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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과 피아노, 자동연주장치피아노, 뇌영상데이터가 함께하는 최초의 공연 열린다
서울-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작가이자 퍼포머 강효지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7월 8일(토)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세계 최초로 디스클라비어(자동연주장치 피아노), 뇌영상장치 데이터 인터랙션, 홀로그램이 함께하는 ‘Piano VR Hologram Concert : Growing Seeds’를 선보인다.공연 ‘Growing Seeds’는 인간은 무엇인가,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는가라는 질문에서 폭발적인 에너지가 고요하게 씨앗처럼 자라나고 흩어지며 회오리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우주의 별들이 씨앗으로 표현되는 프롤로그에서 시작돼 이어지는 Seeds에서 어쿠스틱 피아노 솔로로 흩어짐, 자라남, 다시 흩어짐, 다시 자라남의 반복 속에 웃고 울음에 대한 현실과 비현실, 실제와 환상 사이의 오감을 표현한다.Improvisation XVIII The World는 세계 최정상의 색소폰 주자 강태환과 함께 환상적인 듀오 즉흥을 선보인다.작품은 즉흥적 요소와 기록된 READY MADE, 인터랙션 등 다양한 기법으로 구현하며, 강효지의 우주에 대한 끈이론적 세계관과 그가 제시하고 있는 ‘개념변환예술’을 도구로 한다.강효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과학과 음악계, 미술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새로운 예술적 장르의 개척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피아니스트 강효지는 10세 때 월간 음악 콩쿠르 우승자 연주회를 시작으로 틴에이저 콩쿠르 최연소 대상을 수상, 12세 부터 조성진을 키워낸 신수정 교수를 사사하며 예원학교를 졸업했고, 이후 서울예고로 진학해 음악과 수석으로 졸업했다.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강효지는 재학 중 독일로 유학을 떠났고,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특별학생으로서 두 학과를 동시에 재학(피아노, 작곡)했으며,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강효지는 미디어와 사물 현상 등의 변형, 교환을 통해 새로운 예술 장르를 창조하는 작업을 끊임없이 시도해 오고 있다. 2018년 뉴욕 링컨 센터에서 선보인 개념적 변환 퍼포먼스 ‘평양’과 제주 4.2 헌정 즉흥곡 ‘제주’ 등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2019년 미국 뉴욕과 대만 타이베이에서 그가 선보인 ‘물속에 날다(Fly in Water)’는 사라져 가는 생명체와 우주의 삶과 죽음, 시공간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가변적인 시공간 안에서의 존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계속해서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세계적으로 새로운 예술세계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Growing Seeds’는 서울문화재단의 ‘2023년 예술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제2회 서울예술상 후보로 등록된다.공연은 창작과 연출 및 출연에 강효지, 홀로그램구현(미디어아트) 최유환, 무대 감독 함지선, 조감독 황준영, 주최 강효지/Creative Minds Lab MAG, 주관 강효지/컬쳐파크209, 후원 서울시/서울문화재단/국립한국교통대, 협찬 오비이랩과 함께한다.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컬쳐파크209 소개컬쳐파크209는 2021년 만들어진 클래식 에이전시이자 공연기획, 제작사다. 관객들에게 놀이공원에 놀러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함과 새로운 음악가들을 지원·육성하며, 창의적인 소재로 공연모델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 하고 있다.피아니스트 강효지: http://hyojeek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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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2023 시즌오페라, 푸치니가 가장 사랑한 여인 ‘나비부인’ 무대에
대구-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에 앞서 ‘푸치니 3대 걸작 컬렉션(3월 토스카, 6월 나비부인, 12월 라 보엠)’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시즌 네 번째 오페라로 ‘나비부인’을 무대에 올린다.◇ 푸치니가 가장 사랑한 오페라, ‘나비부인’존 루터 롱의 장편소설 ‘나비부인’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 ‘나비부인’은 푸치니의 3대 오페라이자 그가 ‘미미, 무제타, 마농, 토스카에 대한 애정과 나비부인에 대한 애정을 비교할 수는 없다’고 할 만큼 가장 사랑했던 오페라다.일본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돌아오지 않을 남편을 홀로 기다리다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는 초초상의 이야기를 푸치니 특유의 서정적이고 극적인 선율로 그려낸 작품으로,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동양의 5음계가 부분적으로 사용돼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2막의 ‘어느 갠 날’과 3막의 ‘허밍코러스’ 등이 유명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나비부인을 더욱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6월에서 7월에 걸쳐 총 6회 공연할 예정이다.◇ 대구와 광주 간 문화교류 프로젝트, ‘달빛동맹’을 이어가다특히 이번 나비부인은 광주와의 협력 제작을 통한 ‘달빛동맹’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대구와 광주의 문화교류 프로젝트인 달빛동맹은 2016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나비부인’을 국내외 예술단체 및 극장 간 교류에 특화된 작품으로 제작하고 있다. 타지역 및 해외에서의 원활한 공연 추진을 위해 가변성 및 호환성 높은 디자인으로 무대세트를 제작하고 있으며, 회전무대를 활용한 입체적이고 상징적인 연출로 명료한 극적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오페라 ‘나비부인’은 12월 8일과 9일, 광주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 ‘나비 스페셜리스트’들 한 자리에이번 공연은 한국과 유럽에서 ‘나비부인’을 여러 차례 연출한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이 직접 연출을 맡았고, 올해 첫 시즌오페라 ‘토스카’를 성공적으로 지휘한 마르첼로 모타델리 Marcello Mottadelli가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어린 소녀에서 한 아이의 어머니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표현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주역 ‘초초상’ 역은 2015년 한국인 리릭 소프라노로는 최초로 빈 슈타츠오퍼에서 오페라 나비부인 주역으로 무대에 선 것은 물론 유럽 유수의 극장에서 나비부인을 150여회 이상 공연해 온 소프라노 임세경과 퀸 엘리자베스 및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파이널리스트로서 한국 및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윤정난이 맡았다. 특히 소프라노 임세경의 경우, 나비부인의 한국 데뷔 작품이라 오페라 애호가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초초상의 연인 ‘핑커톤’ 역에는 국내외에서 수백 회 이상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한 정상급 테너 이현과 힘 있는 음색으로 오페라 무대에서 호평받는 테너 박신해가 준비하고 있으며, 영사 ‘샤플레스’ 역에 바리톤 공병우와 허호, 하녀 ‘스즈키’ 역에 메조소프라노 사비나 김과 손정아 등 최고의 출연진을 자랑하고 있다.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 등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이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들이 함께하며, 극단 늘해랑과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가 참여한다.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오페라 ‘나비부인’은 2023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 기획 제작 프로그램 선정작으로, 문화 소외 계층을 일부 초청해 공연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문화복지의 장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더하게 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특히,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축하하는 의미로 군위군민에게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 단체 관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동시에, 군위의 문화 소외 계층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 20주년을 맞아, 명실공히 국내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오페라 나비부인을 위해 총출동했다”며 “문화 소외 계층을 포함한 보다 많은 분이 고품격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오페라 ‘나비부인’의 입장권은 2만원에서 10만원까지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예매가 가능하다.대구오페라하우스 소개2022년 10월 1일 자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법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통합됐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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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보예술단, 고전 오페라 ‘양축 - 열여덟 번의 이별’로 공식 내한 공연 시작
대구-닝보예술단은 중국 닝보의 활기와 진심을 담은 고전 오페라 ‘양축 - 열여덟 번의 이별’ 공연으로 공식 내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닝보예술단의 공연은 ‘2023 파워풀 대구페스티벌’ 네 개 무대에서 열렸으며, 14일 오후 3시 30분(현지 시간)에는 거리를 무대 삼아 시민을 관객으로 초대해 도시의 화려함을 최대로 고조시켰다.닝보예술단은 대구에서 총 네 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2022 글로벌 탤런트 쇼 참가자인 중국 전통 인형극의 계승자는 순간적으로 여러 가지 색과 이미지로 얼굴을 변화시키는 페이스 체인징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이 배우는 전통적인 공연 외에도 새로운 인형 레슬링 루틴도 선보였다. 관객들은 어설프지만, 귀여운 인형 캐릭터에 매료됐다.가장 창의적이었던 공연은 작곡과 노래, 사회, 그림, 서예를 전문으로 하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왕핑이 펼쳐진 두루마리에 ‘좋은 관계, 문학과 예절에 대한 지식’이라는 아름다운 소원을 적은 서예쇼 ‘좋은 달(원제: 花好月圆·화호월원)’이었다.이후 이어진 예술단 연주자 쉬양양의 서정적이고 경쾌한 ‘재스민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연주를 통해 음악과 서예 모두에서 중국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또 많은 관객이 중국 매듭, 중국 운세 문자, 중국 부채 등 아름다운 선물을 받았다. 이 선물은 중국 문화의 미학을 구현한 왕핑의 그림과 서예로 만들어졌다.닝보예술단의 배우 가운데 한 명인 천율은 “관객들의 열광적인 모습을 통해 진심 어린 우정을 나눴으며, 이와 동시에 닝보예술단의 멤버들을 선보이기 위한 멋진 공연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닝보예술단은 이번 한국 방문이 네 번째로, 5월 15일에는 닝보예술단이 또 다른 우호 교류 도시인 순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순천국제정원박람회(국가기념일)에 참가해 더 많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닝보도시미디어 소개닝보도시미디어(Ningbo City Media Co., Ltd.)는 2015년 설립됐다. 닝보도시미디어는 중국 닝보시에서 가장 많은 지면 매체 유통량을 자랑하며, 뉴미디어 독자의 높은 관심을 받는 주류 미디어 플랫폼이다. 닝보관광을 중점으로 해양 문화, 민속 문화, 음식 문화 등 닝보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nbwb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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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 x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제작 어센틱 플라멩코, 6월 국내 첫 내한 공연
