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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자선음악회, ‘THE LIGHT’ 18일 개최… 피아니스트 임동혁 참여
서울-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12월 18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연말 자선 음악회 ‘THE LIGHT’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리만코리아와 CJ ENM이 공동 기획한 이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도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음악회를 통해 리만코리아와 30만명 회원은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모을 예정이며,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 교육 및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행사 1부에서는 롱티보, 쇼팽,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유수 콩쿠르를 석권한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솔로 무대로, 슈베르트 즉흥곡 4곡과 라벨의 ‘La Valse’가 연주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트리오 그리고 스트링 콰르텟이 무대를 꾸미며,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볼레로’, 브람스 ‘헝가리안 무곡’ 4·5번 등 총 6곡을 선보일 계획이다.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는 “30만 회원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체험 등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고 감사하다”며 “회사의 올바른 성장과 눈부신 발전 앞에 더 막중해진 사회적 책임감으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리만코리아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1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과 ‘2021년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12월 1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과 함께 6억원 상당의 인셀덤 제품을 쾌척해 ‘대구 나눔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리만코리아 개요리만코리아는 2018년 설립된 화장품 유통 회사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과 퍼스널케어 브랜드 ‘보타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셀덤은 2018년 출시 이후 3년 동안 누적 판매량이 1500만여개에 달하며, 3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2021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수상은 물론 브랜드 어워드 11관왕을 달성하며 국내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보타랩은 2020년 6월 론칭과 함께 1차 완판을 기록했고, 출시 한 달 만에 샴푸 브랜드 평판 톱(TOP)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20 화해 뷰티 어워드 베스트 신제품 샴푸 부문 1위’, ‘대한민국 최고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웹사이트: http://www.rima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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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 장애인의 숨은 끼와 재능 펼치는 블라인드 노래경연대회 ‘복면가황’ 개최
순천-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이 12월 22일(수) 지역장애인의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블라인드 노래경연대회 ‘복면가황’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복면가황은 TV 유명 예능 프로그램 콘셉트를 모티브로 성별, 나이, 장애를 노출하지 않고, 참가자들의 목소리로 숨은 실력자를 선별하는 노래 경연대회다. 장애인들이 혼자만 간직하던 재능을 세상 밖으로 나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순천시 장애인복지 시설 및 유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다양한 장애인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예선 대회는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녹음 파일을 온택트 심사단을 통해 최종 본선 출전 10명이 선정되며 12월 22일(수) 복면, 현장 노래 경연을 온택트심사단과 현장 투표단을 통해 최종 3인의 우승자를 선정한다.정한나 관장은 “코로나19로 외출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가 부족했던 많은 장애인이 온택트를 통해 사람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우리 사회가 용기를 내어 도전하는 장애인들에게 더욱 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복면가황 대회 참가 접수는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영상을 직접 촬영해 메일로 보내면 된다.대회 참가를 위한 모집 팀은 20개 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최종 우승자를 포함한 지원한 모든 분에게 총 약 50만원의 푸짐한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scr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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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율의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제5회 정기 연주회 개최
서울-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제5회 정기연주회 ‘Pass Over’가 4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성경의 ‘유월절’을 뜻하기도 하는 Pass Over은 코로나19를 지나며 겪었던 어려움을 떨쳐내고, 현실을 뛰어넘는 도약의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또 생상스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이번 공연은 파리의 이방인으로 낯선 길 위에서 정체성을 찾은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인 피아졸라 그리고 생상스와 깊은 인연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프랑크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필요한 모험과 만남에 대한 스토리로 채워진다.1부는 생상스의 타란텔라 ‘Tarantella Op.6’로 시작된다. 타란텔라는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지방의 민속 무용으로, 6/8박자 또는 3/8박자의 빠르고 정열적인 춤곡이다. 생상스의 초기 작품인 타란텔라는 곡의 짜임이 정교하고 플루트와 클라리넷이 주고받는 멜로디가 경쾌하고 활기찬 매력적인 곡이다. 원곡은 플루트와 클라리넷을 위한 오케스트라 버전이지만, 피아노와 함께하는 편곡으로도 자주 연주된다.이어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Histoire du Tango’ for Flute and Guitar가 연주된다. 탱고의 역사는 각각의 악장마다 1900년, 1930년, 1960년 그리고 1980년의 탱고를 보여준다. 탱고가 애환을 담은 서정적 음악에서 재즈와 클래식이 결합된 ‘누에보 탱고’로 발전되는 역사를 개괄하고 있다.1악장인 ‘Bordel 1900’은 가볍고 경쾌한 춤이 연상되고, 2악장인 ‘Cafe 1930’은 잔잔한 감정에 급격한 파문이 이는 느낌이 든다. 3악장인 ‘Night Club 1960’은 초반에는 경박한 느낌이지만, 점점 세련되게 변하는 기분이 든다. 마지막 4악장 ‘Concert D‘aujourd’hui’는 더 이상 춤곡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가벼운 춤곡에서 하나의 공연 장르로 경상돼 간다는 이야기를 이 곡에서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상징, 탱고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2부는 프랑크의 피아노 5중주 ‘Piano Quintet in f minor Op.34’가 연주된다. 프랑크 피아노 5중주는 1879년에 완성됐으며 아주 강렬하고 표현력 있는 열정으로 깊은 인상을 준다. 생상스에 회의적 시각에도 순환 형식으로 하나의 음악적 아이디어가 나타나고 더욱이 그것의 다중적 의미를 주입해 이질적 부분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맥락을 이룬다. 광분한 도입부에 이어서 피날레의 열정적 주제가 악마적인 피아노의 셋잇단음표 반주 위를 휩쓸고, 두 번째 주제는 우울함을 상기시킨다.프랑크는 이런 극적인 소나타 형식의 피날레를 통해 이 주제들을 각각 전제하고 그것에 감동적인 외연을 쉼 없이 확장한 곡이다.이번 공연에서 예술감독을 맡은 김가람은 현재 부산 국제 겨울 음악 페스티벌 부감독 및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바이올린 문주영, 안세훈 △비올라 조재현 △첼로 임재성 △클라리넷 홍성수 △플루트 황효진 그리고 게스트로 △기타 김진택이 함께한다.이 공연은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가 주최하고, WCN(대표 송효숙)이 주관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세종티켓,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패밀리 할인(2인 이상) 30%, 뷰티풀 메이트 30% 할인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WCN (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해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문화 기획사다. 본사는 유럽의 심장이자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 있다. WCN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 지사인 WCN코리아를 설립했다. WCN코리아는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를 초청, 차별화한 공연 기획의 장을 펼쳐왔다. 또 한국의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를 발굴해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젊은 음악가의 꿈을 실현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c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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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독일행2 ‘I LOVE BRAHMS’ 개최
