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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최고급 예술저장고 ‘예술지존’ 창간 및 서울국제사진공모전 공모
서울-한국사진방송이 최고급 예술저장고 ‘藝術至尊(예술지존, All Arts Aura)’을 창간했다고 3일 밝혔다. 예술가들의 ‘최애’ 작품을 고급스럽게 영구히 보전하고 널리 알리려는 게 목적이다.연속 간행물 mook 예술지존은 장르, 테마를 따지지 않고 모든 예술가가 자신의 저작물 가운데 최고의 작품을 골라서 수록하고, 작가들이 페이지당 9권씩을 배분받아 직접 각계각층에 배포해 널리 알리면서 서점, 도서관, 공공장소 배포도 진행하고 있다.주관처인 한국사진방송 출판사업부(부장 이용만)가 접수하는 2호부터는 전 세계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실을 예정이며, 특히 동아리별 참가를 권장하고 있다.한편 한국사진방송은 예술가들이 널리 소통, 교류할 수 있는 세계화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서울국제사진공모전(SEOUL KOREA International Photographic Exhibition 2023)’을 유치, 진행하고 있다.국제적으로 공인받은 류신우 작가가 총괄/심사위원장을 맡아 진행되는 서울국제사진공모전은 세계 각국의 권위 있는 단체들의 공인을 얻었으며 올해 6월 24일까지 국제적으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접수하고 있다. 출품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사진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국사진방송 개요한국사진방송은 1만여명의 예술가가 소속된 대한민국 예술 언론사로 열혈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뉴스로 적극 보도하고, 예술 명품의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촬영 기획, 세미나, 출판, 전시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art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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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박물관, 소장 중국 회화 공예 특별전 ‘Life·Flowers·Plants’ 진행
서울-화정박물관이 올 5월 7일까지 특별전 ‘Life·Flowers·Plants’를 개최한다.Life·Flowers·Plants(라이프·플라워즈·플랜츠) 전시는 화정박물관이 소장한 중국 청대 회화·공예 대표작들 가운데서도 꽃과 나무들이 표현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꽃’, ‘나무’를 포함한 ‘식물’이라는 주제는 예로부터 예술의 가장 오래된 주제 가운데 하나였다. 이는 생활과 예술 문화 전반에 두루 적용돼왔다.이번 전시는 화정박물관의 중국 미술 소장품 가운데 △사계절 흐름에 따라 가을겨울-봄-여름의 순서로 꽃과 나무들이 표현된 다양한 작품들을 살펴보며 △수많은 꽃과 나무 가운데서도 그 특정 꽃과 나무를 취사선택해 표현한 의도와 여기에 숨은 상징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수많은 꽃과 나무 가운데 특별히 선호되고 예술의 주제로 다뤄진 것들에는 사회와 문화 속에서 공유하는 의미가 있으며, 이는 그 시대와 문화가 지향하는 바를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꽃과 나무, 식물의 이미지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워 보기에도 좋고,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준다. 동시에 회화와 공예 전반에 옮겨진 꽃과 나무, 식물은 계절과 상관없이 늘 곁에 두고 감상할 수 있으므로 특정 식물을 회화·공예 주제로 선택하는 순간부터 옛사람들은 여기에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옮기는 것 그 이상을 추구했다. 이는 장수, 자손의 번성과 출세 등 삶을 안정되고 풍요롭게 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며, 한편으로는 절개와 지조, 청렴함 등 여러 이상적 가치 실현의 의미이기도 했다. 이는 생활과 문화를 더 풍요롭고 다채롭게 전개되도록 해주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꾸준히 폭넓게 활용됐다.무엇보다 꽃과 나무 등 식물의 이미지는 전통 사회에서 지금까지 세계 각지에서 가장 오래되고, 또 보편적으로 사랑받는 주제라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가 예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문화의 뿌리를, 혹은 이를 살펴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관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이번 특별전과 함께 화정박물관 1전시실에서는 박물관 소장의 조선 시대 ‘민화’ 병풍 11점을 함께 전시한다. 여기에는 Life·Flowers·Plants 전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화조도, 문자도, 문방도, 삼국지도 등 친숙한 주제의 작품들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 박물관 소장의 ‘칠보산도(七寶山圖)’ 8첩 병풍이 최초로 공개된다. ‘민화:병풍’ 전시는 2023년 6월 4일까지 진행된다.△출품작: 화정박물관 소장 회화 및 공예 100점△특별전 도록 1만5000원 및 컬러링 북 1만원 간행△전시 기간: 2022년 11월 22일~2023년 5월 7일△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 신정·구정·추석 연휴 휴관)△관람 요금: 특별전 일반 1만원/특별전 할인 7000원(대학(원)생 학생증 소지자, 24세 이하) (현대 미술 전시 및 민화 기획전 포함)※ 기존 탕카 테마 전시는 특별전 기간(2022년 11월 22일~2023년 6월 12일) 휴관화정박물관 개요화정박물관은 설립자 고(故) 화정(和庭) 한광호 박사가 40여년간 수집한 동아시아의 다양한 미술품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과 함께 문화유산을 향유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설립됐다. 화정박물관은 그 뜻을 이어받아 문화유산의 수집·연구·전시·교육 등의 활동으로 박물관의 고유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아시아 소장품 가운데 ‘탕카’는 세계적 컬렉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시는 화정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미술품을 바탕으로 기획되고 있다. 화정박물관은 동아시아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동아시아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노력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hj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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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新年), 국제 해양수도 부산에서 화려한 대미(大尾)를 장식한 지아트 페어
부산-지구촌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면서 대중문화의 강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은 한류(韓柳)로 전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오늘날 한국의 문화(CULTURE)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흔하게 대비(對比)되는 소프트 파워(Soft-Power)로 따지자면 한국은 슈퍼 파워(Super-Power)로 분류되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국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소수 문화강국이며 이들 중에서도 최근 단연 으뜸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한국의 문화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한국의 문화(CULTURE)는 K-POP에 힘입어 K-FOOD, K-웹툰, 한국 영화, 한국 드라마, 한국 미술, 한국어, 한국인의 생활방식 등이 해당 되는데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한류(Korean wave)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류란 한국의 전반적인 문화를 뜻한다. 한국의 문화, 코리안 컬처가 아니라 한류로 소개되는 것은 단순히 한국의 문화라 칭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의 큰 테마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반증이다. 사회학자들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이러한 소프트 파워는 국제 사회에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저변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한국의 대중 미술(ART)을 선도하고 있는 지아트(G-ART)가 ‘지아트 페어 부산(G-ART FAIR BUSAN)’ 창립전을 펼쳤는데 2022년 12월 27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부산 수영구 ‘금련산갤러리’에서 화려한 대단원의 막을 장식하였다. 지아트페어 부산은 2022년 연말과 2023년의 서막(序幕)을 화려하게 수놓는 ‘아트페어’였으며 경남권 작가들을 중심으로 150여 작가가 약 200점의 그림을이 선보이면서 전국 조직으로 확고(確固)하게 자리매김하였다. 지아트페어는 2020년에 신설된 국제 아트페어며 지아트페어 부산전을 기획한 지아트 부산지회장 강동석 화가의 말에 따르면 “한국 미술 시장은 이제 1조원이 넘는 시장이 됐다. 수도권이 미술 시장 중심지이지만, 부산도 해외 컬렉터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이번 창립전에는 전국 지아트 회원 150명이 참여한다. 2023년에는 더 큰 규모로 키워 국제전으로 진행할 생각”이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을 잘 모르는 다른 지역 작가 32명에게 1박 2일의 부산 투어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고 설명하였다.곧바로 고완석 공동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국제 미술 단체 지아트는 10년 전부터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성장하기 시작, 현재 168개국에 지부가 있다. ‘미술계 유엔’을 자처하는 지아트는 2021년에 사단 법인 ‘G-ART 국제미술포럼’을 창립해 국내 18개 광역시·도에 G-ART 지회를 결성했고, 주식회사 지아트도 설립했다. 지아트는 2020년 이후 수도권에서만 3번의 국제 아트페어를 치렀고, 울산·구미에서도 지아트페어를 개최했다.”며 지아트의 연혁(沿革)을 설명하였다.지아트 개요지아트는 미술가, 미술 애호가들의 소셜 미디어 모임이었다. 회원 2만명이 넘으면서 해외 지부장, 국내 지부장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졌다. 회원들 사이에서 그림 거래가 활발해지며 그림을 거래하는 법인을 만들자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지아트를 시작한 고완석 이사(공동 대표)가 같이 활동하던 서울대학교 미대 후배 고리들(본명 고영훈)의 투자를 받아 여러 회원의 참여로 2020년 9월 주식회사 지아트가 설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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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수놓을 마지막 아트페어” 지아트페어 부산 창립전, 12월 27일 개최
