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멈추지 않고 꾸준히 진화하는 앙상블블랭크,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실내악축제서 공연 펼쳐
서울-앙상블블랭크의 공연이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기획한 실내악축제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앙상블블랭크는 현재 급부상 중인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이다. 앙상블블랭크는 2015년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을 주축으로 세계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결성했다. 진지한 음악적 연구를 기반으로 20세기, 21세기 음악 그리고 현존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며 새로운 음악의 본질적 의미와 미학을 관객과 공유하기를 지향한다. 특히 앙상블블랭크 음악감독을 맡은 최재혁은 2017년 열린 제72회 제네바국제콩쿠르 작곡부문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뽑히며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앙상블블랭크는 국립 현대미술관, 장욱진 미술관, LA 쇤베르크홀, 금호아트홀연세, 강남 부띠끄 모나코 등 기존 클래식 공연장, 미술관과 같은 다양한 복합문화공간를 넘나들며 연주한다. 기존 클래식 음악과 현대음악이 가진 선입견을 시원하게 무너뜨리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이들은 이번 실내악축제에서 필립휴렐, 팔레스트리나, 베아트르 푸러, 죄르지 쿠르탁, 살바토레 샤리노 등 20~21세기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1부는 필립 휴렐의 ‘두 대의 플루트를 위한 Loops Ⅲ’, 팔레스트리나의 ‘영원하신 그리스도의 은혜 중 Sanctus’, 베아트 푸러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프레스토’, 죄르지 쿠르탁의 ‘짧은 성무일과 Op.28’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살바토레 샤리노의 ‘피아노를 위한 아나모르포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살바토레 샤리노의 ‘더블베이스를 위한 Esplorazione del Bianco I’을 연주한다.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정다현, 바이올리니스트 한윤지와 김예지, 비올리스트 최하람, 첼리스트 이호찬, 플루티스트 유우연과 류지원, 클라리네티스트 김길우, 더블베이시스트 유이삭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대중에 익숙하지 않은 현대곡을 날카롭게 해석하고 독창적인 연주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앙상블블랭크는 곡에 대한 신선한 접근을 통해 현대곡으로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싶다며 이번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빈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 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cn.co.at
-
징가, 자동차 튜닝업체 리버티 워크와 ‘CSR 레이싱2’ 게임의 새로운 엘리트 튜너 기능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 공모전 개최
샌프란시스코-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인 징가(Zynga)(나스닥: ZNGA)가 ‘CSR레이싱2(CSR Racing 2, 약칭 CSR2)’ 게임의 새로운 기능인 ‘엘리트 튜너(Elite Tuners)와 ‘디자인 어 랩(Design A Wrap)’ 공모전을 위해 일본 유수 자동차 튜너 업체인 리버티 워크(Liberty Wal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게임 플레이어들은 12월 9일부터 CSR2에 등장할 맞춤형 자동차 래핑 디자인으로 모바일 레이싱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우승작은 리버티 워크가 작업할 도요타 수프라(Toyota Supra)에 실제로 적용된다.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소셜미디어에 @CSRRacing 태그와 #CSR2Wrap 해시태그를 지정해 래핑 디자인을 올리면 된다. 플레이어는 마음에 드는 디자인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할 수 있다.선정된 상위 10개 디자인은 리버티 워크 팀에 제공되며 2021년 2월 20일 선정된 자동차 디자인의 특별 공개를 통해 최종 우승작이 발표된다.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 와타루 산(Wataru San) 리버티 워크 설립자와 그의 팀은 CSR2의 새로운 엘리트 튜너 기능을 엿볼 수 있는 동영상을 게시했다.엘리트 튜너는 CSR2 사상 최대의 커스터마이징 확장 기능으로 플레이어는 바디키트, 스포일러 등을 맞춤화해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또한 차량 성능을 개선하고 기존 컬렉션에 희귀 자동차를 추가할 수 있다.줄리안 위도우스(Julian Widdows) CSR2 부사장은 “상징적인 리버티 워크 팀과 함께 CSR2에서 엘리트 튜너 기능으로 전 세계 플레이어에게 동급 최고의 사용자 맞춤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리버티 워크가 맞춤형 자동차 랩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모든 플레이어의 꿈이 실현되는 것”이라며 “플레이어들의 창의적 디자인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리버티 워크 설립자인 와타루 산(Wataru San)은 “리버티 워크는 수년간 CSR레이싱 2와 협력해 왔다”며 “CSR레이싱2는 바디 키트를 최고로 재현했고 우리 디자인과 스타일을 존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들을 신뢰하며 실제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등장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리버티 워크와 CSR2 팬을 기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CSR2는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CSR2에 대한 상세 정보는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트위터(Twitter), 유튜브(YouTube)의 게임 커뮤니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징가(Zynga Inc.) 개요징가는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서 게임을 통해 전 세계를 연결한다. CSR 레이싱(CSR Racing™), 엠파이어 앤 퍼즐스(Empires & Puzzles™), 머지 드래곤(Merge Dragons!™), 머지 매직(Merge Magic!™), 툰 블라스트(Toon Blast™), 토이 블라스트(Toy Blast™), 워드 위드 프렌즈(Words With Friends™), 징가 포커(Zynga Poker™) 등 징가의 프랜차이즈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는 현재까지 10억명이 넘는다. 징가의 게임은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소셜 플랫폼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2007년에 설립된 징가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인도, 터키, 핀란드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징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zynga.com)나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미래예측 진술이 보도자료는 미래예측 진술이 포함돼 있으며 여기에는 특히 향후 CSR 레이싱2 게임 기능 및 이벤트 출시와 관련된 미래예측 진술이 포함된다. 미래예측 진술은 ‘다음’, ‘의도하다’, ‘~할 것이다’, ‘예상하다’, ‘믿다’, ‘앞으로’, ‘기대하다’ 등의 단어를 종종 포함하고 있으며 미래 시제 문장은 보통 미래예측 진술이다. 미래예측진술을 사용한 해당 사안의 성공이나 성취는 중대한 리스크, 불확실성, 가정을 내포한다. 보도자료가 발표된 날까지의 상황을 기반으로 작성한 미래예측진술에 대해 과도한 의존을 해서는 안 된다. 징가는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리스크, 불확실성, 가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식 서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zynga.com/
-
비고라이브, 시니어 호스트들의 1인 라이브 방송 확대
싱가포르-최근 1인 라이브 방송 시장이 전성기를 맞이했다. 연예인부터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까지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호스트는 ‘비고라이브(BIGO LIVE)’에서 1인 방송을 하고 있는 ‘황은주’ 호스트이다. 황은주 호스트가 방송하는 비고라이브는 AI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미성년자 방송 및 유해·선정적인 방송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며 깨끗한 1인 방송 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황은주 호스트는 올해 69세로, 현재 ‘즐거운 학교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방과 후 학교 위탁 사업과 노인 요양 기관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 활동을 하고 있다. ‘다스타오카리나 앙상블’ 단장으로도 있는 황은주 호스트의 비고라이브 주 방송 콘텐츠는 기타·바이올린·오카리나 등의 악기 연주이다. 라이브 방송 시청자 및 팬들로부터 직접 신청곡을 받아 연주해 더욱 눈길을 끈다.황은주 호스트는 비고라이브를 ‘보석 상자’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황은주 호스트가 평소 좋아하는 악기 연주를 여러 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 이유이다.황은주 호스트는 시니어 호스트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전했다. 황은주 호스트는 점점 사회 활동과 이웃과의 소통이 어려운 요즘, 비고라이브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새로운 인생의 활력과 행복을 함께 얻자며 비고라이브 활동을 적극 권장했다.최근 들어 시니어 호스트뿐만 아니라 가수, 모델, 마술사, 댄서, BJ 등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비고라이브(BIGO LIVE)’는 2020년 3분기 구글 플레이에서 4위를 기록했다. 2020년 4월 기준 전년 대비 14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비고라이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와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비고라이브 코리아 개요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BIGO는 전 세계 150개국, 총 3억명에 달하는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을 개발한 IT 기업이다. 한국에는 2016년 9월 출시했으며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bigo.tv/
-
경기도, 퓨처쇼2020에서 ‘내가 꿈꾸는 미래 경기도’ 부스 및 퓨처포럼 진행
수원-경기도는 11월 26일부터 열리는 ‘퓨처쇼2020’를 통해 경기도의 미래상에 대한 도민 의견과 전문가 전망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20일 밝혔다.도는 이번 행사에서 민간의 도정 참여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민이 바라는 경기도 미래상을 수렴하는 도민 자유발언대 ‘내가 꿈꾸는 미래 경기도’ 부스를 운영한다.현장 참여자들이 촬영, 녹음 장비가 설치된 부스에 들어가 미래의 경기도는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지, 원하는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참여도 할 수 있다. 퓨처쇼2020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내가 꿈꾸는 미래 모습’ 메뉴에 글을 남기면 된다.도는 이렇게 모인 경기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데이터로 분석해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퓨처쇼2020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다양한 미래 기술과 가상, 증강현실(VR, AR)을 찾아가는 체험관 운영을 통해 도보 이동형 방식으로 산책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의 행사와 전시는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11월 27~28일에는 35명의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하는 ‘퓨처포럼2020’이 개최된다.포럼은 화려한 강연진으로 눈길을 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라스 핸슨(Lars Hansen)이 포스트 코로나 미래 경제를 전망하며, 애플스토어 디자이너 팀 코베(Tim Kobe)는 4차 산업 혁명과 도시의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미국 싱귤래리티 대학교 미래 일자리 부문 의장 개리 볼스(Gary Bolles)는 ‘코로나19 사태와 우리 일상의 전망’을, 코리안특급 야구선수에서 스타트업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찬호는 ‘투지로 이겨내는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도는 이번 포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겪는 소상공인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경기도민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퓨처쇼2020을 통해 경기도민 모두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경기도민으로서 더 큰 미래상을 찾길 바란다”며 “경기도 역시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퓨처쇼2020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 개요2020년 기준 1372만명이 거주하는 국내 최대 지방자치단체 경기도는 2018년부터 7월부터 이재명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총 28시, 3군, 31읍, 110면, 396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청은 수원에 위치해 있다.웹사이트: http://www.gg.go.kr