서울-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와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Teatro Real - The Royal Opera of Madrid)이 공동 제작한 정통 플라멩코 쇼 ‘어센틱 플라멩코(Authentic Flamenco)’가 6월 16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어센틱 플라멩코’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스페인 출신 댄서, 가수, 기타리스트 등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정열적인 퍼포먼스로 구성된 정통 플라멩코 공연이다. 약 65분간 플라멩코만의 풍부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어센틱 플라멩코’는 지난해 북남미에서 첫 번째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및 북미,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8개 도시에서 400회 이상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공연은 6월 16일 서울 강동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및 동래구문화센터, 대구 롯데문화홀,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등에서 약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티켓 예매는 5월 4일 오후 6시부터 어센틱 플라멩코 공식 웹사이트 혹은 피버 서울 및 피버 부산을 통해 가능하다. 광주는 5월 10일, 대구는 5월 31일부터 예매 링크가 오픈된다.‘어센틱 플라멩코’는 글로벌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피버와 유럽 내 가장 권위 있는 공연 예술 기관 중 하나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했다. 퍼포먼스는 라이브 공연·전시 제작사인 SO-LA-NA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피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이그나시오 바치예르 스트롤라인(Ignacio Bachiller Ströhlein)은 “피버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유럽의 명망 높은 예술 기관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플라멩코라는 전통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CEO 이그나시오 가르시아-벨렌게르(Ignacio García-Belenguer)는 “플라멩코와 같이 고유하고 독특한 예술 형태를 한국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자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어센틱 플라멩코와 같은 프로젝트를 지속 개발하고 홍보하는 것은 공연 예술 분야에 대한 의무일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 대한 책임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한편 피버는 전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흥행 중인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제작사로, 많은 이들이 보다 쉽게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소개하고 있다. ‘어센틱 플라멩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버 공식 홈페이지 혹은 어센틱 플라멩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 소개스페인의 주요 문화기관 중 하나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Teatro Real, the Royal Opera of Madrid)은 200여년 전 페르디난드 7세에 의해 설립됐다. 뛰어난 예술 프로그램 및 높은 퀄리티의 합창단,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다른 스페인 문화 기관들과 공동 기획 등 협업 활동을 인정받으며 유럽 최고의 오페라 극장이 됐다. 장애 아동을 위한 프로젝트를 비롯해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다양한 트레이닝과 프로젝트는 젊은 층의 관객을 사로잡았고, 최근에는 다양한 음악 장르도 아우르며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은 플라멩코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정기적으로 ‘어센틱 플라멩코’ 공연을 진행 중이다. 2021년 5월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은 국제 오페라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오페라 기관으로 선정됐다.Fever 소개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 Fever Labs, Inc.)는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한다’는 미션에 기반해 2014년부터 전 세계 수 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도시 속 새로운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버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입체형 전시회나 참여형 연극, 이색 축제, 분자 칵테일 팝업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지역 이벤트, 문화 활동, 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작자와 프로그램 기획자들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사용자 데이터와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전 세계로 수월하게 확장할 수 있다. 피버는 지난해 초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성장투자펀드로부터 2억27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정보 제공 기술 기반 2014년 설립된 유니콘기업으로, 현 기업 가치는 1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웹사이트: https://feverup.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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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생일 기념 단독 콘서트 ‘Mellow Kitchen Day’ 개최
서울-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이 생일 기념 단독 콘서트 ‘Mellow Kitchen Day’를 5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한다.멜로우키친은 2022년 11월 6일 진행했던 단독 콘서트 ‘Together’ 이후 약 반년 만에 팬들 앞에 다시 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생일 기념 단독 콘서트로, 매달 꾸준히 발매 중인 ‘Monthly Mellow Kitchen’의 곡부터 재즈 그리고 클래식 음악을 편곡한 작품까지 매우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고 밝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멜로우키친은 색소폰 연주만이 아니라 작곡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실제 많은 곡을 직접 작곡했다. JTBC 슈퍼밴드에서 인연이 된 케빈오, 홍이삭, 아일 등 평소 친한 아티스트들이 멜로우키친의 먼슬리 멜로우키친(Monthly Mellow Kitchen) 앨범 피처링을 진행하기도 했다.또한 멜로우키친은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문정욱 디자이너의 독립브랜드 낫이너프워즈(NOT ENOF WORDS)가 진행하는 패션쇼에 모델로 데뷔하는 등 음악 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멜로우키친은 “생일 기념 단독 콘서트 Mellow Kitchen Day를 개최해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설렌다. 팬들의 사랑에 화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멜로우키친 소속사 툴뮤직의 정은현 대표는 “멜로우키친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툴뮤직 소개툴뮤직은 음악이 가진 감동과 위로의 본질을 지키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 이전보다 많은 이들이 음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한다.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처럼, 오래도록 기억되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그 경험을 나누는 도구가 되는 것이 툴뮤직의 설립 목적이다. 고된 삶 속에서도 여전히 나의 곁을 지켜주는 오랜 친구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당신 곁에 머무는 음악이 되겠다.웹사이트: http://tool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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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포엠, 자전거의 날 행사에서 ‘바이씨 큐’ 공연 성료
전국-극단 가로수포엠(대표 전승환)이 자전거의 날 행사에 참여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가로수포엠은 4월 22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된 ‘2023 자전거의 날 기념 라이딩 경주시! 천년의 시간을 누비다!’ 행사에 참여해 오프닝 공연과 본 공연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성과 공유 및 비전 제시, 저탄소 친환경 수단 및 자전거 이용 확산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국 자전거 도로 개통 이후 자전거 이용 성과를 홍보하고, 저탄소 및 친환경 교통수단의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포인트다.가로수포엠은 행사 주최 측 초청을 받아 자전거 안전 교육 뮤지컬 ‘바이씨-큐’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자전거의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을 전개해 주목받았다.바이씨-큐는 범국민적 자전거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뮤지컬 작품이다.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관객을 방청객으로 설정하는 방송국 콘셉트를 갖춰 관객과 함께 퀴즈를 풀어나가는 형식이 돋보인다. 아울러 가족의 사랑을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바이씨-큐 작품은 세상에 단 한 대뿐인 한정 모델 자전거 ‘드림라이드23’를 우승 상품으로 내건 퀴즈 대결이 핵심 주제다. 우승 후보로 주목받으며 결승에 진출한 사람은 국내 최대 자전거 동호회 회장이자 희귀 자전거 수집가인 ‘전문수’다. 이에 맞설 상대는 자전거 하나 없고 심지어 자전거를 타본 적도 없는 주인공 ‘안전희’다. 그 누구도 안전희의 승리를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인 셈이다.이처럼 바이씨-큐는 고난도 퀴즈가 진행되는 가운데 드림라이드23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전승환 가로수포엠 대표는 “퀴즈쇼 형식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청자 퀴즈, 지역의 자전거 문제 등 다양하고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며 “신나는 음악과 가족애를 담은 따뜻한 작품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7년 창립한 청년 예술단체인 극단 가로수포엠은 삶에 쉼표를 안겨주는 가로수처럼, 삶을 노래하는 시처럼 예술을 펼친다는 이념으로 경기도 김포에서 다채로운 연극, 뮤지컬,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극단 가로수포엠을 이끄는 전승환 대표는 배우이자 연출인으로 연극, 거리극, 신체극, 뮤지컬, 설치 체험형 공연 등을 연출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웹사이트: http://garosoopoem.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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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곡 ‘함께’ 온라인에서 화제
부산-아트하랑에서 제작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가 온라인에서 화제다.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문화예술타운(쇼플렉스) 건립을 진행 중인 아트하랑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를 디지털싱글 앨범으로 제작·발매했다.현재 ‘함께(we will be one)’는 온라인을 통해 대중의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누적 조회수 10만회를 넘어서는 인기를 기록 중이다. ‘함께(we will be one)’는 멜론, 벅스 등 국내 사이트는 물론 워너뮤직, 애플, 아마존 등과 같은 세계적 음원 사이트에도 공개돼 있다.앞서 아트하랑은 지난해 여름 소프라노 조수미, 마에스트로 정명훈,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가수 소향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를 주최·주관해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아트하랑은 부산을 넘어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조금이나마 일조하는 마음으로 응원곡 제작을 기획했다며,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은 문화관광 도시 브랜드 구축과 문화예술산업 생태계의 기반 조성, 문화예술 가치의 사회적 확인이라는 쇼플렉스의 3대 전략 목표에 맞춰 시민들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아트하랑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부산시와 부산 문화의 중심지가 될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아트하랑 소개아트하랑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기장군 일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개발하고 있는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의 시행사다. 쇼플렉스는 문화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체험, 쇼핑, 휴식, 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다. 대지 면적 6만7913㎡(약 2만543평), 연면적 31만6255㎡(약 9만5667평) 규모에 지하 4층, 지상 5층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쇼플렉스는 앞으로 연간 2000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관문에 위치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장, 갤러리, 아카데미, 아트거리, 버스킹존 등 문화 및 집회 시설과 예술특화공간을 비롯해 운동 및 체험 시설, 편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상생 업무 및 창작 공간을 마련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에 제공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art-har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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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5월 가정의 달 특별공연 아크로부포스의 ‘에어 플레이’ 개최
