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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멘딕스 로우코드 세미나에 삼성·SK 등 대기업 대거 참여
서울-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글로벌 로우코드 플랫폼 선두 기업인 멘딕스와 함께 개최한 글로벌 로우코드 세미나에 삼성과 LG, SK 등 대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메가존클라우드와 멘딕스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Mendix10 Seoul Summit’ 행사를 갖고, 국내 기업 IT 관련 업무 전문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로우코드 관련 최신 기술을 설명하고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Mendix10 Summit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지멘스DISW)의 자회사인 멘딕스가 지난달말 출시한 로우코드 앱개발 플랫폼 최신 버전을 소개하기 위해 서울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로테르담, 미국 시카고 및 보스턴에서 연쇄 개최하는 행사다. 아시아에서는 서울이 유일한 개최지로 선정됐다.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멘딕스는 IT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현장 실무자도 업무에 필요한 앱이나 기능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IT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 개발 도구다. 이 때문에 전문 개발인력을 충분히 갖추기 어려운 제조업 등 전통산업 부문의 IT 역량을 크게 높여줄 수 있는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국내에서 가장 발빠른 멘딕스 활용 사례로 평가되는 JB금융지주 박종춘 전무는 “금융 거래뿐 아니고 다양한 서비스를 수시로 추가하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턱없이 부족한 IT 인력으로 시중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 로우코드 플랫폼이었다”며 “여러 솔루션을 검토한 끝에 멘딕스 도입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박 전무는 “진행 중인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올해 3분기에 금융권 최초로 로우코드를 도입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플러그인하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계정계까지 확대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멘딕스 솔루션 시범 프로젝트 성공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메가존클라우드 디지털X1 정우진 대표는 “변화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로우코드 플랫폼이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로우코드 도입은 기업들이 혁신을 빠르게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360석이 확보된 이날 행사에는 제조, 서비스, 금융 등 다양한 부문의 국내 기업 IT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 타개 방안을 로우코드 플랫폼에서 찾으려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6월 지멘스 및 멘딕스와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로우코드 플랫폼을 활용한 앱 개발 부문의 비즈니스 개발에 협력해왔다.메가존클라우드 소개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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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10월 개최, 7월까지 조기 참가 신청 할인 마감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와 티어원플래너스는 차(茶) 산업 발전과 차(茶) 문화 확산을 위해 ‘제16회 광주국제차(茶)문화전시회’를 10월 12일(목)부터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130개 사·160개 부스 규모로 개최하며, 차와 차 문화를 사랑하는 관련 업체와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전시회에는 △차 재료 및 제품 △차 문화 및 생활용품 △제차 및 포장기기 등 차 판매 관련 업체 등이 참가한다.이번 전시회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식품 관련 전시회인 2023 광주식품대전과 동시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관람객과 관련 바이어가 전시장을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보성·하동·순천·담양·정읍·의령 등 차 재배지의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명차·다도·다기는 물론, 각종 공예품까지 차 문화 상품을 전시·홍보·판매한다.또한 국내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수출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참가기업 홍보 지원 등 참가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프로그램과 참관객을 위한 다도 예절 체험관, 녹차 디저트 만들기, 나만의 찻잔 만들기,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의 부스 참가기업 모집은 9월 8일까지이며, 조기 신청 할인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현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참관 사전등록도 신청할 수 있다.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http://www.tea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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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지원위원회,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워크숍 개최
고양-고양파주범죄피해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7월 4일 상담지원위원회의 주관으로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범죄피해자 심리 치료적 접근 방법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김현실 위원의 가정폭력 사례와 서은숙 위원의 스토킹 범죄피해자 사례가 발표됐으며, 심층적인 토론이 피해자 지원방안 중심으로 진행됐다.고양파주범죄피해지원센터 상담지원위원회 정순영 위원장은 “심리치료 접근 시 자세한 상황파악과 함께 피해자를 알고 대상자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상담기법 적용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조영곤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은 “힘든 일상을 지내는 범죄 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피해 회복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해준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고위험 피해자 발굴과 동시에 피해자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의 인권 보장과 피해 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과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재산적·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gpcvc.kc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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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산하 ‘터보 레저클럽’ 회원들 위한 TBC 2023 Summer Special Event 진행
서울-터보체인 재단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대표 엄영식 회장)는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 O2O(Online to Offline) 결제 여행·레저 쇼핑 플랫폼 ‘터보 레저클럽’에서 회원을 위한 특별한 여름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BC 2023 Summer Special Event ‘TURBO가 쏜다!!’는 터보 레저클럽에서 행사 기간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1등 제주도 여행권 △2, 3등 -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고, 나머지 당첨자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터보 레저클럽’ 포인트를 지급한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터보체인 재단의 엄영식 회장은 “회원들이 다가오는 올여름을 터보 레저클럽과 함께 즐겁고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터보체인 재단은 터보 레저클럽 외에도 TBC와 연동해 좋아하는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리워드를 받는 W2E 영상 숏폼 플랫폼 ‘터보 플레이하우스’와 ART NFT 마켓 플레이스 ‘Turbo NFT’를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asiast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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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호주 퀸즐랜드 전동차 공급 사업 수주
