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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을지연습,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실시
정부는 8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을 실시하기에 앞서 정부 및 군사연습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올해로 54번째 맞는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하여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된다. 연합연습의 명칭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 을지프리덤실드)’로 변경되며,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UFS는 우리나라의 안전 보장과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인 훈련이다. 앞서 한·미는 을지연습과 유엔군사령부 주관의 포커스렌즈(FL)를 통합한 을지포커스렌즈(UFL)를 1976년부터 시행했고, 2008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8년 한·미연합연습이 잠정 유예됨에 따라, 2019년부터는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 연습인 태극연습을 통합하여 을지태극연습을 시행했다. 그간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연습을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하였으나 2년 만에 을지연습을 정상 추진함에 따라, 올해 을지연습은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정세 및 안보환경을 반영하여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정부연습은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불시에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전시를 가정하여 과 단위별로 직제를 실제 편성하며, 이에 따른 개인 전시임무카드 및 전쟁수행기구에 대한 임무를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실질적인 군사 상황과 국가비상대비계획 간 상호 교차 검증 및 보완이 가능하도록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정부연습을 연계 실시하며, 실제 전쟁 상황과 유사한 통합적·복합적 상황 조치를 위해 중앙·지방행정기관 간 실시간 통합 상황 조치 연습을 실시한다.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 및 테러 양상을 반영하여, 건물·전기통신·수도 등 시설물 파괴에 대비하는 민‧관‧군‧경 통합 긴급 복구 절차 훈련을 실시하고, 사이버 공격과 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주민 참여 훈련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접적(接敵) 지역의 주민 이동 훈련 등을 시행한다. 이 날 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충무계획과 각종 매뉴얼이 현실에 맞게 잘 갖추어져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들은 다양한 위기상황에 따라 각자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숙지하고 숙달할 수 있도록,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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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25억원 지원...19일까지 접수
양천구는 8월 19일까지 재도약을 꿈꾸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2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양천구에 공장등록을 한 중소기업자 ▲양천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관할지역 안에 공장을 등록한 중소기업자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 산업 영위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조치법상의 소기업 ▲도・소매업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상의 벤처기업 등이다. 단, 담배・주류 도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 등의 업종은 제외한다. 하반기 융자지원 규모는 25억 원으로 업체당 제조업 3억 원 이내, 기타 도・소매업 등은 8천만 원 이내 지원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올해 말까지 1.5%에서 0.8%로 한시적으로 인하하며, 신규 대출자와 더불어 기존 대출자도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금은 업체의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 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원 등)를 첨부해 오는 19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대상자는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9월 이후 우리은행 양천지점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긴급자금 대출이 필요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융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특별신용보증을 제공한다. 구가 보증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추천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해당 기업이 저리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방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영난으로 힘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5억 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하니, 신청자격에 해당하는 업체는 부디 놓치지 말고 기한 내에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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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을 빛낸 ‘제27회 금천구민상’ 주인공 찾기
금천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27회 금천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8월 31일까지 받는다. 지난해까지 총 11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금천구민상’의 시상부문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총 5개 부문이다. 추천대상은 부문별 구민 화합과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로서 2022년 8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는 구민, 단체(기업체 포함) 또는 단체 소속원이다. 금천구민 20명 이상 연명으로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 관계기관 또는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등 신청서류를 부문별 구청 관계부서 또는 후보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구비서류와 부문별 후보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별 공적 사실 조사 및 ‘금천구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시상식은 10월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쓰고 계신 분들이 많다”라며, “이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게 구민상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마을자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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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민‧관 협치사업으로 장애학생 학습도우미 양성 추진
