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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제선 하늘길 대규모 넓힌다… 일본·중국·동남아 등 주요노선 확대
서울-대한항공이 계속되는 여행객 증가 추세에 힘입어 동계 시즌 신규 취항과 노선별 증편을 단행한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동남아에 신규 취항하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일본과 중국, 동남아, 대양주, 미주 노선을 늘려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지정한 동계 시즌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이듬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다. 이는 겨울철 풍속 변화를 감안한 운항 소요 시간 차이를 조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ST)에 대한 시차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동계 스케줄은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다.현재 대한항공의 9월 여객 공급은 유효 좌석 킬로미터(Available Seat Kilometers) 기준 코로나19 이전의 85%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동계 스케줄부터 여객 노선 공급을 늘려 코로나19 이전 대비 90% 이상까지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푸꾸옥 주 7회 신규 편성으로 고객 편의 증대대한항공은 11월 26일부터 베트남 푸꾸옥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베트남의 진주’라 불리는 곳이다. 주 7회 운항하며 오후 3시 45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7시 50분 푸꾸옥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복편은 푸꾸옥에서 현지 시각 오후 9시 20분 출발해 다음날 아침 4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베트남 남부 최서단에 위치한 푸꾸옥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맑고 투명한 바다 등 청정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또한 골프장, 리조트, 해양 액티비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1월은 건기가 시작하는 시점으로 푸꾸옥 여행의 최적기로 꼽힌다. 이번 대한항공의 신규 취항으로 승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푸꾸옥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가고시마·니가타·오카야마 일본 소도시 및 중국 3개 도시 복항대한항공은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동계 스케줄부터 일본 소도시 3곳과 중국 3개 도시의 재운항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이번 복항으로 중장거리 노선 대비 상대적으로 공급 회복률이 낮았던 일본과 중국의 하늘길을 넓힌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은 29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과 인천~오카야마 노선, 31일부터는 인천∼니가타 노선 항공편 운항을 주 3회 재개한다. 이번 복항으로 일본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색다른 명소를 찾길 원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국 노선의 경우 부산~상하이 노선과 인천~샤먼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인천~쿤밍 노선은 11월 19일부터 주 4회로 재운항할 계획이다. 8월 중국이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중국단체관광객(유커)이 대거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고객 수요 맞춰 일본·중국·동남아·대양주·미주 등 주요 노선 증편대한항공은 동계 스케줄에 맞춰 주요 노선 증편에 나선다. 먼저 일본 노선의 경우 대표적 관광 노선인 인천~후쿠오카 노선과 인천~오사카 노선을 매일 3회에서 4회로 운항편을 늘린다. 인천~나리타 노선도 매일 2회에서 4회로 증편한다. 인천~나고야 노선의 경우 12월 27일까지 한정으로 주 14회에서 17회로 늘린다.중국 노선인 인천~베이징 노선은 주 7회에서 18회로, 제주~베이징 노선도 정기편 기준으로 주 3회에서 4회로 증편한다. 인천~선전 노선과 인천~시안 노선은 주 4회에서 7회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우한 노선은 주 3회에서 4회로, 인천~홍콩 노선은 매일 2회에서 4회로 늘린다.동남아 노선도 공급을 늘려간다. 인천~방콕 노선은 매일 3회에서 5회로, 인천~마닐라 노선은 매일 2회에서 3회로 증편한다. 인천~델리 노선과 인천~카트만두 노선은 주 3회에서 4회로 늘린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의 경우 내년 3월 2일까지 매일 1회에서 2회로 증편한다.대양주 노선의 경우 인천~오클랜드 노선과 인천~브리즈번 노선은 11월 10일부터 내년 3월 18일까지 주 5회에서 7회로 늘어난다. 미주 노선인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도 주 4회에서 5회로 확대 운항한다.대한항공은 계절적 요인과 고객 수요에 따라 차별화된 스케줄을 제공하고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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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엠그룹 자회사 S.I.S ‘필리핀 블록체인 위크 2023’ 행사 참여
서울-비오엠그룹은 필리핀 현지 법인 S.I.S가 필리핀에서 진행한 ‘블록체인 위크 2023(Blockchain Week 2023)’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S.I.S는 앞서 필리핀 바타안경제특구청(AFAB)에서 블록체인 관련 ODAL(라이선스)를 정식 취득한 바 있다.S.I.S의 프로젝트팀 코멧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 게임 ‘할리 갈리(Halli Galli)’와 ‘3타일스 캣츠(3tiles Cat’s)'를 시연했다. 두 게임은 모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할리 갈리는 4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배팅 게임이고, 3타일스 캣츠는 자체 토큰인 CMT를 채굴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일반 이용자도 무료 채굴을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행사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코멧글로벌은 게임뿐만 아니라 ‘코멧 몰(Comet Mall)’이라는 자체 쇼핑 플랫폼을 구축해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 제품들 가운데 동남아 한류 열풍의 주축인 K-팝 굿즈(Goods), K-뷰티, K-푸드 등 인기 상품들을 모아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코멧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공동 개발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한국과 필리핀을 블록체인 기술로 연결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 융합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블록체인 위크는 필리핀 내 블록체인 관련 행사 가운데 가장 큰 행사로, 1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코멧글로벌 외 여러 한국 기업이 참여했다. 코멧글로벌은 앞으로 필리핀에서 한국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 및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협동해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비오엠그룹 소개요식업, 카페업, 게임 개발업(앱), 갤러리 등을 운영하고 있는 비오엠그룹은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접 운영하는 IP를 한 그릇에 담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으로 진출해 여러 콘텐츠를 플랫폼화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bomgrou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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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MPI™ 및 ATV 시스템과 협력해 European Microwave Week 2023에서 6G AiP 측정 전시
성남-안리쓰는 MPI 및 ATV와 협력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EuMW 2023(European Microwave Week 2023)’에서 최첨단 6G 패키지 안테나(Antenna in Package) 측정을 선보일 예정이다.이 솔루션은 특허받은 NLTL 기술 기반 밀리미터파 확장기와 함께 70㎑에서 220㎓까지 스위프하는 VectorStar™ VNA로 구성돼 있다. 밀리미터파 확장기는 업/다운 신호를 220㎓로 변환하며 크기가 너무 작아 사전 프로그래밍된 고해상도 단계로 AiP 주변 스캔을 수행해 D 및 G 밴드 주파수에서 정확한 안테나 방사 패턴 측정을 제공하는 로봇 팔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로봇 팔과 프로브 스테이션은 각각의 프로브 스테이션 영역과 측정 자동화 전문 지식에서 뛰어난 MPI 및 ATV 시스템이 제공한다.AiP는 유리 기판이나 기타 재료에 배치할 수 있는 안테나 측면에서 프로빙할 수 있으며, 프로빙이 안테나의 방사를 방해하지 않도록 바닥에서 프로빙할 수도 있다. AiP 프로빙에 사용되는 특수 티타늄 프로브는 VectorStar의 밀리미터파 모듈에 연결된다.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단일 종단형 또는 차동형일 수 있다.MPI 소개반도체 테스트 업계에서 19년의 경력을 보유한 대만 회사인 MPI Corporation은 프로빙 기술을 선도해왔다. 이번 협력을 위해 MPI는 6G AiP와 같은 고주파수 및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최첨단 고정밀 프로브 스테이션을 제공했다. MPI의 프로브 스테이션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밀리미터파 측정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므로 차세대 반도체 테스트에서 탁월한 성능을 선택할 수 있다.ATV 소개AutomatisierungsTechnik Voigt GmbH(ATV)는 2000년 설립됐으며 독일 드레스덴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다. ATV는 산업, 연구 및 개발 분야의 측정, 테스트 및 제어 기술을 위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20년 넘게 제공해왔다. ATV는 산업용 반도체 제조의 성공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잘 알려진 파트너의 장비를 사용해 웨이퍼 및 패키지 구성 요소에 대한 고객별 시스템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ATV는 업계 및 연구 파트너에게 혁신적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갖춘 완벽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안리쓰코퍼레이션 소개안리쓰는 혁신적인 통신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리쓰는 고객을 진정한 파트너로 참여시켜 연구개발(R&D), 제조, 설치 및 유지 보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무선, 광, 마이크로파/RF 및 디지털 솔루션과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차원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리쓰는 또 통신 제품 및 시스템을 위한 정밀 마이크로파/RF 컴포넌트, 광학 디바이스 및 고속 전기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상업, 민간, 군사/항공 우주, 정부 및 기타 시장에 사용되는 신흥 및 레거시(legacy) 유무선 기술을 위한 고급 솔루션을 개발한다.웹사이트: https://www.anrit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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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 토양과 식물의 AIoT 데이터 기반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 시스템으로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
