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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연령 추진 즉각 철회하라"
‘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는 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학제 개편안에 대해 반대하면서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연령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범국민연대는 또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겨냥해 "말바꾸기, 엇박자, 실언은 학부모들과 국민을 화나게 하고 정부 신뢰를 바닥까지 떨어뜨렸다"고 비판했다. 범국민연대 소속 조형숙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회장은 "이 정책이 추진되었을 때 교육현장에서는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교육환경으로 인해 아이들이 받게 되는 심리적·정서적 문제 등 부작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다솜 교사노조연맹 산하 전국국공립교사노조 위원장은 "정부는 이렇게 중요한 사안에 대해 교육주체는 물론 국민 전체를 완전 배제시켰다"며 "누구와도 소통이 없었다. 완벽한 `국민 패싱`"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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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거센 바람, 금융권으로 불어온다
금융위원회가 금융분야 AI 활용 활성화를 위해 `금융 인공지능(AI)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4일 금융업계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디지털 금융혁신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선 불합리한 금융규제를 혁신해 금융권이 빅데이터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활성화를 위해 금융위는 먼저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규제 샌드박스 형태로 데이터 결합 후 재사용을 허용할 방침이다. 현재는 가명정보 데이터 셋을 사용 후 파기해야 한다는 신용정보법상 규정 때문에 양질의 빅데이터를 대량으로 축적하는 게 어렵다. 금융위는 신용정보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비금융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라이브러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라이브러리에 저장된 데이터를 컨소시엄 참여기관이 필요시 인출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금융위는 또 가명정보 등을 활용하는 개발·테스트 서버에 대해선 망분리 규제를 예외적으로 풀어주기로 했다. 현재 금융사는 업무망(내부)과 인터넷망(외부)를 물리적으로 분리해 운영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외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사용이 제한돼 AI 개발 소요기간이나 비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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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도덕초등학교 적기 개교 위한 학부모 모니터링단 출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022년 8월 3일 교육장실에서 도덕초등학교 안전한 적기 개교를 위한 학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진행하고 도덕초등학교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학부모 8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 3월 1일 도덕초등학교 개교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 도덕초등학교 증축공사 현장 방문을 통하여 적기 개교를 위한 공사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개교 업무 추진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활동을 도덕초등학교 재개교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후 도덕초등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콘크리트 타설 주기 및 거푸집 탈형 후 콘크리트 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도덕초등학교가 적기에 재개교 하기를 바란다. 재개교 후에도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 공사가 계속되는 만큼 아이들이 공사 현장을 통과하여 통학해야 하는 부분이 염려된다. 도덕초등학교 공사 상황 점검 뿐만 아니라 통학로 안전 확보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부모 입장에서 열심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도덕초등학교 적기 개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염려하시는 부분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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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코리아- GS칼텍스, 순환 경제 구축 나선다
서울-네슬레코리아와 GS칼텍스가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순환 경제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네슬레코리아 본사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네슬레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캡슐을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로 가공 및 생산할 예정이다. 수집한 플라스틱 캡슐은 협력사인 도원을 통해 전처리 공정을 거쳐 플레이크(Flake)와 펠릿(Pellet) 등과 같은 재활용 가능 원료로 가공되며, 이를 통해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폐기물 최소화로 자원 순환 비율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GS칼텍스는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뿐 아니라 네슬레코리아의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고부가가치 제품화 업무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로만 이루레-울피스베그 (Román Irurre Wolfisberg) 네슬레코리아 커피 사업부 부문장은 “네슬레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Net Zero) 달성을 선언했고 또한 식품기업으로서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 및 재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목표로 순차적으로 포장재 변경 작업도 진행 중”이라며 “친환경 소재 개발에 전문성을 지닌 GS칼텍스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소비자에게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장훈 GS칼텍스 Chemical 사업전략부문장은 “양사는 환경적 책임과 순환 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업할 것”이라며 “앞으로 GS칼텍스는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네슬레코리아는 현재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공식 웹사이트,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 캡슐 정기배송 서비스인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투도어 등 온라인 공식몰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캡슐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추후 더 많은 채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2021년 11월부터 캡슐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가 사용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을 전용 백에 담아 문 앞에 두면 택배 기사가 무료로 수거하고, 네슬레코리아는 이를 재활용 공정 과정을 거쳐 다른 플라스틱의 원료로 공급한다.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9개월간 자사 온라인 공식몰 소비자를 대상으로 캡슐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전체 판매 캡슐 중 최대 40%가량을 수거할 수 있는 수준의 재활용 백 신청이 접수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nest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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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오픈 스테이지 in 관악’ 관악구,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열어
