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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책임자 10명 중 6명꼴 "AI 도입 아직은 불안"
ISACA의 2018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바로미터 조사에서는 디지털 영향력이 가장 큰 기술과 디지털 방식의 지식을 갖춘 리더의 긍정적 인 효과를 비롯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샴버그, 일리노이-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도입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책임자 10명 가운데 4명 정도만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ISACA)가 최근 두 번째로 벌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바로미터(Digital Transformation Barometer)’ 설문조사 결과 AI와 머신러닝에 기반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도 정보보안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인 응답자는 40%선에 그쳤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바로미터는 전 세계 기업체의 기술책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로 빅데이터, AI,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등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현장에 적용되고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악의를 지닌’ AI에 대한 우려도 기술책임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기술책임자들은 악성 AI가 사람의 취약점을 노려 정보를 빼내는 사회공학적 기법, 미디어 콘텐츠 조작, 데이터 오염 등의 형태로 향후 5년 안에 정보보안 시스템을 위협하는 존재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기술책임자들은 그럼에도 AI와 머신러닝이 빅데이터에 이어 기업의 혁신적 변화를 초래할 잠재력이 가장 큰 첨단기술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조사에서도 빅데이터의 기술적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AI와 머신러닝의 가치는 지난해 조사에서는 빅데이터 대비 18포인트 낮았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3포인트로 격차를 좁혔다. AI 기술에 대한 인식이 이처럼 개선되면서 AI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도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인정보보안관리자(CISM)인 롭 클라이드(Rob Clyde) ISACA 이사회 의장 겸 미국기업이사협회(NACD) 이사회리더십 전문위원(Board Leadership Fellow)은 “AI 기반 정보보안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기업들이 이 업무를 다룰 숙련된 인재의 육성을 위한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면서 “자율주행자동차의 보급이나 AI 기반 도시교통체계 도입 등에서 보듯 AI 기술이 진화하고 있는만큼 인간에게 해치를 끼치지 않는 방향으로 AI가 산업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가상개인비서와 부정사용방지시스템 등의 사례에서 보듯 이미 AI가 인간의 일상생활에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AI와 머신러닝 기술이 의료 연구, 작물 수확, 사법기관 수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혁신을 가져올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 정보보안과 윤리적 측면에서 관련 전문가를 적시에 양성하고 투입하는 일이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빅데이터와 공용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AI와 머신러닝은 디지털혁신을 가속화할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면에 기업체들 입장에서는 적극적인 도입이 부담스러운 5대 첨단기술에 속한다. 이번 조사 결과 특히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무려 52%가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첨단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실제 선호도가 일반적인 인식과는 차이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응답자들은 내년 중 AI, 머신러닝,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등 3개 기술의 도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을 고려 중이라는 응답자는 12%에 그쳤고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응답자는 6%에 불과했다. 대다수 기업체들 디지털 혁신에 박차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91%는 경영혁신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응답자의 64%는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첨단기술을 적극 수용하는 기업들은 그만큼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현황, 첨단기술과 첨단기술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 디지털 문해력의 수준,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산업간 도입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AI와 같은 최첨단 기술의 경우 디지털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첨단기술 도입에 따른 정보보안 위협수준을 낮게 인식하고 있고 이런 태도가 첨단기술 도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ISACA가 지난해 벌인 조사에서는 경영진이 디지털과 관련한 전반적인 소양을 뜻하는 디지털 문해력을 갖추고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53%로 나타난 바 있다. 올해 조사의 응답률도54%로 지난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영진의 디지털 수용도는 기업의 첨단기술 도입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여서 첨단기술에 대비해야 하는 기술책임자들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ISACA의 두번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바로미터 조사는 1분기 중 ISACA 회원사의 기술책임자 584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ISACA 웹사이트(www.isaca.org/digital-transformation-barometer)에서 볼 수 있다. ISACA 개요 출범 50년을 앞둔 ISACA®(isaca.org)는 개인과 기업이 기술의 잠재력을 십분 구현하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글로벌 협회다. ISACA는 관련 전문가에게 심층 지식과 자격 인증, 교육 및 커뮤니티를 제공함으로써 커리어를 개발하고 소속 기관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www.twitter.com/ISAC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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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 큐레이션 스타트업 리치즈, 매월 정기배송 서비스 리치즈박스 선보이며 론칭 청신호 밝혀
리치즈가 선보인 펫푸드 큐레이션 정기배송 서비스 리치즈박스 시그니처 제품의왕--펫푸드 스타트업 리치즈(Richz)가 론칭 3일 만에 홈페이지 회원 가입자 150명, 매출액 20 0만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이며 펫푸드 산업에 청신호를 띄웠다고 20일 밝혔다. 리치즈는 14일 반려견 펫푸드 정기배송 서비스인 ‘리치즈박스’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첫 선을 보였다. ‘리치즈박스’는 반려견의 컨디션 및 질병, 알레르기 정보 등을 개별적으로 수집해 맞춤형 수제간식을 큐레이션하여 매월 정기배송하는 서비스로, 내 반려견에게 적합한 펫푸드를 급여하려는 애견인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다. 리치즈는 9월 14~16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2018 케이펫페어에서 반려견용 추석선물세트 한정제품을 선보여 애견인들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매월 영업이익의 20%를 ‘동물권 보호’를 실천하는 유기견 보호소에 후원하기로 공언하면서 반려동물 기업으로서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밝혔다. 리치즈의 박진영 대표는 “10여 년간 반려견을 직접 양육하면서, 시중의 값비싼 펫푸드를 급여한 뒤 반려견에게 빈번하게 질병이 발생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시작된 서비스다”며 “사람도 체질과 병력에 따라 음식을 고르듯 반려견도 개별적으로 적합한 펫푸드를 급여하는 시대를 맞이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치즈는 2018년 5월 설립되었으며, 8월 시행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 2018 스마트창작터의 사업화 지원(수행기관 성남산업진흥재단) 창업 기업 모집에서 1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9월 20일에는 계원예술대학교와 2년간 전략적 제휴를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리치즈 개요 리치즈는 2018년 5월에 설립된 펫푸드 큐레이션 스타트업으로, 3가지 기본원칙인 ‘내츄럴 메이드, 화학첨가물 Free, 맞춤형 큐레이션’을 통해 반려견의 질병 위험을 낮추고 컨디션을 높이는 건강한 펫푸드 문화의 선도를 목표로 한다. 2018년 9월부터 내 반려견만을 위한 수제간식 정기배송 서비스 ‘리치즈박스’를 오픈했으며, 매월 영업이익의 20%를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에 후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richz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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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 취임 3개월 맞아 전국회원 간담회 진행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 취임 3개월을 맞아 전국 회원들과 협회 혁신과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서울--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는 협회장 취임 3개월을 맞이하여 9월 19일(수) 오후 2시 대한법무사협회 연수원에서 협회장이 회원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전국의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취임 이후의 업무 경과보고 및 향후 로드맵을 제시하는 이 자리는 최영승 협회장이 회원들에게 지금까지의 활동을 통해 공약사항의 실천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알림으로써 회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최영승 협회장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협회의 중앙조정중재센터를 발전적으로 폐지하여 지방회 활성화 및 예산절감을 했으며 △성년후견지원본부의 자구책마련 요구로 성년후견의 내실화 및 예산절약에 기여하는 등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대외적으로 학계·언론계·시민단체들로 구성되는 ‘법무사발전시민회의’를 발족하여 국민의 신뢰 및 위상을 제고하여 법무사발전을 기하고, ‘부동산등기법’, ‘법무사법’ 개정안 및 탐정법 입법화 노력 등을 통하여 업계의 현안에 진력해 왔다. 