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 하남 안전체험장에 ‘써니 CPR 시뮬레이터’ 설치
하남 안전체험장 심폐소생술 교육장에 설치된 태양 ‘써니CPR시뮬레이터’ 소개 영상 서울-태양은 하남시 안전체험장에 자사 제품인 ‘써니 CPR 시뮬레이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하남시 안전체험장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2, 3층에 조성된 안전체험장으로 화재, 지진 및 위급상황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소이다.안전체험장 3층에 설치된 ‘써니 CPR 시뮬레이터’는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심정지 응급 교육을 위해 태양이 자체 개발한 콘텐츠다.올해 출시된 ‘써니 CPR 시뮬레이터’는 교육생과 강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4개의 동영상, 기초 연습, 엄격한 실전 테스트 그리고 흥미로운 배틀모드로 연결되는 심폐소생술 교육 통합 솔루션이다.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압박 위치, 압박 깊이, 압박 속도와 유효 압박 수 등은 강사와 교육생 모두에게 직관적인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강사는 교육생의 연령 및 교육 장소 등에 따라 환경 설정(학교, 수영장, 지하철, 백화점 등)과 실전 테스트 시간 설정(최대 4분)으로 현실감 있는 교육을 설계해 안전체험장을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에게 흥미롭고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다.한편 ‘써니 CPR 시뮬레이터’를 제작, 판매하는 태양은 2018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내 강소기업으로 2007년 국내 최초 심폐소생 마네킹을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기도 하다.태양은 학교, 기관 및 업체 등에서 ‘써니 CPR 시뮬레이터’ 시스템 구축 시 기존 마네킹을 해당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도록 마네킹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태양 개요태양은 국민의 보건안전 교육을 실현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안전을 소중히 여기며 고객과 함께 나아가는 강소기업이다. 각종 사고, 기상재해, 유행성 질병 등 응급처치를 요구하는 사례가 날로 증가하는 현실에서 태양은 전문교육 장비로 생활 속 최초 목격자를 통한 응급조치를 활성화하겠다는 목적 아래 대중적인 응급교육 장비를 국내에서 개발, 제조하고 있다. 태양은 수입품에 의존했던 환경 속에서 ‘국내 제조’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산화를 이루고 현장 의견을 경청해 향후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응급 보건교육 용품을 산·학·연 및 정부 사업을 통해 개발 및 제조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sunmedi.net/
-
전문가의 눈으로 본 포스트 코로나 시대… 2020 긴급 온라인 포럼 ‘우필시’ 개최
서울월드휴먼브리지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온라인 포럼 ‘우필시’를 개최한다성남-NGO 서울월드휴먼브리지(대표 황성수)가 25일부터 5회에 걸쳐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긴급 온라인 포럼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이하 우필시)’을 개최한다.황성수 대표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다양한 지성의 대담을 온라인으로 전할 예정이다.이번 온라인 포럼에는 라이프, 건축, 선교, 미래, 온라인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회차별로 김용섭 소장(‘언컨택트’ 저자,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유현준 건축가(‘어디서 살 것인가’ 저자, 유현준 건축사사무소), 조샘 대표(인터서브 한국), 최현식 부소장(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지용근 소장(목회데이터연구소)이 패널로 참석해 △언컨택트(Uncontact) 사회의 변화와 기회 △포스트 코로나의 공간 △이기주의가 맞는건지, 이 판에 △코로나 이후, 3년 대담한 도전 △통계로 보는 코로나 이후 한국 사회 등의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이어갈 예정이다.황성수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물음 앞에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세계를 받아들이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며 “새로운 질문들로 이 시대의 지식인들을 찾아가는 ‘우필시’ 온라인 포럼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온라인 포럼 ‘우필시’는 월드휴먼브리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5일부터 5주간 공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휴먼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월드휴먼브리지 개요월드휴먼브리지는 전국 17개 지부와 해외 4개 지부와 함께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다리를 놓는 NGO이다.웹사이트: http://whb.or.kr
-
여름 휴가는 ‘청정 제주’ 자연이 펼쳐지는 핀크스리조트에서
포도호텔 홍보영상제주-최근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제주도로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항공 예약 플랫폼 스카이스캐너는 올해 여름 휴가철 여행지 선호도에서 제주도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제주도 호텔들은 다양한 하계 상품을 내놓고 있다.도심에서 벗어나 청정 제주의 중산간 자락에 있는 핀크스 리조트는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여름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타미 준의 건축미가 녹아든 제주 7대 아름다운 건축물의 포도호텔은 여름 휴가를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Cool Summer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국내 유일의 고온천 사우나&실내 수영장과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춰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가 높은 디아넥스호텔은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Summer Family 패키지를 내놨다.◇더운 여름, 시원한 제주를 느끼며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Cool Summer 패키지오름과 초가집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한 송이의 포도 같다”고 불리는 제주 포도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설계 철학이 그대로 녹아든 하나의 예술 작품인 호텔이다. 예술 작품의 공간이 주는 멋과 아름다움은 제주의 어떤 휴가지보다 더 온전한 휴식을 선사한다. 또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객실마다 공급해 프라이빗한 양질의 고온천욕을 아무 때나 즐길 수 있다.Cool Summer 패키지는 디럭스 룸(한실, 양실) 1박, 조식 2인 제공, 셀룰러바이오마스크팩 2매 증정, 제주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디아넥스 실내 수영장을 동반 자녀 1인까지 무료로 1회 이용할 수 있다. 2박 시 조리장이 직접 조리한 수제 허브치킨과 오랜 전통 오스트리아의 에델바이스 생맥주 2잔을 룸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3박 시에는 포도호텔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 왕새우튀김우동정식을 투숙 중 1회로 추가 제공한다.올여름 해외여행의 아쉬움이 있다면 색다른 제주의 휴가지에서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포도호텔을 권한다.◇온 가족이 함께 제주의 여름을 즐기러 떠나보자, 디아넥스 Summer Family 패키지제주 디아넥스호텔은 포도호텔과 함께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가 공급되는 온천 호텔이다. 온천과 함께 제주의 푸른 하늘을 보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은 전면과 지붕이 통창 구조로 탁 트여 물놀이에 즐거움을 더한다. 성인 풀과 유아풀이 마련돼 있으며 외부에 노천온탕으로 알로에탕과 라벤더탕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디아넥스호텔은 하계 시즌을 맞이해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Summer Family 패키지를 마련했다. Summer Family는 성인 2명과 소인 1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인 혜택 상품이다. 기본으로 슈페리어 객실과 수영장&온천(1회), 스포츠 홀(1시간)의 혜택이 주어진다. 2박을 예약하면 실내 수영장에서 현무암 순살 치킨과 미니 새우버거 2개, 제주 음료 2개를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받을 수 있다.올여름 가심비 좋은 3인 상품을 찾고 있다면 디아넥스호텔에서 Summer Family 패키지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완벽한 조치핀크스리조트는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호텔 모든 시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먼저 호텔 프런트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매뉴얼에 따라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로비와 레스토랑 부대 시설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객실을 포함한 호텔 전 시설 및 집기를 매일 소독하며 모든 직원의 감염 질환에 대한 교육 및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모든 객실 직원이 손 소독과 건강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레스토랑에서는 사용 후 즉시 테이블과 의자를 살균 소독하며 에피타이저와 반찬류를 개인별로 제공하고 있다.에스케이핀크스 개요국내 최초 세계 100대 골프장 핀크스 골프클럽과 세계적 건축 거장 이타미 준이 설계한 포도호텔, 국내 유일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사우나 시설을 갖춘 디아넥스호텔 그리고 생태휴양주거공간 비오토피아의 4개 사업을 운영 관리하는 SK핀크스는 제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리조트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조트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hepinx.co.kr
-
한살림, 6월 17일 UNCCD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기념식에 우리나라 사례로 소개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온라인 기념식 한살림 소개 영상 안성-생산자와 소비자 조합원이 함께 만든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이하 UNCCD)에서 진행한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온라인 기념식에서 유기농업과 직거래 운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의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6월 17일 열린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 197개 UNCCD 회원국에서 온라인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주관한 UNCCD 사무국은 사막화에 대응하는 실천 사례로 종 다양성 보호와 폐기물 감소 등을 실천하는 ‘셰프 메니페스토 운동’, 생산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하고 노동자에게 공정한 대가를 지불하는 ‘르 캐시미어’ 등과 함께 한살림을 우리나라의 주요 사례로 영상에 담아 소개했다. UNCCD가 만든 한살림 소개 영상에는 유기 농사와 직거래 운동, 약정생산과 도농 교류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한살림의 실천이 담겨 있었다.조완석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상임대표는 “한살림이 UNCCD에서 진행한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기념식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의 주요 사례로 소개되어 기쁘다”며 “기후 위기가 초래한 사막화 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과제인 만큼 한살림이 지금껏 해온 소농 중심의 유기농사와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소비자의 친밀한 관계가 그 대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19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사막화방지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전 세계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우리나라에서 주관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 기념식으로 대체됐다. 기념식은 UNCCD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방송된다.사막화방지협약 개요사막화방지협약은 기후변화협약(UNFCCC), 생물다양성협약(CBD)와 함께 유엔에서 선정한 3대 협약의 하나다. 무리한 개발로 인한 사막화 및 토지 황폐화를 막기 위해 체결된 협약으로 1994년 파리에서 채택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99년 158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한살림 개요한살림은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을 중심으로,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70만 세대 소비자 조합원과 약 2200세대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며 유기농지를 확대하고 지구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 조합원이 주축이 되어 전국 23개 지역한살림에서 22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ansalim.or.kr
-
LG전자,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속도낸다
