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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돌입하는 한화클래식 2021, 대혼전 속 관전 포인트 - 톱 10 이내 포진 선수 11명, 공동 4위와 선두 단 2타차 - 한화큐셀 소속 김지현과 지은희, 2라운드 선전 기대
  • 문기형 기자
  • 기사등록 2021-08-27 12: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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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2021’의 2라운드가 진행된다


서울-강원도 춘천 소재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2021(총상금 14억원)’의 2라운드 날이 밝았다.

26일(목) 진행된 1라운드는 김해림(32·삼천리)이 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위치한 가운데 4언더파를 기록한 황정미와 이소미가 공동 2위, 이어 11명이 선두와 단 2타차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무려 14명의 선수가 톱 10 이내에 포진한 만큼 2라운드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장면들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린 김지현(30·한화큐셀)은 1라운드 초반 안정적인 플레이로 4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12년 차 베테랑으로 꾸준한 성적을 기록 중인 김지현은 지난해의 무승 기록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 2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통산 6번째이자 안방에서 첫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지은희(35·한화큐셀)는 “항상 응원해주는 국내 팬들에게 10주년을 맞은 한화클래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회 우승을 위해 이번 2라운드에서 타수를 최대한 줄이겠다”고 선전 의지를 밝혔다.

한화클래식 2021은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로 26일(목)에 시작해 29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대회 10주년을 맞아 친환경을 강조한 이번 대회는 주최사 한화큐셀을 비롯한 한화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가 대중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사용되는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것은 물론, 종이 인쇄물은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환경 폐기물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q-cells.com/en/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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