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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스팅어 전용 구독형 할부 프로그램 ‘옴므 셀렉션’ 출시
서울-기아자동차가 새로운 형태의 ‘구독형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기아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주 고객층인 2~40대 남성의 체감 가치 제고를 위해 ‘남성용 구독 서비스’를 결합시킨 업계 최초의 구독형 할부 프로그램 ‘옴므 셀렉션(Homme Selection)’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옴므 셀렉션’은 △불특정 다수보다는 확실한 타겟 고객에 올인해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특화 생존’과 △보다 편리한 일상을 위해 면도날에서 자동차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독한다는 ‘스트리밍 라이프’의 두 가지 트렌드 키워드에 착안해 만들어진 기아차만의 구독형 할부 프로그램이다.구체적으로 ‘옴므 셀렉션’ 이용 고객은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0%의 특별한 스마트 저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할부금 납입 기간 동안 △넷플릭스/왓챠플레이 등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지원금(총 50만원)과 태블릿 PC를 증정하는 첫 번째 구독 셀렉션 △패션/잡화, 스포츠, 자동차 등 분야별 남성 매거진 정기 구독권 및 면도날 정기 구독 쿠폰을 증정하는 두 번째 구독 셀렉션 중 원하는 셀렉션을 택일하여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 혜택 제공 기간은 36개월로 한하고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지원금은 넷플릭스 36개월 요금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현대카드 기프트카드로 제공된다.1.0% 스마트 저금리 및 구독형 부가 서비스 혜택은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10% 이상의 선수금을 결제하고 현대캐피탈을 이용해 차량을 구매할 시 적용받을 수 있다.‘옴므 셀렉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2월 한 달간 전국 기아차 지점/대리점에서 스팅어 차량을 출고하며 ‘1.0%(36개월) 스마트 저금리 할부 상품’ 및 100만원 상당의 원하는 셀렉션을 선택하면 된다.기아자동차는 스팅어에 대한 남성 고객분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20년 트렌드 키워드에서 착안한 ‘옴므 셀렉션’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아차가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스팅어는 전 세계에서 누적 판매 7만대를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입증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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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똑똑해진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씽큐 R9 보이스’ 출시
서울-LG전자가 5일 똑똑해진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씽큐 R9 보이스를 출시했다.신제품은 사용자의 말을 알아듣고 청소하는 것은 물론 기능을 설정하고 유용한 생활 정보까지 알려준다.이 제품은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와 연결하면 사용자가 음성으로 로봇청소기를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청소 시작해줘”, “충전 시작해줘”와 같은 기본명령부터 “터보 모드 설정해줘”와 같은 모드 설정도 가능하다.이 제품은 이전 제품보다 선명해진 화질(860x480)의 홈뷰 2.0과 홈가드 2.0을 제공한다. 홈뷰 2.0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집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거나 원격으로 청소기를 제어할 수 있다. 홈가드 2.0은 청소기가 집안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으며 촬영한 사진을 사용자에게 보내는 등 알림 기능을 지원해 집을 비웠을 때 방범용으로도 유용하다.신제품은 클로바와 연동해 날씨, 뉴스, 시간, 교통 등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LG전자는 5단계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청소기가 빨아들인 먼지가 제품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최소화한다. 시험기관인 미국 SGS-IBR Laboratories는 청소기에 흡입된 먼지 수와 청소기 밖으로 배출된 먼지 수를 비교한 시험에서 신제품은 0.3~0.5마이크로미터(μm, 1㎛는 100만분의 1m) 크기의 먼지가 배출되는 것을 99.97% 차단했다.신제품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의 종류를 학습해 꼼꼼하게 청소한다.특히 스마트 터보 기능은 카펫, 구석, 먼지가 많은 곳 등을 인지해 흡입력을 높이고 상황에 따라 브러시 회전속도와 주행속도를 조절한다.또 이 제품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해 흡입력이 강력하며 청소 시간은 최대 90분에 이른다.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한층 더 편리하고 강력한 청소 성능을 갖춘 음성인식 로봇청소기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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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효율·맞춤형 솔루션 앞세워 북미 공조 시장 공략
서울-LG전자가 주거공간부터 상업공간까지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현지 시간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0’에서 고효율 및 공간 맞춤형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LG전자는 총 500제곱미터(m2) 규모 부스에 공조 솔루션과 부품 솔루션으로 나눠 전시관을 운영한다.공조 솔루션 전시관에는 △시스템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을 제어하는 솔루션 등 2020년형 상업용·주거용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Multi V) 라인업과 난방솔루션인 하이드로 키트(Hydro Kit)에 집중한다.LG전자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는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해 상업용 공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는 멀티브이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 제품은 실내외 온도뿐 아니라 습도까지 자동으로 감지해 절전 효과를 높이면서 더욱 쾌적하게 냉방 한다.이 제품은 또 바깥 기온이 영하 30도 혹한에도 난방 운전이 가능해 겨울철 기온이 많이 낮아지는 미국 북부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하이드로 키트는 멀티브이에 연결해 냉·온수를 만들 수 있는 난방 솔루션이다. 멀티브이를 가동할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온수를 공급하거나 난방에 활용할 수 있어 호텔 등 숙박 시설에 적합하다.이 제품은 화석연료 대신 전기를 이용해 난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이 적다. 특히 열 손실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AHR 엑스포 2020에서 배관(Plumbing)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LG전자는 부품 솔루션 전시관에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스크롤 컴프레서(Two-Stage Scroll Compressor) 및 로타리 컴프레서(Unitary Duty Rotary Compressor) 등 핵심 부품도 전시했다.LG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공조 시장에서 10년 연속 성장세에 있으며 매출도 10년 전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고효율에 이어 사용 공간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북미 공조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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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사우디아라비아에 신형 쏘나타 공항 택시 대량 수주
서울-현대자동차가 중동 지역 최대 자동차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신형 쏘나타(DN8)를 공항 택시로 대량 수주하며 중동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운수 기업 중 하나인 알 사프와(Al-Safwa)사에 신형 쏘나타 1000대를 공항 택시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현대자동차는 1월 22일 킹 칼리드(King Khalid) 국제공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부 장관인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Saleh bin Nasser Al-Jass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 100대를 알 사프와사에 인도했으며 연내 나머지 9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교통국(PTA)과 관광·국가유적위원회(SCTH)는 교통 체계 개선책의 하나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모든 택시에 대해 △외장 색상 초록색 통일 △총 운행 기간 5년 이내로 제한 △최첨단 결제/통역 스크린 장착 등을 의무화했다.이번 수주는 사우디아라비아 운행 택시에 대한 신규 정책이 발표된 이후 현대자동차가 완성차 업체 최초로 변경된 규정에 부합하는 택시를 공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현대자동차는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쏘나타, 코나, 싼타페 등 총 12만5625대의 차량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23.4%를 기록하며 시장 내 굳건한 입지를 확보했다.특히 쏘나타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판매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로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중형 세단 차급에서 2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이번에 공항 택시로 공급되는 신형 쏘나타는 2019년 12월 10일(현지 시각) 제다(Jeddah)에 열린 ‘제41회 사우디 국제 모터쇼(SIMS)’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한 ‘2020 세단 부문 최고의 차(2020 Best Sedan)’로 꼽히며 우수한 상품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수주 계약을 기점으로 중동 지역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적극적으로 꾀한다는 방침이다.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신형 쏘나타를 대량 수주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를 찾는 글로벌 고객들을 공항에서부터 만나고 현대자동차의 뛰어난 상품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사우디아라비아 교통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동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한편 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택시 1000대 수주 계약 외에도 2019년 12월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 123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동 자동차 시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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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국내 최초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실시
