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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무인 베개 체험공간 ‘슬립라운지’ 선봬
서울-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서울 삼성동에 슬립앤슬립 무인베개체험공간 ‘슬립라운지’를 오픈했다.슬립앤슬립 슬립라운지는 비대면 체험, 셀프 컨설팅 요소를 강화한 공간으로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로의 소비 주체 전환과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가속화된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했다.이브자리의 비대면 사업 강화 의지로 문을 연 슬립라운지에서는 소재와 높이 별로 다양화된 30여종의 베개를 무인 시스템으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자가 진단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키오스크와 셀프 경추 측정기를 통해 누구의 도움 없이도 개인에게 최적화된 수면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먼저 슬립라운지를 방문한 고객은 셀프 경추 측정기로 자신의 경추 길이를 측정하고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경추 높이 △수면 자세 △선호 경도에 따라 베개를 추천받는다. 추천받은 베개는 다양한 수면 환경을 구현한 체험존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베개 추천과 수면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집약된 비대면 기술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에게 맞는 수면 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이브자리의 수면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고객에게 건강한 잠자리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슬립라운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제품 주문도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www.eveza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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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한국가스공사, 수소 사업 협력 강화 업무 협약 체결
서울-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가스공사가 수소 인프라 확대와 관련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사 간 수소 인프라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특히 양사는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융·복합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상용수소전기차 보급 확산을 이끌기로 했다.현대차그룹과 가스공사는 14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지영조 사장, 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등 양사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 사업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해외 ‘그린수소’ 도입을 포함한 수소 인프라 전반의 기술 개발 및 공동 사업 발굴 △상용수소전기차용 융·복합형 충전소 합작회사(조인트벤처) 설립 △이산화탄소(CO2) 포집 활용 기술 공동 개발 등이 주요 내용이다.최근 정부는 그린수소 해외사업단을 발족하여 저렴한 해외 청정 수소 도입과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7월 1일 수소경제위원회 출범으로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점검·평가하고 관련 정책조정, 국가 간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수소경제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현대차그룹과 가스공사는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수소 인프라 전반의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양사는 우선 LNG 기반 융·복합형 충전소 구축과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소전기버스 등 상용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필요한 충전 인프라 구축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융·복합형 충전소는 수소 생산, 충전, 판매, 연료전지 발전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수소충전소다. 천연가스로부터 수소를 직접 추출해 수소 판매원가를 대폭 낮추고 충전하고 남는 수소는 외부 판매 및 연료전지 발전을 통해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이는 수소충전소의 경제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차그룹 지영조 사장은 “수소 분야에서 공공과 민간을 대표하는 두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수소 산업 생태계를 보다 신속히 조성하고 글로벌 수소 인프라 협력 확대를 통해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현대자동차와의 수소사업 협력을 계기로 수소사업 밸류체인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공동사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저탄소에너지를 제조·공급하는 글로벌 수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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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콩 쇼핑객 사로잡은 LG 올레드 TV 대형 광고 선보여
서울-LG전자가 홍콩 최대 번화가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에 LG 올레드 TV 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광고는 가로 66m, 세로 8.6m 크기로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건물 외벽에 붙은 광고물의 가로 길이는 65형 LG 올레드 TV 45대를 나란히 세우고도 남으며 전체 면적은 농구장보다 넓다.코즈웨이베이는 쇼핑몰, 백화점 등이 모여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LG전자는 최근 LG 올레드 갤러리 TV 출시에 맞춰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으며 갤러리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LG 올레드 갤러리 TV는 65형 기준으로 20밀리미터(mm)가 채 되지 않는 두께에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했다. 외부 장치 필요 없이 TV 전체가 벽에 밀착한다. 기존 TV를 벽걸이로 설치하는 경우에 비해 화면 몰입감이 탁월하고 설치된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2020년 올레드 TV 신제품 가운데 77/65/55GX 모델과 77ZX 모델이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했다.올레드만이 가능한 압도적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에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미국 리뷰 전문 매거진 ‘기어패트롤(Gear Patrol)’은 2020년 가장 아름다운 제품 10종 가운데 하나로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꼽았다. 이 매체는 소비자가 TV에 높은 가격을 지불한다면 그 제품은 굉장히 아름답고 화질도 완벽해야 하는데 LG 올레드 TV가 거의 모든 것을 충족한다고 밝혔다.또 영국 유력 AV 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는 2020년 최고의 돌비 비전 TV 가운데 하나로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꼽으며 구매해야 할 이유로 ‘자연스러운 이미지’, ‘훌륭한 모션과 블랙 표현’, ‘아름다운 디자인’을 강조했다.LG전자 이상봉 홍콩법인장은 “압도적 화질과 혁신 디자인을 모두 갖춘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앞세워 올레드 리더십을 지속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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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MOU 체결… 장애인기업에 경리나라 보급
서울-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와 함께 장애인기업 경리 업무 지원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창업과 장애인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장애인기업 전문 지원 공공기관이다. 현재 5200여개의 장애인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매년 약 500개씩 증가하고 있다.이번 제휴 협약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예술작가 성장 후원 프로젝트, 캄보디아 IT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웹케시가 새로 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장애인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 기반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협약 이후 웹케시는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 할인 등 각종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인기업 대상 경리나라 홍보 지원 △전담 매니저 및 세무사 경영 컨설팅 △모바일 경리나라, 기업 제로페이 등 경리나라 부가 상품 2개까지 1년 무상 제공 △경리나라 이용 수수료 할인 등이 있다.웹케시가 출시한 국내 최초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번거로울 수 있는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 수집과 인터넷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급여·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영업 보고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경리나라를 장애인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장애인기업의 경리 업무 자동화를 구현하는 게 목표”라며 “웹케시는 이번 협약과 같이 지역 사회를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웹케시 개요웹케시는 IMF 이전 부산, 경남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SW 분야의 혁신을 이뤄 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과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뱅킹, 2004년에는 자금 관리 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의 경우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되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소프트웨어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전문소프트웨어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과 캄보디아, 일본,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ebca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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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신공장 착공… 승강기 산업 4차 산업혁명 이끌 것
