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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적극 지원
구미-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창업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실리콘밸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설했다.‘실리콘밸리 아카데미’는 미국 현지 거점 기관인 샌타클래라 한인상공회의소와 협업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부터 현지에서의 실질적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6월 20명 선발을 통해 글로벌 창업 교육을 4주간 진행했으며, 스타트업 피치를 통해 우수창업자 6명을 최종 선발했다.최종 선발된 6명은 △농수산이음(대표자 윤지 /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개발) △뷰전(대표자 윤희영 / Color Reverse PDLC Film) △로즈앙샹떼(대표 이시내 / 다양한 수공예품을 제공하는 종이꽃 스튜디오) △고파(대표 임현준 / 글로벌 맞춤형 화장품) △브이스페이스(대표 백승원 / 첨단 항공모빌리티) △리하이(대표 추혜성 / 드론을 이용한 영상분석 관리 서비스)다.특히, 우수창업자 선발은 외국어 피치를 통해 해외 현지 창업 전문가가 직접 평가해 실제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들이 선발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선발된 6명은 올해 10월 해외 현지 창업 전문가들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참가 및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 방문 등이 지원된다.우수창업자 가운데 리하이 추혜성 대표는 드론을 활용한 고정밀 3D 스캔 기술을 보유해 메타버스 등 다양한 방면으로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드론 사업이 더 활성화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파 임현준 대표는 창업 이전 미국에서의 경력을 기반으로 시작부터 글로벌 진출을 타깃으로 흑인용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는 “글로벌 거점 기관과 협업해 현지 전문가들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더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 범위를 확장해 도내 우수한 창업자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혁신창업 허브로서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 발전, 기업가들의 힘찬 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기업 발굴부터 육성, 성장에 이르기까지 경쟁력있고 빠르게 지원한다. 6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등 지역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며 창업, 특허, 법률 등 멘토링을 통한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한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밋업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의 조기 사업화와 중소기업의 업종 전환을 돕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 가치를 높이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성장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지역 유관 기관과 멘토단, 투자자들과 연계해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다.웹사이트: 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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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a, 사우디 아람코 테크놀로지스 컴퍼니와 지능형 통합 노드 솔루션의 전 세계 상용화 위한 협약 체결
서울-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선도 기업인 Moxa는 사우디 아람코 테크놀로지스 컴퍼니(Saudi Aramco Technologies Company)와 지능형 통합 노드(IIN: Intelligent Integrated Node) 기술의 추가 개발 및 전 세계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능형 통합 노드 기술은 일체형의 단일 결함 내성 장치로 계측 제어와 모니터링 및 에지 컴퓨팅 기능을 모두 제공하며, 여러 공급업체의 수많은 장치를 대체할 수 있다.이런 통합 노드는 컴퓨팅 속도를 높이고, 설비투자비용(CAPEX) 및 운영비용(OPEX)의 절감은 물론 자산 집약적 운영 시설의 운영 효율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기술은 2018년 발명가를 위한 CTHMP(Custodian of the Two Holy Mosques Prize) 및 2020년 ISA(International Society of Automation) 우수 혁신상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아람코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모타즈 알 마슈크(Motaz Al Mashouk)는 “이 기술의 독보적인 경쟁력은 최대 5개의 서로 다른 장치를 안정적이고 강력한 단일 컴퓨팅 자동화 장치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자산 집약적 운영 시설에서 직접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유연성과 민첩성, 운영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운영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 기술은 아람코의 디지털 혁신 전략과 완벽하게 부합한다. 이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해 산업용 네트워킹, 컴퓨팅 및 연결 솔루션 분야의 업계 리더인 Moxa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Moxa의 공동 CEO인 마이클 린(Michael Lin)은 “지능형 통합 노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Moxa를 선택한 사우디 아람코 테크놀로지스 컴퍼니에 감사한다. 이 라이선스 솔루션은 여러 장치에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더 많은 기능을 갖추고 있어 더 뛰어난 제어, 보안, 안정성 및 향상된 효율성을 제공한다”며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석유 및 가스 분야와 전력 및 유틸리티, 재생에너지, 수자원 및 운송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우디 아람코 테크놀로지스 컴퍼니의 CEO(A)인 압둘라 S. 두와이히(Abdullah S. Dhuwaihi)는 “Moxa와 중요 협력 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라이선스 계약은 지금까지 기술 개발을 위해 수행된 양 사의 협력 작업에 기반하고 있다. 우리는 이 기술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Moxa는 이 지능형 통합 노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연결 기능과 에지 컴퓨팅 및 클라우드 기능을 갖춘 올인원 설계 기반의 차세대 RTU 컨트롤러에 완벽하게 통합된 노드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필드-클라우드 데이터 수집, 제어 로직,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 통합, 보안 강화 및 에지 인텔리전스를 위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제어, 모니터링 및 연결을 최적화하고, 복잡한 통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웹사이트: https://www.moxa.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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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KOTITI시험연구원, 스타트업 지원 MOU 체결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이 KOTITI시험연구원과 현대차그룹 분사, 투자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투자한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업무 거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KOTITI시험연구원의 업무 자문을 얻을 수 있게 됐다.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최초의 섬유 시험연구기관으로서 섬유뿐만 아니라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환경안전, 산업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험분석, 품질검사, 제품인증, 교육훈련,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인 인증기관이다.현대차그룹에서 분사 또는 투자한 스타트업 중 사업 확대로 대규모 공간이 필요한 경우 현대건설이 시공해 이달 준공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KOTITI 신사옥에 입주할 수 있게 되며, 임차 비용 및 각종 서비스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또한 스타트업 가운데 시험분석, 인증 및 자문이 필요한 경우 KOTITI시험연구원 전체 사업 분야에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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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 위커즈러브와 자립준비청년 안정적 자립 위해 협약
서울-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예비사회적기업 위커즈러브(대표 최용수)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취·창업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8월 3일 서울시 중구 열매나눔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위커즈러브 최용수 대표와 박성주 이사, 유진 과장,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과 서나래 사무국장, 이규환 팀장 등이 참석했다.자립준비청년 취·창업지원은 사회구성원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지원해온 열매나눔재단이 올해 처음 시범운영하는 사업이다.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성장한 뒤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취·창업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이를 위한 첫걸음인 F&B(식음료) 분야 통합형 인턴 프로그램은 직무 경험이 부족한 자립준비청년에게 F&B(식음료)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8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턴십을 포함해 주거⋅멘토링 교육 등 체계적 지원을 제공한다.협약에 따라 F&B 인턴십을 지원하는 위커즈러브는 열매나눔재단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출신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자립준비청년은 5개월간 위커즈러브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및 카페에서 근무하고, 공간기획 전문 기업 로컬스티치에서 생활하게 된다. 또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전문가를 통한 진로상담·재무 컨설팅 등을 받으며 자립역량을 길러갈 수 있다.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은 “재단을 통해 성장한 예비사회적기업이 협력 기관으로 함께해 더 의미가 크다”며 “인턴으로 시작한 자립준비청년이 언젠가 자신의 식당을 열어 자립하는 날이 올 때까지 배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용수 위커즈러브 대표는 “위커즈러브가 성장하며 받은 도움을 자립준비청년에게 되돌려주고자 한다”며 “이 청년들도 자신이 받은 도움을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열매나눔재단 소개열매나눔재단은 근본적 대안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고자 2007년 설립됐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했고, 496개의 사회적경제조직과 715개의 개인 창업 가게를 지원했다. 