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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지음, 2023년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상 과학기술융합상 수상
서울-인공지능(AI) 및 바이오 정맥인증사업을 하고 있는 메타지음 장희돈 대표가 12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 주최하고, 노벨사이언스와 노벨사이언스포럼 주관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융합상을 받았다.장희돈 대표는 비접촉식 동영상 기반 심리상태 진단 도구 보급으로 국민 정신건강을 쉽게 진단할 수 있는 공로가 인정돼 과학기술융합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상은 노벨사이언스가 주관해 과학기술의 저변 확대와 노벨과학상 수상자 탄생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매년 12월에 열리는 시상식이다.이날 행사는 조완규 전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조장희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권숙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은방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충희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명예회장, 성용길 한국노벨과학문화연구원 원장, 김원 건축환경연구소 회장, 박성현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회장, 홍순이 한국비서협회 회장, 오성남 숭실대학교 교수, 차기철 인바디 회장,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이도수 노벨사이언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AI 심리생리상태 검사 솔루션은 바이브라 이미지 기술을 이용해 카메라로 1분간 촬영한 안면 근육의 미세 움직임과 전정기관의 떨림을 포착, 컬러 그래프로 시각화하고 알고리즘으로 감정 상태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머리의 미세진동은 중추신경의 일부인 전정감정반사(VER: Vestibula Emotion Reflex)에 연결돼 자극에 대해 감정에 따라 반사적으로 발현되는 생체신호로, 필터링 요소가 거의 없는 인간 내면의 숨겨진 감정-심리상태 분석이 가능한 감성 ICT의 핵심 기술이다.AI 심리상태 검사 도구는 솔루션을 탑재한 노트북(PC)과 카메라, 모니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AI 심리생리상태 검사 솔루션으로 △뇌 피로 지수와 유형 △활력도 △집중도 등 정신기능 상태를 진단하고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생체심리정보’와 ‘에너지’의 흐름에 따라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다.AI 심리생리상태 검사 솔루션은 1분 동안 카메라 영상 촬영이 끝나면 1~2초 만에 쉽고 간편하게 심리생리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비접촉식이면서 신뢰도가 90%에 달해 심리 상담자의 꾸준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최근 한국의 선진국화에 따라 사회적으로 국민 정신건강 상태에 대한 정량적 측정 및 분석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 OECD 가입국 중 자살률과 우울증 1위이며, 최근 조현병에 따른 강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 등으로 의료진 및 국민들의 감염 불안증도 커진 상태다.특히 고위험군 노동자 및 감정 노동자(교사, 콜센터 근로자, 소방관, 간호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캐디, 승무원 등)의 불안, 초조, 화병, 우울증, 대인기피증, 수면장애, 공황장애를 진단하는데 AI 심리생리상태 검사 솔루션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군 관심 병사, 부사관 및 장교 등의 중독(도박 등), 자살 등 이상 행동자의 불안한 감정을 인지할 수 있으며 교정시설 재소자 및 수형자의 심리상태와 이상 반응상태를 파악해 자살, 우울증, 폭행 등을 유발하는 불안한 감정을 측정할 수 있다.아울러 학교 왕따 등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정확한 심리적인 상태 파악, 학생 대상 학업 성취·진로 등의 상담·치유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심리 불안자도 발견할 수 있다.더 나아가 AI 심리진단 솔루션을 활용해 사람의 심리·생리상태 및 감정을 인지함으로써 정신건강 위험 예측과 의료 연계 서비스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다.장희돈 대표는 AI 심리생리상태 검사 솔루션을 ‘마음의 X-ray’라고 표현했다. 장희돈 대표는 “이 정신심리상태 검사 도구는 현재 마음의 건강상태 측, 우울하고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의 상태를 알수 있는 바이브라 이미지 신기술을 활용한 과학적이고 정량적인 심리상태 검사도구”라며 “이런 도구를 활용해 앞으로 우리나라가 자살률과 우울증 1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국민 정신건강 검사 도구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사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메타지음 소개메타지음은 4차 산업 혁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지능형 사물 인터넷(AIoT),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정맥인증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바이브라 이미지 기술을 적용한 심리상태 분석, 출입 보안, 비디오 폴리그래프(거짓말 탐지기), 다중 기능 검사 및 성격 검사 사업을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해 성장하고 있는 ICT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metaji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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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엑스, CADDXFPV와 드론 디지털 영상전송 기술교류 협약 체결
인천-아스트로엑스(대표 전부환)는 12월 26일 드론용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전문 기업 CDDXFPV와 기술교류 및 공동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스트로엑스 전부환 대표(오른쪽)와 CADDXFPV CEO 앤디(ANDY)아스트로엑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드론 기술의 약점으로 거론됐던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기술을 보완하게 되고, 송수신 거리도 국내 기준 10㎞에서 최대 20㎞까지 확장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CADDXFPV는 FPV(1인칭 시점) 드론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분야에서 초소형 극저 지연율 관련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중국 DJI의 초소형 디지털 영상 송수신 장치 관련 기술 협업 및 사업화로 전 세계 드론 이용자 및 네트워크를 확보한 기업이다. 또 최근 드론용 초소형 640급 열화상 카메라 기술도 상용화에 성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스트로엑스 전부환 대표는 “암호화가 가능한 초저지연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기술 확보가 결정돼 기쁘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술 유출 없이 디지털 영상 송수신 장치의 국내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장기적으로 국내 제품으로 대안이 없던 디지털 중장거리 영상 송수신장치의 국산화를 해결하고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아스트로엑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CADDXFPV와 공동 브랜드 및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양사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세계 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아스트로엑스 소개아스트로엑스는 2018년 1월 설립된 드론, 무인기 기체, 부품 연구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이다. 무인 항공기(멀티콥터, VTOL)와 PAV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본사, 서울·충남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인 항공기 및 PAV 완성 기체 부문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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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VR 시뮬레이션 플랫폼 미국 굿디자인상 수상
충주-현대엘리베이터가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 확장을 위해 개발한 ‘엘리베이터 VR 시뮬레이션 플랫폼’이 ‘굿 디자인 USA 어워드 2023’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웹 기반으로 개발된 플랫폼에 접속하면 엘리베이터 모델 선택을 시작으로 도어, 버튼, 층 표시기를 비롯해 내장 재질과 컬러, 바닥재, 조명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상현실(VR)에서 적용해 볼 수 있다. 선택 가능한 디자인 조합은 무려 1368만여가지에 달한다. 특히 상하좌우로 360도 회전하며 엘리베이터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어 실제 설치될 제품과 유사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인연구소는 기존에 고객이 구매를 결정할 때 카탈로그에 있는 평면 이미지에 의존하다 보니 실제 설치되는 제품과 차이를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VR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디자인을 선택하고 가상체험을 하면서 보다 쉽게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어워드에서 엘리베이터 VR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일반 사용자도 엘리베이터 구성 요소의 종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레이아웃을 디자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트북, 스마트 기기 등에서 현대엘리베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였다는 평가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elev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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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아츠 만액츠 ‘?THE NEXT!’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공론화하는 공공예술 포럼 개최
