이스점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엔슬파트너스, 페이스메이커스 등 전문 AC 심사역이 참여했다.기업들의 IR 피칭 이후 투자전문가들의 피드백이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위한 후속 네트워킹이 이어졌다.스타트업 815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6회차는 플랫폼·콘텐츠 분야 대상으로 8월 1일(월)부터 8월 16일(화)까지 약 2주간 모집한다.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KT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AI, ICT, 5G 등의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웹사이트: http://ccei.creativekorea.or.kr/gyeo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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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 분야 인력 수급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추진
나주-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문화콘텐츠산업의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남 지역 게임 분야 인력 양성 및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11월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중 실무 인재 양성 과정은 취업을 위한 기술 교육(3개월)과 산업 현장 실습(1개월)으로 이뤄지며,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과 교육생 맞춤형 진도 관리 지원 등을 통해 취업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게임 분야에 취업 가능한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교육 중 기업체와 멘토링 및 전문가 초청 특강,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후 지속적으로 취업 지원 사후 관리를 추진한다.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게임 산업체들의 관련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흥원은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진흥원은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의 특화 게임 산업 육성을 통해 게임 산업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지역 기반 게임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정보·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의 문화예술자원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이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08년 개원 이래, 국비사업 유치와 관련 기업 육성 및 지원, ICT 융복합 콘텐츠 발굴 등을 진행해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남의 정보문화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과 지역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jc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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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국내 통신사 최초 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 통과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을 국내 통신사 최초로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하고 있다.전 세계의 3500여 개의 기업이 SBTi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통신사가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SBTi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을 통과한 것은 SKT가 착실히 이행하고 있는 탄소중립(Net Zero) 목표가 신뢰성이 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이다.SKT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배출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뿐만 아니라,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비의 생산, 유통망 운영, 임직원 출퇴근 및 출장, 폐기물 처리까지의 사업 운영을 위한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까지 포함한다.SKT는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2) 총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47.7%가량 줄일 계획이다. 또한 사업 운영을 위한 모든 단계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3)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22.3% 감축할 계획이다.SKT는 이러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방안을 SBTi에 제출해 검증을 받았다. 향후 재생 에너지 사용, 고효율 통신장비 개발 및 도입, 사옥 냉난방 효율화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나갈 예정이다.SBTi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은 최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ESG 활동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공신력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ESG 관점에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어 SBTi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SKT는 2020년 통신업계 최초로 RE100(기업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글로벌 캠페인)에 가입하고, 네트워크 장비 소모 전력을 53% 절감하는 싱글랜(Single Radio Access Network) 기술을 도입해 탄소배출권을 매년 1만 톤 이상 인정받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SKT는 2022년 1월 환경 측면의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최고 등급 ‘리더십 A’를 획득한 바 있고, 2008년부터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상위 10% 기업들이 속하는 월드지수에 지속적으로 편입되고 있다.이준호 SKT ESG추진담당은 “SKT가 대외적으로 천명한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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