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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존 노트북에도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최신 기능 제공
서울-삼성전자가 4월 28일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한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 시리즈의 혁신적인 신규 기능을 기존 ‘갤럭시 북’ 시리즈에도 지원한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모바일 DNA와 강력한 노트북 성능이 결합된 제품으로 초슬림·초경량 디자인과 함께 스마트폰·태블릿·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들과의 매끄러운 연동성, 삼성 노트북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케이스만 열면 자동으로 노트북과 연결되는 ‘블루투스 간편 연결’ △네트워크 연결이나 계정 로그인 없이 여러 파일을 갤럭시 기기 간 쉽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노트북으로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등 다양한 기능을 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 다운로드를 통해 연내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 휴대폰(Your Phone)’, ‘퀵 서치’, ‘스크린 레코더’ 등 기존 앱의 신규 기능은 앱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사용할 수 있다. 대상 모델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갤럭시 북 플렉스2 5G’·‘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이온2’이다.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사양과 최적의 사용 경험을 고려해 업데이트 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모델별 사양에 따라 지원되는 기능은 다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와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의 매끄러운 연동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삼성 디지털프라자 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체험존은 사용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스터디,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리빙 등 생활 속 모멘트로 구성돼 있으며,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와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기기의 연동성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운영되며 9일까지 전국 60여개 지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에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과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갤럭시 북 프로’ 2종으로 출시된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갤럭시 기기를 유기적으로 연동해 여러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간편 연결, 퀵 쉐어, 스마트싱스를 비롯해 기존 노트북에 저장된 파일이나 노트북 설정을 새로운 노트북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갤럭시 북 스마트 스위치’ 등을 노트북 처음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화나 문자 확인은 물론 최대 5개의 스마트폰 앱을 노트북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휴대폰’ △최신 갤럭시 태블릿에 노트북 화면을 복제 혹은 확장해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키워드만으로 노트북의 모든 문서와 파일, 이미지 내 키워드까지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퀵 서치’ △음성 녹음과 스크린 녹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스크린 레코더’ △간편하게 동영상 편집이 가능한 ‘삼성 스튜디오 플러스’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갤러리’·삼성 노트·펜업(PENUP) 앱도 노트북에서 동일한 사용자경험으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5월 10일까지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간 마음껏 제품을 사용하고 반납 시 전액 환불해주는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15만원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모바일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삼성전자 개요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이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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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첨단소재 인력 대규모 채용
서울-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등 첨단소재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첨단소재사업본부가 출범한 이래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다.이번 채용에서는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친환경 재생 폴리카보네이트(PCR PC) 등 엔지니어링 소재 △OLED 등 IT 소재 △역삼투압(RO) 필터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만 세 자릿수 규모의 인원 선발을 통해 NCMA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를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입사 지원자들은 1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인·적성검사를 거쳐 1차 면접 및 2차 종합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7월 중 입사하고 입문 과정을 거쳐 각 조직에 배치된다.LG화학은 이번 인력 채용을 통해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분야 등에서 시장 기회를 선점하고 미래 경쟁력을 한 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LG화학은 지난달 28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서 올해는 전지 소재 집중 육성을 주요 방향으로 하고 있으며 첨단소재 부문에서 올해 매출 4조 후반을 예상한다며 향후 5년 내 매출을 두 배 정도 올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또 IT 소재는 TV용과 모바일용 OLED 소재·차세대 반도체 소재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는 전기차용 소재 등을 집중 육성하면서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서 고함량 리사이클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 확대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LG화학은 현재 배터리 소재 분야 육성을 위해 공장 증설과 신규 착공 등을 통해 관련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청주 공장에 3만톤 규모의 신규 증설을 진행 중이다. 청주 공장 증설을 비롯해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연산 6만톤 규모의 구미공장까지 완공되면 LG화학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 약 4만톤에서 2026년 26만톤 규모로 7배가량 확대된다.이와 함께 배터리 신규 소재 사업도 적극 육성하고 있다.LG화학은 올해 초 △방열접착제 △BAS(Battery Assembly Solution) △음극 바인더 △양극 분산제 △전해액 첨가제 등 여러 사업 부문에 산재돼 있던 배터리 소재 관련 사업의 역량과 자원을 첨단소재사업본부로 통합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해당 소재들은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물론 고속충전, 수명, 저온 특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배터리의 성능 향상에 필수적이다.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은 “첨단소재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강한 실행력을 갖춘 인재 확보를 통해 배터리 소재 등 성장동력을 육성하며 사업 경쟁력을 한 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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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KIST, 탄소중립 혁신 기술 공동 개발 나서
서울-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LG화학(대표 신학철 부회장)이 탄소중립 실현에 필수적인 혁신(breakthrough) 기술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양 기관은 29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인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탄소포집 활용), 수소 에너지 등 관련 기술의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화학 CTO(최고기술책임자) 유지영 부사장과 KIST 윤석진 원장 등이 참석했다.K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Carbon to X 기술개발사업단’, ‘고분자전해질(PEM) 수전해 핵심원천기술 연구단’, ‘LOHC기반 수소 방출 시스템 원천기술개발 연구단’ 등을 수행하는 등 CCU 및 수소 전주기 원천기술을 모두 가진 국내 연구기관이다. LG화학은 풍부한 연구과제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기술의 경제성 검토, 실증, 스케일업(scale up) 등 상용화 기술에 앞서 있다. 양 기관이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함에 따라 탄소중립 관련 혁신 기술 개발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에 필수적인 CCU와 수소 에너지 기술 관련 △상용화 추진 △원천기술 연구개발 △인재육성 등 3개 분야에서 밀접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상용화 부분에서는 △CO₂(이산화탄소)를 전환해 고기능성 생분해 플라스틱, CO(일산화탄소) 등 고부가가치 화합물 생산 △CO₂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 생산 및 원료, 열·전기에너지 활용 등 시너지가 기대되는 분야부터 가능성을 검토하고 기술개발을 추진한다.CO₂를 전환해 생산할 수 있는 고기능성 생분해 플라스틱은 환경친화적이며, 생분해되는 특성까지 갖고 있어 상용화된다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것은 물론 폐플라스틱 문제까지 해결하게 된다. 또한 CO를 활용하면 화학제품의 원료가 되는 합성가스(syngas) 등을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또한 CO₂ 발생이 없는 그린 수소 생산, 화합물을 이용한 안전한 수소 생산 및 원료, 열·전기에너지 활용 등과 같은 전주기 수소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이러한 수소 기술은 화석연료 기반 화학 공정의 에너지와 원료를 대체해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는 대표적인 전략이다.이외에도 양 기관은 핵심 소재 및 공정 개발을 위한 AI(인공지능)와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기존 석유화학 사업 중심의 한계를 넘어 ESG 기반으로 사업 구조로 재편을 가속하고 있는 LG화학과 도전-혁신적 연구를 위한 한국형 R&D 수행 체계로 개편하고 있는 KIST는 CCU 및 수소에너지 분야 등 탄소중립을 위한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국책과제 공동참여, 공동연구소 설립, 위탁 연구과제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인재육성을 위해서는 LG화학 연구원의 KIST 학위 파견 프로그램 개발, 연구과제에 참여한 KIST 연구생의 LG화학 채용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LG화학 CTO 유지영 부사장은 “국내 탄소중립 관련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KIST와 업무협약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연구개발이 필요한 CCU, 수소 에너지 관련 원천 및 상용화 기술 조기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LG화학은 KIST와 협력해 관련 혁신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ESG 경영을 더욱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IST 윤석진 원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KIST가 연구 개발해온 우수한 연구성과들이 실험실에서 나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돼 범국가적 위기를 헤쳐나가야 할 때”라며 “LG화학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원천기술들의 상용화가 이뤄지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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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유럽향 임시선박 두 번째 투입
