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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선정
서울-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3년 올해의 차(MotorTrend’s 2023 Car of the Year award)’에 G9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G90은 BMW i4, 쉐보레 콜벳 Z06, 혼다 시빅 타입 R 등 20개 이상의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성 △효율성 △가치 △디자인 △엔지니어링 △주행 성능 등 6가지 항목 평가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과시하며 당당히 올해의 차에 올랐다.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시상식은 17일(현지 시각) 개막한 ‘2022 LA 오토쇼(2022 Los Angeles Auto Show, 이하 LA 오토쇼)’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모터트렌드는 G90에 적용된 외장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 화려하고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모터트렌드 에드워드 로(Edward Loh) 편집장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G90은 실내 전반에 적용된 퀼팅 가죽과 나무 소재 그리고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적인 요소까지 탑승객이 보고 만지고 경험하는 모든 부분에서 세심한 배려를 찾을 수 있다”며 “제네시스는 높은 완성도와 함께 타사가 가질 수 없는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럭셔리 세단의 상식을 뒤집었다”고 밝히며 G90이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했다.크리스티안 시보(Christian Seabaugh) 에디터는 “G90은 경쟁차와 달리 우아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가진 모델”이라며 “G90은 놀라울 정도로 성숙한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심사위원들은 또한 G90이 여유로운 사양과 함께 직관적인 사용성으로 탑승객을 맞이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버튼으로 도어를 부드럽게 닫을 수 있는 이지 클로즈 기능은 물론 리클라이닝과 마사지 기능 등이 적용된 후석 공간이 강점이라고 설명하며, G90이 세계에서 가장 편안하고 매력적인 럭셔리 세단이라고 총평했다.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는 수준 높은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을 진행하기 때문에 높은 객관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제네시스는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평가에서 한국 차 최초로 G70가 2019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GV70가 2022 올해의 SUV에 이름을 올리는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올해는 아이오닉 5가 EV 최초로 ‘올해의 SUV’에 선정되며 현대차그룹이 모터트렌드가 선정하는 최고의 상을 모두 차지하는 해가 됐다.클라우디아 마르케즈(Claudia Marquez) 제네시스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G90이 2023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진심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G90의 이번 수상은 유럽 및 미국 브랜드가 주름잡고 있는 글로벌 럭셔리카 시장에서 한국의 고급 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세단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G9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으로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우아한 외관과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실내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능동형 후륜 조향(RWS) 등 편안한 이동을 돕는 주행 사양 △이지 클로즈, 무드 큐레이터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이를 바탕으로 올해 9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2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을,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22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한편 제네시스는 17일(현지 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보도 발표회를 시작으로 열린 ‘2022 LA 오토쇼(LA Auto Show)’에서 ‘엑스 컨버터블(X Convertible)’과 ‘엑스 스피디움 쿠페(X Speedium Coupe)’ 등 콘셉트카를 전시했다. 이외에도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GV60 등 주요 전기차 라인업과 △G90 △GV80 △GV70를 전시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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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 Lee, GOODBYE PRINCESS 애니메이션 시리즈 에피소드 2 공개
홍콩-아시아의 패션 아이콘이자 C-팝 가수로 영화 및 TV 배우인 Tia Lee가 11월 15일 두 번째 에피소드 Stuck in Time을 공개했다.이번 에피소드 공개는 GOODBYE PRINCESS 애니메이션 시리즈 트레일러와 첫 에피소드, 무빙 스틸이 11월 11일 발표된 후 현재까지 2816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따라 전격으로 이뤄졌다.첫 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한 인어는 Stuck in Time에서 공주로 변신해 더 깊은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 이어 한 줄기 빛에 의해 구출된 그녀는 특별한 요정의 친절한 보살핌을 받는다. 공주가 된 그녀는 마법의 마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녀는 눈 부신 불빛이 반짝이는 마법의 궁전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는다. 궁전으로 가는 길에 그녀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큰 주목을 받으며 요정이 자신에 선사한 모든 것에 뜻밖의 기쁨을 얻는다.하지만 점점 빛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실망은 커져만 간다. 갈망했던 궁전은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점차 멀어져 가고, 그녀는 자신이 탄 마차가 정처 없이 원을 그리며 맴돌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시간이 자정에 다다를 무렵, 공주는 마차에서 내려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용감하게 달려 나가기로 한다. 마차에서 내리면서 그녀는 자신의 신발 한 짝을 남겨 놓게 된다.◇ 11월 16일 발표된 에피소드 2 포스터 메시지1. 언뜻 보기에 마차는 밝은 미래를 향해 그녀를 마법과 같이 인도하는 것처럼 보인다. 자세히 보면 마차는 철책으로 둘러싸인 감옥이다. 거대한 바퀴는 계속 회전하고 있으며, 화려했던 의상은 바뀌고 있다. 이것은 과연 공주가 원하는 삶일까.2. 공주가 마차에서 입은 드레스는 Tia Lee가 모델 활동 당시 무대에서 입었던 것과 동일하다.3. 공주가 갈망하는 눈 부신 불빛 너머에는 흐릿한 형태의 성이 자리 잡고 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 성은 GOODBYE PRINCESS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애니메이션 비디오와 실제 Tia의 삶을 연결하는 화려한 모션 이미지와 스틸 이미지가 Vogue Hong Kong을 통해 발표됐다. 결연한 의지를 다진 Tia Lee가 핑크빛 Jenny Packham 공주 드레스를 입은 채 아름다운 옷을 입은 마네킹들로부터 도망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에피소드 3 발표 일정·애니메이션: 11월 18일·애니메이션 포스터: 11월 19일·모션 이미지 및 스틸 이미지: 11월 21일Tia Lee 개요Tia Lee (李毓芬)는 대만 타이베이 출신 아시아 팝 가수이자 영화와 TV 배우, 모델로 걸그룹 Dream Girls의 전 멤버다. Tia는 연기와 음악 활동 외에 주요 패션쇼에도 빈번하게 출연하고 있다. 패션 아이콘이자 트렌드 세터인 Tia는 보그(Vogue), 엘르(Elle), 마리 끌레르(Marie Claire) 등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Vogue의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자신의 뷰티 및 패션 팁을 공유하고 있다.Vogue Hong Kong ‘The Voice’ 디지털 커버: https://www.facebook.com/photo/?fbid=6819082599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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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올레팜’과 손잡고 사우디에 스마트팜 진출