영등포구는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학생 학습도우미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학습도우미를 양성 및 배치하여, 장애학생들이 학교현장에서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2022년 협치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민․관 파트너십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영등포구에서 전체 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과 행‧재정적 지원을 맡고 장애학생 학습도우미 교육은 장애인아카데미에서, 학습도우미 배치는 영등포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수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학습도우미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22명을 선발하여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은 오는 8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장애학생의 특수성과 수요에 따른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의 김유나 소장과 강현숙 부소장이 강사로 나서, ▲발달장애 특성 이해 ▲생활기술 지도 방법 ▲의사소통 및 놀이기술 향상시키기 ▲문제행동 사례별 중재 및 차별강화 연습 등에 대해 강의한다. 과정을 모두 이수한 지원자들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습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정심사위원의 면접 심사와 장애인복지 관련 전공자, 활동보조인 경력자 등 우대조건을 고려해 최종 1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학교로 배치된 학습도우미는 9월부터 11월까지 장애학생의 식사 지도, 보조기 착탈의 등 생활 지원과 함께 학습자료 및 학용품 준비, 이동 보조 등 학습활동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전문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장애학생에게 체계적이고 섬세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면서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귀현 사회복지과장은 “장애학생이 학습에 제한을 받지 않고 능동적으로 학교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학습도우미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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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코로나19 고위험군 재택치료자 자체 모니터링 운영
양천구는 8. 1.부터 정부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른 집중 · 일반관리군 구분 폐지에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 재택치료자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의 고위험군은 격리 중 갑자기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며, 특히 동거인이 없는 홀몸어르신의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위급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에 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 · 사망을 철저히 예방하고자 한다. 관리 대상은 70세 이상 재택치료자로 8월부터 코로나19 확산세 안정기까지 재택치료 전담반 13명이 유선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경증환자 및 보호자와 동거하는 어르신은 1일 차에 1회, 독거어르신과 중증환자는 별도관리 대상으로 격리기간 중 2회 이상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재택치료전담팀은 모니터링을 통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의료기관 이용안내 ▲증상 악화 시 24시간 연결 가능한 응급콜 안내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연계한 응급이송 및 병상배정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아울러 거동 불편 환자의 외래진료 시 사설 연계 EMS로 구급차를 연계하고, 비대면 진료 후 처방약 수령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퀵 배송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과 신속대응을 통해 선제적으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위험군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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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관 매물 공세에 코스피지수 7일 만에 하락
6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보이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열기를 지펴가던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2일 코스피시장은 전날 미국 뉴욕 3대 주가지수가 경기 둔화 및 미·중 갈등 우려에 일제히 내리자 이에 영향 받아 약세장으로 반전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달 2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다. 국내 기관이 금융 투자 업체들을 중심으로 매물을 대거 쏟아내고 있는 것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63포인트(0.52%) 내린 2439.62로 마감했다. 지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국내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내 기관은 총 5956억원을 순매도했다. 국내 기관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였다. 하루 만에 삼성전자 주식을 총 104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23억원, 294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달 2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사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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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누적 거래 1,800억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 증명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800억 원을 넘어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31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800억 원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6월 1일 1,600억 원을 돌파했고 이어 7월 2일에는 1,700억 원을 넘었다.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배달특급이 1,800억 원을 넘으면서 꾸준한 성장을 여실히 증명했다는 평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배달앱 시장 전체 업황이 침체기라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이번 성과를 통해 배달특급만은 꾸준한 거래를 기록하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더불어 이러한 배달특급의 성과는 소비자와 가맹점주들의 든든한 지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배달특급은 회원 약 67,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97.3%가 “배달앱 시장에서 배달특급이 경기도민의 공익적 혜택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하면서 배달특급의 가치와 목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꾸준히 누적 거래액을 경신하는 것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지지 덕분”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소비자의 권익과 소상공인의 실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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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동 어울림센터, 청년 푸드창업 일번지로
