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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징, 탄소-제로 TENCEL 브랜드 출시로 섬유 산업 탄소 저감활동에 박차 가해
서울-2019년 렌징 그룹이 발표한 지속 가능성과 기후변화에 대처 방안에 따라 렌징의 대표 섬유 브랜드인 TENCEL™은 최초의 탄소-제로 리오셀과 모달 섬유를 시장에 선보였다.탄소중립성의 선도적인 글로벌 프레임워크인 The CarbonNeutral Protocol®의 엄격한 지침에 따라 개발된 탄소-제로 TENCEL™ 브랜드 섬유는 섬유산업용 CarbonNeutral® 제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섬유의 생산, 제조 및 유통과 연관된 탄소 배출량이 계산 및 상쇄됨을 의미한다. TENCEL™ 브랜드는 ‘true carbon zero’ 캠페인의 주도 아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Science Based Targets’ 계획과 가속화된 지구 온난화를 저지하기 위한 유엔 지속 가능 개발 목표(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기여하고 있다.오늘날 렌징 그룹은 Science Based Targets를 통해 공인된 업계 최초의 목재 기반 섬유 제조사로 자리매김 했다. 렌징은 2030년까지 특정 온실가스 배출량을 5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9월부터 생산되는 렌징의 새로운 탄소-제로 TENCEL™ 모달과 리오셀 섬유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량과 공급망 전반에 걸친 에너지 소비량 저감 목표 달성에 기여 중이다. 이러한 탄소 중립 섬유 제품군(carbon neutral fibers)은 패션 및 텍스타일 섬유 산업에 새로운 지속 가능한 소재에 대한 바람을 일으킴과 동시에 운영 및 공급망에서의 탄소 저감을 위해 1억 유로 이상 투자 계획을 가진 렌징의 확고한 의지를 시사한다.◇탄소 제로 달성 위한 ‘신소재 섬유(All-new fiber)’ 여정식물성 기원으로부터 유래된 생분해성 탄소-제로 TENCEL™ 브랜드 섬유로 생산되는 원단에는 제 3자가 인증한 라벨을 통해 렌징의 고객, 브랜드 및 소비자에게 지속 가능한 소재에 대한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섬유는 환경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와 닿는 부드러움, 오랫동안 유지되는 부드러움, 매끄러운 촉감, 강화된 통기성 및 색 유지력 등 기존 TENCEL™ 섬유의 특장점도 특징으로 한다.새로운 탄소-제로 TENCEL™ 섬유 도입은 섬유 제품에 사용되는 원료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렌징이 2020년 초 실시한 ‘패션 및 홈 텍스타일의 지속가능한 섬유 원료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구매 전 적극적으로 제품 생산 과정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배운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대부분이 원재료와 원재료 원산지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원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으며, 새로운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을 위한 파트너 협력과 브랜드 및 소비자들에게 섬유 분야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알리고자 하는 렌징의 노력과 맞닿는다.◇2050년까지 탄소 제로 달성 위한 ‘절감, 협력 및 상쇄’ 전념렌징은 2019년 말 2030년까지 특정 탄소 배출량을 50%까지 저감하고 2050년에는 탄소 제로화를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다. 렌징의 TENCEL™ 브랜드는 절감, 협력 및 상쇄 전략을 통해 자사 제품의 탄소 배출량 감소, 파트너 협력 및 불가피한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고자 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또한 렌징은 전문적인 탄소 중립성 및 기후 대책 기관인 ‘Natural Capital Partners’와 협력해 공급망 전반에 걸쳐 보다 효율적인 생산 방식을 채택,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재생 에너지 및 신기술을 활용하는 등 TENCEL™ 모달과 리오셀 섬유의 CarbonNeutral® 인증 획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Natural Capital Partners는 제품의 탄소 배출량에 대한 독립적인 제삼자 평가를 필요로 하며 International Carbon Reduction and Offset Alliance (국제 탄소 감축 및 상쇄 연합, ICROA) 표준을 충족하는 검증이 가능하고 부가적이며 영구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이 가능한 최고 권위의 탄소 금융 프로젝트와 협력한다. 아울러 탄소-제로 TENCEL™ 섬유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됨과 동시에 제품 공급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Natural Capital Partners의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성부 선임 매니저인 Tom Popple은 “렌징이 두TENCEL™ 섬유 제품에 대한 CarbonNeutral®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장기적인 여정의 중요한 첫 발을 띄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뿐만 아니라 수많은 패션 유통업체들의 공급망 내 렌징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렌징이 이번 인증으로 섬유산업에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공헌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렌징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고, 향후 기후변화 대응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TENCEL™ 브랜드는 다양한 업계 파트너사와 원자재 공급업체를 참여시켜 탄소 중립 운동에 동참 및 협력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렌징은 셀룰로오스 섬유 생산업체로는 최초로 Science Based Targets 계획에 참여해 업계 내 공급망 투명성을 정상화시키고 탄소 배출량이 적은 소재를 구매하는 등 전반적인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탄소 배출 수준이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TENCEL ™ 브랜드는 검증된 글로벌 탄소 절감 프로젝트를 인도, 방글라데시 또는 태국과 같은 섬유 산업이 활발한 지역에서 지원해 배출량을 상쇄할 것이다.렌징 섬유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관리 부사장인 플로리안 휴브랜드너(Florian Heubrandner)는 “우리는 회사이자 브랜드로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했지만 모든 배출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글로벌 수준에서 행동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전 세계의 CO2 배출 방지를 돕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은 것이다. 상쇄를 통한 탄소 보상의 개념은 검증된 기후 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감소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또한 “이러한 기후 위기 속에서 렌징은 모든 기업이 할 수 있는 역량 내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TENCEL ™ 브랜드로 CarbonNeutral® 제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렌징의 전반적인 기업 목표를 위한 새로운 진전으로, 공급망 파트너를 지원하고 섬유 브랜드들이 소유한 생산 라인의 탄소 배출량을 재평가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앞으로도 우리는 그린워싱을 지양하고 탄소 중립과 관련하여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의 사안이 포함된 엄격한 내부 지침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다각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운영의 근본적인 변화렌징은 탄소 배출량 제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Science Based Targets를 기반으로 한 네 가지의 핵심 수단인 에너지 효율, 화석 연료 사용의 감소, 펄프와 섬유 생산 시설의 통합,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신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을 목표하고 있다.렌징의 CCO인 로버트 반 드 커크호프(Robert van de Kerkhof)는 “탄소-제로 TENCEL™ 섬유의 출시는 지속되는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시작점에 불과하다. 우리가 생산 공정과 섬유 제품을 지속해서 혁신함에 따라 우리는 목재를 기반으로 하는 섬유 비즈니스 모델이 기후에 주는 이점에 만족하는 것 그 이상을 바라볼 것이다. 우리의 궁극적 인 목표는 탄소 중립의 이점을 TENCEL ™ 섬유 전체의 셀렉션과 섬유 공급망에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우리는 탄소 중립이라는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브랜드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NG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계속 협력하여 보다 효과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는 파트너를 계속해서 지원함과 동시에 우리는 모든 사람이 ‘진정한 탄소 제로’운동에 동참하도록 권장한다. 시간이 계속 가고 있다. 우리 모두 기후 변화에 함께 맞서자”고 말했다.Natural Capital Partners 개요Natural Capital Partners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트라이프, 로지텍, PwC, 스카이, Ørsted, SITA 등 전세계 34개국에 300개 이상의 클라이언트를 보유한 회사로 지속 가능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네트워크를 통해 탄소배출 감소, 재생에너지 생산, 공급망 내 탄력성 구축, 산림과 생물다양성 보전 및 복원, 보건 및 생계 개선 등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양질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텐셀(TENCEL™) 개요렌징 그룹이 보유한TENCEL™ 은 의류와 홈 텍스타일 제품에 적용되는 텍스타일용 전문 브랜드다. TENCEL™ 제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지속가능성, 기능적 혜택, 자연스러운 편안함 측면에서 새로운 진보적인 발전을 이뤘으며, 차별화된 일상제품이나 용도에 맞춤화되어 있다. TENCEL™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TENCEL™액티브, TENCEL™데님, TENCEL™홈, TENCEL™이너웨어, TENCEL™ Luxe와 TENCEL™ Footwear을 포함한다. ‘생분해성’ 성분의 식물성 섬유인 TENCEL™ 모달과 TENCEL™ 리오셀 섬유는 직물의 통기성을 높이고, 정전기를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TENCEL™ 모달과 리오셀 섬유로 만들어진 직물은 피부에 닿았을 때 오랫동안 유지되는 부드러움을 갖추고 있으며, 뚜렷한 색상이 오래 유지된다. TENCEL™ 리오셀 섬유는 다양한 섬유물과 혼합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 및 형태로 구현이 가능하다. TENCEL™ 리오셀 섬유는 흡수력이 높으며, 높은 탄력성을 자랑하는 TENCEL™ 모달 섬유는 자연적으로 부드러운 질을 갖춘 섬유의 직물을 강화한다. 다양한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TENCEL™ 모달 섬유는 기존의 기계를 사용하여 타 섬유들과 혼합되고, 가공되어, 천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TENCEL™브랜드에 사용되는 섬유는 ‘렌징 목재 및 펄프 방침(Lenzing Wood and Pulp Policy)’에 따라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치고, 규격화된다. 모두셀룰로오식 섬유로 분류되는 TENCEL™ 모달과 TENCEL™ 리오셀 섬유는 친환경 생산 공정을 통해 생산되며, 퇴비 및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완전히 되돌아갈 수 있다. TENCEL™ 모달 및 TENCEL™ 리오셀 섬유는 미국 USDA(U.S. Department of Agriculture, 미 농무부)의 BioPreferred 프로그램 지정을 받았다.렌징 그룹(Lenzing Group) 개요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재생가능한 나무 원료로 특수 섬유를 생산해내는 친환경적 글로벌 기업이다. 렌징은 전 세계 섬유 및 부직포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렌징의 고품질 섬유는 우아한 숙녀복부터 유연한 데님, 고성능 스포츠 의류까지 다양한 섬유 제품의 기초가 된다. 높은 품질과 생분해성을 제공하고, 퇴비로도 사용 가능한 렌징의 섬유는 위생 제품과 농업용 제품에도 사용된다. 전통적인 섬유 생산업체보다 더 넓은 범위의 사업 모델을 추구하는 렌징은 자사 가치 체인을 따라 고객, 파트너사와 함께 혁신 제품을 개발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이를 제공한다. 렌징은 모든 원재료의 효율적인 활용과 생산을 위해 섬유 산업에 폐쇄형 경제를 도입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렌징 그룹 주요 사항 및 수치(2019 기준) 매출: 21억1000유로, 제품 용량: 104만5000톤, 직원: 7036명. TENCEL™, VEOCEL™, LENZING™, REFIBRA™, ECOVERO™, LENZING MODAL™, LENZING VISCOSE™, MICROMODAL™과 PROMODAL™은 Lenzing AG의 상표다.carbonneutral: http://carbonneutr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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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MAGNIT’ 출시
