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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 경력복귀사업 참여할 구직 여성·채용 기업 신청 접수
서울-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에 참여할 경력복귀 희망 여성과 연구기관(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3월 31일(화)까지 모집한다.경력복귀 지원사업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건강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출신 여성이 연구개발(R&D) 업무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2300만원의 연구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정적인 직무 적응을 위해 사전·사후 교육 및 멘토링도 함께 제공한다. 이 사업은 정부혁신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의 지원을 받고 있다.참여 신청은 홈페이지(www.wiset.or.kr/wedodream)를 통해 받고 있다.구직 여성은 이공계 석·박사 학위 소지자 중 6개월 이상 경력단절 상태인 여성으로 신청일 기준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야 신청가능하다.채용 기관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 제1항 또는 제14조 제1항 각호에 해당하는 연구기관, 혹은 벤처·중소기업, 연구소기업으로, 채용 인력의 4대 보험 및 퇴직금을 필수로 제공해야 한다. 대학, 공공연구기관이 아닌 기업은 신용평가 등급이 BB-이상이어야 한다.올해는 연중 4차에 걸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그동안 상반기 신청 시기를 놓친 경우, 사업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는 수요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2020년 접수 일정1차: ’20.02.06.∼03.31.2차: ’20.04.01.∼05.31.3차: ’20.06.01.∼07.31.4차: ’20.08.01.∼09.30.상기 일정은 추진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경력단절 여성 765명 중 79.3%가 사업종료 후에도 계속해서 과학기술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과학기술분야 여성 연구원의 경력 복귀와 단절 방지에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개요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및 육성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정책/제도 운영, 생애주기별 맟춤형 교육/훈련/연수사업이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is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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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24시 헬스장 프랜차이즈 ‘오픈짐’ 1호점 의정부에 론칭
의정부-최근 ‘뉴트로’ 바람이 패션과 음식에 이어 건강관리까지 인기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열풍에 맞춰 주식회사 열린(대표 이금호)은 차별화된 무인헬스장 시스템을 개발하고 의정부에 1호점 론칭을 성공했다고 밝혔다.오픈짐은 24시간 한달 2만4000원의 국민가격을 앞세워 오픈 한달만에 400명을 돌파하며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오픈짐은 말그대로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헬스장으로 친밀하고 편안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최고급 장비를 바탕으로 오픈짐만의 독특한 오픈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오픈 트레이닝 시스템은 자체 영상트레이닝 시스템으로 무인헬스클럽의 트레이너 공백을 채워나아가고 있다. 오픈 트레이닝 시스템은 오픈짐에서 자체 개발한 운동 레슨 프로그램으로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홈트레이닝 서비스까지 제공된다.오픈짐 이용 중인 회원은 눈치 보지 않고 다양한 모니터에서 운동방법을 알려주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부담없고 실용적인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차별화된 헬스클럽 론칭을 성공한 주식회사 열린은 ‘피트니스의 기준을 바꾸다’의 슬로건을 내세워 전국 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열린은 기술적인 무인화 시스템의 발달로 저비용으로 무인화시스템을 상용화 하는데 성공했으며, 사업주의 인건비부담을 크게 줄여 수익성을 한껏 높였다며 창업시장에서의 선전을 자신했다.박재완 운영이사는 “뉴트로의 본질은 친밀감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우리는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질문을 던진다. 결국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을 이어주는 것은 친밀감 즉 감성이더라”고 뉴트로 열풍을 진단했다. 또한 그는 “피트니스의 본질을 잊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오픈짐 가맹은 일반피트니스 창업비용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맞춤창업이 가능하며, 본사의 매출관리와 운영관리를 직영체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억대에 헬스장(100평 기준)을 창업할 수 있는 본사지원 시스템과 상반기 10호점 계약까지는 가맹비, 교육비, 이행보증금 등을 면제받을 수 있다.열린 개요주식회사 열린은 피트니스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차별화된 피트니스센터 운영방식을 선보여 성과를 이미 입증하고 있다. 서비스 본질을 항상 연구하는 플랫폼 기업으로써 오프라인 사업과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피트니스 산업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준비하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주식회사 열린은 열린생각과 열린마음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고 있다. 진정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기업이다. 또한 소비자에게도 열린자세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차산업에 발 맞추어 기술발전에 따른 첨단시스템을 적용하고, 공유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주요서비스로는 피트니스센터 운영, 피트니스센터 가맹사업, 피트니스 영상 콘텐츠 제작, 피트니스센터 콘텐츠 제공, 온라인 피트니스 콘텐츠 개발 및 제공, 피트니스 뉴트리션 유통판매 등이다.웹사이트: http://www.opengy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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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설 연휴 맞아 ‘2020 설날 이벤트’ 진행 및 스티커 3종 출시
싱가포르-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이 명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면 즐길 수 있는 ‘2020 설날 이벤트’를 진행하고 스티커 3종을 출시했다.‘2020 설날 이벤트’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 귀성길과 귀경길 등지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챌린지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설날 연휴를 이틀 앞두고 공개된 이번 이벤트 챌린지는 △#모든쥐다되쥐, △#쪼꼬미시절, △#끝까지보면복 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그 재미가 더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경자년 쥐띠의 해를 맞아 기획된 △#모든쥐다되쥐 챌린지는 해외 틱톡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어 국내에서도 차트 역주행을 시작한 스텔라 장의 ‘컬러스(Colors)’ 배경음악에 깜찍한 쥐 스티커로 가족 모두가 숨겨진 귀여움을 뽐내볼 수 있다. △#쪼꼬미시절 챌린지는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쉽게 회춘할 수 있는 5가지 베이비 스티커로 온 가족의 어린 시절을 그려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끝까지보면복 챌린지는 ‘행운의 편지’ 모티브의 재치 있는 동영상 신년 인사 스티커로 소중한 이들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명절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2020 설날 이벤트’는 모두 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틱톡 앱에서 각각 ‘#모든쥐다되쥐’, ‘#쪼꼬미시절’, ‘#끝까지보면복’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스티커가 구현된다.틱톡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기념해 모든 연령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설날 이벤트들 준비했다며 흰색 쥐띠의 해를 맞아 틱톡이 마련한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스티커 촬영을 하면서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틱톡 개요틱톡(TikTok)은 쇼트 모바일 비디오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되는 것을 지향하며, 우리의 미션은 창의력을 고취시키고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틱톡은 LA, 뉴욕, 런던, 파리, 베를린, 두바이, 뭄바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서울 그리고 도쿄에 글로벌 오피스를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ikt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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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공디자인센터, 2019년 하반기 워크숍 개최
공주-충남연구원(원장 윤황) 공공디자인센터는 27일 연구원에서 ‘2019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충남 공공디자인 워크숍은 2020년부터 추진하는 지역공공건축지원센터의 업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충청남도의 공공 건축 중 설계비 1억원 이상의 건축물에 대한 사업계획을 사전에 검토하고,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건축 조성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자문을 시행함으로써 공공건축 기획업무의 내실을 확보하고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공공건축의 가치 향상을 위한 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하반기 워크숍에는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가 ‘공공건축의 사용가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염철호 AURI 연구위원이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제도의 이해’를, 박신 충청남도 건축도시과 팀장이 ‘2020년 충청남도 공공건축 지원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디자인으로 관광·문화 등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 도시를 언급하며 “민·관·산·학·연이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우리 지역의 경쟁력을 키워 나아가자”고 말했다.또한 2020년부터 추진되는 공공건축 지원업무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통해 도민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충남공공디자인센터는 2009년 개소 이래 충청남도 디자인 정책 및 제도개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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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워커스, 새로운 공유오피스 ‘팀스페이스’ 론칭
