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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호주 시드니 대규모 프로젝트 성공리 준공
안양-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호주에서 진행된 ‘Powering Sydney’s Future (PSF)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현지 시각으로 20일 오전 10시에 열린 준공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정상 운전을 축하하기 위해 발주처인 트랜스그리드(Transgrid)가 마련한 자리로, 뉴사우스웨일즈(NSW)의 비콘스필드(Beaconsfield)에 위치한 변전소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행사에는 나형균 사장과 오세아니아 본부장 등 대한전선 임직원과 트랜스그리드 및 현지 EPC인 Garde 사(社) 등의 주요 경영진, 호주 지역 정치인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설명과 주요 인사들의 기념사, 현장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PSF 프로젝트는 향후 수십 년 동안 시드니 도심과 주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지중 전략망을 새롭게 구축하는 난이도 높은 사업으로, 뉴사우스웨일즈(NSW)의 송전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가 수년간 공들여 준비한 프로젝트다.대한전선은 2019년 12월에 수주를 확정하고, 2020년 8월부터 올 6월까지 약 22개월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호주에서 가장 높은 전압인 330kV급 전력망의 △설계 △자재 납품 △시공 △상업 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총 수주 규모가 14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나형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호주 최대 도시인 시드니의 미래를 위한 랜드마크적인 프로젝트를 대한전선의 기술력으로 완수하게 돼 큰 의미”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대규모 사업을 기일 내에 안정적으로 수행해 낸 만큼, 앞으로 호주에서 진행될 전력망 프로젝트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호주는 가파른 인구 증가세로 국가 주도의 대규모 인프라 확장이 추진되고 있어, 지속적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턴키 수행 능력과 차별화된 수주 전략으로 호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전선은 2004년 33kV 케이블을 납품한 이후로 호주 132kV와 275kV 및 뉴질랜드 220kV 등 다양한 전력망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오세아니아 내에서 높은 신뢰도와 경쟁력을 확고히 구축해 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ai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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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워크숍 성료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20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김종대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도근 전 화성시의원과 시민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구성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워크숍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협의체 구성 경과보고 발표에 이어 김도근 전 화성시의원의 문화자치 관련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분과별 대면식에서는 문화자치와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김종대 대표이사는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문화자치 관련 조례에 따라 시민 중심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며 화성시의 문화자치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화성시의 문화 관련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시민 중심의 문화 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직돼 지역 문화 정책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집하고, 이렇게 모인 시민의 의견을 의제로 발전시키는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화성시문화재단 개요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 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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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22년 공단 친환경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 평)이 2022년 공단 친환경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금천구 관내 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친환경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구립 어린이집 10개소, 6~7세 아동 241명이 참여했다.접수된 슬로건은 3차례의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최우수(금하새빛 어린이집:쓰레기를 줍는 나는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 1건, 우수 2건(꿈나래·한빛 어린이집) 등을 선정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선정된 최우수 슬로건을 활용하여 공단 ESG+D 경영 목표를 설정할 예정이다.박 평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의 시각에서 친환경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며 “친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 활동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gfm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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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인천도시공사, 업무 협약 체결
서울-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이하 중재원)과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 이하 iH)는 7월 21일(목) 인천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양 기관 개요중재원은 196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 기관으로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 또는 해결하기 위해 중재, 조정, 알선, 상담 등 종합 분쟁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iH는 2003년 설립된 공기업으로, 인천시 도시 개발·주택 건설·주거 복지 및 도시 자산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업무 협약 주요 내용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재 제도를 활용한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 및 중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조성하는 것이다.특히 양 기관은 △도시 개발, 주택 건설 등 분쟁에서의 ADR(소송 외 분쟁 해결 수단) 및 중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식 제고, 제도적 기반 마련 △중재 제도 이용 저변 확대, 중재를 통한 분쟁의 효율적 해결 및 분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안내·홍보,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타 중재제도의 활성화 및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중재원 맹수석 원장은 “이번 중재원-iH 간 업무 협약 체결로 앞으로 도시 개발, 도시 자산 관리 분야 등에서 중재 제도의 인식 확산은 물론 효율적 분쟁 해결을 도모하기 위한 두 기관 간 협업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협의를 거쳐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대한상사중재원 개요대한상사중재원은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 기관으로 1966년에 설립됐으며 국내외 민·상사 분쟁에 대한 중재 절차 진행 등 분쟁 해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재는 단심제, 심리 비공개, 민간 전문가에 의한 판정, 중재법과 유엔 협약에 따른 판정의 국내외적 집행력 등을 특징으로 하는 대표적인 대체적 분쟁 해결 제도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중재 사건 처리 외에 조정·알선·상담 등을 통한 분쟁 해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ISD, NCP 등 각종 정부 위탁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c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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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포스코와 공동으로 ‘토레스’ 알리기 나서
서울-쌍용자동차가 포스코와 신차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협력 개발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Adventurous ‘토레스’의 안전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7월 5일 출시해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토레스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7월 20일(수)~21일(목) 양일간 만나 볼 수 있다. 쌍용차는 전시 장소가 포스코 임직원은 물론 인근 대형 오피스 빌딩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이 다니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와 삼성교차로에 위치해 신차 홍보와 더불어 차량의 뛰어난 안전성을 알리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정탁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양사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전시된 토레스를 살펴보며 더욱 안전한 차량 개발(고강재)에 원활한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은 “포스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힘입어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세상에 없던 SUV 토레스를 개발해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양사 간의 신뢰가 만들어 낸 결과로 앞으로도 확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토레스의 성공적인 흥행을 기원하고 당사와 오랜 비즈니스 동반자인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친환경차 메이커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며 “포스코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고객사들의 도약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쌍용차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와 신차 개발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주요 모델에 첨단 고강도 소재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한 토레스는 동급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차체의 78%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해 안전성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쌍용차는 찾아가는 토레스 전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200여 개의 쌍용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토레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쇼핑몰 등 전국 25곳에서 8월 7일까지 차례대로 찾아가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좀 더 쉽고 편하게 신차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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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과 전지 소재 공급망 협력 논의