서울-LG전자가 혁신적인 독자 기술력으로 완성한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MAGNIT(시리즈명: LSAB)’를 10일 국내 포함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LG MAGNIT(LG 매그니트)는 ‘magnificent(감명 깊은)’와 휘도의 단위 ‘nit’의 합성어로 탁월한 밝기로 경이로운 화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는 초소형 LED 소자를 직접 화면 기판에 부착한 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LED 소자를 패키징(Packaging)한 후 기판에 붙이는 기존 LED 사이니지보다 한층 진화된 기술로 밝고 선명한 화질과 넓은 시야각 등이 장점이다.LG전자는 LG MAGNIT 표면에 독자 혁신 기술인 ‘전면 블랙 코팅’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기존 LED 사이니지 대비 더 깊이 있는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명암비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LED 소자의 색 정확도도 높여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한다.LG만의 차별화된 ‘전면 블랙 코팅’ 기술은 제품의 내구성도 높여준다. 특히 LED 소자가 습기, 먼지, 외부 충격 등으로부터 직접 받는 영향을 줄여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준다. 또 외부 빛의 반사도 감소시켜 선명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이 제품은 LG TV의 화질 기술이 집약된 인공지능 프로세서도 탑재해 원본 콘텐츠를 스스로 분석한 후 최적의 화질을 알아서 구현한다.LG MAGNIT는 초고화질은 물론 설치 편의성도 탁월하다. 가로 600mm, 세로 337.5mm, 두께 44.9mm 크기의 캐비닛(LED 소자가 박힌 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을 레고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이기만 하면 고객이 원하는 크기로 만들 수 있다.이 제품은 인접한 캐비닛 간 무선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비접촉식 커넥터’ 기술을 탑재했다. 캐비닛 간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대화면이 가능해 설치가 쉽고 제품 뒷면도 깔끔하다. 고객이 원하는 크기로 설치한 후 맨 아래 캐비닛에만 신호 송·수신 및 전원 공급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또 픽셀 간격은 0.9mm로 촘촘하다. 픽셀 간격이 가까울수록 동일한 면적에 보다 높은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어 콘텐츠를 더 또렷하게 보여준다.LG MAGNIT는 초고화질, 화면 확장성, 설치 편의성 등이 뛰어나 대형 회의실, 로비, 프리미엄 매장, 전시장 및 박물관, 방송국, 상황실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최적이다.LG전자 BS사업본부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는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케이블리스 LED 사이니지, OLED 사이니지 등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혁신 제품들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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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dyne DALSA, 고성능 Teledyne e2v Lince 11.2M CMOS 센서를 활용해 Falcon4-CLHS 카메라 제품군 확대
워털루, 온타리오-Teledyne Technologies(NYSE:TDY) 자회사이자 전 세계 머신 비전 기술의 선도기업인 Teledyne DALSA는 Teledyne e2v Lince 11.2M 흑백 센서에 기반한 신형 Falcon4-CLHS M4480과 M4400를 발표했다.신형 Falcon4-CLHS 모델은 사용이 편리한 CLHS 인터페이스 카메라를 제공하며,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산업용 이미징 응용 분야를 위해 특별하게 설계됐다. 이 모델은 부분 스캔 모델에서 초당 수천 개의 프레임을 제공하며 센서의 비닝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160Ke를 초과하는 매우 큰 수광면적(Full Well Capacity)을 제공할 수 있다.매니 로메로(Manny Romero) Teledyne DALSA 선임 제품 관리자는 “신형 Teledyne e2v Lince 11.2M CMOS 이미지 센서는 진정한 고성능 이미징이 필요한 머신 비전 응용 분야를 위한 월등한 성능과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며 “최신 Falcon4-CLHS 모델이 추가됨으로써 우리는 전체 해상도에서 최대 609fps의 프레임 속도를 자랑하는 고속 11.2M 카메라에서부터 프레임 속도가 최대 16fps에 달하는 고해상도 86MP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카메라 제품군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설명했다.Falcon4-CLHS는 CX4 및 광섬유(AOC) 케이블 등과 같은 표준 케이블 기술을 활용하여 길이와 속도를 극대화한다. Falcon4-CLHS 카메라는 머신 비전 산업 자동화,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 검사, 반도체 검사, PCB-AOI(자동 광학 검사), 항공 이미징 및 진정한 고성능 이미징이 필요한 일반 머신 비전 응용 분야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고속 결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주요 특장점· 2종의 신모델이 11.2M 흑백 버전으로 제공됨· 160Ke를 초과하는 센서 내 비닝을 사용하는 경우 대형 수광면적 제공· 부분 스캔 모드(ROI)에서 초당 수천 개의 프레임· 편리한 통합을 위해 소형 폼 팩터에서 고급 고성능 카메라 지원· 100M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추가 모델 출시 예정· 3년 보증이 제공되는 올 메탈 바디Falcon4-CLHS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품질 이미지는 온라인 미디어 키트에서 제공된다.Teledyne DALSA는 Teledyne Imaging 그룹의 계열사로 머신 비전 시장의 디지털 이미징 구성 요소를 설계, 제조 및 배포하는 전 세계 선도업체다. Teledyne DALSA 이미지 센서, 카메라, 스마트 카메라, 프레임 그래버, 소프트웨어, 비전 솔루션은 전 세계 수만 개의 자동화된 검사 시스템뿐만 아니라 반도체, 태양 전지, 평판 디스플레이, 전자, 자동차, 의료, 포장, 일반 제조업 등의 다양한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teledynedalsa.com/mv)에서 확인할 수 있다.Teledyne Imaging은 Teledyne 산하 여러 첨단 기술 회사들의 그룹이다. Teledyne Imaging은 수십 년의 업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제공한다. 개별적으로 각 기업은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공동으로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세계에서 가장 깊고 넓은 이미징 및 관련 기술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Teledyne Imaging은 우주항공에서 산업용 검사, 과학 연구, 분광학, 방사선과 방사선 치료, 지형 공간 측량 및 고급 MEMS와 반도체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가장 까다로운 작업 처리와 관련한 전 세계 고객 지원 및 기술 전문성을 제공한다. Teledyne Imaging의 도구, 기술 및 비전 솔루션은 고객에게 고유한 경쟁력 우위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다.웹사이트: http://www.teledynedal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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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추적으로 읽기능력을 과학적으로 검사하는 솔루션 ‘리더스아이’ 출시
서울-비엔알아이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 능력을 과학적으로 진단하는 시선추적 기반의 솔루션 ‘리더스아이 Reader’s Ey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리더스아이는 화면을 통해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동안의 눈의 움직임을 특수 카메라로 포착해 얼마나 유창하게 글을 읽는지 다각도로 평가한다. 기존의 지필 시험식 진단방식과 달리,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읽기 과정의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다.리더스아이는 시선추적기술과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시선추적은 적외선으로 시선의 움직임을 감지해 무엇을 보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로, 오랜기간 독해력에 대한 연구에 사용돼 왔다. 시선이 글에 머무르는 시간과 움직인 거리, 속도, 이동 각도 등 수십가지 특성들을 포착한다. 이 데이터를 분석해 글을 읽는 사람이 얼마나 유창하게 읽는지, 안정적으로 모든 정보를 취득하는지, 필요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파악하는지, 빨리 정확하게 많은 내용을 읽어내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웹 기반 프로그램인 리더스아이는 전국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학습해 글을 읽는 사람의 유창성, 집중력, 탐색력 등을 판단하며 또한 어떤 유형의 독서가인지도 분석해 준다. 특히 유창한 글읽기를 방해하는 잘못된 습관을 알려주기 때문에 글을 이제 막 읽기 시작한 아이들의 독서지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리더스아이는 2017년 중소벤처부의 중소기업 혁신형 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연구진도 위탁기관으로 참여해 3년간 기술개발이 진행됐다.2020년에는 서울시 교육청 초등교육과와 함께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서울시에서 관리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스아이를 통한 읽기능력의 진단과 관리를 수행한다.리더스아이는 학교만이 아니라 도서관, 학원 등 독서지도를 하면서 독해능력 평가가 필요한 기관에 배포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영어 등 외국어의 읽기에도 적용이 가능해 외국어 능력 진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관에서는 학생 개인별로 아이디를 만들어 읽기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리더스아이의 류기정 연구소장은 “읽기능력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단지 책만 많이 읽으라고 할 뿐 누구도 체계적으로 읽기의 문제점이나 방향을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리더스아이를 이용해 일선 교사나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읽기문제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www.readerseye.com).리더스아이 개요리더스아이는 시선추적을 기반으로 읽기 능력을 검사하고,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엔알아이에서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비엔알아이 개요비엔알아이는 시선추적을 기반으로 읽기 능력을 검사하고 개선하는 프로그램 ‘리더스아이’를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bn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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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미러가 사라진 최초의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디지털 론칭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
서울-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전 세계적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 및 뉴 노멀 시대에 맞춰 뉴 악트로스를 디지털 론칭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뉴 악트로스의 국내 디지털 론칭은 9월 10일(목) 오전 10시 카카오TV Mercedes-Benz Trucks 채널에서 진행되며 상용차 최초로 양산 차량에 적용되어 운송 솔루션의 혁신을 가져올 최첨단 신기술들과 국내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다임러 125년 트럭 개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추가하는 뉴 악트로스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뉴 악트로스는 총 운송 효율(Total Transport Efficiency: TTE) 극대화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 실현을 가져다주며 안전하고 편리한 사양들로 원활한 업무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또 “5대 혁신과 60여 가지 신기술 장착을 통해 대형 트럭의 미래를 오늘의 도로에 선보이는 뉴 악트로스의 국내 론칭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언제나 시대를 앞서는 기술, 안전, 효율로 장거리 및 고중량 화물 운송 솔루션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IAA 2018에서 첫선을 보인 5세대 악트로스는 국내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모았다.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에는 이전 세대에서 볼 수 없었던 5대 혁신과 60여가지 혁신 기술 적용을 통해 대형 트럭의 미래를 오늘의 도로에 선보인다.특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뉴 악트로스에 상용차 업계 최초로 기존의 외부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미러캠(MirrorCam)을 장착해 안전성 및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뉴 악트로스의 공기 역학적 차체 설계와 미러캠(MirrorCam)의 컴팩트한 디지털카메라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약 1.3%(최대, 유럽 기준) 연료 절감을 실현한다. 또한 미러캠(MirrorCam)은 사각지대 없는 운전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보조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향상시켜 준다.다임러 트럭 코리아 개요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개발하고 혁신과 기술로 자동차의 과거-현재-미래를 선도하는 독일 다임러 AG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국내 시장에서 ‘Trucks you can trust(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 비전을 목표로 고객의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가 적용된 다양한 탑-클래스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트랙터, 덤프, 카고 등 대형 및 중형 운송 트럭 외에도 프리미엄 밴, 특수 목적 트럭 등 다양한 프리미엄 상용차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daimlertruck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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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NVIDIA GeForce RTX GPU 기반 ROG Strix·TUF Gaming·Dual 30시리즈 발표