서울-사회적기업 툴뮤직은 11월 28일(일) 오후 6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코원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아이 러브 브람스’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코원필오케스트라는 ‘Korean101 Philharmonic Orchestra’로 2020년 10월 창단된 전문 연주 단체다. 여기서 101은 basic, beginner 등 100을 지나 가장 첫 번째를 의미하며 수업의 ‘처음과정’, ‘기본과정’이라는 뜻을 가진다. 코원필오케스트라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정기공연, 기획공연, 외부 초청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최현이 코원필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빈 국립음대 지휘과 예비학교, 학사, 석사를 졸업했고 현재 툴뮤직 전속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며 푸른나무클래식 음악 감독, 한국지휘자협회 정회원으로 중앙대, 안양대에 출강하고 있다.코원필오케스트라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공연마다 1개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명곡들을 연주하는 ‘음악여행’을 기획하고 있다. 앞선 ‘체코행’과 ‘독일행’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인 ‘독일행’ 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I LOVE BRAHMS’라는 부제로 작곡가 ‘브람스’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프로그램으로는 베버 오베론 서곡, 브람스 이중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19세기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 베버의 마지막 오페라 ‘오베론’은 1825년에 작곡을 시작해 1826년 3월 완성됐다. 형식적으로는 고전적인 소나타 풍이지만, 바그너 풍의 음악적 표현과 함께 요정 나라의 신비로움, 두 연인의 열렬한 사랑 등을 매우 생생하게 묘사했고, 탁월한 관현악법으로 폭풍우나 조난을 훌륭한 솜씨로 그려내면서 낭만음악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다음으로 연주되는 브람스 이중 협주곡은 원래 교향곡 5번을 위해 썼던 곡이다. 그 곡을 오랜 친구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요제프 요아힘에게 전하는 직접적인 메시지를 담아 협주곡을 완성했다. 이중 협주곡은 첼로가 오프닝 독주 선율 연주 후 곧바로 바이올린이 아름다운 음색으로 화답하는데, 곡이 진행되면서 두 악기는 합주를, 때로는 서로 자신을 뽐내면서 단단한 조형미와 실내악적인 앙상블의 묘미까지 선사한다. 특히 강렬하면서 서정성이 돋보이는 1악장과 마지막 악장으로서 위용을 엿볼 수 있는 경쾌하고, 환상적인 3악장이 잘 알려져 있다.이번 협주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란과 첼리스트의 심준호가 함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란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나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스웨덴 Gothenburg Symphony Orchestra 악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서울대, 이화여대 출강, KCO 바이올린콰르텟 리더, KCO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단원, 라운드테이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첼리스트 심준호는 예원학교를 나와 서울예고에 수석 입학했다. 죄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한국인 최초 우승,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중앙음악 콩쿠르 1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귀국 후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다.마지막 곡인 브람스 교향곡 2번은 브람스가 1877년 6월 오스트리아 남부 휴양도시 페르차하에 머물며 두 번째 교향곡의 작곡에 착수했다. 교향곡 2번에는 밝고 아름다운 페르차하와 조용하고 온화한 빈 근교의 리히덴탈에서 보낸 브람스의 여유로운 생활이 묻어난다. 낭만주의 음악에서 자연을 상징하는 요소들인 호른 소리, 새 소리와 같은 플루트나 클라리넷 음이 풍성한 화음 속에 나타난다. 또한 1악장에서 왈츠의 분위기가 나타나는데, 교향곡 2번을 총 4곡의 브람스 교향곡 가운데 가장 빈(Wien)풍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며 브람스 특유의 중후하면서도 부드러운 텍스쳐와 함께 활기차고 열정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다.이번 연주회에는 특별히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란과 첼리스트 심준호 외에 음악평론가인 송현민이 출연해 해설을 진행한다. 송현민은 현 월간 ‘객석’ 편집장으로, 제13회 객석예술평론상을 수상했고 국민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코원필오케스트라는 2021년 1월 ‘체코행’을 시작으로 4월 유럽낭만음악 편에서 엘가와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현악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선보인 바 있다. 또한 2021년 6월 ‘독일행’ 첫 번째 편에서는 독일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 ‘교향곡 6번 전원’을 성공적으로 연주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툴뮤직은 전속 아티스트인 최현이 지휘자가 이끄는 코원필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툴뮤직 개요툴뮤직은 음악이 가진 감동과 위로의 본질을 지키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 이전보다 많은 이들이 음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한다.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처럼, 오래도록 기억되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그 경험을 나누는 도구가 되는 것이 툴뮤직의 설립 목적이다. 고된 삶 속에서도 여전히 나의 곁을 지켜주는 오랜 친구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당신 곁에 머무는 음악이 되겠다.웹사이트: http://tool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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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우정의 호흡, 강현정·주보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개최
서울-사회적 기업 툴뮤직은 11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피아니스트 강현정과 주보라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이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리사이틀은 섬세한 터치와 풍부한 음악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강현정과 일찍이 국내에서 다수 콩쿠르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주보라의 합작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두 사람은 10대부터 함께 공부하고 서로 의지하며 성장한 각별한 친구 사이로 이번 무대에서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흐, 베토벤, 브람스, 거쉰의 곡으로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 시대 작품에 이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최근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듀오 연주를 선사한다.피아니스트 강현정은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시간 대학교에서 석사,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하고,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예진음악콩쿠르 2등, 침례신학대학교콩쿠르 은상을 수상하며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Seattl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semifinalist △New York Golden Classical Music Awards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American Classical Young Musician Award 2위 △IMKA Music&Dance International Competition Professional category 1위를 수상하며 IMKA Artist로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갔다.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색채를 띠면서 예술성과 학구적인 음악성을 발전시키는 피아니스트 강현정은 현재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로 활동하고 있다.피아니스트 주보라는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실기 우수로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건반악기과를 졸업하고, 이후 텍사스대학교에서 피아노 연주과정 장학생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에서 중앙음악신문콩쿨 전체대상, 서울음악콩쿨 금상, 그 외에도 한음음악콩쿨, 경향음악콩쿨, 음평콩쿨 등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그녀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Sidney, M. Wright Endowed Presidential Scholarship Competition for Excellence in Piano Accompanying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관객들과 소통하는 피아니스트 주보라는 현재 계원예중, 계원예고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선화예중, 선화예고, 세종대 미래교육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전문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공연 프로그램은 바흐가 작센 펠스의 크리스티안 공작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작곡한 이른바 ‘사냥 칸타타’라 불리는 △‘Schafe können sicher weiden, BWV. 208’ △베토벤의 가장 짧은 소나타 중 한 곡으로 즐겁고 유쾌한 스타일의 ‘Sonata in D Major Op.6 for 1 piano 4 hands’ △브람스의 전형적인 낭만주의 음악이면서도 고전적 형식을 중요시한 실내악곡 ‘Piano Quintet Op.34’ △브람스가 독일 여정을 통해 얻은 음악적 감흥과 헝가리 집시 음악을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한 ‘21 Hungarian Dances WoO.1’ △모든 시대를 통틀어 미국 콘서트 음악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거쉰의 ‘Rhapsody in Blue for 1 piano 4 hands’를 연주할 예정이다.전문 연주자로서 국내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며 후학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두 피아니스트는 이번 듀오 리사이틀로 관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지친 몸과 마음에 특별한 감동이 전해질 이 시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공연 정보·티켓: 전석 2만원(고양문화재단 예매)·후원: 선화예술중/고등학교 동문회,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텍사스 오스턴 주립대학 동문회, 미시간 대학교 동문회,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동문회툴뮤직 개요툴뮤직은 음악이 가진 감동과 위로의 본질을 지키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 이전보다 많은 이들이 음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한다.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처럼, 오래도록 기억되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그 경험을 나누는 도구가 되는 것이 툴뮤직의 설립 목적이다. 고된 삶 속에서도 여전히 나의 곁을 지켜주는 오랜 친구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당신 곁에 머무는 음악이 되겠다.웹사이트: http://tool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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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는 툴뮤직 ‘제5회 장애인 음악콩쿠르’ 개최