의왕-현대로템이 호주에서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호주 퀸즐랜드 주(州)정부가 발주한 ‘호주 QTMP(Queensland Train Manufacturing Program) 전동차 공급 사업’에서 현지 철도업체인 다우너(Downer) 측과 컨소시엄을 맺어 전동차 제작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1조2164억원이다. QTMP는 퀸즐랜드 정부가 향후 10년간 브리즈번시(市)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할 철도 운송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제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대형 프로젝트로, 현지에서 전동차 제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퀸즐랜드 남동부에 위치한 토반리 시에 공장을 설립하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에서 차량 설계 및 자재 구매부터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 이전, 품질, 하자보수까지 전동차 납품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납품될 차량은 2026년 말부터 동남부 퀸즐랜드 철도 노선에 초도 편성이 투입돼 브리즈번시 광역권에서 출퇴근하는 현지 직장인들의 원활한 통근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해당 전동차는 퀸즐랜드주에서 운행되는 전동차 중 유일하게 호주 연방정부에서 법으로 규정한 ‘호주 장애인 교통안전 기준(DSAPT·Disability Standards for Accessible Public Transportation)’을 만족한 차량으로, 높낮이가 다른 정차 플랫폼에서 전동차의 높이를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다. 최종 편성까지 모두 인도된 직후인 2032년에는 개최가 확정된 브리즈번 하계올림픽은 물론, 패럴림픽에서도 모든 관광객에게 광범위한 이동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현지 입찰에 해외 전동차 수주 실적과 함께 동남아 및 아프리카 등지에 철도차량 생산 기술을 이전한 경험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참여했다. 2016년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에서 발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하면서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했고, 2019년과 2021년에는 같은 전동차를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현대로템은 호주와 사업 협력을 했던 기존 실적과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동차를 납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rotem.co.kr/rote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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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 가도 속에 창립 10주년 맞아
오덴세, 덴마크-불과 10년 전만 해도 웨어하우스 및 생산 시설에서 사람과 원활하게 상호 작용하는 완벽한 자율이동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에 대한 아이디어는 미래의 비전 가운데 하나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미 수천대에 이르는 미르(MiR·Mobile Industrial Robots)의 자율이동로봇이 작업자의 개입이나 외부 가이드 없이, 또는 별도의 작업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부품 전달 및 완제품 운송은 물론 여러 물류 작업 등을 처리하고 있다.분석가들은 자율이동로봇 시장이 최소한 2027년까지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할 것이며, 이는 앞으로 수십 년간 이어질 성장세의 시작일 뿐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인터랙트 애널리시스(Interact Analysis)의 매니징 디렉터인 애시 샤르마(Ash Sharma)는 “미르는 자율이동로봇 시장의 초기 개척자 가운데 하나이자 공장과 웨어하우스에 쉽게 배치 및 통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로봇 플랫폼을 개발한 선두 주자”라며 “미르의 꾸준한 혁신은 신생 산업에 불과했던 자율이동로봇 시장을 수십억달러 규모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이제 자율이동로봇은 전 세계 수천개 빌딩에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미르의 장-피에르 하스우트(Jean-Pierre Hathout) 사장은 “미르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산업 분야 및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들이 보다 쉽게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리더로서의 위상을 유지해 왔다”며 “미르의 지난 10년의 역사에서 우리는 이미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의 놀라운 발전을 목격했다. 미르는 아직 상대적으로 젊은 기업이지만, 성장과 경험 측면에서 모두 상당한 발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어 하스우트 사장은 “지난 10년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온 미르는 다양한 운송 작업에서 자율이동로봇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고, 사용이 편리한 솔루션임을 입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수많은 고객과 경험을 통해 꾸준히 내부 물류 자동화의 한계를 넘어 발전을 거듭해 왔다”고 말했다.글로벌 목표에 기반한 회사 설립미르 설립자인 닐스 줄 제이콥슨(Niels Jul Jacobsen)는 2013년 5월 기업의 내부 물류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토마스 비스티(Thomas Visti)는 2014년 말에 합류했다. 두 사람 모두 성공적인 로봇 회사인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쌓았으며, 뛰어난 시장 통찰력과 명확한 전략을 통해 불과 몇 년 만에 회사를 세계적인 성공 가도로 이끌었다.초기에 비스티는 로봇을 차에 태우고 이동하면서 유통업체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모를 수행하기도 했지만, 미르는 처음부터 유통업체를 통한 세일즈와 주력 제품군에 기반한 글로벌 시장 접근방식에 중점을 뒀다. 현재 미르 로봇은 60개국에서 활동하는 220개 이상의 유통업체와 인증된 시스템 통합업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미르 본사는 덴마크 오덴세에 있으며 보스턴과 뉴욕주 홀브룩, 샌디에이고, 매사추세츠주 첼름스퍼드, 켄터키주 조지타운, 싱가포르,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요코하마, 서울 및 상하이에 지사를 두고 있다.지속적인 성장 기록2018년 4월, 미국에 본사를 둔 테라다인(Teradyne)이 미르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가속할 수 있게 됐다. 2015년 초 3명의 직원에 불과했던 미르는 현재 덴마크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42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22년 연 매출 7700만달러를 기록했다.미르의 매출은 토요타(Toyota), 이케아(Ikea),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덴소(Denso), DHL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같은 다국적 대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미르는 2022년 오토가이드 모바일 로봇(AutoGuide Mobile Robots)과 합병으로 국제적 입지를 확장하고, 엔터프라이즈 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하스우트 사장은 “미르는 지금까지 새로운 기술을 선도적으로 채택할 수 있는 글로벌 대기업 고객들에게 주력해 왔다. 고객은 자율이동로봇 기술을 발전시키고, 채택 및 확장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툴을 개발하고자 하는 미르의 가장 긴밀하고 중요한 파트너”라고 설명했다.전략적으로 중점을 두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미르는 새로운 자율이동로봇을 꾸준히 개발하는 것 외에도, 로봇 운영자들이 로봇의 동작을 추적 및 분석하고, 로봇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툴을 최근 출시했다.하스우트 사장은 “로봇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성능을 최적화하고, 로봇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툴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자율이동로봇이 지게차나 팰릿 리프터(Pallet Lifter)만큼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구현, 재프로그래밍 및 유지관리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런 측면에서 미르는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자동화 물류 솔루션의 진정한 잠재력의 가치도 이제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mobile-industrial-robo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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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3대플러스치매공제 신상품 출시
서울-한국교직원공제회는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와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노후의료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3대질병(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및 치매간병 등을 보장하는 비갱신형 교직원전용보험 ‘3대플러스치매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3대플러스치매공제는 주급여를 재해사망으로 가볍게 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선택특약으로 3대질병(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부터 치매와 장기요양상태까지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맞춤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암 보험, 뇌/심혈관질환 보험, 치매간병 보험, 암·뇌/심혈관 동시보장 보험, 암·뇌/심혈관질환·치매 종합보장 보험 등 원하는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특히 의료기술 발달로 최근 관심이 높아진 암 특화 특약(표적항암약물, 카티항암약물, 항암양성자방사선, 암다빈치로봇수술 등)까지도 최대 100세까지 비갱신형으로 가입 가능하다.3대플러스치매공제는 검사부터 진단, 수술, 입원, 치료, 예후까지 의료여정 전반을 총 36개의 폭넓은 선택특약으로 든든하게 보장하고, 건강할 때부터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 헬스케어서비스도 개시했다. 헬스케어서비스는 3대플러스치매공제 가입고객이라면 보험 유지기간 중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건강검진 설계 및 우대 예약, 건강정보 제공, 명의 진료예약 대행, 간호사 진료 동행, 차량 에스코트, 간병인/가사도우미 지원, 건강식 제공 및 가격 할인 등이 포함돼 있다.과거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고객을 위해 간편심사 상품인 ‘간편3대플러스치매공제’도 운영한다. 상품의 특징 및 보험가입 관련 상세한 내용은 보험콜센터 또는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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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용인 백봉초등학교에 인공지능 학습 로봇 ‘뮤지오’ 공급