서울-현대자동차가 3일부터 친환경 차량 구매 고려 고객을 위한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친환경차 보급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보조금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대표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순수 개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이 프로그램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구매 후 2년 초과 3년 이하 기간내 현대자동차 신차 재구매시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 보장이 핵심이다(3년 이내 보유 주행거리 4만~6만km 기준).신차 구매가의 최대 55%까지(정부 보조금 혜택 적용된 실 구매가 기준으로는 약 76% 수준) 보장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차 중고차 시세 대비 높은 보장율을 제공한다.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 제외 실 구매가 3230만원 차량의 3년 후 잔존가치 보장 가격은 2475만원이다. 따라서 고객은 차량 가치를 보장받아 3년간 대차 부담금으로 755만원만 부담하게 되며 일할 계산 시 하루 약 6900원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차량가격 4500만원, 보조금 1270만원 적용 시).현대자동차는 전기차를 비롯한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친환경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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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올해 에너지기술개발에 8151억원 투자
서울-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1월 31일(금)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0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에기평은 전년대비 13.0% 증가한 8151억원을 투입해 에너지전환을 위한 16대 중점기술 분야와 안전강화 기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에기평 에너지 연구개발(R&D) 예산은 2019년 7216억원에서 올해 8151억원으로 13.0% 늘었다.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전환 16대 중점기술 분야에 전체 사업비의 90%를 집중 투자한다. 주요 분야로는 태양광·풍력에 1547억원, 수소 에너지에 704억원, 원자력·방사성폐기물처리에 987억원이 있다.에너지안전 기술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ESS 화재예방, 방폐물 처리기술, 원전사고 방지, 수소충전소 안전성 확보 등에 55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주목할 점은 중점 안전관리가 필요한 과제를 별도 지정하여 ‘안전관리형 과제’로 관리하는 제도가 신설된 점이다. 선정 단계부터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위험물질을 취급할 경우 전문기관으로부터 매년 점검을 받는 등 연구과정의 안전을 강화하여 연구자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임춘택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공고는 지난해 발표한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국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올해 약 1조 2천억원의 에너지 R&D 예산이 편성된 한전, 한수원 등 17개 에너지 공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정부 R&D 예산이 보다 효과적으로 투입되어, 산업육성으로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에기평은 이번 1차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고를 통해 89개 과제에 13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고 내용과 추가적인 사업설명회 정보, 사업 계획서 접수방법 등은 에기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개요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국가 에너지 연구개발(R&D) 사업의 기획·평가 및 관리 등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에너지기본법에 따라 2009년 5월 출범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etep.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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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브랜드 캠페인 영상 ‘두 번째 걸음마’ 공개
서울-현대자동차가 23일 ‘웨어러블 로보틱스(착용형 로봇공학·Wearable Robotics)’ 기술로 하반신 장애를 가진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박준범 선수에게 새로운 걸음을 선사하는 프로젝트인 ‘두 번째 걸음마’ 영상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2019년 11월 차세대 브랜드 비전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소개하기 위해 ‘Because of You’를 테마로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현대자동차는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 △로보틱스 △라스트마일 모빌리티(Last Mile Mobility) △자율주행 △수소전기차를 주제로 한 네 편의 이야기를 담아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미래 기술의 진보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하고 있다는 ‘인간 중심(Human-Centered)’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을 전했다.특히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 영상 중 로보틱스 편 주인공인 박준범 선수는 현대자동차 웨어러블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의료용 로봇 ‘H-MEX(Hyundai Medical Exoskeleton)’의 힘을 빌려 휠체어에서 일어나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걸음마’ 영상은 로보틱스 편의 후속 이야기로 ‘H-MEX’와 함께 새로운 걸음을 내디딘 박준범 선수의 가슴 벅찬 도전의 순간이 담겨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박준범 선수가 걸어가 어머니의 품에 안기는 모습은 ‘이동(Mobility)’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고 현대자동차의 기술로 고객의 시간이 더욱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경험으로 바뀌는 순간을 보여준다.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휴대폰을 세웠을 때 ‘두 번째 걸음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사이트에 물체의 기울기를 감지하는 자이로 센서(Gyro Sensor)를 구현해 고객들과 함께 박준범 선수의 힘찬 걸음을 응원할 계획이다.현대자동차는 박준범 선수와 선수 가족은 ‘H-MEX’ 기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됐다며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이동 수단을 비롯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간 중심의 진보적 미래 기술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2019년 9월 생산라인에서 위를 보고 장시간 일하는 상향 작업 근로자를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 ‘벡스(조끼형 외골격·Vest Exoskeleton)’를 선보이고 △전기차 충전 로봇 △로보틱 퍼스널 모빌리티 등 다양한 로봇 분야에서 개발을 진행하는 등 로보틱스 신사업 분야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모바일 웹사이트: http://www.2ndfirststeps.com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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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상용망서 ‘순 5G’ 통신 성공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국내 최초로 상용 망에서 ‘5G SA(Standalone, 5G 단독 규격)’ 데이터 통신에 성공하며 ‘5G SA’ 서비스 제공 준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SK텔레콤은 부산 지역 5G 상용 망에서 삼성, 에릭슨 등의 5G 장비를 이용해 ‘5G SA’ 통신을 구현했다.SK텔레콤은 실제 운용 중인 5G 기지국 기반 ‘5G SA’ 통신에 성공하며 별도 기지국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5G SA’ 통신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이번 성공을 통해 SK텔레콤은 ‘5G SA’ 데이터 통신 상용화에 가장 앞서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SK텔레콤은 2019년 9월 국내 최초로 시험망에서 데이터 통신 과정 전체를 5G 상용장비로만 구현한 바 있다.또한 세계 최초로 ‘5G SA’ 네트워크를 삼성, 에릭슨 등 서로 다른 장비 제조사의 5G 장비로 구성하는 것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지국, 교환기 등이 서로 다른 장비 제조사의 제품으로 구성돼도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5G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SK텔레콤은 2020년 상반기 중 세계 최초로 ‘5G SA’ 통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2018년 12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현재의 5G 네트워크는 LTE 시스템을 일부 공유하는 ‘NSA(Non-standalone, 5G-LTE 복합 규격)’ 방식이다.‘5G SA’ 통신은 LTE망과 연동이 필요 없기 때문에 ‘5G NSA’ 대비 통신 접속 시간이 2배 빠르고 데이터 처리 효율이 약 3배 높다. 이에 AR, VR,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 5G 시대의 차세대 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SK텔레콤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국제 표준 방식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가상 네트워크를 분리해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요구하는 트래픽 품질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데 필수적인 기술이다.이 외에도 물리적 거리에 상관없이 초저지연, 초고속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MEC(Mobile Edge Computing, 모바일 에지 컴퓨팅)를 포함해 기능 모듈화, 데이터 병렬 처리 기술 등 5G 네트워크의 관련 핵심 기술이 다수 적용됐다.SK텔레콤 박종관 5GX Labs장은 “상용 망에서 5G SA 통신에 성공했다는 것은 전체 산업에 혁신과 변화의 기반이 될 진정한 5G 네트워크 상용화가 목전에 있음을 의미한다”며 “SK텔레콤은 고객이 5G 시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고의 5G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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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에 신창호 셰프 합류