서울-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부 장관과 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옐런 장관은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 LG화학 마곡 R&D 캠퍼스를 찾았다. 현재 인도·태평양 지역을 순방하고 있는 옐런 장관은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LG화학을 방문했다. LG사이언스파크 마곡 R&D캠퍼스에는 LG화학의 차세대 양극재와 분리막 등 미래 전지 소재 연구 시설이 모여 있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옐런 장관과 함께 LG화학의 전지 소재 기술과 지속 가능 전략이 담긴 전시장을 둘러보고, 소재 공급망 구축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옐런 장관은 이 자리에서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어떻게 혁신을 이루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여러분과 같은 한미 양국 기업들이 노력해준 덕분에 양국이 굳건한 경제 동맹으로 성장했다”며 민간 분야에서 꾸준한 협력을 요청했다.LG화학은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전지 소재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극재부터 분리막, CNT(탄소 나노 튜브), 방열 접착제, 음극 바인더, BAS (Battery Assembly Solution)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고 종합 전지 소재 회사’를 목표로 2025년까지 6조원의 과감한 투자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특히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가운데 하나인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공급망을 현지화하기 위한 투자액(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포함)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110억달러 규모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며, 양극재 공장 신설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옐런 장관과 논의를 통해 공급망 협력이 가속하면, LG화학의 북미 배터리 소재 관련 투자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재 LG화학의 배터리 제조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만 해도 합작사 형태로 미국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과 캐나다 온타리오 등에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있어 전지 소재에 대한 현지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LG화학은 지속 가능한 전지 소재 사업을 위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전구체 및 양극재 생산 등 자원 선순환(closed-loop) 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북미 최대 규모 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라이사이클(Li-Cycle)에 지분을 투자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10년간 재활용 니켈 2만톤을 공급받기로 했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80kWh) 30만대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한국에서는 리사이클 메탈 회수 및 이를 활용해 전구체를 생산하는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2024년부터 제품을 양산한다. 이외에도 LG화학은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100% 재생 에너지 전환, 책임 있는 자원 조달 정책 운영,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공급망 전반에서 탈탄소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다.신학철 부회장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가운데 하나인 미국은 LG화학의 전기차용 배터리 연구 개발이 본격화한 곳으로, 미국 내 주요 자동차 제조 기업들과는 오랜 시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며 “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미국 주요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세계 최고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lg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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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양자암호통신 대중화 이끌 글로벌 표준 수립 나선다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회의에서 양자암호통신망의 관리와 연동에 대한 기술 2건을 제안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ITU-T 내 수십여 개 국가의 논의를 거친 뒤 글로벌 표준으로 제정된다.* 전기통신 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ITU의 산하기관으로 통신 분야의 표준을 정함이번 ITU-T 회의에서 표준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양자암호통신망 연동을 위한 통합 관리 SDN (Software Defined Network) 시스템’ △‘연합 양자암호 통신망(QKD Network Federation)’ 등 2가지다. 두 기술 모두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확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양자암호통신망 연동을 위한 통합 관리 SDN 시스템’은 통신사의 기존 통신망과 양자암호통신망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통신사들은 양자암호통신망을 별도로 관리할 필요 없이 기존 통신망과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제안한 시스템(표준화 방안)은 서로 다른 장비 회사의 양자암호키분배기(QKD)를 활용한 양자암호통신망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통신사들이 복수의 장비사들과 함께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양자암호통신 생태계 확대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연합 양자암호 통신망’ 기술은 양자암호통신 로밍에 비유할 수 있다. 로밍이 서로 다른 국가 간 망을 연동해 국경을 초월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사업자의 양자암호통신망을 연동해 서로 다른 사업자가 구축한 양자암호통신망에 접속한 고객간에도 양자암호 기반의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기존에는 동일한 사업자의 양자암호통신망에 접속한 사용자간에만 양자암호 기반 통신이 가능했다. 하지만 양자암호통신망 연합 표준이 완성돼 상용화되면 서로 다른 사업자의 양자암호통신망을 사용하는 고객간 양자암호통신도 가능해져 보다 많은 고객이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누리게 된다. 또한 국가 양자암호 기간통신망과 통신사 양자암호통신망을 연합하여 위급 상황에서 공동 로밍도 가능해진다더 나아가 지상과 위성이 연결되는 6G 시대에는 양자암호통신망 연합 기술을 통해 위성 통신 사업자와 연합한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SKT는 타 국가 및 기관과 협력해 양자암호통신망의 연동 구조에 대한 표준화 작업 추진도 승인받았다.SKT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자암호통신망은 물론 양자난수생성기(QRNG), 양자센싱, 양자내성암호(PQC) 등 양자 기술 전반의 영역에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며 양자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이다.SKT는 SKB 컨소시엄 및 ID Quantique과 과기정통부 사업을 수행하며 총 17개 공공, 의료, 산업분야에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를 구축하고 응용서비스를 발굴했다. 또한 국내 암호분야 강소기업들과 함께 국방 및 공공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하민용 SKT 혁신사업TF 담당(CDO)은 “이번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과제는 양자암호통신의 대중화를 이끌 핵심 기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SKT는 국제표준화 작업을 비롯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를 지속 추진해 양자 생태계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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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제30회 전국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성료