-
“코로나19도 이겨낸 예술대전” 한국예총, ‘2020 대한민국예술대전’ 시상식 개최
서울-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 이범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이범헌 회장과 광역시·도 대표단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11월 13일(금) 오후 3시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제3회 대한민국예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예술대전은 코로나19로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전국 예술인들의 염원과 기대, 침체한 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총이 협의를 거쳐 ‘비대면(Untact) 개최’라는 새로운 경연 방식을 통해 진행하게 됐다. 이를 위해 광역시·도 대표단 영상 및 온라인 심사 등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이번 예술대전은 지난 대회보다 한 종목이 늘어나 국악(퓨전), 사진, 영화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국악 부문은 슈베르트 가곡 ‘마왕의 노래’와 판소리 ‘적벽가’를 퓨전으로 구성해 ‘마왕을 위한 시나위’를 주제로 공연한 앙상블 시나위(서울 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부문은 답답한 도시를 잠시 떠나 찾아간 바닷가에서 시간마다 전혀 다르게 변하는 항만의 모습 등을 ‘멈춤의 시간’으로 표현한 유광종(서울 팀) 작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올해 처음 도입된 영화 부문은 광역시·도별 여러 청년, 신인 감독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부모님 산소 문제로 3대가 고민하고 이를 해소하는 과정을 가족애로 표현한 ‘여름에 내린 눈’을 출품한 전라북도 차지했다.수상자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한국예총 회장 표창, 시상금이 각각 수여됐다.이범헌 회장은 “올해는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겠지만, 우리 예술계는 정말 전대미문의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한 한해였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예총과 예술인 가족들이 예술대전을 통해 창작 불꽃을 피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한국예총은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꿈과 희망, 일거리를 만들어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예총은 2021년 제4회 대한민국예술대전을 101회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도 적극적으로 예술대전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개요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예술 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무용 10개 회원협회와 전국 시·도 158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중심으로 축제·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예술가와 향유자 모두 행복한 문화예술을 추구한다.웹사이트: http://www.yechong.or.kr
-
서울문화재단,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매직 드로잉쇼 ‘두들팝’ 온택트 공연 선봬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한국무역협회 스페셜트랙’에 선정된 매직 드로잉쇼 ‘두들팝’(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을 19일(목)부터 26일(월)까지 온라인을 통한 무료 공연으로 선보인다.‘두들팝’은 낙서와 스크린아트를 활용한 융복합 교육 연극으로 드로잉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개구쟁이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가 만드는 낙서들은 오브제들로 분해 악사들의 라이브 연주와 다양한 음향효과를 배경으로 절묘한 순간에 튀어나온다. 상상한 대로 이루어지는 놀이의 세계에 관객을 초대한다.공연을 제작한 브러쉬씨어터(Brush Theater)는 언어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어린이, 가족 등 세대를 어우르는 넓은 관객층을 염두하고 작업했다. 2017년부터 3년 동안 미국, 캐나다, 영국, 인도, 멕시코 등 20여개국 50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2018)에서 ‘아시안 아츠 어워즈 베스트 코메디상’(Asian Arts Award BEST COMEDY)을 수상했다.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과 극장에서 초청이 이어지며 국제 시장에서도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매직 드로잉쇼 ‘두들팝’은 만 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콘텐츠이다. 19일(목) 오전 11시부터 23일(월) 오후 6시까지 ‘브러쉬씨어터’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한편 2016년에 시작된 ‘서울메세나 지원사업-한국무역협회 스페셜트랙’은 예술창작 활성화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이끄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중 한국무역협회가 공연예술작품을 후원하는 별도의 트랙이다. 정기공모를 통해 상·하반기에 선정된 2개의 단체에 창작지원금과 코엑스에서 공연할 수 있는 대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2020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도 문화예술계에 지원이 절실했던 시기”라면서 “이 작품을 비롯해 앞으로도 문화예술 단체에 대한 기업과 재단의 지원이 더욱 입체적이고 빈틈없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공연 정보는 브러쉬씨어터 누리집과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 20일 호원아트홀에서 온·오프라인 정기 학술대회 개최
서울-사단법인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구 한국잡지학회, 회장 이용준 대진대 교수)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네이버, 물가정보, 미래엔, 호원아트홀이 후원하는 ‘2020년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 가을정기학술대회’가 11월 20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한국잡지학회가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로 학회 명칭을 바꾸고 개최하는 첫 정기 학술대회다.그동안 국내외 매거진 분야 학술 연구에 집중해오던 학회는 ‘융합’이라는 키워드로 미디어 콘텐츠 전반으로 연구의 폭을 넓혔다. 매거진 분야 주제 외에도 융합 미디어 전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 소비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는 명실상부 미디어 융합 콘텐츠 분야의 여러 현상과 이론을 다루는 학회로 지평을 넓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이번 정기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온라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여자를 최소화하며, 학회 회원들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 토론을 접할 수 있는 언택트 세미나다.◇새로운 소비집단, MZ 세대가 잡지를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잡지 수용자의 재발견, MZ 세대와 잡지 미디어’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MZ 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용어다.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박초롱 대표(딴짓 매거진)의 ‘MZ 세대를 위한 국내 잡지 성공사례 및 시사점’에서는 6년차 독립 잡지 ‘딴짓’이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배경, 특히 MZ 세대에게 소구하고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박 대표는 “독립잡지는 출판의 목적 자체가 이윤의 극대화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딴짓이 MZ 세대를 비롯한 독자들에게 어필하는 지점으로 △잡지의 미덕인 지속성의 유지 △독자와의 교감을 위한 스킨십 전략 △다양 외부 활동(독립 출판 워크숍, 독자 강연 등) 세 가지를 꼽는다. 또 발행인의 캐릭터 노출로 MZ 세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도 딴짓의 강점이라고 설명한다.두 번째 발제는 이정훈 교수(대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MZ 세대의 잡지 미디어 수용성 증진 위한 방향성 모색’으로, 빠르게 바뀌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MZ 세대를 비롯해 수용자들의 관심과 선택을 받기 위해 독립 잡지를 둘러싼 제반 생태계의 변화 필요성과 전략적 지점을 논의한다.이 교수는 MZ 세대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위해 ‘블루 오션 전략’에 따른 독립 잡지계의 ‘감소, 제거, 증가, 창출’의 전략 시프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제작 과정의 모듈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용 최소화, 협업 △수익 구조의 다변화 △독립 잡지의 이미지 구축(브랜드화) △독립 잡지 생태계 조성 △정책적 지원(생태계 구성을 통한 산업 역량 강화 전략 등)을 실질적인 대책으로 제안한다.이어지는 토론에는 독립 잡지계 대표로 김정현 대표(독립 잡지 페이보릿 매거진), 학계 대표로 전미향 교수(경기대학교 겸임교수)·정애리 박사(컬쳐미디어랩 이사), 청년 독자 대표로 이하은 학생(대진대 학부생)이 참여한다.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용준 대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현재 잡지 산업이 위기를 맞은 가운데 새로운 소비자에 대한 발굴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MZ 세대의 특성과 미디어 소비 행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부응하는 잡지들은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확장현실(XR)이 여는 현재와 미래의 미디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VR, AR을 포괄하는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이 추동하는 미래 전경과 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키노트 스피치도 기획됐다.VR·AR 융합 전문 기업 오썸피아의 CEO이면서 세종로국정포럼 VR·AR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문호 대표가 ‘융합 콘텐츠로 여는 미래 미디어 세상: 지능형 XR 및 최근 융합 트렌드’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민 대표는 “VR은 예술이자, 과학이다”라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말을 인용해 XR은 오프라인에서 많은 인원이 동시에 즐길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해 문화 산업과 최적의 조합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이 대표는 주목해야 할 XR 분야 산업 트렌드로 △AR 놀이터 △AR 도슨트 앱 및 전시관 서비스 △화장품 AR 체험 △VR 간담회 △3차원 아바타 화상회의 △게임·앱·VR로 치료하는 ‘디지털 테라퓨틱스’ 등의 사례를 소개한다.