이 간담회의 진행은 협회 법제연구위원 윤원서 법무사(서울서부회 소속)의 사회로 최영승 협회장이 3개월 동안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이에 곁들여 향후 로드맵을 제시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법무사협회 개요 대한법무사협회는 법무사법에 의해 전국의 18개 지방법무사회가 연합하여 설립한 법정법인이다. 1963년 설립된 대한사법서사협회가 1990년 법무사법 개정으로 대한법무사협회로 재발족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협회의 업무는 지방법무사회와 그 회원의 지도 및 연락, 감독사무, 등록 및 등록심사업무, 손해배상공제제도사업, 제도개선연구, 분쟁조정 및 고충처리제도 등 법무사제도의 발전과 운영을 위한 사업들이다. 법무사제도는 1897년 탄생하여 1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법무사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법률문제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생활법률전문가다. 부동산등기, 상속 증여, 상업등기, 임대차문제, 민형사 등 소송관련 서류 작성 및 제출 대행, 가압류 가처분, 집행, 경매, 공탁 등 소송전후 업무, 개인회생 및 파산 업무, 출생, 혼인, 입양, 개명 등 각종 가족관계등록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jaa.or.kr/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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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 중국 공익행사 진행 동시에 KOL 누적 21억뷰 달성
CLIV 중국 모델 송지효서울-㈜아미코스메틱의 더마테크놀로지 브랜드인 BRTC(비알티씨)와 CLIV(씨엘포)가 왕홍 마케팅을 통해 기업 공익행사 활동을 소개하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KOL 누적 뷰 수 21억뷰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미코스메틱의 BRTC와 CLIV는 중국의 글로벌 헬스&뷰티 유통 체인인 중국 왓슨스와 함께 8월 30일~9월 13일일까지 보름 동안 공익행사에 참여하여 2제품 이상 구매 시 50% 금액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 제품당 1원을 장애아동에게 기부되는 형식으로 아미코스메틱의 BRTC와 CLIV는 KOL방송에서 해당 공익행사내용을 적극 소개, 방송을 보는 고객들에게 방송의 취지를 설명하며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방송 당일 방송을 진행한 왕홍들도 BRTC와 CLIV제품 구매를 통한 기부를 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BRTC는 8월 신제품 아쿠아 러쉬라인 3종 제품(BRTC 아쿠아 러쉬 플루이드, BRTC 아쿠아 러쉬 세럼, BRTC 아쿠아 러쉬 크림)을 출시하였으며 해당 제품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간절기에 사용하기 좋은 수분제품으로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수분보호막으로 피부 보습을 위한 효과적인 제품라인으로 산뜻하고 가벼운 제형으로 행사장 내에서도 고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더불어 이번 KOL방송에서 CLIV의 신제품인 씨엘포 진생베리 톤업라인 3종(씨엘포 진생베리 톤업토너, 씨엘포 진생베리 톤업 에센스, 씨엘포 진생베리 톤업 크림)과 씨엘포 울트라 하이드라 라인 2종(씨엘포 울트라 하이드라 루미너스 세럼, 씨엘포 울트라 하이드라 루미너스 크림)신제품을 선보이며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제품정보를 전달했다. CLIV의 진생베리 톤업라인은 피부 톤업과 피부 영양에 효과적인 기초케어 제품이며 울트라 하이드라 루미너스 라인은 보석추출물로 피부 광채와 보습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이날 방송을 고객들은 좋은 제품을 구매함과 동시에 기부까지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방송을 보다가 실제 행사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아미코스메틱은 BRTC와 CLIV가 중국에서 론칭한 이후, 매달 KOL 방송을 진행했지만 이번 방송은 특별히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방송을 통해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은 물론 우리 BRTC와 CLIV도 함께 조금씩만 노력하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며 더마코스메틱으로써 최상의 피부 전문 제품을 제공하여, K-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262건, 유럽화장품(CPNP) 177건, 미국식품의약국(FDA) 261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81건, 특허 출원·등록·수상 165건,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561건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3000여개 왓슨스(watsons), 프랑스 마리오노(Marionnaud),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El Corte Ingres), 독일 데엠(DM), 미국 얼타(Ulta), 벨크(Belk), 로스(ROSS), 메이시(Macy’s), 얼반아웃피터즈(Urban Outfitter), 폴란드(HEBE), 영국(SELFRIEGE), 아일랜드(BROWN TOMAS), 러시아(Podruzhka), 스위스(MANNOR), 스웨덴(APOTECK,H&M) 등 국내외 1만1000여개 이상의 뷰티리테일 매장에 진입하여 공격적으로 글로벌 한국화장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로는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 EssenHerb(에센허브), Jeju:en(제주엔)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www.skina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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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글로벌, BKM 버크메이어 통해 지속적 남미시장 확대
샌프란시스코-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 al)이 파라과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가장 큰 법무법인 중 하나인 BKM 버크메이어(BKM Berkemeyer)와 협력 계약에 서명함으로써 남미 시장의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수도인 아순시온(Asunción) 시 두 곳에 설립한 법인에는 10명의 파트너와 60명이 넘는 변호사 등 약 150명의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다. 1951년에 설립된 BKM 버크메이어는 매니징 파트너인 휴고 버크메이어(Hugo Berkemeyer)가 수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 및 세계의 고객들에게 법률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법무법인은 국제 거래 및 기업 문제에 관한 한 탁월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비즈니스와 법인, 세무, 소송, 환경, 고용 및 지적재산권 등 모든 법률 분야를 망라해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BKM 버크메이어는 각종 인수합병(M&A), 합작투자, 외국인 투자, 인프라,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금융 거래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통신과 수자원 및 에너지 프로젝트 등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자문도 제공하고 있다.휴고는 “BKM 버크메이어의 초점은 고객들에게 융통성 있고 효율적인 해법을 제시하는데 맞춰져 있다”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고객이 기대하는 것 그 이상을 일관성 있게 제시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앤더슨 글로벌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글로벌 팀워크와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앤더슨 글로벌의 회원 기업 및 협력 기업들을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앤더슨 글로벌 회장이자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 사장인 마크 보르사츠(Mark Vorsatz)는 “파라과이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고 BKM은 이 시장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고 규모 또한 가장 큰 법무법인 중 하나”라며 “BKM은 이토록 중요한 시장에서 우리가 확고한 입지를 굳힐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앤더슨 글로벌은 전 세계 세무·법무 전문가로 이뤄진 법적으로 단독적이며 독립적인 회원사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 회원사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현재 전세계에 35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114개 이상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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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중증장애인 위한 추석맞이 송편 빚기 사회공헌활동 펼쳐
임직원들이 송편 빚고 있는 모습청주--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1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충북 청주에 있는 중증장애인시설인 ‘청목아카데미’를 방문해 ‘추석맞이 송편빚기’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력개발원 ‘코하이나누몬(KOHI 나눔 ON)’과 ‘위드코하이’ 봉사단을 중심으로 인력개발원 직원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누어 먹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력개발원 직원은 송편을 직접 빚으니 추석명절 분위기가 물씬 난다며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송편들과 위문품이 중증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뜻한 국민행복과 건강한 사회를 꿈꾸는 인력개발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자활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66만명을 교육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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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전국 대학 찾아가는 취업 특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실시하는 전국 대학 찾아가는 취업 특강 강연 현장청주-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8개 대학교에 찾아가는 취업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용 절벽 시기에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사회복지학과 관련 전공 대학생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또한 해당 대학의 관심 있는 진로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취업준비생들에게 생생한 현장분위기와 경험담을 전달하고 다양한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대학과 소통 및 협력을 통하여 비수도권 대학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청주대 △평택대 △신라대 △가천대 △충남대 △성공회대 △목포대 △영남대 등 총 8개교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20일 청주대학교에서 본격적인 시작을 열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강현 의료사회복지사의 ‘의료사회복지사가 되는 노하우 전수’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인 학생은 지역적 한계로 사회복지분야 취업특강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직접 현장을 경험한 실무자의 애로사항 및 직무 관련 정보를 상세히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생에게 해당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지원을 하는 동시에, 지역대학과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한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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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아이세움, 내일은 로봇왕 스페셜 대회 개최
