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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핀 출판사 ‘인생의 킹핀’ 출간
부산- 더킹핀 출판사가 ‘인생의 킹핀’을 펴냈다.저자가 이 책을 통해 알리고자 하는 것은 심플하다. 인간의 모든 정보를 꿰뚫는 핵심 원리인 ‘사랑의 삶’을 전하기 위해서다. 책에서는 사랑을 이렇게 정의한다. 사랑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해결해 주고자 실천하는 것, 심플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저자는 9년간 1400권 이상의 독서, 집필, 사업 실행 등 먹고 자는 것 빼고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고 싶었다. 그 답은 사랑이었다. 사랑은 비즈니스를 성공시킨 사람들, 자신의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킨 사람들, 돈을 버는 원리, 인간관계를 얻는 원리, 팀을 이끄는 원리, 인간 심리, 인간의 진화 과정, 의식의 성장, 역사, 뇌 과학, 설득, 협상, 종교 등 인간에 대한 모든 정보를 꿰뚫는 핵심 원리다.그렇게 저자가 접하고 사색한 모든 것의 핵심 원리를 모두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정립하게 된 것이 ‘인생의 킹핀’이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답한다. 왜 타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랑이 ‘돈·의미·인정·명예·관계·성장·행복’의 핵심이 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 반대의 노선을 취한다. 자기 자신을 최우선으로 두고, 자신이 잘되고 편한 목적지를 선택한다. 그 결과 편협하고 치우친 인생을 살게 된다.하지만 ‘인생의 킹핀’에서 소개하는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알게 될 것이다. 나 자신보다 전체를 위해 전체가 잘 되는 방향으로 삶을 살 때, 그 자신도 가장 이득이 된다. 나아가 당신의 삶의 목적은 세상과 사람들을 더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 데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는 단순한 개인의 이득을 초월한다. 더 이상 나 자신에 얽매여 살지 않는 진정한 자유의 삶을 살게 된다.조금 도발적인 상상을 해보자. 기왕 하는 거 돈, 행복, 의미, 진로, 능력, 성장 등 모든 것을 싹 다 한 번에 얻으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은 없을까. 볼링에서 스트라이크를 치는 것처럼 시스템 안에 속해만 있어도 자연스럽게 최고의 결과를 향해 변화해 나가게 되는 시스템 말이다. 옆에는 할 수 있도록 항상 도와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는 그런 환경 말이다. 찾다가 찾다가 없어서 그냥 우리가 만들었다. 동참하시기 바란다.“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모든 경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이 책은 모든 경계에 대한 화해이자 포용의 시도다.” (본문 중에서)‘인생의 킹핀’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학교를 세운다. 더킹핀 소개학교를 세운다. 더킹핀은 2033년 정규교육과정으로 승인된 1만명 규모의 학교를 세우고, 2026년에는 대안교육과정으로 승인된 2000명 규모의 학교를 세운다는 목표를 가진 출판사다. 학교를세운다 더킹핀은 사람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올바른 대학세우기 프로젝트를 지금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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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호모 세르비엔스’ 출간
서울-좋은땅 출판사가 ‘호모 세르비엔스’를 펴냈다.‘호모 세르비엔스’는 저자 배경민(베드로) 신부가 후세대들의 미래가 더욱 발전,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개방성, 진취성, 협력성, 사회성 등을 보다 성숙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주제로 내용을 꾸렸다.‘봉사하는 인간’이라는 뜻인 호모 세르비엔스라는 정체성을 강조하며 저자는 보다 가치 있는 원숙한 삶으로 거듭나는 것을 봉사라고 말하고 있다.어떤 이는 슬픔과 분노로, 또 어떤 이는 행복과 만족을 느끼며 생을 마감하는 우리 인생길에서 독자에게 어떤 삶을 살아가길 원하는지 질문한다. 또한 행복한 삶을 위해서 어떠한 대의와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를 역사와 사례, 복음(성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야를 넓혀 주고 있다.그가 주제를 봉사로 잡은 것은 일상에서 자기 헌신적인 모범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더욱 살맛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서로에게 관심이 없는 현대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인간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성직자로서 살면서 얻은 지혜를 글로 풀어낸 ‘호모 세르비엔스’에는 인류 공동체가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가치관을 실천하는 가운데 후손에게 귀감이 되도록 올바르게 정진(精進)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행복과 사랑을 느끼는 삶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저자 배경민 신부는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교황청립 우르바노대학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호모 세르비엔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좋은땅출판사 소개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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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홀 증류소, 서울국제주류 & 와인 박람회서 싱글 몰트 위스키와 프리미엄 진 선보여
서울-서머홀 증류소(Summerhall Distillery)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린 ‘서울국제주류 & 와인 박람회 2023’에 참가해 자사의 프리미엄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더 브루디 헨(The Broody Hen) 10년’과 ‘피커링스 진’ 4종을 처음 선보였다.더 브루디 헨 10년 싱글 몰트 위스키는 맥아(보리)를 원료로 한 곳의 증류소에서 단일 증류기를 사용해 만들어진 위스키로, 더 진한 맛과 여운을 제공한다.서머홀 증류소는 피커링 집안에서 66년 동안 비밀리에 집안 대대로 내려져 오던 레시피를 사용해 제조한 피커링스 진(Pickering’s Gin)도 처음 선보였다. 피커링스 진은 유럽에서 열린 진 경진 대회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전시에 출품된 모든 제품은 부스에서는 시음 기회가 제공하며,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서울국제주류 & 와인 박람회 2023은 6월 24일까지 진행한다.서머홀 증류소 소개한국 서머홀 증류소는 영국 스코틀랜드 본사와 정식 계약을 통해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주류 제품을 한국에 공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summerh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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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연 시인, 최영문 시인 송시 답시 시집 ‘당신을 위한 현의 노래’ 펴내