서울-LG전자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능통한 전문가를 육성해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LG전자는 15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제조 AI 리더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AI 리더로 선정된 직원 약 20명을 비롯해 LG전자 생산기술원 제조혁신센터장 김병열 전무,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장 이지형 교수, 인재개발원 이정환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LG전자는 성균관대학교와 협업해 2019년부터 ‘제조 AI 리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는 4월부터 3개월간 진행했다.과정 참가자는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진으로부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핵심 이론을 교육받고 현업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해결 과제를 수행했다.LG전자는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역량이 필수라고 판단해 생산기술원 주도로 이 과정을 개발 및 진행하게 됐다.과정 참가자들은 현업에 복귀해 실무과제를 해결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혁신을 수행하게 된다.LG전자는 생산기술의 디지털화를 위해 제조 AI 리더 과정을 포함해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장비 지능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4차 산업환경에 걸맞은 제조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LG전자 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 제조 분야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우수 인재를 지속 육성해 제조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
디지털청풍, 프리미엄 사진·영상 편집 컨트롤러 ‘루프덱CT’ 국내 정식 출시
서울-카메라 유통 업체 디지털청풍(대표 김창진)이 프리미엄 사진, 영상 편집 컨트롤러 ‘루프덱CT(Loupedeck Creative Tool)’를 6월 11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루프덱CT는 이전 모델인 ‘루프덱플러스’에서 크기를 절반을 줄여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사용자 맞춤형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워크스테이션 개념을 도입해 작업 활용도를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사용자는 버튼, 다이얼, 터치스크린을 통해 본인 작업 방식에 맞게 자유롭게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다. 또 즐겨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와의 광범위한 통합 기능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어, 파이널컷, 포토샵, 라이트룸, 에이블톤 라이브 등을 루프덱CT를 통해 한 번에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사용자 지정 바로가기(CUSTOM SHORTCUT) 기능도 추가됐다. 편집 과정에서 반복되는 작업 흐름이나 키 입력 등을 터치 버튼 혹은 다이얼에 설정한 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편집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루프덱CT는 키보드, 마우스와 함께 작업할 수 있다. 외장 드라이브로 마운트되는 8GB 용량의 스토리지가 기계에 내장돼 있어 외부에서도 편집자의 설정값을 언제든 불러올 수 있다.루프덱CT는 탈부착식 UBS C-TYPE으로 전원을 공급받는다. PC나 노트북에 루프덱 전용 소프트웨어만 설치돼 있으면 USB 케이블을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유선뿐 아니라 무선 USB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루프덱CT의 소비자 가격은 69만8000원이다.루프덱을 국내에 정식 수입하는 디지털청풍 김창진 대표는 “1인 미디어 열풍에 힘입어 사진은 물론 영상편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루프덱CT라는 강력한 툴을 활용해 편집자들이 편집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루프덱 개요핀란드의 스타트업 루프덱은 사진, 영상 편집 콘솔을 전문 제작하는 회사다. 2016년 회사 이름과 같은 라이트룸 편집 키보드 루프덱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듬해 정식 론칭했다. 노키아 엔지니어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루프덱은 시장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빠르게 받아들이며 발전하고 있다. 2018년 루프덱플러스, 2019년 루프덱CT를 출시했다. 루프덱플러스와 루프덱CT는 포토샵, 포토샵 CAMERA RAW, 프리미어 프로, 파이널컷, 캡처 원 프로(beta ve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연동이 가능하고 특히 루프덱 CT는 일러스트레이터, 오디션, 에이블톤 라이브, 스트림랩스 등 연동 프로그램이 더욱 확장됐다.웹사이트: http://www.digitalcp.kr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홍석기 자전적 소설 ‘시간의 복수’ 출판
시간의 복수, 홍석기서울-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홍석기 작가의 자전적 소설 ‘시간의 복수’를 출판한다.이 도서는 ‘한세상’이라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이 이 ‘세상(世上)’을 어떻게 살았는가에 관한 일대기를 그린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다.성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서울로 상경한 어린 한세상은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며 공장에서 일을 하고, 온갖 고난을 견디면서 이를 악 물고 노력한 끝에 마침내 대학에 합격한다. 대학을 합격한 후에는 불법과외를 하면서 과외 집의 여성들과 인연을 맺고, 훗날 회사에 사표를 내고 나온 뒤에는 라스베가스로 날아가 일을 하며 길거리 여인을 불러 그저 그녀가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고독을 씹는다.그리고 갑작스레 찾아온 두 번째 기회, 벤처 사업을 제안하는 옛 과외 집 아주머니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 그에게 과연 행운의 여신은 미소를 지어 줄 것인가?작중에서 독백을 꾸준히 이어 나가는 한세상의 마음을 통해 독자는 조금씩 조금씩 글 속으로 빠져든다. 꾸준한 인내 끝에 마침내 환경을 극복하고 운명을 성취해 나가는 주인공의 행보가 짜릿하다. 평범한 범인(凡人) 한세상은 오기와 끈기로 앞으로 나아가며 그 앞에 펼쳐진 장애물들을 하나하나 제쳐 나간다.소설은 세상을 향해 도전장을 던지며 삶의 순간들마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생생하게 그를 마주하는 역경과 고난들을 통해 성장하는 한세상의 누구보다 솔직하게 내뱉는 독백을 전시하며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환경이 주는 고달픔, 그러면서도 꾸준히 도전하며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가지는 가치를 보여 주고 있다.꾸준히 뚜벅이처럼 걸어가는 한세상은 모든 서민들을 대표하는 위치에 서 있는 프로타고니스트다. 그의 고민과 상념, 실패와 도전, 넋두리 등은 시종일관 날것 그대로의 감정을 전달하면서 꿋꿋이 주인공을 몰아붙이며 서사를 이끌어 간다.현재 전 세계는 코로나 전염병의 대유행 이후(Post COVID19-Pandemic) 2차 세계대전 이래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계질서가 변하는 과정에서 국제 경제가 침체로 빠질 경우, 그 영향은 실로 막대해 극단적 비극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도 경제악화와 실업자 증가 등 외환위기 당시보다 상황이 더 나빠질 수도 있는 현실이다. 작가는 이럴 때일수록 좀 더 강한 인내와 궁핍의 생활을 견딜 수 있는 지혜, 희망과 도전의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인공이 있기를 바랐다고 집필 의도를 밝힌다.온갖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 견디고 인내하는 주인공, 예상치 못한 반전과 실패, 또 다른 기회의 포착 등을 거듭함을 통해 성공으로 향하는 과정을 그리는 줄거리, 위기의 상황과 주인공의 심리적 변화를 세밀하게 묘사하는 본 도서는 독자들이 각자가 처한 저마다의 ‘세상’을 부딪쳐 가는 데 있어서 힘이 되어 줄 것이다.대부분의 직장인 또는 은퇴자들이 시절이 어려울 시 비슷한 좌절의 경험을 하고 갈등과 고민에 빠지게 된다. 본서에서 제시하는 주인공의 경험이나 의지는 독자들로 하여금 삶에 도전과 열정을 부여하고, 다양한 고민을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즉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달려가는 한세상의 발걸음을 통해, 우리는 강한 인내심과 궁핍의 생활을 견뎌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는 것이다.소설적 재미와 교훈을 두루 갖춘 본 서를 통해 많은 독자들의 마음에 희망의 불이 켜지기를 기원한다. 작가의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한 걸음 내디뎌 보자. 치열한 한세상의 이야기가 과연 어디로 독자들을 이끌 것인지.◇저자소개저자: 홍석기전공이 5가지인 저자는 단국공고 전기과를 졸업하고, 기아산업 직업훈련소를 수료한 후,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 기능공으로 입사하여 용접, 선반(旋盤), 판금 등의 기계 일을 하면서 자동차를 만들었다. 뒤늦게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뉴욕보험대학에서 보험학을 공부했다. 코리안리 재보험과 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에서 직장생활을 한 후, 한국강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대학에서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15년동안 강의했다.MBC 방송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했고, YTN ‘직업방송’과 한국경제신문 ‘WOW―TV’에서 방송 강의를 했다. 현재는 대학과 기업, 공공단체 등에서 ‘감성리더십’, ‘글로벌 경쟁전략’, ‘변화혁신’, ‘의사소통’ 등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신문과 사보(社報)에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어제 쓴 이력서는 찢어 버려라’, ‘오늘도 계획만 세울래?’, ‘직장인의 목표달성 방법’, ‘무용지용이 답이다’, ‘이슈(ISSUE)’ 등이 있으며, ‘글로벌 코스모폴리탄’, ‘정치의 기술’ 등을 번역했다.◇본문 미리보기작가의 말서너 장짜리 단편 한번 써 본 적이 없는 사람이 감히 ‘장편소설’을 쓰겠다고 나선 것부터 큰 오류를 범하는 게 아닐까 두려웠다. “독자들의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게 글을 써라”는 쇼펜하우어의 말을 기억하면서, 어휘를 선택하고 문장을 구성했다. ‘스티븐 킹’이 세탁소에서 구더기를 떨어내며 글을 썼듯이,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두려움이 시작되는 끄트머리에서 글을 마무리했다. 덕분에, 이야기는 멈출 수 없었고 문장은 쓰러지지 않았다. 청계천 뒷골목 철공소에서 소하리 자동차공장을 거쳐,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까지, 그리고 구조조정과 명예퇴직을 거치기까지의 기억은 원고를 마칠 때 즈음 더욱 또렷해졌다. 먼 가시밭길을 헤치고, 파도를 가르며 도착한 그곳에서, 꿈은 희망으로 용솟음쳤다.“용기란 삶이 주는 상처에 무릎 꿇지 않는 것”이라고 어느 시인이 말했듯이, 한 세상을 산다는 것은 고난과 재앙에 맞설 수 있는 용기와 인내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에 불과할 뿐인 것을. 갈등과 공포, 고민과 고통이 주는 ‘기회의 신(God of Opportunity)’들이 이 세상에 존재함을 나는 믿는다.◇출간후기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흘러가는 시간을 따라잡아라,네 몸과 마음을 다해서….‘시간의 복수’는 ‘한세상’이라는 주인공을 통해 치열한 삶의 현장을 보여 주는 작가 홍석기의 자전적 이야기이며, 사실적 경험에 풍부한 상상력을 더한 허구(虛構)와 격조 높은 문체(文體)가 적절히 조합된 품위 있는 소설이다.한세상만큼이나 바쁘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던 작가의 필력이 살아 있다. 한세상처럼 이공계열을 전공한 저자는 단국공고 전기과를 졸업하고, 기아산업 직업훈련소를 수료한 후,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 기능공으로 입사해 용접, 선반(旋盤), 판금 등의 기계 일을 하면서 자동차를 만들었다. 이날의 기억이 아마도 한세상의 공장에서의 생활을 묘사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훗날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뉴욕보험대학에서 보험학을 공부한 저자는 코리안리 재보험과 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에서 직장생활을 하게 된다. 그 후 한국강사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학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15년 동안 강의했다. 이처럼 쉬지 않고 인생을 달려온 저자의 숨 가쁜 경험과 그 안에서 얻은 생각과 가치관이 소설 내에서 생생하게 빛나고 있다.한세상의 마지막 말, “너무 열심히 살았다. 이제부터 적당히 살자. 자유롭게 천천히”에는 그만큼 최선을 다해서, 투쟁하며 살았던 자가 아니라면 느낄 수 없는 작가의 깨달음이 존재하고 있다. 고통도, 행복도, 모두 우리가 어떻게 삶을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는 일종의 과제이다. 그런 점에서 한세상은 그 과제를 제법 훌륭하게 성취해 내지 않았는가 한다. 몇 번이고 방황과 실패의 고비를 겪으면서도 꾸준히 노력하여 스스로에게 “충분히 열심히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결코 만만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저자가 실제 경험을 토대로 지었기에 그 가르침은 더욱 생생하게 빛이 난다. 저자의 인생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이유이다.현대 사회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저마다의 고민과 장애에 부딪쳐 가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이들에게 ‘시간의 복수’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관한 나침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더욱 힘들어진 경제상황을 버틸 수 있는 경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이 흥미진진한 소설을 통해 많은 독자 여러분이 좀 더 자신의 삶의 자세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한세상처럼 꾸준히, 용기를 내어 살아간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 결과로 여러분 모두 한세상처럼 무엇인가를 이룩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삶의 어느 순간 뒤를 돌아보며 추억을 회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스스로의 힘으로 금수저로 변모하는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한세상의 삶으로 대변되는 저자의 가르침을 통해 모든 여러분의 마음속에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자리 잡길 기원할 것이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
