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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플랫폼 기업 파츠너, 2018 大田DICAFAIR 참가
대전-㈜파츠너가 28일, 29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18 大田 DICAFAIR (대전정보문화산업 융합전시회)에 자사 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2015년 대전에서 설립된 파츠너는 자동차 부품 인증품 플랫폼 기업으로, 베트남 Saguaro 사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진행하며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8월 대전테크노파크 점프업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을 한 뒤 10월 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인바운드 초청 지원사업으로 해당 바이어를 국내 자사에 방문토록 하여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실질적인 진행과정을 이행하였으며 최종 완료를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쉽게 쓸 수 있는 플랫폼 파츠너의 플랫폼은 대체 부품 전 세계, 전 차종 1억6000만개의 데이터를 탑재한 자동차부품 전문 플랫폼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맞춤형 부품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국, 싱가폴, 베트남 넘어 전 세계로 진출 파츠너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과 더불어 중국, 싱가폴, 베트남에서 수출 실적을 낸 것을 바탕으로, 전 세계 자동차 부품 시장의 합리적인 시장형성을 위한 수출 확장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파츠너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올해 9월 말부터 내년 4월 말까지 파츠너를 관내 유망 문화(CT)·정보통신(ICT) 기업으로 선발해 문화콘텐츠 창업 활성화 생태계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홍보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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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로 에너지신사업 선도
나주-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MG[1])’를 개발하기 위한 ‘KEP CO Open M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월 18일 밝혔다.‘KEPCO Open MG’는 기존 MG에 에너지솔루션과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개방형 에너지 커뮤니티’를 말한다.이전까지의 MG는 소규모 태양광(PV, PhotoVo ltaics)과 풍력(WT, Wind Turbine), 그리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위주로 구성되어 안정적 전력공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이번에 개발하는 ‘KEPCO Open MG’에는 연료전지 등이 발전원으로 추가되어 있어 신재생만으로도 에너지자립이 가능하다.P2G[2]기술을 활용해 남는 전력을 수소(Hydro gen)로 전환해 저장하고 필요할 때 연료전지 등을 통해 전기에너지로 다시 바꿔낼 수 있다.기존 MG보다 에너지자립율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특히 다가오는 수소경제사회[3]의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1] MG : 외부에서 전력을 끌어오지 않고도 소규모 지역이 자급자족하도록 구성한 독립형 전력망[2] P2G(Power to Gas) : 물(H2O)을 전기분해해 수소(H)를 만들고, 다시 수소와 이산화탄소(CO2)를 반응시켜 메탄(CH4)을 생산하는 기술[3] 화석연료인 석유가 고갈되고 수소가 그 자리를 대신해 주요 연료가 될 거라 예측되는 미래 경제이뿐 아니라 ‘KEPCO Open MG’에는 국제표준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간 연결이 쉽고 운영효율성이 향상된다. MG간에 전기를 거래할 수 있게 되면 계통연결 병목현상이 해소돼 신재생에너지의 전력계통 안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전까지는 MG 사업자별로 기술표준이 달랐지만, 이후로 상호운용이 가능해지면 전력망 사업자와 소비자, 유관기업이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현하고 여기서 나온 이익을 공유할 수도 있다.앞으로 한전은 ‘KEPCO Open MG’를 더욱 본격화해 국내 최초로 메가와트(MW) 규모의 에너지자립형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성해갈 계획이다. 현재 전력그룹사, 제조사, MG기술보유업체 등과 함께 실증과 사업화를 추진중이며 올해 안에 실증 대상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김종갑 사장은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움직이는 3대 트렌드는 탈탄소화(Decarbonnization), 분산화(Decentral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 on)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전은 신재생발전과 에너지효율화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을 이끄는 에너지플랫폼 공급자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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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신형 쏘울 티저 이미지 공개
서울-독보적인 스타일과 하이테크 디자인으로 달라진 쏘울이 돌아온다. 기아자동차는 미국 현지법인(KMA)을 통해 2019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은 2013년 진일보한 감각의 2세대를 거치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기아차 브랜드의 상징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세계 자동차 모델들의 각축장인 미국 시장에서 매년 10만대가량 판매되며 2018년 상반기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기아차의 수출 효자 차종이자 북미 대표 모델로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4년 교황 방한 시에는 ‘포프 모빌(Pope Moblie, 교황의 차량)’로 선정돼 전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3세대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쏘울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하게 변화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신형 쏘울은 이번달 LA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2019년 초로 예정돼 있다. 기아차는 달라진 모습의 신형 쏘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중형 세단과 소형SUV가 양분한 국내 엔트리카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울은 2009년 국산차로는 처음으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기아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상’,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 또한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가 실시하는 신차품질조사(IQS)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소형 다목적 차량 부문에서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차량충돌시험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따낸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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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미얀마 전력 케이블 공장 준공
서울-LS전선(대표 명노현)이 미얀마에서 전력 케이블 공장(LSGM; LS-Gaon Cable Myanm ar) 준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구자엽 LS전선 회장, 명노현 LS전선 대표,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손태원 LSGM 대표, 이상화 주 미얀마 한국대사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LS전선은 2017년 11월 약 2200만 달러(약 25 0억원)를 투자, 미얀마 최대의 경제도시 양곤 인근 틸라와(Thilawa) 경제특구 6만6000m²(2만평) 부지에 1만9800m²(6000평) 규모의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와 가온전선이 각각 50%씩 투자했다. LSGM은 미얀마 최대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장으로, LS전선은 전력청과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미얀마는 빠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전력 케이블 시장이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나, 송전 인프라에 쓰이는 가공 케이블은 100%, 고압(HV )과 중압(MV), 건축용(LV) 등을 포함한 전체 전력 케이블은 60%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 LSGM은 우선 가공 케이블과 건축용 케이블을 생산하고, 향후 MV와 HV 케이블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미얀마는 10여 년 전의 베트남과 비견될 정도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LSGM은 현지 업체들보다 앞선 설비와 생산능력, 본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시장을 선점, 5년 내 미얀마 1위 전선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화 주미얀마 대사는 축사에서 “글로벌 기업인 LS전선이 LSGM 준공을 계기로 전력망 구축 등 인프라 사업을 통해 미얀마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베트남 케이블 시장 1위인 LS전선아시아를 통해 현지 투자를 확대하고 인도네시아에도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sca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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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유럽 최대 통신사 보다폰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현대·기아자동차가 자동차 선진시장 유럽에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대·기아차는 보다폰(Vodafone)과 손잡고 2019년 초부터 유럽 고객에게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보다폰은 유럽의 1.2억 고객이 이용하는 유럽 최대 통신사로서 유럽 전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총 51개국에 이동통신망을 구축하고 있어 커넥티드카 협력 파트너사로 최상의 조건을 갖춘 기업이다.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로 인해 자동차를 기계가 아닌 전자 기기로 보는 시각이 확산되는 추세다. 이를 견인하고 있는 기술 중 하나가 바로 커넥티드카이다. 이번 3사간 협력은 자동차와 첨단 IoT 연결을 통해 유럽 소비자들에게 보다 풍요로운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따른 것이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유럽 커넥티드카 서비스 론칭을 통해 강력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 판매 확대 계기로 삼는 한편 첨단 기술 브랜드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와 보다폰은 12일(현지시각) 영국 뉴버리에 위치한 보다폰 본사에서 현대·기아차 ICT기술사업부장 김지윤 상무와 보다폰 엔터프라이즈 엔 엔 탠 사장, 보다폰IoT 스테파노 가스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커넥티드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기아차가 2019년 초 출시되는 신차부터 기아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유보(UVO’)를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대차도 2019년 중 ‘블루링크(BlueLink)’ 서비스를 론칭한다. 