관악구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2022 오픈스테이지 in 관악’을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오픈스테이지 in 관악’은 관악문화재단 이 직접 기획한‘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악의 명소에서 인디음악, 국악, 재즈, 스카 등 경계를 뛰어넘은 다양한 음악 장르의 전문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6일 오후 7시 30분 관악의 명소인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스카와 재즈를 중심으로 한 공연이 진행된다. 인기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의 삽입곡으로로 유명한 ‘킹스턴 루디스카’의 공연을 시작으로 프렌치 집시 밴드 ‘더스키80’과 관악구 활동 단체인 ‘이재원월드재즈유닛’의 무대까지 만날 수 있다. 12일 오후 7시 30분 ‘낙성대공원’에서는 다양한 인디 음악 아티스트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인디계의 샛별 아티스트 ‘정아로’, ‘이오늘’과 좋아서하는밴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준호’가 출연한다. 마지막 13일 오후 1시에는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에서 국악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3명의 가야금 연주자로 구성된 ‘헤이스트링’과 4인조 창작 민요그룹 ‘절대가인’, 젊은 판소리 꾼 ‘바닥소리’의 구성진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대를 잃은 지역 내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주민 또한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 반면, 이번 공연은 ‘누구나 쉽게’라는 ‘오픈스테이지’의 취지를 살려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관악구는 구 유일한 공공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을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사용하고자 10월 재개관을 목표로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서로를 긍정하는 모두의 청춘특별시 관악’을 비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5차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의 명소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관악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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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미래장학회, 2022년 장학생 모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이사장 박준식)에서 금천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제16기 정기 장학생’과 ‘도전! 글로벌 탐험대’로 나누어 선발한다. 제16기 정기 장학생은 △ 성적우수 △ 예체능특기자 △ 선행 △ 다문화 △ 자기주도꿈이룸 6개 분야 총 85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부터 180만 원까지 총 1억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금천의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초·중학교 8명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100만 원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자기주도꿈이룸 장학금은 올해부터 학교장 및 동장 추천 신청제에서 개인 신청제로 전환해 선발한다. 학생이 직접 신청하되 학교장, 공공기관장, 청소년 시설장의 추천서가 있을 경우 함께 제출하면 심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도전! 글로벌 탐험대’는 다양한 해외 활동 경험을 통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 6명은 내년 뉴욕 유엔국제학교 컨퍼런스에 참가하며, 1인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온라인 회의로 대체될 경우는 온라인 참가비를 지원받는다. 접수 기간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서와 분야별 제출서류를 구비해 구청 교육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2007년 11월 설립된 금천미래장학회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금천구에서 설립해 운영하는 장학재단으로서 2008년부터 총 1,522명의 학생에게 약 2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준식 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교육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새롭게 개편된 장학생 선발 제도를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금천구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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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체육 꿈나무 육성 위해 운동용품 지원
영등포구가 학교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초·중·고등학교 연계 육성을 통해 학교체육 진흥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은 관내 운동부 또는 학내 선수 육성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학교 운동부 운영에 동기를 부여하고 체육계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부족함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원은 초.중등학생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고등학생 전국체육대회 수상 실적에 따라 이루어진다. 구는 지난 5월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오는 10월 있을 전국체육대회의 수상실적을 학교별로 수합해 그 결과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운동복, 신발, 훈련용품 등 구입 비용으로 쓰여 학교와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구는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 향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배트, 야구공 등 훈련용품을 지원한다. 서울특별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정식 등록 야구팀을 보유한 관내 학교에 필요 용품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 올해 말까지 물품을 구입하여 서울시 상징물을 새긴 후 전달할 방침이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영등포구 체육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과 사기 증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역량 있는 체육 꿈나무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학교 운동부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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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2 강서혁신교육한마당’ 슬로건 공모