주한뉴질랜드교육진흥청, 뉴질랜드 명문대 진학 온라인 세미나 6월 25일 개최
서울-주한뉴질랜드교육진흥청이 뉴질랜드의 최신 소식을 공유하고 뉴질랜드 대학교 진학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뉴질랜드 명문대학교 진학 온라인 세미나를 6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 사태로 인해 유학하는 곳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 및 국가의 안전관리 정책 등이 유학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됨에 따라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3주 이상 나오지 않고 있는 뉴질랜드와 뉴질랜드 유학에 대한 관심이 최근 매우 높아졌다.이에 뉴질랜드 명문대학교 진학 온라인 세미나는 뉴질랜드 교육의 우수성과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명문대학교 및 파운데이션 과정을 소개하고 현재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을 나눌 예정이다.뉴질랜드는 전 세계에서 삶과 교육의 질이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는 2019년도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젼스 유닛의 평가에서 향후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고도로 발전될 미래에 대비해 학생들의 미래 커리어를 준비하는 데 가장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나라로 영미권 나라 중 1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 초, 중, 고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OECD 국가들 중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모든 종합대학교는 글로벌 랭킹 상위 3%에 포함될 정도로 교육 수준이 매우 높다.주한뉴질랜드대사관 이경아 교육담당관은 “그동안 다른 영미권 국가들에 비해 뉴질랜드 대학교들의 명성이 다소 가려져 있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뉴질랜드 대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활동에 제한을 받는 요즘 전국 어디서나 사는 지역에 상관없이 뉴질랜드 유학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고교생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온라인상에서 뉴질랜드에 대한 최신정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온라인 세미나 참가 신청은 주한뉴질랜드대사관 페이스북의 ‘뉴질랜드 명문대학교 온라인 세미나’ 게시물을 통해 등록 가능하며 사전등록자에게 이메일로 온라인 세미나 접속 링크가 별도로 발송될 예정이다. 당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한뉴질랜드대사관저에서 열리는 교육 멘토의 밤 행사 초청장, 무료 커피 쿠폰, 토플 응시권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또한 뉴질랜드 명문대학교 진학 온라인 세미나 참석 시 △뉴질랜드 정부의 공신력 있는 유학 정보 △유학생의 실제 경험담 공유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어 전국 어디서나 편한 장소에서 접속 가능 △참가자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 증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주한뉴질랜드대사관 개요주한뉴질랜드대사관은 1971년 설치됐다. 주요 업무는 한국 정부와의 외교·교섭, 양국 간 경제통상 진흥, 재외국민 등록 등의 일반 영사 사무, 한국 거주 뉴질랜드 국민의 여권 발권, 뉴질랜드 여행객에 대한 비자 발급, 뉴질랜드 제품의 수출 진흥, 국가 홍보 등이다.사전 등록 사이트: http://url.kr/qowDQs
-
플리어 시스템, COVID-19 검사 위한 피부 온도 측정 기능을 향상시킨 플리어 스크린-EST 소프트웨어 출시
플리어 스크린-EST 소프트웨어는 권장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유지하면서 출입국, 검문소 및 기타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서 2초 이내에 개인의 피부 온도 검사를 수행하는 자동 측정 도구를 제공한다 알링턴, 버지니아-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Inc., 이하 ‘플리어’)(나스닥: FLIR)이 플리어 T-시리즈(FLIR T-Series), Exx-시리즈, A-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를 위한 플리어 스크린-EST(FLIR Screen-ESTTM) 소프트웨어를 8일 발표했다.이 소프트웨어는 권장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면서 출입구, 검문소 및 기타 통행이 많은 구역에서 개인의 피부 온도를 2초 이내에 검사할 정도로 성능이 향상된 자동 측정 툴을 제공한다.짐 캐넌(Jim Cannon) 플리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체들은 종합적인 일선 검사 프로그램의 일부로 무선측정 열화상 카메라의 사용을 포함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로부터 공중보건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세스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며 “이제 플리어 스크린-EST 소프트웨어가 출시됨에 따라 이들 기관은 플리어 열 카메라를 사용해 일선 검사를 할 때 검사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플리어 스크린-EST 사용 방법플리어 스크린-EST 소프트웨어는 각 개인의 핵심 체온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표면 부분인 누관 가까이에서 피부 온도를 자동으로 측정하도록 설계됐다. 이 소프트웨어를 T-시리즈나 Exx-시리즈 또는 A-시리즈 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면 플리어 시스템의 기존 카메라 검사 모드보다 50% 더 빠르게 개인을 검사해 처리량을 가속화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피부 온도가 평균 기준 체온의 한계점을 넘어선 것으로 감지할 경우 스크린- EST가 이를 사용자에게 통보하고 검사 대상자의 가시성 모니터에 영상으로 표시하던가 경보음을 내서 알려 준다. 이 경우 그 개인은 2차 의학적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약 20년 동안 피부 온도 검사용 열 측정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스크린-EST는 검사 부위의 피부 온도 샘플을 자동으로 채취해 평균 피부 온도 기준을 판단하게 한다. 그런 다음 그날 종일 추가적인 샘플을 수집한다. 이러한 상대적 체온 검사 방법은 자연 생물학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정상적인 온도 변동을 설명할 수 있게 해 절대적 체온 경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체온의 부정확한 측정을 줄인다. 플리어 스크린-EST 소프트웨어는 윈도 기반 노트북 및 데스크톱 PC용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에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방식으로 연결되며 몇 분 안에 설치 또는 제거할 수 있다. 이는 운영자들이 카메라의 위치를 쉽게 옮기거나 시설 유지 관리나 기계 검사 등 다른 목적을 위해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게 하는 유연성도 제공한다.T-시리즈 카메라용 플리어 스크린-EST 소프트웨어는 영문 웹사이트(FLIR.com) 및 플리어가 권한을 부여한 유통업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8일부터 595달러나 595유로 또는 499파운드에 구입할 수 있다. Exx-시리즈와 A-시리즈용 스크린-EST 소프트웨어는 이달 후반기에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flir.com/screen-est) 참조.*플리어 카메라는 일선 피부 온도 검사만을 위한 것이다. 이 카메라는 체온이나 바이러스 또는 기타 특정 의학적 질병을 감지하지 않는다. 피부 온도가 높아진 사람은 의료 전문인이 의료 장비를 사용해 검사하는 2차 검진을 받아야 한다.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Inc.) 개요1978년에 설립된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은 방위, 산업 및 상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능적 감지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 선도적 산업 기술 기업이다. 플리어 시스템의 비전은 전문 직업인들이 생명과 생계 수단을 구하는 결정을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내릴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의 제6감(The World’s Sixth Sense)’이 되는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flir.com
-
콕스톡, ‘주식 정보 서비스’ 오픈
콕스톡 주식정보 서비스 안내 서울-주식 종목 추천 서비스 콕스톡(대표 송승한)이 주식 정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콕스톡은 바쁜 직장인들과 주식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일 오를 만한 종목을 엄선해 문자로 주식 추천하는 서비스로, 최근 투자자를 위한 주식 정보 서비스를 추가했다.주요 내용은 실시간 주요 공시와 투자 주의, 투자 경고, 투자 위험, 단기 과열 종목 등 시장경보 종목에 관한 것과 신규 상장 종목, 상장 폐지 종목, 상승 종목, 하락 종목, 거래량 급증 종목 뿐만 아니라 검색을 통해 모든 종목의 상세 종목 정보 및 종목 테마 정보를 제공한다.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실시간 주요 공시와 시장경보 종목 등 다양한 주식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콕스톡은 최근 여러 가지 국내외 상황으로 주식투자에 한층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인데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투자 기준을 잡기 힘든 초보 주식 투자자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핵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식투자에 실질적 도움이 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쏜다넷 개요쏜다넷은 문자메시지 전문 업체로 SMS 전문 업체다. 또한 강력한 독점적 특허를 기술 기반으로 하고 벤처인증, ISO 인증, 이노비즈 인증 등을 통한 공식 기술 벤처기업이다. B2B 서비스로 기업고객 2000개여사에 기업형 SMS-ASP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또한 B2C 서비스로는 개인 고객에게는 쏜다넷이라는 사이트의 주소록 서비스를 통해 다수 또는 대량의 고객에게 동시에 문자를 보낼 수 있는 문자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그뿐만 아니라 MO(핸드폰 송신 문자저장 서비스)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xonda.net
-
대우세계경영연구회-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우리에겐 세계경영이 있습니다’ 출판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서울-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가장 먼저, 가장 멀리 나아가 세계시장을 경영한 대우인들의 이야기 ‘우리에겐 세계경영이 있습니다’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대우그룹이 IMF 외환위기로 해체된 지도 20여 년을 넘었다. 한때 삼성, 현대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 최대의 종합상사이자 재벌그룹 중 하나로 위용을 떨쳤던 대우이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는 그 이름조차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것이 변했다.하지만 대우가 남긴 모든 것이 사라져 없어진 것은 아니다. 비록 기업의 외형은 사라졌어도 대우의 이름으로 육성된 인재들은 지금도 경영계 곳곳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대우의 이름과 함께 김우중 회장이 품었던 대한민국 발전과 세계경영의 뜻을 계승하고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이 책을 펴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이다.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2009년에 대우그룹 출신의 뜻 있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조직으로 대우가 한국 경제에 끼친 공과(功過)를 재평가하고 과거 대우가 일구어 놓은 세계경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계승, 발전시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토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서 이번에 출간하는 이 책, ‘우리에겐 세계경영이 있습니다’는 2012년 출간되었던 ‘대우는 왜?’의 후속작이다. 누구보다도 먼저, 누구보다도 멀리 나아가 아무런 전례나 매뉴얼이 없는 상황에서 해외시장을 개척한 대우 선구자들의 놀라운 일화들과 함께,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글로벌청년사업가(GYBM) 양성과정의 청년들이 새로운 대우 신화를 쓰기 위해 고군분투하여 성공한 일화들을 담았다.1976년 당시로서는 이름조차 아는 이들이 드물었던 북아프리카 수단에 머물며 대통령 영빈관을 세웠던 이야기, 현재 OCN의 전신인 DCN을 만들며 대한민국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권을 따내어 영화 전문 TV의 물꼬를 텄던 이야기, 파키스탄의 국가 명운을 건 M-2 고속도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이야기 등은 풍요로운 젊은 세대에게는 매우 흥미진진한 이야기임과 동시에 대우의 세계경영이 무엇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줄 것이다.이 책은 여기에 더해 대우그룹이 해체된 지 20여 년, 변화된 세계 흐름에 발맞추어 다시금 대한민국의 세계경영을 꿈꾸는 대우세계경영연구회와 미래 주역인 글로벌청년사업가(GYBM) 과정의 젊은 인재들이 세계 곳곳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보여 주며 ‘세계경영의 대우정신’은 결코 해체되지 않고 아직도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준다.◇본문 미리보기서문세계경영은 지금도 진행형입니다지난 2009년 전직 대우 임직원들이 모여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발족되었다. 대우그룹은 해체되었지만 기본 전략이었던 ‘세계경영’의 가치는 전 세계가 거대하게 네트워크화한 오늘날 오히려 재발견되어 새로운 가치를 가진다는 확신 때문이었다. 대우그룹의 인재에 대한 철학을 되살려 지금의 청년들이 세계경영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고 가치실현을 하는 데 뒷받침이 되고자 했다.