이천-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8일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충주시 용탄동)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열고 충주 시대 개막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행사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송승봉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등 시·도 관계자,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것을 해내는 법’이라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현대엘리베이터가 이곳 충주에 터를 잡고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향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17만3097㎡ 부지에 조성될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신공장에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팩토리, R&D 센터, 물류센터를 비롯해 세계 최고 높이(300m)로 건설되는 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가 건설될 예정이다. 타워에는 동사가 5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탄소섬유벨트 타입 분속 1260m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2022년 신공장 준공과 함께 본사 이전이 완료되면 동사의 연간 생산 규모는 2만5000대로 확대된다.송승봉 대표이사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이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주신 충청북도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충주 신공장을 거점으로 대한민국 1위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의 심장과도 같은 기업”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의 발전이 곧 충주시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elev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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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수소 전기 대형트럭 세계 최초 양산
서울-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현대자동차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 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 전기 트럭(XCIENT Fuel Cell)’ 10대를 선적하고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 부문에서도 수소 전기차 대량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고 수소 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대형트럭의 경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프로토타입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한 양산체제를 갖춘 것은 현대차가 최초다.이번 엑시언트 수소 전기 트럭 스위스 수출은 현대차의 서유럽 대형 상용차 시장 첫 진출인 동시에 주요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서 수소 전기 상용차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현대차는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 공급지역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북미 상용차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이날 선적한 엑시언트 수소 전기 트럭은 2019년 9월 공식 출범한 현대차와 스위스 수소 솔루션 전문기업 H2 에너지의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로 인도되며 현대차는 2020년 말까지 40대를 추가로 수출한 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600대를 공급한다.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는 엑시언트 수소 전기 트럭이 스위스에 도착하면 냉장밴 등으로 특장 작업해 슈퍼마켓과 주유소가 결합된 복합 유통 체인과 식료품 유통업체 등 대형 트럭 수요처에 공급을 본격화한다.엑시언트 수소 전기 트럭의 스위스 시장 공급은 전통적인 차량 판매방식이 아닌 운행한 만큼 사용료를 지불(Pay-Per-Use)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형태로 이뤄진다.사용료에는 충전 비용과 수리비, 보험료, 정기 정비료 등 차량 운행과 관련된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어 서비스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엑시언트 수소 전기 트럭을 이용하는 고객사는 트럭 운전기사만 고용하면 된다.이 같은 방식은 시장 형성 초기인 고가의 수소 전기 트럭 도입에 따르는 고객사의 초기 비용과 심리적 부담을 낮춰 시장을 빠르게 확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객사들도 보유하고 있는 경유 트럭을 궁극의 친환경 차인 수소 전기 트럭으로 교체하기 시작함으로써 유럽 내연기관차 퇴출 정책에 조기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성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지에 수소 생태계 구축… 차량-고객-수소 충전-수소생산 4개 부문 연합체 구성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 전기 트럭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단순히 차량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사와 차별화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생태계를 활용해 차량을 제공하는 방식을 택했다.이를 위해 현대차는 수소 생산 기업과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연합체, 대형 트럭 고객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수소 전기 대형트럭 생태계’ 구성을 지원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먼저 수소 전기 트럭 공급사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는 2019년 스위스 내 수소 충전소 구축을 목적으로 총 21개의 글로벌 에너지사와 물류 기업이 연합해 설립한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H2 Mobility Switzerland Association)’에 파트너사로 참여하면서 수소 충전 부문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특히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고 운영할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 회원사는 에너지 기업(오일·가스)은 물론 주유소와 대형 슈퍼마켓이 결합된 복합 유통 체인을 운영하는 소매업체, 식료품과 자동차 등을 운반하는 물류 업체 등으로 구성돼 있어 대형 트럭이 필요한 고객이기도 하다.수소 충전소 구축과 트럭 수요처를 생태계 안에서 동시에 확보한 혁신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또한 현대차의 합작 파트너이자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 회원사인 H2 에너지는 2019년 글로벌 에너지 기업 알픽(Alpiq)과 린데(Linde)와 함께 스위스에서 첫 상업용 수소를 생산하는 ‘하이드로스파이더(Hydrospider)’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수소 생산 부문도 생태계에 합류시켰다.하이드로스파이더는 수력발전의 잉여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 분해(수전해)하는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어서 수소 생산과정에서도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H2 에너지와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는 하이드로스파이더가 생산한 친환경 수소가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 회원사들이 새로 구축하는 수소 충전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수소 충전소 구축의 주체이자 수소 전기 트럭 고객사이기도 한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 중심으로 차량공급-고객-수소 충전-수소생산이 연결된 지속가능한 4각 협력 생태계가 완성된 것이다.현대차의 수소 전기 트럭 공급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는 7월 7일(현지 시간) 스위스 상트갈렌 주 오버슈트라세(Oberstrasse)에 신규 수소 충전소 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말까지 총 7개의 수소 충전소를 스위스 주요 지역에 마련하고 2025년까지 약 80개의 수소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 대형트럭을 양산하고 판매를 시작함으로써 현대차 수소 전기 상용차의 글로벌 리더십을 전 세계에 확실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현대차는 단순 차량 공급을 넘어 유럽 수소 밸류체인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소의 생산, 유통, 소비가 함께 순환되는 수소 사업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해외 수출 개시는 친환경 상용차 모빌리티 사업을 개척한 것은 물론 글로벌 수소 사회를 선도하는 현대차 수소 전기차 비전을 실제로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 유럽뿐 아니라 북미, 중국까지 진출해 글로벌 친환경 상용차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엑시언트 수소 전기 트럭은 차량 총중량(연결차 중량 포함)이 34톤급인 대형 카고 트럭으로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476ps/228kgf·m)급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특히 사전에 조사한 대형 트럭 수요처의 요구 사항에 맞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400km, 수소 충전 시간은 약 8~20분(수소탱크 외기 온도에 따라 소요 시간 상이)이 소요되도록 개발됐다.이를 위해 운전석이 있는 캡과 화물 적재 공간 사이에 7개의 대형 수소탱크를 장착해 약 32kg의 수소 저장 용량을 갖췄다.◇2030년까지 약 300~400만대의 수소 전기 트럭 보급 예상… 시장 확대 본격 추진글로벌 컨설팅 전문업체 맥킨지가 2018년 9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300~400만대의 운송용 수소 전기 트럭이 보급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유럽은 2025년 이후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주요 국가들이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를 추진 중이어서 경유차가 대부분인 상용차시장은 수소 전기차 등 친환경 차 도입과 확산이 시급한 상황이다.수소 전기 상용차는 물 이외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인 데다 대형 상용차에 필수적인 요소인 장거리 운행과 고중량 화물운송에 있어 배터리 전기차에 비해 유리하다.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수소 전기 트럭과 배터리 전기 트럭의 운행 거리에 따른 비용을 비교한 결과 100km 이상부터 수소 전기 트럭의 비용 효율성이 배터리 전기 트럭보다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차의 경우 주행거리와 적재중량을 늘리려면 고가인 배터리의 용량도 함께 증가시켜야 하고 그만큼 충전 시간도 길어져 운행 가능 시간이 줄어드는 등 효율성이 떨어진다.또한 수소 전기 트럭은 충전 인프라 구축에서도 승용 수소 전기차 대비 간편한 장점이 있다.트럭과 버스 등의 상용차는 정해진 노선을 반복 운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물 상하차 지역이나 차고지 중심으로 수소 충전소를 설치하면 운행에 큰 어려움이 없다.현대차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글로벌 수소 전기 트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향후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000km 이상인 수소 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 기반의 장거리 운송용 대형 트랙터를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이 대형 트랙터에는 고내구·고출력의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된다.