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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회, 지식재산권 학술 심포지엄 개최
대한변리사회 주최 지식재산권 학술 심포지엄 포스터서울-대한변리사회(회장 오세중)가 주최하고 윤준호 의원실이 후원하는 ‘지식재산권 학술 심포지엄’이 28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변리사회 우수 논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 및 우수 논문 발표와 변리사법·제도 관련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우선 우수 논문 공모전에서는 손천우 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의 ‘영업비밀 침해금지명령과 영업비밀 보호의 기간’에 관한 논문이 대상을 받았으며, 고재종 교수(선문대)의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자금조달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과 김태민 변리사(김.장 법률사무소)의 ‘의약품 특허권의 존속기간 연장에 대한 연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영규 심사위원장(명지대 법과대학장)은 “이번 공모전 대상 논문은 영업비밀 침해금지명령과 영업비밀 보호의 기간에 대해 미국,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논의되는 판례나 학설을 구체적으로 비교하면서 체계적으로 정리해 의미가 크며, 실무에서의 활용도가 높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논문 공모전에 이어서는 변리사제도 관련 연구용역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발표는 홍진영 변리사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영국 등 5개국 변리사제도를 비교분석한 ‘5개국 변리사 관련 주요 제도 조사보고서’를 발표한다. 이어 이승우 가천대 명예교수는 ‘변호사법 제49조 및 변리사법 제3조 제2호의 위헌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변리사회 개요 대한변리사회(KPAA, The Korea Patent Attorneys Association)는 변리사법 제9조에 따라 대한민국 변리사를 회원으로 설립된 법정단체이다.웹사이트: http://www.kpa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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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EU대표부, EU 유기농 식음료 44개사와 국내 800여개 업체 한 자리에
서울-주한EU대표부는 유럽연합(EU)의 앞선 유기농 가공 식품 및 음료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EU 게이트웨이 2018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를 27일부터 28일까지 COEX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EU의 엄격한 유기농 인증제를 통과해 EU 고유의 유기농 마크인 유로리프(Euro-leaf)를 획득한 44개 유럽 식품·음료 업체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관련 기업 800여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유럽 유기농 가공 식품 및 음료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수백 개 업체가 참여를 신청했다.행사 기간 동안 EU에서 선별한 유기농 가공 식품 및 음료업체와 국내 관련업체와의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모든 부스에 전문 통역사가 배치되며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1:1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사전 미팅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된다.전시회에 소개되는 제품은 유럽 현지에서 생산된 유기농 가공 과일 및 채소부터 오일 및 베이비 푸드, 소스 드레싱, 와인 및 주류, 베이커리, 스프레드, 씨리얼, 커피와 차, 육류 가공식품 등 식음료의 다양한 분야로 유럽의 최신 유기농 가공 식품 트렌드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신선한 과일로 만든 과일 스무디와 퓨레부터 시작해 로즈힙 파우더, 마퀴 파우더, 아티초크 등 건강에 이롭다고 입증된 식물성 유기농 천연 제품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글루텐 프리 메밀을 기본으로 한 메밀 가공 제품, 글루텐 프리 비건용 야채 스프레드, 달걀을 넣지 않은 채식주의자용 마요네즈와 케찹 등 소스류도 소개된다. 어린이를 위한 유기농 참깨바, 첨가물이 없고 영양가 높은 아이들용 쿠키, 크래커등 간식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시 첫날인 27일 저녁에는 유럽 각국의 대사관과 상공회의소 및 국내 관련 기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연합 주최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는 유럽의 28개 회원국 기업들과 한국 기업들 간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연합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경제협력 프로그램인 EU게이트웨이(EU Gateway to Korea)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사전등록이 돼있지 않은 경우, 관련 업계 종사자에 한해 현장에서 무료로 등록하고 입장할 수 있다. 주한EU대표부 개요 한국 내에서 총괄적으로 EU를 대표해 EU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정치, 사회, 경제, 대외 관계 및 교역 개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부터 그린에너지, 환경·물, 헬스케어·의료, 현대 유러피안 디자인, 유기농 식품 및 음료 등 이상 5가지 중점 산업을 선정해 한국에 비즈니스 사절단을 파견하는 경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eeas.europa.eu/delegations/south-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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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태양의서커스 '쿠자'와 공동 워크숍 성황리 종료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태양의서커스’ 한국 프로모션을 독점하고 있는 ㈜마스트엔터테인먼트(사장 김용관)와 함께 ‘2018 기예워크숍 점핑업 스페셜(Ju mping UP-SPECIAL)(이하 워크숍)’을 22일(목 )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구의동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제1취수장 메인홀에서 진행했다. 이 워크숍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서커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5명의 국내 예술가들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태양의서커스’ 단원들과 함께 연습을 함으로써 국내 서커스 예술가들의 기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누적 예약자수 11만명을 돌파하면서 내년 1월 6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연장 공연하는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 ‘쿠자’의 한 장면인 ‘티터보드(Teeterboard, 공중으로 널을 뛰며 상공에서 묘기)’와 ‘샤리바리(Charivari, 공중묘기의 동작)’ 액트에 참여한 ‘블라디미르 쿠츠네소바(Vladimir Kuznesova, 러시아)’, ‘아이온 샤클라(Ion Ciacla, 몰도바)’, ‘뭉바야스갈란 바야무흐(Munkbhayasgalan Bay armunkh, 몽골)’, ‘엘리자베타 파르메노바(Eliza veta Parmenova, 러시아)’가 국내 예술가들을 지도했다. 총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워크숍은 기구 없이 몸으로 할 수 있는 기예 종목을 주제로 진행됐다. 1명 이상이 아래에서 지지해주면 다른 사람이 그 위에서 중심을 잡고 물구나무나 공중 점프를 하는 ‘핸드 투 핸드(Hand to hand)’와 신체의 유연성에 기반을 둔 서커스 기본 동작인 ‘아크로바틱(Acrobatics)’을 주제로 선택했다. 워크숍의 강사로 참석한 뭉바야스갈란은 “우리가 선보인 고난이도 동작은 예술적인 무용과 표정, 시선 등이 합쳐질 때 예술로 승화된다”며 “여기에 아름다운 음악과 의상, 조명이 더해지면 관객은 서커스라는 종합예술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국내 예술가인 최수진(31) 씨는 “올해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에서 서커스의 전 과정을 교육하는 ‘펌핑업’ 프로그램에서 정보를 얻어 워크숍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렸을 때부터 동경했던 ‘태양의서커스’에 소속된 단원들은 어떻게 트레이닝을 받고 연습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워크숍을 마치고 기예 기술이 늘어났다기보다 자신감과 앞으로 활동에 충분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창작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커스와 무용, 음악, 연극, 미디어 등 다른 장르와 융합을 시도하고 있으며, 해외 단체와도 지속적으로 공동 워크숍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예술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2015년 구의취수장을 리모델링하여 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작품을 개발하며 거리낌 없이 시민과 만날 예술가를 키워내고 거리곳곳에 문화의 바탕을 뿌리 내리게 하는 국내 유일의 거리예술과 서커스 실험장이다. 또한 시민들 누구나, 어디에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이 피어나는 전초기지로 삼고 있으며 한국형 서커스의 부흥을 위해서 서커스전문가 양성사업, 창작지원사업, 어린이대상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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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대구 엑스코서 '2019 대한민국 태양광발전소 분양상담 및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서울-임야태양광 규제가 강화되면서 태양광발전소의 무대로 농촌과 도심이 주목받고 있다. 