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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선보여
수원-삼성전자가 벽면에 구멍을 뚫는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출시했다.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콘센트 함에 월마운트를 고정하는 장치를 장착해 TV를 벽걸이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TV 무게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하중 지지 나사를 적용하는 특허를 출원했다.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설치 가능한 환경과 조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설치 예정인 벽이 콘크리트 재질의 내력벽인지 △TV 설치 공간 정중앙에 4구 이상의 콘센트가 위치했는지 △콘센트 하단부터 바닥까지 길이가 80cm 이상인지 등의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서비스 신청 시 전기 시공 전문업체가 사전 방문을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점검한다. 설치가 가능한 경우 먼저 전기 시공을 진행한 후, 삼성전자 전문 설치 기사가 TV를 벽걸이로 설치한다.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138cm(55형) 이상 214cm(85형) 이하 2021년 이후 출시된 삼성 TV 보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스탠드형 모델 고객이거나 보유하고 있는 벽걸이 종류에 따라 벽걸이 자재를 추가 구매해야 할 수도 있다.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요금은 30만원이며, 별도 전기 시공료는 3만원이다.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이달 5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 및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에는 삼성닷컴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삼성전자는 벽에 남는 타공 자국 때문에 TV 벽걸이 설치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완료된 안전한 무타공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혁신 제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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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지주&펜벤처스 ‘KST Deep-Tech IR Day’ 행사 개최
서울-한국과학기술지주는 펜벤처스와 딥테크 스타트업 및 국내 투자자가 참여하는 ‘KST Deep-Tech IR Day’를 5일(목)에 진행했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와 함께 추진한 IR Event로, 한국과학기술지주에서 출자한 Deep-tech 기업들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IR Pitching을 진행하고 이후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했다.펜벤처스 여의도 본사(IFC One 16F)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CVC, PE, VC, 증권사 등 40명 내외의 투자자들이 참석했고 세션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스타트업 IR Pitching이 진행됐고, 2부에서 전문 투자자들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모든 세션이 끝난 후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자율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IR Pitching에는 △에프알티로보틱스(웨어러블 로봇) △토트(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기반 공정 자동화 솔루션)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미세조류 배양기술 기반 의약품 개발) △휴마스터(고분자 흡·방습 소재 기술 기반 생산 환경 솔루션 제공)가 Deep-Tech 스타트업으로 참석했다.2부 세션에는 전문 투자자들의 강의를 구성했다. 국내 유수 투자사인 DS투자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KB증권의 순으로 투자전략 및 향후 벤처투자 시장에 관해 설명했다.행사를 주최한 펜벤처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초격차 1000+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주관기관이며, ‘아기유니콘 200 글로벌 IR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 창업허브 엠플러스 공식 해외 진출 파트너로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투자,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벤처빌딩에 특화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송명수 펜벤처스 대표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딥테크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지주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및 투자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행사를 주관한 한국과학기술지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17개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이 공공기술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3년 11월 자본금 530억 원으로 공동 설립한 기술지주회사로, 대한민국 첨단기술의 산실인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이전과 연계한 인큐베이팅, 투자 및 성장지원, 기술사업화펀드 출자 및 운용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사업화 성공은 시장지향형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역량 및 네트워크 확보, 이를 위한 충분한 자금지원, 그리고 우수한 창업팀이 유기적으로 결합돼야 하는 매우 어려운 과제지만, 한국과학기술지주에서 기술/수요자 발굴 및 매칭, 인큐베이팅, 투자, 성장지원 컨설팅, 전략적 파트너 연계, 회수 등 기술사업화와 관련한 전주기적 선순환 구조 창출을 통해 기술 및 특허 강국인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딥테크 벤처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pen.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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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글로벌 콘퍼런스 ‘The MEANS 2023’ 개최
