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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on One, 가을 업데이트로 향상된 시뮬레이션과 전반적인 개선 및 최적화된 워크플로 제공
바트 홈부르크, 독일-편집자, 영화 제작자, 모션 디자이너 및 시각 효과 아티스트들을 위한 프로페셔널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사인 Maxon은 7일 자사의 제품 라인에 대한 광범위한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2022년 가을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Maxon One은 다양한 새로운 기능들과 개선 사항을 제공합니다. Cinema 4D 2023에는 드라마틱한 시뮬레이션 향상, 시메트리 모델링, 개선된 애셋 관리 및 고유의 OCIO 지원 등 그동안 요청받은 여러 기능들이 도입됐습니다. Redshift 팀은 Stacked Materials를 추가하는 등 기존의 빠른 개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Forger는 이제 Cinema 4D의 폴리곤 모델링 엔진을 추가해 완전히 새로운 워크플로를 지원합니다. Red Giant는 Universe를 위한 텍스트 효과, Trapcode를 위한 새로운 스프라이트 및 VFX를 위한 성능 업데이트 등이 추가됐습니다. Moves by Maxon의 UI은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Maxon은 Cinema 4D를 위한 새로운 애셋들을 통해 캡슐 이니셔티브 가치를 계속 높이고 있습니다. Cinema 4DCinema 4D 2023에는 시메트리 모델링 뿐 아니라 단일화된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포함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됏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Cinema 4D의 단일화된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이제 소프트 바디와 새로운 끈끈함 및 혼합 애니메이션 옵션이 추가됐습니다.· Field에 의해 제어되는 Vertex Map과 Vertex Color 태그들이 이제 거의 모든 제너레이터에서 동작해, 아티스트의 눈을 사로잡는 효과들을 생성할 때 프로시듀럴 요소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시메트리를 이용한 모델링은 모델에서의 미러된 수정을 가능케 합니다. 사용자는 전역 그리드, 오브젝트 축, 사용자 워크플레인 또는 모델의 토폴로지를 사용해 시메트리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OpenColorIO은 아티스트들이 모든 Maxon 툴들을 걸쳐 영화적 ACEScg 칼라 스페이스와 단일화된 칼라 파이프라인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Redshift OCIO 지원은 Cinema 4D의 설정에 매끄럽게 통합됩니다.· 애셋 브라우져의 Watch Folders는 파일 시스템상의 어느 곳에라도 애셋 저장소를 허용합니다.· 개선된 GoZ bridge는 아티스트들이 손쉽게 모델들을 C4D와 ZBrush 사이를 오갈 수 있게 해, 스컬프팅된 것들을 더욱 간단하고 사실적으로 렌더링할 수 있게 합니다. Redshift· Redshift CPU를 위한 Rounded Corners (이전 버전에서는 Redshift GPU만을 지원)· Random Walk 모드 - 더 나은 디테일, 칼라 및 더 정확한 서브-서페이스 스캐터링. 피부, 왁스 및 옥등의 표현에 최적· 볼륨 테크놀로지 개선을 위한 수개월에 걸친 주요 개발. 새로운 블랙 바디 셰이딩은 사실적인 불과 연기 VDB를 온도에 따른 칼라 방사와 함께 재구현하도록 제어합니다. 볼륨 비등방성을 도입해, 볼륨이 입사되는 빛의 방향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제어· Material Stacking - 데칼, 재질 블렌딩 및 텍스쳐 리매핑ForgerForger에 이제 Cinema 4D의 풍부한 기능과 검증된 폴리곤 모델링 엔진이 추가돼 아티스트들은 고도로 정교한 하드-서페이스 모델을 forger내에서 구현할 수 있습니다.· Polygonal Modeling Tools - 포인트, 에지 또는 폴리곤 돌출, 에지 베벨, 면에 인셋 생성 및 모델의 파트들 브릿지 등이 Forger내에서 가능합니다.· 이들 새로운 모델링 툴들과 Forger의 유기적 및 직관적인 3D 스컬프팅 툴들 사이의 매끄러운 이동으로 모든 3D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강력한 툴이 될 것입니다.· On-screen 3D Gizmo를 통해 축을 중심으로 한 이동, 회전, 스케일링 및 변형 등의 유용한 액션을 제공합니다.· 아티스트들은 이제 자신들의 작업을 Forger와 Cinema 4D 사이에서 새로운 공유 기능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Red Giant새로운 버전의 Red Giant에는 거의 모든 툴들에 대한 업데이트와 함께 Generator와 빗나는 텍스트 효과를 위한 100개 이상의 프리셋들이 포함돼 있습니다.Trapcode· Trapcode는 2D 형상 및 폭발에 대한 75개 이상의 새로운 애니메이션되는 스프라이트들을 제공합니다.· Particular Designer에 대한 로딩 타임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습니다.Magic Bullet· Magic Bullet 2023은 최근 발표된 Halation and Diffusion 툴들을 Cinema 4D의 Look에 추가했습니다.· OCIO 모드에서의 개선된 Looks C4D 워크플로· Unreal Engine 5로의 Looks 통합에 대한 주요 개선· Denoiser가 이제 Final Cut Pro를 지원하며 Apple M1 시스템에 호환됩니다.VFX· Red Giant VFX 2023은 더욱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Supercomp, Primatte, Real Lens Flares 및 기타 기능들에 대한 버그 픽스Universe· Universe 2023은 Avid Media Composer에서의 추가된 알파 레이어 지원을 제공합니다. 텍스트 효과, 트랙 매트 및 기타 등을 생성· Universe 2023에는 200개 이상의 Generator를 위한 프리셋이 있습니다.Moves by MaxonMoves by Maxon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는 얼굴 및 몸의 움직임을 더 쉽게 캡쳐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UI로 더욱 빛납니다.· 캡쳐 워크플로 및 안정성 업데이트· 오브젝트를 캡쳐하고 작업을 옆으로 미루어 둔 다음, 나중에 다시 캡쳐할 수 있습니다.· 캡쳐된 얼굴 및 바디 텍스쳐들을 앱에서 검토할 수 있습니다.· Moves에 대한 새로운 UI: Maxon의 색상, 붉은 색과 검은 색으로 제품이 더욱 빛납니다.Maxon CapsulesMaxon One 구독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Maxon의 지속적인 노력에 따라 Cinema 4D 애셋 브라우져를 위한 8개의 커피 테이블을 제공합니다.· 클래식 Cinema 4D 애셋 라이브러리의 모든 커피 테이블이 Redshift와 함께 시용될 수 있도록 최적화되고 새로이 텍스쳐링됐습니다.· Maxon One과 Cinema 4D 구독자들은 이들 로열티 없는 애셋들을 자신의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웹사이트: https://www.maxon.ne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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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정조와 햄릿’ 2022 하반기 지역순회 공연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예술 기반 창작음악과 연극을 결합한 음악극 ‘정조와 햄릿’을 9월 9일(금) 당진문예의전당, 10월 7일(금)~8일(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월 21일(금)~22일(토) 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에서 공연한다.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16년 제작한 기획공연으로 ‘2021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선정,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 3월 지역 문화기관과 ‘우수공연 지역 공동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대전과 세종에 이어 9월과 10월에 충청·경상지역의 관객들을 만난다.추석 연휴 시작일인 9월 9일은 당진문예의전당에서 2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1회차 공연은 추석 명절과 민선 8기·시승격 10주년을 기념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석 초대공연으로 진행돼 지역민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조와 햄릿’은 창작 전통음악과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가 결합된 장르로,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정조와 햄릿, 그리고 주변인물 간의 갈등 속에 그려지는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인다. 여기에 미디어아트와 군무 등이 더해져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다.이 극은 특히 음악을 주목할 만하다. 전통을 소재로 독보적 창작음악을 선보이는 ‘상자루’의 음악은 극 중에서 무대 위 인물들의 감정에 동요되지 않으면서 극의 상황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대전과 세종 공연의 관객들로부터 “전통음악의 새로운 재현”, “완성도 높은 연주의 호흡” 등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지역 관객을 찾아가게 된 우수공연 ‘정조와 햄릿’을 통해 더욱 풍성한 계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음악극 ‘정조와 햄릿’의 공연장별 예매 방법과 관람료 등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요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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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뮤직, 힙합 프로듀서 Jngkn의 EP 앨범 ‘Black Comedy’ 발매
서울-허니뮤직은 소속 신인 힙합 프로듀서 Jngkn (정근)이 EP 앨범 ‘Black Comedy’를 발매했다고 6일 밝혔다.DJ로 활동한 Jngkn (정근)은 디지털 사운드와 힙합을 베이스로 얼터너티브한 음악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번 EP 앨범에서 프로듀서로 큰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총 7곡으로 구성된 EP 앨범 ‘Black Comedy’에는 이해하지 못하는 문화와 사람들의 인식에 점차 무덤덤해지는 상황들을 모티브로 삼아 5명의 아티스트들과 여러 가지 표현을 담았다.특히 이번 앨범의 피처링은 래퍼 한오, 김라마, QM, 009, 이현준이 참여했으며, 타이틀곡인 ‘Hhhungry’에 참여한 래퍼 009는 힙합엘이 콘텐츠 ‘THE:RISE SEASON1’에 출연한 적이 있다. 올 3월에 발매한 EP 앨범 ‘ㅠㅠ’로 많은 주목과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래퍼 QM은 넉살, 던밀스 등이 소속된 VMC (Vis Major Company)에 소속된 래퍼다.허니뮤직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honeymusic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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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아티스트 육성 위한 WWD코리아 아트 갈라 디너 성료