서울-사회적기업 툴뮤직은 2021년 12월 9일 서울시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제5회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은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사회 나눔 및 장애인 전문 음악가 발굴이란 모토로, 신체적 어려움을 딛고 음악을 배우는 전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린다.이번 콩쿠르에서 훌륭한 기량을 선보인 수상자들은 수상 혜택으로 ‘수상자 음악회’ 무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수상자 음악회는 2022년 1월 15일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콩쿠르와 음악회가 개최되는 코스모스아트홀은 공간 운영 본사인 코스모스악기에서 후원한다. 코스모스악기는 2019년부터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후원하고 있다.주최사인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콩쿠르 외에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포럼, 음원 제작 및 유통, 공연 기획 등 다양한 장애인 음악 활동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년 아티스트 육성 및 진로 문제 해결을 위한 음악 창업·취업 아카데미,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통해 발굴한 장애인 음악가에게 수상자 음악회를 비롯해 여러 연주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제1회 수상자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지민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지휘자 서희태와 협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가졌다. 제2회 콩쿠르 수상자인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건호는 툴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바리톤 석상근과 함께 두 차례 연주 무대를 가졌다. 제3회 콩쿠르 수상자였던 지체장애 피아니스트 김태후는 아이뉴스24와 기획한 ‘소프라노 김성혜 데뷔 10주년 기념 음악회’의 장학금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또한 장애인 음악콩쿠르 수상자를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2018년에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노영서와 한국계 일본인 노조미이와이의 정규앨범 제작 및 리사이틀을 열었다. 2019년에는 콩쿠를 통해 처음 연이 닿은 피아니스트 배성연을 툴뮤직 아티스트로 영입해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독주회를, 2021년 예술의전당에서는 첫 번째 음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정은현 툴뮤직 대표는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의 모든 장애인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장애 예술인을 육성, 발굴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의 참가 부문은 피아노, 성악, 관현악 세 부문으로 모두 클래식 부문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5~10분 내외의 자유곡 1곡으로 경연이 진행되며, 시상은 각 장애 유형별(시각/지체/발달) 학년·부문별로 구분된다.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접수 기간은 11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로 참가신청서와 신분증, 증명사진, 장애인 등록증을 첨부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툴뮤직 개요툴뮤직은 음악이 가진 감동과 위로의 본질을 지키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 이전보다 많은 이들이 음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한다.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처럼, 오래도록 기억되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그 경험을 나누는 도구가 되는 것이 툴뮤직의 설립 목적이다. 고된 삶 속에서도 여전히 나의 곁을 지켜주는 오랜 친구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당신 곁에 머무는 음악이 되겠다.웹사이트: http://tool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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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동시대 실험음악과 사운트아트 펼치는 쇼케이스 ‘사운즈 온-앤스로포니’ 개최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11월 19일(금)부터 27일(토)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동시대의 실험음악과 사운드아트 공연과 전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쇼케이스 ‘2021 사운즈 온(Sounds On)-앤스로포니(Anthrophony)’를 개최한다.‘사운즈 온’은 동시대에 펼쳐지는 다양한 실험음악과 사운드아트를 탐구하는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 비평가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2년 연속해 지원하는 사운즈 온은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예술가가 지난 1년간 발전시켜온 창작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표제로 사용된 ‘앤스로포니(Anthrophony)’는 문화인류학(anthro)과 소리(phony)를 뜻하는 합성어로, ‘인간에 의해 생성된 소리’를 의미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소리를 구분하지 않고 기술·문화·사회적으로 이미 연결된’이란 의미를 담아 소리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윤민화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쇼케이스는 각각의 프로젝트에 대해 전시와 공연을 병행하면서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 과정과 발표를 위해 블랙박스 극장, 전시장 등을 갖춘 문래예술공장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다.이번에 공개되는 프로젝트는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한이삭) △‘가구 음악(Furnishing Music)’(아트 인큐베이터) △‘밝은 소리 A(Brilliant A)’(김영은) 등 3편이다.하이퍼스페이스(문래예술공장 1층 갤러리M30)는 예술가가 직접 개발한 자율적인 시스템을 가진 디지털 악기와 실시간으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인간과 기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생성되는 예측 불가능한 사운드를 통해 종속적이지 않고, 상호 동등한 창작의 주체로서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실험한다.베를린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이삭 작가는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교(UDK)에서 인터랙션디자인과 제너러티브아트를 전공, ‘2021 제로원(ZERO1NE)’ 크리에이터로 선정돼 디지털 기술 영역에서 새로운 창의성의 가능성을 탐구한다.가구 음악(문래예술공장 2층 박스씨어터)은 공간을 구성하는 가구의 개념을 탐구하고, 시청각 요소들로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공간 안에서 사물과 소리가 맺는 관계를 찾아보고 시청각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음향 공간을 조성한다.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트 인큐베이터는 현대 음악 페스티벌 ‘ATM Festival’ 등 동시대 음악 분야 활성화를 위한 다수의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한다.밝은 소리 A(문래예술공장 3층 포켓갤러리)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제정된 ‘국제표준음고’에 대한 회의 기록과 기사에서 발췌된 텍스트, 편지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영상 작품이다. 악기 조율의 기준이 되는 피아노 건반 A4 의 주파수인 440Hz가 어떠한 경로 통해 표준음으로 자리 잡게 됐는지 다양한 기록과 자료를 통해 알려준다.다양한 전시 활동 중인 김영은 작가는 특정한 소리의 감각적 경험과 역사적 층위가 만나는 지점에 주목한다. 송은미술대상 수상(2017), 국립현대미술관(2020, 과천, 한국), 베른시립미술관(2021, 베른, 스위스)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또한 최근 소리에 관한 연구 경향을 공유하는 강연이 27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문래예술공장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예술가들의 연구사례 발표와 소리연구의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소리에 대한 최근의 창작·연구·비평 경향을 공유한다.1부 예술가들의 연구사례 발표는 △‘표준음 A에 대하여’(김영은 작가) △‘인공와우 사용자와 작곡가의 만남’(이원우 작곡가)이, 2부 전문가 초청 강연은 △‘소리연구: 가지 않은 음악학의 길’(권현석 한양대 음악연구소 연구원) △‘소리 연구와 젠더’(김경화 한양대 음악연구소 부교수)가 이어진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쇼케이스는 동시대의 실험음악과 사운드아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자리”라며 “독창적인 시각으로 소리를 바라보는 실험과 연구를 통해 문화예술의 폭넓은 주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문래예술공장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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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특별공연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 방영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이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공연시리즈의 하나로, 국악방송(사장 유영대)과 함께 특별공연 프로그램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를 제작해 국악방송TV와 유튜브에서 방영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통해 유네스코 등재 인류무형문화유산 원형과 이를 소재로 한 창작공연을 유형문화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보이며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이번에 방영되는 특별공연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는 7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개한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 속의 귀한 유형문화유산 작품들과 무형문화유산 전통음악이 만난다. 우리 전통문화유산에 담긴 종교와 철학, 삶의 모습을 작품과 더불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공연은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비가 내린 후의 자연’은 정선의 ‘인왕제색도’ 전시 영상과 함께 강은일해금플러스의 ‘비에 젖은 해금’ 공연이 펼쳐진다. ‘불교예술’이란 주제로 ‘수월관음도, 천수관음보살도’를 보며 안은경의 ‘피리독주 상령산풀이’를 들어보고, ‘장수에 대한 염원’이란 주제로 ‘십장생도’와 어울리는 ‘수제천’을 단국대학교 국악과 학생들이 연주한다. ‘한글 조형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석보상절, 월인석보’는 여창가곡 계면조 계락 ‘청산도 절로절로’를, ‘조선시대 사대부 문화’는 ‘조선시대 18세기 백자’를 보며 여창가곡 계면조 편수대엽 ‘모란은’을 박진희 가객의 음색으로 듣는다. 마지막으로 단원 김홍도가 느낀 ‘노년의 쓸쓸함’이 묻어나는 ‘추성부도’와 왕기석 명창이 부르는 단가 ‘백발가’로 꾸며진다. 이미 전시를 본 관람객뿐 아니라 전시회를 찾지 못한 사람들도 음악이 더 해진 공연을 통해 풍성한 공감각적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공연을 주최·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전시와 공연을 현장에서 보지 못하셨거나 보고 여운이 남으셨던 분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특별공연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는 11월 25일(목) 저녁 9시, 국악방송TV와 국악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요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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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 그 후, 남겨진 우리의 이야기를 보다 연극 ‘우리에겐 아무일도 없었다’ 공연