더불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열매나눔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비영리단체 종합 평가에서 6년 연속 만점을 받아 공익법인의 투명성·책무성·재무 안전성에서도 대외적 신뢰를 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erryyea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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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최대 대중교통 회사, 앨리슨 트랜스미션과 전기·하이브리드 버스 확대 협업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최대 대중교통 회사인 인디고(Indianapolis Public Transportation Corporation, IndyGo)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인디고는 저공해 및 무공해 시내버스 도입 목적으로 연방대중교통국(Federal Transit Administration, FTA)으로부터 지원받은 1900만달러의 보조금 중 일부를 앨리슨의 eGen Flex™ 전기·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이 장착된 시내버스(모델: 미국 GILLIG사의 버스) 40대 추가 구매에 투자할 예정이다.전기버스 도입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들어 대기질이 개선되고 서비스 안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네즈 에반스(Inez Evans) 인디고 사장 겸 CEO는 “이번 전기버스의 도입 확대를 인디애나폴리스 도심 지역의 유해한 배기가스 배출은 더욱 줄어들게 됐다”며 “FTA의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넷제로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인디애나폴리스가 더욱 안전한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앨리슨의 eGen Flex는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으로, 버스가 인프라를 추가하지 않고도 엔진이 가동되지 않는 상태에서 노선의 최대 50%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지오펜싱(geofensing, 위치정보 솔루션 바탕으로 차량의 반경을 설정하는 기술)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 추진시스템이 활성화된다. 또, 승객이 승·하차하거나 인구 밀집 예상 지역 및 넷제로 구간을 지날 때 엔진 배기가스와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인디고는 지금까지 eGen Flex가 장착된 버스를 운행하며 2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200만 갤런 규모의 디젤 연료를 감축했다.로한 바루아(Rohan Barua)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북미 영업, 글로벌 채널 및 애프터마켓 담당 부사장은 “클린 모빌리티를 통해 인디애나폴리스의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하고 인디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앨리슨은 20년간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솔루션을 개발해 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대중교통 기관과 협업하며 넷제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allisontransmis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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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세전 이익 약 2억3240만베트남동 기록한 HDBank, Basel III 도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계획 지속 추진
호찌민, 베트남-호치민시개발은행(HDBank - HOSE: HDB)은 상반기 세전 이익이 약 2억3240만베트남동(VND)을 달성해 10년 연속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김병호 HDBank 회장은 “올해 상반기엔 여러 유형의 전례 없는 난제들이 발생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한 HDBank의 2023년 상반기 경영 성적은 이사회가 수립한 전략과 목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HDBank는 소매 금융과 디지털화에 집중하며 고객 경험과 가치 증진에 주안점을 둔 지속 가능 개발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업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개인 고객과 가계, 중소기업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치사슬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OE(자기 자본 이익률)와 각종 재무지표는 시장 정상급재무제표에 따르면 2023년 6월 30일 기준 HDBank의 총 자산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한 204억 달러다.총 자금 조달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4% 증가한 181억7000만달러, 고객 예금은 44% 증가한 130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총 신용 잔액은 전년보다 9.3% 증가하며 123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이 같은 수치상 지표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채택된 ‘지속 가능한 개발 - 개척 정신’ 전략에 맞춰 농업, 농촌 지역, 중소기업, 소규모 가족 기업, 공급망에 대해 더 전략적으로 집중함으로써 견고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2023년 상반기 디지털 채널 이용 고객 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0% 가까이 증가하며 HDBank의 디지털 전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디지털 플랫폼 거래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6%, 거래 금액은 132% 증가했다.디지털 혁신으로 생산성도 함께 향상되면서 판매 관리 비용률(CIR)은 지난해 36.98%에서 올해 34.77%로 최적화됐으며, 이는 베트남 은행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자기 자본 이익률(ROE)은 22%를 넘어서며 업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은행 가운데 하나로 입지를 강화했다.경제 사정이 어려운 고객들의 회복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대출 금리를 낮추고, 상환 일정을 재조정하라는 베트남 중앙은행 가이드라인에 따라 HDBank는 2023년 상반기 고객들의 대출 금리를 인하했으며 이들의 총 미결제 잔액은 27억달러가 넘는다.또 자회사인 HD SAISON은 공장 근로자와 노동자를 위한 10조동 규모 우대 금리 융자 패키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바젤 III 기준서의 완전한 도입, 성장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어2019년부터 바젤(Basel) III 이행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 HDBank는 2023년 6월까지 베트남에서 가장 엄격한 수준의 국제 리스크 관리 기준 도입을 완료했다.또 2023년 6월 30일 기준 HDBank의 건전성 지표는 베트남 중앙은행이 요구하는 규제 요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특히 당행의 예대율(LDR)은 70.96%로 규제 한도인 85%보다 낮게 유지됐다.자본 적정성 비율(CAR)은 12.3%로 은행업계 내 최상위권에 속하며 최소 요건인 8%보다 50% 이상 높다.중장기 대출에 사용되는 단기 자금 비율은 11.2%로, 현재 한도 비율인 34%의 3분의 1 수준이다.김병호 회장은 “HDBank는 바젤 III 아래에서 높은 리스크 관리 기준을 유지하고, 베트남 중앙은행 규제 기준보다 양호한 운영 안전성 비율을 충실히 지키고 있다. 이를 통해 성장 가치를 꾸준히 추구하고 고객과 함께 강력한 경기 회복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필수적 역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HDBank는 2023년 상반기 비즈니스 활동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인간적 가치 구축 및 확산에 중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2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역 사회 및 사회복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HDBank는 2023년 상반기 달성한 뛰어난 노력과 성과를 통해 씨티뱅크(CitiBank)과 웰스 파고(Wells Fargo)의 엑설런트 인터내셔널 페이먼트 서비스(Excellent International Payment Service), 디 애셋(The Asset)의 2022 베스트 뱅크 포 서스테이너블 파이낸스(2022 Best Bank for Sustainable Finance) 등 권위 있는 여러 국제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웹사이트: https://www.hdbank.com.v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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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벤처기업협회 ‘2023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교육 실시
부산-사단법인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1년부터 진행해 총 71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기업 대표자와 임원진, 그리고 재직자들에게 인공지능(AI)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올해의 경우 지난 2년간 참여기관으로 사업을 진행한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과 함께 본 사업의 취지인 전국단위 교육 개최를 위해 사단법인 캠틱종합기술원과 사단법인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도 참여해 각 지역에서 원하는 교육을 청강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교육과정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요구에 맞게 △대표자 및 임원진을 위한 리더 과정 △산업에 종사 중인 재직자를 위한 재직자 과정 △IT 및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들을 위한 AI융합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올해는 총 400명 이상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스마트시티라는 대주제를 전제로 산업 내 AI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교육한다.교육과정 중 재직자 과정은 스마트교통, 스마트 도시인프라, 스마트 안전, 스마트 생활/복지, 스마트 환경 구축을 위해 필요한 AI 도입을 위한 실습과 비즈니스 모델링(Business Modeling)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AI 실습에서는 Orange3, Colab, Python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를 가공·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여기에 더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ChatGPT를 활용한 수업도 포함돼 있는 등 재직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과정은 국비지원으로 교육비 청구 없이 진행되며, 실습을 위한 노트북도 함께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협회 소속의 많은 회원사들이 고민하고 있는 AI 기술 도입에 대한 방안을 찾기에 아주 적합한 실무교육이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AI 기술을 직접 업계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기업의 대표 및 임원진, 재직자들이 첫 발자국을 내딛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과정도 개최 예정인 만큼 오프라인 과정에 참여가 힘들었던 다양한 산업군의 재직자에게도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들은 사업담당자를 통해 과정을 안내받아 원하는 교육 일자 및 장소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부산벤처기업협회 소개2005년 12월 설립된 사단법인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벤처인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경영 지원, 마케팅 지원, 자금 지원, 인적자원개발 지원, 기술교류 지원 등 다양한 유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내 기업체들의 허브역할을 하며,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대표 협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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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7일 서울 워커힐에서 최태원 회장과 SKT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글로벌 통신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CEO 서밋(Global Telco AI Alliance CEO Summit)’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27일 밝혔다.