농촌 및 영농형 태양광은 농가소득 증대와 재생에너지 확대가 가능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공장 지붕과 주차장은 도시지역의 태양광 보급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2월 14일 농촌 및 영농형과 도시형 태양광에 대한 정책이 알기 쉽게 소개되고, 이와 함께 태양광발전소 사업 참여를 위한 분양상담 및 투자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9년 정부의 주민 참여형 태양광 에너지 농장사업과 금융지원사업 절차 및 인허가 방법 등 농촌·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업자들에게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더스트리 뉴스와 솔라투데이 탄소제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9년 정부의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의 일환인 농촌·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과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금융지원과 절차, 인허가 등 발전사업 방법론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해서 농가소득 증대가 목적인 정부의 농촌태양광사업 개요와 농촌 태양광 정부정책 방향, 수익구조와 참여방법, 금융지원사업 및 인허가(발전사업, 개발행위) 절차 등도 소개된다. 12월 14일 대구 엑스코 211호에서 개최되는 ‘알기 쉬운 2019 대한민국 태양광발전소(농촌·영농·도시형 태양광) 분양상담 및 투자전략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소개 및 태양광발전소 준비과정과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이 제시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남부발전 등 주요 에너지 기관 및 기업들을 통해 정부의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의지와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을 통해 농촌·영농형 태양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실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열쇠로 농촌태양광과 영농형태양광을 주목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농가 수익 창출을 위한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재테크 전략도 공유된다. 태웅에너지는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수익 증진 방안에 대한 강연과 함께 태양광발전소 입지 선정과 규모, 설치단가, 자금조달방법, 판매방식 등 맞춤형 전략과 무료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100kW 50여개소에 대한 현장 분양상담과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 태양광 규제 강화로 인해 산업단지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지붕과 주차장, 전국 도심 유휴부지와 민간시설 건물 옥상에 설치되는 도시형 태양광 역시 최근 지자체들과의 협조 속에 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에너지 기업이 제시하는 도시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방향과 참여방법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의 사전 등록은 인터넷과 전화로 가능하고, 참가비용은 사전등록 시 9만9000원이며, 현장등록은 11만8800원으로 선착순 사전등록 접수 중이다. 강연 신청자들에게는 커피머신기, 보조배터리, PC 지문인식기, 스마트폰 현미경, 주방용 디지털 저울, 디지털 체중계 등 다양한 경품추첨과 함께 강연자료집과 강연교재 PDF 파일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인포더 개요 인포더는 1996년에 설립된 회사로 시큐리티월드, 솔라투데이, 에너지관리뉴스, FA저널, 보안뉴스 등을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보안엑스포, 정보보호페어 등 전시 및 이벤트 개최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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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2019 주택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서울-에듀테크를 선도하는 성인실무기업 패스트캠퍼스(대표 박지웅, 이강민)는 부동산 공유 플랫폼 리네트워크와 함께 12월 15일 SETEC 국제회의장에서 ‘2019 주택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2019 주택시장 전망 세미나는 국내 아파트 가격의 과거, 현재 그리고 시사점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해 △이코노미스트가 바라보는 2019년 부동산 시장 △부동산 애널리스트가 바라보는 2019년 아파트 시장 △부동산 시장, 정책 변동에 따른 우리의 대응방안까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올데이(All-day) 세미나이다. 부동산 업계의 유명한 분석가 겸 투자가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 홍춘욱 부동산 이코노미스트, 하나금융투자의 건설 및 부동산 분야 채상욱 애널리스트 그리고 부동산 금융전문가로 알려진 리네트워크 김재윤 대표가 이번 세미나의 연사로 선다. 각 세션은 이코노미스트, 애널리스트 및 부동산금융 전문가의 관점으로 국내 및 글로벌 부동산 시장 상황 분석부터 주택 및 아파트 투자, 내년 부동산의 위험 요인, 프롭테크의 등장과 부상, 변경된 청약제도 이해 등 다양하며 폭넓은 세부주제로 구성된다. 2019 주택시장 전망 세미나를 주최한 패스트캠퍼스의 김지훈 부장은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의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2019년 주택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각자 상황에 맞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리네트워크 대표이자 부동산 금융전문가 김재윤 대표는 “미국 금리인상, 대출규제, 종부세 강화, 청약제도 변경 등 아파트 하나를 마련할 때에도 고려할 변수가 너무 많다. 이번 세미나에서 통계 데이터와 프롭테크를 활용해 부동산을 시장을 분석하는 스킬을 알려드리고 보다 적절한 대응 방안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19 주택시장 전망 세미나의 입장 티켓은 11월 29일까지 20% 할인된 사전 등록가로 구매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간단한 다과와 주차권이 제공되며, 세션 및 티켓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패스트캠퍼스 개요 패스트캠퍼스는 패스트트랙아시아가 만든 오프라인 평생교육 기업이다.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은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철학 아래 머릿 속의 생각을 현실로 옮기고 생각하는 바를 스스로의 힘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만든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된 컨텐츠, 열정적 커뮤니티 구성을 통한 함께 배우기 등을 핵심으로 창업, 개발, UX디자인, 쇼핑몰, 신규사업 기획, 데이터 분석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10~12주간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인 ‘CAMP’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한다.웹사이트: http://www.fastcamp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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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 데이 개최… 스마트콘텐츠 기술로 바라보는 스마트 시티 전망 전략 컨퍼런스
안양-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과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가 주관하는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 데이’ 행사가 29일(목)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012년 개최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비즈니스데이는 매년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스마트콘텐츠기술로 바라보는 스마트 시티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한 ‘전략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투자유치발표회’, ‘해외 우수 언론사 인터뷰’, ‘우수 콘텐츠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전략 컨퍼런스에는 ‘차이나는 클라쓰’,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언어 천재로 알려진 ‘조승연 작가’가 ‘스마트 시티:무엇을 위한 스마트함인가’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2018년 올해의 테크미디어’를 수상한 프랑스 IT 전문 언론사 르 카페 드 긱(Le Cafe du Geek)의 수석기자 레오 테베넷(Leo Thevenet)이 ‘유럽 언론사가 바라보는 스마트콘텐츠 기술과 스마트시티 전략’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국내 5G 시장을 이끄는 LG U+의 남덕영 부장도 연사로 참여해 ‘5G 융합형 스마트시티 콘텐츠 및 확산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며 외에도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연초 심사를 통해 우수 스마트콘텐츠 기업으로 선정되어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 기업들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투자유치 발표회’와 미주,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세계 각지의 IT 전문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해외 시장에 회사 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해외 우수 언론사 인터뷰’, 데이터킹, 디앤피코퍼레이션 등 유망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콘텐츠를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 전시회’ 등으로 운영된다. 유익한 정보 공유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 데이’ 행사 참가 신청은 28일(수)까지 진행되며 당일 현장등록도 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스마트콘텐츠센터 홈페이지 또는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센터 개요 스마트콘텐츠센터는 영세하지만 역량 있는 국내 스마트콘텐츠 관련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설립되었다.웹사이트: http://www.smartconte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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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영화제 2018, 굿즈 및 일러스트 공개