서울-팁스 운영사 킹슬리벤처스의 보육 기업 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대표 안이영)가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는 바이오생명공학 등 융합기술 바탕의 프리미엄 농산물 재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 전문 기업이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3년간 1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올해 신설된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1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팁스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3배 가량 큰 만큼 기술력을 보다 집중적으로 평가한다.기존의 스마트 농업 기술은 물리적 환경을 제어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일조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과실의 당도를 높이거나 지중온도를 제어해 병해를 예방하는 것이 그 예시다. 메카오가닉테크놀로지 안이영 대표는 “현대의 농작물은 면역력과 생명력이 부족해 영양밀도가 낮고 작물 ‘원래’의 맛과 향이 소실된 경향이 있다”며 “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가 이러한 기존 스마트 농업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는 생물 물리학, 생화학, 바이오공학 등의 첨단 과학을 융합해 잃어버린 농산물의 맛과 향은 물론, 자연의 회복 탄성력을 복원시키는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미국 농무부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0년 전과 비교해 현재 우리가 섭취 중인 농산물의 영양 밀도는 90% 이상 결핍돼 있다. 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는 농작물의 영양 밀도를 회복하기 위해 토양과 식물의 핵심 생화학 및 생체 생리학 데이터를 분석하고, 자체 개발한 AIoT 시스템을 식물 재배에 적용 중이다. 이를 통해 식물의 면역력이 증진돼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영양밀도가 수십배 증가하고, 맛과 향 또한 탁월해질 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는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토양과 식물의 생화학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글로벌 단위로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글로벌 단위로 구축된 생화학 데이터를 AIoT 시스템 기반 식물 재배에 활용한다면 미래 농업에 보다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토양의 적정 질소 권장량과 탄소 저장 능력에 대한 알고리즘 서비스를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는 스마트 영농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농공학회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토양 탄소 저장량의 가치평가가 약 8조4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렇게 가치가 높은 만큼 토양의 탄소저장능력과 관련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농업계 종사자들에게 제시해 농업계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 안이영 대표는 “생명현상에 필수적인 토양과 식물의 생화학 데이터를 구축해 맛과 향이 살아있는 건강한 프리미엄 농산물을 생산하고, 궁극적으로는 자연, 식물, 인간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향후 목표를 밝혔다.웹사이트: http://kings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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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9월 2주간 ‘사랑나눔 의류기부’ 행사 진행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ESG 경영의 하나로 9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사랑나눔 의류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재단 임직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의류 재사용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 효과 등을 위해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총 10박스 상당의 의류가 모여 9월 27일(수) 천주섭리수녀회에 전달했고, 천주섭리수녀회는 기부된 의류를 섭리나눔의 집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결손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시문화재단 소개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 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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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본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협력’ MOU 체결
수원-삼성전자가 26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로, 초저지연이 필요한 자율주행이나 초고속이 요구되는 고화질 스포츠 경기 생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별 맞춤형 통신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양사는 2020년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시연했고, 올해 초 일본 도쿄 시내의 5G 단독모드(Stand Alone) 상용망 환경에서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RIC)를 활용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검증에 성공한 바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활용한 신규 5G 사업 모델과 다양한 상용 서비스 발굴 등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향후 5G 및 차세대 통신망에서 다양한 서비스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연평균 약 5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KDDI 기술총괄본부 요카이 토시카즈 부총괄본부장 겸 CNO는 “KDDI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상용 기술 검증과 새로운 서비스 도입에 연이어 성공하며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며 “양사는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5G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이준희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앞선 기술력을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유의미한 진전”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차세대 통신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모바일 네트워크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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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니켈법인 SNNC ‘재가장애인 반찬지원사업’ 인덕션 후원
광양-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9월 22일 포스코 니켈법인 SNNC(사장 배재탁)와 함께 장애인 반찬지원사업을 위한 인덕션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SNNC, 광양시 금호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021년부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회원들과 함께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치 공간에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환경에서 활동이 진행되다 보니 열악한 조리 환경에 따른 불편함,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었다.이에 SNNC는 조리의 효율성과 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183만원 상당의 인덕션 3대를 구매·지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설치된 인덕션으로 매월 35가정의 취약계층에 더 양질의 밑반찬이 전달될 예정이다.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SNNC, 금호동사무소는 이날 전달식을 계기로 서로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SNNC의 인덕션 후원으로 저소득 장애인 반찬지원사업이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봉사를 이어온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의 나눔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복지관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SNNC는 광양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으로 지역 인재 채용, 지역 농가 일손 돕기, 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 사회복지 지원(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방역소독, 행복상자 후원물품 지원, 사진재능봉사단, 캔크러시 챌린지 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jmsw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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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태 파나시아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부산-파나시아는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주관해 시작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활동이다. 이수태 회장은 앞서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챌린지 참여 방법은 참여자가 ‘1회용품 제로’를 다짐하기 위해 손동작으로 1과 0을 만들어 촬영 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수태 파나시아 대표는 “파나시아는 각종 환경 관련 법규를 준수함은 물론, 환경 오염 물질 발생 저감 및 에너지 저감 등을 통해 해상 및 육상용 환경 친화적인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철저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파나시아 소개파나시아는 1989년 창립해 현재 30년이 넘는 업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 사업군은 수질환경, 대기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며, 주요 제품으로는 황산화물 저감장치, 수소추출기,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가 있다. 이외에도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등 친환경 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s://www.worldpa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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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조비, 대한민국 UAM 상용화 시동 건다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이하 조비)과 대한민국 UAM 상용화에 나선다.SKT는 조비와 9월 20일 SK T타워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등 기관도 참석해 양사와 실증사업을 포함한 향후 상용화 일정 및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사는 계약 체결과 함께 기술, 인프라, 인력 등 역량 전반을 UAM 실증사업에 투입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안전 운항 역량을 검증한다.SKT와 조비는 내년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진행되는 실증사업 1단계에서 조비 기체(S4)를 활용해 △통합 정상 운용 △소음 측정 △비정상 상황 대응 능력 △충돌 관리 등 비행 시나리오별 운항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SKT가 구축한 4G·5G 기반의 UAM 특화 상공망을 활용해 UAM 운항 고도인 300~600m 상공에서 통신 품질도 테스트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비에서도 자사의 기술 인력 등을 한국에 파견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SKT가 2025년 국내 최초 상용화를 위해 안정적인 기체 확보 계획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내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이나 유럽항공안전청(EASA) 같은 글로벌 기관의 인증을 통과한 기체 확보가 필요하다. 