현대·기아차는 최초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 8개국에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수년 내 32개국 유럽 전역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9년 초 서비스가 시작되면 유럽은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에 이어 현대·기아차가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섯 번째 지역이 된다. 현대·기아차가 보다폰의 통신망을 활용, 유럽 운전자에게 제공하게 될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되는 내비게이션 △주차장 위치 등 지역정보 서비스 △차량 도난 알림 △음성인식 △차량 위치 및 상태 확인 등이다. 음성인식 서비스는 국내에서 카카오와 협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업체 ‘뉘앙스(nuance)’와 제휴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유럽 8개국 언어를 지원하게 된다. 현대·기아차가 추진하고 있는 초연결 커넥티드카 그리고 이와 연계한 고도화 서비스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유럽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와 보다폰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유럽 외 타 국가에서도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업 노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현대·기아자동차 ICT본부 서정식 전무는 “이번 전략 협업으로 유럽 최대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많은 고객에게 첨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2019년 초부터 당사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탑재 차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폰IoT 스테파노 가스토 사장은 “현대·기아차와 함께 유럽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보다폰은 자동차 업체들의 고객 경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지속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에 현대·기아차를 새로운 파트너사로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다방면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와 함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 기능을 2019년 이후 현대·기아차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중국에서는 7월 바이두와 커넥티드카 전략 협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래 자동차의 핵심기술 경쟁력인 지능화와 커넥티비티 트렌드에 대한 공동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한국에서 2002년부터 SKT 및 KT와 협업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2011년 미국에서 AT&T △2012년 중국에서 차이나텔레콤 △2017년 캐나다에서 BELL등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통신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초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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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서브큐, 글로벌 기업과 냉동베이커리 공급 계약 체결
서울-삼양사(대표 문성환)가 글로벌 기업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냉동베이커리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서브큐’는 미국의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포커스 브랜드’와 장기적인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디저트 카페 ‘시나본’의 국내 전 매장으로 냉동베이커리 공급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서브큐는 포커스 브랜드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디저트 카페 시나본에서 판매하는 시나몬롤의 원료부터 냉동베이커리까지 모두 개발, 공급한다. 장기적으로는 중국, 일본, 중동 지역의 시나본으로 수출도 준비 중이다. 포커스 브랜드가 미국 외의 국가에서 시나몬롤 냉동베이커리를 공동 개발하는 기업은 우리나라의 삼양사가 최초다. 시나본은 1985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14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글로벌 디저트 카페 브랜드다. 우리나라에는 2017년 10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14개의 매장이 운영될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삼양사 서브큐는 삼양사는 미국 외의 국가에서 원료와 냉동베이커리 모두를 시나본에 공급하는 유일한 기업이고 향후 포커스 브랜드의 다른 베이커리 브랜드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계약 의의를 밝혔다. 포커스 브랜드는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46개의 브랜드로 5000여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 중이다. 우리 나라에는 시나본 외에도 앤티앤스(프레첼), 잠바주스(주스 및 스무디) 등의 브랜드가 진출해 있다. 서브큐가 공급하는 냉동베이커리는 RTB(Ready to Bake : 해동 후 발효과정 없이 바로 구울 수 있는 냉동베이커리 기술)라는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RTB 제품은 발효 과정 없이 해동 후 오븐에 굽기만 하면 누구나 프리미엄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어서 ‘패스트 프리미엄’ 제품으로 꼽힌다. 기존의 냉동베이커리는 해동 후 1~2시간 이상의 발효 과정을 거쳐야 해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매장 별 품질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이 있었다. RTB 제품은 조리 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시키면서도 균일한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어 편의성과 효율성이 높다. 서브큐는 2017년 5월 냉동베이커리 분야의 유럽 1위 기업인 아리스타 그룹과 기술 및 브랜드의 장기적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냉동베이커리 제품 자체 개발, 생산과 함께 해외 프리미엄 상품을 수입 유통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 RTB제품을 자체 개발, 생산하는 기업은 삼양사가 유일하다.웹사이트: http://www.sam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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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2018 솔루션 데이 개최… 마케팅 파워 강화
평택-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7일 고객사와 파트너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 솔루션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핵심 기술력과 제품을 시장에 알려 매출처 다각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솔루션 데이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자체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평택 알에스오토메이션 본사에 찾아온 약 170여 명의 국내외 고객과 파트너사의 담당자들에게 제품과 솔루션을 포함한 신제품 연구개발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더캣(E therCAT) 통신 기반의 분산 제어 솔루션, 모션 및 로봇 제어 솔루션 △타사 제품과의 호환 및 조합 솔루션 △스마트 튜닝(Smart Tuning) 솔루션 △엔코더 솔루션 등 다채로운 코너를 기획했다. 특히 각종 솔루션의 데모 시현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제안으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국내외 로봇 시장의 컨트롤러, 드라이브, 엔코더 각 분야에서 매출처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올해 하반기 이후 중국, 대만과 터키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각종 국내외 전시회 및 로드쇼에서 브랜드 및 제품 홍보에 공을 들였다. 중국에서는 선전 공장 자동화 전시회(IAMD2018)와 광저우의 국제 자동화 전시회에 참여해 중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고 지난달 국내 모션 컨트롤 전시회에 참여했다. 또한 대만과 터키 이스탄불, 이즈미르에서도 관심 기업 및 기존 고객을 초청해 진행한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014년 중소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폭넓은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해외 고객사 및 대리점을 확보해 한 단계 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제어 분야의 기술력과 미래 발전성을 인정받아 ‘월드 클래스 300’ 기업으로도 뽑히기도 했다.웹사이트: http://www.rsautomat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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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18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울-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신용보증기금 공모전 소식을 발표했다. 신용보증기금 청렴아이디어 공모전은 ‘제도 개선(신규 반부패 제도 도입, 반부패 활동 개선 방안)’과 ‘청렴도 제고(직원 또는 외부고객에 대한 청렴도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다. 마감 기한은 이달 23일(금)까지며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E-mail, 우편/방문, FAX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신보 직원을 포함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3명은 각각 30만원, 장려상 6명에게는 15만원씩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를 시작으로 개인 회원 수 370만명, 기업회원 40만개를 보유하며 취업 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챔피언, 귀족알바, 중견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 work와의 제휴를 통해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 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자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탈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의 실적을 내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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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 체결
