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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제2의 인터넷 혁명, 블록체인 관련 글로벌 시장 전망과 유망분야 비즈니스 동향' 보고서 발간 출처: IRS글로벌
서울-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제2의 인터넷 혁명, 블록체인(Blockchain) 관련 글로벌 시장 전망과 유망분야 비즈니스 동향’ 보고서(Market-Report)를 발간했다. 블록체인(Blockchain)은 분산원장기술(DLT: D 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이라고도 하며 당초에는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어 Fintech 영역의 적용 사례가 주목받아 왔지만, 최근에는 금융 분야 이외의 산업에서도 다양한 활용사례와 보다 많은 테스트 케이스가 보도되고 있다. 인터넷 이래 가장 기대되는 기술혁신이라고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은 현재 가장 유망한 테크놀로지 중 하나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모두 블록체인 기술이 가지는 우위적 속성인 ‘탈중앙화(자율분산시스템)’, ‘위변조 불가능성’, ‘제로다운 타임’, ‘영구적 데이터 보존’ 등의 투명성 및 보안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은 2016년~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81.2%의 페이스로 성장, 2017년에는 9억4500만달러였던 것이 2021년에는 97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2021년 시점, 미국이 최대 시장으로 세계 전체의 40% 이상, 다음으로 유럽국가, 중국, 아시아 태평양 국가(일본·중국 제외)들 순으로 이어질 것이다. 큰 폭의 지출 신장이 예상되는 지역으로는 남미와 일본이 있으며 2016년~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152.5%, 127.3%에 이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7년부터 금융업계 이외의 폭넓은 분야에서도 제2의 인터넷이자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이라고 불리는 블록체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6월에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을 정리하고 2022년까지 국내 블록체인의 시장규모를 1조원 이상으로 확대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많은 업계가 블록체인의 원리에 근거하는 적용사례, 개념실증(PoC), 본격적인 비즈니스로의 도입이 최근 급속히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의 사회나 비즈니스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가는 과정에서는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우면서도 파급력이 강한 기술이 위협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식이나 관습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기반으로서 그 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현시점에서 기술적 검증이 끝난 부분도 있고 아직 과제로 남아 있는 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블록체인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는 잠재적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IRS글로벌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한 첫 섹션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관련 시장과 비즈니스 동향을 본서에 담았다. 또한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데 있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분석하고 성장이 기대되는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제2의 인터넷이라고 불리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검토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어디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지 향후 전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IRS글로벌은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향후 사업을 전개하는 데 있어서 이 보고서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IRS글로벌 홈페이지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 정보와 통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IRS글로벌 개요 IRS Global은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하여 유망분야를 발굴, 관련기업에 서비스하는 산업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irs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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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윤선아이디어그룹, 건어물을 부드럽고 얇게 펴주는 기계장치 개발
광주-옥윤선아이디어그룹이 건어물을 부드럽고 얇게 펴주는 기계장치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어물은 일상적으로 쥐포, 오징어, 문어 등의 해산물을 계절에 상관없이 오래 저장하기 위해 햇볕이나 바람에 말린 음식이다. 짭짤한 맛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집에서 간식으로 사랑받고 일반음식점에선 서비스 안주거리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건어물은 비교적 치아가 약한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이 즐기기에 위험부담이 있다. 특히 건어물 특성상 부드러워야 소화하는데 부담이 적어질 뿐만 아니라, 목에 걸릴 수 있는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오래 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씹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자주 즐기다 보면 턱에 무리가 가고 남녀노소 즐기기에 간편한 음식 치고는 제약이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조리시간이 없거나 일반적으로 짧은 편에 속하는 건어물은 가정집이나 가맥집, 일반 음식점에서 서비스로 제공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옥윤선아이디어그룹은 건어물을 간편한 조작으로 아주 얇은 상태, 부피로 볼 때 약 3배 가까이 펴줄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했다. 이 아이템은 롤링 형식의 구조를 가지는 기계장치로, 30초 내외로 건어물을 아주 얇게 펴줌으로써, 씹는 맛과 짭조름한 맛을 극대화 시켜주는 장점을 지녔다. 씹는 과정에 있어 턱에 무리가 가는 상황을 줄이고 비교적 치아가 약한 아이나 노인들이 최대한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재탄생 시켜주는 아이템이다. 옥윤선아이디어그룹 김정호 대표는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옆에서 달라는 아이의 청을 거절할 때마다 마음이 아파 개발하게 됐다”며 “일반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건어물이 좀 더 소비자들이 먹기 편하고 맛있게 제공되기를 바란다. 이색 음식으로 어필이 가능한 점을 비춰 머지않아 보편화된 음식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옥윤선아이디어그룹 개요 옥윤선아이디어그룹은 아이디어 기반의 응용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컨설팅 그룹이다. 모든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구축되고 있으며, 특허로 구축된 아이디어는 필요로 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판매 및 임대하고 있다. 나아가 고객이 요청하는 분야의 기술/디자인에 대해 연구개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okyunsunidea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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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2019년 '에코엑스퍼트' 주요 전력부문 마스터 레벨 파트너 공개
서울-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자사 ‘에코엑스퍼트(EcoXpert™)’ 프로그램의 2019년 주요 전력 부분 마스터 레벨을 획득한 파트너 기업을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엑스퍼트(EcoXpert) 프로그램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인증한 파트너의 글로벌 네트워크다. 시스템 통합업체,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 및 업계의 기술 전문가를 대표하는 전 세계 50개국 3500개의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회원사는 공장 교육, 전문적 개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최신 기술 및 솔루션 지원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마스터 레벨 기업은 매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채널 관리자가 기업의 우수성을 평가해 선정된다. 혁신적 전력 관리 솔루션 개발 부문뿐만 아니라, 주요 빌딩, 데이터센터, 산업 시설 및 유틸리티 인프라에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 전력을 제공한 기업이 해당된다. 선정 기업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연구·개발 팀과 긴밀히 협력하며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2019년 에코엑스퍼트 프로그램의 주요 전력 부문 마스터레벨 파트너사로 총 28개 기업을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삼아테크노솔루션이 2018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선정됐다. 주요 전력 부문 에코엑스퍼트 파트너사는 저압 및 고압 장비 사용 고객을 위해 설계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개방형 IoT 지원 상호운용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파워(EcoStruxure Power)에 대해 인증 및 교육을 받는다.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향상된 보안, 신뢰성, 성능, 산업 표준 준수를 제공한다. 또한 IoT, 이동성, 센서,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커넥티드 제품 및 엣지 컨트롤에서 앱, 분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레벨에서의 혁신’을 제공한다. 현재 에코스트럭처(EcoStr uxure™)는 2만개 이상의 시스템 통합업체를 지원하고 150만개 이상의 시설을 연결하는 48만개 이상의 설비에 구축되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빌딩 부문 수석부사장 로랑 바타유(Laurent Bataille)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용자에게 혁신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각 지역 통합 파트너와의 파트너십에서 나오는 시너지를 통해 이를 달성하고 있다”며 “파트너들은 전력 데이터를 정보에 입각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량을 갖춘 신뢰성 있는 전문가임을 입증받았다. 전 세계 시설에서 향상된 연결, 실시간 운영, 스마트 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에코스트럭처 파워 플랫폼을 활용해 배전의 미래를 개척하는 세계 최고의 주요 전력 부문 마스터 레벨 에코엑스퍼트를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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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 공개