서울-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글로벌 콘퍼런스-The MEANS 2023*(이하 The MEANS 2023)’을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하 KMF 2023)’ 개막 첫날인 16일(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코엑스 D홀 KMF 2023 콘퍼런스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The MEANS : The Metaverse for Everything & Next generation Summit의 약자AI와 융합해 더욱 고도화되는 메타버스 생태계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The MEANS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해 메타버스 산업 발전 방향의 이니셔티브를 제시할 예정이다.‘The MEANS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책발표로 시작되는 △기조강연을 비롯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보다 쉽게 돕기 위한 △모더레이터의 강연,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하고 있는 MaaS(Metaverse as a Service)와 MoT(Metaverse of Things) 등의 △주제강연 및 토크쇼로 구성됐다.특히 주제강연은 META, HTC, 네이버Z 등 글로벌 기업에서 △Metaverse with AI △HTC VIVE Next level of Viverse △생성 AI를 활용해 확장되는 가상세계 속 창작자 생태계 등의 주제로 AI 및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발전하는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조망할 예정이다. 또한 핀란드의 AR 전문 기업인 Immersal을 비롯해 올림플래닛, P&C솔루션, 지오플랜 등 메타버스 생태계를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최용기 상근부회장은 “생성형 AI와 융합해 진화되는 메타버스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이번 The MEANS 2023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의 체질이 더욱 강화되고 저변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글로벌 콘퍼런스-The MEANS’의 사전등록은 10월 13일까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285884)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에 연락하면 된다.※ The MEANS 2023 사전등록 시 KMF 2023도 함께 사전등록 된다.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소개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민간의 혁신 활동과 정부 정책적 지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메타버스 산업이 우리 경제에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 발굴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웹사이트: https://www.k-me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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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 씨 서울 초청
서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으로 알려진 임기종(66세) 씨가 아내와 아들과 함께 서울을 찾았다.지난해부터 임기종 씨를 후원해 온 외교통상부 소관 NGO 단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임기종 씨와 가족들을 서울로 초청했다.임기종 씨는 45년간 설악산에서 지게로 짐을 옮기는 일을 해왔으며, 빠듯한 살림 속에서도 24년 동안 1억원이 넘게 기부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임 씨는 지적장애를 가진 아내와 아들을 돌보면서 아들이 머무는 시설을 시작으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가정을 도우면서 기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임 씨 가족은 2박 3일간 서울에 머무르며 63스퀘어 전망대 및 아쿠아리움을 방문했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유람선을 타고 생애 첫 가족여행을 즐겼다. 그는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오후에는 잠시 비가 내렸음에도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해서 기분이 좋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이후 새 옷을 입고 첫 가족사진을 촬영했으며, 신도림 커뮤니티가 준비한 결혼기념일 축하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또 살레시오성미유치원을 방문해 ‘기부와 나눔’을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따뜻한 하루는 청력이 좋지 않은 임 씨와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내 분을 위해 치아 및 청력 등의 진료를 받게 했으며, 향후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2박 3일간의 서울 나들이를 마친 임기종 씨는 “지난해 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도움을 주고 계시는 따뜻한 하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동안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난생처음 세 식구가 서울로 여행도 오고, 유람선도 타고 가족사진도 찍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따뜻한 하루는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 씨를 후원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따뜻한 하루 소개따뜻한 하루는 2014년 설립된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 13개국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국내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 매일 아침 40만 명의 독자에게 감동과 웃음이 있는 편지를 전달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on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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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위기일수록 위험보다 미래 기회 포착하자”
서울-LS그룹(회장 구자은)이 6일, 그룹 미래성장 다짐의 장으로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LS Future Day’를 올해로 2회째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룹의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 R&D 최고 성과 및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 등을 임직원들 앞에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LS 퓨처 데이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해 온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T-Fair를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사업 분야로 확장한 행사다.크게 △New Business(신사업) △Technology(기술) △Innovation(혁신) 세 가지 분야에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자율주행 트랙터, 스마트 오피스 사무생산성 혁신 등 각 사의 20여 개 우수 성과가 경쟁했으며, 이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임직원은 내년도에 구 회장과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 참관 기회가 주어졌다.