서울-한국전기공사협회(협회장 류재선, 이하 협회)가 7월 14일 오송 사옥 내 특설 경기장에서 전국 전기공사기술인들의 축제 ‘제30회 전국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2019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협회 오송 신사옥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라 의미를 더했다. 협회는 지난해 행정수도 세종과 가까운 오송에 전기공사업계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 신사옥을 건립했다.◇국회·지역·전력 산업 관계자 총출동… 달라진 전기공사업 위상 증명이날 대회는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시대, 국가 전력산업의 희망찬 도약은 혁신가치 창조와 안전문화로부터’라는 슬로건을 아래 규모, 참석자 등 모든 부분에서 2019년 대회보다 업그레이드됐다.전국 1만9000개 전기공사기업 기술인들이 주목하는 연례 최대 규모의 유일한 전기공사업계 전국 단위 대회인 만큼 40년 대회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면서 기술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는 설명이다.대회에는 전기공사업계의 달라진 위상을 대변하듯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먼저 국회에서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주시 흥덕구) △박덕흠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김주영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갑)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강감찬 과장이 참석했다.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이장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을)도 축하 영상을 보내며 마음을 전했다. 이철규 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축전을 보내 전기인의 축제를 축하했다.지역에서는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청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청 교육감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전력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도 총출동했다. △박상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솔루션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김권중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어진명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최종윤 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장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등 주요 기관 임원들이 참석했다.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제30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는 전기인들 최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신사업 시대를 맞아 전기공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전력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길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정부·유관 기관 포상 대폭 확대… 전기공사 기술인들 명승부 펼쳐제30회 전국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는 △산업제어 △전기제어(일반부, 학생부) △외선지중 △외선가공 △변전설비 △태양광 발전설비 총 7개 분야에서 기능경기가 펼쳐졌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올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올해 대회의 특징은 정부·유관 기관 포상 등 입상자 특전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3개 부처 장관상과 함께 한전, LH,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 포상이 주어졌다. 또 2·3위 입상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주고, 1위 입상자는 다른 종목 출전을 허용함으로써, 다(多)관왕 배출 가능성을 열어뒀다.대회에서는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갈고닦은 전기공사 기술인들과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 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다.그 결과 산업제어 부문에서는 광주광역시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기제어 부분에서는 서울특별시 중부회(일반부), 대구광역시회(학생부)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외선가공 부문에서는 세종충청남도회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고, 외선지중 부문에서는 강원도회가 우승을 따냈다.변전 부분에서는 인천광역시회가 우승했고, 태양광 발전설비 부문에서는 충청북도회가 초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종합 3위는 서울특별시 중부회, 종합 준우승은 경상북도회, 영광의 종합 우승은 강원도회가 차지했다.나근주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전기시공 분야의 기술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는 것을 매 대회 느끼고 있다”며 “올해도 공정하게 경기에 임해준 선수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전국 최초 전기 분야 안전 체험장 ‘스마트 전기안전 AI센터’ 첫선제30회 전국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전국 최초의 전기 분야 특화 안전 체험장 ‘스마트 전기안전 AI센터’가 참석자들 앞에 첫선을 보이며 대회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스마트 전기안전 AI센터는 전기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술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을 만들기 위한 류재선 협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시설이다.이 밖에도 대회에서는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바이패스 케이블 공법 시연회가 진행돼 전력시공 부문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으며, 안전한 전기공사 현장·공법에 관한 공유·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전국 21개 시·도회 회원사 참여, 오송 사옥 견학 병행… “명실상부 전기공사업계 최대 축제의 장” 한편 이날 대회 오전에는 전국 21개 한국전기공사협회 시·도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송 사옥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프로그램은 시·도회 소속 전기공사기업 대표 1000여명이 참석해 △국내 최고 수준의 배전·송전·변전 실습장 △강의실 15실 △실습실 10실 △3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스마트 전기안전 AI센터 등을 둘러봤다.이 밖에도 대회 참가·관람을 위해 학생, 일반인 1000여명이 대회장을 찾으며 제30회 전국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는 명실상부 ‘전기공사업계 최대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전기시공에 관한 많은 궁금증이 있었는데, 오늘 하루 동안 다양한 부문의 경기를 관람하니 고품질 전력 공급을 위해 애쓰는 전기공사 기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류재선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전기인이라면 누구나 와보고 싶어 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방문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 개요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법 제25조에 근거한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 단체다. 1960년 창립돼 전기 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리 증진, 국가 전력 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e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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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박람회 3년 만에 재개, ‘제2회 오티즘엑스포’ 개막
서울-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제2회 ‘오티즘엑스포’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막을 올렸다.7월 15일 오전 10시 양재동 aT센터 제2 전시장에서 개막하는 제2회 ‘오티즘엑스포’는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과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꿈을 그리다, 함께 그리다’라는 슬로건 하에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발달 장애에 대한 통합적 정보 제공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힐링의 장, 발달장애 및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자폐 및 발달지연 장애인과 가족들은 물론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신청은 7월 16일까지 ‘오티즘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제2회 ‘오티즘엑스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김정웅 함께웃는재단 이사장과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의 기념사와 드림위드앙상블 오희망,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정은혜 작가의 개식 선언, 그리고 드림위드앙상블의 축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났다.더불어 염민섭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염수정 추기경,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煎 UN대사), 오세훈 서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예지 국민의힘 국회의원,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의 축사 영상과 함께 ‘제2회 오티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 한젬마 예술 총감독 사회의 ‘아트토크쇼 : 미술가의 길’, 배우 이광기 사회의 ‘오티즘 슈퍼스타K’, 권용덕 특수교사 사회의 ‘북토크쇼 : 선생님하고 나는 친하니까’, 16일 임신화 이사장 사회의 ‘사회적협동조합 성공사례’, 안산문화재단 김미화 사회의 ‘오티즘갈라쇼’, 피날레 무대 순으로 오티즘아트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동시에 aT센터 3층 세계로룸 1, 2에서 진행되는 오티즘스쿨 1일 차 강연에서는 ‘정책발표 : 발달장애인 지원계획’, ‘최신연구 동향’, 2일 차 ‘발달장애를 포용하는 사회를 위하여’, ‘발달장애와 함께 살아가기’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으로 강연이 진행된다.특히 오티즘아트페스티벌 및 오티즘스쿨은 오티즘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라이브로 중계되는 만큼 직접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관람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오티즘엑스포 담당자는 “37인의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회 ‘오티즘아트갤러리’와 클레이 체험, 파우치 채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오티즘메이커스’, 발달장애 당사자의 발언대 ‘오티즘톡스’, 게임 및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는 ‘오티즘게임’,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 체험을 할 수 있는 ‘오티즘세이프티’ 등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또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의 후원사로는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라이엇게임즈, 하나금융나눔재단, KB국민은행, GST, 로보케어, 행복나눔재단, 원익IPS, 이텍솔루션, 케이메디허브, KB증권, 파버카스텔이 참여했다.서플러스글로벌 개요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돼 반도체 중고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회사이다. 반도체 전 공정 장비, ATE, 패키징, LED, 디스플레이, 의료 장비까지 전자 산업에 필요한 전 품목의 중고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영역은 전 세계 중고 장비에 대한 ‘as-is, where is’ 판매이며, refurbishment, reconfiguration, remarketing, valuation, rental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산호세, 피닉스), 중국(상해), 대만(신쥬), 일본, 싱가포르에 해외 법인이 있다.웹사이트: http://www.surplus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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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통운동,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위한 도서/교복 지원사업 후원 협약식’ 진행