서울-국경없는의사회가 개최하는 2번째 ‘국경없는영화제 2018(Films Without Borders 2018 )’ 23일(금) 개막을 앞두고 다채로운 공식 굿즈와 콜라보로 탄생한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국경없는영화제는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딩 펀딩과 함께 티켓 예매 관객들이 영화제 공식 굿즈인 손수건, 파우치, 에코백, 2019년 달력을 선택 후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특별한 일러스트 콜라보 작업도 눈길을 끈다. 의 컬래버 작업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손은경 일러스트레이터는 국경없는의사회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특유의 섬세한 디자인에 담아냈다. “환자가 있는 곳에 국경없는의사회가 있습니다”, “당신의 후원이 세상을 치료합니다.”, “Medicines shouldn’t be a Luxury.” 등의 메시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는 분쟁, 재난, 질병 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이은선 영화 전문 기자는 올해 상영작 중 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특별한 그림 리뷰를 선보였다. 이 기자는 에 ‘그래도 살아있기에, 희망하는 내일이 있기에 오늘이라는 시간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 그들이 진심어린 얼굴이 마음 깊이 남는다’, 에 ‘언제든 자신의 목숨도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에, 의료진의 인도주의는 지켜질 것인가. 명분 없는 전쟁의 상흔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는 경험은 이토록 충격적이다’라는 코멘트를 통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응원을 독려했다. 손은경 작가, 이은선 영화 전문 기자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작업물은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국경없는영화제’는 구호 활동에서 마주친 사람들의 고통을 증언하고,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참혹한 실상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생명을 살리는 외로운 싸움’이라는 주제로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국경없는의사회 개요 1971년에 의사와 언론인들이 모여 설립한 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서, 세계70여 개국에서 주로 무력 분쟁, 질병 창궐, 의료 접근성 부재, 자연재해로 인해 폭력, 소외, 재앙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사람들에게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1999년, 국경없는의사회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웹사이트: http://www.ms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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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합정 지역 중심의 창업가·소상공인·예술가 위한 페스티벌 열려
서울-11월 30일(금)부터 12월 1일(토)까지 양일간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 예술가, 소상공인이 어우러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이 개최된다. 재단법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와 재단법인 홍합밸리(이사장 고경환)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와 예술가, 소상공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페스티벌은 홍대·합정 지역의 주요 고객층인 대학생과 직장인, 창업가, 창작가들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 ‘소란(SORAN)’의 오프닝 공연과 스타트업 대표 및 업계 전문가들과의 런치 토크로 진행되는 창업가 멘토링, 젊은 예술가들이 펼치는 매장 갤러리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인디밴드들의 공연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폐막식에는 세계문화전문가인 조승연 작가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은 단순한 상권의 홍보를 넘어 창업가와 예술가, 소상공인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 내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힘을 합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선순환의 모델을 구축하고 실현해 내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홍합밸리 고경환 이사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져야 한다”며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의 젊은 예술가 및 창업가들이 함께 협업해 홍합밸리와 경의선 숲길 인근 지역이 젊은이들을 위한 창업, 소통, 문화예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합밸리 페스티벌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상가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 홍합밸리를 방문하면 다양한 행사 정보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의 우수한 창업·혁신 생태계를 민간 주도로 연결하는 ‘창업·혁신 네트워크 허브’로 활동하고 있다. 홍합밸리 개요 홍합밸리는 국내 최초로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스타트업의 고민을 해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아침밥상’, 기업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데모데이’,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창업특강’ 등을 진행한다. 현재 서울시와 협력하여 서울창업카페 홍대점을 운영하는 등 민간과 공공의 필요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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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6주 간의 책 만들기 강좌 개최
서울-책 만들기는 낱권 시스템이 발달해 한 권도 만들어 주는 것이 요즈음 인쇄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프린트 방식의 인쇄기가 발달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일을 프린트해 제본을 하면 바로 책이 된다. 값도 매우 저렴하고 소량으로 필요한 만큼만 제작해 책 저장 공간도 필요 없다. 문제는 편집인데 간단한 요령만 익히면 책 뿐만 아니라 각종 리플렛 등 홍보용 자료까지 아주 손쉽게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한국사진방송(대표 김가중)은 설립 9주년을 맞아 신년 기획으로 1월 8일(화)부터 주 1회씩 6주 간의 책 만들기 강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강좌는 책 편집 요령을 배워 수강생이 책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강사는 한용길 브레인스 정보영재교육원 원장이다. 강의실은 남대문 억불카메라 4층이며 강좌는 매주 2시간씩 5주 간 집중적으로 열린다. 마지막 주는 특별 강연이 개최된다.커리큘럼은 1강 인디자인 만나기, 2강 페이지 다루기, 3강 이미지 다루기, 4강 단락 다루기, 5강 프리플라이트 패키지, 6강 김가중 작가의 스트로보원리 완전 익히기 등이다. 수강생 모집은 2019년 1월 초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수강료는 한국사진방송 작품연구원 회원의 경우 5만원, 그외 10만원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진방송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사진방송은 24일 전북 익산 솜리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사진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무대공연형 촬영회 ‘판도라의 향연’(원광대 사진반 교수 최덕환 기획/연출)을 함께 진행한다. 새해에는 송학사 망부석 김태곤 가수의 예술 세계와 함께하는 김가중식 조명 연출 테크닉 촬영회와 Liquid drop arts, 역광선의 말 촬영회, 화끈한 색채미학 페인팅 퍼포먼스 촬영회와 중국 천산산맥의 비경 인체초원 풍경 촬영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사진방송 개요 한국사진방송은 9000여명의 사진인들이 만들어 나가는 예술커뮤니티로 세미나, 촬영, 전시회, 출판 등 예술의 가치 창출 기획과 예술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art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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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 베이비페어,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서울-㈜베페(대표 이근표)가 2019년 2월 21~ 24일 열리는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를 개최한다. 베페는 육아용품 업계의 내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기업간 거래(B2B)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국내 육아용품전시회에서는 유일하게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는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만 그 자격이 주어진다. 총 15개국으로부터 초청된 50여개 해외바이어들과 2월 2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베페 베이비페어의 참가한 국내기업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시회 참가기업 중 수출상담회 참여 희망 의사를 밝힌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와의 1대 1 상담이 진행된다. 2017년 31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최초로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총 8개국 43개사 바이어가 참가하여 약 7800만달러 이상의 상담실적과 270만불의 현장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18년 33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독일, 폴란드,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해외바이어가 추가되어 총 13개국 48개사가 참가, 약 860만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베페는 매년 2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고, 하반기에는 중화권과 동남아시아를 겨냥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초의 영유아 관련 전시회로서 전국 100여개가 넘는 영유아 관련 전시회 중에서도 기업들의 많은 러브콜과 홍보력을 인정받는 전시회이다. 매 회차 1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국내 유일 영유아용품 관련 해외 바이어초청상담회, 국내바이어 유통상담회 등 다양한 B2B 프로그램을 동시 개최를 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어 후원을 받고 있다. 