구 회장은 격려사에서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데, 우리 LS는 지금까지 위험에는 잘 대응해 왔고, 앞으로 잘 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의 역사상 테슬라와 애플 1세대 제품들이 모두 2007년,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 시대에 나온 것처럼, LS도 위기 상황일수록 위험보다는 미래의 기회 요소에 더욱 집중하고 혁신함으로써 위기 이후의 시대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아울러 이번 LS 퓨처 데이에서는 러-우크라 전쟁, 미-중간 무역 갈등 등 국제 질서의 변화 속에서 LS그룹의 비전 2030 방향성을 점검해 보기 위해 정치·외교·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듣는 포럼도 개최했다.강연은 중국·미국·유럽·중동 등 4개 분야 전문가인 이철 박사, 김지윤 박사, 안병억 대구대학 교수, 김수완 한국외국어대학 교수가 각각 강연 연사로 참여해 각 국가 및 대륙별 현재 상황과 미래 전략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또한 이번 LS 퓨처 데이에서는 임직원들의 참여와 체험을 더욱 이끌어내기 위해 ‘LS 네컷’이라는 즉석 사진 부스를 마련해, 사전에 미리 촬영해 둔 구자은 그룹 회장과 나란히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LS그룹은 매년 9~10월경 LS 퓨처 데이를 정례화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lsholdin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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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제선 하늘길 대규모 넓힌다… 일본·중국·동남아 등 주요노선 확대
서울-대한항공이 계속되는 여행객 증가 추세에 힘입어 동계 시즌 신규 취항과 노선별 증편을 단행한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동남아에 신규 취항하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일본과 중국, 동남아, 대양주, 미주 노선을 늘려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지정한 동계 시즌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이듬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다. 이는 겨울철 풍속 변화를 감안한 운항 소요 시간 차이를 조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ST)에 대한 시차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동계 스케줄은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다.현재 대한항공의 9월 여객 공급은 유효 좌석 킬로미터(Available Seat Kilometers) 기준 코로나19 이전의 85%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동계 스케줄부터 여객 노선 공급을 늘려 코로나19 이전 대비 90% 이상까지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푸꾸옥 주 7회 신규 편성으로 고객 편의 증대대한항공은 11월 26일부터 베트남 푸꾸옥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베트남의 진주’라 불리는 곳이다. 주 7회 운항하며 오후 3시 45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7시 50분 푸꾸옥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복편은 푸꾸옥에서 현지 시각 오후 9시 20분 출발해 다음날 아침 4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베트남 남부 최서단에 위치한 푸꾸옥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맑고 투명한 바다 등 청정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또한 골프장, 리조트, 해양 액티비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1월은 건기가 시작하는 시점으로 푸꾸옥 여행의 최적기로 꼽힌다. 이번 대한항공의 신규 취항으로 승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푸꾸옥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가고시마·니가타·오카야마 일본 소도시 및 중국 3개 도시 복항대한항공은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동계 스케줄부터 일본 소도시 3곳과 중국 3개 도시의 재운항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이번 복항으로 중장거리 노선 대비 상대적으로 공급 회복률이 낮았던 일본과 중국의 하늘길을 넓힌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은 29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과 인천~오카야마 노선, 31일부터는 인천∼니가타 노선 항공편 운항을 주 3회 재개한다. 이번 복항으로 일본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색다른 명소를 찾길 원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국 노선의 경우 부산~상하이 노선과 인천~샤먼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인천~쿤밍 노선은 11월 19일부터 주 4회로 재운항할 계획이다. 8월 중국이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중국단체관광객(유커)이 대거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고객 수요 맞춰 일본·중국·동남아·대양주·미주 등 주요 노선 증편대한항공은 동계 스케줄에 맞춰 주요 노선 증편에 나선다. 먼저 일본 노선의 경우 대표적 관광 노선인 인천~후쿠오카 노선과 인천~오사카 노선을 매일 3회에서 4회로 운항편을 늘린다. 인천~나리타 노선도 매일 2회에서 4회로 증편한다. 인천~나고야 노선의 경우 12월 27일까지 한정으로 주 14회에서 17회로 늘린다.중국 노선인 인천~베이징 노선은 주 7회에서 18회로, 제주~베이징 노선도 정기편 기준으로 주 3회에서 4회로 증편한다. 인천~선전 노선과 인천~시안 노선은 주 4회에서 7회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우한 노선은 주 3회에서 4회로, 인천~홍콩 노선은 매일 2회에서 4회로 늘린다.동남아 노선도 공급을 늘려간다. 인천~방콕 노선은 매일 3회에서 5회로, 인천~마닐라 노선은 매일 2회에서 3회로 증편한다. 인천~델리 노선과 인천~카트만두 노선은 주 3회에서 4회로 늘린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의 경우 내년 3월 2일까지 매일 1회에서 2회로 증편한다.대양주 노선의 경우 인천~오클랜드 노선과 인천~브리즈번 노선은 11월 10일부터 내년 3월 18일까지 주 5회에서 7회로 늘어난다. 미주 노선인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도 주 4회에서 5회로 확대 운항한다.대한항공은 계절적 요인과 고객 수요에 따라 차별화된 스케줄을 제공하고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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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엠그룹 자회사 S.I.S ‘필리핀 블록체인 위크 2023’ 행사 참여