서울-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은 5일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과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루닛은 기술평가특례 제도를 통해 2020년 경 거래소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루닛은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 AI 기업으로 환자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의료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최근에는 루닛의 흉부 X-ray 의료영상검출보조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12월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를 시작으로 상용화를 본격 개시했다. 루닛은 자사 제품의 미국 FDA 및 유럽 CE 인증 절차 또한 밟고 있다. 최근에는 최고 권위 영상의학 학술지인 ‘Radiology’에 의료AI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2017년에는 CB 인사이트 ‘세계 100대 AI 스타트업’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루닛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ILSVRC(이미지넷 대규모 영상인식 대회/5위), 2016년 TUPAC (의료영상 처리학회 주최 / 1위), 2017년 카멜레온챌린지(Camelyon Chall eng e/1위) 등 이미지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주요 국제 경연대회에서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등을 꺾고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유니콘(기업 가치 약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후보로 언급되어 왔다.루닛 서범석 대표는 “제품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대표주관계약 체결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지금까지 루닛이 가진 AI 기술이 세계 최고의 수준임을 입증해 왔다면 이제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보유 기술에 대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AI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루닛의 IPO를 추진하는 NH투자증권은 IPO 부문을 포함한 전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증권사로서 신라젠, 티슈진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상장을 주관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조광재 상무는 “루닛은 의료AI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일한 국내 회사로 알고 있다”며 “상장을 기반으로 루닛의 제품이 의료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루닛 개요 루닛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 AI(인공지능) 기업이다. 2013년 설립된 루닛은 2017년 CB인사이트가 선정한 ‘AI 100대 스타트업’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국제 의료 산업을 변화시키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루닛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이미징 바이오마커(imagi ng biomarker)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의사의 진단 및 치료 과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lun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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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J4+ 출시
서울-삼성전자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갤럭시 J4+(Galaxy J4+)’를 12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 J4+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함께 대용량 배터리, 우수한 카메라 기능 등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성능을 갖춰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6.0형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지원해 문자 , 웹 서핑 등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원활하게 해준다. 18.5 대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J4+’는 영상과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에게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J4+는 초절전 모드를 지원하는 3,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야외에서도 충전 걱정 없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강력한 카메라 기능도 눈에 띈다. 1,300만 화소(F1.9)의 후면 카메라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 버튼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플로팅 셔터’ 기능으로 한 손으로도 편하게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심도를 조절할 수 있는 ‘셀피 포커스’와 촬영 환경에 최적화된 밝기를 적용해 주는 ‘LED 플래시’ 기능을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아름다운 셀피를 남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카메라 모드와 필터, AR 스티커를 활용해 즐거운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다. 유려한 곡선형 마감 처리로 손에 꼭 맞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후면 커버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이어폰·헤드폰을 통해 생생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듣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얼굴 인식으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블랙·골드 두 가지 색상의 자급제폰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J4+의 가격은 26만4000원으로 삼성닷컴과 11번가에서는 12일부터, 이통사 온라인몰 및 타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19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J4+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와 함께 ‘J4+ 사전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오후 3시부터 11일까지 선착순 111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J4+ 사전 체험단 모집을 실시하며, 이벤트 기간에 체험단에 선정된 후 제품 사용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OK캐시백 포인트로 리워드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J4+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제품이라며 강력한 스펙 뿐만 아니라 디자인, 편의성까지 모두 갖춰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J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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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슬러지펠릿에너지협회 발족… 하수슬러지 신재생에너지 재활용 앞장
서울-하수슬러지를 톱밥 등과 섞어 펠릿으로 만들어 발전소에 재생에너지 연료로 공급하는 회사들이 하나로 뭉쳤다. 하수슬러지펠릿에너지협회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회관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발족했다. 이날 총회에 15개사가 참여하여 진에너텍 김기환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하수슬러지와 톱밥 등을 혼합하여 만드는 펠릿연료의 명칭을 ‘하수슬러지펠릿’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하수슬러지펠릿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이날 협회를 조직한 것은 석탄 혼소 바이오연료를 축소하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발단이 됐다. 정부가 수입산 우드펠릿의 사용을 감축하기 위해 바이오혼소를 줄이고 있는데 순수 국내산인 하수슬러지펠릿까지 축소 대상에 포함되면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발전공기업들이 하수슬러지 재활용 연료의 사용을 차츰 늘여오다가 정부 정책에 따라 사용에 소극적이 되고 있다는 것이 협회측의 판단이다. 이 때문에 초창기에 있는 하수슬러지펠릿산업이 꽃도 피워보기 전에 고사될 위기에 있다는 것이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기환 회장은 “하수슬러지펠릿은 골칫덩이인 하수슬러지를 재활용하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수입산 우드펠릿과 달리 순수 국내산 재생에너지 연료다. 협회 차원을 넘어 국가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산업이다. 산업자원부와 환경부에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협회가 하수슬러지의 안정적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산업 발전과 환경 보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수슬러지펠릿에너지협회 개요 하수슬러지펠릿에너지협회는 하수슬러지펠릿(이하 슬러지펠릿)의 생산 및 공급 활성화, 관련기술 연구개발, 관련제도의 개선을 통하여 하수슬러지펠릿산업(이하 슬러지펠릿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이룩하고 나아가 에너지산업 발전과 환경 보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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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V 라인란드, 미래 성장 투자로 국내 시장 입지 강화
서울-TUV 라인란드가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서울 영등포 문래로 이전한 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10월 31일 서울 본사에서 TUV 라인란드 그룹 관계자 및 고객사가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의 본사 면적은 약 5200㎡로 기존의 2배 규모이다. 이번 투자로 TUV 라인란드는 최첨단 시험실을 새롭게 구축했으며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TUV 라인란드 코리아 본사 이전식에서 TUV 라인란드의 마이클 퓌비(Dr. Michael Fübi) 회장은 “국제적인 기업인 TUV 라인란드에게 한국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매우 중요한 시장”이었다며 “2017년만 해도 한국 경제는 3% 이상 성장했다. TUV 라인란드의 많은 고객인 혁신적인 한국 기업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UV 라인란드는 1987년 한국에 설립된 최초의 외국계 인증기관으로 현재 1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 카스텐 리네만(Carsten Lienemann) 대표이사는 “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향후 3~4년 동안 50여명의 전문가를 새롭게 고용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세계적인 시험, 인증기관으로서 제품 테스트가 주요 활동영역이다. 한국에서는 서울, 경산, 창원에 제품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블루투스, Wi-Fi와 같은 통신 및 무선기술 시험, 전기 전자제품의 안전 시험, LED 및 조명 시험, 태양광 모듈 시험, 가전 기기의 에너지 효율 시험 등 다양한 제품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업 플랜트 검사, 국내 자동차 수출 기업에 대한 차량 형식 승인, 철도 기술 서비스 및 국제 표준에 따른 경영시스템 인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30년 동안 8000여개의 국내 기업에 다양한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오고 있다.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 개요 1872년에 설립된 TUV 라인란드(TÜV Rheinla nd)는 독립 검사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다. TUV 라인란드는 2만여명의 직원이 약 20억 유로의 연 매출을 달성하며 전 세계에서 근무하고 있다. 자사의 독립적인 전문가들은 사람, 기술, 환경 등 라이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과 안전을 위해 활동한다. TUV 라인란드는 기술 장비와 제품, 서비스를 검사하고, 프로젝트를 감독하며, 기업의 정보 보안 및 프로세스 설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TUV 라인란드는 공인 시험소와 교육 센터를 전 세계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유엔 글로벌 컴팩트(Global Compact) 회원으로서 지속가능성과 부패 방지에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u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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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아듀 2018 세일페스타 시행