내일은 로봇왕 스페셜 대회 포스터서울-교육출판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출판 전문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내일은 로봇왕 스페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일은 로봇왕 스페셜 대회’는 ‘2018 스팀컵(STEAM CUP)’ 대회 중 로봇 디자인 콘테스트 종목의 초등학생 부문 특별 대회이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2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스팀컵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단, 접수는 선착순 100팀으로 제한된다. ‘내일은 로봇왕 스페셜 대회’는 로봇 조립부와 코딩부 대회로 나누어지며, 주제는 환경 보호로 정해졌다. 참가자는 ‘내일은 로봇왕’ 로봇 키트 구성품과 제어기 등을 이용해 로봇을 제작한 후 11월 4일, 발표 대회에서 공개하면 된다. 대회 참여를 위한 ‘내일은 로봇왕’ 도서와 키트 구입을 희망할 경우 인터파크를 통해 ‘스팀컵 스페셜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과 특별 사은품 구성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참가 규정은 스팀컵 홈페이지와 아이세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엔은 발표 심사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미래엔 대표이사상 1팀, 스팀컵교육협회 협회장상 1팀, 로보티즈 대표이사상 1팀 등 총 3개 부문 27팀을 선정해 장학금 24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백주현 미래엔 출판사업 실장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하며 “미래엔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개개인의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교육 콘텐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내일은 로봇왕’ 시리즈는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로봇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만화다. 로봇의 어원 및 역사, 로봇공학 등의 핵심 원리와 코딩에 대한 내용까지 알차게 담아, 출간 20일만에 1만부가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팀컵(STEAM CUP(Science, Technology, Engineening, Arts, Mathmatics CUP)’은 로봇에 대한 저변 확대와 로봇 전문가 육성을 위해 사단법인 STEAM 교육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로봇 창작 대회이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년 4천여명이 응모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웹사이트: http://www.daeha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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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카고대 부스 경영대학원 "죄책감 느낄수록 신뢰성 높아져"
엠마 리바인 미 시카고대 부스 경영대학원 교수싱가포르-미국 시카고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죄책감이 인간의 신뢰성을 결정 짓는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카네기멜론 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는 ‘성격 및 사회심리학지(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어떤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실제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 고안됐다. 연구팀은 죄책감을 비롯해 외향성, 솔직함, 쾌활함, 신경질, 성실함 등 다양한 성격적 요소와 신뢰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죄책감이 다른 어떤 성격적 요소보다 신뢰성과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점을 밝혀냈다. 특히 연구팀은 ‘죄책감경향성(Guilt-proneness)’에 주목했다. 죄책감경향성은 자기 자신이 죄책감을 느낄 것이라는 점을 미리 예측하는 성향이다. 죄책감경향성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할 행동과 함께 앞으로 발생할 죄책감까지 미리 고려하는데, 이는 잘못된 행동 자체를 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들은 특정 직무를 위임 받았을 때 주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책임감을 더 크게 느끼기 때문에, 타인의 신뢰를 남용할 우려가 적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다양한 성격적 요소와 신뢰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총 여섯 차례에 걸친 모의 게임을 진행했다. 제한된 규칙 하에서 실험 대상자가 상대방으로부터 받은 돈을 얼마만큼 돌려주는 지를 측정했다. 이 결과 죄책감경향성이 높은 실험 대상자일수록 돈을 더 많이 돌려주는 현상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신뢰는 대인관계나 조직을 운영하는 데 매우 핵심적인 요소이며, 개인과 조직은 상호간의 신뢰가 깨질 때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고 전제하며 어떤 사람을 믿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면, 죄책감경향성이 높은 사람을 선택하라는 것이 연구결과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엠마 리바인(Emma Levine) 미 시카고대 부스 경영대학원 교수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직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면, 그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과 그릇된 행동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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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청소년 한마음대축제 참가자 모집
평창-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이 청소년 한마음대축제 ‘우리들의 감각적인 자질 BIG 3 FESTI VAL’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강원 3개(평창, 영월, 정선) 지역 청소년 동아리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은 댄스 및 보컬 부문, 부스운영 부문 2개로 각 20개 팀을 10월 12일까지 접수한다. 댄스와 보컬 경연은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참가상 3팀을 시상한다.부스운영은 체험 거리를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며 내용은 제한이 없다. 또한 부스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투표를 통해 우수 부스운영 3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축제는 10월 27일에 진행되며 강원 3개 지역 청소년 동아리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와 보컬 경연, 부스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에는 고등 래퍼 이로한의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동아리 활동 및 문화체험이 열악한 강원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서로가 공유하면서 발전해 나아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강원 3개(평창, 영월, 정선) 지역 청소년 동아리 및 청소년들은 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개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300㎡, 연건평은 2만1000여㎡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 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pny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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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서울-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오영)과 학교 계약업무의 투명성 제고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9월 19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청렴도 향상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관내 교육기관의 S2B 이용을 촉진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는 S2B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교육기관 대상 계약업무 교육·회의·행사 등에 적극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S2B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기관의 S2B 이용이 활성화되어, 예산절감 및 계약 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2B는 그동안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은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중 열 번째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용을 규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들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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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사회탐구 임정환 강사 KBS2 쌤의 전쟁에 스타강사로 출연
