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CJ올리브네트웍스와 크리에이터·메타버스·NFT·디지털 휴먼 분야 유망 스타트업 모집
성남-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2022 Open Bridge with CJ올리브네트웍스’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2022 Open Bridge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 기업의 사업화 연계 협력을 통해 양 사 간 시너지를 도모하는 경기혁신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이번에 함께하는 대기업은 CJ올리브네트웍스로,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기업당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더불어 경기혁신센터, CJ올리브네트웍스의 투자 및 공간 지원 검토 등도 진행된다.모집 마감은 7월 3일이며, 분야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디지털 휴먼이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경기혁신센터 오픈브릿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기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과 CJ올리브네트웍스 간 유의미한 협업이 활발히 일어나길 희망한다”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NFT, 디지털 휴먼 분야 유망 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를 비롯해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기술 검증(PoC), 전략 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이 넘는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KT와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오픈 이노베이션 및 펀드 조성,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5G 등 특화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웹사이트: http://ccei.creativekorea.or.kr/gyeonggi
-
리소코리아, 분당 출력 속도 165매의 초고속 잉크젯 프린터 ‘GL9730’ 공식 출시
서울-디지털 인쇄기 전문 기업 리소코리아(대표 아키모토 에이고)가 분당 출력 속도가 165매로 오피스용 프린터 기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컬러 GL 시리즈 중 고사양 모델인 ‘GL9730’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GL9730’ 모델은 문서 출력량이 많은 사무실 및 관공서뿐만 아니라 상업용 인쇄 업계의 라이트 유저를 타깃으로 하는 프로페셔널 프린터 제품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해온 전 세대 모델인 ‘GD9630’보다 시간당 300장을 더 출력할 수 있으며, 오피스용 프린터 기준 세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 제품은 최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친환경 프린터로서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고속 인쇄를 실현하면서도 열을 발생시키지 않아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을 소비하고 드럼, 퓨저, 전송 벨트 등 소모품도 사용하지 않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부품 교체를 최소화해 폐기물 발생도 줄인다. 또한 토너 기반의 프린터와 달리, 오존 또는 토너 입자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인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GL9730’ 모델은 고품질 고속 인쇄는 물론, 컴팩트한 크기로 공간 효율성이 높고 내구성이 뛰어나 문서 제작 및 비즈니스의 모든 인쇄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고유한 잉크젯 프린터 헤드와 복잡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대용량 SSD를 통해 초고속 단면/양면 인쇄를 지원한다. FORCEJET 엔진을 장착해 고속 출력 시에도 인쇄 범위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용지를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색상 재현율을 높이는 잉크(블랙, 시안, 마젠타, 옐로우, 그레이)로 안정적으로 출력할 수 있으며, 특히 블랙 컬러는 600*600dpi의 해상도로 보다 정밀하고 깨끗한 인쇄 품질을 표현한다.이 제품은 리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유성 안료 잉크와 열을 발생시키지 않는 인쇄 시스템으로 고속 출력 시에도 용지가 고르게 출력된다. 이를 통해 후처리 기능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어 다양한 용지 크기와 유형, 두께에 대응해 책부터 카드, 봉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작물을 만들 수 있다.폴더 유닛(Folder Unit)을 사용하면 Z-접지, Z-혼합 접지, 안쪽-바깥쪽으로 3단 접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후처리 옵션인 퍼펙트 바인더, 메일 피니셔 등으로 제본 및 우편물을 시간당 62권 자체 제작할 수 있다. 메일피니셔는 우편물 2430통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4000매의 대용량 급지대 및 배지대를 장착하면 대용량 인쇄 작업 수요를 원활히 충족할 수 있다.리소코리아 조의성 부사장은 “GL9730 모델은 1분에 165매 출력이라는 빠른 인쇄 속도를 구현한 제품으로 고비용, 관공서, 교육시장, 의료 시장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크기로 공간 효율성이 높고, 내구성과 가성비가 뛰어나 상업 인쇄 업계의 라이트 유저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리소코리아 개요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는 1946년 설립 이래 공판 인쇄 분야 세계 시장의 과점(70%)을 지키고 있는 기업으로, 전 세계에 26개 해외 자회사를 설립하고 세계 18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주·유럽·아시아 전 지역에서도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에 없는 물건을 만든다”는 연구 개발(R&D) 정책을 고수하며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리소코리아는 한국 시장 내 4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risokorea.co.kr
-
총 경제 효과 연구: 디그리드, ROI 312% 제공… 3년차 이상 직원 업스킬링 효율도 35% 개선
플레젠튼, 캘리포니아-800만 사용자에게 학습 경험을 제공한 선구적 기업 디그리드(Degreed)가 자사의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학습 경험 플랫폼)에 대해 외부에 의뢰해 진행한 총 경제 효과(Total Economic Impact, 약칭 TEI) 연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의 연구에 따르면 디그리드의 LXP를 사용하는 조직은 신입 직원의 생산성 향상 시간을 단축하고 직원 전체의 학습을 대중화하며 업스킬링(upskilling·직원 기술 숙련도 제고)을 높이고 학습 콘텐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연구 결과 잠재적 총 투자 수익률(ROI)은 312%로 산정됐다. 또한 순 현재 가치(NPV)는 469만달러로 6개월 안에 회수됐다. 웹사이트(https://bit.ly/3zWFpp9)에서 전체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토드 타우버(Todd Tauber) 디그리드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은 “디그리드 고객들은 각 사의 LMS 및 HCM 시스템과 함께 디그리드를 채택해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TEI 연구가 디그리드가 제공하는 개방적·협력적인 학습 경험이 콘텐츠 비용을 절감하고 학습 개발(L&D)팀의 생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신규 채용자의 온보딩 속도를 높이는 데 업스킬링을 더 효율화하고 주요 직책의 이직률을 낮추는 데까지 직원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보여준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연구에 따르면 디그리드를 사용하는 조직은 고품질 콘텐츠와 쉽게 탐색할 수 있는 학습 경로에 힘입어 온보딩 프로세스의 일관성이 높아지면서 신입 직원이 생산성을 올리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20% 단축됐다.또 인터뷰 대상 조직은 디그리드를 사용해 직원들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만족 및 유지, 데이터 저장 및 분석, 제품 지원, 다양성 및 포용성, 리더십 및 경영, 기술 변화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조직 성과를 개선했다고 평가했다.한 전문 서비스 조직은 신입 직원을 위한 온보딩을 더 적합한 방식으로 제때 진행할 수 있었다. 이전까지는 동기식 교육 세션에서 강사의 라이브 강의에 의존한 탓에 온보딩 일정이 미뤄지고, 일관되지 않은 경험을 초래하곤 했다.또 다른 고객은 LXP의 개방형 에코 시스템의 이점에 대해 “디그리드는 우리 조직의 주요 학습 인터페이스로 직원은 물론 조직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한다”며 “디그리드를 통해 조직 목표를 설정하고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모든 응답자에 걸쳐 현 직원의 업스킬링 향상은 직원과 강사의 경우 각각 35%, 25%로 조사됐다. 이는 디그리드가 제공하는 모든 학습을 위한 단일 게이트웨이에 힘입은 것이다. 또 연구 결과 디그리드는 핵심 직책에서 직원 유지율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했다. 특히 임원과 정기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는 직책의 경우 이직률이 10%에서 2%로 낮아졌다.이 밖에도 연구를 통해 정량화할 수 없는 다양한 이점이 확인됐다. 기업학습에 사회적·소비자 수준의 학습 경험을 도입해 참여를 제고하고 학습의 대중화를 이뤘다. 특히 일선 근로자, 신규 지역 근로자,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직원에게서 두드러진 효과를 발휘했다.또 인터뷰 대상자들은 디그리드가 원격 근무를 통한 성공적 운영에 필요한 민첩성을 제공한 조직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라고 답했다.디그리드(Degreed) 개요디그리드는 평생 학습을 통해 성장과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 전 세계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디그리드는 글로벌 2000대 기업(Global 2000) 가운데 100여 곳과 포천(Fortune) 50대 기업 3곳 가운데 1곳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조직 전반에 걸쳐 학습 문화를 함양하고 있다. 디그리드는 유동적인 단일 경험에서 사용자가 보유한 기술을 파악하고 개인·집단· 체험 학습 모드를 통해 필요한 기술을 익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개인의 경력 성장과 비즈니스 성과를 촉진하고자 한다. 2012년 설립된 디그리드는 200여 개국 사용자에게 28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웹사이트: https://get.degreed.com/forrester-tei-st...