서울-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강동아트센터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5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퍼포먼스와 키네틱 아트가 결합한 온 가족을 위한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넌버벌 퍼포먼스그룹 아크로부포스 ‘AIR PLAY’ 국내 초연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넌버벌 퍼포먼스그룹 아크로부포스(ACROBUFFOS)의 대표작 ‘에어 플레이(AIR PLAY)’가 28개국 투어를 거치고 첫 내한공연을 위해 강동아트센터를 찾는다.‘에어 플레이(AIR PLAY)’는 서커스 아티스트 세스 블룸(Seth Bloom)과 크리스티나 겔손(Christina Gelsone)이 키네틱 아티스트 다니엘 버첼(Daniel Wurtzel)과 협업해 가벼운 재료와 움직임, 기술에 대해 수년간 실험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비언어적 신체극과 코미디를 전문으로 하는 아크로부포스는 2005년부터 7개의 쇼를 제작해 다양한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빅 애플 서커스(Big Apple Circus)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특히 ‘에어 플레이(AIR PLAY)’는 2021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서 ‘방구석 세계여행’ 작품으로 선정돼 온라인으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지만 이들이 실제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 강동아트센터 방문이 처음이다. 국내 초연이라는 점과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키네틱 아트와 결합한 퍼포먼스라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주목할 만 하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컬러풀하고 몽환적인 마법같은 무대하늘을 나는 우산, 물결처럼 흐르는 커다란 천, 사람을 삼키는 풍선, 소용돌이치는 눈보라 등 ‘에어 플레이(AIR PLAY)’의 컬러풀하고 몽환적인 마법 같은 무대는 연령과 세대를 불문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온 가족 모두를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아트센터 서울 단독 공연… 서울·군산·강릉 3개 도시 투어‘에어 플레이(AIR PLAY)’는 강동아트센터에서 5월 4일(목)~7일(일)까지 총 6회의 공연에 이어 군산예술의전당(11일~13일)과 강릉아트센터(19일~21일)를 연이어 찾아간다. 강동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한 ‘에어 플레이(AIR PLAY)’ 공연팀을 직접 초청하는 역량을 발휘해 국내 공공 공연장의 역할을 확장했다.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강동아트센터는 해외 우수 콘텐츠를 직접 섭외해 국내에 선보임으로써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군산예술의전당과 강릉아트센터에 에어 플레이 투어를 성사시켰는데, 강동아트센터가 서울 동남권을 넘어 국내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크로부포스(ACROBUFFOS)의 ‘에어 플레이(AIR PLAY)’ 공연은 5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5일(금)~6일(토) 오후 2시·5시, 7일(일) 오후 2시 등 총 6번에 걸쳐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다. 예매 및 공연정보는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개요· 주최 : 강동문화재단· 기간 :5월 4일(목) 오후 7시 30분5월 5일(금) 오후 2시, 5시5월 6일(토) 오후 2시, 5시5월 7일(일) 오후 2시· 러닝타임 : 약 60분· 장소 :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관람가· 티켓 : R석 5만원, S석 3만원○ 출연진· 아크로부포스 ACROBUFFOS· 신체극 아티스트 : 세스 블룸(Seth Bloom), 크리스티나 겔손(Christina Gelsone)○ 제작진· 키네틱 아티스트 : 다니엘 워첼(Daniel Wurtzel)· 예술감독 : 웨스트 하일러(West Hyler)○ 출연·제작진 소개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협업하는 역사를 가진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에어 플레이(AIR PLAY)’는 키네틱 아트와 비주얼 코미디라는 두 가지 예술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피지컬 코미디언 세스 블룸과 크리스티나 겔손, 그리고 키네틱 아테스트 다니엘 워첼이 5년간 협력해 만든 작품으로, 현재 전 세계를 투어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신체극 아티스트 : 세스 블룸(Seth Bloom), 크리스티나 겔손(Christina Gelsone)세스 블룸과 크리스티나 겔손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서커스를 하며 만나 스코틀랜드에서 거리 공연 중에 약혼했고, 중국에서 결혼했으며 뉴욕을 집으로 삼고 있다. 2005년부터 아크로부포스(The Acrobuffos)로 활동하면서 7개의 쇼를 제작하고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참여했으며 전세계 25개국 이상에서 공연했다. 또한 명망 높은 빅 애플 서커스(Big Apple Circus)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크리스티나는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전직 발레리나 출신이며, 세스는 3곳의 Clown 전문학교를 졸업했다.· 키네틱 아티스트 : 다니엘 워첼(Daniel Wurtzel)다니엘 워첼은 날아오르는 가벼운 재료와 공기를 사용한 키네틱 아트와 설치 작품으로 활동하는 뉴욕 브루클린 기반의 아티스트다. 다니엘의 작품은 뮤지컬 Finding Neverland와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의 Amaluna 작품에 등장한다. 또한 그의 작품은 파리의 로댕 미술관, 그랑팔레를 비롯해 세계 엑스포,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갤러리,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 등 세계 유명 갤러리에 전시됐다. 라이언킹 연출자 겸 디자이너 Julie Taymor, 토니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Diane Paulus, 로베르 르빠주 Robert Lepage를 비롯한 세계 유명한 감독들과 함께 작업했다.· 예술감독 : 웨스트 하일러(West Hyler)웨스트 하일러는 브로드웨이와 세계적인 극장을 비롯한 서커스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했으며, 2017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연출상을 수상했다. 그는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의 첫 번째 브로드웨이 작품인 Paramour에서 스토리 작가이자 장면 연출가를 맡았으며, 뮤지컬 Jersey Boys의 협력 연출을 맡았다.강동문화재단 소개강동문화재단은 2020년 1월 설립 이후 서울 강동구의 대표 문화공간인 강동아트센터와 강동구립도서관을 함께 운영하며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2011년 9월 개관한 강동아트센터는 공연·전시·축제·교육·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 구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강동구립도서관은 2007년 성내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6개 도서관이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책과 함께 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사색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동문화재단은 ‘문화’라는 연결고리로 예술인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넓은 무대를 제공하고, 구민 여러분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강동구로 보답하는 것이라 확신한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하며 구민과 예술가 모두에서 신뢰받을 수 있도록 도약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s://www.gdfac.or.kr/web/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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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다룬 인형극 ‘우리집에 괴물이 산다’ 춘천인형극장에서 첫선
춘천-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가 ‘아동 학대’라는 외면해선 안 되는 불편한 진실을 아이들의 시점에서 희망차게 풀어낸 ‘우리집에 괴물이 산다’를 춘천인형극장에서 처음 선보인다.우리집에 괴물이 산다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춘천인형극제, 노원문화재단, 고창군청, 극단 마루한 등 예술 단체가 협력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극단 마루한의 우리집에 괴물이 산다는 세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아동 폭력’에 대한 성찰을 은유적·상징적으로 그려냈으며, 가족의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를 담아내 정신적·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어린이들의 내면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인형극으로 기획됐다.공연을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공연 관람 이후 공을 던져 괴물을 나비로 변신시키는 ‘괴물 피구’와 ‘나비 포토존’ 등 공연 내용과 연계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사전 예매 시 티켓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의 오브제로 활용되는 ‘나비’를 종이로 접어오는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은 무료 초대권이 제공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춘천인형극제가 주관하는 우리집에 괴물이 산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매 및 자세한 공연 정보는 춘천인형극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소개춘천인형극제는 2001년 설립돼 문화 생산과 공급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2020년 6월 춘천시에서 춘천인형극장을 재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축제, 공연, 아카데미 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인형극을 발전시키고 춘천을 국제적인 문화 도시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30년이 넘도록 매해 개최하고 있는 춘천인형극제는 세계 인형극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웹사이트: http://cocoba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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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엔터테인먼트,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얘들아~ 쌈 구경 가자!’ 공연