서울-서울 출생으로 2022년 ‘세계문학예술’ 시 부문으로 등단한 김화연 시인과 경기도 포천 출생으로 2021년 ‘세계문학예술’ 시 부문으로 등단한 최영문 시인이 송시 답시 시집 ‘당신을 위한 현의 노래’를 펴냈다고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23일 밝혔다.이 시집의 부제인 연제지교는 ‘맑은 술을 정제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다’는 뜻으로, 두 시인은 진심으로 시에 정성을 다한 흔적이 곳곳에 묻어난다. 이 시집은 단순히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거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시적인가, 얼마나 문학적인가에 중점을 둔다. 두 사람의 영혼이 집약된 이 시집은 황진이와 서화담이 주고받았던 송시와 답시처럼 훗날 우리 시사에 길이 남게 될 것을 기대하며 쓴 시집이라 한다.이 시집은 크게 4부로 편집됐다. 1부는 ‘연제지교’, 2부는 ‘그리움의 모순’, 3부는 ‘사랑의 비가 오네요’, 4부는 ‘바람이 분다’로 모든 시가 한 사람이 송시를 보내면, 다른 한 사람이 답시를 쓰는 형식으로 이뤄진 송시 답시 시집이다.아해 김화연 시인은 ‘시 한 잔 하자’라는 ‘서시’에서 통해 “지금 비가 오고 있어 / 너를 그리며 시를 마신다 / 한 잔으로는 안 되고 / 시에 완전 절을 작정이다 / 이유는 없어 / 그냥, 비가 오니까”라며 시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솔담 최영문 시인은 ‘시 한 잔 하러 갑니다’라는 ‘서시’에서 “시가 있구려 / 비도 그냥 비요 / 그리고 커피 / 시 한잔하러 간다오 / 시도 그냥 시와 비와 커피 멋진 날이잖소”라고 시에 대한 열정을 피력한다.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시집 속의 ‘서문’을 통해 “아해 김화연 시인과 솔닮 최영문 시인은 두 분 다 내가 잘 아는 시인들이다. 그들은 결코 남들에게 부끄러운 일을 범하지 않을 분들이다. 그리고 서로의 가족을 존중하고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분들”이라며 “두 분은 한 문학지에서 함께 등단한 시인이다. 그리고 두 분은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이나 문자로 송시 답시를 시작했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서로의 시심을 키우고, 시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평했다.김화연 시인의 아호는 ‘아해’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성신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증과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원, 문학공원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인 시집 ‘당신을 위한 현의 노래’와 5인 시집 ‘비와 함께 보내는 연서’가 있다.최영문 시인의 아호는 ‘솔닮’으로 수원농고를 나와 동남보건대학교와 호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종자기능사, 조경기능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단 활동으로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원, 문학공원 동인으로 있으며 개인 시집 ‘너와 같은 나, 나와 같은 너에게’, 5인 시집 ‘비와 함께 보내는 연서’, 2인 시집 ‘당신을 위한 현의 노래’와 동인지 ‘시, 뼈에 새긴 그리움’이 있다.도서출판 문학공원 소개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 관련 전문 출판사로 종합 문예지 ‘스토리문학’을 17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이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한편 전하라 시인이 편집장으로 수고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ksj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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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작가의 시집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올라
안양-김민서 작가의 시집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가 5월 교보문고 POD 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김민서 시인은 전남 광양에 거주하며 여러 사회활동에 앞장서 2019년 광양시장 표창장, 2020년 전라남도회 의장 표창장, 2021년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았다. 시인은 시집을 통해 ‘감사’, ‘희망’, ‘비움’ 등 인생과 일상의 가치에 대해 노래했다.책을 펴낸 페스트북은 ‘살다 보면 힘들어서 꺾일 날도, 바짝 엎드려 바람이 지나가길 바라는 날도 있다. 되려 가슴을 펴고 고통을 당당하게 맞이하는 사람도 있다. 김민서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세상의 차가움 가운데 찬란한 아름다움을 찾아냈다.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간 작가의 문장을 음미하다 보면 가슴 한쪽이 먹먹해진다’라고 이 시집을 추천했다.김민서 시인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선정 소식에 “마음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찾다 보니 어느덧 시집까지 출간하게 됐다”며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감회가 새롭다. 이 시집이 거친 삶 속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리뷰를 통해 ‘세상을, 주변 사람들을, 자연을, 관계를 포근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인의 관점이 따뜻한 공기처럼 독자들에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비관적인 관점을 갖기 쉬운 세상에서 잠시 멈춰 서서 소소한 행복을 찾기 위한 노력의 첫걸음을 응원해 주는 시들로 가득한 선물 상자’라고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페스트북 소개페스트북은 ‘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다.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200종이 넘는 출간물과 5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교보문고 POD 사업부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전자책 출판 후 주문형 종이책을 출판할 수 있다. 예술가와 예비 작가의 합리적이고 효과적 출판을 돕기 위해 기획, 출판, 마케팅의 일원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fest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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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북 ‘삼국유사가 품은 식물 이야기’ 출간
서울-지오북이 ‘삼국유사가 품은 식물 이야기’를 출간했다.선덕여왕의 이야기로 모란은 향기가 없다고 흔히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모란에는 향기가 있으며 화중왕(花中王), 국색천향(國色天香)으로 사랑받아 왔다. 그렇다면 선덕여왕은 왜 모란은 향기가 없다고 한 걸까. 모란은 6~7세기부터 원예품종이 만들어졌으며, 그 후 다양한 색깔과 모양, 향을 가진 품종들이 개발됐다. 선덕여왕 시기 중국에서 들어온 모란은 향이 약한 초기 품종이었을 것이다. 선덕여왕이 모란에 향기가 없다고 말한 것은 스스로의 능력으로도 충분히 신라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정치적 안정을 이룰 수 있음을 선언한 것일지도 모른다.신라 경문왕의 두건 만드는 장인이 대나무숲으로 가서 왕의 비밀을 외쳤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서 나온다. 이 일화에서 유래해 현대에 ‘~ 대나무숲’이라는 인터넷 용어가 탄생했다. 두건을 만드는 장인은 왜 하필 대나무숲으로 가서 외쳤을까. 대나무는 침엽수처럼 피톤치드를 다량 방출해 항염, 항균, 스트레스 조절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쩌면 두건 장인은 대나무숲으로 가 비밀도 외칠 겸 힐링하고 온 건 아닐까.한편, 미추왕릉 주변의 대나무는 죽엽군의 전설을 입증하는 것 같다. 부족 국가인 이서국이 경주를 공격하자 죽엽군이 나타나 도와줬고, 미추왕릉에 대나무 잎이 쌓여 있었다는 설화가 삼국유사에 나온다. 우리나라 군대의 영관급 계급장은 대나무 잎으로 구성돼 있는데, 굳건한 기상과 절개의 의미를 담았다. 미추왕의 죽엽군도 비슷한 이유로 대나무 잎을 귀에 꽂았을 것이다.삼국 시대에도 실크로드와 바닷길을 통해 서역 국가와 교역이 활발했으며, 많은 이민자가 정착했음을 알 수 있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나와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사례는 열 명의 아들을 보고 150세가 넘도록 해로한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과 가락국 수로왕의 결합이다. 수로왕릉에 그려진 두 마리의 물고기 문양, 자손의 성씨가 허씨도 있다는 점이 서로의 문화가 조화롭게 융합했음을 알 수 있다. 문화 차이, 부부 간 갈등, 국제결혼 자녀의 차별과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현대의 다문화 가족에 시사점을 던진다.서민층을 위한 불교 전파를 한 원효대사가 관음보살을 못 알아보고 말실수를 한 일화에서는 그의 인간적 면모가 드러난다. 마치 벼가 익으면서 고개를 숙이듯이 아직 성숙하지 않은 원효대사를 영글지 않은 벼로 비유한 것이라고 지은이는 해석한다. 또 벼재배는 약 7000~1만년 전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됐으며, 한반도의 벼농사는 적어도 4000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을 했으나 1998년 충북 옥산면 소로리에서 1만3000~1만6000년 전 볍씨가 발견돼 벼농사의 종주국으로 기록됐다는 이야기도 소개한다.2020년 말 집계된 전국의 보호수는 1만3864그루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7293그루가 느티나무이며, 수백 년에서 길게는 1000년 이상을 산 느티나무 노거수 19그루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느티나무는 오랫동안 살기 때문에 줄기가 굵고 치밀해 큰 건물의 기둥, 고급 가구와 식기, 불상이나 악기를 제작하는 데에도 쓰였다. 