부산-지아트(G-ART)가 ‘지아트페어 부산(G-ART FAIR BUSAN)’ 창립전을 2022년 12월 27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수영구 금련산갤러리에서 진행한다.2021년 전후 한국 미술 시장은 3배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국내 아트페어도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아트페어 부산은 2022년 연말을 수놓을 마지막 아트페어로, 부산권 작가들을 중심으로 150여명의 작가가 약 200점의 그림을 선보인다.지아트페어는 2020년에 신설된 국제 아트페어다. 지아트페어 부산전을 기획한 지아트 부산지회장 강동석 화가는 “한국 미술 시장은 이제 1조원이 넘는 시장이 됐다. 서울이 미술 시장 중심지이지만, 부산도 해외 컬렉터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창립전에는 전국 지아트 회원 150명이 참여한다. 2023년에는 더 큰 규모로 키워 국제전으로 진행할 생각”이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을 잘 모르는 다른 지역 작가 32명에게 1박 2일의 부산 투어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고 말했다.국제 미술 단체 지아트는 10년 전부터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성장하기 시작, 현재 168개국에 지부가 있다. ‘미술계 유엔’을 자처하는 지아트는 2021년에 사단 법인 ‘G-ART 국제미술포럼’을 창립해 국내 18개 광역시·도에 G-ART 지회를 결성했고, 주식회사 지아트도 설립했다. 지아트는 2020년 이후 수도권에서만 3번의 국제 아트페어를 치렀고, 울산·구미에서도 지아트페어를 개최했다.지아트 대표이사 고리들 작가는 “최근 내 그림을 계약한 사람들 95%가 그림을 처음 사는 사람인 것을 확인하고 놀랐다. 이는 한국 미술 시장에 엄청난 잠재적 영역이 지금까지 잠들어 있었다는 의미다. 국내 미술 시장 거래 규모가 1조원까지 커진 건 이렇게 생애 첫 미술 투자에 뛰어든 사람들이 거의 절반이나 되기 때문”이라며 “한국 미술에는 백남준 효과도 있지만, 닷컴 버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셜 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는 대한민국은 미술 시장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지아트 개요지아트는 미술가, 미술 애호가들의 소셜 미디어 모임이었다. 회원 2만명이 넘으면서 해외 지부장, 국내 지부장들이 저절로 생겼다. 회원들 사이에서 그림 거래가 활발해지며 그림을 거래하는 법인을 만들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지아트를 시작한 고완석 이사(공동 대표)가 같이 활동하던 서울대학교 미대 후배 고리들(본명 고영훈)의 투자를 받아 여러 회원의 참여로 2020년 9월 주식회사 지아트가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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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쇼 작가 첫 개인전 ‘몽쇼-패러디’ 아산갤러리서 열려
아산-아산벌스는 몽쇼(본명: 우현명) 작가의 첫 개인전인 ‘몽쇼-패러디’가 12월 13일 시작해 2023년 1월 8일까지 아산갤러리 본관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년 전 대구가톨릭대학교 졸업전에 출품한 우현명 학생의 작품이 아산갤러리의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인큐베이터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열리게 됐다.아산갤러리의 인큐베이터 사업은 미술대학 및 관련 대학원 재학생 중 전도유망한 학생을 선발해 작품 구매와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하는 선정 학생에 대한 장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학생은 졸업 후에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작가로서의 활동을 지속 해 나갈 시, 전업 작가로서의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개인전과 각종 아트페어 참가, 화실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몽쇼는 우현명 학생의 작가 활동명(예명)으로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펭귄의 이름이기도 하다. 작가는 동화책, 영화, 성경책 등의 주요 장면이나 명화, 유명 사진 등을 동화적으로 패러디하는 작업을 한다. 천지창조나, 최후의 만찬, 절규, 이삭줍기, 씨름, 미인도 등 익히 알려진 명화나 E.T, 스타워즈, 나 홀로 집에 등 친숙한 장면을 차용하고 그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펭귄으로 대체해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재해석했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아산갤러리 문정미 관장은 “몽쇼의 그림은 어른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고 어린이에게는 상상의 나라에서 마음껏 뛰놀게 하는 힘이 있다”며 가족이 함께 감상하기에 좋은 전시라고 말했다.5월 아산아트컬쳐는 ASAN NFT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콘텐츠 확보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아산갤러리 소유의 작품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전시 중인 몽쇼의 작품은 아산아트컬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산벌스 NFT 디자인팀이 모션그래픽 디지털아트로 제작 중이며, 아산 메타버스와 NFT 마켓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장소: 아산갤러리 본관(충남 아산시 배방읍 용연동길 70번길 45, 용연빌딩)◇ 작가 약력몽쇼(우현명)대구가톨릭대학교 디자인대학 인터미디어아트과 졸업동 대학원 회화학과 석사과정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무조교- 개인전2022. 몽쇼-패러디. 아산갤러리. 한국. 아산- 단체전2021. 부미갤러리. 한국. 제주2022. 대구백화점 갤러리. 한국. 대구- 아트페어2022. 경주아트페어.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 아산갤러리. 한국. 경주2022. 아트광주22. 김대중 컨벤션센터. 아산갤러리. 한국. 광주2022. 대구아트페어. EXCO. 아산갤러리. 한국. 대구2022. PREMIER ART SEOUL. WESTIN JOSUN HOTEL. 아산갤러리. 한국. 서울2022. WITH ART FAIR. 인터컨티넨탈 COEX. 아산갤러리. 한국. 서울2022. TIAF JEJU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 아산갤러리. 한국. 제주아산벌스 개요아산벌스(ASAN VERSE)는 글로벌 서비스를 목적으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가상화폐 ASAN, NFT 거래소 ASAN NFT, 메타버스 플랫폼 ASAN VERSE로 이뤄져 있다.웹사이트: https://asanvers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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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 프래자일과 함께 도자 전시 ‘FRAGILE RELAY EXHIBITION’ 개최
서울-프래자일(FRAGILE)은 다움(DaOoM)과 함께 ‘FRAGILE RELAY EXHIBITION’을 개최한다. 전시는 총 세 번으로 ‘Mono - Nouveau’를 시작으로 ‘Still Moments’, ‘Rectangle’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시 ‘Mono - Nouveau’는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Mono - Nouveau는 ‘하나의 새로움’이라는 뜻으로, 전시는 5명의 현대 도자 공예가 박민숙, BODERLINER(박래기X임지우), 윤지훈, 최수진이 오늘날의 총체 예술을 선보인다. 조명, 그릇, 가구 등, 흙으로 만들어진 다섯 작가의 사물은 하나의 공간에서 새로운 미감의 통합을 이뤄낸다.두 번째 전시 ‘Still Moments’는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세 명의 공예가 오선주, 정지원, 최문정의 작업을 이들이 포착한 일상의 순간을 담은 사진과 함께 선보인다. 포착된 일상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작업에 녹아들어 공예가의 손끝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다.세 번째 전시 ‘Rectangle’은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세 명의 공예가 김소연, 나채현, 유희송은 흙을 재료로 만든 각각의 조각을 조합해 사물을 완성한다. 이들은 독립된 조각을 조합해 작업한다는 공통점을 지니나, 작업 과정과 결과물은 각기 다른 형태를 지닌다. 전시는 사각형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 작가의 고민이 담긴 사물과 그 제작 과정의 부산물을 함께 선보인다.◇ 전시 개요1. Mono - Nouveau△전시 기간: 2022년 12월 2일(금)~11일(일)△운영 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전시 장소: 다움△주최 및 주관: 다움, 프래자일△전시 기획: 김예원△참여 작가: 박민숙, BORDERLINER(박래기, 임지우), 윤지훈, 최수진2. Still Moments△전시 기간: 2022년 12월 15일(목)~24일(토)△운영 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전시 장소: 다움△주최 및 주관: 다움, 프래자일△전시 기획: 김예원△참여 작가: 오선주, 정지원, 최문정3. Rectangle△전시 기간: 2022년 12월 29일(목)~2023년 1월 8일(일) / 1월 1일 휴무△운영 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전시 장소: 다움△주최 및 주관: 다움, 프래자일△전시 기획: 김예원△참여 작가 김소연, 나채현, 유희송FRAGILE 개요공예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브랜드 FRAGILE은 작가들이 작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단순한 작품 판매를 넘어 큐레이팅, 마케팅, 작품 패키지, 유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문화, 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한다.다움(DaOoM) 개요다움은 전시를 기획하고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다움이란 ‘모두의 꿈을 싹틔운다’는 뜻이다. 꿈의 발견은 새로운 생각에서 출발한다. 작가와 관람객 사이의 자유로운 상호 작용이 새로운 영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다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oo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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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미 아트스페이스, ‘올미씨의 행복여행전 Ⅴ’ 개최