서울-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자사가 지분을 투자한 국내 스마트팜 업체 ‘올레팜’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식품 제조/수출입/유통 회사인 ‘파이드 인터내셔널 푸드 컴퍼니(FAIDH International Food, 이하 FAIDH)’와 스마트팜 사업추진 및 생산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그동안 쌓아온 해외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현지 파트너사인 FAIDH와 시장분석 및 타당성 검토 등을 진행하며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레팜은 모듈형 스마트팜 기술과 국산 딸기 종자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재배·생산·유통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또 FAIDH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자금 조달 및 부지 확보, 운영 관련 인허가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FAIDH 대표이사 할레드 알 아부디(Khaled Al Aboodi)는 전 이슬람개발은행 (Islamic Development Bank)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농업정책개발은행(Agricultural Development Bank)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유력 인사다.사우디아라비아는 사막 기후, 농업용지 및 용수 부족 등 복합적 문제로 신선 딸기의 재배 및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 여름철 고온, 고습을 완벽하게 극복하기가 쉽지 않아 스마트팜 사업이 힘든 국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글로벌 주요 스마트팜 기업들이 다수 진출했지만, 아직 딸기 상업 재배에 성공한 기업이 없을 정도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농업 분야 인프라 개발과 육성을 위해 2020년 5억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투입하고 있어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은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코오롱글로벌은 이와 별도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약 660조원 규모의 초대형 스마트 신도시 건설 사업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자사가 경쟁력을 보유한 수처리 분야와 풍력 발전 사업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kolon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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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라, 카자흐스탄 테미르 졸리-BT 시그널과 철도 통신 시스템 공동 개발
아스타나, 카자흐스탄-전문 통신 기술 및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하이테라 커뮤니케이션스(Hytera Communications)(선전증권거래소: 002583)가 카자흐스탄 국영 철도 회사인 테미르 졸리(Temir Zholy, 이하 KTZ) 및 BT 시그널 LLP(BT Signal LLP, 이하 BT 시그널)와 5G 이상의 광대역 철도 통신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역량 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역량 센터의 목표는 KTZ를 위한 미래형 철도 통신 시스템의 개발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역량 센터는 하이테라, KTZ 및 BT 시그널의 철도 통신 전문가가 기술 전문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고,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로드맵을 승인하며, 필수 규제 및 기술 문서를 개발하고, 새로운 모듈형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협약 체결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미래철도통신(Future Railway Telecommunication)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뤄졌다. 국제철도연맹(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 UIC)과 KTZ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23개국에서 200명이 넘는 철도 전문가들이 참가했다.바티르 코티레브(Batyr Kotyrev) KTZ 수석 엔지니어는 세미나에서 KTZ가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철도를 위한 철도 무선 통신의 새로운 표준을 도입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송 샤우에(Song Xiaolei) 하이테라 해외 솔루션 부서 이사는 카자흐스탄 철도의 미래형 FRMCS 서비스 혁신을 위한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통신사의 4G/5G 네트워크와 KTZ의 기존 TETRA 시스템이 융합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융합형 솔루션은 미래 지향적인 통합형 철도 운영 및 통신 서비스, 안전한 추가 여력(redundancy) 확보, 신호 및 제어 데이터 전송 기능을 제공하며 차세대 철도 통신을 위한 혁신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이반 왕(Ivan Wang) 하이테라 카자흐스탄(Hytera Kazakhstan) 총괄 관리자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역량 센터는 KTZ의 디지털화 속도를 높이는 주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이런 사업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하이테라(Hytera) 개요하이테라 커뮤니케이션 코퍼레이션 리미티드(Hytera Communications Corporation Limited)(선전증권거래소: 002583)는 세계를 선도하는 전문 통신 장비·솔루션 공급업체다. 음성, 영상,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은 물론 임무 수행에 꼭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하며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하이테라는 고객이 일상적인 운영과 긴급 대응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t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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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대학 승격 기념 유아 뇌교육 릴레이 특강 개최
서울-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뇌교육대학은 단과대학 승격 및 인성전문 보육교사 국가자격 양성을 기념해 유아 뇌교육 릴레이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뇌교육학과와 키즈뇌교육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모든 엄마의 인성 보육교사 프로젝트’를 타이틀로 11월 셋째 주부터 12월 둘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의 ‘유아 인성전문 보육교사 프로젝트’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유아 뇌교육 전문가들의 릴레이 특강이 진행된다.‘1강: 뇌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 뇌가 좋아하는 놀이(안소영, 11/16)’, ‘2강: 영유아 시기 두뇌발달과 정서가 궁금해?(박갑순, 11/23)’, ‘3강: 내 아이의 뇌,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이은정, 11/30)’, ‘4강: 뇌감각을 깨워 내 안의 괴물을 잠재워요!(이남선, 12/7)’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 무료 특강으로 열린다.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21세기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인 뇌는 변화의 열쇠를 의미하며, 유아는 결정적 시기”라며 “이번 특강이 인성전문 뇌교육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첫 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0여 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최근 뇌교육 단과대학으로 승격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을 갖추게 된다.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됐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는 인간 역량 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 발달, 아동청소년 두뇌 훈련, 성인 역량 계발, 중장년 치매 예방 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 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특히 2023학년도부터 보육교사 국가자격 과정을 추가로 갖추게 된다. 현장에서 어린이집 원장 경력을 갖춘 뇌교육 전문가들이 보육교사 국가자격 과목을 직접 강의하며, 뇌교육 도입 어린이집에서 보육실습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보육교사 양성이 강점이다.지구촌에 감성 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해 가고 있다.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개요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개교한 4년제 고등교육법 인가 사이버대학교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뇌 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유명하다. 세계 유일 뇌 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뇌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학점 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육 편성은 △통합심리치료대학: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뇌교육대학: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 △글로벌문화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글로벌K문화(연계전공) △동양학대학: 동양학과 △사회복지학부 △스포츠건강학부 △실용경영학부 △AI미래융합학부 등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단과대학 및 학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globa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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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한민국을 위한 ICT 표준화 전략 모색,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 성료