조비는 FAA 기체 인증 절차 중 3단계인 인증 계획(Certification Plan)의 약 70% 이상을 완료하고, 올해 6월에는 양산형 기체를 공개하는 등 글로벌 업계에서 가장 빠른 인증 속도를 보이고 있다.SKT는 올 6월 조비에 1억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한국 시장에서 조비 기체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SKT는 이번 계약과 함께 내년 조비 기체를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SKT는 향후 UAM을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해 모빌리티 분야의 AI 전환(AIX, AI Transformation)을 이루는 매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상용화 초기에는 조종사가 있는 유인 비행으로 시작하지만, 지상 교통과 연계한 개인화 서비스와 무인 자율비행 등을 가능케 하려면 AI 기반으로 UAM 생태계를 통합해야 하기 때문이다.도심항공교통(UAM)은 전기 동력의 수직이착륙기(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다. 지상 교통과 연계해 300~600m의 도심 상공을 비행하는 교통 체계 전반으로 교통 체증 해소, 탄소 저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2025년 상용화에 앞서 UAM 운항의 핵심 요소를 도심 및 비도심 지역에서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실증사업이다. SKT는 올해 2월 국토부와 ‘K-UAM 드림팀 컨소시엄(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차원에서 실증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하민용 SKT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이번 협약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UAM 기체를 내년에 도입해 안전한 운항 역량을 검증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SKT는 UAM을 AI 기술과 접목해 이동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AI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에릭 앨리슨(Eric Allison) 조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에서의 UAM 서비스를 일상 속 현실로 만드는 여정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며 “SKT와 협력해 그랜드챌린지에서 비행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혁신적 기술들을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체 도입 등을 선도하는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리더십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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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부산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KCSA, 대표 최용국)는 부산보건대학교(舊 동주대학교, 총장 정학영)와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9월 20일 부산보건대학교 덕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최용국 대표,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신동진 교수, 박기태 교수와 각 기관 실무 담당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와 부산보건대학교의 각 기관/학교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졸업생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 제공 △창업특강 및 전문인력 초빙에 관한 상호협력 △산학 공동연구 과제 및 기술경영지도 등에 관한 상호협력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등 각종 산학협력 관련 사업 등 기타 다양한 협력 내용을 확정했다.또한 이날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LINC3.0 2023학년도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최용국 대표의 특강 ‘POWER UP 직무보수교육 특강-커피전문점 창업실무 세미나’의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신동진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베이커리, 카페 산업 분야에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kcsa.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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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스호스텔, 2023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 ‘Go 시절, Go 음식, Go 대로’ 성료
서울-국가보훈부에서 주최한 2023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선정 기관인 서울유스호스텔(원장 최종태)이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울유스호스텔에서 ‘Go 시절, Go 음식, Go 대로’ 프로그램을 진행 및 성료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의 역사와 보훈에 관해 관심이 있고 요리 활동에 흥미가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보훈’에 대해 느끼는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으며, 4가지의 역사 주제와 그에 걸맞은 테마 음식을 요리하는 4주 과정으로 구성됐다.1주 차는 ‘제2연평해전’ 학습 후 국군장병이 즐겨 먹는 ‘군대리아’ 만들기, 2주 차는 ‘6.25 전쟁’ 학습 후 ‘부대찌개’ 만들기, 3주 차는 ‘5.18 민주화운동’ 학습 후 광주 7미 ‘주먹밥’과 ‘육전’ 만들기, 4주 차는 ‘대한민국임시정부’ 학습 후 중국식 돼지고기 요리 ‘홍샤오로우’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했다.각 주제별 역사 학습은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역사 예능을 시청하거나 국방 홍보 유튜브 영상 등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서울유스호스텔 7층에 위치한 자가 취사장으로 이동해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조별로 테마 음식을 요리했고, 함께 만든 음식을 식사하며 그 주에 배운 역사 주제에 대해 상기하며 마무리했다.프로그램 진행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 청소년의 86.7% 이상이 보훈 테마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추천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요리를 만들면서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다’, ‘키워드 참여형 요리’가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쉬웠고 유익했다’, ‘역사도 새로 알게 되고 그 시절 먹던 음식을 만들어 먹는 과정에서 흥미를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한 이창열 청소년 지도사는 “또래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가진 테마 음식을 만들며 보훈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서울유스호스텔 건물도 서울의 근현대 역사가 담겨있는 장소인 만큼 앞으로도 의미가 깊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유스호스텔 소개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특화시설로, 서울의 중심부인 남산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과 도심 속 자연을 찾는 가족들, 각종 세미나와 행사를 개최하는 단체들을 위한 숙박 및 연회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명동과 남산서울타워 등 도심 관광지와 가까워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웹사이트: http://www.seouly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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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제약, 퇴행성 뇌질환 진단 기업 파미르테라퓨틱스에 전략적 투자 및 업무 협약 체결
서울-체외진단 전문 기업 아산제약(대표이사 염정규)은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개발 기업 파미르테라퓨틱스(대표이사 문철기)에 20억원을 전략적 투자했으며,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적 투자 및 업무 협약을 통해 파미르테라퓨틱스는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의 연구·개발 및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공급을 담당한다. 아산제약은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의 국내 총판 독점권을 확보해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파킨슨병은 조기 치료 시 효과적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킨슨병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양 사는 파미르테라퓨틱스의 파킨슨병 조기 진단 기술과 아산제약의 진단기기 영업력 및 노하우를 더해 신규 파킨슨병 진단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파미르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연구 중심 기업으로 임상 시험을 통해 혈중 microRNA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real-time PCR 기반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체외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위한 확증 임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아산제약은 체외진단 시약 및 장비, 실험실용 기기 및 장비, 배지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1971년 삼광화학상사로 출발해 당시 불모지였던 임상 검사 분야에 간염 진단시약을 비롯한 많은 종류의 진단시약을 수입 및 제조·공급함으로써 52년간 외길로 국내 진단검사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건실한 업체다.파미르테라퓨틱스 문철기 대표는 “인구 고령화로 파킨슨병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품목허가 후 파킨슨병 체외진단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기 위해 아산제약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아산제약 염정규 대표는 “이번 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를 환자들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양질의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파킨슨병 환자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파미르테라퓨틱스 소개파미르테라퓨틱스는 miRNA 바이오마커 기반의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체외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2019년 설립됐다. 자사에서 구축한 스크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따라 정상군 대비 발현이 증감하는 miRNA를 선별·확인해 바이오마커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등록)을 완료했다. 해외 특허 출원은 진행하고 있으며 파킨슨병 바이오마커의 경우에는 미국, 일본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또 혈액 검체 기반의 miRNA 발현량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법을 구축했고, 탐색 임상 시험을 통해 환자군과 정상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밝힘으로써 혈중 miRNA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RT-qPCR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 체외진단키트 시제품을 개발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위한 확증 임상 시험을 2024년 착수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parm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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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넥트, 후원기업 동원F&B에 대원들의 마음 담은 감사패 전달