베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8 중국 상하이 유아산업 전시회(CBME China 2018)’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 37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CBME China에는 5년 연속 참가했으며, 1월에는 2017 홍콩 ‘Baby Products Fair’에서도 최초로 ‘한국관’을 구성해 운영하며 그 위상을 넓힌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유럽 최대의 유아용품 박람회인 독일 쾰른 유아 및 아동용품 전시회(Kind + Jugend 2017)에서도 ‘한국관’을 주관하여 아시아를 넘어 유럽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장했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 홍콩, 독일 등에서 열리는 유명 해외 전시회 운영을 통해 모아온 다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더욱 수준있는 해외바이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며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 진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참가문의는 베페 해외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베페 개요 베페는 1999년 7월 설립되어 다양한 전시회 주최, 전시/컨벤션 기획 및 운영, 온라인 비즈니스 등 전시/컨벤션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시컨벤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기존의 주력 전시회인 BeFe BABYFAIR를 기반으로 온라인 베페, 모바일 베페, 베페몰 등 전시와 온라인 사업을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시 사업의 Total MKT Brand로 발전해왔다. 베페는 20년간 대한민국 대표 베이비페어를 진행해온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be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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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축제, 제1회 장단콩포럼 개최
고양-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손꼽히는 제22회 파주장단콩축제가 24일(토) 임진각 축제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보고 즐기고 먹는 것을 넘어 ‘배우기’도 하는 의미가 더해져 ‘장단콩포럼’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포럼 참가는 무료이며 등록 선착순 50명에게는 파주한수위쌀(500g)도 제공된다. 콩의 원산지는 만주와 한반도로 우리나라는 30 00년 이상의 뿌리깊은 콩 문화를 가지고 있다. 파주장단지역은 우리나라 최초의 장려품종인 장단백목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1970년대 100%에 가까웠던 콩 자급율은 최근엔 10% 내외(사료 포함)까지 떨어졌지만 파주장단지역은 타지역과는 다른 행보를 보인다. 파주농업기술센타 장흥중 과장은 “근래 파주장단지역의 콩생산농가, 콩생산량, 콩생산면적, 콩생산액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매년 파주장단콩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이유는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콩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포럼까지 참가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고 밝혔다. 제1회 ‘장단콩포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강은 현대과학이 보는 콩과 장(醬)문화, 2강은 나의 콩 파주장단콩이야기, 3강은 좋은 간장을 고르는 법, 4강은 전통된장의 우수성, 마지막은 장 담그기 Q&A 시간이다. 특히 이번 포럼의 첫 강의이자 발제를 맡은 이종호 박사는 총 120권의 책을 출판한 저명한 과학자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콩과 장(醬) 과학을 설명한다. 축제와 포럼을 동시에 참가하는 방법으로 9시반 포럼 등록을 마치고 ‘흑콩차’ 한잔을 들고 앞자리에 앉는다. 포럼을 마치자마자 따근따끈한 순두부 한 그릇을 먹고 1년치 양식으로 콩 한 자루를 사고 재래장터를 돌아 축제장을 유유히 빠져나오는 스케줄을 추천한다. 한편 장단콩포럼은 된장학교가 기획,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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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주, 성북동 파란대문집 오픈하우스 진행
서울-지역 이야기가 풍부한 구도심 내 빈 공간에서 다양한 공간 기획 사업을 하는 소셜벤처 공간주가 성북동에 거점 공간 ‘파란대문집’을 마련하고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열흘 동안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계동의 빈집, 인사동의 상업 유휴 공간, 익선동의 주민소통방 등에서 각 공간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전시와 공연, 강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지 일 년여 만이다.성북동 파란대문집 옥상 전경공간주는 공간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력 있는 공간을 발굴해 주민, 청년들과 나누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팝업 갤러리 형식으로 옮겨 다녔다며 이제 한 지역을 깊게 알고 그를 바탕으로 다각도의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거점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예술촌이자 김광섭의 시 ‘성북동 비둘기’의 배경으로 옛 동네의 모습이 남아 있는 성북동은 ‘공간주’의 취지에 적합했다. ‘파란대문집’은 대로에 있는 게 아니라 지하철역에서 나와 오르막길을 15분 올라야 닿을 수 있다. 이런 곳에 누가 오느냐고, 걱정 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공간주’는 외지인들을 많이 끌어들이는 게 목적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공간주는 주민들, 이 길을 지나는 사람들, ‘공간주’의 방향에 공감을 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그렇게 함께 만든 온기로 주변을 서서히 물들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런 기획에 따라 ‘파란대문집’ 이층집 방 네 개의 역할도 정해졌다. 1층의 두 개 방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재와 공유 거실, 2층의 두 개 방은 공유 사무 공간과 1박 단위로 대여하는 게스트룸으로 쓰일 예정이다. 게스트룸은 ‘공간주’가 이번 ‘파란대문집’에서 가장 대표적인 공간으로 꼽는 곳으로, 서울타워와 한양도성이 내려다보이는 창 앞에 마련된 책상에 앉아 노을과 달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넘어가는 경관을 지켜보며 작업을 하거나, 성북동의 숨은 공간들을 소개하는 로컬 관광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오픈하우스에서는 공사 전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전시하고 각 방을 앞으로의 쓰임에 따라 각기 특색 있게 꾸며 방문객들이 이 집의 역사와 앞으로의 쓰임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추후 유료로 대여하는 게스트룸과 공유 사무 공간, 공유 거실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대략적인 방의 쓰임을 정해놓긴 했지만 그 공간을 채워나가는 것은 ‘파란대문집’을 찾아 머무는 이들의 몫이다. 앞으로 펼칠 다양한 활동 중에 이미 확정된 컬래버 활동도 있다. LH 소셜벤처 3기 사업자인 ‘공간주’가 2년차에 접어들며 만난 4기 사업자 두 팀,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대회를 할 수 있는 버추얼레이스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메달 제작을 하고 있는 ‘메달고’와 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후불제 과외 서비스를 중개하는 ‘학생독립만세’와 함께 주변 환경과 ‘파란대문집’이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함께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공간주는 이외에도 많은 이들이 ‘파란대문집’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픈하우스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열려있으며 운영 시간은 월·화·수 13~18시, 목·금 13~20시, 토·일 10~18시이다. 오프닝인 30일(금)에는 17시~20시까지이며 따뜻한 차와 공간주 오프닝 시그니처인 ‘전’도 준비할 계획이다. 문의는 공간주 웹사이트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공간주 개요 공간주는 역사/지역스토리가 있는 오랫동안 주인 없이 방치된 빈집을 찾아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간기획력을 통해 공간의 가치와 집의 본질을 찾는 일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paceh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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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 신규 콘텐츠 그로몬 더 탱크로 지스타 B2B부스 참가
대전-VR 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스포츠, 가상교육 및 체험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제작하는 ㈜에이디엠아이(대표 김문식)가 11월 15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 R 2018)’에 참가한다.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의 B2B관 부스전시를 통해 에이디엠아이는 탑승형 VR 체감게임 ‘그로몬 더 탱크’를 최초로 공개해 세계 각국의 바이들은 물론 VR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그로몬 더 탱크’는 탱크를 타고 각기 다른 4개의 맵을 탐험하며 악당들과 전투를 벌이며 절대 에너지 ‘에타(Eta)’를 완성하는 슈팅게임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특히 혼자 즐길 수 있는 1인용 모드는 물론, 2인이 한 팀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2인용 모드, 1대 1, 2대 2배틀 모드까지 지원해 많은 사람과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현대인들의 여가 시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그로몬 더 탱크’에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 키키, 무무, 포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고조시켜 콘텐츠에 대한 몰입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미 리얼힐, 리얼에듀, 리얼웨이브 등 콘텐츠 및 하드웨어를 통해 관람, 게임, 교육 등 VR 엔터테인먼트의 분야에서 주목을 받은 에이디엠아이는 ‘그로몬 더 탱크’를 통해 다시 한번 VR 시뮬레이터와 콘텐츠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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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AFC 아시안컵 트로피 투어 코리아 행사 개최