대성마이맥 사회탐구 임정환 강사서울-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의 사회탐구 임정환 강사가 추석 당일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추석특집 ‘쌤의 전쟁’에 1타 강사로 초청되어 출연한다. ‘쌤의 전쟁’은 각 영역의 1타 강사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포커스를 맞춘 국내 최초 강의 배틀쇼다. 방송인, 개그맨, 아이돌 등 연예인 수강단도 참여해 누구나 쉽게 공부 노하우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타 강사의 강의는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며, 성적 향상을 불러일으키는 강의 비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사회탐구 대표 강사로 출연하는 임정환 강사는 수험생 최다 선택과목인 생활과 윤리를 강의한다. 본인의 경험을 강의에 접목해 개념을 쉽게 이해하게 만들고, 탁월한 말솜씨로 수업 내내 흐트러짐 없이 집중하게 만드는 노하우를 보여준다. 임정환 강사는 대치동 등 출강 학원에서 대기 인원이 발생할 만큼 수강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온라인 수강생도 300%씩 증가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회교육과 전공자의 완성도 높은 컨텐츠와 집중과 이해를 높이는 강의력이 특징이다. 대성마이맥은 방송을 기념해 KBS2 ‘쌤의전쟁’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당일(24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되는 본 방송을 시청하고 시청 인증 사진을 지정된 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가장 많은 좋아요를 기록한 10명에게 치킨을 선물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성마이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대성 개요 디지털대성은 교육관련물의 제조, 판매, 대여업과 인터넷을 통한 교육 서비스 및 학원프랜차이즈업 등을 목적으로 2000년 3월 10일에 설립되었다. 또한 2003년 10월 15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회사의 주식이 2003년 10월 17일자로 매매가 개시되었다. 온라인 교육서비스 사업, 학원 사업, 교육 프랜차이즈 사업, 교육정보 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50년 입시 명문 대성학원(법인명: 대성출판주식회사)이 디지털대성의 모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digitaldae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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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프라임인문학 인문상담치유, '실패박람회' 실패처방전 운영
건국대학교 전경서울-건국대학교 문과대학(학장 한상도)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이 인문학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홍보하기 위해 14일~16일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실패박람회’에 참여해 ‘실패처방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끌었다. 행정안전부와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실패박람회는 ‘실패를 넘어 도전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실패경험을 공유하고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건국대 PRIME(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인문학사업단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은 인문학 기반의 상담치유 영역의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패처방전’의 ‘심리’ 파트에 해당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건국대 인문상담치유 전공 학생들은 건국대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에서 개발한 자기서사진단도구를 활용하여 상담자들의 성격 유형을 직접 진단하고 그 결과를 설명하고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직접 진단지를 작성하고 상담을 받은 일반 상담자들은 90여명에 가까우며, 자신의 성격을 진단결과를 통해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패감에 빠져 있는 상담자들의 삶을 성찰하고 그에 대한 위로와 대안을 찾는 기회를 가져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실패처방전 부스에 대한 관심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을 통해 더 높아지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실패처방전 부스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 대한 내용을 듣고, 내담자들뿐만 아니라 부스 운영에 참가한 인문상담치유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김정애 교수는 “이번 실패박람회 참가는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의 일환으로 프라임 인문학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계획에 부응하는 것일 뿐 아니라 실패 경험으로 좌절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약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계획에도 부합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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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스타이너-호츠바트너의 리사이틀, 7일 SCC홀서 개최
듀오 스타이너-호츠바트너 공연 포스터서울-한 여름의 무더위가 꺾이고 듣기만 해도 시원한 공연이 찾아온다. 트롬본 특유의 생기와 힘이 가득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7일 듀오 스타이너-호츠바트너의 리사이틀이 서초동 SCC홀에서 개최된다. 트롬보니스트 피터 스타이너는 이탈리아 출신의 트롬보니스트이다. ‘절제된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는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으며 새로운 트롬본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23살에 Vienna State Opera와 Vienna Philharmonic에서 16/17 시즌 트롬본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14/15 시즌에는 Colorado Symphony 객원수석단원, Munich Phil., Staatskapelle Dresen, New York Phil, Dallas Symphony, Seattle Symphony, BBC Scottish Symphony Orchestra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객원 혹은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17/18시즌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협연 및 독주회를 비롯해 피아니스트이자 오르가니스트 Constanze Hochwartner와 듀오 스타이너-호츠바트너 팀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왔다. 18/19 시즌에는 브라질, 아시아, 미국 공연 등 국제적인 공연들이 계획돼 있다.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Thein Instrument Company의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대표적인 트롬본 모델 ‘BEL CANTO’로 연주하고 있다. 또 피아니스트 콘스탄츠 호츠바트너는 3살 때 처음 피아노 레슨을 받아 2005년에 오스트리아 그라즈 음악 공연예술대학의 영재학교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피아노에서 오르간으로 전공을 바꾸고 피아노를 추가 전공했다(울리히 발터 교수 사사). 현재 그라즈 음악공연예술대학에서 카린 타페이트(오르간)와 함께 군터 로스트 교수에게 사사하며 석사 과정 중이다. 그녀는 그라츠 교구교회에서 ‘Klingender Adventkalender’ 앙상블과 함께 독주자로서 수차례 공연했으며, 2015년-2016년 그라즈 대성당에서 독주자로 그라츠의 Herz Jesu-Kirche와 Grazer Orgelfruhling에서 연주했다. 2017년부터 트롬보니스트 피터 스타이너와 함께 연주하기 시작해 듀오 스타이너-호츠바트너 팀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 듀오팀은 국제적으로 활발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8주간의 미국 투어 공연(40회 공연), 독일 워트부르크 축제, 유럽(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서의 시리즈 콘서트 등의 연주를 가졌으며, 2018년에는 4주간의 브라질 투어, 2018-2019 시즌의 3주간의 아시아(한국, 일본, 대만, 중국)투어, 2018-2019 시즌 두 차례의 미국 투어가 예정돼 있다. 이번 공연에서 비제(G. Bizet)의 카르멘 판타지를 비롯해 드뷔시(C. Debussy), 피아졸라(A. Piazzolla)의 유명한 곡들을 편곡해 트롬보니스트의 음색으로 들을 수 있다. 개성 있고 색다른 트롬본의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공연은 비루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이 주최하며, 심로악기, 아트실비아, 듀오 스타이너-호츠바트너가 협찬한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해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됐다.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해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 음악가들을 발굴해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 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c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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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석혜원, 독주회 다시 꿈을 개최