◇일본과 프랑스, 잡지 선도국들의 최신 동향은 어떠한가?두, 세 번째 세션은 문체부 후원으로 이뤄지는 잡지 분야 기획 세션이다.첫 번째 시간은 ‘글로벌 잡지 산업계의 최신 동향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일본과 프랑스 잡지 시장 동향 및 시사점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원영아 연구원(성균관대 박사 수료·일본 와세다대 석사)은 ‘일본 잡지시장 동향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를 발표를 진행한다.원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출판 강국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일본에서도 잡지를 비롯한 출판 시장의 쇠퇴가 심각함을 지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시장 침체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하며, 가라앉은 일본 잡지계의 돌파구를 우리의 MZ 세대와 같은 유토리, 사토리 세대에서 찾는다. 일본에서는 1987년부터 2004년 사이에 태어나 20~30대를 이루고 있는 연령층을 ‘유토리 세대(ゆとり世代)’, 2000년 이후 출생한 10~20대 연령층을 ‘사토리 세대(さとり世代)’라고 부르고 있다.원 연구원은 건강과 윤리, 교육 등 전통적 가치를 중시하며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삼는 유토리, 사토리 세대를 위해 일본 잡지계가 새로운 전략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잡지계에 주는 시사점이 적지 않음을 역설한다.두 번째 발제는 박태순 원장(미디어로드)의 ‘프랑스 잡지의 산업 환경과 지원정책’이다.박 원장은 발표에서 신문과 잡지를 비롯한 프랑스 인쇄 출판 산업 현황과 정부 정책의 방향성 등 최신 경향을 소개한다. 프랑스 내 매출액 상위 1위∼20위에 있는 잡지들이 TV 방송 프로그램 및 영화 정보를 제공하는 잡지들이란 점을 환기하며, 침체에 빠진 글로벌 잡지계의 현실을 반영해 프랑스 역시 잡지 구독률이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한다.다만 프랑스 국민들 가운데 최소 한 달 1회 이상 잡지를 읽는 사람이 81%나 되는 점을 강조하면서 프랑스가 대표적인 문화 강국의 사례임을 강조한다. 박 원장은 마지막으로 프랑스 정부가 △신생 언론 및 언론 혁신 지원 기금 △언론 발전을 위한 전략 기금 △배포 지원(직접 지원, 철도 요금 감면 등) △우편 요금에 대한 간접 지원 등 꾸준한 잡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잡지 정책 수립 과정에서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주장한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류영미 교수(폴리텍대학교), 김원제 소장(유플러스연구소)이 해외 잡지 시장의 국내 접목 가능성을 논의한다.◇독립 잡지,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역시 문체부 후원으로 이뤄지는 두 번째 세션은 ‘독립 잡지·서점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과제와 전략’으로 국내 독립 잡지의 해외 진출 관련 실제 경험과 에이전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정유미 대표(포포포 매거진)는 ‘독립 잡지의 해외 진출 사례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엄마들의 잠재력에 주목하는 잡지 ‘포포포매거진’의 해외 진출을 준비하며 겪었던 문제점과 애로 사항을 발표한다.정 대표는 “번역도 쉽지 않지만, 해외 서점에 입고하는 과정은 영세한 국내 독립 잡지 현실상 매우 어려운 과정이었다. 입고 수락을 받았다고 해도 배송료라는 현실적 장벽이 가로막는다”는 현실적 고충을 전하면서 독립 잡지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유통, 홍보 등 해외 독자에게 잡지가 도달하기까지 필요한 모든 과정을 홀로 감당하기는 어려움을 역설했다.이어 현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진행하는 ‘아마존 US 집중 입점 교육’ 같은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다.두 번째 발표는 김민성 대표(종이잡지클럽)이 ‘독립 서점의 해외 진출 경험과 교훈’이라는 주제로 독립 잡지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에이전시로서 쌓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김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서울의 문화, 더 나아가 동아시아의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로 독립 잡지가 손색없는 미디어, 콘텐츠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독립 잡지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특히 국내 독립 잡지 가운데 ‘매거진 B’, ‘볼드저널’, ‘나우 매거진’이 이미 미국, 일본 등 서점에 진출해 있는 사실을 소개하며, 대다수 독립 잡지들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으로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는 인력 구조의 한계(해외 진출 담당자의 부재) △해외 시장보다 높은 잡지의 도매가격 △번역비와 배송비 상승에 따른 매거진 비용 상승 등의 문제를 지적한다.김 대표는 해외 출판계가 우리 독립 잡지들에 꾸준히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서 독립 잡지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제작(번역), 유통비 지원 등 정책적 관심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한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독립 잡지계 대표로 조퇴계 대표(브로드컬리 매거진)와 학계 대표로 조항민 교수(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가 논의를 펼친다.◇코로나19 시대, 우리 미디어 라이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마지막 세션은 학회 명칭을 바꾸면서 새롭게 개설된 융합 분과가 기획한 ‘코로나 시대 융합 미디어 콘텐츠 라이프’가 두 가지 세부 주제로 진행된다.첫 번째 발표를 맡은 유숙 박사(고려대학교 학부대학 강사)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미디어 이용 변화와 의미’에서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언택트’를 넘어 온라인으로 소통을 이어가는 ‘온택트’의 시대로 전환이 가속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유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연결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온택트의 뉴노멀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격차 문제와 중독 문제는 우리가 고민해야 할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한다.두 번째 발표를 맡은 고두희 연구원(성균관대학교 박사 수료)의 ‘언택트 시대: 슬기로운 콘텐츠 라이프’는 30대 여성 Y를 가상으로 상정해 코로나19 시대 삶과 콘텐츠 소비의 일상을 조망한다. 발표에서는 △뉴스 큐레이션을 통한 조간신문 점검 △화상 회의 및 교육 △홈 딜리버리(배달) △홈 트레이닝 △OTT를 이용한 콘텐츠 이용 등 최근 코로나19를 통해 우리 콘텐츠 이용 행태를 조망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제시된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최부헌 책임교수(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와 김찬원 교수(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가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이용준 회장은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의 2020년 가을 정기 세미나는 시대정신을 담는 문화 매체로서 잡지가 가진 학술적 의미를 높이고, 잡지의 위기 타개를 위한 MZ 세대 등 신소비자 발굴 등 학회 본연의 연구 영역은 물론, XR과 콘텐츠 산업 코로나19 시대의 융합 미디어 콘텐츠 소비 트렌드 등 새롭게 우리가 직면한 미디어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제를 확장했다는 의의가 있다”며 “무엇보다 이번 정기 학술대회는 학계와 현업 실무자들이 함께 잡지 및 융합 미디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 개요4대 언론 매체 가운데 하나인 잡지는 국민 문화생활과 지식, 정보 산업의 전문성을 향상하며 생활 밀착형 미디어로 볼거리 다양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 콘텐츠의 핵심 공급원이며 국가 지성의 척도로 국가 브랜드를 고양하는 강력한 매체이기도 하다. 잡지는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지식 정보의 중요한 공급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언론으로써 중요성, 문화 산업으로서의 가치에 바탕을 둔 잡지학은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게 실질적 대안과 개발 이론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일이 시급해졌다. 이에 한국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구 한국잡지학회)는 잡지 및 미디어 융합과 관련된 여러 분야 현상을 조사·연구하고자 한다. 또 국제적으로도 학문적·인적 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잡지와 미디어에 관련된 학문을 더 체계화, 과학화하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magazinei.org/
-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제17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 개최
서울-‘2020년 제17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17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올해 대회는 ‘그 아름다웠던 도전 20·20 창조적 전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및 공무원 등 450여명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되는 영상을 통해 대회에 참가했으며, 수상자 및 행사 관계자는 오프라인 참석했다.관리자의 연대 강화와 상호 격려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권석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 행정안전부와 대전광역시가 후원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가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관점의 지배자가 돼라!’ 특강을 통해 관리자들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효율적으로 공유했다. 이어 임미남 남원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마을공동체 생활공간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꽃피는 마을 회관 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자원봉사 현장연구 소논문 사업에 선정됐다.자원봉사센터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국가재난관리유공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 표창, 장기근속 공로패, 정년퇴직 공로패, 감사패 시상식 마련됐다. 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모범적인 기부 활동을 펼친 기업을 선정해 감사패를 시상하는 시간이 처음 진행됐다.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를 축하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라제건 상임대표 △가수 코요태 △가수 이채윤 △댄서 팝핀준호 △개그맨 송준근, 이문재 △작곡가 윤일상 등이 영상 등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해오기도 했다.대회 마지막 순서는 자원봉사센터 20주년의 비전을 밝히는 종이비행기 기념 세리머니였다. 비록 현장에 다 함께 하진 못했지만, 자원봉사센터의 더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마음을 담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행사가 끝난 뒤엔 ‘위드 코로나 시대, 자원봉사센터 역할 찾기’라는 주제로 광역별로 모여 이원규 주식회사 공유 공동 대표의 발제 영상을 시청한 뒤 사후 워크숍을 통해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축하 영상에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120만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에 계셔주셨다. 