서울-문화예술 소셜벤처 유쾌한에서 운영하는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는 2017년부터 골목과 공원, 옥상, 지하철 역사, 고가하부 등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대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론화해왔다. 2022년과 2023년에 진행된 ‘?THE NEXT!’는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기후위기와 대응’, ‘지속가능 공동체’, ‘도시 인프라’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예술적 상상력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그리는 4가지 예술 프로젝트다.김선동X양은영X최경아 ‘Play Game? YES or NO’ 게임(윤경vs미란, 당신의 선택은?)(ⓒ 만아츠 만액츠)이 프로젝트의 2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가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파워플랜트에서 12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온라인과 금천, 노원 및 안산 인근 갯벌에서 진행된 ‘릴레이 액션’, ‘출몰하는 유령들’, ‘제3의 장소’, ‘갯벌랩’ 프로젝트의 결과보고 전시가 열렸으며,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 전공과의 협력으로 공공예술 포럼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주민이 직접 설계한 게임과 참여 예술가의 사운드 퍼포먼스,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모두가 참여 가능한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기간: 2023년 12월 19일 ~ 21일· 장소: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서울 관악구 관악로 1)· 참여예술가: 갯벌랩(김금화, 김익명, 김정화, 이선주), 그린코믹스, 김다빈, 김선동×양은영×최경아, 윤충근, 조재영, IVAAIU City· 포럼 : 고윤지(연구자), 김서란×박채원(덕성여자대학교), 김선동×최경아×양은영(참여예술가), 유지애(금천문화재단 팀장), 윤충근(참여예술가), 이광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정수희(덕성여자대학교 조교수), 조재영(참여예술가), 최희진(연구자), 팀 해락(덕성여자대학교), IVAAIU City(참여 예술가)· 주최: 유쾌한· 주관: 만아츠 만액츠(10000ARTS 10000ACTS)·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 덕성여자대학교,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 웹사이트 : www.10000arts10000acts.com / 인스타그램: @10000arts10000acts‘미물(微物)에서 미물(美物)로’, 다양성과 공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공공예술 포럼2018년 ‘도시의 틈: 관계·접점을 만드는 예술실험’(카우앤독), ‘도래할 공간: 예술활동을 통한 유휴공간의 예술적 활용’(커뮤니티하우스 마실), 2019년 ‘2019 정책포럼 IN LOCAL’(성수아트홀 성수책마루, 성동문화재단 공동주최), 2021년 ‘공공에서 공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예술실천’(온라인 ZOOM)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만아츠 만아츠 주관의 공공예술 포럼의 주제는 ‘미물(微物)에서 미물(美物)로’다.올해 포럼은 도시가 당면한 문제들 속에서 회복력을 갖추기 위한 예술의 역할과 태도, 의미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만아츠 만아츠의 참여예술가 4팀(김선동×양은영×최경아, 윤충근, 조재영, IVAAIU City),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고윤지 연구자, 최희진 연구자,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전공 학생 2팀(김서란×박채원, 팀 해락), 정수희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유지애 금천문화재단 팀장이 참여했으며, ‘지속가능 공동체’와 ‘공생’이라는 두 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금천과 노원, 그리고 도봉에서 진행된 예술작업 및 연구 사례들을 살펴보고 다양한 비평과 연구, 피드백을 통해 사회적 이슈와 다양성의 가치를 발견하는 공공예술의 가능성을 논의했다.1부 ‘지속가능 공동체와 예술’에서는 금천에서 진행된 만아츠 만액츠의 프로젝트 ‘출몰하는 유령들’의 커뮤니티 프로젝트와 웹아트, 그리고 덕성여자대학교 지역기반 프로젝트 ‘돌탑제’ 소개 및 지역사회 기반 공공예술에 관한 비평,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됐다. 덕성여대 미술사학과 학생들의 연구 발표에 자문을 맡은 정수희 교수는 “오늘날 공동체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으로 형태가 달라졌다”고 진단하면서 “공공예술이 공동체에 작은 기억을 만드는 시발점이 된다면 충분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2부 ‘공생도시와 예술’에서는 노원에서 진행된 ‘제3의 장소’를 중심으로 주제 강연과 연구자 및 참여예술가의 사례발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광석 교수는 강연을 통해 예술계에서 주목하는 ‘동시대적’ 의제 분석을 기반으로 생태, 기술, 커먼즈 감각에의 필요성을 나눴다. 그는 “문화예술 현장의 토픽 분석을 통해 향후 주요하게는 기후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생태 담론, 생성형 AI 등이 초래할 일과 창제작 논쟁을 다루는 AI 담론, 기술과 생태의 길항 관계를 강조해 보는 기술생태 담론, (비)인간 협력과 상호부조를 강조하는 커먼즈 담론을 주목해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공적 영역에서의 예술이 지닌 역할을 논의하는데 중요한 영감을 제시했다.2년 간 진행된 총 7가지의 예술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전시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전시는 참여예술가 7팀이 온라인 플랫폼, 금천의 커뮤니티 장소들, 노원의 하천, 안산의 갯벌에서 진행한 세미나, 워크숍, 퍼포먼스, 웹아트, 설치작업의 성과를 조망했다.노원의 당현천에서 야외설치 작업을 선보인 ‘제3의 장소’는 인간 중심적인 도시 인프라를 전유하며 하천을 통해 공생의 가능성을 실험했다. 설치작업 ‘Future Nomad’(조재영)와 함께 전시된 영상 및 설치작업 ‘Ecological Loop’(IVAAIU City)는 전시 기간 중 이동욱 작가에 의한 사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생태통로인 작품의 구조체에서 흐르고 있는 식생 간 네트워크 전류의 활성화 정도를 데이터 시각화 영상 및 사운드로 재구성한 작업이다.또한 ‘출몰하는 유령들’은 금천 주민들의 사적 서사를 담기 위해 6종의 게임 ‘Play Game? YES or NO’(김선동×양은영×최경아)와 웹아트 ‘믹스페이지’(윤충근)의 영상으로 구성했다. 12월 20일에는 ‘윤경vs미란, 당신의 선택은?’ 외 1개의 프로그램이 파워플랜트에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게임의 형식을 취하는 본 작업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움직임 미로와 밸런스 게임 등을 거치며 40대 여성 윤경, 미란의 취향과 가치관을 이해해 보는 취지로 제작됐다. 게임은 두 주민의 낭독과 노래를 함께 듣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게임 기획 및 진행에 참여한 독산 2동 주민 박미란 씨는 “처음엔 ‘스스로를 드러내도 될까’하는 의문도 있었지만, 막상 나의 이름을 걸고 만들어진 게임이 많은 분들 앞에서 선보이게 돼 기분이 묘하고 설렌다”고 말했다.한편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릴레이 액션’에서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자신만의 내러티브를 만드는 웹아트 ‘기후위기 책 만들기’(김다빈×만아츠 만액츠)와 드로잉 프로젝트 ‘ChatGreenPT’(그린코믹스)를 선보였고, 갯벌의 새로운 가치를 탐구하는 현장 연구 프로젝트 ‘갯벌랩’(김금화, 김정화, 김익명, 이선주)은 다학제적 세미나와 갯벌 레지던시를 통해 제작된 기계설치 및 오디오비주얼 맵 영상을 선보였다.유쾌한 소개유쾌한은 도시의 문제를 예술로 해결하며 사회적 임펙트를 창출하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이다. 유쾌한은 ‘만아츠 만액츠(10000ARTS 10000ACTS)’를 통해 공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10000arts10000ac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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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선보인다… 콘진원,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서울-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27일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OTT 콘텐츠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K-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국내 OTT 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기획·제작·마케팅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2022년 선정된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과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는 현재 석사과정 55명, 박사과정 21명이 재학 중이다.