성남-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개최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GISC 2022)’가 많은 참관객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양재동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행사를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했다.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는 국내외 ICT 표준 연구자 간 국제 ICT 표준화 동향 및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현장 참석자 300명과 실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3000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특히 올해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모범 국가를 향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대한민국 전략 소통·공감, 디지털 산업 시리즈’ 연계 시리즈로 개최돼 ‘디지털 대한민국, ICT 표준으로 연결’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ICT 표준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첫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하정우 네이버 AI 랩스 연구소장은 OpenAI, 딥마인드, 구글, Microsoft, 메타 등 글로벌 테크기업들이 각각의 초대규모 AI를 공개하고 있고, 특히 Stable diffusion의 공개로 기존 AI와는 전혀 다른 초대규모 AI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해 전 세계적인 AI의 기술적 흐름에 대해 소개했다.2일 차 기조 강연에서 사이먼 힉스 영국 디지털미디어문화체육부 기술표준국장은 디지털 표준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다양한 표준 분야별 현황과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우리 사회는 점점 디지털화에 따라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를 지원하는 표준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고, 특히 5G·6G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강력한 한국의 리더십을 환영한다”며 “TTA, ETSI와 같은 표준화 기구가 보다 유연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ICT 표준화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마지막 날인 11일에는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 이종식 소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디지털 대한민국을 위한 핵심기술, 6G’를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이 될 차세대 네트워크와 표준 기술의 발전 방향 등 다음 세대를 위한 혁신과 변화 등에 대해 공유하며, 디지털 대한민국에 대한 높은 관심과 대한민국 ICT 기술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컨퍼런스는 오프라인과 유튜브 온라인 중계를 통해 양방향으로 진행됐으며, 공식 홈페이지의 ICT 표준 기술개발 주요 기업과 연계한 온라인 전시관 운영을 통해 ICT 우수 표준기술 확산을 도모하기도 했다.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전 국민 참여 ICT 표준 챌린지 공모전 발표회, 명장급 국제표준 전문가 발표회, 국민편익형 표준 성과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민 참여를 극대화해 ICT 표준화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TTA 최영해 회장은 “ICT 표준으로 디지털 역량 확보 및 확대 방안에 대한 글로벌 협력과 성과를 거둬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며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가 정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구현을 위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로 ICT 표준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의 만족도 조사에는 236명이 참여했으며 GISC 2022에 등록한 동기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84.3%로 가장 높았고, 만족도 평가에서는 ‘매우 유익하다’ 67%, ‘유익하다’ 32%로 평가됐다.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가 선정됐다. 모든 발표는 TTA 유튜브 채널(Standards TTA)을 통해 이번 컨퍼런스 다시 보기가 제공되며, 컨퍼런스 관련 자료는 GISC 202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해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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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작, 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2022년 고양 콘텐츠 아카데미 ‘디지털아트 & NFT’ 온라인 특강 개최
나주-실감형 미디어아트 전문 스타트업 뉴작(대표 정해현)은 고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상암 뉴작의 XR스튜디오에서 2022 고양 콘텐츠 아카데미 온라인 공개 특강 ‘디지털아트 & NF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교육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이며 디지털아트 및 NFT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는 온라인 특강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11월 15일 NFT와 디지털아트 저작권 △11월 16일 예술과 결합한 인공지능과 NFT, 메타버스와 NFT의 미래 △11월 17일 메타버스 탐험: 제페토와 NFT, 내가 만든 디지털 아트로 NFT 민팅하기 등 다양한 교육이 예정돼 있다.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신청 페이지를 통해 11월 1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2022년 고양 콘텐츠 아카데미는 융복합 콘텐츠(디지털아트)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유망 창작자 발굴을 위해 고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뉴작이 운영하는 교육 지원 사업이다.뉴작 개요뉴작은 프로젝션매핑, 미디어파사드, VR, AR, XR 등 실감미디어 콘텐츠 개발 및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를 개발, 제작한다. 사용자 상황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제작 전문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newja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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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원 순환 메시지 담은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 개최
서울-삼성전자가 자원 순환의 의미를 재해석한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회를 11월 27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 대치본점(서울 강남구)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 디자이너들과 김지선·류종대 공예작가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포장 비닐부터 재생 소재까지 다양한 재료를 기반으로 순환의 가치를 되새기는 설치 미술과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모바일 제품 개발 시 발생하는 알루미늄과 그라파이트 부산물을 활용해 일상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흔적(The Footprint)’ △제품 포장재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으로 파도를 형상화한 ‘푸른 물결(Wavy Blue)’ △재생 플라스틱을 녹여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오브제들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표현한 ‘새로운 미래(Modern Wave)’ 등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선 삼성전자 제품에 적용된 재생 소재에 대한 영상과 그래픽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4 등 일부 갤럭시 기기에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부품을 적용했으며, TV 솔라셀 리모컨과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2022년형 모델) 등의 외관에 재생 소재를 일부 사용했다. 한편,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 대치본점은 전시 기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베스트 인증사진을 선정해 이번 전시 참여 작가의 공예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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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나비코리아, 일본 현지 취업 박람회 ‘Career in Japan 2022 KOREA vol.2’ 개최