그리고 1700여명의 자원봉사 관리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대한민국은 언제나 따뜻함을 간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정부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자원봉사의 힘이 코로나 이후 시대를 위기 극복의 의지와 희망으로 채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으며, 다시 한번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임송은 이사장은 “우리나라 역사에 유례없었던 코로나19 영향으로 센터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나, 관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은 변함이 없으며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권석필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과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해주고 계신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가 도전해 20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20년 미래를 위한 우리의 관점의 변화가 요구되는 점을 짚어보면서, 오늘의 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내일의 비전을 고민하는 뜻깊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자원봉사 관련 문의는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나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 하면 된다.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개요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유기적인 정보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근본 가치를 범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자원봉사활동을 더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 육성해 민주 시민의 공동체 의식 배양과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우리나라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의 중심 기구다.웹사이트: http://kfvc.or.kr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상상그림 및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서천-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종 상상그림 및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하고, 16일부터 KTX 오송역에서 수상작 24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야생생물이 급격히 감소되는 현실과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3773편이 접수됐다.국립생태원은 전문가의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독창성, 표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상상그림’ 16편, ‘슬로건’ 8편 등 총 24편을 선정했다.‘상상그림’ 부문 대상에는 안양박달초등학교 3학년 고시온 학생의 ‘기억 속의 바다를 저어새와 그려요’가 선정됐으며, 오염된 바다를 보면서 기억 속에 있는 맑은 바다를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슬로건’ 부문 대상에는 경상대학교 이효정 학생의 ‘다음 멸종위기종은 우리입니다’가 선정됐으며, 멸종위기종 보존에 대한 경각심과 메시지를 분명하게 표현한 작품이다.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공모전 수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상 축하 영상으로 대체할 예정이며, 수상작 24편은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KTX 오송역 맞이방에 전시될 예정이며, 수상작 감상 이벤트와 전시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장 배너 또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해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립생태원 개요국립생태원은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고품격 생태 연구·전시·교육의 공간이다. 우리나라와 세계의 생태연구를 선도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환경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nie.re.kr
-
개관 5주년 기념 ‘ACC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광주-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은 12일 ACC 라이브러리파크에서 개관 5주년 기념 ‘ACC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ACC는 풍경(건축물·조경 사진), 콘텐츠(공연·전시·축제·행사 사진), 인물(ACC를 배경으로 한 인물 사진)등 총 3개 부문으로 8월부터 10월 18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65명이 참가해 총 375점을 출품했다.출품된 작품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점), 우수상(3점), 장려상(6점), 입선(15점) 등 총 25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상과 상금을 수여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최경선 씨는 “ACC는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적 매력이 있는 곳”이라며 “수상작 온라인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ACC에 호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태영 전당장 직무대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ACC 방문과 문화예술 향후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개관 5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한 ACC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기 위해 사진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출품된 사진을 통해 ACC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수상 작품은 A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택트 전시’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향후 홍보 이미지로도 활용될 예정이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요“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 ACC는 아시아 과거-현재의 문화예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신념이 만나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결과물을 생산해내는 국제적인 예술기관이자 문화 교류기관이다. 5.18 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는 배경에서 출발해 2015년 11월 개관한 ACC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아시아 각국과 함께 동반성장하고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이다. ACC는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참여자들이 연구(Research) - 창작(Creation) - 제작(Production)의 단계를 수행함에 있어 경계를 가로지르며 자유롭게 화합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통합적인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ACC에서는 수집된 연구물과 자원 등을 활용하여 제작된 결과물로 1년 내내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전시, 공연, 교육, 축제, 기타 행사)들이 펼쳐진다.웹사이트: http://www.acc.go.kr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상담1388 콘텐츠 공모전 개최
부산-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청소년상담1388 콘텐츠 공모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청소년상담1388은 청소년들이 채팅,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으로 365일 24시간 비대면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편리하고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며, 익명성이 보장되어 청소년들이 털어놓기 어려운 고민거리도 쉽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점점 더 많은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최근 청소년의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상담이 급격히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고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갈등 상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상담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신건강’ 분야에서의 상담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4만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9%나 증가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우울, 불안, 충동이나 분노조절 등의 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개발원이 5월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이라는 주제로 발간한 ‘이슈페이퍼’를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상담이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심리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을 받고 싶다’ 등을 스트레스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방법으로 꼽았다.개발원 담당자는 “더 많은 청소년과 주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1388을 평소에 쉽게 기억하고 떠올릴 수 있도록 사진, 웹포스터,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보내주면 된다”며 “선정된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 더 많은 청소년이 기억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행사 목적을 밝혔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개요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소재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지도·지원하는 상담복지 서비스 중추기관이다.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상담복지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 및 정책의 개발과 보급, 전문 상담 인력 양성,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yci.or.kr
-
중국 선전서 제22회 하이테크 박람회 개막,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선보이며 미래 하이테크 트렌드 논의