서울-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향 임시선박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투입되는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굿윌(Goodwill)호’이며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6일 부산을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에 5월 27일과 30일에 각각 도착할 예정이다.이번 임시선박은 최근 수에즈운하 통항 중단 사태 여파로 국내 중소 수출입기업들의 물류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투입됐다. 수에즈운하는 3월 29일 통항 중단 7일만에 정상화됐으며 ‘굿윌(Goodwill)호’는 5월 중순경 수에즈 운하를 정상적으로 통항할 예정이다.‘굿윌(Goodwill)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 2600TEU를 포함해 총 368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화학제품, 철강, 기계류, 자동차부품, 가전, 타이어, 건설자재 등이 있다.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부산~LA) 12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 부산~뉴욕) 3회, 러시아 3회, 유럽 1회, 베트남 1회 등 총 20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이번에 투입되는 ‘굿윌(Goodwill)호’를 포함하면 21척으로 늘어난다.한편 3월 아시아~유럽 노선에 조기 투입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누리호’와 ‘HMM 가온호’는 최대 선적량인 1만3300TEU를 넘는 1만3438TEU, 1만3502TEU를 기록하면서 만선으로 출항했다.또한 지난해 4월부터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된 HMM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은 32항차 연속 만선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33항차에 99% 선적을 기록한 이후, 34항차부터 최근 38항차까지 또다시 만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속적인 만선 행진으로 HMM은 유럽 항로에서 그 경쟁력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으며, 기존에 강점을 가진 미주 노선에 이어 세계 해운시장의 주요 노선인 유럽 노선에서도 글로벌 선사와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다.한편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 기업인 초청자리에서 배재훈 사장은 “중소기업 수출화물의 원활한 선적을 위해 앞으로도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hm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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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SK그룹사와 K-EV100 이행 및 EV 유연성 자원화 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
나주-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SK렌터카와 ‘K-EV100 협력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환 한전 사업총괄부 사장과 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SK그룹사의 K-EV100 이행 및 한전의 로밍 플랫폼(ChargeLink ChargeLink : 충전사업자 간 개별 로밍 시스템 구축 없이 한전 로밍 플랫폼과 연결하는 것만으로 국내 대부분의 충전사업자와 로밍을 구현)을 활용한 EV 유연성 자원화 개발에 상호협력할 계획이다.먼저 양사는 2025년까지 제주도에 전기차 전용 사이트를 조성해 전기차 3000대를 도입하고 이들 차량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7200kW급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제주도의 신재생에너지에서 생산한 전력이 수요를 초과할 경우 재생에너지의 출력을 제한하는 대신 대규모 충전시설을 유연성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의 수용성을 향상할 방안으로 전기차 충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아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 차량을 통한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EV 인프라를 신재생에너지 간헐성 및 출력 제한 문제 해소에 활용함으로써 국가 에너지전환에 기여한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종환 한전 사업총괄부 사장은 “이번 협력 사업은 단순히 내연 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전기차가 국가 에너지전환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주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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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방문규 행장,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 방문
서울-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방 행장이 14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반도체 특수소재 부품 생산 전문기업 디에스테크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디에스테크노는 첨단 반도체 소자(CHIP)를 생산할 때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 제조기업으로, 특수소재인 실리콘카바이드(SiC), 쿼츠(Quartz), 실리콘(Si)을 전문적으로 가공·취급하는 중소기업이다.특히 이 기업은 화학기상증착법(CVD; Chemical Vapor Desposition)으로 제조된 고강도·고순도 소재인 CVD-SiC를 가공해 식각장비 내 웨이퍼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는 링 등을 생산한다. CVD란 원하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원료 가스를 기판 위에 공급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증착하는 방법이다.안학준 디에스테크노 대표이사는 이날 면담 자리에서 “글로벌 반도체 생산량 증가에 따라 소모성 부품의 교체 주기 연장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강도·고순도 소재인 CVD-SiC 제품의 국내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를 하기 위해선 수은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방 행장은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R&D), 시설 투자자금, 수출에 필요한 운영자금 등 기업이 필요한 자금이 제때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수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수은은 1월 SK하이닉스, 산업은행과 함께 반도체 산업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전용 소부장 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exi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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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1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91% 증가
서울-LS전선아시아(대표 백인재)는 9일 올해 1분기 매출이 1632억원으로 전분기 1664억원과 동일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전분기 32억원 대비 91%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잠정 발표했다.코로나19로 지연됐던 대규모 전력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주요 사업 부문인 배전(중·저압 케이블) 부문의 수익성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은 미-중 무역 분쟁으로 기업들의 유입이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해 EVFTA(유럽-베트남 자유무역협정)가 체결되는 등 전 세계 기업의 투자가 가속해 인프라 시장의 호황이 예상된다며 인프라 시장의 성장 동력인 전력 설비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LS전선아시아는 올해 초 싱가포르 시장에 6500만달러 규모의 배전급 전력 케이블을 납품한다고 밝힌 데에 이어 베트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500만달러 규모의 해저케이블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수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이다. LS-VINA는 HV(고압), MV(중압)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SCR)를,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중압) 전력 케이블 및 버스덕트(Bus Duct), LSGM은 LV(저압)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생산한다.웹사이트: http://www.lsc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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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전병곤 교수팀, 암호화폐 이더리움 숨겨진 핵심 오류 잡았다