서울-일본 최대 취업 사이트 마이나비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관하고, 마이나비의 한국 법인 마이나비코리아가 운영하는 ‘Career in Japan 2022 KOREA vol.2’ 일본 취업 박람회가 11월 12, 13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일본 현지에서 커리어 성장을 꿈꾸는 인재와 일본 기업 간 가교가 되는 취업 박람회로, 2013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과거 ‘Career in Japan 2019 KOREA’에서는 라쿠텐, 아마존을 비롯한 일본 현지 기업 약 45곳이 참가했으며 학생 참가 예약자는 약 2000명 규모로 진행됐다.이번 박람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닛산 자동차 △소프트뱅크 △퍼솔 R&D △미우라 공업 △EY 신일본유한책임감사법인 등 21개 일본 현지 기업이 참가한다. 면접회는 사전 서류 접수를 통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퍼솔R&D, UT그룹 등은 별도의 사전 신청을 접수해 11월 12일 기업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나기라 타로 마이나비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행사가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직접 기업과 학생이 소통할 수 있어 더 나은 매칭으로 연결되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 취업을 꿈꾸는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마이나비코리아 개요마이나비(Mynavi Corporation)는 1972년 설립돼 현재 약 30개의 그룹 기업을 두고 있으며, 2022년 10월 기준 직원 수는 약 7000명(그룹 전체 약 1만2400명) 규모다. 일본 내 신입 취업 정보 사이트 ‘No.1’을 앞세워 취업, 미디어, 진학, 결혼, 생활 등 여러 방면에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마이나비코리아는 마이나의 한국 법인으로 2016년 2월 사업을 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 내 일본계 및 국내 기업에 대한 인재 소개 서비스 △일본 현지 기업 취업 지원 △일본 취업 교육&연수 사업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s://www.mynavi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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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테크놀로지, 세계적인 제조·엔지니어링 기업 인도 VVDN 테크놀러지와 5G 안테나 제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인천-에이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홍익표)가 세계적인 제조, 엔지니어링, 디지털 서비스 및 솔루션 공급업체인 VVDN 테크놀러지스(VVDN Technologies)와 11월 5일 5G 안테나 제조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5G 안테나의 인도 현지 제조 거점에서 생산을 개시했다.세계 2위 11억7000만명의 모바일 가입자를 보유한 인도는 올 8월 5G 주파수 경매를 완료했으며, 5G 서비스 상용화를 개시했다. 인도는 가입자당 월간 데이터 소비량이 세계 최고 수준인 17기가바이트를 웃돌고, 연간 26%의 가파른 데이터 소비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업자별로 각각 30만개의 기지국사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인도 정부는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와 디지털 인디아(Digital India) 정책을 강하게 드라이브하고 있다. 이런 인도 정부 방침에 따라 인도 내에서 통신 장비 제조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에이스테크는 통신 장비 및 통신 기기 제조 분야에서 가파르게 성장하는 인도 제조 기업 VVDN Technologies와 5G 안테나 및 RF 필터 제품의 인도 현지 제조에 대한 협력을 개시했다. 에이스테크는 현지 3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지오(Jio), 에어텔(Airtel), 보다폰 아이디어(Vodafone Idea)에 기지국 안테나를 공급함에 따라 인도에서 가장 많은 안테나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거듭났다.인도 안테나 제조 거점(구르가온 하리아나 인도)에서의 생산 규모는 연간 약 20만대 가량으로 예상되며, 에이스테크의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하는 안테나 제품과 함께 인도 통신 사업자에게 공급하게 된다. 앞으로 양 사는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연간 1000억원이 넘는 제조를 계획하고 있다.홍익표 대표이사는 “5G의 세계 최대 시장인 인도에서 에이스테크는 글로벌 활약으로 쌓아온 기술과 품질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 정부의 Digital India 및 Make in India 정책에 부합하고, 인도의 통신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에이스테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도 이동통신 사업자들에 5G 통신 장비를 조기에 공급하고, 인도 통신 시장에서의 최대 입지를 확고히 해 2023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VVDN Technologies 개요VVDN Technologies는 5G,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및 와이파이,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및 앱 영역에서 제품 설계·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및 제조 회사다. VVDN은 미국, 캐나다, 유럽, 인도, 베트남, 한국, 일본 등 여러 지역의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VVDN은 인도에 완제품 또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설계 및 테스트할 수 있는 10개의 첨단 제품 엔지니어링 센터를 두고 있으며, 6개의 제조시설은 동급 최고의 SMT 공장, 몰딩 및 툴링 공장, 다이캐스팅, 판금 가공, 제품 조립 공장 그리고 제품 인증 연구소가 포함돼 있다.에이스테크놀로지 개요에이스테크놀로지는 통신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이 살아 숨쉬는 창조적 기업으로써 인도, 베트남, 미국, 유럽, 중남미, 한국, 일본 등 글로벌로 RF 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무선 통신 장비 제조사다. 에이스는 Passive 제품에서 Radio System과 같은 Active 제품으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실현하고 5G에 이어 6G에서도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기 위해 글로벌에서 활동하는 수백여명의 엔지니어 및 연구원들이 연구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또 베트남에 수직 계열화한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신뢰성 및 안전성이 검증된 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c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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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메타버스 박람회 ‘팹리스 밋업데이’ 성료
서울-‘팹리스 밋업데이’ 온라인 메타버스 박람회가 10월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진흥원이 주최,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팹리스를 비롯한 시스템반도체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으로 진행됐다.이번 박람회에는 IP, EDA, 디자인하우스, OSAT, 공공나노팹 등 시스템반도체 관련 22개 기업이 참여했고, 각 기업별로 기업 홈페이지, 기업 소개, 기업 홍보영상 등을 전시해 참관객이 기업의 정보를 다양한 루트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박람회 부스에서는 기업별 담당자가 팹리스 포함한 시스템반도체 관련 참관객들에게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안내하고 실시간 상담·미팅이 이뤄져, 파트너십을 맺는 소통의 장이 됐다.이번 박람회에 방문한 150여 명의 참관객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아바타로 박람회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료를 열람하고, 기업별로 마련된 방명록을 통해 문의사항을 남기거나 상담을 예약했다.기업 담당자와의 미팅은 사전 등록을 통해 예약한 참관객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현장 신청자들과도 활발히 진행돼 관련업 종사자들에게는 비즈니스 미팅의 기회로, 취업 준비생에게는 인력 매칭 및 취업 상담의 창구로 활용됐다.메타버스 공간 내에 마련된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관과 BIG3 TOWN에는 시스템반도체 관련 자료들과 BIG3 선정 기업의 정보를 모아둬, 참관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 밖에도 사전 등록 이벤트, 반도체 퀴즈 이벤트, 방명록 이벤트 등 6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박람회를 방문한 많은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참관객들은 “메타버스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하니 신기하다”, “팹리스 관련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박람회가 팹리스 발전에 기여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 센터장 이혁재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메타버스 방식의 온라인 박람회도 많은 방문객 및 참여 기업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가 시스템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관련 산업 및 기술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 만남이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이 상시로 시스템반도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활용돼 시스템반도체산업 생태계의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는 서울대학교내 시스템반도체 관련 조직들의 역량을 융합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고,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허브 조직이 되고자 탄생했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시스템반도체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창업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며, 팹리스 업체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정책 발굴, 학문 연구, 인재 양성, 생태계 연결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팹리스 밋업데이(Fabless Meet-up Day)’는 중소벤처기업부 혁신 분야 창업 패키지(BIG3)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 개요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는 대한민국 시스템반도체의 산업 발전 및 창업 기업을 위한 정책 발굴, 학문 연구, 인재 양성, 멘토링, 생태계 연결사업 등을 진행한다.팹리스 밋업데이: https://withfabl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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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와인 협회, 글로벌 바이어 마켓플레이스 개최
