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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혜 기자
  • 기사등록 2022-04-15 0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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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티스 엘리베이터가 첫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오티스 월드와이드 코퍼레이션(NYSE: OTIS, 이하 오티스)이 독립 상장 기업으로서 첫 번째 ESG (환경, 사회, 지배 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티스의 ESG 보고서는 유엔의 지속 가능 개발 목표와 부합하는 13개 ESG 경영 목표에 대한 업데이트를 담았다.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 표준, 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지속 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협의체) 프레임 워크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의 제조, 설치,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NYSE: OTIS).

오티스의 최고경영자 겸 이사회 의장인 주디 막스는 “오티스의 비전은 더 높고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한 세상에서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발전하는 것”이라며 “오티스의 첫 번째 ESG 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STEM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분야 육성에 중점을 둔 오티스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Made to Communities™)를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성·형평성·포용(Diversity, Equity & Inclusion)의 조직 문화 프로그램을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것 등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비전을 실행에 옮기고, 목적을 실현하는지 보여준다”며 “오티스의 ESG는 이런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략, 문화에 내재한다. 우리는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이런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티스는 회사와 이해 관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ESG의 주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에 시행한 중요성 평가에 이어 ESG의 네 가지 중점 영역(건강 및 안전, 환경 및 영향, 사람과 지역사회, 지배 구조 및 책임)을 중심으로 측정할 수 있는 목표 및 전략적 실행 방안을 설정했다. 오티스는 2021년 말까지 각 ESG 목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진전을 이뤘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개요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오티스는 사람들이 더 높고,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한 세상으로 연결되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매일 20억 명의 사람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티스는 전 세계적으로 약 210만 대의 고객 승강기를 유지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 최대의 서비스 포트폴리오 규모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 교통 중심지 및 상업 시설을 비롯해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오티스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본사는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4만1000여 명의 현장 엔지니어를 포함한 7만여 명의 직원이 오티스에 근무 중이다. 이들은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 및 승객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otis.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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