서울-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경기 용인시 백봉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로봇 ‘뮤지오(Musio)’의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도입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 기관으로 아카가 뮤지오를 도입한 세 번째 사례이며, 앞서 분진중학교와 현암중학교에도 로봇 뮤지오가 공급·설치된 바 있다.이번 도입은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현장에서 강조하고 있는 ‘의사소통 및 역량 중심의 외국어 수업 실현 및 영어 교육 격차 해소’를 실현하기 위한 도입으로 평가되며, 교육청의 2023업무계획 강조 사항 가운데 하나인 ‘지능형 영어 교실 구축과 이를 활용한 인공지능 영어 수업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으로 풀이된다.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뮤지오는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 및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인공지능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아카 박병탁 본부장은 이번 도입에 대해 “2023년 상반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 경기도에 있는 학교들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외국어를 잘하는 필수 불가결 요소가 입을 트이게 하는 것이고, 뮤지오는 그것을 도와주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부족한 실력이라도 우선 말을 해보고, 자신감을 얻는 것은 단순히 교육으로는 얻기 힘든 중요한 자산이며, 그걸 깨닫는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어린이가 뮤지오와 함께 영어에 자신감을 얻는 경험을 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0년 3월 제주 무릉초·중학교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뮤지오를 도입한 교육 기관은 약 50곳이 넘으며 일본 내 사례까지 합치면 250곳에 달한다. 아카는 2021년부터 2년 연속 KOREA AI START UP 100에 선정됐고, 2021년 미국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돼 기술 및 시장 혁신성을 입증받았다.아카에이아이 소개아카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엔진 뮤즈와 그 엔진을 기반으로 한 AI 로봇 뮤지오를 개발한 업체다. 뮤즈의 AI 엔진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식으로 제공하는 사업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소셜 로봇 ‘페퍼(Pepper)’에 자사 엔진이 도입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회사 목표는 인공지능 기술과 소셜 로봇을 통해 인간의 지능적인 능력을 돕거나 대체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풍요롭게 만드는 실용적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themus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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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형 TV·모니터에 색약자 위한 ‘씨컬러스 모드’ 기본 탑재
수원-삼성전자가 2023년 Neo 신제품 TV 전 모델과 스마트 모니터 등에 색약자를 위한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를 기본 기능으로 탑재한다.* 적용 모델: 2023년형 Neo QLED, QLED, OLED TV 전 모델 및 스마트 모니터 전 모델, 게이밍 모니터 G95SCTV 설정 메뉴에서 접근성 메뉴를 선택하면 씨컬러스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씨컬러스 모드는 색약자들이 볼 수 있는 색상 스펙트럼을 고려해,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빨강(R)·초록(G)·파란(B)빛을 색약 정도에 따라 각각 3단계로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이를 통해 TV·모니터의 컬러를 보정해 특정 색상의 인식이 어려운 색약자들이 화면 속 물체를 더 잘 구별해낼 수 있도록 돕는다.삼성전자가 2017년부터 도입한 씨컬러스 모드는 색에 대한 감각 저하로 특정한 색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색약자를 위한 화질 보정 기능으로 2022년까지는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해 왔다.이미 2023년 삼성 신제품 TV와 스마트 모니터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씨컬러스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제공된다.삼성전자는 씨컬러스 모드를 통해 유럽 최고 권위 인증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색각 접근성(Color Vision Accessibility)’ 인증을 획득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올해 릴루미노 모드를 도입해 저시력자의 접근성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색약자를 위한 씨컬러스 모드까지 기본 기능으로 탑재해 접근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최상의 스크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 기술 개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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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이폰, AI 음성 합성 프로그램 ‘복스박스’ 출시
서울-휴대전화 및 컴퓨터를 위한 첨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테크놀로지 기업 아이마이폰(iMyFone)이 인공지능(AI) 음성합성(TTS) 프로그램 ‘복스박스(VoxBox)’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VoxBox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고,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AI 음성 합성 프로그램이다. 더빙 플랫폼, 영상 해설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복스박스(VoxBox) 주요 특징· 텍스트의 음성 변환(TTS), 음성의 텍스트 변환(STT)을 지원· 이미지/PDF/Word를 음성으로 변환 가능· 3200개 이상의 음성과 46개 이상의 언어 지원· 형식 변환, 음성 녹음, 음성 편집 등 지원·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초보자도 사용 가능◇ 복스박스(VoxBox) 주요 기능· 텍스트 음성 변환: AI TTS는 AI를 활용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다양한 언어와 방언, 목소리, 감정 등을 구현할 수 있어 음성 도우미, 음성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음성 텍스트 변환: AI STT 기술은 음성 인식 기반 가상 비서, 음성 인식 보안 시스템, 음성 검색, 음성 번역 등에 쓰인다.· 이미지 텍스트 추출: 이미지를 즉시 문자로 변환할 수 있는 AI 문자 인식 기능이 제공된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등 46개국의 언어를 지원하며, 정확도가 상당히 높다.◇ 복스박스(VoxBox) 출시 기념 할인 가격· 1개월 플랜(3 PC): 2만2800원(정상가 4만8000원)· 1년 플랜(3 PC): 5만8800원(정상가 9만8000원)· 평생 플랜(3 PC): 10만8000원(정상가 18만원)한편 아이마이폰은 여름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3년 6월 21일(수)부터 7월 10일(월)까지 아이마이폰 구매자들은 모든 제품(VoxBox 포함)에 대해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이마이폰 테크놀로지 소개아이마이폰 테크놀로지는 2015년 설립되어 100여 개국에서 200만 명이 넘는 소비자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마이폰(iMyFone)은 iOS & Android 장치, 윈도 PC 및 Mac을 위해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며 △AI 음성 변조 △AI 음성 합성 △손상된 파일 복구 △삭제된 데이터 복구 △휴대전화 위치변경 등의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kr.imyf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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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현대 카운티 오토매틱’ 모델, 출시 10년 만에 누적 판매 5000대 달성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앨리슨 트랜스미션은 2013년 8월 선보인 현대자동차의 카운티 오토매틱 모델이 출시 10년 만에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카운티는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관광, 통학, 마을버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카운티 오토매틱 차량에는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T1000 xFE™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앨리슨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바탕으로 운전 편의성, 내구성, 생산성, 경제성, 안정성, 연비 효율성 등이 탁월한 자동 변속기 제품들을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 제조사들에 공급하고 있다.이경미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10년간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카운티 고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토매틱 차량은 장시간 운전을 해도 피로가 거의 없고 별다른 유지보수 비용이 필요하지 않으며, 생산성과 내구성이 좋아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앨리슨 트랜스미션은 2013년 100대의 자동변속기를 현대자동차에 카운티용으로 공급한 이래 매년 공급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1000대 이상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카운티 신차 차량 출고 시 오토매틱 점유율은 약 60%에 이르고 있다.앨리슨의 전자동 변속기는 수동이나 반자동 변속기보다 경제성이 좋으며, 별도의 클러치 및 기어 조작이 필요하지 않아 운행 중 피로도와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춰 준다. 또한, 차량 탑승 인원, 지형 등 다양한 운행 조건에 따라 최적의 변속을 제공해 연비 효율성이 뛰어나며, 출력 간섭 없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한편,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최근 경기도 성남 위례신도시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갖고 카운티 오토매틱 5000번째 고객인 클로버기획관광의 최병기 이사에게 소정의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위례와 판교에서 직장인 출퇴근 및 영어 유치원생 통학을 위해 카운티 버스를 운행하는 최병기 이사는 2013년 10월 처음으로 카운티 오토매틱을 구매한 이후 지금까지 총 5대의 오토매틱 차량을 구매했고, 올해 4월에도 오토매틱을 구매해 운행하고 있다.최병기 클로버기획관광 이사는 “하루 평균 200km 이상을 주행하더라도 피곤함을 크게 느끼지 못할 정도로 오토매틱 차량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앨리슨 자동 변속기 제품은 고장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생산성과 경제성까지 좋아 주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앨리슨 트랜스미션의 T1000 xFE™ 전자동 변속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allisontransmis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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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베트남 판매 최상위권 굳힌다