서울-비오엠그룹은 필리핀 현지 법인 S.I.S가 필리핀에서 진행한 ‘블록체인 위크 2023(Blockchain Week 2023)’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S.I.S는 앞서 필리핀 바타안경제특구청(AFAB)에서 블록체인 관련 ODAL(라이선스)를 정식 취득한 바 있다.S.I.S의 프로젝트팀 코멧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 게임 ‘할리 갈리(Halli Galli)’와 ‘3타일스 캣츠(3tiles Cat’s)'를 시연했다. 두 게임은 모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할리 갈리는 4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배팅 게임이고, 3타일스 캣츠는 자체 토큰인 CMT를 채굴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일반 이용자도 무료 채굴을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행사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코멧글로벌은 게임뿐만 아니라 ‘코멧 몰(Comet Mall)’이라는 자체 쇼핑 플랫폼을 구축해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 제품들 가운데 동남아 한류 열풍의 주축인 K-팝 굿즈(Goods), K-뷰티, K-푸드 등 인기 상품들을 모아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코멧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공동 개발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한국과 필리핀을 블록체인 기술로 연결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 융합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블록체인 위크는 필리핀 내 블록체인 관련 행사 가운데 가장 큰 행사로, 1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코멧글로벌 외 여러 한국 기업이 참여했다. 코멧글로벌은 앞으로 필리핀에서 한국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 및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협동해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비오엠그룹 소개요식업, 카페업, 게임 개발업(앱), 갤러리 등을 운영하고 있는 비오엠그룹은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접 운영하는 IP를 한 그릇에 담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으로 진출해 여러 콘텐츠를 플랫폼화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bomgrou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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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MPI™ 및 ATV 시스템과 협력해 European Microwave Week 2023에서 6G AiP 측정 전시
성남-안리쓰는 MPI 및 ATV와 협력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EuMW 2023(European Microwave Week 2023)’에서 최첨단 6G 패키지 안테나(Antenna in Package) 측정을 선보일 예정이다.이 솔루션은 특허받은 NLTL 기술 기반 밀리미터파 확장기와 함께 70㎑에서 220㎓까지 스위프하는 VectorStar™ VNA로 구성돼 있다. 밀리미터파 확장기는 업/다운 신호를 220㎓로 변환하며 크기가 너무 작아 사전 프로그래밍된 고해상도 단계로 AiP 주변 스캔을 수행해 D 및 G 밴드 주파수에서 정확한 안테나 방사 패턴 측정을 제공하는 로봇 팔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로봇 팔과 프로브 스테이션은 각각의 프로브 스테이션 영역과 측정 자동화 전문 지식에서 뛰어난 MPI 및 ATV 시스템이 제공한다.AiP는 유리 기판이나 기타 재료에 배치할 수 있는 안테나 측면에서 프로빙할 수 있으며, 프로빙이 안테나의 방사를 방해하지 않도록 바닥에서 프로빙할 수도 있다. AiP 프로빙에 사용되는 특수 티타늄 프로브는 VectorStar의 밀리미터파 모듈에 연결된다.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단일 종단형 또는 차동형일 수 있다.MPI 소개반도체 테스트 업계에서 19년의 경력을 보유한 대만 회사인 MPI Corporation은 프로빙 기술을 선도해왔다. 이번 협력을 위해 MPI는 6G AiP와 같은 고주파수 및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최첨단 고정밀 프로브 스테이션을 제공했다. MPI의 프로브 스테이션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밀리미터파 측정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므로 차세대 반도체 테스트에서 탁월한 성능을 선택할 수 있다.ATV 소개AutomatisierungsTechnik Voigt GmbH(ATV)는 2000년 설립됐으며 독일 드레스덴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다. ATV는 산업, 연구 및 개발 분야의 측정, 테스트 및 제어 기술을 위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20년 넘게 제공해왔다. ATV는 산업용 반도체 제조의 성공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잘 알려진 파트너의 장비를 사용해 웨이퍼 및 패키지 구성 요소에 대한 고객별 시스템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ATV는 업계 및 연구 파트너에게 혁신적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갖춘 완벽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안리쓰코퍼레이션 소개안리쓰는 혁신적인 통신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리쓰는 고객을 진정한 파트너로 참여시켜 연구개발(R&D), 제조, 설치 및 유지 보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무선, 광, 마이크로파/RF 및 디지털 솔루션과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차원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리쓰는 또 통신 제품 및 시스템을 위한 정밀 마이크로파/RF 컴포넌트, 광학 디바이스 및 고속 전기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상업, 민간, 군사/항공 우주, 정부 및 기타 시장에 사용되는 신흥 및 레거시(legacy) 유무선 기술을 위한 고급 솔루션을 개발한다.웹사이트: https://www.anrit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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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 토양과 식물의 AIoT 데이터 기반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 시스템으로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