-
서울대 EPM, 홍진욱 주이집트 대사 초청 제9회 ‘EPM 콩그레스 2022’ 개최
서울-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원장 홍유석 공과대학 학장)이 10일 공과대학 엔지니어링프로젝트매니지먼트(EPM)과정과 공동으로 아홉 번째 ‘EPM 콩그레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홍진욱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관 대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갖고, ‘프로젝트; 스페이스, 유니버스 그리고 코스모스’를 대주제로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서울대 구성원 외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장인 이복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글로벌 PM컨설팅사인 HKA 벤자민 하이필드 아시아 대표,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 등 대주제 관련 전문가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세 달간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EPM 콩그레스는 공학 일자리와 신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2018년 2월 시작된 이래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 콩그레스의 목표는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디자인하고, 2030년까지 지속적인 성과 창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혁신 성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서울대 구성원 외 관심 있는 학생 및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열고, EPM 콩그레스 대주제와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의 방향을 논의했다.이어 박준범 EPM 주임교수(건설환경공학부)의 오프닝 개회사를 시작으로 홍유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과 이주연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 아주대 교수의 축사와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와 임대웅 BNZ파트너스 대표이사의 격려사로 공식 행사가 시작됐다.특별 순서로는 ESG 협력을 위해 BNZ파트너스와 서울대 EPM 간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개최됐다.주요 내용은 △혁신적 기후기술 발굴, 인재 양성, 투자 및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기반 기후기술 R&D 및 스타트업 공동 발굴 △공동 발굴한 스타트업에 대한 기후 기술 관련 정책, 가치사슬, 시장 등 비즈니스 보육 △공동 발굴한 스타트업에 대한 기후기술 K-taxonomy 적용 및 탄소 중립 임팩트 측정 △공동 발굴한 스타트업의 사업화 및 투자 유치 지원, 국제기구,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및 정부 등의 네트워크를 통한 기후 기술 투자 생태계 조성 등이다.오전 행사에서는 EPM 콩그레스 대주제로 지난 주제인 ‘시간’에 이어 ‘공간’을 연구 대상으로 ‘프로젝트; 스페이스, 유니버스 그리고 코스모스’로 기조 강연과 연구 성과 공유 그룹 토의가 진행됬다. ‘우주: 꿈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이복직 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응용공학과 연구원들의 ‘디스커버리 시대 우주로의 여행; 공간의 확장 메타버스’, ‘우주 공간 속의 우리; 재난사례중심으로’ 등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그룹 토의가 이어졌다.오후 행사에서는 EPM 쇼케이스로 이집트에서 근무 중인 홍진욱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관 대사를 실시간 비대면으로 초청해 ‘공공외교; 사람의 마음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있었다. 홍 대사는 청와대 외교차관, 외교부 아프리카·중동 담당 국장, 공공외교정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강연에서 공공 외교의 모범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제5회 스마트PMC 컨퍼런스’에서는 고안호 HKA 한국 대표가 좌장으로 ‘2021 CRUX 보고서 분쟁사례 리뷰’ 기조 발제와 영국 HKA 벤자민 하이필드 아시아 대표와 윤은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사업관리단장 패널 발표가 진행됐다.동일 시간대 ‘제2회 신세계리더십프로그램(SLP) 컨퍼런스’에서는 박정현 서울대 EPM 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신세계아이앤씨 ‘SLP; 프로젝트-X’ 주제로 여섯 팀의 그룹 발제가 이어졌다.‘제3회 스마트시티 컨퍼런스’는 이재현 신세계아이앤씨 스마트시티 담당이 좌장을 맡고, 이영환 인하대 스마트시티연구센터장의 기조 강연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파견 연구원인 이승민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학생의 ‘ESG와 스마트시티’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창우 서울대 EPM 책임 교수는 “위드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 철저한 방역으로 준비했으며, 올해 12월 9일 열 번째 EPM 콩그레스는 코로나 종식으로 대면으로 정상 개최되길 희망한다”며 “EPM 콩그레스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ESG 등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지혜를 모아 함께 성장하는 성과 창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
부미, 신규 독립 회사로 성공적 분사 이후 고객 급증 지원 위해 경영진 쇄신
체스터브룩, 펜실베이니아-지능형 연결·자동화 분야의 선두 주자인 부미(Boomi™)가 매들린 링(Madeline Ling)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마시 캠벨(Marcy Campbell)을 최고매출책임자(CRO)로, 프랜 윌슨(Fran Wilson)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각각 선임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신임 임원들은 즉시 업무를 개시했다.이 밖에도 에미상(Emmy)을 받은 바 있는 뉴스 저널리스트 크리스트 델캠프(Christa Delcamp)가 부미에 합류해 홍보 및 미디어 전략을 지원한다. 또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이 글로벌 다양성, 평등, 포용성(DE&I) 인재 채용을 총괄한다.데이비드 메레디스(David Meredith) 부미 최고경영자(CEO)는 “부미는 최근 독립 회사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이후 급속한 성장세와 클라우드 기반 기술에 힘입어 연내 수백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는 등 더 광범위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전략에 따라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부미는 업계를 선도하는 플랫폼과 수상 경력에 빛나는 조직 문화에 힘입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최고의 인재를 채용했다”며 “이들은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회사의 사명에 박차를 가해 어디서나 모든 사물에 모두를 연결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열정으로 가득하다”고 소개했다.신규 경영진 선임은 부미가 유수 사모투자 회사인 프란시스코 파트너스(Francisco Partners)와 TPG의 4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독립한 이후 이뤄졌다. 2만여 명의 고객을 보유한 부미는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분야의 선두 주자다. 또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회원 10만여 명의 사용자 커뮤니티와 800여 개 파트너로 구성된 전 세계 네트워크,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iPaaS)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시스템 통합업체(GSI) 가운데 한 곳을 보유하고 있다. GSI로는 액센추어(Accenture), 딜로이트(Deloitte), SAP,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3대 클라우드 제공사인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을 꼽을 수 있다.부미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에서 8년 연속 서비스형 엔터프라이즈 통합 플랫폼(EiPaaS)[1] 분야의 리더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골드 글로비 어워드(Gold Globee® Award)에서 서비스형 플랫폼(PaaS) 부문의 상을 받았으며, Inc. 매거진(Inc. Magazine)이 선정한 ‘최고의 일터(Best Workplaces)’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일하기 좋은 직장상을 받은 바 있다. 부미는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연결, 통합 및 자동화 수요를 맞추기 위해 빠른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또 부미는 올해 수백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해 비즈니스의 모든 기능을 가속할 계획이다.부미(Boomi) 개요부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형, 개방형, 지능형 플랫폼을 통해 모든 사람을 어디서나 모든 것에 즉시 연결한다. 부미의 iPaaS는 속도, 사용 용이성, 낮은 총소유 비용을 바탕으로 전 세계 2만여 고객에게서 신뢰를 얻고 있다. 데이터의 지능적 사용 촉진의 선도 기업인 부미는 고객과 파트너가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검색·관리·조정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과 프로세스, 사람을 연결해 더 나은 결과를 더 빨리 얻도록 지원한다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boomi.com/