서울-대한민국 최정상 셰프들로 구성돼 새로운 식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Samsung Club des Chef Korea)’에 모던 한식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전격 합류한다.삼성전자는 2013년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로 구성된 ‘삼성 클럽 드 셰프’에 이어 2015년 국내에서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출범시켰다.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셰프들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접목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가치 있는 식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 왔다.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미세정온, 직화오븐의 직화열풍 등이 ‘클럽 드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대표적인 혁신 기술이다.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신창호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주옥’은 문을 연지 1년 6개월 만에 미슐랭 가이드 1스타로 선정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신창호 셰프는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 발효 식품인 장과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한식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신창호 셰프의 합류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한식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존 멤버인 강민구·이충후·임기학 셰프와 함께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기획, 식문화 관련 콘텐츠 제작,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정지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 기획과 미식 경험을 전달하는 데 기여해 왔다”며 “신창호 셰프의 합류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보다 풍부한 식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클럽 드 셰프 코리아’와 함께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 인덕션 ‘더 플레이트’ 등을 활용해 계절별로 다양한 쿠킹 클래스와 다이닝 쇼를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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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장기 전략 ‘Plan S’ 및 2025년 재무·투자 전략 발표
서울-기아자동차가 모빌리티,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산업에서 예견되는 새로운 기회 영역에서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중장기 미래 전략 ‘Plan S’를 공개했다.*Plan S: 기아차의 중장기 미래 전략으로, ‘S’는 ‘Shift(전환)’를 뜻함.‘Plan S’는 기존 내연기관 위주에서 △선제적인 전기차(EV) 사업 체제로의 전환과 동시에, 선택과 집중의 방식으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혁신 및 수익성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기아차는 2025년 전차급에 걸쳐 전기차 11종 풀라인업을 갖추고, 글로벌 점유율 6.6% 및 친환경차 판매 비중 25%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전기차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2026년에는 전기차 50만대, 친환경차 100만대 판매를 추진한다(중국 제외).이와 함께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서 환경 오염 등 글로벌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전기차/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공유, 전자상거래 등의 확대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 시장에서 선도적 경쟁력을 확보한다.기아차는 2025년까지 전기차 리더십 확보 및 사업 다각화 등에 총 29조원을 투자하며, 투자 재원 마련 및 주주 가치 극대화 등을 위해 영업이익률 6%, 자기자본이익률(ROE) 10.6%를 달성한다.기아차는 14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장기 미래 전략 ‘Plan S’와 ‘2025년 재무 및 투자 전략’을 공개했다.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기아차가 미래 고객 가치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변화에 단순히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기아차의 ‘Plan S’는 ‘전기차 및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양대 축을 중심으로 한 과감하고 선제적인 미래 사업 전환 계획”이라며 “고객 최우선 관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혁신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기아차는 ‘전기차 및 모빌리티 솔루션’ 2대 미래 사업에서 △전기차 대중화 선도 △전기차/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전개 및 PBV 사업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혁신 브랜드로 재탄생한다는 구상이다.특히 미래 사업 체제로 변화하는 기아차의 모습을 고객들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브랜드 정체성(BI : Brand Identity), 기업 이미지 (CI : Corporate Identity), 디자인 방향성(DI : Design Identity), 사용자 경험(UX : User Experience) 등 전 부문에 걸쳐 근본적 혁신을 추진한다.기아차의 새로운 브랜드 체계는 전기차 시대의 선도자, 밀레니얼 세대(millenials)와 Z세대에게 사랑 받은 브랜드, 도전과 혁신의 상징 등 명확한 지향점 하에 준비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구체적 전략이 공개된다.*밀레니얼 세대: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로, 청소년 때부터 인터넷을 사용해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정보기술(IT)에 능통함.*Z세대: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의 뒤를 잇는 세대. 아날로그와 디지털 문화가 혼재된 환경에서 자란 밀레니얼 세대와 달리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해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으로 불림.또한 기존 사업의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는 물론 미래 사업에서의 수익성 확대 등을 통해 주주 가치 극대화 및 시장 신뢰 증진에도 집중할 방침이다.◇선제적 전기차 전환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 선도기아차는 전기차 전용 모델 출시 등 제품 차별화와 함께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전사 혁신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 확보에 주력한다.기아차는 내연기관 차량의 제조 역량을 토대로 경쟁 업체들보다 한발 앞선 전기차 사업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기아차는 미래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전기차에 특화된 디자인, 사용자 경험, 품질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혁신적 전기차를 개발, 선제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2021년 첫번째 전기차 전용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승용, SUV, MPV 등 전 차급에 걸쳐 신규 전기차 모델을 투입, 2025년 총 11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한다.기아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되며, 승용과 SUV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오버(crossover) 디자인,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 20분 이내 초고속 충전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기차 기술력이 집약된다.전기차 라인업은 충전시스템 이원화(400V/800V) 등 고객 요구에 맞춰 상품성을 차별화한 고성능의 ‘전용 전기차’와 보급형의 ‘파생 전기차’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할 계획이다.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환경 규제, 보조금 규모, 인프라 등 지역별 편차가 존재하는 만큼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국내를 비롯한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은 연비 규제 대응,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고려해 2025년까지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판매 비중을 20%까지 확대하는 등 전기차 주력 시장으로 육성한다.신흥시장은 전기차 보급 속도를 감안해 선별적인 전기차 투입을 검토하고,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 확대에 중점을 둔다.특히 혁신적인 ‘전기차 아키텍처(architecture : 차량 기본 골격)’ 개발 체계를 도입해 시장 요구 사항을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고객 가치 중심의 기획-개발-생산 체제를 확립한다.다양한 차종을 단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어 전기차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전기차 판매 방식의 혁신도 모색한다. 전기차 라이프 사이클의 통합 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는 맞춤형 구독 모델,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렌탈/리스 프로그램과 중고 배터리 관련 사업 등도 검토 중이다.기아차가 전기차 폐배터리를 에너지 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하기 위해 인프라와 기술력 확보 등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기아차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하바니로(HabaNiro)’, ‘퓨처론(Futuron)’ 등 미래 전기차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3종의 콘셉트카를 선보였으며, 기술 내재화,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전략적 투자와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협업도 전방위로 전개하고 있다.지난해 5월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업체 ‘리막(Rimac)’에 투자했으며, 9월에는 유럽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 전문 업체인 ‘아이오니티(IONITY)’와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은 물론 글로벌 주요국에서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12개 고속도로에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기아차는 최근 국내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드 42’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전기차에 특화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 In-Vehicle Infotainment) 등도 개발하고 있다.◇전기차/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전개 및 PBV 사업 확대기아차는 글로벌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전기차/자율주행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 차량 공유 확대 등에 따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 신규 기업 고객군을 확보할 계획이다.기아차는 환경 오염, 전기차 보급 확대 등에 적극적인 글로벌 대도시에서 지역 사업자 등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전기차 충전소, 차량 정비 센터, 각종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모빌리티 허브(Hub)’를 구축한다.모빌리티 허브는 환경 규제로 도시 진입이 불가한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의 환승 거점으로 활용되며, 기아차는 향후 충전소, 편의시설 등 모빌리티 허브 내 인프라를 이용한 소규모 물류 서비스, 차량 정비 등 신규 사업 모델도 발굴한다.장기적으로는 모빌리티 허브를 통해 확보된 도시 거점 내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로보택시, 수요응답형(on-demand) 로보셔틀 등을 운영한다.