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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대한민국 대표 RE100 산단 도약 위한 2023년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고도화 워크숍 개최
구미-구미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의 고도화 워크숍이 5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개최됐다.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은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을 전담기관으로 해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업의 RE100 대응 등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 고도화 워크숍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사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전력공사 김정환 경북본부장의 개회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창배 본부장의 인사말, 구자근 국회의원의 축전을 시작으로 1차 연도 사업 참여 기업과 2차 연도 참여 희망 기업이 참여해 사업 추진 경과를 토대로 △향후 사업 고도화를 위한 방안 제시 △참여기업들의 애로 사항 확인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한 토의 △사업 신규 참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또한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익공유형 태양광 발전설비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구미국가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의 목적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업들이 RE100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많은 기업에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RE100 및 탄소중립, 탄소무역장벽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과 같은 교육 및 사업 안내도 마련하고 있다.구미국가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의 수요기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절차, 서류 등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고객마당 공지사항), 구미시청 홈페이지(행정정보 공지사항), 구미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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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음주운전 근절 위한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시범운영 업무협약’ 체결
서울-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안전경영책임계획에 따른 안전운송 환경 강화 추진을 위해 음주운전 방지장치 전문 제조업체 디에이텍과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는 차량에 설치하는 음주측정기로, 호흡을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해 알코올이 일정 기준치 이상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해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다. 이 장치는 미국, 캐나다, 호주 및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도입하고 있다.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를 운송 차량 10대에 설치해 약 3개월간 시범운영한다.시범운영 결과를 통해 △확보한 측정 데이터는 음주운전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활용되며, 장치 도입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력 입증 및 수출 촉진을 돕는 것은 물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음주운전 방지장치 제도 도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광희 디에이텍 대표는 “시범사업에 적용되는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는 2016년 국내 최초로 유럽 인증을 받아 유럽 각지에 수출하는 제품이다. 시범사업의 성공적 운영으로 음주운전 사고 예방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시범사업 참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공물류 전문기관으로서 ESG 중장기 경영전략과 안전경영책임계획에 따라 안전운송 관리 강화 방안의 적극적인 추진과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우체국물류지원단 소개우체국물류지원단은 세상 연결로 안전·신속·정확하게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스마트우편물류 전문기관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준정부 공공기관으로, 안전·신속·정확한 우편물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웹사이트: http://pol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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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전기차 테크 전시회 ‘EVE Tech Asia’ 개최… 동남아 시장 진출 전진 기지 부상
서울-올해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아시아 전기차 테크 전시회(EVE Tech Asia)’가 개최된다.아시아 전기차 테크 전시회(EVE Tech Asia)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하이테크 전기차 기술(전기 이륜차, 전기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수상 보트, 배터리, 충전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반도체, 전장, ICT, 차세대 에너지 등)을 선보이는 B2B 전시회다.ESG 테크 이벤트가 주최하는 아시아 전기차 테크 전시회 2023(EVE Tech Asia)는 올해 싱가포르배터리협회(SBC), 싱가포르텔레콤협회(ATIS), 스마트시티네트워크협회(Smart Cities Network), 아시아태평양로봇협회(APARA), 싱가포르이륜차무역협회, 글로벌충전표준협회(CharIN), 중국전기차협회(China EV 100), 유럽배터리협회(EUROBAT),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중국에너지산업협회(CIAPS),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협회 등 전 세계 주요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협회와 e-모빌리티 산업 협회 등이 참가·후원한다.또한 엔비디아(NVIDA), 쉘(Shell), 혼다(Honda), 맥킨지(McKinsey), 히오키(Hioki) 등 다국적 기업의 임원들이 출동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전기차 및 배터리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전기차 테크 전시회(EVE Tech Asia) 2023 전시회 하이라이트1. 전기 이륜차·삼륜차 제조사와 바이어 연결하는 큰 장터 제공시장조사기관 Mordor Intelligence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전기 이륜차 시장은 2021년 6120억3000만달러(U$ 612.03billion) 규모며, 2022-2027년 연평균 25.4% 성장해 2027년에는 1조9052억5000만달러(U$ 1905.25billion)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아시아 전기차 테크 전시회(EVE Tech Asia)는 동남아 시장에 e-모빌리티의 최신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약 6억명 동남아 인구의 주력 교통 수단인 이륜차의 빠른 전동화에 발맞춰 이 행사는 선도적인 전동 이륜차 및 삼륜차 제조업체와 구매자를 한 자리에 모아 협업, 제품 쇼케이스,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한 고유한 기회를 제공한다.본 전시회에는 싱가포르 전기차수출입협회, 인도네이시아 전기이륜차협회 외에 중국·일본·인도·대만·유럽의 전기이륜차 협회 및 동남아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를 교두보로 삼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전기 이륜차, IoT, 배터리 및 부품 공급업체들이 본 전시회에 반드시 참가해야하는 이유다.2. 혁신 모빌리티 스타트업과 전세계 50여개 투자사 연결아시아 전기차 테크 전시회(EVE Tech Asia)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과 글로벌 투자사를 연결하는 동남아 최초의 ‘모빌리티 문샷 어워드(Mobility Moonshot Award)’를 개최한다. 아시아 금융 허브로서 싱가포르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네트워킹 세션에 참여할 예정으로, 플러그앤플레이(Plug & Play), 인도네시아 만디리 캐피털(Mandiri Capital), SK Inc, NTUitive, 중국의 Y- Combinator인 미라클플러스(Miracle Plus) 등 전세계 약 50여개 투자사들이 참가한다. 또한 엔비디아(NVIDA)와 공동으로 모빌티리 스타트업을 위한 기술 워크숍을 운영한다.3. 동남아 배터리 및 충전기 표준 기술 동향 컨퍼런스동남아시아 국가별 전기 이륜차 교체형 배터리 기술 표준 및 시장 성장, 버스 및 상용차,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자율 주행 기술,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정책 및 시장 성장에 대해 전세계 30개국 글로벌 리더 100여명이 발표한다.ESG 테크 이벤트 소개ESG 테크 이벤트(ESG Tech Events)는 싱가포르에 설립된 환경 및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전시회 주최사로, 전기자동차, e-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로봇 공학 등의 최신 기술 산업이 전문 분야다. 전시업계 처음으로 챗GPT(ChatCPT)를 활용해 방문객을 위한 personal assistance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s://www.evetechsh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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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 데이터의 인공지능 보안 전략 세미나’ 개최