용인-올해로 4기를 맞은 대한민국 해안 길 종주 프로젝트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 운영국은 2년 연속으로 대장정에서 중요한 식수를 후원해준 동원F&B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9월 18일 동원산업 회의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동원F&B는 2022년부터 스포넥트가 주최·주관하는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2023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에 참가한 100명의 대원들에게 대한민국 K리그 공식 생수 브랜드 ‘동원샘물’ 5000병을 후원했다.동원샘물은 지난해 페트병 경량화로 연간 약 1200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한 것으로 전해진다. 페트병 무게를 줄이기 위해 2년여간 연구개발을 진행한 결과 동원샘물 500㎖ 페트병의 무게를 11.8g으로 줄였다. 업계 최경량 수준이다.동원F&B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작게나마 식수를 후원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전달받게 돼 기쁨과 동시에 마음이 무겁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장정이 마무리돼 기쁘고 앞으로도 비치대장정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은 해변길 87km를 걸어가며 바다를 구하고 해양 동물을 살리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까지 누적 참가인원 340명, 누적 대장정 길이 348km, 누적 쓰레기 수거량은 무려 1만4826kg을 돌파했다.스포넥트 고윤영 대표는 “대장정 중에 가장 중요한 식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며 “동원F&B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부족함 없이 대장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비치대장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023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은 스포넥트가 주최·주관하고, 동원샘물, 아이레시피, 안야, 도담스튜디오, 파도스튜디오, 울티모, 마린이노베이션, 브라더 팜, 발광스포테인먼트에서 후원했다. 멘토단에는 용인대학교 장경태 교수, 청년MC 박범수 강사, 무인도섬테마연구소 윤승철 대표, ECO CEO 김현태 대표가 함께했으며, 의료단은 대구경북 연합봉사동아리 PMA가 맡았다.이외에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와 배우 임세미·이석, 가수 츄와 달샤벳 세리, 트로트 가수 태욱·박민주·조주한, 뮤지컬배우 조풍래, KBS 아나운서 이슬기가 응원 메시지를 보내온 바 있다.웹사이트: http://spone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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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미국 캐롤라인대학교와 박사과정 연계 업무협약 체결
서울-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이하 SMIT, 총장 김광수)는 9월 13일 미국캐롤라인대학교(총장 James Lee)와 박사과정 연계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이번 합의각서는 양 대학간 국제 학술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7월 4일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한 것으로, SMIT의 석사과정 졸업생들이 캐롤라인대학교 박사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4년 9월 학기부터 SMIT의 석사과정 과목 중 선별된 일부 교과목이 캐롤라인대학교의 박사학위과정 교과로 함께 개설된다. 따라서 SMIT의 학생들은 향후 캐롤라인대학교 박사과정 진학 시 해당 교과에 대한 학점 인정과 장학 혜택을 부여받는다. 또한 미국 LA 기반의 캐롤라인대학교는 SMIT를 통해 오프라인 네트워킹과 공동 학업지도 등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SMIT는 마곡과 상암DMC에 캠퍼스를 두고 실무중심 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첨단 디지털 뉴미디어 특성화 대학으로 석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응용소프트웨어학과, 미디어비즈니스학과, 융합미디어학과의 공학, 인문사회, 예술 계열 학과가 서로 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운영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로봇, HC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글로벌 뉴미디어 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캐롤라인대학은 비즈니스, 철학, 컴퓨터공학에 특화된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미국 연방정부 교육부(U.S. Department of Education) 인증 대학으로 학사과정부터 박사과정까지 운영한다. 또한 미국 교육부 승인 대학교 중 유일하게 한국어 수업을 승인받아 영어와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중이다.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소개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예술적 능력과 기술적 능력이 조화를 이룬 미디어 산업의 전문 융합 인력의 육성을 목표로 2009년 3월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개교한 미디어 전문 고등교육기관이다. 특히 미디어 디자인, 미디어 제작에 중점을 두고 경영, IT의 실용적인 융합 학문을 추구하는 석사학위과정 대학원이다.웹사이트: http://www.smi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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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도전과 혁신의 역사 써나가자”
서울-최태원 SK 회장이 15일 경기 용인시 원삼면에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이하 용인 클러스터)를 방문했다. SK하이닉스는 6월부터 용인 클러스터 부지 조성작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최 회장은 이날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최 회장은 “용인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 역사상 가장 계획적이고도 전략적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라고 격려한 뒤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우선 효율성이 제일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하는 것 이상의 도전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이 자리에서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려면 어떤 것을 미리 생각하고 반영하느냐가 과제이며, 이 부분이 미래 SK하이닉스의 경쟁력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용인 클러스터가 기후 변화에 대한 깊은 고민도 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SK그룹 차원의 RE100 선언을 환기한 뒤 “앞으로 그린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이에 대응하지 못하면 제품을 못팔게 되는데, 과거와 달리 지금은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형 에너지 솔루션을 마련하고,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를 생산해 기후와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클라이밋 포지티브(Climate Positive) 생산기지’를 구축해야 한다는 당부다. 최 회장은 용인클러스터가 혁신과 상생의 롤모델이 되어줄 것도 주문했다. 용인 클러스터에 소부장 기업과 대학의 인재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 그 안에서 자유로운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거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문이다.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도 실험장비나 클린룸 등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대학과 소부장 기업의 현실을 염두에 둔 언급이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정부와 함께 클러스터 내에 ‘미니팹’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300mm 웨이퍼 기반 연구·테스트 팹이 될 미니팹은 소부장 기업들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이 반도체 양산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모든 실증 작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건설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어 구성원들의 행복을 강조하면서 “미래 세대가 좋은 일터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 회장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지만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 즐거운 일이 새로운 도전이 되게 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방명록에 “도전과 혁신의 새로운 정신과 역사를 써 나아가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project)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현장에는 최 회장과 함께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 곽노정 사장,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 등 사업에 참여하는 SK 멤버사 경영진과 용인일반산업단지(SPC) 김성구 대표가 참석했다. 현재 진행 중인 부지 조성 작업이 마무리되면 SK하이닉스는 2025년 3월 첫 번째 팹을 착공해 2027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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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렉스, 강력한 기술 발전과 제품 혁신의 미래 공개
리슬, 일리노이-글로벌 전자 제품의 리더이자 커넥티비티 혁신 업체 몰렉스는 커넥티비티의 미래가 계속 전개됨에 따라 제품 설계 엔지니어가 직면한 기회와 장벽들을 강조하는 새로운 산업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래의 커넥티비티 예측: 연결된 세상을 주도하는 혁신’ 보고서는 획기적인 제품 혁신을 가져올 차세대 커넥티비티의 혁신적 힘에 대한 강력한 통찰을 제공한다.몰렉스 최고 경영자(CEO) 조 넬리건(Joe Nelligan)은 “공장 현장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에서 자율 주행 차량과 스마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가정에 이르기까지, 연결 혁신은 기술 미래를 형성하고 있다”며 “고속, 고출력 커넥터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엔지니어링,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및 고객과의 꾸준한 협력이 필요하다. 몰렉스는 삶을 변화시키는 솔루션의 진화를 가속하는 동시에 커넥티비티의 진화를 주도하기 위한 이 세계적인 움직임에 촉매제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첨단 커넥티비티는 모든 산업 및 응용 분야에서 발견되는 신제품 및 솔루션의 초석이다. 제품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몰렉스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음과 같은 혁신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차세대 비접촉식 연결· V2X (Vehicle-to-everything) 통신· 에너지 독립적인 커넥티드 홈· 중앙 집중식 하이퍼-스케일 연결 허브시기적절한 관찰을 통해 이런 중요한 혁신의 궤적과 자동차, 소비자 장치, 공장, 의료용 웨어러블, 스마트폰, 스마트 홈 및 데이터 센터 등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조명한다. 또 몰렉스 전문가들은 기존 차량 소유에 도전하는 서비스형 교통수단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을 주도하는 데 커넥티비티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다.비접촉식 연결을 위한 기반 마련비접촉식 커넥터는 소형화된 RF (Radio Frequency) 송수신기를 사용해 장치 간 물리적 접촉 없이도 통신하고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블루투스(Bluetooth), 와이파이(Wi-Fi) 같은 기존 무선 프로토콜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비접촉식 커넥터는 물리적 금속 대 금속 접촉보다 신뢰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비디오 디스플레이, 열악한 환경, 세련되고 가벼운 가전제품 및 산업용 로봇 공학에 이상적이다. 또 기업이 간소화된 제품 설계, 비용 절감 및 원활한 장치 페어링 기회를 발견하면서 이 분야의 개발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V2X 안테나가 나아갈 길 탐색안테나, 센서, 커넥터의 꾸준한 개발은 V2X 기능이 진화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10년에 걸친 5G V2X 프로젝트 로드맵과 샤크핀 안테나 개발 분야에서 확립된 업계 리더십을 바탕으로 몰렉스는 자율 주행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 속도를 꾸준히 높여 왔다. 