서울-레이지워커스는 새로운 공유오피스 ‘팀스페이스’를 론칭했다.공유오피스, 코워킹스페이스는 최근 가장 핫한 키워드 중에 하나다.남아 있는 자원을 여럿이 공유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데서 출발한 공유경제는 경제 불황의 사회적인 이슈와 맞물려 자동차, 오피스, 승차서비스, 푸드트럭, 주방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공유오피스는 건물 전체나 일정 부분을 작은 공간으로 나눠 입주자에게 월 사용료를 받고 다시 임대하는 시스템으로, 강남, 홍대, 성수 등 주요 사무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사무 공간은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회의실, 카페 등의 부대시설은 공동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창업자 간 아이디어 교류의 장이 되기도 한다. 공유오피스 업체들이 사업을 확장하면 건물 공실률을 낮출 수 있어 코워킹 모델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다만 아쉬운 점은 공유오피스가 임대 수익을 목적으로 하다 보니 생각보다 비싼 임대료로 책정된 것이 현실이다. 또한 창업자들이 각자의 업무에 바빠 활발히 교류하기 어렵다는 것과 그마저도 서로 다른 업계에서 일하다 보니, 공통분모를 찾기 어려워 형식적인 만남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사무실 공유 플랫폼 서비스 ‘팀스페이스’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의 빈자리를 필요한 사람에게 공유해주면서, 호스트는 임대료 부담을 덜 수 있고, 게스트는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공간에서 일할 수 있다.국내 대기업을 퇴사한 후, 팀스페이스를 창업한 김선중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 프리랜서들이 초기 단계에서 카페에서 일하곤 하는데, 함께 일하거나 집중해야 할 때 불편한 점이 많다. 공유오피스는 보증금과 생각보다 높은 월세로 망설이게 된다”고 창업 동기를 말했다.실제로 김 대표 역시 창업을 준비하면서 지인의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였다고 한다.김 대표는 “비슷한 업종, 내가 원하는 지역에서 함께 일하면, 비용도 줄이고 협업도 할 수 있어 초기 창업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기존 사무실을 쉐어하는 팀스페이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팀스페이스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사무실계의 에어비앤비’가 되는 것이 목표인 팀스페이스는 단순히 사무실을 연결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협업도 가능한 이른바 ‘네트워킹 오피스’를 지향한다. 이어 김 대표는 “비싼 커피머신과 화려한 라운지도 좋지만, 소규모 사업자들에게는 현실적인 이용 금액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비슷한 업계의 사람들이 더 절실하다”고 말했다.레이지워커스는 ‘함께 일하고 싶은 공간의 연결’을 지향하는 팀스페이스가 사무실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레이지워커스 개요레이지워커스는 사무실 공유 스타트업으로서 ‘팀스페이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임대 시장에서 탈피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사무실의 빈 자리를 함께 쓰는 콘셉트에서 출발했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이나 중소형 기업들이 부담없이 사무실을 얻고, 협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팀스페이스는 ‘함께 일하고 싶은 공간’의 연결을 지향하며 에어비앤비 모델을 접목한 사무실 공유 트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teamspac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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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류와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고대 능허대와 인천항을 잇는 인천 연수구
인천-인천 연수구는 13~14일 선학체육관과 연수아트홀에서 인천 지역의 예술가와 주민이 합심하여 고대 능허대의 장소성을 재조명한 공연작품을 선보이는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능허대 예술제는 원래 매년 가을에 열리는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로 당초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9월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으로 인천 강화군에서 확진 판정이 이어지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하지만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갑작스러운 축제 취소로 아쉬워하는 지역주민들의 요청과 오랜 기간 땀 흘려 준비해 온 예술가, 주민배우 등 관계자들의 노력, 주변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내공연이 가능한 시민 주도형의 무대예술 콘텐츠를 선별하여 이번에 예술제 형태로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첫째 날인 13일에는 선학체육관에서 ‘창작전통연희극’에 이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수상자,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연수 어울림 음악회’가 펼쳐졌다.창작전통연희극 ‘능허대 밖 사람들 ; 사신단 출정반대 조작단의 최후’(예술총감독 고석용)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이 능허대를 소재로 전통연희극의 맛깔스러운 풍자 해학과 함께 체험의 재미까지 더해주는 무대로 꾸며졌다.능허대는 고대부터 사신들이 중국과 왕래할 때 출항하던 나루터가 있던 곳이다. 극의 스토리는 능허대 한나루에 살던 천대방과 김대방이 우리나라인 백제와 중국 동진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 자신들의 부를 더 이룰 수 없을 것을 염려하여 사신단 배에 구멍을 뚫어, 출항을 막는 과정을 전통공연예술의 가, 무, 악, 희를 결합하여 제작한 창작극으로 고대 능허대가 해상교역의 중요한 위치였음을 흥미진진하게 전했다.이어 진행된 ‘연수 어울림 음악회’는 가수 린과 ‘내일은 미스트롯’의 정미애, 홍자, 그리고 그룹 스윗소로우, 보이밴드 더로즈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무대로 진행돼, 지역주민이 노래로 화합하는 송년의 밤이 연출됐다.둘째 날인 14일에는 연수아트홀에서 전통 가락을 EDM 장르로 편집한 ‘웰컴쇼’와 지역주민이 만든 ‘창작뮤지컬’이 무대에 올랐다.웰컴쇼 ‘능허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작·연출 송영광)는 변사가 만담을 통해 능허대와 연수, 송화, 송도 등 축제 캐릭터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춤과 기예로 능허대에 관객이 한층 친근하게 다가가는 무대로 진행됐다.주민배우가 참여하는 창작뮤지컬 ‘만경을 넘어 하늘을 오르다 ; 우리들의 능허대’(작·연출 황준형)는 ‘기암설화’를 모티프로 백제사신과 기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에 이어 올해 시즌2를 선보였다.공연은 백제 부흥의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는 372년으로부터 시작됐다. 백제는 372년, 중국 동진과의 교류를 위해 한나루를 통해 사신단을 보낸다. 사신단장으로 연수가 나서지만, 사신단 출항을 저지하기 위한 괴한의 마을 습격이 이어진다. 연수는 굶주리고 지쳐가는 백성들을 바라보며 동진과의 교류를 꼭 성공시켜 백제의 백성들이 풍요로워지길 염원하는 스토리로 국태민안의 메시지를 담았다.인천광역시 기념물 제8호인 능허대지(凌虛臺址)가 연수구에 소재함에 따라 여러 예술가, 주민배우가 ‘능허대’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창의성을 결합하여 다양한 예술 장르와 표현기법으로 관객들에게 능허대의 어제와 오늘을 연결했다.연수구 축제 담당 측은 이틀간 진행된 능허대 예술제는 오늘날 능허대의 백성인 주민과 관광객이 능허대의 장소성을 재해석한 종합예술로, 또 소통·화합하는 문화축제로 12월의 연수구를 역사와 문화, 예술로 꽃피웠다고 밝혔다.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고, 2015년에는 인천신항이 개항했다. 2019년 4월에는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이 개장했으며, 제1회 인천송도크루즈불꽃축제가 개최된 바 있다. 2020년에는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연수구는 6월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헤리티지큐레이션연구소(소장 이창근)와 함께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발전전략 포럼’을 열었으며, 9월에는 백산학회(회장 정운용)와 공동으로 ‘백제의 대중 외교와 능허대’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연수구의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방향을 마련한 바 있다.또한 전국의 백제문화권 지자체들과 함께 교류 협력 증진을 모색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능허대 한나루는 고대부터 해상교역의 중요한 장소로 전해진다.이에 따라 인천 연수구는 9월 충남 부여군에서 백제 역사를 공유하는 도시가 머리를 맞댄 ‘백제 역사문화도시 교류 협력 활성화 포럼’에 동참했으며, 11월에는 서울 송파구 주관의 ‘백제문화권 축제 관계자 워크숍’에 참여하여 충청남도, 서울특별시, 전라북도 등 다른 백제문화권 지자체와 함께 백제문화제 콘텐츠 교류,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통합 홍보마케팅 등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있다.한편 연수구는 연수구민의 문화복지 신장과 지역의 예술 진흥, 문화도시 육성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이끌 연수문화재단을 설립하였고, 2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2020년부터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는 연수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정, 前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본부장)으로 이관되어 개최된다.해상교류와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고대 능허대와 인천항을 연결하여 지역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천을 새로운 문화관광명소로 특화하고 있는 민선 7기 연수구의 문화정책 귀추가 주목된다.전통플랫폼 헤리스타는 연수능허대문화축제에 참여했다.전통플랫폼 헤리스타 개요전통플랫폼 헤리스타는 문화유산을 뜻하는 헤리티지(Heritage)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타(Festa)의 합성어로 콘텐츠그룹 헤리티지페스타의 전통문화콘텐츠 브랜드다. 콘텐츠산업 컨설팅, 페스티벌 기획을 비롯하여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랜을 설계한다.웹사이트: http://www.heris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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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초·중·고 학생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시상식 개최… 1104건 시상