서울-현대·기아차가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에 대한 청사진을 한층 구체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자율주차 콘셉트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하차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내용이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완료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를 태운다. 자율주차 기술은 한 마디로 ‘자율발레파킹’으로 설명된다.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마치 발레파킹을 하는 것처럼 주차장 입차와 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다. 이 모든 과정은 차량과 주차시설, 충전설비와 운전자간의 지속적인 커넥티비티 기술로 이뤄진다. 주차시설이 차량에 빈 주차공간이나 충전구역의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무선충전기는 전기차의 완충 여부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등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특히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충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콘셉트가 구현되면 완충된 전기차가 충전구역을 차지해 다른 차들의 충전을 방해하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은 현대차그룹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는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주행 제어 기술들이 필요할 것이며 현대·기아차는 고객들이 자율주행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을 응용한 기술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25년경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하는 시점에 자율주차 기능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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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허리근력 키우는 웨어러블 로봇 '클로이 수트봇' 공개
서울-LG전자가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의 웨어러블 로봇을 선보이며 로봇솔루션 사업에 가속도를 낸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산업현장이나 상업, 물류공간에서 사용자의 허리근력을 보조하는 ‘LG 클로이 수트봇(CLOi SuitBot)’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8월 선보인 하체근력 지원용 로봇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클로이 수트봇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일정 각도 이상으로 허리를 굽히면 이를 감지해서 로봇이 준비상태에 들어가고 사용자가 허리를 펼 때 로봇이 사용자 허리에 가해지는 힘을 보조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반복되는 작업에서 사용자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기존 웨어러블 로봇들의 약점이었던 불편한 착용감을 대폭 개선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LG전자는 2019년 1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 에서 이 제품을 일반에 공개한다. 웨어러블 로봇은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내리는 작업자들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BIS리서치는 세계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2016년 1000억원 규모에서 오는 2026년에는 5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는 가정·상업용에서 산업·의료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 콘셉트를 공개하며 로봇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며 로봇솔루션 분야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지금까지 공개한 클로이 로봇은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수트봇(CLOi SuitBot)’ 2종 △인천국제공항에 투입된 ‘안내로봇(CLOi Guide Bot)’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청소서비스를 제공한 ‘청소로봇(CLOi CleanBot)’ △가정용·상업용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홈로봇(CLOi Home )’ △‘잔디깎이로봇(CLOi LawnBot)’ 외에도 20 17년 CES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서브봇(CLOi S erveBot)’, ‘포터봇(CLOi PorterBot)’, ‘카트봇(CLOi CartB ot)’까지 총 9종이다.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는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될 LG 클로이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사용자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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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 고속으로 고품질의 대형 출력이 가능한 3D 프린터 개발 성공
서울-하이비젼시스템(대표 최두원)은 2017년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과제인 ‘장비연계형 3D 프린팅 소재기술개발사업’ 참여기관으로 개발을 시작해 고속으로 고품질의 대형 출력물을 3D 프린팅 할 수 있는 ‘고속 Core-shell 광중합형 대형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모듈(CCM) 및 다양한 입력 센서들의 자동검사시스템 개발 업체로 잘 알려져 왔으나 이번 ‘고속 Core-shell 광중합형 대형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3D 프린터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광경화 소재를 경화시켜 출력물을 3D 프린팅 하는 방식은 SLA, DLP, LCD, CLIP, Jetting 등으로 다양하게 세분화 되며 각각의 방식은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개발에 성공한 하이비젼시스템의 기술은 SLA과 DL P 두 가지 방식을 한번에 적용하여 각각의 방식이 가지는 장점만을 극대화 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광경화성 액체 수지가 담긴 수조에 레이저를 발사해 경화 시키는 SLA방식은 고품질의 외관을 성형하고 3D 프린터에 결합된 빔 프로젝터를 재료 위에 투사하여 적층하는 DLP방식은 고속으로 내부를 성형하게 되는 것이다. 하이비젼시스템은 국책과제 신청 단계에서는 계획일 뿐 이였던 기술을 빠르게 현실화 시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하이비젼시스템의 축적된 모션제어기술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며 향후에도 하이비젼시스템의 축적된 다양한 기술을 3D 프린팅에 접목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두원 대표는 “이번 개발의 성공으로 다시 한번 하이비젼시스템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발된 기술은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대표 김갑철)에서 내년 하반기 상용화 출시를 통해 산업용 시장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hyvision.co.kr/common/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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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계 최초 5G 바리스타 로봇 상용