서울-올미 아트스페이스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김정대, 노현우, 송지연, 이경훈, 이은황, 최우 등 6명의 작가들을 초대해 ‘올미씨의 행복여행전 Ⅴ’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스산한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듯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기획됐다. 초대된 예술가들은 기다림과 그리움의 애타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사랑을 주고받는 사랑의 계절에 행복을 담은 매력적인 미술 여행에 애호가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한다.이번 여행은 다섯 명의 회화작가와 한 명의 조각가를 초대해 열리는 그림과 조각의 앙상블 전시이다. 참여 예술가들이 현실의 삶이 보여줄 수 없는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고자 치열하게 몰입해 완성된 개성이 강한 작품들이다. 관람객은 희망을 담은 예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행복 여행에 동행할 수 있다.올미 아트스페이스 홍보 담당자는 “삼라만상이 잠드는 시간에 올미씨는 새로운 여행을 위한 채비로 분주하다. 특별한 이야기를 가득 담은 보따리를 풀어 저 너머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낭만의 계절에 겨울 나그네가 돼 매력이 넘치는 소중한 전시에 함께해 따듯한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부디 많은 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라며, 2022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시간 보내고, 대운이 넘치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참여 작가· 김정대(KIM Joung -Dae)김정대는 강한 강도와 점성을 가진 합성수지 레진으로 형상을 만든 다음 유채 물감을 덧칠하고 건조하는 작업을 반복하며 작품에 생명과 감정을 불어넣는다.· 노현우(ROH Hyeun Woo)러시아 국립 미술 아카데미를 졸업한 노현우 작가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탄탄한 소묘 실력을 바탕으로 대상의 과학적 모방과 시적 감성의 구성이라는 숙제를 노련하게 풀어내 화단에서 주목받고 있다.· 송지연(SONG Ji Yeon)송지연 작가는 ‘삶’의 개념을 사람이 아닌 집에 투영해 도시 풍경을 독창적으로 해석한다. 물감을 중첩시키는 즉흥적이고 반복적인 행위는 세월을 따라 변화하는 대상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이경훈(LEE Kyung Hoon)이경훈 작가는 잊혀져가는 감정을 지금의 생각과 이야기하듯이 시각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은황(LEE Eun-Hwang)이은황 작가는 안경을 통해 본인의 삶과 존재를 표현하고 있다. 나와 타인들, 과거로부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주변을 인식하고 그것을 통해 ‘나’라는 존재의미를 반추해 나가는 작업이다.· 최 우(CHOI Woo)그가 건네는 이야기는 하나다. 힘들고 외로운 삶이지만, 삶을 정면으로 마주 바라보고 거기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올미씨의 행복여행전 Ⅴ 전시 개요- 전시 장소: 올미 아트스페이스-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51- 전시 기간: 2022.12.1. (목) ~ 12.19. (월)- 참여 작가: 김정대, 노현우, 송지연, 이경훈, 이은황, 최우- 관람 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관람 문의: 올미 아트스페이스(매주 일요일 휴관)올미 아트스페이스 개요갤러리 올미 아트스페이스(ALLME ARTSPACE)는 조선시대 임금님의 초상화인 어진을 제작하고 화원을 양성하는 등 그림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관청인 도화서 터에 2015년 개관했으며, 정통 회화뿐 아니라 조각, 공예,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 전시로 꾸준히 관객과 소통해 왔다. 올미 아트스페이스는 ‘All to Me, All from Me, All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의 힘으로 모두가 행복한 꿈을 꾸는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지향한다. 개관 이후 국내 외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일본 갤러리와 MOU를 맺고 2017년부터 매년 봄, 가을 서울과 동경에서 한일 국제 미술 교류전을 개최하여 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llmeartsp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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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박영, 작가 공모전 2022 BAKYOUNG THE SHIFT 7기 3부 ‘Reverse’ 개최
파주-갤러리박영이 작가 공모전 ‘2022 BAKYOUNG THE SHIFT’ 7기 3부를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기를 맞은 ‘BAKYOUNG THE SHIFT’는 갤러리박영의 작가 공모 전시로서 매년 유망한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2022년 SHIFT 전시의 대미를 장식할 3부 ‘Reverse’은 3가지 키워드와 4가지의 매체를 활용해 7개의 특징을 갖는 상징적인 전시다.구본아, 김선희, 김자혜, 김준명, 전윤아, 정윤영 6명의 작가는 회화, 조각, 미디어,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갤러리박영의 독특한 건축 구조를 더욱 흥미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내면의 성찰과 인식, 시간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지속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담론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내면: 전윤아(미디어), 정윤영(회화)전윤아, 정윤영 작가는 심리적, 신체적 내적 경험을 시각적으로 재구현한다. 전윤아 작가는 소설 ‘소피의 세계’ 속 ‘너는 누구니’란 질문을 시작으로 우리 내면의 회로 속 사고 과정을 미디어를 활용해 하나의 여정으로 표현한다. 정윤영 작가는 투병 기간에 느낀 생명의 힘과 상호작용 속 생성과 회복이라는 축적된 층위와 흔적을 형상화한다. 작품들을 통해 감상자로 하여금 스스로 내면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인식: 김자혜(회화), 김준명(조각, 설치)김자혜, 김준명 작가는 축적된 역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정의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한다. 김자혜 작가는 우리가 절대적이라고 믿는 세상의 경계를 한 화면에 담아 생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한다. 김준명 작가는 역사성을 전유하는 도자기로 사회적으로 인식된 사물이나 주변 대상을 기록해 이데올로기에 대항하는 흥미로운 논쟁거리를 던진다. 두 작가의 상식을 깨는 작품을 통해 정의에 대한 인식의 전환 및 확장을 제시하고, 미시적인 맥락에서의 동시대성을 고찰해볼 수 있다.◇ 시간: 구본아(한국화), 김선희(설치)구본아, 김선희 작가는 시간을 공간으로 치환해 흐름과 순간을 작품으로 담아낸다. 구본아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화되는 폐허가 되는 문명의 모습을 미적으로 발견하고, 무한한 자연의 네러티브를 담아낸다. 김선희 작가는 어느 순간을 빛으로 채집해 무감각했던 순간들의 감각을 재연결하고 공간으로 구축한다. 먹과 빛이란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수치로 파악되지 않는 시간의 상대적인 개념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관람 안내· 갤러리박영: 파주시 회동길 37-9· 관람 시간: 화요일~토요일(오전 11시~저녁 6시)· 휴관일: 공휴일을 포함한 매주 월, 일요일(예약제)· 관람 요금: 무료(단체 관람 시 사전 예약, 상시 해설)· 부대 행사: 별도의 오프닝 없음갤러리박영 개요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에 위치한 갤러리박영은 도서출판박영사의 문화지원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복합 문화를 함께 기획하며 파주의 랜드마크로 도약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문화 갤러리다. 2008년에 개관했으며 10년간 현대미술작가의 스튜디오와 전시, 평론가매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013년부터 새롭게 변모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신개념 갤러리로, 미술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합 문화를 갤러리 내부와 외부에서 진행해 대중과 소통의 장을 열고 삶의 질을 풍부하게 하는 것을 추구한다.웹사이트: http://www.gallerybak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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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소, 첫 전시회 ‘Inspired Lazybones’ 진행
서울-퍼시스그룹의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알로소가 성수동에 있는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첫 팝업 전시회 ‘Inspired Lazybones’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되는 팝업 전시회 ‘Inspired Lazybones’는 소파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알로소의 브랜드 슬로건 ‘Above all’의 의미를 담았으며, 알로소가 제안하는 ‘소파 위 떳떳한 게으름’을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9월 30일에 진행되는 오픈 기념행사에는 방송인 김나영이 참석해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등 팝업 전시회 내 이벤트에도 참여한다.알로소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팝업 전시회는 먹고, 자고, 일하는 모든 것이 가능한 가구인 소파에서 게으름을 떳떳하게 즐기고 일상생활의 에너지를 받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알로소가 제안하는 게으름과 관련된 다양한 영감을 수집하고 게으름에 대한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깊이 있는 생각을 살펴볼 수 있다.전시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도심 속 가든 ‘레이지 가든’에서는 앉는 순간 편안함을 선사하는 알로소 ‘엘머’ 소파가 배치돼 있어 일상 속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레이지 하우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게으름 페르소나’에 △사티 △홀리데이 △엘머 △뚜따 △케렌시아 소파를 매칭해 유쾌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레이지 라운지는 고유의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선사하는 ‘사티’ 소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게으름과 관련된 책과 아트북들이 놓여 있어 소파에 직접 앉아 책을 읽으며 영감을 얻는 등 ‘나만의 게으름’을 경험할 수 있다.이 밖에도 알로소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시회 공간을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포토 부스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400만원 상당의 소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알로소 브랜드 담당자는 “알로소의 첫 팝업 전시회는 게으름의 미학을 즐기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의 공간으로, 고객들이 알로소의 다양한 소파를 체험하고 특별한 경험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알로소는 브랜드 슬로건 Above all의 가치를 담아 유행을 뒤따르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새로운 리빙 트렌드를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두 번째 전시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성수동에 있는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운영되는 알로소 팝업 전시회 Inspired Lazybones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fur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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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가족 나들이객 위한 가을맞이 이벤트 진행