선전, 중국-제22회 하이테크 박람회(CHTF2020)가 2020년 11월 11일 중국 광둥성 선전 컨벤션·전시관에서 개막했다.개막식에는 중국공정원 소속 학자들과 전 세계 과학자들뿐 아니라 중국 주재 벨기에, 오스트리아, 스페인, 폴란드 영사들이 대거 참여했다.14만제곱미터 규모의 전시회장에서 5일간 개최되는 CHTF2020에는 3300여곳의 중국 안팎 출품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140여개 이벤트가 펼쳐진다. 정보기술(IT),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 건설 기술, 신에너지, 신소재, 스마트 의료, 항공우주, 광전자 디스플레이, 스마트시티, 첨단 제조 등 다양한 하이테크 분야의 제품 및 기술이 선을 보인다. 중국 하이테크 포럼도 병행 개최해 전 세계 전문가들의 통찰력과 하이테크 발전에 대한 최근 트렌드를 공유한다.수많은 혁신적 하이테크 제품들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대표적으로 LCD 제품의 디스플레이 효과를 대폭 개선할 유리 기반 미니LED(MiniLED), 스마트 시대에 주요 엔진으로 자리잡을 코어레인(Corerain)의 CAISA 칩, 신조재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촉진할 그래핀 강화 복합 코팅 등이 공개됐다. 박람회에 전시된 제품 중 69개 제품이 ‘CHTF2020 우수 혁신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이채로운 해외 출품자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러시아에서는 쿠즈바스주립기술대학과 러시아 복합심혈관질환연구원을 포함해 17곳의 출품자가 박람회에 참가해 전파 과학, 3D 프린팅, 나노물질, 복합 심혈관 질환, 청정 에너지 등 핵심 기술들을 선보인다.브라질은 사상 처음으로 CHTF2020에 모습을 드러냈다. 브라질 하이테크 기업 29곳이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해 혁신적인 사탕수수 플랜트 시스템이나 디지털 통신 등의 최신 농업 기술들을 선보였다.CHTF2020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중국 하이테크 포럼은 ‘새로운 시대와 기술, 경제’, ‘세계에 영향을 미칠 신흥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학자와 최고 과학자, 경제학자뿐 아니라 IBM, 화웨이(Huawei), 보쉬(Bosch), 후지쯔(Fujitsu), 시스코(Cisco),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등 유명 기업들의 임원들이 연사로 나서 기술 혁신, 상생 발전, 포스트 팬데믹 발전 방향에 초점을 맞춰 각자의 통찰력을 공유한다.웹사이트: http://www.chtf.com/english
-
연세대, ‘Ontact the Chance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라이브 스트리밍 진행
서울-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에서 개최하고 있는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에서 11월 11일(수) 메인 행사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11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는 본 행사는 취업 고민 사연을 미리 받아 이에 대해 스타트업 취업 전문가 패널들이 조언을 하는 ‘취업의 참견’, 최근에 스타트업에 새로 생긴 직군의 전문가들이 직무에 대해서 알려주는 ‘밀레니얼 직무 강연’, 구독자가 20만 명이 넘는 취업 부문 인기 유튜버 면접왕 이형이 면접자로 참여하는 ‘스타트업 모의면접’ 등의 코너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스타트업 관련 ‘라이브 퀴즈’를 진행한다.사전 신청은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startupfair.co.kr)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신청 후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취업 준비를 응원하는 간식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라이브 퀴즈 최후의 1인에게는 에어팟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유튜브 공식 채널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 참관이 가능하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손홍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생동감 있으면서도 원하는 장소에서 편안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면접 팁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개요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세계적 명문사학인 연세대학교 내의 창업전담기구로서 1998년부터 산학중심 기업육성 모델인 창업보육센터로 시작해 2011년 3월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으로 승격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창업 단계별 맞춤지원, 우수한 기술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공간 및 기자재, 교육, 기술, 자금, 투자, 네트워크 등 창업 실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업을 시작하는 창업자가 성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venture.yonsei.ac.kr
-
웹웨어, 언택트 콘텐츠 공모전 시행
서울-웹웨어(대표이사 송승준)는 서울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시대라는 현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언택트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공모전은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언택트/비대면/온라인 수업/나만의 방법’을 주제로 2020년 12월 11일(금)까지 ‘영상’과 ‘바인드’ 두 분야로 나눠 신청받는다.영상 분야는 자유 형식의 동영상을 2분 이내로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바인드 분야는 복수의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창작한 스토리를 결합해 출품하면 된다.송승준 웹웨어 대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여파로 학교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한 교육 환경이 필요해지면서 산학 협력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서울영상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환경의 구축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한다. 이후 12월 17일(목)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서울영상고등학교 비전홀에서 온라인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부문별 대상 100만원 및 에어팟 프로, GS 상품권, 뮤랩 화장품 세트 등 수상자를 위한 다양한 부상도 지급할 계획이며 참가상(출품자 전원 웹웨어 1년 사용권 등)도 제공한다.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http://공모.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wepware.com
-
현대자동차그룹,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 참가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이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6일(금) 밝혔다.4일(수)부터 10일(화)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내 대형 전시회 최초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통합관을 운영하고 제네시스관을 별도로 마련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총 1600㎡ 전시 공간을 갖추며 그룹의 브랜드 위상을 적극 알렸다.현대자동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mart mobility solution provider)’라는 비전 아래 수소전기차, 전동화, 고성능차 등 분야 최고의 제품은 물론 전략을 공개하며 강력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선보였다.제네시스 브랜드는 2021년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서 글로벌 모델을 사전 공개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중국 최초 공개, 수소전기차 사업 박차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XCIENT Fuel Cell)를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476ps/228kgf·m)급 구동모터를 탑재했으며 수소충전 시간은 약 8~20분이 소요된다.이와 함께 공개된 수소전기차 넥쏘(NEXO) 역시 최고출력 113kW(154ps), 최대토크 40.3kgf·m,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 609km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현대차는 2021년 중국 주요 도시에서 넥쏘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수소전기 중형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후 수소전기 대형트럭도 선보이며 중국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앞서 현대차는 중국 현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창장 삼각주 지역(상하이, 장쑤성, 저장성 등) 및 징진지 지역(베이징, 텐진, 허베이 등)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창삼각 지역에 3000대, 징진지 지역에 1000대의 수소전기트럭을 보급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현대차 전기차 전용 브랜드 중국명 아이니커(艾尼氪) 발표8월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이오닉(IONIQ)을 출시하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중국은 강력한 국가 정책과 빠른 자동차 시장의 발전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친환경 차 시장이다.여기에 발맞춰 현대차는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의 중국명인 아이니커(艾尼氪)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 공식 발표했으며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전동화 전략을 펼쳐 나가는 동시에 중국 고객들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니커는 아이오닉의 중국식 발음이다.전기차 브랜드명 공개와 함께 현대차는 3월 온라인을 통해 처음 공개한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를 선보였다. 프로페시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센슈어스 스포티니스, Sensuos Sportiness)’을 한 차원 높인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고 있다.◇제네시스 2021년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서 글로벌 모델 공개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년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서 글로벌 모델인 G80과 GV80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제네시스 이미지를 구축하고 중국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G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탄생을 이끈 대표 모델이며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모델로 두 차종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제네시스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인 크레스트(방패 모양) 그릴과 두 줄의 쿼드 램프를 중심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과 첨단 기능을 갖춘 G80과 GV80은 중국 고객들의 취향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도 제네시스 브랜드는 G90 스페셜 에디션인 ‘스타더스트’를 전시해 고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직 한 명을 위해 특별 제작하는 고급 맞춤형 의상인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G90 스타더스트를 통해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고성능 차량 및 다양한 글로벌 인기차종 전시현대자동차그룹은 고성능 차량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인기차종들도 선보였다.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모델 RM20e △고성능 레이싱카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 △중국에서 수입차 첫 판매 모델인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전시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기아차는 △북미 올해의 차를 비롯 각종 평가기관에서 시상을 휩쓸고 있는 대형 SUV 텔루라이드 △2021년 하반기 중국 시장에 판매 예정인 플래그십 MPV 신형 카니발 △6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쏘렌토의 하이브리드 모델 등을 전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소기술 리더십과 전동화 및 고성능 기술 비전 등을 적극 알리고 중국 고객들의 반응을 심도있게 파악해 미래 전략을 가속할 계획이라며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향상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2018년 개최된 이래 3년 연속 진행되는 행사로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했다. 각국 무역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오며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