서욿-극단 혜화공감은 11월 24일 연극 ‘우리에겐 아무일도 없었다’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2021년 아르코 청년 예술가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극 우리에겐 아무일도 없었다는 일본 베스트셀러 기무라 히데아키의 ‘관저의100시간’을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의 이야기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이번 작품의 작 연출을 맡은 양지모 연출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재난이지만 인재이기도 하다. 원전은 인간이 만들었다. 효율적인 에너지원이 인간 존립의 문제를 낳은 것이다. 우리의 시스템은 우리가 살기에 적합한 것일까? 이 질문에서 본 작품은 시작됐다”며 “너무나 많은 사건 사고를 지나치면서 우리가 놓치는 것을 무엇일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를 돌아보며 관객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작품은 젊은 청년예술인 극단들이 협업작업에 도전한다. 공연기획단체 극단 혜화공감을 중심으로 극단 배우들과 극단 럼버잭이 함께하며, 20~30대 젊은 창작자들이 새로운 방식의 창작 작업을 시도한다.배우 권남희, 윤상현, 민아람, 심진혁, 박성원, 성지하 등 활발한 작품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연극 우리에겐 아무일도 없었다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인터파크 티켓: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10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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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살아있는 역사” 빈 필하모닉·지휘자 리카르도 무티 부산 벡스코 공연, 11월 11일 티켓 오픈
서울-더블유씨엔코리아는 180년의 전통, 당대 최고의 클래식 음악을 이끌어 온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과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의 한국 공연이 11월 17일(수)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티켓은 11월 11일(목)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음악을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는 빈 필하모닉은 서울, 대전에 이어 한국의 제2 수도라 불리는 부산을 찾아 많은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경이로운 연주와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Wiener Philharmoniker)은 오스트리아 빈을 소재지로 삼고 있으며 1842년 창설돼 지금까지 음악의 정통성을 지켜왔다. 상임 지휘자나 음악감독 없이 시즌마다 현시대의 거장(토스카니니, 카라얀, 번스타인 등)들을 객원 지휘자로 세워 예술적 견해를 확장하며, 빈 필하모닉만의 사운드와 접목해 음악을 극대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빈 필하모닉은 그들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범접할 수 없는 음악을 구성해 최고 경지에 올랐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이번 아시아 투어에 빈 필하모닉과 함께하는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Riccardo Muti, 1941~)는 이탈리아의 지휘자로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지휘자이다. 그의 지휘는 폭발적인 음악을 끌어내는 동시에 세밀하고 정교함을 함께 갖춘 지휘로 유명하다. 2010년부터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특별한 예술적 감각을 구축해 악단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최다 초청(1993, 1997, 2000, 2004, 2018, 2021) 지휘자이자 명예 단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빈 필하모닉과의 호흡은 이미 증명돼 있다. 흔들림 없이 거장의 자리를 지키는 그 관록의 음악성이 여실히 드러날 무대가 기대된다.1부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교향곡 35번 ‘하프너’(Symphony No. 35 D Major, KV. 385 ‘Haffner’)로 진행되며 2부는 △프란츠 슈베르트(Franz Schubert)의 교향곡 9번 ‘그레이트’(Symphony No. 9 D Major, D. 944 ‘The Great’)를 선보인다. 빈 필하모닉의 운영위원장 다니엘 프로샤우어(Daniel Froschauer)가 이번 아시아 투어 중 빈 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로 꼽은 만큼 많은 기대를 자아낸다.빈 필하모닉과 리카르도 무티의 내한 공연 일정은 11월 14일(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5일(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16일(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 공연은 WCN(대표 송효숙)이 주최하고, 영산글로넷이 후원한다.티켓은 R석 39만원, S석 29만원, A석 19만원, B석 9만원, C석 5만원으로 11월 11일(목)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WCN (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해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문화 기획사다. 본사는 유럽의 심장이자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 있다. WCN은 한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 지사인 WCN코리아를 설립했다. WCN코리아는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를 초청, 차별화한 공연 기획의 장을 펼쳐왔다. 또 한국의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를 발굴해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젊은 음악가의 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c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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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K-POP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다
안동-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엘지헬로비전 영남방송이 주관하는 K-POP 온라인 콘서트가 11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아이돌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 U+ 아이돌 Live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침체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돕고,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K-POP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프라인 공연을 취소하고, 온라인 공연으로만 진행한다.공연 가수로는 역주행 신화를 기록하며 데뷔 10년 만에 대세로 떠오른 브레이브걸스와 온앤오프, 드림캐쳐, 위클리, 써드아이, 호미들, T1419 등 최정상 인기 아이돌 그룹과 보컬, 래퍼 등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안동 K-POP콘서트’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출연진들의 짧은 인터뷰와 개최를 축하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비디오 플랫폼인 ‘ZOOM’ 화상 연결을 통해 아티스트들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즉석 포토타임, 댓글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 K-POP 콘서트’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공연 종료 후 U+ 아이돌 Live 앱을 통해 출연 아이돌 각 멤버별 직캠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안동시는 K-POP 온라인 콘서트를 관람하는 전 세계 참여자들에게 사전 홍보영상을 통해 안동의 문화·투어·마켓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s://www.lghellovision.net/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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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하땅세,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 공연
서울-극단 하땅세가 3년 만에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찾는다.하늘부터 땅 끝까지 세게 간다는 정신의 하땅세는 2014년 ‘파우스트Ⅰ+Ⅱ’, 2017년 ‘위대한 놀이’, 2018년 ‘그 때, 변홍례’에 이어 올해로 4번째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공식 초청돼 참가한다.‘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중국 최고의 지적인 작가 류전윈(劉震雲)의 장편소설을 머우썬(牟森)이 각색한 작품을 한중연극교류협회장을 맡고 있는 오수경 한양대 교수가 번역한 희곡이다. 하땅세는 신중국 성립 전후 백 년에 걸쳐 온갖 모습의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모습을 지난해 12월 명동예술극장에 낭독극으로 선보였다.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라이트 하우스라는 이름의 개인 주택에서 11월에 관객을 만난다.신중국 성립 전과 성립 후, 백 년에 걸쳐 온갖 성씨, 온갖 직업, 온갖 일, 온갖 모습의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간다. 말 잘하는 사람, 말 못 하는 사람, 말 안 하는 사람들이 모여 현재 우리의 비극적 상황을 극단 하땅세만의 은유와 해학으로 드러낸다.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연출 윤시중은 “관객들이 작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이 연극을 경험하고 평생에 잊지 못할 기억을 가지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공식 초청작인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라이트 하우스에서 관객을 만난다.하땅세 개요극단 하땅세는 여러 연극과 가족극 등 개성 있는 작품을 창작해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국내외 유수 연극제에서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하늘부터 땅 끝까지 세게 간다’는 초심과 ‘하늘을 우러러보고, 땅을 굽어보고, 세상을 살핀다’는 공동체 작업을 통해 터득한 사유의 정신으로 창작을 진행한다.서울국제공연예술제 공식 홈페이지 http://spaf.or.kr/2021/program/program_view21.ph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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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위드 코로나에 따른 온·오프라인 개최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과 극단 민들레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2021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특별하고 다양하다. 온·오프라인 축제와 찾아가는 축제로 이뤄졌다. 찾아가는 축제는 화성시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예술체험, 공연을 선보인다. 4일은 매송 갤러리원뜰, 5일은 양감 솔미작가촌에서 진행된다.6~7일은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오프라인 축제가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공연, 예술체험, 강연이 하루 종일 풍성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많은 시민들을 만나기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집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만나는 방법도 있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축제는 5~6일 유튜브 화성시문화재단 채널에서, 4~14일 영상 플랫폼 플레이슈터에 접속해 관람 할 수 있다.축제 측은 위드 코로나 시기에 안전한 거리 두기 축제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극단 민들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화성시문화재단 개요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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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통일로가요’ 대상 수상 엄지영, EP 앨범 발매