서울-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ROG Strix를 시작으로 TUF Gaming GeForce RTX 3090, 3080 시리즈 및 Dual GeForce RTX 3070 모델 등 3개의 새로운 NVIDIA GeForce RTX GPU 기반의 그래픽 카드를 발표했다.RTX의 2세대인 새로운 NVIDIA GeForce RTX 30시리즈 GPU는 새로운 RT 코어, Tensor 코어 및 스트리밍 멀티 프로세서를 특징으로 놀라운 비주얼, 빠른 프레임 및 AI 가속을 게임 및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NVIDIA의 새로운 GPU인 Ampere를 기반으로 하는 ASUS의 그래픽 카드는 강화된 냉각 성능과 향상된 PCB 및 전력 설계를 특징으로 고해상도 기반의 게임부터 FPS 장르의 게임에서 요구되는 빠른 프레임 표현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ROG Strix GeForce RTX 30시리즈는 NVIDIA의 Ampere 아키텍처가 가진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새롭게 설계됐다. 금속 재질의 슈라우드에 Axial-tech가 적용된 3개의 팬이 장착돼 중앙 팬은 GPU 히트 스프레더에 직접적으로 차가운 공기를 공급하며 양 사이드에 위치한 두 개의 팬은 보다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형성해 팬 사이의 난류를 최소화한다.또한 2.9 슬롯 사이즈로보다 커진 히트싱크는 증가된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됐으며, GPU 및 주요 부품의 열을 흡수하는 히트 스프레더는 MaxContact 기술로 열 전도성이 더욱 향상됐다.그래픽카드의 뒷면을 보호하는 백 플레이트는 보호 기능을 넘어 추가된 통풍구를 통해 GPU 냉각에 사용된 공기가 재활용되는 것을 최소화, 배출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출력 포트 보호 및 내구성 보장을 위해 I/O 브라켓에 스테인리스를 채택했다.에이수스는 쿨링 성능뿐만 아니라 최고급 커패시터, 초크를 통한 전원부 구성으로 요구되는 수백와트의 전원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CPU 및 GPU 온도에 따라 구동 가능한 쿨링 팬 장착을 위한 FanConnect II 헤더가 포함돼 있어 부하도가 높은 3D 작업 및 워크로드에 대해 공기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Dual BIOS을 통해 ‘성능’과 ‘정숙함’ 프로파일 중 선택 운용이 가능하다.GeForce RTX 30시리즈가 요구하는 전압이 원활하게 공급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온 보드 전압 감지 회로가 내장됐으며 공급되는 전압이 너무 낮게 공급되는 현상이 발생할 경우 빨간색 LED가 켜지며 이를 사용자에게 즉각적으로 알려준다.TUF Gaming GeForce RTX 30시리즈는 보다 강력한 전력과 냉각을 제공하기 위해 태어났다. 듀얼 볼 베어링 기반의 3개의 강력한 Axial-tech 팬이 장착되었으며 부하도가 낮은 작업은 물론 정지 모드(Stop Mode)를 통해 팬을 정지시켜 저소음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GPU 메모리를 위한 독립적인 방열판 구성으로 열을 엄격하게 제어하며 군용 등급의 부품을 통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Auto-Extreme 자동화 공정을 통한 균일하고 완벽한 수준의 제품 생산 공정과 144시간의 검증 시험을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돼 더욱 안심할 수 있다.GPU 아래에 위치한 브라켓은 GPU와 히트 스프레더 사이의 일정한 압력을 제공하고 금속 재질 기반의 백 플레이트를 통해 발열성을 향상시켜 차별화된 내구성을 요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NVIDIA의 최신 Ampere 아키텍처가 가진 순수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ASUS Dual GeForce RTX 3070은 플래그쉽 그래픽 카드에서 파생된 고급 냉각 기술을 제공해 성능과의 균형에 있어 높은 합리성을 제공한다.NVIDIA의 최신 Ampere 아키텍처가 가진 순수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ASUS Dual GeForce RTX 3070은 플래그쉽 그래픽 카드에서 파생된 고급 냉각 기술을 제공해 성능과의 균형에 있어 높은 합리성을 제공한다.두 개의 Axial-tech 팬으로 충분한 풍압과 냉각성을 제공하며 저온에서는 자동으로 멈춘다. ASUS Dual GeForce RTX 3070 또한 Auto-Extreme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 공정을 단순화시켜 제품의 변형 및 오차를 최소화했으며 알루미늄 백 플레이트와 스테인리스 재질 I/O 브라켓을 통해 PCB의 변형을 억제한다. ASUS Dual GeForce RTX 3070은 게이머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 및 전문가에게 최적의 제품이다.에이수스는 이번에 출시하는 NVIDIA GeForce RTX GPU 기반의 30시리즈는 에이수스만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NVIDIA 새로운 GPU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설계돼 다양한 유저에게 최고의 퍼포먼스, 한 단계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웹사이트: http://kr.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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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 ‘미쓰비시파워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 변혁을 향한 체제 강화
요코하마, 일본-미쓰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MHPS)가 2020년 9월 1일 미쓰비시파워주식회사(본사: 일본 요코하마시)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미쓰비시파워는 에너지의 탈탄소화 및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전 세계에 공헌하는 것을 새로운 미션으로 정하고 현대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에너지 문제에 임하겠습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발전 분야를 선도하는 ‘종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회사의 목표 이념을 구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과정입니다.미쓰비시파워는 미쓰비시중공업이 100% 출자한 그룹의 핵심 회사로서 미쓰비시중공업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을 개척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수소, 암모니아,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등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으로 고객의 다양화되고 복잡해진 에너지 수요에 대응할 것입니다.미쓰비시파워가 출범함에 따라 가와이 켄 사장 겸 CEO는 “깨끗하고 안정적이며 저렴한 전력 공급은 국제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미쓰비시파워는 지금까지 쌓아온 엔지니어링 능력과 세심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첨단 솔루션을 제안하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더 긴밀하게 연계해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인류와 지구에 친환경적인 미래를 창조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미쓰비시파워는 새로운 회사명과 로고에 더해 새 미션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룹이 하나가 되어 에너지의 탈탄소화 및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전 세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당사는 지금까지 전 세계의 발전사업자로부터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지위를 쌓아 왔습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엔지니어링 능력, 기술혁신 정신, 서비스에 대한 열정을 결집해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전 세계 국가, 지역사회,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미션 선언문]Mitsubishi Power is creating a future that works for people and the planet by developing innovative power generation technology and solutions to enable the decarbonization of energy and deliver reliable power everywhere.[브랜드 로고] ‘미쓰비시파워’는 미쓰비시중공업 그룹의 핵심을 이루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쓰리 다이아몬드(미쓰비시의 도형 마크)와 영문 사명을 조합한 로고를 사용합니다. 곡선이 가미된 현대적 디자인의 문자 서체는 당사가 추구하는 선진적이고 친환경적인 발전 기술을 이미지로 채용한 것으로 동시에 시장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는 기업의 자세를 표현합니다. 미쓰비시파워는 전 세계에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입니다.[미쓰비시파워주식회사 개요](1) 본사 소재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니시구 미나토 미라이 3초메 3-1(3-1, Minato Mirai 3-chome, Nishi-ku, Yokohama, Kanagawa, Japan)(2) 대표자: 사장 겸 CEO 가와이 켄(Ken Kawai)(3) 종업원 수: 18,356명(2020년 4월 현재)(4) 주요 그룹사: 69개사(일본 내 8개사)(5) 주요 제품: 가스터빈 복합발전 플랜트(GTCC), 스팀파워 플랜트, 석탄 가스화 복합발전 플랜트(IGCC), 지열발전 플랜트, 가스터빈, 증기터빈, 보일러, 환경 장치, 발전기, 제어시스템, 연료전지, 발전 플랜트 주변기기웹사이트: https://power.m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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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h eBike Systems, 한국 시장 진출 및 서비스 파트너 발표
서울-모터 기술의 대명사 보쉬(Bosch)가 전기 자전거로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보쉬의 글로벌 전기 자전거 제조 브랜드 Bosch eBike Systems는 한국 자전거 유통 회사 세파스와 제휴를 맺고 한국 딜러들에게 독점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가을부터 한국 라이더들은 세계 최고의 전기 자전거 시스템 기술과 다양한 전기 자전거를 유명 자전거 브랜드들과 함께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국으로의 시장 확대Bosch eBike Systems Asia Pacific의 David Howard 부사장은 “한국 전기 자전거 시장의 높은 잠재력을 인지해 시장 진출을 결정했고 Bosch가 한국에서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고 우리의 더 많은 제품을 소개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는 수많은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들과 제휴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즐거운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면서 업계 최고 품질의 A/S 제공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나타냈다.◇Bosch eBike Systems, 세파스와 서비스 제휴로 업계 최고 서비스를 약속하다Bosch eBike Systems는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소비자들을 위한 애프터 서비스(A/S) 정신도 남다르다.Bosch eBike Systems는 2020년 9월부터 세파스와의 A/S 파트너십으로 한국 딜러들에게 예비 부품 공급, A/S, 지원 핫라인 등의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이에 따라 한국 자전거 딜러들은 빠른 예비 부품 제공, 현장 기술 지원 등 효율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osch eBike Sytems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라이더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줬다.세파스 박승관 대표는 “Bosch eBike Systems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로서 자전거 아웃도어 문화를 선도하는 데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보쉬 전기 자전거의 장기적 가치에 주목하며 그 가치와 브랜드 DNA를 한국 고객에게 잘 전달하고 그에 어울리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2003년 설립된 세파스는 한국 최대 자전거 유통회사 가운데 하나로 전자 제품뿐 아니라 자전거 분야에서도 1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많은 전문가 자원을 보유한 세파스는 한국 자전거 시장에서 Bosch eBike Systems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Bosch eBike Systems는 올가을 Bosch eBike Systems를 장착한 Trek, Mondraker, Orbea, Focus, Cannondale, Riese & Müller 등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의 전기 자전거를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한국 라이더들과 호흡할 예정이다.Bosch 개요보쉬(Bosch) 그룹은 기술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2019년 12월 기준 전 세계에 40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같은 해 총 매출 777억 유로를 기록했다. 보쉬 그룹의 사업은 △모빌리티 솔루션(Mobility Solutions) △산업 기술(Industrial Technology) △소비재(Consumer Goods) △에너지 및 빌딩 기술(Energy and BuildingTechnology)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사물인터넷(IoT) 선도 기업으로서 보쉬는 △스마트 홈 △Industry 4.0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보쉬는 ‘지속가능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모빌리티’라는 비전을 추구한다. 보쉬는 자사의 센서 기술, 소프트웨어, 서비스, IoT 클라우드 같은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들과 연결되고 영역을 넘나드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쉬 그룹의 전략적 목표는 인공지능(AI)을 포함하거나 AI로 개발, 제조된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커넥티드 생활(connectedliving)을 더 쉽게 만드는 것이다. 보쉬는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제품 및 서비스로 삶의 질을 향상해주는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을 선보이고 있다. 보쉬 그룹은 로버트 보쉬 GmbH(Robert Bosch GmbH) 및 60여개국 440여개 자회사와 현지 법인으로 이뤄져 있으며 세일즈 및 서비스 파트너를 포함한 보쉬의 글로벌 생산, 엔지니어링, 세일즈 네트워크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보쉬의 미래 성장 기반은 혁신성이다. 보쉬는 전 세계 약 126개 사업장에서 7만2600여명의 연구 및 개발 분야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3만여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근무하고 있다.Bosch eBike Systems 개요새롭게 진화한 자전거는 이미 우리 일상의 한 부분이 돼 곳곳을 누비고 있다. Bosch의 전기 자전거는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일상과 함께하고 있다. 오늘도 완벽을 향해 나아가는 Bosch의 기술력은 유럽 내 70개 이상 브랜드의 자전거를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다. 상황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효율적인 드라이브 유닛과 고품질 배터리, 이들을 유기적으로 통솔하는 영리한 컴퓨터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Bosch eBike Systems는 라이더들에게 편안한 라이딩을 약속한다. eBike Systems는 Bosch가 생산하는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Bosch가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의 산물이다. 기획 단계, 제조 공정, 마케팅, A/S까지 모든 부분에서 Bosch eBike Systems는 전기 자전거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전기 모터, 센서 기술, 디스플레이, 리튬 이온 분야 등에서 쌓아온 Bosch의 기술과 경험은 이제 당신의 생활에 전기 자전거라는 새로운 기술을 선사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s://www.bosch-ebike.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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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에스파워, 재택근무·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노트북 액세서리 For LG 커네틱 11in1 도킹스테이션 LGA-CFG119 선보여