용인-2023년 한국잡월드 공연단체에 선정된 발광엔터테인먼트가 5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나래울극장에서 전통액션연희극 ‘얘들아~ 쌈 구경 가자!’를 무대에 올린다.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작품인 ‘얘들아~ 쌈 구경 가자!’는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구경 중에 으뜸이라는 ‘싸움’을 소재로 한다. 관객들의 응원싸움을 시작으로 택견싸움, 버나싸움, 살판싸움, 장단싸움까지 하나의 공연을 통해 온갖 싸움을 구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의 작품을 각색해 어린이 관객의 참여를 대폭 늘렸다.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은 마을 사람이 되기도 하고, 심판이 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경기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싸움판이 될 예정이다.발광엔터테인먼트 이지수 실장은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보게 될 싸움은 죽이고 빼앗는 싸움이 아니라 승자는 겸손하고 패자는 당당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조금 이상한 싸움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구식이고, 어렵고, 지루하다고 인식되는 우리 전통문화를 아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공연 ‘얘들아~ 쌈 구경 가자!’는 전통 액션 연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무예 공연의 장인으로 평가되는 박종욱 연출가가 직접 시나리오 각색을 맡았다. 또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고수들이 총출동하며, 연희메이커 위드타가 연주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창작뮤지컬 ‘뜨란지트, 1937’와 ‘질서’의 주연배우이자 제16회 딤프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박병건 배우가 이번 공연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얘들아~ 쌈 구경 가자!’ 공연은 5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만나볼 수 있다. 4월 1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www.balkw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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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콘서트 ‘음을 이야기하다, 그리움’ 개최
서울-피아니스트 신은경이 진행하는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의 다섯 번째 시리즈 ‘음을 이야기하다, 그리움’이 4월 21일 저녁 7시 30분 국제아트홀에서 열린다.작곡마당 신동일 대표가 작곡가로 참가하는 ‘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는 단순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넘어, 피아니스트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를 통해 관객과 새로운 차원의 소통을 시도한다.피아니스트 신은경이 음악을 통해 떠올린 이야기를 연주와 함께 그녀의 입으로 구체화한다. “나는 이 작품을 연주하면서 이런 이야기가 떠올랐다”는 것을 무대 위에서 연주와 함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이다.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는 클래식 애호가와 더불어 클래식 음악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일반 청중을 향해 문을 열어놓은 음악회다. 피아니스트 자신이 음악을 통해 얻은 감동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한다.피아니스트 신은경이 시도하는 관객과의 교감은 단지 말뿐만이 아니다. 그녀의 연주·태도·말투 등이 종합돼 관객을 몰입시키고, 공연장에 특별한 기운을 불어넣는다.◇ 초대 글(피아니스트 신은경)“이번 콘서트는 두 가지 마음으로 움직였습니다. 하나는 이야기를 통해 작곡가와 청중 사이가 좀 더 친밀하게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내 마음에 묻어둔 그리움을 보살피는 것입니다. 치유의 목적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저를 그리움으로 이끌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음악들이 여러분 마음에 닿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 제1부슈베르트 ‘즉흥곡’ 작품 90의 3번F. Schubert Impromptu Op. 90-3슈베르트 ‘즉흥곡’ 작품 90의 1번F. Schubert Impromptu Op. 90-1슈베르트 ‘즉흥곡’ 작품 90의 2번F. Schubert Impromptu Op. 90-1· 제2부모차르트 환타지 K.397W. A. Mozart Fantasie in d minor K.397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331 제3악장 ‘터키행진곡’W. A. Mozart Piano Sonata in A Major K.331 3rd Mov. ‘Turkish March’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330 제1악장W. A. Mozart Piano Sonata in C Major K.330 1st Mov.차이코프스키 피아노모음곡 “사계” 중 ‘4월’P. I. Tchaikovsky ‘April’ from “The Seasons”, Suite for Piano림스키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N. Rimsky-Korsakov ‘Flight of the Bumblebee’차이콥스키 피아노모음곡 “사계” 중 ‘6월’P. I. Tchaikovsky ‘June’ from “The Seasons”, Suite for Piano슈만 ‘다비드동맹무곡집’ 제4번R. Schumann ‘Davidsbündlertänze’ No.4슈만 ‘다비드동맹무곡집’ 제10번R. Schumann ‘Davidsbündlertänze’ No.10슈만 ‘다비드동맹무곡집’ 제17번R. Schumann ‘Davidsbündlertänze’ No.17신동일 ‘언덕 위에서’신동일 ‘꿈꾸는 푸른 자전거’바흐 평균율곡집 제1권 전주곡 제1번J. S. Bach Prelude No.1 form Well-Tempered Clavier Book 1◇ 아티스트 소개신은경(피아니스트)서울예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우등 졸업했다. 피아니스트 신은경은 기성 연주 공간 외에도 대안학교, 서점, 광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대안적인 연주회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독주회 ‘흔들리며 피는 꽃’ 외에 △‘아시아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아지오 갤러리 초청 음악회’ △오페라 ‘로미오 대 줄리엣’, ‘테이크아웃’ △음악극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 △국립현대무용단 ‘구두점의 나라에서’ 등에 참여했고, EBS 스페이스 공감, 아르떼TV 수목콘서트 등에 출연했다.신동일(작곡가)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대학원(작곡 전공)을 졸업했다. 1997년 피아노 앨범 ‘푸른 자전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클래식, 국악, 영화 음악, 음악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왔다.2003년에 문화관광부의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음악 부문을 수상했고, 2004년 ‘KBS 국악대상’ 작곡 및 지휘 부문, 2012년 제1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 음악상을 받았다. 그림책 작가 류재수와 함께 만든 그림책 CD-BOOK ‘노란우산’은 2002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최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됐고, 2005년에는 한국 작곡가로서는 최초로 피아노곡집 ‘즐거운 세상’이 ‘World Full of Colors’라는 제목으로 일본어판 악보집(전음악보출판사)과 음반(다카하시 다카코 연주)이 출간됐다.현재는 새로운 음악 문화를 꿈꾸는 작곡가 모임 ‘작곡마당’과 음악극창작집단 ‘톰방’의 대표를 맡고 있다.◇ ‘피아니스트의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 공연 연혁2018년 9월 17일 - ‘음을 이야기하다, 우정’ (통의동 보안여관)2018년 11월 2일 - ‘음을 이야기하다, 사랑’ (오디오가이)2018년 12월 14일 - ‘음을 이야기하다, 행복’ (오디오가이)2019년 10월 27일 - ‘음을 이야기하다, 코리안 드림’ (대한성공회 남양주성당)2020년 8월 19일 - ‘음을 이야기하다, 사랑’ (오류아트홀)2022년 10월 30일 - ‘음을 이야기하다, 그리움’ (대한성공회 남양주성당)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 ‘음을 이야기하다, 그리움’◇ 공연 개요일시: 2023년 4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장소: 국제아트홀티켓: 3만원작곡마당 소개작곡마당은 새로운 음악 문화를 꿈꾸는 작곡가들의 모임이다. 전공과 음악 장르를 초월해 자유롭게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통해 한국 창작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동시에 청중과 소통 및 교감의 장을 만들어냄으로써 한국 창작 음악의 저변 확대와 보편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작곡마당은 작곡 전공자들의 동인이 아니다. 전공과 무관하게 작곡의 꿈을 키우고, 자신의 꿈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 음악 전반에 구체적인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우리에게 필요한 우리의 문화 예술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려는 모임이다.웹사이트: https://cafe.daum.net/dongilsh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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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3편 연속 공연… 4월, 오페라의 성찬 즐기자
대구-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올 4월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격일로 공연한다. 두 번째 주와 세 번째 주에는 푸치니의 ‘토스카’까지 세 편의 다른 작품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금, 토, 일… 주말 동안 세 편의 오페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3년부터 도입하게 된 유럽형 시즌제를 통해 4월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주 ‘피가로 시리즈’ 두 작품과 3월부터 공연하고 있는 오페라 토스카까지 총 세 편의 작품을 연속해서 공연한다. 금요일에는 토스카, 토요일에는 세비야의 이발사, 일요일에는 피가로의 결혼을 무대에 올려 주말 동안 대구에 머무는 관객들이 최대 세 편의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매일 다른 작품을 연달아 공연하는 경우는 국내 최초로, 무대 전환과 활용이 쉽도록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등 오페라 전문 제작 극장으로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장점을 십분 활용했다. 4월 14일(금) / 21일(금) - 토스카4월 15일(토) / 22일(토) - 세비야의 이발사4월 16일(일) / 23일(일) - 피가로의 결혼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오페라를 사랑하는 관객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 같은 예술 관광의 활성화로 타지에서 오페라를 관람하기 위해 대구를 찾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마르셰의 ‘피가로 시리즈’ 두 편을 한꺼번에 만나다오페라 토스카와 함께 공연될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은 작곡가는 물론 작곡된 시기도 다르지만, 보마르셰의 3부작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관이 깊은 작품이다. 세비야의 이발사에 등장했던 대다수 캐릭터가 피가로의 결혼에도 등장하며, 줄거리 또한 이어지기 때문에 두 편을 함께 관람하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여러 편의 오페라를 연달아, 그것도 전막을 공연하는 것은 오페라 제작 여건상 매우 어려운 일로, 20년간 제작 역량을 키워온 대구오페라하우스만이 가능한 일로 평가된다.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 그들을 돕는 피가로의 활약을 그린 세비야의 이발사는 ‘가장 위대한 희극 오페라’로 꼽히며 재미있고 유쾌한 줄거리로 사랑받는 부파(buffa, 희가극) 오페라다. 다양한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나는 이 거리의 만능 해결사(Largo al factotum)’와 ‘방금 들린 그 음성(Una voce poco fa)’ 등 익숙한 음악들로 가득해 입문용 오페라 가운데 하나로 여겨질 뿐 아니라, 전 세계 오페라 극장의 주요 레퍼토리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그 후속작이자 피가로와 백작 부인이 된 로지나가 함께 자신의 아내 수잔나에게 눈독 들이는 바람둥이 백작을 혼내주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소동극 피가로의 결혼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가운데 가장 재미있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유명하다. ‘사랑의 무엇인지 아시나요?(Voi che sapete)’, ‘더 이상 날지 못하리(Non piu andrai)’ 등 선율만으로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아리아들과 각자의 개성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넘치는 작품이다.◇ 국내 최고의 제작진 및 출연진이 함께하는 피가로 시리즈특히 이번 기획 공연으로 준비된 두 작품은 이어서 공연함에도 각기 다른 작품적 개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고의 출연진 및 지휘자를 초청해 음악적 표현에도 충실한 것이 포인트다. 먼저 세비야의 이발사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류명우 지휘, 이탈리아와 국내에서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고 있는 장서문의 연출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정선경과 이혜진, 테너 석정엽·김효종, 바리톤 김만수·조재경, 베이스 전태현·최웅조 등 전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할 예정으로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함께한다.