창원-통일부와 서울시가 주최한 ‘2020 통일로가요’에서 대상을 차지한 큰그림의 보컬 엄지영이 개인 EP 앨범을 2021년 11월 10일 발매한다.앨범명은 ‘My lovely creamy things’이며 구성은 타이틀곡 ‘치맥 Song’을 비롯해 ‘변신 로봇’, ‘오 마이 끌려’, ‘Thanks to U’ 등 총 4곡으로 돼있다.이번 엄지영의 My lovely creamy things 앨범은 곡마다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타이틀 곡인 치맥 Song은 엄지영만의 톡톡 튀는 색깔로 전 세계적인 한류 치맥 열풍에 발맞춘 재미있는 가사와 분위기를 보여준다. 치맥과 함께 무르익는 초보 연인의 밀당 알콩달콩 로맨스를 재밌게 표현했다. ‘밀당 그만 오늘부터 1일 하자~!!’두 번째 타이틀곡인 변신 로봇은 제목도 독특하다. 살면서 나 자신이 아닌 것처럼 화를 내본 적이 있는가? 화가 나서 길길이 날뛰는 내 모습, 낯선 내 모습은 마치 로봇이 변신했을 때처럼 무시무시한 괴력을 보여주는데 이를 표현한 노래다. 오래된 연인과의 권태로움으로 서로에게 낯설어질 때 처음의 모습을 기억하며 사랑하자는 노래이기도 하다.오 마이 끌려는 어릴 적부터 항상 옆에 있던 그냥 사람 친구에게 어느 날 문득 이성의 감정으로 끌려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곡과 반복되는 멜로디에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곡이다. 오 마이는 영어 oh my와 많이의 한국어 사투리인 ‘마이’로 표현한 동음이의어이다.Thanks to U는 누군가를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의 벅찬 두근거림을 몽환적으로 그리며 마치 하늘 위 구름에 있는 듯한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표현한다. 노래 후반부에는 보컬의 돌고래 고음도 들을 수 있다.모든 곡은 엄지영이 작사, 작곡했으며 편곡과 프로듀싱, 베이스, 건반, 드럼 작업은 최성민이, 기타엔 김우신이 세션으로 참가했다.이 앨범과 뮤직비디오 등 앨범 전체 제작은 경남음악창작소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김해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뮤지시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허니로드 개요허니로드는 밴드 큰그림의 사업자 모기업으로 공연 관련 총괄 업무를 담당하며 각종 국가 지원 사업과 페스티벌, 축제, 공연, 앨범 발매 사업을 진행한다. 회사 대표 엄지영은 밴드 큰그림의 보컬리스트로 2020년 11월 통일부와 서울시가 주최한 ‘통일로가요’(구 유니뮤직레이스)에서 통일부 장관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영화 ‘바람의 전설’·‘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CM ‘마루’·‘나뚜루’에 참여하고 창작 뮤지컬 ‘뮤즈의 부활’ 여주인공 역할을 소화하는 등 여러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music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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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파격적인 시리즈의 귀환, 국립국악관현악단 ‘2021 리컴포즈’ 공연
서울-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관현악시리즈Ⅱ ‘2021 리컴포즈’를 11월 19일(금)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리컴포즈’ 시리즈는 전통음악을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재탄생시키고자 2014년부터 시작한 창작 기획 프로젝트로 창작의 경계를 두지 않는 파격적인 시도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지평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시리즈다. 그동안 국내뿐 아니라 벨기에·미국·타이완·일본 등 해외 작곡가, 산업화 세대(1942년생)부터 MZ세대(1992년생) 작곡가까지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작곡가가 참여해 전통음악을 다채롭게 재해석했다.2018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2021 리컴포즈’에는 작곡가 김택수가 두 곡의 위촉신작을 선보인다. 올해 한국인 최초로 버를로우 작곡상을 수상하는 등 ‘클래식 한류의 중심’으로 손꼽히는 그는 이번 공연에서 특유의 재치 있고 파격적인 실험을 선보인다. 가객 박민희와 함께 선보이는 ‘입타령’은 재즈의 스캣(scat)처럼 사람의 입에서 내는 소리인 구음의 순우리말로, 정가 중 가사에서만 유일하게 나타나는 구음의 특징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소셜미디어의 짧은 러닝타임에 10분이 넘는 ‘권주가’의 가사를 맞춘 ‘인☆가’ 등 정가의 12가사를 현대의 새로운 발상으로 재해석한 시도가 돋보인다. 현대음악 장르인 미니멀리즘과 국악관현악을 접목시킨 ‘Moto Perpetuo (무궁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길이와 빠른 음표로 진행되는 무궁동에 미니멀리즘의 역동성을 더해 바쁘게 돌아가는 지금의 한국 사회를 표현한 곡이다.명실상부한 국내 창작음악계 대표주자인 김백찬의 위촉신작도 기대를 모은다. 20여 년간 약 400여 개의 작품에 창작자로 참여하며 2019년 KBS국악대상 작곡상을 수상한 김백찬은 이번 공연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첫 관현악 작품인 ‘Knock’을 함께 선보인다. ‘Knock’은 한국 전통음악의 5음 음계와 장단의 주된 특징은 유지하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악상이 떠오르는 대로 자유롭게 작곡한 ‘환상곡’ 형식의 작품이다. 제목처럼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어법을 두드린다는 의미의 이 곡은, 기존 전통음악의 특징적인 어법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하고 해체해 그 근본 지점에서 다시금 재해석한다는 의도를 담아낸다.‘2014 리컴포즈’에서 위촉 초연된 보두앵 드 제르(Baudouin de Jaer)의 ‘The Lion Dance’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벨기에의 유명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는 그는 외국인 최초로 본인이 작곡한 가야금과 거문고 산조 음반을 발매할 정도로 한국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북청사자놀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 곡은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기법으로 사자의 일생을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낸다.공연의 지휘는 2014년 첫 ‘리컴포즈’ 공연부터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지속적으로 합을 맞춰오고 있는 지휘자 최수열이 맡았다.한편 11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국립극장과 국립국악관현악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이는 관객아카데미 ‘처음 만나는 리컴포즈’를 진행한다. 북청사자놀음, 12가사 등 ‘리컴포즈’의 소재가 된 전통음악의 원형을 만나보고, 이를 국악관현악으로 어떻게 풀어내는지 공연 감상에 도움이 될 사전해설을 각 작곡가로부터 직접 들어볼 수 있다. 해당 영상은 공연일까지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국립극장 개요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 무대였다. 창설 70년을 앞둔 오늘, 국립극장은 우리 시대의 예술가 그리고 관객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nto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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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음악 연주회 ‘헨델의 꿈꾸는 다락방’ 개최
서울-beCODE는 리코더 연주자 김규리가 국내의 최정상 고음악 연주자들과 10월 21일 오후 8시 서울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헨델의 꿈꾸는 다락방’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헨델의 꿈꾸는 다락방은 작곡가 헨델의 리코더 소나타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쉽게 연주되지 않았던 이탈리아 칸타타와 기악 소나타를 중심으로 해설과 함께 이뤄지는 공연이다.헨델이 어릴 적 다락방의 작은 클라비코드로 음악의 꿈을 키우며 성장해 온 이야기로 본 공연은 시작되며, 그것은 지금의 각 연주자들이 늘 연습하고 꿈꾸는 자신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된다.이번 연주회는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고 몰두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악기 특유의 따스한 울림은 헨델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스한 온도와 감성을 전달할 것이다.연주회에서는 리코더 연주자 김규리를 주축으로 고음악 성악가 임소정, 바로크 오보이스트 신용천, 비올라 다 감바 및 바로크 첼리스트 강지연, 쳄발리스트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함께 연주한다.리코더 연주자 김규리는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다양한 고음악 및 현대음악으로 리코더의 영역을 확장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한편 beCODE는 ‘Creative Connect Lab’을 표방하며 문화, 음악, 예술을 통해 다양한 창작활동 및 디지털 마케팅을 통합해 활동하고 있는 예술문화 기획 단체다.웹사이트: https://beco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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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개최 피아니스트 김수연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티켓 오픈