대우그룹은 1967년 창업 이래 좁은 국내시장에서 눈을 돌려 꾸준히 해외시장으로 집중했다. 20여 년 동안 눈부신 성장은 다양한 산업군으로 이어졌다. 1988년의 서울올림픽을 분기점으로 한 단계 높은 도약을 꿈꾸던 대우그룹은 ‘기술대우’, ‘관리혁명’을 슬로건으로 기업의 체질을 바꿔 나갔으며 새로운 기업문화의 기틀을 세우며 진보하고 있었다.1989년의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지고 사회주의 경제체제가 붕괴하면서 세계경제는 큰 지각변동이 있었고, 이와 함께 ‘30억 인구’라는 거대한 시장이 나타났다.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장, 누구도 발자국을 찍지 않은 미지의 시장이었다. 반면 세계의 다른 반쪽인 자본주의 경제체제는 당시 우루과이라운드로 대표되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 경제의 자국이기주의에 맞서 각 권역별 신보호무역주의가 등장하고 있었다.한편 한국 경제는 국민적 욕구의 분출과 심한 노사 분규로 중진국의 입구에서 고임금, 고비용에 저효율이라는 구조적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었다. 기존의 성장방식인 수출주도형 모델로는 한계가 있었고 저성장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신흥시장에 진입하는 길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이에 대우는 1993년부터 단순히 상품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단계를 넘어 ‘세계경영’을 기치로 두 가지 핵심전략을 내세웠다.첫째, 전 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보고 자본, 노동, 기술, 정보, 서비스 등 제반 경영요소를 현지 상황에 맞게 유기적으로 조합하는 것이었다. 하나의 국가 단위로 조합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하나의 단위로 보고 조합한다는 전략이었다.둘째, 경영전략의 세계화와 경영활동의 현지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었다. ‘경영전략의 세계화’는 세계 전체를 하나의 시장으로 하여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고 이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것이었고, ‘경영활동의 현지화’는 현지 경제블록 내에서 직접 생산, 판매함으로써 경제 블록화에 의한 부정적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것이었다.이런 전략을 구사하게 된 배경엔, 대우가 미래세대를 위한 ‘희생’ 정신의 차원에서 국가 정책에 부응한 ‘부실기업 인수와 정상화’라는 경험을 통해, 경공업, 중화학, 해외건설이라는 한국경제발전의 3박자와 궤를 같이한 데 있다. 한국 경제의 눈부신 발전을 부러워하며 국가경제 부흥을 원하는 신흥시장의 국가 지도자들에게 “당신의 나라에 대한민국을 건설해 주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는 대우의 세계경영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IMF 외환위기로 그룹이 해체되며 ‘세계경영’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뇌리에서 점점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10년이 지나도 대우의 각 계열사는 여전히 활발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경영진은 여전히 대우 출신이었고 다른 그룹에 매각된 회사들조차도 변함없이 활발하게 경영활동을 이어갔다. 불가피하게 흩어졌던 대우맨들 또한 산업계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었다.이는 지난 세월에 땀 흘린 시간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여전히 유효하다는 반증이다. 어떤 방법으로든 이 활동과 정신을 남겨서 후대에 이어가야 한다는 절박감이 생겼다. 이에 우리는 2010년부터 3년간에 걸쳐 세계경영의 대표적 사례 18개를 정리하여 세 권의 사례집으로 발간한 바 있다. 거기에 더하여 대우의 성장과 세계경영 현장의 숨은 에피소드를 발굴하여 본격적으로 출판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지난 2012년 3월에 발간된 제1권 ‘대우는 왜?’는 창업 이후 초창기 20여 년 간 구체적 사례를 부문별 전략과 CEO급들의 활약을 풀어낸 이야기로 묶었다. 가장 먼저 가장 멀리 해외로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로, 완전한 미개척의 땅에 세계경영의 모델을 만들어간 가장 뜨겁고 도전적인 시기였고, 많은 기업들에게 영감을 주며 선구자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이번에 발간하는 제2권 ‘우리에겐 세계경영이 있습니다’는 현장 실무자들의 실행 사례들을 엮었다. 세계경영의 최전선에서 미친 듯 뛰어다닌 실무자들의 땀 냄새가 느껴지는 풍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전직 대우직원 25명이 공모를 통해 필진으로 참여했다. 건설, 중공업, 전자, 자동차, 조선해양, 통신, 금융, 영상미디어, 무역 등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고, 지역도 유럽, 아프리카, 중동, 서남아시아, 중국, 동남아, 미국 그리고 국내 사례 등 다양하다.싱가포르국립대학의 신장섭 교수는 지난 2014년 고 김우중 회장과 150여 시간의 대담을 통해 펴낸 책 ‘김우중과의 대화’에서 대우의 세계경영을 조명하며 김우중 회장을 일컬어 세계를 경영한 민족주의자로 규정지었다. 특히 신 교수는 우리나라 같은 신흥국에서 출발하는 다국적기업이 선진국 다국적기업들의 기술력, 자본력에 대항하며 성장한 독특한 사례로 정리하였다. 그러면서, 대우의 ‘세계경영’은 기업사적 가치도 있고 신흥국 사업가에게 교과서적 가치도 있는 ‘세계 최고의 혁신 제품이자 혁신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 최고의 제품이자 전략에 숨은 이야기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우리는 또 다른 세계경영의 출발점에 서 있다. 미래 세계경영의 주역이 될 인재를 키우는 것이다. 한국 청년들의 취업난도 해소하고, 인재를 구하지 못하는 해외 현지 기업들의 애로를 일거에 해소하는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지난 8여년 동안 베트남에서 시작하여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으로 지역을 확장하였고, 40명으로 출발해 매년 200여 명의 인재를 양성하다가 이제는 1000명의 규모를 넘어서게 되었다.이번 책에는 초기의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과정의 구상을 정리하고, 지난 8년간 교육연수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들을 보완해 발전한 내용도 소개했다. 특히 수료한 연수생들이 현지기업에 취업해서 활약하는 에피소드를 발굴해서 게재했다. 한국에서 취업난에 허덕였던 청년들의 화려한 부활의 노래들이다.너무 이른 기대일지 모르지만 빠른 시간 안에 세 번째의 ‘가장 먼저 가장 멀리 해외로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리라 기대해본다. 그 책엔 절반이 GYBM의 활약과 성장 스토리로 채워질 것이다. 더 많은 청년들이 해외로 향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세계경영의 전략을 벤치마킹하여 한국의 경제 영토를 늘리는 데 힌트가 되길 바란다.이제 고인이 되신 김우중 회장께서 남기신 마지막 바람을 다시 한 번 새긴다. 1996년 1월, 대우그룹 임원회의에서 세계경영의 중간 결산을 하며 당부하신 말씀 중 마지막 부분이다.“기업이라는 게 오늘을 보고 살면 편안하게 살 수 있지만 우리는 항상 내일을 보고 살아야 됩니다. 항상 앞을 보고 나가다 보니 때론 고통도 당하고 질시도 당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선구자는 인내하는 과정에서 꽃도 피고 열매도 맺고 그렇습니다.”우리가 이번에 펴낸 책은 ‘내일’을 위한 것이다. 내일을 위해 최고의 혁신전략이 살아 움직인 현장의 소리를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란다. 사업가든 직장인이든 대학생이든 모두에게 오늘의 성찰과 내일의 통찰이 있기를 바란다.끝으로 필진으로 참여하신 분들과 고생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 김우중 회장님의 영전에 이 책을 바친다.2020년 5월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저자약력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대우는 시간을 아끼되 땀과 노력은 아끼지 않습니다.’, ‘대우의 일터에는 해가 지지 않습니다.’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했던 대우의 모습을 보여주는 위 두 개의 캐치프레이즈처럼 대우는 ‘세계경영’이라는 이름으로 6대주 5대양을 누리며 비즈니스를 펼쳤다. 대우의 이러한 정신을 이어나가고자 대우 출신들이 대우그룹 해체 10년을 맞은 2009년 이 모임을 만들었다. 대우가 한국 경제에 끼친 공과(功過)를 재평가하고 세계경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계승·발전시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토록 한다는 것이 모임의 취지이다. 현재 약 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미국·중국·베트남·프랑스·러시아·브라질·남아공 등 주요 국가에 35개의 해외조직을 갖추고 있다.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대우 출신 회원들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글로벌 청년 비즈니스 리더 양성사업(GYBM)청년실업해소와 미래 한국 경제의 리더 육성·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회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마케팅, 컨설팅 등 지원·학술사업세계경영 사례 발굴 및 정리, 대학강좌, 포럼, 세미나 등을 통한 전파www.daewoosky.com◇추천사위대한 워커홀릭이었던 김우중 회장은 자기희생으로 ‘대우’라는 정신공동체를 만들었으며, 대우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막 문호를 개방하기 시작한 동유럽 공산권을 포함해 온 세계를 누비며 일하던 대우맨들의 자부심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뛰던 임직원이자 성공의 주역들이 쏟아낸 증언집이다. 자신의 노력으로 큰 꿈을 이루겠다는 사람이면 놓치지 말아야 할 귀한 책이다.- 이인호 / 서울대 명예교수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경영에 뛰어들면서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미지의 영역을 끊임없이 탐험하려는 의지였다. 김우중 회장의 ‘세계경영’ 성공신화는 많은 영감과 자극을 주는 나침반이 되었다.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것은 변하지 않는 도전과 모험 정신이다. 대우의 정신을 담은 이 책은 자신만의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전할 것이다.- 강태선 /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대우의 ‘세계경영’ 정신은 세계시장 개척의 일반론이다. 세계경영의 전사(戰士)들이 세계경영을 실현한 정신과 방법이 담겨 있는 이 책은 ‘현장에서 써나간 종합 예술판 마케팅 교과서’이다. 제2세대 세계경영 전사인 글로벌 청년리더 GYBM 젊은이들의 꿈과 노력도 실려 있어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야심가들에게 필독서로 권한다. 한국 기업과 기업인을 제대로 이해하는 디딤돌이기도 하다.- 신장섭 / 싱가포르 국립대학 경제학 교수일찌감치 대우가 세계로 나갈 때 우리는 미래를 만났습니다. 세계경영의 현장에는 꿈이 있었습니다. 일하고 또 일했던 그 시절, 꿈과 미래는 세계경영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땀과 눈물은 정직했습니다. 세계경영이 안겨 준 오늘의 대한민국을 우리는 사랑합니다. 대우가 품었던 원대한 비전과 가치,그것을 실현하는 남다른 통찰과 노하우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권오용 /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 前 SK 사장◇감사의 글작년 3월 22일 대우창업52주년 기념행사에서 ‘대우는 왜?’ 2권 출판 계획을 알렸다. 출판일자는 정확하게 1년 후가 되는 창업53주년 기념행사일로 정했다.공모를 하니 25명이 글을 보내왔다. 수차례 주고받으며 모양을 갖춰 나갔다. 산업도 다양하지만 지역도 다양해서 역시 대우다웠다. 그러나 정작 독서층으로 기대하는 대학생, 젊은 직장인, 스타트업 직원들은 세계지리에 약하다는 의견이 있어 지도를 넣고, 쉽게 읽히기 위해 관련 사진도 추가하게 되었다. 글로벌청년사업가GYBM 양성과정의 에피소드를 추가한 것도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한다. 같은 책에서 40여 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대선배와 어깨를 나란히 한 청년 후배들의 자랑스러운 도전기이기 때문이다.훌쩍 1년이 지나갔다. 마지막 피치를 올리는 중에 CORONA-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중지되었다. 대우 창업 53주년 기념 행사도 무산되며 출판 일정도 조정이 되어 사뭇 미안하였다. 이제야 완성이 되어 독자의 손으로 간다.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가장 고생하신 분들은 필진으로 참여하신 분들이다. 이 책 한 권으로 마음을 추스려 주길 바랄 뿐이다.대우인회 김태구 회장님, 우리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장병주 회장님과 운영위원들의 전폭적 지지가 큰 힘이 되었다. 대우중공업 출신으로 운영위원이자 출판위원장 역할을 해 주신 중부대 전미옥 교수, 전문작가로 애써 주신 장윤희 작가, 우리 사무국의 이금화 사무국장 이하 송향연 팀장, 윤소연 대리와 모든 직원들도 수고가 적지 않았다.흔쾌히 출판을 맡아주며 까다로운 전 과정에 응원해 주신 행복에너지 출판사의 권선복 사장님과 디자이너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세계경영현장의 지도를 그려 준 그래픽디자이너 이동희 씨에게도 큰 감사를 드린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
커뮤니티 하우스 쉐어니도, 대기업 광고대행사 출신 이길훈 COO 영입