서울-팁스 운영사 킹슬리벤처스의 보육 기업 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대표 안이영)가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는 바이오생명공학 등 융합기술 바탕의 프리미엄 농산물 재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 전문 기업이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3년간 1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올해 신설된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1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팁스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3배 가량 큰 만큼 기술력을 보다 집중적으로 평가한다.기존의 스마트 농업 기술은 물리적 환경을 제어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일조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과실의 당도를 높이거나 지중온도를 제어해 병해를 예방하는 것이 그 예시다. 메카오가닉테크놀로지 안이영 대표는 “현대의 농작물은 면역력과 생명력이 부족해 영양밀도가 낮고 작물 ‘원래’의 맛과 향이 소실된 경향이 있다”며 “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가 이러한 기존 스마트 농업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는 생물 물리학, 생화학, 바이오공학 등의 첨단 과학을 융합해 잃어버린 농산물의 맛과 향은 물론, 자연의 회복 탄성력을 복원시키는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미국 농무부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0년 전과 비교해 현재 우리가 섭취 중인 농산물의 영양 밀도는 90% 이상 결핍돼 있다. 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는 농작물의 영양 밀도를 회복하기 위해 토양과 식물의 핵심 생화학 및 생체 생리학 데이터를 분석하고, 자체 개발한 AIoT 시스템을 식물 재배에 적용 중이다. 이를 통해 식물의 면역력이 증진돼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영양밀도가 수십배 증가하고, 맛과 향 또한 탁월해질 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는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토양과 식물의 생화학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글로벌 단위로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글로벌 단위로 구축된 생화학 데이터를 AIoT 시스템 기반 식물 재배에 활용한다면 미래 농업에 보다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토양의 적정 질소 권장량과 탄소 저장 능력에 대한 알고리즘 서비스를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는 스마트 영농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농공학회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토양 탄소 저장량의 가치평가가 약 8조4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렇게 가치가 높은 만큼 토양의 탄소저장능력과 관련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농업계 종사자들에게 제시해 농업계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 안이영 대표는 “생명현상에 필수적인 토양과 식물의 생화학 데이터를 구축해 맛과 향이 살아있는 건강한 프리미엄 농산물을 생산하고, 궁극적으로는 자연, 식물, 인간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향후 목표를 밝혔다.웹사이트: http://kings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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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9월 2주간 ‘사랑나눔 의류기부’ 행사 진행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ESG 경영의 하나로 9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사랑나눔 의류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재단 임직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의류 재사용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 효과 등을 위해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총 10박스 상당의 의류가 모여 9월 27일(수) 천주섭리수녀회에 전달했고, 천주섭리수녀회는 기부된 의류를 섭리나눔의 집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결손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시문화재단 소개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 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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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본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협력’ MOU 체결
수원-삼성전자가 26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로, 초저지연이 필요한 자율주행이나 초고속이 요구되는 고화질 스포츠 경기 생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별 맞춤형 통신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양사는 2020년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시연했고, 올해 초 일본 도쿄 시내의 5G 단독모드(Stand Alone) 상용망 환경에서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RIC)를 활용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검증에 성공한 바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활용한 신규 5G 사업 모델과 다양한 상용 서비스 발굴 등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향후 5G 및 차세대 통신망에서 다양한 서비스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연평균 약 5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KDDI 기술총괄본부 요카이 토시카즈 부총괄본부장 겸 CNO는 “KDDI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상용 기술 검증과 새로운 서비스 도입에 연이어 성공하며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며 “양사는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5G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이준희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앞선 기술력을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유의미한 진전”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차세대 통신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모바일 네트워크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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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니켈법인 SNNC ‘재가장애인 반찬지원사업’ 인덕션 후원