또한 엑시언트 수소 전기 트럭 등과 같은 완성차 수출 외에도 2019년 엔진·발전기 분야 글로벌 리더인 미국 ‘커민스(Cummins)’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협약을 맺는 등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해서도 북미 상용차시장에 진출한다.한편 수소 전기버스의 경우 트럭보다 앞서 2000년대 초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위한 실증 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현재 국내를 비롯해 유럽, 중국, 미국 등에서 정규 노선에 투입돼 운행되고 있다.현대차는 2019년 수소 전기버스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경남 창원시 5대를 비롯해 부산시 5대, 울산시 3대 등 3개 지역의 정규 노선에 13대를 공급했으며 경찰병력 수송 버스 2대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총 15대의 수소 전기버스를 보급했다.2020년 하반기에는 전북 전주시를 시작으로 부산시와 경남 창원시, 울산시, 충남 서산시와 아산시 등의 지자체에 총 100여대의 수소 전기버스를 공급해 보급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현대차는 화물 트럭의 경우 대부분 경유차이기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이를 대체하는 친환경 화물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수소 전기 트럭은 충전 시간과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장거리 운행에 강점이 있어 경유 화물차의 대안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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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포터 캠핑카 ‘포레스트’ 출시
서울-현대자동차가 소형 트럭 포터Ⅱ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7월 6일 국내 출시 예정인 포터 캠핑카 포레스트의 개발 및 제작 콘셉트는 ‘움직이는 집’이다. 펫네임 ‘포레스트(Porest)’는 포터(Porter)와 휴식(Rest)을 결합해 만들었으며 콘셉트와 펫네임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4인 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국내 캠핑카 등록 대수는 2014년부터 5년간 약 5배가 증가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여가 활동 수요와 캠핑카 개조 규제 완화로 캠핑카 인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연간 6000대 차량이 캠핑카로 개조되면서 1300억원 규모의 시장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다.현대차는 포레스트를 개발하면서 공간 활용성에 가장 중점을 뒀다. 스마트룸, 스마트베드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전동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룸을 사용하면 차량 뒷부분이 800㎜ 연장되고 확장된 부분은 침실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베드 기능으로 침실을 두 층으로 나눌 수도 있다.포레스트는 2열 승객석에 주행/캠핑/취침 상황별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가변 캠핑 시트를 탑재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가변 시트는 주행 중에는 시트, 캠핑 시에는 소파, 잘 때는 침대 용도로 쓸 수 있다.포레스트에는 캠핑지에서 샤워실, 화장실 등의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겪는 사생활 침해 등 불편을 고려해 △독립형 샤워부스 △실내 좌변기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차량 내 각 창문에 커튼이 설치됐다.또한 태양광을 전기로 바꿔 주는 태양전지 패널도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 및 효율적인 충전시스템을 적용해 캠핑 중 배터리 방전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이 밖에도 현대차는 포레스트 내에 △냉난방기 △냉장고 △싱크대 △전자레인지와 같은 각종 편의사양을 제공해 고객들이 집과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캠핑카 기능은 포레스트의 직관적인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로 제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포레스트 가격은 2인승 모델인 엔트리가 4899만원이고 4인승 모델인 스탠다드와 디럭스는 각각 6430만원, 7706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현대차는 지금까지 애프터마켓에 의존하던 포터 캠핑카 시장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포레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포레스트 출시로 증가하는 국내 캠핑 수요 및 정부의 캠핑카 규제 완화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는 포레스트의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0 캠핑 & 피크닉 페어’에 참가해 차량을 전시하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포레스트 상설 전시 및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용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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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게임의 재미 더한 ‘차이카드’ 출시… 매일 최대 50% 할인 기본
서울-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시 할인 혜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가 선불형 체크카드 ‘차이카드’를 출시한다.차이는 2일 차이카드 초대장 신청 페이지를 오픈하고 신청한 유저들 가운데 선정된 고객에게 7월 중 한정된 수량의 카드를 발급한다. 과거 지메일(gmail)과 유사하게 차이로부터 직접 초대장을 받거나 카드를 보유한 사용자로부터 초대장을 받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차이카드 발급비와 연회비는 무료다.차이카드는 은행 계좌로 ‘차이머니’를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형 체크카드로 전국 310만 비씨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편의점, 지하철 ATM은 8월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별도 공지 시까지 면제다.차이카드는 트렌디한 브랜드를 매일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 ‘부스트(BOOST)’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결제할 때마다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번개를 획득하고 모은 번개로 원하는 부스트를 선택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늘의 부스트 가맹점 및 브랜드는 매일 0시 정각에 공개된다.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차이카드 출시로 온라인에서 애용되던 간편한 차이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도 널리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체크카드의 보편성과 편의성을 적용하고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유저와 소통을 많이 할 수 있는 ’부스트’라는 혜택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월 결제액과 상관없이 강력한 할인 혜택을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스트에 다양한 피처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chai.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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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종이 서류 제출 없는 휴대폰 보험 시대 연다
서울-SK텔레콤이 5G 시대를 맞아 기존 휴대폰 보험 보상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 종이 서류 제출이 필요 없는 새로운 휴대폰 보험 시대를 연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5G 대표 기술인 블록체인 기반으로 종이 증명서 제출 없이도 휴대폰 보험 보상 신청 및 처리가 가능한 ‘이니셜 휴대폰 보험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지금까지 고객이 휴대폰 파손에 따른 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AS센터를 방문해 수리를 받고 종이로 된 수리 내역서와 영수증을 수령해 다시 보험사 측에 팩스나 이메일, 앱을 통해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다.이 과정에서 발급된 서류가 분실되거나 훼손되어 보상금 지급이 지연되는 문제도 종종 발생해 이에 대한 보완책 요구가 지속 있어 왔다. 실제로 SK텔레콤 고객 중 휴대폰 파손보험 보상처리 과정에서 증빙 서류 미비 판정을 경험한 비중은 약 20%에 달한다.SK텔레콤은 이러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 서비스·보험사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이니셜(Initial) 휴대폰 보험 보상 서비스’를 선보였다.이니셜(Initial)은 블록체인과 DID(decentralized identity, 분산 신원 확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증명서를 One-Stop으로 사용자의 단말에 직접 발급받아 저장하고 필요 시 수취 기관에 제출하여 위·변조 및 진위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모바일전자증명 서비스다.특히 ‘이니셜 휴대폰 보험 보상 서비스’는 2019년 SK텔레콤을 비롯한 14개사가 공동으로 연합해 출범한 ‘이니셜 DID 연합(컨소시엄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첫 번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이니셜 휴대폰 보험 보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휴대폰 서비스센터로부터 수리내역서와 영수증을 전자 증명서 형태로 이니셜 앱을 통해 발급받게 되며 이를 앱에서 바로 보험사로 전송해 보험 심사를 받게 된다. 발급/제출된 전자 증명서는 이니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위·변조 및 유출이 불가하도록 안전하게 관리된다.이를 통해 고객이 직접 증명서류를 수령하거나 제출해야 하는 과정이 생략되어 서류 미비에 따른 고객 불편은 사라지고 ‘보상 신청-심사-보상금 수령’까지 24시간 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짐으로써 고객 편의성은 극대화된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Untact)’ 문화를 강조하는 사회적 요구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휴대폰 서비스센터와 보험사 역시 기존 서류 발급 및 처리 업무의 효율화를 통해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험금 지급 지연에 따른 고객 불만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SK텔레콤 측은 밝혔다.SK텔레콤은 ‘이니셜 휴대폰 보험 보상 서비스’를 삼성전자 서비스와 먼저 시행하고 추후 타사와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SK텔레콤 휴대폰 파손 보험상품을 가입하고 삼성 갤럭시 시리즈 단말을 사용하는 고객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이니셜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니셜 앱은 원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이니셜 앱’은 ‘이니셜 DID 연합’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니셜 기반의 모바일 증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이니셜 휴대폰 보험 보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SK텔레콤 고객과 AS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서비스, 심사를 담당하는 보험사는 이니셜 앱을 통해 상호 연동되며 고객은 앱을 통해 전자 수리내역서 및 증명서 등을 발급/제출할 수 있다.