최적의 안테나 배치와 성능을 정의하려면 자동차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다. 또 비전도성 소재의 발전으로 미래의 커넥티드 차량은 위성, 와이파이 네트워크 및 기타 시스템에 대한 커넥티비티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원활한 설계를 통합할 수 있게 될 것이다.에너지 효율적인 미래형 커넥티드 홈 지원미래의 커넥티드 홈은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능과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결합해 에너지 생산 및 사용에 대한 제어와 가시성을 강화할 것이다. 태양광 패널용 미니 인버터와 스마트 배터리 관리 시스템 같은 에너지 관리의 혁신은 에너지 사용 효율과 제어를 개선할 것이다. 이런 스토리지 시스템은 가장 필요한 곳에 전력을 지능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라우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몰렉스는 이 분야에 집중한 결과, 지난봄 BMW가 차세대 EV (Electric Vehicle) 클래스에 채택한 볼피니티 셀 컨택팅 시스템(Volfinity Cell Contacting System)을 개발할 수 있었다.연결된 하이퍼스케일 허브 형성224G 시스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통해 소비자가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기업이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성형 AI가 빠르게 채택되면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가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몰렉스는 224Gbps-PAM4 아키텍처를 개척하게 됐다. 몰렉스의 시장 최초 224G 제품 포트폴리오는 탁월한 신호 무결성 및 견고한 기계적 구성과 함께 탁월한 유연성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몰렉스 소개몰렉스는 우리 삶을 더 나은 곳, 더 잘 연결된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글로벌 전자 제품 선도 기업이다. 40여 국가에서 활동하는 몰렉스는 자동차, 데이터 센터, 산업 자동화, 헬스케어, 5G, 클라우드, 소비자 기기 산업에서 전환적 기술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몰렉스는 신뢰할 수 있는 고객과 산업 관계, 최상의 엔지니어링 기술, 제품 품질, 신뢰성을 통해 ‘Creating Connections for Life’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s://www.molex.com/en-us/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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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속예술이 모여 신명 나는 겨루기 한판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 개최
서울-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등학)가 주관하는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올해 64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주년을 기리기 위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경연을 통해 700여개의 민속예술 종목이 발굴됐고, 그중 국가무형문화재 44개, 시·도 무형문화재 135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12종목이 등재됐다. 또한 청소년 부문 경연이 진행돼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이 담긴 민속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고 있다.이번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일반부 18개, 청소년부 7개 단체가 각 지역 경선을 통해 올라와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25개 단체, 1300여명의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민속예술을 겨루는 풍성하고 화려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민속예술경연뿐 아니라 전야제와 체험행사,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단체인 전라우수영들소리를 비롯해 유희스카와 신승태, 연희점추리가 펼치는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경연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전야제는 9월 22일(금) 저녁 7시부터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구에서 행복과 풍어를 비는 용왕제, 벽사안민 띠뱃놀이,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속예술체험, 한복 입기 체험, 사물놀이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민속예술제가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과 지역예술의 다양성을 많은 국민이 함께 즐기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60년 이상 우리 민속예술을 이어온 의미 있는 한국민속예술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국민속예술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과 한국민속예술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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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공지능 지방행정 활용 및 규제개선 방안 세미나’ 개최
원주-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9월 13일(수)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지방행정 활용 및 규제개선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인공지능 지방행정 활용 및 규제개선 방안 세미나는 다양한 주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지방행정과 디지털 규제개혁 의제를 발굴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홍석준 의원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정책학회, 코딧(CODIT)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미나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장 홍석준 국회의원,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권헌영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보호분과위원장, 김영미 한국정책학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해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행사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학계 및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용 센터장(한국지방행정연구원 스마트지방행정연구센터), 성욱준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영민 부장(한국지역정보개발원 디지털전략기획부)이 주제발표를 통해 산·관·학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의 역량 강화와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지방행정의 촉진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문명재 교수(연세대학교, 좌장), 고길곤 교수(서울대학교), 정지은 대표(CODIT), 김철 센터장(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 문정욱 센터장(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지능정보사회정책센터), 권석민 팀장(화성시청 기획조정실 의회법무과 규제개혁팀)이 참여해 공공 부문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및 디지털 규제개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앞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중앙부처, 지자체, 관련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지방행정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이슈에 부합하는 데이터 관련 규제개선 등 현장 밀착형 대응 방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인공지능 지방행정 활용 및 규제개선 방안 세미나를 통해 지방행정 현장에서 산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지방행정 및 디지털 규제개혁을 위한 과제가 발굴됐다”며 “연구원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지방행정의 촉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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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퀘어, 오비맥주-서피비치와 함께한 ‘양양 캔크러시 캠페인’으로 6만명에게 캔 분리배출 중요성 알려
서울-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가 운영하는 그린스퀘어는 8월 25~26일 이틀간 운영된 ‘양양 캔크러시 캠페인’의 캠페인 수행 데이터 집계 결과를 11일 공개했다.기존 ESG 캠페인들은 데이터 집계가 어렵다. 하지만 그린스퀘어는 자체 보유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통해 ESG 캠페인의 성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양양 캔크러시 캠페인의 성과는 9월 2주에 집계돼 공개됐다.이틀간 캠페인을 통해 5만명의 서피비치를 찾는 피서객이 캔 분리배출 캠페인을 볼 수 있었으며, 그린스퀘어 솔루션을 통해서도 약 1만명에게 노출됐다.현장에서 직접 캔크러시를 참여하고, 마지막까지 캔 분리배출을 함께한 횟수는 총 684회였으며, 그린스퀘어가 이번 캔크러시 캠페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분리배출한 캔은 약 3700개에 달했다. 이는 총 1025.6kgCO2에 달한다.양양 서피비치에서 이뤄진 양양 캔크러시 캠페인은 캔 분리배출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전달하며 캔 분리배출을 촉진하는 친환경 캠페인이었다. 핵심은 캔을 찌그러트려 배출하는 이른바 ‘캔크러시’였다.알루미늄 캔은 재활용률이 이론상 100%에 달하며, 재활용 시 새롭게 생산하는 것보다 에너지 소모와 탄소 배출량이 95%까지 줄어들 수 있다. 양양 캔크러시 캠페인은 이런 캔들이 더 잘 분리배출돼, 자원 순환을 극대화하기 위한 캠페인이었다.캠페인은 ESG 친환경 캠페인 운영 솔루션 ‘그린스퀘어’가 주도해 운영됐다. 친환경 전환을 위해 공정, 패키징, 사용 에너지 전반에서 노력을 하고 있는 오비맥주가 캔이 버려지는 순간과 그 이후까지를 고려하기 위해 함께했다. 그린스퀘어는 오비맥주가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연을 맺었다.더불어 동해안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피서지 가운데 하나인 ‘서피비치’가 협업하게 됨으로써, 더 많은 대중에 캔 분리배출을 촉진하는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캔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해준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지급됐다. △국민 피로회복제 대웅제약의 우루샷 △퓨토의 아이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벌레퇴치제 △프로젝트코랄의 산호에도 무해한 바다 레저용 선크림 △오비맥주의 무알코올 맥주와 업사이클 핸드크림 △친환경 소재로 만든 패션 가방 브랜드 코드그린이 함께했다.그린스퀘어는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해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으며, 기존 기성 캠페인들과 달리 성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볼 수 있어서 성과 파악에서 더 유의미했던 캠페인이었다고 밝혔다.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 소개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친환경 전환을 다방면으로 촉진하는 친환경 스타트업이다. 대중의 친환경 실천과 소비를 촉진하는 앱 서비스 ‘그린스퀘어’와 기업과 공기관의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는 솔루션 ‘그린스퀘어 for business’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 친환경 관련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square.codegree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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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사회 전반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앞장