서울-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모델 별 다양한 구매혜택으로 2018년 가장 저렴한 구매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아듀 2018 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듀 2018 세일페스타가 시행되는 연말까지 쌍용자동차를 구매하면 일부 모델에 한해 △티볼리 브랜드 70~170만원 △G4 렉스턴 100만원 △코란도 C 150~35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200~250만원을 할인해 준다. 16일까지 구매하면 전 모델 30만원(렉스턴 스포츠 제외) 특별할인하는 얼리버드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으며 30일까지 20만원, 12월 구매 고객은 10만원 할인혜택을 받는다. ◇이하 일반 구매조건 쌍용차는 G4 렉스턴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하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선수율 10% 이상). 2개월 FREE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며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100만원(할부기간 72개월, 1천만원 이상 이용 시)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2019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동급 최대 5년/10만km 보증기간 △3년 3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New Promise 533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일시불 구매 시 개별소비세 70만원을, 선수율 제로 4.5% 할부(60 ~72개월) 구매 시 100만원 할인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0년(120개월) 분할납부함으로써 할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브랜드 모두 선수율 제로에 1.9% 초저리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한 구매도 가능하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구매하면 200만원, 코란도 C는 150만원을 할인해 주고 선수율 제로에 3.9% 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하면 각각 150만원, 10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챙길 수 있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10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100만원 특별지원 혜택(7년 이상 50만원)을 받는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에 10만원을 특별할인해 준다. 아듀 2018 세일페스타를 비롯한 쌍용자동차의 11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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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삼성증권과 협력해 WEHAGO 플랫폼에서 금융투자 서비스 제공
서울-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10월 31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중소기업 금융투자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존비즈온은 위하고(WE HAGO)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증권의 전문성에 기반한 최적의 금융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 역시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이 참여하는 위하고 플랫폼에서 최근 활성화 되고 있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및 법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위하고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외부 전문기업과의 서비스 제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객의 금융투자 수요에 대응해 이번에 삼성증권과 제휴 관계를 맺게 된 것이다. 최근 삼성증권은 자금조달, 임직원을 위한 재무컨설팅 등 법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법인토탈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 중이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벤처기업협회, 대경기술지주 등과 제휴를 맺고 중소법인들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는 “위하고 플랫폼은 기업의 금융 투자를 포함해 금융 서비스, 경영관리, 통신, 신용정보 및 임직원 복지와 각종 부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외부의 분야별 전문 협력사와 제휴해 비즈니스 플랫폼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앞서 IBK기업은행과 위하고 플랫폼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금융 구현을 실현할 수 있는 공동사업 추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도 제휴해 중소기업의 수출입 업무에 전자무역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위하고 플랫폼 내 각종 서비스 마련에 합의한 바 있다. 또한 SK브로드밴드(기업 인터넷, CCTV, 인터넷 전화), 나이스평가정보(개인신용정보 조회, 기업정보 연동) 및 다양한 분야별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와 기능연계를 진행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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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10기가 인터넷 상용화로 전국 주요 도시 서비스
성남-KT가 2014년 유선인터넷 속도를 100Mbps에서 1Gbps로 끌어올린 지 4년여 만에 10Gbps를 제공하는 ‘10기가 인터넷’을 통해 인터넷 속도의 ‘퀀텀 점프’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퀀텀 점프는 양자세계에서 양자가 다음 단계로 이동할 때 중간 과정 없이 계단의 차이만큼 뛰어넘는 현상을 가리키는 물리학 용어로 조금씩 발전하는 게 아니라 비약적인 성장이 이뤄질 때 주로 사용한다. KT는 100Mbps에서 1Gb ps로, 다시 1Gbps에서 10Gbps로 유선인터넷 속도를 10배 끌어올리는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추진에 중요한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10기가 인터넷은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5G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을 촉발시키며 생활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KT, 국내 최초 10기가 인터넷 상용화로 전국 주요 도시 서비스KT는 오늘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1월 1일 국내 통신사 최초로 ‘10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KT가 이번에 출시한 10기가 인터넷은 이날부터 서울 및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된다. KT는 2014년 10월 국내 최초로 유선인터넷 최고 속도 1Gbps를 제공하는 ‘기가 인터넷’을 전국 상용화했으며 이번에는 최고 속도 10Gbps인 10기가 인터넷의 전국 상용화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 현재 KT의 전체 가입자 860만 가운데 약 55%에 해당하는 480만이 기가 인터넷을 쓰고 있다. 기가 인터넷은 빠른 속도로 업무효율을 높였을 뿐 아니라 1인 방송, 온라인게임 등 인터넷 기반의 실시간 엔터테인먼트를 활성화시키는 기폭제가 됐다. 기가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10기가 인터넷의 등장은 초고화질(UHD) 1인 방송을 실현하고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반의 실감형 엔터테인먼트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방대한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주고받을 수 있는 만큼 사물인터넷(IoT)이나 클라우드 기반 혁신 서비스 등장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10기가 인터넷이 유선뿐 아니라 무선(5G)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기가 인터넷의 유선 인프라가 구축된 만큼 유선 백본망(유선망, 무선망, 방송망 등 각각의 네트워크가 연결된 기간망)의 대역폭을 넓혀 5G에서 보다 안정적인 속도와 높은 품질을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 KT는 안정적인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2016년부터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과 강원도 평창 등 일부 지역에서 10기가 인터넷을 구축하고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 5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주관의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촉진사업’에 참여해 10기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을 거쳐 검증을 완료했다. KT는 국내 통신사 중 광시설(FTTH-R)의 비중(57%)이 가장 높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10기가 인터넷을 우선 상용화하고 이후 제공지역(커버리지)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KT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0기가 인터넷(유선), 5G(무선) 등 유무선 네트워크에 9조6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KT는 국내 최초로 전국 상용화한 10기가 인터넷이 5G 전국망 조기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제조사, 장비사, 제휴사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10기가 인터넷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33기가 UHD영화 30초면 다운로드, 10기가 와이파이로 1.7Gbps 무선속도 KT는 10기가 인터넷 출시로 인해 3가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1인 미디어를 비롯한 미디어 콘텐츠 소비와 생산이 대폭 늘어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편하게 인터넷을 즐기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인터넷 이용실태를 보면 대용량 스트리밍이나 초고속 업로드 수요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10기가 인터넷은 동영상을 많이 쓰는 이용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KT의 10기가 인터넷은 데이터를 올리거나 내려 받는 속도 모두 최고 10Gbps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33GB 용량의 초고화질(UHD) 영화를 내려 받을 때 100Mbps 인터넷은 약 45분, 1기가 인터넷은 약 4분30초, 10기가 인터넷은 약 30초가 걸린다. 