최태원 회장이 주재하는 이번 서밋에는 도이치텔레콤의 부회장 ‘클라우디아 네맛(Claudia Nemat)’, 중동의 대표적인 통신사 e&그룹의 CEO ‘하템 도비다(Hatem Dowidar)’, 싱텔 그룹 CEO ‘위엔 콴 문(Yuen Kuan Moon)’ 등 최고 경영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도이치텔레콤은 독일,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명실상부 글로벌 최대 통신기업 중 하나다. 이앤(e&)그룹 역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쳐 16개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CT 기업이다. 싱텔은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21개국에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대표 통신사다.※ 동맹 통신사별 가입자 규모: SKT 3100만명 / 도이치텔레콤 2억4500만명/ e& 1억6400만명 / 싱텔 7억7000만명 - 각 사 발표 기준SKT 역시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정석근 글로벌/AITech사업부장 등 AI 대전환을 이끌고 있는 핵심 임원들이 참여해 글로벌 AI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한 사업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SKT-DT-e&-싱텔 등 4개사 간 AI 혁신을 위한 MOU 체결… ‘국경 없는’ 협력으로 글로벌 AI 지형 확 바꾼다이번 서밋에서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AI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MOU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첫째 4개사는 각 사의 핵심 AI 역량을 기반으로 ‘텔코 AI 플랫폼(Telco AI Platform)’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텔코 AI 플랫폼’은 향후 통신사별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기 위한 핵심 거대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 공동 구축을 포함해 새로운 AI 서비스 기획에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를 통해 각 통신사는 거대 플랫폼 개발에 따로 시간과 비용을 쏟지 않은 대신, 공통 플랫폼 위에서 AI 서비스를 유연하게 현지화/고도화해 고객의 사용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구상이다.일례로 통신사들은 국가별로 생성형 AI 기반의 슈퍼 앱(Super App) 출시를 앞당길 수 있어 자사의 전 세계 고객에게 새로운 AI 경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이에 4개사는 수반되는 거대언어모델 제공/조달, 데이터 및 AI 전문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둘째 텔코 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신규 투자, 공동 R&D 등 분야별 논의를 위한 워킹 그룹을 운영한다.셋째 국가별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퍼블리싱, 버티컬 서비스 제휴, 마케팅 운영 등에서도 협력한다.◇ SK와 글로벌 통신사, AI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 이어가… ‘얼라이언스 = AI 게임 체인저’ 기대글로벌 컨설팅 그룹 맥킨지가 최근 발간한 ‘생성형 AI의 경제적 잠재성’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매년 최대 약 5731조원(4조4000억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출범은 생성형 AI(Gen AI) 촉발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 기반의 변화와 혁신 없이 살아남기 힘들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며 추진됐다.또 플랫폼 연계, 비즈니스 모델 확장, 시스템 자동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연한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만큼 기업 간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에도 뜻을 같이했다.‘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지금이 AI를 통해 전통적 통신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적기(適期)로 판단하고 있다. 전통적인 통신업을 AI로 재정의해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등 기존 핵심 사업(Core Biz.)들을 AI로 대전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또 다른 통신사의 성공 방정식(Winning Formula)으로서 새로운 AI 비즈니스 창출과 그에 따른 새로운 고객 경험 가치 제공, AI 에코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미래 가치를 키워 나가야 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이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최태원 회장은 이번 서밋에 직접 참석해 얼라이언스의 출범을 축하하고 글로벌 텔코 기업 리더들을 만나 새롭고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업으로 변모할 것을 제안하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SKT 유영상 사장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비전 공유(Global Telco AI Alliance Vision Sharing)’라는 주제로 통신사의 AI 대전환(AI Transformation) 필요성과 이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6월 대한민국 대표 AI 스타트업들과 발표한 ‘K-AI 얼라이언스’ 동맹 강화에 이어, SKT가 AI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두 번째 빅 이벤트다.도이치텔레콤 클라우디아 네맛(Claudia Nemat) 부회장은 “우리의 고객과 산업에 있어 생성형 AI가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는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텔코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우리 산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앤라이프(e& life)의 칼리파 알 샴시(Khalifa Al Shamsi) CEO는 “AI는 통신 산업을 재편하고 혁신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이러한 변화를 위한 여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공통된 목표는 산업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고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미래 가치 창출에 주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싱텔 그룹 위엔 콴 문(Yuen Kuan Moon) CEO는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우리는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혁신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개발을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도화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서 고객 서비스와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SKT 유영상 사장은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 산업 영역에서 AI 대전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을 이끄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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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 사우디 ‘네옴시티’ 공략 나선다
서울-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가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에 참석,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은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네옴 전시회’에 앞서 네옴 프로젝트 참여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 대표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자 별도로 마련됐다.DDP에서 진행된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에 참석한 비브스튜디오스는 행사 기간 중 별도 부스를 마련,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운영 솔루션 VIT와 AI 버추얼 휴먼 제작 솔루션 VIPLE 등 최고 수준의 최첨단 미디어 제작 기술들을 선보였다. 또한 네옴시티 미디어 분야 총괄 담당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회사 및 미디어 제작 기술과 관련 역량 등을 소개하며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전달, 그 가능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도 했다.특히 25일 국내 대표기업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 자리에서는 미디어 섹터 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받으며 특별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비브스튜디오스의 소개 발표에서는 자체 AI 연구소 ‘비브랩’의 AI Clone 기술과 TTS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아바타가 연사로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영상 미디어 기술혁신 시장에서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AI 버추얼 프로덕션과 AI 버추얼 휴먼 등 최첨단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술과 이를 활용한 구현 사례들을 쇼케이스로 소개, 네옴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혁신적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인프라 기술과 역량을 알리며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허브 도시 ‘네옴(NEOM)’ 구축에 있어 비브스튜디오스의 역할을 적극 제안했다.