서울-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공유·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날로 높아지는 국내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생명존중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각 세대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통계청에서 지난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10~30대의 사망 원인 1위는 자살로, 사망 원인에서 자살이 차지하는 비율이 10대 41.1%, 20대 54.4%, 30대 39.4%로 매우 높게 나타나 특히 청소년과 청년들의 자살 및 정신건강, 심리적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이러한 청소년·청년 자살문제는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한강 교량 내 긴급 상담 전화기인 ‘SOS생명의전화’ 빅데이터 결과에서도 드러났다. 생명보험재단이 최근 발표한 ‘SOS생명의전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12년간 총 9492건의 자살위기상담이 진행됐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 3075명(32.4%), 10대 2642명(27.8%), 30대 616명(6.5%) 순으로 나타나 10·20 이용자가 전체 중 무려 60%를 차지했다.이에 생명보험재단은 10·20세대가 선호하는 디지털·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펼치며 미래 주역인 젊은 세대의 마음을 다독이고, MZ세대를 중심으로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자살위험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힐링톡톡’, ‘다들어줄개’, ‘플레이라이프’… MZ세대 대상 연령별 맞춤형 자살예방 지원사업 실시생명보험재단은 2월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을 신규 론칭하고 10대에게 친숙한 메타버스를 통해 청소년의 마음 힐링을 돕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8월까지 총 8만2900명의 청소년이 이용하는 등 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곰돌이 아바타 ‘키우곰’과 상담할 수 있는 ‘마음산책’ 월드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멘토링이 진행되며 익명성이 보장된 디지털 환경 덕분에 현재까지 총 755건의 고민 나눔이 진행됐고, 스스로 마음 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는 ‘마음화원’ 월드의 만족도는 91%에 이른다.또한 생명보험재단은 교육부와 함께 2017년 9월부터 소셜미디어(SNS) 기반 청소년 종합 상담시스템 ‘다들어줄개’도 운영하고 있다. 다들어줄개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담시스템으로 전문 상담원이 전용 앱·카카오톡 등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듣고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다들어줄개를 통해 접수된 상담 건수는 8월 기준 총 3만3497건으로 매월 4200여 건의 청소년 고민 상담을 통해 자살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중 다들어줄개 상담을 진행한 학생들은 ‘상담을 받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불안하던 감정이 진정됐다’, ‘주변 사람들에게 듣고 싶었던 말을 상담에서 처음 만난 분에게 들었다. 상담을 꾸준히 받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을 위한 자살예방 지원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마음 치유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멘토·롤모델의 극복 스토리를 담은 PEOPLE, 마음 치유 코멘트 QUOTE,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 CLUB, 전문 상담 심리사와 함께하는 COUNSELING 등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아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매주 발행하는 뉴스레터 서비스는 최근 구독자 1만5000명을 돌파하고, 약 30%의 오픈율을 달성하는 등 청년 사이에서 대표적인 마음 치유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자살위험군 지원사업, SOS생명의전화 등 체계적인 종합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앞장생명보험재단은 연령별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빈틈없는 종합 자살예방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3년부터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자살위험군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2023년 3월 보건복지부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사업 협조체계를 구축했다.‘자살위험군 지원사업’은 자살시도자와 유가족 등 일반인 대비 극단적 선택을 할 확률이 매우 높은 자살위험군에게 응급의료비 및 심리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살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에게 응급의료비를 지원하고 재시도를 막기 위해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201명을 지원했다. ‘자살유족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유족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및 심리 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8월까지 1439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한강 교량 위 극단 선택을 막기 위한 ‘SOS생명의전화’는 8월 말 기준 자살위기자 상담 277건, 119 연계 구조 77건을 진행하며 자살을 고민·시도하던 이들의 마음을 돌리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생명보험재단은 한국생명의전화, 소방,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하며 자살예방 종합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자살률 및 우울감이 매년 증가하며 이들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 대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생명보험재단은 연령대별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자살예방 안전망이 사회 곳곳에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업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i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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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 서울 동대문구와 웹3 산업 육성 MOU… 웹3 도입 나선다
서울-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은 서울시 동대문구청과 역내 웹3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장과 프로그랩 수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니어 재단과 동대문구청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역내 경제발전 및 웹3 산업 정착을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한 행정 간소화 및 세제 혜택 부여 △웹3 산업의 성장을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수립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시 커뮤니케이션 채널 개설 등 적극적인 상호 지원 구조를 설계해 동반성장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은 사용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이다. 이더리움 등 여러 블록체인 레이어와 호환하는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와 패스트어쓰(FastAuth)를 통해 웹2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웹3의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자 중심 원칙에 입각해 웹3가 낯선 기업과 사용자가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니어 프로토콜 생태계에 온보딩하는 팀들은 인·허가 등 행정 절차 원스톱 서비스, 지방세(구세) 중 일부 항목에 대한 일정 기간 면제 혜택, 프로젝트 운영 및 개발을 위한 공간 조성 지원 등 행정·재정 양 측면으로 실질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아래 프로젝트를 육성할 수 있게 된다. 웹3 영역에서 빠르게 확장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중소형 게임사를 비롯해 웹3로 진출을 꾀하는 기업들에겐 성장을 위한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니어는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는 니어 코리아(Near Korea)를 통해 이미 국내에서 적극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니어 코리아는 한국 블록체인 생태계를 대표하는 13개의 대학교 학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 및 정보 제공, 리서치, 연사, 앰배서더, 공간 대여, 인턴십 등 다방면에 걸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웹3에 기술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많은 인재들 역시 연합 학회 형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니어 코리아는 역내 웹3 산업 성장의 주축이 될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트레이닝 세션과 해커톤 개최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프로젝트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업인 니어와 관내 청년들에게 혁신적인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청년들이 행복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마리에케 플라멘트(Marieke Flament) 니어 재단 최고 경영자(CEO)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가 모인 한국에서 웹3 산업을 육성할 수 있어서 기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니어 재단과 서울시 동대문구의 협약을 통해 공공·민간 협력 부문에서 선도적인 유즈케이스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NEAR 재단 소개니어 재단은 니어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및 개발을 총괄하는 스위스 비영리 재단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 높은 보안성,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이 특징인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니어를 사용하면 누구나 제품을 규모의 제약 없이 빠른 속도로 구축할 수 있다. 니어 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를 비롯한 사업 개발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확장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니어를 구축했다. 니어 프로토콜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16z, 코인베이스(Coinbase) 벤처스, 멀티코인(Multi Coin) 캐피탈, 해시드(Hashed) 등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자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약 1조1500억원에 육박하는 생태계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NEAR 코리아 허브 소개니어 코리아 허브는 글로벌 레이어 1인 니어 프로토콜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니어 프로토콜 참여 프로젝트의 지원, 개발자 커뮤니티 육성, 마케팅 및 브랜딩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웹사이트: https://near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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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 서울 동대문구와 웹3 산업 육성 MOU… 웹3 도입 나선다