강서혁신교육한마당을 빛낼 슬로건, 주민과 함께 만든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0월 15일 개최하는 ‘2022 강서혁신교육한마당’에 사용할 슬로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서혁신교육지구는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사업으로, 매년 청소년과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구는 이번 축제를 주민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시작단계부터 주민들과 함께 하는 슬로건 공모를 진행한다. 슬로건 문안은 축제의 취지와 특징이 잘 드러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구로 15자 내외의 한글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16일까지이며, 강서혁신교육한마당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응모는 1인당 1작품만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슬로건 가운데 상징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 6편(1등 1편, 2등 2편, 3등 3편)을 선정, 오는 9월 중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도 할 계획이다. 우수작 선정자에게는 시상 등급에 따라 각각 1등 10만 원, 2등 5만 원, 3등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구는 최종 선정한 슬로건을 강서혁신교육지구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강서혁신교육한마당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과 선생님,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이다”라며, “이번 축제를 빛내줄 슬로건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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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독거노인 세대와 경로당 방문해 폭염대응 점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연일 호우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4일 미추홀구 주안동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독거노인 세대와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주안7동 분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쉼터 현황을 살펴봤다.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한 유 시장은 무더위로 힘든 어르신의 고충을 함께 들으며, “물을 자주 드시고, 그늘이나 무더위 쉼터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서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안7동 분회경로당을 방문한 유 시장에게 김성명 경로당 회장은 “근처 신기시장으로 인해 노인정 앞 도로에 차들이 무단주차 돼 있어 휠체어를 이용해 경로당에 오시는 분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경로당 인근 주차문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유 시장은 “현장에 직접 나와 보니 어르신들이 다니시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으신 것을 직접 확인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에도 문제가 있는 만큼 해결책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유념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저소득층, 산업현장 등에 대한 보호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응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을 정하고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 우선, 올해 총 1천164개소(실내 1000개소, 실외 164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보다 78개나 늘어난 규모다. 특히 일부 금융기관의 협조를 얻어 관내 지점 무더위 쉼터를 지난해 보다 확대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에는 양산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품을 대여·제공하는 등 쉼터별로 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예방활동 지원사업 예산을 지난해 보다 20% 늘려 취약노인, 저소득층 등에게 방충망 교체, 폭염 예방물품 배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폭염취약 우선관리지역*을 선정해 지원대상에 포함했다. 아울러, 폭염 노출 빈도가 높은 건설현장과 논·밭 등의 야외작업자에 대한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대책도 추진한다. 열사병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 홍보 뿐 아니라, 야외 작업자가 선제적으로 온열질환 취약도를 판별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제작한 야외근로자용 온열질환 특성 자가진단표를 배포하고 있다. 또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폭염저감시설 총 1천85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구별 지역여건과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횡단보도 앞 그늘막 뿐만 아니라 쿨루프, 쿨링포그 등 다양한 시설물 총 197개소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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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연합 거리상담 실시
부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9일 부천역 피노키오 광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방학 계기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 사회로부터의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천시,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별사탕), 인천 자립지원관(별바라기)이 참여했으며 전국 청소년쉼터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전국 연합거리 상담’이다. 행사는 청소년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여름맞이 콘셉트로 진행됐다. 낚시게임, 물 폭탄 모자 게임, 손풍기 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하고, 거리 배회 청소년 고민 상담, 복지정보 안내, 보호시설 연계, 청소년쉼터 기관 홍보 등을 진행했다. 총 101명의 청소년이 참여 및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주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일탈하지 않도록 매년 여름방학 계기 연합 거리상담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가정·학교 등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오동택 과장은 “청소년의 가정·학교 밖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호 아래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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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공론화 의제로 ‘수원군공항 이전’ 선정