INTERVIEW 쉐어하우스 니도에 산다는 건?… 입주민 거주 후기 인터뷰서울-국내 최대 커뮤니티 하우스 ‘쉐어니도’를 운영 중인 만인의꿈이 서비스 및 브랜딩 고도화를 위해 이길훈 최고 운영책임자(CO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만인의꿈은 쉐어니도 입주자였던 이길훈 COO와 마케팅 컨설팅으로 인연을 맺고 COO 자리를 제안하게 됐다. 이길훈 COO는 2월 마케팅 담당으로 영입 후 친환경 하우스, B2B 마케팅 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손발을 맞춰왔다. 앞으로 쉐어니도 서비스 운영 및 브랜딩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이길훈 신임 COO는 삼성과 LG 등 광고대행사 해외법인에서 마케팅 PM 업무를 맡았으며 국내 복귀 후 공유 주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쉐어니도에 입주하게 되었다. 만인의꿈 CEO 김동찬 대표와는 공군 장교 선후배 관계로 만인의꿈에 합류하기 전부터 친환경 활동 ‘플로깅’, ‘제로 웨이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며 밀레니얼 세대와 호흡을 맞춰 왔다.이길훈 COO는 “국내 최대 입주민 커뮤니티 모임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 차별화 포인트를 살려 쉐어니도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물론, 국내 공유 주거 시장의 No.1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근 53번째 하우스를 신규로 오픈한 쉐어니도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지원 밀레니얼 주거 커뮤니티로 자리 잡으며 국내 1위 커뮤니티 하우스로 도약하고 있다. 아래는 이길훈 신임 COO와의 일문일답.- 만인의꿈에 합류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외국생활을 통해 공유 주거와 쉐어하우스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있었다. 국내로 돌아와 공유 주거를 알아보던 중 쉐어니도에 대해 알게 되었고 ‘홍대신촌 33도’에 입주하여 1년 정도 살고 있다. 입주 후 우연히 대표이사와 공군 장교 선후배인 것을 알게 되었고 사업 방향성에 대해 조언해 주다 2월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전 이력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장교 전역 후 줄곧 대기업 광고대행사에서 업무 경험을 쌓았다. 제일기획 남아공법인에서 삼성 모바일 리테일 마케팅 업무를 시작으로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의 독일법인으로 이직하여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에서 리테일 솔루션 업무를 진행하며 고객 솔루션 제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대기업을 떠나 스타트업을 선택한 이유는?쉐어니도의 공유주거 서비스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가장 비싼 도시인 서울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의 커뮤니티가 활발히 운영된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었다. 니도에 들어와 함께 사는 20대 룸메이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이 서비스가 가진 사회적 가치에 매료될 수밖에 없었다.- 공유 주거의 불편한 점은 없는가?전혀 불편하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삶에서 그렇게 많은 것들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을 던져 보면서 생각이 조금씩 변했다. 덜 중요한 것에서 벗어나 나와 내 현재 삶의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고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현재 니도에서 회사 일과는 별개로 친환경 플로깅 모임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의 포부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가치를 제안하는 기업은 크게 성장할 기회를 갖는다. ‘쉐어니도’는 단순한 공유 주거 제공을 넘어 도시에서 살고 싶어 하는 밀레니얼들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이다. 최근 진행 중인 친환경 하우스 니도케일(nido_kale) 프로젝트는 차별화의 시작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주거 섹터는 그동안 제대로 된 혁신이 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미개척 영역이다. 쉐어니도의 콘텐츠 역량과 혁신적인 주거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리딩 컴퍼니로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이다.만인의꿈은 ‘도시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제안하는 스타트업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커뮤니티 하우스 쉐어니도,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코워킹 스페이스 비즈니도를 운영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sharenido.com
-
엔닷캐드, 4차 산업 여성 전문 인력 양성 위한 ‘ICT 융합 메이커스&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3D 모델링 교육 진행
엔닷캐드가 진행한 4차산업 여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ICT 융합 메이커스 &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영상서울-엔닷라이트가 5월 27~28일 양일간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 위치한 3D 상상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고용노동부와 용산구,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원하는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D 모델링 및 메이커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4차 산업 기술인 3D 프린팅 및 모델링 등 전문 기술을 익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 진로 직업 강사 및 기술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ICT 융합 메이커스&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여명의 예비 강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수업이 진행됐다.이번 과정에서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교육용 3D CAD 소프트웨어인 엔닷캐드를 활용한 3D 모델링 및 3D 프린터 출력방법 등의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고교 영어교사 출신으로 이번 교육에 참가한 정다혜 교사는 “엔닷캐드를 처음 배워보는 데 3D 모델링 초보자의 경우에도 기본 튜토리얼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쉽게 모델링이 가능했다”며 “교육 현장에서 어린 학생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어 수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특히 그는 “틴커캐드 같은 외국 소프트웨어에서 제공하지 않는 2D 스케치를 활용한 3D 모델링 제작 기법이나, STL 파일을 다운받아 편집 가능한 기능은 쉽고 빠르게 3D 모델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엔닷캐드만의 기능으로 인상 깊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이번 교육을 주도한 3D 상상 메이커스페이스 김영미 대표는 “대부분의 메이커 시설에서 Fusion360처럼 교육이 힘들 정도의 고난이도의 프로그램이거나, TINKERCAD처럼 너무 쉬워 구현에 한계가 있는 외국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엔닷캐드는 모델링을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상상하는 것을 구현해내는데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엔닷캐드를 활용한 3D 모델링 강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엔닷캐드 개발사인 엔닷라이트의 박진영 대표는 “이번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한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3차원 공간에서 입체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3D CAD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STEAM 커리큘럼을 제공해 강사들의 교육 역량 및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엔닷라이트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국산 3D CAD 소프트웨어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엔닷캐드 홈페이지에서 엔닷캐드 체험판을 다운받아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엔닷라이트 개요엔닷라이트는 국산 3D CAD 프로그램 엔닷캐드를 개발하고, 3D CAD를 기반으로 창의융합 및 메이커교육을 진행하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다.엔닷캐드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ndotcad/
-
OrCam, 첨단 AI 시각 보조기기 ‘OrCam MyEye 2.0’ 박람회에서 선봬
OrCam MyEye2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이스라엘-이스라엘 OrCam Technologies는 제15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 시각 보조기기 OrCam MyEye 2.0을 공개했다.OrCam은 Mobileye 창업자이자 자율주행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암논 샤슈아 히브리대 교수와 지브 아비람이 공동 창업한 AI 시각 기술 전문 회사다. 2010년 설립돼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시각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있다.OrCam은 5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최로 열린 제15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시각 장애인이 더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 보조기기 OrCam MyEye 2.0을 선보였다.웨어러블 디바이스인 OrCam MyEye 2.0은 손가락만 한 크기에 무게가 22.5g에 불과해 어떤 안경에도 탈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글자 읽기 △얼굴 인식 △물체 및 바코드 인식 △지폐와 색상 인식 등이며 기기의 카메라가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해 음성으로 알려준다. 인터넷, 휴대폰 연결 없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OrCam MyEye 2.0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처럼 어떤 표면에 인쇄된 글자 혹은 휴대폰 등 스크린의 글자를 읽을 수 있다. 신문, 책, 잡지, 식당 메뉴판과 거리 표지판을 읽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OrCam MyEye 2.0은 48개 나라에서 25개 언어로 지원되고 있다. 한국 판매 제품은 한글과 영어를 인식할 수 있으며 모든 메뉴와 안내가 한국어로 지원된다.또 OrCam MyEye 2.0은 얼굴 인식 기능과 평소 자주 쓰는 물건의 이미지를 저장해 나중에 손쉽게 구분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2019년부터 OrCam MyEye 2.0을 쓰고 있는 이용자는 예전에는 점자책이나 오디오북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는데 지금은 필요할 때 바로 독서할 수 있어서 좋다며 직장에서 일반 문서를 즉시 읽을 수 있어 업무 능률이 크게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이 이용자는 해외에는 도서관이나 공공시설에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시각 보조기기가 많이 보급되고 있다며 아직 한국에는 OrCam MyEye 2.0 같은 첨단 제품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고 덧붙였다.OrCam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김수범 대표는 “미국과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OrCam MyEye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이들 국가 대부분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첨단 보조공학기기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한국에 OrCam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사람이 OrCam MyEye 2.0의 혁신 기술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7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에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박람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일반인 관람객의 입장이 통제된 가운데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돼 어느 때보다 온라인을 통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62개 보조공학기기 업체가 참여해 총 208점의 기기들을 선보였으며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이 높은 주목을 받았다.OrCam Technologies 개요OrCam Technologies는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시각 보조기기 전문회사로서 Amnon Shashua 히브리대 교수와 Ziv Aviram이 2010년 공동으로 설립한 이스라엘 벤처 기업이다. 두 창업자는 또한 자동차의 충돌방지 시스템과 자율주행 기술로 유명한 Mobile Eye(현재 Intel이 인수)의 창업자들이기도 하다. OrCam은 인공지능 시각기술을 개발해 시각장애, 청각장애, 난독증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독립된 생활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OrCam의 가장 유명한 제품인 MyEye2는 the TIME의 2019년 최고 발명상을 수상했다.웹사이트: https://www.orcam.com/ko
-
예스24, 6월 환경의 달 맞아 ‘지구 사랑’ 이벤트 진행
친환경 배송 상자 자세히 보기 서울-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고객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지구 사랑’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예스24는 2019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배송 상자’를 비롯해 오프라인 중고서점 전 매장에 운영 중인 전자 영수증 및 에코 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그린카드, 대학 내 북 리사이클링 시스템 확립을 위한 ‘기북 앤 테이크(Gibook&Take)’ 캠페인 등 지구를 지키기 위한 예스24의 노력을 소개하고 고객들의 동참을 독려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 페이지에서 예스24의 친환경 배송 상자 이미지를 10초 동안 연속으로 클릭해 여는 게임에 성공하면 예스24 1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지구에 하고 싶은 말 한마디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에코백을 비롯해 컵 혹은 텀블러 등의 친환경 굿즈를 랜덤 증정하고 이벤트 페이지 링크를 개인 SNS에 공유한 고객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 1년 이용권을 선물한다.이와 함께 예스24는 7월부터 친환경 배송 상자의 활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예스24의 친환경 배송 상자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라 가정 내 택배 배송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배송 상자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줄이고자 도입됐다. 자연 분해가 힘든 비닐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완충재 대신 상품별 크기에 맞춰 조립된 상자로 책을 안전하게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이희승 마케팅 본부장은 “환경의 달을 맞아 고객들과 친환경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예스24가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yes24.com