기아차는 2018년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공유 업체인 ‘그랩(Grab)’에, 지난해 3월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올라(Ola)’에 투자하는 등 국내외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에 한층 속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기아차는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현지 최대 에너지 기업인 ‘렙솔 (Repsol)’과 합작법인을 설립, ‘위블(Wible)’ 브랜드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비스 지역 내에서 차량 대여, 반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프리 플로팅(free floating) 방식으로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500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 9월 론칭해 현재 누적 회원수 13만여명을 확보했다.지난해 9월에는 모빌리티 솔루션의 핵심 역량인 자율주행 기술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앱티브(APTIV)’와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했다.기아차는 합작법인을 통해 2022년 최고 성능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한 후, 2023년 일부 지역 운행을 실시하고, 2024년 하반기 본격 양산을 추진,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기아차는 개인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차량을 단순히 용도 변경하는 수준에서 탈피해 기업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 PBV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현재 글로벌 산업 수요의 약 5% 수준인 운송, 물류, 유통 등 기업 고객들이, 전자상거래, 차량 공유 등이 확산됨에 따라 2030년에는 약 25% 가량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기아차는 먼저 핵심 고객 확보를 통한 시장 선점을 위해 PBV 상품 고도화에 집중한다.니로EV, 쏘울EV 등 기존 차량에 별도 트림을 운영하는 과도기를 거쳐, 차량 공유 서비스 전용차, 상하차가 용이한 저상 물류차, 냉장/냉각 시스템이 적용된 신선식품 배송차 등 타깃 고객 전용 PBV를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향후 자율주행 기술이 보편화되는 시점에는 초소형 무인 배송차, 로보택시 등 통합 모듈 방식의 ‘스케이트보드(skateboard) 플랫폼’ 기술 등이 적용된 전기차 /자율주행 기반 맞춤형 PBV로 사업 모델을 확대한다.*스케이트보드 플랫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구동 모터를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플랫폼에 탑재하고, 그 위에 용도에 맞게 자유자재로 차체를 올릴 수 있는 구조를 뜻함.특정 용도로 활용되는 PBV의 경우에는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외부 협업은 물론 기아차가 보유하고 있는 특장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전담 개발 조직과 생산 체제도 갖춘다.◇2025년까지 총 29조원 투자, 영업이익률 6% 달성기아차는 이날 성공적인 미래 사업 체제 전환을 위한 수익성 확보 방안과 시장 신뢰 제고를 위한 주주 환원 정책 등 중장기 재무 및 투자 전략도 함께 발표했다.기아차는 2025년까지 총 29조원을 투자하고, 영업이익률 6%, 자기자본이익률 (ROE) 10.6%를 달성할 방침이다.투자 재원은 기존 내연기관 사업의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해 마련하며, 전기차 및 모빌리티 솔루션 등 미래 사업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투자를 집중한다.특히 기술 역량 강화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한 미래 사업 투자는 다양한 외부 역량과의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는 적극적인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으로 추진된다.기아차는 향후 2~3년 내 쏘렌토, 스포티지 등 볼륨 SUV 중심으로 신차 출시가 계속되는 만큼 판매 믹스 개선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 현재 50% 수준인 SUV 판매 비중을 2022년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중국 제외).세계 4위 자동차시장인 인도시장 공략도 가속화한다. 지난해 인도공장 가동과 소형 SUV ‘셀토스’ 판매 개시로 인기 돌풍을 일으키며 시장 안착에 성공한 기아차는 RV 중심의 신규 라인업 추가, 공장 가동률 확대, 2022년 30만대 생산 체제 구축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중국시장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드 혁신이 생산, 판매 향상으로 선순환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라인업 효율화, 지역별 전략차 운영, 딜러 경쟁력 제고 등 수익성 위주의 내실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아태, 아중동, 러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 중심의 CKD(Completely Knock Down : 반제품 조립) 사업도 현재 8만대 수준에서 2023년 30만대 체제로 확대한다.신흥시장에서의 판매 볼륨 확대도 수익성 제고의 주요인이다. 라인업 효율화, 개발비 절감, 사양 최적화 등을 토대로 신흥시장의 내연기관 차량 판매 물량을 현재 77만대 수준에서 2025년 105만대까지 확대한다(중국제외).특히 전기차 리더십 확보 차원에서 설계 최적화 및 표준화 혁신으로 재료비 절감, 내연기관과의 부품 공용화 증대, 신기술 개발, 신사양 운영 등 전기차 아키텍처 개발 체계 도입을 통한 원가 구조 혁신에 집중한다. 2025년에는 내연기관 수준의 전기차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주주 및 시장 신뢰 제고를 위한 주주 환원 정책도 적극 시행한다. 단기적으로는 25~30% 수준의 배당 성향 기조를 지속 유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개선된 현금 흐름을 토대로 자사주 매입, 배당 성향 확대 등도 적극 검토한다.뿐만 아니라 주주 가치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자기자본이익률을 글로벌 상위 그룹 수준인 10%대로 끌어 올려, 2025년 10.6%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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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우리집 안전 지키는 ‘캡스홈 도어가드’ 유통망 출시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ADT캡스가 출시한 홈보안 서비스 ‘캡스홈 도어가드’를 전국 대리점에서 13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ADT캡스 합병 후 2018년 11월 이동통신과 보안 결합상품 T&캡스를 선보인 바 있는 SK텔레콤은 상품력이 강화된 ‘캡스홈 도어가드’ 출시와 함께 유통망에서 소비자에게 통신 이외의 보안상품과 같은 이종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캡스홈 도어가드는 아파트, 연립, 빌라, 다세대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개념 홈보안상품이다. 현관문 앞에 풀HD(Full HD) 카메라와 움직임 감지 센서, 출입 감지 센서를 탑재한 영상 장비 및 SOS 비상버튼과 함께 스마트폰 앱을 포함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현관 앞의 각종 상황을 확인하고 상황에 맞춰 대처할 수 있는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예를 들어 현관 앞에서 인기척이 감지될 경우 실시간 영상을 촬영하고 가입자 스마트폰에 알람을 보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택배기사 등 방문자가 확인되면 가입자가 집 외부에 있어도 캡스홈 도어가드에 설치된 양방향 대화기능을 통해 방문자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또한 경비 중 출입자 발생 등 이상신호가 감지되면 최단 거리에 있는 ADT캡스 보안요원이 신속하게 출동하며 고객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직접 SOS 비상버튼이나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긴급 출동을 요청할 수도 있다. 실시간으로 현관문 입퇴실 확인이 가능해 가족들의 안전한 외출 및 귀가도 확인할 수 있다.이 같은 기능을 기반으로 캡스홈 도어가드는 낯선 사람의 방문이 두려운 싱글족이나 혼자 있는 자녀의 출입이 궁금한 워킹맘, 공용현관 보안이 걱정되는 공동주택 거주자 및 택배 보관과 분실이 우려되는 직장인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캡스홈 도어가드는 월정액 1만8750원이다. SK텔레콤 이동통신 서비스와 T&캡스로 결합하면 월정액 1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집 내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홈 CCTV ‘뷰가드 미니’를 함께 사용하면 월 2만535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서비스도 T&캡스로 결합하면 월 2만280원으로 5000원 이상 저렴해진다.이밖에 캡스홈 도어가드에 가입하면 도난사고 발생시 최대 1000만원, 집안 물건 파손시 최대 500만원, 화재 손해시 가입자 주택과 이웃주택 각각 최대 5000만원씩, 최대 1억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피해 보상서비스도 기본 제공한다.SK텔레콤은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출입시 발생하는 사건사고가 빈번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일상생활의 안전에 대한 고객 요구가 늘어나 캡스홈 도어가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ADT캡스와 함께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보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SK텔레콤과 ADT캡스는 1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캡스홈 도어가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청소기, 공기청정기, 무선이어폰 등 경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1월 31일까지 가입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나눠주는 출시 이벤트도 펼친다. 캡스홈 도어가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전국 대리점 및 ADT캡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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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TV 부문 ‘CES 2020 최고상’ 비롯 어워드 대거 수상
서울- LG전자(066570) 혁신 제품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로부터 받은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16개를 포함해 총 119개의 어워드를 받았다.LG전자가 이날까지 받은 CES 어워드 가운데 절반 이상인 69개는 TV 제품이 차지하며 TV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특히 LG 올레드 TV(모델명: CX)는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으로부터 TV 부문 ‘CES 2020 최고상(The 2020 Best of CES Awards)’을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2015년 이후 6년 연속으로 CES 최고 TV로 선정되었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리얼 8K’를 앞세운 TV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압도적 화질과 TV 디자인에 대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미국의 IT 매체 탐스가이드는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벽밀착 디자인’에 대해 LG 올레드 TV가 보다 세련되고 슬림하게 업데이트됐다(LG's OLEDs get a sleek and slim update with the LG Signature GX, also called the Gallery Series)며 진화하는 LG 올레드 TV 디자인을 호평했다.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LG 생활가전도 다수 매체들로부터 어워드를 받았다. △인공지능 DD모터를 탑재한 ‘LG 트윈워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복잡한 재배과정을 자동화한 프리미엄 식물재배기 △지름 약 5센치미터의 구형 얼음을 만들 수 있는 ‘LG 인스타뷰 크래프트아이스’ 등이 특히 높은 관심을 끌었다.또 △대화면과 휴대성을 겸비한 ‘LG 그램 17’ 노트북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G 사운드 바 △LG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는 LG G8X ThinQ(국내명 LG V50S ThinQ) 등 IT 제품들도 총 23개의 어워드를 받으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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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0 최고 제품상 휩쓸어