피가로의 결혼은 하차투랸 국제 콩쿠르와 아르투르 니키쉬 국제 지휘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박준성 지휘 및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엄숙정의 연출로 진행되며 바리톤 정승기·최진학, 소프라노 이화영·김은주, 소프라노 박소영·강수연, 바리톤 노운병·김진추 등 베테랑 성악가들이 총출동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 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연주한다.토스카는 △4월 14일(금), 21일(금) 오후 7시 30분, 세비야의 이발사는 △4월 5일(수), 7일(금), 15일(토), 22일(토)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에 공연되며, 피가로의 결혼은 △4월 6일(목), 8일(토), 16일(일), 23일(일)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 오후 4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4월 5, 6일 공연은 각각 대구시교육청과 협업을 통한 지역 내 11개 고등학교 학생들의 단체 관람으로 공연 시작 전부터 이미 전석 매진된 상태다.티켓 가격은 10만, 8만, 6만, 4만, 2만원으로 다양하다. 인터파크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매와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대구오페라하우스 소개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유일의 오페라 분야 제작 극장(producing theatre)으로, 오페라의 제작과 공연은 물론 시민을 위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성악가를 위한 오펀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03년 개관 이래 해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펼쳐오고 있다. 2022년 10월 1일 자로 재단법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통합됐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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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3년 기획공연 라인업 공개
화성-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2023년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온 스테이지(On stage), 클래식 걸작 시리즈 마스터피스(Masterpiece), 어린이·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영스터(Youngster), 대중음악과 피크닉을 결합한 뮤직 스테이(Music Stay)로 주요 시리즈를 구성해 관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온 스테이지 시리즈현시대가 주목하는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시리즈로 △따뜻한 위로를 건넬 뮤지컬 ‘유진과 유진’(2/18) △평단의 극찬을 받은 연극 ‘붉은 낙엽’(4/1) △판소리로 만나는 가택신의 이야기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5/27) △홍길동전의 허균을 만나볼 판타지 퓨전 사극 ‘허길동전’(6/3)이 준비돼 있다.◇ 마스터피스 2023 시리즈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이는 ‘마스터피스 2023’의 첫 번째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3/4)이 베토벤의 삶과 음악 세계를 완벽한 앙상블로 보여준 바 있다. 8~9월에는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8/5) △발트 앙상블 ‘정화된 밤’(8/11) △2023 디즈니 인 콘서트: 비욘드 더 뮤직(9/16)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9/23)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 스테이 시리즈실력파 뮤지션의 라이브로 가득 채워질 대중음악 시리즈로,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돋보인다. △소란과 이한철밴드의 희망찬 사랑 노래가 가득한 ‘Chocolate Candy’(2/25) △어버이날을 기념해 김연자, 요요미, 최정훈이 보여줄 화려한 트로트 공연 ‘황금빛 내 인생’(5/7) △김현철, ADOY와 함께 시티팝의 세계로 떠나는 ‘반석산 피크닉’(5/13) △비오와 오반이 들려주는 감미로운 힙합 그루브 ‘Run the Beat’(6/10) △밴드 라이브를 손실 없이 생생하게 즐길 ‘BAND Night & Day’(6/16-17)에서는 럼블피쉬, 김뜻돌, 너드커넥션, 나상현씨밴드를 만날 수 있다.◇ 영스터(Youngster) 시리즈영·유아부터 어린이·청소년까지 자라나는 세대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키즈 콘서트’(4월~10월)는 클래식과 무용, 마술, 샌드아트 등 여러 장르가 결합된 공연으로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연 5회에 걸쳐 선보인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스페셜 무대(5/5)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환상적인 공연을 선물할 예정이다.화성시문화재단은 티켓 오픈 후 7일간은 조기 예매 할인을 30% 적용,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티켓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티켓 오픈 일정과 세부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화성시문화재단 소개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 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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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오페라단, 3년전 감동 재현할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 5월 개최
서울-2020년의 감동을 재현할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음악학과 명예교수)의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앙코르 공연으로 가정의 달 5월에 오페라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올해로 창단 28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은 5월 2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랜드오페라단의 이번 무대에서는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4대 걸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푸치니 오페라를 대표하는 여주인공 네 명의 각기 다른 러브스토리를 통해 푸치니가 추구한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일 이번 공연에서는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어느 개인 날’, ‘허밍 코러스’,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 대규모 합창의 향연이 펼쳐진다.특히 메노티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와 페루지아 국립음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유럽 오페라 무대의 살아있는 거장인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Carlo Palleschi)를 초청해 국내 최정상급 오페라 주역 가수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공연에는 푸치니 전문 오페라 주역 가수 소프라노 윤정난·김라희·김은경, 테너 김동원·윤병길, 바리톤 김동원 등이 참여해 이탈리아 오페라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이다.그랜드오페라단은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했던 시기 2020년 8월 동명(同名)의 공연을 관람했던 한 관객이 당시 푸치니 오페라 작품의 예술세계를 경험했고, 특히 오페라 주역들의 기량이 뛰어나 공연에 몰입했던 기억이 있어 코로나19로 많은 팬이 관람을 포기해 아쉬웠는데, 앙코르 공연이 열린다니 다시 한번 그때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그랜드오페라단은 매년 유명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의도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올댓 베르디, 올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여덟 번째 시리즈로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푸치니의 작품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을 통해 푸치니의 생애와 그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400여년을 이어온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그랜드오페라단의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는 5월 2일 화요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관람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오페라단으로 문의하면 된다.그랜드오페라단 소개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표방하며 매년 2회의 정기 공연과 기획·순회공연, 해외 유명 음악가 초청 및 교육사업 등 공연 예술의 활성화와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으며, 한국 오페라와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 제작 등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grandop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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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독주회, 4월 1일 개최
서울-마에스트로 컴퍼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의 독주회 ‘LILY OF FRANCE’가 4월 1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무대는 F. Poulenc의 Sonata, FP 119, E. Ysaÿe의 Poème Élégiaque in d minor, Op. 12, P. Viardot의 6 Morceaux, C. Saint-Saëns의 Sonata No. 1 in d minor, Op. 75 등의 곡으로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교수와 함께 꾸밀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은 국내는 물론 세계 전역에서 독주, 협연, 실내악 무대를 두루 오가며 역량을 발휘했다. 오스트리아의 무지크페어라인 황금홀, 체코의 스메타나홀을 포함해 독일, 폴란드, 이탈리아, 러시아, 캐나다, 스위스, 스페인, 미국, 캐나다, 베네수엘라, 일본 등 세계 각지의 유명 콘서트홀에 서며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05년 스위스 시옹발레 티보바가 국제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 2010년 폴란드 토룬 국제 콩쿠르에서 1위, 2017년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및 특별상을 차지한 바 있다. 그 외에도 2002년 앙리 마르토 국제 콩쿠르 2위 입상을 시작으로 세계적 콩쿠르에 여러 차례 입상했다. 국내에서도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드러내며 이화경향음악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 대한민국청소년실내악콩쿠르 1위 등 중요 국내 콩쿠르를 석권하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목됐다.양정윤은 저명 교육자들에게 배우며 음악성을 견고히 다졌다. 초등학교 2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학해 故김남윤 교수에게 배웠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조기 입학과 조기 졸업했다. 이후 하노버 국립음대 대학원에서 크시슈토프 베그르진(Krzysztof Wegrzyn),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교 대학원에서 피에르 아모얄(Pierre Amoyal)을 사사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두 대학원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고 졸업할 때, 두 교수는 제자를 위한 고별 협연과 독주회를 직접 추천하고 구성해주는 애정을 보였다.또 양정윤이 특별상을 수상했던 마르크노이키르헨 콩쿠르와 리아나 이사카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이었던 리아나 이사카제(Liana Isakadze)는 양정윤의 기량을 높이 평가해 유학 시절 수년 동안 멘토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양정윤은 1999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방한 당시 청와대에서 현악 사중주를 연주하며 한국 젊은 클래식 음악가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 외에 국내에서 금호 영재 독주회·영아티스트 독주회 등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펼쳤으며 1996년 KBS교향악단, 1998년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양정윤이 세계 무대 및 콩쿠르에서 들려준 연주는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국 ‘스트라드’ 지는 하노버국제콩쿠르 리뷰에서 양정윤의 펜데레츠키 연주에 대해 ‘카덴차에서 고도의 예술적 기교를 볼 수 있었다’고 평했으며, 2017년 리피처 콩쿠르의 심사위원은 ‘모차르트 연주에서 설탕과 같은 달콤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극찬한 바 있다.2018년 양정윤은 한국에서의 중요한 클래식 행사로 꼽히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솔로이스트로 무대에 섰고,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후 광주시립교향악단 오피움시리즈, 울산시립교향악단 마스터피스 시리즈,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프렌즈 오브 뮤직, KBS의 김주영의 KBS음악실, CPBC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등 각종 단체와 기획, 방송에 초대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예원을 빛낸 사람 표창을 수여 받았다. 2021년에는 음반 ‘Purity’를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의 연주로 발매하기도 했고, 이로 인해 2021년 6월 한국 스트라드 지의 표지에 실렸다.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은 현재 2019년 창단된 봄 퀄텟의 리더며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 1746년 이탈리아 피아센차산 G.B. 과다니니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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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전설 우탱 클랜 GZA 공식 DJ인 ‘DJ SYMPHONY 단독 워크샵’ 서울 릿라운지서 3월 18일 개최