서울-국내 연구진이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에서 치명적으로 작동하는 핵심 오류를 발견하고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버그를 찾아내는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와 양영석 박사가 조지아 공과대학 김태수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더리움 컨센서스 버그를 찾는 다중 트랜잭션 차등 퍼져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플러피’라고 명명된 이 시스템은 철저하게 테스팅 및 관리되는 이더리움에서 극도로 드물게 발생하는 컨센서스 버그 2개를 발견했다. 전병곤 교수팀은 발견한 내용을 이더리움 재단에 전달했고,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버그를 수정한 새로운 버전의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를 배포했다.버그 리포트 및 수정 4개월 후, 두 개의 버그 중 한 개가 2020년 11월 11일에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동됐다. 해당 버그는 수정 이전 버전의 게스(Geth) 이더리움 클라이언트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하드포크(기존의 블록체인과는 호환이 되지 않는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하게 만들었다.이로 인해 업데이트하지 않고 구 버전 게스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던 가장 큰 이더리움 인프라 서비스인 인퓨라(Infura)가 마비됐으며 연쇄적으로 메타마스크(MetaMask), 유니스와프(Uniswap), 컴파운드(Compound) 등 주요 이더리움 서비스들이 마비됐다. 그 결과 바이낸스를 포함한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기반 가상자산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이 사건은 코인데스크(CoinDesk)와 디크립트(Decrypt) 등 해외 주요 블록체인 언론사에서 집중적으로 보도됐고, 2016년 이더리움 DAO 해킹 사건 이후 최악의 사건으로 평가받는다.블록체인 분야는 실생활의 많은 분야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핵심 기술 중 하나다. 블록체인 ‘컨센서스’는 탈중앙화된 클라이언트 노드들이 하나의 블록체인에 합의하는 것이다. ‘컨센서스 버그’는 특정 블록체인 클라이언트가 블록체인을 하드포크해, 다른 클라이언트들과 합의하지 못하게 하는 버그다. 하드포크가 발생하면 근본적인 블록체인의 불변성과 신뢰성이 깨지기 때문에 컨센서스 버그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블록체인 안전성에 매우 중요하다.이더리움 컨센서스 버그를 찾는 기존 퍼징 방식은 블록체인 스테이트와 한 개의 트랜잭션을 반복적으로 생성하고 테스트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는 무한한 컴퓨팅 자원을 사용하더라도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코드 내에 깊이 숨겨진 버그들을 근본적으로 찾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이에 전병곤 교수 연구팀은 다중 트랜잭션 차등 퍼져 ‘플러피’를 제안했다. 플러피는 한 번에 여러 개의 트랜잭션을 연이어 테스트해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코드에 깊이 숨겨진 컨센서스 버그를 찾는다.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플러피는 기존 퍼져와 비교해 510배 이상의 퍼징 처리량과 2.7배 이상의 코드 커버리지를 달성한다.전병곤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퍼져로 기존에 찾는 것이 불가능했던 이더리움의 버그를 찾을 수 있었다”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의 안정성을 높이는 매우 영향력이 큰 연구이고 그 공헌을 인정받아 컴퓨터 시스템 분야 학회인 OSDI(USENIX Symposium on Operating Systems Design and Implementation)의 논문으로 채택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7월 OSDI에서 발표될 예정이다.◇논문 제목Finding Consensus Bugs in Ethereum via Multi-transaction Differential Fuzzing. Youngseok Yang, Taesoo Kim, and Byung-Gon Chun. In Proceedings of the 15th Symposium on Operating Systems Design and Implementation (OSDI 2021)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개요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글로벌 산업과 사회의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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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만6000TEU급 1호선 ‘HMM 누리호’ 만선 출항
서울-HMM(대표이사 배재훈)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Nuri)호’가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6일 유럽을 향해 출항했다고 밝혔다.‘HMM 누리호’는 지난달 22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한 이후 중국 상해, 닝보, 옌톈을 거쳐 5일 싱가포르에 입항했으며,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만3300TEU를 넘는 1만3438TEU를 기록해 만선으로 6일 출항했다.HMM은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하나로 건조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4월 중순부터 차례로 인수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화물의 적기 운송 지원을 위해 3월 ‘HMM 누리호’와 ‘HMM 가온호’ 2척을 조기 투입했다.이 선박들은 북구주 항로 FE4(Far East Europe4)에 투입돼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멤버사들과 함께 공동운항을 하고 있다.기항지는 부산(Busan)-상하이(Shanghai)-닝보(Ningbo)-옌톈(Yantian)-싱가포르(Singapore)-(Suez)-로테르담(Rotterdam)-함부르크(Hamburg)-앤트워프(Antwerp)-사우샘프턴(Southampton)-(Suez)-옌톈(Yantian)-홍콩(Hongkong)-상하이(Shanghai)-부산(Busan) 순이다.한편 지난해 4월부터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된 HMM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은 32항차 연속 만선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33항차에 99% 선적을 기록했지만 34항차부터 최근 37항차까지 또다시 만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속적인 만선 행진으로 HMM은 유럽 항로에서 그 경쟁력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으며, 기존에 강점을 가진 미주 노선에 이어 세계 해운시장의 주요 노선인 유럽 노선에서도 글로벌 선사와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다.HMM은 지난해와 올해 인도받은 총 2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HMM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강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 해운 재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달 2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부인 김현이 여사가 참석해 명명한 1만6000TEU급 2호선 ‘HMM 가온(Gaon)호’는 현재 중국 닝보(Ningbo)를 지나 옌톈(Yantian)으로 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m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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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2021년 ‘에코엑스퍼트’ 전력 부문 마스터 레벨 파트너 공개
서울-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자사 에코엑스퍼트(EcoXpert™)’ 프로그램의 2021년 주요 전력 부분 마스터 레벨을 획득한 파트너 기업을 발표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엑스퍼트(EcoXpert) 프로그램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인증한 파트너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시스템 통합업체,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 및 업계의 기술 전문가를 대표하는 전 세계 75개국, 4000개 회원사로 이뤄져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채널 관리자는 매년 에코엑스퍼트 프로그램에 가입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마스터 레벨 기업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기업의 우수성, 혁신적 전력 관리 솔루션 개발 등이 포함되며 주요 빌딩, 데이터센터, 산업 시설 및 유틸리티 인프라에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 전력을 제공한 기업이 해당된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1년 주요 전력 부문 마스터 레벨 파트너사로 23개국에 위치한 총 46개 기업을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전력솔루션 제공업체인 삼아솔루션이 4년 연속 선정됐다.선정 기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연구·개발팀과 긴밀히 협력하며 최신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코칭, 공동 브랜딩 기회 등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받는다. 또한 저압 및 고압 장비 사용 고객을 위해 설계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형 IoT 지원 상호운용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에 대해 인증 및 교육을 받는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는 IoT, 이동성, 센서,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커넥티드 제품 및 엣지 컨트롤에서 앱, 분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레벨에서의 혁신을 제공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 에너지 부문 수석 부사장 로랑 바타유(Laurent Bataille)는 “2020년에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기업들이 위험에 직면했지만 자체 경험과 전문 지식을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플랫폼에 결합해 비즈니스 운영 탄력성을 유지했다”며 “엑스퍼트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들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에서 전력 배전의 디지털화를 주도하며 고객에게 디지털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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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TEC, 가성비 좋은 OTDR 제품 소개
안산-FOSTEC(대표이사 이수영)이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겸비한 OTDR(FS-18R) 제품을 소개한다.최근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하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는 사용자 편의를 더하고 제품의 핵심기능만을 넣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OTDR은 Optical Time-Domain Reflectometer의 약자로 광통신 선로 작업현장에서 테스트 리포트를 작성하고 선로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꼽힌다.또한 하나의 제품에 광파워메타, 광원, 적색광(고장점탐지기) 기능까지 내장돼 고가의 외산 제품과 견주어 봐도 성능이 우수하기에 수요량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터치스크린 기능도 있어 편리하고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무상 수리 기간은 1년이다.FOSTEC이 선보인 OTDR은 싱글모드 전용이 있으며, 싱글&멀티 겸용 제품으로 구분 판매한다. 제품 상세 정보 및 기술 사양은 FOSTEC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포스텍 개요FOSTEC은 경기도 안산의 MTV단지에 위치한 광통신 전문회사로 광융착접속기, OTDR,빔커넥터, MPO 패치코드 등 광통신 제품을 제조 공급하는 업체다.웹사이트: http://www.fost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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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만6000TEU급 1호선 ‘HMM 누리호’ 부산 첫 출항