서울-삼성전자가 7일에서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뿐만 아니라 주요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하는 현장 어워드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CES 혁신상 46개를 포함해 현장 어워드 198개를 수상했다. 특히 9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TV 부문에서는 QLED 8K, 마이크로 LED 적용 ‘더 월(The Wall)’, 라이프스타일 TV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QLED 8K는 테크레이더, AVS 포럼, 트러스티드 리뷰, 포켓린트, 지디넷 등에서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테크레이더는 “2020년 최고의 기술 리스트에 단 하나의 제품을 올린다면 삼성의 QLED 8K를 꼽을 수 있을 것“이라며 ”거의 눈에 보이지 않는 베젤, 뛰어난 밝기와 명암비까지 갖췄다”고 극찬했다. 2020년형 QLED 8K는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AI 퀀텀 프로세서’와 화면의 99%까지 활용 가능한 ‘인피니티 디자인’, 8K 화질에 걸맞는 풍성한 서라운드 사운드 등으로 많은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해 사용할 때 두 기기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최적의 사운드를 찾아주는 ‘Q-심포니(Q-Symphony)’ 기능은 CTA가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지난해 국내 출시에 이어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출시 예정인 ‘더 세로(The Sero)‘도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주요 시사주간지 ‘타임’을 비롯해 IT 전문매체 리뷰드닷컴, 지디넷, 테크레이더 등이 더 세로를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타임지는 “수많은 세로형 영상 콘텐츠들이 나오고 있는데, 삼성 더 세로가 이러한 시청 경험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 세로는 CTA가 선정하는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더 월은 IT 전문 매체인 지디넷의 ‘CES 최고의 기술’, 포켓린트의 ‘CES 최고의 제품’ 등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과 IT 전문매체 씨넷은 삼성전자의 QLED 8K, 더 세로, 더 월을 나란히 ‘CES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5년 연속 CTA가 선정하는 혁신상을 받았으며, 이번 CES에서 새롭게 선보인 ‘큐브 냉장고’ 역시 호평을 받았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삼성전자의 큐브 냉장고를 ‘CES에서 만난 최고의 신제품’과 ‘최고의 생활가전’에 함께 선정했다. 이 매체는 큐브 냉장고를 와인, 맥주, 화장품을 최적으로 보관하기를 원하는 애호가들을 위한 세련된 냉장고로 소개하는 한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IoT 기능도 호평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크롬북’과 ‘갤럭시 S10 라이트’, ‘갤럭시 노트10 라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IT 전문매체인 기즈모도는 갤럭시 크롬북은 지금까지 만든 크롬북 중 가장 멋진 크롬북이라고 평가했으며, 이 제품은 씨넷의 ‘CES 최고의 노트북’, BGR과 엔가젯의 ‘CES 최고의 제품’ 등 약 20여개의 현장 어워드를 석권했다. 한편,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갤럭시 노트10 라이트도 엔가젯의 ‘최고의 CES 제품’, ‘최고의 모바일’ 상을 동시에 받았으며, 디지털트렌드의 ‘최고의 CES 기술’, 리뷰드닷컴의 ‘CES 에디터스 초이스’ 등을 수상했다.갤럭시 노트10 플러스 5G와 갤럭시 S10 5G 제품 역시 CES 최고 혁신상 등을 받아 삼성전자의 5G 리더십과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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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게이트웨이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 상담회’, 2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개최
서울-글로벌 기후 변화에 따라 지속 가능한 개발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양광, 풍력, 바이오 연료 기술과 함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유럽연합은 2050년까지 기후 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최우선 의제로 설정하였다. 이의 달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녹색 전환의 길을 설정하고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환경을 보존하는 ‘유럽 그린 딜(European Green Deal)’을 제시했다.이에 그린에너지 선진국인 유럽의 최신 기술과 설비를 살펴볼 수 있는 ‘EU 게이트웨이,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 상담회’가 2020년 2월 4~5일 양일간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유럽연합(EU) 회원국의 기업 50여 개사와 한국 기업간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EU Gateway to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유럽 각국의 혁신적인 그린 에너지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에너지 효율 및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신뢰할 만한 유럽 중소·중견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는 △태양 에너지 △풍력 △수력 △지열 △바이오 매스 △바이오 연료 기술 등 신재생 에너지 업체 뿐 아니라 △에너지효율 및 탄소배출 서비스 △에너지 관리 및 제어 시스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관련 에너지 절약 기술 등 에너지 관리업체가 대거 참여한다.주요 소개 기술 및 제품으로는 소형 드론부터 대형 선박까지 적용 가능한 리튬 화학 배터리 관리 시스템, 폐수를 에너지원으로 건물에 난방 및 냉방을 제공하는 히트 펌프, 제조산업에서 사용되는 압축 공기 시스템의 전력 소비를 최대 50%까지 낮춰주는 소프트웨어, 빌딩의 에너지 관리 비용과 자원 절약을 위해 AI와 IoT를 결합시킨 에너지 모니터링 센서가 선보인다.또 바이오매스 및 바이오연료 등 바이오 기술도 소개된다. 축산 폐기물이나 바이오 가스 및 하수 슬러지를 유기 비료나 연료, 바이오 숯으로 가공하는 기술, 폐기물의 생물학적 처리로 시멘트 산업에 사용되는 혐기성 소화 대체 연료를 제공하는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태양광 발전소의 설계를 위한 소프트웨어부터 풍력과 태양광의 조합으로 최대 10층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생성할 수 있는 발전 솔루션 등 에너지 융합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유럽연합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희망하는 관련업체는 홈페이지(www.eu-gateway.kr/greenenergy)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전시회 참관 및 비즈니스 미팅 관련 상세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개요EU Gateway to Korea는 한국과 유럽 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연합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경제협력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그린에너지, 환경 및 물 기술, 헬스케어 및 의료 기술, 유기농 식품 및 음료,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이렇게 5개의 산업 분야에서 총 20회의 비즈니스 사절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각 미션마다 뛰어난 제품과 기술을 가진 최대 50개의 유럽 기업들이 선발된다. 이 유럽의 기업들은 이틀 간의 전시상담회를 통해 가능성 있는 한국의 파트너들과 수입, 산업 및 기술적 협력과 공동 벤처 협정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주한EU대표부 개요한국 내에서 총괄적으로 EU를 대표해 EU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정치, 사회, 경제, 대외 관계 및 교역 개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부터 그린에너지, 환경·물, 헬스케어·의료,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유기농 식품 및 음료 등 이상 5가지 중점 산업을 선정해 한국에 비즈니스 사절단을 파견하는 경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eeas.europa.eu/delegations/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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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비자 경험 혁신할 AI·5G 기반 미래 기술 대거 공개
서울-삼성전자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소비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삼성전자는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368㎡(약 1021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AI·5G·IoT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솔루션과 시장을 주도할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개인-홈-도시로 확장되는 커넥티드 리빙 삼성전자 전시관은 6일(현지 시간)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CE부문장)이 참가하는 기조연설과 연계해 삼성의 기술이 소비자들의 삶에 어떤 경험과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개인-홈-도시(Me-Home-City)로 구성해 보여준다.삼성전자는 2019년 CES에서 첫선을 보인 ‘삼성봇(Samsung Bot)’ 플랫폼을 확대해 새로운 콘셉트의 로봇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그간 선보인 로봇은 노약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해주는 ‘삼성봇 케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삼성봇 에어’, 집안 곳곳을 청소해 주는 ‘삼성봇 클린’, 셰프를 도와 조리를 보조해 주는 ‘삼성봇 셰프’ 등이 있었다.이번 CES에서는 삼성이 추구하는 인간 중심적이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를 탑재한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며 6일 진행되는 기조연설에서 전격 공개한다.삼성전자는 이 밖에 삼성봇 에어, 삼성봇 셰프와 스마트 기능이 강화된 QLED TV, 패밀리허브 냉장고, 다양한 갤럭시 기기 등을 연계해 미래 AI 홈의 비전을 제시한다.삼성봇 에어는 집안 곳곳에 설치된 IoT 센서를 통해 공기 질을 모니터링하며 공기를 청정해 주고 오염된 바닥을 자외선으로 살균해 준다. 삼성봇 셰프는 각종 주방 도구를 사용해 요리를 보조하는 AI 기반 로봇 팔로 음성 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명령을 이해하고 비전 센서를 통해 사물을 인식할 수도 있어 레시피 추천, 재료 손질, 조리 보조, 양념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프로젝트 프리즘’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 가전 대거 공개 삼성전자는 2020년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대폭 강화한다는 전략 하에 CES 2020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5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2020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한 단계 진화한 ‘푸드 AI’기능을 중심으로 소개된다.△가족 구성원들의 식성과 사용 빈도가 높은 식재료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제안하고 △냉장고 내부의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하며 △필요한 식재료로 쇼핑리스트를 구성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등 냉장고 한 대로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해진다.