서울-WWD코리아가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을 기념해 9월 2일 진행한 WWD코리아 아트 갈라 디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신진 아티스트들을 후원·육성하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준비된 이번 WWD코리아 아트 갈라 디너에는 홍콩의 억만장자 겸 유명 아트 컬렉터 에이드리언 청 뉴월드 디벨롭먼트 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글로벌 최대 럭셔리 기업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이자 세계적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프레데릭 아르노 CEO △전 보그 차이나 편집장이자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씨의 ‘WE11DONE’ 투자 유치를 이끌었던 글로벌 대표 VC 세쿼이아 캐피털의 안젤리카 청 파트너 등 유명 해외 인사들이 함께했다. 또 배우 유진·기태영 부부, 배우 이혜영 부부 등도 기꺼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고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날 에이드리언 청 부회장은 축사 자리를 통해 아트와 패션이 녹아든 미래 혁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 WWD코리아와 함께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 육성 계획을 직접 밝히고 함께한 김유나 WWD KOREA 발행인과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건배사를 나누기도 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VVIP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코스 요리와 함께 최상의 마리아주를 선보인 후원사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란츠 호튼 대표의 인사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에 모인 글로벌 VVIP들에게 한국의 분야별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 앞으로 한국 아티스트들의 해외 시장 진출 조력자 역할을 천명한 WWD코리아의 적극적 의지를 보여주었다. 픽사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던 에릭 오 애니메이션 감독의 신작 ‘오페라’ 상영과 함께 △전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 크리에이티브 크루 EPRODUCTION의 발레 퍼포먼스 ‘갓’ △아티스트 이완의 작품 전시 △재즈 아티스트 조윤성 및 싱어송라이터 콜드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자리를 함께한 국내외 VVIP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WWD코리아 담당자는 “이번 아트 갈라 디너를 시작으로 동서양을 막론, 글로벌의 무대에 꾸준히 한국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며 한국과 글로벌을 잇는 가교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WWD코리아 개요WWD는 112년 역사를 보유한 명망 높은 패션 언론사다. 1910년 에드먼드 페어차일드가 창간한 이래 수준 높은 안목과 통찰력으로 전 세계 패션과 뷰티, 비즈니스,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WWD는 전문성과 정확성으로 오늘날까지 패션, 뷰티 업계 최고의 권위지로 인정받고 있다. 비즈니스 리더부터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패션 학도까지 수많은 독자가 선택한 WWD가 오늘날 패션, 뷰티 인더스트리에 끼치는 파워는 상상 이상이다. WWD 코리아는 미국 펜스케(PMC) 미디어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22년 3월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종이 인쇄물을 창간했으며, 매월 1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w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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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가족 나들이객 위한 가을맞이 이벤트 진행
서울-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주간을 앞두고 국내 여행 및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올해는 예년보다 짧고 이른 추석 연휴와 항공·숙박비 등 여행 비용이 오르는 ‘배케플레이션(vacation+inflation)’ 현상이 맞물리며 해외여행보다 국내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유가의 여파로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여행지보다 대중교통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심과 가까운 곳으로 가족과 가벼운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이에 빛의 시어터는 황금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가족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인 이상의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된 특가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및 등본 등의 서류를 제시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와 더불어 같은 기간 ‘빛의 시어터X빛의 라운지’ 패키지 한정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인 대상 3만원으로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빛의 시어터 전시 티켓 1매와 ‘빛의 라운지’ 음료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 하나의 패키지로 전시 관람과 카페에서의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한강 뷰로 유명한 빛의 라운지 카페는 다양한 음료는 물론, 카페 내 갤러리 에디션(A.dition)에서 다양한 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가족들이 다 같이 문화생활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복합문화공간이다.티모넷 유성재 상무는 “추석 기간 도심에서 연휴 놀거리를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더욱 특별한 예술 나들이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문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빛의 시어터에서 쏟아지는 빛과 음악의 향연에 흠뻑 빠져 보길 바란다”며 “빛의 라운지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탁 트인 경치, 디지털 아트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5월 개관한 빛의 시어터는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1963년 개관 이후 50여 년간 공연 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으로 새롭게 조명했다. 샹들리에, 리프트, 조명 등 기존 공연장의 공간적 특색과 총 면적 약 10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를 그대로 살려냈으며, 130여 대의 고화질 프로젝터가 빛나는 작품을 사방에 투사해 관객들이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관람객이 작품을 다양한 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브릿지’, ‘그린룸’, ‘미러룸’, ‘작은 수조’ 등 다채로운 뷰 포인트를 마련했다.5월 27일부터 빛의 시어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개관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20세기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빛과 소리로 재창조했다.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을 비롯해 구스타프 클림트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KB (International Klein Blue)’로 대표되는 이브 클랭의 기획 전시와 몽환적인 이미지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도 함께 상영하며 서양 명화부터 현대 미디어아트까지 아우르는 폭넓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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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송캠프 발표회 개최
2022 청소년 송캠프 ‘경계를 넘는 음악여행자’ 발표회 스케치 동영상 서울-용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종복)이 8월 21일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음악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송캠프’ 작품 발표회를 꿈나무종합타운 5층 소극장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청소년 송캠프 작품 발표회에는 작곡에 관심 있는 청소년 10여 명의 창작곡을 가족, 친구들 앞에서 작곡의 취지와 주제 등을 직접 무대에 올라 곡을 소개하며 발표했고, 청소년 피아노 연주, 청소년 타악 동아리 등도 함께 축하 공연도 이뤄져 가족과 친구들 모두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됐다.청소년 송캠프 프로그램은 작곡을 위해 코드, 리듬, 선율 등 작곡의 이론을 음악적 지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게임과 악기 인터뷰 등 체험 형태로 즐겁게 배우며, 음악 창작 교육이 이뤄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을 선율로 나타내고, 이를 바이올린과 플루트 등 전문 연주자가 연주하는 방식과 가사로 쓰고, 노래를 직접 부르거나 컴퓨터를 활용한 음원과 영상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방식 등 청소년 저마다의 스토리와 개성을 담은 창작곡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용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에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송캠프’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2회 교육을 운영됐다.작곡을 처음 하는 친구들은 그림이나 기호로 소리를 표현하고, 특정한 소리를 색으로 표현하거나 가사를 쓰며 저마다의 음악적 표현을 터득해 나갔다. 작곡을 해본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은 피아노를 치며 멜로디를 만들고, 신디사이저에서 악기 소리를 찾아가며 작곡 강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컴퓨터로 음원을 만들기도 했다.김종복 관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재된 음악 감수성을 이끌어 내고, 예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문화예술을 즐기는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청소년 송캠프 발표회 영상은 용상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위 내용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청소년문화의집 사업의 하나로 배포하는 보도자료다.용산청소년문화의집 개요용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더불어 함께 소통하며 배우는 청소년 참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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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택 작가-스튜디오 끼 프로젝트, ‘반사 수묵水墨’ 개최