성남-세계 최초의 5G 로봇카페가 서울 강남에 문을 열었다. KT(회장 황창규)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있는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트(B;eat)는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의 로봇 카페로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을 받고 커피를 제조한다. KT는 기존 유선인터넷을 연결하여 운영하던 이동형 로봇카페에 5G 무선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로봇카페 비트에는 5G MHS(Mobile Hot Spo t, 모바일 핫스팟)가 탑재되어 있어 유선인터넷 연결 없이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한다. 로봇카페 비트에 설치된 5G 네트워크는 커피 주문 접수는 물론 풀(Full) HD급의 고화질 지능형 CCTV 영상으로 관제센터에 24시간 로봇의 상태정보를 송수신하는 데 쓰인다. 즉 로봇에 탑재되어 있는 CCTV를 통해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인지하고 카페 안의 상황을 고화질의 영상으로 관리자에게 송신하며 로봇의 이상 징후와 오작동 등 상태 정보를 지연 없이 전송한다. 특히 주문 접수와는 달리 로봇의 전원상태, 운전상황, 동작인식 등 로봇 상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서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 환경이 필요하며 여러 모듈이 동시에 접속하여 끊김 없이 작동상태를 파악하고 제어하기 위해서는 5G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다. 이밖에 로봇카페 비트에서는 원두, 파우더, 시럽, 우유 등 재료의 원산지와 유통기한, 위생상태 등의 정보를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T는 향후 바리스타 로봇에 음성 인식과 인공지능(AI) 기능을 더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 인식을 통한 주문 및 정보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달콤커피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로봇카페 비트는 4만9500원(부가세 포함)에 10GB가 제공되는 5G MHS단말 전용 요금제가 적용된다. KT 5G 사업본부 박현진 본부장은 “5G 바리스타 카페 비트는 서울 강남 도심에서 고객들에게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5G 로봇카페”라며 “5G 시대에 지능형 로봇은 우리 생활과 산업 전반을 완벽하게 혁신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T는 차별화된 기술로 차원이 다른 5G 서비스와 콘텐츠를 쉼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1일 3.5GHz 대역 5G 상용 전파송출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5G 1호 가입자 탄생을 알렸다. 주인공은 롯데타워 안내 로봇인 인공지능 로봇 ‘로타’로 로타는 AI, 자율주행, 실감형 미디어 등 5G 시대에 각광받을 기술이 담겨있다.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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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단초점 4K 프로젝터 공개
서울-LG전자가 초고화질 4K UHD 초단초점 프로젝터를 ‘CES 2019’에서 공개한다. ‘LG 시네빔 Laser 4K’ 프로젝터(모델명: HU85 L)는 짧은 투사거리에도 대화면을 보여주는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했다. 제품과 벽 또는 스크린 사이가 단 18cm만 돼도 120인치 대화면을 보여준다. 투사거리가 짧으면 제품을 설치하기 간편하고,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지나다니며 화면을 가리지 않아 좋다. 이 제품은 4K UHD(3840X2,160) 해상도에 화면 밝기는 최대 2500안시루멘(ANSI Lumen)에 달한다. 또렷하고 밝은 화면으로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LG 시네빔 Laser 4K’는 LG 프로젝터 중 음성인식 AI 기능을 갖춘 첫 제품이다. LG전자의 독자 AI 기술인 ‘ThinQ’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리모콘에서 마이크 버튼을 누른 채로 “스칼렛요한슨 나오는 영화 보여줘”, “뉴스 시작하면 틀어줘”, “셋톱박스 연결해줘”, “영화 끝나면 꺼줘” 등 음성명령만으로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설치 편의성도 뛰어나다. 크기가 가로 680mm, 세로 347mm, 높이 128mm로 동급 성능 프로젝터 최소 수준이다. 제품 길이가 짧으면 장식장 등에 설치 하기가 쉽고,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기존 초단초점 4K UHD 해상도 프로젝터들은 ‘LG 시네빔 Laser 4K’보다 2배 이상 크다. 사용자는 화면을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조정하기도 쉽다. 프로젝터를 처음 설치하면 화면이 치우쳐, 사다리꼴 형태로 나타나곤 한다. 대부분 프로젝터는 화면 모서리 4곳만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직사각형 모양을 만들기 어려웠다. 사용자가 ‘LG 시네빔 Laser 4K’를 이용하면 화면 테두리 총 12개 지점에서 늘리고 줄일 수 있어 똑바른 화면을 정교하게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리모콘 버튼에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어두운 곳에서 프로젝터를 시청하는 경우 기존 리모콘 버튼이 잘 보이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 LG전자가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4K UHD 프로젝터로 차별화를 하는 이유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다. 시장조사기관 PMA(Pa cific Media Associates)에 따르면 2019년 홈시네마 프로젝터(1500안시루멘~3999안시루멘 밝기 제품 중 풀HD~UHD해상도) 시장에서 UHD급 해상도 제품 판매량이 풀HD 해상도 제품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상무는 “초고화질 대화면에 편의성까지 완벽한 LG 시네빔 Laser 4K ’로 홈시네마 프로젝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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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속도와 견고성이 향상된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의 새로운 PrimePACK 3+ 플러그 앤 플레이 게이트 드라이버
산호세, 캘리포니아-중, 고전압 인버터 애플리케이션용 게이트 드라이버 기술의 선도업체인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Nas daq: POWI)가 2-레벨 및 3-레벨 애플리케이션용 Infineon의 PrimePACK™3+ 및 Fuji 호환 IGBT 모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플러그 앤 플레이 게이트 드라이버를 발표했다. SCALE-2™ 2SP0430T2XX 게이트 드라이버 보드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트랙션, UPS 및 재생 가능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1200 V 및 1700V IGBT 모듈을 위해 강화된 절연을 제공한다. IEC60664-1과 IEC61800-5-1 표준을 준수하고, PD2 및 PD3를 지원하는 버전으로 제공되는 2SP0430T2XX 제품군은 UVLO와 회로 단락 보호 등의 안전 기능뿐 아니라 새로운 D A AC(Dynamic Advanced Active Clamping )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DAAC는 특히 불안정한 전압으로 인해 DC-link 전압이 최대값에 도달하게 하는 광전지 인버터(PV) 및 트랙션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 2SP0430T2XX 게이트 드라이버는 서로 다른 절연 등급을 지원하는 1200V와 1700V Prime PACK 3+ IGBT 모듈에 맞게 5000VAC(50Hz / 1분)와 9150VAC (50Hz/1분)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모든 모듈은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플러그 앤 플레이 보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컨포멀 코팅 처리된다. 피크 출력 게이트 전류는 ± 30A이며, 레귤레이션 게이트 전압은 +15V/-10 V로 채널당 최대 4W 출력 전력을 공급한다(주위 온도 85°C에서 측정). 전파 지연은 100ns 미만으로 지터 진동은 ±4ns이다.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의 게이트 드라이버 제품 마케팅 부문 수석 이사인 Michael Hornkamp는 “우리의 SCALE-2 기술은 드라이버 유닛 안에 모든 핵심 보호 기능과 DC-DC 컨버터를 내장하여 시스템 BOM은 낮추고, 신뢰성은 높여준다. DAAC 덕분에 과전류가 발생했을 때나 회로 단락 턴오프 중에도 유닛이 최적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Hornkamp는 “새로운 2SP0430T2xx 게이트 드라이버는 연면거리와 공간거리에 대한 PD3 규격을 준수하는 1700V PrimePACK IGBT의 다양하게 변형된 모듈을 포함하고 있으며, 접지 상태 DC-link를 갖추어 3레벨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동작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드라이버이다. 덕분에 디바이스를 사용하기가 매우 간편해지고, 엔지니어의 개발 과제가 줄어들며, 출시 기간까지 단축된다”고 덧붙였다. 이 게이트 드라이버는 현재 판매 중이며 가격은 100개 단위로 개당 162달러이다. 기술 지원은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 웹사이트(https://gate-driver.power.com/ko/products/scale-2-plug-and-play-drivers/2sp0430/)에서 제공된다.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 개요 Power Integrations, Inc.는 고전압 전력 변환을 위한 반도체 기술의 선도적 혁신 기업이다.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의 제품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생산과 밀리와트에서 메가와트에 이르는 범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효율적인 전력 전달 및 소비를 가능하게 해주어 클린 파워 에코시스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powe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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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소프트, 거치형 게이밍 마이크 '채터스기어' 개발