서울-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주간을 앞두고 국내 여행 및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올해는 예년보다 짧고 이른 추석 연휴와 항공·숙박비 등 여행 비용이 오르는 ‘배케플레이션(vacation+inflation)’ 현상이 맞물리며 해외여행보다 국내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유가의 여파로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여행지보다 대중교통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심과 가까운 곳으로 가족과 가벼운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이에 빛의 시어터는 황금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가족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인 이상의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된 특가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및 등본 등의 서류를 제시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와 더불어 같은 기간 ‘빛의 시어터X빛의 라운지’ 패키지 한정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인 대상 3만원으로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빛의 시어터 전시 티켓 1매와 ‘빛의 라운지’ 음료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 하나의 패키지로 전시 관람과 카페에서의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한강 뷰로 유명한 빛의 라운지 카페는 다양한 음료는 물론, 카페 내 갤러리 에디션(A.dition)에서 다양한 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가족들이 다 같이 문화생활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복합문화공간이다.티모넷 유성재 상무는 “추석 기간 도심에서 연휴 놀거리를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더욱 특별한 예술 나들이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문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빛의 시어터에서 쏟아지는 빛과 음악의 향연에 흠뻑 빠져 보길 바란다”며 “빛의 라운지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탁 트인 경치, 디지털 아트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5월 개관한 빛의 시어터는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1963년 개관 이후 50여 년간 공연 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으로 새롭게 조명했다. 샹들리에, 리프트, 조명 등 기존 공연장의 공간적 특색과 총 면적 약 10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를 그대로 살려냈으며, 130여 대의 고화질 프로젝터가 빛나는 작품을 사방에 투사해 관객들이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관람객이 작품을 다양한 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브릿지’, ‘그린룸’, ‘미러룸’, ‘작은 수조’ 등 다채로운 뷰 포인트를 마련했다.5월 27일부터 빛의 시어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개관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20세기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빛과 소리로 재창조했다.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을 비롯해 구스타프 클림트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KB (International Klein Blue)’로 대표되는 이브 클랭의 기획 전시와 몽환적인 이미지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도 함께 상영하며 서양 명화부터 현대 미디어아트까지 아우르는 폭넓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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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며 신명 나는 풍물 공연도 즐겨요” 2022 전국풍물 상설공연 ‘어울마당 풍물세상’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2022 전국풍물 상설공연 ‘어울마당 풍물세상’을 9월 3일(토) 청남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어울마당 풍물세상’은 실내 공연장에서 벗어난 야외공연으로 지역 전통 풍물을 대중이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665회 공연을 통해 24만여 명이 관람했다.올해는 명소를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전통 풍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3개 지역에서 5개 단체가 순회하며 공연한다. 공연 장소는 다양한 세계 군 문화와 세계 각국 군악대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역대 대통령의 산책길로 유명한 임시정부·대통령 테마 국민관광지 청주 ‘청남대’로 화려한 경치, 볼거리와 함께 야외에서 신명 나는 전통 풍물 공연이 펼쳐진다.5개 출연 단체는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온 ‘여성타악연희그룹 도리’, 충북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명성을 쌓은 ‘사물놀이 몰개’, 경남지역에서 전문 예술단체로 인정받으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온 ‘전통예술원 마루’, 개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젊은 연희단체 ‘세렌디피티’와 ‘청악’으로 길놀이, 탈춤, 판굿, 버나놀이, 사자춤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관객 참여형 공연이 진행된다.전통공연예술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지역 명소를 여행하며 청명한 가을 하늘을 가득 채우는 풍물 소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은 무료로(입장료 별도) 우천 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요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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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블렌딩, 30개 미술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연계 크라우드펀딩 진행
서울-아트 컨설팅·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아트블렌딩(대표 장윤주)’이 크라우디를 통해 미술품 포트폴리오에 연계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아트블렌딩은 전시·예술 콘텐츠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더현대 서울’ 1주년 기념 기획전 ‘I AM GROUND’, 예술의전당 ‘퀘이 형제 :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전)’ 등 굵직한 전시를 기획 운영 및 총괄 진행했다.아트블렌딩의 장윤주 대표는 “최근 미술품 공동 구매, 조각 투자가 MZ 세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기존 시장에서 조각 투자는 1개 작품에 투자하는 형태인데,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30개 작품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가지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이번 크라우드펀딩은 투자가가 30개 미술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연계된 채권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는 미술품 전시를 통해 발생하는 예상 전시 수익을 표면 금리로 받고, 추가로 작품의 시장 가치가 올라가면 이에 따른 매각 차익까지 받을 수 있다.장윤주 대표는 “투자자는 포트폴리오에 담긴 30개의 작품 가운데 하나라도 시장 가치가 올라가면 이에 따른 매각 차익의 일부를 받을 수 있어 1개 작품에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다”며 “투자자는 앞으로 포트폴리오 내 마음에 드는 미술품을 펀딩 시점의 가격으로 직접 구매도 할 수 있어, 이번 프로젝트가 전문 미술 투자자가 아닌 일반 투자자들도 미술 시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미술품 포트폴리오에는 영화 ‘기생충’ 다송이 그림을 그린 지비지 작가의 ‘Mint jelly, 2022’를 비롯해 박기훈 작가의 ‘공존(共存)-2245, 2022’, 손정기 작가의 ‘Into the silence’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리더 작가 30인의 미술품으로 구성됐다.해당 미술품들은 8월 6일부터 21일까지는 압구정 복합문화공간인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8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진 을지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도’에서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실물로도 만나볼 수 있다.한편 아트블렌딩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진행하는 ‘2022년 경기도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중개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크라우디 개요크라우디는 제이피 모건(JP Morgan),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고위 임원 출신인 김기석 대표가 2015년 설립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제주맥주, 펫프렌즈, 체인파트너스와 같은 다양한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주목받았다.웹사이트: https://www.ycrow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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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씨에스타 작가 참여하는 ‘3인 3색전’, 강릉에서 개최
강릉-여름의 끝자락 바다와 커피가 있는 문화도시 강릉에서 특별한 3인 3색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갤러리 ‘씨에스타’ 소속 이향애(Jennifer Lee) 작가의 유화 △함정숙 작가의 수채화 △김은주 작가의 연필 소묘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기억 속에 남겨진 것들을 위해’라는 주제로, 인간 내면에 각인되는 자연의 형상을 3인의 작가가 각자의 표현 방법으로 작가만이 가진 이야기를 전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주의 화풍이라는 동일한 관점의 작품 세계를 감상함하면서 서로 다른 재료로 표현한 작가 각각의 작품들이 가지는 개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뉴욕 출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마진 알렉산더(Margin Alexander)와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를 하는 등 기존의 단순 전시회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결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도 기획·참여한 이향애(Jennifer Lee) 작가는 “3인 3색전을 통해 서로 다른 회화 장르의 작가가 같은 자연주의 화풍으로 통일될 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관람객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전시회는 8월 30일(화)부터 9월 4일(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다.