-
한국부유식풍력, 세계 바람의날 맞아 울산 해변 정화 활동 진행
서울-울산 해상에 1.2GW급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부유식풍력(케이에프윈드)이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울산 해변 정화 활동에 나섰다.한국부유식풍력은 6월 세계 바람의 날을 맞아 울산상공회의소 및 5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민간투자개발사와 공동으로 울산광역시 강동몽돌 해변에서 플로깅(Plogging)을 통한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한국부유식풍력을 비롯한 5개 민간투자개발사 임직원 다수가 참여했으며, 울산의 사회적 기업인 우시산에서 국내의 버려진 페트병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해 제작된 티셔츠를 입고 참여했다.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국부유식풍력 홍보팀은 이번 플로깅 활동으로 울산 지역 해양 환경 보전에 다소나마 힘을 보태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부유식풍력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지난해 12월에는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울산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I Sea You 업사이클링 체험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바다에 버려지는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해서 만든 고래인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바다 환경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회사는 울산의 환경운동단체와 함께하는 해당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울산 앞바다에 버려지고 있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풍력 단지의 건설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을 관계 지자체 및 제품 개발 업체와 논의 중이다.한국부유식풍력 개요한국부유식풍력은 유럽을 기반으로 글로벌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선도하는 발전사인 오션윈즈(Ocean Winds)와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아커오프쇼어윈드(Aker Offshore Wind)가 설립한 합작법인이며, 울산 소재 향토기업인 금양산업개발이 로컬 투자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2021년 10월 울산 해상에 설치한 총 3개의 부유식 라이다(풍황계측기)에서 1년 이상 풍황자원 측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2년 1월과 2월에 각각 780MW, 450MW (총 1.2GW) 규모의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 오션윈즈는 2021년 6월 KOTRA 주관 ‘풍력·태양광 발전 투자신고식’에서 한국의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에 1억달러 규모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웹사이트: https://www.koreafloatingwind.kr
-
2022년 생명이 머무는 도시 서울 ‘STAY-생명지기’ 론칭 기념행사 개최
서울-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 온라인 자살예방 교육 콘텐츠 ‘STAY-생명지기’ 론칭을 기념해 6월 16일(목) 15시부터 H-STAGE에서 론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예방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0년 S-생명지기(시민용)와 T-생명지기(교사용)를 개발했다.A-생명지기는 학부모나 교사 등 성인을 통한 자살예방 교육이 아닌 청소년이 청소년을, 또래가 또래의 자살을 예방하도록 돕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이며, Y-생명지기는 청년들의 자살예방 온라인 교육 콘텐츠다.이 기념행사는 CBS 이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홍보대사 가수 미미시스터즈와 그룹 무지개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STAY 론칭 기념행사’는 박유미 국장(서울시 시민건강국)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박유미 국장은 온라인 자살예방 교육 플랫폼 STAY-생명지기의 론칭을 축하하며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조금은 덜 외롭고, 시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곁에 머무르며 희망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론칭 기념행사는 1부로 ‘A-생명지기’를 대표하는 청소년과 교사가 가수 미미시스터즈와 함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풀어 갔다. 2부에서는 ‘Y-생명지기’의 대상인 청년(대학생)과 학생생활상담센터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행사를 마치며 김현수 센터장(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은 “STAY-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과 청년이 자살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기관의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며 생명 존중 활동을 강조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서울시민을 위한 ‘S-생명지기’, 교사를 위한 ‘T-생명지기’, 청소년을 위한 ‘A-생명지기’, 청년(대학생)을 위한 ‘Y-생명지기’를 교육해 생명이 머무르는 도시 서울로 시민 누구나 안전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교육지원팀으로 연락 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 개요서울시 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사업 지원, 교육 지원, 자살 유족 지원,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uicide.or.kr
-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회장 김석준)가 14일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와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 벤처 스타트업의 자립과 성장 지원 및 창업 문화 확산 등을 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 문화 확산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전국 단위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협업 사업 및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 기업의 역량 강화 △기업가 정신 고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 콘텐츠의 상호 교류, 제작, 운영 및 확산 △인력·기술·시설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마련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방송대 고성환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캠퍼스 네트워크와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 중인 방송대가 지역 내 창업자들과 지식 네트워크로 연결될 수 있다는 면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협의회 김석준 회장은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체인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방송대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요 중심으로 빠르게 개편되는 4차 산업혁명 속에 창업 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사업을 꾸려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세계 3대 자동차 튜닝업체 ‘리버티워크코리아’, 한국 상륙
안성-명품 튜닝 브랜드 오토부티크포쉬는 세계 3대 자동차 튜닝업체 ‘리버티워크코리아’가 한국 지사를 개설하고, 첫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리버티워크코리아는 ‘세계 3대 자동차 튜닝사’로 분류되는 리버티워크(LBWK)의 한국 지사다. 리버티워크는 다채롭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저스틴 비버 등 해외 스타들에게 사랑받는 튜닝업체다. 오토부티크포쉬는 리버티워크코리아의 자매 회사로, 둘 모두 태온그룹의 계열사다.오프라인 매장은 올 7월 개장 예정인 오토부티크 포쉬 튜닝카 테마파크에 들어선다. 포쉬 튜닝카 테마파크는 경기도 안성에 들어서는 약 8177㎡(약 2500평) 규모의 튜닝카 테마파크다. 리버티워크 튜닝카 전시 및 다양한 형태의 휴식 공간과 식음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리버티워크코리아는 올 5월 14~15일 이틀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개최된 ‘ts튜닝카페스티벌’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 상륙을 알린 바 있다.약 4만명이 찾은 ts튜닝카페스티벌에서 리버티워크코리아는 자사 시그니처 바디 킷을 장착한 1호 차량(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론칭 행사에는 △이경일 전 산림청장 △김연수 전 코리아테크 상임고문 △정철수 전 제주경찰청장 △김상백 태온그룹 부회장 △한재민 태온그룹 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리버티워크코리아 담당자는 “글로벌 튜닝카 업체들이 앞다퉈 한국으로 진출하는 가운데 리버티워크도 국내 튜닝카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후발 주자로서 더 많이, 더 열심히 뛰면서 튜닝 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리버티워크코리아 개요리버티워크코리아는 세계적인 튜닝업체 리버티워크(LBWK)의 한국 지사다. 리버티워크는 △톱 △와이드 바디 킷 △스톡 카 등을 비롯해 각종 자동차 커스텀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전 세계에 하나 뿐인 커스텀 카를 제작한다’는 마음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오토부티크포쉬 개요오토부티크포쉬는 튜닝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태온그룹의 명품 튜닝 브랜드다.리버티워크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lbwk_korea