서울-힙합의 전설 우탱 클랜(Wu-Tang Clan)의 즈자(GZA) 공식 DJ인 디제이 심포니(DJ SYMPHONY)의 단독 워크샵과 애프터 파티가 3월 18일 토요일 서울 릿라운지(LIT LOUNGE)에서 열린다.우탱 클랜은 1990년대 시작된 미국 힙합 그룹으로 힙합신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레전드 아티스트 집단이다. 우탱 클랜의 리더 즈자의 공식 DJ인 디제이 심포니는 15세부터 디제이로 프로 경력을 시작, 2006년부터 미국의 전설적인 힙합 그룹 우탱 클랜의 디제이로 활동하고 있다. 피디디(P.Diddy), 나스(Nas), 엠에프 둠(MF Doom), 맙 딥(Mobb Deep), 릭 로스(Rick Ross), 케이알에스원(KRS-One), 투체인즈(2 Chainz), 버스타 라임즈(Busta Rhymes), 스눕 독(Snoop Dogg) 등과 작업한 바 있으며 힙합 프로듀서, 라디오 진행자, 교육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디제이 심포니는 2013년 캘리포니아 페어필드에서 심포니 디제이 아카데미(Symphony DJ Academy)를 열어 디제잉, 오디오 제작, 팟캐스팅 및 라디오 예술을 가르치기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온라인 DJ 프로그램인 스크래치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릿라운지에서 열리는 이번 디제이 심포니 워크샵은 심포니 디제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울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샵은 데모 및 실습이 포함됐으며 디제이가 되고 싶거나, 디제잉이 취미거나, 디제잉 스킬을 향상하고 싶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디제이 심포니는 “많은 사람과 DJ의 진정한 예술을 공유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기술 시대에 디지털 DJ가 되기가 점점 더 쉬워지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다시 진정한 DJ가 되는 방법을 공유하고 싶다”고 이번 서울 방문에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이번 워크샵을 주최한 릿라운지의 제이슨 월러 대표는 “서울에서 우탱 클랜 GZA 공식 DJ인 디제이 심포니의 워크샵을 열게 돼 기쁘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디제이 심포니의 전문성과 기술을 공유할 것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디제잉 세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워크샵 종료 후에는 애프터 파티가 열리며 디제이 심포니와 디제이 보라(DJ Bora), 디제이 스케줄원(DJ Schedule 1)과 피나클(Pinnacle)이 함께 힙합, R&B, 트랩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크샵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우탱 클랜 GZA 공식 DJ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보고 싶은 누구나 애프터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 이태원 대표 맛집인 라이너스 바비큐(Linus BBQ)의 프리미엄 핫도그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소시지 파티도 열린다. 자세한 정보 및 티켓 구매는 플래닛 허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릿라운지(Lit Lounge) 소개릿라운지는 서울 이태원로 136-4에 있는 힙합 전문 클럽으로, 영화 트론에서 영감을 받은 네온 조명과 최신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힙합에서 아프로비트, 라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DJ들의 새로운 아지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릿라운지에는 디제 보라(DJ Bora)와 디제이 스케줄 원(DJ Schedule 1)이 레지던스 디제이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오픈한 릿라운지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플래닛 허슬(Planet Hustle) 대표 제이슨 월러(Jason Waller aka Pinnacle)가 세웠다. 제이슨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문가로 1990년대 한국의 힙합 혼성 그룹 업타운(Uptown)의 멤버 카를로스와 함께 래퍼로 활동한 바 있으며, TBS(교통방송) eFM에서 Elliott Ashby와 함께 나이트 바이브(Night Vibe)라는 인기 라디오 쇼를 진행하기도 했다.플래닛허슬 소개플래닛허슬은 엔터테인먼트/이벤트 전문 회사다. 힙합 장르에서 강력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힙합 전문 클럽 릿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planethus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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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유승공, 뉴실버세대 위한 음악회 ‘그대 있음에’ 독창회 개최
서울-바리톤 유승공이 3월 4일(토) 저녁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바리톤 유승공의 이번 무대 ‘그대 있음에’는 뉴실버세대를 위한 음악회다.뉴실버세대란 은퇴를 새로운 인생의 시작으로 여기면서 미래 지향적인 인생관과 삶에 대한 독립적 성향을 보이는 이들을 지칭하는 용어다. 활동적이며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50~60대 이상의 새로운 세대를 지칭한다.유승공의 이번 음악회는 ‘동무 생각’, ‘그 집 앞’, ‘님이 오시는지’,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 뉴실버세대가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1980년대 4차 교육 과정(1981-1987) 교과서에 수록된 한국 가곡들로 연주 레퍼토리를 구성했다.유승공의 그대 있음에는 50대 이상의 뉴실버세대들에게 그때 그 시절, 그들이 학교에서 불렀던 노래를 소환해 소중한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유승공은 건국대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음악교육연구소 소장 및 음악영재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다.이번 음악회는 2022년 4월 성신여대 대학원 반주과와 예술영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인연으로 성신여대 홍청의 교수가 반주를 맡았다.이번 음악회는 2022년 건국대학교 KU 학술연구비 지원으로 이뤄진다.음악회를 주최하는 JCROSS와 에스와이제이엔터테인먼트는 유승공의 그대 있음에를 통해 관객 모두가 학창 시절로 되돌아가 추억 여행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y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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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1월 문화가 있는 날 오페라와 예술 결합한 ‘오페라떼’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1월 2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된 예술융합 공연 ‘클래식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을 지녔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지난해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4명의 화가를 주제로 진행됐고, 올해는 유럽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오페라떼 콘서트는 북부 이탈리아 밀라노와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도시의 역사 기행을 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활발한 공연 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는 해설가 김성민, 다수의 공연과 함께 전문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허종훈, 테너 권재희, 피아노 김경미가 함께한다. 이탈리아 작곡가 토스티, 베르디, 푸치니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바리톤 허종훈과 테너 권재희의 독창과 이중창, 김성민의 해설 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예술융합 공연 오페라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해운대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공연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이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일시: 1월 27일 금요일 19시 30분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티켓: 전석 1만원 (문화가 있는 날 적용가)할인: 누림회원 40%, 초·중·고등학생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30%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가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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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3 신년음악회 ‘위로와 희망’ 개최
서울-신년을 맞아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가 주관하는 2023 신년음악회 ‘위로와 희망’이 1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지난해 예기치 못했던 아픔과 슬픔에 빠졌던 많은 이를 위로하고 희망을 노래하고자 하며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취지인 장애인, 문화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 곳곳에 음악으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계에서도 협동조합이 민간 오케스트라의 효율적인 조직과 성장에 적합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오케스트라협동조합으로. 2019년 5월 장애 음악인들과 함께한 ‘그레이트 맘’ 공연을 통해 큰 호응과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끌어내며 그 시작을 알렸고, 2019년 11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창단 공연으로 협동조합의 무한한 발전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켰다.이 밖에도 초청 기획 연주 시리즈를 주최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한 문화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한 해를 새로운 기운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심어줄 예정이며, 특히 2015년에 국공립 음악 단체 수장으로는 최연소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해 2021년 말 임기 종료까지 객석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등의 성공적 결과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을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도약시킨 마에스트로 김광현이 지휘한다.또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바리톤 윤혁진,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소프라노 최정원,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월드클래스 테너 김재형이 함께 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비제, 베르디, 푸치니, 레하르 등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등을 함께 연주한다.현대문화 개요현대문화는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의 작곡 분야에 여러 뜻 있는 일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 공연 기획과 보다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가 진행하고 있다. 또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 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cc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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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판소리연구원, 총체연희극 ‘가자, 황토현으로!’ 공연