서울-가장 빛나는 별 시리우스, 세계 무대 속 시리우스와 같은 행보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김수연의 무대가 한국에서 펼쳐진다.은 12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며 10월 19, 20일 티켓이 오픈된다.5월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동양 피아니스트로서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김수연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 클래식 마니아들에게 축제로 통하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본선 3라운드 진출의 쾌거를 이뤄 다음 라운드를 준비 중이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유일한 여성이자 한국인 피아니스트이다.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는 김수연의 한국 공연은 전 세계에 이미 알려진 회사인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들 중 특별한 피아니스트를 매년 선발해 세계 곳곳에서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로 펼쳐진다.WCN(대표 송효숙)는 2017년부터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한국 정식 파트너로 선정돼 2018년 부조니 콩쿠르, 2019년 리즈 콩쿠르, 2021년 중국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을 투어무대에 올렸다.6월 피아니스트 토니 윤(Tony Yun)의 무대로 한국 평단과 관객들의 끊임없는 찬사를 받았던 2021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가 하반기 두 번째 시리즈 로 열린다. 11월 20일(토) 오후 5시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 1일(수)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으로 이어진다. 12월 1일 서울공연 티켓은 △10월 19일(화)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유료회원 대상으로 선오픈되며, △10월 20일(수) 오후 2시에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오픈된다.이번 공연은 몬트리올 콩쿠르에서 연주했던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Gaspard de la Nuit), 쇼팽 콩쿠르에서 연주했던 △쇼팽의 폴로네이즈 작품번호 44(Polonaise in f-sharp minor, Op.44)를 비롯해 쇼팽 작품 및 스크랴빈 작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WCN이 주최 및 주관하며 STEINWAY & SONS,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코스모스악기가 후원한다. 서울 예술의전당 티켓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학생(대학생까지)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해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문화기획사다. 본사는 유럽의 심장이자 음악의 도시인 오스트리아 빈에 있다. WCN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 지사인 WCN코리아를 설립했다. WCN코리아는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를 초청, 차별화한 공연 기획의 장을 펼쳐왔다. 또 한국의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를 발굴해 국제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젊은 음악가의 꿈을 실현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c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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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시, 1년 6개월치 단계별 컴백 티저 모두 공개… 누적 100만뷰 코앞
고양-5인조 걸그룹 크랙시가 2022년 12월까지의 단계별 컴백 티저 영상을 한꺼번에 공개했다.이번 크랙시의 컴백은 기존 뮤직비디오 제작 방법과 큰 차별성을 보여주는 4개 영상이 4일간 차례대로 올라오면서 남다른 스케일과 퀄리티로 케이팝 팬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소속사에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DANCE WITH GOD’, ‘REQUIEM’, ‘END OF GAME’, ‘GAIA’까지 4편의 티저 영상을 10월 1일·4일 올렸다.등록된 영상마다 모든 기획, 촬영 그리고 업로드 준비를 마쳤다는 의미로 음반·뮤직비디오 릴리즈 일자를 기록했으며, 크랙시를 기다리는 팬들은 물론 코로나 탓에 영상으로 케이팝을 접하는 해외 팬들에게까지 관심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 댓글에 나타나고 있다.멤버 카린의 모습을 섬네일로 설정한 ‘챕터2 DANCE WITH GOD’은 2022년 2월 24일 릴리즈 예정으로 공개됐다. 화려한 무대 조명과 왕좌를 상징하는 조형물에서 자세를 잡은 모습으로, 다른 영상과 비교해 백색 위주 의상으로 5명의 멤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챕터3 REQUIEM’ 티저는 수백개의 나무 십자가가 조성된 광야에서 멤버 혜진을 중심으로 블랙 의상과 조화를 이룬 멤버들의 강렬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챕터 4 END OF GAME’은 우아를 센터로 포진된 멤버들과 불타는 권좌, 쓰러진 사람들 등을 상징하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찬가지로 영상마다 사전 제작 완성의 의미로 2022년 6월 23일, 2022년 10월 6일의 날짜를 적었다.소속사 담당자는 “챕터1 주제는 탄생, 챕터2 부와 환락, 챕터3 탐욕과 전쟁, 챕터 4 종말, 챕터 5는 아직 미공개 상태”라며 “대장정의 그 시작인 챕터1 가이아 티저 2를 4일 밤 10시 업로드해 그 여정을 알렸다”고 말했다.담당자는 크랙시가 일주일간 올린 컴백 관련 티저, 영상이 현재 누적 100만뷰에 육박하는 점에 대해 “먼저 컴백 신보 GAIA 방송 활동 뒤 팬덤을 위한 온라인 무대를 준비하는 부분을 앞당겨서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한편 탄생의 스토리를 담은 ‘챕터1 GAIA’는 10월 7일 컴백 음원과 함께 웅장한 스케일의 무비 클립으로 영상 전체 버전이 공개될 계획이다.에스에이아이테인먼트 개요2018년 7월 ‘위시 걸스’ 프로젝트와 함께 출발한 에스에이아이테인먼트(SAITAINMENT)는 ‘희망과 꿈을 함께 만들어가는 회사’로 목표를 잡고 2020년 3월 1일 크랙시(CRAXY)로 첫 음반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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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출연 백합문화재단, 사진작가 스톤김 개인전 ‘원래그래’ 개최
서울-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출연해 설립한 백합문화재단이 서울 삼성동 이브갤러리에서 사진작가 스톤김(STONE KIM)의 개인전 ‘원래그래’를 10월 5일까지 개최한다.백합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동시에 국내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서로 다른 우주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아이들 장난감, 맨드라미 꽃, 장식용 나무 등을 주 소재로 한 스톤김 작가의 작품 △ 지킬과 하이드 △평면화된 3차원 연작 △원래 그래 등을 선보인다.스톤김 작가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일상에서 평범한 사물이나 소소한 생활의 흔적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chool of Visual Arts, SVA)에서 사진과 비디오를 전공했다. 개인전 ‘밤의 정원’, ‘잔혹동화’ 진행 및 다수의 단체전 참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윤종웅 백합문화재단 이사장(이브자리 대표이사)은 “이번 전시회가 방문객에게는 미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면서, 문화 예술계에는 활기를 더하여 작게나마 사회 선순환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진행을 포함해 문화 예술 분야를 돕는 재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브자리는 올 상반기 아동 및 청소년 문화·예술·체육 활동 후원, 문화 예술 단체 후원, 갤러리 대관 및 전시회 지원 등을 목적으로 백합문화재단을 발족한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eveza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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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과 음악의 어울림 ‘화통콘서트’ 개최
서울-우리 그림과 음악의 어울림 ‘화통콘서트: 옛 그림과 소통하는 즐거움’(이하 화통콘서트, 주최: 서울 중구, 주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이 올해 창작 10주년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9월 25일(토) 오후 2시와 7시 총 2회 공연으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은 이순신 초상, 영보정, 등짐장수, 목멱조돈 등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의 옛 그림과 창작된 우리 음악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2021 ‘화통콘서트’는 우리의 문화재인 옛 그림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와 창작 국악이 융합된 신개념 인문학 콘서트로, 2011년에 창작돼 올해 2021 생생문화재사업 집중형 4년 차로 서울 중구와 함께하고 있다. 우리 전통의 가무악(歌舞樂)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화통콘서트’는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레퍼토리를 개발, 중구 충무로의 이름으로 잘 알려진 이순신 초상, 거북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첫선을 보이며 중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양도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단원 김홍도의 ‘등짐장수’, 목멱산이라 불리는 남산의 아침을 그린 겸재 정선의 ‘목멱조돈’ 등 새로운 옛 그림과 창작곡을 만날 수 있다.또한 올해 ‘화통콘서트’는 2회 공연의 테마가 각각 다르게 구성돼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오후 2시 공연의 첫 테마 ‘옛 그림 참 이상도 하여라’에서는 김홍도의 황묘농접도, 산토끼 등 각종 자연의 모습이 담긴 옛 그림을 소개한다. 오후 7시 공연의 ‘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는 그동안 소개했던 테마들 중 가장 인기 있었던 테마, 교과서나 박물관에서 만나던 조선 후기 풍속화가 신윤복의 ‘연소답청’, ‘월하정인’은 물론 신윤복의 ‘미인도’를 오랜만에 무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미술평론가 손철주의 맛깔스러운 해설과 국악의 새로움을 더하는 국악창작곡, 더불어 택견, 힙합, 팝핀, 우리 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화통콘서트’는 이름처럼 10년간 관객들과 우리의 그림, 음악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어울림을 꾸준히 전했다.창작 10주년 ‘화통콘서트’는 9월 25일(토) 오후 2시, 7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진행되며, 우리의 그림과 음악으로 무대를 한바탕 즐기는 국악의 대표 브랜드로 꾸준히 자리매김할 예정이다.◇2021 ‘화통(畫通)콘서트: 옛 그림과 소통하는 즐거움’ 공연 개요·공연명: 화통콘서트 : 옛 그림과 소통하는 즐거움·공연 일정: 2021년 9월 25일(토) 오후 2시 / 7시(총 2회)·공연 장소: 국립극장 하늘극장(서울 중구 장충단로 59)·공연 시간: 100분·관람 대상: 8세 이상 청소년 및 가족 대상·관람료: 전석 무료·기획연출: 김영옥·작곡가: 유태환, 조승현·출연진: 해설 손철주 / 가객 강숙현 / 소리꾼 김빛여울, 박수빈 / 택견 발광엔터테인먼트 / 무용 이소영, 이봉주 / 랩퍼 아이삭 스쿼브 / 팝핀 박동국 / 연주 국악실내악 여민(하동민(대금, 소금), 오경준(피리, 태평소), 소명진(해금), 문예지(가야금), 김도희(타악), 이준혁(기타), 류영은(피아노)여민 개요여민은 ‘문화예술이 세상의 빛이다’라는 모토로 2011년부터 문화예술 공연 기획,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 축제, 문화예술 기획, 문화재 활용 공연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ye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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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뮤지컬 오리지널팀, 10월 내한… ‘앙코르’ 공연