천마총이나 가야고분에서 출토된 관도 느티나무였다. 안진흥 교수는 환인이 내려온 태백산 꼭대기의 신단수가 당산목으로 많이 심은 느티나무라는 가능성도 제시했다.삼국유사와 같은 고문헌에서 전통식물 지식도 찾을 수 있는데, 단군 신화에서 곰이 먹은 영쑥은 약초로 쓰이는 ‘개똥쑥’이나 ‘인진쑥’일 수 있다고 지은이는 주장한다. 중국의 투유유 박사는 개똥쑥에서 말라리아 치료제 성분을 찾아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개똥쑥은 항산화 및 항균 효과와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이에 이 쑥을 재배하는 농가가 생기고 개똥쑥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도 했다.지오북 소개지오북은 2004년 3월 첫 책 ‘광릉 숲에서 보내는 편지’를 출간했으며, 지금까지 80여 종의 단행본을 출판했다. 자연생태 에세이, 각종 생물도감, 자연과학 입문서, 식물학, 생태학, 생태학, 전통생태학, 자연지리학, 천문과 우주, 환경에 대한 도서를 중심으로 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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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출판사 ‘Korea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 출간
인천-경희출판사가 ‘Korea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를 펴냈다.이 책을 집필한 작가는 전직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과는 일면식도 없고 우연한 조우도 없었으며 김포공항, 인천공항에서 수출입 통관업무에 종사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것을 평생의 자부심으로 여기며 살아온 평범한 소시민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한 작가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것은 그에 대한 탄핵 과정에서 우리가 걸어왔던 길이 과연 더불어 가는 사회를 위해 피할 수 없는 바른 길이었던가를 살펴보면서 당시의 사회적 혼란과 희생이 우리에게 남겨준 값진 교훈을 되돌아보기 위함이라 했다.이야기는 대통령의 딸이면서도 전차를 타고 다니던 어린 여학생 시절부터 시작된다. 어머니 육영수 여사가 관용차를 타고 등하교하는 모습이 국민에게 위화감을 조성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전자공학을 전공한 후 대학교수가 돼 대한민국의 전자공학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평범한 주부로서의 행복한 생활을 해주는 꿈을 키우고 있었다.하지만 그는 전자공학 대학원 과정을 위해 프랑스에서 어학연수 중 어머니의 비극적 죽음으로 급거 귀국하게 됐고, 어머니의 빈자리를 대신해 퍼스트레이디로서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그러나 불과 5년 후 다시 아버지마저 흉탄에 떠나보내게 된 참혹한 순간을 맞이하며 차라리 자신도 총탄으로 거둬 달라며 절규하게 된다.청와대를 떠난 후 20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사람들은 ‘은둔의 시절’이라 했으나 시련과 담금질을 이겨내며 그는 철의 여인이 돼 정치에 입문 후 대통령이 돼 청와대로 다시 입성하게 된다.하지만 세월호 사건, 총선 참패, 최서원의 사익 추구 스캔들이 이어지면서 그는 정치적 위기를 맞이하게 됐고, ‘국정농단’이라는 언론의 뭇매를 맞으며 야기된 촛불시위 이후 결국에는 영어의 몸이 돼버리고 만다.책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 그리고 탄핵과 옥중생활로 이어지는 우여곡절을 그려 낸다. 특징적인 점은 꿈이라는 장치를 통해 육영수 여사를 여러 차례 등장시킨다는 것이다. 육영수 여사는 박근혜의 신념과 의지를 상징하면서,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그를 위로하고 대한민국의 안위와 국민 행복을 위해 어머니와 아버지의 못다 한 유업을 이뤄 달라고 당부한다.때문인지 그는 대한민국이 그녀에게서 모든 것을 거둬 떠나버렸고, 3평 공간에 갇혀 4년 9개월이라는 오랜 세월의 옥중생활을 하면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았으며, 조국에 대한 헌신을 다짐하면서 철의 여인으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는다.‘Korea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는 단순히 한 정치가의 삶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권력 싸움 속에서 실종된 정의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은 책이다.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대한민국 정치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묻고 있다.‘Korea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경희출판사 소개경희출판사는 2023년 3월에 설립된 신생 출판사다. 첫 책으로 ‘Korea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를 출간했고, 해당 도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치적 견해를 도서를 통해 세상에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많은 세대에게 정의와 정치를 알리고자 앞으로도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서적을 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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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호 작가 시집 ‘웃음이 필요한 너에게’ 교보문고 POD 시 부문 베스트셀러 올라
안양-장구호 시인의 시집 ‘웃음이 필요한 너에게’가 4월 교보문고 POD 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장구호 시인은 해태음료에서 근무 후 귀농해 곡성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홍보단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문학 활동에도 열의를 쏟고 있다. 시인은 웃음이 필요한 너에게를 통해 일상에서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유쾌한 순간을 시의 형태로 포착했다. 40여편의 시를 담은 시집은 유머 감각과 독특한 문장력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낸다.책을 펴낸 페스트북 콘텐츠팀은 웃음이 필요한 너에게가 단순히 읽기만 하는 시집이 아닌, 필사하면서 웃음으로 하루를 달래는 ‘필사시집’으로 기획돼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장구호 시인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선정 소식에 “지친 일상 속 웃음을 잃기 쉬운 날, 가볍게 펼쳐 읽을 수 있는 시를 쓰고 싶었다”며 “무거운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 주는 시는 유쾌하지만, 무거운 마음을 들어 올릴 만큼의 강한 힘이 있을 것, 이 시집을 읽는 모든 사람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지치고 힘든 날 펼쳐 읽으면 힘이 나는 시집”이라며 “필사란도 있어서 울적한 마음을 가다듬기 좋다”는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웃음이 필요한 너에게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페스트북 소개“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200종이 넘는 출간물과 5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교보문고 POD 사업부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전자책 출판 후 주문형 종이책을 출판할 수 있다. 예술가와 예비 작가의 합리적이고 효과적 출판을 돕기 위해 기획, 출판, 마케팅 일원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fest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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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T 소프트웨어, 베트남 IT 유학생 대상 최초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시작