Violin Sonata-Claude Debussy석혜원 바이올린 독주회 다시 꿈을 포스터서울--석혜원 바이올린 독주회 ‘다시 꿈을’이 10월 3일(수) 오후 3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석혜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보헤미아 페스티벌, 유림아트홀 독주회, 인디아나 스트링 아카데미,인디애나 대학교, 인디애나 동문 연주회와 클랑 앙상블 연주회, 에듀프라임 분당 콘서바토리 초청 연주회, 장천아트홀 독주회, 한국브람스협회 정기연주회 등 다수의 독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연주회에서 탁월한 해석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음악세계를 녹여낸 완성도 높은 연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석혜원은 내셔널 레파토리 오케스트라와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연세대 대학원, 총신대 콘서바토리, 선화예고에 출강하는 동시에 한국스즈키음악협회 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KT앙상블과 연세 신포니에타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장 마르 르끌레어(J. M. Leclair), 클로드 드뷔시(C. Debussy), 세자르 프랑크(C. Franck)의 바이올린 소나타가 연주된다.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수석졸업(선화대상 수상), 서울대 음대, 인디애나대학교 피아노연주 및 문헌 석사(MM), 박사(DM) 졸업한 피아니스트 이윤희가 함께한다. 예술배달부 개요 예술배달부는 좋은 예술가와 예술작품의 관찰자, 기록자, 전달자이다.웹사이트: http://opm.wikitree.co.kr/n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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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 개최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대외홍보처가 8일부터 12일까지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대외홍보처가 8일(수)부터 12일(일)까지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5회 디자인코리아의 스웨덴관에서 진행된다.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는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디자인된 총 26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들은 특별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그들에게 보호를 제공하는 사람들, 더 나아가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여러 상품을 포함한다.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대외홍보처가 8일부터 12일까지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장애를 가진 모든 사람들은 일상에서 소외를 경험한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정한 사람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든 제품, 서비스, 환경이 더욱 포괄적으로 디자인 되어야 한다. 본 전시는 모든 사람들의 존엄성을 위해 포괄적인 디자인 개발의 중요성을 조명한다.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대외홍보처가 8일부터 12일까지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와 더불어 ‘모두를 위한 디자인’-스웨덴 디자인 세미나가 8일(수) 오후 3시~5시 킨텍스 제1전시장 아고라홀에서 개최된다. 또한 로빈 에드만 혁신 연구소의 CEO인 로빈 에드만의 기조연설과 모니카 린드-칼손, 스웨덴 우메오디자인연구소 부소장, 이케아코리아 커뮤니케이션/인테리어 디자인 매니저인 마리아 헤가티의 교육/산업에 있어서의 스웨덴 디자인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스웨덴 디자인 세미나 시간표 14:30~15:00 등록 15:00~15:10 개회사/축사 15:10~15:40 기조연설(로빈 에드만) 15:40~16:10 모두를 위한 디자인-교육(모니카 린드-칼손) 16:10~16:40 모두를 위한 디자인-산업(마리아 헤가티) 16:40 폐회 *한·영 동시통역 제공 주한스웨댄대사관 개요 주한스웨덴대사관은 문화, 사회, 정치, 경제 제반 분야에서 스웨덴과 대한민국 양국 간 관계를 증진시키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웹사트: http://www.swedenabroad.com/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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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4디자인그룹,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캐릭터 발표
X4디자인그룹의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캐릭터서울-X4디자인그룹(대표 정석원)은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캐릭터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캐릭터’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서로 손잡은 모습을 형상화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제작된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캐릭터’는 남북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으며, 향후 ‘남북 화합’을 상징하는 ‘평화 캐릭터’로 사용해 나갈 예정이다.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X4디자인그룹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x4brand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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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루프, 무브 온 아시아 2018 개최
웡 핑의 아빠가 누구니서울--대안공간 루프는 ‘무브 온 아시아 2018’을 6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개최한다. 2004년 시작한 무브 온 아시아는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들이 각 주제 아래 무빙 이미지를 선정하여 하나의 전시를 만드는 콜렉티브 전시다. 이는 현대 미술 전시를 국가적 차원에서 민족 국가 건립의 홍보 도구로 사용하거나 아시아 태생의 예술가들을 국적으로 분류하는 과거 관습에 대해 아시아 현대 예술 커뮤니티가 자주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이다. 민족-국가라는 근대서사를 넘어서 문화 이질성에 기반한 아시아라는 개념이 갖는 복잡성과 다층성을 함께 이해하고 소개하려는 예술적 실천이다.권하윤의 489년무브 온 아시아 2018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 인터넷과 물리적 세계가 뒤섞인 현실, 디지털‘이후’의 포스트-디지털 환경을 그 주제로 한다. 이 전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이후의 무빙 이미지 제작에 있어 아시아 예술가들이 갖는 경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유안 케루의 부유하는 낯선 이들이번 전시에서는 홍콩의 애니메이션 감독 웡 핑의 ‘아빠가 누구니’를 만나볼 수 있다. 네온 색상의 코믹한 캐릭터들이 갖는 시각적 즐거움과는 대조적으로 매 장면 어두운 서사가 전개된다. 웡 핑은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뉴뮤지엄에서 현재 전시 중이며, M+, 나우니스와 프라다로부터 커미션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 권하윤은 ‘489년’에서 남한과 북한 간의 DMZ에서 군복무를 했던 군인의 내레이션을 따라 이 지역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한 풍경을 보여준다. 중국 비주얼 아티스트인 유안 케루의 ‘부유하는 낯선 이들’은 4개의 평행 세계를 시각화하며, 4개의 공상 과학 영상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홍대에 위치한 대안공간 루프에서 진행되며, 화이트 큐브 전시공간에 영화관의 상영 방식을 가져와 시간대별 스크리닝이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다. 입장료는 없다. ◇스크리닝 스케줄 Move on Asia 2018 상영시간: 10:00am / 1:00pm / 4:00pm 10:00am / 1:00pm / 4:00pm 권하윤, 489년, 11분 18초, 2016 나츠미 아오야기, 인큐베이션 다이어리, 20분 51초, 2016 료 히라노, 홀리데이, 13분 46초, 2011 베이든 페일솔프, 피치 데크, 5분 15초, 2017 웡 핑, 아빠가 누구니, 9분 15초, 2017 11:00am/ 2:00pm / 5:00pm 수 휘유, 더 워커, 19분, 2017 김웅현, 언리얼(헬보바인과 포니), 16분 47초, 2017 쉔 신, 나이팅게일의 도발, 23분, 2017 12:00pm / 3:00pm / 6:00pm 아흐멧 오굿, 단결, 3분, 2016-2017 유안 케루, 부유하는 낯선 이들, 27분 10초, 2017 코라크릿 아루나논드차이, 재미있는(기이한) 이름을 가진 사람들로 가득 찬 방에서 역사로 그린 그림 3, 24분 55초, 2015 야손 바날, 피에스타 필리버스터, 3분 19초, 2015 대안공간 루프 개요 홍대에 위치한 대안공간 루프는 대한민국 1세대 대안공간으로서 그동안 미술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펼쳐왔다. 미래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지닌 재능 있고 실험적인 작가 발굴 및 지원이라는 대안 공간 특유의 소임은 물론, 일찍부터 국내외 미술계와의 다양한 교류와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인 동시대의 글로벌한 미술문화의 흐름을 알리는데 앞장서왔다.웹사이트: http://www.gallerylo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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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빌딩과 팀랩, 독특한 디지털 아트 뮤지엄 공동 개장
RI Building DIGITAL ART MUSEUM: teamLab Borderless이노코 도시유키 팀랩 설립자도쿄-도시건축 개발회사인 모리빌딩(Mori Build ing)과 디지털 아트 예술가 집단인 팀랩(team Lab)이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디지털 미술박물관인 ‘모리 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 팀랩 보더리스(MORI Building DIGITAL ART MUSEUM : teamLab Borderless)’를 21일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디지털 미술박물관은 5개 구역으로 나뉘어진 1만평방미터 넓이의 공간에 50개에 달하는 인터랙티브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들 인터랙티브 미술작품은 작품 간에 분명한 경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기도 하다. 일부 작품은 전시실을 벗어나 복도에까지 연결되고 어떤 것은 다른 작품과 혼재하며 또 어떤 것은 다른 작품과 자연스럽게 합쳐져 있기까지 하다. 작품들 간에 경계가 없는 까닭에 방문객은 다른 방문객들과의 경계까지 허물고 서로 간에 혼재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방문객은 작품 속에 실제로 발을 들여놓고 다른 방문객들과 자연스럽게 교류를 할 기회도 갖는다. 그런 결과로 이들은 다른 박물관에서는 도저히 경험할 수 없었던 인터랙티브 디지털 아트 경험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츠지 신고 모리빌딩 사장 겸 CEO이를 통해 모리빌딩과 팀랩은 도쿄 방문자들이 독특한 문화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럼으로써 2020년 이후까지 이 도시가 전세계 관광중심이 될 수 있게끔 돕는다는 계획이다.신작 무제모리 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 팀랩 보더리스(1만평방미터, 5개 구역) 1. 보더리스 월드(Borderless World) 사람들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등 자신들의 신체를 통해서 세계를 이해하고 인지한다. 그런 결과 우리의 신체는 자체적인 시간 개념을 갖고 있다. 그런 한편 인간의 마음 속에서 각기 다른 생각 사이에는 분명한 경계가 모호하며 이들 생각 간에는 서로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서로 간에 합쳐지는 경우도 있다. 팀랩 보더리스는 하나의 경계 없는 세계를 만드는 미술작품의 컬렉션이다. 미술작품 컬렉션은 전시실을 자유롭게 벗어나고 다른 사람들과 마음대로 연계와 관계를 맺으며 다른 작품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때로 서로 영향을 미치고 다른 작품과 합쳐지기도 한다. 