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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전문가들 인정한 여름 미디어 프로그램 선보여 - 미디어 인재 배출로 인정받은 전문성 있는 미디어 체험·교육 프로그램 - 여름방학 미디어 캠프, 제작 지원 사업, 진로 탐색 프로그램 신청받아
  • 문기형
  • 기사등록 2023-06-22 07: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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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로케이션미디어스토리캠프: 영웅미담 활동


서울-서울시 유일 청소년 미디어 특화 기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 이하 스스로넷)는 여름 시즌을 맞아 특별하고 다양한 미디어 진로 체험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스로넷은 △미디어 교육 △미디어 체험 △축제 △캠프 △청소년 미디어 치료 상담 △장비 대여 △공간 대관 등 청소년 미디어 관련 진로를 전문성 있게 운영, 전국 청소년 시설 가운데 특화 시설로는 유일한 포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청소년 활동 전문가들이 심사한 ‘2023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 ‘영웅’ 재조명 제작 캠프와 제작 지원


영화를 찍어보고 싶었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초단편 영화 제작을 위한 이론 교육과 숙박 캠프를 통한 촬영, 편집, 시사회까지 경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집 ‘2023 로케이션미디어스토리캠프: 영웅미담’(이하 미디어스토리 캠프)이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돼 과거 영웅들을 현대 사회 시점에서 사회적 상상력을 더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디어스토리 캠프는 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총 4회의 영화 기초 이론과 프리 프로덕션 교육을 받고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의 숙박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숙박을 위한 참가비는 4만원이며 그 외 활동비는 지원받게 된다.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스스로넷 누리집을 통해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제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제작 지원 사업도 마련돼 있다. 청소년 영화 동아리 단위로 최대 100만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해주는 ‘청소년미디어동아리콘텐츠제작지원사업’이 6월 27일까지 스스로넷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 제작자의 수요 조사를 통해 필요한 제작비 항목을 추려 영화 소품 구매비, 장비·공간·의상 임차비, 식비·다과비, 배우 인건비 등을 제공하는 제작 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신청서와 시나리오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3팀을 선발하고 올해 9월까지 제작을 지원한다.


진로 설계를 위한 탐색 활동부터 직업 설계까지 해볼 수 있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미래야 놀자’에서는 11세~13세 청소년 대상으로 홀랜드 간이 검사를 진행, 직업 흥미 유형 및 직업 가치관에 대해 탐색해볼 수 있다. ‘직업체험스쿨’에서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관심 있는 직업 현장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솔깃한X프로젝트’에서는 두 가지 직업군을 이해해보고 각 직업군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프로젝트 협업을 해볼 수 있다.


특히 미술 진로에 관심있는 청소년이라면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멘토들과 함께하는 ‘아트미(美)래야’에서 구체적 진로뿐 아니라 직업 설계 프로젝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


◇ 미디어 전문 프로그램: 영화 제작자와의 만남부터 체험까지


스스로넷에서는 서울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영화카페’가 매월 진행된다. 청소년 영화카페는 독립 장편영화를 함께 관람한 후 제작 감독, 배우, 제작진 등을 직접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돼 있다. 스스로넷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6월 상영작은 정주리 감독의 ‘다음소희’, 7월 상영작은 김종관 감독의 ‘달이 지는 밤’이 예정돼 있다.


미디어에 대한 기초적 관심을 가진 청소년이 참여 가능한 디오라마 애니메이션 체험, 디지털 드로잉, 크리에이터, VR, 모션 인식 자유체험 등의 ‘무인미디어체험’과 학교 및 단체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상 제작·라이브 스트리밍 체험 ‘무빙스튜디오카 체험’도 상시 예약 가능하다.


또 ‘스스로넷 미디어 동아리’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스스로넷 미디어 동아리에 소속되면 전문 미디어 장비와 공간을 무료로 대여·대관할 수 있는 혜택과 미디어 전문가에게 상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미디어 치료 상담: 미디어 과의존 개인·집단·학부모 상담 및 교육


미디어 과의존과 사이버 폭력과 같은 미디어를 사용하며 나타나는 미디어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기관과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상담과 센터내방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우미 드림스퀘어 Youth-mile, You smile’가 스스로넷 누리집을 통해 올 7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인 상담, 집단 상담, 부모 교육, 병원 치료 연계 등의 사업이 무료로 제공돼 필요한 11세~19세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더 많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정보는 스스로넷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연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스스로넷은 청소년이 미디어에 대한 관심부터 전문 역량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장비와 공간, 전문가가 상시 지원이 가능한 청소년 미디어 특화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미디어 특화 기관으로 기본과 전문성에 충실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청소년 미디어 인재들이 꾸준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소개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일깨운다’는 미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유일의 청소년 미디어 특화 기관으로 △미디어 교육 △미디어 활동 △미디어 중독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등을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www.ssr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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