서울-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스펙토리가 주관하며, 시·도 교육청, 한국교총, 교육방송이 후원하는 ‘제7회 전국 초·중·고 학생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다.올해로 7회를 맞는 나눔공모전은 사랑의열매가 2013년부터 교육부와 함께 나눔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국내 대표적인 나눔공모전이다. 올해까지 개인과 학교 등 총 11만444건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8982건의 시상이 이루어졌다.특히 올해부터 기존의 글쓰기 1개 부문을 슬로건, 만화, 창작그림 4개 부문으로 확대해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재능을 반영했다. 전국에서 5079명이 응모해 △개인상 1078명 △단체상 22개교 △지도교사상 4명 등 모두 1104건의 수상자가 나왔다.대상(교육부 장관상)의 △개인부문은 ‘나눔이 실천으로, 실천이 일상으로, 일상이 희망으로’라는 슬로건을 낸 광주 수완고등학교 장한주 학생을 비롯해 김인호(10·대구 비산초 3학년) 군, 정수아(13·광주 송정서초 6학년) 양, 이은율(14·경북 해마루중 1학년) 양 등 4명이 받았으며, △단체부문은 서울 을지초등학교·경북 포항 항도중학교 △지도교사 부문은 최보경(대구 덕원고등학교) 교사가 수상했다.또 △최우수상(시·도 교육감상) 30명, 지도교사 2명, 17개교 △우수상(사랑의열매회장상) 84명, 지도교사 1명, 3개교 △장려상(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장상) 163명 △입선(사랑의열매지회장상) 797명이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사랑의열매가 ‘나눔은 실천이다’를 주제로 △내가 생각하는 나눔이란? △직접 체험 또는 실천한 나눔 경험 이야기 △학교(일상)생활 속 다양한 나눔 실천방법 소개 등 세부 주제를 선정해 글쓰기, 슬로건, 만화·웹툰, 창작그림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온라인 접수를 통해 작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작품 심사는 11월부터 시작돼 예비심사와 1차·2차 심사, 최종 검증 등 약 4주에 걸쳐 이루어졌다.대상 시상을 맡은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올해 처음으로 확대된 4개 부문에 적극적으로 응모해준 전국의 많은 학생들과 이들을 응원해준 부모님, 지도교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때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이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스펙토리 개요스펙토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모전 플랫폼으로 공모전 및 대외활동 정보 제공, 공모전 홈페이지 빌더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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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한요양병원협회와 MOU 체결
충주-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12월 17일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와 요양병원 보건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요양병원 감염관리 종사자 교육 기획 및 수행에 대한 협조 △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요양병원 감염관리를 위해 양 기관이 협의한 사항에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현장전문가들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요양병원 감염관리 등 보건복지 역량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더 나아가 견고한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한다.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인구가 고령화되고 노인 의료 수요가 증가되는 변화의 흐름에 맞춰 요양병원 현장 전문가들과 요양병원 보건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인력개발원의 교육 인프라와 현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력개발원은 2018년부터 요양병원 소속 감염관리 담당자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1년 요양병원 감염관리 의무교육이 도입됨에 따라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110만명을 교육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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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 개최
부산-부산광역시 주최,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하는 청소년드림토크콘서트는 수능 준비로 지쳐 있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인생의 변환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였다.참여 청소년인 고 3 수험생의 학창 시절을 담은 ‘열아홉, 순간!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을 응원할게’ 공감영상을 시작으로 KBS 22기 공채 개그맨 박지선의 토크 ‘청춘에서 나의 도전을 보다’ 강연과 ‘철가방 소년’에서 조리 명장으로 중국 1000여 가지 요리를 배워 한국식으로 개발 특허를 낸 경남정보대학교 서정희 교수의 ‘감동 없는 삶보다 몰입의 삶을 살자’의 강연이 어어졌다.유명토크 콘서트에 이어 히든싱어 5 싸이편에 출연한 방송인 김성인의 'Passion2019' 공연,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의 ‘다시, 청소년이다’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김동찬)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입시를 위해 쉼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 청소년들에게 수능결과 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이 더 필요하며,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한 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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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 출신 졸업생, 제39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각종 상 휩쓸어
전주-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12일(목)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이란?-농수산업 청년 후계 인력을 육성 및 격려하기 위해 1981년 서울신문에서 제정, 연 1회(12월) 농어업 분야 수상자 시상하는 행사로 서울신문이 주관하고, 농식품부와 해수부, 농진청이 후원-제39회의 경우 대통령(대상) 표창 2명, 국무총리(특별상) 표창 2, 농식품부(본상) 장관상 4, 해수부(본상) 장관상 3, 농진청상상(본상) 5, 공로상(농업·수산분야 공무원) 2 등 총 18명 수상자 선정전체 16명(공무원 수상자 제외)의 수상자를 선정한 이번 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10명의 한농대 출신 졸업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2006년 한우학과를 졸업하고 전북 정읍에서 한우 약 400마리를 사육 중인 이치훈(男, 37세) 졸업생과 2014년 수산양식학과를 졸업하고 전남 해남에서 1322㎡ 규모의 전복 양식장을 운영하는 고선호(男, 28세) 졸업생이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2013년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용인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김일중(女, 28세) 졸업생이 특별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2015년 식량작물학과를 졸업한 김민태(男, 34세) 졸업생과 같은 해 화훼학과를 졸업한 안다섬(女, 26세) 졸업생과 수산양식학과를 졸업한 송수생(男, 27세), 백현한(男, 27세) 졸업생이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밖에 2010년 양돈학과를 졸업한 이정대(男, 32세) 졸업생과 2013년 특용작물학과를 졸업한 김민영(男, 35세) 졸업생, 2014년 한우학과를 졸업한 선기환(男, 27세) 졸업생이 농촌진흥청 청장상을 받았다.그동안 한농대 출신 졸업생이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수상한 소식은 종종 있었지만, 올해처럼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장관상 등 전 부분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치훈 졸업생은 2006년 졸업 이후 13년 동안 지역사회 청년 4-H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새로운 농업 기술을 보급하는 데 앞장섰고, 한우 개체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친환경 순환 농업 실천 및 전라북도 한우 브랜드 확산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의 청년 지도자로서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수산 분야 대통령상을 받은 고선호 졸업생도 졸업 후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양식장 시설을 개선하고, 주변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전수하고 방범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올해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요인에는 졸업생 개인의 능력과 졸업생이 농수산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한농대가 지난해부터 4개 전략과제를 기본 골자로 하는 ‘졸업생 지원 5개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졸업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졸업생 농장을 방문하여 농어장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전문지식과 정부 정책 등을 알려주는 ‘교직원 창업 상담반’과 졸업생 대상 보수교육 등으로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의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것이 더해지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졸업생 지원 5개년 종합대책-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농어업 기술·경영 종합 정보 서비스 구현-체계적인 졸업생 영농·영어정착 지원· 학과별 4차 산업혁명 관련 우수 과제를 모델화하여 확대 전파· 농어업 세무·법무 컨설팅으로 원활한 창업 및 승계 지원· 대형 유통업체 연계·협력 졸업생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내·외부 고객과 소통·협력 강화· 졸업생으로 구성된 (가칭)한국청년농수산인중앙연합회 조직화 지원· 지역별 국민디자인단 운영 및 블록체인 토크로 정책 실효성 제고· 졸업생 영농·영어이행관리실태 점검 및 정착 지원 지자체 교부 예산 확보· 졸업생의 농어업 정착 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과제 발굴-현장중심 농림수산 정착 실효성 제고· 후계농업경영인 자금 지원 규모 확대 추진 및 조건 완화 추진· 청년 임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제도 도입으로 청년 임업인 유입 촉진·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청년 농어업인 국민디자인단 운영· 농어업 후계자 확보 및 원활한 승계를 위한 ‘영농·영어승계 지원제도’ 도입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이번에 다수의 수상자가 나온 것은 졸업생의 역량과 한농대의 지원 프로그램이 상호 보완하면서 이룩한 쾌거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수상한 졸업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농대 졸업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청년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국립한국농수산대학 개요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급속한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대두한 농촌의 고령화 문제와 세계화·개방화라는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이에 대응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여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7년 경기도 화성에서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했다. 한농대는 2009년 수산양식학과를 신설하면서 농업과 수산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의미로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15년에는 현재 캠퍼스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로 이전해 우리나라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웹사이트: http://www.af.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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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서밋, 17일 서울서 개최