경기도가 도민 참여형 사회문제 해결 방안인 ‘공론화 사업’ 첫 의제로 ‘수원군공항 이전’을 선정했다. 도는 8월부터 연말까지 여론조사와 숙의토론회 등을 거쳐 공론 결과를 도민에게 직접 보고하고, 후속 조치를 마련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3일 ‘경기도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관협치위원회를 열고 ‘수원군공항 이전’ 공론화 실시를 의결했다. 이번 공론화 사업은 올해 1월 ‘경기도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 공포 후 첫 실시되는 것이다. 앞서 도는 도청 실·국에서 추천받은 분야별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의제 선정 자문회의를 통해 지자체 간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사안 가운데 시급성, 중대성, 시의성, 이슈성을 기준으로 공론화 의제 후보에 ▲수원군공항 이전 ▲자원회수시설 설치를 위한 주민 수용성 제고 ▲플랫폼노동자 권익확보방안 등 3개를 선정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론화 의제 최종 후보로 수원군공항 이전을 공론화위원회 대행 기구인 민관협치위원회에 제안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내용으로 경기국제공항 추진(수원군공항 이전)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공론화 의제 후보로 ‘수원군공항 이전 공론화 실시’가 최종 의결됨에 따라 도는 8월 중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론화추진단을 설치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공론화추진단은 ▲공론장 운영 방식·절차 설계 ▲공론장 참여자 구성 ▲공론장 공개 및 홍보 ▲공론화와 관련한 도민 여론 수렴 ▲정책권고안 도출 등에 관한 사항을 협치적 방식으로 결정한다. 숙의토론회 등에 참여하는 도민참여단 100명도 성별, 지역별, 연령별 비례 할당으로 모집해 도민 의견을 대표성 있게 수렴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공론 과정은 ▲도민여론조사(일반 도민 1천 명, 2회) ▲전문가 워크숍(2회) ▲도민참여단 사전 정보제공 및 학습 ▲숙의토론회(10월 29일, 11월 12일 등 2회) 등이다. 공론 결과를 온·오프라인으로 도민들에게 직접 보고한 후 관련 후속 조치를 마련‧추진한다. 공론화 의제는 매년 하나씩 선정하며, 다음 의제는 내년 상반기 결정된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공공갈등에 대한 예방과 해결은 도의 법적 의무사항”이라며 “공론 과정을 내실 있게 설계·추진해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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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시중은행, 돈놀이로 번 돈 임원 성과급 ‘잔치’
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과점(oligopoly)의 안온한 울타리 속에서 지난 3년간 돈놀이로 벌어들인 돈을 가지고 임원들에게 1000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 임원들이 수령한 성과급은 총 1083억원이었다. 이 기간에 성과급을 받은 임원은 총 1047명으로 우리은행이 45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한은행 238명, 국민은행 218명, 하나은행 136명이었다. 은행별로 지급된 성과급은 우리은행이 347억4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299억원, 신한은행 254억원, 하나은행 183억원 등이었다. 이 중 국민은행 한 임원은 2020년에만 12억원의 성과급을 받기도 했다. 같은 해 우리은행 임원은 최대 6억1000만원을, 하나은행 임원은 최대 5억원을, 신한은행 임원은 최대 3억1100만원을 성과급으로 각각 받았다. 김 의원은 “대출금리 상승으로 서민들은 이자 상환도 어려운 상황에서 시중은행들이 성과급 잔치를 했다는 사실에 유감”이라며 “연간 10억원이 넘는 성과급이 국민 눈높이에 맞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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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규제 완화는 소상공인의 생사가 달린 일”
정부가 오는 4일 열리는 첫 규제심판회의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영업제한`에 대한 규제 개선 필요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자영업자·소상공인단체가 기자회견을 갖고 이에 반발했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자정에서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제한 받고 매달 이틀 간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는 윤석열 정부가 신설한 국민제안에 가장 많은 시민들의 `좋아요` 받은 주제이기도 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자영업자·소상공인 단체는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대형마트 규제 완화는 소상공인의 생사가 달린 일”이라고 규탄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재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들의 제안을 받겠다며 허술한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안건을 규제심판회의에서 논의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 의원은 "이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명확하게 기재돼 있는 사회적 합의를 이제 대놓고 무시하겠다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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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심 속 피서…오늘부터 물놀이장 개장
부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물놀이장을 개방한다. 시민들이 도심 속 가까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원미공원(원미도서관), 소사대공원(한울빛도서관), 중앙공원, 도당공원, 오정대공원, 수주공원 물놀이장 6개소를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및 비오는 날은 휴장한다. 단, 오는 8월 15일 월요일에는 물놀이장을 개방하고, 8월 16일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장은 수심 30cm이하로 이용연령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제한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이용자 안전을 위해 45분 운영 15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수영복, 래쉬가드 등 물놀이용 복장을 반드시 갖춰야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물놀이 중 마스크 착용, 다른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용수교체를 통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각 물놀이장에 안전관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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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말 기준 외환보유액 4386억달러