파주-독일에 이어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종택 작가가 갤러리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와 손잡고 8월 27일부터 파주 스튜디오 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우종택은 자연을 체득하는 한국화를 그린다. 이번에 그가 공개하는 ‘반사 수묵(水墨)’은 실존과 허구의 경계, 이른바 눈에 보이지만 실재하지 않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것 속에서 ‘본래부터 존재했을 사물 자체의 성질이나 모습(始元)’을 찾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현대 문명이 잃어버린 본래 그대로의 자연을 ‘작가(=몸의 행위)’의 실천·반성을 통해 되새기는 ‘현장 기록’인 셈이다. 본질 회귀를 위한 작가적 실천은 산속에 작업실을 손수 짓고 약초 달이기와 농사짓기, 고목(古木) 수집 등을 일상화하는 삶 전체를 관통하는 긴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이번 스튜디오 끼 메인 전시 공간에 대규모로 공개되는 ‘반사 수묵’(2022)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한 ‘접점(接點)’, ‘무행(無行)’ 등과 연동된 기획으로, 전통 수묵화에 현대적 맥락을 가미한 명상에 기반한 작업이다.육체와 정신의 일체화를 통해 과감한 붓질로 나아가는 과정은 서구 추상이 재현회화 이후 좇고자 한 ‘현대성(Western modernity)’과 차원이 다르다.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인간관을 세련된 미감으로 재해석한 작가의 교섭 행위들은 자연을 외부와 분리하지 않는 공존의 시각에 기원한다. 이는 스스로 ‘자연인(自然人)’이 되려는 행동과 현장을 수반하는 우종택 작가만의 ‘종합 예술 활동’인 것이다.이번 전시는 2023년 봄 안양 공공미술 프로젝트에서 선보일 대규모 설치 작품 ‘현장산수’(2023)와 쌍을 이루는 실내외 프로젝트로, 50세 지천명(知天命)에 이른 작가 인생의 전반을 반추하는 야심 찬 기획이다. ‘단색화의 거장’이라 불리는 하종현 화백은 “작품이 참 좋다”며 “우종택 같은 작가가 있어 내가 이 나이에도 긴장하며 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시는 8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파주 스튜디오 끼에서 열린다.◇전시회 개요△전시명: 스튜디오 끼 프로젝트 / 반사 수묵(水墨), 우종택△전시 기간: 2022년 8월 27(토)~11월 30일(수), 일/월요일은 휴관△전시 장소: 스튜디오 끼스튜디오 끼 개요파주출판단지에 있는 스튜디오 끼는 크리에이터 겸 아트 디렉터 이광기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 예술 사업을 조성하고 있다. △공간 대관 △예술인 발굴 및 저변 확대와 미술 작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 경매쇼 △온라인 특화 아트쇼를 기획·실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 생태계의 경제 활성화 및 세대별 예술인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자사 유튜브 ‘이광기의 광끼채널’로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 끼와 광끼채널은 예술인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영속적인 예술 문화 생태계를 목표로 활발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스튜디오끼: http://www.studiokk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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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로보트 태권브이’ 외 전설의 만화 시리즈 선봬
서울-1976년 애니메이션 출시 이후 로봇 만화의 시대를 연 ‘로보트 태권브이’ 시리즈를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시공사 출판사는 8월 31일 출간한 로보트 태권브이 시리즈를 시작으로 ‘깡통 로보트’, ‘황금날개’ 등을 9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로보트 태권브이는 종이책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은 있지만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시공사 담당자는 “만화 콘텐츠의 디지털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디지털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독자층을 위해 전자책으로 서비스를 하게 됐다.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태권브이를 접하지 못했던 2030세대들이 쉽게 레트로 만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로보트 태권브이 시리즈는 최근 웹툰협회에서 ‘황금펜촉상’을 수상한 김형배 작가의 태권브이 시리즈와 차성진, 안제일 작가의 작품을 포함 총 14권으로 구성했다. 하나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작가별 각기 다른 그림체와 스토리 라인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김형배 작가의 작화는 정교하며 역동적인 표현으로 인해 애니메이션을 뛰어넘는다고 평가되며, 차성진 작가는 순정 만화 작품을 많이 그린 작가답게 섬세한 그림체가 인상적이다. 안제일 작가는 명랑 만화 느낌을 더해 경쾌하며 밝은 분위기를 전한다.시공사 출판사는 마블/DC 코믹스 및 해외 그래픽노블 작품들을 국내에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이미라 작가, 강경옥 작가 등 국내 순수 만화 또한 펴낸 다수의 노하우로 1970년대부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 만화가들의 작품을 전설의 만화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배와 고유성, 배금택, 차성진 등 원로 만화가의 초판본을 최대한 활용해 복간하되, 현대적 편집 디자인을 더해 젊은 독자들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모두 서비스해 독자 선택의 폭을 확장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황호춘 기획위원은 “절판돼 만날 수 없었던 전설의 만화들을 복간해 4060세대의 추억을 되살리고 싶다. 레트로 문화에 대한 지속적 관심 속에, 초판본을 최대한 살려 7~80년대의 시대적 분위기와 콘텐츠의 재미를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전설의 만화 시리즈는 여러 출판사에 산재해 출간됐던 고전 만화들을 하나의 시리즈로 모아 재출간함으로써, 원로 만화가들의 작품을 보전하고, 고전 만화의 가치를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로보트 태권브이 시리즈는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됐으며, 리디,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종이책은 추후 출간 예정이다.시공사 개요시공사는 창의, 열정, 조화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해 고객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igong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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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랩스, 디지털 아트 플랫폼 ‘BISKET’ 통해 김경배 감독 초기작 판매
서울-미피랩스는 9월 30일까지 디지털 아트 플랫폼 ‘BISKET’을 통해 2022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단편 애니메이션 ‘Amen a man’을 출품해 곤 사토시 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김경배 감독의 작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올해 8월 3일 막을 내린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장르 영화제로 올해 26회 차를 맞았다. 김경배 감독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Amen a man은 산새 살해 사건으로 재판을 받게 된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위선을 그린 작품으로, 심사위원에게서 “선명한 그림체와 강렬한 스토리로 인간 사회를 날카롭게 꼬집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한국인이 곤 사토시 어워드 단편 부문 금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김경배 감독의 수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화려한 경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감독은 2019년 ‘창작자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의 역대 수혜자들 가운데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집필한 문지원 작가(2013년), 장편 애니메이션 태일이로 프랑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콩트르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홍준표 감독(2016년), JTBC 드라마 ‘인사이더’를 집필한 문만세 작가(2016년) 등이 있다.김 감독은 창의인재동반사업 수행 기간 작곡가 Peejay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Seoulsori’로 데뷔했다. Seoulsori는 제43회 영국 리즈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을 포함한 22개의 영화제에 진출해 호평을 받았다. 또 김 감독은 상업 작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SM에서 제작한 SM Culture Universe ‘ep2. Next Level’에 2D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참여한 것이다. 이 작품은 유튜브 기준으로 조회 수 441만회를 기록했다.대체 불가능 토큰(NFT) 아트 플랫폼 BISKET 운영과 디지털 아트 전시 사업을 병행하는 미피랩스는 이런 김 감독에게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에 김 감독에게 BISKET을 통해 작품을 판매할 것을 제안했고, 감독은 재생 시간이 1분 미만인 작품 4개(Restart, Suqueeze, Never get easier, Painting)를 제공했다.미피랩스 이필립 대표는 “디지털 아트가 디지털 미술로 국한될 필요는 없다”며 “김경배 감독 작품은 디지털 아트의 개념이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배 감독의 작품을 판매하는 것을 스튜디오 지브리의 아트 북 출간에 비유하며 “애니메이션 신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디지털 아트의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NFT 아트 플랫폼 BISKET이 김경배 감독의 작품을 판매하는 것은 9월 30일 저녁 11시 59분까지다. Amen a man은 9월 22일 개막되는 2022 서울인디애니페스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미피랩스 개요미피랩스는 디지털 아트 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대체 불가능 토큰(NFT) 아트 플랫폼 ‘BISKET’을 론칭했다. 미피랩스는 자체 코인을 발행하지 않으며, 사행성 짙은 PFP 작품들을 취급하지 않는다. 2022년 4월 KT, KT estate, VP와 함께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디지털 아트 전시를 열어 ‘5성급 호텔에서의 NFT 전시’라는 국내 첫 사례를 창출한 미피랩스는 오늘도 건강한 디지털 아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NFT 아트 플랫폼 BISKET: http://biske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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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제2회 비블리오 배틀, 화성 북 올림픽’ 참가자 모집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제2회 비블리오 배틀, 화성 북(book) 올림픽’ 개최에 앞서 8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참가할 시민 리더(Reader)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비블리오 배틀(Biblio Battle)’이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대결을 의미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분야별 리더(Reader)가 5분 동안 책을 소개하고, 시민평가단이 가장 읽고 싶은 책을 현장 투표해 ‘챔피언 북’을 선정하는 서평 게임이다.‘제2회 비블리오 배틀-화성 북 올림픽’은 온라인으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고, 심의를 마친 후 본선과 결승전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최종 챔피언 북을 선정한다.