서울-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은 서울시 동대문구청과 역내 웹3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장과 프로그랩 수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니어 재단과 동대문구청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역내 경제발전 및 웹3 산업 정착을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한 행정 간소화 및 세제 혜택 부여 △웹3 산업의 성장을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수립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시 커뮤니케이션 채널 개설 등 적극적인 상호 지원 구조를 설계해 동반성장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은 사용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이다. 이더리움 등 여러 블록체인 레이어와 호환하는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와 패스트어쓰(FastAuth)를 통해 웹2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웹3의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자 중심 원칙에 입각해 웹3가 낯선 기업과 사용자가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니어 프로토콜 생태계에 온보딩하는 팀들은 인·허가 등 행정 절차 원스톱 서비스, 지방세(구세) 중 일부 항목에 대한 일정 기간 면제 혜택, 프로젝트 운영 및 개발을 위한 공간 조성 지원 등 행정·재정 양 측면으로 실질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아래 프로젝트를 육성할 수 있게 된다. 웹3 영역에서 빠르게 확장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중소형 게임사를 비롯해 웹3로 진출을 꾀하는 기업들에겐 성장을 위한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니어는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는 니어 코리아(Near Korea)를 통해 이미 국내에서 적극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니어 코리아는 한국 블록체인 생태계를 대표하는 13개의 대학교 학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 및 정보 제공, 리서치, 연사, 앰배서더, 공간 대여, 인턴십 등 다방면에 걸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웹3에 기술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많은 인재들 역시 연합 학회 형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니어 코리아는 역내 웹3 산업 성장의 주축이 될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트레이닝 세션과 해커톤 개최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프로젝트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업인 니어와 관내 청년들에게 혁신적인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청년들이 행복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마리에케 플라멘트(Marieke Flament) 니어 재단 최고 경영자(CEO)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가 모인 한국에서 웹3 산업을 육성할 수 있어서 기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니어 재단과 서울시 동대문구의 협약을 통해 공공·민간 협력 부문에서 선도적인 유즈케이스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NEAR 재단 소개니어 재단은 니어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및 개발을 총괄하는 스위스 비영리 재단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 높은 보안성,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이 특징인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니어를 사용하면 누구나 제품을 규모의 제약 없이 빠른 속도로 구축할 수 있다. 니어 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를 비롯한 사업 개발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확장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니어를 구축했다. 니어 프로토콜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16z, 코인베이스(Coinbase) 벤처스, 멀티코인(Multi Coin) 캐피탈, 해시드(Hashed) 등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자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약 1조1500억원에 육박하는 생태계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NEAR 코리아 허브 소개니어 코리아 허브는 글로벌 레이어 1인 니어 프로토콜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니어 프로토콜 참여 프로젝트의 지원, 개발자 커뮤니티 육성, 마케팅 및 브랜딩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웹사이트: https://near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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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 World Holdings, 이사회에 Fred Reichheld 임명
벨링햄, 워싱턴-eXp World Holdings, Inc.(나스닥: EXPI)(이하 회사)가 2023년 9월 7일부로 Net Promoter® System(NPS)의 창시자인 Fred Reichheld를 회사 이사회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eXp World Holdings의 설립자이자 CEO 겸 회장인 Glenn Sanford는 “이사진에 합류한 Fred Reichheld를 환영한다. 고객과 직원 만족, 로열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 같은 회사에 Net Promoter System은 보물과 같다. 2016년부터 에이전트와 직원을 상대로 진행한 정기 NPS 조사는 에이전트 중심의 목표를 구현하는 데 핵심이다. 아울러 Fred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우리 팀에게 지혜를 공유하기도 했다. Fred가 이사진으로 합류해 기쁘며, 앞으로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ichheld는 NPS 시스템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저명한 연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최근의 저서 ‘목적으로 승리하는 기업: 고객을 사랑하는 필승 전략’은 기업이 안 좋은 평을 하는 고객을 줄이고, 프로모터가 되는 고객 비중을 체계적으로 높임으로써 수익성 있는 성장을 경험하고 진정한 고객 중심 기업이 돼가는 데 NPS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한다. 현재 Reichheld는 Bain & Compan 펠로우로 있으며, 이 회사의 로열티 프랙티스 설립자다. 하버드대학교(학사, 1974년)와 하버드 경영대학원(M.B.A. 1978년)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Reichheld 임명과 함께 Darren Jacklin은 이사직에서 물러나지만 eXp Realty 캐나다 이사회 이사직은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eXp World Holdings 이사회는 총 7명의 이사를 보유하게 되며, 그중 4명은 독립 이사다. Jacklin은 10년 가까이 eXp World Holdings 이사회에서 일했다.Sanford는 “Darren은 이 회사에 핵심적 존재였으며, 앞으로도 eXp 캐나다 이사회에서 그의 통찰과 리더십을 볼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 그동안의 많은 기여에 개인적으로 감사를 보낸다. 4개 대륙 50개가 넘는 나라를 다니면서 기업가와 사업주에게 성공을 위한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전략을 조언해온 그의 경험은 우리에게 크나큰 자산이 됐다. eXp 캐나다 지부 역시 그의 경험과 지혜에 큰 도움을 받으리라 본다”고 말했다.미래 예측 진술여기에 포함된 진술에는 경영진의 현재 견해와 가정을 기반으로 하고 실제 결과, 성과 또는 사건이 그런 진술에 명시되거나 암시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위험 및 불확실성을 포함하는 미래 기대 진술 및 기타 미래 예측 진술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런 미래 예측 진술은 본 보도자료 배포일을 기준으로 하며, 당사는 이를 수정하거나 업데이트할 의무가 없다. 이런 진술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실제 결과가 미래 예측 진술에 표현된 것과 실질적이고 불리하게 다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에는 비즈니스 또는 기타 시장 상황의 변화, 수익을 늘리면서 비용 증가를 완만하게 유지하는 어려움, 그리고 가장 최근에 제출된 Form 10-Q 분기별 보고서 및 Form 10-K 연례 보고서 등 당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 종종 설명된 기타 리스크를 포함하지만 여기에 국한되지는 않는다.eXp World Holdings 소개eXp World Holdings는 부동산 전문가에게 생산 목표와 회사 성장 전반에 대해 기여한 공로를 주식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eXp World Holdings와 각 사업 부문은 혁신적인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중개 모델, 전문 서비스, 협업 도구, 개인 개발을 포함한 각종 중개 및 부동산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expworldhold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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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시흥시와 초등학생 대상 즐거운 요리 교육 MOU 체결
서울-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K-교육도시’인 경기도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과 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초등학생 대상 요리 교육 ‘즐겁게 요리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함께한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 임병택 시흥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호 협약을 통해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교우관계의 어려움과 우울함을 호소하는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샘표와 시, 교육청은 시흥시 소재 총 49곳의 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즐거운 요리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요리가 우리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알려져 있다. 미각 발달은 물론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이고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감정을 교류하며 요리를 완성해 나가다 보면 친밀감과 연대감이 형성되고 문제해결 능력 또한 발달된다.샘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요리의 가치를 알리며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각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샘표의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 프로젝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아이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며 호응을 얻었다.샘표와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즐겁게 요리해’는 시흥시 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한 번에 100여 명이 온라인(Zoom)으로 참여하고, 대표로 한 가족을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 초대해 우리맛 연구원과 함께 요리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들도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칼과 불 사용을 최소화하고 복잡한 조리 과정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미네부엌 제품과 요리에센스 연두 등을 활용한다. ‘즐요일’에 참여하는 학생과 가족들에겐 요리에 사용될 샘표 제품을 미리 전달한다.