서울-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녹색교통운동은 12일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위한 도서/교복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진행했다.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의 후원금액은 1년간 2500만원으로 녹색교통운동의 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 105가정을 대상으로 도서와 교복 구입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 이운석 회장은 “자동차로 인한 사회적 책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가정의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녹색교통운동 정용일 이사장은 “93년 창립부터 꾸준하게 지속해온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사업에 관심과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인연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도서/교복 지원사업은 녹색교통에서 6년간 꾸준하게 진행해온 사업으로 녹색교통 장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필요한 도서와 교복을 신청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녹색교통운동은 창립된 1993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는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로,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취학부터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녹색교통운동 개요녹색교통운동은 1993년에 창립돼 ‘생명 존중의 교통 문화와 사람 중심의 교통 정책을 실현하고, 교통 약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거리와 쾌적한 대중교통 만들기 및 교통사고로 피해를 본 유자녀 돕기’를 위한 시민운동을 펼쳐왔다. △사람 중심의 교통과 친환경적 교통이라는 목표 실현 △보행권 확보를 위한 육교와 지하도 대신 횡단보도 만들기 △정지선 지키기 등 보행 환경 개선 △시내버스·도시철도 우선의 대중교통 개편 △차 없는 날 행사와 더 쾌적한 대기질 확보 등과 같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 개편에 기여했다. 또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사업도 꾸준히 수행해왔다.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저탄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운동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추진되고 있고, 기후 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저감 대책에 앞서가는 시민운동이다.웹사이트: http://www.greentranspor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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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기업 뚝딱장난감과 업무 협약 체결
군포-군포시청소년재단(김지수 대표이사)이 7월 13일 군포시 청소년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사회적 기업 뚝딱장난감(하국환 사무국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뚝딱장난감은 A/S 기간이 만료된 것, 제조 업자나 수입 업자가 불성실해 A/S를 받지 못하는 장난감을 무료로 고쳐주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인 사회적 기업이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 공유 및 협력 △장난감 수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탄소중립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청소년 대상 지원 사업의 개발 및 이행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포시 청소년들이 장난감 수리를 배우고, 체험하며 버려지는 물건에 대한 재발견과 고쳐 쓰는 것에 대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군포시청소년재단 개요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집행, 위탁 청소년 시설 관리와 운영 등 전반적인 청소년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gpy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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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엔세계식량계획WFP 글로벌 친선대사로 임명
서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의 글로벌 친선대사(Global Goodwill Ambassador)로 임명된다.임명식은 7월 13일(수) 저녁 6시 50분(한국 시각)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 전인 손흥민 소속 토트넘 홋스퍼 FC와 K-리그 올스타팀의 친선 경기 전이다. 임명식은 쿠팡플레이 앱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임명식에는 WFP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이 직접 참석해 손흥민의 친선대사 임명을 축하한다.손흥민은 “10대부터 가족과 떨어져 오랜 외국 생활을 겪으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이를 긍정적인 태도와 용기로 잘 헤쳐온 저의 지난 경험들이 전 세계에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용기를 줬다. WFP 친선대사로서 세계의 배고픔을 끝내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이다. 분쟁, 재난, 기후 변화의 영향에 놓인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응원한다. 축구장에서 펼쳐진 저의 열정과 용기는 WFP가 지원하는 다양한 필드와 지역을 넘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손흥민은 그의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와 영향력으로 배고픈 채 잠이 드는 수백만명 사람들의 어려움에 대해 조명하고, 배고픔을 끝내기 위해 전 세계가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이다.데이비드 비즐리 WFP 사무총장은 “우리는 축구계의 진정한 스타인 손흥민을 WFP의 가족으로 맞이해 매우 기쁘다. 그와 한 팀이 돼,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다는 우리의 결의를 더 확고히 한다”며 “손흥민은 중대한 시기이자 전례 없는 숫자인 3억4500만명의 사람들이 심각한 굶주림에 놓이기 직전이며, 8억2800만명의 사람들이 매일 밤 배고픈 채 잠이 드는 상황에 WFP에 합류했다. 그의 연민과 관심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WFP의 캠페인에 동참하게 하는 영감이 되길 바란다. 우리는 이 세계적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사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손흥민은 WFP 글로벌 친선대사로 임명되기 전, 이미 WFP와 함께 활동을 진행한 바가 있다. 그는 2021년 WFP의 ‘We Deliver’ 영상에 직접 내레이션(목소리 기부)을 했다. 해당 영상에는 WFP가 식량으로 생명을 구하고 유엔 최고의 수송 기관임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구호 현장과 경기에서 손흥민의 빠른 움직임, 가장 필요할 때 해결사 역할, 한국의 국격을 높이는 모습들이 나왔다.WFP한국사무소 윤선희 소장은 “손흥민의 메시지는 특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깊은 자긍심을 준다. 한때 전쟁으로 피폐해져 WFP 지원을 받았던 나라가 이제는 세계 주요 선진국으로 변모했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이 배고픔을 끝내고 발전을 이룩한 스토리는 현재 WFP가 지원하는 다른 나라들에 영감을 주고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WFP는 매년 120개 이상 지역에서 1억명 이상에게 식량 지원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 기관이다. 2020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정부도 WFP와 협력해 식량을 원조하고 있다.WFP는 어떠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증/지지하지 않는다(WFP does not endorse any product or service.).행사 직후 현장 사진은 아래 다운로드 링크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 개요2030년까지 기아 없는 건강한 세상을 달성하기 위해 일하는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은 유엔에서 식량 안보, 물류, 통신을 담당하며 매년 전 세계 120여개 지역에서 1억명 이상의 사람들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인도주의 기구다. WFP는 긴급 구호를 통해 생명을 구하고, 분쟁과 재난, 기후 위기에 노출된 지역 사회의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해 식량을 지원하고 있다. 또 WFP는 기아에 맞서 싸우며 분쟁 지역의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202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WFP는 1964년부터 1984년까지 20년간 한국을 도왔고, 현존하는 유엔 기구 가운데 한국에 가장 큰 규모로 도움을 준 국제기구다. WFP한국사무소는 서울대학교 안에 있다.웹사이트: http://ko.wf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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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서 에이전시 부문 수상