운영 대상은 초등(4~6학년)·청소년·일반부 세 분야며, 참가 희망자는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추천하는 책의 소개를 영상 파일의 형태로 만들어 함께 제출하면 된다. 책을 소개하는 영상은 초등부는 3분, 청소년·일반은 5분 이내 분량으로 책을 들고 책에 대한 감상, 추천 이유, 책에 얽힌 사연 등을 자유롭게 소개하면 된다.예선 참가자는 분야별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예선 결과 발표는 10월 14일(금)이다. 이후 본선과 결승전은 11월까지 초등, 청소년, 일반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챔피언 북 선정은 결승전에 참여하는 시민평가단의 토론과 현장 투표로 이뤄지며, 시민평가단은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챔피언 북을 소개한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기념품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화성시문화재단은 리더상, 우수상 등을 마련해 많은 참가자와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화성시 도서관 담당자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책 배틀이라는 게임 형식의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기획했다”며 “제2회 비블리오 배틀-화성 북 올림픽이 화성 시민 누구나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 그리고 성숙한 토론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화성시립도서관 개요화성시립도서관은 ‘자꾸만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독서로 시작된 지적이고 유쾌한 사업들로 시민과 소통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서관은 2022년 현재 병점도서관·태안도서관·삼괴도서관·봉담도서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송산도서관·정남도서관·노을빛도서관·진안도서관·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송린이음터도서관·왕배푸른숲도서관·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15개관이 있다.웹사이트: http://www.hscityli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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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과 소통하는 이색 음악회, ‘화통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 개최
서울-옛 그림 속 이야기와 우리 음악, 춤과 무예를 통통 튀는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콘서트 ‘화통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주최 서울 중구, 주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이하 화통콘서트)가 9월 1일(목)~2일(금) 오후 7시 30분(총 2회)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화통콘서트는 옛 그림으로는 처음으로 문화재청이 ‘문화재 문탁은 낮게, 프로그램의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높게’를 주제로 추진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콘서트는 2018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문화재청의 집중 육성 사업에 선정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이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화통 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옛 그림 속 중구의 대표 인물과 마을의 뒷이야기를 들려주며, 가무악과 택견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중구 거주민으로 구성된 중구어르신정가단 오프닝 무대 시작으로어린이들 마음을 사로잡을 옛 그림 속 동물 이야기와영화보다 더 흥미진진한 옛 그림 속 남녀의 사랑 이야기까지모든 연령대 사로잡을 다채로운 구성으로 세대와 소통하는 화통콘서트2022 화통콘서트는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일(목)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1부 ‘테마 1: 동물은 노래하고 꽃은 춤춘다’와 2부 ‘테마 2: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로 구성된다. 9월 2일(금)에는 1부 테마가 옛 그림 사랑의 이야기와 음악으로 가득한 ‘테마 1: 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로 바뀌어 진행된다.올해도 오프닝 무대는 더 탄탄하고 깊어진 소리로 중구어르신정가단(지도: 가객 강숙현)의 ‘동창이 밝았느냐’로 시작된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이어져 온 시조의 아름다운 가락을 2022년 9월 다시 만나볼 수 있다.9월 1일, 2일 테마 1의 주제는 다르게 공연되며, 1일 테마 1: 동물은 노래하고 꽃은 춤춘다에서는 김홍도·강세황의 합작품인 ‘송하맹호도’와 조선 전기 화가 이암의 그림 ‘모견도’에 등장하는 동물을 만나보고, 그에 어울리는 창작곡들과 무용이 어우러진다. 2일에는 맛깔스러운 입담의 미술 평론가 손철주가 전하는 옛 그림 속 사랑 이야기와 함께, 한국 대표 생황 연주가이자 신비로운 전통 악기 생황을 통해 꾸준히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김효영의 독주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신윤복의 월하정인 이야기를 배경으로 창작 작곡한 ‘월하정인(작곡 유태환)’과 함께 그림 속 남녀가 무용수로 등장, 청아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옛 그림 속 사랑 이야기를 춤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무대를 장식한다.◇옛 그림으로 바라본 서울 중구의 모습, 무대 위에 생생히 구현되다가슴을 울리는 웅장하고 장엄한 이순신의 노래가 무대를 가득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옛사람들의 흥겨운 춤과 퍼포먼스공통 테마인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에서는 최근 영화 개봉으로 주목받은 중구 충무로의 대표 인물 이순신의 초상과 그의 거북선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순신을 주제로 한 영화 ‘명량’의 OST ‘출정’을 국악으로 들을 수 있으며, 시조 ‘한산섬 달 밝은 밤에’를 힙합 랩으로 들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서울 중구 광희문을 배경으로 그려진 유숙의 ‘대쾌도(大快圖, 크게 유쾌한 그림)’ 속 백성들의 이야기와 그림 속 축제 한마당에서 택견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무대로 재현, 새로운 창작 음악 연주와 함께 택견 퍼포먼스(발광엔터테인먼트)를 만나볼 수 있다.이처럼 옛 그림 속 선인들의 삶과 지혜는 물론 숨겨진 이야기에 우리 음악, 무예가 더해져 더 입체적으로 전달될 화통콘서트: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는 9월 1일(목)~2일(금) 저녁 7시 30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옛 그림의 따뜻함은 물론 옛 선현들의 풍부한 감성과 재치를 만끽할 수 있다.◇화통(畫通)콘서트: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공연 이름: 화통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공연 일정: 2022년 9월 1일(목), 2일(금) 오후 7시 30분(총 2회)△공연 장소: 국립극장 하늘극장△공연 시간: 100분△관람 대상: 8세 이상 청소년 및 가족 대상(일반 시민)△관람료: 전석 무료△출연진: 해설 손철주 / 소리꾼 정초롱 / 가객 강숙현 / 래퍼 아이삭 스쿼브 / 택견 발광엔터테인먼트 / 무용 김청우, 오수연, 최정호 / 생황 김효영 / 연주 국내 실내악 여민(가야금, 해금, 대금(소금), 피리(태평소), 타악, 기타, 건반) / 중구여르신정가단여민 개요여민은 ‘문화예술이 세상의 빛이다’라는 모토로 2011년부터 △문화예술 공연·교육 △문화예술 축제 △문화예술 기획 △문화예술 감성 파티 △문화 재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ye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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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ROMISED LAND : 새로운 유산’ 전시회 개최
한국-SDG마케팅코리아는 9월 3일 경북 안동 예끼마을의 세 갤러리(근민당, 예갤러리, 물빛갤러리)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A PROMISED LAND : 새로운 유산’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전시회는 주식회사 퍼민이 주최·주관하고 SDG마케팅코리아, 안동시, 예끼마을이 후원하고 현대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과 현대 민화의 지평을 연 설촌 정하정 선생이 초대됐으며, 국내 작가 65명이 함께한다.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이성근 화백의 신조 ‘내가 아름다우면 그림이 아름다운 것’과 설촌 선생의 가르침 ‘창작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를 필두로 △민화 △민화 가구 △한지 채색화 △실크화 △염색 패브릭 설치 등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전통 위에 미술의 현대성을 고민해온 각자의 흔적들을 이야기한다.이번 전시를 후원하는 안동시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서 태백산맥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오랫동안 지켜온 문화적 자부심을 자랑한다. 참여한 작가들은 ‘강’과 같은 문화 예술의 줄기는 고유성(originality)을 보유한 ‘땅’으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상기하며, 오랜 세월 천착해온 자연과 인간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퍼민의 대표인 조은정 민화 작가는 “2020년 세계유산축전 경북 공식 후원사를 시작으로 오리진(origin)의 땅 안동을 사랑하게 된 인연이 이 전시를 기획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큐레이팅을 맡은 배민영 평론가는 전시 서문에서 병산서원과 월영교의 정신을 빗대며 “문화유산의 정신을 품을 수 없는 땅은 자본 논리의 사유지와 관광지로만 소비되지만, 그것을 품을 수 있는 땅은 병풍처럼 드리워진 산(屛山, 병산)과 밤하늘에 비치는 달(月映, 월영)을 올려다볼 수 있는 여유와 정신을 얻어갈 수 있는 기운을 선물한다”고 적었다.SDG마케팅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우리시대 예술의 유산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고 한국의 예술가들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전시회는 안동 ‘2022 세계유산축전’과 같은 9월 3일에 열려 한국의 문화유산과 예술에 관심 있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접근성과 방문 동기에 더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전시 오프닝 행사는 9월 3일 오후 4시 예끼마을 근민당 갤러리(안동시 도산면 선성길 18) 마당에서 권대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며, 28일까지 전시가 계속된다.SDG마케팅코리아 개요SDG마케팅코리아는 국내 기업 및 브랜드에 한국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장해 나아 갈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www.sdgmarketing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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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0년 전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디지털 실감영상 전시 개최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정조 효 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을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2일간, 융건릉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이번 행사는 올해 특히 융건릉 내부에서의 프로그램 진행이 예정됐다.