서울-현대차·기아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최상위권 수성에 나선다. 베트남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은 동남아 4위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판매국으로, 최근 경제 성장과 맞물려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이다.현대차·기아는 올해 신차 출시 및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수요 대응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차, 베트남 본격 진출 2년 만에 판매 1위 등극현대차는 2017년 베트남 탄콩(Thanh Cong)그룹과 베트남 닌빈성에 생산 합작법인 ‘HTMV(Hyundai Thanh Cong Vietnam auto Manufacturing corporation)’를 설립하고 그랜드 i10, 아반떼, 투싼, 싼타페를 생산했다.HTMV에서 출고된 차량의 판매는 2017년 1만5570대, 2018년 5만8111대, 2019년 7만4973대를 기록하며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높여갔다(IR 사이트, 공장 판매 기준).그 결과 현대차는 베트남에서 HTMV 출범 2년 만인 2019년 7만9568대를 판매하며, 7만9328대를 기록한 도요타를 제치고 판매 1위에 등극했다. 현대차는 2020년과 2021년에도 각각 8만1368대, 7만518대를 판매하며 3년 연속으로 베트남 시장 판매 1위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일본차의 텃밭으로 불리는 베트남에서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 1위 기업인 도요타를 제치고 거둔 성과로 의의가 있다.이어 현대차는 2021년 판매 합작법인(HTV, Hyundai Thanh Cong Vietnam Auto Joint Venture Stock Company) 설립, 2022년 HTMV 2공장 준공 등을 통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기아는 2004년 베트남 THACO(Truong Hai Auto Corporation, 쯔엉하이자동차)와 CKD(반제품 조립 방식) 사업을 시작했다.기아는 주요 차종의 현지 생산 및 신차 적기 투입, 마케팅 강화 등을 바탕으로 2018년 2만8986대, 2019년 3만103대를 판매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전체 수요가 급감한 2020년의 경우 도요타, 마쯔다, 미쯔비시, 포드 등 대부분 업체의 판매가 감소한 것과 달리 기아는 30.2% 늘어난 3만9180대를 판매하는 저력을 보였다.2022년에는 베트남 진출 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 6만대를 돌파하며 베트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올해 현대차는 5월까지 2만2903대를 판매하며 2만1547대를 판매한 도요타를 제치고 누적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며, 기아도 1만3951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현대차·기아는 하반기에도 생산 능력 확대, 판매 차종 다변화 등 점유율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기아는 확고한 품질 경쟁력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판매 확대에 주력한다. 특히 현대차는 베트남 시장 1위 탈환에 나선다.현대차는 엑센트, 크레타, 싼타페 등 현지 판매 차종의 판촉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신규 SUV, MPV 모델 등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7월부터 현지에서 본격 생산하며 베트남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2공장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현지 생산 규모가 많이 늘어날 전망으로, 현지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로 판매 경쟁에서 앞설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생산 합작법인 HTMV 1·2공장은 올해 하반기 아이오닉 5, 베뉴, 팰리세이드 등 4개 모델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으로, 총 12개 모델을 현지에서 생산해 판매하게 된다.기아도 쏘넷, 카니발, 스포티지, K3 등 현지 판매 차종의 판촉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베트남 자동차 시장… 코로나 팬데믹 영향 줄며 전년 대비 33.0% 증가베트남자동차제조협회(Vietnam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 이하 VAMA)에 따르면, 2022년 베트남에서는 전년 대비 33.0% 증가한 총 40만4635대의 자동차가 판매됐다. 이는 종전 최고 판매였던 2019년의 32만1811대를 넘어선 것이다.전체 판매 중 승용차가 31만6941대로 78%의 비중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의 21만4385대와 비교해 증가한 수치로, 업계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영향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베트남 경제가 회복되면서 승용차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차는 2022년 전년 대비 15.7% 증가한 8만1582대를 판매하며 도요타에 이어 연간 판매 2위를 차지했으며, 기아도 33.4% 늘어난 6만729대 판매로 3위를 기록했다.현대차의 경우 엑센트가 총 2만2645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 순위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크레타(1만2096대), 싼타페(1만603대) 등이 판매를 이끌었다. 기아는 셀토스 1만2398대, K3 1만1404대, 쏘넷 9446대 등이 판매됐다.현대차는 베트남 소비자들을 겨냥한 전략 차종 투입, 현지에 최적화된 마케팅 및 CSR 활동 등을 통해 베트남 자동차 시장을 공략해왔다.현대차의 엑센트는 소형차 부문의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링 모델로, 2018년 베트남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현지 생산 개시 4년 만에 8만5000번째 엑센트를 출고했다.◇ 2023년 베트남 자동차 시장… 침체 속 업체 간 치열한 경쟁 예상2023년 베트남 자동차 판매는 다소 침체된 양상이다. VAMA 등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증가한 42만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실제 판매는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실제 올해 1~5월 판매는 총 11만3527대로 전년 동기 17만6680대와 비교해 3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금리 인상 등이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특히 자동차 대출 금리의 인상은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를 주저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VAMA를 중심으로 업계에서는 자동차 수요 진작을 위해 정부에 베트남 국내에서 생산된 자동차에 대해 등록세 50% 감면 등을 요청해 왔다.베트남 정부는 자동차 감소 수요를 타개하기 위해 등록세 50% 감면을 승인했으며, 이 조치는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각 업체들은 등록세 50% 감면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올해에도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승용차 위주의 판매가 예상되는 가운데,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 대한 업체들의 투자 및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BMW그룹은 지난해 12월 기존 BMW 차량 수입 및 판매사인 베트남 자동차 제조사 타코(Thaco)와 협력을 통해 BMW 차량을 현지에서 위탁 생산하기로 발표했다.앞서 포드도 2021년 7월 하이즈엉에 위치한 조립공장 증액 투자를 통해 연간 생산량을 기존 1만4000대에서 4만대로 늘렸다.최근에는 KG모빌리티가 베트남 킴롱 모터스와 현지 조립·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티볼리 등의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현대차도 2022년 11월 닌빈에 생산 합작법인 HTMV 2공장을 준공하며, 베트남 내 생산능력을 연간 10.7만대로 늘렸다.전기차 시장 확대도 기대된다. 베트남은 VAMA를 중심으로 2050년까지 전기차 100%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등록소(Vietnam Registry)에 따르면 2020년을 기준으로 베트남 자동차 시장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0.2% 수준에 불과한 실정으로, 베트남 정부는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2022년 3월부터 전기차 등록비 면제, 특별소비세 감면 등을 시행하고 있다.베트남 자국 브랜드인 빈패스트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2022년 8월부터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VF5, VF6, VF7, VF8, VF9 등 5개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 빈패스트는 3분기 초소형 전기차 VF3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포르쉐, 아우디, 벤츠 등도 베트남 시장에서 전기차를 판매할 예정이며, 볼보도 연내 베트남에 C40, XC40 등의 전기차를 출시할 전망이다.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맞물려 베트남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2025년 연간 판매량이 5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베트남 정부는 탄소중립국 달성을 목표로 2050년까지 베트남 내의 모든 차량을 전기차 또는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현대차·기아는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 제고 및 판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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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 아디제 와인 협회, 이탈리아 알토 아디제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성료