서울-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블록체인 축제 ‘제3회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서밋(GBLS)’이 12월 17일 서울 강남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GBLS, ZG.com가 주관하고 코인인(Coinnin), 그라비테라(GRAVITERA),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TVCC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다양한 블록체인 업계의 우수기업, 업계 전문가, 투자기관, 미디어 등이 모여 미래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 비전을 논의하고 최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GBLS는 글로벌 첨단 테크놀로지 금융 포럼 브랜드로 지난해 6월 중국 항저우에서 최초로 개최, 2만명에 달하는 인원이 함께해 블록체인 분야에서 참석자가 가장 많았던 밋업으로 꼽혔다. 이번이 3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적극적인 서울에서 업계 최고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행사에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 비티씨 차이나(BTC China) 창립자 Yang Linke, ZG.COM CEO Zhao Changyu, 유엔 블록체인 파운더스 펀드 파트너 Aly Madhavji, 전 일본 내각총무대신 정무관 하마다 가즈유키, R3 아태지역 솔루션 프레임 이사장 톰 매너, 프랭클린 리처드 라이트코인 창립임원 Litecoin.com 운영진, GSR 디지털 매트릭스 펀드의 홍콩 블록체인 공동협회장 및 창립자 JayLiang, Hcash(HSR) 창립자 Ryan, DACA 블록체인 협회 비서장 Han Feng, 아시아 블록체인 학회 회장 채지천, 한국 리눅스 재단 대표 Jerry Lee 등 업계 유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상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특히 중국 내 최초 블록체인 방송 프로그램 ‘블록체인 포커스’의 제작진이 매트릭스 파트너스(经纬中国), 세콰이어캐피탈 차이나(红杉资本中国), 연창투자관리공사 등 50개의 전통 벤처캐피탈(VC)과 분산자본(分布式资本), 코인자본(硬币资本), 악동자본(乐东资本) 등 블록체인 VC 투자 기관을 이끌고 투·융자 분회장을 찾을 예정이다.행사장에서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글로벌 TOP 라이브 방송 플랫폼의 인기 BJ 10여 명이 현장 라이브 방송 및 인터뷰와 맥북, 삼성 갤럭시 노트, 스마트워치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세계적인 블록체인 업계 리더 1000명, 언론 매체 2000개, 블록체인 기업 3000곳 등 국내외 업계 최고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GBLS에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고 비즈니스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미래 상용화 가치에 대해 검토하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서밋에 TVCC가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티브이씨씨 개요TVCC는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는 블록체인 콘텐츠 전문제작 미디어사다. 블록체인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전문기사를 바탕으로 자체적 콘텐츠 개발 및 프로듀싱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가장 주목받는 언론매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tvc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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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아이 좋은 숲 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아이들에게 숲과 맑은 공기를 선물하다
인천-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연말을 맞아 여객들의 참여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돕고 멸종위기 토종묘목 보호에 기여하는 뜻깊은 문화행사가 개최됐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5∼6일 이틀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아이 좋은 숲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상나무 모빌 만들기 체험과 친환경 커피 나눔 행사, 아동시설 교실숲 기증식이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토종 나무인 구상나무의 멸종위기 상황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나무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빌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공항 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이 나무와 함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만든 모빌에 적어 구상나무에 장식했다. ‘소중한 친구야, 싱그러운 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자’, ‘하얀 눈처럼 깨끗한 공기가 너와 함께하길 바랄게’ 등의 메시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이와 함께 행사 참여객들에게 커피 농장의 환경을 알리고 커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바리스타가 해외 친환경 커피 숲 농장에서 생산한 원두로 직접 내린 핸드드립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행사의 마지막에는 행사 참여자들의 마음이 담긴 구상나무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공기정화 실내숲을 인천지역 내 아동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기증하는 ‘친환경 교실숲 조성 현판 전달식’이 열렸다.행사에 참석한 인천공항공사 백정선 여객본부장은 “미세먼지 등 여러 환경 문제로 미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부디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공항 방문객들이 행사의 취지를 알고 열성적으로 동참해주셔서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8살 아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김은영 씨(서울 마포구)는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아이와 함께 참여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며 “우리 아이가 ‘너희들은 꽃이야’라는 메시지를 적었던데, 아이들이 정말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으로 잘 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향후 아동센터 교실숲 조성과 더불어 내년 3월에는 ‘백두대간 수목원 멸종위기종 복원 숲’에 구상나무를 식재하고, 이번 행사 참여객들의 이름을 각인한 기념석을 세움으로써 이번 행사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길 예정이다.더불어 인천공항은 국내외 방문객을 위한 상설 문화공연도 진행 중이다. 12월 공연은 한 해 동안 사랑 받은 장르의 대표 레퍼토리를 선사하는 ‘2019 컴필레이션: 명작 콘서트’로서, ‘음(音)으로 피어나다’, ‘악(樂)으로 향유하다’, ‘흥(興)에 취하다’, ‘무희(舞姬)는 날다’ 네 가지 주제로 한 달간 진행된다. 실력파 공연단 포게더, 더 하프스, 콰르텟 로쏘, 팝페라 앙상블, 재즈 앙상블, 전나래 발레단, 로얄 오페라앙상블이 거장들의 명작 ‘G선상의 아리아’,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호두까기인형’, ‘지젤’로 올해의 대미를 웅장하게 장식한다.‘2019 컴필레이션: 명작 콘서트’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컬처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인천국제공항 개요인천국제공항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공항으로서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년 365일 열리는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irpo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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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복지분야 라오스 초청연수 성공적으로 마쳐
충주-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라오스 중앙,지방정부 소속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복지 분야 초청연수(Welfare Korea Academy, WKA)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경제뿐만 아니라 사회·문화·평화·외교 분야에서도 한·아세안 관계를 주변 4강(미국·중국·일본·러시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인력개발원은 대한민국-아세안 국가 간 확고한 국제 네트워크 수립과 함께 수원국 사회보장정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이 연수를 기획·운영해왔다.이번 2019년 복지분야 라오스 초청연수는 보건복지부(복지정책과)가 주최하고 인력개발원(국제협력부)이 주관하여 대한민국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국가 중의 하나인 라오스 내 사회보장체계 개선 및 노인복지 시행령 개선 실행방안 수립을 위해 운영되었으며,라오스와의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동반성장의 기회창출을 목표로 14일간 진행되었다.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으로부터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본 프로그램에서는 △Overview on social protection system & major policies in Korea △Inclusive Welfare State's Child Policy △National Pension System in Korea △NHIS Public Health Insurance Information System △Social Welfare Policie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n South Korea △Poverty, anti-poverty policy, & asset-based policy in Korea △Social Welfare Information Systems in Korea △Social Welfare Policies and Practices for Older Adults in Korea 교과목을 포함하여 사회보장정책, 사회보험, 공공부조 등 라오스 복지수요에 맞춘 다양한 강의 및 현장견학을 다루었다.11월 11일 입교식에는 보건복지부뿐 아니라 주한라오스대사관 캄끼엥 짠따봉(Khamkieng CHANTHAVONG) 이등서기관이 참석하여 한국과 라오스의 복지 협력에 대해 이야기하였으며, 더불어 11월 22일 수료식에는 향후 라오스 복지정책 개선에 반영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복지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전체 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라오스 연수단 대표인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Ministry of Labour and Social Welfare, Lao PDR) 쑤팟다 두엉마니(Souphatda DOUANGMANY) 과장은 “이번 연수에서 사회복지분야 강의와 현장견학을 통해 익힌 지식을 라오스 내 사회보장시스템 개선 및 주요 노인복지 시행령 제정에 적용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향후 한국과 라오스 간 지속적인 국제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연수 소감을 말했다.한편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 사회복지분야 공무원 초청연수(Welfare Korea Academy)를 위탁·운영하여 온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8월 28일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산하 공무원연수원(Training School on Labour and Social Affairs) 및 노동사회대학교(University of Labour and Social Affairs)와 보건복지분야 전문인력양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관련 교과과정(커리큘럼) 개발, 연수과정 운영 및 연구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대한민국-베트남 상호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110만명을 교육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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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범보전기금, 호랑이 융합세미나 국회에서 개최