광주-오디오 분석 및 처리 SW 전문 기업 ㈜비에스소프트(대표 장범석)가 거치형 게이밍 마이크 ‘채터스 기어(Chatter’s Gear, 이하 채터스)’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채터스는 청각 지능 기반 원거리 녹음 기능과 바이노럴 3D 오디오 출력 기능을 겸하는 음향 장치다. 헤드셋 필요 없이 탁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이 제품은 사용자와 떨어져 있어도 주변 잡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기존 게이밍 마이크는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헤드셋과 일체화돼 입에 가까이 댄 상태로 사용해왔다. 헤드셋을 통한 음성 대화는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 등 인기 FPS 게임에서 사용이 일반화되고 있지만 장시간 사용 시 귀에 땀이 차거나 헤어스타일 변형 등 불편함을 동반했다. 이에 반해 채터스는 헤드셋 없이 멀리 떨어뜨린 상태로 사용할 수 있어 게이머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터스 개발에 참여한 전광명 비에스소프트 수석 개발자는 “PC방에서 오래 게임하는 분들이 이어폰으로 소리를 듣고, 헤드셋은 목에 건 채 마이크만 입에 대고 말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며 “스마트 스피커를 설계한 노하우를 녹음에 활용한다면 마이크를 입에 가까이 대지 않아도 음성 채팅에 적합하겠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그의 말대로 채터스에는 비에스소프트가 스마트 스피커 개발에 활용했던 고유 음원 분리 기술이 적용됐다. 멀리서도 효과적인 잡음 제거를 위해 빔 형성 기술과 기계학습 복합 음원 분리 알고리즘 기술을 융합했다. 이를 통해 채터스는 사용자 정면 외각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실시간 학습하고, 어떤 환경에서든 게이머 목소리만 분리해 인식할 수 있다. 기존 헤드셋의 잡음 감쇄 기술(노이즈 캔슬링)과 다른 방식을 취했지만, 성능은 고성능 헤드셋 마이크를 입 앞에 대고 말한 것과 같은 수준이다. 내년 3월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채터스 양산과 홍보에 들어간 장범석 대표 비에스소프트는 “십여년이 넘도록 발전이 없던 게이밍 헤드셋 부문에 혁신을 일으킬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게이머들과 인터넷 BJ 등 PC 앞에서 마이크를 사용하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는 제품인 만큼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사업화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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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이, 한국 주도 사물인터넷 접근성 국제표준 채택
서울-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전영만)은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우시에서 개최된 ITU-T SG20(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한 권고안 3건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채택되고, 한국이 제안한 신규 권고안 3건에 대한 개발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는 전화·인터넷 등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관련 정보통신기술 및 활용, 요금 정산 등 분야의 국제표준 권고를 제정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이며, 연구그룹 SG20은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관련 ITU-T 권고 표준의 제·개정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한국의 중소기업이 4차산업을 대표하는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 국제표준을 세계최초로 개발, 승인을 받아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Y.4204는 국내 접근성 전문기업인 에스씨이(SCE)가 착수 단계에서부터 개발을 주도하였다. 에스씨이는 2016년에 표준의 개발을 제안하였으며, 표준 초안 마련과 최종안 개발에 이르기까지 소속 연구원(손학, 이용직)이 에디터로서 개발을 이끌었다. 이 표준은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정보취약계층이 정보를 접근함에 있어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표준화 한 것으로 국내 접근성 전문기업 에스씨이가 주도로 개발한 표준이다. 이번 표준은 기존에 웹사이트나 모바일과 같은 개별적인 매체나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표준과 달리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어 상호운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취약계층의 접근성 부족으로 정보격차가 심화됨을 방지하지 위해 개발된 표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와 배려가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초의 국제표준이다. 이번 표준은 한국의 주도하에 UN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접근성 최고조정기구(JCA-AHF)의장이자, 접근성 권위자인 미국의 Andrea Sak s와 공동작업을 통해 채택되었다. 이번 국제표준의 선점과 함께 향후 스마트시티와 같은 분야에서 대중교통수단의 접근성 국제표준도 현재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개발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표준개발을 주도한 에스씨이의 손학 이사는 “사회적인 약자를 대면하는 정보접근성 분야는 한국이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활성화 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이번 국제표준의 선점을 계기로 UN등의 국제기구와 접근성 개선을 협력하고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로벌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에스씨이 개요 에스씨이는 접근성 전문 컨설팅, 솔루션, 표준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모바일, 웹, 사물인터넷 관련 접근성 컨설팅 △모바일 접근성 점검 솔루션 ‘forApp’ 서비스 운영 △ITU-T, ASTA P 국제표준기구에서 국제 접근성 표준개발, 국내 접근성 표준개발을 다루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forap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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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세계 최초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 개발
서울-현대자동차가 개인화 맞춤형 자동차 기술 시대를 본격화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문을 이용해 자동차의 문을 열고 시동도 걸 수 있는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 시스템을 2019년 1분기 중국에 출시될 신형 싼타페 ‘셩다(胜达)’에 우선 탑재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향후에도 운전자 개인별 프로필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술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미래 자동차 트렌드에 본격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기술은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미래 공유형 자율주행자동차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의 상세한 기술 원리와 작동 과정은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 G 저널과 HMG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생체 정보인 지문을 차량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자동차 키 없이도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도어 핸들에 달린 센서에 손을 대면 차량 내부의 지문 인증 제어기에 암호화된 지문 정보가 전달돼 차문이 열리며 차량 탑승 뒤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재된 시동버튼을 터치해 편리하게 시동을 걸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개인별 맞춤 운전 환경까지 제공한다. 지문을 등록한 여러 명의 운전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정보에 따라 운전석 시트 위치와 아웃사이드 미러의 각도를 자동차가 알아서 조정한다. 향후에는 차량 내 온도와 습도 등 공조 시스템, 스티어링 위치 등도 맞춤 기능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그 동안 지문을 이용해 시동을 거는 기술은 있었지만 도어 개폐는 보안과 내구성 문제 때문에 적용이 쉽지 않았다. 실내와 달리 외부에 노출된 도어에 지문 인식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뜨거운 햇빛과 혹독한 눈보라, 고압세차기의 강한 물줄기를 견디면서 차의 내구 연한과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안은 더욱 큰 문제다. 현대차가 개발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인체가 전하를 축적할 수 있는 능력인 정전용량, 즉 ‘커패시턴스(Capacitance)’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지문이 닿는 부분(산)과 닿지 않는 부분(골)의 정전용량 차이를 이용하므로 영화에서처럼 유리잔 등에 남아 있는 지문 흔적을 이용해 위조지문을 만들기는 매우 어렵다. 다른 사람의 지문을 등록된 운전자의 지문으로 잘못 인식할 확률도 약 1/50000에 불과하다. 이는 스마트키 등 일반적인 자동차 키보다 보안성이 5배나 높은 수준이다. 또한 실시간 학습을 통해 운전자가 사용하면 할수록 인식 성공률이 더욱 높아진다. 까다로운 자동차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 0 인증도 획득해야 한다. 현대차는 지문센서부품사와 협업를 통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해당 기술에 대한 인증까지 획득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이번에 공개한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술뿐 아니라 근거리 무선통신(NFC, Nea r Field Communication) 등 다양한 개인화 맞춤형 기술을 제품에 확대 적용하여 미래 자동차 시장에 걸맞은 기술적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앞으로 각각의 제품에 △개인에 최적화된 차량 내 환경 △간편하고 직관적인 조작 환경 △운전자 조작 이전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기술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이동의 제약으로부터의 자유로움, 누구에게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의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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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옵저버 선박, 오션윙스® 윙세일 장착… VPLP와 CNIM이 해상운송의 탄소제거 위해 개발한 솔루션