-
지속 가능한 섬유 파트너십, 지속 가능한 면화 표준으로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 승인
멤피스, 테네시-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U.S. Cotton Trust Protocol)이 독일 연방 정부 이니셔티브인 ‘지겔클라르하이트(Siegelklarheit)’로부터 지속 가능한 면화의 표준으로 승인을 받았다.지겔클라르하이트는 환경 및 사회적 라벨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높여 보다 지속 가능한 구매를 결정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지겔클라르하이트의 평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한 섬유 파트너십(Partnership for Sustainable Textiles, 약칭 ‘PST’) 회원사는 지속 가능한 면화 비중을 산정하는 또 다른 표준으로 ‘트러스트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다.PST는 2014년 10월 전 세계 섬유 공급망에서 사회적·생태학적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 섬유 파트너십(Textiles Partnership)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실사 지침, 사회·환경·경제적 지속 가능성의 원칙 및 기업 책임의 틀을 정의하는 국제 협약과 지침에 맞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위르겐 얀센(Jürgen Janssen) PST 사무국 총괄은 “PST 회원사는 각 사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사회적·생태학적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루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는 원료 생산뿐 아니라 면화 재배와 가공도 포함한다”고 밝혔다. 또 “섬유 파트너십은 지속 가능한 면화 인증에서 투명하고 추적할 수있는 기준을 지지하고 있다”며 “트러스트 프로토콜이 지겔클라르하이트의 감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기쁘다”고 말했다.PST는 기업 실사를 위한 실행 프레임워크와 보고 형식을 개발했다. PST 회원사는 조달한 면화의 양과 그 가운데 공인 표준으로 인증된 지속 가능한 면화 또는 유기농 면화의 양을 이 형식에 따라 표시한다.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 외에도 베터 코튼(Better Cotton) 표준, 호주 마이BMP(myBMP) 표준, 코튼 메이드 인 아프리카(Cotton made in Africa), 공정 무역 코튼(Fairtrade Cotton), 코튼커넥트(CottonConnect) 등이 표준에 포함된다. 유기농 면화 구매에 적용되는 표준은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국제천연섬유산업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Natural Textile Industry) 표준(NATURTEXTIL IVN), OCS(Textile Exchange Organic Content Standard), bioRe 사회 및 환경, IFOAM 표준 제품군의 일부를 구성하는 모든 유기농 표준이다.트러스트 프로토콜은 수량화와 검증할 수 있는 목표 및 측정 방법을 제공하고 토지 사용, 토양 탄소, 물 관리, 토양 손실, 온실가스 배출, 에너지 효율 등 6개 주요 지속 가능성 지표를 기준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는 유일한 시스템이다. 또 세계 최초로 프로토콜 소비 관리 솔루션(Protocol Consumption Management Solution)을 통한 품목 수준의 공급망 투명성을 회원사에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면섬유다.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의 회장인 개리 애덤스(Gary Adams) 박사는 “PST로부터 지속 가능한 면화 표준을 승인받아 기쁘며 지겔클라르하이트의 엄격한 평가를 통과한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트러스트 프로토콜의 비전은 지속 가능한 면화 생산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는 것”이라며 “완전한 투명성을 실현하고 지속적인 개선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가장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기법을 통해 지구를 보호·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국제연합(UN) 지속 가능발전목표(SDG)와 궤를 같이하며 텍스타일 익스체인지(Textile Exchange), 포럼포더퓨처(Forum for the Future)의 승인을 받았다. 또 지속 가능한 의류 연합(Sustainable Apparel Coalition), 코튼 2025 지속 가능한 코튼 챌린지(Cotton 2025 Sustainable Cotton Challenge), 코튼 2040(Cotton 2040), 코튼업(Cotton Up)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제무역센터 스탠다드 맵(ITC Standards Map)에 공식 등재됐다.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U.S. Cotton Trust Protocol) 개요2020년 출범한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가장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기법을 통한 보다 지속 가능한 면화 재배 방식의 새로운 표준을 수립하고 지구의 보호와 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유일한 농장 수준의 과학 기반 프로그램으로 6개 핵심 지속 가능성 지표와 개별 품목 수준의 공급망 투명성 분야에서 정량화와 검증할 수 있는 목표와 측정 방법을 제시한다.지속 가능한 섬유 파트너십(Partnership for Sustainable Textiles) 개요지속 가능한 섬유 파트너십(PST)은 사회적이고 생태학적이며 부패 없는 섬유·의류 산업을 추구한다.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기후와 환경을 보호하며 지구 한계선(planetary boundaries) 안에서 정직하게 운영되는 산업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섬유 파트너십’은 사회·환경·경제적 지속 가능성의 원칙을 정의하고 기업 책임의 틀을 설정하는 국제 협약과 지침에 맞춰 업무를 수행한다. 사회 및 인권 문제에 대한 PST의 목표는 국제노동기구(ILO) 기본 협약, UN 기업과 인권에 관한 이행 원칙,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에 기반을 둔다. 파트너십은 목표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OECD 권고를 확고히 지향한다. PST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독일, 유럽 및 전 세계에서 기업 실사와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수행 구현에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textilbuendnis.com/en
-
하이퍼커넥트, 사업 직군 공채 진행 7월 11일까지 서류 접수
서울-하이퍼커넥트는 7월 11일까지 사업개발, 마케팅 등 사업 직군 공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공채 슬로건은 ‘Voyage across the Hyper-Metaverse’다. 설립부터 해외 시장을 무대로 영상 및 AI (인공지능) 등 혁신 기술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성공시켜온 하이퍼커넥트의 계속되는 ‘글로벌을 향한 항해의 닻’을 올릴 지원자를 모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하이퍼커넥트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글로벌한 사업과 마케팅을 개척하고 성장·경험할 수 있다. 대표 서비스인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는 전 세계 230개 국가에서 즐길 수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 비중은 99%에 달한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 기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유럽 내 소셜 디스커버리 분야 다운로드 및 소비자 지출 3위 내 이름을 올린 바 있다.하이퍼커넥트는 지난해부터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매치그룹과 손을 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치그룹은 소셜 디스커버리앱 ‘틴더’ 등 40여 개의 글로벌 소셜 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북미·유럽·일본 등 글로벌 빅마켓 내 비게임 앱 부문에서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업체다.하이퍼커넥트는 이번 사업 직군 공채를 통해 한국에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다양한 사업과 마케팅 업무를 개척하고 선도해 나갈 지원자를 기다린다. 서류 접수는 7월 11일까지 하이퍼커넥트 커리어 사이트 혹은 하이퍼커넥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전형은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서류 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자가 직접 원하는 면접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든 채용 진행 과정은 유연하고 신속하게 이뤄진다. 최종 합격 시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금 500만원’도 지급한다.