사통팔달 수원역의 바로 앞,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는 수원의 관문이다. 철길을 향해 뻗어나간 근대 신작로를 따라 사람이 모여든 역사가 살아 있는, 화려하지만 노후화된 번화가다. 이 ‘매산동테마거리’ 건물과 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공간이 재탄생했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주민 화합의 장이자 청년 창업의 희망을 불어넣을 ‘매산동 어울림센터’다. 매산동테마거리에 어울림센터 준공 붉은 벽돌과 하얀 타일의 이질적인 외관 조합이 눈에 띄는 매산동 어울림센터는 매산로1가 47-3번지에 위치한다. 1980~1990년대 성업했던 옛 ‘경기서적’이 있던 자리에 주차장을 겸한 너른 마당과 연면적 536.45㎡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이 자리를 잡고 있다. 도로변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수원역 11번 출구에서 100m 정도 직진하면 작은 골목으로 연결된다. 매산동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낙후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 일대 주민과 상인,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기존 건물 매입비 포함 총 58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 증축과 리모델링 등을 진행, 지난 5월 준공됐다. 1층으로 들어서면 4개의 주방과 계단식 공간이 눈에 띈다. 가운데를 중심으로 양쪽 2개씩 나눠진 공간에서 개별 영업이 가능하도록 각각 조리대, 조리기기 등을 갖추고 공간도 비슷하게 구획됐다. 외부 출입문은 접이식으로 설치돼 폴딩도어를 접으면 ‘벽’이 사라지고 마당과 연결되며 공간이 확장된다. 테이블을 설치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라스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플리마켓 등 소규모 행사도 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ㄱ’자 형태의 공간을 연결하는 가운데 부분은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다. 계단형으로 설계돼 평소에는 자유로운 독서공간 등으로 활용하다가 주민 모임 시 프리젠테이션 등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공간은 수십년간 수원시민들의 사랑을 받던 경기서적이었던 공간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장치이기도 하다. 특히 1층 곳곳의 나무로 된 보와 기둥 역시 기존의 것을 되살려 활용함으로써 공간 자체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2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시설이 준비됐다. 2개의 회의실과 널찍한 공유주방이 있는데, 이 공간들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청년 푸드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인근에서 영업 중인 상인들이 청년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과 주민 대상 원데이클래스 등을 개설하는 것도 가능하다. 3층은 열린 공간이다. 주민이나 단체, 청년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교육회의장과 옥상 쉼터가 마련됐다. 기존 건물의 화단을 그대로 활용한 정원과 계단형 쉼터가 번화가에서 누릴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하고, 액자형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으면 SNS 감성도 뽐낼 수 있다. 청년 푸드창업 허브를 꿈꾸다 수원시는 매산동 어울림센터를 ‘청년 푸드창업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2층 교육장과 공유주방에서 푸드창업 교육을 받은 청년들이 1층에 있는 매장을 활용해 사업체를 시범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본격적인 사업화 및 자립에 도움을 주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5~6월 매산동 어울림센터에서 매산동 현장지원센터가 운영한 청년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수원다이브’는 이를 위한 첫 시도였다. 수원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10여명의 청년들이 창업을 위해 필요한 컨설팅과 네트워킹 과정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수원시는 매산동 인구와 사업체 현황 등을 인접 상업지역과 비교하고, 온라인 키워드 분석과 선배 상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등을 진행해 매산동에서 청년들이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수원에서 창업에 성공한 선배, 로컬브랜딩 경험을 가진 선배 등과 청년을 연결해 주고, 효과적인 브랜드 운영을 위한 실무 강의도 제공했다. 또 창업 선배들이 직접 컨설턴트로 나서 팀별 컨설팅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시제품 개발과 사업 구상을 결과로 내놨다. 어린이 참기름, 케이크 DIY 사업, 알루미늄 프레임, 자동 도어락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구체화해 나갔다. 수원시는 이들 중 음식 관련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매산동 어울림센터 1층 매장 입점 공모시 가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예비 창업가들은 “아이디어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수원시는 청년푸드 창업가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매산동 어울림센터 공유주방을 활용해 메뉴 고도화 및 맞춤형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구도심을 청년 창업 중심축으로! 수원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 거점을 지속적으로 마련, 구도심에 청년 창업 중심축을 만들 계획이다. 푸드창업의 허브 역할을 할 매산동 어울림센터 외에 매산동 복합청사와 교동 어울림센터 등 수원역에서 향교로로 이어지는 도시재생사업 거점마다 청년 창업 지원 시설을 입주시켜 운영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매산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신축될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에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할 ‘청년 인큐베이션센터’가 들어선다.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공공청사와 근린생활시설, 행복주택 등이 함께 조성되는 가운데 4~5층에 청년 인큐베이션센터를 만들어 청년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곳에서는 주로 IT기술 관련 창업자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근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둔 교동 어울림센터에는 365활력발전소를 운영한다. 