또한 삼성전자는 개인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와인, 맥주, 화장품 등을 각각 최적의 온도로 관리해 주는 ‘큐브 냉장고’와 신발의 냄새와 습기를 관리해 주는 ‘신발관리기’ 등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도 선보인다.이 밖에 한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냉장고도 전시해 본격적인 해외 판매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한 차원 진화한‘QLED 8K’, ‘라이프스타일 TV’, ‘더 월(The Wall)’을 공개하고 15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2020년형 QLED 8K는 화질뿐만 아니라 사운드까지 새로운 AI 기술을 대거 적용하고 베젤이 없는 ‘인피니티(Infinity)’ 디자인을 선보여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QLED 8K 신제품은 화질을 업스케일링 해주는 ‘AI 퀀텀 프로세서’에 딥러닝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영상의 디테일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하고 풍부하고 현장감 있는 사운드 구현을 위해 ‘OTS+(Object Tracking Sound Plus)’, ‘Q-심포니(Q-Symphony)‘AVA(Active Voice Amplifier)’ 등 새로운 기능들을 대거 탑재한다.특히 영상 속 움직이는 사물을 인식해 사운드가 스피커들을 따라 움직이는 OTS+,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최적의 사운드를 찾아 주는 Q-심포니는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Q-심포니는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해 사운드 혁신을 인정받았다.한편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스마트 기능도 대폭 개선한다.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TV플러스’ 채널을 연내 120여개 확보할 예정이며 삼성 빅스비 외에도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의 음성인식 플랫폼을 모두 적용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다.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 라이프스타일 TV 시장의 본격 확대를 위해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더 세로(The Sero)’를 전시하고 글로벌 출시에 나선다.더 세로는 가로 형태 TV 스크린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바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기반의 더 월 경험을 소비자들의 일상 공간으로 확산하기 위한 가정용 라인업도 대거 선보인다.마이크로 LED는 모듈러 기반으로 뛰어난 화질은 물론 베젤, 사이즈, 화면비, 해상도 등에 제약이 없는 특징을 가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갤럭시 5G 본격 확산, 갤럭시 컴퓨팅 에코시스템 경험 강조 삼성전자는 5G 표준화·대중화에 기여해온 갤럭시 5G 스마트폰 전 라인업과 세계 최초 5G 태블릿 ‘갤럭시 Tab S6 5G’를 전시해 방문객들이 5G가 제공하는 실질적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조성한다.방문객들은 자동차 레이싱 중계 화면에서 지연 없이 다양한 앵글의 중계 방송을 즐길 수 있고 4K급 고화질 영상 비교 스트리밍과 PC 기반의 고사양 클라우드 게임을 체험하면서 LTE와 5G 경험을 비교해볼 수도 있다.갤럭시 컴퓨팅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2019년 10월 공개된 ‘갤럭시 북 플렉스’와 마찬가지로 QLED 디스플레이, 장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정교한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북S’와 ‘갤럭시 북 플렉스’, ‘갤럭시 북 이온’ 등 최신 PC 제품들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이 제품들을 현장에서 대여해 직접 사용해보며 스마트폰과 PC 간 끊김 없는 갤럭시 컴퓨팅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또한 △갤럭시 S10 라이트 △갤럭시 노트10 라이트 △갤럭시 A71 △갤럭시 A51 등 2020년 출시 예정인 다양한 스마트폰 신제품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5G 기반 ‘디지털 콕핏 2020’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 환경 구현 ‘디지털 콕핏 2020’은 삼성의 자동차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 칩셋을 탑재해 차량 내 8개의 디스플레이와 8개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구동하고 안전 운행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지원한다.또한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후방 화면을 설치해 라이트 역할뿐 아니라 운전자의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삼성전자는 5G 기반의 ‘TCU(차량용 통신 장비)’를 전시해 탑승자가 주행 중에도 고화질 콘텐츠와 HD맵을 실시간으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고 끊김 없이 화상 회의를 하거나 게임 스트리밍을 즐기는 시연도 진행한다.삼성전자는 AI·5G·전장·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메모리 제품을 선보인다.CES 2020 혁신상을 받은 SSD(Solid State Drive) 3종 △PCIe 4.0 인터페이스 기반 M.2 규격의 ‘980 PRO 1TB’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돼 보안 편리성이 강화된 ‘포터블 SSD T7 터치 1TB’ △V낸드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PCIe Gen4 NVMe SSD 30.72TB(PM1733)’ 등이 대표적이다.삼성전자는 게이밍 SSD 체험존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삼성의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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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체 식초 발포정 리아퐁,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엔타스 면세점 입점
천안-고체 식초 발포정 리아퐁이 신세계 센텀시티 면세점에 이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 위치한 엔타스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리아퐁은 액체 식초의 단점을 보완한 고체 형태로 제조하여 건강하고 부작용 없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많은 여성들의 바램을 담아 맛있게 음료처럼 즐기는 콘셉트로 개발되었으며, 이번 엔타스 면세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나는 계기가 되고 글로벌 마켓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식초는 소화, 흡수를 돕는 촉매제역할, 피로가 노화를 막는 효과, 사람의 스트레스를 없애 주는 효과로 총 3회나 노벨상을 받은 성분이지만,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음식의 보조제로 활용이 많이 되어 왔다.리아퐁은 기존 발효 식초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없앤 ‘신(新)개념 발포 식초’로서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가르시니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 올리고당, 자일리톨을 배합한 제품이다.특허 출원 5건, 해외PCT 출원 등 기술에 관한 다양한 지재권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엔타스 면세점에 입점하게 되었다.이번 입점을 계기로, 여행 중 겪었던 소화의 불편, 물 음용의 불편, 다이어트의 불편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차세대 다이어트 이너뷰티 제품으로서 앞으로 소비자들의 여행 필수템이 될 예정이다.리아퐁은 언제 어디서나 물과 탄산수만 있으면 퐁당 떨어뜨려 발포 시켜 먹는 식초 음료로서, 편리성이 최고의 장점이며 맛있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미 입소문만으로 셀럽 및 인플루언서들이 즐겨먹는 다이어트, 이너뷰티 음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추운 겨울철 운동이 어려운 다이어터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해 체험이 가능하다. 제품 구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며 이번 엔타스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각종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초블레스 한채원 대표는 “이번 엔타스 면세점 입점을 통해 글로벌 마켓 진출의 포문으로 활용, 이를 시작으로 발효식초의 우수한 효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웰빙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초블레스 개요초블레스는 자체 캡슐화 분말 기술을 활용하여 현대 니즈에 맞는 다양한 발효식초 가공품을 연구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리아퐁: http://www.liap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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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첫 공개
서울-LG전자가 깨끗하고 편리하게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선보였다.신제품은 기존 로봇청소기와 달리 본체를 움직여 주는 바퀴가 없다. 대신에 2개의 동그란 물걸레가 회전하며 바닥을 깨끗하게 닦으면서 이동한다.한국, 일본 등 좌식문화의 영향이 많은 지역에서는 바닥을 말끔하게 관리하려는 수요가 많다. 미국, 유럽 등에서도 주방, 마룻바닥 등 카펫을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청소할 때는 물걸레질이 필요하다.LG전자가 공개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는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늘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을 탑재했다. 앞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에도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LG전자는 이 제품에 한층 더 진화한 듀얼 아이(Dual Eye)를 적용했다. 로봇청소기 상단과 하단에 각각 탑재된 두 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위치 인식과 지도 작성을 동시에 수행하는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이 최적의 주행성능을 구현한다.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해 청소모드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LG전자는 2020년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IT전시회 ‘CES 2020’에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일반에 처음 전시할 예정이다.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청소성능과 편리함을 갖춘 새로운 물걸레 로봇청소기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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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0년형 사운드 바 공개… ‘고속 성장’ 글로벌 사운드 바 시장 공략