서울-에너자이저(Energizer), 아이러브(iLuv) 등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유통하고 있는 씨앤에스파워(CNS Power)가 자체 브랜드 커네틱(Connetick) USB-C 11in1 도킹스테이션 LGA-CFH119을 선보인다.이 제품은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의 쓰임새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LG 그램, 삼성 갤럭시북, Always, 맥북에어, MS 서피스 프로 등 최신 초슬림 노트북의 단점인 부족한 슬롯을 보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무엇보다 이번 제품은 까다로운 For LG 프로그램을 통과해 LG의 자문, 컨설팅을 통해 품질테스트 및 Safety 자문을 받았다는 점이 특징이다.이 제품의 장점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스마트기기의 USB-C 포트에 꽂기만 하면 무려 11가지 기능을 쓸 수 있다는 점이다.외부 모니터나 TV와 연결해 더욱 큰 화면을 즐길 수 있는 HDMI와 DP포트를 갖춰 4K 영상으로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VGA포트까지 무려 3개의 외부 디스플레이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쓸 수 있다. 모니터는 물론 TV, 빔프로젝터 등과 연결해 회의나 영화감상 등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PD 3.0, 100W로 초고속 충전도 문제없다. 덕분에 기존의 거추장스러운 충전기 대신 케이블 하나만 꽂는 것으로 충전, 데이터 전송, 모니터 연결 등 모든 작업을 해결할 수 있다.1000Mbps 기가비트 이더넷으로 네트워크를 쓸 수 있고, 최신 USB 3.0 포트를 갖춰 외장하드, 외장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쓸 수 있다. 여전히 쓸모가 많은 마이크로SD와 SD카드를 동시에 인식하는 것도 장점이다. 3.5파이 오디오 단자로 스테레오 출력을 할 수 있어 사무실 등에서 화상 회의 등을 하기에도 적합하다.아이패드 프로를 비롯한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연결하기 쉽도록 따로 커버가 있어 아이패드 프로를 더욱 큰 화면에서 쓰거나, 삼성 DEX 등 모바일 오피스를 꾸미는데도 편리하다.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드라이버를 깔 필요도 없고, 알루미늄 소재로 열 배출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씨앤에스파워는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등 노트북과 태블릿,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의 쓰임새가 늘어나는 코로나 시대에 최신 노트북과 스마트기기의 쓰임새를 극대화해서 편리함을 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사양·모델명: 커네틱 LGA-CFH119·소비전력 : 5W Max·입력 : USB-C·출력 : DP(Display Port) X 1 / HDMI X 1 / VGA X 1 / USB 3.0 X 2 / USB 2.0 X 1 / 이더넷 기가비트 RJ45 X 1 / USB-C PD X 1 / SD슬롯 / 마이크로SD슬롯 / 3.5mm 오디오 X 1·Reserve Power : 15W·케이블 길이 : 190mm·소재 : 알루미늄 아노다이징·크기: 260 X 89.8 X 22.1mm·무게: 351.5g·권장 소비자 가격: 15만9000원·문의: 씨앤에스파워씨앤에스파워 개요2003년 설립된 씨앤에스파워(CNS Power)는 글로벌 기업 HP과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Microsoft, 도시바 노트북 총판, iLuv 모바일 액세서리 총판, 폭스콘 innowatt 총판, Energizer 파워 뱅크 총판 계약을 통해 CU, 스토리웨이, 슈퍼마켓, 백화점, 애플 스토어, 문구, 문고 등 국내 리테일 시장 대부분에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16년 자사 브랜드인 커네틱(Connetick)을 출범하고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 △자동차용 무선 충전 거치대 △휴대용 가습기 △클립형 무선 미니 선풍기 △자전거 거치대 △고속 충전 케이블 △타입C 모바일 허브 △노트북 올 인원 도킹 스테이션 등 경쟁력 있는 상품을 자체 디자인 및 제조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씨앤에스파워는 창립 이래 쌓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경험과 풍부한 제품 디자인 및 개발 이력을 바탕으로 2019년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비주얼 디자인, 3D 디자인, 기구 설계 및 제품 개발에 투자해 제품군 확대에 나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cnsp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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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센트리 솔루션 스택과 서플라이가드 서비스 출시… 단대단 공급망 전반 보호
힐스보로, 오레곤-저전력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는 래티스 세미컨덕터 코퍼레이션(LatticeSemi conductor Corporation, 이하 ‘래티스’)(나스닥: LSCC)이 솔루션 스택 ‘래티스 센트리(Lattice Sentry™)’와 공급망 보호 서비스 ‘래티스 서플라이가드(Lattice SupplyGuard™)’를 출시했다.맞춤형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레퍼런스 디자인, IP, 개발 툴로 구성된 센트리 스택을 사용하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플랫폼 펌웨어 리질리어시(PFR)’ 가이드라인(NIST SP-800-193)을 충족하는 보안 시스템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래티스 서플라이가드 서비스는 복제나 멀웨어 삽입 등 여러 공격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한편 안전하게 기기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도록 잠금상태로 출고되는 기기를 제공함으로써 급변하는 공급망 전반에서 센트리 스택이 제공하는 시스템 보호 능력을 강화한다. 이런 하드웨어 보안 솔루션은 통신, 데이터센터, 산업, 자동차, 항공우주, 클라이언트 컴퓨팅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무어 인사이츠 앤 스트래티지(Moor Insights & Strategy) 설립자 겸 사장인 패트릭 무어헤드(Patrick Moorhead)는 “5G와 에지 컴퓨팅, 사물인터넷(IoT)이 기기의 커넥트화 속도를 끌어올리면서 하이테크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업체들 사이에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개발자들은 사이버 공격이나 IP 도용으로부터 하드웨어 플랫폼이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자들은 제품이 현장에서 수명을 다할 때까지 포괄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보안 솔루션이 진화하는 위협에 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래티스의 세그먼트·솔루션 마케팅 총괄인 디팩 보파나(Deepak Boppana)는 “래티스는 솔루션 스택 로드맵과 전략을 꾸준히 실행해 고객들에게 사용하기 쉬운 핵심 애플리케이션용 시스템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래티스 센트리 솔루션 스택을 사용하면 NIST SP-800-193 가이드라인에 부응하는 하드웨어 RoT(Root of Trust) 기반 PFR 솔루션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자들은 센트리의 입증된 IP와 검증을 끝낸 레퍼런스 디자인, 하드웨어 데모를 활용해 리스크파이브(RISC-V) 및 프로펠(Propel) 설계 환경과 함께 제공하는 C-코드를 수정함으로써 PFR 솔루션을 신속히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제품 출시 시간을 10개월에서 단 6주로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보안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펌웨어가 주요 공격 벡터로 떠오르고 있다. 국립 취약점 데이터베이스(National Vulnerability Database)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 사이 펌웨어 취약성 개수가 700%[1] 이상 증가했다. 시스템을 불법 펌웨어로부터 보호하려면 연결된 모든 기기를 대상으로 역동적이고 일관적이며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하드웨어 플랫폼 보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단 접속으로부터 콤포넌트 펌웨어를 보호하고, 시스템을 동적으로 보호하고 감지하며 즉각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어야 한다. 순차 처리 방식을 사용하는 TPM·MCU 기반 하드웨어 보안 솔루션은 래티스 FPGA와 같은 병렬 처리 솔루션이 수행하는 실시간 성능을 제시하지 못한다.에릭 시버트슨(Eric Sivertson) 래티스 보안사업부 부사장은 “래티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점점 더 많은 리스크에 노출되고 있는 공급망 환경 속에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서플라이가드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고객이 기기를 안전하게 준비하고 전반적으로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래티스는 센트리와 서플라이가드를 통해 진정한 병렬 처리 방식으로 포괄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차세대 보안 기술을 제공한다”며 “고객과 최종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래티스 센트리 솔루션 스택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하드웨어 보안 기능- 센트리 솔루션 스택은 시스템이 부팅하는 동안이나 이후에 모든 시스템 펌웨어의 접속을 실시간으로 엄격하게 통제한다. 승인 받지 않은 펌웨어가 감지되면 이전 펌웨어 버전으로 자동 롤백(Roll-Back)해 시스템 중단을 미연에 방지한다.· 최신 NIST SP-800-193 표준 준수 및 CAVP(암호 알고리즘 인증 프로그램) 인증 획득- 센트리 솔루션 스택을 이용하면 암호화 기능이 접목된 MachXO3D™ FAGA 제품군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하드웨어 RoT 구현이 용이하다.· 사용 편의성- 개발자들은 센트리의 검증된 IP를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할 수 있다. 또 사전에 FPGA를 경험한 적이 없어도 래티스 프로펠 설계 환경에서 리스크파이브 C 레퍼런스 코드 등을 수정할 수 있다.· 출시 시간 단축- 센트리 스택은 테스트를 통해 검증을 끝낸 애플리케이션 데모와 레퍼런스 디자인, 개발 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PFR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간을 10개월에서 단 6주로 줄일 수 있다.· 유연한 플랫폼 애그노스틱(platform-agnostic) 보안 솔루션- 센트리는 포괄적인 실시간 PFR을 제공해 펌웨어와 프로그래머블 주변장치를 지원한다. PFR은 시스템에서 ROT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기존 BMC/MCU/TPM 기반 아키텍처를 보완해 NIST SP-800-193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한다.래티스 서플라이가드 공급망 보호 서비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기기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견고한 보안성 유지- 서플라이가드는 유료 서비스로서 제조 단계부터 글로벌 공급망을 통한 운송, 시스템 통합, 조립, 초기 설정, 배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래티스 FPGA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다. 그만큼 OEM 업체나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방식) 업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서플라이가드는 다음과 같은 기능으로 OEM 업체들을 보호한다.- 위치에 상과없이 오직 허가 받은 제조업체만 OEM 업체의 설계를 제조할 수 있도록 보장- 허가하지 않은 콤포넌트 상에서 IP를 활성화하지 못하도록 OEM 업체들에게 보안 키 인프라를 제공해 부품 복제 및 오버빌딩을 차단- 트로이목마와 멀웨어, 기타 허가하지 않은 소프트웨어의 내려받기나 설치를 차단하는 보안 기능을 제공해 장비 탈취나 기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플랫폼과 시스템을 보호· 유연하고 경제적인 구현- 서플라이가드는 래티스와 손잡은 산업계 전반의 OEM 업체들이 요구하는 특정 보안 및 공급망에 부응하는 뛰어난 맞춤형 서비스다. 서플라이가드 서비스는 안전한 제조 생태계 구현에 투입되는 운영비를 크게 낮춰준다.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latticesemi.com/LatticeSentry) 및 (www.latticesemi.com/LatticeSupplyGuard) 참조.래티스 세미컨덕터(Lattice Semiconductor) 개요래티스 세미컨덕터(Lattice Semiconductor)(나스닥: LSCC)는 초저전력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선도업체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통신, 컴퓨팅, 산업재, 자동차 및 소비재 시장의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전반에서 고객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래티스의 기술과 오랜 유대관계 및 세계적 수준의 지원을 위한 노력은 고객들이 신속하고 수월하게 스스로 혁신을 도모해 안전하게 연결되는 스마트한 세상을 창출할 수 있게 한다.Lattice Semiconductor Corporation, Lattice Semiconductor(및 디자인)과 특정 제품 명칭은 미국 및/또는 다른 국가에서 래티스 세미컨덕터 코퍼레이션 혹은 그 자회사의 등록상표이거나 상표이다. ‘파트너’라는 용어의 사용이 래티스와 다른 특정한 조직 간의 법적 파트너십을 의미하지는 않는다.웹사이트: http://www.lattice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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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1회 충전으로 1026km 주행 성공