서울-‘호랑이에 대한 한민족의 기록과 기억, 그 의미’를 주제로 하는 ‘문화하는 호랑이’ 세미나가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과 국회의원 김경협, 김동철, 박정, 박홍근, 송영길, 이용득, 이정미, 이종구, 전현희, 정동영, 조응천(이상 가나다 순)이 공동 주최한다.한국범보전기금이 2019년 진행하고 있는 ‘Tiger Convergence Series 2019 - 문화하는 호랑이’ 세미나는 호랑이 관련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가는 기획 융합세미나 행사다. 이 연속 세미나는 집단지성의 힘을 이용하여 2022년 호랑이의 해(임인년, 壬寅年)에 융합적 학술성과를 집대성함을 목표로 한다. 한국범보전기금은 다년간 호랑이와 표범의 보전은 물론 학문과 분야를 망라하는 통합적 학술활동을 수행해 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선시대 호환과 범 사냥의 기록과 기억(김동진 별빛생태농원 대표) △외국인에 의한 한반도 범 사냥의 기록과 기억(조장혁 한국범보전기금 이사) △조선족 동포들의 범에 대한 기억(한정춘 연변작가협회 회원) △호랑이가 온다-망명 한국호랑이 추적기(배성동 동방평화기금 공동대표, 이관술기념사업회 공동대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이 외에도 최태영, 임정은(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신동만(KBS PD), 최현명(한국범보전기금), 유현주(한국학중앙연구원) 씨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강연 후에 종합토론이 이어지며 ‘한국호랑이 생태사가 갖는 의미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와 토론자는 물론 모든 참가자들이 토론에 참가할 수 있다.한민족에게 특별한 기억과 기록을 남긴 한국호랑이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랑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범보전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avetig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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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세계 어디에도 주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없었다’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는 ‘세계 어디에도 주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없었다’를 출간했다.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시고 흡족해하셨다. 산과 바다와 들과 강, 하나님의 손길 안 미친 곳 없었다. ‘세계 어디에도 주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없었다’ 김이삭 저자는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이 그 위를 뛰노는 인간의 발걸음까지 모두 세심하게 돌봐주시리란 믿음 하나로 기타 하나 둘러메고 훌렁 세계여행을 떠났다. 이제는 흔해진 세계여행 책들 사이에서 반짝 빛이 나는 이유이다.여행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힐링하기 위해서,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서, 평범한 일상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 그런데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서 떠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저자의 해외여행 목적은 분명했다. 이 길을 통해 하나님을 더 가까이 알 수 있게 되는 것,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체험을 하는 것.기도받고 축복받으며 떠난 여정이었지만 마냥 꽃길만은 아니었다. 인종차별을 당하기도 하고 몸살에 그냥 흘려버린 시간도 있었다. 심지어 소매치기까지…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주일이면 꼭 근처 한인교회를 찾아 나섰고 난처한 상황마다 주님은 섬세한 손길로 그를 이끌어내셨다.5대륙 39개국 120개 도시, 그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간증거리가 넘쳐난다.‘세계 어디에도 주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없었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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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 ‘명상’으로 종교 장벽 걷어내고 라이프스타일 공유
서울-명상으로 하나된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4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11월 1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처음으로 결실의 계절 가을에 펼쳐진 불교박람회는 수능시험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명상과 불교를 즐기는 축제 자리를 만들었다.‘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을 주제로 펼쳐진 올해 불교박람회는 전 관에 걸쳐 통일성과 집중도가 높아졌다는 평을 받았다. 주제전을 통해 세 개의 관을 관통하는 결을 통일시키는 한편, 불교 관련 부스들도 ‘명상’이라는 키워드와 연관되면서 비불교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평가다.박람회장을 찾은 유동환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주제전이나 전시 부스들이 명상이라는 주제와 결합해 짜임새 있게 꾸려져서 예년에 비해 집중력이 높아졌다”며 “스님과 불교신자, 비불교인들 등 관람객 그룹이 균형을 이루고 반응이 적극적인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 교수는 “불교와 명상이 적당하게 브랜딩되어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잘 정리된 만큼 앞으로는 명상과 관련된 주제들을 어떻게 변주하면서 특화시킬 것인지가 과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단체에서도 호평을 내놨다. 폐막일 박람회장을 찾아 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관람객과 이야기를 나눈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리의 민족문화이기도 한 불교문화를 꾸준히 성장시킨다면 장기적으로는 유럽 등지의 해외시장에서도 뒤지지 않는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명상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주호영 국회의원, 박경미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불교 산업과 문화를 견인하고 있는 불교박람회장을 둘러봤다.앞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개막식 축사(종무실장 이우성 대독)를 통해 “한국불교는 최근 명상과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평안을 안겨주는 한편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의 정신문화에까지 영향을 미쳐 세계 웰니스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불교박람회 대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첫날 대회사를 통해 “해외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과 같은 우수한 혁신기업의 리더들이 명상지도자들과 함께 모여 디지털 정신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 때 올해 박람회는 기존의 업체 전시와 기획전시를 넘어 수행을 경험할 수 있는 사업으로 확장 중이다”고 밝혔다.올해 불교박람회에는 286개 업체에서 405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공예,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 등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소리명상, 차명상, 향명상 등 마음을 안정시키는 소도구를 판매하는 부스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5년째 불교박람회 부스 운영에 참가하고 있는 김동건 씨(43)는 “부스 운영 시스템이 지난해에 비해, 또 여타 박람회에 비해 깔끔하게 운영되어 부스를 준비하기가 수월했다”며 “차와 도자기, 명상이 모두 연계되는 주제들로 관람객들과 교감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불교박람회 기간을 포함한 일주일동안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 도시축제 ‘서울릴렉스위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람회장을 비롯해 서울 봉은사와 강서구, 양천구, 서대문구, 종로구, 용산구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마인드트립, 행복협동조합, 썬데이나마스떼 등 61개 명상단체가 동시다발적으로 명상 클래스를 열어 약 1000여명의 참가자를 맞이했다. 불교박람회에 세 번째 참여하고 있다는 서홍 씨(34)는 “고등학생부터 어머니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명상이라는 주제에 흥미를 느껴 직접 찾아온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예전에는 불교인들만의 축제였다면 올해는 타종교인도 포용할 수 있는 행사로 확장된 느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이번 불교박람회에서는 국제적인 명상 전문가를 초청해 명상에 대한 과학적, 이론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3일간 원데이클래스로 집중 명상할 수 있게 기획된 명상컨퍼런스는 둘째 날과 셋째 날 모두 사전예약이 매진되는 등 명상산업 관련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명상컨퍼런스는 서양권에서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명상법으로 널리 알려진 기법을 해외 연사를 통해 직접 지도받는 자리로, 명상 입문자부터 개인 수행자, 지도자 등 다양한 층위의 참가자를 고루 만족시켰다.15일 김정숙 교수와 함께하는 ‘죽음을 명상하다(Being With Dying)’에는 엔토니 백 미국 워싱턴대 교수와 유재환 경희대 교수가 출연해 죽음 명상과 호스피스 돌봄 등을 강의했다. 16일에는 효림스님과 함께하는 나를 돌보는 시간 ‘마음챙김 자기연민(Mindful Self-Compassion, MSC)’ 시간이 마련되어 국제 MSC지도자 서광 스님, 효림스님, 카렌 브루스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와 따뜻한 자기연민 명상 실습을 진행했다. 17일 안희영 교수와 함께하는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MBSR)’ 강의에는 후 진메이 대만 최초 MBSR 인증지도자, 붓다락키따 스님, 전현수 원장, 민진희 원장 등이 패널로 참가해 서양권에서 가장 널리 보급된 MBSR 명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매년 신진 불교예술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제7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은 올해도 역시 관람객의 찬사를 받았다. 