또 그러면서 이들 작품은 인간의 신체와 동일한 시간 개념을 갖게 된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은 미술작품 컬렉션 속에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잃게 된다. 이들 경계가 없는 작품들은 사람들이 이 속에 참여함에 따라 자신들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이 이 통합된 세계에 몰입하고 혼입됨에 따라 사람들 속에서 일정한 연속성을 경험하고 사람들과 세계 사이의 경계를 초월하는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다. 2. 팀랩 애슬레틱스 포레스트(teamLab Athletics Forest) 팀랩의 애슬레틱스 포레스트는 새로운 “창조적 물적 공간”으로서 여기서 대뇌의 해마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공간지각 능력을 훈련할 수 있다. 이는 신체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세계를 3차원 공간으로 이해한다는 개념에 근거한 것이다. 이 복잡하고 때로 걸어 다니기 힘든 이 3차원 공간에서 자신의 신체를 인터랙티브 세계에 침잠해 보도록 하자. 3. 퓨처 파크(Future Park) 이곳은 학습하고 놀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퓨처 파크는 공동창조(협업적 창조)를 위한 실험적 공간으로서 교육적 목적을 갖고 있다. 4. 램프 포레스트(Forest of Lamps) 방문객이 램프에 가까이 서 있을 경우 이 램프는 밝게 빛나면서 멀리까지 퍼져나가는 색깔을 퍼뜨린다. 램프의 빛은 출발점이 되며 이는 가까이에 자리잡은 두 개의 램프로 퍼져나간다. 가까이에 있는 두 개의 램프에서 발하는 빛은 다시 같은 색깔의 빛을 다른 램프로 전달하고 이를 계속해서 반복해나간다. 램프에서 전달되는 빛은 한 차례 밝게 빛나고 다른 가까운 램프로 전달되며 모든 램프가 그런 식으로 한 번 밝게 빛난 다음에 최초의 램프로 빛이 되돌아 간다. 램프의 빛은 사람들과의 인터랙션에 따라 달려져서 두 개로 나뉘어지고 모든 램프가 하나의 광선을 형성하며 나중에는 출발점이 됐던 최초의 램프로 되돌아가게 된다. 5. 엔 티 하우스(En Tea House) 차를 준비하면 찻잔 속에서 꽃이 만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찻잔 속에 차가 남아 있는 한 꽃은 끝이 없이 만발한다. 찻잔 속의 차는 꽃이 무한히 피어나는 무한의 세계가 되는 것이다. 한없이 커지는 세상 속에서 차를 마셔보자. 운영책임자들의 메시지 츠지 신고(Shingo Tsuji), 모리빌딩 CEO 겸 대표 도쿄는 전세계로부터 사람과 상품, 자본, 정보를 끊임없이 끌어들이는 자력(磁力)을 계속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모리빌딩의 연구기관인 모리기념재단(Mori Memorial Foundation)에서 최근에 발표한 글로벌 파워시티 지수(Global Power City Index)에 따르면 도쿄는 경제, 환경, 거주적합성 등 측면에서는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예술과 문화 인터랙션 분야에서는 그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리빌딩의 도시개발 이니셔티브는 다양한 도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 회사 최초의 도심 문화개발 사업이었던 아크 힐스(ARK Hills) 소재 산토리 홀(Suntory Hall)은 1986년 개장 이래로 숱하게 많은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현대미술 발전을 위한 우리 회사의 노력은 모리미술관(Mori Art Museum)의 설립이라는 형태로 구체화되기도 했다. 현대미술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시대를 반영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이제 우리는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덕택으로 디지털 아트를 갖게 됐다. 모리빌딩은 도시 개발 이니셔티브에서 교육기회 확대에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모리빌딩은 주로 롯폰기 힐즈 지역에서 매년 어린이 워크숍 등의 형태로 2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에게 미술과 학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어린이들은 실제 세계에서 보다 활동적이고 고차원적인 학습을 필요로 함에도 우리의 교육은 교실 내에서 수동적이고 2차원적 교육만 제공해왔다. 어린이들이 우리 디지털 아트 세계를 마음껏 뛰어다니면서 보다 고차원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도쿄가 2020년과 그 이후를 바라보는 이 시점에서 팀랩과 모리빌딩이 공동으로 만들어낸 세계 유일의 이 디지털 아트 박물관에서 모든 사람들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노코 도시유키(Toshiyuki Inoko), 팀랩 설립자 디지털 아트는 물적인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예술 장르이다. 물적인 매체를 통해서 예술 형태로 표현되는 우리의 감정과 생각은 이제 사람(방문객)들에게 경험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전달될 수 있게 됐다. 물적인 대상과는 달리 사람들은 신체를 통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도 연계와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세계를 신체를 매개로 해서 인지할 수 있다. 신체는 자체적인 시간 개념을 갖고 있으며 마음 속에서 각기 다른 생각 간의 경계는 모호하고 서로 간의 영향을 끼치고 때로 한데 합쳐지기도 한다. 예술가가 생각과 감정을 사람들의 경험으로 직접 전달할 수 있다면 미술작품 또한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람들 간에 연계와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인체와 동일한 시간 개념을 가질 수 있다. 미술작품은 경계를 초월하고 서로 간에 영향을 미치고 때로 한데 합쳐지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예술가, 방문객, 미술작품 간에 존재하는 모든 경계는 사라지고 팀랩 보더리스라는 이름의 세계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팀랩 보더리스를 마음껏 걸어 다니면서 미술세계 속에서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잃게 된다. 이들 경계가 없는 작품들은 사람들이 이 속에 참여함에 따라 자신들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이 이 통합된 세계에 몰입하고 혼입됨에 따라 사람들 속에서 일정한 연속성을 경험하고 사람들과 세계 사이의 경계를 초월하는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리 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 팀랩 보더리스 위치: 오다이바 팔레트타운 · 주소: 1-3-8 Aomi, Koto-ku, Tokyo · 매장면적: 약 1만평방미터 · 개장일: 2018년 6월 21일(목) 개장시간: 월~목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개장기념 기간 동안에는 오후 9시까지 오픈*) 금요일 및 공휴일 전날 오전 11시~오후 9시(10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10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8시*) * 개장기념 기간은 2018년 6월 21일(목)에서 8월 31일(금)까지 입장은 폐장 한 시간 전까지 허용 운영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구체적인 사항은 웹사이트를 수시로 확인 · 폐장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 · 입장료: 성인, 중고등학생: 3200엔(세금 포함) 어린이(4세~중학생): 1000엔(세금 포함) * 2018년 6월 21일(목)~7월 31일(화) 개장기념 기간 동안에 입장권은 2400엔 할인가격에 제공 예매권은 정상가격에 판매되며 방문일자는 사전에 정해져 있음 일일 방문자 수는 정해져 있으며 입장권이 매진될 경우 출입구가 폐쇄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조할 것 엔 티 하우스(카페)에의 입장권은 별도로 지불해야 함 초중생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함 · 입장권 판매개시일: 2018년 6월 7일(목)부터 · 입장권 판매처: 박물관 공식 웹사이트(https://www.teamlab.art/e/borderless/), 로손 티켓(Lawson ticket) 및 세븐 티켓(Seven ticket) · 운영회사: 모리빌딩 및 팀랩 LLP(박물관 운영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 · 공식 웹사이트 : https://www.teamlab.art/e/borderless/ · 티저 영상: https://youtu.be/y3quanO4bKw 모리 빌딩(Mori Building) 개요 모리 빌딩은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혁신적 도시개발 사업자이다. 회사는 기업, 교육, 레저 및 주거 용 고층 건물의 중심이 되는 독자적인 버티컬 가든 시티(Vertical Garden City)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세계적 도심지를 창출하고 이를 발전시킴으로써 도시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전념하고 있다. 이 개념은 도쿄의 아크 힐스(ARK Hills), 롯폰기 힐스(Roppongi Hills), 토라노몬 힐스(Toranomon Hills)와 상하이 월드 파이낸셜 센터(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 등 회사의 다양한 최첨단 프로젝트에 적용되었다. 또한 모리 빌딩은 부동산 임대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및 컨설팅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ori.co.jp/en) 참조. 팀랩(teamLab) 개요 2001년에 결성된 팀랩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울트라 테크놀로지스트들의 모임으로서 예술, 과학, 기술, 디자인, 자연세계가 한데 어우러지는 세계를 만드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예술가,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컴퓨터그래픽 전문가, 수학자,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랩을 구성하고 있다. 팀랩은 인간과 자연 간, 인간 자신과 세계 간의 새로운 관계를 예술을 통해서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예술은 물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경계를 초월할 수 있게 됐다. 팀랩은 인간과 자연, 인간과 세계 사이에 경계가 있을 수 없다고 믿고 있으며 이들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취약하긴 하지만 태고적으로부터 지금까지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있는 경계 없는 삶의 연속성의 일부로 존재한다. 팀랩은 지금까지 47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팀랩 댄스 전시회(teamLab Dance! Art Exhibition)와 런 앤 플레이 팀랩 퓨처 파크(Learn and Play! teamLab Future Park) 등 다양한 전시회를 열었던 바 있다. 이에 더해서 국제적으로 밀라노에서 열린 엑스포 밀라노 2015(Expo Milano 2015)의 일본관과 런던의 사치 갤러리(Saat chi Gallery), 파리의 메종 에 오브제(Maison & Objet), 대만 타이중의 국립대만미술관(National Taiw an Mu seum of Fine Arts), 입장객들이 5시간이나 줄을 서서 유명해진 DMM.PLANETS 아트(DMM. PL ANETS Art by teamLab),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팀랩 : 리빙 디지털 스페이스 및 퓨처 파크(teamLab: Living Digital Spa ce and Future Parks), 싱가포르의 아트사이언스 뮤지엄(ArtScience Museum) 등에서도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전시 중인 팀랩 행사는 올해 9월 9일까지 열리는 파리의 행사(Au-delà des limites at La Villette)이다. 디지털 작품만을 전시하는 도쿄의 모리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 : 팀랩 보더리스 행사는 올해 6월 21일부터 개장한다. 한편 일본의 사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teamLab: A Forest Where Gods Live at Mifune yama Rakuen)는 6월 20일부터 열린다. 팀랩의 작품은 호주의 시드니에 있는 뉴사우스웨일스 미술관, 아델라이드 소재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 박물관, 이스탄불 보루산 현대미술컬렉션, 멜버른의 내셔널 갤러리 등지에 상설 전시되어 있다. 팀랩 홈페이지: https://www.teamlab.art/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teamlab_news/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eamLab.inc 트위터: https://twitter.com/teamLab_net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teamLab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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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몽, 특권층의 전유물이었던 미술을 대중의 품으로 돌려놓은 '오정엽의 미술이야기' 출간