성남-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상조)과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회장 한호성)이 공동 주최한 2023년도 AIM(AI 기반 차세대 보안 정보관리기법적용) 세미나가 6월 27일(화) 12:00부터 6월 28일(수) 12:00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 데이터의 인공지능 보안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구 호텔 수성에서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의료 데이터의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인공지능 활용 전략을 마련하고, AI 보안 모델과 정보보호 의사결정 모형 등의 머신러닝 접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현욱 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일간에 걸쳐 두 개의 세션 발표가 진행됐으며, 세미나의 공동주관인 차의과학대학교 정보의학연구소, 미소정보기술, 엘티포, 휴네시온, 스마트의료보안포럼의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첫날 개최된 세션 1(좌장: 박준호)에서는 의료 데이터 인공지능 보안 전략을 주제로 크립토랩 신성철 실장의 ‘Privacy-preserved AI Model: Homomorphic Encrytption’ 주제 발표에 이어서, 충북대 김태성 교수의 ‘의료 분야 정보보호 의사결정 모형’과 휴네시온 정일안 이사의 ‘의료 네트워크 트래픽 행태 분석’ 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 개최된 세션 2(좌장: 김명관)에서는 머신러닝 기법 적용을 위한 보안 위협 database 분석을 주제로 차의과학대학교 정보의학연구소 연구원들이 기존 공개된 보안 위협 관련 데이터베이스들을 소개했고, 머신러닝 기법에 적용하기 위한 활용 방안들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의가 있었다.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의료 데이터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연구비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머신러닝에 기반한 실질적인 보안 전략의 일환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추후 세미나 내용의 반영 및 전개를 통해 AI 기반 차세대 보안 정보관리기법 적용 Cognitive Intelligence 및 Secure-오픈 프레임워크(S-OFW) 기술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보의학연구소 소개의료정보분야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18년 3월 설립된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보의학교실에서 의료 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과 필요로 2021년 9월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보의학연구소를 개소했다. 정보의학연구소는 실용적이며 체계화된 연구 과정, 효과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의료산업에 공헌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자 및 고급 전문인의 양성을 통해 의료산업의 선진화, 산업화, 국제화를 추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infomed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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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청소년세상, 아이들과미래재단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기부금 5000만원 전달 받아 그룹홈 청소년 지원
서울-들꽃청소년세상(이사장 김현수)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가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제9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중 5000만원을 2022년 7월 전달해 1년간 그룹홈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들꽃청소년세상은 해당 기부금으로 그룹홈에서 지내고 있는 청소년의 교육 및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들꽃피는 언덕 아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이다.‘들꽃피는 언덕 아미’ 프로젝트에서는 청소년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춰 △건강 회복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의료지원 △진로체험 및 성적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청소년 주도 활동을 통한 리더십 향상을 위한 청소년 자치활동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사투어 등이 진행됐다.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은 “투명하고 진정성 있게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들꽃청소년세상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들꽃청소년세상 김현수 이사장은 “아동·청소년이 더욱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렇게 응원해 주고 계셔서 들꽃 같은 청소년들의 미래는 밝다”며 감사함을 밝혔다.들꽃청소년세상 소개‘청소년들이 행복하면 세상이 밝아진다.’ 들꽃청소년세상은 1994년 설립돼 서울·경기·전북지역에 그룹홈, 청소년자립지원관, 교육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자치연구소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네팔·탄자니아·몽골에 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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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 업계 최초 예비유니콘 선정
서울-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가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비상장기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 검증과 함께 혁신성과 성장성이 확인된 우수 유망 기업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기업)으로 스케일업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 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이번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 선정에서는 1차 요건 검토 및 서면평가에 이은 2차 기술평가와 보증심사, 그리고 외부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발표 평가 등 총 3차에 걸친 심사 평가를 통해 비브스튜디오스를 포함한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특히 비브스튜디오스의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 선정은 버추얼 프로덕션 관련 분야 기업으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제작 프로세스 간소화, 제작 시간 단축 등 압도적인 작업 효율성은 물론 지속가능성 개선 효과로 전세계 영상 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향후 연평균 약 18% 이상의 성장률과 함께 2030년 약 68억달러(8조3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맞춰 비브스튜디오스는 AR, VR, XR 등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과 함께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현장의 오퍼레이션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버추얼 프로덕션 오퍼레이팅 전문 솔루션 ‘VIT’를 아시아 내 최초로 자체 개발해 상용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2년 전 설립한 AI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세계 최초로 구현한 실시간 리에이징과 페이스 스왑 등 비교 불가한 높은 기술 수준의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기술도 보유하고 있다.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기업 선정은 버추얼 프로덕션 기업으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앞선 제작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비브스튜디오스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입증해 빠르게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하며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 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해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 및 실감형 콘텐츠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방송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및 ‘키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체 AI 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다양한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고 있다.비브스튜디오스 소개비브스튜디오스는 2003년 설립돼 2012년 비브스튜디오스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컴퓨터 그래픽 산업에서 높은 퀄리티의 CGI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다른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VR·AR 콘텐츠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웹사이트: http://www.vivestudi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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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스 인더스트리즈, 항공기 시뮬레이션 플랫폼 활용 ‘위그선 시뮬레이터’ 공개