근대 문화의 핵심이었던 신작로 인쇄소 골목에 새로 조성된 건물인 만큼 그 역사성을 살리는 체험과 공예품 등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에서 청년 창업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처럼 각 도시재생사업으로 매산동 어울림센터~매산동 복합청사~교동 어울림센터로 이어지는 공간에 청년 푸드창업 허브~청년인큐베이션센터~365활력발전소 등이 들어서면 구도심 일대가 청년 창업으로 활기를 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산동 어울림센터 내 청년 푸드창업 허브 공간은 구도심 청년 창업지원 중심축의 출발점”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청년창업 지원시설들이 노후화된 도심의 활력을 되찾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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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빅데이터 활용해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CCTV 차량통행량 분석 빅데이터’ 분야 선도구로 위상을 입증했으며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 관심도와 행정수요가 높은 ▲CCTV 차량통행량 분석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범죄환경예방 3개 분야로 추진됐다. 특히 구는 영상분석 기술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한 객관적 자료 확보및 사업에 대한 기관 관심도 등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동작구 CCTV 차량통행량 분석 사업’은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차선별‧시간대별‧차종별 교통량 및 신호위반 영상분석 데이터로 ▲교통혼잡도 ▲사고유발 원인을 분석, 예측함으로써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객관적 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 불편 교통체계를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신상도초 사거리 좌회전‧U턴 차선 신설 ▲신대방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U턴 차선 신설 등을 추진 중이고 상습정체 구간의 도로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해 교통이 편리한 동작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정책 추진하는 과정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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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장 제출 시기 개선...“기소 7일 후 국회 제출”
법무부가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기소 일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공소장을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법무부는 “피고인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와 국민의 알 권리의 조화로운 보장을 위해 국회의 자료요구에 따른 공소장 제출 시기를 ‘공소제기일로부터 7일 후’로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보통 국민적 관심이 높은 주요 사건의 경우, 피고인의 혐의를 비롯한 공소사실은 국회가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소장을 통해 언론에 공개되곤 했다. 하지만 추미애 전 장관 시절인 2020년 2월부터 법무부는 첫 번째 공판 기일이 진행된 이후에야 공소장을 국회에 제출해왔고, 공소제기 이후 1회 공판기일 개최가 지연되는 경우 공소장 국회제출이 장기간 이루어지지 않아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제출 시기가 사건마다 달라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있었다. 또한 국민적 관심이 큰 중대 사건의 공소장 제출이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특정 사건의 피고인 등 사건관계인을 비호하려는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법무부는 “공소장은 공소제기 후 지체 없이 피고인 등에게 송달하게 돼 있다”며 “통상적으로 법원에서 발송 후 3~4일이 경과하면 피고인 또는 변호인에게 송달되며 이로부터 3~4일이 지난 시점에는 피고인이 공소장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서 공소장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경우 공소제기 후 7일이 경과하는 시점 이후에는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소장 제출 시기의 통일성을 기할 수 있다”고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고인 입장에서도 공소장을 송달받아 그 내용을 확인한 이후에 공소장이 국회에 제출되므로, 피고인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법무부는 개선된 기준에 따라 국회의 공소장 제출 요구에 신속하면서도 공정하게 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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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주거취약가구 맞춤형 민관협력 서비스 제공
부천시는 올해 3월부터 주거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주거취약가구 희망 UP 통합지원 네트워크 운영’ 사업을 추진, 구축된 민관협의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조정하고 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 공모에서 부천시가 제안한 주거취약가구 지원 사업이 선정돼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마을과 지역이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부천형 민·관·주민 통합협력 모델을 마련했으며, 마을공동체 구성, 기관, 주민의 역할을 배분하고 수요자 욕구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시는 1,000가구가 넘는 주거취약계층(고시원, 원룸, 반지하 등) 전수조사를 진행해 850가구를 발굴하고 ▲주거상향 ▲주거환경개선 ▲정서케어 ▲서비스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년 여름철 집중폭우와 폭염을 대비해 부천시주거복지센터 및 부천희망재단과 연계하여 긴급히 제습기 50대를 지원했으며,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 지원, 방충망 교체 등의 소규모 집수리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 물고기, 텃밭, 요가, 전문가 심리상담 등으로 마음건강 관리를 돕고, 마을돌봄가를 양성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통로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참여 사각지대 발굴 플랫폼 ‘온(溫)스토어’을 구축하여 현재 30여 개의 업체를 모집했다. 참여업체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하면 사업장의 물품을 활용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즉시 제공하고 주민지원센터에 연계해준다. 