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름다운가게-생명의숲, 도시 숲 조성 사업에 앞장 - 아름다운가게, 6년 동안 미세 먼지와 공기 정화를 위한 숲 조성 - 숲 조성을 통해 탄소 중립과 도시의 녹지 불평등 해소에 기여
  • 문기형 기자
  • 기사등록 2022-02-23 08:32:23
기사수정

\\

  • 아름다운 나눔의 숲 업무 협약식


서울-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탄소 저감과 녹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의 숲’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아름다운 나눔의 숲 조성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하고 지구 온도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기후 위기 완화를 위해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고 녹지 소외 지역 생활권의 녹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아름다운가게 회현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 생명의숲 김석권 공동대표가 참여했다. 이 협약식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비영리 공익법인 간 협력이라는 의미에서 뜻깊다. 아름다운가게는 사업 기획과 기금 마련을 담당하며 생명의숲은 사업의 기획·운영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담당한다.

숲 조성 지역은 1인당 녹지 면적이 낮거나 공원 서비스 소외 지역이 후보지로 서울 시내의 유휴지와 근린공원의 나대지가 대상지다. 2022년 상반기 1개소 조성을 목표로 약 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이 숲 조성을 통해 도시의 탄소 흡수원 확보를 통한 탄소 중립과 도시의 녹지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는 “아름다운가게의 숲 조성 사업은 아름다운가게가 2016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푸른 하늘과 녹지를 선사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더 실효적인 탄소 저감 효과와 맑은 공기를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2021년 물품 기부를 통해 약 1억3094만7855㎏의 CO2를 저감하고 4714만1228그루의 소나무 묘목을 심는 결과를 이뤘다.

아름다운가게 개요

아름다운가게는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쓰지 않는 헌 물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라도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한다. 업사이클링, 환경 교육,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beautifulstore.org


<저작권자 © 포커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ocusmagazine.kr/news/view.php?idx=106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정부24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