나파 밸리, 캘리포니아-캘리포니아 와인 협회(California Wine Institute, 이하 CWI)는 2022년 10월 31일(월) 나파 밸리(Napa Valley)에서 첫 번째 글로벌 바이어 마켓플레이스(Global Buyers Marketplace)를 론칭했다.이와 같은 형태의 이벤트가 처음 개최된 가운데, 이틀에 걸쳐 열린 콘퍼런스에는 세계 26개국에서 80명이 넘는 와인 바이어와 수입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캘리포니아 전역에 걸쳐 150개의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와인을 만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캘리포니아의 상업적 성공과 와인 스타일의 다양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대한 바이어들의 세계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바이어들이 차지하는 연간 와인 매출액이 총 100억달러로 추정된 가운데, 콘퍼런스의 목표는 와인 사업 분야에서 캘리포니아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있다. 아울러 와인을 시음하고 유망한 와인 공급사들과 만나는 것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바이어들은 캘리포니아 와인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와인 재배 및 기후변화(sustainable winegrowing and climate action)에 관한 대응, 그리고 이 사업에 분야에서 캘리포니아 와인 마케팅 및 판매를 포함한 모든 관련 이슈에 관한 중요한 환담을 나눴다.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의 국제 마케팅 담당 대표인 오노어 컴포트(Honore Comfort)는 “매년 와인 매출액 총 10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국제 와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영향력 있는 세계 바이어들과 수입업자들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바이어와 판매자를 잇는 연결고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그들이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던 캘리포니아 와인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도록 무역 플랫폼을 구성하는 중”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나파 밸리 매리어트 호텔(Napa Valley Marriott Hotel and Spa)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캘리포니아주 전역의 4200개의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생산자들이 참여했는데, 여기엔 릿지 빈야드(Ridge Vineyards), 실버 오크 셀러(Silver Oak Cellars), 부아셋 컬렉션(Boisset Collection), 루이 엠 마티니(Louis M. Martini), 허쉬 빈야드(Hirsch Vineyard), 웬티 빈야드(Wente Vineyard) 등의 유명한 생산자들이 포함됐다. 행사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진행된 마스터 클래스에는 ‘What’s New in California’를 타이틀 삼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존경받는 와인 생산자들로부터 캘리포니아의 최신 양조의 발전과 현주소를 짚었다. 또한 Chukan Brown and White 와인의 시음을 통해 와인의 최신 스타일, 포도 품종, 그리고 와인 양조법 등을 살펴봤다. 두 번째 마스터 클래스의 주제인 ‘California Wines, Rooted in Sustainability’는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지속 가능한 와인 제조의 최전선에 있는 생산자들의 와인을 시음하며, 혁신적인 농업 기술부터 대체 포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로다이(Lodi) 지역의 랑게 트윈스 패밀리 와이너리(LangeTwins Family Winery and Vineyards)의 조 랑게(Joe Lange)는 “실제로 이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데 막대한 팀워크를 발휘했고, 연사, 양조장, 그리고 생산자 대표들의 우수성은 구성 내용의 다양성과 합쳐져 글로벌 와인 수출 시장에서 캘리포니아가 강력한 힘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캘리포니아를 직접 방문해서 경험하는 일 만한 것은 없으며, 우리는 모든 대표단이 직접 이 지역에 흐르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체험하기를 원한다. 동시에 와인과 그 뒤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들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곳의 와인과 포도밭의 국제적 연결고리를 확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향후 수 년간 캘리포니아 와인에 초점을 맞춘 이 글로벌 모임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나파 밸리에서의 공식 행사를 마치고 난 뒤 참가자들은 캘리포니아의 가장 중요한 와인 생산지들 몇 곳을 둘러봤다. 나파 밸리, 소노마 카운티, 몬테레이, 파소 로블스, 산타 바바라, 로다이, 산타 크루즈 마운틴, 알렉산더 밸리, 시에라 풋 힐스 로서, 이 각 지역의 방문을 통해 바이어가 직접 캘리포니아 와인의 규모와 다양성을 경험하고 캘리포니아의 가장 상징적이고 선도적인 대표 와인 생산자 및 포도 재배자들과의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바이어 마켓플레이스와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의 수출 전략골든 스테이트(Golden State)의 혁신적인 와인 생산자들처럼 캘리포니아 와인은 국내외에서 와인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글로벌 바이어 마켓플레이스는 캘리포니아 전역의 독특한 와인 산지를 아우르는 선도적인 와인 전문가들에게 캘리포니아의 역동적인 와인 생산과 현주소를 소개하는 최신 경험형 프로젝트이다. 이는 지속 가능한 와인 포도 재배, 혁신, 그리고 와인 제조 기술의 진보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캘리포니아 와인을 보여주고, 여러 세대에 걸쳐 가업을 잇는 농가 및 와인 생산자들이 질 좋은 와인 생산을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홍보하며, 2021년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에 의해 만들어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인 ‘Golden State of Mind’의 일부분으로 구상됐다.이 캠페인은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의 미국 와인 수출액을 25억달러 이상으로 늘리려는 10개년 전략의 일부다. 2021년에 미국 와인 수출은 10.6% 증가해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총매출액은 14억달러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와인 수출량 전체의 95%를 생산하고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고 스페인 다음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와인 생산지다. 보다 더 자세한 정보 및 캘리포니아 와인 담당자와 인터뷰를 요청하려면 와인 협회 커뮤니케이션 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의 캘리포니아 와인 수출 프로그램1934년에 설립된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는 미국 와인 생산 80%와 미국 와인 수출 95%를 담당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업자들을 위한, USDA 시장접근프로그램(MAP)의 관리자다. 142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195개가 넘는 캘리포니아 양조장들이 와인 협회의 캘리포니아 와인 수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양조장들에게 현장 지원을 해주고, 다음의 국가들을 포함하는 30개국이 넘는 국가에 캘리포니아 와인 시장 개발을 도와주는 세계 주요 수출 시장에서의 16개 대표들이 이 프로그램에 있다.△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체코 △덴마크 △독일 △핀란드 △프랑스 △홍콩 △아이슬란드 △인도 △아일랜드 △이스라엘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필리핀 △폴란드 △싱가포르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아랍에미리트 △영국 △베트남 와이너리들의 기여와 USDA 시장접근프로그램(MAP)으로부터 지원받는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인 캘리포니아 와인 수출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를 특징적인 와인 지역, 세계 정상급의 와인 생산을 위한 이상적인 기후, 상징적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지역 생산품들을 바탕으로 한 요리 전통을 가진 친환경적 리더로 특징짓는다. 캘리포니아 와인을 해외에 마케팅하고 홍보하는 것 외에도 와인 협회는 규정이 뒷받침된 협력과 무역장벽 제거 그리고 캘리포니아 와인 수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포괄적 국제 공공정책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캘리포니아 와인 협회 개요캘리포니아 와인 협회(California Wine Institute, CWI)는 1000개가 넘는 캘리포니아의 와이너리 및 와인 관련기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와인의 생산과 유통 그리고 소비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CWI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 한국 대표부인 CWI 한국 사무소는 캘리포니아 와인을 한국 내에서 홍보하는 업무와 수입사들의 관세 및 비관세 부문을 모니터링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웹사이트: https://californiawin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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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남도 내 시군 경계지역 축사 입지 갈등 선도적으로 해결 필요”