-
콘테크 스타트업 엔젤스윙, 드론 데이터 플랫폼 2.0 론칭
CJ건설 전남 영암군 태양광 발전소 현장 스케치 서울-건설용 드론 플랫폼 스타트업 엔젤스윙이 드론 데이터 플랫폼 2.0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엔젤스윙은 드론의 자동 비행으로 매핑한 데이터를 처리, 분석, 활용할 수 있는 웹 플랫폼을 제공하는 콘테크(Con-Tech) 스타트업이다. 콘테크는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건설공정을 디지털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각종 혁신 기술을 의미하는 신조어다.최근 스마트 건설 및 비대면 기술 트렌드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엔젤스윙 플랫폼 2.0은 더 현실감 있는 3차원 건설 현장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3차원 모델에 3차원 설계 도면을 가시화해 공정 현황을 더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또 현장 목표 작업량과 실제 작업량 간 차이를 시각적, 정량적으로 나타내 더 간소하고 정확한 드론 측량 작업이 가능하다.◇기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애자일하고도 꾸준한 노력엔젤스윙은 건설 현장의 기술 접근성(accessibility) 문제를 제시하며 2018년 국내 최초로 드론 데이터 플랫폼을 시장에 론칭했다. 고용량의 드론 매핑 데이터가 산업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점을 해결하는 게 목적이었다.2018년은 국내 드론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던 시점이었다. 엔젤스윙 플랫폼은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건설 시장에 도입돼 현재는 20대 건설사의 절반 이상이 활용하고 있다.자체 솔루션 개발 수요가 강한 건설 산업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퉈 스타트업 제품을 도입하고 있는 것은 스타트업 특유의 애자일(agile, 민첩)한 특성 때문이다. 사용성도 높으면서 실제 공정 프로세스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건설사들의 호응을 얻은 것이다.◇통합적 현장 가상화를 실현하는 ‘디지털 협업 플랫폼’으로한편 엔젤스윙은 이번 2.0 론칭을 ‘콘테크 플랫폼’으로의 확장으로 정의하며 드론 데이터 활용 판도의 대전환을 예고했다.핵심은 플랫폼 2.0을 고도화하며 효과적인 현장 ‘확산’,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 통합적 ‘현장 가상화’를 실현하는 데 있다. 드론 데이터의 가치를 대형 건설사들의 현장에서 이미 증명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현장의 데이터를 품고 다양한 건설 이해관계자의 기술 접근성을 높여 디지털 협업 플랫폼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엔젤스윙 박원녕 대표는 “정부가 추진하는 기술 개발 국책 사업, 건설 관련 학계의 연구, 산업계의 기술 개발 목표는 모두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는 키워드로 모인다. 문제는 얼마나 빨리 기술을 상용화해 현장에서 실제로 쓰며 가치를 내도록 만드느냐에 있다”며 “앞으로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스타트업의 민첩함을 보여주면서 현장 실무의 생산성을 높여 스마트 건설 시대를 한걸음 앞당기겠다”고 말했다.엔젤스윙 개요엔젤스윙은 드론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한 시공 관리와 측량 플랫폼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콘테크(Con-Tech) 스타트업이다.웹사이트: https://angelswing.io
-
샘랩 글로벌 코딩 대회, 한국팀 수상 쾌거
샘랩 온라인 글로벌 코딩 대회 ‘SAM Labs Global STEAM & Coding Creators Competition’ 대회에 참가한 참여팀들의 프로젝트 영상 서울-코딩 교육 전문 기업 마르시스에듀는 2020년 4월 24일부터 3주간 진행한 온라인 글로벌 코딩 대회 ‘SAM Labs Global STEAM & Coding Creators Competition’에서 대한민국 참가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온라인 글로벌 코딩 대회는 샘랩(SAM Labs)의 한국 독점 유통사인 마르시스에듀에서 후원한 세계 대회이다.‘SAM Labs Global STEAM & Coding Creators Competition’은 영국에 본사를 둔 에듀테크 기업 샘랩(SAM Labs)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글로벌 코딩 대회다. COVID-19로 전 세계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집에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컴퓨팅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샘랩 하드웨어 키트를 사용하는 STEAM and Coding 부문과 아이디어만으로도 참가가 가능한 프로토타입 챌린지 부문으로 진행됐고, 참가 대상은 주니어(만 6세부터 만 11세), 시니어(만 12세부터 만 16세)로 구분되었다.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3개국의 수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팀이 참가했는데, 창의성과 디자인 싱킹, 문제 해결력을 인정받은 총 3팀이 수상하였다. Tiny Forest Kitchen 팀은 Best in Show: Junior APAC 상을, Dinosaur Snack Wagon 팀은 Most Imaginative 상을, Germ-free Coffee 팀은 Problem Solving Champion 상에 선정됐다.샘랩(SAM Labs)에서는 5월 30일 오전 8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모든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수상자를 발표하며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볼 수 있도록 샘랩 갤러리 웹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마르시스에듀는 전 세계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코딩 학습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모듈형 코딩 교구인 샘랩을 한국의 학생들도 경험하기를 바라며, 샘랩 글로벌 코딩 대회(Global STEAM & Coding Creators Competition)를 소개했으며, 올해 처음 개최된 온라인 대회인 만큼 샘랩으로 새로운 코딩 경험을 하며 한걸음 성장하는 데 의의를 두었으나, 참가자들의 뛰어난 창의성과 우수한 문제 해결력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샘랩 글로벌 코딩 대회는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곧 다음 시즌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번 수상팀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한국팀이 출전하여 세계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마르시스에듀 개요마르시스에듀는 누구나 21세기 필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에듀테크 회사이다.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제품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웹사이트: http://marusysedu.kr/
-
ViBLE, 김종국의 자기관리 노하우 담은 온라인 클래스 오픈
ViBLE BODY & MIND SET with Kim Jong-kook 티저 영상 서울-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ViBLE’을 운영하는 스튜디오 바이블(대표 여운혁)은 김종국의 자기관리 노하우를 담은 ‘BODY & MIND SET’ 클래스를 2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ViBLE 클래스는 김종국이 25년간 가수와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자기관리 비법을 총 22개의 챕터를 통해 자세히 공개한다.클래스 구성은 △운동 철학 △바디 체크 △바디 부스팅 △스트레칭 노하우 △상체 운동 △하체 운동 △홈트레이닝 △추천 동작 등 직접적인 운동 방법과 모티베이션 영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보조제와 평소 식사 요령까지 안내해 운동 외 관리 방법도 포함했다.신규 오픈된 ‘김종국의 BODY & MIND SET’은 평생 수강할 수 있는 Single class와 모든 ViBLE 마스터의 클래스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All access 멤버십을 통해 PC와 전용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스튜디오 바이블은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고 싶다면 자기관리는 필수적이라며 ViBLE 김종국 클래스를 통해 올여름 준비 및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스튜디오 바이블 개요‘ViBLE(바이블)’은 각 분야 최고 마스터들의 온라인 클래스로, PC와 전용 앱을 통한 멀티 플랫폼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한 사람의 강의를 평생 수강할 수 있는 single class(9만9000원)와 모든 마스터의 강의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all access(19만9000원) 수강권을 선택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vible.co
-
아마존 웹 서비스와 분데스리가, 실시간 게임 분석 ‘분데스리가 매치 팩트’ 공개
AWS와 분데스리가는 AWS, Average Positions 및 xGoals에 의해 구동되는 최초 2개의 분데스리가 매치 팩트를 선보였다시애틀-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아마존닷컴(Amazon.com)(나스닥: AMZN), 독일 분데스리가(Bundesliga)가 손잡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와 바이에른 뮌헨(Bayern Muen chen) 경기를 조명한 ‘투데이스 하이라이트 매치(tonight’s highlight match)’에서 두 가지 ‘분데스리가 매치 팩트(Bundesliga Match Facts)’를 처음으로 선보인다.투데이스 하이라이트 매치는 중앙 유럽 표준시(CET)로 18시 30분에 200여개국에 방송된다. AWS의 새로운 두 가지 통계인 ‘평균 포지션(Average Positions)’과 ‘기대 득점(Expected Goals, xGoals)’은 경기장을 누비는 선수들의 위치를 추적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 특정 팀이 의도한 경기 스타일과 특정 선수의 득점 확률을 축구 팬들이 좀 더 깊이 꿰뚫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독일 프로 축구 1부 리그인 분데스리가는 머신러닝과 애널리틱스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2020시즌부터 고급 통계자료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실시간 고급 통계와 게임 분석을 한데 모아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AWS와 분데스리가가 처음이다.분데스리가 매치 팩트는 AWS로 스트리밍된 경기 생방송 피드(feeds)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통계를 작성하고, 이 통계자료를 경기를 관람하는 세계 전역 시청자들에게 실시간 전달한다. 이런 통계자료는 의사 결정에 관련된 전략이나 선수들의 슈팅당 득점 확률 등을 시청자가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5월 26일부터 평균 포지션은 분데스리가 경기 방송 중에, 기대 득점은 하이라이트 경기 방송 중에 이용 가능하다.AWS가 제공하는 분데스리가 매치 팩트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통계로 구성돼 있다.평균 포지션: 축구 팬들은 경기장을 누비는 선수들의 위치를 확인해 좋아하는 팀이 의도한 경기 스타일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매치 팩트다. 평균 포지션은 선수들의 평균 위치를 추적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통계자료로 만들어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경기를 보는 시청자들의 시야를 넓혀준다. 경기장의 현재 분위기와 전술 변화를 읽고 공격·수비 스타일 설정과 중원 압박 및 측면 활용법을 파악할 수 있다. 평균 포지션은 선수 한 명 한 명의 평균 포지션이나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전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기대 득점(xGoals): 머신러닝 플랫폼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SageMaker)를 활용한 기대 득점은 선수들이 경기 도중 어느 위치에서 슈팅할 때 득점 확률이 높은지 가늠하는 매치 팩트다. 득점 확률은 슈팅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계산돼 득점으로 연결될 확률을 시청자들에게 곧바로 알려준다. 기대 득점을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도록 골대 거리, 슈팅 각도, 선수 속도, 슈팅 시 수비수의 수, 골키퍼 수비 범위 등의 포지션 데이터를 포함해 4만 건의 이전 슈팅 기록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머신러닝 모델을 훈련시켰다.DFL 그룹(DFL Group, 독일프로축구연맹) 디지털 이노베이션 사업부 총괄부사장인 안드레 헤이든(Andreas Heyden)은 “통계와 분석, 머신러닝 등 AWS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경기 데이터를 분석하면 경기 도중 눈 깜짝할 사이에 변하는 의사결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분데스리가 매치 팩트는 중요한 의사결정에 대한 시청자들의 안목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AWS EMEA 사업부의 수석부사장 겸 총괄책임자인 앤디 이셔우드(Andy Isherwood)는 “AWS는 예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경기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분데스리가 시청 경험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AWS를 통해 실시간 제공하는 통계는 향후 경기 플레이와 결과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AWS는 세계 전역 축구 시청자들의 경기 이해와 참여, 재미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며, 분데스리가 매치 팩트는 이런 여정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축구 팬들은 분데스리가 웹사이트(Bundesliga.com)와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AWS 매치 팩트를 비롯한 분데스리가의 최근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개요아마존 웹서비스는 14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채택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AWS는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애널리틱스, 로보틱스, 머신러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모바일, 보안, 하이브리드, 가상현실, 증강현실,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그리고 24개 지역 76개 가용 영역에서의 관리 서비스까지 175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일본, 스페인에 추가로 9개의 가용 영역과 3개의 AWS 지역을 신설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대기업, 주요 정부 기관을 포함해 수백만 고객이 인프라 강화, 신속한 운영, 더 낮은 비용을 위해 AWS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AW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aws.amazon.com) 참조.아마존(Amazon) 개요아마존은 고객 최우선주의, 발명에 대한 열정, 운영의 우수성 추구, 장기적 관점의 사고라는 4대 원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고객 평가, 원클릭 쇼핑, 맞춤형 제안, 프라임, 풀필먼트 바이 아마존(Prime Fulfillment by Amazon), AWS, 킨들 다이렉트 퍼블리싱(Kindle Direct Publishing), 킨들(Kindle), 파이어 태블릿(Fire Tablets), 파이어 TV(Fire TV),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알렉사(Alexa) 등이 아마존의 선구자적인 상품과 서비스들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mazon.com/about) 및 트위터(@Amazon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분데스리가 개요분데스리가는 1963년 출범한 독일 프로 축구 1부 리그다. 모두 18개 팀이 출전하며 2부 리그를 두고 잔류 및 강등 경쟁을 벌인다. 독일프로축구연맹(DFL Deutsche Fußball Liga)이 운영하는 분데스리가는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TV로 방송된다.웹사이트: https://aws.amazon.com/