달러 강세 시장에서 감소일로로 치닫던 외환보유고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달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억3000만달러 늘어나면서 4386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5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86억1000만달러로 전월 말(4382억8000만달러)보다 3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올해 들어 달러화 가치 상승 속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3월 말 이후 4개월째 감소했으나 지난달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에 대해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 미 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한 달 전보다 34억2000만달러 줄어 3918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예치금은 232억달러로, 39억8000만달러 늘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43억7000만달러)과 특별인출권인 ‘SDR’(143억9000만달러)은 각각 6000만달러, 1억7000만달러 줄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6월 말 기준 세계 9위다. 중국이 3조713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3571억달러)과 스위스(9625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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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적극적인 화재 예방으로 학생들을 보호한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설치기준에 관계없이, 초·중등학교의 모든 기숙사,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화재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한다.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이 생활과 숙박을 하는 공간으로 특히, 야간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피가 취약하여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기숙사의 스프링클러는 「소방시설법」에 따라 시설규모를 고려하여 설치되므로 초·중등학교 기숙사 건물의 21% 정도에만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적극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기준 층수나 면적이 미달되는 기숙사에도 스프링클러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올해부터 5년 간(2022∼2026, 총 3,199억 원) 총 1,278동(947개교)의 기숙사를 대상으로 스프링클러를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교육청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여 설치율이 낮은 곳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중등학교에 기숙사를 신·증축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소방시설을 강화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시설법」일부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기숙사 소방시설 확대 설치와 ‘2022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맞아 8월 3일(수), 광주 서석고등학교와 보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기숙사에 대한 안전을 점검한다. ‘2022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집중 점검대상이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인 점을 감안하여, 교육부는 학교 기숙사를 점검대상으로 정하고 각 시도교육청과 협업하여 집중 점검하고 있다. 학교 기숙사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교육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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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광장` 미디어아트로 매일 물든다…첫 작품 <광화화첩>
오는 6일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광화문광장’이 매일매일 화려한 빛과 사운드의 미디어아트로 물든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개장과 함께 해치마당(세종문화회관 앞) 진입부에 길이 53m, 높이 최대 3.25m(면적 106㎡)의 대형 LED패널 미디어월(영상창)을 통해 4K의 고해상도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종대왕상 뒤편 ‘세종이야기’ 출입구에 새로 설치된 큐브 모양의 유리구조체(미디어글라스)도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이 된다. 광화문광장 개장과 함께 해치마당 진입부 미디어월에서 선보일 첫 번째 작품은 한글의 근본인 ‘天·地·人(천지인)’을 주제로 한 <광화화첩>(이예승‧홍유리 작가)이다. 6개월 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600년 전 육조거리부터 새로운 광화문광장까지 광화문의 과거~현재~미래, 서울의 사람들, 서울의 자연과 숲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매일 오전 8시부터 22시까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출된다. 천‧지‧인을 각각 모티브로 한 3개 장, 각 장마다 2개 작품으로 구성되며 각 장 사이에는 짧은 브릿지 영상(3개)이 상영된다. 각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서울시 광화문광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시는 대형 디스플레이에 고해상도 영상이 표출되는 만큼, 개장 전까지 2주 간의 현장 테스트를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순히 보여지는 작품이 아닌,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작품에 참여해 완성하는 ‘시민참여형 쌍방향 미디어아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으로 화면에 뜬 QR코드를 인식하면 내가 그린 그림이나 내가 찍은 사진을 미디어월 속 작품으로 보낼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현장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첫 번째 장 ‘천(天), 하늘을 열다’ : <신광화도>에서는 심전 안중식의 작품 <백악춘효>를 시작으로 600년 전 육조거리부터 지금의 광화문광장까지 서울의 중심 광화문의 모습을 보여준다. <몽중몽>은 서울에서 살았고 살고 있고, 살아갈 사람들의 생각의 흐름을 다채롭고 역동적인 미디어아트를 표현하는 작품이다. 두 번째 장 ‘지(地), 땅을 누리다’ : 서울의 자연과 숲을 모티브로 도심과 조화를 이루를 자연의 생명을 표현한 <서울의 숲>, 사계절의 변화를 통해 생명의 순환과 시간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광화 Meta–Landscape>를 만날 수 있다. 세 번째 장 ‘인(人), 사람을 깨우다’ : 시민참여로 완성되는 장으로, 총 14분 간 이어진다. <광화 아쿠아리움>은 천만시민이 살아가는 글로벌 메가시티인 서울을 바다에 빗댄 작품으로, QR을 인식하면 연결되는 그림판에서 물고기 종류‧색상을 선택해 나만의 물고기를 완성해 전송하면 화면에 표출된다. <광화의 순간>은 광화문광장에서 만나는 수많은 순간을 폴라로이드 컷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전송하면 화면에 표출된다. 각 장을 연결하는 유쾌한 브릿지 영상 <쇠똥구리>, <민들레>, <비눗방울>도 만날 수 있다. <쇠똥구리>는 비탈진 길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아가는 쇠똥구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세종대왕상 뒤편 ‘세종이야기’ 지하전시관으로 통하는 출입구 전면에 설치된 큐브형태(가로 4.8m, 높이 3.35m)의 ‘미디어글라스’에서도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통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종대왕과 충무공의 업적부터 한글 콘텐츠, 신진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 소개 등 다양한 작품을 매일 일몰후~22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세종이야기’ 출입구를 시민들이 쉽게 인지함으로써 세종이야기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세종이야기와 연결된 충무공이야기(이순신 장군 전시관)까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화문광장은 착공 1년9개월 만에 숲과 그늘이 풍부한 공원 같은 광장으로 변신을 마치고 오는 6일(토) 재개장한다. 서울시는 이날 저녁 7시 시민과 함께 하는 광화문광장 개장기념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樂)」을 개최한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진입부에서 만날 수 있는 미디어아트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진정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의 이야기가 서울의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 전시로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신진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전시를 활성화해 광화문광장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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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고문주 교수팀, 재료 화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표지논문 게재