불교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 BAF청년작가공모전,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올해의 작가상, 올해의 콘텐츠상 등 수상 작품이 박람회장을 채웠고, 박람회장 중앙에 마련한 무대에서는 음악, 미술, 요가, 샌드만다라 등의 참신하고 색다른 방식으로 명상하는 예술가들의 행위예술이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작품이 돋보일 수 있는 동선과 분위기 등 전시장 구성에도 애를 썼지만,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불교예술계의 성장을 바로 곁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혔다. 매년 불교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는 관람객 박성원 씨(64)는 “붓다아트페스티벌관의 작품들이 보다 다양하고 신선해지고 있다”며 “젊은 사람들이 창의적으로 재창조한 작품들을 보면 환희심과 함께 뿌듯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BAF청년작가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로 4일간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인 황두현 작가(40)는 “불교미술가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가운데 붓다아트페스티벌이 그 통로가 되어주니 진심으로 좋다”며 “동료 작가, 언론, 갤러리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고 일반 대중들에게 칭찬을 받는 자리에 있으면 작가로서 힘이 난다”고 밝혔다.불교박람회 홍승도 사무국장은 박람회를 폐막하며 “올해 박람회는 불교의 유형자산을 소개해온 그간의 박람회 기획에서 한발 나아가 ‘명상’이라는 무형자산을 조명하면서 불교박람회를 종합 컨벤션 산업, 또 마이스 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토대를 닦는 해가 되었다”며 “당분간은 명상에 집중하면서 한국의 불교명상을 새로운 한류로써 해외에 수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홍 사무국장은 “박람회의 기본은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경제적인 교환이 이뤄지는 비즈니스 공간이라는 점”이라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문화 서비스를 강화해나가는 한편,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행사가 아닌 전통문화산업 종사자들과 사업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연중 사업의 장을 만드는 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개요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불교·전통문화 업체에 상품 및 서비스 홍보·유통 기회 제공 및 지속가능한 전통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산업 종합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exp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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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가을 농부들과의 풍성한 만남 ‘농부의 식탁 가을걷이 축제’ 개최
세종-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농가들이 직접 참가하는 제철 농산물 마켓인 가을걷이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가을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나는 장으로 ‘농부의 식탁 가을걷이 축제’를 마련하였다.가을걷이 축제는 전국의 농가들이 직접 기르고 가공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파머스마켓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제주귤, 유기농식혜, 유기농장류, 블루베리, 채소류, 건어물, 누룽지, 버섯, 쌀과자, 딸기잼, 우리밀빵, 산양삼, 고구마, 김치류 등 각종 농산물과 식품을 선보인다.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는데 태풍피해 과수농가 돕기 이벤트 일환으로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사과 1개, 친환경 생활용품인 에코백,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체험 이벤트로는 어린이 셀프 김장체험 및 타임세일, 친환경퀴즈쇼 슈퍼식탁K 등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농부의 식탁 가을걷이 축제-일시: 11월 1일(금)~3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장소: 서울혁신파크 연수동 앞 광장-주최: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후원: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혁신파크, 슬로푸드문화원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개요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친환경농업인의 단체로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개선활동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의 정착 및 확대 친환경급식의 발전을 위한 활동 친환경농업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of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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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대한민국 민주주의 100년展-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전시 개최
서울-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민주·인권·평화 박람회’의 일환으로 29일(화)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100년展-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민주·인권·평화 박람회’는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구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박람회의 메인행사인《대한민국 민주주의 100년展-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전시는 10월 29일(화)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0일(토)까지 민주인권기념관 본관 2, 3, 4층 전시실과 별관 1층 전시실 등에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가 개최되는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은 6·10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일어난 비극의 현장으로, 그 자체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환점이 되었던 6·10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거대한 전시물인 동시에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떠올릴 수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안상수체로 널리 알려진 안상수 디자이너(파주타이포그래피학교 교장)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전시는 ‘전시주제관’ ‘독립운동관’ ‘반독재투쟁관’ ‘노동100년관’ ‘시민관’ 등의 섹션으로 구성되었으며 1919년부터 2019년까지 100년간 대한민국 민주화의 흐름을 100여점의 사진과 ‘기미독립선언서’ 등 150여 점의 기록물로 재해석하여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전시의 특징은 사진, 영상, 다이어그램 등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변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매체들을 액자에 담아 갤러리 형식으로 구성하였다는 점이다.먼저 별관 1층에 마련된 ‘전시주제관’에서는 ‘우리 헌법의 역사와 민주주의’란 주제로 1919년 3·1운동부터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 지혜로 일군 민주주의를 헌법 변화와 주요 사건으로 살펴본다. 해당 전시장에는 민주주의 100년 연표(국내외 민주주의 주요 사건)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기념(충칭, 1945.11.3.) 사진’ 등 대한민국 민주주의 100장면이 전시되며, 헌법 주제방에서는 임시헌장, 제헌헌법을 거쳐 총 11번 개정한 대한민국 헌법 역사를 돌아보는 코너도 마련된다. 또 임시정부 당시 임시헌장, 건국강령을 제정을 주도한 조소앙 선생 육성 연설과 메시지도 만나볼 수 있다.본관 4층에 마련된 ‘독립운동관’에서는 ‘민주주의의 출발, 독립운동’ 이라는 주제로 일제 강점의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국가는 국민에게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물으며 나라 안팎에서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을 ‘기미독립선언서’ 원문과 해석본, 좌우합작 독립운동사, 독립운동 전체 흐름 도표 등을 통해 돌아보는 공간으로 구성된다.본관 3층은 ‘독재의 그늘과 시민의 저항’이라는 주제로 ‘반독재투쟁관’으로 꾸며진다. 민주국가의 독재는 저항을 부른다. 독재는 분단, 사상, 빈곤, 혼란의 명분을 내세우고 공권력의 철권을 휘두르며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하지만, 국민의 가슴 속에 살아 움직이는 민주주의 정신은 어떤 명분에도, 어떤 폭력에도 굴복하지 않으며 민주주의, 그 자체의 실현을 향해 나아간다. 해당 전시실에서는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진 독재정권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쟁취한 국민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더불어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노순택의 《망각기계》 연작 시리즈 또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같은 층에 설치된 본관 3층 ‘노동100년관’에서는 ‘일하는 사람들의 100년’이라는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일에 대한 기록을 ‘노동 100년 연표’로 되돌아보고, 일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마주하는 공간이 구성된다.마지막 전시관인 ‘시민관’은 ‘민주주의의 미래, 시민’이라는 주제로 본관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21세기, 시민은 민주주의의 주체가 되었다. 법의 지배를 받는 통치의 대상에서 악법의 개정과 폐기를 주도하고 새로운 시대를 구축할 법의 틀을 잡는 주권의 행사자가 된 것이다. 이번 전시관은 1987년 6.10민주항쟁 이후 변화한 시민운동과 법 개정 과정을 살펴보고, 새로운 민주주의의 미래를 구상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이밖에도 전시와는 별개로 민주인권기념관 마당에는 촛불을 상징하는 조명물 이 설치되어 관람객을 만난다. 조형물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100년의 역사 속에서 희생한 모든 이들을 추모하는 100개의 등불 상징으로 제작되었으며, 전시 기간 내내 저녁마다 불을 켜서 관객을 만나게 된다.전시를 주최한 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바탕이 되는 ‘민주주의’ 역사가 시작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9년 3.1만세운동과 그해 4월 출범한 임시정부 수립으로부터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며 “부디 이번 전시가 100년 동안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우리 시민의 노력을 다 같이 보고 들으며 가슴 속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전시 관람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월요일 휴무)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지난해 12월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경찰청으로부터 이관받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democrac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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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 빅히트·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LOVE MYSELF 2주년 FESTA’ 개최