서울-HMM(대표이사 배재훈)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가 국내 화물을 싣고 22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을 한다고 밝혔다.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하나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첫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기존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 예정이었으나 국내 화물을 적기에 운송 지원하기 위해 1호선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와 2호선 ‘HMM Gaon(에이치엠엠 가온)호’ 등 2척이 3월에 조기 투입된다.선박명인 ‘Nuri(누리)’는 ‘온 세상에 뜻을 펼친다’라는 순우리말로 임직원 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으며 1만6000TEU급 8척 모두 쉽게 발음할 수 있고 아름다운 순우리말 한글로 지어져 대한민국 홍보대사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는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멤버사들과 함께 공동운항을 하는 북구주 항로 FE4(Far East Europe4)에 투입됐다.기항지는 부산(Busan)-상하이(Shanghai)-닝보(Ningbo)-옌톈(Yantian)-싱가포르(Singapore)-(Suez)-로테르담(Rotterdam)-함부르크(Hamburg)-앤트워프(Antwerp)-사우샘프턴(Southampton)-(Suez)-옌톈(Yantian)-홍콩(Hongkong)- 상하이(Shanghai)-부산(Busan) 순이다.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가 FE4(Far East Europe4)노선을 1회 왕복할 경우 약 84일 동안 운항을 하게 된다. 운항 거리는 약 4만2000km로 지구 한 바퀴 거리(약 4만km)를 뛰어넘으며, 연간 약 4회를 왕복할 계획이다.선박의 길이는 366M, 폭 51M, 높이 30M이며 승무원은 22명으로 기존에 운영되던 4000~5000TEU급 선박 승무원 수와 동일해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 경쟁력과 최고의 연비 효율성을 갖춰 원가 경쟁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황산화물 배출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를 장착해 국제 환경규제에도 대비한 친환경 선박이다.또한 이번에 투입되는 유럽 항로의 수에즈 운하뿐만 아니라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 운하도 통항이 가능한 최대 선박으로 건조됐다. 이에 따라 아시아를 기준으로 북구주, 지중해, 미동안, 중동 항로 등 전 세계 주요 항로에 투입될 수 있는 최적의 선박이다.HMM은 2018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하나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조선 3사와 약 3조1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선박 20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중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은 2020년 4월부터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돼 32항차 연속 만선이라는 대기록을 남기기도 했다.이번 1호선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를 시작으로 향후 1~2주 간격으로 6월까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총 8척을 인도받을 계획이다.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 추가 확보로 HMM의 경쟁력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HMM의 선복량은 약 72만TEU(세계 8위)이며, 1만6000TEU급 선박 8척이 상반기에 인도가 완료되면 총 선복량은 85만TEU로 확대된다. HMM은 향후 추가 발주 및 용선을 통해 2022년까지 약 100만TEU 수준으로 선복량을 확대할 계획이다.배재훈 HMM 사장은 “초대형선 발주부터 인도까지 HMM의 재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여러 기관과 이해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톱클래스 진입과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재건을 위해 전 임직원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개최된 1만6000TEU급 2호선 ‘HMM Gaon(에이치엠엠 가온)호’ 명명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해 관련 기관의 최소 주요 참석자만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의 부인 김현이 여사가 참석, 대모(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이날 참석한 문성혁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성과가 이제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만족할 수는 없다”며 “우리나라가 다시 해운 강국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해운재건의 남은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HMM Gaon(에이치엠엠 가온)호는 27일 부산항에 취항하고 1호선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와 함께 북구주 항로 FE4(Far East Europe4)에 투입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hm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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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 ZKW, 2020년 매출 10억유로 달성
서울-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 ZKW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2020년 10억3000만유로(약 1조38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ZKW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모든 모빌리티 개념에 부합하는 선구적 프리미엄 조명 및 전자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기 때문으로 보인다.ZKW는 호실적에 힘입어 올 5월 체코 올로모우츠 개발 사무소와 상하이 영업 및 개발 사무소를 새로 설립하고 글로벌 지사를 총 12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새 체코 지사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기존 오스트리아 지사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추가 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지사 설립 이후 5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고, 2023년까지 1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체코 올로모우츠 개발 사무소는 지역의 우수한 노동력 및 자동차 산업 전문성을 활용하는 전략을 추구할 계획이다.올로모우츠에는 체코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대학과 자체 조명 부서가 있어, 전문성 있는 신규 직원을 영입해 이들을 프리미엄 조명 시스템 개발에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자동차 헤드라이트 개발 및 생산과 관련해 오랜 전통을 지닌 곳으로 유명하다. ZKW는 조명, 디자인, 전자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자동차 산업의 숙련된 엔지니어를 고용할 계획이다.상하이의 새 영업 및 개발 사무소는 다롄에 위치한 기존 지사를 지원한다. 이는 SGM 및 볼보와 같은 클라이언트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전략적 결정에 따른 것이다. 200㎡ 규모의 지사는 영업, 개발 및 구매 업무를 지원한다. 올 4월부터 직원을 채용해 2022년까지 총 15명의 전문 인력으로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ZKW 그룹 올리버 슈베르트(Oliver Schubert) CEO는 “ZKW는 탁월한 조직적 노력과 엄청난 유연성을 통해 생산을 유지할 수 있었다. 우리가 거둔 성공은 직원들이 보여준 탁월한 팀워크와 헌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3년간의 주문은 충분히 확보했으며 2022년에는 매출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를 달성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ZKW는 직원들과 함께 디지털화, 치열한 경쟁 및 지속 가능성 같은 여러 도전 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ZKW는 코로나19와 긴장된 경제 상황에도 굳건히 입지를 다졌다. 특별 구성된 코로나 태스크포스팀은 그룹 내 공급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해왔다. 2020년 말 유럽투자은행(EIB)에서 1억5000만유로(약 2023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 기금으로 기업의 성공을 이끌 혁신 활동을 더 넓힐 계획이다. 슬로바키아 크루소비체 공장의 에너지 효율 시스템 같은 지속 가능한 제조 및 친환경 개발에도 투자할 예정이다.한편 ZKW는 2018년 LG전자가 전장 사업을 위해 인수했다. 이후 ZKW는 LG전자와의 협력 및 적극적인 생산 기지 확대 등 사업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ZKW 그룹 개요ZKW 그룹은 혁신적인 프리미엄 조명 시스템 및 전자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시스템 공급자로서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Bright Minds, Bright Lights”라는 기업 모토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체를 위한 복합적인 프리미엄 조명 및 전자 모듈을 개발·생산한다. 전 세계에 총 12곳의 법인 및 지사를 확보했고, 이들은 개발과 생산 부분에서 체계적으로 연결돼 있다. 2020년 약 1만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기업 비전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모든 모빌리티 개념에 맞는 선구적 프리미엄 ZKW 조명 및 전자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최고 품질의 첨단 기술 제품을 제조하고, 혁신적인 조명 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ZKW 그룹의 최우선 목표이다. ZKW 그룹은 차별적인 디자인의 지능형 자동차 조명 시스템을 공급하는 선도 회사를 지향한다. ZKW 그룹은 발명과 혁신으로 자동차를 더 열정적이면서 개성 있고, 안전하게, 더 에너지 효율적으로 발전시킨다. ZKW 그룹이 개발·생산하는 제품에는 메인 전조등, 안개등, 후미등, 점멸등, 번호등 및 전자 모듈 등이 있다. ZKW 그룹은 혁신 제품으로 유명 자동차 제조 업체 및 브랜드와 신뢰를 쌓았다. △BMW(BMW, Rolls Royce) △DAIMLER(MERCEDES-BENZ 승용차 및 트럭) △FORD(Lincoln, Ford) △GEELY(Volvo, Polestar, Lynk & Co, Geely) △GENERAL MOTORS(Buick, Chevrolet, Cadillac) △JLR(Jaguar, Landrover) △PSA(Opel, Citroen) △RENAULT/NISSAN(Infiniti, Alpine) △VGTT(Volvo Trucks, MACK) 및 VW(Audi, Porsche, Skoda, Lamborghini, MAN, VW, Seat)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s://zkw-group.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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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네이버, 온·오프라인 연합 결성