서울-건국대학교는 공과대학 고문주 교수(화학공학과) 연구팀이 복합소재의 열전도도를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연구는 재료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Advanced Materials Interfaces(IF=6.39)’ 최신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논문의 제1저자는 홍영기(석사과정)이며, 교신저자로 고 교수가 참여했다.최근 반도체 분야는 고집적화 및 전성비 향상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반도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성능 반도체의 높은 전력 소모와 과발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에 연구팀은 수분·열·충격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 반도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에폭시 봉지재의 방열 성능을 20% 향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봉지재에 사용하는 필러와 에폭시 수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제조 시 가해지는 압력 변수의 변화만으로 봉지재 내의 필러를 효과적으로 배향시켜 열전도도를 향상시켰다.해당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미래기술연구실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향후 반도체 봉지재에 적용해 고성능 반도체에서 발생하는 열 문제를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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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전거·PM 이용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원시가 광교신도시 일대에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활성화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등 자전거와 PM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주관 ‘PM 시범지구 및 전용 주차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억8000만원(도비·시비 각 50%)을 투입,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난 6월 말 완료했다. 먼저 수원시는 광교신도시 내 지하철역(광교중앙역·광교역)과 인근 대학교를 중심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활성화 시범지구’를 조성해 PM 전용 주차장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를 확충했다. PM 전용 주차공간은 전동 킥보드 등 PM의 무분별한 주차·무단 방치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범지구 곳곳에 거치형 15개소, 부스형 1개소가 마련됐다. 주로 지하철역과 환승센터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용이한 지점을 대상지로 선정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PM 시범지구 내 자전거도로가 단절됐던 광교중앙역~아주대 구간을 연결하고, 시민들이 자전거·PM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자전거 도로를 정비했다.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물도 설치했다. PM 주행 경로임을 알려주는 ‘PM 경로 안내판(6개소)’과 ‘PM 제한속도 표시·보행자 주의 안내 표시 조명(21개소)’, 야간 주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바닥형 조명 시설(2.87km)’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LG전자·현대모터그룹과 협력해 광교지구 일원을 포함한 영통구 일대에 전동 킥보드를 세워두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스마트 충전 스테이션’ 31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할인 및 인센티브를 제공해 올바른 PM 주차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향후 수원시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범지구 조성 등 이번 사업을 통해 자전거·PM 이용이 활성화되고 안전한 주행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질서 있는 PM 주차 문화 확산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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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관악구,‘여성 안심마을 조성사업’추진
관악구가 ‘여성 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을, 여성 지적장애인에게는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r고 밝혔다. 관악구는 전국에서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28.7%로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여성 안심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여성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여성의 행복과 안전’ 구현을 목표로 관악구 거주 여성 1인 가구 등에 안심홈세트, 안심벨 등 안심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최근 ‘여성 1인 점포’ 에 발생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 비상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관악구 통합관제센터로 즉시 통화가 가능하고 112 긴급 출동이 가능하도록 연결하여 준다. 특히, “도와주세요!” 라는 육성으로도 비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어 버튼을 누르거나 할 필요 없이 신속히 신고가 가능하다. 구는 현재까지 101개소 점포에 비상벨을 설치하였으며 올해에는 20개 점포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여성 점주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점포라면 누구나 연중 신청 가능하다. 여성 지적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배회감지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 구역을 벗어날 경우에는 보호자에게 알람이 전송되어 실종 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까지로 만 12세에서 만 39세 여성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장애를 갖고 있는 여성 청소년이면 신청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우선적으로 총 30명에게 지원한다. 비상벨과 배회감지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뉴스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앞으로도 여성의 안전증진과 여성 친화적 가족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회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며 여성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해졌다”며 “범죄 피해에 대한 여성의 불안과 위험이 사라질 수 있도록 ‘범죄 없는 여성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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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전략적 제휴 체결