이에 앞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고유 역사 문화축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사전행사로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실감영상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를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전시한다. 디지털 실감영상은 을묘년 정조의 화성 능행차 반차도 속 등장인물을 3D로 구현, 모션 캡처 기술로 입힌 무형문화재 전수자들의 춤사위가 6대의 프로젝터, 3면의 파노라마 스크린에 쏘아 올린 행렬도로 펼쳐진다.조선시대 궁궐 밖으로 나선 국왕의 행차는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의례인 동시에 백성들의 큰 볼거리였다. 행차가 가는 곳마다 백성이 함께했던 1795년 왕의 화성 능행차, 그 8일간의 기록을 실감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화성시문화재단 홍보담당자는 “코로나19로 멈춰 있던 화성시 대표 역사문화제의 시작이 될 이번 전시는 1차원에 멈춰 있던 그림이 움직이고 음악까지 더해지는 파노라마 영상 속, 수백 명의 나부끼는 깃발과 백여 명의 기마 악대 연주는 관람객들을 200년 전 그날의 풍경 속에 함께 하게 할 것”이라며 “10월에 예정된 정조 효 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이미지가 언어가 되는 시대, 성대하면서도 흥겨운 왕의 행차,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잔치, 일사불란한 군사훈련을 축제의 이미지로 재구성한 1795년 그날로 함께 떠나보자. 전시는 8월 26일(금)부터 9월 7일(수)까지 (10:00~17:00)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퀘어(B1)에서 자율관람(상영 시간 11분)으로 진행된다.화성시문화재단 개요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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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여가×앨리기획, 창신동 로컬 투어 프로그램 운영
서울-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학송, 이하 종로사협)이 발굴한 창업팀 ‘앨리기획’이 ‘공감각으로 만나는 창신동 골목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앨리기획은 골목 안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풀어내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트(Art)+투어(Tour)+렉처(Lecture)의 복합 체험을 제공하는 회사로, 종로사협이 운영하는 종로여가의 문화 예술 투어 콘텐츠 발굴 사업을 통해 창업했다.앨리기획의 첫 번째 프로젝트 공감각으로 만나는 창신동 골목 여행은 예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창신동을 오감을 통해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신동을 주제로 한 예술 문화 역사 강의를 듣고, 감각 체험을 경험하고, 창신동 골목 투어를 떠나는 새로운 형식의 로컬 투어 프로그램이다. 전통시장, 봉제, 뷰티, 백남준, 채석장 등 창신동의 지역 자원을 테마로 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공감각으로 만나는 창신동 골목 여행은 8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총 7회에 거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K-make up과 전통시장 시각 미각 여행 △전통음악으로 만나는 청각 여행 △현대음악 뮤지션과 함께하는 시각 청각 여행 △창신동 골목 투어와 릴랙스 스트레칭 촉각 여행 △포토그래퍼와 함께하는 포토 토크 콘서트가 있다.공감각으로 만나는 창신동 골목 여행 관련 신청 및 일정은 종로여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운영된다.이 밖에도 종로사협이 운영하는 로컬 컨시어지 공간 종로여가는 현재 7팀의 창업팀이 발굴돼, 종로구에 기반을 두고 종로여가와 협업해 사업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및 공간 대관을 비롯한 이용 문의는 종로여가로 하면 된다.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개요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종로사협)은 종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및 공동 브랜드 개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재생 혁신사업, 종로 소셜 컨버전스 구현을 위한 전략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종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마음을 모아 2017년 10월에 출범했다. 종로사협은 종로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종로구 생태계조성사업단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종로사협은 종로의 소셜 아젠다 발굴과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해 지역 사회의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 협동 맵 형성을 위한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종로여가 공식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local_concierge_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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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션들의 해외 공연 시장 진출의 장 ‘서울뮤직위크 2022’ 개최
서울-국제 쇼케이스 페스티벌인 ‘서울뮤직위크 2022(Seoul Music Week 2022)’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서울뮤직위크는 한국 뮤지션들의 해외 공연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한국 음악을 해외에 알리는 국제 쇼케이스 페스티벌이다. 그동안 많은 한국 단체들의 해외 공연 시장 진출을 주선하고 지원해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년간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에는 해외 음악 산업 관계자들을 직접 초청하는 대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의 해외 공연 시장에 다시 한국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올해에는 국내 15단체, 해외 10단체가 3일 동안 총 25차례의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 공연 시장 진출 활성화 및 네크워크 확장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를 위해 총 23명의 전 세계의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해외에서는 △미국 링컨센터의 수석 프로그래머인 조르다니 리(Jordana Leigh) △아프리아와 아랍 지역의 대표 음악 행사인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의 총 감독인 브라힘 엘 마즈네드(Brahim El Mazned) △홍콩국제예술제의 소궉완(So Kwok-wan) 등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서울뮤직위크 2022에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올해에는 2019년부터 준비해온 ‘재즈덴마크(JazzDanmark)’와의 교류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호 양국의 뮤지션들을 초청해 자국에 소개하고, 관계자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7월에 ‘고니아’, ‘그레이 바이 실버’, ‘더튠’이 덴마크의 대표 축제인 ‘코펜하겐 재즈 페스티벌(Copenhagen Jazz Festival)’과 ‘오르후스 재즈 페스티벌(Aarhus Jazzs Festival)’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덴마크 측에서는 서울뮤직위크 2022 기간에 ‘Horse Orchestra (홀스 오케스트라)’, ‘Lilly & Gilad Hekselman (릴리와 길라드 헥셀맨)’, ‘Johanna Sulkunen (요한나 술크우넨)’이 참가할 예정이다. 유럽을 대표하는 축제인 ‘로스킬데(Roskilde)’의 프로그래머인 니클라스 담케르(Nicklas Damkjær)와 ‘재즈덴마크(JazzDanmark)’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마틴 옌슨(Martin Jensen), 재즈 스페셜(Jazz Special)의 저널리스트인 비르거 퇴거센(Birger Thøgersen)가 덴마크의 산업 관계자로 참가한다.쇼케이스는 양천문화회관의 대극장과 해바라기홀에서 30분간 교차로 진행되는데, 국악 및 월드뮤직, 재즈 및 인디 등 한국의 15단체와 해외의 10단체가 공연을 선보인다.월드뮤직엑스포 2022(World Music Expo 22)에 선정된 그루브앤드(groove&)가 개막식 공연을 선보이며, 해외 공연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달음, 더튠, 그레이 바이 실버,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를 비롯해 김이슬 트리오 +1, 콩코드와 같은 인디, 재즈 장르의 뮤지션들도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스페인의 정상급 기타 연주자인 피포 로메로(Pipo Romero), 핀란드에서 주목받는 ‘칸텔레(Kantele)’ 연주자인 이다 엘리나(Ida Elina), 카메룬의 스테판 아캄(Stephan Akam) 등이 참가한다.한편 서울뮤직위크 2022는 서울뮤직위크 조직위원회(위원장·감독: 이정헌)가 주최하며,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서울뮤직위크 2022는 양천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양천구민을 비롯해 서울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서울뮤직위크는 그동안 도심형 축제로서 국내외의 유망한 뮤지션들을 서울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고, 즐길 수 있도록 해왔다. 특별히 올해에는 양천뮤직리그의 프로그램도 같이 소개할 예정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뮤지션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출연진·국내: 그루브앤드(groove&), 그레이 바이 실버(Gray by Silver), 김이슬 트리오+1, 달음, 더 세로(The Sero), 더튠(The Tune), 루츠리딤(Roots Redeem), 마리아 킴, 박순아, 박정수,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콩코드, 헤이스트링·해외: Pipo Romero (스페인), Camila y Silvio (칠레), Ida Elina (핀란드), DELTAS (포르투갈), Lilly & Gilad Hekselman (덴마크), Johanna Sulkunen (덴마크), Horses orchestra (덴마크), Mô'ti Tëi (프랑스)웹사이트: https://www.seoulmusic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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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라이트 콘서트’ 한국 상륙