또한 가정의 와이파이 공유기(AP)에 연결되는 단말 수가 급증하는 환경에서 보다 쾌적한 속도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시스코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1인당 인터넷에 연결된 단말(주로 PC)은 평균 1대에 불과했지만 2021년 1인당 인터넷에 연결된 단말의 수는 13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정에서 와이파이를 쓰는 단말이 늘어난 만큼 각 단말의 인터넷 속도는 느려지기 마련이다. KT는 이 같은 문제를 10기가 와이파이를 통해 해결하려 한다. KT는 10기가 인터넷에 이어 11월 말에 최고 1.7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10기가 와이파이를 출시한다. 기존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GW W2)’에 적용된 메시(Mesh) 기술은 최적의 주파수로 공유기를 자동 연결해 끊김 없이 인터넷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2019년 상반기에는 10기가 와이파이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9월에는 와이파이6(802.11ax) 규격으로 최고 4.8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KT는 기업과 기관을 위한 B2B 전용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제공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10기가 인터넷의 빠른 속도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과 결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10기가 인터넷에 기반한 공공 와이파이는 스마트시티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10기가·5기가·2.5기가 필요에 따라 선택, 최대 1000GB까지 속도제한 없어 KT 10기가 인터넷은 △10기가(월 11만원, 최고속도 10Gbps 제공) △5기가(월 8만2500원, 최고속도 5Gbps 제공) △2.5기가(월 6만500원, 2.5Gbps 속도제공) 모두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3년 약정할인을 받으면 4만4000원~8만8000원에, 3년 약정할인과 모바일 또는 TV와 결합하면 3만8500원~7만7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10기가 및 5기가 상품 이용자에게는 와이파이 공유기 2대를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음영지역 없이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12월에는 10기가 인터넷 요금과 노트북PC 할부구매를 결합한 단말 할인형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10기가 인터넷 상품은 회선당 접속 가능한 PC의 수와 일일 사용량에 따른 속도제한에서 기존 기가 인터넷보다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기가 인터넷은 회선당 접속 가능한 PC가 2대였지만 5기가 상품은 3대, 10기가 상품은 5대로 늘었다. 사용량에 따른 인터넷 속도 제한(QoS)도 상향됐다. 10기가 인터넷 상품은 하루 최대 10 00GB까지 적용되고, 5기가는 하루 최대 500GB , 2.5기가는 하루 최대 250GB까지 적용된다. KT는 고객이 10기가 인터넷의 속도와 혜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공간을 구축했다. 우선 스타벅스 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전국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10기가 와이파이를 설치해 최고 4.8Gbps의 속도를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 전국 80여 개 스타벅스 리저브 전 매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또 전국 6개 아프리카 PC방에 10기가 인터넷 체험존을 설치해 10기가 인터넷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향후 100개 지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KT가 4년 전 국내 최초로 전국 상용화한 기가 인터넷은 데이터생활의 속도를 기가급으로 바꿔놓았으며, 이제 10기가 인터넷은 각종 홈IoT 제품으로 확대된 디바이스 연결 필요성을 해결하고 콘텐츠, 디바이스, 플랫폼을 모두 아우르는 생태계를 완성시킬 것”이라면서 “10기가 인터넷은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5G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쌍두마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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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 출간
비즈니스북스가 출간한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서울-비즈니스북스가 네이버 파워블로거 포카라 이강연의 투자 비법을 담은 신간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있는 혼란기에도 꾸준하게 연수익 15%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이강연 저자는 “재무제표 숫자 안에 비법이 숨어 있다”며 “기본적인 재무제표 개념을 이해하고 숫자들의 연계성을 파악한다면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알짜 기업만을 골라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강연 저자는 그 비법을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에 모두 공개했다.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에서는 숫자가 가득한 회계 자료가 눈앞에 있어도 겁낼 필요 없다고 말한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재무제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항목은 그리 많지 않고 그 항목만 제대로 파악해서 재무제표의 유기적 연관성을 이해하면 기업이 총체적으로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올바르고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재무제표 구성에 따라 자산, 부채, 자본,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순으로 설명한다. 제1장 ‘자산’에서는 재무상태표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기업의 재산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 어떤 항목을 봐야 하는지, 부도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숫자는 무엇인지, 성격에 따라 구분되는 자산의 가치를 따지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제2장 ‘부채’에서는 기업이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고 그로 인해 어떤 성격의 부채가 생기는지를 설명한다. 제3장 ‘자본’에서는 자본 변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려준다. 제4장 ‘손익계산서’에서는 손익에서 가장 중요한 매출액에 변화를 주는 요인들을 살펴본다. 제5장 ‘현금흐름표’에서는 기업에서 현금이 어떻게 창출되는지 그 과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재무제표 분석으로 엄선한 초우량 기업 50을 부록으로 덧붙여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풍성하게 한다. 비즈니스북스는 살아 있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투자자라면 당연히 재무제표를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33년간 130배 수익을 올린 랄프 웬저 역시 자신의 투자 비결이 재무제표 분석을 통한 소형주 발굴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며, 투자의 대가들은 손에서 재무제표를 절대 놓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경제뉴스만으로 절대 알 수 없는 우량 기업의 비밀을 재무제표 속 숫자가 말해주고 있기 때문에 카더라 통신에 흔들리고 묻지마 투자로 마이너스 수익률만 기록하는 주식투자자들에게 포카라의 재무제표 분석 지식이 유용한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북스 개요 비즈니스북스는 ‘세계 초일류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하여 출판한다’는 모토 아래 지난 10여년 동안 비즈니스와 경제, 자기계발, 재테크 관련서들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이다.웹사이트: http://www.business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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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두바이 최대 부동산 개발사 다막 프로퍼티스, 투자 설명회 개최
서울-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최대 부동산 프로젝트 개발사인 다막 프로퍼티스(Damac Properties, 이하 다막)는 CHRE Dub ai(Chateau Home Real Estate), 제이케이디지(JKDG)와 11월 4일(본행사)과 5일(개별상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국내 최초로 두바이 다막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막은 아시아 시장 진출과 중국 투자자들의 두바이 부동산 투자 증가로 성공적인 아시아 진출을 하고 있는 럭셔리 부동산 개발업체다. 이번 행사에선 다막의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인 하니 후세인이 방한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상품과 두바이 부동산 시장 현황 등 다양한 현지 부동산 시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2018년부터 두바이 정부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거주 비자 발급 등 투자자들을 위한 제도를 신설해 새로운 도약의 길을 찾고 있다. 다막은 새로운 부동산 개발 상품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의 럭셔리 프로젝트로 아시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다막은 특히 AYKON CITY, AKOYA OXYGEN 등 친환경적이고 럭셔리한 프로젝트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선 Majestine, Merano Tower, Damac Towers, Reva, Damac Hills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다막은 현재 한국 및 아시아 진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중 영국 트리벨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제이케이디지(JKD G)사와 공동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을 초대해 두바이의 부동산 시장 현황 및 투자 분석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과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아울러 다막은 최근 2~3년전부터 중국으로 진출해 성공적인 투자 유치 및 투자자에게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으며, 두바이 부동산 시장중에서도 다양하고 럭셔리한 콘셉트로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한국 투자자 설명회는 두바이 CHRE의 국내 파트너사인 JKDG, 국내 협찬사들과 함께 새로운 국내 부동산 대체 투자처로 부상한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막 부동산 상품 관련 펀드 조성 등에 관심있는 기관 투자자들의 참석 및 문의도 환영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의 럭셔리한 부동산 상품들을 최초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두바이 부동산 투자 설명회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해외 부동산 투자 설명회 개요 -주최: 다막 프로퍼티스(Damac Properties) -파트너: JKDG, CHRE Dubai, 신한은행 본행사(다막 프로퍼티스 세미나) -일시: 2018년 11월 4일(일) -시간: 1차 11:00~14:00, 2차 15:00~18:00 -장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 개별상담(예약) -일시: 2018년 11월 5일(월) -시간: 11:00~17:00 -장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층 비즈니스 센터 5 -개별상담으로 진행되며 예약 없이도 상담 가능 다막 프로퍼티스 개요 UAE 두바이 부동산 개발사인 다막 프로퍼티스(DAMAC Properties)는 중동 최대의 고급 부동산 시장의 선두주자다. 