하노이, 베트남-FPT 소프트웨어(FTP Software)는 최초의 글로벌 인턴십 이니셔티브를 최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상 경력에 빛나는 글로벌 IT 서비스 회사에서 전문적인 업무 경험을 쌓아 기술 경력을 가속화할 좋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FPT 소프트웨어의 최초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고 수준의 신흥 기술 목적지로 인정 받는 베트남 전역의 최첨단 캠퍼스로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8주 프로그램이 2023년 7월부터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2023년 6월 15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IT 관련 분야 학사 학위 3년 차 이상 학생 대상이다. FPT 소프트웨어는 미래 지향적인 하이테크 프로젝트 참여 기회와 액세스와 업계 최고의 경영진 멘토링을 제공하여 글로벌 인턴에게 영감을 주고 기술 분야의 젊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력 개발에 강력하게 초점을 맞춘 이 회사의 야심 찬 목표는 2035년까지 100만 명의 디지털 혁신 에이전트의 글로벌 파이프라인 구축을 추진하는 것이다. FPT 소프트웨어의 이 첫 번째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아시아의 일류 대학들과 제휴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향후 세계 모든 국가와 영토로 확장될 것이다.FPT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인턴은 AI, 클라우드, 데이터 및 사이버 보안의 최첨단 기술에 대한 지식과 실무 경험을 얻을 뿐 아니라 고유한 FPT 및 베트남 문화를 경험하면서 대인 관계 기술과 업계 인맥을 쌓을 수 있다.최고인사책임자 응우옌 뚜언 민(Nguyen Tuan Minh)은 “FPT 소프트웨어는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기회, 도전적이고 목적 있는 임무, 그리고 궁극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성공으로 정의되는 업무 문화로 지역 최고의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선정되었다”면서 “이 최초의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젊은 인재들이 이러한 역동적 환경과 FPT 소프트웨어의 이류 첨단 프로젝트에 몰입하게 된 것이 기쁘다. 또한 이들의 참신한 시각에서 비즈니스를 수행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FPT 소프트웨어 소개FPT 소프트웨어는 베트남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술 및 IT 서비스 제공업체로 27개 국에서 8억3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내고, 2만5000명이 넘는 직원을 두고 있다. 디지털 혁신의 선구자인 이 회사는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플랫폼, RPA, AI, IoT, 클라우드, AR/VR, BPO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1000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그중 자동차, 은행 및 금융, 물류 및 운송, 유틸리티 분야의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이 89개에 달한다. 웹사이트: https://www.fpt-softw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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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실질적인 대인관계’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실질적인 대인관계’를 펴냈다.이 책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 서중노회 중경노회장과 영은교회 담임을 30년 동안 역임한 이영 작가의 책이다. 이영 작가는 ‘한울문학’으로 등단했다.대인관계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사람과의 관계이다. 이 책에서는 사람과의 관계를 40가지 주제를 정하고, 성경 말씀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실질적인 사람과의 관계를 제시한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또 좋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진정한 관계는 끊임없는 자기 훈련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좋은 조건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사람과의 관계가 안 좋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성격이 너무 급해도 안 되고 너무 늦어도 안 된다. 끊임없는 자기와의 싸움에서 합당한 추진력을 소유해야 한다. 더불어 사는 삶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성품을 계발하고 다듬어서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미소가 있어야 한다.이 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깊게 이해하고, 지혜와 결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삶의 방향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실질적인 대인관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좋은땅출판사 소개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떤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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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et 작가 ‘주식투자의 원칙’ 교보문고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셀러 올라
안양-페스트북이 펴낸 moet 작가의 주식투자 실용서 ‘주식투자의 원칙’이 5일 교보문고 주문형 종이책(POD)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주식투자의 원칙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어떻게 하면 외인, 기관, 전업 투자자를 이기고 수익을 볼 수 있는지 이야기하는 책이다. 책은 전일 종목을 선정해 다음 날 10분만 투자하는 방법 등 바쁜 직장인, 자영업자도 실천할 수 있는 매매법을 제시한다.저자 moet는 1997년부터 주식을 시작한 전업 투자자다. 조기 은퇴 후 외국에서 주식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6000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소식을 접한 작가는 “책을 읽은 모든 독자가 투자에 성공하길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책을 펴낸 페스트북은 선뜻 투자를 꺼리게 되는 현 시황에서 주식투자의 원칙은 오랜 노하우로 올바른 주식 매매의 원칙을 제시한다며, 바쁜 직장인도 시간을 쪼개 수익 실현이 가능하도록 여러 실용적인 팁을 담고 있어 독자에게 특별한 책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밝혔다.교보문고의 한 독자는 구매 리뷰에 “시중에 이미 많이 알려진 가치 투자에 대한 방법론이 아닌 실제 주식을 매매할 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다. 차트와 거래량에 기반을 둔 자신만의 투자법과 완성된 매매법을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는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주식투자의 원칙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 또는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페스트북 소개“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200종이 넘는 출간물과 5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교보문고 POD 사업부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전자책 출판 후 주문형 종이책을 출판할 수 있다. 예술가와 예비 작가의 합리적이고 효과적 출판을 돕기 위해 기획, 출판, 마케팅 일원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fest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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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우리겨레 ‘소설 광개토호태왕’ 전3권 출간