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성과 공유의 장성과발표회는 ‘Coloring Your Own : 자신의 색을 구현한다’를 슬로건으로 재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작품 상영회 △OTT 콘텐츠 기획 피칭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업계·학계·학생들이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도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표 OTT 플랫폼인 티빙이 후원사로 참여해 교육생들의 영상작품 및 OTT 콘텐츠 기획 피칭을 평가하고, 특별상 수여도 진행하며 미래 OTT 리더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했다.14명 전문가의 작품심사, 우수작 시상식도 개최영상작품평가는 △영화 ‘고요의 바다’ 최항용 감독 △드라마 ‘후아유’ 안인용 프로듀서 등 7명의 영화·드라마 제작 전문가가 대학원별 예심을 거친 6편의 영상작품을 심사했다. OTT 프로그램 기획피칭 평가에서도 △드라마 ‘무빙’ 박인제 감독 △드라마 ‘조선변호사’ 박태영 제작자 △유동근 배우 등 7명의 업계 전문가가 6개 팀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시상식은 OTT 드라마 ‘좋좋소’의 김태영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고, 가수 김동현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동국대학교 백승훈 학생이 영상부문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동국대학교 박모라 학생이 피칭부문 최우수상(콘진원장상)을 수상했다.중앙대학교 배소연 학생은 “대학원 교과과정을 통해 작업을 구성했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교수님들께 시나리오, 영상작업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등 학교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중앙대학교 김탁훈 교수는 “최선을 다해 작품을 기획·제작한 재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차세대 K-콘텐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시상식에는 OTT 특성화 대학원 교수, 석·박사 과정 학생, 심사위원, 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콘진원 조현래 원장 △대통령실 우기송 행정관 △티빙 박종환 대외협력 국장도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교육생들이 OTT 콘텐츠 시장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리더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수 교육생들이 다양한 도전을 과감하게 시도하며 국내외 OTT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 소개한국콘텐츠진흥원(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KOCCA)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서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체제를 구축해 콘텐츠 강국 실현을 위해 2009년 5월 17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이며,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 5월 본원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로 이전했으며, 역삼, 광화문, 대학로, 홍릉, 상암, 판교, 일산, 대전에 분원을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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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및 한일관광교류 심포지엄 성료… 한·일 관광당국, 지역관광객 모집 및 지속가능관광 협의
도쿄-한일 양국 간의 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37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및 한일관광교류 심포지엄’이 12월 20일 일본 도야마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을 비롯한 정부와 관광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고, 일본에서는 호시노 미츠아키 관광청 국제관광부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관계자가 현장을 찾아 의견을 공유했다.이번 협의회 및 심포지엄에서 양국 관광당국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양국의 관광교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에 환영을 표하고, 양국 간 관광교류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지역관광객 모객 촉진과 지속가능한 관광 추진 등에 힘써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확인서에 서명했다.또한 심포지엄 이후 한국 참가자들은 도야마현을 2개의 관광코스(△전통 갓쇼즈쿠리(Gassho-zukuri) 마을과 양조장 방문 여행코스 △국보 건축과 수묵화 감상 여행코스)로 나눠 시찰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난토시의 아이노쿠라 마을과 다카오카시에 위치한 국보 사찰 즈이류지(Zuiryuji)를 방문해 역사적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면밀히 살폈다.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87442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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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기본설계 완료
서울-HD현대중공업이 6500톤급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방위사업청과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DDX 기본설계 종료식을 가졌다고 27일(수) 밝혔다.HD현대중공업이 2020년 방사청으로부터 KDDX 기본설계를 수주해 설계에 착수한 지 36개월 만이다.KDDX는 현존 최고 성능을 갖춘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에 필적하는 미래형 함정 무기체계로서, 대한민국의 차기 전략자산으로 운용될 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체로 꼽힌다.이번에 기본설계를 완료한 KDDX는 완전 전기 추진방식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국내 함정 최초로 대용량·고출력 통합 전기식 추진체계를 적용했으며, 이 통합 전기식 추진체계에는 세계 최초로 25MW급 초대형 추진전동기가 탑재되도록 했다.또한 이번 KDDX 기본설계에는 ‘병력절감형 플랫폼’을 구현했다. 첨단 자동화·전동화 기술을 통해 탄약이송자동화 설비, 스마트 브릿지[1], 자율운항 기술 기반의 함정용 첨단항해보조시스템 등을 적용했다.특히 HD현대중공업은 KDDX 기본설계에 함정과 연구개발 장비 간 통합 성능을 실현했다. 국내 유일의 전투함 체계통합(System Integration) 역량을 토대로 방위사업청 등 20여 개 유관 기관 및 부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함정의 전투성능을 극대화했다.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박용열 전무는 “HD현대중공업은 50여년간 해군의 선도적 함정 개발을 수행해 온 경험과 ‘한국형 함정개발’을 완료하고자 하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혼신의 노력을 경주했다”며 “이번 기본설계를 근간으로 KDDX는 대한민국 함정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K-함정의 플래그십(기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HD현대중공업은 1975년 최초의 국산 전투함인 ‘울산함’ 개발을 시작으로 이지스구축함 배치-Ⅰ, Ⅱ를 성공적으로 개발, 대한민국 함정 무기체계 국산화 개발을 이끌고 있다. 또한, 해군의 중·대형 함정 개발사업 총 23개 중 12개 사업을 독자개발하고 3개 사업의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등 우리나라 조함자립(造艦自立)에 일조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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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플로 CIO 조나단 무어, 2023년 서울시 명예시민상 수상
서울-펜타플로는 조나단 무어(Jonathan Moore) 혁신 총괄 책임자(Chief Innovation Officer, CIO)가 ‘2023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시는 12월 8일 서울시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외국인 15명을 ‘2023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미국 출신의 스타트업 전문가 무어는 5년간 펜타플로에서 CIO로 근무하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혁신상 수상, VC 투자 유치, 인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무어의 컨설팅을 받은 국내 약 100개 스타트업이 ‘CES 혁신상’과 ‘에디슨 어워드’ 등 주요 글로벌 혁신상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70개 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그 결과, 2022년은 국내 기업이 1년간 가장 많은 CES 상을 받은 해가 됐다. 서울을 2022년 세계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를 10위로 끌어올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과거 600만달러를 조달하고 200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의 공동 창업자로 활약했던 무어는 테크스타스 코리아(Techstars Korea)에서 초빙 기업가 EIR(Entrepreneur-in-residence)로 활동했으며, 한국 유니콘 스타트업에서는 마케팅을 이끌었다. 또 한국에서 많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펜타플로 소개‘Your Strategy to Communicate.’ 2003년 국내 최초 프레젠테이션 전문 그룹 파워피티로 시작한 펜타플로는 평창 동계올림픽,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 G20 등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내며 독보적인 프레젠테이션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변화를 거듭한 펜타플로는 디자인, 마케팅, 이벤트, 액셀러레이팅, 교육 등 다섯 가지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돼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전반을 함께하는 종합 솔루션 그룹 펜타플로로 거듭났다. 펜타플로는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성공으로 향하는 흐름에 소통 전략가로 활약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pentafl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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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2010년 시작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 통해 올해도 장애인들에게 IT 보조기기 지원