시흥시는 학교에서 코로나 일상 회복으로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감·우울함·교우관계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는 데 있어 요리 교육이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샘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요리 경험을 전파하며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교우관계 개선 등을 위한 활동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샘표는 ‘즐요일’을 경험해본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이후에도 요리를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은 높이고 편식도 줄고 가족과의 대화가 늘어나서 환호하신다며, 아이들이 즐거운 요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자체·교육청 등과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emp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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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서울-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코리아(대표 오재진)는 7일 2025년 직접배출량(Scope1)과 간접배출량(Scope2) 온실가스(GHG) 배출량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아비바는 이와 함께 기업들의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아비바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AVEVA 2023 Sustainability Progress Report)’에 따르면 아비바는 제품 전략, 운영, 문화 등 회사의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의 세 가지 축 모두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비바는 2025년까지 달성할 15개의 ESG 목표 가운데 4개를 달성했다.· 운영 전반(Scope1 및 Scope2)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FY20 기준치 대비 90%(실제 93%) 감소· 간접배출량(Scope 3)과 관련된 출장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FY20 기준치 대비 20%(실제 43%) 감소· 비트사이트(Bitsight)의 보안 벤치마크 조사에서 상위 25%로 유지· 비윤리적 행위 신고에 대한 구성원 신뢰도를 업계 상위 25%로 제고아비바는 내년에도 이러한 성과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2025년까지 나머지 ESG 목표 달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캐스퍼 허즈버그(Caspar Herzberg) 아비바 CEO는 “아비바의 세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고객과의 지속가능성 영향력을 강화하며, 아비바의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이룬 성과가 담겨 있다”며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집중하는 우리 팀이 자랑스럽고, 이런 성과는 업계가 더 사회적으로 정의롭고 저탄소 미래를 구현하는 데 중심이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아비바는 지난 3년간 전략적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프레임워크와 이와 관련된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고, 앞으로의 방향점을 담아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표해왔다. 첫 번째 보고서에서 2030년 환경 및 젠더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두 번째 보고서에서는 2025년을 위한 15개의 ESG 목표를 발표했다.◇ 제품, 운영 및 문화의 지속가능성 향상전체적인 ESG 전략의 하나로 아비바는 ‘기술 핸드프린트(technology handprint)’라는 기조 아래 회사의 핵심 제품 전략에 지속가능성을 더 심층적으로 반영해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지속가능성 관련 기능을 구축하는 것 외에 그린 경제 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영업 지원에도 투자하고 있다.제품 관련 지속가능성 강화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커톤을 통해 115개 이상의 혁신적인 지속가능성 콘셉트 발굴· 전 세계 750개 이상의 대학의 커리큘럼 및 연구에 아비바 소프트웨어 제공· 산업 소프트웨어를 통한 넷제로 목표 추진에 대한 연구아비바의 ‘운영 발자국(operational footprint)’은 운영 및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윤리적 모범 사례와 환경 관리를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관련해 아비바가 FY23에 달성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를 통해 검증된 아비바의 넷제로 약속· 파이낸셜 타임스가 발표한 유럽 기후 리더(climate leader)에 선정· 공급사 행동규범(Supplier Code of Conduct) 및 책임 구매(responsible sourcing) 프로그램 실시아비바는 내부적으로 지속가능한 변화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책임을 공유하고 있다. ESG 경영의 ‘포용적 문화’ 구축을 위해 아비바는 직원들의 모든 경력 단계에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복지(DEIW)를 담았다. 이와 관련해 올해 아비바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달성했다.· FY23 신규 사원의 37.2%를 여성으로 채용· 200명 이상의 직원에게 리더십 교육 실시· 전 직원의 36%가 ‘액션 포 굿(Action for Good)’ 자선 활동에 참여아비바의 지속가능성 이사인 리사 위(Lisa Wee)는 “아비바는 전략적이고 야심 찬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와 프로그램을 수립해 조직의 방향을 설정하고, 조율을 추진하며, 영향력을 측정했다”며 “또 고객과 파트너는 가치를 공유하고 도전을 이해하며 자체적으로 강력한 지속가능성 실적을 자랑하는 기업과 협력할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아비바의 지속가능성 목표와 성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에는 아비바의 지속가능성 솔루션에 대한 설명, 회사 내 성별 대표성 및 임금 평등에 대한 분석,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의 연계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웹사이트: https://www.aveva.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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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상시 IT 장애 예방 가능한 ‘싸이옵스’ AI엑스포서 호평
서울-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 코스닥 205100)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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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키자니아에 어린이 가상현실 직업체험관 오픈
서울-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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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성료
서울-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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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구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
김천-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5월 3일(금) 오전 11시 대구대학교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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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미디어 리터러시 멘토링’·‘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 출간
서울-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은 최근 모빌리티인문학 교양총서(앙가주망)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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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물품 지원
고흥-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대표 심미라)이 지정 후원한 100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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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시작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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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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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2드라이브 유럽, 양방향 충전으로 에너지 전환에 기여
뮌헨 & 포르츠하임, 독일-E-모빌리티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생산된 기후 중립적인 전기로 운전하는 것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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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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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협상 종료된 플라스틱 국제 협약… 오염 가속화 대응 위해선 더 많은 진전 필요
서울-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가 국제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정을 위한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4)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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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개최
양산-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주최하는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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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27대 고명진 회장 취임식 성황리 개최
서울-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이하 청협)가 3일(금) 오전 11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 최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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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를 위한 열린놀이공간 ‘거인의 정원’ 시즌2 선보여
서울-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오는 5월 4일,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정원에서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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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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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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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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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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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공연사,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공연 레퍼토리 시리즈 공개
창작뮤지컬 ‘어느날, 갑자기’ 티저 영상서울-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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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 노선 운항
서울-대한항공은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유럽 인기 여행지인 포르투갈 리스본(Lisbon)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