최원선 본댄스컴퍼니 ‘기억의 파편’, 제23회 세계무용축제 일환으로 공개
서울-한국적 정서와 움직임에 새로운 시도를 가미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는 본(本)댄스컴퍼니의 ‘기억의 파편’이 제23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시댄스)의 일환으로 공개된다.11월 8일(일) 저녁 8시부터 9일(월) 저녁 8시까지 24시간 동안 네이버TV, Youtube를 통해 온라인으로 스트리밍된다.본(本)댄스컴퍼니 ‘기억의 파편’은 한국 컨템포러리 창작춤과 인터랙티브 뉴미디어 아트(New Media Art)의 예술적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2019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어 초연됐다. ‘몸의 기억과 현존’을 주제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상처, 내적으로 각인된 트라우마를 움직임뿐만 아니라 영상, 조명, 무대미술 매체와 수준 높은 협업을 이루어 무대예술 표현으로 시각화했다. ‘기억의 파편’은 몸의 기억을 현존의 호흡으로 탄생시킨 한국적 컨템포러리의 전형으로 평가받으며 2019년 PAF예술상 ‘올해의 춤작가상’을 수상했고, 2021년 미국 맥칼럼극장 안무가전(McCallum Theatre Choreography Festival)에 초청돼 세계무대에 서게된다.본(本)댄스컴퍼니의 대표 레퍼토리 ‘나비계곡’ 연작의 연장 선상에서 진행된 작품 ‘기억의 파편’은 인간의 삶과 죽음, 고통의 감정과 인식이 어떻게 몸으로 드러나는가를 탐구한 작품으로, 안무가 최원선은 “현대사회 속의 수많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무대 위에 올려 자신의 상처와 직면하게 하고 이로써 실행하는 공연자와 바라보는 관객 모두가 함께 예술로 치유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테크놀로지, 영상, 조명, 무대미술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무대표현기법이 완성도 있게 빛을 내며 조화를 이룬 이 공연은 ‘기억’과 ‘에너지’의 장소인 몸의 입체적으로 시각화를 보여주며 가을날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체험의 기억으로 각인될 것이라 기대한다.·공연명: 최원선본(本)댄스컴퍼니의 ‘기억의 파편’(안무 최원선)·온라인 방영: 2020년 11월 8일(일) 저녁 8시~ 11월 9일(월) 저녁 8시, 24시간·본댄스컴퍼니 개요최원선 본( 本 )댄스컴퍼니(Born Dance Company)는 2006년 미국에서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해 한국적 정서를 가미한 독특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단체로 시작했다. 2010년 미국에 공식으로 등록된 전 문예술단체로 성장했으며, 고유한 한국문화의 현대화, 세계화를 목표로 동서양 문화 배경의 특수성과 다문화적 창작소재를 적절히 가미해 감각적 무대로 미국의 헐리웃 Unknown Theatre와 포드문화재단 Ford Amphitheatre, UCLA, UCR, Anatomy Riot 등 전문 예술무대에 초청받아 한국 춤 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널리 알려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창작경험과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한 국공연예술센터 새개념 공연예술, 창무예술원 내일을 여는 춤, 서울 국제즉흥춤페스티벌, 서울댄스플랫폼, 융복합공연예술축제, 서울문화 재단 창작예술지원 선정 외 수많은 무대에 초청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orndancecompany.com
-
코로나 상황에서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제10회 GMAEA 2020 국제교류 축제’ 개최
서울-현재 아시아를 중심으로 30여 개 국가에 250만여 명의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총재 이의한, 사진), GMAEA 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GMAEA 2020 글로벌최강명인대상 시상식 및 국제의료미용 학술세미나’가 ‘세계를 하나로(The World Together)’라는 주제로 12월 9일~10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에서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등 아시아 각국을 비롯한 유럽 및 아프리카 대륙까지 300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하는 형태로 열릴 예정이다.특히 이번 GMAEA의 국제행사는 현장 참여로만 이루어져 왔던 아홉 번의 행사와는 달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 상황 하에서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준비되고 있는데, 창립자 이의한 총재가 있는 서울을 중심 메인 무대로 베이징과 쿠알라룸푸르, 하노이, 자카르타 등 각 국의 핵심 도시에서 이 총재가 임명한 각 국의 대표들이 한날한시 동시에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온라인으로도 상호 화상을 통해 실시간 교류한다.또한 각 국에서 오프라인 행사 현장에 가지 못하는 수 많은 개인이나 소 그룹 멤버들이 자신의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자유롭게 화상으로 참여하는 대면과 비대면 혼합의 뜻 깊은 초대형 국제 교류 축제가 될 예정이다.GMAEA 창립자 이의한 총재는 “올해 1, 2월 코로나 초기만 해도 금방 끝나겠지 하며 기다렸는데 전 세계를 휩쓸며 언제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 상황을 겪으며 더 이상 기다릴 수도 멈출 수도 없다는 판단을 했다. 그래서 과감히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게 됐다”며 “지난해까지 아홉 번의 국제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각 국에서 오도 가지도 못하는 펜더믹 상황 하에서 대면과 비대면 혼합으로 진행 될 이번 행사가 오히려 훨씬 더 많은 참가자와 더불어 행사 효과도 역대 최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14년 서울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며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AMAEA)’를 창립한 이의한 총재는 그동안 기대 이상으로 크게 성장 발전해 온 결과를 기반으로 2020년 올해 그 명칭을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GMAEA)’로 확대 개편하며 상반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기획 준비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멈췄다. 통산 10회 째인 이번 행사는 그에게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했고 GMAEA의 최대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광범위한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 국 대표들의 협력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 혼합의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또한 이 총재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 상황 하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제품을 가진 중소기업들과 예술인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더불어 전 지구촌 시민들에게 위안과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의미 있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각국에서 우수한 기업가들과 의료미용 전문가들, 각 분야의 고급 리더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화려한 시상식과 학술 세미나, 미스 앤 미세스 뷰티 컨테스트와 평화 콘서트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담당자는 “이번 GMAEA의 국제행사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으로의 광범위한 홍보마케팅의 최상의 기회가 될 것이고, 세계 각 국의 참가자들에게는 환상적 국제교류 축제의 한마당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계의료미용협회 개요급변하는 세계의 경제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서는 빠르고 효율적인 시장 접근 방법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요즘 많은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과 뛰어난 제품들을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지만 정작 시장에 진출해서 성공시키는 데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 중 많은 기업들은 시장 진입 자체도 하지 못한 채 사업을 포기하거나 그 훌륭한 제품을 사장시키고 마는 경우가 많다. 이에 GMAEA에서는 그동안 구축해 온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글로벌마케팅의 최적 최고의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기업들에게 쉽고 빠르게 저비용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연합 비지니스 공동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GMAEA의 플랫폼 구축 목적은 뛰어난 기술과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을 발굴해 매출의 극대화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
두원공과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2020 로보월드 참가해 단색·5색 출력 프린터 전시
안성-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 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진행한 한국로봇산업협회 주관의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학생들이 설계하고 제작한 단색과 5색 출력 3D 프린터를 전시했다.전시회 기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기업까지 학생들이 자작한 5색 3D 프린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판매 여부를 묻는 질문도 많았다. 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3D CAD를 사용해 기구설계 도면을 작성하고 이를 3D 프린터로 출력해 조립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에 3D 프린터를 활용하고 있다.두원공과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3D 프린터 동아리는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업에 활용하는 3D 프린터를 사용하며 느낀 불편하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도출해 성능 개선 작업을 시작하는 것을 계기로 단색과 5색 출력이 가능한 3D 프린터 2대를 개발했다. 전시회 기간에는 5색 출력이 가능한 3D 프린터에서 5가지 색상을 출력하는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단색 3D 프린터에서는 에펠탑을 출력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생들이 3D 프린터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이 융합된 특성화된 교육과정의 산물이다. 특히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 3D CAD 및 3D 프린터를 활용한 기구설계기술, 아두이노를 활용한 IOT 및 통신제어기술, PLC를 활용한 자동화 제어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문제 해결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펼치고 있다.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기업 애로 기술 해결 및 신제품 아이디어 창출을 산·학 차원에서 협력, 해결해 나가기 위해 두원 최고경영자과정의 원우기업과 두원 산학포럼(회장 임창규 비투아 시스템즈 대표)을 결성했다.회원사가 애로 기술 및 신제품 아이디어를 메카트로닉스공학과의 캡스톤 디자인 수업 과제로 제공하고 학생들과 회사가 한 팀이 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회사는 하드웨어 제작을 주도하고 학생들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업무를 분담하는 방식이다. 결과물로는 태양광발전 기능을 가진 LED조명 부착형 도로보조표지판,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한 냉동식품 자동 튀김기 및 스마트폰으로 티칭하는 다관절 협동로봇이 있다.