서울-이탈리아 알토 아디제 와인 협회(Vini Alto Adige)가 주최하는 ‘2023 알토 아디제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이 6월 15일 목요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됐다.국내에서는 처음 열린 알토 아디제 와인 시음회였던 이번 시음회는 코로나19 기간 크게 성장한 한국 와인 시장에 대한 현지 와이너리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아 북부 알토 아디제 지역에서 생산되는 알토 아디제 와인의 개성과 다양성 그리고 훌륭한 품질을 소개하고, 와인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해 더 넓은 수출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음회에는 알토 아디제를 대표하는 19개 와이너리가 방한해 알토 아디제의 다양한 테루아와 포도 품종을 대표하는 약 112종의 와인을 한자리에 대거 선보였다.이탈리아 최북단에 자리한 알토 아디제 와인 산지는 이탈리아 와인 생산량의 1%에 불과한 이탈리아에서 가장 작은 와인 산지 가운데 하나이지만 알프스산맥과 지중해의 영향 등 알토 아디제만의 독특한 지리적 위치 덕분에 가장 다면적인 와인 산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 매우 높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전체 와인 생산의 98%가 DOC 와인으로 이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탈리아 최고의 화이트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지만, 훌륭한 레드 와인도 생산하고 있다. 양조업자는 일반적으로 64%의 화이트와 36%의 레드 와인을 만들기 위해 20가지의 다양한 포도 품종을 재배한다.알토 아디제 와인 산지의 가장 큰 기후 및 지리적 영향은 북쪽의 멋진 알프스와 돌로미티산맥 그리고 남쪽에서 오는 지중해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알토 아디제 와인 산지 대부분은 산으로 덮여 있으며, 육지의 14%만이 해발 1000m 아래에 위치한다. 알프스 한가운데에 있지만, 알토 아디제 와인 산지 대부분의 기후는 알프스산맥 기후와는 달리 여름은 덥고 겨울은 건조하고 추운 반대륙성 기후를 보이며, 1년에 300일 동안 햇볕이 내리쬐어 재배하기 매우 어려운 포도도 훌륭하게 잘 익는다. 알토 아디제에서 약 31㎞ 떨어진 가르다 호수(Lake Garda)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 역시 알토 아디제 와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써, 더운 여름에 포도밭에 시원한 공기를 가져다준다.알토 아디제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작은 와인 산지 가운데 하나이지만 매우 넓은 와인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포도밭 위치, 해발고도, 토양에 따라 다양한 테루아 그리고 20여 개의 다양한 포도 품종으로 알토 아디제에서는 다면적이고 유니크한 와인들이 생산되고 있다. 각각의 포도 품종들은 어느 지역에서 재배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데, 발 베노스타(Val Venosta) 또는 발레 이사르코(Valle Isarco)의 급경사면에 있는 거칠지만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부터 볼차노(Bolzano), 올트라디제(Oltradig)와 같이 지중해의 햇볕이 내리쬐는 온화한 포도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루아에서 다양한 맛과 품질의 와인을 생산한다.알토 아디제 와인은 알프스의 숨 막히는 풍경과 테루아를 표현하는 우아하고 유니크한 와인으로 오랫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알토 아디제 테이스팅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알토 아디제 와인만의 유니크한 개성과 뛰어난 품질을 국내 와인업계 전문가들에게 입증하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알토 아디제 와인 협회 소개알토 아디제 와인 협회(Vini Alto Adige)는 이탈리아 알토 아디제 지역의 와인 생산자 약 200곳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와인 협회다. 2007년에 설립돼 알토 아디제 와인에 관한 전략적, 기술적, 법적 및 문화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 고품질 와인 생산을 위한 지식 및 기술 공유 그리고 전 세계 시장에 높은 품질의 알토 아디제 와인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알토 아디제 와인 협회는 유럽 연합(EU) 자금 지원 프로젝트, 연구 프로젝트, 와인법, 생산 규정, 등록 관리 및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자문 센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와 전 세계 시장에서의 알토 아디제 와인의 입지와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알토 아디제 지역의 와인 생산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플랫폼을 제공,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토 아디제 와인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연구, 시장 조사, 합작 투자 및 다양한 와인 프로젝트를 통해 알토 아디제 와인 협회는 지역, 국가 및 국제 교류를 추진하고 무역 박람회 및 기타 행사 등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나라에서 알토 아디제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altoadigewines.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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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중앙대와 손잡고 ‘보안 인재’ 육성
서울-DX 전문기업 LG CNS가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와 손잡고 보안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LG CNS는 19일 서울시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중앙대와 DX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 중앙대 박상규 총장 등이 참석했다.LG CNS와 중앙대는 이번 MOU를 통해 보안대학원에 ‘보안학과(가칭)’를 신설한다. LG CNS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다.이번 보안학과의 커리큘럼은 중앙대 보안대학원 산업융합보안학과/산업보안정책학과, 소프트웨어대학 AI학과 교수진과 올 초 새롭게 신설된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 전문가들이 맡는다. LG CNS는 클라우드 보안과 스마트홈·TV, 자동차 등 IoT 보안 영역의 연구/전문 위원 등 정예 전문가를 투입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3월부터 시작하는 이 과정에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2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LG CNS는 향후 보안 맞춤형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추진도 검토할 계획이다.이와 별도로 LG CNS는 중앙대 졸업예정자와 석사 과정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 연계형 인턴십’도 강화한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 분석/AI △보안 △소프트웨어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직군이며,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행했던 채용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여자는 약 8주간 LG CNS의 현업 부서에 소속돼 숙련된 전문가들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고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석·박사의 경우, 인턴십 기간을 개별 일정에 맞춰 최소 3주부터 최대 8주까지 조정할 수 있다. 대상자는 교수 추천과 LG CNS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LG CNS는 올해 하계와 동계에 걸쳐 두 자릿수 규모의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LG CNS는 수년 전부터 중앙대와 산학협력을 진행해왔다. LG CNS와 중앙대는 엑스레이(X-Ray) 영상으로 골절 질환을 판정하는 AI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있으며, LG CNS의 IT시스템 사전 검증 솔루션 ‘퍼펙트윈’, 시스템 인프라 아키텍처 구축, 물류 DX 등 다양한 특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LG CNS 현신균 대표이사는 “보안은 DX 추진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보안 전문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고객의 비즈니스 신뢰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DX 실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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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전용 전기차, 파리서 ‘부산’ 새기고 달린다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를 앞세워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사격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0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 전용 전기차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로고를 래핑한 전용 전기차 10대를 한국 대표단에 이동 차량으로 제공했다.회원국 주요 인사들은 물론 파리를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다.‘BUSAN is READY!’라는 로고를 래핑한 전용 전기차들이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파리 주요 관광 명소 주변을 운행할 계획이다. 한국 공식 리셉션이 열리는 21일에는 총회장과 리셉션장을 오가며 각국 대표부 이동 차량으로 쓰인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EV6 등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3종이 나선다.이번 BIE 총회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의 ‘최종 관문’이라 불린다. 한국 대표단이 4차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치열한 유치 활동을 하는 동안 장외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들이 부산의 얼굴이 되는 셈이다.이번 래핑 차량들은 이전과 달리 전용 전기차로만 구성돼 눈길을 끈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고려한 결정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들이 지난해부터 전 세계 주요 ‘올해의 차’를 석권해온 만큼 부산이 표방하는 탄소 중립 엑스포를 더욱 강조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현대차그룹은 2022년에도 친환경 차량 등을 활용해 현지 우호 분위기 조성에 나선 바 있다. 2022년 6월, 11월 170~171차 BIE 총회 기간 파리 시내 주요 관광 명소에서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래핑한 차량을 운행했다.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투싼 등이 총회장과 파리의 주요 관광 명소 주변을 돌며 부산을 알렸다.현대차그룹은 ‘준비된 부산’을 새긴 전용 전기차들은 파리 곳곳을 누비며 움직이는 응원 도구라며, 마지막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만의 경쟁력과 비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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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바, 캔바 앱 마켓플레이스 확장을 위한 글로벌 개발자 플랫폼과 5000만달러 자금 및 새로운 통합 기능 공개