서울-6월 7일 개막해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마덱스)에서 물 위를 나는 배로 알려진 위그선(JV-1) 시뮬레이터가 처음 공개돼 국내외 군 관계자와 방산업체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군용 특수선박을 300여 척 이상 수주하는 등 국내 외에서 특수선박 납품 실적을 쌓아온 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마덱스에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JV-1 위그선의 시뮬레이터 애드온(소프트웨어)을 독자 기술로 개발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민간 항공기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된 JV-1 시뮬레이터는 사실적인 3D 내외부 구현으로 위그선에 탑승한 것 같은 느낌을 그대로 받으며 비행 성능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다.로마스 인더스트리즈의 위그선 시뮬레이터 체험 부스에는 국내외 해군, 해병대 관계자들이 주로 방문했다. 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JV-1 시뮬레이터를 체험한 해병대 사령부 관계자가 저공 비행으로 레이더에 탐지될 확률이 낮은 JV-1 위그선이 초수평선 상륙 작전에 적합할 것 같다며 야간침투 등 공격용으로 활용이 가능한지를 물었다고 밝혔다.한찬혁 로마스 인더스트리즈 과장은 “항공기용 무장을 제조, 판매하는 방산업체와 협업해 무장을 장착하게 되면 공격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로마스 인더스트리즈에 따르면 자체적인 시뮬레이터 애드온 개발에 관심을 표명한 해군 본부 문화홍보과 관계자는 향후 로마스 인더스트리즈의 대외 홍보용 함정 시뮬레이션 개발 참여 가능 여부도 확인했다. 또 국내에서 연수 중인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 조종사는 위그선과 유사한 일본 해상자위대 US-2 수상기와의 차별화에 관심을 표명했다.한 과장은 “일본 해상자위대 US-2 수상기는 수면효과를 받아 비행하지는 않는다. 로마스 인더스트리즈 JV-1 위그선은 수면효과를 받아 비행하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연료 소모 측면에서 효율성이 아주 좋은 항공기며 US-2 대비 연안 지역에서 효율적인 탐색구조 임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또한 필리핀,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 군 관계자들도 JV-1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한국에서 개발 중인 위그선에 대한 소개를 듣기도 했다.한 과장은 “향후 기체 한계 속도, 엔진출력, 선회력 등 실제 JV-1 위그선의 항공 역학적 특성을 사내 엔지니어와 협업을 통해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해 시뮬레이터가 위그선 교육훈련용 교보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수면 위를 저공 비행하며 수면 효과라는 추가 양력을 받아 비행하는 위그선은 수면 효과 장점을 이용해 기존 항공기보다 연료를 적게 소모하면서도 선박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에 더해 위그선은 활주로 및 항만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 없어 차세대 고효율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로마스 인더스트리즈 소개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지구 환경의 미래를 고민한다. 전기항공기 사업(ELECTRIC AIRCRAFT)으로 전기 추진 엔진 항공기 개발사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의 더 나은 하늘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위그선 사업 등 해상 물류 체계의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영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romasindustr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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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 게임 생태계 완성… 국내 최대 게임 미디어·커뮤니티 인벤의 웹3 계열사 ‘볼텍스 게이밍’ 온보딩
서울-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은 인벤(INVEN)의 웹3 계열사인 볼텍스 게이밍(Vortex Gaming)과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온보딩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벤은 월간 활동 사용자(MAU)가 720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미디어·커뮤니티다.니어 재단과 볼텍스 게이밍은 제품 온보딩 외에도 △ 볼텍스 게이밍(Vortex Gaming) 성장 지원 △ 니어 게이밍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수행 △ 개발자 양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해커톤 및 이벤트 개최 △ 브랜드 인지도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다각도로 협업할 방침이다.인벤은 대한민국 최대 게임 미디어·커뮤니티로, 20년 이상 동안 최고의 게임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게임 산업 발전을 이끄는 업계 선도 기업이다. 자체 온라인 게임 전문 매거진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게임 엔터테인먼트, 웹3 등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볼텍스 게이밍은 콘텐츠 기반 게임 커뮤니티로, 글로벌 게임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게임 길드 기능을 지원해 웹3 게임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게임 완성도 및 경제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신뢰성 있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기존 웹3 게임에 대한 사용자 인식의 경계를 허무는 것을 목표한다. 또 웹2 커뮤니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벤의 강력한 이용자 풀과 양질의 콘텐츠를 접목해 견고한 이용자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 1로, 패스트어스(FastAuth) 기능을 통해 이메일 로그인과 비슷한 사용자 경험을 부여한다. 또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를 통해 웹2 기업 및 개발자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웹3 게임 산업에서 요구되던 진입 절차를 간소화해 강력한 게임 커뮤니티인 볼텍스 게이밍과 함께 니어 생태계의 게임 대중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훈재 볼텍스 게이밍 대표는 “볼텍스 게이밍 서비스는 웹3 게임뿐 아니라 전통적인 웹2 게임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현시점 파편화된 웹2, 웹3 게이머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통합된 게임 사용자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게임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인 게이머와 이들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볼텍스 게이밍 내 자신만의 게임 공략 가이드 작성과 같은 자발적인 콘텐츠 생산 활동에 대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게임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마리에케 플라멘트(Marieke Flament) 니어 재단 최고 경영자(CEO)는 “한국 최대 규모의 게임 미디어·커뮤니티 인벤이 니어 생태계로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카카오 게임즈 보라, 위메이드, 넷마블 마브렉스 등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에 이은 이번 합류를 통해 게임은 물론 커뮤니티까지 갖추게 됨으로써 니어의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가 더욱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스콧 리(Scott Lee) 니어 코리아 공동대표는 “선도 기업들의 강력한 콘텐츠 경쟁력은 많은 이용자를 니어 생태계로 유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이를 유지하는 주요한 동력은 커뮤니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볼텍스 게이밍의 온보딩을 통해 생성될 시너지 효과는 웹3 게임 생태계에서 최적의 메인넷인 니어의 입지를 더 강화하게 될 것이며, 이는 생태계 발전을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벤 소개인벤은 대한민국 최대 게임 미디어·커뮤니티로, 20년 넘게 최고의 게임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게임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업계 선도 기업이다. 