링크뉴스 개요링크뉴스는 갤러리 씨에스타의 운영사로 미술 작가들의 온라인 전시 공간 및 관련 뉴스, 관련 커뮤니티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sie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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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장애 예술인이 바라본 자연 ‘플래닛 인 더 박스’ 전시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코리아(L’ORÉAL KOREA, 대표이사 크리스티앙 마르코스)와 함께 새로운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전시 ‘플래닛 인 더 박스(Planet in the Box)’를 7월 12일(화)부터 8월 31일(수)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본관 4~6층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로레알코리아의 친환경 박스 패키지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에서 선정된 김용원, 김치형, 김태민, 박주영, 박찬흠, 심안수 등 6인의 장애 예술가가 친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장애 예술인의 감각과 시선으로 선보이기 위해 진행된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는 현업 예술가뿐 아니라, 학생도 참여했다. 대상을 받은 박찬흠 작가, 김용원 작가는 10대 청소년 작가로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잠재 능력이 뛰어난 젊은 예술인들을 발굴한 바 있다.전시명에서 언급된 ‘Box’는 공모 주제였던 박스 패키지와 더불어 ‘고정관념’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자연, 장애인처럼 대상화하기 쉬운 태도에 대해 질문하고 인간과 자연,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이분법적 시선이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이다.전시는 4~6층에서 진행되며 상층부로 갈수록 의미가 확장되는 동선형 전시다. 4층에서는 김용원, 김태민, 심안수 작가가 ‘존재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자연물을 표현하는 고정적 방식에서 벗어나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꽃·나무·동물들을 새롭게 표현한다.5층은 ‘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환경에 대한 인간의 역할을 되돌아보게 한다. 김치형 작가의 작품에서는 인간의 욕심으로 생물체가 기계처럼 변형된다. 좀처럼 별을 보기 힘든 도시 안에서 마치 꿈처럼 느껴지는 박찬흠 작가의 작품 ‘별밤’은 로레알코리아의 친환경 패키징 박스에도 적용돼 많은 시민을 만나게 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선보여진다.6층에서는 ‘자연에서의 영감’을 주제로 자연의 소리, 공기, 냄새 등에서 영감받은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청각 장애가 있는 박주영 작가는 바다의 냄새, 소리, 습도 등을 회화로 표현한다. 박찬흠 작가는 물 속 세상을 인간 세상에 비유해 상상 속 영감을 펼친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로레알코리아와 롯데백화점의 협업으로 메세나의 모범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장애와 비장애 구분을 떠나 각자의 고유한 감각을 작품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 예술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인증 소셜 미디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4층부터 6층 곳곳에 전시된 작품을 찾아 본인 소셜 미디어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비오템 △랑콤 △입생로랑 뷰티 △키엘 등 로레알코리아 브랜드 제품을 증정한다.전시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개요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 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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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미술관, 이이남 초대전 ‘다산, 藝’ 진행
화순-다산미술관이 이이남 초대전(展) ‘다산, 藝’를 7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다산미술관은 전남 화순군 사평면에 있는 전남 제1호 1종 사립 미술관이다. 개관 이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 문화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해왔다. 국제 교류전, 현대 미술전 등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시는 물론 지역 취약계층과 장애인, 노인, 초·중·고 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이런 개관 정신을 잇기 위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를 초대, 개최하게 됐다. 특히 전남 지역 사립 미술관 가운데 처음으로 열리는 기획전이라 더 뜻깊은 전시다.이이남 작가는 회화를 빌려와 디지털 회화로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현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제2의 백남준’이란 별명이 있는 뉴미디어 아티스트다. 대중의 큰 주목을 받는 이이남의 작품은 그만의 시각으로 읽어낸 동·서양의 코드가 담겨 있다. 그의 디지털 아트는 이미지의 차용, 해석, 재구성을 통한 시·공간의 결합이다.이이남 작가는 1990년대 말 클레이 아트 애니메이션 작업을 시작으로 2000년대 들어 그래픽 애니메이션 작업과 SK텔레콤 애니메이션 공모전에서 대상(2002)을 받으며 미술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4년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는 명화의 재매개(remediation) 작품 ‘신-묵죽도’를 기점으로 기존 회화를 디지털 미디어화하는 작업이 시작된다.세기의 작품인 모나리자를 차용한 ‘신-모나리자’는 모나리자 눈앞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상황이 위트 있게 펼쳐진다. 2008년 제작된 ‘신-금강전도’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을 이이남의 방식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이남은 자신의 다양한 디지털 아트 작업에서 이미지의 대비, 상보, 절충, 매개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방법으로 두 다른 층위의 세계를 융합한다.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물질과 비물질 등 세상 모든 것을 융합해 세계의 미래를 제시하는 이이남에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트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다. 관객은 정지된 이미지에 운동감을 부여하고, 시공간을 겹쳐 놓는 이이남의 작품에서 새로운 유토피아를 발견할 수 있다.다산미술관 담당자는 “이번 이이남전이 화순군의 문화 예술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다산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전시 개요전시명: 다산, 藝주최/주관: 다산미술관전시 기간: 2022년 7월 12일(화)~9월 15일(목)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일, 월, 법정 공휴일 휴관)전시 장소: 다산미술관 전시실기획: 다산미술관, 이이남 스튜디오참여 작가: 이이남다산미술관 개요전남 화순군에 있는 다산미술관은 2006년 개관한 화순군 최초의 사립 미술관이다. 2001년 고 이판석 관장이 남도의 예술혼과 마을 공동체 문화예술 교육, 무료 서비스 실천을 목표로 설립했다.웹사이트: http://www.dasan-ar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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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협 주최·국제문화클럽 주관, 광복 77주년 기념 ‘학생우표대전·예술대전’ 개최
서울-광복 77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대한민국한가족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국제문화클럽이 주관하는 학생 우표대전과 예술대전이 열린다.선열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며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 한반도 평화와 통일,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학생 우표대전과 작가 우표대전을 통해 기념한다.학생 우표대전은 학생들에게 문화와 체험을 통해 일제 36년의 억압에서 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진행된다. 작품 주제는 △광복 77주년의 새로운 도약과 번영 △평화로운 통일 기원 △나라 사랑 등이다.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작품을 우표로 제작·전시하게 된다. 우수 작품을 선정해 대상·최우수상 등을 수여한다.또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전시회에 참여하는 모든 일반인과 학생에게 태극기를 그려보는 체험도 진행된다.일반 작가 작품 및 우표 전도 3호 이내 작품을 출품할 때 우표로 제작과 액자화해 전시한다. 작가 부스전은 20여명의 작가가 10호 크기 8점을 전시하고, 부스 1곳에는 8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일반 작가 작품도 우수 작품을 선정해 분야별 대상 및 특별상을 시상한다.작가 부스 개인전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며, 작가 작품 및 우표전은 8월 3일부터 9일, 학생 우표대전은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열린다.국제문화클럽 개요국제문화클럽은 문화를 통한 사회 봉사활동, 문화계, 재계 인사 간 교류 활동 및 새로운 문화 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치기 위한 문화 모임이다. 설립 취지를 추진하기 위해 △석학 초청·토론을 통한 최고 수준의 교육 활동 △회원 간 자발적 세미나 및 공동 스터디 △국내외 문화 탐방 △문화유산 보호 활동 △21세기를 이끄는 새로운 문화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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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비누 개인전 ‘ZERO-BASE’, 두 여성의 다지선다형 관계 탐색 다뤄
서울-작가 및 감독 곽비누의 개인전 ‘ZERO-BASE’가 온라인 상영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2022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강북구에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콜드슬립(koldsleep)에서 곽비누의 첫 개인전 ZERO-BASE가 열렸다.ZERO-BASE는 곽비누 감독의 단편 영화 ‘여름밤, 술을 마시고 담배를 태우고 나면 그 후에 우리는 대체’를 보다 확장된 경험 속에서 상영하는 체험형 전시이다. 이 전시에서 관객은 관계의 증거를 모으고, 영화 바깥의 결말을 선택할 수 있다.전시장 콜드슬립은 영화 속 인물인 ‘영’의 방으로 조성됐다. 관객들은 영의 내면이라고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에서 끊임없이 상영되는 ‘여름밤...’의 기억을 감상하고, 책장 속의 사적인 메모를 발견하고, 영의 마음처럼 숨겨지지 않는 식물 오브제를 손전등으로 찾아내는 등의 다채로운 경험을 즐긴다. 관람 후에는 세 종류의 결말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소설로 읽는다.이번 ZERO-BASE 전시는 여름밤... 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사진·영상·소설 등 곽비누 작가의 다양한 예술 언어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획은 김미현, 기록 촬영은 이소정, 그래픽 디자인은 루드너드리드, 플로럴 아트 디렉터는 시시선, 주최 및 주관은 콜드슬립이 담당했다.씨네21의 남선우 기자는 “ZERO-BASE는 여름밤이 운반하는 영화적 경험을 공간으로 확장해 감정이 머물다 갈 장소로 승화한 결과”라며 “관계가 좌절된 적이 있다면, 애정이 중단돼야 한 적이 있다면 관람객은 영의 조각들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고 평했다.곽비누 작가는 여성들의 다양한 관계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포착해왔다. 팀 조와 울들에서 ‘미래파’를 출판하는 등 예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여름밤...의 상영을 포함해 전시 내용과 사진, 비평 등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는 5월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된다.koldsleep 개요강북구 4.19 거리에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koldsleep은 기존의 관습, 형식, 장르가 장해물로 작동하지 않는 무중력 공간을 상상하며 2021년 오픈했다. 예술 언어로 여성, 소수자의 서사를 생산하고 서로 연결되고자 한다.온라인 전시 링크: http://venukw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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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미술관, 19살 천재 아티스트 ‘임이삭’ 개인전 개최