서울-신세계그룹은 16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강희석 이마트 대표,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등 주요 임원진이 만나 커머스, 물류, 멤버십, 상생 등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세계그룹과 네이버는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최강자로 재탄생하고 유통 시장을 압도한다는 전략이다.실제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의 이용 고객 수는 신세계그룹 2000만명, 네이버 5400만명에 이르고 양사 결합을 통해 45만명에 달하는 판매자 수, 즉시/당일/새벽 배송이 가능한 전국 물류망, 7300여 개의 오프라인 거점 등을 확보하게 돼 확고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전망이다.이를 위해 양사는 25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진행한다.이마트 1500억원, 신세계백화점 1000억원 규모로 네이버와의 상호 지분 교환을 통해 양사 간 결속과 상호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이마트는 82만4176주(지분 2.96%)를 네이버 주식 38만9106주(지분 0.24%)와 신세계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48만8998주(지분 6.85%)를 네이버 주식 25만9404주(지분 0.16%)와 맞교환할 예정이다.신세계그룹과 네이버는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커머스 영역 확대, 물류 경쟁력 강화, 신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 중소셀러 성장 등 유통산업 전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신세계그룹은 국내 온·오프라인을 선도하는 신세계그룹과 네이버가 만나 커머스, 물류, 신사업 등 유통 전 분야를 아우르는 강력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신세계그룹이 가진 국내 최고 수준의 온·오프라인 유통, 물류 역량과 네이버의 플랫폼, AI 기술 등이 결합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소 셀러 등 파트너들과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장보기, 패션/뷰티 명품 등 신세계그룹 강점, 네이버 플랫폼 만나 효과 극대화먼저 신세계그룹이 가진 이마트 장보기, 신세계백화점 패션/뷰티 명품 등의 강점이 네이버의 플랫폼과 결합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새로운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오프라인에서 압도적인 1위인 이마트의 장보기 역량이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등 네이버 플랫폼과 만나 더 많은 고객이 이마트몰, 트레이더스 몰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또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패션/뷰티 자산과 상품 기획 역량을 활용하고 네이버와 함께 명품 플랫폼 등을 구축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예를 들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한 명품 브랜드의 신제품 론칭쇼를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공개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의 VIP 클럽 멤버십 서비스를 네이버와 연계해 프리미엄 배송, 온라인 1:1 퍼스널 쇼퍼 서비스 등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전국 단위 풀필먼트, 라스트 마일 서비스 확대 등 물류 역량 시너지 확대신세계그룹이 가진 전국 물류망과 네이버의 물류 파트너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전국 단위의 풀필먼트, 라스트 마일 서비스 확대 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신세계그룹은 최첨단 온라인 스토어 네오(NE.O, Next generation Online store) 3곳을 비롯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전국 7300여 곳의 오프라인 거점과 네이버의 다양한 물류 파트너사의 협력을 통해 지금의 새벽 배송, 당일 배송 서비스는 물론 주문 후 2~3시간 내 도착하는 즉시 배송 등 최적의 배송 서비스 구현을 논의 중이다.예를 들어 온라인 주문이 들어오면 네이버의 다양한 물류 파트너사의 물류 거점 역할을 하는 이마트 P.P(Picking&Packing) 센터에서 상품을 받아 고객들에게 2~3시간 안에 즉시 배송하는 형태가 될 수도 있다.이를 위해 신세계그룹과 네이버는 공동으로 물류 관련 신규 투자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자산, 네이버 AI 기술과 만나 새로운 리테일테크 구현신세계그룹은 80% 자동화 공정의 국내 최초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NE.O’를 만들고, 한국의 아마존고라 불리는 ‘자동결제 셀프 매장’ 등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유통과 기술이 결합한 리테일테크 분야를 선도해왔다.신세계그룹은 AI, 로봇 기술 등에서 강점을 가진 네이버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테일테크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네이버의 AI 기술을 활용해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등 신세계그룹 사업장에서의 네이버 스마트 주문 확대하고 AI 상품 추천을 결합한 스타필드 등 대형매장에서의 AR 내비게이션 서비스, 네이버랩스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카트 개발 등 차별화된 리테일테크 서비스를 함께 구상 중이다.◇신세계그룹-네이버 멤버십 통합 혜택 및 중소 셀러 발굴 강화신세계그룹과 네이버는 신세계 포인트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통합 혜택도 논의 중이다.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스타필드 등 신세계그룹 사업장에서 네이버페이를 사용/적립할 수 있고, 신세계 포인트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간 연계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더 많은 혜택을 줄 방안도 검토 중이다.마지막으로 신세계그룹은 그룹의 브랜딩,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네이버 중소 셀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상품 판매에서부터 브랜딩, 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네이버쇼핑 우수 중소 셀러들의 제품을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등 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명물, 수공예 상품들을 발굴해 신세계그룹의 독자 브랜드 상품으로 성장하는 등 중소 셀러들과의 동반 성장 모델 구축에도 앞장설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shinseg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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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컨택센터 국내 최고 전문가들 한자리에, 3월 30일 ‘AICC 2021’ 개최
서울-코로나19 이후 언택, 디지털 컨택으로 고객들의 접점 이용행태가 변화함에 따라 컨택센터(콜센터) 운영 솔루션과 종사자들의 업무환경, 기업의 운영계획도 큰 변화를 맞고 있다.기업과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이 다양하고 이 모든 채널에서 신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활용을 특징으로 하는 AI 컨택센터가 전 세계 기업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기업과 단체 그리고 공공기관 달구는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변화된 시대를 맞이하고 대응하기 위해 고객, 상담사, 기업 등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과 이를 구현하는 컨택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되고 있는 것이다.여기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공지능 차세대 컨택센터(콜센터) 최신기술 및 구축 전략 컨퍼런스’가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관련 업계는 물론 관계자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30일 국내 최고의 AI 컨택센터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온라인 가상 컨퍼런스로 개최된다.‘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생활 속에 들어온 인공지능 컨택센터’의 주제로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과 온디맨드 맞춤형 AI 컨택센터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한 혁신을 구현할 수 있는 최신 AI기술과 정보를 공유한다.특히 포스트 코로나 이후 컨택센터 생태계 대전환을 가져올 최신 AI 컨택센터 기술 및 솔루션, 트렌드, 구축 전략 및 적용 사례와 컨택센터 현장에서 AI 적용을 위해서 그리고 AI 융합의 관점에서 AI를 고민하고 AI가 컨택센터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또 어떤 AI 기술들이 컨택센터의 현재와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지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이날 컨퍼런스는 먼저 4월 보이스봇 오픈을 통한 4개년 AI 컨택센터 로드맵의 완성을 앞두고 있는 KT에서 AICC를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서호영 상무가 ‘언택트 시대, 차세대 컨택센터 미래와 AI’란 주제의 키노트 발표로 KT AI First 고객센터 구축 과정과 Lessons Learned를 기반으로 AI 컨택센터 솔루션 도입 시 시술 등의 고려사항과 효과적인 도입 전략을 제시한다.옴니채널 고객 경험 및 AI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제네시스(Genesys) 이성훈 이사가 ‘뉴노멀 시대의 진정한 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Experience-as-a-Service’의 주제로 진정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은 개별 고객에 대해 360도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연결된 모든 순간마다 그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고객 경험과 비전을 제시해 기업들이 차별화된 개인화를 돕는지 알아본다.이어 국내 최초 구독형 AI 마음에이아이 플랫폼에 이은 ‘에이바’ 서비스로 목소리 제작뿐만 아니라 AI 아바타 기능을 추가해 실제 사람 같은 모습으로 구현되는 AI 휴먼 서비스로의 진화를 앞두고 있는 국내 최고의 AI 기업 마인즈랩의 유태준 대표가 ‘인공지능 콜센터의 미래’의 주제로 AI 콜센터를 구성하는 기초가 되는 AI 기술은 무엇이며, 어떤 수준인가, 그리고 음성인식·생성, 화자인증·분리, 자연어처리, 질의응답 및 챗봇, AI 아바타 기술 등을 소개하고 AI 콜센터의 미래에 대해서 그려본다.또한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멀티터치 컨택센터와 사내 구축 설치,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에서 제공되는 통합 콜센터 및 AI 컨택센터 커뮤니케이션으로 더 알려진 어바이어(Avaya Holdings)가 '어바이어가 제안하는 컨택센터 AI 활용법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안’을 주제로 혁신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한다.오전, 마지막 키노트로 네이버클라우드 박철우 이사가 ‘네이버의 가장 인간적인 CLOVA AI와 함께 더욱 편리해진 일상’을 주제로 각종 예약이나 다양한 고객 응대와 안내, 그리고 금융 기관의 불완전판매 모니터링까지, 전화로 가능한 모든 업무는 물론, 감정 분석, 문서 요약, 상담 내 키워드 추출 등 보다 고품질의 고객 응대가 가능한 ‘CLOVA AiCall’의 소개와 네이버가 직접 개발하는 다양한 AI 기술들의 경쟁력과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펼쳐지는 무궁무진한 AI 컨택센터의 미래에 대해서 알아본다.오후 전문 세션에서는 젠데스크 김영훈 아키텍트가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고객 경험 구축 방안, 옴니채널 메시징 시대의 포문을 열다!’, 유아이패스(Uipath)의 이봉선 전무가 ‘AI, 클라우드 컨택센터, RPA기반 프로세스 구현과 전략’, ECS텔레콤 류기동 이사가 ‘옴니채널 AI 컨택센터의 고객 경험 가치 창출 전략’, 뉘앙스커뮤니케이션 김명환 상무의 ‘AI 컨택센터를 위한 고객 서비스별 화자인증 전략’ 등의 각각의 주제로 발표한다.마지막 TECH/SOLUTION 세션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김선수 AICC 사업 담당이 ‘AWS 솔루션을 활용한 마케팅 및 AI, 클라우드기반 고객관리혁신’의 주제로 고객 관리에 있어서, 어떻게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해 컨택센터 지능화, 개인화 추천 및 멀티채널 고객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을지 설명한다.이어 아이컴시스 정기택 대표가 ‘컨택센터에 적용 가능한 음성 기반 AI 솔루션 적용 사례’ 등으로 각각의 주제로 주소인지 어려움을 지원하는 주소봇 솔루션, 콜 폭주 타임 또는 휴일·심야시간 무인상담 솔루션, 상담사에게 고객이 문의하는 내용에 대한 상담가이드 추천 솔루션 및 영상 상담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한편 이번 제4회 AICC 2021는 사단법인 한국컨택센터협회(회장 황규만)의 후원과 전자신문인터넷, 테크데일리, 인공지능신문 공동으로 개최된다.