하이퍼커넥트는 지원자들이 회사에 대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상 콘텐츠를 통해서는 주니어로 입사해 프로젝트 총괄을 맡게 된 현직자 등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을 수 있어 지원자들이 하이퍼커넥트의 비전 및 문화, 직무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는 “출시 8년이 넘도록 전 세계 각국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아자르 등을 서비스하는 하이퍼커넥트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사업 및 마케팅 환경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매치그룹과 함께 더욱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며 “국내에서 글로벌 시장 및 이용자 대상의 다채로운 사업과 마케팅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하이퍼커넥트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하이퍼커넥트는 불필요한 형식과 절차에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진짜 중요한 일’에만 몰입할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한다. 하이퍼커넥트는 2020년 초부터 현재까지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업무 환경이 갖춰진 곳이라면 장소 상관없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원격·오피스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업무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직원 개개인이 근무 시간과 휴식 시간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중 하나인 DIY 근무제도 운영하고 있다.하이퍼커넥트 복지 제도로는 △3년 근속 시마다 10일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 △직무 관련 교육·외국어 학습 지원 △직무 관련 세미나·콘퍼런스 전액 지원 △기숙사 제공 △최대 1억원 저금리 대출 지원 △연 1회 건강검진 전액 지원 △단체 보험 △무료 사내 카페 운영 △삼시 세끼 식사 제공 및 무료 스낵바 운영 △만화책, 게임기 등이 있는 쾌적한 라운지 등이 있다.이번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이퍼커넥트 홈페이지 내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hyperconnect.com/
-
인피니언, IoT 디바이스를 클라우드에 쉽고 보안적으로 연결하는 하이엔드 보안 솔루션 출시
서울-IoT 시스템에서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모든 상호 작용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각각의 디바이스는 고유한 보안 ID를 보유하고 자신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OEM은 수십만 대의 디바이스에 이러한 보안 ID를 구현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OPTIGA™ Trust M Express와 CIRRENT™ Cloud ID를 결합한 하이엔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이러한 요구에 대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하드웨어 트러스트 앵커를 사용해서 IoT 디바이스를 클라우드로 쉽게 연결할 수 있다.OPTIGA Trust M Express는 생산부터 클라우드 프로비저닝과 현장 배포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IoT 디바이스의 하드웨어 기반 보안을 가능하게 한다. OPTIGA Trust M Express의 암호화 ID는 인증되고 안전한 인피니언 팹에서 프로비저닝되며, 제품 수명 동안 어떤 단계에서도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된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OEM 회사가 디바이스 개인화를 위해서 고도로 보안적인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관리해야 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생산 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인피니언은 OPTIGA Trust M Express와 더불어서 CIRRENT Cloud ID를 제공한다. CIRRENT Cloud ID는 제품 클라우드에서 IoT 디바이스 인증서 등록과 디바이스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두 솔루션을 결합해 개발자들이 IoT 디바이스를 쉬우면서도 안전하게 프로비저닝하고 클라우드로 연결할 수 있으며, 생산 단계에서부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IoT 디바이스의 클라우드 온보딩 프로세스가 간소화돼 수동 개입이 필요 없어 인적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들은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프로세스를 고도로 확장할 수 있다.◇공급OPTIGA Trust M Express는 현재 공급을 시작했으며, 손쉬운 평가 및 개발을 위해 OPTIGA Trust M IoT 보안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설계 작업을 돕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노트와 포괄적인 호스트 측 통합 지원을 제공한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인피니언 개요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그리고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 반도체 솔루션 시장의 선두 주자이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이다. 2021년 회계연도(9월 30일 마감) 기준 전 세계 약 5만280명의 직원과 함께 111억유로 매출을 달성했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거래 심볼: IFX)와 미국 장외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 (심볼: IFNNY)에 등록돼 있다.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
세스코, HACCP 등 오프라인 식품 안전 교육 재개
서울-세스코가 식품 안전 오프라인 교육을 재개한다.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식품 안전 오프라인 교육을 세스코 멤버스 시티(CESCO MEMBERS CITY)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오픈한 교육 과정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필수 이수해야 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의무과정’과 생산·품질 관리 방법 및 법규를 익히는 ‘식품전문교육’ 등 크게 두 가지다.세스코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HACCP 교육 훈련 기관이자, 위생용품 위생 교육 기관이다. HACCP은 식품의 제조·유통·섭취 등 모든 과정의 위해 요소를 방지하는 위생 관리 시스템이다.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의무과정에서 HACCP 팀장 교육은 △7월 7~8일 △7월 21~22일 △8월 25~26일 등에 진행된다. HACCP 정기 교육과 HACCP 경영자 교육은 △6월 22일 △7월 6일 △8월 24일 등에 수업한다.식품전문교육은 △실무자와 함께 보는 표시 연관 법규와 식품 표시 실습(7월 20일) △식품 공장 해충 방어와 이물 분석 등 대응 지식(8월 23일) 등이 강의 된다.식품 표시 실습에서는 오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가 표시 기준, 식품위생법, 식품 공전, 식품첨가물 공전, 기구 및 용기 포장 공전 등에 맞춰 표시 사항을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한다.또 식품 공장 해충 방어와 이물 분석에서는 해충 전문가가 식품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해충의 특성 및 방제법 등을 알려준다. 이 밖에도 빈번히 발생하는 이물의 동정 방법과 작업장 및 시설의 취약 포인트 개선 방안도 살펴본다.식품 안전 오프라인 교육은 인터넷 사이트 ‘세스코 아카데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식품 제조 및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들을 수 있다.세스코 식품안전센터 담당자는 “세스코는 해외 식품 위생 평가 기관이자, 자가 품질 위탁 시험·검사 기관”이라며 “식품 HACCP 컨설팅부터 시험 분석, 접객업 현장 방문, 온·오프라인 교육 등 다양한 식품 안전 솔루션을 경험해보시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교육이 진행되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세스코 멤버스 시티는 세스코 고객들의 도약을 돕는 허브(HUB·중심지)다. 함께 꿈꾸는 미래를 위해 고객과 고객, 고객과 세스코가 만나고 교류하고 성장하는 경험의 장이다.세스코 개요세스코는 글로벌 No.1 종합환경 위생기업이다. 40년 역사와 첨단 과학 기술 연구 개발(R&D)을 바탕으로 해충 방제, 식품 안전, 공기 질 관리, 수질 관리, 바이러스 케어 등 위생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www.cesco.co.kr
-
타임플릭, 노보 작가와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출시