서울-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전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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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국내 최초 일본 ‘라쿠텐 그룹’에 500여 기관 데이터 제공
서울-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국내 기업 최초로 일본 라쿠텐 그룹에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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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글로벌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24’ 전시 성료
성남-안랩(대표 강석균)이 5월 6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4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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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교육 판도 바꾼다… 8대 공정 구현한 테스트베드 출시
성남-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 기업 아이지가 반도체 교육 실습 장비를 개발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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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볼트, 중국 천양 최초의 EVx 100MWh 중력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성공적인 테스트 및 시운전 발표… 아틀라스 …
웨스트레이크 빌리지, 캘리포니아지속 가능한 그리드 규모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에너지 볼트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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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 원서브시·서브시7·에퀴노르와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위스팅 및 베이 뒤 노르 프로젝트 작업 시작
휴스턴-에스엘비(SLB)(NYSE: SLB)가 에퀴노르 ASA(Eqinor ASA), 서브시 인테그레이션 얼라이언스(Subsea Integration Alliance,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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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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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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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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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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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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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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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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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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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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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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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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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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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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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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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전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멜리사 오우(Melissa Ow) 싱가포르 관광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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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간편결제진흥원-제주관광공사-알리페이코리아, 제주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 서울-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 이사장 최통주)은 25일 알리페이코리아(대표 정형권, 알리페이플러스 코리아·유럽·중동·몽골 및 앤트인터내셔널 대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방문 해외 관광객의 결제 편의 제공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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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월 4일(토)~6일(월)까지 3일간 진행되며, 크리스탈 왕복 권종에 한해 어린이 무료탑승을 제공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다트 △‘강민기’ 작가와 진행하는 조형물 만들기 △비누/입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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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캐·N잡 도전러들에게 지역 빅데이터 및 AI 기반 커뮤니티 프로그램 연결
- 듀어커 홍보 영상서울--국내 최초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시작한 착한여행(대표 나효우)과 제주도 IT 전문기업 잇뉴(iTNew, 대표 고병욱)가 손잡고 다양한 듀얼라이프(Dual Life)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 ‘듀어커(Duaker)’를 론칭했다.듀어커는 다양한 방식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 국내외 지역에 머물면서 자신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