공주-충남연구원이 광역지자체 간 경계지역의 축사 입지 갈등 조정을 위한 보고서를 공개했다.이번 제안은 지난해 충남도가 시군 간 경계지역 축사 입지 갈등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한 가운데 인근 광역 지자체 간 경계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공갈등 해결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필요에 따라 이뤄졌다.충남연구원에 따르면, 충남도 내 주요 축사는 소(1만2477개소), 돼지(1446개소), 닭(1066개소) 등의 순으로 많다. 특히 축사는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어 환경질 관리가 쉽지 않다.충남연구원은 지자체별 축사 입지 현황과 지형적 특성 등 여러 요인들로 지자체 간 경계 지역 축사 입지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충남 시군 경계지역 축사 입지 갈등의 협력적 해결’을 주제로 발표한 정책현장리포트에서 “자치단체 간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갈등 문제는 이해관계가 상충되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행정 구역을 넘어서기 때문에 갈등 해결이 더 어렵다”며 “지난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이 가축 사육 제한 구역 지형 도면을 통일된 기준으로 적용하면서 시군 간 경계지역 축사 입지에 따른 환경 피해 및 주민 간 갈등을 제도적으로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실제로 이 성과를 통해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 분쟁 해결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장 연구원은 “충남도와 15개 시군의 협력적 해결 성과는 공공갈등의 사전 예방에 있다”며 “충남도 시군의 사례를 바탕으로 이제는 인근 광역시도(경기, 대전, 세종, 충북, 전북 등) 간 경계지역 가축 사육 제한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모색할 단계”라고 제안했다.이어 “최근 지자체 간 경계지역에 들어서는 비선호 시설은 축사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 시설, 축산 분뇨 처리 시설 등 매우 다양하다”며 “경계지역의 주민 피해나 갈등이 발생할 소지가 큰 만큼 비선호 시설 입지 관련 공공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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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AWS 파트너 발굴 리그 최우수상 수상
서울-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AWS 파트너 발굴 리그(Amazon Web Services Partner Prospecting Leagu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인 메가존클라우드는 LG CNS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클라우드그램(CLOUDGRAM)을 통해 가장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해 ‘AWS 파트너 발굴 리그(Amazon Web Services Partner Prospecting Leagu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파트너들과의 공공 분야 공동 매출 활성화를 위해 AWS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AWS 파트너 발굴 리그(Amazon Web Services Partner Prospecting League)는 퍼널 모델 최상단(top-of-funnel; tofu) 고객의 수요를 제고하고 기회 및 파이프라인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 중심의 잠재 고객 발굴 행사이다.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1개 AWS 파트너사가 참여해 어질리티(agility), 서비스의 폭, 혁신 속도 등의 측면에서 AWS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경쟁했다.메가존클라우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을 지원하며 의료기술 기업에 사내 헬스케어 전담 조직을 구성해 디지털 혁신을 돕고 있다. 클라우드그램과 LG CNS는 AWS와 손잡고 공공시장의 고객 혁신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해 사업 및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일례로 인천 AI 혁신 센터 등이 있다. 또한, 학습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대학의 기존 IT 인프라를 AWS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고 클라우드 기술 교육을 육성할 계획이다.메가존클라우드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AWS Partner Network Premier Consulting Partner)이자 리셀러로서 2012년 국내 최초로 AW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5년에는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독(Datadog), 뉴렐릭(New Relic), 데이터브릭스(Databricks)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국내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5000여 곳 이상의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메가존클라우드는 마케팅 및 커머스(Marketing & Commerce), 마이그레이션(Migration), 금융 서비스(Financial Service) 등 다양한 AWS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했다.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AWS Partner Prospecting League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초기부터 현재까지 AWS와의 전략적 협업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일반 기업을 타깃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 역량 강화와 클라우드 효익이 이뤄졌다면, 향후 공공 부문에서도 디지털 혁신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그 역량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225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022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해는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메가존클라우드 개요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 관리(MSP, 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으로,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 해외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해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는 225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022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해는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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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 인식개선 위한 7~9월 ‘이달의 좋은 기사’ 선정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7~9월달 ‘이달의 좋은 기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7월에는 △한겨레 장예지·이우연·박지영·박준용 기자의 ‘평생 돌봄에 갇혀 비극적 선택… 발달장애 가족에 국가는 없었다[기획기사] 외 3건’, 8월에는 △파이낸셜뉴스 김동규 기자의 ‘휠체어 출퇴근은 죄송함과 부탁, 기다림과 포기의 고행’, 9월에는 △세계일보 이강은 선임기자의 ‘목소리 보여주고 표정 들려주고… 장애·비장애인 관객 모두를 품다’를 각각 선정했다.7월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한겨레 ‘평생 돌봄에 갇혀 비극적 선택… 발달장애 가족에 국가는 없었다[기획기사]외 3건’은 돌봄 부담이 있는 발달·중증장애인 가족의 잇따른 사망·사고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보도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삶의 결정권을 주장하는 발달 장애인의 목소리를 담아 비극을 멈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8월 이달의 좋은 기사인 파이낸셜뉴스 ‘휠체어 출퇴근은 죄송함과 부탁, 기다림과 포기의 고행’은 휠체어로 매일 출퇴근을 하는 장애인의 고달픈 현실을 설득력 있게 보도해 장애인 이동권에 상응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마지막으로 9월 이달의 좋은 기사인 세계일보 ‘목소리 보여주고 표정 들려주고… 장애·비장애인 관객 모두를 품다’는 음악극 ‘합★체’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극장 환경과 서비스, 공연 연습 및 기획·홍보 단계에서 장애 감수성에 맞지 않는 부분을 바로 잡도록 하는 접근성 매니저와 장애인의 연기 역량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적 여건 마련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권택환 기획위원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모델이 비장애인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가 될 수 있다”며 “무장애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장애 감수성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함을 보여주는 기사”라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이달의 좋은 기사는 장애 관련 기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8년부터 10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지를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으며, ‘장애 관련 차별과 편견을 조장하는 용어’를 모니터해 사용 자제와 올바른 용어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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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채비·한소민, 서울시 전의경 재향경우회 창립 11주년 맞아 서울경찰청 견학 프로그램 참가