서울- 웨어러블 패션 테크 브랜드 타임플릭™(대표 경성현)은 10일 노보 작가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타임플릭™은 다양한 브랜드 및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스마트 워치페이스 및 스트랩 에디션을 출시한다.노보는 설치, 회화, 퍼포먼스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의 이야기들을 재치 있게 풀어내는 작가다. 가까이에 있는 사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그만의 독특한 시각 언어로 번역해 캔버스 구석구석에 채워 넣음으로써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 특별함을 부여한다.작가의 밝고 희망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이번 에디션은 투명한 PVC 소재 2종과 이탈리아 천연 소가죽 소재 2종, 총 4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된다.작가 고유의 이미지인 다양성을 의미하는 세 눈 스마일 로고와 귀여운 고양이 패턴, 작업에 영감을 주는 문구 등을 포인트로 하는 모든 제품은 한정판 워치페이스, 그립톡과 함께 제공된다.타임플릭 앱을 통해 워치페이스만 별도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판으로 진행되는 시곗줄 보관 파우치(별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애플 워치 전 시리즈 및 갤럭시 워치 4를 포함한 갤럭시 워치 전 시리즈 20mm 시곗줄이 호환되는 제품에 착용할 수 있다.컬래버레이션 전 제품은 6월 10일부터 타임플릭 온라인 자사몰 및 15개 국내 유명 온라인 편집숍 및 오프라인 타임플릭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앱포스터 개요앱포스터는 스마트 워치 사용자들을 위한 전문 DIY형 플랫폼 ‘TIMEFLIK’과 스마트 스트랩 브랜드를 운영하는 곳이다. 스마트 워치 본연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꾸준한 연구 개발(R&D)을 통해 독보적 디자인 콘텐츠 및 특허 기술을 보유, 2021년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받아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타임플릭은 2016년 출시돼 전 세계 25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2018년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 뒤 글로벌 1위 기업이 되기 위한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s://timeflik.com/
-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진해 충무지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창원-창원시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와이앤아처, 수퍼씨가 주관하는 ‘진해 충무지구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무지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에 대한 연구 용역의 하나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진해 지역 특성 및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총 20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창원시 및 충무지구 내 사업장 설립이 필수 요건으로 진행된다.참가자 모집 기간은 5월 31일(화)부터 6월 19일(일)까지 약 3주간이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은 콘텐츠 BM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정보는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창원시청 개요창원시는 한반도의 동남단 경상남도의 중부 남단 지역에 있으며 울산, 부산, 사천을 연결하는 동남 임해 중화학 공업 지역 내 대규모 기계 공업 단지로 경남 중부 지역 산업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
이보쿠아 워터 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 성장 지원할 싱가포르 생산 시설 열어
피츠버그/싱가포르-미션 크리티컬 산업의 수처리 솔루션을 선도하는 이보쿠아 워터 테크놀로지스(Evoqua Water Technologies, 이하 ‘이보쿠아’)(뉴욕증권거래소: AQUA)가 싱가포르에 새로운 생산 시설을 열고 획기적인 수처리 솔루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투자를 늘렸다.이보쿠아는 싱가포르에 마련한 1만9000제곱피트 규모의 첨단 생산 시설을 연속전기탈이온(CEDI) 제품군 이온퓨어(Ionpure®)의 글로벌 생산 기지로 삼을 예정이다. 이보쿠아의 이온퓨어는 정수용으로 상업화한 첫 CEDI 브랜드다. 화학 성분을 배제한 자가 재생 기술을 접목해 질 높은 탈이온수의 일관적인 흐름을 제공한다.싱가포르 시설은 생산을 현지화해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제약 산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의 초순수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려는 이보쿠아의 노력을 뒷받침한다. 싱가포르 시설에 힘입어 약 3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론 키팅(Ron Keating) 이보쿠아 최고경영자는 “아시아·태평양에서 추진 중인 성장 및 시장 개발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싱가포르 시설을 마련했다”며 “싱가포르 시설에 힘입어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필수적인 수처리 수요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을 더욱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키팅 최고경영자와 에르베 파지스(Hervé Fages) 이보쿠아 총괄부사장 겸 응용제품기술부 사장이 2022년 6월 7일 개최된 개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보쿠아 워터 테크놀로지스(Evoqua Water Technologies) 개요이보쿠아 워터 테크놀로지스는 핵심적인 용수 및 폐수 처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으로 물의 가치를 중히 여기는 산업, 지방 정부, 레크리에이션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폭넓은 제품, 서비스, 전문 기술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보쿠아는 100년 이상 물, 환경,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며 전 세계에서 품질, 안전, 신뢰성으로 명성을 쌓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이보쿠아는 9개국 150개 도시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에서 3만8000여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20만 개 이상을 설치한 이보쿠아 임직원은 ‘물을 변화시키고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공통의 목적을 위해 합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voqua.com
-
현대차·기아, 서울 강남 일대서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 실증 나선다
서울-현대자동차·기아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4단계 기술을 적용한 아이오닉5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RoboRide)’의 실증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이날 시범 서비스 실증을 기념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번째 고객이 돼 테헤란로 일대에서 로보라이드를 시승하는 행사가 진행됐다.현대차·기아는 사전에 국토교통부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현대차·기아는 내부 기준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체험단을 구성해 초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뒤, 이르면 8월부터 일반 고객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진모빌리티’도 참여한다.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가 이뤄지는 강남 지역은 서울에서도 가장 혼잡한 곳으로 꼽히는 왕복 14차로의 영동대로, 왕복 10차로의 테헤란로와 강남대로를 포함하고 있다. 버스와 트럭부터 승용차 및 오토바이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이 혼재돼 사람이 운전할 때도 많은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이런 혼잡한 도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차·기아는 서울시와 협력해 교통 신호와 자율주행차가 연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선제 구축했으며, 2019년부터 강남 지역에서 자율주행 시험을 거듭하며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쌓았다.또 현대차·기아는 자체 개발한 관제 시스템을 서비스함으로써 자율주행 상태와 차량 상태, 경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공사 구간이나 어린이 보호 구역 등 일부 자율주행이 힘든 상황에서는 차로 변경 기능 등을 원격으로 보조해 안전성을 높였다.현대차·기아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더 방대한 자율주행 데이터는 물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레벨 4 자율주행차가 복잡한 교통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앞서 현대차·기아는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집약된 전기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차량 로보라이드를 개발했으며, 이번 시범 서비스에 먼저 두 대를 투입한다. 현대차·기아는 앞으로 주행 안정성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선해가며 차량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한편 현대차·기아는 고객들이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헤일링 서비스 ‘아이엠’을 운영하는 진모빌리티와 협력한다.진모빌리티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제 배차 기술(AI가 15분 후의 교통상황을 예측)과 핀테크 결제 시스템을 보유한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로, 아이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이번 시범 서비스의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현대차·기아 자율주행사업부장 장웅준 전무는 “현대차·기아는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양산을 통해 검증 완료한 ADAS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는 그동안 개발해 온 기술을 실증함으로써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진모빌리티 이성욱 대표는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관련 기관 등과 연구 개발을 지속하며 내부 역량을 강화해 왔고, 현대차·기아와 함께하는 이번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이번 시범 서비스에서 현대차·기아와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을 피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자율주행 등 관련 안전 교육을 이수한 비상 운전자 1인이 운전석에 탑승해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 승객은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