-
VELY VELY Accelerates Overseas Market Entry by Inviting Indonesian YouTube Star ‘Sunnydahye’
Sunnydahye’s VELY VELY reviewSEOUL-VELY VELY, a Korean cosmetics brand, is accelerating overseas market entry by inviting an Indonesian YouTube star, “Sunnydahye.”Sunnydahye, a YouTuber with 1.77 million subscribers, has become popular with her characteristic content. Interlocked with the phenomenon of Hanryu (Korean Wave), the level of interest in and demand for Korean cosmetics products is increasing in Indonesia.Recently, VELY VELY invited Sunnydahye to its offline flagship store near Hongik University in Seoul. Sunnydahye tested out and purchased VELY VELY’s skincare and makeup products including face mists and eye shadows and introduced the features of and directions for using the products through a review on her channel. Sunnydahye’s VELY VELY review uploaded on YouTube recorded approximately 250,000 views and received around 1,000 comments, indicating the Indonesian consumers’ high level of interest.VELY VELY Flagship Store Hongdae is a five-story building located in Sangsu-dong, Seoul. It houses not only VELY VELY’s new and popular products but also IMVELY products that reflect the latest fashion trend. Meanwhile, VELY VELY is holding an event to lease the store area for free until June 30. Anyone who wishes to rent VELY VELY Flagship Store Hongdae for various purposes, such as a photo shoot, an art exhibition, or a rooftop party, can apply for the service.“We are very much pleased to invite Sunnydahye who has a large fan base in Indonesia while the level of interest in K-beauty is increasing in the Southeast Asian region,” said a VELY VELY official. “With Sunnydahye, we will be able to introduce VELY VELY and IMVELY brands to a greater number of customers in Indonesia.”To watch Sunnydahye’s VELY VELY review video, visit her YouTube channel.For more information about VELY VELY, visit its homepage.Indonesian customers can shop VELY VELY via Shopee.Website: http://www.imvely.com
-
이지스퍼블리싱, ‘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동영상 강의 선보여… 콘텐츠 스타트업 베어유와 온라인 블로그 마케팅 클래스 와디즈 펀딩 오픈
베어유가 소개하는 블로그 마케팅 동영상 클래스 서울-이지스퍼블리싱가 자사가 출간한 ‘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를 동영상 강의로 선보이고, 콘텐츠 스타트업 베어유와 함께 온라인 블로그 마케팅 클래스 와디즈 펀딩을 오픈했다.온라인 마케팅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이 네이버 블로그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아직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정보검색 도구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검색할 때 자신이 제공하는 정보가 상단에 노출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도구가 바로 네이버 블로그이다.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은 누구나 쉽게 오픈할 수 있으며 꾸준히 운영할 경우 가장 강력한 온라인 마케팅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예산이 없는 소규모 기업이나 소상공인이라면 더욱 활용해야 할 방법이기도 하다.‘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는 블로그 만들기, 꾸미기, 키워드 분석, 글쓰기 요령, 검색 상위 노출 방법, SNS 확장법, 통계 분석 등 방문자를 최대로 끌어모으는 전 과정을 책 한 권에 꾹꾹 눌러 담았다.책의 순서대로 실천하기만 하면 내 글을 분야 검색 1위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저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완성한 네이버 메인 노출에 적합한 글쓰기 전략은 네이버의 정책이 바뀌어도 유효한 원칙이라 더욱 돋보인다.특히 매년 변화하는 네이버 정책에 맞춰 개정판을 내고 있어 매년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은 ‘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가 이번에는 동영상 강의로 선보인다. 커리어 정보를 IT 기술을 통해 알차게 알려주는 콘텐츠 스타트업인 베어유와 함께 ‘하루 10분! 강의만 들어도 블로그 마케팅 고수가 되는 클래스’를 와디즈에서 펀딩하는 것.현재 와디즈 펀딩은 200% 이상 달성되어 추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책을 보면서 아쉬웠던 실습 부분을 이번 클래스를 통해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펀딩은 6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지스퍼블리싱 개요이지스퍼블리싱은 IT 전문 서적 및 교육 관련 책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출판사로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드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실용서를 출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easyspub.com
-
더쎄를라잇브루잉, 우주 성층권 유영하는 수제맥주 영상 최초 공개
서울-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 전동근)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대표 박재필)와 함께 진행한 ‘우주IPA’ 우주 성층권 보내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당시 상황이 생생히 담긴 영상을 22일 공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더쎄를라잇브루잉의 맥주를 우주로 보내는 프로젝트인 Project BTS(Beer To Space)의 첫 번째 시도다. 우주를 유영하는 우주IPA의 영상은 유튜브 채널 TheSatelite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사부터 떨어지기까지의 전체 영상은 5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두 업체에 따르면 우주IPA를 성층권으로 보내는 데는 헬륨 풍선이 활용됐다. 헬륨은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물체를 공중으로 높이 날릴 수 있다.우주IPA는 헬륨 풍선에 매달려 고도 43.5㎞ 이상까지 올라간 것이 확인됐다. 중간권(50~100㎞)에도 거의 다다른 것으로 관측됐다. 43.5㎞는 레드불이 후원한 Felix의 Space Jump 고도(38.9㎞)보다 최소 5㎞, 구글의 Alan Eustance가 시도한 41.4㎞보다 최소 2km 더 높은 기록이다.우주IPA는 발사 장소에서 약 180㎞ 떨어진 곳에 낙하산을 통해 안전하게 착륙했다. 시뮬레이션으로 예상했던 낙하지점과는 약 5㎞ 차이가 있었다. 대기권 재진입 과정에서 음속을 돌파했지만 우주IPA 캔에는 외부 손상이 거의 없었다.프로젝트 진행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1차 발사 시도는 4월 30일에 있었다. 하지만 기술적 결함에 악천후까지 겹치며 충남 태안 앞바다에 추락하여 실패했다. 5월 17일 오전 2차 시도를 통해 우주IPA를 성층권으로 띄우는 데 성공했다. 두 업체는 19일 발사체와 우주IPA 캔을 회수하고 우주에서 촬영된 영상을 확보했다.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1962년 연설 일부를 인용해 프로젝트 성공 소감을 밝혔다.전동근 대표는 “도전적 목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기술의 한계를 시험하고 측정하는 수단”이라며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의 기술적 도전을 통해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반드시 이뤄낸다는 ‘창업 DNA’를 회사에 새기겠다. 앞으로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와 협력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박재필 대표는 “더쎄를라잇브루잉과의 우주 마케팅 첫 프로젝트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 놀랐다”며 “우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높지만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점이 국내 우주 산업의 성장을 더디게 한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 더 기발하고 친숙한 모습으로 대중에 다가겠다”고 말했다.더쎄를라잇브루잉은 우주IPA 외에도 다양한 항공 우주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로켓필스’, ‘낑깡플래닛’ 등 자사의 수제맥주를 대중에 홍보할 계획이다.더쎄를라잇브루잉 개요더쎄를라잇브루잉은 맥주 원재료(맥아 및 홉)를 수입하여 국내 양조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수제맥주 양조장을 직접 운영하여 약 30가지의 수제맥주를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또한,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수제맥주 펍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 크래프트 맥주 벤처기업이다. 현재 가산디지털단지에 맥주 생산을 위한 양조장과 원재료 창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 글로벌 파트너를 통해 국내 원재료 공급 총판을 맡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hesatellitebrewing.com
-
글로벌 라이브 방송 플랫폼 비고라이브, 인기 BJ 토크쇼 제작…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 등 흥미진진한 콘텐츠 다뤄
비고라이브 특별 기획 ‘BIGO 100 영광의 얼굴들’ BJ 토크 대잔치 영상 싱가포르-글로벌 라이브 방송 플랫폼 비고라이브가 앱 내 인기 BJ 들과 함께 토크쇼를 제작했다.5월 4일 비고라이브는 앱 내 정기 이벤트인 우승 BJ를 중심으로 토크쇼 영상을 제작했다. 이날 촬영에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된 3위 BJ 라메르, 6위 BJ 미누를 제외한 5명의 BJ가 출연해 찰진 입담을 뽐냈다.1위를 차지한 BJ 베이비로즈와 2위 BJ 쥬비, 4위 BJ 싸비, 5위 BJ 뽀미, 7위 BJ 애슐리 등은 평소 비고라이브 내 인기 BJ로 손꼽히는 인물들로 명성에 걸맞게 촬영 내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특히 걸그룹 연습생 출신인 BJ 쥬비의 화려한 댄스는 현장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BJ 애슐리 역시 전직 영어 강사다운 유창한 언어 능력과 톡톡 튀는 입담으로 신 스틸러 역할을 제대로 했다.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BJ 뽀미는 경력직답게 모든 토크를 자연스럽게 리드해 연예인으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출연진 중 유일한 남자인 BJ 싸비는 잘생긴 외모와 달리 엉뚱한 모습을 보여 반전 매력을 물씬 풍겼다.평소 비고라이브 내에서 보던 BJ들의 색다른 모습과 방송 뒷이야기에 시청자들은 ‘역시 인기 BJ들은 다르다’, ‘솔직 담백한 모습에 반했다’며 호평을 보이고 있다.비고라이브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볼거리를 제공해드리겠다며 비고라이브와 우리 BJ 모두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비고라이브는 올해 4월 유튜버 정선호와 코로나19 물품 기부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기부 24시간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기부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비고라이브 코리아 개요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BIGO는 전 세계 150개국, 총 3억명에 달하는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을 개발한 IT기업이다. 한국에는 2016년 9월 출시했으며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bigo.tv/