서울-연말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황토현 전승을 다룬 총체연희극 ‘가자, 황토현으로!’가 무대에 오른다.창작판소리연구원(원장 임진택)은 12월 28일(수)과 29일(목) 이틀간 도봉구민회관에서 총체연희극 가자, 황토현으로!(연출 김혜영, 각색 이선우)를 공연한다.임진택 명창이 도창을 맡아 공연 전체를 이끌고 풍물굿과 택견무예, 판소리와 춤, 배우들의 연기,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협업해 작품이 만들어졌다.수운 최재우의 검무 칼노래 칼춤을 시작으로 △사발통문 △고부봉기-났네났네 난리가 났어 △안핵사의 횡포 △앉으면 죽산 △서면 백산 △초토사 임명 △호남창의대장소 △전진과 후퇴 △기고만장 관군진영 △황토현 전투 총 10장으로 구성됐다.무능한 왕권과 부패한 세도 정치에서 백성을 구하고자 했던 수운의 깨달음 동학, 고부군수 조병갑의 학정과 사발통문 그리고 민중봉기, 농민의 봉기와 전투는 풍물패의 연희, 택견팀의 무예 연기, 차전놀이, 진도북춤, 배우들의 마당극 연기, 판소리 전통 춤 등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로 표현해 우리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느끼게 한다.특히 풍물패의 연주 중 전투 장면을 정읍농악의 진풀이로 그려 동학의 고장 정읍의 풍취를 살리고 역사성을 더했다. 더불어 판소리와 전통춤의 협연은 조선 말기 고단했던 민중의 삶을 표현한다.이 공연의 대미인 황토현 전투는 차전놀이와 풍물, 택견, 전통춤과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압도적 장면을 만든다.가자, 황토현으로!의 연출을 맡은 김혜영씨는 ‘혜화동 1번지’ 4기 동인으로 대학로에서 연극 ‘아름다운 지옥’, ‘행복탕’, ‘우연의 왈츠’ 등 다수 작품을 연출한 베테랑 연출가다.창작판소리연구원이 제작한 총체연희극 가자, 황토현으로!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 작품이다. 전석 초대 무료 공연이며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창작판소리연구원 개요창작판소리연구원은 임진택류 창작판소리 작업을 꾸준히 추진·확대하기 위해 2009년 12월 창작판소리12바탕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도현)를 결성해 활동하다가, 2018년 11월 창작판소리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작품으로는 △창작판소리 ‘백범 김구’(김구재단 지원) △남한산성(경기문화재단 지원) △다산 정약용(경기문화재단) △윤상원가(광산구청 지원) △세계인 장보고(완도군청 지원) △전태일 △안중근 △녹두장군 전봉준을 제작·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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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연말 바닷속 콘서트 다올소리와 해파리 개최
서울-서울남산국악당 청년국악 지원사업 2022 젊은국악 단장 콘서트 ‘다올소리와 해파리 SeaParty’가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선보인다.‘젊은국악 단장’은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가 체결한 ‘서울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된 청년국악 지원사업으로 전통 기반의 공연예술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단장’은 독창적인 시도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청년국악인들의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평론가 초이스로 진행된 단장에 이어, 12월에는 보다 완성도 있는 무대와 창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단장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올해 ‘젊은국악 단장 콘서트’를 이끌어갈 ‘다올소리’는 각 지역의 민요를 발굴해 현대적으로 채색하는 작업을 이어오며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비전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올소리’는 하는 일마다 모두 복이 돼 돌아온다는 순우리말 ‘다올’에 ‘소리’를 더해 ‘우리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복이 오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보컬의 김송지, 송현아, 이해원과 작곡, 건반의 박주화, 타악의 김윤만, 김한샘으로 구성된 팀이다.‘다올소리와 해파리 SeaParty’는 Sea (바다海)와 Party (파티)의 의미로 바닷속에서 열리는 파티를 상상해 만든 신개념 국악 콘서트다. 3D 영상연출과 실감형 음향을 통해 바닷속을 재현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다올소리는 바다에서 가장 잘나가는 초대 가수가 돼 각 지역의 숨겨진 전통음악과 바다를 주제로 만든 ‘21세기 현대민요’를 선보이며 흥미진진한 무대를 꾸려갈 예정이다. 관객은 파티에 초대된 VIP 육지손님이 돼 극장 전체 공간에 펼쳐진 바닷속을 체험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다올소리와 해파리 SeaParty’에는 참신한 실험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작집단 LAS’의 젊은 연출가 이다빈과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젠틀맨스 가이드’ 등의 안무가 송희진이 참여한다.다올소리는 “관객은 항상 소중한 존재이다. 그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파티의 VIP 육지손님이라는 콘셉트를 정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무대, 21세기 국악의 매력을 담은 신나는 연말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남산국악당 개요서울남산국악당은 2007년 전통공연예술의 진흥과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립된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전통예술에 대한 동시대의 해석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은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 건축물의 미감을 살리고 전통예술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이다.웹사이트: https://www.hanokmae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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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라이트 콘서트,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으로 국내 관객 녹인다
서울-피버(fever)가 12월 10일 ‘캔들라이트 콘서트(Candlelight Concert)’에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히트곡으로 구성된 ‘캔들라이트 콘서트: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콜드플레이는 크리스 마틴, 존 버클랜드, 윌 챔피언, 가이 배리맨으로 구성된 영국 록 밴드로 1996년 결성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캔들라이트 콘서트: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은 한국에 소개하는 첫 번째 팝 헌정 프로그램으로, ‘Clocks’, ‘In My Place’, ‘Viva La Vida’ 등 콜드플레이의 역대 히트곡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My Universe’도 연주곡에 포함됐다. 이번 공연은 12월 10일과 1월 7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65분가량 진행된다.캔들라이트 콘서트: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은 뉴욕, 런던, 멜버른 등 수많은 도시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최사 피버는 수천개의 촛불 아래 피아노 솔로로 재해석된 세계적 밴드의 명곡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원곡과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캔들라이트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목표로 유명 작곡가들의 친숙한 음악을 비롯해 영화음악, 팝, 재즈, 발레 등 점차 장르를 확장하고 있다. 전통적 클래식 공연장을 벗어나 도심 속 명소를 공연장으로 재해석하는 등의 특별한 시도들은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9월부터 정동1928 아트센터, 서울 세빛섬 등에서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등 거장의 클래식은 물론 히사이시 조, 크리스마스 스페셜 등 다양한 테마의 연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퀸(Queen)을 포함한 다양한 아티스트의 헌정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캔들라이트 콘서트: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은 피버 앱 및 피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한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기획한 피버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이다. 도심 속 일상에서 문화 엔터테인먼트 체험의 접근성을 확장한다는 사명으로 서비스를 출범했다. 현재 전 세계 주요 100여 개 도시 및 국가의 수백만명의 이용자들에게 독특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피버(Fever Labs, Inc.) 개요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는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한다”는 미션 기반, 매주 수 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도시 속 새로운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바일 기반의 피버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입체형 전시회나 참여형 연극, 이색 축제, 칵테일 팝업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지역 이벤트, 문화 활동, 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작자와 프로그램 기획자들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사용자 데이터와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전 세계로 소통을 확장할 수 있다. 피버는 올 초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성장투자펀드에서 2억27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정보 제공 기술 기반 2014년 설립된 유니콘 기업으로, 현 기업 가치는 1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웹사이트: https://feverup.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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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 탄생 120주년 기념 창작 칸타타, 국립극장에서 개최
서울-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총괄 기획 이상준, 이하 여로)가 ‘유관순 열사 탄생 120주년 기념 창작 칸타타: 그날의 함성 민족의 잔향이 되어!(이하 유관순 열사 창작 칸타타)’를 12월 18일(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하늘에서 개최한다.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솔리스트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젊은 작곡가 10명이 유관순을 주제로 공동 작곡한 창작 칸타타를 감상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이번 공연은 유관순 열사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창작 칸타타로 총 3부 29곡으로 구성됐다. 드라마의 극적 효과를 한층 더 표현하기 위해 독립운동가 천도교 대표 손병희, 유림 대표 김창숙, 저항 시인이자 불교의 승려였던 한용운과 가상의 일본인 순사 나까무라가 독창자로 등장한다.어린 나이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유관순 열사의 서사가 담긴 이번 연주회에서는 △서울신포니에타 △서울유스콰이어 △소프라노 정은지(유관순 역) △테너 고승우(나까무라 역) △바리톤 조예준(손병희 역) △테너 백인재(김창숙 역) △바리톤 정기은(한용운 역)이 출연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제네바국제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세일한국가곡콩쿠르 △화천비목콩쿠르 △제오르제에네스쿠국제콩쿠르 등 국내외 다양한 콩쿠르에서 입상한 젊은 예술인들의 협동 프로젝트다.여로 담당자는 “유관순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10명의 작곡가(김신·김유신·김정현·김종완·노희석·심현호·이상준·전다빈·정재민·함정민)가 공동 작곡했으며, 오케스트라 지휘에는 지휘자 김산·유건우, 합창 지휘에는 지휘자 김명준·윤선영·조원주가 함께했다”며 “더불어 이외에도 이번 공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 예술가들이 노력했다”고 밝혔다.또한 지휘자 진솔이 젊은 예술인들에게 멘토 역할과 예술 감독으로서 이번 무대에 함께 하고, 작곡가 박영희·윤이상 등의 오페라를 연출한 연출가 래이리, 대본가 이승원, 기획자 이상준도 이번 무대 제작에 함께했다.이번 연주회에서 예술감독과 지휘 멘토를 맡은 지휘자 진솔은 “국내외 클래식 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젊은 예술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금도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 머무는 독립운동가 유관순의 흔적을 바라보며, 이번 무대를 감상해주면 좋겠다”고 이번 공연 개최 소감을 말했다.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 개요현대음악 창작 단체 YEORO (여로)는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 음악 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음악인들이 연주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2015년 작곡가 이상준에 의해 창설됐다. 현재까지 20회의 연주회와 마스터 클래스, 작곡 캠프 등을 기획해 우리나라 젊은 작곡가의 개성적인 창작곡을 발굴하고 이들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usicsocietyye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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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엔터테인먼트X수원K아트리움, ‘인왕산 호랑이’ 신작 발표