자체 온라인 게임 전문 매거진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게임 엔터테인먼트, 웹3 등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볼텍스 게이밍 소개볼텍스 게이밍은 콘텐츠 기반 게임 커뮤니티로, 글로벌 게임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게임 길드 기능을 지원해 웹3 게임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게임의 완성도 및 경제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신뢰성 있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기존 웹3 게임에 대한 사용자 인식의 경계를 허무는 것을 목표한다.NEAR 재단 소개니어(NEAR) 재단은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의 거버넌스 및 개발을 총괄하는 스위스 비영리 재단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 높은 보안성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이 특징인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니어를 사용하면 누구나 제품을 규모의 제약 없이 빠른 속도로 구축할 수 있다. 니어 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를 비롯해 사업 개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확장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니어를 구축했다. 니어 프로토콜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16z, 코인베이스(Coinbase) 벤처스, 멀티코인(Multi Coin) 캐피털, 해시드(Hashed) 등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자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약 1조1500억원에 육박하는 생태계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NEAR 코리아 허브 소개니어(NEAR) 코리아 허브는 글로벌 레이어 1인 니어 프로토콜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 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니어 프로토콜 참여 프로젝트 지원, 개발자 커뮤니티 육성, 마케팅 및 브랜딩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웹사이트: https://near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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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테크놀로지, 조직 개편 단행… 융·복합 의료테크 비즈니스 본격화
서울-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는 23일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을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아 삭제량을 최소화하는 치아복구 프로그램인 ‘미니쉬솔루션’을 공급하고, 치과 재료와 초정밀 장비를 개발하는 의료테크 기업이다. 지난해 70억원, 올해 40억원 등 총 11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이번 조직 개편안은 회사의 비전이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프로세스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조직을 △메디컬사업본부 △가치경영본부 △헬스케어사업본부 △제휴사업본부 △글로벌마케팅본부 △콘텐츠마케팅본부 △CRM본부 △플랫폼사업본부로 개편했다. 또한 기획조정본부와 미니쉬 멤버스 클리닉(MMC)의 디자인 업무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신설했다.직급 체계도 달라진다. 직급을 대표-전무-상무-이사-부장-차장-과장-대리-주임-사원으로 통일하고, 직책도 씨레벨-본부장-팀장-팀원으로 단순화했다.강정호 미니쉬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단순한 의료사업이 아니라 IT·정밀가공·빅데이터 등이 융복합된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조직 효율성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미니쉬테크놀로지 소개2021년 설립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아 삭제량을 최소화하는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공급한다. 연간 20조원 규모의 국내 치아 보존시장에서 크라운, 라미네이트 등을 대체하기 위해 치과 재료와 초정밀 장비를 개발하는 의료테크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s://www.minish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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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자연에서 영감 얻은 미래 디자인 프로젝트 공개
서울-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이하 RISD)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을 주제로 공동 연구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RISD 산하 ‘네이처랩(Nature Lab)’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네이처랩은 1937년 설립 이후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진행해 온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동식물·곤충 등의 생물표본과 최첨단 연구설비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현대차·기아는 자연을 활용한 미래 디자인 콘셉트 발굴을 위해 RISD와 함께 202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개설·운영 중이며, 매번 새로운 주제와 결과물로 업계에 신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올해 4번째를 맞은 이번 공동 연구는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collaborative future living)’을 주제로 자연 및 생물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협업에선 미래 모빌리티(2020년), 미래형 도시(2021년), 지속가능한 미래(2022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공동 연구 프로젝트는 RISD 교수진 2명이 이끌고 건축/가구/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공 RISD 학생 24명이 연구자로 참여했으며, 현대차·기아 디자이너들은 연구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연구개발 부문 엔지니어들도 함께 참여해 기술 관련 피드백을 제공하며 프로젝트를 돕고 있다.공동 연구는 △봄학기 코스(Spring Course) △여름학기 연구(Summer Research) △심화 협업 과정(HMG Research Fellow)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봄학기 코스 종료 후 여름학기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협업 분야는 건축(Architecture) 디자인 부문 ‘위기 속에서의 공존(Coexistence in Crisis)’과 가구(Furniture) 디자인 부문 ‘미래 공간과 자율주행차(Future Spaces and Autonomous Vehicles)’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된다.봄학기 코스 기간에 건축 디자인(지도교수: 릴랜드 맥페일·Leeland McPhail) 연구팀은 △갈대류의 통기 구조와 한국의 온돌 시스템을 결합해 효율적으로 열을 분배하는 건축물 구상 △개구리 피부 형태를 모방해 수분 흡수력을 높인 벽돌 재질 등 환경과의 공존을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가구 디자인(지도교수: 패트리샤 존슨·Patricia Johnson) 연구팀은 △솔방울 구조를 활용한 습도·공기 반응형 인테리어 패널 △거미줄을 모방한 물 여과 시스템 △집게벌레 날개 방식의 접이식 직물 구조 등 미래 이동 및 생활 공간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도출했다.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개발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만큼 우리는 자연이 만들어 내는 복잡하면서도 효율적인 시스템을 면밀히 관찰함으로써, 자연의 지혜로부터 미래를 바꿀 디자인 콘셉트를 발굴하고자 한다”면서 “자연 속 영감이 더 나은 미래 이동과 삶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은 “자연의 유기적인 시스템과 지속가능성은 미래 세대를 위한 디자인 구상 단계에서 큰 배움의 터전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넓고 긴 시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크리스탈 윌리엄(Crystal Williams)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 총장은 “RISD는 현대차·기아와 함께 세상에 대한 호기심에 많은 관심을 두고 무한한 아이디어 창출과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러한 창의적 활동은 미래를 향한 연구인 동시에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 방식을 모색한다”고 말했다.현대차·기아와 RISD는 정규 연구 프로젝트 외에도 수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을 구현할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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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한지리학회와 함께 지역 인구감소 위기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 모색