파리-온실가스와 미세입자 배출이 없는 에너지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는 최초의 수소 동력 선박인 에너지 옵저버(Energy Observer)가 오션윙스(Oceanwings®) 윙세일(wingsail)을 장착했다. 12m 높이의 합성 마스트와 32m² 면적의 돛 2개로 구성되어 있는 이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은 선박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VPLP 디자인(VPLP Design)이 설계한 Oceanwings® 윙세일은 라센쉬르메르(La Seyne-sur-Mer)의 CNIM 산업 시설에서 공동으로 개발, 제조된다.에너지 옵저버(Energy Observer) 선상에 Ocea nwings®를 설치한 것은 해상운송이 전 세계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첫 걸음이다. 아메리카 컵(America's Cup)의 단단한 돛에서 영감을 얻은 이 기술은 선박에 따라 18%에서 42 %까지 에너지를 절감시킬 수 있다. 전체 세계 무역의 90 %가 해상 운송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매우 중요한 수치이다. 현재 미세입자와 질소산화물(NOx) 및 유황(SO x)과 같은 대기 오염 물질을 분출해 심각한 대기 오염을 일으키는 선박이 5만 척에 이르고 있다. 2017년 말, CNIM과 VPLP Design은 Ocean wings® 추진 시스템의 설계 및 제조를 위한 기술 제휴 협약에 서명했는데, 이 제휴관계를 통해 산업 생산에 적합한 제품을 설계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했다. Oceanwings® 윙세일은 처음으로 두 개가 에너지 옵저버 선박에 장착되면서 이제는 성숙 단계에 이르렀다. CNIM은 장비 제조업체 및 산업 계약자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해 Oceanwings® 설계가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적, 산업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했다. CNIM 산업 시스템 부문 최고 책임자인 필립 라자르(Philippe Lazare)는 “우리는 고객이 기대하는 성능 수준뿐만 아니라 시장이 부과하는 경제적 제약을 충족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VPLP Design의 공동설립자인 마르크 반 퍼티그헴(Marc Van Peteghem)은 “Oceanw ings ® 윙세일은 레크리에이션 항해, 요트, 해상 운송(벌크 운반선, 케미칼 탱커, 유조선 등) 및 근해 낚시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될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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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시스템, 냉각 뉴트리노 계열 열성 카메라 코어 3 종 출시
윌슨빌, 오레곤-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Inc.)(나스닥: FLIR)이 작고 가벼운 플리어 뉴트리노 LC(FLIR Neutrino LC) 및 플리어 뉴트리노 성능(FLIR Neutrino Performa nce) 시리즈 코어 2종, SX12와 QX 등 세 가지 Neutrino™ 중파 적외선(MWIR) 카메라 코어를 13일 발표했다. 이 최신 모델은 상업용 및 산업용, 방위용 OEM 업체 및 시스템 통합 업체를 위한 플리어 뉴트리노 냉각 카메라 코어 제품군의 폭을 넓혀준다. 뉴트리노 LC는 플리어 최초의 고온 작동(HOT) MWIR 카메라 코어로 SWaP + C (크기, 무게, 전력 및 비용)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다. 가장 작고 가장 가벼우며 전력소모가 가장 적은 뉴트리노 모델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LC는 더 작은 드론에 장착되어 더 오랫동안 비행할 수 있게 해준다. 뉴트리노는 HOT 기술을 통해 이전 모델보다 2배나 빠르게 이미지 처리에 착수해 광 가스 이미징(optical gas imaging) 전문가로 하여금 더 빨리 가스를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뉴트리노는 작동 수명이 길기 때문에 유지 보수가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들고 제약이 있는 보안 애플리케이션에 설치할 수 있다. 새로운 뉴트리노 성능 시리즈 제품인 뉴트리노 SX12와 뉴트리노 QX는 플리어의 최고 해상도 MWIR 성능을 제공한다. 뉴트리노 SX12는 고해상도의 열성 이미징 영상을 만들어내고, 3.1 메가 픽셀이 넘는 뉴트리노 QX는 플리어의 최고 해상도 MWIR 코어이다. 뉴트리노 성능 모델은 먼 거리까지 맑은 이미지를 제공하는 한편, 넓은 시야를 유지해 지상 기반 또는 비행 중의 정보, 감시, 정찰 (ISR) 및 드론 대응 솔루션에 적합하다. 플리어 시스템 사장 겸 CEO인 짐 캐논(Jim Can non)은 “뉴트리노 냉각 카메라 코어 신제품 3종은 크기, 무게, 전력, 비용 및 수명에 대한 새로운 기준 설정에서부터 동급의 중파 열성 카메라 중 최고의 해상도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기술 진보를 보여주고 있다”며 “일반적인 산업 표준 인터페이스와 단순하고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제어 및 기술 지원을 통해 뉴트리노 신제품은 OEM업체로 하여금 제품 개발 위험을 줄이고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대된 뉴트리노 제품군은 고객이 과제를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생명을 구하도록 지원할 기회를 플리어에게 열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트리노 SX12, QX 및 LC는 상업용, 산업용 및 방위 제품에 사용되는 이중 용도의 카메라 코어로 미 상무부 수출관리규정에 따라 수출통제분류번호 6A003.b.4.a로 분류된다. 모든 뉴트리노 신제품 모델이 오늘부터 주문 가능하다. 뉴트리노 시리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flir.com/neutrino) 참조.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개요 1978년에 설립되고 미국 오레곤주 윌슨빌에 본사를 둔 플리어 시스템은 감지 및 인식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명 구조를 지원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세계 선도적 센서 시스템 업체이다. 약 3500명의 직원을 보유한 플리어시스템의 비전은 열화상 및 관련 기술을 활용해 보안 및 감시, 환경조건 모니터링, 실외 레크리에이션, 머신 비전, 내비게이션 및 첨단 위험 감지를 위한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세계인의 제6감(Sixth Sense)’로 거듭나는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flir.com) 참조 및 트위터에서 @flir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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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날로그 감성 담은 스마트워치 'LG Watch W7' 출시
서울-LG전자가 17일 아날로그 감성을 웨어러블 기술에 담아낸 스마트 워치 ‘LG Watch W7’를 국내에 출시한다. 출고가는 39만6천원, LG 베스트샵과 11번가, G마켓, 네이버 등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판매한다. ‘LG Watch W7’은 초소형 아날로그 기어박스를 탑재해 실제 시곗바늘이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본체에는 스테인리스스틸을 적용해 탄탄한 내구성과 정갈한 아름다움을 모두 갖췄다. LG전자는 초절전 기술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웨어러블 IT 기기의 사용 편의성을 향상했다. 기존 스마트 워치가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이상 사용하기 힘들었던 반면, ‘LG Watch W7’은 최대 이틀까지 쓸 수 있다. 전원이 꺼진 후에도 시계의 시침과 분침이 최대 3일까지 작동해 손목시계로 쓸 수 있다. 아날로그 시계로만 사용할 경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14만여 개의 페이스는 캐주얼부터 우아한 기품까지 고객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땀, 물 등 습기에 강하고 쉽게 변색되지 않아 야외 활동에 적합한 러버 스트랩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 일반 시곗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은 가죽이나 메탈로 시곗줄을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LG Watch W7’은 구글의 웨어러블 OS인 ‘Wea r OS by Google’을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스마트 기능을 구현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전화, 문자, 카톡 등 다양한 알림 확인은 물론, 운동량을 측정하는 구글 피트니스(Google Fit)도 사용할 수 있다. 가속도, 지자기, 자이로, 압력 등을 알 수 있는 센서들을 탑재했고 시곗바늘을 활용한 스톱워치, 타이머, 나침반, 고도계, 기압계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적용됐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최첨단 IT 기술과 품격 높은 디자인으로 스마트 워치의 새로운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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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차량사물통신기술 단말기 개발
성남-KT(회장 황창규)는 국내 최초로 Cellular V2X (C-V2X)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국내 중소기업 아이티텔레콤(대표 최광주)과 협력해 C-V2X 차량단말기를 개발했다. C-V2X는 차량-차량, 차량-보행자, 차량-교통인프라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달하는 기술로 차량에 탑재된 센서나 카메라로 탐지하기 어려운 정보까지 전달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C-V2X 차량단말기는 현재 시제품 단계로 기가코리아사업단의 자율주행 실증 과제 일환으로 개발했다. C-V2X 차량단말기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장착되어 서울, 대구, 판교 3개 지역 테스트베드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G 통신이 추가된 5G-V2X 차량단말기도 개발 중이다. KT는 V2X 기술 이외에도 5G를 이용한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KT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을 통해 차량전용 네트워크를 제공해 차량 통신의 보안성과 QoS를 보장할 예정이다.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과 V2X 기술이 결합되면 차량 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자율주행차가 요구하는 높은 보안성과 초저지연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KT는 자율주행에 5G를 결합해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5G 자율주행 자동차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판교 5G 자율주행버스 체험, 영동대로 자율주행 체험, K-City 준공식 등 다양한 행사에서 소개함으로써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진행한 실 도로 5G 자율주행버스 군집주행과 K-City 준공식에서 시연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격 관제는 KT의 앞선 기술력을 보여주는 계기였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장은 “이번 C-V2X 단말기 개발은 KT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보여주었던 5G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을 실제 상용화 수준까지 완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KT는 지속적으로 미래 차량 서비스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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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북유럽 통신 사업자 대상 글로벌 5G 리더십 전파