샌프란시스코-세계 유일의 올인원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캔바(Canva)가 오늘 회사 최초의 개발자 콘퍼런스인 캔바 익스텐드(Canva Extend)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했다. 캔바는 개발자가 회사의 월간 1억3500만 명의 활성 사용자에게 앱이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일련의 API와 개발 도구가 포함된 새로운 캔바 개발자 플랫폼(Canva Developer Platform)을 선보였다. 또한 캔바는 앱 개발자가 캔바 커뮤니티에 즐겁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5000만달러 규모의 캔바 디벨로퍼 이노베이션 펀드(Canva Developers Innovation Fund)를 발표했다.캔바는 개발자가 플랫폼에서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개하고 공용으로 캔바 앱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출시했다. 또한 캔바는 올해 말 출시될 첫 번째 캔바 커넥트 API(REST API)를 발표하고 캔바 앱 SDK UI 라이브러리를 공개했으며 회사의 API 로드맵을 미리 선보였다.캔바 앱 SDK는 9개월 동안 1만1000명 이상의 개발자가 대기자 명단에 있는 베타 버전이었다. 이제 대기자 명단에 있는 사람과 자신의 앱을 캔바에 구축하거나 통합하려는 사람은 항상 더 나은 디자인, 생산성 향상, 워크플로 단순화를 모색하는 글로벌 커뮤니티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게 되었다. 캔바는 오늘부터 여기에서 전 세계 개발자를 캔바 디벨로퍼스(Canva Developers)에 초대한다.한편, 캔바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앱 개발자에게 투자하고 이들이 캔바 커뮤니티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초의 캔바 디벨로퍼스 이노베이션 펀드에 5000만달러를 지원했다. 캔바에서 앱의 성장과 채택을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기금은 금전적 보조금과 전문가 지도의 형태로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소외된 개발자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캔바의 생태계 책임자인 안와르 하니프(Anwar Haneef)는 “캔바에서 앱 제작을 간소화하기 위해 베타 파트너와 협력하면서 얻게 된 추진력에 매우 기쁘다. 캔바의 디자인 엔진을 더 넓은 개발자 커뮤니티에 공개함으로써 캔바의 수백만 사용자에게 앱과 서비스를 즉시 배포할 수 있다. 개발자는 목표를 달성하는 새로운 방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캔바 커뮤니티의 귀중한 피드백과 창의성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캔바 커넥트 API회사 최초의 REST API인 캔바 커넥트 API는 캔바를 사용하는 팀의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자동화한다. 개발자는 곧 모든 앱을 캔바와 연결하여 플랫폼 간에 디자인, 자산, 댓글 등을 원활하게 동기화할 수 있다. 커넥트 API는 또한 파일 및 디자인 관리를 단순화한다. 자산을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캔바 폴더에 업로드하여 팀이 더 빠르게 디자인하도록 하거나 완성된 캔바 디자인을 어디서나 액세스하고 원하는 형식으로 게시할 수 있다. 오늘부터 개발자는 대기자 명단에 등록하여 올해 후반에 베타 버전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최초의 개발자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캔바 앱 SDK 및 앱 API오늘 캔바는 더 많은 개발자와 플랫폼이 캔바 앱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SDK의 베타 단계를 종결했다. 스타터 키트(Starter Kit)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몇 분 만에 첫 번째 앱을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캔바의 전용 API로 앱을 확장할 수 있다. 개발자는 이제 사람들이 캔바 앱을 통해 콘텐츠를 가져오고, 추가하고, 디자인을 수정하고, 사용자를 인증하고, 내보내고 게시하고,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캔바는 캔바에서 디자인할 때 창의력을 발휘하고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앱을 만들기 위해 베타 프로그램에서 개발자 커뮤니티와 9개월 동안 협력해 왔다. 이러한 베타 앱을 구축하는 데 사용되는 API는 이 기간에 개선되었으며 캔바 익스텐드에서 캔바는 이제 다음의 API를 대중에게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애셋: 빠르고 효율적인 경험을 위해 애셋 API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미디어 라이브러리에 미디어를 업로드한다.· 데이터: 데이터 API를 사용하여 데이터 소스가 되어 데이터 가져오기를 원활하게 한다.· 디자인: 디자인 API는 디자인에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존의 것을 읽고 편집하거나, 사용자가 디자인을 내보내고 게시하여 종단 간 콘텐츠 관리 흐름을 완성하는 새로운 디자인 도구를 구축할 수 있다.· 페치: 외부 서비스와 통합 및 서버로 작업 오프로드와 같은 작업을 위한 다목적 웹 API인 페치(Fetch)를 사용하여 타사 서버에 HTTP 요청을 보낸다.· 유저: 유저 API와의 격차를 해소한다. 앱을 안전하게 유지하고 사용자가 플랫폼을 통해 인증할 수 있도록 한다.캔바의 AI 앱캔바의 자체 AI 기반 도구와 마찬가지로 캔바의 AI 앱은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아이디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캔바 앱 API는 다양한 대상 AI 기능으로 AI 앱 개발을 지원하도록 제작되었다. 단 9개월 만에 텍스트 투 이미지(Text to Image) 및 매직 에딧(Magid Edit)과 같은 생성형 AI 제품으로 2억 개 이상의 고유한 이미지가 생성되면서 기존 AI 기반 캔바 앱에 대한 반응으로 더 많은 수요가 입증되었다.캔바의 AI 앱 제품군은 최근 출시된 사운드로우(Soundraw),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소셜 게시물, 인포그래픽, 디지털 이력서 등에 사용할 AI 생성 아바타를 만드는 디-아이디(D-ID)와 같은 AI 오디오 앱으로 확장되었다. 머프 AI(Murf AI), 네이로 AI(Neiro AI), 플레이 HT(Play HT), vAlisual 앱은 캔바 사용자에게 더 많은 생산성과 창의성 향상을 제공하기 위해 곧 출시된다.신규 및 향후 캔바 앱캔바 익스텐드에서 캔바는 최근 몇 주 동안 캔바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거나 곧 출시될 20개 이상의 앱을 선보였다. 여기에는 원활한 파일 관리 및 브랜드폴더(Brandfolder)나 셰어포인트(Sharepoint)에 저장된 자산에 대한 액세스에서 캔바로부터 이슈(Issuu)로 직접 잡지를 발행할 수 있는 기능까지 모든 것들이 포함된다.이슈의 최고경영자인 조 히르킨(Joe Hyrkin)은 “캔바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변환, 호스팅 및 공유하기 위해 이슈를 사용하는 조직과 개인의 수가 지난 2년 동안 4배로 증가했다.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소셜 채널이 많아진 것과 함께 기업은 콘텐츠를 한 번 제작하고 어디에서나 공유해야 할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 캔바의 새로운 통합 기능은 크리에이터의 작업 흐름을 단순화하고 새로운 캔바 앱 API와 개발자 도구를 사용하여 우리의 두 가지 플랫폼에 의존하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공동 고객에게 더 쉽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다음은 현재 사용 가능한 새로운 주요 앱이다.· 아퀴아 바이 와이든(Acquia by Widen) - 계정을 연결하여 브랜드 자산을 캔바로 원활하게 가져올 수 있다.· 빙고 카드(Bingo Cards) - 단어 목록을 입력하거나 예제에서 선택한 다음 맞춤형 빙고 카드 세트를 생성한다.· 브랜드폴더(Brandfolder) - 캔바에서 사용할 브랜드폴더 이미지 및 비디오 자산을 탐색하고 검색한다.· 바인더(Bynder) - 캔바 디자인에 사용할 바인더 이미지 및 비디오 자산을 탐색하고 검색한다.· 코드 포맷(Code Format) -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소스 코드에 붙여 넣음으로써 디자인에 사용할 코드의 구문이 강조 표시된 이미지를 생성한다.· 디-아이디 AI 프레젠터(D-ID AI Presenters) - 디-아이디의 AI 프레젠터로 디자인을 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프레젠터를 선택하거나 직접 업로드하고 텍스트를 추가하면 플러그인이 즉시 AI 프레젠터를 생성한다.· 데이터포켓(DataPocket) - 캔바에서 바로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제품 카탈로그 이미지 또는 가격 정보에 액세스하여 소셜 미디어 그래픽, 광고 배너 등을 디자인할 수 있다.· 다이내믹 QR 코드(Dynamic QR Codes) - 캔바를 종료하지 않고도 호버코드(Hovercode)로 제공되는 멋진 QR 코드를 디자인에 추가할 수 있다.· 플로우코드(Flowcode) - 맞춤형 플로우코드 QR 코드를 포함하여 디지털 및 인쇄 자료에 대한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고 측정할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 이 업데이트된 앱으로 캔바 내에서 파일과 자산에 액세스하고 완성된 디자인을 구글 드라이브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이슈(Issuu) - 기존 이슈 간행물을 보고 다음 디자인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분석을 확인하거나 이슈에 디자인을 게시할 수 있다.· 목업(Mockups) - 무료 제품 모형 생성기를 사용하여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 셰어포인트(Sharepoint) - 셰어포인트 계정을 캔바에 연결하고 파일 시스템에 액세스하여 파일을 캔바 디자인에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사운드로우(Soundraw) - 사운드로의 AI를 사용하여 캔바 디자인을 위한 독특한 노래나 비트를 만들 수 있다.캔바에 곧 출시될 앱은 다음과 같다.· 아마존(Amazon) - 아마존 목록의 이미지를 캔바 디자인에 추가하고 아마존 크리에이티브 애셋 라이브러리(Amazon Creative Asset Library)에 게시하기 전에 아마존 지침과 비교하여 확인할 수 있다.· 비틀리(Bitly) - 단축 URL과 QR 코드를 캔바에서 직접 만들 수 있다.· 프론티파이(Frontify) - 캔바에서 사용하기 위해 프론티파이의 브랜드 관리 소프트웨어에서 자산에 쉽게 액세스하고 디자인이 완료되면 바로 프론티파이에 업로드할 수 있다.· 헤이젠(HeyGen) - 캔바용 AI 기반 대변인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레이터닷컴(Later.com) - 소셜 미디어 게시를 위해 캔바 디자인을 레이터로 내보낼 수 있다.· 머프 AI(Murf AI) - 몇 분 만에 동영상에서 프레젠테이션에 이르기까지 캔바 디자인에 음성 해설을 추가할 수 있다.· 네이로 AI(Neiro AI) - 초현실적인 디지털 아바타를 사용하여 캔바에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패턴드AI(PatternedAO) - 패턴드AI를 사용하여 캔바 디자인을 위한 고유한 패턴을 생성할 수 있다.· 플레이HT(PlayHT) - 캔바 디자인을 몰입형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 제품 데모, 초현실적인 AI 음성 및 복제 음성으로 매력적인 소셜 미디어 콘텐츠로 변환할 수 있다.· 수나(Soona) - 수나의 제품 이미지와 동영상을 캔바 디자인 공간으로 원활하게 가져와 콘텐츠 워크플로를 확장할 수 있다.· vAIsual의 피플메이커(PeopleMaker) - 캔바 디자인을 위한 맞춤형의 사실적인 합성 인간 모델을 제작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다.· SwayTribe(스웨이트라이브) - 캔바에서 인스타그램 분석에 편리하고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 빈타나(VNTANA) - 빈타나 3D 임베드 도구(VNTANA 3D Embed Tool)를 사용하면 빈타나 플랫폼의 3D 모델을 캔바 디자인에 직접 삽입할 수 있다.캔바 소개2013년 출시된 캔바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무를 가진 무료 온라인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플랫폼이다. 간단한 끌어서 놓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프레젠테이션, 문서, 웹 사이트, 소셜 미디어 그래픽, 포스터, 의류, 비디오, 방대한 글꼴 라이브러리, 스톡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비디오 영상 및 오디오 클립으로 누구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아름다운 것을 만들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canv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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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유무선 공유기 설문 조사 캠페인 진행… 600만원 상당 경품 증정