서울-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며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현지 시간)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그리고 1018.7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험에서 연비는 1kWh당 16km 안팎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 공인 전비(전기차 연비)인 5.6 km/kWh를 훌쩍 뛰어넘었다.이번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라우지츠링)에서 다수의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하며 진행됐다. 시험에는 일반 양산 차가 투입됐고 시험을 위해 임의로 차량 시스템을 조작한 부분은 없었다. 시험은 독일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협업해 진행됐고 라우지츠링 운영사인 데크라가 전 시험 과정을 모니터링했다.시험팀은 코나 일렉트릭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시험팀 운전자들은 외부 기온이 29℃까지 오른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껐다. 다만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기 위해 주간주행등(DRL)은 켠 채로 달렸다.주행을 마친 뒤 시험차 3대의 평균속도는 약 30km/h로 집계됐다. 이는 교통체증·신호대기·주거지역 제한 속도 등을 고려한 일반적인 도심 주행 시 평균 속도와 비슷하다.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모두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기록하면서 극히 적은 제조상의 편차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어 전력 충전량 표시의 정확도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코나 일렉트릭은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현대차의 전기차다. 현대차는 2020년 1월~7월 유럽에서 총 20만4737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는데 이 중 8.1%에 해당하는 1만6511대가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량이다.현대차는 유럽 친환경 차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유럽의 전초기지 체코공장에서 코나 일렉트릭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의 코나 일렉트릭 출고 대기 기간이 대폭 줄었다.독일에서 현대차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임원인 위르겐 켈러 현대차 독일법인 MD(Managing Director)는 “이번 시험주행을 통해 코나 일렉트릭은 효율적인 친환경 SUV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코나 일렉트릭은 일상생활에서 전기차 주행거리에 관한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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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포럼, 차세대 고기능 점접착/필름/코팅 기술 세미나 20일 개최
서울-테크포럼이 8월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고기능 점접착/필름/코팅 최신 기술 및 상용화 세미나’를 개최한다.차세대 신산업들이 급성장하면서 극한 환경에서도 고성능/다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중요 기술로 점접착 소재/필름/코팅 기술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각종 첨단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가 지속해서 연구 개발되는 가운데 모바일, 전자 제품을 비롯한 자동차 전장부품에서 점접착 소재/필름/코팅 기술이 필수 소재로 부상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 또한 큰 규모로 성장 확대되고 있다.이 세미나에서는 △고기능성(고탄성, 다기능성, 무용 제형) 점접착 소재 기술 개발 동향 △모바일 기기용 고기능 점착 기술 △첨단산업에서 기능성 실리콘/불소 소재 개발과 활용 △폴리이미드(PI) 개발 현황 및 발전 방향 △전도성 필름 소재(나노카본/금속 기반) 기술 개발 및 적용사례 △자동차용 플라스틱 글레이징 코팅 소재 최신 기술 개발과 응용 사례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테크포럼은 첨단 고기능성 점접착/필름/코팅 소재 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이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핵심 요소 기술로 주목받는 점접착/필름/코팅 핵심 기술과 분야별 기술 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수립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더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테크포럼 개요테크포럼은 ‘beyond technology’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모토로 국내/외 최신 기술 및 신성장 산업의 핵심 이슈와 동향을 분석해 관련 업계 구성원들에게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기술 산업 분야의 세미나, 콘퍼런스, 포럼을 기획/주최/주관하며 자료집/리포트 등의 출판물을 출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ech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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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지 컴퓨팅 위한 갤럭시 VS 3상 UPS 전력 범위 확장 버전 출시
서울-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내장 스마트 배터리 모듈을 갖춘 ‘갤럭시 VS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Galaxy VS 3-phase UPS)’의 확장 버전을 공개했다.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VS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는 전력 범위를 10㎾에서 100㎾까지 확장할 수 있어 에지 컴퓨팅과 중요 인프라 고유의 요구사항에 이상적이다.내부 N+1 모듈 단위의 이중화를 지원해 시스템 가용성이 최대 10배까지 개선된다. 내장형 스마트 배터리 모듈은 유연한 배터리 구성과 자체 모니터링 기능, 이중화 배터리 스트링 구성, 자체 구성 기능을 추가해 가용성을 향상한다. 이 설계는 예측 가능한 런타임과 배터리 이중화로 항상 주요 부하를 보호하며 위험을 감소한다.주요 시스템 구성 요소가 모듈식으로 제작돼 더욱 빠른 서비스 및 내결함성을 제공한다. 또한 부하 수준을 낮추고 평균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동 시간 증가 및 유지관리 간소화가 가능하다. 갤럭시 VS 모듈식 설계는 배치 및 서비스가 용이해 주요 IT, 상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특허받은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에서 운영할 경우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하므로 모델에 따라 다르나 에너지 절감을 통해 2~3년 이내에 초기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차세대 관리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 및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를 사용해 서비스 센터에서 지원하는 장비 성능 및 상태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시스템 부문 빈 루(Bin Lu) 부사장은 “이번 갤럭시 VS 전력 범위 확장은 UPS 업계 최고의 밀도 높은 기술과 N+1 내부 이중화 구성으로 UPS 설치 공간을 늘리지 않고도 높은 가용성과 완벽한 관리를 자랑하며 효율성 높은 솔루션에 대한 에지 컴퓨팅 및 데이터 센터 업계의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한다”고 말했다.내장 스마트 배터리 모듈을 갖춘 새로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갤럭시 VS 10~100㎾(400V)는 한층 더 나아진 유연한 배터리 구성 및 모니터링, 이중화 배터리 스트링, 자체 구성 기능을 통해 가용성을 개선해준다. 또한 예측 가능한 런타임 및 배터리 이중화를 통해 주요 부하가 항상 보호될 수 있도록 보장해 위험을 줄여준다. 배터리는 UPS 캐비닛에 통합돼 점유 공간이 최적화되며 에지 컴퓨팅 및 주요 인프라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한편 용량이 확장된 갤럭시 VS 모델은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www.s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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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옐로우스캔 매핑 시스템,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 통해 측량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요구에 부응
새너제이, 캘리포니아-항공 3D 매핑 시 요구되는 높은 정밀도와 정확도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를 최신 옐로우스캔(YellowScan) 모바일 매핑 시스템 2종이 사용하고 있다고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 이하 ‘벨로다인’)가 4일 발표했다.벨로다인의 강력한 라이다 센서는 옐로우스캔 시스템이 한 지역을 정확하게 측정·분석할 수 있도록 좌표화된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생성한다. 따라서 고객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밖에 없는 직접 측량을 피할 수 있다.옐로우스캔 서베이어 울트라(YellowScan Surveyor Ultra)는 벨로다인의 울트라 퍽(Ultra-Puck™) 센서를 탑재한 고밀도의 장거리 매핑 솔루션으로 고속 무인항공기(UAV)나 수직이착륙기(VTOL), 헬리콥터 드론 등에 적합하다. 옐로우스캔 서베이어(YellowScan Surveyor)는 배터리를 포함해 1.6kg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 시스템으로 벨로다인의 퍽(Puck™) 센서를 사용한다. 옐로우스캔 서베이어는 옐로우스캔의 다용도 UAV 솔루션으로 각종 규제가 까다로운 도시 측량에 안성맞춤이다.두 옐로우스캔 시스템 모두 알루미늄 프레임을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해 시스템 구조와 열 방출을 개선했으며 ‘플라이 앤 드라이브(Fly & Drive)’ 콘셉트로 꾸며 차량은 물론 모든 유형의 UAV에 신속히 배치할 수 있다. 차량과 UAV 간 시스템 교환 시 걸리는 시간은 채 5분도 되지 않는다. 3색 LED를 비롯한 새로운 기능도 접목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상태 정보를 제공하며 .t04 파일이 메모리 스틱에 직접 저장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네트워크에 연결해 IMU 데이터를 내려받기할 필요가 없다.모간 셸베(Morgane Selve) 옐로우스캔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옐로우스캔이 한층 경량화하고 콤팩트화한 새로운 시스템은 측량 전문가들이 전통적 측량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제부담 비용으로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한층 개선된 다목적성을 제공한다”며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 덕분에 시스템의 완전 자율화가 가능했으며 이에 따라 어떤 종류의 드론에서든 빠르게 시스템을 마운팅하고 까다로운 측량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고밀도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벨로다이 라이다의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마케팅 매니저인 디터 가브리엘(Dieter Gabriel)은 “옐로우스캔의 최신 모바일 매핑 시스템은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이어서 기업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데이터를 생성하도록 돕는다”며 “옐로우스캔 시스템은 다재다능한 벨로다인 센서를 통해 가벼운 UAV 라이다 솔루션만이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3D 측량·매핑 니즈에 부응한다”고 말했다.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는 기업들이 어떤 모바일 매핑 환경에서든 정확도가 높은 3D 모델을 쉽게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정확한 측정·분석을 위해 해상도가 높은 서라운드 뷰 이미지를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가 가진 높은 성능과 범위, 콤팩트한 폼팩터를 십분 활용해 모바일 매핑 니즈에 부응하는 다목적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 개요벨로다인(Velodyne)은 자율성과 운전자 지원을 위한 가장 스마트하고 가장 강력한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벨로다인의 획기적인 라이다 센서 기술 포트폴리오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벨로다인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홀(David Hall)은 벨로다인 어쿠스틱스(Velodyne Acoustics)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주변을 실시간으로 인지하는 라이다 시스템을 발명했다. 홀 CEO가 발명한 기술은 자동차의 인지 및 자율성, 새로운 이동성, 매핑, 로봇 공학 및 보안에 혁신을 일으켰다. 벨로다인은 비용 효율적인 퍽(Puck™), 다용도의 울트라 퍽(Ultra-Puck™), 자율주행을 촉진하는 알파 퍽(Alpha Puck™),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최적화한 벨라레이(Velarray™), 획기적인 운전자 보조 소프트웨어인 벨라(Vella™) 등의 광범위한 감지 솔루션을 포함한 고성능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velodynelid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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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게이트,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 획기적인 인공지능 스피커 기술 특허 2건 등록
서울-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솔루게이트(대표 민성태)가 2018년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특허 제 10-1876262호)’ 특허 등록에 이어 올해 7월 13일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특허 제 10-2135182호)’을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솔루게이트는 이 2건의 특허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인공지능 스피커 서비스보다 한 차원 높은 단계의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솔루게이트가 특허 등록한 2건의 기술은 사용자 개인에 대한 식별 기능이 없는 기존 인공지능 스피커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모든 인공지능 스피커의 ‘Wakeup Call’은 제조사에서 지정한 키워드(예: ‘기가지니’, ‘헤이 구글’, ‘하이 빅스비’, ‘시리’ 등)만을 이용해야 하지만 이를 솔루게이트의 위 두 특허 기술로 대체하면 인공지능 스피커의 키워드 또는 호칭을 사용자가 원하는 용어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를 개별 지정하고 사용자에 따른 학습이 가능해져 양질의 개인화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솔루게이트의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은 사전에 정의된 일률적인 Wakeup Call Key word만 호출하면 누구라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발생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의 한계, 콘텐츠별 사용 제한, 안전한 금융서비스, 비인가 콘텐츠 사용 제한 서비스 불가 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여기에 솔루게이트의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기술을 적용하면 사용자의 목소리만으로 개인 인증이 가능하며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 폰과 더불어 일반전화를 통해서도 금융거래, 상품 주문/결재를 이용할 수 있어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솔루게이트는 2건의 특허 기술을 응용해 콜센터에서의 개인인증 자동화 서비스 등 한층 고도화된 기술로 확대, 발전시키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특허는 기존의 기술이 H/W 보드 기반 방식으로 제조상의 제약이 많은 데 반해, S/W 모듈로 구성돼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에 탑재하는 동시에 기능 고도화에 용이하다.