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현장의 오퍼레이션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버추얼 프로덕션 오퍼레이팅 전문 솔루션 VIT를 아시아 내 최초로 자체 개발, 상용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구현한 실시간 리에이징과 페이스 스왑 등 비교 불가한 높은 기술 수준의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압도적 제작 역량과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6월 버추얼 프로덕션 관련 기업으로는 최초로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버추얼 프로덕션은 물론 AI 버추얼 휴먼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초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그 경쟁력을 입증해 온 비브스튜디오스는 네옴시티가 지향하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허브로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나가는 여정에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향후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 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 및 실감형 콘텐츠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방송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키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체 AI 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고 있다.비브스튜디오스 소개비브스튜디오스는 2003년 설립돼 2012년 비브스튜디오스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컴퓨터 그래픽 산업에서 높은 퀄리티의 CGI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다른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VR·AR 콘텐츠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웹사이트: http://www.vivestudi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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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sing XR, 간호교육 플랫폼 출시… 의료진의 커뮤니케이션 훈련 쉬워진다
서울-스마트 에듀테크 기업 Nursing XR이 인공지능(AI) 기반 감성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는 간호교육 플랫폼 ‘널싱 엑스알’을 출시했다.널싱 엑스알은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간호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실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실감형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단순 2D 시뮬레이션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실습 교육 환경을 구현하고자 3D 기술이 탑재됐으며 VR, AR, MR과 같은 확장 현실 기술을 활용했다.사용자는 VR Chat 게임 엔진으로 구현한 가상의 병원 환경에서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고, 간호 물품과 장비들을 사용해 간호 활동을 수행한다. 모든 과정을 사용자 본인이 경험하고 환자와 의사소통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서적 지지나 수행 태도를 반영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단순히 술기만 잘하는 간호사가 아닌 대상자에게 공감하는 심리적 측면도 교육에 반영함으로써 전인 간호 역량을 함양시킬 수 있는 점이 기존 실감형 시뮬레이션 콘텐츠와의 최대 차별점이다.널싱 엑스알의 기술은 간호 분야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법원 간호교육 이외의 메타버스 상담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고품질의 교육 시뮬레이션이 필요한 해외 시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널싱 엑스알은 최근 2023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의료진간 커뮤니케이션 훈련이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여지영 Nursing XR 대표는 “간호 실습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최첨단 콘텐츠와 플랫폼을 구축해 우수한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는 선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며 “단지 VR, AR 장비나 실감형 기술에 집중하기 보다는 최첨단 ICT 기술을 융합해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Nursing XR이 참여하고 있는 2023년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컨설팅, 기술 테스트 및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을 기반으로 Nursing XR은 국내 간호 XR 교육훈련시장 진입 후 중장기적으로 세계 의료 XR 교육 훈련 시장 및 국내외 메타버스 가상병원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Nursing XR 소개Nursing XR은 AI 기반 감성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는 실감형 간호교육플랫폼을 제공하는 스마트 에듀테크 기업이다. 인공지능과 다양한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실습 교육 시스템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서 기계적인 간호가 아니라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전인간호 실습 교육을 지원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nursing-x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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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6회차 운영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방윤규)가 개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이 7월 27일(목) 6회차를 맞이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에서 선정한 2022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1]을 대상으로 도서의 저자나 역자 혹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올해 총 10회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강연은 7월 27일(목) 오후 7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2층 미디어월[2]에서 도서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인 이대한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이 강연은 화석을 통해 알아보는 진화의 증거에서부터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와 같은 첨단 바이오 기술에 이르기까지 40억 년 생명의 역사를 쉽게 풀어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연 후 강연자와 청중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소통에 활발히 참여하는 청중에게는 강연 도서를 증정한다.강연의 상세 일정 및 장소 등의 내용은 크로스로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관련 문의처는 국제협력팀으로 하면 된다.저자강연 행사를 꾸준히 개최 중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이번 강연은 청중들에게 생명의 다양성과 진화의 신비를 자연으로부터 발견하게 해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유발하고, 자연과 생명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성과물에 따른 과학 콘텐츠의 성과확산 및 사회 환원을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소개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8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의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등 18개국이다.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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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모든 가치의 중심은 사람” 인재경영 강조
충주-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모든 가치의 중심은 사람”이라며 “인재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21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 캠퍼스에서 열린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 기념 타운홀 미팅에서 한국교통대학교(충북 충주시), 한국승강기대학교(경남 거창군)와 인재 육성 및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장학금과 실습 교육용 승강기를 기부했다.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현 회장과 현대엘리베이터, 자회사, 협력사,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승강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인재 아카데미’의 책임 △직무(영업 등 7개 트랙)스쿨 인재 육성 및 조직문화 방향 △자회사 및 협력사(설치·서비스·구매) 인재 채용 및 육성 △기업-대학 상생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현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사람’을 모든 가치의 중심에 두고자 한다”며 “우리 제품을 만드는 직원, 우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 우리 회사의 미래에 투자하는 주주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더라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그 조직은 시너지를 만들 수 없다”며 “미래인재 아카데미는 인재 영입이 아닌 ‘인재 경영’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미래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고 수준의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며, 선도적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미래인재 아카데미’를 개관해 한국교통대, 한국승강기대, 협력사 등과 상생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현대엘리베이터 ‘미래인재 아카데미’는 3개의 교육장과 2개의 부품 실습장, 4개 호기의 설치 실습장으로 구성됐다. 승강기 전문 기술교육은 물론, 영업·제조·구매·품질·연구개발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1위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학, 지역사회와 함께 채용 연계·교육과정 개발 등을 추진한다.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2015년 경기도 이천에서 개원한 기술교육원을 충주 스마트 캠퍼스 이전과 함께 ‘미래인재 아카데미’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K-승강기 인재 육성을 위한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대학,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 회장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임직원들과 식사를 겸한 오찬 간담회를 하고 고객케어센터, R&D 센터, 건립 중인 테스트 타워 현장, 공장동, 기숙사 등을 두루 살피며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경영을 진행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elev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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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하나로 창업의 날개를 달다’ 콘진원, 2023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예비창업랩 운영