행사 참가는 홈쇼핑, 금융, 카드,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의 컨택센터(콜센터) 운영관리 및 서비스 운영 기업, 정부 및 지자체, 국영기업 및 기관 등의 담당자, 기획, 개발자 및 CRM 전략기획자, 서비스 운영 사업자, 시스템 구축 솔루션 기업 등의 관련 15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인공지능신문 또는 전자신문인터넷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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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KIBA, 산업단지 입주기업 마케팅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이하 KIBA서울)과 디지털 미디어그룹 첨단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국가산업단지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KIBA서울 이계우 회장과 첨단 이준원 대표는 2월 24일 ‘한국산업단지 온·오프라인 마케팅 분야 지원 및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IBA서울 사무국 회원사의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력 △산업단지 전문 전시회 및 콘퍼런스 개최를 위한 업무협력 등을 추진한다. 그뿐만 아니라 △KIBA서울 회원사의 기업 및 제품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 △회원사의 국내·외 제품 론칭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계우 회장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는 하드웨어 제조기업, 디자인 기업, 소프트웨어 기서울-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이하 KIBA서울)과 디지털 미디어그룹 첨단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국가산업단지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KIBA서울 이계우 회장과 첨단 이준원 대표는 2월 24일 ‘한국산업단지 온·오프라인 마케팅 분야 지원 및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IBA서울 사무국 회원사의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 기업들이 공급하는 제품 및 솔루션은 품질과 성능이 우수하지만 이를 알릴 수 있는 창구가 충분하지 않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마케팅 역량이 강화되고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위상이 올라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준원 대표는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발전이 곧 국가산업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KIBA서울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이 가진 산업전시회·콘퍼런스 개최 역량과 콘텐츠 미디어그룹으로써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KIBA서울은 KIBA의 경영자협의회 중 하나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입주해 있는 1200여 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서울 최대 규모의 연합 사단법인이다. KIBA서울은 자생적 클러스터 구축, 기업 구조 고도화 및 지식 기반 산업 집적화, 회원사 간 경영·기술 등에 관한 정보 교환 및 유대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첨단 개요첨단은 1973년 설립 후 국내 최장 산업전문 매체 월간 전기기술을 인수합병 했다. 자동화기술, 금형기술, 전자기술, 전기기술, 자동인식·보안, 신제품 신기술 등 6개 기술 전문 분야의 프린트 매거진과 함께 첨단 프리미엄을 발행하고 있으며 국제공장자동화전 등 산업전시회 개최, 기업홍보 동영상 제작, 국내 유일의 기술 전문 웹 매거진 포털 ‘헬로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산업광고 분야 국내 최선단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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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센시리온의 방대한 환경 센서 제품군 공급
서울-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의료 및 자동차 산업에서 센서 제품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센시리온(Sensirion)의 광범위한 환경 센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20년 동안 센시리온은 유량 및 환경 센서에 있어서 세계적인 설계 및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해당 고성능 제품들은 공기 정화,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이산화탄소 감지 등 오늘날 가정 및 공장에서 가장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이다.마우저가 공급하는 센시리온 SGP40 실내 공기질 센서는 습도가 보정된 실내 공기질 신호를 제공하는 단일 칩에 통합된 CMOSens 센서 시스템이다. 이 센서는 응답 시간과 감도 측면에서 장기적인 안정성을 제공해 주방의 후드, 온도 조절기 및 수요기반 환기량 조절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에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SPS30 입자상 물질 센서는 레이저 산란을 센시리온의 오염 방지 기술과 결합한 광학 센서다. 제품 기대수명이 8년 이상인 SPS30 센서는 HVAC 장비, 에어컨 및 사물 인터넷 (IoT) 장치에 있어서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센시리온의 STC31는 대용량 생산을 위해 설계된 높은 범위의 정확한 CO2 측정을 위한 칩 크기의 가스 농도 센서다. STC31 센서는 열전도성 측정 원리를 기반으로 탁월한 반복성과 장기적 안정성을 제공한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SFA30 포름알데히드 센서 모듈은 센시리온의 전기화학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다른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대한 낮은 교차민감도를 바탕으로 탁월한 포름알데히드 감지 성능을 제공한다. SFA30 센서 모듈은 공기 청정기, 실내 대기질 모니터, 수요기반 환기량 조절 시스템에 손쉽게 통합되도록 설계됐다.한편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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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 2년 연속 선정
서울-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중소벤처기업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이하 비대면 바우처)’을 통해 ‘와탭 서비스(이하 와탭)’를 2년 연속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비대면 바우처는 16만 중소·벤처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비대면 바우처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200만원 안에서 와탭 모니터링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와탭은 애플리케이션, 서버,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는 도입 과정에서 불필요한 절차를 줄여 가입 뒤 에이전트 설치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 서비스 이용 시 온라인 채팅부터 이메일 문의까지 완벽한 비대면 고객 지원 채널을 제공하며, 전문가의 원격 지원으로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시스템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와탭랩스 이동인 대표는 “와탭은 합리적 비용으로 기업의 IT 서비스 건강 검진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시공간 제약이 발생하는 기존 환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IT 서비스와 시스템 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제공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와탭랩스 개요와탭랩스는 2015년 7월 설립된 IT 모니터링 전문 기업이다. JAVA, Node. js, PHP, Python Application Monitoring과 Server Monitoring, Database Monitoring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바탕으로 제공하고 있다. 와탭랩스는 IT 서비스의 완성을 비전으로 개발자와 운영자가 IT 서비스를 더 쉽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웹사이트: https://www.whatap.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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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GS칼텍스와 원유 장기운송계약 체결
서울-HMM(대표이사 배재훈)이 GS칼텍스와 10년간 약 6300억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HMM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32년 7월 1일까지 10년간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 한국으로 GS칼텍스의 원유를 수송하게 됐다. 이에 HMM은 30만 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3척을 투입할 예정이다.또한 향후 일정에 따라 양사 간의 합의를 통해 계약 기간을 추가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도 있다.HMM은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 간의 협력관계는 더욱 견고해졌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우량화주들과 장기 계약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사업 다각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HMM과 GS칼텍스 간의 원유 운송사업 부문의 협력은 그동안 20년 이상 지속해 왔으며, 2018년에도 5년간 약 1900억원 매출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hm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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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eo QLED 전 라인업 게임 기능 대폭 강화
서울-삼성전자가 2021년 QLED TV 신제품 전 라인업에 걸쳐 게임 관련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삼성전자는 AMD와의 협업을 통해 50형부터 85형에 이르는 Neo QLED TV 전 라인업에 업계 최초로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기능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AMD의 ‘프리싱크’ 기술은 게임 콘솔이나 PC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가 TV 등의 디스플레이로 전달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입력 지연이나 화면 끊김 현상, 화면 왜곡 등을 감소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다.삼성전자가 이번에 도입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는 기존 프리싱크 기능에 명암비 최적화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추가해 화면 끊김 없는 부드러운 게임 영상을 HDR 화질로 더욱 더 선명하게 플레이 할 수 있게 만든 기능이다.삼성전자는 TV를 이용해 게임을 하는 사용자들의 80% 이상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XBOX)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 같은 게임 콘솔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AMD의 ‘프리싱크’ 기술은 게임 콘솔에도 적용돼 있기 때문에 TV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최근 게임들이 진화를 거듭함에 따라 고화질 게이밍 경험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도 많이 늘어났으며, 이런 추세에 맞춰 HDR을 적용한 다양한 게임들도 시장에 속속 출시되고 있다.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의 Neo QLED에는 앞서 설명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기술은 물론 다양한 게이밍 관련 기능들도 탑재됐다.삼성 Neo QLED TV는 △컬러 볼륨 100%와 12비트 백라이트 컨트롤로 어두운 영상 디테일과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영상 신호를 처리해 화면에 내보내는 속도인 인풋 랙 최단 시간 적용(5.8ms) △업계 최초 와이드 게임 뷰 (Wide Game View)를 통해 21:9, 32:9 등으로 화면 조절 △업계 최초 게임바(Game Bar) 기능을 통해 다양한 게임 관련 정보를 쉽게 표시할 수 있다.