광양-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9월 22일 포스코 니켈법인 SNNC(사장 배재탁)와 함께 장애인 반찬지원사업을 위한 인덕션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SNNC, 광양시 금호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021년부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회원들과 함께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치 공간에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환경에서 활동이 진행되다 보니 열악한 조리 환경에 따른 불편함,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었다.이에 SNNC는 조리의 효율성과 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183만원 상당의 인덕션 3대를 구매·지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설치된 인덕션으로 매월 35가정의 취약계층에 더 양질의 밑반찬이 전달될 예정이다.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SNNC, 금호동사무소는 이날 전달식을 계기로 서로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SNNC의 인덕션 후원으로 저소득 장애인 반찬지원사업이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봉사를 이어온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의 나눔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복지관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SNNC는 광양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으로 지역 인재 채용, 지역 농가 일손 돕기, 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 사회복지 지원(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방역소독, 행복상자 후원물품 지원, 사진재능봉사단, 캔크러시 챌린지 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jmsw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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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태 파나시아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부산-파나시아는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주관해 시작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활동이다. 이수태 회장은 앞서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챌린지 참여 방법은 참여자가 ‘1회용품 제로’를 다짐하기 위해 손동작으로 1과 0을 만들어 촬영 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수태 파나시아 대표는 “파나시아는 각종 환경 관련 법규를 준수함은 물론, 환경 오염 물질 발생 저감 및 에너지 저감 등을 통해 해상 및 육상용 환경 친화적인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철저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파나시아 소개파나시아는 1989년 창립해 현재 30년이 넘는 업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 사업군은 수질환경, 대기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며, 주요 제품으로는 황산화물 저감장치, 수소추출기,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가 있다. 이외에도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등 친환경 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s://www.worldpa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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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조비, 대한민국 UAM 상용화 시동 건다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이하 조비)과 대한민국 UAM 상용화에 나선다.SKT는 조비와 9월 20일 SK T타워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등 기관도 참석해 양사와 실증사업을 포함한 향후 상용화 일정 및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사는 계약 체결과 함께 기술, 인프라, 인력 등 역량 전반을 UAM 실증사업에 투입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안전 운항 역량을 검증한다.SKT와 조비는 내년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진행되는 실증사업 1단계에서 조비 기체(S4)를 활용해 △통합 정상 운용 △소음 측정 △비정상 상황 대응 능력 △충돌 관리 등 비행 시나리오별 운항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SKT가 구축한 4G·5G 기반의 UAM 특화 상공망을 활용해 UAM 운항 고도인 300~600m 상공에서 통신 품질도 테스트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비에서도 자사의 기술 인력 등을 한국에 파견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SKT가 2025년 국내 최초 상용화를 위해 안정적인 기체 확보 계획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내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이나 유럽항공안전청(EASA) 같은 글로벌 기관의 인증을 통과한 기체 확보가 필요하다. 조비는 FAA 기체 인증 절차 중 3단계인 인증 계획(Certification Plan)의 약 70% 이상을 완료하고, 올해 6월에는 양산형 기체를 공개하는 등 글로벌 업계에서 가장 빠른 인증 속도를 보이고 있다.SKT는 올 6월 조비에 1억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한국 시장에서 조비 기체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SKT는 이번 계약과 함께 내년 조비 기체를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SKT는 향후 UAM을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해 모빌리티 분야의 AI 전환(AIX, AI Transformation)을 이루는 매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상용화 초기에는 조종사가 있는 유인 비행으로 시작하지만, 지상 교통과 연계한 개인화 서비스와 무인 자율비행 등을 가능케 하려면 AI 기반으로 UAM 생태계를 통합해야 하기 때문이다.도심항공교통(UAM)은 전기 동력의 수직이착륙기(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다. 