서울-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무선 영역 확장을 위한 기술인 ASUS AiMesh이 적용된 유무선 공유기(Extendable Router)에 대해 알리고자 6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ASUS AiMesh 페이지 방문 및 설문 조사 등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에이수스의 프리미엄 유무선 공유기, Zenbook 노트북 등 6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에이수스 공식 소셜 미디어(SNS) 또는 에이수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에이수스 유무선 공유기는 2012년부터 매년 ‘PCMag Reader’s Choice Award’를 수상하며, 최상의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AiMesh 기술이 적용된 유무선 공유기는 2017년 공개 이후 꾸준한 개발을 통해 손쉬운 확장성, 번거로움 없는 관리자 모드, 전체를 아우르는 보안성과 풍부한 기능을 가진 강력한 성능의 제품들이 계속 선보여지고 있다.AiMesh를 지원하는 에이수스 유무선 공유기는 2개의 이상의 유무선 공유기를 동기화함과 동시에 일관되고 직관적인 통합 관리 모드로 사무실, 집안 전체를 동일한 네트워크망으로 쉽게 구축해 통합된 네트워크망 관리가 가능하다.단일 앱을 통해 PC, 모바일, 태블릿 등으로 접속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상위 등급의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내부 네트워크망에 연결된 기기들을 보호할 수 있다. 또 게이밍 유무선 공유기 경우 모바일 게임 가속 및 PC 게임에 대한 VPN, 부스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도록 설계돼 있다.에이수스 소개에이수스(ASUS)는 미국 포천지에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오늘날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수스는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 그리고 사물 인터넷(IoT)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2023년 창립 33주년을 맞은 에이수스는 세계적으로 1만6000여명의 임직원과 5000여명의 월드클래스 연구 개발(R&D) 인력이 함께 혁신적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4511개의 미디어 어워드와 130억달러의 매출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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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글로벌 마케팅 조직 개편
헤르초게나우라흐, 독일 및 보스턴-독일 스포츠 기업 푸마(PUMA)이 전략적 우선순위 구현 작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마케팅 조직을 개편한다. 이번 결정은 회사의 3대 전략 우선순위 중 하나인 푸마 브랜드 강화를 위한 조직적 토대를 마련한다. 향후 푸마의 글로벌 마케팅 조직은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의 회사 본사에 기반을 두고 회사의 글로벌 사업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능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션과의 연계를 개선하고 의사 결정을 가속할 것이다. 이 과정에는 7월 1일부로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운영 부서를 보스턴에서 헤르초게나우라흐로 이전하는 작업이 수반된다. 이와 함께 푸마 북미 법인의 마케팅 조직은 그 기능이 강화돼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현지 스포츠 마케팅 및 현지 파트너십 관리 등의 책임을 맡게 된다.푸마 최고경영자 아니 프룬트(Arne Freundt)는 “푸마 브랜드는 회사 성공의 핵심”이라면서 “그러나 우리의 분석은 푸마가 브랜드의 잠재력을 더욱 활용할 중요한 기회를 가지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브랜드 위상 강화가 우리의 주요 전략적 우선순위 중 하나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글로벌 마케팅 조직을 본사의 주요 중앙 부서 가까이에 두면서 이를 위한 조직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이는 브랜드 일관성을 보장하고 의사 결정을 가속해 푸마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고 푸마를 더욱 소비자 중심적인 회사로 만들 것이다. 새로운 개편을 통해 우리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푸마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보다 영향력 있는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20년 이상을 브랜드와 함께 해온 푸마의 글로벌 최고 브랜드 책임자 아담 페트릭(Adam Petrick)은 이번 개편에서 헤르초게나우라흐로 자리를 옮기지 않고 푸마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 그는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연말까지 회사에 머무를 예정이다.푸마의 유럽 지역 총괄 책임자인 리처드 테이시어(Richard Teyssier)는 2023년 7월 1일부터 글로벌 브랜드 및 마케팅 이사로서 글로벌 마케팅 조직을 이끌게 된다. 그는 푸마 최고경영자 아니 프룬트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리처드는 2010년 푸마에 합류하기 전에 마즈(Mars Inc.)에서 17년 동안 주요 마케팅 직을 맡아 프랑스의 M&Ms 및 트윅스(TWIX)와 같은 회사의 상징적인 브랜드 일부를 담당하면서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에 대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축적했다. 푸마에서 리처드는 프랑스 시장의 총괄 책임자 직을 맡아오다가 2021년 중부 유럽, 프랑스, 영국 및 아일랜드, 남유럽, 북유럽의 모든 채널에 대한 책임을 맡게 다. 그는 후임자가 발표될 때까지 유럽 지역을 계속 이끌 것이다.아니 프룬트는 “푸마에서 20년 이상 재임하는 동안 회사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 아담 페트릭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리처드 테이시어는 향후 푸마의 브랜드 위상 강화 전략을 추진할 이상적인 후보다. 그는 브랜드 관리에 대한 강력한 전문성을 갖춘 진정한 마케팅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푸마 프랑스와 푸마 유럽에서 12년 이상 일반 관리 업무를 맡아오면서 회사의 비즈니스는 속속들이 알고 있는 푸마 가족의 핵심 일원이다”라고 덧붙였다.푸마푸마는 신발, 의류 및 액세서리를 디자인, 개발, 판매, 홍보하는 세계 굴지의 스포츠 브랜드다. 푸마는 75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운동선수의 빠른 질주를 돕는 제품을 개발하며 스포츠와 문화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푸마는 축구, 달리기, 트레이닝, 농구, 골프,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구현하고 스포츠 정신이 담긴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공급하며, 유명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 협업해 스포츠의 영향력을 거리 문화와 패션에 접목하고 있다. 푸마 그룹(The PUMA Group)은 푸마(PUMA), 코브라 골프(Cobra Golf) 및 스티치드(stichd)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푸마는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에 본사를 두고 120여 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약 2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s://about.pu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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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포컴 2023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더 월’ 신제품 공개
수원-삼성전자가 14일부터 16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3’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특히 14년 연속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 스마트 사이니지 라인업, 130형 크기의 LED 올인원을 공개한다(옴디아 2023년 1Q 수량 누적 기준).◇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더 월’ 신제품 글로벌 공개삼성전자는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디스플레이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The Wall For Virtual Production)’을 공개하고 실감 콘텐츠(Immersive Content) 수요가 늘어난 가상영상 제작 시장을 공략한다.‘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IVC)은 P1.68(픽셀간 거리가 1.68mm인 제품)과 P2.1로 출시되며, 스튜디오 전체를 평면 또는 최대 6000R 곡률의 타원형으로 감싸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해 촬영 환경과 목적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특히 몰딩 기술을 적용해 먼지 등 외부 요인이 많은 스튜디오 환경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천장에 연결하는 행잉(Hanging) 방식 및 레고 블록처럼 쌓아서 설치하는 스태킹(Stacking)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은 △스튜디오 프로덕션 전용 프레임 레이트 지원(23.976, 29.97, 59.94Hz 등) 기능 △최대 1만2288Hz 고주사율 △최대 밝기 1500니트 △ 3만5000:1 고정 명암비(P2.1 기준) △최대 170도 광시야각 △스크린과 카메라의 영상 신호를 동기화해주는 젠록(Generation Lock) 등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화질뿐 아니라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또한, 최적화된 스크린 운영 환경 구축을 위해 △색상 조정이 가능한 3D LUTs(Look Up Tables) 제공 △HDR 및 컬러 Gamut 변경 △캐비닛 및 모듈의 컬러 캘리브레이션 △LED 고장 유무 확인 등 화질과 스크린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VPM(Virtual Production Management)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한편, 삼성전자는 전시회 기간 중 글로벌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 전문기업 럭스 마키나(Lux Machina)와 ICVFX(In-Camera Visual Effects) 기술을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에 시연해 촬영 장면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성능 업그레이드… 2023년형 스마트 사이니지 라인업 공개삼성전자는 디자인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2023년형 스마트 사이니지 라인업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화면 밝기 700니트(nit)의 QHC 시리즈 5종(75형·65형·55형·50형·43형), 500니트의 QMC 시리즈 8종(98형·85형·75형·65형·55형·50형·43형·32형), 350니트의 QBC 시리즈 7종(98형·85형·75형·65형·55형·50형·43형) 총 20종의 신모델을 공개한다.