서울-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강용원센터장)는 ‘2023년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코스콤과 함께하는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은 IT보조기기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5개 지역센터와 협력해 전국에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최종 지원자 44명에게 필요한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원할한 정보 접근을 도모했다.또 한 번의 지원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기존 지원자의 변화된 상황, 보조기기 노후화로 교체 필요시 재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병행하는 지원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은 김 모씨(39세, 지체장애, 안경 마우스+호흡 스위치, 터치스크린용 마우스 스틱 지원)는 “지원받은 안경 마우스를 사용해보니 입에 마우스 스틱을 물지 않고 더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마우스 스틱을 물지 않으니 이와 잇몸에 무리가 없어 너무 좋다. 또한 언제 못쓰게 될지 모를 망가진 마우스 스틱을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다가 온전한 마우스 스틱을 사용하니 불안감도 없고 안정적이다. 나와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이런 특수보조기기 지원이 필요한 최중증 장애인들에게 많이 있을 것이다. 코스콤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장애인이 생활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받아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라본다”고 말했다.강용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장은 “그동안 대상 지역, 지원 대상자 연령, 기대 효과 등 다양한 변화를 도입하며 사업을 추진해왔고, 2023년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나이 제한 없이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한시적인 지원사업이 아닌 오랫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코스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들을 만나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 해 동안 너무도 수고하고 협조해준 협력 기관 담당자분, 사업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과 설문에 응해주신 분들, 지원 여부를 떠나 이 사업에 관심을 보여준 모든 분께 진심 어린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이 IT보조기기를 통해 세상과 더 소통하며 큰 삶의 기회와 희망을 품기를 기대하면서 장애인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소개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 현재 푸르메재단이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서울동남보조기기센터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WExl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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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AI 은행원’ 첫 선… 내부 활용 거쳐 범위 확대
대구-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AI 은행원 개발을 마치고 내부 활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AI Human제작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을 제공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와 지난 여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해 제작에 나선 DGB대구은행은 AI 모델 은행원 ‘한아름’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활용으로 고객 편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우선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활용에 나섰는데 사내 방송 및 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으며, 은행 SNS 플랫폼 등에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AI 휴먼은 현존 최고 화질의 영상 합성을 지원하며 모두에게 우수한 한글 발화 성능이 돋보인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변환기술 TTS를 접목해 110여 개국의 75종 언어를 450여 종의 목소리로 발화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기능은 외국인 고객 편의 향상에도 도움을 줘 동남 아시아 등 해외진출에 AI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DGB대구은행은 생성형 AI와 연계한 실시간 상담을 궁극적 개발 목표로 정하고 AI키오스크 운영, AI 기반 모바일 서비스 운영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업무 생산성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는 목표다.이상근 ICT본부 부행장은 “시공간 제약 없는 AI 은행원 활용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임직원 업무생산성을 향상시켜 더욱 발전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시중은행 전환 시기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dg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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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혁신원, 중부권 대표 디지털 전환 선도 거점으로 제조 혁신 성장 지원
청주-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충북과기원)이 올해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충청북도는 2018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블록체인진흥센터를 설립하며 상대적으로 일찍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시작한 곳이다. 올해 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역 블록체인 기업 지원사업 추진 지역으로 선정돼 중부권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선도 거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충북과기원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의 하나로 블록체인 기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융합 스페이스를 구축했다. 또 올해 5주년을 맞은 전통 있는 블록체인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 여러 블록체인 기업을 발굴 및 유치했다.이런 지원에 힘입어 2023년 현재 충북의 블록체인 기업 수는 2022년 2개에서 17개 이상으로 크게 늘어났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블록체인 산업 육성이 결실을 봤다는 평을 받았다.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융합 바이오 등 충청북도 주력 산업과 블록체인 서비스를 융합하는 과제 다섯 가지를 선정 및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관련 시장을 창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충북과기원은 산업 고도화를 위한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예비 및 초기 창업 기업도 지원함으로써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기업이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를 여러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블록체인 인력 양성도 추진하고 있다. 블록체인에 대한 저변 확대 및 이해도 증진을 위해 초급자용 교육을 진행하고,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기업의 인력 공급을 위해 블록체인 전문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으로 블록체인 인력난 해소에 일조할 전망이다.올해 12월 6일에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 6주년을 기념해 콘퍼런스도 개최했다. 충북의 블록체인 산업 육성 과정과 그동안의 주요 성과, 블록체인 서비스 성공 사례 확인, 기업 투자 설명회 개최 등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충북과학기술혁신원 소개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03년 설립 이래 첨단 지식 산업과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등 ICT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거점 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 마케팅, 인력 양성 등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충북과학기술포럼을 운영하며, 지방과학연구단지를 육성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cb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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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 클라우드 디버깅 및 시뮬레이션 기능 개선한 새로운 버전의 Arm용 임베디드 워크벤치 및 빌드 도구 발표