시에서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민관협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의 주민참여형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주거취약가구 지원사업 추진을 통하여 지역에 분산되어 있던 복지서비스가 하나로 연결되어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통하여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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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을 위한 전자도서관 최초 개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8월 3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자도서관을 개관해 전자책 5.8만여 권에 대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그동안 창업-성장-재기로 이어지는 사업 주기별 교육부터 마케팅, 경영교육, 법‧세무‧노무 등 공통교육과 제과‧제빵, 음식, 미용 등 업종별 특화교육까지 다양한 온라인교육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도입하는 전자도서관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계발, 경영개선 등 스스로 혁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PC 등을 통해 경제경영, 인문, 과학, 예술, 생활 등 전 분야의 도서 5.8만여 권을 대여할 수 있으며, 인기도서, 추천도서, 신작도서 카테고리 별로도 구분되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전자책 대여는 소상공인‧자영업 지원 포털 ‘소상공인마당(sbiz.or.kr)’에 가입되어있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edu.sbiz.or.kr)의 전자도서관을 선택 후, 읽고 싶은 전자책을 선택·대여하면 되며, 회원 1인당 월 10권 이내로 1권당 2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관은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데, 소상공인분들이 이러한 것들을 습득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면서, “시공간 제약이 없는 전자책을 통해 경영개선이나 새로운 사업 기회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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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도청 3개 공무원노조 임원진과 첫 만남. 소통의 시간 가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취임 후 처음으로 도청 3개 공무원노동조합 대표 등 임원들과 만나 직원 고충을 듣고 도정 현안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들었다. 취임 첫날 3개 노조 사무실을 방문했던 김 지사는 이번에 정식으로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등 청내 3개 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을 도청 다목적홀에 초대해 상견례를 갖고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는 노조에 감사를 표하며,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의견을 나눴다. 3개 노조는 “코로나19 생활지원센터 마련 과정에서 있었던 행정적 실수에 대해 당시 긴박한 사정을 고려치 않고 징계요구가 이뤄졌다”며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에 공감하며 “적극행정 중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현재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또한 2주택 이상 소유한 공무원의 4급 이상 승진 제한 기준을 폐지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에 대해서 김 지사는 “투기를 목적으로 하지 않은 다주택 소유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승진을 제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도 “정책 추진 시 이에 못지않게 절차의 정당성도 중요하다.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수렴·검토해 충분히 예측 가능하도록 추진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청원경찰, 방호원, 미화원 등 도청 현장 근무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한 데 이어 이번에 노동조합과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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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디자인대상 후보작 발굴할 ‘수원디자인크루’ 발대
수원시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 등 수원디자인대상의 후보작을 발굴할 ‘수원디자인크루’가 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2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디자인크루 1기 발대식’을 개최, 26명의 대학생들을 디자인크루로 위촉했다. 디자인크루는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 인근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재학생 및 휴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9월 초까지 제2회 수원디자인대상 후보작을 발굴해 추천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 11월에 진행될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과 전시회 등을 기획하는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수원시의 디자인 정책과 행사 등을 SNS에 홍보하는데도 협조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우수한 디자인 자산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수원디자인대상을 시작한 수원시는 후보작 공모에 시민의 참여도 활짝 열어 뒀다. 오는 8월 말까지 이메일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축물, 인테리어, 공공공간, 제품, 시설물, 광고물, 인쇄물, 브랜드, 공공미술, 산업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이 뛰어난 작품을 추천 가능하다.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디자인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 온 수원시는 디자인크루 등 시민들의 참여가 확대되면 수원시의 디자인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디자인크루 발대식에 참석한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시민이 함께 수원시 디자인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참여하는 동참이 필요하다”며 “수원디자인크루의 참여와 노력이 향후 우리시 디자인 품격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수원디자인대상은 오는 11월 초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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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의 ‘뇌관’... 심상치 않은 물가상승률
물가상승이 심상치 않다. 5만원권 한 장으로 장 보러 가면 살 게 없다. 경기가 삭아가고 있는 시기에 금리는 오르고, 물가는 가파르게 올라 서민들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3%를 찍었다. IMF 외환위기 때인 지난 1998년 11월 이후 가장 높다. 6월(6.0%)에 이어 2달 연속 물가상승률이 6%대를 기록한 셈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석유류와 외식뿐 아니라 농산물 가격 상승이 물가상승을 이끌었다. 6월보다 또다시 올라간 물가상승률의 배경엔 배추 등 채소류 가격 오름세 영향이 컸다. 지난달 농산물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5% 올랐다. 특히 채소류 상승률이 25.9%로 높았다. 오이(73%), 배추(72.7%), 시금치(70.6%) 등 식재료들이 일제히 뛰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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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 진행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민간 차원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고안된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 주제로 `한식의 산업화`를 선정했다. 2일 대한상의는 시즌2 주제로 한식의 산업화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민간 차원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 스타트업, 대기업 등 각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식의 발전 방향을 `산업으로서의 한식`이라는 관점에서 찾겠다는 의미다. 