2002년부터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 레바논 및 영국을 포함한 중동 걸프 지역 고급 부동산 시장에서 다양하고 럭셔리한 프로젝트를 위주로 주거용 레지던스인 아파트 및 빌라, 상업 및 레저용 리조트, 호텔 등을 개발했다. 다막 프로퍼티스는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삶을 추구하며 2만 170 0여개가 넘는 고급 주택을 제공했으며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로 4만여개 이상의 부동산 개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최고의 고급 부동산 개발사로서 자부심과 함께 전세계 고객에게 꿈과 희망의 주거 공간, 특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KDG 개요 JKDG(JK Development Group)는 2000년 해외 프로젝트 위주로 수출입 무역 대행, 제조업 수출 해외영업, 무역상사 JSC를 운영하며, 2009년 JJC의 해외 인테리어 디자인 및 시공, EPC 프로젝트 영업 및 사업 개발 등 다양한 종합무역 상사로 발전했다. 2015년 두바이, 아랍에미리트에 위치한 부동산 투자 및 프로젝트 개발사인 CH ㅣRE와 합병하여 JKDG - JK Development Group(제이케이 디벨로프먼트 그룹 - 제이케이디지)으로 한국 제조업 및 벤처 기업의 수출 협력, 인테리어 및 EPC 건설사의 해외 프로젝트 수행, 부동산 기업 등과 함께 해외 부동산 개발 및 투자 등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하고 있다. 해외 다국적 기업의 한국 및 아랍에미리트 사업 투자 및 지원 시 협업해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전략적 글로벌 영업 및 사업 개발에 사업 영역으로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jkd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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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첨단 지식산업 도시 송도 신사옥으로 이전
인천-㈜한국이구스(대표 김종언)는 송도 지식정보 산업단지내 9498㎡ 규모 대지 신사옥 입주와 관련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독일 이구스 본사의 Artur Peplinski 부사장 공동주관으로 미화 1.3천만불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일 쾰른에 위치한 히든챔피언 igus GmbH의 한국 지사인 한국이구스는 이구스 그룹의 아시아 허브로의 성장을 목표로 이번 사옥 이전을 계획했다.R&D 센터와 생산 설비를 갖춘 송도 신사옥 조감도2001년 국내 지사를 세운 한국이구스는 창립 17년이 지난 현재, 임직원 수 20배, 매출 150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국내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공장의 건립은 물론, 앞으로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해 송도 신사옥 이전을 결정했다. 한국이구스가 새롭게 둥지를 틀 송도 신사옥은 연면적 6941.97㎡로, 사무동 3층과 공장 2층 규모의 신축 건물이다. 이를 통해 국내 현지 생산이 가능해짐은 물론, R&D센터를 신축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로봇 자동화 기술 및 스마트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편의 시설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건물 내에 사내식당과 휴게실을 위치시켜 직원의 부담을 덜고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인천시의 인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한국이구스 김종언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R&D센터 신축 및 생산 능력 확대로 아시아 지역의 연구 개발 및 수출 중심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IFEZ와 계약을 마친 한국이구스의 송도 신사옥은 2019년 3월 착공을 시작해 2019년 말 입주 예정이다. 한국이구스 개요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3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6억9000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구스 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 된 수 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www.ig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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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중국 MTP·ZIC 합작사와 1급 대리상 계약 체결… 중국 마케팅 활동 본격화
의령-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대표 김태현)이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 경남제약이 중국 북경 소재 중관촌 의학공정 전환센터(MTP)에서 열린 ‘제3차 북경 국제 의학 공학과 국제의약 인공지능 대회’에 참가해 레모나를 홍보하고 중국 공공기관 격인 MTP 파트너사와 1급 대리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19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18년 중관촌 혁신창업 시즌 행사 중 하나로 중국 식품의약품기업 품질안전촉진회, 중관촌 의학공정 전환센터가 주최하고 관련 의약과기회사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중국 정부와 베이징시 관계부국, 하이뎬구 정부 관리 및 중국, 미국, 한국, 호주, 스웨덴 등의 전환의학 분야 및 관련 학과 전문가, 관련 의약연구기관, 대학원, 약국 등의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제약은 행사장에 단독부스를 마련해 레모나를 주력으로 제품진열 및 샘플링 행사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행사 주체인 MTP의 파트너사인 ‘북경한한생물과기유한공사’와 1급 대리상 계약을 체결했다. ‘북경한한생물과기유한공사’는 MTP(중관촌 의학공정 전환센터)와 ZIC(중관촌 국제 의약검험 인증센터)에서 투자한 합작회사로 해외 우수제품을 수입해 중국 내에서 유통, 마케팅하는 기업이다. 경남제약은 식품, 약품, 유통협회 등 ‘북경한한생물과기유한공사’의 1급 대리상이 보유한 대규모 판매망을 기반으로 중국 전역의 주요매장에 레모나를 유통시킬 계획이다. 또한 행사 참가 전, 레모나의 첫 론칭 사이트인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기업 ‘징동닷컴(JD.com)’의 의약건강사업부 곽춘염 마케팅 총감과 미팅을 진행해 광군절 홍보 등 앞으로의 레모나 마케팅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남제약은 징동닷컴은 2014년 레모나가 모델 김수현과 함께 한류바람을 타던 당시부터 제품에 관심이 많았고 레모나가 가진 강점과 제품력이 중국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며 이번 계약체결 및 징동닷컴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레모나의 중국 마케팅 활동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북경 국제 의학 공학과 국제의약 인공지능 대회’는 중국 정부의 공공기관 격인 MTP가 중국 및 전 세계의 의학 의약 공학 기반 기업들의 자국 시장 진출과 유통 확대를 돕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경남제약 개요 경남제약은 1957년 설립 이후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인류의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으며 일반의약품(OTC)전문 제약회사로서 한길만을 걸어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yungnamph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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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신규 모빌리티 프로그램 론칭
서울-기아자동차가 고객들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11월 1일 새로운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선보이는 ‘신규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K7·쏘렌토 신차 장기 렌터카 고객을 위해 마련한 ‘스위치(SWITCH)’ 프로그램과 △기아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카셰어링 패키지 ‘팝(POP)’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다. 먼저 스위치 프로그램은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 K7과 프리미엄 SUV 쏘렌토의 주력 모델을 36개월 이상 신차 장기 렌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차량 출고 이후 19개월~24개월 사이에 첫 번째 차량과 동일한 차량 혹은 교차 차량으로(K7→쏘렌토, 쏘렌토→K7)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자동차는 대다수의 신차 장기 렌터카 고객들이 △이용 중인 차량의 신형 모델이 출시됐을 때 신형 모델을 새롭게 이용하고 싶어한다는 점 △비슷한 차급의 세단과 SUV를 모두 이용해 보고 싶어한다는 점 △신형과 구형, 세단과 SUV를 비교 시승 후에 차량 구매를 희망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 같은 프로그램을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마련하게 됐다. 특히 기아차는 스위치 프로그램을 동일 차종의 일반 장기 렌터카 대비 월 최대 3만원만 더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함으로써 고객들이 느끼게 될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치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11월 1일 이후 기아자동차 전국 지점에서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다. (개인·개인사업자 고객 한함)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가 선보일 기아차 고객 전용 카셰어링 패키지 팝 프로그램은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K7 △K5 등 5개 차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기간 대여할 수 있도록 한 고객 케어 서비스 상품이다. 기아자동차는 많은 고객들이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본인이 운영하는 차량 이외에 차량이 단기간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현대캐피탈 딜리버리 카셰어링 서비스 ‘딜카’와 손잡고 이 같은 카셰어링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팝 프로그램은 11월 1일 구체적인 상품 금액과 함께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 내 차량케어몰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며 △패키지 운영 5개 차종의 24시간 또는 48시간 딜카 이용권 △딜카 서비스 상설 5%할인 △딜카 2만원 할인쿠폰 연 2회 제공 △제주도 쏘울 전기차 24시간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팝 프로그램은 동종 카셰어링 및 렌터카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레드멤버스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인 만큼 현금과 신용카드는 물론 기아자동차 구매 시 지급되는 레드멤버스 포인트로도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실질적인 혜택은 더 클 것으로 기아차는 내다봤다. 기아자동차는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과 추가적인 니즈를 파악해 해당 프로그램의 적용 차종과 트림 등을 확대할 계획이며 스위치 프로그램과 팝 프로그램뿐 외에도 지속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추가해 나아갈 예정이다. 기아차는 기술 혁신과 함께 모빌리티 서비스의 혁신을 통해 당사의 브랜드 비전인 모빌리티 에이스(Mobility-ACE)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단순히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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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네덜란드 협력 통한 모델농장 이레팜 개소식 개최