서울-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회사 IAR은 자사의 주력 제품인 Arm용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 및 Arm용 빌드 도구(IAR Build Tools for Arm)의 버전 9.50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눅스의 고급 클라우드 디버깅 및 시뮬레이션 기능과 같은 향상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버전 9.50에는 Arm 가상 하드웨어(Arm® Virtual Hardware, AVH)와 리눅스를 위한 강건한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가 통합됐는데, 이는 진화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의 요구에 맞춰 정교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IAR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Arm 가상 하드웨어(AVH) 지원: 클라우드에서 광범위한 Arm 기반 하드웨어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AVH를 도입함으로써, 개발자는 물리적 하드웨어가 출시되기 전 조기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으며 CI/CD 및 MLOps 워크플로와 매끄러운 통합을 통해 출시 일정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 리눅스용으로 향상된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와 IAR I-jet 하드웨어 디버그를 지원하는 정교한 리눅스용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를 제공한다. 이렇게 향상된 기능 덕분에 개발자는 CI/CD 파이프라인에 대한 테스트를 최적화해 작업 능률을 개선하고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리눅스용 런타임 분석 통합: IAR C-SPY 및 IAR C-RUN 애드온이 리눅스 환경에 통합돼, 개발자는 고급 분석 및 테스트 기능을 이용해 개발 및 테스트 단계를 향상시켜 코드 품질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개발 및 협업: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 추세에 부합하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협업 환경으로 통합을 쉽게 해, 개발자가 원격 팀워크를 구축하고 시뮬레이션 및 가상화를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서울-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회사 IAR은 자사의 주력 제품인 Arm용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 및 Arm용 빌드 도구(IAR Build Tools for Arm)의 버전 9.50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눅스의 고급 클라우드 디버깅 및 시뮬레이션 기능과 같은 향상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버전 9.50에는 Arm 가상 하드웨어(Arm® Virtual Hardware, AVH)와 리눅스를 위한 강건한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가 통합됐는데, 이는 진화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의 요구에 맞춰 정교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IAR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Arm 가상 하드웨어(AVH) 지원: 클라우드에서 광범위한 Arm 기반 하드웨어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AVH를 도입함으로써, 개발자는 물리적 하드웨어가 출시되기 전 조기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으며 CI/CD 및 MLOps 워크플로와 매끄러운 통합을 통해 출시 일정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 리눅스용으로 향상된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와 IAR I-jet 하드웨어 디버그를 지원하는 정교한 리눅스용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를 제공한다. 이Arm의 라인하르트 카일(Reinhard Keil) 임베디드 기술 담당 수석 디렉터는 “Arm은 개발자가 혁신을 가속하는 데 필요한 툴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IAR의 최신 버전에 통합된 Arm 가상 하드웨어는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할 뿐 아니라 꾸준한 통합을 통해 테스트 중심적인 개발과 같은 최신 워크플로를 지원하므로 임베디드 개발자에게 획기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IAR의 새로운 버전 9.50은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에게 다음과 같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 시뮬레이션 및 가상화 도구: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테스트 및 검증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 대한 시뮬레이션 및 가상화를 위한 향상된 도구를 제공한다. 이는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장한다.· 협업 및 클라우드 기반 개발: 새로운 버전 9.50을 통해 원격 작업 추세에 부합하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가 가능해졌다. 이는 개발자들이 어디에 있든 원활한 팀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발 및 테스트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IAR의 앤더스 홈버그(Anders Holmberg) CTO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이 점점 더 진화함에 따라, AVH 지원과 리눅스용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는 특히 임베디드 기기의 범위 확장에 따른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에 필수가 됐다”며 “DevOps를 클라우드 및 임베디드 개발과 결합함으로써, IAR은 개발자가 작업 능률을 높이고 제품의 출시 준비를 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신규 버전 발표로 IAR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하는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배포판은 임베디드 시스템 작업을 위한 효율성과 유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8800개 이상의 Arm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ar.com/products/architectures/arm/iar-embedded-workbench-for-arm/ 에서 확인할 수 있다.IAR 소개IAR은 임베디드 개발을 위한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해 전 세계 기업들이 현재를 위한 제품과 미래의 혁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1983년 설립 이래 IAR의 솔루션은 산업 자동화, 사물 인터넷(IoT), 자동차, 의료 분야 같은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들이 백만 개 이상의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품질, 신뢰성 및 효율성을 보장해 왔다. IAR은 70개 이상의 반도체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1만5000종의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IAR의 본사는 스웨덴 웁살라에 있으며, 전 세계에 영업 및 지원 사무소를 두고 있다. IAR은 I.A.R. 시스템스(Systems) 그룹 AB의 소유이며, 미드캡(Mid Cap, 종목 기호: IAR B)의 나스닥 OMX 스톡홀름에 상장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IAR,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임베디드 트러스트, C-트러스트(C-Trust), C-SPY, C-RUN, C-STAT, IAR 비주얼 스테이트(IAR Visual State), I-jet, I-jet Trace, IAR 아카데미(IAR Academy), IAR 그리고 IAR의 로고는 IAR 시스템스 AB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 그 밖에 다른 모든 제품명은 해당 소유자의 상표다.웹사이트: https://www.i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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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파우첸그룹과 중국 독점 공급계약 체결
서울-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글로벌 스포츠전문 기업 파우첸(Pouchen)그룹과 중국 내 유통 및 판매를 위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국내 애슬레저 업계 최초의 독점 공급계약으로, 내년 상반기 내에는 기운영 중인 상해지역 외에도 중국 내륙지역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시가총액 약 4조원에 달하는 파우첸그룹은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스포츠 전문 기업이다.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11조2056억원으로, 기업 규모로 보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중국 안타스포츠의 같은 기간 매출액 9조7741억원보다 15% 이상 크다.신발 제조 분야는 세계 1위로, 나이키 제2공장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베트남 등에 생산라인을 운영 중이며,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취급하는 1위 OEM사다.스포츠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과 리테일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포츠 멀티스토어인 ‘YY스포츠’를 중심으로 중화권 내 독보적인 스포츠웨어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파우첸그룹의 자회사인 YY스포츠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3조6250억원으로, 중국 본토 300여 개 도시에 5733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맹점 등을 합쳐 1만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도시별, 지역별로 수많은 하위 대리상을 두고 있어 촘촘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고, 온라인몰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젝시믹스의 중국 내 인지도 제고와 폭발적인 매출 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젝시믹스는 생산기술과 고도화된 리테일 운영 노하우를 갖춘 파우첸그룹과의 계약으로, 중국 내 유통·판매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조 협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스포츠웨어 시장은 2021년 3718억위안으로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9%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중국 스포츠 산업 발전과 중국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스포츠 참여율도 높아지고 있어, 2020년 4억3500만명에서 2025년 5억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현재 중국은 마이아액티브(Maia Active), 리닝(Li Ning), 엑스텝(Xtep) 등의 자국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해외 스포츠 브랜드 유치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번 계약도 YY스포츠 측에서 K애슬레저 1위인 젝시믹스의 제품을 공급받기 위해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 빠르게 성사됐다.웹사이트: http://www.brandx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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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고객 참여 기부 프로그램으로 WWF 세계자연기금 환경보전 프로그램 지원