고양-프랑스 뮤지컬 오리지널 팀이 올 10월 내한해 ‘The French Musical Concert ‘ENCORE’’(이하 앙코르)를 새로운 버전으로 한국 무대에 선을 보인다.이번 앙코르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의 대서사시를 새롭게 구성해 프랑스 뮤지컬 넘버를 연속으로 들을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 △노트르담 드 파리(Notredam de Paris) △모차르트 오페라 록(Mozart L′Opera Rock)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 3개 작품의 주요 넘버들을 오리지널 캐스트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레 미제라블은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40년간 전 세계 44개국에서 70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흥행 대작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전 세계에 프랑스 뮤지컬 붐을 일으킨 대표적 작품으로 글로벌 1000만 관객 신화를 이뤘다. 모차르트 오페라 록은 150만 관객을 열광시키며 프랑스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최대 화제작으로, 유럽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 ‘NRJ Music Awards’ 3관왕을 석권했다.이번 공연에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로랑 방(Laurent Ban)이 올 5월 공연 이후 다시 내한하며 △롤랑 칼(Roland Karl) △노에미 가르시아(Noemie Garcia) △앤마린 수와(Anne-Marine Suire) △에밀리아 마리옹(Emilien Marion) △오드리 로시(Audrey Rousseau) △로맹 푸르크투오소(Romain Fructuoso) 등 20여명의 프랑스 뮤지컬 오리지널 팀과 30인조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앙코르 콘서트는 각 장르의 원작 정서를 보존하고, 아름다운 편곡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등으로 더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KBES (케이비이에스), KGMG (코리아글로벌미디어그룹)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사회 환원 프로젝트 ‘HANDS for HERO’를 진행한다.HANDS for HERO는 앙코르 콘서트 티켓 및 굿즈 수익 일부를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그리고 우리 생명을 구하기 위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을 응원하고 돕는 데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진 예술을 접목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힘써온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의 세미 사진 전시회가 함께 진행된다.앙코르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적인 위로가 필요한 시점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며 벅찬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올 10월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11월 3일 KBS아레나홀(서울)과 지방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티켓은 9월 17일부터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KBES 개요KBES는 공연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교육, 힐링·뷰티 시스템 사업 등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촬영·음반 스튜디오 운영과 함께 엔터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Total Entertainment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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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레아’, 순백색 앨범 재킷 공개
서울-IO엔터테인먼트는 신인 걸그룹 레아(RHEA)의 다가올 앨범 발매와 데뷔 무대에 앞서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레아 소속사 IO엔터테인먼트는 레아의 앨범 발매와 데뷔 무대를 앞두고 타이틀곡 ‘TIME TRVER’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IO엔터테인먼트 담당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 레아처럼 순백색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앨범 재킷에 담았다”고 말했다.이번에 공개된 레아의 재킷 이미지에는 순백색 드레스에 대지의 여신다운 우아함과 풍요로움을 표현했고, 또 다른 이미지에는 당장 여행을 떠날 듯한 캐주얼 의상 콘셉트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친근한 모습도 담았다.특히 재킷 이미지를 공개함으로써 베일에 가려있던 멤버들의 개성을 살펴볼 수 있어서 더욱 큰 관심을 불러올 것으로 보고 있다.레아(RHEA)는 “데뷔곡 시간여행(TIME TRAVER)은 중독성 강한 일렉트릭 사운드로, 한번 들으면 노래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해외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좋은 노래와 멋진 무대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레아의 해외 공식 팬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국가로는 영국, 미국, 이탈리아, 파라과이, 남미, 아랍, 인도, 폴란드,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이 있으며, 남미의 ‘K-world’와 일본의 ‘K-pop’ 메거진에서 멤버 소개와 인기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곧, 데뷔할 레아의 노래와 데뷔 무대를 궁금해하는 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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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with FRIENDS 시즌 2’ 온라인 콘서트, 9월 15일 개최
서울-‘김형석 with FRIENDS’가 9월 15일(수) 오후 7시 성수동 이마트 뮤직스튜디오에서 ‘김형석 with FRIENDS 시즌 2’로 돌아와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한다.김형석 with FRIENDS 시즌 2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음악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이 시대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을 필두로 △김형석이 생각하는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 솔리드 ‘김조한’ △불후의 명곡 김형석편 우승자 ‘알리’ △신인 때부터 김형석과의 인연을 맺은 독보적 가창력의 소유자 ‘나윤권’이 함께한다. MC는 개그맨 출신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만능 엔터테이너 ‘김진수’가 맡는다.이외에도 한승윤, 우지원이 게스트로 참여해 김형석 작곡가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단순히 음악을 들려주는 콘서트 콘셉트가 아닌, TV에서 볼 수 없던 이들의 입담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대중과 양방향 소통하며 즐기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이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번 공연은 온라인 콘서트로 ‘모트라이브’를 통해 온라인·모바일로 관람할 수 있다. 카카오톡 ‘모두의 콘서트’를 검색하면 사전 예매, 관람이 가능하다.공연을 주관하는 컬쳐마케팅컴퍼니 이창식 대표는 “김형석 with FRIENDS 콘서트는 김형석과 함께했던 뮤지션들과 앞으로 매년 시즌제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공연 호스트인 김형석 작곡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분이 공연을 통해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모트라이브,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컬쳐마케팅컴퍼니 개요컬쳐마케팅컴퍼니는 국제회의, 공연, 브랜드 비즈니스와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개발·운영·관리하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이다.웹사이트: http://culturemarket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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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엘비스, 9월 6일부터 5일간 XR 홀로그램 뮤지컬 ‘AIR’ 선보여
서울-CG와 VFX를 기반으로 차세대 실감 미디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스페이스엘비스가 XR 홀로그램 뮤지컬 ‘AIR’를 선보인다. 오리지널 콘텐츠인 AIR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제작해 온 스페이스엘비스에도 새로운 시도다.흰물결아트센터에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선보이게 될 XR 홀로그램 뮤지컬 AIR는 6일부터 이틀간 관계자 대상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8일부터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영한다. 예매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5000원에 신청 및 결제할 수 있다.AIR는 현재 코로나 시대처럼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와 그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선택받은 한 소녀의 이야기다. 지독한 환경 오염으로 가난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미니 드론을 개발하지만, 이는 더 큰 재앙을 불러오고 말았다. 이때 위마숲에 사는 초록색 벌을 만나면 된다는 탐정의 말을 듣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소녀의 모험기를 홀로그램 공연으로 담아냈다.공연은 관람객 동선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공연장에 들어온 관객은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뮤지컬 AIR의 홍보 영상과 이야기 배경의 이해를 돕는 페이크 뉴스 형태 영상을 보게 된다. 뮤지컬 관람을 위해 이동하는 통로에서는 관객 움직임을 따라 캐릭터 움직임이 반응하는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이후 XR 홀로그램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후 퇴장하는 에필로그 통로에서는 인터랙션 콘텐츠를 체험하며 공연이 마무리된다.AIR는 스페이스엘비스의 차별화한 기술 개발로 더 주목받는다. 5G 기술을 활용한 VRPN (Virtual-Reality Peripheral Networks) 기반의 비대면 공연 관제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기존 공연 시스템 절반에 가까운 인력 운용을 가능하게 했다. 언리얼 엔진 바탕으로 제작돼 사전 시각화부터 솔루션 제어, VR 스카우팅까지 XR 홀로그램 공연을 빠르고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비대면 원거리 원격 제어 시스템과 실시간 무대 환경을 위한 통합 제어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선사한다.뮤지컬 AIR 제작은 하드웨어 전문 기업 파나소닉의 프로젝터 분야 한국 총판을 맡는 주식회사 디비인솔과 협업으로 가능했다.