서울-글로벌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BAT (대표이사 박준규, 법인명 아키타입컴퍼니)는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MAX THE CREATIVE) 2022’ 에이전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맥스 더 크리에이티브’는 모비데이즈에서 올해로 3번째 개최된 디지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콘퍼런스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동시에 의미 있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 등을 펼친 에이전시를 현장 투표 방식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어워드를 진행한다.박준규 대표는 올해 ‘관점의 충돌’이라는 주제로 이날 3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BAT 소개 및 성과를 공유했다. 2016년 8월 설립된 BAT (비에이티)는 브랜딩과 마케팅, 기획과 실행, 크리에이티브와 퍼포먼스를 통합해 브랜드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 중인 글로벌 브랜드 에이전시다.AE, 카피라이터, 에디터, 퍼포먼스 마케터 등 20여 종의 다양한 직무를 가진 사람들이 브랜드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아우를 수 있도록 근무 중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별 TF 구조를 구축, 브랜드가 제시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들이 팀을 이뤄 함께 전략을 논의하고,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박 대표는 “다양한 관점을 가진 분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개인이 가진 관점이 충돌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이 생겨난다”며 BAT가 디지털 마케팅 시대에 대응하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이 결과 BAT는 현재 카카오, SK텔레콤, 삼성생명 등 125개의 국내외 고객사를 두고 브랜드 전략 및 디자인, 광고 캠페인 및 퍼포먼스 마케팅 등을 운영하며 매년 2배 이상 성장 중이다.그는 “퍼포먼스 마케팅 팀의 경우, 올버즈와 카카오페이지&웹툰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부터 업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매체 이해도와 운영 전략도 중요하지만, 비주얼과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팀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말부터는 크리에이티브(영상 광고 제작)팀을 신설, 당근마켓과 청소연구소, 랩트리션 등 여러 기업의 브랜드·커머셜 필름, TV 광고 등을 제작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IMC 캠페인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박준규 대표는 “각 부문이 고루 균형을 갖춰야 받을 수 있는 에이전시 부문에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BAT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가치가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 아래에서 기업만의 독창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며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아키타입컴퍼니 개요2016년 설립된 BAT (비에이티)는 브랜딩과 마케팅, 기획과 실행, 크리에이티브와 퍼포먼스를 통합해 브랜드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성장 중인 글로벌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다. 현재 카카오, SK텔레콤, 삼성생명 등 다양한 고객사를 두고 브랜딩 전략 및 디자인, 광고 캠페인 및 퍼포먼스 마케팅 등을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웹사이트: https://www.batcr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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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 잭 길버트 박사와 협력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 노화 과정에 미치는 영향’ 연구
댈러스-세계적인 스킨케어 연구 회사인 메리케이(Mary Kay Inc.)가 UC샌디에이고 의과대학교 소아과 교수이자 UC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 미생물 해양학 교수인 잭 질버트(Jack Gilbert) 박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메리케이 과학자들은 파트너십을 통해 길버트 박사와 함께 노화와 피부 건강 부문의 가장 중요한 주제로 꼽히면서도 연구가 가장 덜 이뤄진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할 계획이다.메리케이의 제품/과학 최고혁신책임자인 루시 길디어(Lucy Gildea) 박사는 “인체의 정상적 노화 과정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 작용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은 화장품 제조의 미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놀랍고 새로운 발견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길버트 박사와 마이크로바이옴이 피부 건강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깊이 있게 연구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길버트 박사는 2022년 UC샌디에이고 마이크로바이옴·메타유전체학센터(Microbiome and Metagenomics Center) 공동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이 센터는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이 주관하는 1억7500만달러 규모의 ‘정밀의학을 위한 영양 프로그램’의 일부다. 메리케이 과학자들은 길버트 박사의 전문지식을 결합해 미생물 변화와 여러 가지 피부 속성의 연관성을 연구할 계획이다. 길디어 박사는 “이 분야에는 지식 격차가 존재한다”며 “격차를 좁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전 연구는 인간의 피부가 박테리아 및 기타 미생물의 복잡한 생태계를 갖고 있으며 이는 피부 건강의 기초 역할을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인체의 가장 큰 기관인 피부는 장과 마찬가지로 최적의 기능을 위해 이러한 박테리아가 필요하다. 피부의 박테리아 군집은 지역, 연령, 성별, 환경과의 상호작용 등에 따라 고유한 특징을 유지한다. 피부의 다양한 박테리아 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박테리아 군집이 노화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식은 매우 제한적이다.메리케이는 피부 건강에 대한 연구 개발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해 왔으며 길버트 박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이를 위한 최신 행보다. 메리케이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제품, 기술 및 포장 디자인에 대해 16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메리케이(Mary Kay) 개요유리 천장을 뚫은 선구자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는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일념으로 1963년 뷰티 회사를 설립했다. 그 꿈이 실현돼 뷰티 회사는 수백만명의 독립 판매원이 약 40개국에서 활동하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는 메리케이는 교육, 멘토링, 후원, 교류, 혁신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여정에 오른 여성을 지원한다. 메리케이는 미용과 첨단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영양제, 향수 제조의 뿌리가 되는 과학 연구 투자에 힘 쏟고 있다. 또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오늘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신조로 전 세계 기관과 협력해 비즈니스 혁신 촉진, 암 연구 지원, 성평등 증진,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 지역 사회 환경 미화, 어린이들의 꿈 장려에 주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aryk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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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복지개발원-한국에너지재단, 취약계층 자활 촉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MOU 체결
서울-자활복지 전문 기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과 에너지 복지 전문 기관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 양 기관이 본격적인 에너지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한국에너지재단은 7월 7일 취약계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자활복지개발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 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및 통합 사례 관리 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해 지속 협력하며 에너지 복지 사업 확산 및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 발굴 및 추천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보일러 교체, 단열 공사, 바닥공사, 창호 공사 등 지원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의 꾸준한 홍보 등이다.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자활 참여자를 발굴하고, 꾸준한 지원을 통해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발원은 자활 참여자들의 자활 촉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자활복지개발원 개요2019년 출범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저소득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사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웹사이트: http://www.kdiss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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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최신 IT 경제 트렌드 세미나 개최