서울-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10일과 11일 양일간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 19 AFC 아시안컵 트로피 투어 코리아(2019 AF C Asian Cup Trophy Tour Korea)’ 행사의 일환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AFC 아시안컵의 공식 스폰서인 콘티넨탈 타이어는 서울랜드 내 아시안컵 트로피 전시존을 마련해 현장을 찾은 국내 축구팬들이 아시안컵 우승국에게 수여되는 진품 트로피를 직접 보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한국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11일 현장에는 AFC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홍보대사인 유상철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현장을 찾은 축구팬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패널티킥 축구게임, 럭키 드로우, SNS 인증 이벤트, 퀴즈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함께 소통했다. 그뿐만 아니라 타이어 홍보 부스도 운영돼 콘티싸일런트 타이어, 콘티씰 타이어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타이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콘티넨탈은 전 세계인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열정적인 스포츠인 축구를 지난 20여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콘티넨탈은 이번 AFC 아시안컵 공식 스폰서로서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콘티넨탈 그룹 개요 콘티넨탈은 여객 및 상품 수송의 지속 가능하고 상호 연결된 이동성을 위해 선도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1871년 설립된 콘티넨탈은 세계적인 기술기업으로서 자동차, 기계, 교통 및 수송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콘티넨탈은 2017년 440억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61개국 및 시장에서 24만4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타이어 사업본부 타이어 사업본부는 전 세계 24개의 생산 및 개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5만4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타이어 제조업체로서 2017년에는 113억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콘티넨탈은 타이어 제조 기술의 리더로 손꼽히며, 승용차, 상용차 및 이륜차를 위한 폭넓은 제품군을 제공한다.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콘티넨탈은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생태학적으로 효과적인 이동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타이어 사업본부의 포트폴리오는 상용차 타이어를 위한 디지털 관리 시스템은 물론, 타이어 거래 및 플릿(flee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서비스들도 포함된다.웹사이트: http://www.continental-corpor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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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TEDx 지식공유 행사 개최
천안-코리아텍(총장 김기영) 학생들이 올해로 6번째로 세계적인 지식공유 행사인 ‘TEDx’ 강연회를 개최 한다. 코리아텍 학생들은 14(수) 오후 2시~6시에 코리아텍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학생, 일반인, 지식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我), 나다움에 대해, 나를 그리는 모든 것들에 대해’란 주제로 ‘제6회 TEDxKoreaTechU(테드엑스 코리아텍)’를 개최한다. TED의 공식적인 라이센스를 얻어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천안 지역에서는 코리아텍이 유일하다. ‘TED’는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Ideas Worth Spreading)’을 시민과 나누자는 취지로 미국에서 시작된 지식공유 행사이다. Technology(테크놀로지), Entertainment(엔터테인먼트), Design(디자인)의 약자인 TED에 독립적으로 기획된 행사란 의미의 ‘x’가 붙어 만들어진 용어로 테드 주최 측의 허가를 얻고 대학이나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공유할 가치가 있는 지식을 18분 이내로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일반인, 학생, 유명인사, 작가, 예술가 등 제한이 없다. 제6회 ‘TEDxKoreaTechU’는 코리아텍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섭외, 무대연출, 홍보를 진행했고 코리아텍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이번 ‘TEDxKoreTechU’ 행사에 출연할 연사는 장서영(문화예술단체 작은 따옴표 대표), 표시형(열정에 기름붓기 공동대표), 박상욱(타투이스트), 김진희(인코리아 서비스 컨설팅 대표), 이준호(스냅허브 대표), 정중원(극사실주의 화가) 등 6명이며, 각자 자신의 전문분야에 관한 가치있는 지식과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공유하게 된다. TEDx 강연의 큰 특징은 연사와 관객들이 함께 어울러져 소셜네트워킹을 진행하는 시간이라는 점이다. 이번 행사에도 연사와 관객들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소통하게 될 예정이다. TEDxKoreaTechU 오거나이저 대표인 성시연 학생(기계공학부 3학년)은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모두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진정 나다움이 무엇인지 모른다”며 “아! 하는 짧은 감탄사처럼 스쳐갈 수도 있을 순간이 강렬한 시간으로 남도록 진정한 아(我), 나다움에 대해, 나를 위해 그려나가는 모든 것들에 대해 공유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8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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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아난딸로아트센터 교류협력 포럼' 개최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22일(목)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나눔관에서 ‘서울문화재단-아난딸로아트센터 교류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의 주제는 ‘서울-헬싱키 도시문화자본과 예술교육공간’이며 서울과 헬싱키 양 도시의 예술교육정책과, 서울문화재단·아난딸로아트센터의 프로그램 사례를 통해 도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예술교육공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난딸로아트센터(Annantalo Arts Centre)는 핀란드 헬싱키 시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예술교육기관이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역 커뮤니티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오래된 학교 건물을 개조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럽의 대표적인 예술교육공간 모델이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서울시에서 조성한 국내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2016년 개관하여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과 아난딸로아트센터는 MO U체결을 통해 향후 5년간 한국과 핀란드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협력주체로서 서울-헬싱키의 문화예술교육을 상호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문화재단-아난딸로아트센터 교류협력 포럼’은 서울문화재단과 아난딸로아트센터의 상호 교류 첫 번째 행사다. 포럼에는 아난딸로아트센터 총괄디렉터인 카이사 케투넨(Kaisa Kettu nen), 예술교육감독 이바 무사리(Eeva Mussa ari) 등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여 헬싱키의 예술교육정책과, 아난딸로아트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럽의 아동·청소년 예술교육기관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인 아난딸로아트센터에 대한 연구와 벤치마킹은 여러 차례 이루어진 바 있으나 해당 기관의 총괄디렉터와 예술교육감독 등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6개 발제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서는 △헬싱키의 예술교육과 아난딸로아트센터(아난딸로아트센터 총괄디렉터 카이사 케투넨) △서울의 문화예술교육과 서울형 TA(서울문화재단 임미혜 예술교육본부장) △서울시 중구의 문화예술교육정책과 공간(이준희 서울시 중구 문화정책기획관)에 대한 내용과 △아난딸로아트센터 프로그램(아난딸로아트센터 예술교육감독 이바 무사리) △서울형 학교예술교육 ‘예술로 플러스(서울문화재단 김희경 TA)’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LAB(서서울예술교육센터 윤윤상, 피경지 TA)’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종합토론의 사회는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가 맡았으며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 서양호 서울시 중구청장, 박영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한국형 문화예술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서울문화재단이, 유럽의 대표 문화예술교육기관인 아난딸로아트센터와 긴밀히 협력한 첫 번째 공식 교류행사”라며 “헬싱키와 서울의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이 다양한 예술교육 모델과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논의하고 확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예술가 및 예술교육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16일(금)까지 선착순 200명을 온라인에서 모집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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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생태예술 프로젝트 '숲과함께' 활동 종료