용인-2016년 한 지상파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19살 천재 아티스트 임이삭 작가가 벗이미술관과 전속 작가 계약을 맺은 뒤 첫 번째 개인전을 갤러리 벗이를 통해 선보인다.벗이미술관은 갤러리 벗이에서 ‘임이삭 개인전’을 5월 21일(토)부터 7월 31일(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올 4월 벗이미술관과 전속 작가 계약을 체결한 임이삭은 강화 산마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9살 독학 예술가다. 그는 어린 시절 작가였던 어머니의 곁에서 재료를 일종의 놀이 도구로 활용하며 자연스레 그림과 가까워졌다.이번 개인전에서는 임이삭 작가 본인이 그림을 예술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2020년부터 최근까지 작업한 드로잉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임이삭은 13살 나이에 자신보다 큰 화지 앞에서 검은색 마커 하나로 무한한 상상의 이야기를 펼쳐냈다. 열아홉 살이 된 현재, 그는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 예술이란 하나의 시각 언어로 또 다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전시회에서는 2020년 9월 벗이미술관 특별전 ‘who is the OUTSIDER’에서 그가 선보였던 작업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어린 시절 임이삭에게 그림이 일종의 ‘놀이’였다면, 현재 작가 임이삭은 더 이상 어린아이의 관점에서 예술을 논하지 않는다. 그의 작업은 자신의 시선 끝에 멈춰 선 세상과 연결된다. 이는 곧 그리는 행위가 작가에게 단순한 창작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이야기한다. 그는 자신이 직면한 사회 문제에 대해 공감을 표하는 방안으로 작업을 택하면서, 그 안에서 발현하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잠재우고자 끊임없는 창작을 이어간다.벗이미술관은 19살 천재 아티스트 임이삭이 보유한 잠재력·예술성에 주목하며, 그가 국내외 미술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아웃사이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용인에 있는 벗이미술관은 201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아웃사이더 아트(Outsider Art) 전문 미술관이다. 아웃사이더 아트는 정식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독학 예술가 혹은 기성 관습에서 벗어나 순수한 예술혼을 펼치는 이들의 작업을 일컫는다. 벗이미술관은 개관 이래 아웃사이더 아트 정신을 이어받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며 이들이 국내 미술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 3월에는 벗이미술관을 찾는 예술 애호가와 예술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벗이미술관 내부에 ‘갤러리 벗이’를 신설했다.벗이미술관 박찬호 대표는 “다채로운 예술의 향연을 펼치는 임이삭과 벗이미술관이 함께하는 행보가 국내 아웃사이더 아트 시장의 무한한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벗이 개요벗이미술관은 아시아 최초의 아트브룻(Art Brut) 전문 미술관으로 2015년 개관 이래 한국에 정착되지 않은 장르인 아트브룻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습적인 예술 형식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순수한 작가들을 연구·지원하는 한편, 이와 함께 영감을 공유하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벗이(VERSI)라는 회사의 명칭은 한글로는 ‘벗’이라는 이름으로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친구의 의미이고, 영문으로는 ‘VERSI’라는 의미로 쓰여 ‘Diversity’ 다양성이라는 키워드를 드러낸다.웹사이트: http://www.ver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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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갤러리, 박상희·서지선·장희진 그룹전 ‘Pieces of Space’ 개최
서울-삼원갤러리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Pieces of Space’ 전시회를 통해 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작가의 3인 그룹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화면 구성과 강렬한 컬러감의 색면으로 스토리 있는 공간을 담아내는 3인의 작품 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싱그러운 계절, 완연한 봄기운 속에 단순하고 강렬한 컬러감의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 지친 현대인들에게 단순함이 주는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Pieces of Space는 구체적 형태보다 ‘색면’과 ‘공간’, ‘컬러’에 집중한 채 작가가 캔버스 위에서 표현한 시각 예술을 음미할 수 있는 전시다. 힘 있는 색채와 단순한 형태의 색면으로 표현한 화면 구성 위에서 우리는 작가가 초대한 세계로 들어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치열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무한한 자유와 힐링을 주는 신비로운 공간 속으로 빠져든다.단순하지만 더 면밀하고 풍성한 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3인의 작품과 함께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함께 그림이 주는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더불어 복잡 다변한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작품 앞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상과 감정의 스펙트럼을 느끼며 감각을 일깨우는 시간과 함께 작가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전달받길 염원한다.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작가의 더 많은 작품과 스토리는 삼원특수지 사옥인 군자G타워 5층 삼원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원갤러리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samwongallery)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원갤러리 개요삼원갤러리는 국내 최대 규모 특수지 전문 기업 삼원특수지(SAMWON PAPER)가 2021년 새로 개관, 운영하는 갤러리다. 국내외 한국 미술의 실험과 확장을 시도하고, 신진 작가 발굴·전시, 다양한 문화 교류에 주력해 한국 미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삼원특수지 개요“모든 종이에 길잡이” 삼원특수지는 1990년 창사 이래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종이 공급으로 국내 종이 시장의 다양성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 패키지 특수지류 전문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samwon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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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미술인의 축제로 발돋움한 아트부산(ART-BUSAN)
ART BUSAN - 미술인의 대축제 K-ART Festival 동영상 부산-지구촌 미술인들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아트부산(ART-BUSAN)이 동아시아의 관문이자 명품 해양수도이며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유명한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올해로 11회째 생일을 맞이하였다.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행사장을 수놓은 화려한 미술품의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의 극찬(極讚)과 함께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한 아트부산(ART- BUSAN)' 행사는 키아프(KIAF)와 함께 국내에서 정상급 아트페어로 수위권에 손꼽힌다.지구촌 미술인의 축제로 거듭 탄생한 아트부산금년 행사에는 국내외 21개국 133개 갤러리가 참가하였는데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침체되었던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미술 애호가들의 미술 문화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하였다. 12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진행된 아트부산에는 앞서 언급한 것 처럼 21개국 133개 갤러리가 참여하였고 약 3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국내 정상급 갤러리로 불리는 '갤러리 현대'를 시작으로 국제 갤러리, 가나아트 , 학고재, PKM, 등이 참가하여 행사를 돋보이게 하였다.해외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호크니와 알렉스 카츠 그리고 리처드 그레이가 아트부산에 최초로 참여하여 전시 관람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으며 홍콩 화이트스톤 갤러리를 필두로 타데우스 로팍, 페레스프로젝트, 탕 컨템포러리 아트, 등 명실상부한 갤러리와 작가들의 참여로 부산아트(BUSAN ART)가 앞으로 보여줄 독보적인 지위를 가늠하게 하였다. 전시와 함께 주최측에서 마련한 행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요 프로그램인 ‘갤러리즈(Galleries)’와 45세 미만의 신진작가들의 요람을 소개하는 ‘솔로 부스(Solo Booth)’ 외에도 14가지의 테마별 전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익스페리멘트(Experiment)’ 특별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 간의 열띤 토론을 테마별로 분류하여 직접 경청할 수 있는 ‘컨버세이션스(Conversations)’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대미술을 알리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였으며 특히 명사 초청 특강 등을 실시하여 프리미엄 아트페어의 위상을 과시했다.행사 진행의 백미를 들면 최근 암호화 화폐가 초미의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술계 전반에 돌풍을 불러 모으고 있는 ‘NFT 아트(Reframing the Boundaries: NFT Art)’, 와 함께 ‘Meet Artists’ 를 재구성하여 세계 미술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술계 인사들과 작가들과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주선한 점을 들 수 있다.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NFT 아트 관련 강의는 ‘현대미술 경계의 재구성: NFT 아트’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강연은 주연화 홍익대 교수의 NFT 아트의 등장과 관련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NFT 아티스트이자 기획자 케니 셱터 등이 참여 하였다.15일 행사 마지막 날에는 미국의 뉴욕을 배경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오스틴 리 작가의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전세계 미술시장에서 핫 이슈로 떠오른 작가 중 하나로 하디 팔라피셰와 스페인 출신 세계적인 공공미술 조각가 하우메 플렌자의 작품 제작에 몰입하는 자세와 예술을 생각하고 접근하는 독창적 사고 등 현장감이 감도는 생활철학을 들려주었다.(부산아트 자료참조)행사를 관람한 관람객들과 미술 애호가 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작년에 진행된 아트부산(ART-BUSAN)과 비교하여 월등하게 커진 행사규모와 퍼포먼스에 놀라는 기색이 역력하였으며 작품 전시는 물론이고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주최 측의 배려와 관계자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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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부터 미디어아티스트까지, 메타버스 갤러리 ANOTHER서 디지털 전시 개최