성남-KT(회장 황창규)가 11일부터 2일 간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열린 ‘5G Deploy ment Seminar’에 참여해 5G 차별화 기술 논의와 더불어 평창 5G 올림픽의 성과와 5G 상용화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릭슨 주최로 열린 이번 5G Deployment Sem inar은 글로벌 주요 통신 사업자, 제조사를 초청해 5G 기술 협력 및 활용 사례를 논의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스웨덴 통신사업자 Telia Company를 포함한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 제조사가 참석해 5G 상용화 준비 현황과 다양한 5G 활용 사례를 논의했다. KT는 이번 행사에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초청돼 ‘KT, Bringing 5G into Reality(KT, 5G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5G 시범서비스 성과와 5G 상용서비스 준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KT는 1일 시작한 5G MHS(Mobile Hotspot) 상용서비스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성공적인 평창 5G 시범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B2C, B2B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KT는 이번 5G Deployment Seminar을 통해 그동안 3G와 LTE 장비협력을 함께 해온 에릭슨과 함께 5G 조기 상용화에서도 지속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향후 초고신뢰 저지연 통신(UR LLC: Ultra Reliable and Low Latency Com munications) 기술, 5G 커버리지 개선을 위한 특화 솔루션 등 5G 진화기술 상용화에 있어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Ericsson 5G Deployment seminar는 현재 미국과 한국이 5G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에는 일본과 중국도 본격적으로 가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5G 가입 건수는 모바일 광대역의 강화로 2024년까지 총 모바일 가입 건수의 약 17%를 차지하는 15억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5G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확대되는 셀룰러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 연사로 참석한 KT 네트워크부문 김병석 상무는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에릭슨, 인텔과 함께 5G 기반 실시간 UHD 영상전송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면서 “KT는 5G 상용망에서도 에릭슨의 앞선 5G 기술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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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 출시 및 신규 맵 비켄디 공개
서울-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이하 PS4) 버전 공식 출시와 함께 설원 배경의 신규 맵 ‘비켄디(Vikendi)’ 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은 기존 에란겔, 미라마, 사녹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켄디 맵도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PS4 프로(PS4 Pro) 플레이어는 더욱 향상된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 로그인한 플레이어에게는 PS4 전용 ‘픽셀 아트’ 낙하산 한정 스킨이 제공된다.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공식 유통 채널을 통해 3만2000원에 판매되며 18세 이상(청소년이용불가)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 2018(The Game Awards 2018)에서 공개된 비켄디 맵은 6km X 6km 규모로 사녹의 빠른 속도감과 에란겔의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플레이어는 설원에서 눈 위에 새겨진 발자국을 추적하며 서로 쫓고 쫓기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새로 추가된 G36C 소총, 빙판에서 주행 가능한 스노모빌 등 신규 아이템과 차량은 비켄디 맵만의 재미를 더한다. 비켄디 맵은 19일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되며 PC 테스트 서버를 통해 금일부터 사전 체험을 할 수 있다. PS4와 엑스박스 원에는 2019년 1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펍지주식회사 권정현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 출시로 수천만 명에 달하는 플레이스테이션 유저와 소통하게 돼 기쁘다. PS4 버전은 전 세계에 배틀그라운드를 알리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PS4 유저가 배틀그라운드의 사실적인 전투 경험과 게임성을 즐기고 곧 업데이트되는 비켄디 맵에서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과 비켄디 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펍지주식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배틀그라운드 PS4 트레일러 영상 및 비켄디 최초 공개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 개요 펍지주식회사는 크래프톤(KRAFTON, 전 블루홀) 게임 연합의 일원으로 2009년 설립된 블루홀 지노게임즈로 시작하여, 2017년 펍지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해 현재 PC, Xbox, 모바일 플랫폼으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이후 ‘가장 빠르게 1억달러 수익을 올린 스팀 얼리액세스 게임’을 비롯한 기네스북 7개 세계 기록에 등재됐으며, 국내외 다수의 게임 어워드를 수상하며 배틀로얄 장르의 세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펍지주식회사는 현재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6개 지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배틀그라운드를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으로 확장한다는 목표 아래 이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펍지주식회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playbattlegroun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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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EX MEETUP SEOUL, 글로벌 레이아웃 공개한 국내 첫 밋업 성료
서울- 암호화폐 거래소 99EX와 OKEx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99EX MEETUP SEOUL’의 파트너 미디어사 TVCC는 이번 밋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밋업을 통해 99EX는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계획과 전 세계의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업과의 다각적 협력으로 사용자 위주 거래소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인 레이아웃을 발표했다.99EX MEETUP SEOUL 국내 첫 밋업99EX는 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OKEx의 최초 오픈 거래소 중 하나다. OKEx의 사용자 시스템 공유와 지갑 자산 연동 등 OKEx의 메인넷에서 마케팅 및 거래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잠재적 유저들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다. 또한, OKEx와의 트랜잭션 보안 기술 계약으로 거래소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밋업에는 AIPoker, SwissBorg, CopyFun, FST Network, TUBI, Sinoc, Cupid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우수 프로젝트의 로드쇼와 글로벌 투자 기관 및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를 초청한 패널토론을 진행하여 업계의 다양한 이슈를 논의했다.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범하는 99EX의 취재 열기 또한 뜨거웠다. 한중 최초 블록체인 미디어 Coinin,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TVCC, BLOCKTIMES TV 등 중국과 한국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의 대거 참가로 현장 분위기를 담은 뉴스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99EX 공동창업자 Elfy Chen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이 계속되리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암호화폐 생태계 발전을 위해 거래소는 계속 필요하다. 