서울-‘캔들라이트 콘서트’(Candlelight Concert, 촛불 콘서트)가 9월 한국에 상륙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전 세계 90개 이상의 도시에서 3백만 명 이상이 관람한 대중적 클래식 체험 공연이다. 세계적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9월 1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 가든에서 국내 첫 공연을 시작한다.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베토벤, 모차르트, 비발디 등 가장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도시 속 다양한 랜드마크를 아우르는 공연 장소, 수백 개의 촛불로 꾸며진 무대 연출, 발레 협연 등 복합적 즐거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초심자가 편안한, 지루하지 않은 클래식 공연을 전파하기 위해, 재즈, 영화음악, 팝 등 연주 장르의 다양성도 확보했다.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전 세계 90개 이상 도시에서 300만 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했다. 특히 관객 중 40세 미만 고객이 70% 이상에 달하는 등 클래식 공연 입문자 확대,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국내에서도 해외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해외 관광 시 꼭 체험해야 하는 공연으로 명성이 확산됐다.한국에서는 9월 14일 ‘캔들라이트 : 야외에서 만나는 베토벤 최고의 작품’을 시작으로 서울 세빛섬, 정동1928 아트센터 등 도시의 다양한 랜드마크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다른 글로벌 도시와 마찬가지로 서울에서도 교회, 도서관, 저택, 문화유산 등 여러 랜드마크를 공연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한국의 재능 있는 지역 음악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연을 펼칠 계획이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서울 티켓은, 피버 앱 및 피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주최사 피버의 공동 창립자 프란시스코 하인(Francisco Hein)은 “피버와 피버 오리지널의 목표는 문화 활동의 대중화, 도시 속 엔터테인먼트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캔들라이트는 이러한 목적으로 탄생했고, 저렴한 비용으로 음악사의 상징적인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현대식 클래식 음악 콘서트”라고 말했다.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기획한 피버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이다. 도시 속 일상에서 문화 활동 및 엔터테인먼트 체험의 접근을 편리하게 만든다는 사명으로 서비스를 출범했다. 현재 전 세계 주요 100여 개 도시 수백만 명의 이용자들이, 매주 그들의 도시에서 최고의 경험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피버는 사용자들이 입체형 전시, 관객참여형 연극, 이색 페스티벌, 분자 칵테일 팝업 등 독특한 지 역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함과 동시에,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전 세계로 소통을 확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는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한다”는 미션 기반, 매주 수 백 만명의 사람들에게 도시 속 새로운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피버는 올해 초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성장투자펀드로부터 2억27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정보 제공 기술 기반 2014년 설립된 유니콘 기업으로, 현 기업 가치는 1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피버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맞춰, 사용자들의 대면 경험을 돕는 미래형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피버 개요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는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한다.”는 미션 기반, 매주 수 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도시 속 새로운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바일 기반의 피버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입체형 전시회나 참여형 연극, 이색 축제, 칵테일 팝업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지역 이벤트, 문화 활동, 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작자와 프로그램 기획자들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사용자 데이터와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전 세계로 소통을 확장할 수 있다. 피버는 올해 초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성장투자펀드로부터 2억27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정보 제공 기술 기반 2014년 설립된 유니콘 기업으로, 현 기업 가치는 1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피버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맞춰, 사용자들의 대면 경험을 돕는 미래형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피버의 오리지널 콘텐츠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색적인 촛불 음악회에서, 관객들은 일상을 벗어나 비발디, 쇼팽, 베토벤 등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을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에서 경험할 수 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현재까지 90개 도시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음악회를 찾았다.웹사이트: https://feverup.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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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봉문화회관, 수봉별마루 Big Picture 산책 진행
인천-인천광역시가 인천예총에 위탁해 운영하는 인천수봉문화회관은 이번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예술감상교육’에 선정돼 매주 수요일 인천 지역 내 성인들의 사진 관련 예술활동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예술감상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지역 거주자 20세 이상 성인에게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 능력 제고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진행되고 있다.이번 ‘수봉별마루 Big Picture 산책’은 사진 분야로, 사진의 다양한 작품 관람 방법과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및 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학습으로 진행된다.이론 수업으로는 사진의 모든 것(인문학·중세 시대 사진의 역사·포토샵의 기초 응용법)을 함께 알려주고, 이어 인천수봉문화회관만의 자원 활용을 통해 직접 전시 방문과 작품 감상 체험활동, 수봉공원을 통한 직접 촬영도 병행할 예정이다.사진의 다양한 현장 이야기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진 분야의 전문 예술 강사를 투입해 성인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사진을 꿀팁을 전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찍은 사진과 소감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교육 진행은 9월 7일(수)부터 10월 26일(수)까지 총 2기로 구성됐다.한 기수당 지역 거주자 성인(20세 이상)으로 선착순 20명 대상, 총 4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재·체험·간식도 제공된다.신청 방법은 인천수봉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다운받아 방문 접수 및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수봉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인천예총 인천수봉문화회관 개요1982년 6월 25일 개관한 인천수봉문화회관은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광역시연합회(인천예총)가 위탁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이다. 연면적 5079.484㎡(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160석 규모의 소극장과 전시실 1·2관, 연습실(합창·무용·연극)을 예술 단체 및 시민에게 개방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ub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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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며 신명 나는 풍물 공연도 즐겨요” 2022 전국풍물 상설공연 ‘어울마당 풍물세상’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2022 전국풍물 상설공연 ‘어울마당 풍물세상’을 9월 3일(토) 청남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어울마당 풍물세상’은 실내 공연장에서 벗어난 야외공연으로 지역 전통 풍물을 대중이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665회 공연을 통해 24만여 명이 관람했다.올해는 명소를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전통 풍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3개 지역에서 5개 단체가 순회하며 공연한다. 공연 장소는 다양한 세계 군 문화와 세계 각국 군악대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역대 대통령의 산책길로 유명한 임시정부·대통령 테마 국민관광지 청주 ‘청남대’로 화려한 경치, 볼거리와 함께 야외에서 신명 나는 전통 풍물 공연이 펼쳐진다.5개 출연 단체는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온 ‘여성타악연희그룹 도리’, 충북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명성을 쌓은 ‘사물놀이 몰개’, 경남지역에서 전문 예술단체로 인정받으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온 ‘전통예술원 마루’, 개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젊은 연희단체 ‘세렌디피티’와 ‘청악’으로 길놀이, 탈춤, 판굿, 버나놀이, 사자춤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관객 참여형 공연이 진행된다.전통공연예술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지역 명소를 여행하며 청명한 가을 하늘을 가득 채우는 풍물 소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은 무료로(입장료 별도) 우천 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요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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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떼자듀합창단, 우크라이나 위한 기획 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 개최