-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
서울-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한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962년 시작해 올해 57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도서관 관련 단체와 문헌정보학과 교수, 학생, 전시 관계자 등 약 2400명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해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각종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고 교류하는 도서관계 최대 축제다.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등도 참석해 도서관인들을 격려하고 도서관 발전을 위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는 ‘새로운 일상, 변화를 준비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대통령표창 등 총 55개 도서관) △이병목 참사서상 시상식 △실시간 프로그램(세미나 등 총 17개) △도서관 및 관련 기업의 온라인 전시(약 30개 도서관, 기관, 회사) 등을 운영했다.개회식은 10월 28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을 철저히 준비해 소수의 인원만 모여 진행되었으며 별도 웹페이지와 한국도서관협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28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송출되었으며 문 대통령은 축하 영상에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지친 국민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아준 사서들과 도서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우리의 도서관이 포용의 도서관으로 거듭나 국민의 행복한 삶을 열고,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늘 함께하겠다”고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이어서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도서관도 많이 힘든 시기였으나 우리 도서관인들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도서관계의 역량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서관계 단합과 단단한 진전의 노력을 강화할 것을 천명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격려사와,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윈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박정 국회의원(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 대표),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현진권 국회도서관장, 유상재 법원도서관장은 따로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보내주셨다.개회식과 함께 진행된 ‘2020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는 총55개관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2020년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된 서울 구립증산정보도서관과 대전송강초등학교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이병목 참사서상 시상에서는 학교도서관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주현 광주 수문초등학교 사서교가 수상했다.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 온라인 프로그램은 10월 28일(수)부터 10월 29일(목)까지 별도 웹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도서관문화전시회는 한 달 동안(10.28.~11.27.) 전시회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2021년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는 코로나19로 순연되어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진행된다. 2022년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는 창원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한국도서관협회 개요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법’ 제17조에 따라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1945년 세워진 이래 70여년간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 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0년 9월 기준 전국 공공, 대학, 전문, 학교 도서관 1400여개관과 도서관에 근무하는 개인 176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총 13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부회 9개, 지구협의회 4개)를 두고 있으며 도서관계 주요 현안을 연구 조사하기 위해 교수 및 현장 사서들로 구성된 11개 전문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협회에는 여러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2본부 7팀으로 조직된 사무국을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la.kr
-
독산동 맛나는거리 가을맞이 경품한마당 진행, 온누리 상품권 지급
서울-독산동 맛나는거리가 가을맞이 경품한마당 이벤트를 진행한다.맛나는거리 가을맞이 경품한마당은 이달 10월 26일(월)부터 10월 31일(토)까지 6일간 개최되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코로나19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참여점포라는 POP가 부착된 업소를 이용한 고객에게 모두 응모권이 지급된다. 이벤트 응모함은 맛나는거리 입구에서 50m 입구 LG 베스트샵 맞은편과 20m 입구 부흥족발 옆 두 곳에 있어 가까운 곳을 이용하면 된다.응모권에 본인이 방문한 점포와 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후 개인정보 동의란을 체크해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응모함에는 간단한 약도로 응모함 위치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응모에 참여한 인원 중 일부를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며 응모권이 조기 소진될 수 있어 빠르게 움직이는 게 좋다. 추첨 인원 중 1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을, 2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또한 이 외에도 맛나는거리 곳곳에 세워진 배너에 있는 QR코드 퀴즈 이벤트도 10월 26일(월)부터 10월 31일(토)까지 진행된다. 이는 QR코드에 접속해 퀴즈를 맞히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로 참여 인원 중 2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두 이벤트 모두 11월 3일(화)에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오후 5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추첨을 진행한다. 이날 유튜브 검색창에 맛나는거리를 검색하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전통시장행사 담당자는 “요즘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됐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가능한 참여 인원의 안전을 위해 각 매장 내부 방역, 소독 관리를 철저히 하며 응모함 주변도 항상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니 걱정하지 말고 많은 참여 바란다”며 “이벤트 참여는 둘 다 가능하지만 중복 당첨은 안 된다는 점은 기억해주셔야 한다. 만약 중복으로 당첨될 경우 한 분야에서는 다른 분을 다시 추첨할 예정이며 당첨금이 더 높은 쪽으로 지급해드릴 계획이다. 응모권, 퀴즈 이벤트 모두 참여가 어렵지 않으니 부담 없이 이용해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맛나는거리 가을맞이 경품한마당 이벤트는 중소기업 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맛나는거리 상인회가 주관한다. 맛나는거리에서는 ‘크리킨디 골목 축제 시즌’과 같은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대한민국동행세일에 참여한 바가 있는 등 소비자가 편하게 이용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이벤트를 개최해왔다.이번 전통시장행사 관련 정보 및 참여 방법 확인은 맛나는거리 행사 참여점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미디어폼은 이번 맛나는거리 가을맞이 경품한마당 행사의 수행기관이다.미디어폼 개요미디어폼은 2019년 법인설립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 전문 기업으로 다수의 파트너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mef.kr
-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제21회 서울청소년경연대회 개최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제21회 서울청소년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은 26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본선은 11월 21일 중랑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댄스&팀퍼포먼스, 가요&보컬밴드 두 분야로 나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예선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안전을 위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분야별 6개팀이 선정되어 최종 본선에서 12팀이 경합할 예정이다.본선에 오른 12팀의 청소년에게는 전문가의 멘토링 기회가 주어지며 종합대상 1팀에는 국회행정안전위원장(서영교 의원)상, 금상에는 중랑구청장(류경기 구청장)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서상기 회장)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총재 한기호)상 등 다양한 훈격의 상장과 총상금 160만원이 지급된다.대회 참가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10세에서 만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이 경연대회는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행사로 경연을 통해 매년 우수한 청소년들이 배출되고 있다”며 “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향해 한걸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경연 참가 신청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확인하면 된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 개요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로서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속코디네이터 등 마을연계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jjang.or.kr
-
스타아트, 문화예술인들의 비대면 재능공유 통한 방탄소년단 DYNAMITE 커버 영상 제작
서울-반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활동의 기회를 잃고 힘들어하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커버 영상을 제작했다.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능력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함께 공유해 코로나 극복을 꿈꾸고 멈춰버린 예술시장에 작은 희망을 나누고자 진행된 프로젝트다.코로나19 기본 방침에 따라 각자가 자신의 영상을 찍어 편집자에게 보내 제작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만든 영상이며 기획부터 촬영, 음원 믹싱, 영상편집, 노래, 연주 모두 함께하는 사람들의 재능 공유로 1달여간의 기간에 걸쳐 완성됐다.프로젝트를 기획한 Start(스타아트/에이투지라운지)의 한준희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코로나로 힘들어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같은 분야에서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활기차게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완성도를 떠나 즐거웠던 프로젝트였다”며 “기존 유튜브에 게시된 BTS 다이너마이트 커버 영상들보다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영상”이라고 말했다.이번 영상 프로젝트의 기획에는 Start(스타아트), AtoZ Lounge(에이투지라운지), 편집 이용석, 이지선, 노래 이수현(실용음악), 노은주(판소리), 티엔티 뮤직(성악), 연주에는 정혜란(플루트), 도라 도솔(금관 앙상블), 한정화(가야금), 최우빈(바이올린), 임예솔(반도네온), 성한별(첼로), 서포터즈 고정은, 고아라, 윤상옥, 임현태, 윤재훈, 박현정이 참가했다.Start(스타아트)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웍스 994, 오디오가이, 문화예술 네트워크 위드, 사운드 퍼즐, 에이투지 라운지)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예/미술/음악/해외 판로/문화행정/융복합/공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하고 있는 5개 기업이 모여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에이투지라운지 개요공유공간사업(a-lounge.co.kr)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A에서 Z까지 전문 분야별 공간확장을 통해서 회사와 회사 간 팀빌딩이 가능하고 상호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현재는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A-LOUNGE(Architechure)가 운영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atozlounge.com