원주-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과 대한지리학회(회장 정성훈)는 6월 23일(금) 14시 50분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특별세션 ‘인구소멸과 지역소멸 대응의 지리학’을 개최했다.‘인구소멸과 지역소멸 대응의 지리학’은 대한지리학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함께 지역 인구감소 위기를 디지털 기반과 과학적인 관점을 통해 살펴보고, 지리학적 접근방법을 고려한 인구감소 문제해결의 중장기적 전략을 함께 고민해보는 장으로 준비됐다.특히 이번 특별세션은 2023년 1월에 설치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가 주관하며, 설립 이후 공공 및 민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이원도 센터장이 간략히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주제발표에서는 강전영 교수(경희대 지리학과), 박소현 교수(한국조지메이슨대 데이터과학과), 유수동 센터장(한국지방행정연구원 미래전략연구센터)이 지역별로 상이한 여건과 환경을 고려한 지역 인구감소 대응에 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유란희 교수(강릉원주대 자치행정학과), 조형선 팀장(행안부 균형발전제도과), 최충익 교수(강원대 행정학과)가 참여해, 지자체 관점에서 지속적인 인구감소지수 세부 지표의 갱신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중장기적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지역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을 연구하는 지리학자들과 함께 지역 인구감소 위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머리를 맞대어 문제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대한지리학회 정성훈 회장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와 지역소멸 대응에 대한 분석적 접근과 실천 과제들을 도출해 분권형 균형 발전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향후 연구원은 대한지리학회와 함께 지역별 인구감소 심각성을 함께 살펴보고, 장기적인 위기 완화 및 해소를 위한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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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해상풍력발전 최신 기술분석과 사업화 전략’ 세미나 열어
부산-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일 부산 농심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관련 분야 관리자 및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해상풍력발전 최신 기술분석과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미나는 TUV SUD 김지언 상무가 △해외 사례를 통한 해상풍력 프로젝트 진행 절차 △단계별 핵심 검토 사항 △해상풍력 프로젝트 신뢰성 확보 방안 △형식 인증을 통한 풍력 터빈 신뢰성 확보 △단지 인증을 통한 풍력 프로젝트 신뢰성 확보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한희탁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팀장은 “친환경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사회적 관심과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이 참석했다. 산업전환 세미나는 고용보험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기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세미나를 통해 관련 분야 기술 및 트렌드, 인적 네트워크 등을 관련 기업 및 재직 근로자분들께 지원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세미나는 9월 ‘태양광 산업 시장전망 및 사업화 전략’, 11월 ‘수소산업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략’의 과정으로 올해 2번 더 개설될 예정이다.신청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과정 신청 공고를 참고하거나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소개최근 저탄소 경제 전환 등에 따라 기업의 생산 기술·생산 품목·업종 등이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기업 구성의 인식 변화, 기술 변화에 따른 연구 개발(R&D) 교육, 생산 방식 변화에 따른 직무 훈련, 기술 변화에 따른 직무 전환 지원 등이 필요하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런 과정에서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훈련 플랫폼이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재직 근로자 교육 훈련 지원 사업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transenergy.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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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폐어망 리사이클 섬유로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시장 공략
서울-효성티앤씨가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는 섬유 및 패션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인 OR(Outdoor Retailer) Show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를 대거 선보인다.이번 OR Show에서 효성티앤씨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인 폐어망을 수거 및 재활용해 만든 ‘리젠 오션 나일론[1]’과 리젠 오션 나일론의 고강도 제품인 ‘리젠 오션 로빅’ 섬유를 전시한다.특히 전 세계 아웃도어 백팩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글로벌 1위 브랜드 오스프리(Osprey)와의 협업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스프리는 효성티앤씨의 리젠 오션 로빅을 적용한 24년 S/S(봄/여름) 시즌 ‘탈론 어스(Talon Earth)’ 컬렉션을 선보였다. 탈론 어스는 재활용 원단, 재봉실, 지퍼 체인 플라스틱까지 주로 재활용 소재가 사용된 테크니컬 백팩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동일한 편안한 착용감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오스프리 최초의 ‘블루사인(bluesign®)’ 승인 배낭이다.블루사인은 스위스 인증기관인 블루사인이 인증하고 있는 환경, 보건, 안전에 관한 인증 기준이다. 소재 성분은 물론 생산 과정에서 작업 안정성과 오염물질 방출 여부, 최종 소비자의 안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심사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안전한 제품임을 보증한다.효성티앤씨는 2020년 오스프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1년가량의 연구 끝에 마이판 리젠 로빅을 개발한 바 있다.당시 마이판 리젠 로빅은 섬유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였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리젠 오션 로빅은 효성티앤씨가 오스프리와 함께 100% 폐어망을 활용해 개발해 제품의 소재를 친환경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다.효성은 최근 폐어망 리사이클 나일론 1kg과 기존 나일론 1kg을 비교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측정을 완료했다. 그 결과 리젠 오션 나일론을 사용할 때 CO2 배출량이 73%, 화석연료 사용이 75.7%, 물 소비가 98.6%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티앤씨는 대표적인 3대 화학섬유의 리사이클 섬유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기업”이라며 “친환경 섬유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효성티앤씨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친환경 소재 특화 전시 FFE(Future Fabric Expo)에도 참가해 자사의 차별화 된 리사이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효성티앤씨는 FFE에서 글로벌 친환경 섬유 및 패션 시장을 리드하는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 고객과 직접 미팅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1] 리젠 오션 나일론은 2007년 효성티앤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상업화 한 폐어망 리사이클 섬유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말 관련 설비 증설을 완료하며 본격적으로 생산을 확대했고, 최근 노스페이스, K2 등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해 36톤의 폐어망을 의류 및 백팩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웹사이트: http://www.hyosungt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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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자, 서울국제도서전 통해 아랍과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새 장 열어