블루프리즘, 전사적 프로세스 혁신 지원하는 자동화 전략 제시
워링턴, 영국-지능형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블루프리즘이 9일 ‘RPA를 통한 프로세스 재정의와 프로세스 플랫폼화 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이 디지털 혁신에 성공해 무한 경쟁의 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한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전략을 제시했다.블루프리즘은 세계 최초로 RPA라는 개념을 만들어 시장에 선보인 ‘기업형 RPA’ 전문 기업이다. 2001년 설립 이후 전 세계 170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350곳이 넘는 대형 기업에 RPA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이날 발표에서 김병섭 블루프리즘코리아 전무(영업 및 파트너 부문 총괄)는 현재 한국 RPA 시장에 대해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조직과 프로세스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없이, 기존의 조직과 프로세스를 기준으로 하는 태스크 자동화를 통해서는 프로세스 혁신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3~4년 전부터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RPA 도입이 시작되며 다양한 성공 프로젝트가 소개됐지만, 최근에는 확산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RPA가 오히려 업무 부하와 운영 비용을 증가시키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김 전무는 실제 기업의 RPA 담당자들이 겪는 어려움의 원인으로 표준화와 확산에 대한 검토 부재, 운영과 유지 보수 비용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는 점을 꼽았다. 대다수 기업이 RPA 도입 및 전개 과정에서 비교적 단기간에 쉽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개별 업무(태스크) 자동화만을 산발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개발이 쉬운 자동화 툴을 선택했다. 그 결과 도입 초기에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운영 비용 및 유지 보수 문제에 뒤늦게 직면하면서 전사적 RPA 프로젝트 확산 및 ROI 회수가 어렵게 됐다.김 전무는 11년 전 블루프리즘이 RPA라는 개념을 처음 만들었던 취지를 설명하며 “기업이 전사적 RPA 확산과 프로세스 혁신을 실현하려면 태스크 자동화에서 벗어나 ‘프로세스 자동화’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태스크 자동화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라도, 앞으로 운영과 확산을 대비한 표준화를 고려하면서 자동화의 여정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블루프리즘이 제안하는 프로세스 자동화는 부서 및 직원별로 떨어져 있던 업무의 프로세스를 재정의해 새로운 엔드투엔드(End-to-End) 워크플로로 재설계하는 작업에서 시작한다. 이후 프로세스 일부가 변경되거나 다른 조직에서 재활용할 때도 손쉽게 수정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표준화·플랫폼화한다.이를 통해 기업은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자동화함으로써 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나아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플랫폼화하면 전사적 자동화 확산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더 가속할 수 있다.김 전무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무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표준화 △확장성 △신뢰성을 갖춘 기업형 RPA 플랫폼 도입이 필수”라고 말했다. 블루프리즘의 디지털 워커는 중앙 집중형 자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과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또 업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동화 프로세스를 변경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Object) 기반 자동화 프로세스 설계 덕분에 표준화를 강제함은 물론 전사적 확산 및 글로벌 프로젝트 확장에 용이하다. 이는 RPA 운영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인력 및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기업의 ROI 성과 지표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세계적인 제약 기업 화이자(Pfizer)는 신약 검토 업무에 블루프리즘의 디지털 워커를 도입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고, 이를 표준화 및 플랫폼화해 여러 제품군으로 확산시키는 데 성공했다. 화이자는 디지털 워커로 전문 자료를 검색, 수집하고 OCR(광학 문자 인식)과 NLP(자연어 처리) 기술로 주요 정보를 추출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신약 검토 및 출시에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아울러 플랫폼화한 프로세스를 세계 각국으로 확장해 연 3만 시간(900만달러) 상당의 리소스를 절감하고, 기존 인력은 더 전문화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RPA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가장 중요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이미 세계적인 기업들은 초자동화에 집중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이라며 “국내 기업 역시 태스크 자동화 중심의 단기적 시각에서 벗어나, RPA 도입 단계부터 전사 프로세스 표준화, 자동화 자산의 축적, 재사용 및 확산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루프리즘은 국내 기업이 프로세스 플랫폼화 전략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웹사이트: http://www.blueprism.com/
-
제이엠피시스템, 920MHz 대역 HaLow AP 국내 최초 출시
하남-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을 위해 신규로 열린 920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수 있는 무선 AP가 개발·출시됐다.무선통신 분야 중소기업 제이엠피시스템이 장거리 와이파이 기술인 802.11ah (Wi-Fi HaLow) 표준 기술 기반 920MHz 대역 아웃도어 무선 HaLow AP ‘MAP920-AH (KC인증)’를 국내에 최초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MAP920-AH 제품은 무선 AP의 Wi-Fi HaLow 기능 구현을 위해 뉴라텍의 NRC7292 칩을 사용했으며, 기존의 2.4GHz 와이파이 기능과 2개의 이더넷 포트도 함께 지원한다.Wi-Fi HaLow (와이파이 헤일로우)로 불리는 새로운 와이파이 기술은 주파수 특성이 우수한 920MHz 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와이파이보다 장거리 저전력 통신에 특화돼 IoT 센서 등의 실시간 데이터 교환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하반기에 국내 산업용 IoT 관련 활성화 차원에서 와이파이 헤일로우용 주파수를 920MHz에도 허용했으며, 올해부터는 점진적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에서 비면허 자가 통신망 구축의 용도로 와이파이 헤일로우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홍순진 제이엠피시스템 대표는 이번 무선 AP 출시에 대해 “다양한 환경에서 검증된 제이엠피시스템의 20여 년 산업용 무선 AP 개발 생산 경험을 발판 삼아 802.11ah Wi-Fi SoC 개발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뉴라텍과의 기술 협력으로 국내 IoT 산업 및 공공분야 고객에게 새로운 장거리 와이파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능 대비 높은 전력 효율과 설치 및 관리 편의성을 가진 AP 제품”이라며 “관심 있는 국내 고객사들을 위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제이엠피시스템 개요제이엠피시스템은 2000년 서울에서 설립됐으며 에어세스(Aircess) 브랜드의 무선통신 장비 및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국내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산업용 무선 AP를 비롯한 통신 장비 및 관련 SW 연구 개발을 꾸준히 수행해 70여 건의 KC인증 취득했으며,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하남시에 본사가 있으며 부산시 수영구에 지사를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jmpsys.com
-
LG CNS, ‘버추얼 팩토리’ 본격 가동해 가상 공장 만든다