서울-녹색연합의 교육전문기구인 (사)녹색교육센터(이사장 박영신)는 6월 22일(금)부터 활동을 종료하였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과 복지관 등 실내에 머무는 노년층에게 넓은 공간인 숲에서의 다양한 생태놀이와 자연을 표현하는 문화예술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생태감수성 향상을 통한 심리 안정과 창의적 나이듦을 통한 자존감 향상하고자 기획된 환경교육 복지사업이다. 5월 서울시 소재 2개 복지관(성산종합사회복지관, 응암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어 6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1~2회로 어르신 50여명과 내가 놀던 숲, 이야기가 꽃피는 공원, 표현하는 숲·표현하는 마음 등 총 8회의 연속적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몸풀기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어릴 적 숲놀이를 함께 나누는 내가 놀던 숲과 숲산책, 몸과 음악으로 내가 느끼는 자연을 표현하는 표현하는 숲, 자연물 미술활동으로 표현하는 마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어르신의 생태감수성과 과거 향수 어린 기억을 떠올리며 감정 표현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녹색교육센터는 2012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복지사업을 확대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시니어 생태예술 프로젝트 를 통해 생태교육현장에서 소외되어 있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회차별 다양한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사회환경교육의 폭을 넓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녹색교육센터 개요 녹색교육센터는 녹색연합의 교육 전문 기구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녹색교육을 통해 잠재된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greened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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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코리아, 지렁이 마을과 함께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참가해 작물 영양 컨설팅 실시
성남-세계 최대 미네랄 비료 회사 야라코리아(한국지사장 우창하)가 제주도의 친환경 농자재 전문점 지렁이마을(대표 오승섭)과 함께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 참가해 제주 감귤/만감류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작물 영양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주 감귤 박람회는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감귤품종전시관, 감귤산업전시관, 비즈니스 상담관 등 총 6개 이상의 전시마당으로 구성되며, 이 밖에도 감귤따기, 감귤공작소 등 각종 체험행사가 제공된다. 야라코리아와 지렁이마을은 감귤 농가의 수입 증대와 감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량을 증가시키고 토양 산성화 및 가스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적기 적량 시비 요령을 제공한다. 농학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는 야라코리아/지렁이마을 부스(E17-18)에 방문하면 생육 시기별 필요 영양소와 각 영양소의 효능, 면적 당 시비량 등에 대한 재배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의 토양은 화산토와 사질토, 암반 등으로 구성되어 보수력이 약하고, 양분 유실이 심각하여 과수의 양분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양분 손실이 적은 비료를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품질 질산태 복합비료 야라밀라 컴플렉스는 암모니아태 질소만을 함유한 제품 대비 성분 흡수 효율성이 높아 빠른 수세 회복에 유리하다. 또한 필수 영양소 모두가 한 입자에 함유되어 있어 성분 간 분리 현상 없이 고른 시비가 가능하며, 원형의 입자가 균일한 크기로 제조되어 기계나 손으로 시비 시 편리하고 균형 잡힌 시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품질 토경용 수용성 칼슘 비료인 야라리바 나이트라보는 100% 수용성 칼슘과 특수코팅 붕소를 제공하여 세포벽을 강화하고 칼슘을 안정적으로 흡수시켜 저장성 및 과즙 증가를 돕는다. 야라코리아 우창하 지사장은 “감귤 농가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품질과 생산성을 강화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다양한 조건과 환경에서 검증된 시비 프로그램을 제안함으로써 제주 감귤 농가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사와 폭넓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라코리아 개요 야라 인터내셔널 ASA는 전문 지식과 제품,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농업 종사자들과 유통 관계자, 기업 고객들의 이윤을 증진시키고 지구의 자원과 식량,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야라의 비료와 작물 재배 프로그램 및 기술은 수확량 증가, 제품 품질 개선에 기여하며 농경 재배로 인한 지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1905년 유럽의 극심한 기근을 해결하기 위해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야라는 오늘날 전 세계 160개국에 1만5000여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성장했다. 야라코리아는 2007년 3월에 야라인터내셔널의 한국 법인 지사로 설립되어 미네랄 비료, 산업용 제품 등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yar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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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시각예술 창작공간 3곳, 2019년 입주 예술가 14일까지 공개 모집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각예술분야 서울시 창작공간 3곳의 2019년 입주 예술가 공모를 14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각 공모에 선정된 예술가는 내년 1월 작업실에 입주해 12월까지 총 12개월 동안 공간을 사용하고 작업과 연계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천예술공장(금천구 독산동 소재)은 국내예술가 15명, 국외예술가 7명 총 22명을 모집한다.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라면 지원 가능하며, 4명 이하 팀 단위로도 입주할 수 있다. 다만 대학교 재학 중이거나 개인 작업실 소유자 혹은 레지던시 입주 예정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쇄공장을 개조해 조성된 금천예술공장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40여개 국가의 384명(팀)의 작가들이 입주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창작활동을 해왔다. 입주 예술가는 개인 작업실을 비롯해 미디어랩, 대형 작업실, 목공실, 주방 등의 공용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입주예술가에게는 오픈스튜디오, 네트워크 프로그램, 국외기관 교류 지원 등에도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3개월 단위로 입주하게 되는 국외 작가에게는 팀원 수에 관계없이 팀당 15 0만원 내 체제비가 지원되며 호스텔 사용비도 면제된다. 모집 기간은 국내외 모두 14일(수) 오후 6시까지(한국시간 기준)이며 국내 예술가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국외 예술가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당창작아케이드(중구 황학동 소재)는 공예·디자인 중심 시각예술분야 작가 38명을 모집한다. 국내 거주 예술가이며 신당창작아케이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나 대학교 재학 중이거나 개인 작업실 소유자 혹은 레지던시 입주 예정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중앙시장 지하쇼핑센터 내 52개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레지던시다. 입주 예술가로 선정되면 개인 작업실을 비롯해 공동 작업공간, 공용 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기획전시, 창작지원 프로그램인 ‘포트폴리오 제작 워크숍’ 등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2일(월)부터 14일(수) 오후 4시까지이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사업설명회는 7일(수) 오후 4시 신당창작아케이드 아트마켓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잠실창작스튜디오(송파구 잠실동 소재)는 장애예술가 12명을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 장애예술가로서 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으며 월 15일 또는 120시간 작업실 이용이 가능해야 한다. 서양화, 한국화, 일러스트, 공예, 사진, 설치, 조각 등 시각예술분야 전반에 걸쳐 활동 경력이 있거나 전업 작가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예술가가 지원 대상이다. 개인 작업실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할 수 없다 . 입주 예술가로 선정되면 개인작업실과 편의시설이 구비된 입주작가 공용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시발표와 각종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모집 기간은 14일(수) 오후 6시까지로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사업설명회는 7일(수) 오후 4시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예술적 영감과 새로운 자극을 주는 창작공간에서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시각예술분야 창작공간 입주 예술가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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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시장상인연합회, 제1회 방산시장 포포남녀 박람회 개최