서울-10월 2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LOVE MYSELF(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2주년을 맞아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방탄소년단의 서울 파이널 콘서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가 열리는 잠실 일대에서 ‘LOVE MYSELF 2주년 FEST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LOVE MYSELF 2주년 FESTA’는 2017년 11월 1일 유니세프와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유니세프의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엔드바이올런스)’를 위해 맺은 파트너십 체결의 2주년을 기념하고, ‘LOVE MYSELF’ 캠페인에 동참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열리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과 인근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LOVE MYSELF’ 캠페인 유니세프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지난 2년간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유니세프와 함께 이룬 세계 아동폭력 근절에 대한 다양한 활동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장 사진을 찍고 #유니세프, #LOVEMYSELF, #FESTA2를 올린 사람에게는 ‘LOVE MYSELF’와 ‘#ENDviolence’가 새겨진 유니세프 팔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다양한 행사 활동에 더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캠페인 기간 동안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모두의 약속을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을 전시한다. 조형물은 지름 6m의 대형 구로 겉면에는 모든 어린이를 폭력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의미의 손바닥과 ‘for every child, #ENDviolence’ 문구가 새겨져 있다. 야간에는 구 안팎에 환한 빛이 들어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우리 모두의 의지와 약속을 상징하게 했다.이외에도 롯데월드타워는 10월 26일부터 29일 야간에 유니세프의 파란색과 방탄소년단의 보라색으로 타워 전체를 밝힐 계획이다. 캠페인 2주년을 축하하고, 폭력 근절을 향한 약속의 빛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서다. 롯데월드몰은 몰 안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지난해 9월 유엔 총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의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영상에는 ‘Speak Yourself’ 메시지로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선사한 RM의 연설이 포함돼 더욱 큰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한편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N서울타워에서도 같은 기간 파란색과 보라색으로 조명을 점등한다.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향한 모두의 염원이 서울 시내 전역에 구석구석 비춰질 전망이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폭력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전 세계 아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또한 폭력 근절이라는 뜻에 공감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준 롯데월드타워와 N서울타워 모두 감사하다. 11월 1일은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시작한 지 꼭 2년이 되는 날이다. 앞으로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모든 폭력으로부터 어린이들이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2017년 11월 1일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유니세프의 캠페인 ‘#ENDviolence’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지난 2년간 총 26억원의 기금을 전달해 폭력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전개하는 ‘LOVE MYSELF’ 캠페인은 ‘진정한 사랑의 시작은 나 스스로에 대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아 폭력 피해 및 가해 어린이 모두에게 정화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행사명: LOVE MYSELF 2주년 FESTA·기간: 2019년 10월 26일~29일·장소/ 내용1) 서울 잠실 올림픽 운동장 주경기장/ ‘LOVE MYSELF’ 캠페인 부스2) 서울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 ‘LOVE MYSELF’ 캠페인 부스, 대형 조형물, 방탄소년단 포토존유니세프한국위원회 개요UNICEF(유엔아동기금)는 전 세계 어린이를 돕는 유엔기구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어린이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UNICEF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금을 모으고 어린이의 권리를 증진한다.웹사이트: http://www.unice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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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충청남도에서 ‘제16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 개최
서울-2019년 제16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자원봉사는 대한민국의 희망! 함께가자 우리’라는 주제로 10월 24일부터 25일 양일에 거쳐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및 1600여명 관리자의 연대강화와 상호 격려를 위해 열린 이 대회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안승화)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가 후원했다.이번 대회에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활동으로 본 자원봉사의 역사 특강(강사: 김월배교수, 하얼빈 이공 대학)을 통해 3.1운동의 정신과 자발적인 시민활동을 짚어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건강한 자원봉사 환경을 만드는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의 윤리의식과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들의 윤리와 인권감수성 들여다보기’ 특강이 진행됐다.자원봉사센터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 표창, 장기근속 공로패, 정년퇴직 공로패를 시상했다. 특히 올해는 2018년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했던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 등 14개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정부포상 시상도 진행했다.한편 ‘자원봉사센터관리자 소논문 공모사업선정자 해외연수(독일 베를린)’와 ‘자원봉사센터관리자 혁신리더 해외연수(미국 시애틀)’ 참여자의 연수 보고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사점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통령 비서실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은 “자원봉사의 힘은 재난·재해의 상황에서 그 빛을 더욱 발한다고 생각하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은 열정적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고 민·관 협력의 기본정신을 통해 시민의 자원봉사활동을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자원봉사를 위해 헌신하신 관리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대내외적 환경변화 속에서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 하지만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많은 양의 물질적 도움만이 아니라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가 봉사하는 일이야말로 꼭 필요할 것”이라며 “그러므로 충청남도에서 더 편안한 환경에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봉사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안승화 회장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더 이상 자원봉사센터만의 역량으로는 답을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부와 단체, 비영리 영역과 센터가 협치의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리매김할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은 “올해는 자원봉사의 힘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 한 해였다. 강원도 산불과 태풍 피해현장 그리고 7월에 개최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자원봉사자분들과 자원봉사센터가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자원봉사센터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여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자원봉사 관련 문의는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나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 하면 된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근본 가치를 범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 육성함으로써 민주시민의 공동체의식 배양과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의 중심기구이다.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개요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의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유기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근본 가치를 범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 육성함으로서 민주시민의 공동체의식 배양과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우리나라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의 중심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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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뽀꼬 아 뽀꼬’ 10주년 음악회 개최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수성 이사장)와 삼성화재(최영무 사장), 국립특수교육원(김은숙 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Dream(드림)’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비바챔버앙상블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을 시작으로 92인조 오케스트라 및 삼성화재 합창단의 무대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서울대학교 교수), 세종솔로이스츠 애나 리 등 전현직 단원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이유빈 군(16세)의 피아노 협연 무대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이 날 음악회는 2000여명이 관람하여 예비음악가들에게 힘찬 격려를 보냈다.‘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2009년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의 음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뽀꼬 아 뽀꼬’ 캠프를 바탕으로 음악교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예비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주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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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자유시장, 강원도 ‘주문진 건어물시장’ 견학