서울-도서출판 우리겨레가 3월 27일 고구려의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고, 이를 형상화한 ‘소설 광개토호태왕(전3권)’을 출간했다.도서출판 우리겨레는 이 소설이 단군조선과 고구려 역사에 대한 전반적 조명을 통해 광개토호태왕 시기를 이해하는 새로운 역사 해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겨레가 분단된 지 78년째를 맞은 현 상황에도 겨레의 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설이라고 자평한다.소설 광개토호태왕(전3권)은 안으로는 자신의 권력 욕망만을 추구하는 세력이 득세하고, 밖으로는 외세의 침략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상황을 치밀한 전략 전술로 극복하고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뤘던 광개토호태왕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특히 미래의 동냥인 청년 장수들의 끈끈한 동료애와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나라의 기틀을 잡아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다.고구려는 기원 371년에 고국원왕이 백제와 싸움에서 날아오는 유시를 맞고 전사하고, 378년에는 거란의 공격으로 8개 부락이 유린당하고 포로로 1만여 명이 끌려간다.384년에는 고구려의 원수국 전연을 이어받은 후연이 등장함으로써 고구려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고구려를 구할 광개토호태왕이 374년에 출생하며, 약관 13세(386년)에 태자로 책봉되고 18세(391년)에 대왕으로 즉위한다.재임 기간 광개토호태왕은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의 평화 질서 확립을 놓고 백제, 신라, 가야, 동부여, 왜, 전연, 후연, 거란, 숙신 등과 물고 물리는 각축전을 벌여 단군족의 단합을 이뤄내고 대제국 고구려를 동북아의 강국으로 우뚝 세웠다.오늘날의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고구려가 위기를 맞고 이를 극복해가는 때와 비슷하기 이를 데 없다. 한반도와 동아시아에서 벌어지는 미-중 간 패권 전쟁,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미국의 부당한 간섭과 주권 침해, 대결과 전쟁 위험으로 치닫는 남북 분단의 현실과 자신의 정치적 야망만을 달성하기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도 흡사하기 이를 데 없다.이런 때 정호일 작가의 소설 광개토호태왕(전3권)이 출간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정호일 작가는 소설 광개토호태왕(전3권)을 통해 현재의 난세를 극복할 지혜와 용기를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 그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자기 자신과 자기 백성을 믿으며 단군족의 단합과 홍익인간, 재세이화를 실현하고자 했던 광개토호태왕을 소개한다.다른 민족을 침략한 ‘정복 군주’가 아니라 홍익인간의 정치가로서 소설 광개토호태왕(전3권)을 통해 힘없는 민족이 아닌 위대한 ‘천손민족’이었음에 자긍심을 가져 봄 직하다.저자 정호일은 1965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단군조선과 고구려는 물론이고 우리 역사와 철학 등 다방면에 걸쳐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우리겨레연구소(준)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도서출판 우리겨레 소개도서출판 우리겨레는 출판을 통해 우리겨레를 환히 밝히고 빛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우리겨레의 참다운 인문학, 정치와 사회, 경제와 노동, 문화와 생활, 외교, 통일, 국방 등과 관련된 책을 출판함으로써 우리겨레의 자부심과 긍지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도서출판 우리겨레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j5s5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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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안개꽃 별이 되다’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안개꽃 별이 되다’를 펴냈다.이 책은 중국인 저자의 20여 년 한국 생활 적응기를 담고 있다. 책 속에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이 날 것 그대로, 생생하고도 솔직하게 담겼다.서툰 한국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과외와 강의, 더빙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국내 대학교 교수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저자는 쉼 없이 달렸다.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여러 경험은 매 순간 도전과도 같았다.매운 음식 역시 큰 장벽이었다. 고향에서 먹던 음식을 해 먹고 싶어도, 높은 과일과 채소 물가에 부딪으며, 한국 음식을 먹자니 매운맛이 주를 이뤄 적응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고군분투 적응의 과정을 지나 어느새 저자는 김치 장인으로 시댁 밥상까지 책임지고 있다.한국에서 가정을 이루고, 이젠 한국도 고향이 됐다고 말하는 저자의 삶은 사랑과 포용의 마음이 가득하다.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이해의 시선은 그의 삶에도 도움이 됐지만, 한국인들에게도 큰 선물과도 같았다. 누군가에게는 스승으로, 이웃으로, 친구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안개꽃 별이 되다는 막막함을 당당함으로 만든 희망찬 이야기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이다. 총 다섯 개의 대주제로 한국 생활 적응 스토리부터 다문화가족에 관한 시선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안개꽃 별이 되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좋은땅출판사 소개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떤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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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사 ‘삶을 견디는 기쁨’ 출간
서울-문예춘추사가 헤르만 헤세의 깊은 속마음을 비추는 거울 같은 글 48편이 담긴 에세이 ‘삶을 견디는 기쁨’을 출간했다.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등으로 잘 알려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는 굵직한 그의 작품들은 변하지 않는 고전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기에 불멸의 작가라고도 불린다.독일 남부에서 목사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난 헤르만 헤세는 1946년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작가로서 눈부신 영광을 얻은 작가다. 하지만 정작 그의 삶은 어두웠다. 세계2차대전 중 조국 독일에 대항해 반전 운동을 펼치면서 같은 독일인들에게 비난받기도 했다. 개인적인 면으로는 익히 알려진 대로 예민한 성격과 자살 충동 탓에 괴로워했고, 그의 아내는 정신병에 시달렸다.그의 에세이집 ‘삶을 견디는 기쁨’은 그래서 대체로 잔잔하면서도 우울하고 때로는 격정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가의 이성과 화가의 감성을 지닌 헤세는 자신의 외로움과 고통을 외면하거나 왜곡하지 않았으며 거기에 정복당하지도 않았다. 천재적인 예술가답게 글과 그림, 여행을 통해 우울함을 삶에 끝없이 도전하는 용기로 바꿨다.‘삶을 견디는 기쁨’ 속 헤세는 어젯밤에 꾼 꿈이나 자기 작품을 낭독하는 모임에 슬쩍 참여한 일, 음악회, 독자들이 보낸 편지 등 소소한 자신의 일상을 소재로 삼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무엇이 자신을 기쁘게 하는지, 혹은 괴롭게 하는지 끊임없이 사색한다. 그 사색이 끝날 때마다 그는 깨닫는다. 고통은 축복을 향해 가는 과정이고 축복도 고통으로 가는 길목에 있음을. 결국 행복과 고통은 우리 삶을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이다. 헤세는 “고통은 사람을 부드럽게도 만들고 강철처럼 단단해도 해준다”며 조용한 응원의 손길을 내민다. 그의 이런 글 속에서 우리는 삶을 견디는 기쁨 그 자체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어떤 고난에도 헤세는 오히려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고통을 느끼며, 행복을 맛봤다. 담백한 그의 글과 더불어 도서 속에는 헤세가 직접 그린 수십 개의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과 스케치가 담겼다. 함께 감상하다 보면 ‘행복’이 어떤 것인지 알 것만 같다.“이제 속도를 점점 늦추고 있는 기차는 곧 기차가 내뿜는 연기 때문에 그 표지판을 읽을 수 없는 미지의 역에 멈추어 설 것이다. 그 마을 이름이 무엇이든 개의치 않고 나는 내릴 것이다. 그리고 근처 어딘가에서 틀림없이 숲을 발견할 것이고, 그 가장자리에 누워 구름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또 근처 어딘가에서 시냇물을 찾아내 얼굴을 시원하게 적시고 헤엄쳐 다니는 송어를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삶을 견디는 기쁨 ‘여름날의 기차 여행’ 챕터 중-칼 구스타프 융은 헤세의 글을 가리켜 ‘폭풍이 이는 밤을 비추는 등대의 불빛’이라고 칭송했다. 그의 말대로 온갖 고난과 우울 속에서도 희망과 깨달음이 번뜩이는 그의 글은 우리에게 인생을 비추는 등대가 된다. 새로운 새해를 맞아 앞으로 나아갈 삶 그 자체를 긍정하고 살아 있는 것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문예춘추사 개요“좋은 책은 좋은 친구와 같다” 문예춘추사는 문학, 인문, 사회, 청소년, 실용 도서까지 좋은 친구와 같은 좋은 책을 출간하는 출판사다.웹사이트: http://blog.naver.com/moonch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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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북, 하재규 작가 ‘이상한 편집장의 세상을 비틀어보는 75가지 질문’ 12월 추천 도서 선정