서울-토브콤은 소속 가수 이채비와 한소민이 10월 28일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서울특별시 전의경 재향경우회의 창립 11주년을 맞아 서울경찰청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일정은 서울경찰청 홍보관을 관람하고 교통상황실을 방문해 서울 교통 상황을 모니터로 둘러봤다. 이후 112 상황실을 견학하며 수시로 서울시에서 112 신고가 접수되는 것도 확인했다.이후 이어진 시뮬레이션 38구경 권총사격에서 이채비는 10발을 사격했으며 이중 8발이 명중시켰다. 가수 이채비는 어릴 적부터 군인의 꿈을 키워왔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여군을 꿈꿔온 덕분 인지 군부대 공연을 할 때면 경례 자세가 좋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채비는 권총사격에서도 사격 자세가 좋다는 경찰관과 전의경 회원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가수 한소민은 게임에서 사격해 본 적은 있지만 서울경찰청 경찰관 사격연습장이라서 조금 긴장 했다고, 밝혔다.가수 이채비는 연극과 뮤지컬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 왔고 미스트롯에 출연해 김혜연의 예쁜여우를 불러 대중에게 가수로 각인되는 계기가 됐다. 2020년 그의 싱글앨범 데뷔곡 아이러니, 꼬치꼬치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어 2022년 5월 두 번째 싱글 ‘니꺼내꺼’를 발표하며 군부대 위문공연과 경찰서 등 공연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 전의경 재향경우회 창립 11주년을 맞아 축하 공연과 공식행사 사회자로써도 손색없는 진행을 하며 회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서울특별시 전의경 재향경우회는 전투경찰과 의무경찰로 전역한 단체이며 2021년 12월 현 나길웅 회장이 취임하면서 단체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가수 이채비와 가수 한소민을 전의경 발전을 위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토브콤 개요토브콤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회사로서 1998년 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가수 음악 기획과 음반 제작, 콘서트 등 공연 사업을 하는 회사다. 베리포(berry4) 키즈그룹, 정보민, 츄츄(choochoo) 키즈그룹, 국악록밴드 고스트윈드, 아트록밴드 아룸앙상블, 이채비, 팝페라가수 나우, 팝페라가수 바리톤 강마루, 전자현악팀 등 이외 10여 팀이 활동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ob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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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권 연합 캠페인 ‘우리 함께 알아보자! 나의 인권은?’ 개최
서울-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청소년 인권 증진 및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친화 선도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월 26일(수) 강서구 화곡 볏골공원에서 청소년 인권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권리보호 및 인권 증진을 위해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인권 보장을 도모하고자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합으로 진행됐다.이번 연합 캠페인은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십대여성인권센터, 관악들꽃청소년자립지원관, 서울시립드림일시청소년쉼터, 강서청소년쉼터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2022)에서 성인 대상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63.3%), ‘가출청소년’(52%), ‘가정문제, 교육, 취업 등의 이유로 집이 아닌 곳에 거주하는 청소년’(42.3%), ‘비행청소년’(24.2%)의 순으로 집계(중복체크)됐으며, 가정 밖 청소년에게 자립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낮게 나타났고, 일반인들로부터 가정 밖 청소년에게 떠오르는 이미지(단어)를 분석한 결과, 자립이나 도움보다 가출과 비행, 범죄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의 빈도가 높았다.2021년 3월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에 따라 ‘가출 청소년’이 ‘가정 밖 청소년’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여전히 부정적으로 보여진다.이에 가정 밖 청소년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청소년 기본법을 통한 가정 밖 청소년 인권교육, 청소년쉼터 안내, 가정 밖 청소년 인권 영상제, 청소년인권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청소년 성보호관련법 등 5개의 연합 부스를 운영했다.이날 총 25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청소년 인권교육 및 가정 밖 청소년 인권 영상제 진행을 통해 시민들이 청소년 쉼터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청소년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됐다.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김은주 소장은 “최근 청소년쉼터 이용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 내 폭력 및 학대로부터 탈출한 생존형 가출이 주요 가출 사유임을 볼 때, 이번 인권 연합 캠페인을 통해서 가출청소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가정 밖 청소년이 청소년 인권의 주체로서 자기 목소리를 내며, 위기 및 거리청소년의 인권에 관심을 갖고, 존중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위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서울지역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정책 및 활동, 청소년시설의 홍보를 지원하는 보도자료이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웹사이트: http://sy0404.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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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2022 대전·세종 청년 관광 창업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 모집
대전-대전관광공사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는 혁신적인 관광 창업 아이디어와 열정을 보유한 대전·세종 내 관광 (예비)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 대전·세종 청년 관광 창업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는 △OTA △메타버스 관광 체험 APP/WEB △관광 빅데이터 △스마트 관광 △ESG 관광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등의 관광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대전·세종 거주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관련 교육 및 1:1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창업 관련 교육은 △2023 관광 창업 트렌드 △IR 피칭덱 작성 및 스피치 전략 △관광 창업 관련 정부 지원사업 소개 △여행 인플루언서의 특강 등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이론 교육과 실습이 이뤄지며, 멘토링은 사업계획서와 IR피칭덱 고도화를 주제로 한 개별 멘토링이 진행된다.교육 및 멘토링 이후 경진대회를 통해 16개 팀을 선발해 총 24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상위 3팀에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모든 프로그램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6층 대회의실과 온라인(ZEP)을 활용해 진행된다.교육 및 공모전 참여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10월 27일(목)부터 11월 10일(목)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창업 아이템 요약서와 함께 제출해 신청한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dime.or.kr/ko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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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구광역시, 대구시 UAM 선도 도시 조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대구시 UAM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의 SKT·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대구시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UAM 활성화에 참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2021년부터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올 4월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을 포함해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을 발족했다.K-UAM 드림팀은 대구시 UAM 실증 및 시범사업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및 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대구시 UAM 사업이 도심 서비스는 물론,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중심으로 대구 경북 지역의 교통 전반을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대구시는 실증-시범 도시-상용화 3단계 실행 계획을 통해 대구 도심 UAM 상용 서비스를 거쳐 2030년 대구 도심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잇는 지역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SKT는 UAM 서비스 전반 운영과 UAM 특화 상공망 인프라 등을 담당하며 △티맵모빌리티는 UAM과 지상 교통을 연계한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한국공항공사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UAM 버티포트(vertiport 이착륙장) 구축 및 항행 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UAM 교통 관리 서비스 제공하며 △한화시스템은 기체 개발과 제조·판매·운영·유지 보수(MRO)와 항행 관제 솔루션 개발 등을 맡는다.