나주-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2023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예비창업랩(이하 아이디어 융합팩토리)’을 운영하며 11월까지 콘텐츠 분야 창작자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한다.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콘텐츠 분야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사업화와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14년부터 10년간 총 805건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게임, 음악, 영상, 공연, 융합 콘텐츠 등 분야에서 총 60개 팀을 선발했다.◇ 분야별 맞춤 멘토링 및 최대 500만원 수행 바우처 지원이번 프로그램은 학계, 산업계 전문가 60여 명이 강사 및 멘토진으로 참여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팀 협업 네트워킹 △크라우드 펀딩 △콘텐츠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지원한다. 또 참가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창업, 마케팅, 제품 제작, IR 피칭 등 현업 전문가 강연도 마련됐다.참가자들의 원활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프로젝트 팀당 최대 1000만원의 프로젝트 수행 바우처도 지원한다. 바우처는 시제품 제작비 및 전문가 활용 등 프로젝트에 필요한 직접 경비로 활용된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우수작 1개 팀 본선 진출콘진원은 올해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참가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출품을 위한 기관예선을 진행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앙·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별 자체 기관예선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이 통합본선에 진출한다.공모 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가와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기획’으로, 참가팀 가운데 ‘솔잎’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통합본선에 진출한다. 솔잎 팀은 전국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공공데이터와 지자체별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어촌 관광 플랫폼을 제안했으며, 플랫폼의 독창성과 서비스의 확장성 등을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한다.한편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서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은 11월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왕중왕전 대상 수상팀은 기술 지원, 사업화 컨설팅, 홍보, 네트워킹, 투자 유치 등 창업 단계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유윤옥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장은 “아이디어 유형별 맞춤형 지원 및 구체적 솔루션 제공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작자들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K-콘텐츠의 발전을 위한 시작점인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occa.kr/cop/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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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 화가 ‘후안 징가로’ 특별전, 온라인 갤러리 씨에스타에서 개최
서울-온라인 갤러리 씨에스타는 투우사의 화려한 의상과 그들의 삶을 굵고 강렬한 선과 색으로 표현한 프랑스 출신의 집시 화가 후안 징가로(Juan Zingaro) 특별전을 7월 19일부터 개최한다.장미셸 무이란(Jean Michel Mouiren)이라는 본명과 ‘후안 징가로’라는 집시 이름으로도 알려진 그는 1967년 8월 26일 프랑스 아를(Arles)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1996년부터 정기적으로 전시를 개최하며 미국,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호주에서 일정한 성공을 얻었다.후안 징가로는 다른 집시 예술가들처럼 대형 예술학교에 접할 수 없었으나 음악가, 무용수, 무대 배우들로 이루어진 가족들 사이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집시 예술의 모든 것을 몸으로 체험했다. 그의 가정은 가난과 궁핍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생계 수단으로 예술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주로 창고에 남아 있는 공장용 페인트로 골판지 조각 위에 그림을 그리곤 했다.일반적으로 집시들이 음악가였던 반면, 그는 표현의 수단으로서 그림을 선택했다. 그의 타고난 재능은 곧 예술 후원자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1998년 4월 11일, 후안 징가로는 아를 아레나의 모래 바닥에 1500m²의 면적으로 ‘알함브라(Alhambra)’라는 거대한 작품을 모래와 황토로 제작하기도 했다.프랑스 아를은 고대 로마 유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예술혼이 살아있는 도시다. 고흐는 론강과 로마 유적 그리고 도시 분위기에 반해 아를에서만 1년 3개월의 짧은 기간 3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이런 고흐가 사랑한 예술의 도시 아를에서 후안 징가로 역시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최근 후안 징가로는 ‘Morenito de Arles’의 대체 의상을 아라비아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하게 디자인했고, 그는 마드리드의 ‘알레한드로(Alejandro’s)’에서 토레로(Toreros, 투우사)를 위한 독창적 슈트를 디자인하기 위해 고용되기도 했다. 미술 작품부터 의상까지 후안 징가로의 이런 작품적 진화는 빛나는 아름다움을 향한 미적 탐색을 향해 이뤄졌으며, 그의 작품은 관객을 토레로가 경기 직전의 개인적이고 고독한 순간으로 안내한다. 그는 그림에서 매우 전통적인 기법을 사용하지만, 주제는 매우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 또 각 작품은 모델과 깊은 관계의 결과로,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인정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후안 징가로의 예술적 창작은 그를 실제 의상을 창조하도록 이끌었으며, 그 의상은 토레로 행동의 핵심 요소로서 생동감과 만질 수 있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앞으로의 그의 미술 작품은 그가 디자인한 의상을 착용한 토레로가 표현될 예정이다.후안 징가로는 그를 인정하는 여러 화가 및 컬렉터들의 도움을 받아 국제적 경력을 개척했고, 이는 그를 세계 여러 곳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특별전은 씨에스타 대표이자 서양화가인 제니퍼 리(Jennifer Lee, 이향애)와 후안 징가로 간 예술적 교감 및 소통을 통해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제니퍼 리 또한 후안 징가로로부터 아를 전시회에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링크뉴스 소개갤러리 씨에스타의 운영사로 미술 작가들의 온라인 전시 공간 및 관련 뉴스, 관련 커뮤니티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sie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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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2022 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발표
서울-세계적인 반도체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나스닥: ADI)가 2022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이 보고서는 ADI의 솔루션이 우리 사회와 지구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강조하고, 새롭게 도입한 총 용수 취수량(total water withdrawn intensity) 목표를 소개하며, 각종 정보의 투명하고 정확한 공개를 위한 ADI의 꾸준한 노력을 보여준다.ADI의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CEO 겸 회장은 “ADI의 유능하고 열정적이며 헌신적인 직원들은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우리가 함께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은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거둔 ESG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의 노력이 고객과 파트너가 각자의 ESG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당면한 시급한 문제들 때문에 결코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ADI의 기술이 인류와 지구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다음은 ADI 2022년 ESG 보고서에 담긴 주요 내용들이다.· 우리 사회와 지구에 도움을 주는 ADI 솔루션: ADI는 사회와 지구를 위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반도체 및 시스템 솔루션을 설계하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ADI는 우리의 고객들과 함께 산업, 자동차, 통신, 디지털 헬스케어, 소비 가전 등 최종 시장에서 삶의 질을 개선하고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을 이루고 있다. 2022 회계연도 ADI 전체 매출에서 친환경 부문 매출은 약 30%를 차지했으며, 이는 2021 회계연도 대비 약 34% 증가한 수치이다. ADI 연구·개발의 약 30%는 친환경에 집중됐으며, 이는 2021 회계연도 친환경 연구·개발과 비슷한 수준이다.·2027년 총 용수 취수량 목표 신설: ADI는 팹 생산량으로 환산한 총 용수 취수량을 2027년까지 50% 감축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이것은 제조 시설에서 25%의 용수 재활용률을 달성한 ADI의 성과에 추가된 목표이다.·정보 공개의 투명성 강화: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개한다는 약속에 따라 2022 ESG 보고서에는 ESG 성과 분석과 핵심 성과 지표(KPI)를 항목별로 정리한 ESG 성과 섹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섹션에서는 각 KPI를 정의하고, 관련 수치들을 제공하며,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보여줄 수 있는 수치들도 포함한다.ADI가 설정한 ESG 주요 목표에 대한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기후: 2019년 대비 Scope 1 및 2 온실가스(GHG) 절대 배출량을 7.2% 감축했으며, 2019년 대비 매출 기준 Scope 1 및 2 온실가스 배출 집약도를 37% 저감했다. 2050년 이전까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넷 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 요소인 Scope 3 배출량도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했다.·에너지: 2022년 ADI 제조 시설에서 사용된 전기의 54%를 재생 에너지로 충당했고, 2025년까지 재생 에너지 사용 10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폐기물: ADI는 2022년에 제조 시설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90%를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100% 재활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상당한 진전을 나타냈다.