안양-하재규 작가의 ‘이상한 편집장의 세상을 비틀어 보는 75가지 질문’이 12월의 페스트북 추천 도서에 올랐다.하재규 작가는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한의신문에서 29년간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책은 28년 차 직장인의 좌충우돌 인생 분투기를 다룬 ‘달려라 꼰대’ 이후 두 번째 작품으로, 언론인 특유의 비판의식과 함께 세상을 비틀어보는 해학을 담아냈다.책을 편집한 신건희 에디터는 “하재규 작가의 글은 따뜻함을 잃지 않는다. 딱딱한 비평집이 주류를 이루는 시장에서 하재규 작가 특유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은 이 책의 큰 장점”이라고 추천했다.책을 펴낸 페스트북은 하재규 작가의 책은 여러 분야의 지식을 알차게 담고 있으면서도 맥락을 놓치지 않는 노련한 서술로 독자를 빨아들인다며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따뜻한 시선을 드러내는 부분은 이 시대 언론인의 존재 이유라고 책을 소개했다.하재규 작가는 “향기로운 말이 향기로운 사람을 만듭니다라는 말을 인생의 모토로 삼는다”며 “비평집에 재미와 감성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말했다.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그저 사는 대로 생각하며 살다가 이 책을 마주하니 눈이 이는 것 같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하는 말입니다란 책 문구가 생각을 비틀어 인상 깊었다”고 후기를 남겼다.이상한 편집장의 세상을 비틀어보는 75가지 질문은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페스트북 개요“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200종 이상의 출간물과 5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교보문고 POD 사업부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전자책 출판 후 주문형 종이책을 출판할 수 있다. 예술가와 예비작가의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출판을 돕기 위해 기획, 출판, 마케팅 일원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fest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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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85년생 개미’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85년생 개미’를 펴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엄청난 급등으로 인해 주식투자 붐이 일어났다. 그런데 얼마 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고금리 정책 등 전 세계적인 경제 변동으로 인해 주식이 급락하며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이처럼 변동이 심한 주식 그래프는 몇몇 경제 이론들로 일반화하기 어렵다. 단 하나의 정도(定道)라는 것은 더더욱 없다. 주식 책을 아무리 읽어도 실전에서는 무용지물이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나 불규칙해 보이는 주식 상황도 꾸준히 장기간 관찰하다 보면 눈에 띄는 패턴이 있다. 예를 들어 미국 금리 인상 발표가 난 직후에는 주식이 급등했다가 그다음 날에는 폭락하는 식이다.20년 가까이 주식투자에 몸을 담아 온 저자는 주식 책보다 실제 주식 시장 상황을 관찰하고 기록할 것을 강조한다. 금융은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부터 해 왔던 전략을 크게 바꾸진 못한다. 따라서 기록을 통해 나만의 해답지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자 자신이 주식투자에서 생존할 수 있었던 방식을 처음 주식에 입문하는 입장에서 소개한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주식 좀 한 친한 친구가 주식을 시작한 친구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듯이 친근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또한 저자가 미국 금리 상승기 때 직접 기록한 메모는 최근 고금리 시대에서 주식 시장의 동향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지 팁을 제공한다. 특히 책 곳곳에 핵심 내용을 정리한 요약본과 눈여겨볼 만한 종목들을 소개해 초보개미들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기록, 경험 외에 초보개미가 마지막으로 갖춰야 할 덕목은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다. 대박에 대한 섣부른 기대와 빨리 수익을 내야한다는 조급함은 실수와 실패를 낳는다. 저자는 초보개미들을 격려하며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전부 개미들이다. 당신이 힘들 때 그들 또한 힘들고, 당신이 행복할 때 그들도 행복하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책을 마무리한다.‘85년생 개미’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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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2종 ‘2022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서울-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이 출간한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총서 ‘팬데믹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번역총서 ‘틈새시간’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팬데믹 모빌리티 테크놀로지는 김태희 교수를 비롯해 총 11명의 연구자가 집필에 참여한 연구서로, ‘공간’을 키워드로 팬데믹의 영향을 살펴보고 테크놀로지와 연관된 새로운 모빌리티 통치성에 관한 논의를 담았다. 특히 인류 세대의 문제나 테크놀로지 발전에 따른 포스트휴먼 논의가 문학과 영화 등에서 재현되는 방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다루고 있다.틈새시간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사라 샤르마(Sarah Sharma) 교수의 ‘In the Meantime(2014)’을 번역했다. 이 책은 시간성을 재인식하고 속도와 시간의 문화정치를 다룬 연구서로, 저자는 시간성이 어떤 역사적 시기의 일반적인 감각이 아니라 특수한 정치경제적 맥락에서 구조화한 특수한 시간 경험이라고 설명한다. 또 비판적 시간 연구를 위해 우리는 시간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회통제의 새로운 크로노미터(정밀시계)들을 찾아내고 견제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기존의 인문학적 연구 관점을 ‘모빌리티(mobility)’ 분야로 확장한 초분과학문적 연구총서와 모빌리티 연구의 핵심 성과들을 조망하고, 해외 연구 동향을 소개하는 번역총서 및 모빌리티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교양총서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1년간 △팬데믹 모빌리티 테크놀로지 △문화의 이동과 이동하는 권리 △모바일공동체 권리 정도 윤리 등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11종을 출간했다.한편 세종도서 학술부문은 정부가 학술 도서 보급 확대를 통해 출판 활동 고취 및 지식 기반 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0개 분야로 나눠 접수된 2427종 가운데 400종이 최종 선정됐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지난해 번역총서 ‘소외와 가속’과 ‘존재와 운동’ 두 권이 ‘2021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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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폴란드 수출용 K2 전차 출고식 개최