이니셜 앱을 통해 발급된 전자 증명서는 이니셜과 삼성전자 블록체인 키스토어의 강력한 보안성을 기반으로 더욱 안전하게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전자 증명서 내용 중에서도 고객이 필요한 항목만 선택적으로 제출도 가능해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을 막을 수 있다.삼성전자 블록체인 키스토어(Samsung Blockchain Keystore)는 단말에 내장된 보안영역에 블록체인 기반의 키(Key)를 직접 생성하거나 보관하여 외부 해킹 및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단말 보안기술이다. 단 기술 적용 여부는 단말 별로 다를 수 있다.‘이니셜 DID 연합’은 휴대폰 보험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0년 안에 금융·의료·공공·교육 분야 등에서 30여 종의 전자 증명서를 이니셜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주요 금융기관 및 대기업의 증명서 원본 확인 서비스도 상용화할 계획이다.고객들 역시 이니셜을 활용해 개인의 정보와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제출하는 등 증명서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이니셜은 기존 종이 증명서 발급·제출 과정에서의 복잡한 절차를 개선하고 비용 절감 등의 혁신을 이룸으로써 기존 종이 증명서와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신원·자격·소유 증명이 가능한 디지털 증명 시장을 선도하고 추후 ‘마이데이터’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SK텔레콤 김성수 영업본부장은 “휴대폰 보험 보상 서비스에이니셜이 적용됨으로써 SK텔레콤 고개은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보험 서비스와 이니셜의 결합과 같이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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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 출시
서울-현대자동차가 경제성·친환경성·안전성·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국산 최초의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County Electric)’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카운티 일렉트릭은 주로 마을버스나 어린이 통학용 버스로 활용되는 15~33인승 중형 버스에 고효율·고출력의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탑재한 중형 전기버스다.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디젤 모델 대비 리어 오버행(뒷바퀴 중심부터 차체 끝까지 거리)을 600mm 늘려 7710mm의 전장을 갖춘 초장축 모델로 출시됐으며 용도에 따라 마을버스용과 어린이 버스용 두 가지로 운영된다.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장축 모델 대비 늘어난 전장만큼 차량 하부에 추가적으로 리튬-이온 폴리머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총 128kW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250km(15인승, 인증 기준)를 확보했다.카운티 일렉트릭의 최대 장점은 상대적으로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128kWh 배터리 완충을 위한 전기 급속충전 비용은 약 2만8000원으로 디젤 모델을 가득 주유하는 비용(약 10만9000원)의 약 1/4에 불과하다.국내 전기 승용차 표준인 ‘DC콤보 타입1’의 150kW급 급속 방식을 기본으로 적용해 충전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였고 128kWh 완충에 약 72분이 소요된다. 가정용 220V 전원 단자나 완속 충전기를 활용하는 완속 충전 방식은 어린이 버스에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완충하는 데 약 17시간이 소요된다.아울러 카운티 일렉트릭에 적용된 150kW급 고출력 모터는 버스가 실제 도심 주행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속도 범위인 50~80km/h에서의 추월 가속 성능을 디젤 모델 대비 30% 이상 높여 우수한 주행성능도 확보했다.현대차는 전기 버스에 특화된 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물론 승객들이 승하차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사양을 카운티 일렉트릭에 기본 적용해 운전자와 승객이 모두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배터리 안전과 관련해서는 △배터리 이상이 감지될 경우 전류를 스스로 차단할 수 있는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충전 시 배터리 전압을 확인해 이상 전압이 감지되면 이를 차단하는 과충전 방지 장치 △정비 시 전기 시스템의 전원을 차단하는 세이프티 플러그 등을 적용했다.또한 배터리 탑재로 인해 중량이 증가한 만큼 제동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동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주행 안전성을 강화했다.△유압과 공기압을 함께 사용해 제동성능을 높인 유공압 브레이크 시스템 △디스크 로터의 두께를 증대시키고 최첨단 신소재를 적용해 제동성능을 높인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다양한 주행상황에서도 일정한 제동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전자 제어식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아울러 △급제동 및 급선회 시에 4개의 바퀴를 각각 개별 제어해 차량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차체 자세 제어 장치를 기본 적용하고 여기에 전복 방지 기능, 언덕길 발진 보조 기능, 바퀴 스핀 방지 기능 등을 더해 주행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이 외에도 △케이블 방식에 공기압 방식을 추가해 정차 시 보다 안정적인 제동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신규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했으며 △스티어링휠 뒤쪽에 부착된 패들 쉬프트로 회생제동의 강도를 4단계까지 조절해 브레이크 작동 없이 제동력을 조절할 수 있는 보조 제동 시스템을 적용했다.카운티 일렉트릭에는 탑승객들의 승하차 시 안전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높이는 기능도 대거 추가됐다.먼저 승객들이 승하차 시 이용하는 중문에 △초음파 센서와 △도어 끼임 방지 터치 센서를 기본 적용해 승객이 타고 내리는 도중에 문이 닫히는 것을 방지하고 신체 부위가 문에 끼일 경우에는 경보가 울리면서 문이 자동으로 열리게 해 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다.특히 중문 초음파 센서는 가속 페달과 연동시켜 출입문 부근에서 승객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가속 페달을 밟아도 차량이 출발되지 않도록 한다.아울러 버스 승하차를 위해 사람이 접근하는 경우나 버스가 승강장에 진입할 때 엔진음이 발생하지 않아 사람과 충돌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엔진 사운드 시스템 및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어린이 버스의 경우에는 비상시 차량의 뒤쪽으로 원활하게 탈출할 수 있는 △트윈 스윙 타입 후방 비상문을 적용했으며 △좌석 등받이 높이 220mm 증대 △시트 배열 변경 △복부 압박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전벨트 방식 도입 등으로 강화된 법규를 충족시키고 안전성을 높였다.카운티 일렉트릭은 국산 최초의 중형 전기 버스로 신규 편의 사양도 다양하게 도입해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보다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엔진 대신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탑재, 차량 하부 공간을 확보함에 따라 기존 디젤 모델에 있던 바닥 돌출부가 사라져 승객의 출입이 쉬워졌고 개방감 있는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운전석 시트에는 △열선/통풍 기능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해 사계절, 장시간 주행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두 개의 4.2인치 보조 화면과 7인치 주 화면으로 이루어진 컬러 LCD 계기판을 적용해 다양한 차량 정보를 운전자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스티어링휠 내에 각종 기능 버튼이 배치된 일렉트릭 전용 스티어링 휠 △키를 꽂지 않아도 문의 잠금과 잠금 해제가 가능하고 시동을 걸 수 있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적용하고 △카운티 차량 최초로 블루링크 서비스를 도입해 블루링크 앱을 활용할 경우 스마트키 없이도 원격으로 시동을 켜거나 공조 장치(에어컨·히터)를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승용차 수준의 편의성을 구현했다.현대차는 카운티 일렉트릭은 국산 최초의 중형 전기 버스로 높은 효율성과 경제성 물론 운전자와 탑승객의 편의성까지 크게 강화한 무공해 버스라며 점차 수요가 늘고 있는 상용 전기차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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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1년형 G90 공개
서울-제네시스가 26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를 공개하고 7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2021년형 G90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19인치 신규 휠 등을 채택해 주행 편의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Genesis Adaptive Control Suspension)은 주행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뿐만 아니라 조종 안정성까지 높였다.또한 지능형 전조등(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은 상향등을 켜고 주행 시 선행 차량 및 대향 차량이 나타나면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을 인지하고 차량이 있는 영역만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소등해 G90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을 확보하면서도 상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준다.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Reverse)는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보행자나 장애물과의 충돌이 감지됐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해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아울러 제네시스는 2021년형 G90의 스페셜 에디션인 ‘스타더스트’를 50대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해 판매할 계획이다.국내 고객들만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더스트’는 밤하늘을 채운 반짝이는 은하수 아래 레드 카펫에서 화려한 카메라 조명 세례를 받는 유명인사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오직 한 명을 위해 특별 제작하는 고급 맞춤형 의상인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특히 ‘스타더스트’는 다크 그레이 바탕에 반짝이는 입자가 그윽하게 빛나는 카본 메탈과 비크 블랙 투톤 색상으로 완성된다. 제작의 일부가 별도의 도색 라인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량 자체가 한정적이다.내장은 △투톤 나파 가죽 및 자수 적용한 전용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메탈릭 포어 블랙 애쉬 리얼 우드 등을 적용해 우아함의 정점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G90 스타더스트는 제네시스 디자인이 추구하는 우아한 럭셔리의 최정점이며 제네시스 디자인의 모든 노하우를 접목하고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바치는 경의와 존경을 담았다”고 말했다.‘스타더스트’는 2021년형 G90 5.0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본으로 제작되며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부산오토스퀘어에 전시될 예정이다.2021년형 G90의 가격은 3.8 모델 △럭셔리 7903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9375만원 △프레스티지 1억1191만원, 3.3 터보 모델 △럭셔리 8197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9670만원 △프레스티지 1억1486만원, 5.0모델 △프레스티지 1억1977만원 △리무진 1억5609만원, 스타더스트 1억3253만원이다.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전용 디자인 패턴을 도입하고 내장 고급화 등을 통해 2018년 신차 수준의 디자인 진화를 보여준 G90는 국내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라고 밝혔다.이어 특히 2021년형 G90는 스페셜 에디션인 스타더스트 출시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 단계 더 격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도 함께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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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플랫폼 서비스 확대로 미래 경쟁력 강화 나서