·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2022년 현재 ADI의 전 세계 매니저급 이상의 관리자 중 여성의 비중은 25%로 이는 2026년까지 이 수치를 29%까지 늘리겠다는 ADI의 목표를 건실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 내 흑인, 히스패닉, 라틴계 직원 비율을 2022년 7%에서 2026년 9%로 늘린다는 목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ADI의 ESG 공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나로그디바이스 소개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나스닥: ADI)는 인텔리전트 에지에서 혁신이 가능하도록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 기업이다. ADI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솔루션으로 결합해 디지털화한 공장,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며, 인간과 세계를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FY22에 12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전 세계적으로 2만5000명 이상의 직원과 12만5000곳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ADI는 오늘날의 혁신가들이 가능성 그 이상(Ahead of What’s Possible)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링크트인 및 트위터 참조.미래 예측 진술이 보도자료에는 1933년 개정된 증권법 및 1934년 개정된 증권거래법에 따라 만들어진 면책 조항의 적용을 받는 미래 예측 진술이 포함돼 있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진술을 제외한 모든 진술은 미래 예측 진술로 간주할 수 있다. 이러한 진술은 ADI가 관여하고 있는 산업에 대한 현재의 기대, 추정, 예측, 전망과 경영진의 신념 및 가정을 기반으로 한다. ‘예상하다’, ‘기대하다’, ‘의도하다’, ‘목표하다’, ‘계획하다’, ‘믿다’, ‘추구하다’, ‘추정하다’, ‘계속하다’, ‘~일지도 모른다’, ‘~할 것이다’, ‘~해야 한다’, ‘할 수 있다’, ‘노력하다’, ‘설계된’ 등의 단어와 이러한 단어의 변형 및 유사 표현은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을 식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ESG 목표와 공약; 사업 전략 및 계획; ADI 기술이 가진 잠재적 영향력; 그 밖에 미래의 사건이나 상황의 특성 등을 언급하는 진술은 미래 예측 진술이다. 실제 결과가 미래 예측 진술에 기술된 내용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ADI의 최근 10-K 양식의 연례 보고서에 포함된 위험 요소를 포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참조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은 작성일 현재를 기준으로 하며, ADI는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할 어떠한 의무도 지지 않는다. 모든 상표와 등록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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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비쉐이가 선정한 ‘올해의 유통기업’ 3관왕 달성
서울-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핵심 파트너사이자 세계 최고의 전자부품 제조사 가운데 하나인 비쉐이인터테크놀로지(Vishay Intertechnology)에서 ‘올해의 유통기업’ 3관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우저는 비쉐이에서 2022 올해의 우수 서비스(카탈로그) 유통기업, 2022 올해의 반도체 부문 우수 서비스(카탈로그) 유통기업, 2022 EMEA 지역 올해의 카탈로그 유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상들은 매출, 신제품 소개, 재고 확보 수량 등의 핵심 지표로 점수가 산정되는 엄정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여된다. 마우저는 수년 동안 비쉐이에서 여러 상을 받았으며, 올해 2년 연속 비쉐이에서 이 3개 상을 동시 수상했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제프 뉴웰(Jeff Newell)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를 대표해 다시 한번 비쉐이에서 이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전 세계의 많은 엔지니어가 제품을 설계할 때 비쉐이의 광범위하면서도 경쟁력 높은 제품과 기술 포트폴리오에 의존한다. 당사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양 사의 꾸준한 성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비쉐이의 빌 볼트(Bill Boldt) 미주 지역 영업 및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모범적 성과를 거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를 2022 올해의 유통기업으로 선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수한 서비스 유통은 당사 성장 전략의 핵심이며, 마우저가 제공하는 꾸준한 동급 최고의 서비스와 글로벌 물류 시스템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당사는 또 한 번 훌륭한 해를 보낸 마우저 임직원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지난 10여년간 마우저는 비쉐이에서 △2021 올해의 우수 서비스(카탈로그) 유통기업 △2021 올해의 반도체 부문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 △2020 및 2019 미주 지역 올해의 수동 부품 부문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 △2018 올해의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 및 올해의 반도체 부문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 △2017 올해의 반도체 부문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 △2015 북미 지역 올해의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마우저의 유럽 팀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그리고 2021년 유럽 지역 올해의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5만개가 넘는 비쉐이 제품의 재고를 보유한 마우저는 다이오드, MOSFET, 적외선 광전자 소자를 비롯해 디스크리트 반도체부터 저항기, 인덕터, 커패시터 등의 수동 전자부품에 이르기까지 비쉐이의 최신 제품에 대한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 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의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소개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소유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계열사로 업계 선도 제조업체 파트너들의 신제품을 신속히 공급하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공인 유통기업이다. 전자 설계 엔지니어 및 구매자들을 위한 웹사이트는 세계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화폐로 거래되며, 1200개가 넘는 제조사에서 생산되는 제품 680만종 이상을 판매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 27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223개 이상 국가·지역의 65만명 이상 고객들에게 현지 언어, 통화 및 시간대를 지원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남부에 9만2900㎡ 규모의 최첨단 물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마우저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유)의 등록 상표이며, 여기에 언급된 모든 제품, 로고, 회사명은 각 소유주의 고유 상표다.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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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세계 최초 공개
서울-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13일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아이오닉 5 N(IONIQ 5 N, 아이오닉 파이브 엔)’을 전 세계에 최초 공개했다.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N 브랜드는 2015년 출범해 2017년 N 브랜드 첫 모델인 ‘i30 N(아이써티 엔)’을 출시하며 운전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선사해 왔고, 이번 아이오닉 5 N을 통해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현대차는 지금까지 수많은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며 쌓아 올린 경험과 내연기관 N 고성능 차량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차량용 서스펜션, 브레이킹 시스템 등을 개발해 왔으며, 전용 전기차를 통해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열관리, 회생 제동 등 다양한 전동화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현대차는 과거부터 축적해온 최고 수준의 기술을 아이오닉 5 N에 적용해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 감성을 제공하고, 고성능 전기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 포지션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고성능 브랜드 N은 현대차 기술력의 중심으로 현대차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N 브랜드의 기술력과 모터스포츠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은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현대차의 유산을 계승하며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오닉 5 N은 N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기반 노하우에 RN22e, N Vision 74 등 전동화된 롤링 랩(Rolling Lab)을 통해 얻은 기술을 더해 N 브랜드가 추구하는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 능력)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Race 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를 모두 갖췄다.◇ 모터스포츠 기반 기술로 짜릿한 코너링을 선사하는 코너링 악동아이오닉 5 N은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모터스포츠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날카로운 코너링 성능을 선사한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에 ‘전륜 스트럿 링’, ‘서브프레임 스테이’ 등을 적용해 전반적인 차체 강성을 강화했으며 후륜 휠하우스 안쪽의 차체를 보강해 기존 아이오닉 5 대비 비틀림 강성을 11% 증대시켰다.또한 현대차 최초로 전동화 시스템(PE, Power Electric)에 유체의 관성을 활용해 노면의 충격과 전동화 시스템의 움직임을 저감하는 하이드로 마운트를 적용해 주행 중 진동을 개선함으로써 향상된 승차감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특히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에 WRC 랠리카에도 적용된 기능통합형 액슬(IDA, Integrated Drive Axle)을 전·후륜에 모두 적용했다. 기능통합형 액슬은 휠 조인트와 허브의 일체화로 부품 수가 축소돼 중량이 절감되며, 조립 구조 단순화와 휠 베어링 횡 강성 증대로 차량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킨다.아이오닉 5 N은 기능통합형 액슬과 함께 21인치 경량 단조 휠을 장착해 차량의 현가장치 아래에 위치한 부품들의 무게를 의미하는 현가하질량(Unsprung mass)이 감소해 보다 민첩한 거동이 가능하다.아울러 좌우 바퀴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를 적용해 언더스티어를 억제하고 예리하게 코너를 빠져나갈 수 있게 했으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을 탑재해 균형 잡힌 승차감과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구현했다.이 밖에도 출력과 기어비*가 증가한 랙 구동형 파워 스티어링(R-MDPS)을 통해 빠른 조향 응답성을 확보했으며, 고성능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해 새로 개발된 피렐리의 고성능 광폭 타이어(275/35R21)를 적용해 아이오닉 5 N의 민첩한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운전대를 한 바퀴 돌렸을 때 조향기구의 랙바(rack bar)가 ‘움직인 거리(mm)’더욱 짜릿한 코너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사양도 탑재됐다.