서울-합창음악 전문 연주단체 샹떼자듀합창단(Choeur Chantez à Dieu, 음악감독 김혜옥)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2022 기획 연주회(Mozart-Requiem)’를 9월 4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한다.이번 기획 연주회에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의 ‘레퀴엠’을 비롯해 ‘Ave verum Corpus, KV 618’, ‘Exsultate Jubilate, KV 165’ 등 고전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모차르트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2022 기획 연주회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ytro Ponomarenko) 주한 우크라이나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재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초청돼 인류의 위대한 걸작인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샹떼자듀합창단은 김혜옥 음악감독(전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을 중심으로 성악, 기악, 작곡, 합창 지휘 등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지닌 젊은이들이 모여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 낭만 시대 작품을 연구·토론해 콘서트로 선보이는 문화예술단체다. 바흐의 요한 수난곡,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같은 유수의 합창 작품은 물론 근현대 창작 합창 연주를 통해 한국 합창 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김혜옥 예술감독은 “이번 연주회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는 희망과 소망이 되고, 전 세계에는 자유와 평화를 향한 전 인류적 연대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객과 함께 뜻깊은 음악회를 만들어 갈 것임을 밝혔다.◇Requiem KV 6261791년 작곡된 ‘Requiem KV 626’은 고전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모차르트의 유작이자, 인류에게 남겨진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이 곡은 모차르트가 작곡하던 도중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미완성으로 남게 된 작품으로도 유명한데, 모차르트의 죽음 이후 제자인 프란츠 사버 쥐스마이어(Franz Xaver Süssmayr, 1766~1803)가 그의 뒤를 이어 최종적으로 작품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진다.‘레퀴엠’은 ‘안식’을 뜻하는 단어로, 이는 음악사에 있어 하나의 장르를 가리키기도 한다. 안식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장르는 죽은 이를 위로하기 위한 미사에 사용되던 기도문에 음악을 더한 것이다. 수많은 작곡가의 레퀴엠 작품이 존재하지만 이 가운데 모차르트의 Requiem K.626은 그가 죽음을 직면하고 있던 상황에서 정제되고 매우 성숙해진 음악성이 깊게 배어든 작품으로, 장엄한 분위기의 합창과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유려한 4중창의 조화가 죽음의 절망 가운데 피어나는 진정한 안식의 소망을 표현한다.◇Ave verum Corpus KV 618‘거룩한 성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종교 음악 가운데 청중에게 가장 친숙하게 여겨지는 곡이다. 혼성 4부로 이루어진 짧고도 간결한 작품이지만, 내면의 진실함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죽음 앞에서 구원을 바라는 인간의 소망을 담담히 노래한다. 인간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를 져야 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경배하는 내용의 가사로, 고요한 화성 속 때때로 등장하는 감화음과 반음계적 진행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를 수사학(修辭學)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Exsultate Jubilate KV 165‘성악을 위한 협주곡’을 연상하게 하는 이 작품은 1773년 모차르트가 밀라노를 여행하던 당시 작곡한 모테트로, 신을 찬양하는 영혼의 기쁨을 기교적인 장식으로 표현한다. 작곡 당시 당대 최고의 카스트라토였던 베난지오 라우치니(Venanzio Rauzzini, 1746~1810)을 위해 쓰인 작품이지만, 오늘날에는 소프라노를 위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총 4개의 악장으로 이뤄진 이 작품은 전형적인 Sonata-Allegro 형식으로, 빠름-느림-빠름의 전개를 보이는 일반 기악 협주곡과 대단히 비슷한 진행을 보인다. 형식뿐만 아니라, 기교적 측면에서도 마치 기악 독주를 연상하게 하는데, 특히 네 번째 악장인 ‘Alleluja’ 부분은 그 화려한 기교로 인해 이미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한편 이번 음악회의 모든 수익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지원 및 전후 복구를 위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샹떼자듀합창단의 2022 기획 연주회의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YES24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재한 우크라이나 국민은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샹떼자듀합창단 개요2018년도에 법인을 설립한 샹떼자듀합창단은 교회음악가이자 지휘자인 김혜옥 연세대학교 은퇴 교수를 중심으로 합창 음악에 열정을 지닌 음악인들이 모인 전문 합창단이다.웹사이트: http://13.124.22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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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서울 중구 청계광장서 5회차 개최
서울-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5회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8월 20일에 청계광장에서 ‘청소년의 트렌드, YOUTH-TREND’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5회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현대의 MZ세대를 대표하는 청소년이 사용하는 트렌드·일상 등을 공유하고, 세대 간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청소년 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남은 일정으로 △6회는 9월 3일(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7회는 9월 17일(토) 보라매공원에서 △8~9회는 10월 29일(토)~30일(일) 보라매청소년센터 내 공연장에서 동아리 경연대회 예선전으로 진행되며 △10회 폐막식을 끝으로 시청 다목적 홀에서 동아리 경연대회 본선 및 시상식으로 준비돼 있다.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속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우울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자 하며, 코로나19 확산 및 자연재해 등 여러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긍정의 희망을 전하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계속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자세한 내용은 보라매청소년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인스타그램(@boram_bluebrain), 카카오플러스(@youthofseou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보라매청소년센터 개요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oramy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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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A, 이효연 개인전 ‘8월의 크리스마스’ 개최
서울-이효연 작가 개인전 ‘8월의 크리스마스’가 신사동 갤러리A에서 8월 19일 저녁 오프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9월 4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전시 기간 운영 시간은 오후 2시~7시이며 월, 화요일은 휴관이다.활동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해석해 내 전시 가운데 함께 펼침으로써 관객들이 미술을 깊이 감상하고 이해하게 만들어 미술 입문자들부터 시작해 미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갤러리A와 중견 작가 이효연의 작품 세계가 만났다.30여점의 작품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특유의 다정하고 깊이 따뜻한 그림으로 사랑받아 온 이효연 작가의 작품에서 뿜어져 나오는 생명력과 사랑의 비밀에 속속들이 주목한다.이 전시는 감상자가 한 예술가의 정신적 구조가 시각적 아름다움으로 표현되는 과정을 몸과 머리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촉감과 냄새, 소리를 포함한 갖은 감각과 태고부터의 시간과 우주까지의 공간을 모두 아우르며 조화를 길어 올리는 이효연의 생명 가득한 화면들을 가장 여실히 만날 수 있는 자리다.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이효연은 이후 스웨덴 왕립미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베를린, 상하이, 뉴욕의 레지던시를 거쳐 현재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전시 정보는 갤러리A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갤러리A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alleryA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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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 ‘매직: 더 개더링·던전 앤 드래곤’ 신규 라인업 발표