세종-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 네덜란드 와게닝겐연구소(이하 와게닝겐연구소)와 공동으로 양돈 생산성 개선을 위한 ‘모델농장 이레팜 개소식’을 30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양돈농가를 비롯하여 각국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델농장 이레팜에 설치된 최신 시설과 적용 기술 소개하는 강의, 스마트팜 확산 방안과 관련한 토론으로 구성됐다. 모델농장 이레팜(농장주 이정대)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육성사* 550평(1815㎡), 번식사** 858평(2831㎡) 규모의 신축 농장으로 환기 시스템, 자동으로 사료를 돼지에게 공급하는 자동급이시스템 등 네덜란드의 최신 설비와 선진 기술이 적용돼있다. * 육성사: 새끼돼지가 젖을 뗀 후 도축될 때까지 머무는 사육 공간 ** 번식사: 새끼돼지가 태어나서 젖 먹을 동안 머무르는 사육공간으로 모돈과 함께 거주 모델농장 이레팜의 개소는 2017년 3월에 ‘한국양돈생산성 개산사업’의 협약에 의해 설립된 것이며 이밖에 네덜란드 현지 교육, 양돈농가의 생산성 관련 정보 공유, 효과 측정 등이 꾸준하게 실시되고 있다. 향후 이레팜 축사에서 얻은 데이터와 국내 스마트팜 축사의 데이터를 비교하여 생산성 변화의 요인을 분석하고 한국 농장의 생산성을 개선할 계획이며 모델농장 이레팜은 국내 전문 인력 약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농정원의 정윤용 국제통상협력처장은 “2017년부터 4년간 진행 중인 한국 양돈생산성 개선 협력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양돈선진국과의 생산성 차이에 대한 요인분석과 이의 개선을 통한 우리 농가의 교육 등에 본 모델농장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개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약칭: 농정원)은 농식품 분야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농촌가치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스마트팜 등 ICT기술을 농업 현장에 반영하는 정보화 사업, 귀농·귀촌과 국제통상·협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준정부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ep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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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집트 수에즈 경제구역에 ICT 솔루션 공급
성남-KT가 아프리카의 관문이자 동서양을 잇는 주요 해상 무역로가 위치한 이집트에 첨단 ICT 전파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에즈 운하에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으며 전화선만으로 최고 1Gbps의 인터넷 속도를 구현해 국내에서도 주목 받은 ‘기가 와이어(GiGA Wire)’를 카이로에서 첫 선을 보였다. KT(회장 황창규)는 29일(이하 현지시간) 이집트 이스마일리아(Ismaillia)에 위치한 수에즈 운하청(SCA, Suez Canal Authority) 본부에서 수에즈 운하에 ICT 기반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KT와 SCA, 그리고 KT의 이집트 사업파트너인 GGTT(Giga Global Telecom & Techn ology)의 3자간 MOU로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KT의 황창규 회장, SCA의 모하브 마미시(Mohab Mameesh) 청장, GGTT의 모하메드 루시디(Mohamed Roushdy) 회장 등 3사의 수장과 함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KT는 MOU에 따라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유무선 통신 인프라 고도화와 함께 스마트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보안 및 관제 솔루션을 공급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들 사업에는 기가 와이어, KT-MEG, 기가 아이즈(GiGA Eyes), GiGA IoT 등 KT가 보유한 통신, 에너지, 안전 분야의 기술 및 솔루션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가 투입될 예정이다. MOU 체결식에서 마미시 수에즈 운하청장을 만난 황창규 회장은 이집트에 수출된 기가 와이어를 비롯해 KT-MEG, 기가 아이즈 등을 소개하고 수에즈 운하 개발사업과 관련해 KT와 SCA가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SCA는 2015년 수에즈 운하 복선화 증설 이후 수에즈 운하 경제구역(Suez Canal Economic Zone)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운하 주변의 부지를 산업단지, 항구, 조선소, 테크노파크, 교육시설 등을 갖춘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한다는 계획과 함께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KT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수에즈 운하 경제구역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은 물론 스마트 시티 조성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29일 오후에는 이집트 카이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집트 기가 와이어 개통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KT 황창규 회장, 윤여철 주이집트 한국대사, 유비쿼스 이상근 사장 등과 함께 이집트 ICT 사업자인 GGTT의 모하메드 루시디 회장, 오사마 야신(Osama Yassin) 최고경영책임자(CEO)와 이집트 현지 언론이 참석했다. 개통식에서는 기가 와이어 솔루션의 인터넷 속도를 시연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가 와이어 솔루션을 적용해 개통식에서 시연한 인터넷 최고 다운로드 속도는 992Mbps로 나타났다. 기가 와이어 개통행사에 참석한 이집트 현지 언론들은 기가 와이어의 빠른 속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명한 이집트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노후 건물이 많아 통신망 개선이 쉽지 않았다. KT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가 와이어는 별도의 광케이블 개설 없이 구리 전화선만으로 최고 1Gbps의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이집트의 오래된 건축물을 훼손하지 않고 네트워크 속도를 향상시키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는 이미 GGTT와 100억원 규모의 ‘기가 와이어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기가 와이어 수출 사상 최대 성과에 해당한다. KT는 이 계약을 토대로 이집트 통신 사업자들에게 기가 와이어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사업이 대기업(KT)과 중소기업(유비쿼스)이 동반성장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KT는 협력사 유비쿼스와 기가 와이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 후 해외 수출까지 함께했다. 유비쿼스는 기가 와이어 이집트 수출에서 장비 생산, 기술지원 및 AS를 맡았다. KT의 ‘기가 와이어’는 이집트에 앞서 미국 보스턴, 보츠와나(아프리카), 말레이시아(아시아) 등에 수출돼 빠른 속도를 인정받고 있다. KT는 이집트 기가 와이어 개통을 발판으로 인근의 요르단, 수단, 탄자니아 등 다른 국가로 기가 와이어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한편 KT 황창규 회장은 이번 이집트 방문에서 현지 ICT 리더들을 만나 KT 기가 솔루션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협력을 제안하는 등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29일 황창규 회장은 이집트 최대 통신사인 TE의 아흐메드 엘 베헤리(Ahemd El Beheiry) CEO와 만난 자리에서 기가 와이어 사업현황을 설명한 후 5G, 스마트시티, 해저케이블 등 다른 네트워크 분야에서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GGTT의 모하메드 로시디 회장과 만남에서는 이집트에서 기가 와이어 서비스 확대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KT 황창규 회장은 “KT의 우수한 혁신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에즈 운하에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되고 이집트의 ICT 경쟁력이 향상되면 KT의 글로벌 위상 또한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5G 시대 개막과 4차 산업혁명 가속화에 맞춰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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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칭화공업개발연구원 수소에너지 펀드 설립
서울-현대자동차가 미래 수소 에너지 기반의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중국의 첨단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파트너사와 함께 수소 전문 펀드를 조성하고 수소산업 생태계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중국의 칭화대학 베이징칭화공업개발연구원(Beijing-Tsinghua Industrial R&D Institute : 이하 칭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소에너지 펀드(Hydrogen Energy Fund)’를 설립해 수소산업 밸류체인 내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수소에너지 펀드는 현대자동차와 칭화연구원 산하 전문 투자기관인 일드캐피탈이 공동으로 투자금을 조달하고 관리한다. 아시아, 유럽, 북미의 유력 벤처 캐피탈도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펀드 규모는 총 1억달러(1134억원)를 목표로 추진한다. 현대차와 칭화연구원, 일드캐피탈은 그 동안 축적해온 수소전기차의 기술력과 수소산업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 등을 적극 활용, 미래 성장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 대상을 결정할 방침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한국과 중국 등의 수소산업 관련 제반 인프라와 수소 부문 핵심 기술 리더십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 양측이 운영 중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및 기업 투자 전략 하에 체계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수소에너지 펀드 투자 자문 역할에는 현대차 연료전지개발실 김세훈 상무와 중국 신재생에너지 부문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중국 전기차 100인회 장용웨이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수소에너지 펀드는 양국의 수소 관련 혁신 기술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궁극의 미래 에너지로 평가되는 수소를 기반으로 한 수소경제사회를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최근 베이징에 위치한 칭화대에서 현대차그룹 중국지주사 왕수복 부사장과 칭화대 스종카이 당부서기, 칭화연구원 진친시엔 부위원장, 주더취엔 교수, ‘중국 전기차 100인회’ 장용웨이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에너지 전략 협업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 왕수복 부사장은 “칭화공업개발연구원과 수소에너지 펀드를 설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은 수소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동반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스종카이 당부서기는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관련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중국 수소생태계에서 큰 강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에 설립될 수소에너지 펀드를 통해 향후 수소사회의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수소에너지 펀드 설립을 통해 중국 내 수소에너지 관련 신사업 진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현대차가 중국에서 수소전기차 사업을 시작할 경우 이번 MOU를 통해 구축된 협업기반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중국 수소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핵심 기관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수소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칭화연구원은 ‘중국의 MIT대’로 불리는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칭화대학교의 산하기관으로 베이징시와 칭화대학이 5:5로 지분을 투자해 설립됐다. 