서울-낙서화와 민중 미술이 다르지 않고 우리 모습이 미술 자체임을 일깨우는 등 미술을 대중 속으로 한껏 끌어들인 인문서가 출간됐다. 위몽이 미술은 고상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대중의 인식을 불식시키는 한편 미술을 대중의 향유물임을 강조한 미술 교양서 ‘오정엽의 미술이야기’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미술은 지금까지 일반인에게 난해한 것, 나와는 거리가 먼 것, 가깝지 않은 것으로 여겨온 고정관념에 도전하고 있다. 심지어 미술 전공자조차 어떻게 해야 화가로서 성공할 수 있는지, 갤러리스트와 아트 딜러, 아트 디렉터, 미술 컬렉터의 길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현실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을 비롯해, 화가와 갤러리스트, 아트 딜러, 전시 기획자들과 미술 수집가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들이 쉽게 읽고 이해하며 유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미술 초보자나 전문가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내용으로 가볍지만 묵직한 여운이 느껴지도록 구성되었다. 일반인에게는 작품과 작가에 무한한 애정을 담고 그림을 대하는 법을, 화가와 갤러리스트, 딜러, 컬렉터들에게는 미술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미술의 길을 걸어야 하는지를 입체적이고도 다각화하여 보여 준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오정엽의 미술이야기’의 1장은 일반인이 남의 시선이 아니라 나의 시선으로 미술 본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법과 미술사가의 집중된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2장은 민중 미술과 낙서화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하며 우리의 모습이 미술 자체임을 알려 준다. 이어진 3장은 아름다운 기술인 미술을 익히고 바로 사용하는 데 마음의 에너지인 기분(氣分)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4장은 미술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 딜러가 작가의 잠재력을 알아보는 방법과 작품을 알리는 보람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마지막 장인 ‘행복을 그리는 화가’에서 저자는 무한한 애정으로 지켜보는 화가 몽우 조셉킴과 성하림의 성장기와 화풍, 그들의 그림 속에 담긴 주제 의식을 이야기한다. 표지의 이미지로도 사용된 몽우 조셉킴의 ‘산을 닮은 사람’은 화가 자신에게 행복과 꿈을 충만하게 한 고(故) 앙드레 김 선생의 위대함을 동양적인 화풍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처럼 미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수록된 77편의 몽우 조셉킴의 작품과 30편에 달하는 성하림의 작품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글에 화려한 색감을 부여한다. 저자인 오정엽은 본래 화가의 길로 들어섰으나 아트 딜러로 본격적인 미술계 생활을 시작하여 1989년부터는 일본 갤러리에 한국 작가들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국내외 갤러리와의 협업 전시를 기획하였다. 2000년 이후에는 미술에 대한 꿈을 이루는 집단을 표방하며 ‘드림 아트’라는 상호로 한국과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지에 뜻을 함께하는 미술인들과 함께 일을 하였으며, 독일과 뉴욕 미술 컬렉터들에게 한국 작가들을 알리는 일을 시작하였다. 이후 미술이 가진 색채의 에너지가 삶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어 미술 힐링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미술사가로서의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현재는 대한민국과 해외를 넘나들며 아트 딜러, 아트 디렉터로 활약하며 미술사가, 미술 힐링 강연을 하는 강사, 전시 기획, 집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는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화가로서의 마음가짐, 그림 수집가로서 화가와 그림을 보는 방법, 그림을 판매하는 비법과 미술계에서의 처세술, 전시 기획 등 여러 시도를 하며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깨닫게 된 사실을 진솔하게 펼쳐 놓았다. 미술의 길을 걸은 지 38년째 되는 저자의 노하우와 소회를 모은 이 책은 10여년 동안의 집필의 결과로 만들어졌다. 미술계의 진국과 같은 이야기를 맛있게 요리한 이 책과 함께 독자들이 미술에 대한 시야를 크게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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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축제 시작과 끝 무대 함께 오를 시민 75명 모집
시민예술공작단은 서울거리예술축제 개막작 휴먼 넷에 참여해 공중 30미터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의 개막공연 ‘휴먼 넷(라 푸라 델 바우스)’ 등 3개의 해외 공연작품에 참여할 시민 75명을 21일(금)까지 모집한다. 참여한 시민은 ‘시민예술공작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작품별로 모집인원과 대상은 상이하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은 10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외 거리예술 공연 46편을 선보인다. 공중극, 서커스,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이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시민이 거리예술 공연에 직접 참여하여 전문 공연단체와 함께 작품을 만드는 ‘시민예술공작단’을 매년 모집하고 있다.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은 전문 예술인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공연에 대한 영감을 나누고 작품을 만든다. 올해 축제 참가작 중 시민을 모집하는 공연은 △개막공연인 라 푸라 델 바우스(La Fura dels Baus)의 ‘휴먼 넷’ △공식초청작인 극단 KTO(Teatr KTO)의 ‘시간의 향기’ △폐막공연인 콩플렉스 카파르나움(KompleX Kapharnaüm) 등이다. 개막작 ‘휴먼 넷’은 스페인 예술단체 라 푸라 델 바우스의 대형 공중 퍼포먼스다. 다수의 공연 참여자들이 약 30m 높이의 공중에서 안무를 하는 작품으로, 참가시민은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해외전문가 초청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2명이며 선발된 시민은 총 3회의 워크숍과 2회의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공연 창작 과정을 즐기며 향후 워크숍 일정에 참여할 수 있고 고소공포증이 없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0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3일간 4시간씩 워크숍이 진행되며 10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2일간 서울광장에서 리허설과 공연이 진행된다. 공식초청작 ‘시간의 향기’는 시민과 함께하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폴란드 출신 극단 KTO의 대형 서사적 거리극이다. 거리극에 참여할 시민배우 9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배역을 맡아 전문 예술가와 호흡한다. 만 19세 이상이며 워크숍과 공연의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고, 연극 관련 경험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 리허설과 공연은 10월 4일(목)과 5일(금) 이틀간 진행된다. 폐막작은 프랑스의 예술단체 콩플렉스 카파르나움의 미디어를 활용한 영상 퍼포먼스다. 서울도서관을 무대로 영상과 사운드, 텍스트를 결합한 대형 프로젝션 작품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영상을 투사할 수 있는 깃발 스크린 퍼포먼스에 참여할 24명의 시민을 모집한다. 워크숍은 10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3일간 진행되며 공연은 10월 6일(토)과 7일(일) 이틀간 진행된다. 일부 워크숍에 참여하는 시민예술공작단에게는 식사와 교통비가 제공되고,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시민예술공작단 수료증이 지급된다. 서울거리예술축제 김종석 예술감독(현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교수)은 “올해 축제의 주제가 ‘따로, 또 같이’인 만큼 다양한 개인들이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일반 관객에게는 ‘따로, 또 같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 다른 개개인이 연대해 만들어내는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거리예술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1일(금) 오후 5시까지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 또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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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소액 크라우드 펀딩 '소소한 기부' 진행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 소액 후원을 할 수 있는 ‘소소한 기부’의 모금을 온라인 예술기부 플랫폼 ‘아트서울! 기부투게더'를 통해 8월 6일(월)까지 진행한다. ‘소소한 기부’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에 직접 기부가 가능하다. 금액은 3000원부터 10만원 내에서 신용카드 혹은 계좌입금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은 프로젝트 및 기부 금액별로 제시된 리워드를 받는다. 리워드는 공연·전시 티켓부터 엽서, 음반 등의 예술상품까지 다양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도 받게 된다. 