서울-앙트러리얼리티는 확장형 전시 공간 ANOTHER에서 미디어아트, NFT, 회화 등 현업에서 종사하는 다양한 매체의 아티스트가 개인전과 그룹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갤러리 오픈 첫 달인 5월에는 다수의 미술관 전시와 문화재단 기금 공모 당선 작가인 권인경부터 글로벌 기업의 러브콜을 받는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감독까지 아티스트 15인이 메타버스 전시 개최를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어나더 운영사 앙트러리얼리티의 이동윤 대표는 “5월 전시 예약이 일주일 만에 모두 마감될 정도로 작가들의 호응이 좋다”며 “기존에 오프라인 전시와 판매에 익숙했던 미술계와 아트테크 업계는 메타버스 확장형 공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전시와 작품 거래를 할 수 있는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3차원 원격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는 NFT 거래를 위한 메타버스 개발을 주제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메타버스 갤러리 ANOTHER에서 VR과 웹에서 참여할 수 있는 NFT 아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another.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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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호텔 영무파라드에서 개최되는 더코르소 아트페어-부산
부산-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든 펜데믹과 부활하는 K-ART악몽과 같았던 '코로나 펜데믹'이 지루하고 긴 터널을 지나며 전국민의 일상이 점차 정상으로 회복되어 갈 즈음 문화 예술계 또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희소식이 여기저기에서 축포 소리와 함께 간헐적으로 들려오니 그나마 다행이다. 이번에 준비한 소식은 명품 관광도시인 해양수도 부산의 해운대에 위치한 아트호텔 영무파라드(박헌택 회장)가 야심찬 기획으로 '더코르소 아트페어 부산(장선헌 대표')을 준비하고 전국의 미술애호가와 예술을 사랑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여 직접 방문을 해보았다. 필자가 바라본 '호텔아트페어' 중에 이번 영무 파라드 '호텔 아트페어' 만큼 호기(好氣)로 가득한 작품의 참여는 그리 많지않은 경험인 듯 하다. 예술품으로 잘 정돈된 호텔의 곳곳을 둘러보는데 한참 시간을 보내고 전시장이 위치한 객실에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잘어우러진 미술 전시품들이 aks금방이라도 작품의 내면으로 빨려들어갈 듯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과거와 달리 화려한 색감으로 묘사한 미술품의 구성은 어쩌면 동화의 나라를 방불케 했으며 작가들의 기가 막힌 발상과 능숙한 솜씨에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곧바로 호텔아트페어의 주관자인 장선헌 대표를 만나 행사 개최의 취지와 아트페어의 전망 그리고 한국 미술시장의 실태와 비전을 살펴보았다..세계속에 한국의 미(美)를 전파하는 파수꾼 K-ART한국의 미술시장은 현재 펜데믹의 수렁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지만 장르를 넘나드는 미술애호가를 중심으로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전국의 미술품 전시장(코엑스 킨텍스 벡스코)의 행사를 지켜보면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국민성을 염두에 두고 세계 유수의 아트페어인 프리즈, 바젤등의 전시 기획자들은 한국의 미술시장을 장기적인 안목에서 넘보고 있는데 세계 미술시장의 추이를 살펴보면 프리즈 아트페어는 영국 메이저 갤러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또한 '프리즈 아트페어'는 한국의 대표적 국제아트페어인 '키아프'와 협업을 하여 2022년 9월 2일부터 5일까지 키아프와 함께 코엑스 몰에서 개최되는 것이 확정 되었다. 그리고 '아트바젤' 역시 동북아시아 시장의 맹주로 군림하기 위하여 그들의 세과시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추세인데 '아트바젤‘의 태생은 '스위스 바젤'에서 시작하여 홍콩, 미국 마이애미까지 운영 중이며 프랑스 파리에 'the Grand Palais'를 인수하여 새로운 형태의 아트페어를기획하여 문화 영토의 확장을 꿈꾸고 있다.특히, '아트 바젤 홍콩'은 2008년 아시아 미술시장의 확대를 위해 홍콩을 시발점으로 그들만의 독특한 아트페어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데 행사의 참여 갤러리의 호응도나 관람객 수 그리고 미술품 판매 총량의 측면에서 바라보면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를 단숨에 앞서고 있다는 소식도 이따금 들리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명실상부한 아트페어가 대한민국을 둘러싸고 주변국에서 각축전을 벌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K-ART의 전망은 밝을 수 밖에 없으며 한국 미술시장의 규모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벡스코에서 열린 '아트부산'의 위성페어 더코르소 아트페어-부산국제 유수의 아트페어인 '홍콩 바젤'이나 '마이애미 바젤'을 축제의 관점에서 보면 메이저 아트페어가 열리는 기간동안 동시에 주변 호텔들이 또한 아트페어를 동시에 열고 축제의 무드를 동시에 만끽한다.홍콩 바젤의 경우에는 7개의 위성 페어가 존재하고 마이애미경우는 24개 위성 아트페어 행사가 성행하는 반면에 현재 세계 미술시장에서 동아시아의 면모를 과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라고 자부하는 '한국 키아프'와 '아트부산'의 경우에는 '위성아트페어'가 전무하다고 미술 관계자들은 전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아트호텔 영무파라드'와 손잡고 위성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는 코르소 아트페어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코르소아트페어 장선헌 대표는 '아트부산'의 위성페어 개최를 통하여 국내외 갤러리 관계자들과 컬라이언트 등과 함께 부산 해운대를 기점으로 한마당을 만들고자 야심차게 준비 했다..더코르소 아트페어는 아트부산이 개최되는 (5.12-5.15)기간에 동시개최가 이루어 진다. 더코르소 아트페어를 통하여 세계적인 작품들이 부산에 소개가 된다. 또한 행사 기간에 국제관광도시 부산은 K-ART의 중심인 아트호텔 영무와 더코르소 아트페어를 통하여 아트페어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아트호텔 영무파라드와 더코르소 아트페어는 한국 미술의 발전속도와 역사를 놓고 볼 때 호텔아트페어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구심체가 될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본다. 더코르소 아트페어의 장선헌 대표의 말에 따르면 코르소아트페어는 19회차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며 이번 행사에도 국내외 다양한 갤러리와 작가의 작품이 참가를 하게 된다고 한다. 지금 미술 애호가의 초미의 관심사로 발길이 향하는 부산 벡스코의 '아트부산'과 개최 시기를 같이 하는 코르소 호텔아트페어는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19.20층을 방문하면 된다. 모처럼 맞이하는 호텔아트페어로 그동안에 쌓인 피로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트호텔 영무파라드'의 스카이라운지에서 즐기는 해운대의 야경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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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아트 갤러리, 지강 김판기 작가 개인전 ‘달항아리, K-아트의 중심에 서다’ 개최
서울-혜원아트 갤러리가 5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혜원아트 갤러리에서 ‘달항아리 명장’ 지강 김판기 작가 개인전 ‘달항아리, K-아트의 중심에 서다’를 연다고 4일 밝혔다.국내외로 달항아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K-아트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판기 작가는 40여 년간 도예의 길을 걸어온 이천의 대표 도예 작가다. 1983년 도예를 배우겠다며, 무일푼으로 이천의 가마 작업실을 찾아 입문했다. 이후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를 아우르는 영역을 구축하며 명성을 쌓아왔다.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2000년 동아공예대전 대상, 2008년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금상, 2008년 유네스코 우수 수공예품 지정, 2012년 광주 백자공모전 대상 등 2016년에는 이천 도자기 명장에 선정됐다. 그의 작업실 ‘지강도요’는 이천 도예촌에 20년 이상 터를 잡고 있다.지강도요(之江陶窯)는 명인의 스승이 지어준 작업실의 이름이다. 강물처럼 유유한 생을 산다는 뜻이다. 작품을 만듦에 있어서도 서두르지 않고 도도하게 임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의 작업 스타일에서도 이처럼 솔직하고 순수함이 드러난다. 화려한 기교나 색채보다는 대토와 유약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방향을 추구한다. 전통 속 본질과 모던 사이의 조화는 그의 끝없는 화두다.김판기 작가는 “우리 백자 달항아리는 대토에서 우러나오는 그 본연의 색깔을 중시한다. 요새 트렌드는 아주 매트하고 하얀 질감을 선호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조선백자는 일본이나 중국 자기와 달리, 근본에서 우러나오는 색을 중시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그래야 더 깊이가 있고, 그 안에서 이야기가 스며 나온다”고 말했다.그가 생각하는 달항아리의 미학은 수치화되고, 공식화된 서구식 기준과는 거리가 멀다.이어 김판기 작가는 “청자는 색, 백자는 형이 우선이어야 하는 건 잘생겨야 하기 때문이다. 어색하지도 않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한마디로 정의할 수가 없다. 이 달항아리도 굽이 입보다 작아야 한다는 정도 외에는 모두 조화로움의 영역”이라고 덧붙였다.달항아리는 현재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K-아트의 중심에 서 있다.소설가 알랭드 보통은 저서에서 “달항아리를 보면 강렬한 감동과 용기를 얻는다”고 표현했고,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도 달항아리 20점을 구매해 세계 여러 곳의 로에베 매장을 꾸몄다. 평창올림픽 때는 달항아리 성화대가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각인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BTS RM (김남준)도 달항아리 컬렉션을 SNS를 통해 공개, 인기를 모았다.20세기 초, 영국의 유명한 현대 도예가인 버나드 리치는 경성에서 달항아리를 구매 후 귀국하며 “나는 행복을 안고 간다”고 표현했다. 기나긴 팬데믹의 밤이 지나고 행복을 품에 안은 달항아리가 떠오르는 봄이다.김판기 달항아리 개인전 날짜는 5월 6일부터 30일까지로, 장소는 혜원아트 갤러리다.웹사이트: http://hyeone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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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대미술관, 올해 여름 새로운 테마 전시로 찾아오다 ‘데미안展’ 개최