신제품은 이전 모델 대비 약 40% 이상 얇아진 28.5mm 두께의 플랫 디자인으로 전면 상하좌우 대칭형(Symmetric) 설계의 4면 모두 동일한 슬림 베젤이 적용됐으며, 벽걸이 VESA 마운트를 제품 중앙으로 배치해 가로·세로 등 어떤 환경에서도 설치 가능하다(98형은 제외).또한 △4K 고화질 해상도 △빛 반사를 최소화한 논 글레어(Non-Glare) 패널 적용 △쉽고 직관적인 New Home UI △웹서비스의 성능도 최적화한 타이젠 7.0 OS 탑재 △최대 6개의 IT기기를 동시 무선 연결 가능한 스마트뷰+ △365일·24시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QHC, QMC 시리즈) 등 다양한 상업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 및 화질을 제공한다.게다가 주변 환경의 밝기를 감지할 수 있는 ‘에코센서(Eco Sensor)’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디스플레이 밝기를 최적화 할 수 있다.◇ LED도 일체형 디자인… ‘LED 올인원’ 신제품 글로벌 공개삼성전자는 이번 인포콤에서 일체형 디자인의 LED 스크린인 ‘LED 올인원(LED All-in-One)’ 신제품도 처음 선보인다.2023년형 ‘LED 올인원’(IAC)은 16:9 비율에 130형 풀HD 해상도의 제품으로, 미리 제작된 프레임 키트와 일체형 스크린을 함께 제공해 벽에 걸면 바로 설치가 가능하며, 스탠드형은 별도 구매 시 설치 가능하다.‘LED 올인원’은 △56mm의 슬림 디자인(슬림핏 월마운트 적용 시, 총 설치 두께 64mm)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젤리스 비디오월 지원 △최대 밝기 1000니트 △3840Hz 고주사율 지원 △미디어 플레이어 박스(S-Box) 내장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을 모두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Microsoft 365 탑재 등 다양한 상업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과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 사이니지’ 글로벌에서 친환경 노력 이어져… 친환경 인증 획득삼성전자의 2023년형 스마트 사이니지 QMC 시리즈 제품은 독일과 미국의 권위 있는 기관들로부터 친환경 관련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2023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QMC 시리즈는 글로벌 인증 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가 수여하는 ‘탄소발자국인증’을 사이니지 업계 최초로 받았다.ISE2023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된 ‘더 월 올인원’ IAB 제품 또한 탄소발자국인증을 받았다.TUV 라인란드는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특히 스마트 사이니지는 영국의 카본트러스트 인증에 이어 TUV 라인란드의 인증까지 추가로 획득해 더 의미가 크다.2023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QMC 시리즈는 미국 환경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가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 스타(Energy Star) 8.0’ 인증을 획득했다.또한,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등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 인증도 획득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사이니지 신제품은 디스플레이의 미래와 가능성을 한눈에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화질과 혁신적인 제품을 구현하는 신제품을 대거 선보여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 고객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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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개척의 시작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6월 12일, 성황리 개막
서울-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6월 12일 오후 7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4일간의 축제에 돌입했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후원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종사자,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중심이 되는 행사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아트마켓이자 문화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이번 개막식은 KoCACA 공식 초청작 ‘3 레전더리 뮤지컬 싱어즈(3 Legendary Singers)’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찾은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의 열창으로 포문을 열었다.코카카 이승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페스티벌 슬로건인 개척(PIONEER)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자는 포부를 담고 있다”며 “오래전 인류의 개척에는 총과 칼이 쓰였지만, 이제는 문화예술로 세상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개막식 최대 하이라이트는 페스티벌 최초로 진행되는 개막포럼이었다. ‘국내·외 공연장 간 공연예술교류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 제목의 포럼에서 4명의 발표자는 각자의 발표 주제에 맞춰 발표를 진행했다.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의 가치 창출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이란 제목의 발표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균등하게 배분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소멸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국제 교류 협력을 통한 한국 문화예술 해외 진출 기반 마련에 대해 발표한 에든버러 어셈블리 홀 극장장이자 페스티벌 예술감독인 윌리엄 버뎃-쿠츠는 “국내 작품의 국제적인 확장을 위해서는 언어의 차이를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사전에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방문해 현지 관객들의 반응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건넸다. 그는 “넷플릭스 시대에는 사람들이 다른 언어로 뭔가를 읽거나 무대공연을 보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언어 기반이 아닌 방식의 마술, 춤 같은 공연 형태가 관객에게 접근하기 좋다고 생각한다”며 “공연 에든버러 페스티벌 이후 많은 순회공연을 한 점프(Jump)는 좋은 사례인데,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중국공연극장연맹 부총관리자 왕시우친의 ‘모든 공간-급성장하는 산업 및 최근 생겨나는 기회’라는 제목의 발표는 한국의 공연예술계가 주목해야 할 시장으로 중국의 가치를 설명해 많은 이의 주목을 받았다. 시나르 비엔날레 대표 겸 총감독인 질 도레는 ‘공연예술과 장르 및 구성에 따른 다양한 관점’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5개 대륙 51개 국가가 참여하는 시나르 비엔날레만의 국제 네트워크 전략과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지역적으로 활동하지만 글로벌한 시야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밖에도 밴쿠버 시민극장 대표이자 캐나다 공연협회 대표인 나탈리 루에와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제너럴 디렉터 겸 총괄이사인 조 오 칼라간이 토론자로 참석해 발표자들과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나탈리 루에는 코로나19 이후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온라인 관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고, 조 오 칼라간은 “에들레이드 페스티벌은 극장과 예술, 문화라는 전 세계의 공유 가치를 활용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장”이라며 “지속적으로 한국팀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의 좌장을 맡은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는 “문화는 나라의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무형의 보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문화 개척의 현황과 가능성을 보았다. 포럼에서 제시한 다양한 담론이 국가가 좋은 문화정책을 만드는 데에 좋은 자료로 쓰이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개막일에 시작된 아트마켓 레퍼토리 피칭을 비롯해 13일에는 아트마켓 예술단체 부스전시와 쇼케이스, 교류 협력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며 14일에는 문예회관 부스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를 중심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15일까지 진행된다.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할 경우 코카카 문화사업팀 문귀영 팀장에게 연락하면 된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소개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는 문화예술회관 상호 간 협력 증진과 문화 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 기관으로, 전국 225개 문예회관이 회원 기관으로 소속돼 있다. 전국 문예회관의 균형 발전 및 활성화를 통해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공연·전시·교육·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ca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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