서울-DX 전문기업 LG CNS가 ‘버추얼 팩토리(Virtual Factory)’와 ‘버추얼 랩(Virtual Lab)’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제조 분야 DX (디지털 전환) 고객 경험 가속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LG CNS는 최근 신물질을 개발하는 연구전용 공장을 대상으로 버추얼 팩토리를 활용한 가상공장 대체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는 가상공장을 구축 중이며 안전사고 방지, 에너지 절감, 환경 물질 배출 감소 등 고객의 ESG 경영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버추얼 팩토리는 공장과 설비 등을 가상으로 구현하고, 공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공장 운영안을 가상환경에 적용한다. 공장 전체를 가상환경에서 실제와 똑같이 운영할 수 있다. 가상으로 구현된 공장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생산 과정 전체를 제어할 수 있다.예를 들어 버추얼 팩토리에 접속하면 한국에 있는 엔지니어가 미국에 있는 공장 설비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물리적 장소 제약 없이 여러 명의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가상 공장 안에 모여 가상 설비를 살펴보며 문제를 논의할 수도 있다. 가상 설비에서 발생하는 수 억 개의 데이터를 분석해 설비 고장을 예측하고, 공정 순서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등 원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LG CNS는 버추얼 랩 사업도 추진한다. 버추얼 랩은 가상 환경에서 △제품 설계 △가상 제품을 통한 품질 테스트 △원격 실제 제품 테스트 △신물질 개발 등 각종 연구를 수행하는 가상 디지털 실험실을 말한다. 현실 속에서 안전, 비용 등의 문제로 시도하기 어려웠던 연구도 버추얼 랩에서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예를 들면 신물질 개발 시 재료 배합, 온도 조절에 따른 다양한 화학 반응을 버추얼 랩에서는 안전하게 테스트할 수 있다. 고가의 가전제품을 여러 높낮이에서 떨어뜨려 품질을 테스트하는 낙하 실험도 버추얼 랩에서는 실제 제품을 훼손하지 않고, 수 천 가지의 다양한 조건 속에서 반복적으로 시험할 수 있다.버추얼 팩토리, 버추얼 랩은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LG CNS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설비, 로봇, 설계, 시험, 작업자, 공정, 물류, 안전 등 생산의 모든 영역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LG CNS는 버추얼 팩토리, 버추얼 랩 구축을 위해 △디지털 트윈 △AI △에지컴퓨팅 기술을 결합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속 물리적 사물을 디지털 환경에 시각적으로 똑같이 복제하는 기술이다. AI는 생산 데이터를 분석해 설비 고장 시기를 예측하거나 자동으로 제품 불량을 판정하는 등 가상 환경 기반의 공장 자율 운영을 가능케 한다. 엣지컴퓨팅 기술은 생산 설비, 측정 설비에 탑재돼 데이터 분석과 실행 명령을 중앙 서버에 거치지 않고 빠르게 수행한다.LG CNS는 고객이 직접 DX를 체험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스튜디오’도 운영 중이다. 고객은 이노베이션 스튜디오에 방문해서 버츄얼 팩토리와 버추얼 랩의 기반이 되는 메타버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최신 DX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다.버추얼 팩토리와 버추얼 랩은 스마트 팩토리의 최상위 진화 단계다. 설비의 물리적 자동화, 제조 시스템을 통한 정보화, AI·데이터 기반의 지능화를 거쳐 디지털 트윈을 통한 가상화 단계까지 발전하고 있다.스마트 팩토리는 공정 설계부터, 설비, 시스템 구축 영역 모두에 AI·빅데이터·로봇 등 DX 신기술이 총 망라돼 있다. 올레드 디스플레이, 전기차 배터리 등 국가 기밀급 제조공정과 데이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핵심 보안영역으로 꼽힌다.LG CNS는 8일 한국공학한림원이 개최한 ‘5회 스마트디지털포럼’ 기조연설에서 자율공장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버추얼 팩토리와 버추얼 랩을 소개했다.LG CNS 스마트F&C사업부장 조형철 전무는 이 자리에서 “수십 년간 전자, 화학,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며 축적한 데이터와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조 고객의 DX 고객 경험을 가속하겠다”고 강조했다.웹사이트: http://www.lgcns.com
- 뉴스화제더보기
-
-
카테노이드, 콜러스 모바일 AI 배속 서비스 출시
서울-국내 최대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자사 ...
-
후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글로벌 파트너십 발표
보스턴-휴먼 퍼포먼스 기업 후프(WHOOP)가 전설적인 축구 아이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를 공식 글로...
-
신한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전략적 제휴 체결
서울-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전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
-
쿠콘, 국내 최초 일본 ‘라쿠텐 그룹’에 500여 기관 데이터 제공
서울-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국내 기업 최초로 일본 라쿠텐 그룹에 금융...
-
안랩, 글로벌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24’ 전시 성료
성남-안랩(대표 강석균)이 5월 6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4일간 ...
-
아이지,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교육 판도 바꾼다… 8대 공정 구현한 테스트베드 출시
성남-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 기업 아이지가 반도체 교육 실습 장비를 개발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정부의 ...
-
에너지 볼트, 중국 천양 최초의 EVx 100MWh 중력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성공적인 테스트 및 시운전 발표… 아틀라스 …
웨스트레이크 빌리지, 캘리포니아지속 가능한 그리드 규모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에너지 볼트 홀딩...
-
SLB, 원서브시·서브시7·에퀴노르와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위스팅 및 베이 뒤 노르 프로젝트 작업 시작
휴스턴-에스엘비(SLB)(NYSE: SLB)가 에퀴노르 ASA(Eqinor ASA), 서브시 인테그레이션 얼라이언스(Subsea Integration Alliance, 원...
- 최신뉴스더보기
-
-
- 올리브나무 ‘하나님이 주신 10가지 도구’ 독후감 현상 공모
- 응답받는 기도의 비밀: 내 뜻 내 주장을 내려놓고 빈 마음으로 신의 뜻, 섭리의 응답을 기다리라고양-도서출판 올리브나무에서 ‘하나님이 주신 10가지 도구’를 출판하고, 독후감을 현상 공모한다.오늘 나의 손에 들려진 삶의 도구는 무엇인가? 기계화 문명과 인공지능의 발전이 인류의 운명을 잠식하고 있는 이 시대에, 인류 ...
-
- 누잭팟, 무료 커피 증정 이벤트 진행
- PLAY-커머스 누잭팟 소개 영상서울-더잭팟(대표이사 이병준, Zack Lee)은 플레이 커머스 플랫폼 ‘누잭팟(NUJACKPO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월 16일부터 하루에 30잔씩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타임럭키찬스 ‘무료 커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무료 커피 증정 이벤트’는 누잭팟 앱 ...
-
- P&G,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능의 자사 브랜드 홍보 계획 공개
- 신시내티-올림픽 및 패럴림픽 파트너사인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뉴욕증권거래소: PG)가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동안 우수한 성능의 생활용품 및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주목받게 할 계획을 오늘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올림픽 관련 브랜드 마케팅과 매장 내 캠페인, 브랜드 스폰서 선수와의 파트너십,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
-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사랑의 헌혈증 전달
- 서울-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는 지난 9일 소아암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증 기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직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뤄졌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향상...
-
- ‘미리 만나는 국토교통의 미래기술’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 서울-미래 선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개최된다.스마트건설단이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선보인 사족보행 로봇개. 위험요소가 많은 건축현장에 투입돼 사람 대신 고정밀 3차원 접근데이터를 원격수집할 수 있다초중...
-
- 파이널스파크, 인간 뉴런을 사용한 최초 바이오 컴퓨팅용 원격 연구 플랫폼 출시
- 브베, 스위스-스위스의 선구적인 바이오 컴퓨팅 스타트업인 파이널스파크(FinalSpark)가 전 세계 연구자들이 체외 생물학적 뉴런을 원격으로 실험할 수 있는 최초의 온라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16개의 인간 뇌 오가노이드(organoids)에 24시간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세계 최초의 리빙 프로세서(living processor) 개발을 목표로...
-
-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 18일 개최… 간절곶 바닷가에서 펼쳐치는 음악 축제
- 2024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울산-‘2024년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장소 야외무대에서 5월 18일(토)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최된다.울산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높은 수준을 갖춘 국제 재즈 축제로,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울산의 멋진 바닷가를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