상의는 세계 식품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농식품 수출이나 관광객 유입 등 연관산업까지 고려한다면 한식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상의는 국민 관심을 환기하면서 산업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민간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시할 방침이다. 오는 9일 경제 토크쇼 `식자회담` 방영이 프로젝트 첫 문을 연다. 음식(食)과 지식(識)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기업인부터 셰프, 외국인, MZ세대, 학계 전문가 등이 총출동해 `식자단`으로서 한식 산업의 분야별 문제점과 해법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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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입시환경 적응, 입학경쟁력 제고 관악구,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관악구가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8월 1일 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보 획득이 어려운 학부모와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최신의 정확한 서울대 입학정보를 제공하여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응하고 입학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정보를 공유하고 궁금한 사항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대면행사로 진행했다.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입학 설명회는 2023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및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입학사정관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Q&A 시간도 가지며 개별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알찬 시간을 제공했다. 현재 구는 진로상담, 진로특강, 직업체험 등 초·중·고 수준별 맞춤형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는 `관악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악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는 진학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입시상담실’을 통한 1:1 고입・대입컨설팅 지원, 유튜브 채널 ‘진로입시덕후’ 운영 등 다양한 진학 정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정보가 부족한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입학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창의성과 잠재력이 있는 관내 우수 인재들이 정확한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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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3학년도 대입 수시설명회 개최
구로구가 2023학년도 대입 수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관내 수험생들에게 2023학년도 대학 입시 제도의 특징과 변화, 입시전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설명회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대입 수시 설명회는 관내 학교 재학 혹은 거주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강사로 나서 ▲상반기 수능 모의평가 결과분석 ▲대학별 수시전형 요강분석 ▲주요 대학 지원 전략 ▲수시 대학별고사 학습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참석자에게는 자료집도 제공된다. 참석을 원하는 이는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설명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구로구는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면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학별로 이달 23일과 24일 오후 6시와 오후 8시에 총 4개 반으로 열리며 각반별 40명을 모집한다.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대상 대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면접 이론특강은 내달 23일에, 실전 모의 면접은 내달 2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로구는 일대일 대학진학상담, 개별 집중상담, 자기소개서 일대일상담 등 수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험생의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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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 본격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독일 진출
서울-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유럽 최대 상용차 시장인 독일에 진출한다.현대자동차는 최근 물류, 제조 등 독일 7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화)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47대를 전달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수출이다.이번 공급계약은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The Bundesministerium für Digitales und Verkehr, 이하 BMDV)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 지원정책에 따른 것으로, 7개 회사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BMDV에 보조금을 신청하고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아 이뤄졌다.최근 독일 정부는 친환경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친환경 상용차 구입 업체 및 충전소 등 인프라 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각 업체별로 대상 차량을 선정해 지원하도록 했다.현대차는 이러한 독일 정부의 움직임에 발맞춰, 4월 수소상용차 전문 판매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독일(Hyundai Hydrogen Mobility Germany GmbH, 이하 HHMG)’을 설립하고 독일 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그 결과 최종 7개 회사가 현대차를 파트너로 선정하고 보조금 입찰에 참여했으며, 특히 7개 회사가 모두 보조금 혜택을 받게 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우수성이 입증됐다.현대차가 공급하게 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총중량 42톤급(연결차 중량 포함) 대형 카고트럭으로,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8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급 구동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현대차는 이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을 계기로 독일 수소상용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HHMG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독일 내에서 수소생태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마크 프레이뮬러(Mark Freymueller)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전무)은 “이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계약으로 독일 내에서 현대차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는 독일 정부의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으로 사업 확대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스위스, 독일에 이어 향후 오스트리아·덴마크·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 내 다른 국가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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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될 가능성 커져