서울-LG전자가 현장감 있는 명품 입체음향과 보다 강화된 사용 편의성은 물론 인공지능(AI)까지 두루 갖춘 사운드 바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2020년형 사운드 바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신제품은 총 10종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에는 주로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했던 입체음향시스템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 ‘DTS:X’ 등과 명품 오디오업체 ‘메리디안오디오(Meridian Audio)’ 음향기술을 중가 제품까지 확대 적용했다. LG 사운드 바 가운데 이 기술들을 적용한 제품은 기존 라인업에 비해 두 배 늘어났다. 대표 제품(모델명: SN11RG)은 △입체음향을 내는 ‘서라운드 스피커’ △중저음을 내는 ‘우퍼 스피커’ △소리를 천장으로 쏴주는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 등으로 구성돼 총 7.1.4채널을 지원한다. 무선으로 작동하는 후면 업파이어링 스피커 두 개를 기본 탑재했다. 최대 출력은 770와트(W)다. 신제품은 사용자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설치 환경을 인식하고 최적의 소리를 구현한다. 스피커에서 나온 소리가 벽에 부딪혀 반사돼 돌아오는 것을 파악, 공간 구조에 따라 고객이 최적의 음향을 들을 수 있도록 소리를 보정하는 식이다. 특히 신제품은 ‘돌비애트모스’, ‘DTS:X’와 같은 입체음향도 손실 없이 재생할 수 있는 ‘eARC(Enhanced Audio Return Channel)’를 탑재했다. 신제품은 구글의 인공지능비서 ‘구글어시스턴트’를 탑재해 AI 스피커 역할도 한다. 사용자는 음성만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스케줄 확인이나 연동하는 집 안 기기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TV와 세트로 느껴질 만큼 일체감 있는 디자인도 강점이다. TV 아래쪽에 사운드 바를 설치하면 하나의 제품인 듯한 느낌을 준다. 독일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글로벌 사운드 바 시장은 올해 400만대 규모에서 2021년에는 5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 평균 성장률이 10%를 상회한다. LG전자는 사운드 바가 주로 프리미엄 TV와 함께 판매되는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향후 성장 가능성 또한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미디어서비스(OTT: Over-The-Top)가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집에서 콘텐츠를 즐기는 수요도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2020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LG 사운드 바는 CES에서 2년 연속으로 혁신상을 받으며 앞선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LG전자 HE사업본부 AV사업담당 박형우 상무는 “명품 사운드는 물론이고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강화한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사운드 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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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라선 LTE-R 구축사업 수주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LTE-R(Long Term Evolution-Railway, 철도통합무선통신서비스) 구축사업을 추가로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SK텔레콤은 전라선 및 군장산단인입철도 등 4개 구간 LTE-R 구축사업자로 선정돼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LTE-R은 4세대 이동통신 LTE 기술을 철도에 적용해 개발한 무선통신시스템이다. 철도 교통망 운영 및 제어를 위해 음성, 영상, 데이터 등의 대용량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많은 철도망에 적용되고 있다.SK텔레콤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번 계약에 따라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 구간, 195.3km)과 군장산단인입철도(익산~대야 14.3km, 대야~군산항 28.6km),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진접 구간(14.9km) 등 4개 철도 구간에서 LTE-R 구축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전라선 LTE-R 구축사업에 세계 최초로 LTE 방식의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시범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KTCS-2는 LTE-R을 활용해 열차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신호시스템이다. 무선통신으로 열차의 위치 정보를 송수신해 열차 운행 간격을 제어하는 등 철도 운영을 위한 자동화가 가능한 기술로 2018년 6월 국내에서 순수하게 독자 개발됐다.현재 운영 중인 철도신호 시스템이 전라선 LTE-R 구축사업에 시범 적용되는 무선열차제어시스템으로 표준화되면 더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열차운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으로 2006년부터 진행해 온 한국형 무선기반 열차제어시스템 연구 및 개발 노력이 큰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SK텔레콤은 한국형 무선열차제어시스템 연구개발용역 참여기업인 LS산전과 함께 KTCS-2 시범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전라선 LTE-R을 시작으로 무선열차제어 기술을 국산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2021년까지 시범운영을 계획 중인 무선열차제어시스템 지원을 위해 전라선 구간 LTE-R 구축을 2020년말까지 완료할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SK텔레콤은 2015년 부산도시철도 1호선 LTE-R 사업을 수주해 2017년 준공한 것을 시작으로 다수의 LTE-R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만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2개의 주요 사업을 수주한 것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발주한 2개 사업 및 민자철도 구간인 부전마산선 LTE-R 구축사업 등 총 5개의 철도통신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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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장애물개척전차·K1E1 전차 사업 수주
서울-현대로템이 K1전차의 성능개량사업과 장애물개척전차의 양산 사업을 수주했다.현대로템은 26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총 2433억원 규모의 장애물개척전차 초도 양산사업과 K1전차 성능개량(K1E1) 3차 양산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장애물개척전차가 1746억원, K1E1 전차 성능개량 사업은 687억원 규모다.장애물개척전차 초도양산 물량과 K1E1 전차 성능개량 물량은 각각 2020년과 2022년까지 납품될 예정이며 모두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장애물개척전차 초도 양산사업은 2014년 현대로템이 장애물개척전차 체계개발 업체로 선정된 이후 5년 만에 수주한 사업으로 기계화 부대의 신속한 작전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물개척전차를 생산하는 사업이다.장애물개척전차는 우리 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장비로 전방에서 지뢰 및 각종 장애물을 제거하고 기동로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차체 전면의 지뢰제거쟁기를 이용해 땅을 갈아엎어 묻혀 있던 지뢰를 드러나게 하는 방식으로 대인 및 대전차 지뢰를 제거하며 자기감응지뢰 무능화장비로 자기장을 발사해 자기감응지뢰도 제거할 수 있다.또 차체 상부에 부착된 굴삭팔에 굴삭용 버킷이나 파쇄기를 장착해 참호, 방벽 등 다양한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다. 굴삭팔은 크레인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무거운 장비를 인양하고 운반하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특히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 제거 능력을 바탕으로 비무장지대 등 대량의 지뢰가 매설된 지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뢰 제거간 대전차 지뢰가 터져도 임무를 지속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차체 방호력을 지녔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이번 양산 사업을 통해 장애물개척전차가 우리 군에 도입되면 지뢰 제거 임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군이 보유한 지뢰제거 장비 미클릭(MICLIC)은 와이어에 폭탄을 매달아 발사하는 방식으로 전방의 지뢰를 제거한다. 때문에 매번 발사 때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자체 기동 능력이 없어 장비 이동에 별도의 견인차량이 필요하다. 반면 장애물개척전차는 추가 비용 없이 지뢰지대를 극복할 수 있고 바퀴부분이 궤도형이기 때문에 험지에서도 자체 기동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현대로템이 수주한 K1E1 성능개량 3차 양산사업은 미래 전장환경에 맞춰 기존의 노후한 K1 전차의 성능을 개량해 전차의 전투 효율성을 높이고 전차의 생존성을 강화시키는 사업이다.K1E1 전차는 K1 전차에 조종수 열상 잠망경, 디지털 전장관리체계, 냉방장치, 보조전원 공급장치 등을 새로 장착했다. 또 전후방 감시카메라 기능을 추가하고 전투차량간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효율적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K1E1 전차는 최대 시속 60km로 4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다.현대로템은 1984년 최초의 한국형 전차인 K1 전차를 개발 완료했으며 K1 전차의 105mm 주포를 120mm 주포로 개량한 K1A1 전차를 생산했다. 이후 2008년 국내 독자기술로 K2 전차 개발에 성공해 같은 해 터키전차 개발사업에서 독일 등 선진 전차대국을 제치고 기술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어 2014년 K1 전차의 성능을 개량한 K1E1을 전력화했다.현대로템은 장애물개척전차 양산 사업을 수주하며 K2전차, 차륜형장갑차 등 기존 제품들과 더불어 방산 부문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것이다. 우수한 성능의 고품질 장애물개척전차와 K1E1 전차를 적기에 납품해 전력화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물개척전차는 향후 후속양산도 진행될 전망이라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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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업계 최초 8K HDMI 2.1 영상 규격 인증 획득
서울-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8K HDMI 2.1 영상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버전은 HDMI 2.1 신규 비디오 전송 포맷에 관련된 것으로 4K120Hz는 물론 8K60Hz까지 포함되어 삼성전자는 2019년형 TV에 HDMI 2.1 기능이 탑재된 것을 공식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었다.HDMI 인증은 HDMI 표준을 담당하는 HDMI 협회(HDMI Licensing Administrator, Inc.)가 공식 인정한 HDMI 인증 센터(ATC, Authorized Test Center)를 통해 이루어진다.이번 인증을 통해 2020년에 출시될 신제품 TV에도 HDMI 2.1 인증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8K 생태계 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실감 나고 다이나믹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HDMI 2.1에 대한 공식 인증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콘솔 게임기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HDMI 2.1을 탑재한 다양한 기기들이 나오게 되어 8K 시장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TV 업계 기술 리더로서 향후 전개될 다양한 기술 표준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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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크리스마스·연말연시 맞아 ‘5GX 부스트파크’서 이벤트 진행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대표 ‘5GX 부스트파크’에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워커힐 호텔도 SK텔레콤의 5G 특화 서비스와 고객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부스트파크 워커힐’로 탈바꿈했다.