한국 시장에서의 시작은 암호화폐로 거래되겠지만, 이후에는 법정화폐로 거래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한국 시장을 거점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릴 99EX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TVCC는 행사 당일 AI, 빅데이터 분석 및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온라인 포커 게임 플랫폼 AIPoker의 창립자 Dong Wang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한국 유저들에게 AIPoker에 대한 소개와 향후 로드맵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Dong Wang 대표는 공식 스피치를 통해 “AIPoker는 기존 블록체인에 직면한 유비쿼터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디지털 통화 사용자의 규모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기존 통화 시스템 사용자를 디지털 통화 자산 소유자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99EX 밋업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의 개발과 프로젝트 양성에 대한 업계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블록체인 생태계의 실용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적인 등장은 새로운 기회에 대한 도전과 진보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씨씨 개요 TVCC는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는 블록체인 콘텐츠 전문제작 미디사다. 블록체인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전문기사를 바탕으로 자체적 콘텐츠 개발 및 프로듀싱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가장 주목받는 언론매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tvc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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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플레이어 대상 크리스마스장식 선정 이벤트 개최
로스앤젤레스-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인 잼 시티(Jam City)가 워너 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Warner Bros. Interactive Entertainment)의 포트키 게임스(Portkey Games)와 제휴하여‘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tter: Hogwarts Mystery)’를 출시했다. 포트키 게임스는 J.K 롤링(J.K. Rowling)의 원작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마법 세상의 모바일 및 비디오게임 경험을 창출하도록 특별 제작된 레이블로 플레이어는 스스로 만들어내는 모험의 세계 한 가운데에 놓이게 된다.이벤트 내용 인기 모바일 게임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tter: Hogwarts Mystery)’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갈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맞은 마법사 세계(Christmas in the Wizarding World)’를 기념해 그린핀도르·슬리데린·래번클로·후플푸프의 상징인 붉은색·녹색·푸른색·노란색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를 각 기숙사 휴게실에 세울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트리 장식에 한 표를 던질 수 있다.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에 접속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뽑으면 된다. 투표 결과는 오는 12월 13일에 게임 속 기숙사별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공개한다. 잼시티는 트리 공개에 발맞춰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소셜 채널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이달 개제한다. 호그와트 크리스마스의 흥분을 ‘머글’ 세계로 불러올 본 영상은 게임 속의 모든 크리스마트 장식과 테마를 조명한다. 본 영상은 또한 시간제한이 있는 사이드퀘스트(sidequest)를 공개한다. 사이드퀘스트는 마법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위즐리 가족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또한 본 영상은 이번 행사에서 투표로 결정된 인기 장식물을 팬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설명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시 이구아도(Josh Yguado) 잼시티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비밀, 마법, 수업뿐만 아니라 의식과 제전을 상당수 포함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과 장식을 현실로 불러오는 무대에 플레이어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잼시티는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다채로운 모험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 호그와트 학교 학생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다. 역할극 게임(RPG) 요소가 들어 있는 서술적 모험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자기가 원하는 학생 아바타를 만들어 학교 교실에서 마술을 배우고 다른 학생들과 친구가 되거나 경쟁 상대가 된다.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자신의 캐릭터가 호그와트 학교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데 영향을 주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 게임에는 플레이어의 결정과 취하는 행동이 과제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대결 시스템이 있어서 팬들이 마녀나 마법사로서의 자신의 실적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한다.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장식 활동에 참여하거나 다른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면 소셜 채널(www.facebook.com/HPHogwartsMystery,www.twitter.com/HogwartsMystery,www.instagram.com/hphogwartsmystery) 참조.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HarryPotterHogwartsMystery.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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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중국 Pimax VR 기기에 아이트래킹 기술 탑재
성남-시선추적 소프트웨어 기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중국의 VR기기 제조사인 파이맥스(Pimax)와 VR 아이트래킹 모듈 제작 협력을 위한 협약을 2일 체결했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비주얼캠프가 파이맥스의 시선추적기술 분야 협력사로 내정돼 현재 파이맥스용 아이트래킹 모듈을 개발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2019년 1월 개최되는 CES에서 해당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은 서울에서 열린 파이맥스 8K HMD 로드쇼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파이맥스 8K HMD의 킥스타터 지원자, 예약판매 신청자 등 국내외 150여명이 참석했다. 파이맥스는 1600만 화소의 고사양을 자랑하는 8K VR HMD이 실제 사람의 시야와 비슷한 200도의 시야각을 제공해 보다 몰입감 있는 VR경험을 선사했다. 파이맥스는 2017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 423만달러의 펀딩을 달성하며 주목받은 중국의 VR HMD 제조업체다.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약 6000여명의 사람들이 펀딩에 참여해 최고 금액을 달성하는 등 VR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파이맥스는 8K HMD에서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모션 트래킹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트래킹을 비롯한 손동작 인식, 무선모듈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모션 트래킹 기술을 갖춘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상용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로빈 웡(Robin Weng) 파이맥스 대표는 “킥스타터 지지자들은 단순 소비자가 아닌 VR 산업의 파트너이자 VR 산업의 꿈을 함께 이뤄 나가는 동반자들이다. 파이맥스 8K 포럼에서 보여준 이들의 관심과 지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성과는 없었을 것”이라며 “비주얼캠프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완벽한 제품 개발을 위해 여정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비주얼캠프와의 협력을 통해 파이맥스 8K HMD에 아이트래킹 모듈까지 적용된다면 최근 넓은 시야각과 아이트래킹 적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StarVR One에 대항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킥스타터 역사상 유례없는 펀딩을 받았던 제조사 파이맥스와의 협력은 시선추적 관련 시장에 뛰어든 지 4년 밖에 안된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비주얼캠프만의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VR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VR 개발자들과 사용자들이 아이트래킹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이래 2017년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2479.9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8073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 58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394건, 해외 특허출원 554건 등이다.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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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나, Opera 50mm F1.4 FF 출시