칭화연구원은 중국 정부를 비롯해 학계, 산업계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중국의 첨단기술 산업화를 주도하는 연구기관으로 평가된다. 또 칭화연구원의 주도로 2014년 설립된 일드캐피탈은 수소산업 밸류체인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국 내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한 우수한 투자능력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수소 생산, 저장, 운송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물론 연료전지 스택 및 동력 시스템 개발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소산업 밸류체인 내 다양한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수소를 신성장동력으로 삼는 ‘수소굴기’ 선언, 현대차 선제적 대응 나서 중국은 극심한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견인할 에너지 대안으로 수소에 주목하고 있다. 2월 중국 정부는 ‘중국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산업 혁신연합’을 출범하고 수소전기차를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수소전기차 굴기’를 선언한 바 있다. 이어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100만대, 수소충전소 1000개소 보급 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운 뒤 관련 법령과 정책을 정비 중에 있다. 전기차 보조금은 줄인 반면 수소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은 2020년까지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은 중국 정부가 수소산업 육성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중국 지방 정부 중에는 상하이시가 수소전기차 보급에 가장 활발하여 '25년까지 글로벌 TOP3 업체의 R&D 연구센터 2곳을 유치하고, 50기 이상의 충전소와 승용차 2만대 포함 총 3만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하는 연료전지차 발전규획을 2017년 9월에 발표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중국의 수소전기차 시장 공략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1월 ‘중국 전기차 100인회’가 베이징에서 주최한 ‘연간 포럼’ 행사에 참가해 수소전기차 양산 경험을 소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기술력이 집약된 넥쏘 수소전기차를 전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완강 중국 전 과학기술부장(현 중국과학기술협회 주석, 13기 정협 부주석)은 넥쏘 수소전기차를 직접 운행한 뒤 동력성능과 운전성능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또 현대차는 6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CES 아시아 2018’에 참가해 수소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넥쏘(NEXO) 자율주행차’, ‘수소전기하우스’ 등 현대자동차가 그리는 미래 수소사회에 대한 비전을 중국시장에 전했다. 당시 현대차는 대기오염 해소에 관심이 높은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해 넥쏘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공기정화 시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CES 아시아 조직위원회는 넥쏘의 미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자동차 기술’ 부문 ‘CES 아시아 2018 혁신상’을 수여했다. CES 아시아에 참가한 자동차 업체 중 이 부문에서 상을 수여한 것은 넥쏘가 유일했다. 한편 현대차는 9월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Energy’(이하 H2E)와 1000대의 수소전기 트럭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17일에는 프랑스의 에어리퀴드, 엔지와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2025년까지 프랑스에 수소전기차 5000대를 수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중국의 베이징칭화공업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소에너지 펀드(Hydrogen Energy Fund)’를 설립해 수소산업 인프라와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사진1.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사업실 황윤성 이사(사진 왼쪽)와 칭화연구원 주더취엔 교수가 ‘수소 에너지 전략 협업 MOU’를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는 모습. 사진2. (사진 좌측부터)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사업실 황윤성 이사, 연료전지개발실 김세훈 상무, 현대차그룹 중국지주사 왕수복 부사장, 칭화대 스종카이(史仲恺) 당부서기, 칭화연구원 진친시엔(金勤献) 부위원장, 중국 전기차 100인회 장용웨이(张永伟) 사무총장, 칭화연구원 주더취엔(朱德权) 교수 등이 협약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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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BA 경기장 최초 360도 LED 스크린 설치
서울-삼성전자가 미국 프로 농구(NBA)팀 ‘애틀랜타 호크스(Atlanta Hawks)’의 홈경기장인 ‘스테이트 팜 아레나(State Farm Arena)’에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활용해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스테이트 팜 아레나는 1999년에 지어진 실내 경기장으로 약 2만1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최근 NBA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리모델링을 마쳤다(첫 번째는 ‘뉴욕 닉스’가 홈경기장으로 쓰고 있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 삼성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 총 21개의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는데 이 면적을 다 합치면 약 1120제곱미터로 농구 코트 3배 크기에 이른다. 특히 경기장 중앙에는 NBA 경기장 최초로 360도 LED 스크린을 설치해 주목을 받았다. 이 스크린은 천장에 매달린 형태로 총 둘레 52미터, 높이 8.5미터의 사각 기둥이며 사면이 곡면으로 연결되어 있다. 스테이트 팜 아레나는 20일 개장해 25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첫 홈경기가 있었다. 삼성의 혁신적인 LED 사이니지는 경기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애틀랜타 호크스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쿠닌은 “삼성전자의 초대형 고화질 스크린을 통해 스테이트 팜 아레나를 찾은 모든 팬들은 경기장 어느 곳에서나 마치 선수 옆에 있는 것과 같이 생생한 경기관람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새롭게 단장한 스포츠바에는 픽셀 간격 2.5밀리미터 수준의 미세 피치 기술이 적용된 LED 사이니지가 길이 9.6미터, 높이 2.7미터의 크기로 설치되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스마트 LED 사이니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NBA 농구 팬들에게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장뿐만 아니라 옥외광고와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6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UHD급 LED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3월에는 코엑스 SM 타운 외벽에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사이니지를 설치한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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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비전 선포식 개최
서울-“경영정상화를 위한 1조원의 자금도 조달했고, 9월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로 2020년 2분기부터 글로벌 선사들을 제치고 나갈 수 있는 토대를 구축 했습니다. 이제 글로벌 톱클래스 해운사로 거듭날 것입니다”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26일 중장기 경영 목표를 새롭게 발표하고 임직원 모두의 재도약 의지를 다지는 ‘현대상선,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연지동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선포식에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각 지방사무소 임직원들은 실시간 유튜브(YouTube)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청했다. 중장기 경영 목표 설명 등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을 직접 진행한 유창근 사장은 “블록체인과 IoT 기술을 서비스에 접목시킴으로써 대(對) 화주 서비스 강화는 물론 생산성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Smart Shipping’ 구현을 위해 IT친화적 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제시된 중장기 경영 목표는 2022년까지 100만TEU 규모의 선복량 확보, 100억 달러 매출 달성 등 글로벌 선도 해운사로의 도약을 다진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9월 스마트 메가 컨테이너선 20척(2만3000TEU급 12척, 1만5000TEU급 8척)을 발주했으며, 2020년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컨테이너 기기 증대는 물론 부산신항 HPN T(현대부산신항만) 지분도 연내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1조원 규모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자금도 확보했다.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국적선사의 자긍심으로 대(對) 화주서비스 제고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해운 재건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자고 밝혔다. 유창근 사장은 “스마트 메가 컨테이너선이 인도되면 2020년 현대상선의 경쟁력은 글로벌 톱클래스로 올라설 것”이라며 “지난날의 고난을 함께 견뎌냈듯이 정신력과 IT로 무장해 오늘의 난관을 극복하고 앞으로의 영광도 함께 하자”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hm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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