무심코 휴일에 대형마트에 들렀다가 ‘휴업’이라는 팻말을 보고 발길을 돌린 적이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렇게 한 달에 두 번씩, 의무적으로 문을 닫아야 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10년 만에 논란의 수면위로 떠올랐다. 일단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폐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윤석열 정부가 앞장서 규제 개혁을 거듭 강조하는 데다, 폐지에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되면서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가 국정에 반영할 ‘국민제안’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가 10개 안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57만7415개의 ‘좋아요’를 받으면서 국민제안 1순위 안건으로 꼽힌 것이다. 정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열흘간 투표에 부쳐 선정된 상위 3건 안건을 국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2년 시행된 유통산업발전법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매월 2일 의무 휴업일을 지정하며 전통시장 반경 1㎞ 내 3000㎡ 이상 점포 출점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영업시간 제한과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지난 2018년 대형마트 7곳이 낸 헌법소원에서도 합헌 결정이 났다. 하지만 의도와 달리 전통상권 활성화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온라인 투표에 부치면서 논란이 수면 위로 부상한 것이다. 한편, 대형마트가 월 2회 의무휴업을 폐지하면, 최소 1~2% 수준에서 최대 7~8% 수준까지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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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국내 최초 일본 ‘라쿠텐 그룹’에 500여 기관 데이터 제공
서울-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국내 기업 최초로 일본 라쿠텐 그룹에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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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글로벌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24’ 전시 성료
성남-안랩(대표 강석균)이 5월 6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4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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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교육 판도 바꾼다… 8대 공정 구현한 테스트베드 출시
성남-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 기업 아이지가 반도체 교육 실습 장비를 개발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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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볼트, 중국 천양 최초의 EVx 100MWh 중력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성공적인 테스트 및 시운전 발표… 아틀라스 …
웨스트레이크 빌리지, 캘리포니아지속 가능한 그리드 규모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에너지 볼트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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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 원서브시·서브시7·에퀴노르와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위스팅 및 베이 뒤 노르 프로젝트 작업 시작
휴스턴-에스엘비(SLB)(NYSE: SLB)가 에퀴노르 ASA(Eqinor ASA), 서브시 인테그레이션 얼라이언스(Subsea Integration Alliance,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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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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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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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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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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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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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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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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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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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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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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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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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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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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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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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