-
글로벌 라이브 방송 플랫폼 비고라이브, 코로나19 기부 위해 전 세계 24시간 라이브 방송 진행
비고라이브 전 세계 BJ들이 함께 부른 마이클 잭슨의 ‘We are the world’ 편집 영상 싱가포르-글로벌 라이브 방송 플랫폼 비고라이브가 또 한 번 코로나19 기부에 나섰다.비고라이브는 5월 14일 코로나19 기부를 위한 전 세계 24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세계 각국 비고라이브 BJ들이 릴레이로 24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방송 중 모인 금액을 세계보건기구(WHO)에 기부하는 자선 행사다.이번 행사를 위해 8일 비고라이브는 앱 내 BJ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국가대표 선발전을 펼쳤다.선발전을 통해 걸그룹 화이팅의 리더 BJ 신주, 현직 가수인 BJ 시유니와 BJ 손가수 그리고 BJ DJ38SUN 등 총 4명의 BJ가 한국 대표로 뽑혔다. 이들은 한국시간 기준 14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5분씩 라이브 방송을 맡아서 진행했다.BJ들의 춤과 노래, 악기 연주, DJ 등 화려한 볼거리에 전 세계 시청자들은 환호하며 기부금을 보냈고 방송은 성황리에 끝났다.비고라이브는 전 세계 BJ가 함께 부르는 노래 영상도 제작했다. 코로나19의 피해 규모가 범세계적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자는 의도로 기획된 이 영상은 마이클 잭슨의 ‘We are the world’를 파트별로 조금씩 나눠 부르는 형식으로 제작됐다.한국 대표로는 뮤지컬 배우로 잘 알려진 BJ 니나, 가수 출신 BJ lovewitsage, BJ 전은진, BJ Maskblack, BJ Cozypoin 등 총 5명이 참여했다.해당 영상은 현재 3만 뷰에 가까운 인기를 자랑하며 널리 퍼지고 있으며, 비고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비고라이브 담당자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한편 비고라이브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강남 밀라노 점프 빌딩 전광판, 홍대입구역 2호선 역사 내 전광판 등을 통해 앱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비고라이브 코리아 개요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BIGO는 전 세계 150개국, 총 3억명에 달하는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을 개발한 IT 기업이다. 한국에는 2016년 9월 출시했으며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bigo.tv/
-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비영리 지원·산업박람회 ‘NPO 파트너 페어’ 부스 참가자 모집
2019 NPO 파트너 페어서울-비영리 분야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2020 NPO 파트너 페어(NPO 지원 산업 박람회) 부스 참가자 일반모집이 시작됐다.2020년 10월 20~2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NPO 파트너 페어에는 5000여명의 비영리 관계자와 100여개의 파트너 기관/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NPO 국제 콘퍼런스와 함께 진행되면서 행사가 전면 확대되어 NPO를 둘러싼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하고 트렌드를 보여주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017년 서울시와 서울시NPO지원센터 주최로 처음 개최된 NPO 파트너 페어는 3년 동안 양적, 질적으로 큰 성장을 보여줬고 그 결과 비영리 최대 규모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다 보니 NPO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기관 사이에서는 1년에 한번 당연히 참여해야 하는 필수 박람회로 언급되기도 한다.비영리 단체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개인과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하지만 비영리 단체들이 가지고 있는 인적, 기술적, 재정적 자원들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채워줄 수 있는 전문성과 기술을 가진 파트너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파트너를 발굴하고 비영리단체와의 협업의 기회를 만드는 것, 즉 비영리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바로 NPO 파트너 페어의 개최 목적이다.이번 2020 NPO 파트너 페어 부스 분야는 총 10개로 공공기관/중간지원조직, 기업사회공헌/사회책임활동, 기부/투자, 전문가, 교육/컨설팅, 디자인, 모금, 홍보마케팅, IT, 식음료 분야이다. 그 외의 분야라도 NPO와 관련된 사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부스 참가자는 부스 전시 외에 세미나, 쇼케이스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NPO 파트너 페어 안에서 개최가 가능하며 워크숍 프로그램도 선정을 통해 운영할 수 있다. 자사의 사업을 NPO 관계자들에게 좀 더 상세히 설명할 수 있는 부스사업설명회 시간도 신청이 가능하다.조기모집은 이미 마감이 된 상태이며 5월 31일까지 일반접수가 진행 중이다. 부스비는 한 개 부스당 60만원(부가세 별도)이며 4회 연속 참가자는 부스 당 10만원, 2~3회 연속 참가자는 부스 당 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부스 참가자의 재 참여율이 40%가 넘는 NPO 파트너 페어는 그만큼 부스 참가자와 관람객의 니즈가 일치하는 지원·산업박람회이기도 하다. 3년간 전국의 NPO가 페어에서 만난 파트너와 함께 협업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NPO 파트너 페어의 실효성과 성과가 주목받고 있으며 부스 선정에 있어서 비영리 지원·산업과의 적합성이 가장 중요한 선정 기준으로 작용한다. 또한 행사 전후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준비하는지도 평가의 기준이 된며 기존 참가자의 경우에는 사무국과의 소통이나 관람객 평가도 평가 요소이다.NPO 파트너 페어에 참가하면 부스전시 및 부대행사를 통해 NPO 및 비영리활동가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최기관을 통해 기관/기업의 홍보물이 전국 비영리 관련 기관에 배포된다. 서울시NPO지원센터 홈페이지 내에 기관/기업의 정보가 게시되며 디렉토리북 내용과 부대행사 내용이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만들어져 배포된다.2019 NPO 파트너 페어의 성과측정을 담당했던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 이창현 소장은 “NPO 파트너 페어의 준비과정이나 구성 프로그램을 봤을 때 비영리 분야 유일의 박람회라 할 만큼 내실있는 박람회”라며 “NPO 파트너 페어 안에서 이뤄지는 부스 참가자와 관람객 간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봤을 때 앞으로의 잠재력와 확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부스로 참가한 재단법인 동천은 3년 동안 NPO 파트너 페어에 참여하면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페어가 비영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비영리 생태계가 형성되고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밝혔다.또 다른 부스 참가자 브릭투웍스(도너스) 김민창 이사는 “NPO 파트너 페어 덕분에 비영리 생태계가 커진 것 같다”며 “특히나 기술산업의 경우 사용자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한데 페어가 이를 가능하게 해줬다”고 말했다.부스참가 신청은 서울시NPO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부스 참가와 관련된 궁금한 점은 2020 NPO 파트너 페어 사무국에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서울시NPO지원센터 개요서울시NPO지원센터는 시민의 공익활동이 지속 가능한 서울을 만들고자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증진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웹사이트: http://www.snpo.kr
- 토픽뉴스더보기
-
-
EM 파워 유럽: 전력망 부담을 덜어주는 유연한 소비자
뮌헨 및 포르츠하임, 독일-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기후 중립적 발전은 에너지 시스템에 몇 가지 새로운 과제를 ...
-
이스트만과 루브리졸, 지속가능한 재료로 TPE 오버몰딩 접착력 향상을 위해 협력
킹스포트, 테네시주 및 위클리프, 오하이오-이스트만(Eastman)과 루브리졸(Lubrizol)이 성공적 협력을 통해 Eastman Tritan...
-
Winners in popular photo competition announced at opening of major new exhibition, showcasing essential role and beauty of concrete around the world
LONDON-A striking image of a boy flying a kite playing on the steps of the Teopanzolco Cultural Center in Mexico, has been named Concrete in Life Phot...
-
Quectel Announces RG255G MediaTek-Based Module to Drive 5G RedCap Preparations
VANCOUVER, BRITISH COLUMBIA-Quectel Wireless Solutions, a global IoT solutions provider, today announces the Quectel RG255G, a 5G RedCap MediaTek-base...
-
Newmont and Project C.U.R.E. - Two Decades of Partnership Delivering Global Medical Support
DENVER-Newmont Corporation (NYSE: NEM, TSX: NGT, ASX: NEM, PNGX: NEM) and Project C.U.R.E. announce a five-year agreement to deliver medical supplies ...
-
Quectel Introduces Ultra-Low Power, Cost-Effective KG200Z Long Range Module
LAS VEGAS-CES - Quectel Wireless Solutions, a global IoT solutions provider, today announces the launch of the KG200Z module, a state-of-the-art Long ...
-
Double the Memories: Plan an Unforgettable Valentine’s Day and CNY Getaway in Hong Kong
HONG KONG-One of the most important holidays in Hong Kong, Chinese New Year calls for spectacular celebratory activities and auspicious family feasts....
-
하자센터, 영등포구와 공동 개최한 ‘제1회 영등포 진로 탐색 페어’ 성료
탐색 그리고 발견! 제1회 영등포 진로 탐색 페어서울-청소년 진로특화시설인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하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라이크라 컴퍼니, 유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연례 회의에 패널로 참여
- 윌밍턴, 델라웨어-의류 및 개인 관리 산업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리더인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는 유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네트워크(United Nations Fashion and Lifestyle Network)의 2024년 사고 리더십 파트너가 됐으며, 6월 3일 뉴욕 UN 본부에서 열리는 제3차 연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라.
-
-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농업 디지털 전환 동향 및 전망 보고서 발표
- 서울-글로벌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최근 농업 디지털 전환 동향 및 전망 보고서 ‘Farming 4.0: The Impact of Digital Industries on Agriculture’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가 2050년까지 9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러한 인구 변화에 따른 식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식량 생산 능력이 205...
-
- 엑사그리드, 네트워크 컴퓨팅 어워즈 2024에서 3개의 업계 상 수상
- 말보로, 매사추세츠주-논-네트워크-페이싱(non-network-facing) 계층(계층화된 에어 갭 생성), 지연된 삭제 및 랜섬웨어 복구를 위한 불변성을 포함하는 보존 시간 잠금(Retention Time-Lock) 기능을 갖춘 업계 유일의 계층형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인 엑사그리드®(ExaGrid®)가 2024년 5월 23일 런던에서 개최된 네트워크 컴퓨팅 어워즈(Network Comput...
-
- 티젠소프트, 한국농어촌공사 설문조사 솔루션 구축
- 티젠소프트, 한국농어촌공사 설문조사 솔루션(TG 1st Survey) 구축서울-설문조사 솔루션 및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기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 www.tigensoft.co.kr)가 한국농어촌공사에 설문조사 솔루션(TG 1st Survey)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에 구축된 설문조사 솔루션(TG 1st Survey)은 농지은행 및 농어촌공..
-
-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직업체험 프로그램 JOB 나들이 운영
- 용인-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5월 25일(토) 직업체험 프로그램 ‘JOB나들이’를 운영했다.이번 ‘JOB나들이’에서는 직접 국립항공박물관(서울 강서구)를 방문해 현직 조종사와 승무원을 만나서 진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기내 훈련 체험...
-
- 통합의학 전문의 다나 코헨 박사, 자궁경부암 위험 완화 방법 조언
- 서울-자궁경부암은 한국 여성 암 발생 순위 9위이자 15세에서 44세 사이의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순위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적절한 조치와 개입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최대 93%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이에 카리브해의 세인트조지대학교(SGU) 의과대학을 졸업한 통합의학 전문의 다나 코헨 박사(Dr. Dana Cohen)가 ..
-
- 렉스이노베이션, 키르기스스탄 신재생에너지 분야 개척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나주-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렉스이노베이션(대표 임정민)은 지난 5월 16일 키르기스스탄(키르기즈공화국)에서 중앙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개척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전남테크노파크, 렉스이노베이션 3자간에 이뤄졌으며, 전남테크노파크는 에너지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