서울--방산시장상인연합회는 11월 10일(토)~1 1일(일) 방산시장 내 박람회장에서 ‘방산시장 포포남녀(포장하는 남자, 포장하는 여자)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인쇄 및 포장 특화산업단지인 방산시장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이다. 이번 박람회는 방산시장과 함께하는 상인 및 회원들 간의 친목을 넘어 세계적인 패키지산업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설계하여 진행한다. 이를 위해 방산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포포남녀(포장하는 남자, 포장하는 여자)’를 통해 ‘대한민국 포장동료 신명나는 포장동네’의 의미를 가진 ‘포동포동 방산’ 슬로건을 설계하여 선포하는 장이기도 하다. 방산시장상인연합회 김교선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금까지 해 오던 회원행사를 넘어 세계적인 포장산업의 일원으로 참여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된 산업시장 박람회이며 침제된 경기 상황 속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포장하는 남자, 포장하는 여자, 즉 포포남녀의 긍지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연례적으로 포포남녀 박람회를 운영함으로서 국내외 패키지산업 관계자들의 만남의 장으로 사업 수주와 기술혁신을 공유하는 자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는 김교선 회장을 비롯한 많은 방산시장 상인들이 함께 준비한 박람회로서 방산시장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수주 박람회, 연예인들과 함께 즐기는 놀이마당과 노래자랑, 팔씨름대회 등과 축제 한마당, 체험 스탬프 투어와 김장담그기 행사와 다양한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포포남녀 박람회’ 공식행사는 서울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유명인사들이 참여하여 박람회를 격려하며, 연예인 이삭의 진행을 통해 걸그룹 지비비, 조하성, 루주, 각설이들과 함께 축하공연이 열린다. 박람회 기간 동안 방산시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있고,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및 시상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자리도 있어 모두가 즐기는 ‘포포남녀 박람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 박람회는 다른 전통시장에서는 유례없는 시장 자체 주관 행사로서의 의미가 크다. 방산시장상인연합회 개요 ‘종합포장·인쇄타운’을 표방하는 방산시장은 인쇄 및 포장관련 산업으로 특화된 전문시장이다. 현재 입주 점포의 주요 취급(판매·제작·가공) 품목은 박스, 비닐을 비롯한 각종 포장 자재, 제판·출력, 종이, 인쇄(물), 장판·벽지, 타월, 의류관련 부자재, 방향제, 제과제빵 재료, 캔들, 초콜릿 등으로 인쇄 및 포장 관련 전문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angsanmark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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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 쓰레기 몸살 한강공원 달리며 쓰레기 줍는 '줍깅' 캠페인 진행
서울-고즈넉한 강변에서 달리기 한 바퀴, 너른 잔디밭에서 즐기는 오후의 피크닉, 도심 속 강가에서 펼쳐지는 여유로운 캠핑. 지난해 한강공원 방문객 수치 7580만명이 말해주듯 한강은 서울사람들의 마음의 안식처이자 만남의 광장으로 역할하고 있다. 하지만 한강 이용객 증가와 함께 지난해 단속·계도 현황도 14만 건을 넘어섰다. 한강공원이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다는 보도 역시 수차례 전파를 탔다.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식과 행동이 함께 변화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는 방증이다. 이에 (사)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대표 장남경)는 11월 한 달간 한강 환경보전사업 ‘5깅 운동 : 줍깅, 찍깅, 알깅, 쓰깅, 보깅’을 전개한다. 한강 쓰레기 문제를 대하는 환경운동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해 인식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후원을 받아 진행하며,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강공원 보전과 이용을 조화롭게 아우를 수 있게 하는 캠페인이다. 5깅 운동의 처음은 ‘줍깅’이다. 걷고 달리며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운동회가 11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pick u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이래 운동하며 환경을 보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걷기 코스는 여의도 한강공원 내 3Km와 5Km코스가 있고, 달리기 코스는 반포한강공원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약 8Km다. 빨리 도착하는 것보다 모두가 함께 한강의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에 초점을 맞췄다. 결승선에서 주워온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분리수거로 배출한다. 쓰레기를 주운 뒤 버리는 동작까지 즐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분리배출 쓰레기통을 비치하며, ‘한강5깅 OX퀴즈’도 진행한다. 버스킹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다. 생활밀착형 환경 운동 플로깅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운동회에는 선착순 2천 명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쓰깅’은 쓸모없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업사이클링 체험이다.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사용한 플라스틱 제품으로 화분을 만드는 활동을 펼친다. 최근 정부의 플라스틱 사용규제 움직임에 맞추어 일상 속 재활용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보깅’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공공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프로젝트다. 김지연, 최윤지, 한진하 작가가 함께하는 예술그룹 ‘곧[곳]’이 기획했다. 작품 골조를 비치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공공미술품 제작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업사이클링을 단순 재활용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 보는 예술로 활용하는 보깅 캠페인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찍깅’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배포하는 소셜미디어 캠페인이다. 유명 유투버와 BJ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 역시 홍보물 제작에 나선다. 유투버 허안나TV와 쌍둥이TV 영상도 오는 5일 공개된다. 찍깅 캠페인으로 줍깅 운동을 소개하고, 한강 사용안내와 금지규정 등을 재미있고 신선하게 촬영하여 누리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알깅’은 한강 환경과 생태, 그리고 쓰레기 문제를 알려주는 교육사업이다. 일상을 위협하는 미세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플라스틱이 우리 몸에 들어온대요!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안전한 물이 필요해! △일회용품, 한강을 위협하다!라는 주제로 교육한다. 요일별로 일반인, 청소년, 아동 등 다양한 대상층에게 강의한다. 한편 캠페인을 추최하는 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06년부터 문화재 보호 및 활용 사업을 전개해왔다. 협의회는 한반도의 살아있는 자연문화유산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한강의 쓰레기 문제 해결은 환경 이슈임과 동시에 자연문화유산을 지켜내는 중요한 임무라며 5깅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강 이용질서를 확립하고 한강쓰레기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다고 밝혔다. 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 개요 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는 문화, 예술 관련 기획, 전시, 건축, 공연, 박람회 등에 관한 사업과 문화재보호 및 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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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리스, 제주 애월에 친환경 그래비티 레이싱 파크 조성
제주-주식회사 모노리스(이하 모노리스)는 애월 스마트 테마파크, ‘9.81 PARK(구팔일 파크)’를 2019년 봄, 제주 평화로 인근 애월읍에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9.81 PARK는 트랙의 경사에서 오는 중력가속도(g=9.81m/s²)만으로 속도를 즐기는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의 친환경 테마파크이다. 출발지에서는 새별오름을 비롯한 빼어난 제주 오름 경관, 주행 중에는 탁 트인 바다와 비양도, 회차로에서는 한라산이 보여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9.81 PARK 조감도전체 서비스와 시설에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의 최신 기술이 접목돼 데이터를 중심으로 고객의 실제 체험이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으로 구현되고, 나아가 고객과 고객의 경험이 서로 연결되는 스마트 테마파크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Game)’에 ‘~화(~Fication)’를 붙여 만든 말로 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처럼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9.81 PARK의 차량은 그래비티 레이싱에 특화 돼있을 뿐 아니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레이싱 애호가까지 고객기호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도록 3가지 종류로 구분돼 있다. 주행코스는 제주 경관을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본 코스부터, 레이싱 기술을 접목해서 만들어진 전문 코스까지 총 4개 코스, 10개 트랙이 운영된다. 레이싱을 마치면 차량이 자동운전 회차모드로 전환되기 때문에 고객은 회차로의 한라산 풍경을 감상하며 탑승동으로 복귀할 수 있다. 또한 9.81 PARK 스마트폰 앱으로 자신의 레이싱 사진, 영상과 주행 기록 등이 자동 전송돼 본인의 기록 갱신, 랩 타임, 전체 랭킹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색다른 레이싱 경험을 할 수 있다. 레이싱 외에도 탑승동에는 실내체험시설, 굿즈 스토어, 그리고 미식가들이 환영할 다이닝 편집숍 등 부대시설이 있어 제주 관광 체험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모노리스의 김종석 대표는 “체험형 액티비티에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연결을 통해 더 큰 즐거움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모노리스가 나아가는 방향”이라며 “그래비티 레이싱을 테마로 한 9.81 PARK 제주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지점 뿐 아니라 해외까지 스마트 테마파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노리스 개요 모노리스는 ‘The New Era of Fun’을 비전으로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모여 2014년 10월 제주에서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의 ICT 유망기업 ‘K-Global 300’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관광벤처 공모전에서 2016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시리즈A, 시리즈B, PF투자 등 누적 5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제주 출신 스타트업 기업의 대표주자로 주목 받아왔다. 또한 애월 스마트 테마파크 ‘9.81 PARK(구팔일 파크)’는 2018년 4월,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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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김기정 연세대 교수 초청 특강 개최