샤르자, 아랍에미리트-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 2023의 주빈국으로 참가해 에미리트와 아랍 문화의 위상을 드높인 샤르자의 주빈국관 문화 프로그램이 6월 18일 성황리에 성료했다. 샤르자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도서전에서 매혹적이고 폭넓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에미리트의 문학, 음악, 예술, 공예 등을 조화롭게 소개하며 방문객들이 현재와 과거 아랍 문화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닷새간 진행된 도서전 기간 샤르자 주빈국관은 다양한 패널 토론, 세미나, 도서 사인회, 예술 워크숍 등 총 33개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며 시(詩), 역사, 건축, 서예, 언어, 지식 분야에서 아랍 문화의 기여를 조명하고, 글로벌 문화 교류와 지식 자원에 대한 접근을 지원하는 UAE의 노력을 강조했다. 샤르자 주빈국관 방문객들은 전통 공연과 함께 전통 의상, 헤나, 아랍어로 이름 쓰기, 아랍 전통 커피 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UAE 전통, 관습과 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또 셰이크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HH Sheikh Dr Sultan bin Mohamed Al Qasimi) 샤르자 최고 평의회 위원이자 샤르자 통치자의 자서전 ‘나 자신의 이야기’를 비롯해 한국어로 번역된 아랍 도서들이 전시돼 주목받았으며, 샤르자 통치자의 동명 저서를 원작으로 한 ‘샤르자의 통치자, 코파칸’의 영화 상영회가 15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됐다.특히 이번 주빈국 참여는 아랍과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 간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새로운 장을 열며 아랍에미리트와 한국 문화 간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11명의 저명한 아랍에미리트 작가, 창작자, 학자와 함께 한국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 경험, 전문 지식 등을 활발하게 공유했다.샤르자의 유명 작가 술탄 알 아메미(Sultan Al Amimi)의 소설 ‘내 옆방에 내가 산다(One Room Is Not Enough)’와 자이납 알 야시 박사(Dr. Zainab Al Yassi)의 ‘자아(Th’awat)’가 전량 매진되는 등 한국어로 번역된 에미리트 도서가 300권 이상 판매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에미리트와 한국 그림 작가가 협업해 제작한 75점의 예술 작품도 방문객들의 큰 관심 속에 판매됐다.셰이크 파힘 알 카쉬미(HE Sheikh Fahim Al Qasimi) 정부 대외관계 집행위원장 겸 2023 서울국제도서전 샤르자 사절단장은 “샤르자의 이번 주빈국 참여는 문학과 문화의 변치 않는 영향력을 다시금 보여줬다”며 도서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샤르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 고대 국가의 역사, 문명 문화를 탐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샤르자 도서에 대해 한국 방문객들이 보여준 관심을 통해 책이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한편, 샤르자도서청(Sharjah Book Authority, SBA)과 12개의 대표 문화 단체가 마련한 주빈국관 프로그램은 전 세계 도시 및 국가와 깊고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셰이크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샤르자 통치자의 비전을 담았다. 이번 주빈국 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적 상징과 심오한 영향력을 원동력 삼아 샤르자를 비롯한 아랍인과 전 세계의 다양한 문명 및 문화 간의 화합을 촉진하는 인류적 경험을 공유했다.웹사이트: https://sba.gov.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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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대전환’ 속도 낸다… 미국 실리콘밸리서 K-AI 동맹 확대·강화 선언
서울-SKT가 주도하는 ‘AI 대전환’ 바람이 거세다. SKT는 ‘K-AI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6월 16일(현지 시각) ‘글로벌 AI 심장부’ 실리콘밸리에서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사 대표들이 대거 모여 ‘글로벌 AI 생태계를 선도 하기 위한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자리는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에서 AI 사업을 협력하고, 글로벌 진출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K-AI 얼라이언스 출범을 발표한 뒤 공식적으로 이뤄진 후속 행보다.SKT는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인 씨메스(CMES), 마키나락스(MakinaRocks), 스캐터랩(Scatter Lab), 프렌들리에이아이(FriendliAI)가 이번 AI 동맹에 합류하면서 총 11개 기업들이 모여 K-AI 얼라이언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11개 기업은 △씨메스 △마키나락스 △스캐터랩 △프렌들리에이아이와 사피온 △베스핀글로벌 △몰로코 △코난테크놀로지 △스윗 △팬텀 AI △투아트다.◇ 실리콘밸리서 ’K-AI 얼라이언스 유나이트’ 개최… 글로벌 AI 시장에 함께 진출SKT는 16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AI 얼라이언스 유나이트(K-AI Alliance Unite) 행사를 개최했다.SKT는 실리콘밸리에 자리한 SKTA (SK Telecom Americas,Inc.)에서 유영상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여해 얼라이언스 파트너사 대표들에게 자사의 AI 대전환 비전과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또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실리콘밸리 중심의 AI 트렌드 및 시사점 △R&D 기술 공유 △글로벌 사업 및 투자 기회 모색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특히 이번에 새로 합류하는 AI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씨메스’는 서비스형 로봇(RaaS; Robot as a Service) 요금제를 개발하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AI 기반의 RaaS 구독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최근에는 기업들의 자동화에 대한 추가 인력이나 인프라 투자의 대안으로 ‘서비스형 로봇’이 주목받고 있으며 물류, 배달, 건설, 헬스케어 등에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SKT가 올 4월 150억원 지분 투자한 스캐터랩과는 에이닷(A.) 서비스 안에 감성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출시할 계획이다.산업용 AI 전문 기업 마키나락스, AI개발 플랫폼 기업 프렌들리에이아이도 각 사의 AI 핵심 기술과 시너지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글로벌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SKT 유영상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AI 플레이어들과 ’AI 동맹’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밑그림이 완성돼 기쁘다”며 “AI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면서, 대한민국의 AI 기술과 인프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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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구로구 청소년 공부방에 베스트셀러 의자 ‘T50 AIR’ 후원
평택-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15일 구로구청 및 구로문화원과 협약식을 진행하고, 구로구 청소년 공부방 2곳에 베스트셀러 의자 ‘T50 AIR’를 후원한다고 밝혔다.구로구가 운영하는 청소년 공부방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저소득 청소년·취업 준비생·학습 열의가 높은 성인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시설로,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이용률 급감과 시설 노후로 인한 유지 보수비용 부담 등의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시디즈는 사용자의 최적의 ‘앉음’을 통해 더 충만하고 나은 삶을 지지하는 브랜드로서, 청소년과 이용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의자에 앉아 미래를 계획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로구청 및 구로문화원과의 삼자 간 후원 협약을 통해 의자를 제공한다.시디즈는 구로구 개봉3동 청소년 공부방에 베스트셀러 의자 T50 AIR 128개를 후원해 노후화된 의자를 교체하고, 올해 11월 재개관 예정인 구로5동 청소년 공부방에는 65개 의자를 새롭게 배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디즈는 구로구 청소년 공부방 2곳에 총 193개의 의자를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공부 환경을 조성한다.시디즈가 후원한 T50 AIR는 통기성과 탄성이 우수한 ‘에어스킨 메쉬’ 소재를 적용해 오랫동안 앉아 있어도 편안하고 땀이 차지 않는 쾌적함을 제공한다. 에어스킨 메쉬는 시디즈가 직접 연구 개발해 만든 고탄력 소재로, 부드러운 극세사와 탄성 및 내구성이 좋은 나일론사, 우레탄사를 함께 직조해 견고함과 부드러운 촉감까지 갖췄다. 