서울-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ldlife Fund)과 손잡고 연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세스코는 올해 6월부터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100 to the future(이하 백투더퓨처)’라는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백투더퓨처란 세스코의 환경위생용품 ‘세스코 마이랩’ 제품 가운데 일부 제품을 구매하면 1개당 자동으로 100원이 환경적립금으로 적립돼 매년 누적 금액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물건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소셜 미디어(SNS)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부다’, ‘구매하면 자동 기부라니 너무 기대된다’ 등의 긍정적 반응이 쏟아졌다.해당 프로그램에는 11월 30일 기준으로 1만836명이 참여, 총 639만3200원이 모금됐다. 세스코는 연말 추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기존 모금액과 합산, WWF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스코는 WWF와 상호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모금액은 WWF의 플라스틱 프로그램인 imPACT 펀드에 활용돼 해양 침적 쓰레기 수거, 플라스틱 감축 활동, 대중 인식 제고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연말 캠페인은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세스코 홈페이지 내 100 to the future 페이지(https://www.cesco.co.kr/homepage/donation/2023)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환경적립금 100원이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금액은 모두 세스코가 부담한다.또 기부 응원 참여 시 100% 당첨이 가능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 가운데 선정된 7명에게는 100만원의 현금 리워드 혜택이 제공되며, 7명 외 모든 참가자에게도 마이랩 제품 5000원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세스코 마이랩 담당자는 세스코 마이랩은 ‘지속 가능한 책임 경영’을 구축하는 브랜드로 작은 금액이지만 고객들이 자연스레 가치소비 경험을 얻을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내부로는 ESG 경영을, 외부로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및 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세스코 소개세스코는 ‘인류를 위한 최상의 환경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1976년 창립 이래 47년간 해충방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서비스 개선을 이루며 세계적인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통합 해충방제 솔루션을 통한 전문성과 첨단 기술 그리고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세스코는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 식품안전 솔루션과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 수질 안심관리 솔루션, 바디케어 솔루션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하며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유수 국가 행사 및 시설에 대한 첨단 방제 작업뿐만 아니라, 사스-신종 플루-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사태에서도 감염병 예방과 확산 차단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방역 시스템의 위상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세스코는 혁신적인 첨단위생 솔루션과 품질을 보장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위생 데이터 축적과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세스코의 R&D를 담당하는 과학연구소는 국내 방역업계 최초 정부 인증 기업부설연구소이자 국내 유일의 살충·살서제 효력시험기관이며, 국내 최초로 식품 중 이물 감별·동정이 가능한 ‘곤충류 감별, 동정·사람과 동물의 털 감별, 포유류의 분변 검사’ 분야에 대한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0여 명의 석박사 연구진이 해충 및 식품 위해요소, 차세대 기술 등을 연구해 2193가지 맞춤방제 솔루션 및 3021가지 식품안전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es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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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공식 온라인몰, 웹어워드 코리아 식품쇼핑몰분야 최우수상 수상
익산-종합식품기업 하림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www.harimmall.com)’이 14일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식품쇼핑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한다.하림몰은 △동물복지 닭고기,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 등 신선육과 △용가리, 치킨너겟, 닭가슴살 캔햄 챔 등 가공식품 △다이어트 도시락, 국탕류, 볶음밥 등 간편식까지 하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최근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리뉴얼 된 이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림의 전체 온라인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이상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하림몰은 이번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각 제품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과 쉽고 빠른 제품 구매를 위한 편리한 서비스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품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카테고리 분류 △쇼핑몰 회원 대상 다양한 혜택 부여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신선한 닭고기를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하림치킨로드’ 투어도 하림몰에서 신청할 수 있는 점이 차별점으로 꼽혔다.하림은 하림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제품 구매 시 편의를 높이고자 노력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ar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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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 대표 야간 여행 명소 공개
통영-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9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후 같은해 12월 야간관광 브랜드 ‘Tonight, TongYeong’을 선포하고 콘텐츠 개발, 야간관광 여건 개선, 홍보마케팅 분야의 사업을 통해 통영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드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통영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 1주년을 맞아 가장 대표적인 야간관광지 중 4곳의 야경 명소와 2곳의 노을 명소를 공개했다.해 저문 통영을 밝히는 야경 명소· 강구안 브릿지강구안 보도교에서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11월 새로운 애칭을 얻은 강구안 브릿지는 항남동에서 남망산을 연결하는 높이 13m, 길이 92.5m의 육교다. 야간에는 보도교에 형형색색의 조명이 밝혀져 다리 자체로도 훌륭한 야경을 만들며, 다리 위에서는 구도심의 야경과 반대편으로는 잔잔한 통영 바다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로 유명하다.· 디피랑강구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야간명소인 디피랑은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야외 디지털 테마파크로, 야간에만 즐길 수 있는 통영의 대표적인 야간 체험지다.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2년에 한번 새로운 벽화를 그릴 때 사라지는 벽화 디자인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남망산 조각공원 산책로를 따라 1.5km 구간이 조화로운 음악과 함께 꾸며진다.· 강구안 문화마당강구안 문화마당은 통영 야간관광의 핵심 랜드마크로,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통영의 잔잔한 바다를 느낄 수 있다. 바다 위 통영 야간관광 슬로건인 ‘Tonight TongYeong’을 들고 있는 통영 마스코트 ‘동백이’의 대형 조형물과 실제 크기의 거북선 및 판옥선이 야간의 강구안을 다채롭게 빛내준다. 