‘N 페달(N Pedal)’ 모드는 트랙 주행 상황에서 회생 제동을 활용해 날카로운 코너링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전·후륜 구동 분배비를 적절히 조절하고, 회생 제동량과 모터 응답성을 높여 빠르게 감속하면서 신속한 하중 이동으로 민첩하게 코너에 진입하도록 돕는다.‘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는 전·후륜에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함으로써 원활한 드리프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으로 선회 시 후륜 모터에 구동력을 우선 배분해 차량이 실제 조향 목표보다 안쪽으로 주행하는 현상인 ‘오버스티어(over steer)’를 유도하고, 선회 탈출 시에는 구동력을 전륜에 적절히 배분해 빠른 탈출을 돕는다.아이오닉 5 N에는 전·후륜의 구동력을 운전자가 직접 분배할 수 있는 ‘N 토크 디스트리뷰션(N Torque Distribution, NTD)’도 탑재됐다. 운전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전·후륜 구동력 분배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륜·후륜·사륜구동 등 구동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주행 특성을 경험할 수 있다.◇ 압도적인 동력 성능과 혁신적인 열 관리 시스템으로 완성된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아이오닉 5 N은 성능을 대폭 강화시킨 모터 시스템과 용량을 증대한 고출력 배터리를 기반으로 폭발적인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일정 시간 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부스트(N Grin Boost, NGB)’ 사용 시, 아이오닉 5 N의 합산 최고 출력은 478kW(650마력), 최대 토크가 770Nm(78.5kgf·m)로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N 그린 부스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최고 출력 282kW, 최대 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 출력 166kW, 최대 토크 350Nm의 전륜 모터가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아이오닉 5 N에 탑재된 고성능 후륜 모터는 2개의 인버터를 장착한 2-스테이지 모터 시스템이 적용돼 일상 주행 시에는 하나의 인버터가, 고속 주행 시에는 2개의 인버터가 모두 작동함으로써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모터 출력을 발휘한다.이외에도 노면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성능 제어를 제공하는 ‘N 런치 컨트롤(N Launch Control)’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가 정차 상태에서 발진 시 최대 가속 성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트랙 주행 시 1랩(Lap)당 배터리 소모량을 자동으로 표기해주는 ‘트랙 SOC(State of Charge)’ 기능도 탑재해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아이오닉 5 N에는 고성능 전기차 모델을 위한 혁신적인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이 적용돼 가혹한 트랙 주행 상황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의 헤드램프 아래쪽 디자인을 공기가 추가로 유입될 수 있도록 변경해 냉각 면적을 늘리고 모터와 배터리 각각에 강화된 냉각 장치를 배치해 전반적인 냉각 성능을 높여 트랙 주행 중 성능 저하를 최소화했다.또한 주행 목적에 따라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N 배터리 프리컨디셔닝(N Battery Preconditioning, NBP)’도 적용했다. N 배터리 프리컨디셔닝은 드래그 모드(단시간 최대 출력 주행)나 트랙 모드(장시간 고부하 주행) 선택 시 주행 시작 전에 적합한 온도로 배터리를 예열하거나 냉각해 최적의 주행 조건을 제공하는 기능이다.이 밖에도 스프린트(Sprint) 모드, 엔듀런스(Endurance) 모드로 구성된 ‘N 레이스(N Race)’ 기능을 적용해 주행 목적에 맞는 최적의 성능으로 트랙을 달릴 수 있다. 스프린트 모드는 출력 제한 없이 N 그린 부스트 사용이 가능해 최대 성능으로 트랙을 주파할 수 있고, 엔듀런스 모드는 배터리 온도가 과하게 오르지 않도록 제어해 과도한 출력 저하 없이 보다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출력으로 트랙 주행을 즐길 수 있다.아이오닉 5 N에는 트랙 주행에 적합한 제동 성능을 갖춘 브레이크가 장착됐다.전륜에는 400mm 직경의 대구경 디스크와 4피스톤 모노블록 캘리퍼가 적용돼 고성능 전기차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제동 성능을 확보했으며, 언더커버 디퓨저/냉각 홀 등을 통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함으로써 공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제동 시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다.또한 회생 제동량이 최대 수준으로 극대화된 ‘N 브레이크 리젠(N Brake Regen)’ 시스템이 적용돼 일반 브레이크의 사용을 줄이면서도 전반적인 제동 성능을 높였다. 특히 N 브레이크 리젠은 트랙 주행 시 제동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후륜의 회생 제동 제어를 최적화하고 ABS 작동 중에도 회생 제동이 실행되도록 했다.아이오닉 5 N은 서킷이나 와인딩 코스 주행 시 브레이크 페달과 엑셀 페달을 동시에 밟는 왼발 브레이크 주법도 사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코너링 상황에서 보다 정밀하게 차량의 거동을 제어할 수 있다.◇ 운전의 재미 선사하는 주행 감성과 편리한 전동화 기술 갖춘 일상의 스포츠카아이오닉 5 N은 내연기관 모터스포츠 차량에서 영감을 받은 가상 변속 시스템 ‘N e-쉬프트(N e-Shift)’와 가상 사운드 시스템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N Active Sound +, NAS+)’로 운전의 재미를 높였으며, 다양한 전동화 기술이 함께 탑재돼 일상에서도 즐겁고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다.N e-쉬프트는 모터 제어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 느낌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변속 충격과 변속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와 연동된 가상의 엔진 RPM과 기어단이 클러스터에 표시돼 가감속시 보다 직관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는 한 차원 진화한 가상 사운드 시스템으로 고성능 전기차에 최적화된 가상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RPM, 속도, 토크 등의 주행 정보를 바탕으로 총 10개의 스피커(내부 8개, 외부 2개)를 통해 차량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실감 나는 가상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에는 총 3가지의 주행 사운드가 있다. ‘이그니션(Ignition)’ 모드는 내연기관 N 차량의 2.0 터보 엔진 사운드를 계승해 가상의 RPM 및 토크와 일치하는 엔진 사운드를 제공함으로써 내연기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에볼루션(Evolution)’ 모드는 RN22e와 N 2025 그란투리스모의 사운드를 계승한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운드를 제공하며, ‘슈퍼소닉(Supersonic)’ 모드에는 제트기 소리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사운드를 적용해 음속 돌파 시 발생하는 소닉 붐 사운드를 변속음에 구현하는 등 지금까지의 차량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주행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아이오닉 5 N에는 기존 현대차 전동화 차량에 적용된 다양한 첨단기술도 탑재됐다.아이오닉 5 N은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돼 800V 초급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 사용도 가능하며 800V 초급속 충전 시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이 탑재돼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도 전자기기를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더욱 끌어올리는 고성능 특화 디자인아이오닉 5 N은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하는 디자인 요소와 성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양을 탑재해 한층 역동적이면서도 공격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아이오닉 5 N의 전면부는 냉각 성능을 높이는 N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공력 성능을 강화하는 에어커튼 및 에어 플랩이 적용됐으며, 블랙 색상의 N 전용 범퍼 커버와 범퍼 하단부를 낮게 가로지르는 립 스포일러가 장착돼 고성능 차량 특유의 안정적인 자세를 구현했다.측면부는 기본차 대비 20mm 낮아진 전고와 더불어 앞 범퍼부터 사이드실까지 이어지는 EV N 전용 루미너스 오렌지 스트립이 한층 더 낮은 자세를 완성해 언제든 레이스 트랙으로 달려나갈 것 같은 느낌을 준다.후면부에는 기본차 대비 약 100mm 길어진 N 전용 리어 스포일러와 에어 아웃렛, 리어 디퓨저가 적용돼 최적의 공력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리어 스포일러에 부착된 N 전용 삼각형 보조 제동 등과 체커 플래그* 그래픽이 적용된 리플렉터가 N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흰색과 검은색 체크무늬로 된 깃발로 모든 경주가 종료됐음을 알려준다.아이오닉 5 N의 실내는 △스티어링 휠 △시트 △도어스커프 △메탈 페달 등에 N 브랜드 디자인 사양을 적용해 N 패밀리 룩을 실현했을 뿐 아니라 일상 주행부터 트랙 주행 상황까지도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운전 환경을 조성했다.주행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된 N 전용 스티어링 휠은 혼 커버에 N 브랜드 로고가 적용됐으며,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주행 모드를 각각 설정할 수 있는 2개의 N 버튼이 탑재됐다. 또한 N e-쉬프트, N 페달 기능에 활용되는 패들 쉬프터와 최대 10초 동안 출력을 증가시키는 NGB 버튼이 배치돼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아이오닉 5 N의 센터 콘솔에는 정강이와 무릎을 지지하기 위한 패드 및 슬라이딩 암레스트가 적용돼 트랙 주행 시 운전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N 라이트 버킷 시트는 측면 볼스터 부분을 강화함으로써 급격한 코너링 중 강한 횡가속도가 발생하더라도 운전자의 상·하체를 지지해 항상 안정적인 운전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했고, 기본 모델 대비 시트 포지션을 20mm 하향시켜 스포티한 운전 자세를 구현했다.또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버킷 시트에 통풍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상품성을 높였으며, 시트 전면 N 로고 부분의 웰컴 라이팅 기능과 시트 후면 알루미늄 소재의 N 엠블럼은 N만의 감성을 더해준다.아이오닉 5 N의 페달은 신발과 닿는 면적을 극대화함으로써 오버스티어나 드리프트, 파워 슬라이드 등 극한의 주행 상황에서 발 미끄러짐을 최소화해 안정성을 높였다. 풋레스트 또한 강한 감속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아이오닉 브랜드를 상징하는 ‘픽셀’에서 진화된 ‘체커 플래그’ 디자인 콘셉트는 △메탈 페달 △풋레스트 △도어 스텝 등에 적용돼 N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정신을 나타냄과 동시에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한다.아이오닉 5 N은 다양한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내장 곳곳에 사용했다. 도어 트림과 콘솔 커버에 유채꽃,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 오일 성분이 사용된 페인트를 적용했으며, 한지의 느낌을 살린 페이퍼렛 소재를 도어 가니시에 사용했다.이와 함께 타이어에서 추출한 원료가 사용된 재활용 페인트를 도어 핸들과 도어 스위치 등에 적용하고 시트에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활용한 알칸타라를 사용했다.