서울-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이 국내 대표 MCN 파트너사와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브랜드와 유수 크리에이터 매칭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플랫폼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틱톡은 지난해 7월 브랜드 최초로 국내 대표 MCN 파트너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 트레져헌터, 순이엔티와 양해 각서(이하 MOU)를 체결하고 플랫폼 내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와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힘써왔다.또한 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와 광고주의 직접적인 연결이 가능한 ‘틱톡 공식 인증 MCN 시스템’을 도입해 크리에이터의 입주와 광고 섭외 등을 지원하며 양사가 공동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왔다.그 결과 현재 약 10여개 이상의 파트너가 ‘틱톡 공식 인증 MCN 시스템’을 활용 중이며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한 삼성 갤럭시 A31 캠페인 영상이 조회 수 약 1000만을 달성하는 등 브랜드 캠페인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크리에이터 양성 작업에도 한창이다. 현재 3000여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함께하고 있으며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계속 성장하도록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지원하는 ‘트래픽 패키지’를 마련해 챌린지 기획 기회 및 영상 상위 노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성장을 서포트하고 있다.나아가 틱톡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더욱 정교한 매칭 작업이 가능한 ‘TikTok Creator Marketplace(이하 TCM)’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일본 등 10여개 마켓에서 6월 중 동시 론칭했으며 글로벌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세계 각국의 틱톡 크리에이터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틱톡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의 더욱 만족도 높은 컬래버 기회를 위해 지속해서 플랫폼을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MCN 기업들과의 MOU 체결로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의 육성과 틱톡 콘텐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틱톡과의 협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creatormarketplace.tiktok.com) 및 이메일 문의 (tiktokkrmcn@bytedanc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틱톡 개요틱톡(TikTok)은 쇼트 모바일 비디오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되는 것을 지향하며, 창의력을 고취시키고 즐거움을 주는 것이 미션이다. 틱톡은 LA, 뉴욕, 런던, 파리, 베를린, 두바이, 뭄바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서울 그리고 도쿄에 글로벌 오피스를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ikt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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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중국 송과모터스와 KD 판매 및 기술협력 기본계약 체결
서울-쌍용자동차가 중국 송과모터스(SONGUO) 및 효림정공(HYOLIM)과 티볼리 KD 판매와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3사는 18일 쌍용자동차 서울사무소에서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송과모터스 신용복총재, 효림정공 김종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협력 등과 관련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기본계약에 이어 향후 3사는 구체적인 세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송과모터스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일부 변경 모델을 이르면 2020년 말부터 송과모터스에서 KD 형태로 조립 생산해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지역으로 수출하게 된다.또한 쌍용자동차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티볼리 플랫폼을 활용한 송과모터스의 별도 고유 모델도 개발해 송과모터스의 중국 공장(산둥성 덕주시 하이-테크 존)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연 6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송과모터스는 전기자동차회사로 중국과 불가리아 등에 현지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내 포승산업공단에도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한 조립공장을 건설 중이다.효림정공은 자동차 액슬과 샤시(Axle&Chassis) 모듈 전문 생산업체로 로디우스 샤시와 무쏘, 렉스턴 등의 액슬을 생산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송과모터스의 생산 모델에 적용될 액슬을 개발할 예정이다.쌍용자동차는 이번 송과모터스와의 기술협력 등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영정상화 작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쌍용자동차는 앞으로 SUV 분야의 경험과 특화된 기술적 Know how를 바탕으로 플랫폼 활용 사업과 베어샤시(Bare Chassis) 판매 등 신규 수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쌍용자동차는 부산물류센터와 서울서비스센터 등 신규 자금조달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비핵심자산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 사태 이후 시장 상황 호전에 대비한 신차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쌍용자동차는 2020년 하반기 G4 렉스턴 부분 변경 모델과 함께 티볼리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 재출시뿐만 아니라 2021년 초 국내 첫 준 중형 SUV 전기차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한 유동성 확보 등 회사의 실현 가능한 경영계획을 조속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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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씨이래, 권브라더스의 BEF99 초소형 ‘베이비덴탈마스크’ 선보여 BEF99 MB필터 초소형 ‘베이비덴탈마스크’
서울-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덴탈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 가운데 비오씨이래가 권브라더스의 초소형 ‘베이비덴탈마스크’를 선보인다.‘베이비덴탈마스크’는 초소형 12cm로 국내 KC인증은 물론 까다로운 해외인증 FDA/SE/ISO/SGS까지 모두 인증은 안전한 제품이다. 또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은 물론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고 여름에도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는 덴탈 마스크다.비오씨이래는 전문가들이 어린이가 덴탈 마스크를 착용해도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보건용 마스크보다 효과는 떨어질 수 있으나 숨쉬기 편안한 덴탈 마스크가 아이에게는 오히려 안전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독감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스크 실험 결과 N95 등급 마스크뿐만 아니라 일반 덴탈(의료용) 마스크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베이비덴탈마스크’는 의료용 마스크에 많이 사용되는 박테리아 차단 BEF99급 필터를 사용했다. BEF99% 멜트블로운 MB필터 3중구조로 비말(침방울)을 통한 감염 물론 호흡까지 편안하게 한다.중금속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까다로운 인증항목 KC/FDA/SE/ISO/SGS까지 모두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다. 기존에 있는 제품과 다른 부직포 마스크와는 다르게 수술용 마스크로 등록된(surgical) 안전한 마스크다.초소형 ‘베이비덴탈마스크’는 위생용품을 수출전문으로 생산하는 제조공장에서 엄격한 관리 아래 생산되었다. 또한 삼성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 가입으로 더욱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베이비덴탈마스크’는 가로 11.5cm, 세로 7.5cm이며 권장 사용 연령은 36개월 이상 6세 이하 사용이 가능하다.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1개씩 비닐로 개별 포장한 50매 단위와 벌크 포장으로 50매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비오씨이래는 ‘베이비덴탈마스크’는 베이비 마스크를 찾던 엄마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는 제품이라고 밝혔다.비오씨이래 개요비오씨이래는 2020년 창립해서 제조·유통·수출입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비오씨이래 베이비덴탈마스크 : http://smartstore.naver.com/irae-mall/products/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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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텔 최신 칩셋 탑재한 ‘갤럭시 북 S’ 7월 3일 출시