또한 통영한산대첩축제, 나이트프린지, 투나잇 통영! 캔들라이트 등 다양한 야간 축제와 문화행사의 장소로 활용된다.· 통영대교육지와 미륵도를 연결하는 통영대교는 통영 8경 중 하나로 유명한 야경명소다. 통영운하와 충무교, 그리고 통영대교로 이어지는 무지갯빛 야경은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다리의 야간 조명이 수면에 반사돼 만들어지는 럭비공 형태의 반영이 만드는 야경이 유명하다.황금빛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 명소· 달아공원통영 최고의 노을 조망지 중 하나인 달아공원은 해넘이 시간 30분 전후로 최고의 노을 절경을 자랑한다. 달아공원의 가장 높은 곳인 일몰데크에서 한려수도 해상의 절경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이 만들어 내는 황금빛을 감상할 수 있다.· 당포성지외부의 침략을 막기 위한 당포성이 있었던 자리로 가파르지만 짧은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며 펼쳐지는 항구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푸르른 수목 사이로 보는 당포마을의 정겨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드넓은 바다를 볼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에는 황금빛 노을과 함께 토속적인 느낌을 주는 성벽을 감상할 수 있다.통영시는 우리나라 대표 야간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야간 특화 축제 개최, SNS 운영, 야간포토존 및 조명 설치, 외국인 팸투어 등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통영시청 소개역사와 예향의 도시 통영시는 경상남도 서남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570여개의 섬과 청정해역 한려수도를 품고 있는 해양 관광 휴양도시다.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국비·지방비 24억원을 투입, 글로벌 야간관광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ongy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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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세계를 빛내다, 아트코리아랩에서 펼쳐진 창업 기업의 위대한 모험
서울-예술경영지원센터의 해외 진출 사업인 ‘2023 예술기업 글로벌 도약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11월 28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중 하나인 2023 예술기업 글로벌 도약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최종 성과공유회를 11월 28일 아트코리아랩에서 개최했다.성과공유회는 이승훈 링글 대표의 글로벌 진출 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기업별 성과 달성 결과 발표, 패널 토크, 우수 기업 발표,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올 10월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임팩트 챕터(Global Impact Chapter)와 자체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패널 토크가 진행돼 이들 기업이 당시 싱가포르 프로그램에서 얻은 경험과 느낀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투자 및 임팩트 회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진행한 싱가포르 프로그램은 분야별 세분화된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해외에서 자체 전시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예술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개최를 지원, 이들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예술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면서 참가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끌어낸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행사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다른 지원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스타트업, 투자자 및 시장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투자 유치 및 자원 연계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얻었다. 이런 활발한 네트워킹 세션은 행사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예술 분야의 다양한 주체들 간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데 기여했다.성과공유회에 투자자로서 참가한 김민수 더인벤션랩 팀장은 “예술 분야의 국내 창업 기업도 다른 창업 기업과 동일하게 사람, 작품, 기술을 연결해 부가가치를 더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예술이 지닌 경제적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비로 이어지는 데는 국내 환경보다는 글로벌 환경에서 더 쉽다고 본다. 이번 선발 기업들은 이런 부분을 잘 파악해 수익화까지 이어지는 확장 계획을 잘 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우수 기업으로는 1단계에서 △대상: 해녀의 부엌 △최우수상: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 △우수상: 프로덕션 고금으로 각각 500만원(대상), 200만원(최우수상), 100만원(우수상)의 상금을 받게 됐다. 2단계에서는 △대상: 키뮤 △최우수상: 노다멘이 선정돼 각각 500만원, 200만원을 받았다.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 예술기업 글로벌 도약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20개 육성 기업은 투자 및 자원 연계 등 기업 니즈에 맞춘 창업 지원을 통해 국내 매출이 약 220억원, 해외 매출이 약 18억원 상승하며 총 7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인원이 260여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투자 측면에서는 약 17억원을 유치했으며, 최종 논의 단계로는 약 21억원이 추가 유치될 예정이다.엠와이소셜컴퍼니 소개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사회 혁신 컨설팅-임팩트 투자 기업이다. 2011년 설립 이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 대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에 컨설팅·투자·협업 등을 진행해 왔다. MYSC는 3개 혁신 모델(섹터 간 협력, 인간 중심 접근, 혼합 가치 창출)과 사내 기업가 중심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혁신을 돕는 혁신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글로벌 사회책임기업 ‘비콥(B Corp)’ 인증을 받았다. MYSC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기획사(액셀러레이터) 등록과 동시에 소셜벤처(Social venture)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며 소셜벤처가 재무적 이익과 소셜 임팩트를 함께 만들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소셜벤처링(Social venturing) 확산에 기여하며 비즈니스 생태계에 소셜 임팩트가 더 내재화되도록 이바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mys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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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엔트웍스,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 우수 과제 선정돼 과기부 장관상 수상
서울-잉카엔트웍스(대표 안성민)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관한 ‘2023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이하 GSIP)’에서 우수 과제로 선정돼 ‘2023 클라우드 개발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과기부가 주최하고 NIPA가 주관하는 2023 GSIP는 국내 SaaS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글로벌 클라우드 빅 테크 기업과 국내 SaaS 기업이 협업해 글로벌 SaaS를 개발 및 사업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잉카엔트웍스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실링(AppSealing)’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보안을 위한 DRM 솔루션 ‘팰리컨(PallyCon)’의 글로벌향 통합 빌링 시스템 개발과 해외 매출 창출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가속화했다. 이에 지원 기업 중 가장 탁월한 성과를 보여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13일 진행된 2023 클라우드 개발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서 남재민 잉카엔트웍스 이사는 GSIP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발표했다. 남 이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기술적으로는 자사가 보유한 앱실링, 팰리컨 두 가지 SaaS를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통합 빌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전문가 및 선도 기업의 멘토링 등으로 시장 조사 및 현지 세일즈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고, 해외 전시회 참가 등 글로벌 마켓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2000년에 설립된 잉카엔트웍스는 보안 SaaS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한국 본사를 비롯해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다. 국내외 300여개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 중이다.잉카엔트웍스 소개잉카엔트웍스는 디지털 콘텐츠 보안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을 토대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DRM 서비스인 팰리컨과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해킹을 방지하고 서비스 제공자 및 개발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서비스인 앱실링을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에 공급하고 있다. 팰리컨은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불법 복제를 방지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디지털 콘텐츠 소비를 위해 권리자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앱실링은 모바일 게임과 핀테크 스타트업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 각종 해킹 공격으로부터 서비스 사업자와 개발자의 IP를 보호하며, 다양한 악성 코드 공격으로부터 앱을 보호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ink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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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현대백화점, 주차요금 카페이 도입 MOU 체결