솔루게이트에서는 전 세계 모든 인공지능스피커의 Wakeup Call 엔진이 위 기술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존 AI스피커 방식·구현 방식: H/W방식의 보드 기반·웨이크업 키워드: 지정된 키워드만 사용가능·다중 사용자 지원: 지원 불가·개인화 서비스 확장성: 지원 불가◇성문인식 AI스피커 방식·구현 방식: S/W 모듈 기반·웨이크업 키워드: 사용자 선택에 따라 지정 가능·다중 사용자 지원: 지원·개인화 서비스 확장성: 부가 서비스 개발 용이솔루게이트 개요솔루게이트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인식, 가상 상담 시스템, 챗봇 등 AI솔루션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AI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벤처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solug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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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 센서, 에메센트 ‘호버맵’의 가시선 초월 비행 뒷받침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에메센트(Emesent)가 발표한 ‘호버맵(Hovermap)’용 ‘오토노미 레벨2(Autonomy Level 2, 약칭 AL2) 기술이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 센서를 이용해 실시간 인식과 정확한 고품질 3D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벨로다인 라이다가 30일 발표했다.‘호버맵’은 산업용 드론을 위한 플러그 앤 플레이형 매핑 및 자율 탑재체로 GPS 연결 없이도 가시선을 벗어난 영역(BVLOS)에서 자율 비행이 가능하다.AL2 기술은 인식 및 매핑을 위한 주센서로 벨로다인의 퍽 라이트(Velodyne’s Puck LITE) 라이다를 적용한다. 이로써 광산, 토목 공사 현장, 이동통신 인프라 및 재해구호 환경 등 접근이 불가능한 고난도 환경에서 자율 탐사, 탐색 및 라이다 매핑을 수행할 수 있다. AL2는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반 자율 스택의 일부로 드론이 통신 범위를 넘어 비행하고 스스로 탐색하며 얇은 전선과 가지 등의 장애물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AL2는 태블릿으로 스트리밍된 라이브 3D 맵에서 스마트 지상점(waypoint)을 설정해 이륙부터 착륙까지 작동시킬 수 있다. 이로써 조작자는 등성이, 채굴장 가장자리, 밀폐된 공간 및 높은 곳 등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 기업은 ‘퍽 라이트’ 센서의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산 및 기타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할 방법에 대해 데이터 기반의 통찰을 얻을 수 있다.에메센트 최고경영자(CEO)인 스테판 흐라바(Stefan Hrabar) 박사는 “벨로다인 퍽 라이트는 드론 기반 매핑과 자율 솔루션 개발을 위한 획기적 센서”라며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우며 성능이 뛰어난데 이 모든 것이 드론 장착 시스템에 대단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센서는 우리가 극한 환경에서 기계나 작업자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으면서 중요한 데이터를 얻는 획기적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 요소였다”고 덧붙였다.에메센트는 ‘오토메이티드 위드 벨로다인(Automated with Velodyne)’ 파트너사로 GPS 연결이 불가한 환경의 드론 자율 비행 분야에서 선봉을 달리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주최한 ‘서브T 챌린지(Subterranean (SubT) Challenge)’의 ‘도심 서킷(urban circuit)’ 부문에서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로봇/자율주행 시스템 그룹, 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와 함께 4위를 차지했다.존 바라드(Jon Barad) 벨로다인 라이다 경영기획 부사장은 “에메센트가 벨로다인 라이다 센서를 혁신적으로 채용함으로써 이전엔 접근이 불가능했던 유용한 데이터와 통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메센트가 광업, 인프라, 측량, 매핑 산업에 현재 제공하는 효용 외에도 이러한 혁신이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자율 주행 드론 운영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지 구상해보는 것은 흥미진진한 일”이라고 말했다.미국에서는 연방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약칭 FAA)이 현재 시야를 벗어난 드론 비행을 규제하고 있다. 에메센트의 기술 혁신은 광산은 물론 어느 곳에서나 드론이 안전하게 자율 비행을 할 수 있는 새 시대를 열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벨로다인 퍽 라이트’ 센서는 실내외 환경을 측량, 분석할 수 있는 고해상 이미지를 제공한다. 소형의 경량 센서를 요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된 ‘퍽 라이트’는 모바일 및 무인항공기(UAV)/드론 애플리케이션에서 탁월한 해상도와 성능을 구현한다. 이 센서는 360도 환경 보기 기능으로 실시간 3D 데이터를 제공한다.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 개요벨로다인(Velodyne)은 자율성과 운전자 지원을 위한 가장 스마트하고 가장 강력한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벨로다인의 획기적인 라이다 센서 기술 포트폴리오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벨로다인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홀(David Hall)은 벨로다인 어쿠스틱스(Velodyne Acoustics)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주변을 실시간으로 인지하는 라이다 시스템을 발명했다. 홀 CEO가 발명한 기술은 자동차의 인지 및 자율성, 새로운 이동성, 매핑, 로봇 공학 및 보안에 혁신을 일으켰다. 벨로다인은 비용 효율적인 퍽(Puck™), 다용도의 울트라 퍽(Ultra-Puck™), 자율주행을 촉진하는 알파 퍽(Alpha Puck™),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최적화한 벨라레이(Velarray™), 획기적인 운전자 보조 소프트웨어인 벨라(Vella™) 등의 광범위한 감지 솔루션을 포함한 고성능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다.에메센트(Emesent) 개요에메센트(Emesent)는 드론 자율비행, 라이다 매핑,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세계 선도 기업이다. 에메센트는 2018년 설립된 이후 광업, 인프라, 측량, 매핑 업계에 고품질 데이터 수집을 지원하며 명성을 쌓았다. 주력 제품인 ‘호버맵(Hovermap)’은 스마트 모바일 스캐닝 장치로 첨단 충돌 방지 및 자율 비행 기술을 접목해 위험한 지역이나 GPS 연결이 불가한 환경에서 매핑을 수행한다. ‘호버맵’은 다재다능한 독보적 기능을 자랑하며 휴대하거나 드론 또는 차량에 장착해 고난도 지역이나 접근이 어려운 영역을 매핑할 수 있다. 광범위한 응용이 가능한 호버맵은 전 세계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velodynelid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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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코리아, 인공지능 기반 자율 주행 청소 로봇 위즈 국내 출시
서울-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코리아(SoftBank Robotics Korea)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상업용 바닥 관리 자율 주행 로봇 ‘위즈(Whiz)’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자율 주행으로 넓은 면적을 커버하는 위즈는 기존 청소 기기나 로봇 대비 뛰어난 안정성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청소 효율성을 높여준다.위즈는 2019년 5월 일본 첫 출시 후 미국 및 아시아태평양(싱가포르, 홍콩 및 마카오)에 진출해 사무실을 비롯한 호텔, 리테일, 병원, 학교 및 공항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되고 있다. 6월 30일 기준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서며, 글로벌 상업용 로봇 청소기 시장 점유율 55%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출시 이래 지구의 약 8.5바퀴에 해당되는 33만5000Km 이상의 바닥 면적을 청소한 바 있다.위즈는 브레인(Brain Corp)에서 개발한 상업적으로 인증된 클라우드 기반의 자율 주행 로봇 운영체제 ‘브레인OS(BrainOS ®)’로 구동된다. 간편한 설정 및 사용법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청소 경로를 교육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로봇 한 대당 최대 600개의 경로까지 기록 가능하다. 사용자가 경로를 저장하면 추후 자동으로 청소 가능하며, 다중의 충돌 감지 센서를 탑재해 벽면이나 사람 등 사물을 자동 감지 및 우회하고 브레인 OS로 공간과 사물을 정밀 인식, 가장 적합한 청소 경로를 결정한다. 배터리는 4시간 완전 충전 시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농구 코트 면적 3배에 달하는 1500㎡(평방미터)까지 커버한다.위즈는 전동 브러시로 바닥과 카펫을 털어 발생하는 먼지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각종 미세먼지는 물론, 곰팡이, 진드기 및 꽃가루 청소까지 가능하다. 특히 위즈를 활용해 호텔과 같이 대형 공용 로비나 복도 등 공간의 바닥 청소 빈도를 높여 청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또한 위즈 전용 애플리케이션 ‘위즈 커넥트(Whiz Connect)’를 사용해 여러 대의 위즈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청소 진행 상황이나 로봇의 상태 등을 시각화된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상 정지나 경로 차단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문제 발생 시 위즈 커넥트 앱이나 호출기를 통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전달한다.리 친야우(ChinYau Lee)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아시아 태평양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상업 공간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 등 예방 조치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즈를 통해 이 같은 공간의 청결도를 높이고 청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위즈는 서비스로서의 로봇(Robot-as-a-Service) 비즈니스 모델로 제공되며, 국내 파트너사를 통한 직접 구입도 가능하다. 구매 시 최대 3년간 품질 보증 워런티가 제공된다.◇위즈(Whiz) 세부 사양·본체 크기: 폭 455mm × 길이 474mm × 높이 653mm *손잡이 내장 시·중량: 35kg *배터리 내장 시·청소 효율: 시간당 500㎡·배터리 효율: 일반모드 3시간, 파워모드 1.5시간·속도: 최대 시속 시간당 1.8km·배터리: 5kg 리튬이온; 23.7 Ah, 25.2V·충전시간: 4시간·정격파워: 100 -240V AC·충전전압: 29.4V/8A ×2·안전기능: 장애물 인식, 낙하 방지(LIDAR 센서, 3D 카메라), 충격 감지(센서장착형 범퍼), 이상 감지(클리프 센서, 휠 접촉 센서, 비상 브레이크 기능)·알림 기능: 알림 호출기 (본체에 연결) 및 스마트폰 앱·액세서리: 배터리, 배터리 충전기, 알림 호출기, HEPA 필터, 종이봉투, 브러쉬*사양 및 또는 디자인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소프트뱅크 로보틱스 개요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전 세계 로봇공학 솔루션의 선두주자가 되어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파리, 도쿄,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상하이 등에서 빠르게 사세를 확장 중이며, 사람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세상과 소통하면서 멋지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든 로봇 솔루션을 끊임없이 개발, 상용화하고 있다. 페퍼(Pepper), 나오(Nao)를 비롯한 3만대 이상의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사 로봇 솔루션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소매, 관광, 의료, 금융, 교육 분야와 관련한 혁신적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https://apac.softbankrobotics.com/apac/k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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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초슬림 베젤로 더욱 작아진 비즈니스 노트북 레노버 V 시리즈 2종 출시
서울-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초슬림 베젤로 한층 얇고 가벼워진 비즈니스 노트북 레노버 V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새롭게 출시된 레노버 V14-ADA(Lenovo V14-ADA)와 V15-ADA(Lenovo V15-ADA)는 전 세대 대비 최대 0.5kg 가벼워진 무게, 최대 2.4mm 두께, 최대 7.5mm의 초슬림 베젤로 한층 얇아져 높은 휴대성은 물론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다. V14/15-ADA는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성능까지 사로잡은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AMD 라이젠 3을 탑재해 사무실에서 근무하거나 외부에서 원격 근무를 하는 직장인에게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를 겸비해 직장인뿐 아니라 대학생 등 다양한 구매층의 니즈까지 충족시킨다.두 제품 모두 NVMe PCle SSD와 DDR4 메모리가 탑재되어 프로세스 처리에서 기존 SATA SSD의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했으며 이전 대비 2배 이상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일반 PCle보다 20% 이상 빠른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제공한다. DDR4는 DDR3 대비 약 100% 빨라진 속도로 다중 작업을 동시에 끊김 없는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고 더욱 높아진 전력 효율성을 발휘한다.35.56cm(14형)의 레노버 V14-ADA와 39.6cm(15.6형)의 레노버 V15-ADA는 풀HD 해상도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어떤 작업 환경에서도 풍부한 비주얼을 제공한다. 눈부심 방지 처리가 더해져 밝은 조명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눈의 피로도도 낮출 수 있다. 180도로 펼칠 수 있는 힌지로 업무, 영화 시청 등 다른 사람들과 편리한 화면 공유가 가능하며 노트북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 최상의 비주얼 경험이 가능하다.또한 HD 웹캠 및 돌비 오디오 인증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비즈니스 사용자의 원활한 웹 회의를 지원한다. 돌비 프리미엄 오디오는 노트북 볼륨 출력을 왜곡 없이 최대화해 선명하고 디테일한 음향으로 몰입감 넘치는 입체 사운드를 선사한다.두 제품 모두 더욱 강력해진 보안 성능으로 필요한 데이터도 안전하게 보호한다. TPM 2.0 펌웨어는 온보드 데이터 변조를 방지하고 PIN을 보호하며 메모리를 암호화하여 안정성 면에서 더욱 강력해졌다.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레노버 V14-ADA와 V15-ADA 제품은 전 세대 대비 더 얇아진 베젤과 휴대성이 큰 특징으로 고성능 프로세서까지 겸비해 외근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3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픈마켓에 선보여져 직장인을 비롯해 대학생들에게도 폭넓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레노버는 기업 고객을 위한 PC 지원 솔루션인 레노버 프리미어 서포트(Lenovo Premier Support)를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프리미어 서포트는 연중무휴 24시간 지원되며 전문 엔지니어가 현장 또는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를 해결해 준다. 따라서 고객은 다운타임을 줄이고 사내 IT 부서는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lenovo.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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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더와 파리펙스 솔루션, 스마트 교통 제어 시스템 제공