서울-삼성전자가 모바일과 PC의 장점을 완벽하게 결합한 ‘갤럭시 북 S(Galaxy Book S)’를 국내에 7월 3일 공식 출시한다.‘갤럭시 북 S’는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LTE 이동통신, 강력한 성능의 인텔 최신 ‘Intel Core processor with Intel Hybrid Technology’,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및 각종 웹사이트와의 완벽한 호환성, 초슬림·초경량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우선 ‘갤럭시 북 S’는 LTE 이동통신과 현존하는 가장 빠른 무선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와이파이 6(Wi-Fi 6)를 지원해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전송 가능한 스마트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갤럭시 북 S’는 더 강력한 컴퓨팅 성능과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제공하는 Intel Core PC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제품의 커버를 오픈함과 동시에 바로 켜지는 초고속 반응 속도를 갖췄으며 터치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별도의 어댑터 없이 USB-C 타입의 휴대폰 충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다.‘갤럭시 북 S’는 11.8mm의 슬림한 두께와 95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극대화했다.‘갤럭시 북 S’는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소재의 머큐리 그레이, 얼씨 골드 총 2가지 색상으로 7월 3일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13만원부터 146만5000원까지로 상이하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해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제품기획팀장 채원철 전무는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고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하루에도 여러 대의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S와 같은 새로운 컴퓨팅 기기로 더욱 효율적이고 커넥티드 된 즐거운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S’의 공식 출시에 앞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북 S’를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삼성 정품 멀티포트 어댑터와 고급 파우치를 제공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S’를 포함한 삼성전자 PC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대성마이맥, 스카이에듀 등 입시 콘텐츠·IT·어학 등의 800여개 교육 콘텐츠를 2021년 3월 31일까지 수강할 수 있는 삼성에듀닷컴 무료 수강 혜택 및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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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여름 이색 쿨링템 ‘아이스 메이커’ 출시
서울-여름철 얼음을 동동 띄운 시원한 국수와 얼음을 가득 넣은 차가운 음료는 더위를 잊게 만들어 주기 충분하다. 하지만 가정 내에서 얼음을 항시 구비하기 위해서는 손이 많이 가기 마련이다. 얼음판을 세척하고, 물을 부어 얼리고, 손목에 힘을 주어 얼음을 떼고 여러 가지 번거로움이 따른다.이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넉넉한 용량을 자랑하는 제빙기 ‘아이스 메이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2.2리터 용량의 물을 넣어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개 이상의 얼음을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는 아이스룸이 있어 편리하다.깨끗한 얼음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을 고려한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 얼음을 만들어 내는 제빙봉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세균과 물때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얼음의 크기도 스몰, 미디움, 라지 3가지로 조절 가능해 아이스 커피, 화채, 냉국수 등 여름철 별미를 쉽게 즐길 수 있다.별도의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다양한 공간으로 이동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공간은 물론 전기가 들어오는 캠핑장이나 낚시터 등에서도 사용 가능해 야외활동 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또한 환경적인 면을 고려해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냉매를 적용했으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세부 기능을 탑재했다. 자동 세척기능을 갖춰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세척이 가능하며 스마트 알림 기능으로 얼음 낙하 오류 표시, 아이스룸 가득 참 표시, 물 부족 표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상부 급수 방식이라 물 보충도 용이하고 제품 상단 뚜껑에는 투명한 쇼케이스가 있어 제빙 상태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유명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신일전자 개요신일전자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개발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계절 가전을 비롯한 주방 가전, 환경 가전, 건강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는 종합 가전 전문 기업이다.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보다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hin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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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올레드 TV 새 광고 ‘인류의 컬러’ 편 공개
서울-LG전자가 오랜 기간 인류의 삶에 녹아든 색(色)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올레드 TV 새 광고를 소개한다. LG 올레드 TV 새 광고 ‘인류의 컬러’ 편은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인류가 오랜 기간 이어온 일상의 다채로운 색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콘셉트다. 세계 8개 국가의 전통이 깃든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 이번 광고는 LG 올레드 TV가 색의 아름다움을 보기에 최적이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을 전부 내장해 TV가 벽에 완전히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 △3.85mm 두께로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Wallpaper) 디자인 △화면을 말았다 펼치는 세계 최초 롤러블(Rollable) 등 LG 올레드 TV만의 폼팩터 혁신도 소개한다. 60초 분량 영상은 한 여성이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시청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장면은 인도네시아 전통 천연염색 기법을 보여준다. 화면이 색색의 천을 건조하는 들판을 지나 산에 다다르고, 산은 인도 홀리 축제(Holi Festival)에 참가한 소녀의 손 위에 놓인 가루로 변한다. 홀리 축제는 참가자들이 화려한 옷을 입고 물감과 색 가루를 뒤집어쓰는 행사다. 인도의 가장 오래된 축제 가운데 하나로 색의 축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뒤이어 손 위에 놓인 색 가루가 흩어지며 태국의 한 어촌마을의 모습과 ‘강의 나라’로 불리는 방글라데시의 일상 풍경 속 색으로 이어진다. 화면은 LG 올레드 롤러블 TV가 아래로 말려 내려가며 분위기를 반전한다. 이슬람 예배당 모스크(Mosque)의 형형색색 문양, 에티오피아 여인이 등불을 들고 걷는 모습, 터키의 딸기 농장, 베트남 농부가 전통 향초를 말리는 모습 등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색감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화질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한다. 다수의 고객과 전문가로부터 명실상부 현존 최고 TV로 손꼽힌다. LG전자는 매년 감각적인 영상미의 LG 올레드 TV 광고로 주목을 받아왔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지구의 신비로운 모습과 웅장한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TV 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박경아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을 통해 고객이 실제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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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잇, 포장 주문 전문 앱 ‘싸가지’ 출시
서울-모두잇은 6월 10일 포장주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싸가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선출시 했고, 순차적으로 아이폰 기반 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존 프랜차이즈나 일부 개인 식당 등은 포장을 할 경우 고객에게 할인해 준다. 싸가지는 이런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하고, 주문 및 결제, 그리고 픽업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이 앱의 차별점은 유저가 원하는 픽업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저들은 미리 할인을 받아서 주문을 하고 퇴근이나 외출 후 집에 들어갈 때 포장된 음식을 기다리지 않고 픽업을 할 수가 있다.식당, 카페, 베이커리 등의 가맹점들은 원하는 메뉴를 등록하고, 할인율을 설정하고, 픽업 운영 시간을 조절함으로써 미리 음식 재료 준비 및 인력 운영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프로모션이나 홍보 역할도 더불어 할 수 있는 이 앱을 통해, 기존 홀과 배달 매상에 포장 판매를 통해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모두잇의 설명이다.처음 이 앱을 기획할 당시 모두잇의 기획자가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사용 편의성이라고 밝혔다. 유저와 가맹점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기본에 충실한, 사용하기 어렵지 않은 앱을 만드는 것을 개발 목표였고, 복잡한 기능 추가 및 서비스 변화는 지양할 예정이다.모두잇의 송금진 대표는 싸가지 앱의 시장성, 확장성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그는 주변 지인들은 배달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때에 포장앱이 경쟁력이 있겠냐고 많이들 걱정을 하지만, 우리는 배달 앱과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송금진 대표는 “저도 집에 있을 때는 음식 사러 나가는 것 귀찮아 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집에서 쉬고 있을 때는 배달을 시키고, 저희 앱은 밖에 나갔다가 들어올 때 예를 들어, 퇴근할 때 사용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인 가구가 앱의 또 다른 타겟 고객이다. 혼자 식사를 할 경우 간편식으로 때우기 일쑤이고 배달 금액을 맞추기도 어렵기 때문에 저희 앱을 사용하면 장점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배달 앱과의 경쟁이 아니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현재 싸가지는 가맹점 모집에 집중하고 있다. 동대문 지역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가맹점을 모으고 있고, 2020년까지는 서울 지역의 요식업체들에 집중을 하고 내년부터 지방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 지역의 음식점, 베이커리, 카페 등의 업체들은 싸가지 웹사이트의 사장님 사이트 회원가입을 통해 사용 계약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모두잇 개요모두잇은 2019년 4월 29일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F&B 경영과 컨설팅, 기획, 운영, 개발,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모여서 창업한 회사로, F&B 산업과 IT 기술을 접목시켜 소상공인의 비즈니스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로 시작됐다. 싸가지 앱을 시작으로, 요식업 교육, 세미나,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ssagaj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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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0,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4단계 방역 시스템 구축