서울-현대자동차·기아는 12일 현대백화점 본사(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권해영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현대백화점 민왕일 경영지원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차요금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이(CarPay)’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카페이는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현대차·기아의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의 카페이 기능이 탑재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현대백화점 주차장 방문 시 키오스크 사전 정산을 이용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주차 정산을 할 수 있게 됐다. 차량 시동을 걸면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자동으로 결제 알림창이 표시돼 바로 주차요금을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다.현대차·기아는 10월 31일 시범 운영을 개시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10개 지점에 카페이를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현대차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등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은 누구나 카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카페이 지원 차량과 사용 방법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2020년 제네시스 GV80에서 이를 선보인 이후, 출시되는 신차에 카페이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고 있다.이는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본화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차량 원격 진단 및 무선(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같이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스마트 디바이스로 거듭나도록 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카페이는 현재 주유소 및 전기차 충전소, 주차장 등 전국 4000여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기아는 9월 미국에서도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현재 5000여개의 주차장을 시작으로 주유소 및 전기차 충전소 등 현지 카페이 가맹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현대차·기아는 카페이 도입을 통해 주차 결제 편의를 제고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량 이용 경험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카페이 서비스 가맹점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차·기아는 6월 글로벌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를 지속 개발하며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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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 개막일, 12월 22일에서 29일로 일주일 연기
평창-평창송어축제 개막일이 12월 22일(금)에서 29일(금)로 일주일 연기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12월 들어 영상의 기온이 계속되면서 축제장 오대천 결빙이 늦어지고 있어 부득이하게 축제 개막일을 늦췄다고 연기 이유를 밝혔다. 폐막일은 예정된 대로 2024년 1월 28일 진행될 예정이다.평창송어축제는 2007년 개최 이후 계속해서 성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겨울 농한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효자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난해 40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평창송어축제위원회의 최기성 위원장은 “평창송어축제는 얼음과 눈밭에서 겨울을 이기는 축제로 결빙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얼음이 최소 20㎝ 이상 돼야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그래서 안전과 즐거움을 위해 축제 개막일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올해 평창송어축제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에 맞춰 31일간 진행된다. 따라서 송어도 지난해보다 20톤 정도 더 방류할 예정이다.오대천에는 4개 구역의 얼음 낚시터가 조성됐으며, 총면적은 9만여㎡에 달한다. 동시에 약 5000명의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다.축제에서는 전통 놀이와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전통놀이로 팽이치기, 썰매 타기, 눈썰매 등이 있으며, 겨울스포츠로는 스케이트와 스노 래프팅, 얼음 자전거 등이 있다. 또 범퍼카, 얼음 카트와 같은 다양한 놀이도 즐길 수 있다.평창송어축제위원회 소개평창송어축제는 1월 28일(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평창송어축제장 열린다.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겨울마다 송어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송어 낚시와 썰매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festival700.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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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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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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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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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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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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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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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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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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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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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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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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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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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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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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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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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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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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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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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개발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흑석11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