서울-연진케이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KMCA)에서 5월 28일 ‘데미안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K현대미술관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종 사립미술관으로 전시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여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이다. 그리고 현대사회와 동시대 이슈를 반영하는 국내외 주요 작품을 다루는 수준 높은 전시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K현대미술관은 ‘신데렐라 유니버스’, ‘나의 어린 왕자에게’, ‘오즈의 미술관’ 등 미술관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다양한 장르를 재정의하며 수준 높은 블록버스터급 테마전시로 60만 명의 누적 관람객 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실험적인 전시들을 통해 여러 분야와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현대미술을 깊이 이해하고 동시에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공을 위한 서비스와 예술성을 연구하는데 힘쓰는 현대적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데미안展’ 테마 전시로 K현대미술관이 선택한 책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1919년 출판한 소설로, 100년이 지난 오늘날 까지도 필독서 1위를 기록하는 성장 소설이다. K현대미술관은 책의 저자 헤세의 이야기를 현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동시대의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성장을 맞이하고 있는 대중에게 위로와 안부가 담긴 예술 작품으로 선사한다.또한 K 현대미술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와 스스로의 마음에 집중하는 시공간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전시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써나가고자 한다.K현대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이번 ‘데미안展’은 특히 2016년 베를린 비엔날레 ‘Of mice and men’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로, 지역 사회의 예술을 발전시키는 데에 그 의의를 두고 있던 ‘Of mice and men’와 같이 국내의 여러 작가들과 함께 해 국내 작가 발굴과 미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연진케이 개요연진케이는 2008년에 설립된 곳으로, 미술교육 관련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압구정 로데오 부근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의 운영을 맡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mcaseou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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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울갤러리, 김태호 개인전 개최
서울-서울 마포 합정동에 위치한 리서울갤러리가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박서보, 하종현의 계보를 잇는 단색화(Dansaek-hwa) 대표작가 김태호(74)의 개인전을 개최한다.‘내재율-프랙털 소우주(Internal Rhythm -Fractal Microcosmos)’란 부제가 붙은 이번 전시는 김태호 작가의 최근작 15점이 전시된다. 100호에서부터 10호까지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작품들이 엄선돼 전시 중이다.김태호의 단색화 작품들은 ‘내재율(Internal Rhythm)’이란 명제하에 캔버스 격자 문양을 배경으로 캔버스를 직각으로 무수히 돌려가며 가로세로 수천 번 겹겹이 물감을 올리는 창작행위의 결과물이다. 축적된 물감 층위를 거쳐 단색화로 표출되고, 비가시적인 정신성이 가시적으로 물화(物化)된 모노크롬 구조회화의 정수라 할 수 있다.동양의 정신성과 사유, 서양의 물질성과 감각이 그 작품 안에 담겨 있다. 완성 작품에 존재하는 색과 형은 작가의 정신과 육체 그 자체이다. 무념무상과 인고의 창작 노동이다. 선과 색의 중첩으로 완성되는 무수히 많은 벌집 형상은 선(禪)의 정신 세계에서 우주적 존재론으로 확장된다.김태호의 작업에 대해 미술평론가 김복영은 “예컨대 선대 세대들이 물적 실존과 주체의 일원화(정창섭), 행위의 무목적성과 자동화 기술(박서보), 배압법(背壓法)에 의한 무⋅신체⋅모상의 앙상블(하종현)을 차례로 강조했다면, 김태호는 인탈로-카메오 세공을 프랙털의 방법으로 구사하는 차별성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내재율’에 대해 김태호 본인은 “내재율은 씨줄과 날줄이 일정한 그리드로 이뤄진 요철의 부조 그림이다. 먼저 캔버스에 격자의 선을 긋는다. 선을 따라 일정한 호흡과 질서로 물감을 붓으로 쳐서 쌓아 간다. 보통은 스무 가지 색면의 층을 축적해서 두껍게 쌓인 표면을 끌칼로 깎아 내면, 물감층에 숨어 있던 색점들이 살아나 안의 리듬과 밖의 구조가 동시에 이뤄진다. 엣 한옥의 문틀 같은, 시골 담 같은, 조밀하게 짠 옷감 같은 화면이다. 축척행위의 중복에 의해 짜여진 그리드 사이에는 수많은 사각의 작은 방이 지어진다. 벌집 같은 작은 방 하나하나에서 저마다 생명을 뿜어내는 소우주를 본다”고 말했다. 즉 카메오 프랙털 소우주(Cameo Fractal Microcosmos)인 것이다. -김태호 작가 웹사이트한편 5월 7일 오후 3시부터 리서울갤러리에서 미술평론가 김복영, 이재걸, 강수미 씨가 패널로 참가하는 ‘단색화란 무엇인가? - 창도기에서 김태호까지’란 좌담회가 열릴 예정이다.◇참고 1. 김태호 약력1948 부산 출생1968 서울 예술고등학교 졸업1972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1984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1987-2016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1977-2021 개인전 45회(서울, 일본, 미국, 독일, 대만, 홍콩)1990 '90 현대미술초대전(국립현대미술관, 서울)1993 한국현대미술12인(미야자키현미술관, 일본)1999 아세아 국제 미술전람회(후쿠오카 아세아미술관, 일본)2000 “정신”으로서의 평면성전(부산시립미술관, 부산)2001 아시아 국제미술전람회(광동현대미술관, 중국)2002 추상화의 이해(성곡미술관, 서울)2003 서울미술대전(서울시립미술관, 서울)2004 중국 국제화랑박람회(중국국제과기회전 중심, 북경)2005 시카고 아트페어(시카고, 미국)2007 성곡미술관 초대 개인전(서울)2008 한국추상회화 1958-2008(서울시립미술관, 서울)2009 한국의 모노크롬전(WELLSIDE GALLERY Shanghai China) 한국미술의 대표작가 초대전 ‘오늘’(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2011 제26회 ASIA 국제미술전람회(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전관)2012 한국의 단색화(국립현대미술관)2015 한국현대미술 눈과 정신전-물성을 넘어 여백의 세계를 찾아서(가나아트센터, 서울) 김태호 ‘공간 구조를 조작하다’(부산시립미술관, 부산)2016 SKY A&C 아틀리에 스토리전(예술의 전당, 서울)2017 아라리오뮤지엄 초대 개인전(탑동, 제주도)2019 INDIA ART FAIR (NSIC Exhibition Grounds, 인도)-ART CENTRAL H.K (Central Harborfront, 홍콩)-대구아트페어 개인전(노화랑, 대구엑스코, 대구)2020 텅빈충만 ‘한국미술의 물성과 정신성’(박여숙화랑, 서울)-ACAF 2020, THE 13TH A&C ARTFESTIVAL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한국미술의 산책 VI: 판화(뮤지엄산, 강원도)-Equilibrium Shifts 개인전(Pearl Lam Gallery, 홍콩)2021 한국 전설의 추상회화(노화랑, 서울)-내가 본(本) 김태호, ‘Balance’ 개인전(스튜디오 끼, 파주)2022 Internal Rhythms 개인전(The Columns Gallery, 싱가포르)-내재율 -카메오 프랙털 소우주, 개인전(리서울갤러리, 서울)◇참고 2. 김복영 평론가의 글(발췌)‘단색화’라는 한국 현대미술 굴지(屈指)의 한 장르가 모습을 드러낸 지도 어언 반세기를 족히 헤아린다. 초기의 역사를 포함해서 70년이다. 애초 이 용어는 일찍이 1950년대 말 서구로부터 유입한 앵포르멜 세대들이 주축이 돼 그들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려는 데서 시작되고 오늘에 이르렀다.김태호의 단색화는 일관되게 ‘내재율, Internal Rhythm’을 명제로 지속해오고 있다. 이 명제는 방법면에서는 그가 단색화 제2세대로서 선대들과의 차별화를 보여준다는 데 방점을 두어야 할 것 같다. 뿐 아니라 이념면에서는 선대들이 ‘앵포르멜’과 ‘네오다다이즘’을 배경에 두었던 것과 차별적이다. ‘개념미술’(Conceptual Art)과 ‘하이퍼리얼리즘’(Hyper-realism)등 탈근대기의 전환시대, 나아가서는 ‘글로벌리즘 시대’(Globalist era)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는 단색화 선후세대 모두가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이른 바 ‘우리의 문화정체성’(Our Cultural Identity)의 ‘세계화, Globalization’라는 이념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이 시초에 응전했던 외부로부터 영향사의 충격일 것이다. 이러한 충격에 대한 독자적인 응전이란 작가들마다 다르기에 오늘날 단색화가 양식상 다양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 사실은 방법적인 면에서 특히 그러했다. 예컨대 선대 세대들이 ‘물적 실존과 주체의 일원화’(정창섭), ‘행위의 무목적성과 자동화 기술’(박서보), ‘배압법(背壓法)에 의한 무⋅신체⋅모상의 앙상블’(하종현)을 차례로 강조했다면, 김태호는 ‘인탈로-카메오 세공’을 프랙탈의 방법으로 구사하는 차별성을 보여준다.- 미술평론가 | 전 홍익대 예술학과 교수⋅철학박사 | 김복영리서울갤러리 개요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리서울갤러리는 2011년에 개관해 국내외 유명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신진작가를 발굴한다. 국내외 블루칩 작품을 소개하고, New Thinking, New Art 신진작가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한다. 리서울갤러리는 세계 미술계의 현장 속으로 진출하고, 해외 유명 갤러리와 아티스트와 교류하며 해외 여러 아트페어에 출품한다. 역량 있는 한국 작가들을 세계 미술계 중심에 소개한다. 초대전과 기획전을 열고, 작품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한국 미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작가와 컬렉터들에게 작품 감상과 소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화랑협회의 정회원으로 매년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에 꾸준히 참가한다.웹사이트: http://www.lee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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