새너제이, 캘리포니아-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Inc.)가 파리펙스(PARIFEX)와 3년간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파리펙스는 교통 관리 및 속도 측정 시스템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파리펙스는 교통 사고율을 낮추고 도로 안전을 증진하는 자체 교통 모니터링 솔루션에 벨로다인 라이더 센서를 적용한다.파리펙스는 나노캠(NANO-CAM)과 노마드(NOMAD) 솔루션에 벨로다인 퍽 센서(with Velodyne Puck sensors)를 탑재해 차량, 보행자, 자전거 운전자를 포함해 정지된 대상과 움직이는 대상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동시에 익명성을 보장한다. 나노캠은 도로 안전을 위한 과속 단속 카메라는 물론 스마트 시티, 스마트 주차, 자율주행 차량의 내비게이션 보조 등 다른 솔루션에 장착된다. 노마드는 다중 위반 적발 시스템으로 교통 신호, 속도, 멈춤 표지, 전화 사용 위반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파리펙스는 ‘오토메이티드 위드 벨로다인(Automated with Velodyne)’ 파트너사다.나탈리 드구엔(Nathalie Deguen) 파리펙스 영업부장은 “차량 과속 위반과 기타 도로 법규 위반 단속은 도로 사고율을 낮추고 안전을 증진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벨로다인 라이더는 우리 솔루션에 자동차 감지, 계수, 위치 확인, 추적에 필요한 범위와 정확성을 제공함으로써 강력한 기술을 보강해준다”며 “벨로다인 센서는 광범위한 조명 및 날씨 여건에서 막강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에리히 슈미트(Erich Smidt) 벨로다인 라이더 전무는 “파리펙스는 교통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도로 안전을 개선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평했다. 그는 “파리펙스는 감지 솔루션에 퍽 센서를 탑재해 기존 시스템에 비해 더 먼 거리에서도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위반 단속을 실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파리펙스는 퍽을 통해 꼬리물기, 방향 전환, 교통 체증 등 고난도 도로 여건에서도 시스템 성능을 개선해냈다”고 설명했다.벨로다인 퍽 센서는 풍부한 3D 컴퓨터 인식 데이터로 실시간 대상 및 여유 공간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퍽은 작고 콤팩트한 라이다 센서로 사거리가 100미터에 달한다. 안정성과 전력 효율성, 서라운드 뷰 기능을 갖춘 퍽 센서는 보행자 안전, 차량 교통, 주차 공간 관리 등과 같은 스마트 시티 솔루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Inc.) 개요벨로다인(Velodyne)은 자율성과 운전자 지원을 위한 가장 스마트하고 가장 강력한 라이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벨로다인의 획기적인 라이더 센서 기술 포트폴리오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벨로다인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홀(David Hall)은 벨로다인 어쿠스틱스(Velodyne Acoustics)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주변을 실시간으로 인지하는 라이더 시스템을 발명했다. 홀 CEO가 발명한 기술은 자동차의 인지 및 자율성, 새로운 이동성, 매핑, 로봇 공학 및 보안에 혁신을 일으켰다. 벨로다인은 비용 효율적인 퍽(Puck™), 다용도의 울트라 퍽(Ultra-Puck™), 자율주행을 촉진하는 알파 퍽(Alpha Puck™),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최적화한 벨라레이(Velarray™), 획기적인 운전자 보조 소프트웨어인 벨라(Vella™) 등의 광범위한 감지 솔루션을 포함한 고성능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velodynelid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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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휴대용 400G 네트워크 테스터 MT1040A 출시
성남-안리쓰가 400G 네트워크용 테스터 Network Master Pro MT1040A 판매를 시작했다.직접 장착할 수 있는 QFSP-DD 광 모듈을 갖춘 이 새로운 배터리 전원 테스터는 400G 이더넷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액세스, 메트로, 모바일 프론트홀/백홀 및 데이터 센터 전송 품질 테스트(BER, 처리량, 프레임 손실 및 지연 시간 측정)를 위해 10M-100G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사용하기 쉬운 GUI, 원격 제어 네트워크 옵션 및 자동 테스트 기능 등 탁월한 측정 효율성이 테스터에 추가된다. 안리쓰는 400G 이더넷 MT1040A가 고속 네트워크의 광범위한 고객 시설설비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발 배경5G 상용화 서비스 시작과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으로 통신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원격 근무 및 온라인 업무의 빠른 확산으로 통신 사업자는 대역폭을 확충하고 강화해야 한다. 400G 이더넷은 이러한 트래픽 증가에 대한 지원을 보강하는 핵심 기술이며 400G 이더넷 네트워크의 설치 및 유지 보수를 지원하는 휴대용 400G 테스터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안리쓰는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에 대해 최대 100Gbps 통신 속도를 지원하는 MT1000A 테스터를 출시한 바 있다. 새로운 통신 세계 최소형 B5 크기 MT1040A 400G 이더넷 테스터에는 최대 400G 속도의 더 빠른 네트워크를 더욱 효율적으로 테스트, 설치 및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으며 동시에 이전 기능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제품 개요400G Network Master Pro MT1040A는 10Mbps에서 400Gbps의 속도로 작동하는 네트워크의 통신 품질을 평가하기 위한 휴대용 테스터이다. FEC(Always-On Forward Error Correction)는 400G 이더넷 속도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내장 FEC 분석 기능을 갖춘 MT1040A는 QSFP-DD와 같은 광모듈의 통신 품질 및 400G 장치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이상적인 테스터이다. 또한 옵션 MU100020A / MU100021A / MU100022A / MU100023A OTDR 모듈을 동시에 탑재할 수 있어 광섬유 고장 지점에서 오류 측정을 지원한다. 또한 안리쓰의 SORA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한 원격 작업과 여러 테스트에서 Pass/Fail 평가를 위한 원 버튼 자동 테스트 기능을 통해 현장 테스트 작업 효율성이 향상됐다.◇주요 특징·올인원 통신 네트워크 평가 올인원 MT1040A는 최신 광학에서 초기 디지털 통신 표준에 기반해 혼합 네트워크의 BER, 트루풋, 프레임 손실 및 지연지간을 이용한 이더넷, OTN, eCPRI/RoE/CPRI/OBSAI, Fibre Channel, SDH/SONET 네트워크의 평가 등을 지원한다.·자동시험 및 원격제어를 이용한 보다 효율적인 측정 작업 PC와 같은 외부 컨트롤러를 필요로 하지 않고 독립형 자동 테스트와 합격/불합격 평가가 지원된다. 숙련되지 않은 운영자도 일관된 네트워크 테스트, 정확한 평가, 보고서 작성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안리쓰의 SORA 인터넷 클라우드 가입 서비스를 이용한 원격 운영은 효율적인 네트워크 커미셔닝 테스트와 필요한 경우 신속한 문제 해결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대상 시장 및 애플리케이션·타깃 마켓: 통신 사업자, 네트워크 설치 및 유지보수 회사·애플리케이션: 통신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의 설치, 유지보수 및 문제 해결안리쓰코퍼레이션 개요안리쓰코퍼레이션(Anritsu Corporation)은 120년 이상 혁신적인 통신 솔루션을 제공해온 선도 기업이다. 안리쓰의 2020 VISION 철학은 고객사들이 진정한 협력자로서 R&D 제조, 설치, 유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무선, 광, 마이크로웨이브/RF,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모니터링(OSS 모니터링 솔루션) 및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보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안리쓰는 통신 제품 및 시스템에 적합한 정밀 마이크로웨이브/RF 부품, 광학 디바이스, 고속 전기 디바이스도 제공한다. 안리쓰는 5G, M2M, IoT뿐만 아니라 신규 혹은 기존의 유무선 통신 시장을 위한 첨단 솔루션을 개발한다. 기존 및 차세대 유선 및 무선 통신 시스템 및 서비스 제공 업체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계속해서 자사의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nrit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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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코 양방향 전기집진기, 대구 도시철도 시작으로 본격 상용화 돌입
서울-리트코(대표 정종경)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미세먼지 포집기 ‘양방향 전기집진기’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 대구도시철도를 시작으로 전국 도시철도 터널에 본격적인 설치 및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안에 대구 31개역 인근 본선 환기구 59개소에 설치돼 도시철도 역사, 터널, 열차를 비롯해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리트코의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도시철도 터널 본선 환기구에 설치돼 터널 내부로 유입되는 대기 미세먼지와 터널에서 도심지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일종의 대형 공기청정기이다. 현재 도시철도 터널에 사용 중인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됐으며 공인 인증기관의 기술 인증을 거쳐 2020년 1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 제품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리트코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4년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시범 설치해 5년간 미세먼지 제거효율을 측정한 결과, 4개소 전체에서 90% 이상 미세먼지가 제거된 것을 확인했다. 미세먼지 제거 효율 90%는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통과한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100㎎/m3에서 10㎎/m3으로 1/10 가까이 줄었다는 뜻이다.한국환경공단의 2019년 측정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철도 본선 환기구 1곳에서 배출되는 연간 미세먼지 양은 약 251㎏이다. 전국 도시철도의 본선 환기구 개수(2250여개)를 고려하면 연간 어마어마한 양의 미세먼지가 배출되고 있는 셈이다.특히 도시철도 터널은 구조상 환기가 어려워 터널로 들어온 대기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터널에서 자체 발생한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심한 경우 최대 6배 이상 높은 곳도 있어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터널 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터널 물청소, 역사 환기구 필터 교체, 본선 환기 팬 가동뿐만 아니라 본선 환기구에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설치하고 오랜 시간 가동해야 한다”며 “축적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새로이 유입되는 미세먼지도 줄여야 터널, 역사, 열차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고 도심 대기 질까지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리트코 정종경 대표는 “우리 회사는 초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기 전인 2009년부터 도심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 중 하나인 도시철도 터널 내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전기집진기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며 “6년간 수차례의 시험과 검증을 거쳐 본격적인 상용화에 성공했다. 앞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도심 환기구 주변을 보행하는 시민들이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리트코 개요리트코는 2009년 단방향 전기집진기를 시작으로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2014년에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공인기관들에서 여러 차례 기술 인증을 받았으며 성능 테스트 결과, 공인 실내 실험 시 90% 이상, 실제 현장에서도 높은 집진효율의 나타냈다. 현재 도시철도 터널에 설치되고 있는 양방향 전기집진기 중 충분한 성능 검증을 거친 제품은 리트코가 유일하다. 리트코는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특허 등록하고 건설 신기술로 지정받았으며 2020년 1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 제품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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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쎄를라잇브루잉, 이번엔 수제맥주 캔으로 로켓 만들어 발사한다