공주-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이 11월 5일(월) 오전 10시 연구원에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기정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동북아와 한반도의 미래, 한국의 외교전략 구상’이란 주제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패러다임, 냉전종식이 갖는 시대적 의미를 살펴보고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주요 외교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 교수는 미국 코네티컷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관, 한국정치학회 및 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외교부 문화·공공외교부문 정책자문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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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문화재단서 '2018 성북도큐멘타 5 공동의 기억 : 새석관시장 전' 개최
서울-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재단(성북예술창작터)이 10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성북동에 위치한 성북예술창작터에서 성북도큐멘타 ‘공동의 기억: 새석관시장 展’을 개최한다. 그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고 있던 성북의 상가아파트의 하나인 ‘새석관시장’을 주제로 예술가, 동네건축가, 건축사진가, 다큐멘터리 감독, 건축과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공동의 기억을 찾아보고자 하였다.‘성북도큐멘타’는 성북의 사회문화예술 방면에서 이슈가 되는 주제를 매년 하나씩 정해 아카이빙하고 시각화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에는 주민들과 한 시기를 함께 했으나 사용 용도를 다해 곧 사라질 상황에 있는 공간에 대한 리서치와 아카이브를 진행하여 전시와 연결하고자 하였다. 그중에서 특별히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한 ‘새석관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북의 상가아파트를 주제로 하였다. 성북의 상가아파트도 서울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에 걸쳐 집중적으로 건설되었다. 새석관시장, 삼선상가아파트, 성북상가아파트, 장석상가아파트, 풍교상가아파트 등이 지어졌으나, 현재는 심각하게 노후되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거나 이미 재개발되어 사라졌음에도 이들과 관련한 기록이나 리서치 활동은 거의 없는 현실이다. ‘새석관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북상가아파트의 조사, 기록, 전시는 성북 도시자산을 재발견하고 그 가치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971년 도로조차 제대로 정비되지 않았던 석관동에 자리 잡았던 새석관시장은 1층은 중정형의 시장이고, 2-3층은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당시에는 주변에서 가장 높은 신식 건물이었다고 한다. 1층에 자리한 새석관시장은 10년 정도의 호황기를 누리다가 점차 쇠퇴하여 지금은 시장의 기능이 거의 정지되었고, 2-3층의 아파트도 시설이 심각하게 노후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5년 전부터 재개발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상황들로 쉽사리 실행되지 못하고 있다. 지금의 물리적 상태로만 본다면 이곳은 안전등급 D등급의 죽어가는 공간이지만, 그럼에도 그 시장과 아파트를 경험했던 사람들의 과거·현재의 이야기와 흔적들이 차곡차곡 쌓여 온 소중한 장소임에는 분명하다. 장소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소하고 하찮은 주제들을 가지고 한 동네의 지도를 수없이 만들었던 지리학자 데니스우드의 책 ‘모든 것은 노래한다’처럼, 아무리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어떤 지역과 장소를 제대로 바라보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사라져가는 지역의 공간에 애착을 가진 예술가, 동네 건축가, 건축사진가, 다큐멘터리 감독, 건축가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본격적인 리서치를 시작하기 전 콜로키움을 통해 아파트에 대한 여러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함께 얘기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건축물을 실측하고, 건축적 요소들에 주목하며 공간의 기억들을 수집했고, 시간이 이미 멈추었음을 말해주는 시장 안의 오래된 간판을 소재로 작업하기도 했고, 거시사의 상징물로서의 세운상가와 미시사의 상징물로서의 새석관시장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근대 건축사의 한 획을 그은 상가아파트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또한 주민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수집했고, 이곳을 경험했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기억을 수집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하였다. 이런 작업들을 통해 새석관시장에 대한 과거와 현재가 하나하나 모였고, 이것들은 이 장소와 역사를 함께한 사람들의 공동의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그리고 성북의 도시자산을 재발견하고 그 가치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북문화재단 성북예술창작터로 하면 된다. ◇전시 개요 -전시 기간 : 2018년 10월 19일(금)~11월 25일(일)/매주 월요일 휴관/관람시간 10:00~18:00 -전시 장소 : 성북예술창작터 1, 2층(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23) -참여 작가 : 김재경(건축 사진가), 도시건축집단 성북동(권웅규, 이현식, 송미선), 공공작업실(김영배, 황수아), 마민지(다큐멘터리 감독), 미싱룸, 정희우(작가), 천근성(작가), 김신아(국민대 건축학과) -기획단 : 도시건축집단 성북동, 성북예술창작터, 정기황, 마민지, 미싱룸 -주최 :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주관 : 성북예술창작터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무지개다리사업으로 진행) 성북문화재단 개요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구민회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운영하며 지역대표축제, 생활문화 활성화, 시각예술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문화정책 등을 통해 성북 시민들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b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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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족을 위한 정태호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개최
대전--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서울 금천구 목재문화진흥회에서 ‘개그맨 정태호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정태호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은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목재제품의 사용을 자리 잡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번 목공체험에서는 개그맨 정태호의 설명으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 5팀이 직접 차탁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했다. 개그맨 정태호는 평소 남다른 손재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목공 실력을 선보여 ‘인간목공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차탁은 피톤치트가 함유되어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내수성이 강한 편백나무를 사용해 제작했다. 아울러 영·유아를 위해 친환경 목재로 만든 놀이 공간인 ‘나무상상놀이터’가 마련되었다. 나무로 만든 자동차 테이블과 나무 블록, 시장놀이 완구 등 목재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서 산림청은 10월 13일까지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신청자들의 사연을 검토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출산 예정인 신혼부부와 네 아이를 둔 다둥이 가족,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아이를 둔 가족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들이 참여했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가족들이 함께 목재를 만지고 다루며 가족애도 돈독히 하고 목재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며 “생활 속 목재이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웹사이트: http://www.fore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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