서울-광각의 명가로 불리는 토키나는 새로운 표준렌즈 ‘TOKINA opera 50mm F1.4 FF’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토키나 오페라 50mm F1.4 FF는 토키나 신작 오페라 라인업 중 광학 및 전자 디자인의 모든 면에서 최신 기술을 갖춘 최고급 DSLR 카메라용 프리미엄 렌즈로 풀프레임형 DSLR 카메라를 위해 개발된 렌즈이다. 오페라 50mm F1.4 FF의 광학 구조는 SD(초저분산) 유리로 성형된 3개의 렌즈와 한 개의 구면 렌즈 그룹을 사용한다. 아울러 원형조리개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보케를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최대 개방 시에도 중앙부와 주변부까지 선명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해 다양한 사진 장르와 장면에 적합하다. 새로 도입된 ‘토키나 ELR코팅’은 가시광선의 평균광 반사율을 기존의 토키나 렌즈의 코팅 성능에 비해 크게 감소시켜 역광 및 강한 빛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고스트와 플레어를 극적으로 최소화한다. 특히 총 8개의 접합 지점에 구현된 방진, 방습 실링 처리로 먼지 및 습기가 렌즈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덕분에 방진 및 방습 기능의 DSLR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경우 이슬비나 안개와 같이 습한 촬영 조건에서도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페라 50mm F1.4 FF의 초점 링 회전 방향은 독점적인 니콘 및 캐논 렌즈와 동일하며, 빠르고 정확한 AF를 위해 초저소음 작동을 위한 고속의 링 모양 초소음 모터를 내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koreaphotoproduc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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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소프트, 공유 오피스 비피메이커스랩 오픈 1주만에 공실률 0% 기록
성남-성남, 분당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서비스 업체 비피메이커스랩이 오픈 1주만에 공실률 0%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성남 일대 공유 오피스 공실률이 30%를 넘나드는 것과 사정이 다르다. 비피메이커스랩은 다른 공유 오피스처럼 임대 사업자가 아니다. 비피소프는 비피메이커스랩이 현재 총 60여명이 입주해 공간 공유 외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개발 지원, 시드 투자, 자금 조달 연계, 컨설팅 등 비피메이커스랩만의 창업 특화 서비스를 지원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피메이커스랩은 다른 공유 오피스 업체보다 1인당 업무 공간이 30%나 넓은 특징을 가진다. 입주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비피메이커스랩의 목적이다. 장민호 비피메이커스랩 대표는 “공유 오피스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지만 비피메이커스랩의 운영 노하우를 살려 성남을 대표할 수 있는 창업에 특화된 공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피메이커스랩은 성남,분당에 특화된 공유 오피스로서 성남시청 1호점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기점으로 이매역 2호점, 서현역 3호점, 수내역 4호점, 정자역 5호점을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byf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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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VR콘텐츠 전문기업 서틴스플로어와 업무협약 체결
성남-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비주얼캠프가 시선추적기술이 적용된 VR, 모바일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 VR콘텐츠 기업인 서틴스플로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비주얼캠프와 서틴스플로어는 시선추적기술이 적용되는 VR 콘텐츠 개발과 아이 트래킹(Eye Tracking) 데이터 제공 관련 사업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상호 적극 협력하게 된다. 비주얼캠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계적이었던 시선추적기술 적용 시장을 넓히고, 5G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VR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VR 콘텐츠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서틴스플로어가 이미 사업 협약을 맺고 있는 분당 서울대병원과 함께 자폐증, 난독증 진단 솔루션 등 의료 부분의 VR 콘텐츠 개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비주얼캠프는 VR/AR/Mobile 기기에 적용되는 시선추적기술을 보유, 시선추적 SDK 및 시선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서틴스플로어는 VR기술기반 콘텐츠 개발 기업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적용하며 주목받고 있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독보적인 VR 콘텐츠 제작기술을 보유한 서틴스플로어와의 협약을 통해 비주얼캠프 시선추적기술의 적용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며 “시선 UI, 시선정보분석, Foveated Rendering 등 시선추적기술을 활용해 VR, 모바일 콘텐츠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양사는 공동 연구, 관련 세미나 개최 및 참석 등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며, 기술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이래 2017년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2479.9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8073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 58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394건, 해외 특허출원 554건 등이다.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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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치오 얼라이언스, '2018년 미국 연구개발 테마 총서 Vol. 03. 인공신경망' 보고서 발간
서울-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18년 미국 연구개발 테마 총서 Vol. 03. 인공신경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GDP) 대비 R&D 투자비중(4.24%)은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 정부와 민간을 합친 연구개발비(R&D) 총액(69조원)은 세계 5위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연간 정부로부터 R&D 예산 20조원 규모를 지원받는 연구 주체(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민간기업)의 경쟁력은 투입 예산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 평가에서도 국내 기업혁신역량은 35위, 산학연구협력 수준은 27위(2017년 기준)에 그치고 있다. 2018년 네이처 인덱스를 보면 세계 100대 대학에는 서울대와 KAIST 2개 뿐이며 정부 출연연구소도 100대 연구기관에 IBS 등 4개, 기업 연구소는 100대 기업 중 삼성전자만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에 비하여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연구논문의 양 뿐 아니라 연구의 질에서도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국가 R&D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R&D 총 예산은 1496억 달러(약 168조 원)로, 2017년 1568억 달러 대비 4.6% 감소했으나 중국(2위), 일본(3위)에 비하면 여전히 많은 연구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기를 맞이하여 주요 기술 선진국은 자국의 핵심산업의 선도적 기술확보를 통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은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내 콘트롤 타워를 두고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장기 기술개발 프로젝트부터 상용화, 실용화를 위한 단기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테마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에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주요 핵심기술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연구개발 동향, 특히 최근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망 기술분야에서의 연구개발 테마를 소개함으로써 미국의 연구개발 전략과 연구 방향성을 통하여 국내 연구개발 전략수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미국 연구개발 테마 총서’를 기획하게 되었다. 그 첫 번째로 정밀의료로 주목받는 바이오/의료/헬스케어 기술 분야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주목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국 체외진단기술 연구개발 테마’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는 AI(인공지능) 기술과 헬스케어 분야를 아우르는 분야로 ‘미국 인공신경망 기술 연구개발 테마’를 발간하게 되었다. 모쪼록 연구자와 연구개발 기획자 모두에게 연구개발 아이디어의 획득과 경쟁력 있는 연구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 개요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하여 유망분야를 발굴, 관련 기업에 서비스하는 산업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ch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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