서울-나노융합기술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20’이 7월 1일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전시회가 열리는 킨텍스와 함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4단계 방역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방역 시스템 1단계는 행사장 출입 통제다. 1전시장 출입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구와 출구를 분리하고 출입구 바닥에 1.5m 간격의 유지선을 부착했다. 전시장에 입장할 때는 1차 체온 측정 후 손 소독제를 이용해야 하며 만약 37.5도 이상의 고열자가 나올 경우 2차 체온 측정 후 간호 인력에 의해 별도로 관리된다.모든 참관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을 할 수 있다. 코로나 대응 요원은 마스크 착용 여부를 상시로 확인하고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했거나 분실한 관람객에게는 별도로 준비한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2단계는 출입자 신원 파악이다. 출입자의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등록할 때도 방문 시간을 기록해야 한다. 추후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 시 활용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이다.3단계는 전시 홀 입장 통제다. 전시 홀도 전시장과 동일하게 △입구·출구 분리 △1.5m 간격 유지 △2차 체온 측정을 진행하며 추가로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4단계는 전시 홀 안에서 접촉 최소화하기다. 부스 간 통로 간격을 4m 이상 확보하고 관람 동선을 한 방향으로 안내하는 유도 화살표를 부착하고 비즈니스 상담장은 아크릴 차단막을 설치하여 안전한 상담 진행을 도모한다.이외에도 전시장, 회의장은 매일 1회 소독하며 화장실, 에스컬레이터, 의자 등은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한다. 공조 시설은 수시로 가동해 외부 공기를 100% 유입한다.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나노코리아 2020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첨단 기술 비즈니스로 극복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중요한 행사이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킨텍스와 함께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워 안전한 전시회로 만드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밝혔다.나노코리아 전시회 참관 등록은 나노코리아 2020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자는 전시 무료입장 및 다양한 전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개요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2001년 12월 12일 설립돼 회원사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국내 나노 산업기술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미 수립된 정부의 나노기술 정책 실효성 제고로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나노기술을 상호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현재의 대학·연구소 중심으로 축적된 나노기술 역량을 기존 산업의 강점 분야와 접목해 국가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능과 역할을 확충하려고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nano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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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장비 업체 AVer, Microsoft용 인증 비디오 협업 솔루션 발표
서울-세계적인 화상회의 카메라 전문 업체인 AVer Information의 한국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한성SMB솔루션의 송상목 부장은 최근 AVer Information이 Microsoft용 인증 비디오 협업과 관련된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화상 회의 솔루션 전문 업체인 AVer Information은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와 원활하게 작동하는 화상 회의 기술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협업 솔루션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용 AVer Video Collaboration Solutions은 마이크로소프트 팀과 함께 개발되고 인증된 AVer USB 화상 회의 제품의 완전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들 AVer 제품에는 HD 카메라와 전문가용 스피커, 원거리 마이크가 탑재되며 USB 케이블 하나로 어떤 윈도 10 PC에도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돼 있다.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이크로소프트 팀 장치 파트너 디렉터인 Ilya Buckstein은 “AVer는 마이크로소프트 팀 에코시스템인 Certified 장치 파트너에 새롭게 추가돼 고객이 팀 미팅에서 최상의 오디오 및 비디오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AVer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 카메라 및 기타 비디오 하드웨어에 경험이 있는 파트너와 함께 중대형 회의실 솔루션을 위한 팀 미팅 장치 오퍼링을 확장했다”고 말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AVer는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와 원활하게 연동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직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미팅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 팀 사용자에게 보다 높은 회의실 경험을 제공한다. AVER의 엔터프라이즈급 화상회의 솔루션은 스마트프레임, True WDR, IP 기반 관리, 스트리밍 등의 혁신으로 전문성을 높인다.AVer의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인 찰스 몬토야는 “이러한 협업은 가상으로 빠르고 단순하며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해 협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복잡한 하드웨어 설치를 제거함으로써 비디오 회의 주변 장치 시장의 최전선에서 AVer의 입지를 공고히 해 준다”며 “AVer 솔루션은 전사적으로 구축하기 쉽고 경제적이며 관리하기 쉽다”고 말했다.AVer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마이크로소프트 팀 워크스페이스에 생생한 HD 비디오와 화려한 오디오를 전달함으로써 시청각의 장벽을 허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에 의해 인증된 최초의 AVer 제품인 CAM540 및 CAM520 Pro 회의 카메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팀 기준을 사용해 광범위한 테스트를 통해 오디오 및 비디오 품질을 검증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팀 기능과의 호환성을 최종 인증했다.AVer의 플러그 앤 플레이 USB 카메라는 다양한 각종 수상 경력에 빛나는 디자인, 뛰어난 HD 비디오, 놀라운 오디오, 부드러운 PTZ 이동, 간소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AVer의 혁신적인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들에게 모든 회의 공간에 고품질의 저렴하고 매끄러운 비디오 협업 솔루션을 제공한다.AVer Information 개요AVer Information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상호 연결을 위해 사용하는 스마트하고 직관적이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설계 제작하는 화상회의 전문업체로, 2008년에 설립된 이래 수많은 관련 산업계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화상회의 및 통합 발표 교육 혁신을 통해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통적 컨벤션 및 기술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는 데 전념해 왔다. 지역 사회와 환경 개선에 전념하고 있으며, 엄격한 녹색 조치를 취하고 있다.한성SMB솔루션 개요한성SMB솔루션은 AVer 및 VivoTek IP Camera를 포함해 미들급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인 Infortrend, Composable GPU Chassis 전문업체인 H3 Platform, QNAP NAS, TandbergData RDX 및 백업 장비 전문 업체인 FAST LTA 등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스토리지 및 백업 장비의 총판, 유통과 이와 관련된 솔루션 개발하는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hansungs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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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헤닉모터스, 인휠모터 적용한 4X4 전기차 독자모델 Ms 출시
영암-모헤닉모터스는 2016년부터 4년간 개발해온 4X4 전기차 모헤닉 Ms를 프로토타입으로 선보이고 양산개발 전 소량 생산 수제자동차로 출시한다고 밝혔다.모헤닉모터스는 4년 동안 인휠모터를 적용한 전동플랫폼과 독자모델 Ms를 개발해 왔다. 모헤닉은 2018년 선보인 모헤닉 4X4 전동플랫폼에 자사의 독자모델인 Ms의 바디를 적용해 첫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모헤닉 Ms는 모헤닉 전동 플랫폼 1.5를 적용했고 FRP 바디로 제작됐으며, 온프레임 바디구조로 전동플랫폼 프레임에 FRP 바디를 탑재했다. FRP 바디는 안전성과 강성을 위해 넷스트럭쳐(바디프레임)를 적용했다.모헤닉 Ms에 적용된 인휠모터는 일라프(ELAPHE)의 제품으로 일라프는 10년 이상 고성능 인휠모터를 개발해 왔으며 수년간 다양한 차종에 적용하여 10만km 이상의 내구테스트와 성능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인휠모터라 할 수 있다. 모헤닉은 일라프사와 협업 관계로 한국 내의 독점 판매권을 계약한 바 있다.국내에서 인휠모터를 적용한 첫 모델이 출시되는 것은 모헤닉 Ms가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4X4 SUV에 4개의 인휠모터를 적용하여 독자모델로 출시하는 것은 모헤닉이 최초이다.모헤닉 Ms는 프로토타입으로 출시된다. 양산을 위해서는 제품화 개발과 생산라인 구축에 보다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지만, Ms 프로토타입 버젼은 7년이라는 모헤닉모터스의 모헤닉G 리빌드 수제자동차 경험으로 제작 및 판매할 수 있게 됐다.이번 모헤닉 Ms 프로토타입 출시는 수작업 소량생산으로 제작돼 생산 단가와 비용, 시간이 양산에 비하여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5배 이상이 더 소요되기에 그 만큼 판매 가격도 올라갈 수 밖에 없으나, 모헤닉모터스는 수제작 소량생산으로 인휠모터를 적용한 4X4 전기차 독자모델을 대한민국에서 출시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모헤닉 Ms는 소량생산 자동차 인증으로 인증될 계획이며 현재 완성된 프로토타입 시작차는 임시번호판을 부여받아 전국 어디든 제약없이 운행이 가능하다.FRP 바디는 소량생산 수제자동차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로 국내에서는 기아가 영국 로터스의 엘리사의 라이센스를 획득해 생산한 기아 엘란이 FRP 바디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대부분 해외 유수의 수제작 슈퍼카나 고급소량생산을 하는 차종에는 FRP 혹은 CFRP 소재를 주로 사용한다.FRP는 생산단가와 인건비가 많이 들지만 소량생산에 적합하고 금형비도 비교적 저렴한 몰드성형으로 가능하기에 수제자동차는 대부분 적용하고 있는 소재라 할 수 있다. 또한 FRP는 반 영구적인 소재로 양산차의 부식이나 녹에서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모헤닉모터스는 Ms의 수제작 출시를 통해 향후 모헤닉 전동플랫폼과 Ms의 양산을 위해 해외 및 국내 기관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모헤닉 4X4 초소형 전기차 ‘WANTS(원츠)’를 올해 안에 양산출시를 할 예정이다.모헤닉모터스 개요모헤닉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동차 기업으로 전동플랫폼 및 전기차 연구개발과 클래식EV 개조사업사업을 하며 ICT EV 플랫폼 사업으로 전기차 운영 체계 mOS 및 IT, 빅데이터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mohe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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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물걸레 청소 편의성 강화된 ‘아이클레보 지니’ 2020년형 출시