파주-파주 문산자유시장이 ‘2019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강원도 주문진 건어물시장을 견학했다고 23일 밝혔다.문산자유시장 상인회(상인회장 김영하) 회원들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참가한 이번 견학은 주문진 건어물시장의 지불결제 시스템 및 고객 중심 사업을 살펴보고 문산자유시장 운영에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주문진 건어물시장은 울산에서 열린 ‘2019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우수시장으로 상인대학 운영, 지역 대학과의 연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첫걸음 시장 사업에 선정돼 편리한 지불 결제 서비스를 위한 제로페이 가입, 상인 의식 함양 교육,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문산자유시장 상인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선진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해 상인회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재 진행중인 ‘DMZ땅굴안보관광’ 등 특화사업을 발전시켜 전국에서 찾아오는 문산자유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문산자유시장은 100여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이다. 지리적 특성을 살려 평화를 상징하는 벽화와 비둘기 조명으로 시장환경을 조성하고 신의주역을 형상화한 ‘통일쉼터’와 고객쉼터인 ‘통일관광정’엔 판문점을 본따 만든 포토존도 있다.특히 시장 대표사업인 ‘DMZ땅굴안보관광’ 서비스는 문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누적 관광객 5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문산자유시장.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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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서 안면인식솔루션 선보여
성남-알체라(대표 김정배)가 제 74회 경찰의 날에 맞춰 개최되는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서 자사 얼굴인식기술을 선보인다.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안면인식정보 활용에 동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면인식 티켓팅 시스템을 선보여 빠르고 편리한 전시회 입장이 가능할 예정이다.알체라의 안면인식 기술은 NIST(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미국표준과학연구소)에서 4년마다 열리는 FRVT(Face Recognition Vendor Test) 2018-2019에서 우리나라 1위를 차지하였고, 용의자 검출 환경인 Investigation영역에서 전통적인 안면인식 강자인 NEC보다 우월함을 입증받았다.특히 인증분야(Verification)영역에서는 조명 및 얼굴각도 변화의 강인함을 평가 받는 Wild 영상 테스트 셋과 나이 및 인종 변화에 강인함을 평가 받는 Mugshot 영상 테스트 셋에서 중국 AI 업체인 센스타임과 Megvii(Face++)보다 오차률 기준으로 최대 2배 정도 우수한 것으로 입증되었다.최근 알체라의 안면인식 기술은 전 세계 세 번째, 대한민국 최초의 안면인식결제 시스템인 신한 Face pay에 적용되었고, 핀테크, Smart City, 출입통제, 동영상 메타데이터 생성 및 검색 등으로 그 적용분야를 확대하고 있다.안면인식 기술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강의 팀장은 “이번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기점으로 알체라의 AI기반 안면인식 기술이 치안 및 공공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알체라 개요알체라는 인공지능 및 증강현실 전문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alchera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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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가가호호 다른 장맛의 유쾌한 수다 ‘장담콘서트’ 열어
서울-한살림(대표 조완석)은 10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가가호호 다른 장맛의 유쾌한 수다, 장담콘서트’(이하 장담콘서트)를 진행한다. 장담콘서트는 집집마다 다른 장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로 메주 만들기에서 장담그기, 장을 이용한 요리까지 알 수 있는 기회다.집집마다 장을 담그는 문화가 사라지고 있지만 한살림은 메주와 옹기 등 전통장 관련 물품을 공급하고 직접 직거래 공급하고 있다. 또 한살림 각 지역별 생협에서 조합원이 모여 장담그기를 배우거나 서로 장을 공유하기도 한다. 더불어 예전 이웃들과 함께 장을 담가 먹었던 전통을 되살려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널찍하게 장독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생산지를 방문하여 장을 담그고 가르고 나누는 시기마다 장을 중심으로 도농교류활동과 함께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장담콘서트는 장담그기 문화를 되살리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을 발표하는 자리로 생활 속 장담그기 사례를 소개한다. 사례는 총 3가지로 울산에서 10년간 공동체로 담근 장, 가족이 함께 담근 장, 도시에서 메주 1장으로 베란다에서 담던 장이다. 이외에 우리나라 토종콩인 아주까리콩으로 장 담그는 법을 배울 예정이다. 향후 한살림은 전통장 관련 활동과 전통장 콘테스트 참여자들의 전통장 비법을 모아 사례 모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장담콘서트에서는 김용무, 김복숙 전통장연구위원, 고은정 지리산 맛있는부엌 대표, 류귀애 한살림충주제천 이사장 등이 강사진으로 나서 전통장에 대한 경험과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장담콘서트는 한살림연합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식진흥원이 후원한다.◇‘장담콘서트’ 안내 - 일정 : 2019년 10월 17일(목) 10:40~16:10 - 장소 : 한살림연합 3층 교육장(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9 서초월드 3층) - 대상 : 한살림 조합원 및 시민 약 50명 - 구성 : 참여자 시식, 요리 시연, 강연, 전시 등 - 프로그램 : 메주 만들기와 메주균의 이해, 아주까리콩으로 장담그기, 장아찌 이야기, 시식 - 아주까리콩 된장/간장/두부장과 청국장 샐러드, 청장/중창/진장 활용법, 장담그기 사례발표한살림연합 개요한살림은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으로 유기농산물 직거래를 비롯해 도농교류사업과 생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조합원이 주축이 되어 전국 23개 회원 생협이 운영되고 있으며 65만 세대 소비자 조합원과 약 2200여 세대 생산자 농민이 2017년 말 기준 연간 약 4200억원이 넘는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고 있다. 한살림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자연생태를 살려내고 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생협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제4회 One World Award(국제유기농업상)를 수상했다. 2016년엔 3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전국 생산자, 소비자가 모여 시민들과 함께 생명평화축제와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웹사이트: http://www.hansal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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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펀드, P2P 금융전문가 과정 교육 진행
서울-P2P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드펀드(이종석 대표이사)는 P2P금융전문가 과정 개설을 통하여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위드펀드는 6월 매경부동산아카데미와 함께 주관하는 P2P금융전문가 과정 1기 수료생 25명에 대한 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는 한경아카데미와 함께 P2P금융전문가 과정 2기 30명 정원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한경아카데미 P2P금융전문가 과정 교육은 P2P금융의 전체적인 과정인 △P2P금융의 기본개념 △법률 & 세무 △부동산, 동산, PF 상품분석 △플랫폼 운영 전략 △마케팅 전략 △전산시스템 구축 등 총 9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별 전문 강사진으로 헬로펀딩 최수석, 위드펀드 이종석, 토피아펀드 김선웅, 머스트핀테크 차주헌, 데일리펀딩 이해우, 시소펀딩 김수환, 전 피플펀드 박대성, 법무법인 코리아 김경율, 신승회계법인 이상화 등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위드펀드 대표이사는 “P2P금융의 전문가 과정을 통하여 P2P금융 창업자 & 투자자가 함께 성장이 가능한 전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국내 P2P금융이 안정적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위드펀드 개요위드펀드는 국내 최초로 지급결제시스템이 탑재된 ‘P2P통합투자서비스’다. 위드펀드는 입점사들에게 통합회원 제공, 프로젝트 관리 및 홍보, 지급결제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가 다수의 P2P회사를 대상으로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프로젝트 분산투자가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투자한 다수의 P2P회사의 수익금을 위드펀드 예치금 계좌 하나로 관리가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s://with.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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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ctel Announces RG255G MediaTek-Based Module to Drive 5G RedCap Prepa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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