이 외에도 △모션 엑셀러레이터 터보+(Motion Xcelerator Turbo+)로 120Hz의 빠른 게임 모션 구현 △고정된 게임 UI에도 안심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번인 걱정 없는 ‘Burn-in Free’ △AI 기반 게임 서라운드 사운드와 무빙 사운드+(OTS+)를 통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 플레이가 가능하다.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2018년 오토 게임 모드를 TV에 도입한 뒤 게이밍 TV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그 결과,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게이밍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룬 바 있다.삼성전자는 TV 게이밍 기술 강화를 위해 수시로 사내 토론을 통해 게임 매니아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상품기획에도 반영하고 있다. 이번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기술 탑재도 향후 HDR 기술을 채용한 TV 콘솔 게임 콘텐츠들이 급증할 것이라는 사내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회사는 개발, 상품기획, UX, 서비스 등 각 분야의 게임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게임 관련 과제를 주고 초대형 화면으로 즐기는 게임의 미래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올 경우 이를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글로벌 TV 시장은 보는 TV에서 즐기는 TV의 시대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며 “더 좋은 화질과 큰 화면으로 즐기는 게이밍 경험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며, 삼성이 TV 중심의 게이밍 경험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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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걸어 다니는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 TIGER’ 최초 공개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동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TIGER)’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현대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 다니는 모빌리티 ‘엘리베이트(Elevate)’와 유사한 모듈형 플랫폼 구조를 갖췄다.이번에 공개된 타이거의 첫 번째 콘셉트 모델은 ‘X-1’으로 명명됐으며 여기서 ‘X’는 ‘실험용(Experimental)’을 의미한다.타이거는 길이 약 80cm·폭 약 40cm·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로 성능이 뛰어난 오프로드 차량도 갈 수 없는 험난한 지형까지 지능형 로봇 기술과 바퀴를 결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타이거의 차체는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과학 탐사 및 연구 △응급 구조 시 긴급 보급품 수송 △오지로의 상품 배송 등 일반 차량으로는 어려운 다목적 임무 수행에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전진과 후진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쉽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대칭적인 디자인(Symmetric Design)’ 구조를 갖췄다.장애물이 있거나 바퀴를 이용해 지나기 힘든 지형을 통과해야 할 때는 로봇 다리의 보행 능력을 이용하고 평탄한 지형에서는 4륜구동 차량으로 변신해 속도를 내서 주행할 수 있다.또한 차체 내부에는 별도의 화물 적재실을 갖춰 물품 보호 기능을 강화했으며 로봇 다리로 상시 수평을 유지할 수 있어 험로와 극지 등 노면의 상태가 불규칙한 공간에서도 물품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다.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는 타이거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엔지니어링 설계 분야의 선두 기업 ‘오토데스크(Autodesk)’, 콘셉트 디자인 전문 기업 ‘선드버그-페라(Sundberg-Ferar)’와도 긴밀히 협업했다.오토데스크와는 AI 기반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기술로 타이거의 다리·휠·섀시·타이어까지 가볍고 견고한 3D 프린팅 제조가 가능하도록 설계 부문에서 협업했으며 선드버그-페라는 외부 스타일링·차체·섀시·다리 부품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에 참여했다.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은 설계자가 설정한 조건과 정의에 따라 수백·수천 개의 최적화된 디자인을 신속하게 제시하는 방법이다.현대차그룹은 향후에도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중심으로 전 세계의 혁신적 기업과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그룹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의 존 서(John Suh) 상무는 “타이거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와 그 토대가 되는 신기술은 우리의 상상력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한다”며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에서는 차량의 설계와 제조 방식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의 개념을 재정립할 방안을 끊임없이 찾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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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DIS, 아시아-유럽 항로 컨테이너 수급 부족 대응해 용선 서비스 제공
르발루아페레, 프랑스-글로벌 운송 및 물류 사업자인 GEODIS는 극심한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중국발 유럽행 해상운송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선복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GEODIS가 독점 운영하는 1000TEU급(20피트 컨테이너 1개) 첫 선박이 2월 28일 함부르크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 선박은 40피트 컨테이너 435개를 적재하고 있으며 적정한 운임 수준의 정기선 선복 확보가 보다 더 어려워지고 있는 고객사에 제공된다. 그다음 선박은 2월 10일경 상하이항을 출항할 예정이며 GEODIS는 수요 여부에 따라 향후 수 주 내로 추가 선박을 투입할 방침이다.마티아스 한센(Matthias Hansen) GEODIS 글로벌 해상운송 담당 부사장은 “전례가 없는 고객사 수요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곳곳에서 출항하는 선박들이 겪는 해상운송 스페이스 제약으로 인해 최근 시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사를 위한 솔루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제공되는 독점 용선 선박은 핵심 선사들과 맺고 있는 기간제 장기계약을 보완한다. 이를 통해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고객사에 확실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오노 부츠(Onno Boots) GEODIS 아태지사 CEO 겸 지사장은 “현재 시장 상황은 변동이 심하며 전에 없이 급증한 아시아산 물품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는 기존 고객사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시에 물품을 선적할 수 있도록 하는 복합 운송 솔루션 공급을 우선적 목표로 하고 있다. 변화에 적응할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GEODIS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극동-서향항로(FEWB) 이용 화주들을 대상으로 철도, 선박, 항공 서비스 제품 등 다양한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반 시우(Ivan Siew) GEODIS China 매니징 디렉터는 “중국발 해상운송 서비스는 높은 수요를 지속하고 있다. 우리는 고객사들이 GEODIS의 혁신적인 솔루션 활용을 통해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국은 운송 수단에 관계없이 세계 최대 재화무역국으로 적재 능력과 해상 컨테이너 확보 여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번에 제공되는 용선 선박은 우리 고객사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서비스 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GEODIS 개요GEODIS는 정상급 글로벌 공급망 운영사로 고객사가 물류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장에 초점을 맞춘 GEODIS의 서비스(공급망 최적화, 포워딩, 운송 주선, 계약 물류, 유통 및 배송, 내륙 운송)는 전 세계 67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지오디스 자사 그리고 120개 국가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에 힘입어 프랑스 1위, 유럽 6위, 전 세계 7위 자리에 올랐다. 2019년 기준 GEODIS의 임직원 규모는 약 4만1000명이며 매출액은 82억유로다.웹사이트: https://geodis.com/k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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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필리핀 CerviQ와 200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체결
서울-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필리핀 CerviQ와 3년간 2000만 달러 규모의 ‘써비레이(Cerviray) AI’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CerviQ는 필리핀 현지 산부인과 의사가 2014년에 설립한 자궁경부암 검진 전문 회사로 △Pap Smear Cytology(세포 검사) △HPV-DNA 검사 △VIA(Visual Inspection with Acetic Acid) 방식을 모두 검사에 적용해 진행하고 있었다.하지만 7000여개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에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원활히 진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고, 전문의 및 세포 검사 장비 부족 등으로 검사 확산이 어려웠다. 반면 자궁경부암은 필리핀 여성 암 가운데 1위를 차지해 검사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었다.CerviQ는 VIA 방식인 아이도트의 Cerviray AI 도입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Cerviray AI는 이동식 차량 내 자궁경부암 검사가 가능하고, Cerviray AI의 자체 콜포스코프 장비로 섬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인공지능 판독률이 93%에 달해 필리핀 여성의 자궁경부암 사전 검사에도 매우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아이도트는 기존 스웨덴 콜포스코프 장비에서 자체 장비를 생산·공급하기로 하고 자체 카메라 개발을 완료했으며, 대량 생산을 위한 금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아이도트는 늦어도 3월 말 필리핀 포함해 국내외 파트너에 본격적으로 자체 콜포스코프 장비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반 검진 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아이도트는 ISO13485 및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으며, 수출용 KFDA3급 및 GMP 인증도 완료했다. 현재는 국내 KFDA 인증이 진행되고 있다.아이도트 담당자는 “의료기기는 인증은 기본이고, 수출로 이어질 때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라며 “추가 연구를 지속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아이도트는 국가 정부 연구 사업으로만 성장해 수출까지 달성한 국내 유일 인공지능 기반 의료 ICT 기업으로, 그 자부심이 매우 크다.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바쁘게 전 세계를 다니며 우리의 우수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들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올해 목표 수출액인 1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한다면, 2022년에는 기업 공개 추진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이도트 개요아이도트는 2014년 6월 창립 이래 KIC중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선정 및 각종 정부 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판독시스템 ‘Cerviray A.I.’를 개발해 중국 및 동남아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경동맥 초음파와 유전체 정보를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판독 시스템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와 함께 개발했으며 아이도트의 네트워크인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ido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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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실속 모두 갖췄다” 삼성전자, ‘갤럭시 A12’ 9일 출시