서울-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자사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아이클레보 지니(G5)’의 2020년형 업그레이드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2020년형 아이클레보 G5 크림베이지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베스트셀러 모델로 등극한 아이클레보 지니(G5)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디자인과 청소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이번 신제품은 은은한 크림베이지 컬러와 실버 로고를 적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고, 전용 일회용 물걸레 키트를 추가해 물걸레 청소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일회용 물걸레 부착 패드에 일회용 청소포를 붙여 물걸레 청소를 하면 매번 걸레를 빨 필요가 없어 더 편리한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일회용 물걸레 부착 패드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물티슈를 붙이면 물걸레 청소를 할 수도 있어 별도로 일회용 청소포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2020년형 아이클레보 G5 크림베이지는 흡입 청소와 물걸레 청소가 따로 또는 동시에 가능하도록 3-in-1으로 탑재돼 먼지를 강력하게 흡입하고 물걸레질로 마무리하면서 미세먼지가 공기 중으로 날리지 않도록 확실한 청소가 가능하다. 또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3단계(약-중-강) 물양 조절이 가능한 전자식 수통과 함께 편의성이 강화된 일회용 물걸레 키트가 장착돼 실내 미세먼지 관리에 최적화한 기능을 적용한다.또 자이로(Gyro) 센서로 집안 공간을 분석한 알고리즘과 17개의 장애물 감지 센서로 장애물을 피해 구석구석 빈틈없는 청소가 가능하다. 자동충전 및 예약청소, 음성안내 기능도 함께 탑재돼 편리함을 극대화했으며 높이 8㎝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소파나 침대 밑 청소가 쉽고, 최대 1.5㎝ 등반 가능한 문턱 모드로 유아용 매트와 카펫 위도 문제없이 주행한다.특히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집 안팎에서 청소 명령 및 제어, 예약청소 및 실시간 청소 로봇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새롭게 출시된 2020년형 아이클레보 G5 크림베이지는 아이클레보 공식 몰 아이클레보 닷컴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2019년 7월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아이클레보 지니(G5)는 온라인 품절 사태를 겪는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판매 경로를 홈쇼핑 채널까지 확대하며 까다로운 홈쇼핑 고객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2020년 3월 진행된 제1회 현대홈쇼핑 중소기업 미라클 1DAY 특집전에서는 14개 업체 가운데 방송 매출 1위로 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상품력 및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4월 25일 방송된 현대홈쇼핑 생방송에서도 1시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아이클레보는 이번 2020년형 아이클레보 G5 크림베이지는 아이클레보 지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물걸레 청소 편의성을 강화해 출시하게 됐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실내 위생 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2020년형 아이클레보 G5 크림베이지로 더 편리하고 깨끗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유진로봇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2020년형 아이클레보 G5 크림베이지를 구입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전용 걸레 패드와 일회용 청소포를 각각 2세트씩 무료로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는 아이클레보 공식 몰 아이클레보닷컴에서 진행된다.유진로봇 개요유진로봇은 1988년 설립돼 R&D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청소로봇, 물류로봇 및 ANS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로서 로봇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전문화된 로봇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yujinrob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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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모바일 전용 ‘헤이 적금’ 출시
서울-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8일 ‘슬기로운 금융 생활’ 이벤트 3탄으로 ‘헤이(Hey) 적금’을 가입하고 원하는 선물 골라 받기 행사를 실시한다.새롭게 출시되는 ‘헤이(Hey) 적금’은 모바일뱅킹인 ‘헤이뱅크(Hey!BANK)’와 ‘파트너뱅크’, ‘스마트웹뱅크’를 이용하여 가입 가능하다.‘헤이(Hey) 적금’은 6개월, 12개월 만기 자유 적립 또는 정액 적립식으로 월 2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우대조건에 따라 최고 연 2.6%의 금리를 제공한다.한편 ‘헤이(Hey) 적금’ 출시를 기념하여 선착순 가입자 300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 구글 기프트카드, 지니, 웨이브 스트리밍 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마일리지 통합 플랫폼(링엑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링플랫폼’과 손잡고 다양한 사은품을 고객이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했다.Sh수협은행는 수협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알찬 금리 혜택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이 한층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uhy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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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 ‘더 월’ 체험존 오픈
서울-삼성전자가 31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 ‘더 월’ 체험존을 열었다. 더 월은 마이크로 LED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제품이다. 이 백화점 8층 삼성전자 프리미엄스토어 입구에 마련된 체험존에는 더 월 146형이 설치됐으며 방문한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기존에 운영 중인 국내 더 월 체험존(데이코 하우스, 오드 더 월 쇼케이스, 삼성 디지털프라자 용인 구성점 내 쇼룸 등)은 고객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 형태로 운영되며 사전 방문 예약자만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뿐만 아니라 추후 다양한 매장에 전시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더 월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 프리미엄스토어 갤러리아 광교점에서는 더 월 체험존 오픈을 비롯한 매장 개편에 맞춰 혼수초대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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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전자, 레노버 AMD 게이밍 노트북 Legion 5 예약 판매 진행
서울-반석전자가 레노버 신규 라인업으로 추가된 AMD 게이밍 노트북 Legion 5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반석전자는 레노버 AMD 게이밍 노트북 Legion 5의 공식 수입 총판사다.반석전자는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AMD 게이밍 노트북 Legion 5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노트북은 6월 15일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반석전자는 노트북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 300명에게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를 증정한다. 또 포토 리뷰 중 베스트 리뷰를 추첨해 최대 100명에게 LENOVO 정품 백팩을 추가로 증정한다.이번 AMD 게이밍 노트북은 RENOIR RYZEN 5의 7㎚ 공정 기술이 도입된 제품으로 6개의 코어를 통해 최대 4.0㎓의 성능을 자랑하며 NVIDIA GTX 1650의 GPU와 함께 탁월한 게이밍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또 이런 성능을 뒷받침할 하드웨어로 FHD 광시야각 IPS 패널이 장착돼 텍스트 가독력의 향상과 넓은 시야각을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베젤의 두께를 6㎜까지 줄여 39.6㎝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Legion 5는 기본 주사율을 120㎐에 맞춰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시킨 노트북으로써 빠른 움직임이 많은 요즘 게임 트렌드에 맞춰 끊김 없는 화면을 지원한다. 아울러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무게를 2.3㎏까지 낮췄으며 두께를 23.5mm까지 줄여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휴대성을 극대화했다.반석전자는 많은 게이머가 기존 게이밍 노트북에서 느껴왔던 갈증이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해소됐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의 수많은 게이머를 충족시킬 스펙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더 풍족한 양과 질의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반석전자 개요온라인 IT 유통 기업 반석전자는 2007년 최초 법인 설립된 노트북, PC 전문 유통사로서 노트북과 PC, 스마트폰, 태블릿 및 주변기기를 유통하고 있다. 용산 최대 쇼핑몰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체결돼 있으며 대형몰과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에서 활발한 온라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dat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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