-
서울그린트러스트, ‘그린 아카이브 2020’ 전시 개최
서울-서울그린트러스트가 주최하는 ‘그린 아카이브 2020’ 전시가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숲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지닌 삶의 철학, 작품 세계, 작업 과정에서 해석된 그린의 존재와 가치를 공유해 그린에 더 친숙하게 다가서고자 한다. 도시를 이루는 환경, 장소, 문화, 제도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그린과 시민 사이의 관계성을 살펴본다.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아파트 재개발로 사라지는 나무에 대한 기억을 모은 ‘개포동 그곳’, 우리 주변의 녹색공간을 발견하고 지도로 만드는 ‘그린맵’ 서울숲 비공개구역 생태숲을 무용가의 시각으로 해석한 ‘우리의 이웃, 숲의 발견’, DMZ 접경 지역인 철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수집해 여러 장소에 싣고 다니며 순회 전시 중인 모움아트버스 ‘소이산 풍경 캐비넷’ 등이 있다. 영상, 사진, 오브제 등을 서울숲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이번 전시 기간 동안에는 서울시가 시정 협치 공원아카이브 구축 사업으로 추진한 ‘시민의 숲을 기록하다, 서울숲’ 전시도 함께 개최된다.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토크, 오픈 클래스, 워크숍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기록의 의미와 경험의 확장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9일까지 홈페이지(https://bit.ly/34d1PC9)에서 접수하면 된다.△아티스트 토크: ‘개포동 그곳’ 이성민 감독과 함께하는 “나무가 씨앗이 되기까지” △오픈 클래스: ‘숲의 발견’ 감상 후, 사진으로 생태숲의 자연을 기록하는 “사진 클래스” △워크숍: 나만의 그린 스팟을 지도로 만드는 ‘그린맵 만들기’서울그린트러스트 개요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서울숲공원을 경영하는 서울숲컨서번시를 운영하고,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도시의 녹색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greentrust.or.kr
-
서울문화재단, 예술가와 장애아동이 예술로 어울리는 놀이터 ‘프로젝트A’ 기획전 ‘동심원’ 개최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예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의 기획전시 을 11월 4일(수)까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지하1층에서 개최한다.는 국내 최초의 시각 분야 장애예술인 전문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가 2013년부터 시작해 8년째 운영 중인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배)의 후원과 전문 예술가의 참여로 지금까지 총 39명의 장애아동에게 일대일 멘토링과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했다.조아제약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민관협력 부문 서울시장 표창(2014년), 서울시 제72호 서울창의상 상생협력부문 장려상(2015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사례(2016~2017년)로 소개된 바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기업 사회공헌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의 결과물을 담은 8번째 기획전시인 은 4월 공모를 통해 멘티로 선정된 5명의 장애아동(김동후, 김시형, 이세인, 최대진, 박진)이 5명의 멘토 작가(김현하, 박대수, 정효섭, 최윤정, 최챈주)를 만나 6개월간 작업한 30여 작품을 전시한다. 멘토로 참여한 정효섭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아이들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어린 시절 함께 어울려 뛰놀던 놀이터에서의 동심에 비유해 모두 어울려 놀 수 있는 전시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는 회화뿐 아니라 사진 콜라주, 입체 조형물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선보이며 정글짐 형태의 전시구조물을 통해 예술을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5명의 멘토 작가는 5명의 멘티 아동을 위해 개별 맞춤형으로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 참여한 잠실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 작가 김현하(한국화)는 김동후 멘티가 흥미로워하는 주제에 집중해 좋아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이나 가면 등을 그릴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우체통 살리기 프로젝트’로 유명한 박대수 작가(서양화)는 김시형 멘티가 ‘입체’를 좋아하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재료와 매체를 이용한 맞춤형 멘토링을 기획했다.최윤정 작가는 최대진 멘티가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티스트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올해 에 새롭게 참여한 멘토 정효섭 큐레이터는 이세인 멘티가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나갈 수 있도록 사진과 그림을 해체하고 재배치하는 콜라주 작업을 진행했다. 시각 분야 창작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최챈주는 박진 멘토가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자신을 순수하고 과감하게 표현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후원사인 조아제약은 출품된 장애아동의 창작물을 활용해 약품을 납품할 때 쓰는 카톤 박스를 제작했다. 카톤박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또한 전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전시를 종료한 이후에도 영등포구에 있는 조아제약 본사 1층에서 11월 9일(월)부터 11월 18일(수)까지 이어간다.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전시명처럼 멘티들의 상상력과 끼가 자유롭게 어울려지는 전시”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미래를 그려가기 위해 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멘티들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
콘진원, ‘2020 콘텐츠인사이트’ 온라인 개최
전남-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2020 콘텐츠인사이트’를 온라인 콘퍼런스로 전환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다.올해 ‘콘텐츠인사이트’는 코로나19로 새로운 전환을 맞고 있는 콘텐츠산업에 주목해 기술, 소비,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콘텐츠산업계를 주도하는 각 분야 국내외 연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살피고, 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국내외 전문가 참여해 콘텐츠 기술·소비·사회의 ‘변화’ 주제로 강연과 대담 펼쳐첫날 21일 진행되는 1일차 세션에서는 ‘기술의 변화 - 더 가까워지는 실감콘텐츠’를 주제로 5G 기술 상용화로 각광받는 실감콘텐츠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한다. △우운택 교수(카이스트)와 △이진하 최고제품책임자(스페이셜)가 실감콘텐츠에 대한 기조연설과 강연을 펼치고, △조익환 상무(SKT) △신영근 팀장(LGU+) △이영호 팀장(KT) 등 통신3사 관계자가 김종민 XR 큐레이터와 함께 대담을 진행한다.2일차는 ‘소비의 변화 - 세계관과 캐릭터 확장’을 주제로 콘텐츠 세계관을 구축하는 트랜스미디어 전략과 캐릭터의 재해석을 다룬다. 전 DC코믹스 부사장 및 공동발행인 △댄 디디오(Dan Didio)와 영화 ‘조커’, ‘다크 나이트’ 시리즈 제작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마이클 우스랜(Michael E. Uslan)이 해외연사로 참여해 각각 DC유니버스의 확장 전략과 히어로물의 시점 다변화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국내 연사로는 영화 ‘신과함께’, ‘광해’ 제작자인 △원동연 대표, 영화 ‘강철비’, ‘변호인’ 연출자인 △양우석 영화감독이 민용준 저널리스트와 함께 ‘미디어 경계를 넘어 확장하는 세계관 속 입체적 캐릭터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마지막 3일차에는 ‘사회의 변화 - 다양성 콘텐츠’를 주제로 젠더 및 에이지즘(Ageism, 연령차별주의) 등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콘텐츠업계의 여러 시도를 살펴본다. 전 넷플릭스 다양성 총괄 책임자 △미셸 킹(Michelle King)의 강연에 이어 방영과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의 원작자이자 집필에 참여한 △정세랑 작가, 국내 최초 여성 스탠드업 코미디쇼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연출한 △김주형 PD와 영화 ‘69세’로 올해 가장 주목받는 여성 감독 중 한 명인 △임선애 감독이 씨네21 김혜리 기자와 함께 다양성 콘텐츠에 대한 강연과 대담을 진행한다.◇현업인 대상 ‘슈퍼IP’ 개발 전략에 대한 심화 워크숍 진행… 16일까지 신청 가능또한 올해 ‘콘텐츠인사이트’는 심화 워크숍을 신설해 참가자에게 콘텐츠 산업계 전문가 4인의 세미강연을 포함한 1:1 밀착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심화 워크숍은 ‘유통의 변화 - 슈퍼IP의 개발과 확장’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총 20명 내외로 16일 자정까지 신청 받는다.이번 ‘2020 콘텐츠인사이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10월 21일~23일 오후 2시부터 콘진원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user/KoreanContent)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콘텐츠 분야 현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2020 콘텐츠인사이트 누리집(2020contentinsigh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 본원 개요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산업의 진흥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등 5개 관련 기관을 하나로 통합해 2009년 5월 7일에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occa.kr/cop/main.do
-
-
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
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
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
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
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
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
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
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
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
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
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다낭으로 영역 확장
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
한국토지신탁 대행 ‘흑석11구역’ 철거 돌입… 1500세대 ‘서반포 써밋 더힐’ 재탄생 예고
서울-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개발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흑석11구역 ...
-
티젠소프트, 부산관광공사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서울-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 기업 ...
-
영상 편집 콘텐츠 플랫폼 ‘곰믹스 마켓’, 차세대 인공지능 음원 서비스 출시
서울-동영상 소프트웨어 제작 전문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동영상 편집 소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lsq...
-
로블록스,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펀드 업데이트 발표 및 새로운 브랜드 IP 협업 공개
캘리포니아-글로벌 몰입형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21일 로블록스에서 차세대 체험을 구축하고자 하는 크리에이...
-
삼성전자,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 출시
수원-삼성전자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삼성전자는 기존 27형과 32형 모니터용에 이어 43형 ...
-
한국국제건설기계전, RAD KOREA 통합브랜드 구축·합동 개최
서울-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오승현)가 주관하는 ‘제12회 ...
-
네오팜, 일본 시장 성공 힘입어 세계 H&B 스토어 공략… 글로벌 영향력 넓힌다
대전-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일본 뷰티 시장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전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