서울-해즈브로(Hasbro)의 게임 부문 자회사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Wizards of the Coast, 이하 위저즈)가 19일(한국 시각) ‘위저즈 프레젠트(Wizards Presents)’ 쇼케이스를 통해 자사의 세계적인 판타지 게임 브랜드 ‘매직: 더 개더링(Magic: The Gathering, 이하 매직)’과 ‘던전 & 드래곤(Dungeon & Dragons, 이하 D&D)’의 신규 라인업을 발표했다.위저즈는 쇼케이스에서 올해 하반기 및 2023년 선보일 매직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9월 9일에는 1993년 선보인 최초의 매직 세트와 첫 십 년 동안 스토리텔링의 중심이 된 매직 멀티버스의 핵심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Dominaria United)’를 출시한다. 이를 시작으로 4개 세트에 걸친 피렉시아(Phyrexia) 이야기를 다루는 스토리 아크 마라톤을 시작한다. 피렉시아 스토리 아크는 올 11월 출시되는 ‘브로더스 워(Brother’s War)’와 함께 2023년 1분기 ‘피렉시아: 올 윌 비 원(Phyrexia: All Will Be One)’로 스토리를 이어가며, 2분기에 출시되는 ‘마치 오브 더 머신(March of the Machine)’로 스토리 아크의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3분기에는 ‘와일즈 오브 엘드레인(Wilds of Eldraine)’과 함께 고전 동화에서 영감을 얻은 ‘엘드레인’이 돌아온다. 4분기에는 ‘로스트 캐번 오브 익살란(Lost Caverns of Ixalan)’이 공개된다.매직은 30주년을 맞아 올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월드마켓센터에서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엑스포에서 ‘매직 30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직의 역사를 기념하고, 현지 게임 매장에서 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위저즈는 기존 매직 세계관에서 확장된 판타지 세계에서 플레이하는 방법인 ‘유니버스 비욘드(Universe Beyond)’ 제품 라인에 신제품을 공개했다. 상징적인 소설적 배경과 대중문화의 캐릭터를 표현한 카드로 기존 매직 차원을 넘어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워해머(Warhammer) 40,000’을 통해 4개 커맨더 덱과 함께 임페리움 오브 맨(The Imperium of Man), 타이라니드(Tyranid), 네크론(Necron), 카오스(Chaos)를 대표하는 각 진영을 테마로 4개의 솔 링(Sol Rings)을 선보인다. 매직은 영국 액션 어드벤처 TV 시리즈 ‘닥터 후(Doctor Who)’와 함께 커맨더 덱, 콜렉터 부스터, 시크릿 레어 드롭(Secret Lair Drop) 등 새로운 유니버스 비욘드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프로도, 아라곤 등이 등장하는 ‘반지의 제왕: 가운데 땅의 전설(The Lord of the Rings: Tales from Middle-earth)’ 세트도 내년 3분기에 선보인다. 18개 카드에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를 묘사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내년 말 온라인 버전인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알케미 세트에 추가된다.위저즈는 D&D를 통해 플레이어의 상상력과 게임의 즐거움, 테이블 탑과 디지털 롤플레잉 장르의 혁신을 이어가는 한편, 영화 및 도서 등 다양한 콘텐츠로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D&D 경험을 위한 플랫폼 D&D 비욘드와 원(One) D&D를 선보인다. 원 D&D는 플레이어 및 던전마스터에 대한 높은 몰입감과 3D 크리에이션 툴을 제공하는 D&D 디지털 플레이 경험을 결합했다.크린 세계에서 랜스 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어드벤처 세트 ‘드래곤랜스: 셰도우 오브 더 드래곤 퀸’은 올해 12월 출시로, 플레이어는 ‘드래곤랜스: 크린의 전사들’ 보드게임과 교차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드래곤랜스: 셰도우 오브 더 드래곤 퀸 사전 주문은 D&D 온라인 스토어에서 할 수 있으며, 11월 D&D 비욘드에 공개된다.D&D는 2023년 △골든 볼트의 열쇠(Keys from the Golden Vault) - 겨울 △빅비 프레젠트: 거인의 영광(Bigby Presents: Glory of the Giants) - 여름 △많은 것들의 책(The Book of Many Things) - 여름 △판델버 캠페인(Phandelver Campaign) - 여름 △플레인스케이프(Planescape) - 가을 등 5개 제품을 출시한다. D&D는 R.A. 살바토레의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 ‘레전드 오브 드리즈트’의 패밀리 웹툰도 선보인다.위저즈 프레젠트 쇼케이스는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hasb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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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미술관, 8월 키스미클로스 특별전 ‘KISS KISS BANG BANG’ 개최
용인-벗이미술관은 8월 6일부터 키스미클로스 특별전 ‘Kiss Kiss Bang Bang’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키스미클로스(kissmiklos)는 헝가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이다. 그는 예술적 감각과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건축, 미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2019)에 참여해 역대 최다 관객몰이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등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이번 벗이미술관 키스미클로스 특별전 Kiss Kiss Bang Bang에서는 그의 대표 작품인 ‘이모그램(emograms)’ 시리즈와 함께 신작 ‘해피&이지(HAPPY&EASY)’, ‘게임(GAME)’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이모그램 시리즈는 인간의 감정을 새로운 시각 언어로 재탄생시킨 키스미클로스의 대표 작품이다. 현재 유럽을 넘어 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에서 처음 소개되는 게임 시리즈는 작가가 최근 새롭게 연구하는 작업 기법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작가의 유쾌하고 위트 있는 예술적 감각이 돋보인다.이번 전시는 키스미클로스의 작품 특색에 맞춰 전시실별 테마가 다르게 구성됐으며, 전시장 곳곳에는 관객과 작가가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 작업이 마련됐다.벗이미술관 특별전 Kiss Kiss Bang Bang은 2023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올 10월 1일에는 작가가 직접 국내에 방문해 국내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벗이 개요벗이미술관은 아시아 최초의 아트브룻(Art Brut) 전문 미술관으로 2015년 개관 이래 한국에 정착되지 않은 장르인 아트브룻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습적인 예술 형식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순수한 작가들을 연구·지원하는 한편, 이와 함께 영감을 공유하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벗이(VERSI)라는 회사의 명칭은 한글로는 ‘벗’이라는 이름으로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친구의 의미이고, 영문으로는 ‘VERSI’라는 의미로 쓰여 ‘Diversity’ 다양성이라는 키워드를 드러낸다.웹사이트: http://www.ver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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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북 지역 예선 성황리에 종료
경북-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북 지역 예선’이 8월 11일(목)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경북 지역 예선은 7월 25일(월)부터 7월 26일(화)까지 예천문화회관에서 영상 촬영으로 양일간 진행됐다.방방곡곡 숨어 있는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예선에서는 경북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단체 17팀과 참여자 200여 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고, 그중에서 ‘경주문화원 터울림’ 팀이 1등인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경주문화원 터울림 팀은 17여 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경북 지역 예선에서 밀양북춤을 기반으로 영남 북춤을 정립해 신명 나고 흥겨운 북춤 공연을 펼쳤다. 경주문화원 터울림 팀은 경상북도를 대표해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경북 지역 예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비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으로 행사를 시행해 안전과 경연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경북 지역 예선 우승팀을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역 대표팀들은 10월 22일(토)에 이뤄질 본선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방구석 응원전과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이 마련돼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집에서 경연을 관람하고 응원 및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경주문화원 터울림 팀은 “영남 지방에서 내려오는 북가락과 춤사위를 보존·전승해 가장 오래된 북가락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022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북 지역 예선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 세대들에게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마련해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지역 예선을 주관한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담당자는 “어르신 동아리가 참여하는 경연대회지만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급의 기량을 보여줬다”며 “아마추어 어르신 예술가들에게 공연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문화원연합회 개요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0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다.웹사이트: http://www.kc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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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 캐릭터 ‘마쭈’, 골프 브랜드 ‘마쭈골프’ 8월 15일 론칭
하남-개그맨 김준호가 기획, 개발한 고양이 캐릭터 ‘마쭈’의 골프 브랜드 ‘마쭈골프’가 8월 15일 론칭했다. 마쭈골프(MAZZU GOLF)는 브랜드 유통사 아트온컴퍼니(대표 정민철)의 독점으로 전개될 예정이다.마쭈는 ‘스스로를 호랑이인 줄 아는 K-고양이’로 세계를 선도하는 K-Pop처럼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코리안 캐릭터를 만들고자 한 개그맨 김준호의 바람이 담긴 캐릭터다.마쭈는 삼국 시대부터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나라 고양이 종인 이른바 ‘코리안 숏컷 고양이’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마쭈골프는 골프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공감하고 바랄 ‘Less Work More Golf’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외치며, 골프를 즐기는 마쭈의 모습을 골프 액세서리, 파우치, 백, 커버 등 제품 곳곳에 담았다.마쭈골프는 기존 마쭈 캐릭터가 가진 유머러스함은 가져오되 디자인 감성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마쭈골프는 8월 1일 유튜브 ‘홍인규 골프 TV’의 ‘이상한 스윙 대회’ 라이브 방송에서 먼저 선보이며,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 및 홍인규 골프 TV 구독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마쭈골프 브랜드 담당자는 “마쭈골프 제품은 라운딩 중이나 연습장에서 볼 때마다 즐거운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위트를 담은 아이템”이라며 “골린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필요하거나 심심한 골프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마쭈골프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마쭈골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마쭈골프 개요‘Less Work More Golf’ 마쭈골프(MAZZU GOLF)는 김준호의 ‘마쭈’ 캐릭터의 골프 브랜드다. 골프웨어를 입고 골프채를 든 골린이 마쭈의 신나는 골프 여정에 함께하기를 바란다.웹사이트: http://www.artoncompa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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