대구시는 버티포트 운용 부지 및 시설 등의 인프라를 제공하고 인허가·행정 지원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종합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도 담당한다.SKT는 UAM 운항·기체, 교통 관리 시스템 등 정부의 UAM 실증 전 분야 관련 사업 역량을 축적하고 있으며, 국내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의 기술 및 운용 능력을 바탕으로 통신 5G 인프라·서비스 플랫폼·양자암호 보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상용화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 관계사 티맵모빌리티와 시너지를 통해 UAM 운항 노선과 버티포트 입지 선정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으며, UAM 기체·운항 분야 글로벌 협력사인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과의 초협력 체계를 갖춰 컨소시엄의 차별화한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유영상 SKT CEO는 “대구시와 협업을 통해 국내 UAM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통·물류 요충지 역할이 기대되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의 유기적 서비스 연계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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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 제51회 ESDR 회의서 눈꺼풀 처짐 연구 결과 공개... 피부과학 보조금 지급
댈러스-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스킨케어 기업 메리케이(Mary Kay Inc.)가 제51회 연례 유럽피부연구학회(ESDR) 회의에서 스위스 제네바에 사무소를 둔 ESDR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연구원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ESDR은 2022년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면 행사로 회의를 개최했고, 각 세션을 녹화해 회의가 끝난 후 다시 볼 수 있도록 했다.메리케이는 피부 건강 및 질환 부문에서 혁신적·획기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 2명에게 각각 2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2022년 12월 9월까지다. 메리케이는 5월 개최되는 제1회 최고국제조사피부학회(First International Societies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 콘퍼런스의 행사 가운데 하나인 특별 가상 이벤트에서 보조금 수령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리케이는 보조금이 피부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중재 전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메리케이는 제51회 연례 ESDR 회의에서 피부의 생물학적 노화에 초점을 맞춘 흥미진진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메리케이는 안구, 특히 윗눈꺼풀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대별 변화를 조사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윗눈꺼풀 윤곽이 처지기 시작해 늘어지거나 눈을 반쯤 감은 듯한 모습이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메리케이가 보유한 옵션으로만 처진 눈꺼풀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케이의 임상·과학크리덴셜 업스트림 연구부 부수석 과학자인 지타 칼라하스티(Geetha Kalahasti)는 ESDR 회의에서 식물성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 제형의 눈꺼풀 처짐 관련 효능을 평가한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식물성 추출물은 동종진피(dermal matrix)를 떨어뜨려 윗눈꺼풀 수축을 약화하고 지방층을 없애는 3대 요소를 겨냥했다. 눈꺼풀의 윤곽과 처짐이 눈에 띄게 개선돼 눈꺼풀 처짐 현상을 해결할 유망한 가정용 화장품 솔루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외 이사들이 공인한 두 피부과 전문의가 메리케이의 임상 연구 결과를 평가해 효능을 확인했다.메리케이 제품과학부 최고 과학 책임자인 루시 길디어(Lucy Gildea) 박사는 “메리케이의 업스트림 이노베이션 팀은 강력한 피부 효과를 제공하는 신제품을 개발해 더욱 진보한 가정용 뷰티 치료 옵션을 원하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부응하고 있다”며 “이는 메리케이가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여러 방식의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리케이는 자체 연구 활동의 타당성을 유지하고 업계 전반에 걸친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피부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ESDR과 같은 세계적 콘퍼런스에 참여해 피부 과학 분야의 최근 발전상을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ESDR은 피부 질환을 앓는 환자의 건강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피부 과학을 지원하고 있다. 연례 ESDR 콘퍼런스는 매년 9월 유럽에서 개최된다. 올해 ESDR 콘퍼런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의 초청 강연, 상호 심사 연구 구두 발표, 피부 과학 관련 대담, 다양한 주제의 교육 심포지엄, 전자 포스터 발표, 워크숍 형태의 대화형 세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51개국 1100여 명의 대표자가 참석하는 연례 ESDR 콘퍼런스는 피부 과학에 관심이 있는 전 세계 과학자들이 최근의 기초, 임상, 병진식 연구 결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일라이 슈프레처(Eli Sprecher) ESDR 과학프로그램 위원회 의장은 “ESDR과 ESDR의 여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메리케이에 ESDR 이사회를 대신해 감사드리고 싶다”며 “ESDR의 핵심 목표는 획기적인 피부 과학 연구를 장려하고 연구원들의 병진식 피부 연구 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리케이가 이런 노력을 지원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메리케이(Mary Kay) 개요유리 천장을 뚫은 선구자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는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일념으로 1963년 뷰티 회사를 설립했다. 그 꿈이 실현돼 뷰티 회사는 수백만 명의 독립 판매원이 약 40개국에서 활동하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는 메리케이는 교육, 멘토링, 후원, 교류, 혁신을 통해 여성의 여정을 지원한다. 메리케이는 미용과 첨단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영양제, 향수 제조의 뿌리가 되는 과학 연구 투자에 힘 쏟고 있다. 또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오늘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신조로 전 세계 기관과 협력해 비즈니스 혁신 촉진, 암 연구 지원, 성평등 증진,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 지역 사회 환경 미화, 어린이들의 꿈 장려에 주력하고 있다. 웹사이트(marykayglobal.com)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트인, 트위터를 팔로우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유럽피부연구학회(ESDR) 개요1970년 설립된 유럽피부연구학회(ESDR)는 피부과학과 관련된 기초 과학과 임상 과학을 홍보하는 비영리기관이다. ESDR은 현재 약 1100명의 회원을 둔 유럽 최대의 피부과 연구 학회다. ESDR은 피부학 연구와 피부 연구를 지원해 피부 향상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피부 및 성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건강 개선에 이바지한다. ESDR은 전 세계 임상의와 과학자들이 피부학 연구와 관련된 정보를 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례 교육 행사를 주최해 피부학 연구에 대한 추가 지식도 제공한다. 웹사이트(https://esdr.org/)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maryk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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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 18일 개최… 간절곶 바닷가에서 펼쳐치는 음악 축제
- 2024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울산-‘2024년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장소 야외무대에서 5월 18일(토)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최된다.울산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높은 수준을 갖춘 국제 재즈 축제로,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울산의 멋진 바닷가를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