아이오닉 5 N의 외장 색상은 총 10가지로 △퍼포먼스 블루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 △어비스 블랙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아틀라스 화이트 등 6가지의 유광 색상과 △퍼포먼스 블루 매트 △에코트로닉 그레이 매트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등 4가지의 무광 색상으로 운영되며, 고성능 EV N을 상징하는 루미너스 오렌지 컬러 포인트와 어우러져 도로 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내장 색상으로는 N 블루 컬러 포인트가 적용된 블랙 원톤 색상이 운영된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참가해 N 브랜드의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 선보여현대차는 13일(목) 영국 웨스트 서식스(West Sussex)에서 진행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이오닉 5 N을 최초 공개했다.특히 현대차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상징하는 메인 이벤트인 힐클라임(Hillclimb) 코스 주행에 참가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백 대의 차량이 총 1.89km의 코스를 주행하는 가운데 아이오닉 5 N 및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스펙 쇼카를 중심으로 i20 N WRC Rally 1, i30 N TCR, Elantra N TCR 등 모터스포츠 차량과 RN22e, N Vision 74 등의 롤링 랩 차량이 코스를 달리며 N 브랜드의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했다.또한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아이오닉 5 N과 더불어 i20 N WRC Rally 1, N Vision 74, RN22e 등 여러 차량을 전시하고, 레이스 시뮬레이터와 사진 부스도 마련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현대차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N브랜드 &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아이오닉 5 N은 고객들의 니즈를 면밀히 반영하고,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운전의 재미를 한 단계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라며 “현대차의 기술력과 열정의 동력원인 N 브랜드는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내연기관, 전기차, 수소차 등 다양한 고성능 차량을 통해 N 특유의 재미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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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티라이프, 그라운드엑스와 의료기기 보증서 및 클립 활성화 MOU 체결
서울-의료기기 보증서 플랫폼 스타트업 서티라이프가 7월 10일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와 NFT 의료기기 보증서 확대 및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라운드엑스는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의 편의성을 높이며 NFT를 간편하게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립에 보관한 NFT를 멤버십, 보증서, 쿠폰, 티켓으로 분류해 보여줌으로써 실생활에서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사용성을 제공하는 한편, 카카오톡 지갑에도 NFT 메뉴를 추가하며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티라이프는 클립 지갑으로 의료기기 보증서 사용을 확산시킬 예정이다.서티라이프와 그라운드엑스의 협업으로 의료기기 제조사와 병원은 환자에게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클립 지갑으로 의료기기 보증서를 발행·관리해 기존 실물 보증서 대비 저렴하게 보증서 발행이 가능하다. 또한 의료기기 제조사와 병원은 실물 보증서의 단점인 분실 위험 없이 정품 인증, 고객관리 및 자사 브랜드와 특장점을 알릴 수 있다.김도희 서티라이프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에 앞서 있는 그라운드엑스와 협업해 종이, 카드 등의 실물 보증서를 빠르게 대체하고 클립 지갑과 및 NFT 보증서를 확대하겠다”며 “최근 다양한 의료기기 제조사로부터 해외 서비스 출시를 요청받아 글로벌 시장 또한 진출하겠다”고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밝혔다.서티라이프 소개서티라이프는 의료기기 보증서 플랫폼 ‘서티라이프’ 운영사다.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보증서를 발행하며, 카카오톡 클립을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김도희 대표는 치과의사로 일했던 경험에서 의료기기 보증서 시장의 불편함을 발견했으며, 이를 간편한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개선하고자 ‘서티라이프’를 개발했다.웹사이트: https://certi.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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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몽환적 우주 모습을 담은 아트램프의 3D 디지털 아트 전시회 개최
서울-아트램프가 기획한 미디어아트 전시회 ‘Cosmic Animals’가 옛 국방부 벙커를 문화복합체험시설로 재탄생시킨 강원도 양양의 ‘벙커38.1’에서 개최됐다.이번 전시회는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동물’을 주제로 다양한 동물들의 몽환적이고 광활한 우주 속에서의 모습을 빛나고 반짝이는 3D 형태로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전시회는 디지털 아트와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를 중심으로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동물의 형태와 움직임을 3D로 제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야생동물부터 해양생물까지 다채로운 동물들이 우주적인 분위기에서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장면이 전시된다.또한 그림 액자에 비추는 UV 램프를 통해 동물의 숨은 그림이 나타나는 신비로운 동물 프린팅도 준비돼 있으며,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동물의 아름다움을 탐색할 수 있다. 아울러 동물 먹이주기, 동물 사진 찍기 등 전시회 내외에서 동물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은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전시회는 ‘벙커38.1’ 내부에서 개최되며, 대형 스크린과 빔프로젝트를 비롯해 아트램프가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공간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이동 경로가 확보됐고, 휴게공간과 카페 등도 함께 운영된다.이번 전시회는 관광객 및 가족층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몽환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동물에 대한 이해와 연결을 강화해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양양군 내 미술 관람 시설 부족으로 거주민 및 관광객이 예술 향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벙커38.1’을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서 홍보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트램프는 2022년부터 벙커38.1에서 미디어아트 전시를 기획해왔으며, ‘Cosmic Animals’는 네 번째 전시 기획이다.아트램프는 시각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함으로써 대중과 예술 간의 접점을 마련하고, 미디어 플랫폼으로써 예술가와 향유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과 결합한 예술 향유 아이템을 개발하며 미술관, 출판사 등 문화예술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아트램프 소개아트램프는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조성’이라는 미션을 갖고, 예술 창작자와 예술 향유자 사이의 교량 역할을 하는 아트 플랫폼이다. 지리적·계층적 구분 없이 예술가와 대중이 만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예술을 매개로 감동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또 신선한 담론을 이끌고 건전한 비판과 대안 마련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동시대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수렴하며, 보다 풍요롭고 품격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artlam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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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차세대 연안초계함 개발
서울-HD현대중공업이 1500톤급과 2200톤급 2종의 수출형 원해경비함 표준선을 개발해 지난해 필리핀에서 2450톤급 원해경비함 6척을 수주한 데 이어, 원해경비함과 유사한 함형(艦型)인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연안초계함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함으로써 미래형 함정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 함정설계기술처장 주관으로 7일(금) 해군본부에서 열린 연안초계함 개념설계 최종회의에서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7월부터 12개월 간 해군 함정설계기술처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한 차세대 연안초계함의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했다.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 등 대한민국 해군 함정사업을 가장 많이 수행한 HD현대중공업은 수상함 분야의 축적된 설계 노하우에 첨단기술 역량을 더해 이번 개념설계를 수행했다.HD현대중공업이 개념설계를 수행한 차세대 연안초계함은 AI 기반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자동화와 무인화를 상당 부분 실현할 수 있는 개념이 적용됐으며, 미래형 선형에 무장·탐지성능은 향상되고 함정 승조원은 대폭 줄이는 인력절감형 함정으로 제안됐다.이번 연구과정에서 해군과 HD현대중공업은 연안초계함의 건조 이후에도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중량, 복원성 및 탑재공간 확장성을 극대화한 플랫폼을 개발했다.또한 개념설계 결과에는 다수의 신규 탑재체계 획득 방안과 핵심기술 소요제기, 그리고 작전운용성능(ROC)과 함정 설계/건조 요구조건까지 수록돼 앞으로 해군 연안초계함 사업방향을 구체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군은 미래 신기술 및 인력절감 등 여러 설계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이번 연안초계함 개념연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해군의 개념설계 전담팀과 HD현대중공업의 기술지원팀이 원팀(One Team)이 돼 주간 집중토의(Sprint Meeting) 방식으로 12개월 동안 50회 이상의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업과 빠른 의사결정을 이끌어 내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자평했다.연안초계함 연구개발을 주도한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설계담당 이상봉 상무는 “HD현대중공업은 수출형 원해경비함 표준선을 개발한 노하우와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함정 개념연구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함정 개념설계는 해군이 획득하고자 하는 함정의 운용개념과 작전운용성능(안)을 도출하기 위해 해군이 주관해 수행하는 소요기획 설계단계로, 이번 차세대 연안초계함 연구개발은 3D 형상 및 탑재장비 구체화 등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2022년 7월 해군과 HD현대중공업이 연구용역을 체결했었다.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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