부스트파크 워커힐에서 고객들은 ‘자이언트 캣’ 등 SK텔레콤의 점프(Jump) AR 동물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5GX 서비스 체험존이나 산타 키즈 빌리지 내 ZEM(잼) 체험존에서 AR · VR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특히 5GX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오큘러스 고(Go)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커힐 투숙객들은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사람들과 소통하는 ‘버추얼 소셜월드’, 각종 VR게임 등 ‘5G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SK텔레콤은 부스트파크 워커힐을 찾은 5GX 고객들에게 29일까지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SK텔레콤 5GX 고객이 워커힐 내 식음료 매장을 이용하면 워커힐 시그니처 초콜릿 세트를 증정한다. 초콜릿 세트 교환 쿠폰은 T멤버십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지역 상권은 살리고 고객 혜택은 늘리고… 전국 부스트파크 ‘크리스마스 이벤트’전국 주요 상권의 부스트파크들도 지역 상권 살리기와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전국 부스트파크에서 5G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에게 럭키박스(강남역), 향초(건대입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연말연시 지역 축제와 부스트파크를 연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부스트파크 광화문’은 오는 31일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연계해 서울 종로타워 앞에서 5GX 체험버스를 운영한다. SK텔레콤은 타종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추위를 잊을 수 있도록, 5G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에게 핫팩, 넥워머 등 방한 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아울러 ‘부스트파크 홍대입구’에서는 ‘경의선 일루미네이션 축제’와 연계해 ‘AR 동물원 포토존’을 운영하고, 참여한 고객들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부스트파크 부산 서면’에서는 ‘서면 트리축제’와 연계해 5GX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이벤트들도 있다. ‘부스트파크 대구 동성로’에서는 지역 복지관을 찾아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Happy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스트파크 대전 둔산’에서는 지역 청년단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SK텔레콤 윤재웅 5GX Cluster마케팅담당은 “지역 상권과 연계해 전국 부스트파크별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며 “SK텔레콤은 고객, 지역 소상공인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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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LNG 플랜트 사업에 3억7500만달러 금융지원
서울-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NLNG(Nigeria LNG Limited)로부터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사업에 3억75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대우건설은 국내기업 최초로 LNG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원청 수주했다.고도의 기술력과 경험을 요하는 LNG 플랜트는 그동안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선진국의 5~6개 건설사들이 카르텔을 형성하여 시장을 장악하여 왔다.대우건설은 NLNG의 기존 5개 플랜트 건설에 하청으로 참여하며 쌓은 기술력과 현지 공사 노하우를 인정받아 9월 원청사업을 수주해 LNG 플랜트 분야의 글로벌 대열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 사업은 NLNG가 나이지리아 남부 보니섬에 연산 760만톤의 LNG 생산 플랜트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플랜트가 완공되면 연산 2200만톤 규모에서 3000만톤 수준으로 LNG 생산량이 대폭 증대된다.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7000만달러 규모의 기자재 수출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아프리카 신흥시장 동반진출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수은이 지원하는 3억7500만달러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의 공사대금 결제에 사용될 예정이다.무역보험공사도 수은과 유사한 금액의 지원을 고려하고 있어 한국 수출신용기관(ECA)의 지원규모는 7억5000만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사업은 정부가 해외수주 활력 제고를 위해 신설한 수은의 특별계정을 통해 지원되는 첫 사업이다.특별계정은 전후재건 등으로 인프라 수요는 많으나 국가위험이 높아 기존 수출금융 지원이 곤란한 초고위험국(국제신용등급 B+ 이하)의 인프라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2019 경제정책방향’에서 총 1조원 규모 지원을 목표로 도입하였다.수은은 입찰초기부터 강력한 금융제공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수주를 적극 지원했다며 최근 국회에서 확정된 2020년 예산에 수출입은행 특별계정을 위한 1600억원 출자예산이 추가 반영되어 고위험국 사업 지원확대 기반이 마련된 만큼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한 금융리더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koreaexi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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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헤닉, 독자 개발 중형 전기오토바이 국토부 인증
영암-2019년 12월 11일 모헤닉 게라지스의 자회사 모헤닉 모터스에서 개발중인 중형 전기 오토바이 UB46E 모델이 국토부 인증을 취득하여 정식 판매가 가능해졌다. 중형급 전기 오토바이의 국내 독자 개발 및 국토부 인증은 모헤닉이 최초이다.UB46E는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132km로 기존의 전기 바이크 대비 약 2배 이상의 주행 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중장거리 라이딩 및 출퇴근에도 이용 가능한 성능을 확보하였으며, 최고 속도는 90km/h까지 달릴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더불어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자 기존 220V 가정용 충전기와 전기 자동차 충전용 완속 충전기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UB46E는 바이크 마니아를 대상으로 론칭할 예정이며 다양한 커스텀 부품들을 선보여 기존의 내연기관 오토바이 마니아들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기 바이크가 될 전망이다.첫 출시는 2020년 3월부터이며 2020년 1월부터 사전 예약 판매 예정이다.최근 모헤닉 게라지스는 2019년 12월 12일에 자회사 차세대에너지활성화에쿼티1호를 통해 코스피 상장사 금호전기(주) 인수계약을 체결하여 2020년 1월 23일 금호전기(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완전한 인수 예정이다.모헤닉은 금호전기 인수를 통해 전기차 공유 플랫폼 및 전기차, 전기 바이크 등의 미래차산업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헤닉 게라지스 개요 모헤닉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동차 기업으로 수제 자동차,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며 ICT EV 플랫폼 사업으로 전기차 운영 체계 mOS 및 IT, 빅데이터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모헤닉 실물경제와 모헤닉 얼라이언스를 통해 생태계 기업을 목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ohe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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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코스, 게이밍 모드 지원 무선이어버드 ‘RAZER Hammerhead True Wireless’ 공식 출시
서울-게이머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게이밍 기어 브랜드 RAZER에서 향상된 무선 기술로 게이밍 모드까지 지원하는 무선이어버드 ‘Razer Hammerhead True Wireless’를 공식 출시한다.RAZERTM은 최적화된 블루투스 5.0 기반으로 무선 지연을 개선하고, 풍부한 고음질 사운드와 늘어난 배터리 성능을 갖춘 Razer Hammerhead True Wireless 이어버드 출시를 발표했다.공식수입유통사 웨이코스에서는 공식 출시를 기념하여 위메프와 함께 ‘이어버드 얼리버드’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이저 이어버드 첫 구매고객 100명 한정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RAZER의 신제품 무선이어버드는 기존 블루투스 모드에서 발생하는 통신지연과 혼선, 끊김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연시간을 60ms까지 낮춘 블루투스 5.0 기반의 게이밍 모드를 통해 맑고 선명한 고음질의 오디오를 제공한다.RAZER BU Senior VP Alvin Cheung은 “Razer Hammerhead True Wireless 이어버드는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완벽한 무선 오디오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Razer 이어버드 사용자들은 영화, 음악, 게임을 즐길 때 선 없는 자유로움과 지연 없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13mm 드라이버와 20-20kHz 주파수 응답성을 갖춘 Razer Hammerhead True Wireless는 음악, 영화, 게임에서 최대한 선명한 음역을 얻기 위해 부드러운 베이스로 넓은 사운드파노라마를 제공한다. 지연시간을 최저로 낮춘 게이밍 모드가 활성화되면 사용자는 영상과 소리의 완벽한 싱크로 인해 온전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Hammerhead True Wireless 이어버드는 3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충전케이스를 통해 4회에 걸쳐 재충전을 통해 총 15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USB-C 타입을 통해 충전되는 휴대용 케이스는 이어버드를 보관하기 편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충전된다.또한 RAZERTM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는 이어버드를 페어링하고 사용자 언어를 변경하거나 터치 제스처 사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사운드 이퀄라이저 기능을 통해 3가지 모드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Hammerhead True Wireless는 케이스에서 분리되면 페어링된 장치에 자동으로 연결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IPX4 생활 방수기능도 제공한다.웨이코스 개요레이저(RAZER)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게이밍기어 전문기업으로 2005년에 설립, 현재 프리미엄 게이밍기어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 세계 3500만 이상의 게이머에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게이밍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PC기반의 게이밍은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XBOX, 모바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세계 최대의 게이머들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웨이코스는 공식파트너로서 레이저사의 다양한 제품의 국내 공급과 국내 공급된 정품에 대해 AS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a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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