지상 교통과 연계해 300~600m의 도심 상공을 비행하는 교통 체계 전반으로 교통 체증 해소, 탄소 저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2025년 상용화에 앞서 UAM 운항의 핵심 요소를 도심 및 비도심 지역에서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실증사업이다. SKT는 올해 2월 국토부와 ‘K-UAM 드림팀 컨소시엄(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차원에서 실증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하민용 SKT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이번 협약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UAM 기체를 내년에 도입해 안전한 운항 역량을 검증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SKT는 UAM을 AI 기술과 접목해 이동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AI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에릭 앨리슨(Eric Allison) 조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에서의 UAM 서비스를 일상 속 현실로 만드는 여정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며 “SKT와 협력해 그랜드챌린지에서 비행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혁신적 기술들을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체 도입 등을 선도하는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리더십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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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부산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KCSA, 대표 최용국)는 부산보건대학교(舊 동주대학교, 총장 정학영)와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9월 20일 부산보건대학교 덕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최용국 대표,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신동진 교수, 박기태 교수와 각 기관 실무 담당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와 부산보건대학교의 각 기관/학교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졸업생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 제공 △창업특강 및 전문인력 초빙에 관한 상호협력 △산학 공동연구 과제 및 기술경영지도 등에 관한 상호협력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등 각종 산학협력 관련 사업 등 기타 다양한 협력 내용을 확정했다.또한 이날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LINC3.0 2023학년도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최용국 대표의 특강 ‘POWER UP 직무보수교육 특강-커피전문점 창업실무 세미나’의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신동진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베이커리, 카페 산업 분야에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kcsa.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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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스호스텔, 2023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 ‘Go 시절, Go 음식, Go 대로’ 성료
서울-국가보훈부에서 주최한 2023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선정 기관인 서울유스호스텔(원장 최종태)이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울유스호스텔에서 ‘Go 시절, Go 음식, Go 대로’ 프로그램을 진행 및 성료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의 역사와 보훈에 관해 관심이 있고 요리 활동에 흥미가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보훈’에 대해 느끼는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으며, 4가지의 역사 주제와 그에 걸맞은 테마 음식을 요리하는 4주 과정으로 구성됐다.1주 차는 ‘제2연평해전’ 학습 후 국군장병이 즐겨 먹는 ‘군대리아’ 만들기, 2주 차는 ‘6.25 전쟁’ 학습 후 ‘부대찌개’ 만들기, 3주 차는 ‘5.18 민주화운동’ 학습 후 광주 7미 ‘주먹밥’과 ‘육전’ 만들기, 4주 차는 ‘대한민국임시정부’ 학습 후 중국식 돼지고기 요리 ‘홍샤오로우’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했다.각 주제별 역사 학습은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역사 예능을 시청하거나 국방 홍보 유튜브 영상 등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서울유스호스텔 7층에 위치한 자가 취사장으로 이동해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조별로 테마 음식을 요리했고, 함께 만든 음식을 식사하며 그 주에 배운 역사 주제에 대해 상기하며 마무리했다.프로그램 진행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 청소년의 86.7% 이상이 보훈 테마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추천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요리를 만들면서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다’, ‘키워드 참여형 요리’가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쉬웠고 유익했다’, ‘역사도 새로 알게 되고 그 시절 먹던 음식을 만들어 먹는 과정에서 흥미를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한 이창열 청소년 지도사는 “또래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가진 테마 음식을 만들며 보훈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서울유스호스텔 건물도 서울의 근현대 역사가 담겨있는 장소인 만큼 앞으로도 의미가 깊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유스호스텔 소개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특화시설로, 서울의 중심부인 남산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과 도심 속 자연을 찾는 가족들, 각종 세미나와 행사를 개최하는 단체들을 위한 숙박 및 연회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명동과 남산서울타워 등 도심 관광지와 가까워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웹사이트: http://www.seouly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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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제약, 퇴행성 뇌질환 진단 기업 파미르테라퓨틱스에 전략적 투자 및 업무 협약 체결