수원-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이하 외투지원센터)는 7월 6일(수) 오랜 시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침체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특별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각종 산업과 경제의 전 분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메타버스, NFT 등 주요 IT 기술 이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분야별로 합리적인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더욱 선진화된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날 참석한 한국쿠제 엄재철 대표이사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에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최신 트렌드 정보 업데이트가 필요하고,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깊이 인식하고 있기에 이러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자리가 정기적으로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또한 “함께 참석한 중소·벤처기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 법인, 투자회사 등의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활발한 비즈니스 정보를 주고받는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덧붙였다.행사를 주관한 외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투자기업이 비즈니스 매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두 차례의 세미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사단법인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가 수탁 운영하는 외투지원센터는 2006년부터 15년 이상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 환경 개선과 고충 해결을 통해 경기도의 투자 유치에 직·간접적으로 공헌해 온 기관으로, 외국인투자기업 고충 처리 실적이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최적의 외국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외국인투자기업의 애로사항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구인 애로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 개요2006년 10월에 설립된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GAFIC)는 경기도로부터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GSFIC) 사업을 수탁 운영 중인 기관으로, 경기도 내 3000여 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 고충 해소와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및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조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gaf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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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활성화’ 협약 체결
서울-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5일 연간 6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훈련기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원장 김명규)과 부엌 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 시공 등 취업 희망자들의 직업능력개발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 파주시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밀워키 박용범 대표와 경기인력개발원 김명규 원장을 비롯해 양측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밀워키는 경기인력개발원과의 이번 MOU를 통해 기업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중심 교육 훈련하는데 필요한 작업 공구 등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 기술직 수요가 많은 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 시공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미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전동기구 밀워키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폭넓게 알릴 계획이다.이번 MOU를 통해 밀워키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M18 FUEL 해머드릴 드라이버II △M18 FUEL 오일펄스 임팩트 드라이버 △M18 FUEL 직쏘 △M18 FUEL 슬라이딩 각도 절단기_7.5인치 등 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에 필요한 제품 63개(총 3500여만원 상당)를 경기인력개발원에 전달했다.밀워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경기인력개발원에 교육 전문 MIT (Milwaukee Innovation Training)팀을 파견해 수강생들에게 전동공구 사용 방법과 안전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식에 참가한 밀워키 박용범 대표는 “경기인력개발원의 뛰어난 기술 훈련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희가 기증하는 밀워키 전동기구가 전문가로 육성하는 현장 실습 교육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1884년 한성상업회의소를 시작으로 국내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14만여 개의 대·중소기업 회원을 보유한 종합경제단체다. 경기인력개발원은 청년층과 고학력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훈련으로 취업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조 기술 인력 공급을 통한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비롯해 기업체 재직 근로자의 직무 능력 향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ilwaukeeto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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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용인-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4일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K-NIBRT사업단(단장 이진우 국제캠퍼스 부총장)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4년간 △바이오의약품 전반에 관한 신규 채용인력 양성 △플랫폼 제조 기술에 특화된 맞춤형 재직자 교육 △미래 비즈니스 모델에 필요한 협력 연구 모델 구축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학위 과정의 구축 △교육과정 개발 운영의 자문 및 상호 강사 인력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GC녹십자 허은철 대표는 “GC녹십자는 그동안 임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K-NIBRT와 협약을 통해 양성된 우수 바이오 인력을 채용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임직원 육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세대학교 이진우 국제캠퍼스 부총장은 “연세대 K-NIBRT사업단은 아일랜드 NIBRT의 기술이전을 통해 4월 실습 교육센터를 개소하고 활발히 바이오 인력양성 시범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GC녹십자와 협약을 통해 국내 바이오 제약공정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greencro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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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누리호 개발 참여 임직원 직접 격려
서울-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하자 개발에 참여한 임직원의 노고를 직접 축하하는 의미로 80여 명의 이름을 각각 담은 격려 편지를 보냈다.김 회장은 편지에서 “예정된 시간 정해진 위치에서 정확히 작동하는 누리호를 보며 10여 년의 세월 동안 여러분이 흘린 뜨거운 땀방울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며 누리호 성공의 감동과 함께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김 회장은 “아무것도 없던 개발 환경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우리의 저력으로 다시금 더 큰 꿈의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우주 강국을 향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면서 편지를 마쳤다. 큰 성공을 거뒀지만,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누리호 그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가자는 것이다.김 회장의 편지와 함께 누리호 사업에 참여한 연구진에게는 포상 휴가와 함께 별도의 격려금도 지급된다.편지를 받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 연구원은 “짧지 않은 시간 집중하면서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성공과 함께 회장님의 축하와 격려까지 받으니 지난 시간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한화의 한 연구원은 “지난해 1차 발사 실패로 낙담했을 때 김승연 회장께서 보내주신 편지와 과일바구니 덕분에 다시 힘을 냈다”고 말했다. 지난 1차 발사 실패 후 김 회장의 격려 편지가 2차 발사 성공을 위한 중요한 동기부여가 됐다는 것이다.김승연 회장의 우주 사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올해 신년사에서는 “항공우주와 같은 미래사업은 단기간 내에 핵심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확신과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며 우주 사업에 특별히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한편, 김승연 회장은 그동안 주요한 계기가 있을 때마다 편지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여러 차례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4년부터 매년 가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으며, 코로나19 시국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직원의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웹사이트: http://www.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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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신공장 증설하고 이차전지용 배터리 캔 생산 확대