무엇보다 예술가의 활동을 직접 지원해 성과를 공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소소한 기부’는 각 예술 프로젝트가 설정한 목표 금액을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모금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목표액을 초과하면 재단의 1:1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연극, 음악, 국악, 무용, 시각예술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예술단체가 ‘소소한 기부’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46개의 예술 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전문 예술인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시민들로 구성된 문화 예술 동아리도 모금을 진행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생활예술에 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아마추어 시민이 예술가로 활동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가 함께 한다. ‘직장인 연극단체 협의회’의 ‘가을 연극축제-직장인의 이중생활’, ‘극단 무리’ 등은 비록 아마추어 예술가지만 진지하게 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단체이며 기부하는 시민 또한 예술의 주체가 되도록 초청하고 있다. 평균 연령 70세 밴드인 ‘아트시니어그룹’의 ‘딴따라 실버스타 상상밴드 쇼케이스’는 10월 음반 발매 기념 공연을 목표로 공연장 대관비와 진행비를 모금한다. 기부자에게는 공연 초대권과 음반, 밴드의 페이퍼토이를 리워드로 제공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사회 문제를 풀어내는 예술 프로젝트도 있다. 기억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기록의 고고학’, 환경 문제를 카툰으로 풀어내는 ‘빨대 이제 그만’, 카페에서 사용한 빨대를 모아 시각 조형물로 만드는 ‘펭기니즘’ 등이다. ‘기록의 고고학’은 공연 초대권, 대본집, 포스터, 엽서 세트를 제공한다. ‘빨대 이제 그만’은 기부에 참여하면 카툰 주인공을 테마로 만든 엽서와 파우치 세트를 증정하며 ‘펭기니즘’은 빨대 조형물을 사진으로 담은 엽서 세트와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빅이슈’ 판매원으로 오랜 노숙 생활을 거쳐 조각가의 꿈을 꾸고 있는 ‘임상철’ 작가의 ‘재료비를 구하라’ 프로젝트는 주목할 만하다. 입체 시각예술 전시를 목표로 이를 위한 작업 재료비를 구하기 위한 모금이다. 작가는 2015년 빅이슈코리아의 주최로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전시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이번에는 직접 자발적인 자활 의지를 갖고 프로젝트에 참가했다고 한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소소한 기부는 이름은 소소하지만 기부자에게나 예술가에게나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며 “시민들이 예술에 기부를 통해 참여하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예술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소한 기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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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사진작가 김갑수 후원식 개최
오른쪽부터 웹케시그룹 석창규 대표와 김갑수 사진작가서울--웹케시그룹(석창규 대표)은 6일 웹케시그룹 대강당에서 ‘유망작가 김갑수 후원식’을 개최했다. 웹케시그룹은 김갑수 사진작가 후원식에 대해 웹케시 그룹이 진행하는 CSR활동의 일환이며, 유망작가를 후원하여 발전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김갑수 사진작가는 은하수 투어, 수중촬영 전문 작가로 서울 시청 에코하우스 타임랩스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대표는 “기존 미혼모 및 소아암 환아 지원과 더불어서 문화 예술분야 후원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문화예술 분야 첫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다양한 CSR활동을 하고 있다. 4월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랑의 잔돈 모으기 1호 수호천사 기업’으로 현판을 증정 받았다. 이외에도 ‘캄보디아 HRD센터’ 운영, 어린 미혼모 돕기, ‘조현정 장학재단’ 후원, 1사 1촌 자매결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웹케시 개요 웹케시 그룹은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웹케시네트웍스, 웹케시글로벌 등 5개의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케시는 B2B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그룹사 처음이자, 핀테크 1호 기업으로 2018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No.1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웹케시 네트웍스는 전국 지사를 통한 기업자금관리 서비스 관련 대고객 지원을 제공한다. 쿠콘은 비즈니스 정보를 API 방식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웹케시 글로벌은 글로벌 금융정보 API, 뱅크노트, 해외 사업장 계좌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www.webca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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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창작스튜디오·신한갤러리, 입주작가 3명 기획전 차례로 선봬
신동민 작가 OURSTORY2 전시회 포스터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장애예술 작가 창작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17일(금)부터 11월 10일(토)까지 전·현 입주작가 3명의 기획전을 신한갤러리 2곳에서 연이어 선보인다. 신한갤러리 광화문에서 신동민 작가의 개인전이, 신한갤러리 역삼에서 박은영, 이민희 작가의 그룹전이 개최된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최초 유일의 시각 분야 장애예술인 전문 레지던시다. 현재 118명의 유망 장애예술인 발굴과 인큐베이팅 창작거점으로 장애예술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신한은행의 지원을 받아 장애라는 차이를 예술의 언어로 활용하고 표현한 작가 3인의 기획전을 신한갤러리에서 펼친다. 입주작가 3명은 신한갤러리 광화문·역삼의 공동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신작을 발표함과 동시에 작가들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민 작가(현 입주작가 9기)는 개인전 ‘OURSTORY2’를 17일(금)부터 9월 22일(토)까지 신한갤러리 광화문에서 개최한다. 자신만의 화풍으로 동물부터 인물화까지 다양하게 표현해온 신동민 작가는 그동안 개인전 3회, 그룹전 5회, 아트페어 참가 3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신작 ‘잉꼴보’와 ‘아야아야’ 등 총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작품의 이미지를 활용한 컬러링 엽서세트를 제공한다. 박은영, 이민희 작가의 그룹전 ‘Flavor of the Scenery’는 9월 20일(목)부터 11월 10일(토)까지 신한갤러리 역삼에서 진행된다. 전시에 참여한 박은영 작가는 나뭇가지, 일회용 포장용기, 투명 비닐 등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를 주요 오브제로 활용하여 10여점의 작품에 표현했다. 특히 해외유학시절 거주한 집의 창문 모형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물리적 풍경에 관한 새로운 모습을 제안할 예정이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의 모습을 담는 이민희 작가는 촬영 순간의 온도까지도 이미지를 통해 전달되는 듯한 작품 20점을 소개한다. 과거 자연의 웅장함을 섬세하게 담는 작업을 주로 해온 이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동네에서 흔히 보는 빨간 플라스틱 의자와 세발자전거 등 일상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전시 기념 오프닝 행사도 진행된다. 신한갤러리 광화문 오프닝 행사는 24일(금) 오후 5시, 신한갤러리 역삼은 10월 5일(금)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 김영호 본부장은 “잠실창작스튜디오와 신한은행이 문화제휴를 통한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다양한 작품들이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예술 지원의 범위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다.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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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빛의 아트 회화 전시 진행
빛의 아트 회화 작품서울--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지하 1층 주차장 중앙 웰컴 로비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서영석 화백의 ‘빛의 아트 회화’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빛의 아트 회화’ 전시는 고구려 벽화와 조선 후기 민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서영석 화백이 디지털 기술로 만든 ‘라이트 캔버스’를 최초로 접목한 작품 전시로 빛과 회화의 조화미를 이룬 신선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감성적인 빛의 흐름과 색감을 활용해 작가 본래의 작품 의도를 빛의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정적인 이미지에 빛의 움직임을 넣어 생동감을 주는 등 색다른 전시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제목은 ‘자연속의 시간V(Time of the Nature V)’로 라이트 캔버스를 활용한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또 전시 기간 동안 서영석 화백과 도슨트(docent, 전시해설자)가 상주해 미술 작품 안내를 진행 하는 등 미술관 수준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작품 전시가 아닌 전체 공간 분위기를 새롭게 창조해낸 전시다. 지하 주차장 멀리서도 알아 볼 수 있도록 지하 1층 중앙웰컴로비 전체 유리면에 작품의 분위기를 높여줄 컬러와 작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전시타이틀을 부착했다. 방문객들이 단순히 통과하는 주차장 로비를 갤러리로 통하는 입구로 만들어 뜻하지 않은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변화 시킨 것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광고홍보팀 양명호 과장은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쇼핑의 즐거움 외에도 의외의 공간에서 만나는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를 단순 쇼핑몰이 아닌 공간 속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랜드 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세계 프라퍼티 개요 신세계 프라퍼티는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사업을 주축으로 한 글로벌 종합 부동산 회사다.웹사이트: https://www.shinsegaeproperty.com/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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