또 S자 형태로 설계한 등판은 사용자의 허리를 가장 이상적으로 지지해주며, 팔걸이 높이와 위치 및 좌석의 깊이, 등판 젖힘의 각도와 강도 등을 조절할 수 있어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시디즈는 구로구 청소년 공부방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T50 AIR 의자와 함께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위해 정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자가 필요한 공간에 사용자에게 맞는 ‘앉음’의 영역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id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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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 체코 지역개발부 산하기관 체코관광청과 관광산업 분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서울-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제관광의 본격적인 재개 움직임 속에 세계 속의 관광, 문화매력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 국가경쟁력 향상과 국제관광 분야 협력과 연구를 통해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이 이번에는 체코관광청(Czech Tourism)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국제관광 분야의 실질적 교류협력에 나섰다. 체코관광청은 이번에 방한한 이반 바르토쉬(Ivan Bartoš) 체코 디지털화 부총리 겸 지역개발부 장관이 이끄는 체코 지역개발부의 산하 기관이다.6월 16일(금)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체코관광청이 한국 서울 드래곤시티(용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국 간 관광 분야 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내용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국제관광의 본격적인 재개와 함께 국가 간 관광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한국과 체코는 1990년 수교를 맺고 2015년에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 2022년에는 한-체코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왔다.이번 협약은 구체적으로 양 기관 간 △한-체코 관광 정책 및 사업과 관련된 주요 동향과 의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분석, 연구 등 협력 △한-체코 관광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회 발굴 및 관광활성화 관련 상호 협력 △관광 분야 관련 지식과 경험 교류, 공동 연구 또는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인적 교류 활성화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및 실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 공유 및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이번 업무 협약식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체코관광청이 함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관광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의지를 나타내는 자리였다. 특히 유럽의 주요 관광국가인 체코의 관광진흥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는 체코관광청과 협력은 한국과 체코의 관광 분야에서 더 다층적인 접근과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정책연구기관으로서, 2002년 통합 개원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문화예술, 관광, 콘텐츠 분야의 정책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콘텐츠 강국으로의 도약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한국-체코 양국 간의 관광산업 분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힘써주신 이반 바르토쉬 체코 디지털화 부총리 겸 지역개발부 장관께 감사드린다”며 “체코관광청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관광 정책과 산업의 잠재력을 무한히 확장시킬 수 있는 글로벌 관광 교류 연구 및 사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개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정책연구기관으로, 2002년 12월 4일 문화발전연구소와 교통개발연구원이 통합 개원했다. 문화예술·관광·콘텐츠 분야 정책연구기관으로, 문화예술·관광·콘텐츠 분야의 조사 연구 평가를 통해 제조 강국에서 문화 강국으로의 변화를 이끌었고 대한민국의 품격을 드높이는데 기여해 왔다.웹사이트: http://www.kc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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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위코’ 글로벌 오디션 열다
성남-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제개발협력을 알리고 세계인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전파할 글로벌 크리에이터,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5기’를 모집한다.2019년 출범한 코이카 서포터즈 ‘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국제개발협력의 여러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동과 의미를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올해는 위코 5주년을 맞아 ‘글로벌 오디션’이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 각국의 글로벌 리더를 선발할 예정이다. 5주년에 걸맞게 위코 5기는 더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학, 그림, 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소개하는 ‘ODA 문화콘텐츠 제작’ 활동이 추가되며 대국민 소통 행사 참여, 해외 국제개발협력 사업 현장 방문(우수 활동자 대상) 등 오프라인 활동 영역도 대폭 확대된다.* 공적무상원조(ODA): 선진국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최근에는 개발도상국과의 포괄적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이 강조되면서 ODA를 아우르는 폭넓은 개념의 ‘국제개발협력’이란 용어가 주로 사용됨)서포터즈에는 만 16세 이상이라면 국적·성별·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생 부문 총 81명(27팀, 개인·팀 단위 지원) △일반 부문(고등학생 포함) 총 18명(개인, 팀 단위 지원) △글로벌 부문[1] 총 31명(개인 지원) 등 총 1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7월 5일까지이며, 위코 홈페이지에서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지원할 수 있다.우대 대상은 △ODA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 △SNS 콘텐츠 제작 및 소셜 미디어 활동 경험자 △대외 활동(해외 봉사, 기자단, 서포터즈 등 포함) 경험자 △소셜 미디어 활용 우수자 △크리에이터 활동에 관심이 많은 자 △코이카·ODA 사업 참여 등 관련 경험이 있는 자 등이다.1차 서류전형, 2차 메타버스[2]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7월 21일 오프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홍보 미션 콘텐츠 제작 △쇼트 영상 제작 △ODA 문화콘텐츠 제작 △국민 참여 온라인 캠페인 및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이다.3기부터 외국인을 포함해 선발하고 있는 글로벌 부문 서포터즈의 경우 모국어로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코이카 해외사무소가 있는 국가의 서포터즈에게는 위코 특파원 자격으로 해외사무소를 탐방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외 활동자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제공될 계획이다.또 모든 서포터즈에게는 약 5개월간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원되며, 활동 완료 후에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월별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포상금이 지원되며, 최종 활동 우수자에게는 코이카 이사장상 및 상금 수여, 코이카 인턴기자단(홍보 인턴)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박상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위코가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만큼, 더 유익하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서포터즈들이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국제개발협력 홍보에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는 1기부터 4기까지 매년 평균 1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수별로 평균 40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총 26개의 캠페인을 진행, 전 세계적으로 총 3634만회의 콘텐츠 노출과 2377만회의 반응을 끌어냈다.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발족한 위코 2기는 발 빠르게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을 도입했으며, 참가자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된 위코 3기는 18개국의 서포터즈 인원과 함께 전 세계를 잇는 역할을 해냈다.나아가 메타버스로 활동 영역이 확장된 위코 4기는 국내 ODA 기관 최초로 국제개발협력 홍보 및 네트워크의 장인 메타버스 전시관을 오픈하며 2만5000여 명의 누적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등 매년 트렌드 및 이슈를 반영한 국제개발협력 홍보를 진행해왔다.[1] 글로벌 부문 지원 대상자: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외국인[2] 2022년 코이카가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코이카 월드’ 상에서 면접 진행한국국제협력단 소개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KOICA·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에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 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사업, 글로벌 연수, 국제기구협력, 신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민관협력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oica.go.kr/sites/koica_k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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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6월 29일 충남지역 네트워킹 행사 ‘심폐소생술’ 개최