서울-동원시스템즈(이차전지 부문 대표이사 조점근)가 1일 이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 확대를 위해 신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동원시스템즈는 1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동원시스템즈 아산사업장 내에 이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을 위한 신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이차전지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동원시스템즈는 아산사업장 내 총면적 5062평 부지에 약 585억원을 투자해 21700 규격(지름 21㎜·높이 70㎜) 원통형 배터리 캔과 4680 규격(지름 46㎜·높이 80㎜)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한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동원시스템즈는 연간 약 5억 개 이상의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동원시스템즈는 최근 차별화 기술을 적용한 4680 규격 원통형 배터리 캔을 개발하고 국내 굴지의 이차전지 제조업체의 공급사로 선정됐다. 4680 규격 원통형 캔은 전기자동차 선두 회사인 테슬라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품으로, 동원시스템즈가 앞으로 주력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실제 6월 LG에너지솔루션은 5800억원을 투자해 테슬라 납품용 ‘4680 원통형 배터리’ 라인을 신설하고 내년 하반기 업계 최초로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으며, 삼성SDI 역시 중대형 원통형 배터리(지름 46mm)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동원시스템즈는 올해 1월 21700 규격 원통형 배터리 캔의 내식성을 높이는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완제품 생산에 성공하고, 국내 이차전지 제조 회사로부터 제품 승인을 획득해 3월부터 공급하고 있다.아울러 앞으로 이차전지 배터리 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원시스템즈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내 생산 라인을 추가로 증설하는 등 이차전지용 배터리 캔 제조 사업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최근 발행된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원통형 배터리 세계 시장 수요는 2030년 150억 셀 이상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테슬라가 전기차 주력 배터리로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하기로 하면서 리비안, 루시드 모터스 등 전기차 스타트업과 볼보, BMW, 재규어, 랜드로버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도 원통형 배터리 채택을 확대하고 있다.동원시스템즈 이차전지소재연구소 송의환 원장은 “늘어나는 원통형 배터리 수요에 맞춰 공장 및 생산 설비를 증설해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해나갈 것”이라며 “그뿐만 아니라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꼽히는 21700, 4680 규격 배터리 캔에 대한 차별화 기술을 지속해서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원시스템즈는 2020년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을 증설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에 이차전지용 캔을 납품해온 엠케이씨(MKC)를 인수해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원통형 배터리 캔은 이차전지 배터리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배터리 케이스로, 제조 용이성과 기계적 안전성이 뛰어나다. 이차전지 배터리 포장 형태는 원통형 외에도 각형, 파우치형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www.dongwonsyste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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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 경영 체계 종합 심층 진단 MOU
서울-현대자동차는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안전 경영 체계 종합 심층 진단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CSO), 한국경영자총협회 이동근 상근부회장, 종합 심층 진단 총괄 책임자(PM)인 한국교통대학교 함병호 교수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조직·인력 △예산 △교육 △노사 관계 △안전 문화 등 5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섭외 및 자문단으로 구성해 안전 경영 체계에 대한 분야별 해외 우수 사례와 동향을 연구하고, 당사 현황과 비교해 사업장 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종합적 안전 관리 대책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구체적으로 현대차는 국내와 해외 학계는 물론, 전문 기관의 분야별 유수 전문가들과 미국 및 독일 등의 선진국 재해율을 비롯해 국가별 안전 문화 수준을 분석한다.또 국내외 사업장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업무 영역에서 안전이 체질화될 수 있도록 안전 중심의 경영 체계를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특히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심층 진단하기 위해 민간 기업이 경제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이며,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경영 체계를 세우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는 이번 종합 심층 진단이 ‘안전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현대차의 깊은 의지가 담긴 프로젝트라며, 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사업장 환경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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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자협회, ‘미래전략 심포지엄’ 성료
서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미래 산업·안보의 게임 체인저인 양자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과 연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6월 27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를 ‘2022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한국양자협회(이사장 허창용)는 양자정보주간을 맞아 ‘함께 만들어가는 양자기술 강국, 함께 여는 양자정보 시대’라는 주제로 창립 행사 및 비전 발표회, 대국민 성과 전시회 및 문화 확산 행사 등으로 구성된 6월 29일(수)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심포지엄 행사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남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강은호 전(前) 방위사업청장과 해외 석학, 유관 기관장 및 기업 임원, 학회 대표, 주요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리더 초청 강연 등이 열려 대국민 관심을 고조시켰다.허창용 한국양자협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미래 기초과학 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기초 학문 분야에 중심을 둬야 한다”며 국제적 안목을 갖춘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안철수 의원은 축사에서 “미래 양자과학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 불가결한 산업의 중심으로 해석해야 하며, 범국가적 차원에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진선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양자산업 활성화의 중요성을 실감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법·제도의 합리적 방향과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기술 주권 국가를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분야로 국방 분야가 중심돼 양자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박남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은 “국방 분야에 다양한 양자기술을 적용해 실증할 수 있는 기반과 토대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경쟁력을 향상할 방안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한인 과학자이자 양자기술 분야의 세계적 거장인 IonQ 창업자 겸 공동 대표 김정상 미국 듀크대학교 교수와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대학교 교수는 인사이트 간담회와 특별 강연을 통해 양자기술의 현재-미래, 미국·유럽의 상황 등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얘기를 전해줘 참석자들이 양자기술에 대한 식견과 통찰력을 한층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최근 급속한 기술 진전에 따라 산업계 관심·참여가 확대되는 상황 속 글로벌 기업·산업 동향 및 국내 성과 등을 공유하고 양자기술 활용 사례,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 등이 발표됐다.한국양자협회 개요양자기술은 우주, 국방 안보와도 직결되는 만큼 부처 및 대학 간, 연구 기관 간, 학제 간, 산·학·연 모두를 연계할 민관 협력 협의체의 협회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민관 양쪽에서 상호 일관되게 대처해 전체 부처를 원스톱으로 대처할 채널과 협력 협의체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또 양자기술은 국가 안보와도 직결된다는 점에서 모든 국가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이에 동참하고 있음이 미국, 중국, 유럽 연합(EU), 독일, 일본, 호주 등 해외 사례에서 확인된다. 한국양자협회는 이에 양자기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양자기술 연구, 사업, 교육 등 민간 영역의 기관과 단체의 활동을 격려, 양자연구 기반 확보, 사업 타당성 분석, 정책 기획·조정, 지원과 참여 및 양자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우리나라를 과학기술 강국으로 만들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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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현장 전문가로 산업별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필요
세종-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2년 1분기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Industrial Skills Council) 이슈브리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숙련 향상의 필요성’을 발간했다.ISC 이슈브리프는 18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발간한 ISC 이슈리포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ISC 이슈리포트 가운데 화제성이나 시의성이 높은 여러 주제를 엮어 작성해 분기별로 정부기관, 산업계, 이해관계자 등에게 제공한다.* 18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분기별로 발간하는 보고서로 산업계 최신 정보와 동향, 인적자원개발 등의 내용으로 구성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란 인력 수요가 높은 직무를 중심으로 훈련, 자격 등의 기준을 마련해 수요자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기구이다.1분기 ISC 이슈브리프에서는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중대재해의 위험성이 높은 주요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건설, 기계, 재료, 전기·에너지·자원)에서는 산업재해의 예방이라는 차원에서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근로자의 숙련 향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다만 안전관리 전문인력은 산업별로 다른 현장 상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양성하고, 추가 인력 채용이 어려운 소규모·영세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ISC에서는 주요 산업별 중대재해의 특징과 대응 방안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건설 ISC: 건설업은 신체 기능이 저하된 고령의 근로자, 짧은 현장 경력으로 숙련 수준이 낮은 근로자들에게 중대재해가 집중되고 있어 젊은 근로자 유입 방안을 마련하고 전반적인 숙련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기계 ISC: 조립공정 중심의 중소 기계산업은 7대 중대재해 위험요소와 모두 연관돼 있으므로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이다. 