서울-현대로템은 19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폴란드로 수출하는 K2 전차의 첫 출고를 기념하기 위한 ‘K2 전차 폴란드 갭필러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갭필러(Gap Filler)는 군에서 구형 전차와 차기 신규 전차 도입 시기 사이를 메운다는 의미로, 최근 차세대 전차 도입 계획을 발표한 폴란드는 노후화된 구형 전차를 신속하게 대체하기 위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K2 전차 180대를 우선 인도받기로 했다.이날 초도 출고되는 K2 전차는 총 10대로 나머지 전차 물량은 앞으로 2025년까지 폴란드에 차례대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지에 도착한 K2 전차는 인수 검사 등 절차를 거쳐 부대에 실전 배치된다.이번 행사에는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 대사와 스와보미르 스비옹택(Slawomir Swiatek) 주한 무관, 알렉산데르 마르티슈니스(Col Aleksander Martyszunis) 주한 무관 내정자, 마시에이 야브온스키(Maciej Jabolnski) 육군 참모장 등 주한 폴란드 대사관 및 군 관계자들과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엄용진 육군 군수사령관, 허건영 국가기술품질원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정부 및 군 관계자, 유관 기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앞서 현대로템은 7월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 전차 수출 기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8월에는 K2 전차 1차 인도분인 180대에 대한 수출 실행계약을 맺으며 사상 첫 한국형 전차 수출이 성사됐다.특히 이번 K2 전차의 폴란드 진출이 이뤄지기까지는 한국 정부의 방산 세일즈 외교가 큰 몫을 담당했다. 6월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폴란드와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부문 협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나눴다.앞선 5월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한국에 방문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폴란드 측은 당시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포함한 국내 방산업체를 방문하며 한국산 무기에 관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또한 지난달 방위사업청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각 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체계 업체 등이 참여하는 ‘통합 수출지원 그룹’ 착수 회의를 개최해 수출이 성사된 K2 전차의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원활한 수출을 위한 회의체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현대로템은 이번 출고식을 계기로 해외 방산 시장 확대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초 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인 프랑스 유로사토리와 폴란드 국제 방산 전시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등 국내외 유명 전시회에서 K2 전차를 앞세워 해외 방산 관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모았다.아울러 지난달에는 폴란드 국영 방산 그룹 PGZ(Polska Grupa Zbrojeniowa S.A.)와 미래 무기체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노르웨이 콩스버그(Kongsberg Defence & Aerospace AS)와 방산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를 체결하는 등 미래 전장에 대비한 차세대 전차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한편 국내 유일의 전차 생산기업으로 한국군 주력 지상무기인 K2 전차를 양산해온 현대로템은 1976년 전차생산 1급 방산업체로 지정된 이래 1984년 한국형 전차인 K1 전차를 최초로 개발했다. 이어 1990년대에는 K1 전차의 성능개량 모델인 K1A1과 K1E1, K1A2를 차례로 선보였다.이후 1995년부터 진행된 한국형 차세대 전차 도입 프로젝트의 결과로 2008년에 K2 전차 개발을 완료해 2014년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현대로템은 K2 전차가 안정적으로 폴란드에 납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방산업체와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이어 나가 K-방산의 세계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rotem.co.kr/rote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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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 경험하는 ‘러쉬코리아 20주년 기념 쇼케이스’ 진행
서울-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20주년을 맞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러쉬코리아 20주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TWISTED TWENTY OF LUSH KOREA’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그동안 러쉬코리아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많은 분과 함께 스무 살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브랜드 철학과 신념을 엿볼 수 있는 작품 전시부터 미디어 아트,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제품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구성해 새로운 문화 복합 공간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오픈 전부터 입장 대기 줄이 생겼다.행사장 입구는 러쉬코리아의 무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국내 1호 매장 외관을 재현해 설치했다. 노란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진 지금과는 다른 화사한 컬러감은 러쉬코리아의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 러쉬코리아 1호점을 지나 행사장으로 입장하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브랜드 철학과 신념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어져 브랜드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이번 쇼케이스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예술과의 협업’이다. 각 분야 아티스트와 협업해 작품 전시 및 공연을 펼친다. 이를 통해 러쉬코리아가 향후에도 예술 분야와 함께한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행사장에는 9월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한 ‘제1회 러쉬 아트페어’에 참여했던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에 다가가면 모션 센서가 반응해 그림이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전시를 마련했다. 김민경 아트 컬러리스트가 ‘웰니스세상’을 주제로 러쉬의 철학과 신념을 담은 아트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드랙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일러스트레이터 샘바이펜의 그래피티 벽화와 시각예술가 이대철의 조형물까지 다양한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라이브 공연도 마련했다. 행사장 음악과 공연 프로그램 구성은 전수경 음악감독이 맡았다. 가수 인순이와 김태우, 서우진, 천지원, 동하,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등의 라이브 공연 및 토크 콘서트가 요일별로 진행된다.이뿐만 아니라 행사장 곳곳에서는 선호하는 재료를 선택해 ‘맞춤형 배쓰 밤’을 골라 선물하는 이벤트, 2022 핼러윈 에디션 제품 소개, 단편 영화 ‘랄프를 구해줘’ 상영회, AR 영상 포토존, 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디프(altdif)’의 케이터링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러쉬코리아 우미령 대표는 “쇼케이스는 러쉬코리아의 스무살 생일 파티로 개최했다. 많은 분들이 브랜드 이야기에 공감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러쉬코리아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고집하며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욕심내는, 더 러쉬스러운 건강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러쉬코리아 개요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신선한 재료와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정직한 재료를 사용해 모든 제품을 손으로 만든다. 