아산-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자, 투자자, 그리고 창업에 관심 있는 충남지역 직장인과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6월 29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명은 ‘심폐소생술’로,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오프라인 네트워킹을 다시 살린다는 취지다.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적극적인 네트워킹 의지를 가진 충남지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곳으로 모이는 지역의 대표적인 네트워킹 행사로서 ‘심폐소생술’을 기획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월례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즐거운 사교의 장으로서 정보 교류와 인적 네트워킹이 모두 이뤄지는 충남지역의 자생적 창업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6월 ‘심폐소생술’ 행사는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네트워킹과 함께 이유미 씨의 특별강연 ‘MBTI로 보는 리더십’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관련 포스터 상단 QR코드 또는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매달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행사 관련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SNS(인스타, 페북)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설립 이후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한 예비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양질의 창업 교육 체계를 구축·육성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판로 개척, 투자까지 연계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양질의 창업·보육 기능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가와 기업을 육성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ccei.creativekorea.or.kr/chung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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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탄산 공급망 안정 돕는다
서울-에쓰-오일(대표 :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인 동광화학(대표 : 최남호)에 이달 중순부터 탄산 제조 원료로 쓰이는 부생가스를 종전보다 2배 늘려 연간 20만 톤을 공급한다. 에쓰-오일이 이산화탄소 제조 원료의 공급을 증대하면서 국내 탄산의 공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에쓰-오일과 동광화학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제품으로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연간 10만 톤의 액화탄산 사업 협력을 지속해 왔다. 에쓰-오일은 울산공장 수소제조공정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부생가스를 파이프라인으로 공급하고, 동광화학은 부생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정제하여 산업·식품용 액화탄산,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한다.탄산(CO2)은 조선(용접)·반도체(세정용 특수가스)·유통(드라이아이스)·농업(식물성장촉진제) 등 산업 전반에 쓰이는 산업용 가스로, 정유사·석유화학사 등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원료로 제조한다. 원료 탄산의 공급처, 공급량이 제한적인 데다 정유·석유화학 시설 가동률에 따라 탄산 공급량의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어 탄산 수요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최근 신선식품 택배사업의 확대로 인한 드라이아이스 수요가 늘고, 조선사들의 용접용 탄산 수요 증가로 공급망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업계에서는 정부 차원의 탄산 수급 대책 마련을 요청한 상황이어서 이번 에쓰-오일의 공급량 증대를 반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o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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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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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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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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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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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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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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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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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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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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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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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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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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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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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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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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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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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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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다낭으로 영역 확장
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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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대행 ‘흑석11구역’ 철거 돌입… 1500세대 ‘서반포 써밋 더힐’ 재탄생 예고
서울-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개발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흑석11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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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부산관광공사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서울-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 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