수원-발광엔터테인먼트가 12월 10일과 11일 오후 3시에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 올린다.수원SK아트리움 상주 예술단체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인왕산 호랑이’는 조선의 마지막 택견꾼이자 초대 인간문화재 현암(玄庵) 송덕기(宋德基)의 발자취를 좇는 청년들의 택견 전수관 창업 이야기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발광엔터테인먼트 이지수 실장은 “그동안 택견을 소재로 작품을 만들어 오면서 모든 택견인의 스승인 송덕기가 그토록 고집한 택견의 철학과 정신, 몸짓은 무엇일까 무척 궁금했다”며 “해답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현시대에 택견을 계승 보급 발전시키는 모든 이가 그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란 마음에 이번 작품을 신작으로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발광엔터테인먼트는 택견을 기반으로 탈춤, 살판, 사자춤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단체다. 국내를 넘어 프랑스, 가봉, 중국과 일본 등에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수원SK아트리움 상주 예술단체로 활동한 2년간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와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를 대공연장에 올렸다. 무예 판굿 ‘천하무탈 발광놀이’를 신작으로 발표했다. 특히 수원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통무예 택견 체험 프로그램 ‘주니어 택견꾼’은 수원SK아트리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를 극작·연출한 박종욱 연출가는 “수원SK아트리움 상주 예술단체로 활동했던 지난 2년은 그야말로 실험과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작품을 사랑해주신 수원 시민들과 많은 도움을 준 재단 담당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2022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공모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수원특례시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과 수원SK아트리움,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다.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의 예매에 관한 정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balkw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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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실용음악과 재학생, 연극 ‘2022 아시아 연출가전-버거운 삶’ 음악 작업 참여
김포-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K-Culture 계열 실용음악과 최준환 교수가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연극 ‘2022년 아시아 연출가전-버거운 삶’ 음향 감독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음악 작업에 공동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2022년 아시아 연출가전-버거운 삶’은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아시아 유수의 연출들과 상호 교류를 통해 새로운 메소드를 공유하고 한국 연극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극이다.특히 이번 공연 음향 어시스턴트로 참여한 김포대 실용음악과 재학 중인 김찬욱 학생은 최준환 교수와 사제지간을 넘어 동료로서 첫 작품을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는 현직 음악 감독, 아티스트, 프로듀서 등 실무자들이 대거 교수로 임용된 ‘실무 중점 교육’ 기관이다.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아티스트 음원 참여 및 발매, 코러스 활동 등 아낌없는 지원을 자랑하고 있다.한편 김포대학교는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 2차 접수 모집과 정시 모집을 앞두고 있다.김포대학교 개요김포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 HOPE 2025와 특성화 계획, 혁신 계획의 실행 및 연계성 점검, 전략 실현을 위한 전략 과제별 세부 KPI 성과 관리 시스템의 정착 및 실행을 우선 과제로 두며, On Demand, Gig Economy 로 대표되는 일자리 시장의 대변혁 시대에 미래 산업에 적합한 직업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바, 혁신을 통한 미래 직업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ukp.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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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상시 IT 장애 예방 가능한 ‘싸이옵스’ AI엑스포서 호평
서울-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 코스닥 205100)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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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키자니아에 어린이 가상현실 직업체험관 오픈
서울-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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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성료
서울-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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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구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
김천-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5월 3일(금) 오전 11시 대구대학교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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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물품 지원
고흥-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대표 심미라)이 지정 후원한 100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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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시작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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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2드라이브 유럽, 양방향 충전으로 에너지 전환에 기여
뮌헨 & 포르츠하임, 독일-E-모빌리티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생산된 기후 중립적인 전기로 운전하는 것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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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협상 종료된 플라스틱 국제 협약… 오염 가속화 대응 위해선 더 많은 진전 필요
서울-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가 국제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정을 위한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4)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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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개최
양산-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주최하는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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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27대 고명진 회장 취임식 성황리 개최
서울-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이하 청협)가 3일(금) 오전 11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 최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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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를 위한 열린놀이공간 ‘거인의 정원’ 시즌2 선보여
서울-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오는 5월 4일,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정원에서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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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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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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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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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공연사,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공연 레퍼토리 시리즈 공개
창작뮤지컬 ‘어느날, 갑자기’ 티저 영상서울-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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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 노선 운항
서울-대한항공은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유럽 인기 여행지인 포르투갈 리스본(Lisbon)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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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
서울-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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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R T5xx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의 필수품으로 활용
서울-플리어시스템코리아(대표 멜라니수잔시빅)는 FLIR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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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입학식 개최
정선-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아리샘터에서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3기 입학식’을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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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나눔실천 차량경정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서울-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관내 마을 공동체를 함께 구성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