스페이스엘비스 담당자는 “뮤지컬 AIR는 콘텐츠 간 연계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공연 시스템을 구축해 홀로그램 뮤지컬과 함께 다양한 경험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연기자 실사 촬영을 통해 리얼리티를 강조했고, 화려한 특수 효과로 볼거리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엘비스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각종 디바이스를 활용해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 해외 체험관에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한국전파진흥협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뮤지컬은 ‘20년도 5G 실감 콘텐츠·서비스 해외 공동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해외 5G 상용화 예정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기업과 협력해 5G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공동 제작·활용하는 글로벌 공동 상용화를 지원한다.스페이스엘비스 개요스페이스엘비스는 오랫동안 ‘시각적 쾌감’을 넓히는 VFX 작업을 해왔다. 대상은 단가를 정해주는 클라이언트였다. 최근까지는 ‘직관적 이해’를 돕기 위해 설익은 기술로 이런저런 시도를 해왔다. 대상은 지원금을 주는 유관 기관이었다. 2021년부터는 ‘경험의 지평’을 넓히는 작업을 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대상은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 주는 관객이 될 것이다. 외계인에게 엘비스 프레슬리의 록앤롤을 들려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는 우리가 프로젝트에 접근하는 애티튜드(Attitude)다. 그리고 우리는 그 시도를 ‘스페이스 엘비스’라고 부르기로 했다.웹사이트: https://elvi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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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이 전하는 ‘펄스 대국민 가요제’
서울-펄스이엔티는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이 새로운 기획으로 화제가 되는 ‘펄스 대국민 가요제’에 작품자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김범룡이지만, 그는 오히려 인기 가수보다 ‘싱어송라이터’로 존재감이 높다.김범룡은 “펄스 대국민 가요제는 음악에 대한 사랑과 실력만 있다면 그 누구라도 히트 작곡가 신곡을 받을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라며 “가창자만 평가 대상이 아니라 작품자도 평가를 받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오히려 노래를 만든 사람이 긴장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생겨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김범룡 이외에도 레전드급 작사가로 평가받는 김순곤을 비롯해 임채무, 임강현, 소명, 추가열, 여행스케치 조병석 등 10명이 넘는 작곡자가 펄스 대국민 가요제에 작품을 냈다.펄스 대국민 가요제는 가요제에 도전하는 가수 지망생들이 작사가 또는 작곡가가 만들어 출품한, 새로 올려진 노래 20곡 중 자신의 마음에 드는 곡을 골라 부를 수 있는 기획으로 구성됐다.펄스 대국민 가요제의 핵심은 유저들이 직접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결정한다는 점이다. 즉 어떤 특정인의 영향력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우승자는 유명 작곡가가 만든 노래를 통해 데뷔해 실제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펄스 대국민 가요제의 또 다른 키워드는 이른바 ‘작품자 비공개’ 운영 방식이다. 곡을 쓴 작곡자와 이번 가요제에 출품한 20곡의 신곡을 서로 매칭하지 않는다. 작곡자와 참여자, 유저 모두 누가 쓴 곡인지 모른다는 이야기다.가요제 주관사 김동신 상무는 “펄스 대국민 가요제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나온 기획이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무릎을 쳤다”며 “방송사 측에서 가요제 아이디어에 대한 공유를 요청받기도 했지만 거절했다”며 흥행에 자신감을 드러냈다.비슷한 포맷으로 이미 한계를 드러낸 기존 가요제나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가창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았다는 것이 작품자들의 음악적 역량과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혀 무관한 일도 아니다.한편 펄스 대국민 가요제 마감일은 10월 31일이다.웹사이트: http://contest.entpul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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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상시 IT 장애 예방 가능한 ‘싸이옵스’ AI엑스포서 호평
서울-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 코스닥 205100)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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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키자니아에 어린이 가상현실 직업체험관 오픈
서울-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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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성료
서울-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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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구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
김천-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5월 3일(금) 오전 11시 대구대학교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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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물품 지원
고흥-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대표 심미라)이 지정 후원한 100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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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시작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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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2드라이브 유럽, 양방향 충전으로 에너지 전환에 기여
뮌헨 & 포르츠하임, 독일-E-모빌리티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생산된 기후 중립적인 전기로 운전하는 것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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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협상 종료된 플라스틱 국제 협약… 오염 가속화 대응 위해선 더 많은 진전 필요
서울-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가 국제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정을 위한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4)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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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개최
양산-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주최하는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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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27대 고명진 회장 취임식 성황리 개최
서울-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이하 청협)가 3일(금) 오전 11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 최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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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를 위한 열린놀이공간 ‘거인의 정원’ 시즌2 선보여
서울-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오는 5월 4일,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정원에서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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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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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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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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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공연사,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공연 레퍼토리 시리즈 공개
창작뮤지컬 ‘어느날, 갑자기’ 티저 영상서울-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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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 노선 운항
서울-대한항공은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유럽 인기 여행지인 포르투갈 리스본(Lisbon)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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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
서울-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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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R T5xx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의 필수품으로 활용
서울-플리어시스템코리아(대표 멜라니수잔시빅)는 FLIR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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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입학식 개최
정선-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아리샘터에서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3기 입학식’을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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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나눔실천 차량경정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서울-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관내 마을 공동체를 함께 구성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