서울-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 전동근)이 이번엔 수제맥주 캔으로 만든 로켓을 하늘로 쏘아 올린다.더쎄를라잇브루잉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대표 박재필)와 함께 알루미늄 수제맥주 캔으로 사운딩 로켓을 만들어 자사의 수제맥주인 로켓필스와 9월 중 쏘아 올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사운딩 로켓은 연구를 위해 발사하는 실험용 로켓이다. 보통 인공위성(100㎞) 고도보다는 낮고 성층권(10~40㎞)보다는 높은 중간권(50~100㎞)까지 올라갔다가 지상으로 떨어진다. 비행시간은 최대 수십 분 정도다.국내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1993년 1단 고체 로켓 KSR-I를 사운딩 로켓으로 두 차례 발사한 적이 있다. 항우연은 1997, 98년 2단형 고체연료 로켓 KSR-Ⅱ를, 2002년 최초의 액체 추진 로켓 KSR-Ⅲ을 발사했다. 이때 쌓은 기술은 우주 발사체 나로호(KSLV-Ⅰ), 한국형 우주발사체(KSLV-Ⅱ) 개발의 밑바탕이 됐다.발사 장소는 인허가 및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해외 발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2018년 KAIST가 개발한 사운딩 로켓인 우리새 2호가 정부의 허가를 1㎞ 상공까지 받고 전북 새만금 간척지에서 발사된 적 있지만, 이외에는 선진국과 달리 수많은 규제에 막혀 정부 인허가를 받는 데 실패했다.더쎄를라잇브루잉의 발사체는 로켓필스를 담는 알루미늄 캔으로 제작된다. 앞서 1차 프로젝트 때와 마찬가지로 로켓에 고프로를 달아 발사부터 낙하산과 함께 안전하게 추락하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담은 뒤 나중에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도전은 더쎄를라잇브루잉의 ‘프로젝트 BTS(Beer To Space)’ 2탄으로 지난 1탄의 성공에 힘입어 기획됐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올해 5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와 헬륨풍선을 활용해 우주 성층권인 43.5㎞까지 수제맥주를 올려 보내는 프로젝트 BTS 1탄을 진행했다. 당시 상황은 영상으로 담겨 대중에 공개됐다.2탄은 그보다 더 높은 고도를 목표로 해 한층 더 높은 기술적 과제를 요구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과 마케팅은 더쎄를라잇브루잉이, 발사체 설계와 기술 지원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여러 로켓 발사체 스타트업 및 로켓 과학자들이 맡는다.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는 “이번 로켓은 사운딩 로켓으로 나로호 같은 큰 로켓은 아니기에 한계가 분명 존재하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를 도전한 다음 2021~22년쯤에는 반드시 발사체에 수제맥주를 담아 지구 궤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개발한 발사체가 상용화되는 2021년에는 해당 로켓의 페이로드(Payload, 화물선)에 로켓필스를 실어서 지구 저궤도에 맥주를 품은 인공위성이 떠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박재필 대표는 “또 한번 우주를 주제로 더쎄를라잇브루잉과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주라는 주제가 기술 뿐만이 아니라 일상에 한발짝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계획 중 하나인 달에 맥주를 보내는 그날까지 저희의 작업들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설립 4년 차를 맞는 더쎄를라잇브루잉은 2019년 송도맥주축제와 신촌맥주축제에서 수제 맥주 판매량 1위를 달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신촌맥주축제에서는 국내 로컬 브루어리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양조장을 제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더쎄를라잇브루잉은 식약처 기준 단일 제조장 면허 가운데 가장 많은 레시피 수(39가지, 중복 제외)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며 대표 제품인 우주IPA는 출시와 함께 10만잔이 넘게 팔렸다. 또 다른 주력 제품 로켓필스는 2019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라거 부문 대상을 받았다.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개요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부산에 있는 우주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초소형 위성 군집 개발 및 위성 정보를 활용한 해양도시, 도시 생태계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 확정했다. 2023년까지 위성정보 서비스를 위한 자사의 초소형 위성 2기를 실제 우주로 발사해 기술 검증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더쎄를라잇브루잉 개요더쎄를라잇브루잉은 맥주 원재료(맥아 및 홉)를 수입해 국내 양조장에 공급하고 자체 양조장을 통해 약 30가지의 수제맥주를 직접 생산, 유통하는 종합 크래프트 맥주 벤처기업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수제맥주 양조장, 원재료 창고, 수제맥주 펍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수제맥주 업체들과 국내 원재료 공급 총판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웹사이트: http://www.thesatellitebrew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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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항공기 첨단 방어 시스템 ‘DIRCM’으로 수출시장 두드린다
구미-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항공기의 첨단 방어 시스템인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 초도 운용시험평가 지원 용역’ 사업을 계약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는 아군 항공기를 공격하는 적의 휴대용 적외선 유도탄(MANPADS)의 위협에 대응하는 장비다. 항공기에 장착해 적의 미사일 공격이 탐지되면 고출력 적외선 방해 레이저(기만 광원)를 발사해 미사일을 교란시켜 아군 항공기의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한화시스템은 2014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시험개발에 시제품 제작 업체로 참여해 2018년 ‘DIRCM’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항공기 탑재가 용이하도록 소형·경량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는 국내 최초이자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에 이어 세계 여섯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사례다.이번 사업은‘DIRCM’ 시제를 실제 무기 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초도 운용시험평가’ 수행 과제다.군에서 필요로 하는 작전 운용 성능과 운용 적합성 검증을 받기 위한 과정으로 최종 시험평가 통과 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DIRCM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성능 입증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시스템은 이미 2018년 개발 시험 평가 통과와 더불어 민간 헬기 탑재 시험, 실제 발사된 휴대용 대공미사일 교란 시험까지 성공시키며 그 성능을 확인한 바 있다.한화시스템은 향후 DIRCM이 다양한 군용 항공기에 탑재되어 전력화 시 헬기부터 대형 항공기까지 항공기의 생존성 보장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국내 운용시험평가 성능 입증을 토대로 수출 경쟁력도 확보해 글로벌 방산 시장까지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anwhasystems.com/kr/inde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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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LinkSwitch-TN2 고전압 스위처 IC, 자동차용 인증 획득
산호세, 캘리포니아-에너지 효율적인 전력 변환용 고전압 집적 IC의 선도업체인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Nasdaq: POWI)가 6월 30일 벅 또는 비절연 플라이백 애플리케이션용 LinkSwitch™-TN2 스위처 IC의 AEC-Q100 인증 버전을 발표했다.자동차 인증을 받은 새로운 LinkSwitch-TN2 IC는 통합형 750V MOSFET을 특징으로 HVAC, 온도 제어, 배터리 관리, 배터리 히터, DC-DC 컨버터 및 온보드 충전기 시스템 등을 포함해 고전압 버스에 연결된 EV 서브 시스템에 간편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 이 표면 실장형 디바이스는 히트싱크가 필요하지 않고 외부 부품이 거의 필요하지 않으며 매우 작은 PCB 공간을 차지한다.7W(플라이백)/360mA(벅) LinkSwitch-TN2는 60VDC~550VDC의 광범위한 입력 전압 범위를 갖추고 있어 전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0VDC 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이 새로운 파워 서플라이 IC는 라인 전압, 부하, 온도 및 부품 오차 전반에서 +/-5%보다 정확한 레귤레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제품 마케팅 매니저인 Edward Ong은 “당사의 자동차 스위처 IC는 크기를 줄이면서 자동차 서브 시스템의 신뢰성과 견고성을 향상시킨다. 자동차 엔지니어는 LinkSwitch-TN2 파워 서플라이를 사용해 고전압 버스로부터 직접 보조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기존의 12V 분산형 레일 요건을 줄여 조립 및 재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NK3206GQ 자동차 인증 LinkSwitch-TN2 IC의 샘플은 현재 판매 중이며 1만개 단위로 가격은 개당 $0.84이다. 데이터 시트 및 레퍼런스 디자인 문서는 파워 인테그레이션스 웹사이트에서 제공된다. https://ac-dc.power.com/products/linkswitch-family/linkswitch-tn2q/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 개요Power Integrations, Inc.는 고전압 전력 변환을 위한 반도체 기술의 선도적 혁신 기업이다.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제품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생산과 밀리와트에서 메가와트에 이르는 범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효율적인 전력 전달 및 소비를 가능하게 해줘 클린 파워 에코시스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powe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Power Integrations, LinkSwitch 및 Power Integrations 로고는 Power Integrations, Inc.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다. 기타 모든 상표는 각 상표권자의 재산이다.웹사이트: https://www.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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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안전성 높인다
서울-LG전자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LG전자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9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 LG전자 생산기술원 이승기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와 관련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안전성 검증을 위한 환경 구축 △안전성 평가 방법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모바일 매니퓰레이터는 인간의 팔과 유사한 동작을 수행하는 수직 다관절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인 AMR(Autonomous Mobile Robots)가 결합돼 있다. 공장 내 생산라인 등을 스스로 이동하면서 부품 운반·제품조립·검사 등 각종 공정을 수행한다. 따라서 스마트 팩토리의 생산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요소다.양측은 이번 협약이 산업 현장에서 안전하게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사용하는 토대를 만들어 스마트 팩토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현장에 로봇 수요가 급증하는 지금 국내 로봇 선도기업인 LG전자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협력으로 산업 현장에 보다 안전한 제품의 보급 및 확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LG전자 생산기술원 이승기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은 “국내 산업용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의 안전기준을 확보하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전자는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가정용에서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모색하면서 로봇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에 맞춰 2018년 산업용 로봇제조업체 ‘로보스타(Robostar)’를 인수하고 CEO 직속의 ‘로봇사업센터’를 신설해 로봇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LG전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의 하나로 ‘국내 외식 업장 맞춤형 서빙 및 퇴식 자동화 자율주행 로봇 도입’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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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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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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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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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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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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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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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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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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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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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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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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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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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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