더불어 공정 거래, 인권 보호, 포장 최소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기업 윤리와 신념을 알리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lu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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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초진 환자가 가고 싶은 병원의 비밀’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초진 환자가 가고 싶은 병원의 비밀’을 펴냈다.이 책은 의료기관 전문 컨설팅과 병원마케팅 광고 및 홍보를 담당하는 회사 호원앤컴퍼니의 대표이자 명상과 심리 프로그램의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저자가 20여 년간 의료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며 겪은 경험과 그 과정에 발견된 사항을 통해 당신의 의료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쓴 책이다.‘관점’이라는 것은 결국 현실이 된다. 내가 바라보는 것이 현실이 되는 것이지, 내가 보지 않는 것이 현실이 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결국 스스로가 원하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욕망하면서 실현하느냐 저항하면서 실현하느냐가 다를 뿐이지 인간은 모두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고 있다. 그것을 인정할 용기가 없을 뿐이다.어떻게 관점을 바꿔서 ‘당신의 조직을 지금보다 더 낫게 바꿀 것인가?’저자는 이 책에서 총 여섯 개의 파트로 관점을 바꿔 현실을 바꾸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1장에서는 ‘온라인 마케팅의 디테일’ △2장에서는 광고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홈페이지 만드는 노하우’ △3장에서는 ‘초진의 상담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 △4장에서는 ‘재진을 통해 수익을 개선하는 방법’ △5장에서는 ‘매출이 정체되어 있는 의료기관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방법’ △6장에서는 최상위 그룹으로 갈 수 있는 가이드, ‘관점을 바꿔 체급이 다른 의료기관이 되는 방법’에 대해 다뤘다.다소 어려운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사례나 스토리를 활용했다. ‘우리 의료기관의 발전’이라는 부분에 매몰돼 한 가지 시각에 갇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다양한 이야기를 활용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으니 다른 분야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저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돈만 많이 버는, 봉사만 많이 하는 의료기관이 아니다. 돈도 많이 벌고 봉사도 많이 하고 존경도 받는 의료기관을 많이 양성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환자와 의료기관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초진 환자가 가고 싶은 병원의 비밀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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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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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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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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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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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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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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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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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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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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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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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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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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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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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다낭으로 영역 확장
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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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대행 ‘흑석11구역’ 철거 돌입… 1500세대 ‘서반포 써밋 더힐’ 재탄생 예고
서울-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개발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흑석11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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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부산관광공사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서울-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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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 콘텐츠 플랫폼 ‘곰믹스 마켓’, 차세대 인공지능 음원 서비스 출시
서울-동영상 소프트웨어 제작 전문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동영상 편집 소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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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펀드 업데이트 발표 및 새로운 브랜드 IP 협업 공개
캘리포니아-글로벌 몰입형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21일 로블록스에서 차세대 체험을 구축하고자 하는 크리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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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 출시
수원-삼성전자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삼성전자는 기존 27형과 32형 모니터용에 이어 43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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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건설기계전, RAD KOREA 통합브랜드 구축·합동 개최
서울-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오승현)가 주관하는 ‘제12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