서울-삼성전자가 성능과 실속을 모두 갖춘 ‘갤럭시 A12(Galaxy A12)’를 9일 출시한다. 갤럭시 A12는 6.5형(165.5㎜) 대화면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 탑재해 게임과 동영상을 즐길 때 더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의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전문가와 같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A12는 지문과 얼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매트한 후면 마감 디자인과 측면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갤럭시 A12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7만5000원이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8일 하루 동안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G마켓, 11번가에서 갤럭시 A12 자급제 모델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10%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12 구매 고객 전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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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 운영 혁신 프로젝트 ‘TOP21’ 2단계 돌입
전주-전주페이퍼(대표이사 사장 장만천)가 2020년 11월부터 전사적으로 진행한 운영 혁신 활동 ‘TOP21(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2021)’ 프로젝트의 2단계 돌입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TOP21은 전주페이퍼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과 골판지 원지 생산 역량 강화를 주요 골자로 시행된 전사적 프로젝트다. 최근 박스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일 정도로 ‘박스 대란’이 심화하면서 전주페이퍼의 골판지 사업 확대 소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주페이퍼는 1단계에서 임직원이 함께 도출한 1000여 개 아이디어를 모두 체계적으로 검토한 결과,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기준으로 실행 단계인 2단계에 적용할 아이디어들을 선별했다. 실행 단계에서는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한 평가와 추가 아이디어 도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전주페이퍼는 TOP21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목표 수립부터 아이디어 도출, 실행 및 검증 단계까지 완수하는 프로젝트이기에 더 의미가 크고, 모든 직원의 관심 및 참여가 큰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주페이퍼는 담당자는 “TOP21이 전주페이퍼의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와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며 “모든 임직원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1단계에서 이뤄져 성공적인 결과가 예상되며 분명 위험도 존재하지만 철저한 모니터링과 과감한 실행을 통해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주페이퍼 개요전주페이퍼는 골판지 원지, 포장용지, 신문용지 등의 사업으로 종이 부문 경쟁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꾸준한 재생용지 개발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해 환경친화적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jeonju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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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 원서브시·서브시7·에퀴노르와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위스팅 및 베이 뒤 노르 프로젝트 작업 시작
휴스턴-에스엘비(SLB)(NYSE: SLB)가 에퀴노르 ASA(Eqinor ASA), 서브시 인테그레이션 얼라이언스(Subsea Integration Alliance,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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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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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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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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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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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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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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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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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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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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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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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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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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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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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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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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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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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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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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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다낭으로 영역 확장
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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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삼청소년수련관, 제3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본격 활동 돌입
- 서울-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7일(토) 오전 10시 수련관 소극장에서 ‘제3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제3기 아동정책참여단 단원 21명이 참석했으며 아동정책참여단 소개, 강남구청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 참여단 선서, 단원 오리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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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 성료
- 천안-천안시는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인 바리스타 2급 양성과정을 7일 마쳤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바리스타 2급 과정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기관과 협업해 지난 3월 19일~5월 7일 동안 진행했다. 주민 교육생들은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추출하는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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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튼, 4단 전기차 변속기로 2024 오토모티브 뉴스 페이스파일럿상 받아
- 사우스필드, 미시간-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의 중부하 4단 전기차(Electrified Vehicle, EV) 변속기가 4월 29일 시상식에서 2024 오토모티브 뉴스 페이스파일럿 이노베이션 투 워치(2024 Automotive News PACEpilot Innovation to Watch)로 선정됐다. 이 상은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파일럿 기간 이후(post-pilot), 상용화 이전의 혁신을 인정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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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랩, 서양화가이자 소설가인 김기홍 작가의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 출간
- 이성과 본능 - 김기홍 장편소설서울-북랩은 세상으로부터 완벽하게 부정당한 존재, 그 주변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들을 파헤치는 김기홍 작가의 몰입감 100%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을 출간했다.‘태아일 때부터 존재를 부정당하고 가져본 것 없이 잃어버리기만 한 삶을 살아온 여자, 달기.납치, 감금, 성범죄, 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