그리고 산업재해 예방 차원에서 근골격계 질환 진단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작업 공정에서 신체적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재료 ISC: 대규모 장치산업으로 많은 기계가 24시간 가동되는 금속제조업은 중량물을 다루고 있어 중대재해 위험성이 높으므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AI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해 위험작업을 줄일 수 있다.전기·에너지·자원 ISC: 내국인 숙련 근로자 부족, 비용 절감을 위한 비숙련 또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증가 등으로 중대재해의 위험성이 심화되고 있는 전기 분야는 숙련 향상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안전 관리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요구된다.‘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근로자의 숙련 향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관계기관에서는 현장의 관심에 부응하는 인적자원개발 정책을 마련해야 하고, 노동 시장의 구조 개선과 같은 거시적인 정책과 연계한 해결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ISC 이슈브리프는 18개 ISC와 관련된 산업계 인사담당자, 국무총리실,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의 정책담당자와 시도교육청, 연구기관, 학계 등에 제공되며,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2022년 1분기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슈리포트 주제· 정보기술 - 데이터 산업 전망과 인력 현황 및 시사점· 경영·회계·사무 - 중소기업 ESG 경영 도입 가이드: 알아보기, 도입하기, 실천하기· 상담 - 민간 고용서비스 종사자 교육·훈련 현황 및 수요 전망· 디자인·문화콘텐츠 - 실감교육 콘텐츠 활용과 디자인· 관광·레저 - 위드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 적합 직무도출: 숙박 서비스 직무맵을 중심으로· 음식서비스·식품가공 - 식품가공 분야 직무맵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 건설 - 중대재해처벌법의 영향과 대응과제· 조선·해양 - 조선해양 디지털전환과 융복합인력 양성· 기계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1.27.)과 관련하여 기계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안· 뿌리 - ESG확산에 따른 뿌리기업의 대응방안 도출· 재료 - 철강업계 안전재해 현황 및 재해예방을 위한 인재양성의 필요성· 화학·바이오 - 바이오의약 분야 인력의 양적, 질적 미스매치 실태조사· 섬유제조·패션 -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력양성 방안· 전기·에너지·자원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전기·에너지·자원 산업계의 준비· 전자 - 미래차 산업전환 현황과 인력양성 전략· 방송·통신기술 - 차세대 차량 통신 산업의 현황 및 HRD 추진 방안· 환경 - 환경분야 순환경제기반 녹색산업 전문인력 양성 방향: 미래폐자원인 전기차 폐배터리를 중심으로· 자동차 - 미래차 산업 전환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요1997년 직업 교육과 직업 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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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즘82, ‘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 사업자 선정 ‘스포츠인재양성 SEMOS™ KOREA 프로그램’ 국내 최초 운영
광주-스포츠 커뮤니케이션 기업 스포티즘82(대표 최지아)가 10월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 운영 사업자로 조선대학교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이번 포럼은 광주광역시가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포럼이다.‘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에는 IOC 등 국제 스포츠기구와 국내·외 석학,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해,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전략과 대회 이후 지속 가능한 레거시 사업 발굴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국제포럼 개최에 앞서 다양한 사전 행사도 열린다. 먼저 8월에는 스포티즘82가 AISTS (스위스 로잔연방 공과대학 국제스포츠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와 함께 스포츠인재양성 프로그램 ‘SEMOS™ KOREA’를 개설해 차세대 국제스포츠인재 육성에 나선다.‘SEMOS™ KOREA’는 국제 스포츠 현장의 전문가들로부터 스포츠 이벤트 관련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되고 있는 ‘SEMOS™’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국제교육프로그램이다. 크리스토퍼 두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수석 국장, 벤자민 코헨 국제도핑검사기구(ITA) 국장, 에릭 상트롱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사무총장 등 스포츠 저명인사가 강사로 참여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국제스포츠계 동향과 비전, 인적 네트워크 조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SEMOS™ KOREA’ 프로그램에서도 참가자들에게 향후 국제스포츠 동향뿐 아니라 세계적 스포츠 인재로서 성장 전망과 방법 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SEMOS™ KOREA’ 참가 등록은 7월 1일부터 스포티즘82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9월에는 조선대학교에서 ‘스포츠 도시 광주에 레거시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체육학회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되며, 이어서 ‘스포츠 도시, 광주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청년의 시각에서 스포츠 도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도 갖는다.최지아 스포티즘82 대표는 “스포츠 도시 광주의 비전을 수립하고 액션플랜을 실천하는 일에 지역의 민·관·학이 협업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스위스 등 해외에 가지 않더라도 국제스포츠계 정보와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토록 한 AISTS의 국제스포츠인재양성 프로그램 SEMOS™ KOREA에도 한국의 스포츠 종사자 및 스포츠계 진출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스포티즘82는 국제스포츠 인재 양성과 스포츠 유관 기관의 관계 발전을 목표로 하는 스포츠전문 커뮤니케이션 회사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 최지아 대표가 지난해 3월 설립했다.스포티즘82 개요스포티즘82(SPTZ82)는 스포츠를 매개로 개인과 개인, 국가와 국가 간에 국제 교류를 통해 다양한 관계의 장을 형성시키고자 설립된 스포츠 전문 커뮤니케이션 회사다. 스포츠에 대한 열정, 공유, 연결, 및 확장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국제스포츠 인재 양성 및 관계 발전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파함으로써 스포츠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다.웹사이트: http://sptz8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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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IT 기업 브이피피랩, 소규모 전력 중개 플랫폼 flow 서비스 시작
제주-재생에너지 IT 플랫폼 전문 기업 브이피피랩(VPP LAB, 대표 차병학)이 실시간 에너지 데이터 모니터링 및 소규모 전력 중개 플랫폼 ‘flow’를 올 6월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브이피피랩의 전력 중개 플랫폼 ‘flow’는 가상 발전소(VPP)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소 250개소 이상, 총 350MW 이상의 분산 발전 자원의 운영 경험과 AI 기술이 집약돼 있다.소규모 전력 중개 사업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10월 도입된 전력 거래소 주관 제도로 전력 중개 사업자가 하루 전 예측한 발전량과 다음날 실제 발전량의 오차가 적은 경우 정산금을 주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태양광 및 풍력 발전사업자 등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예측해 제출하고, 당일 일정 오차율 이내로 이를 이행할 경우 1kWh당 3~4원의 정산금을 지급한다. 예측 오차율이 8% 이하일 경우 정산을 받을 수 있지만, 예측에 실패하면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브이피피랩은 풍력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 오차율을 8% 미만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풍력 발전량 예측은 기상뿐만 아니라 풍속, 풍향까지 고려해야 하고, 풍력 자체가 발전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량 예측보다 어렵다. 브이피피랩은 기상 정보 및 발전소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최적의 데이터를 추출해 예측율을 높였다.이종일 브이피피랩 기술이사는 “flow를 통해 태양광, 풍력, ESS를 연동한 통합 관리로 한 번에 모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며 “자원(태양광, 풍력)의 특성을 고려한 인공지능 학습 예측 모델로 더욱 정확하게 내일의 발전량을 예측한다”고 말했다.또한 브이피피랩은 최근 사용후 배터리를 재활용한 ESS-V2G 전기차 충전 시스템 연계한 규제 샌드박스(실증 특례)를 신청해 승인을 받는 등 향후 친환경 전기 서비스 사업과 지역 간 또는 개인 간 P2P 전력 거래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종일 이사는 “IoT 기반 스마트그리드 통합관리 플랫폼(전기, 열, 가스 등)을 개발하고, 전기차 충전, 플러스 DR 등 VPP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 신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브이피피랩 개요포스코에너지 사내벤처 1호 기업으로, 가상 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운영 기술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수요량 데이터 거래 및 에너지 자산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전국 단위 350MW, 250여 개 사이트 이상의 분산 자원 운영 실증을 진행했으며, 분산 자원 발전량 예측 기술 기반 소규모 전력 중개 사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반 플러스dr, 발전소 유지 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극복하고, 전력 시장 안정화와 수급 균형에 기여하는 에너지 통합 관리 전문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vppla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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