서울-체외진단 전문 기업 아산제약(대표이사 염정규)은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개발 기업 파미르테라퓨틱스(대표이사 문철기)에 20억원을 전략적 투자했으며,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적 투자 및 업무 협약을 통해 파미르테라퓨틱스는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의 연구·개발 및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공급을 담당한다. 아산제약은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의 국내 총판 독점권을 확보해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파킨슨병은 조기 치료 시 효과적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킨슨병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양 사는 파미르테라퓨틱스의 파킨슨병 조기 진단 기술과 아산제약의 진단기기 영업력 및 노하우를 더해 신규 파킨슨병 진단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파미르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연구 중심 기업으로 임상 시험을 통해 혈중 microRNA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real-time PCR 기반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체외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위한 확증 임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아산제약은 체외진단 시약 및 장비, 실험실용 기기 및 장비, 배지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1971년 삼광화학상사로 출발해 당시 불모지였던 임상 검사 분야에 간염 진단시약을 비롯한 많은 종류의 진단시약을 수입 및 제조·공급함으로써 52년간 외길로 국내 진단검사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건실한 업체다.파미르테라퓨틱스 문철기 대표는 “인구 고령화로 파킨슨병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품목허가 후 파킨슨병 체외진단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기 위해 아산제약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아산제약 염정규 대표는 “이번 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를 환자들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양질의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파킨슨병 환자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파미르테라퓨틱스 소개파미르테라퓨틱스는 miRNA 바이오마커 기반의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체외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2019년 설립됐다. 자사에서 구축한 스크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따라 정상군 대비 발현이 증감하는 miRNA를 선별·확인해 바이오마커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등록)을 완료했다. 해외 특허 출원은 진행하고 있으며 파킨슨병 바이오마커의 경우에는 미국, 일본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또 혈액 검체 기반의 miRNA 발현량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법을 구축했고, 탐색 임상 시험을 통해 환자군과 정상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밝힘으로써 혈중 miRNA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RT-qPCR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 체외진단키트 시제품을 개발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위한 확증 임상 시험을 2024년 착수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parm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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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넥트, 후원기업 동원F&B에 대원들의 마음 담은 감사패 전달
용인-올해로 4기를 맞은 대한민국 해안 길 종주 프로젝트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 운영국은 2년 연속으로 대장정에서 중요한 식수를 후원해준 동원F&B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9월 18일 동원산업 회의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동원F&B는 2022년부터 스포넥트가 주최·주관하는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2023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에 참가한 100명의 대원들에게 대한민국 K리그 공식 생수 브랜드 ‘동원샘물’ 5000병을 후원했다.동원샘물은 지난해 페트병 경량화로 연간 약 1200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한 것으로 전해진다. 페트병 무게를 줄이기 위해 2년여간 연구개발을 진행한 결과 동원샘물 500㎖ 페트병의 무게를 11.8g으로 줄였다. 업계 최경량 수준이다.동원F&B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작게나마 식수를 후원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전달받게 돼 기쁨과 동시에 마음이 무겁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장정이 마무리돼 기쁘고 앞으로도 비치대장정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은 해변길 87km를 걸어가며 바다를 구하고 해양 동물을 살리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까지 누적 참가인원 340명, 누적 대장정 길이 348km, 누적 쓰레기 수거량은 무려 1만4826kg을 돌파했다.스포넥트 고윤영 대표는 “대장정 중에 가장 중요한 식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며 “동원F&B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부족함 없이 대장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비치대장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023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은 스포넥트가 주최·주관하고, 동원샘물, 아이레시피, 안야, 도담스튜디오, 파도스튜디오, 울티모, 마린이노베이션, 브라더 팜, 발광스포테인먼트에서 후원했다. 멘토단에는 용인대학교 장경태 교수, 청년MC 박범수 강사, 무인도섬테마연구소 윤승철 대표, ECO CEO 김현태 대표가 함께했으며, 의료단은 대구경북 연합봉사동아리 PMA가 맡았다.이외에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와 배우 임세미·이석, 가수 츄와 달샤벳 세리, 트로트 가수 태욱·박민주·조주한, 뮤지컬배우 조풍래, KBS 아나운서 이슬기가 응원 메시지를 보내온 바 있다.웹사이트: http://spone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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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미국 캐롤라인대학교와 박사과정 연계 업무협약 체결
서울-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이하 SMIT, 총장 김광수)는 9월 13일 미국캐롤라인대학교(총장 James Lee)와 박사과정 연계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이번 합의각서는 양 대학간 국제 학술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7월 4일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한 것으로, SMIT의 석사과정 졸업생들이 캐롤라인대학교 박사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4년 9월 학기부터 SMIT의 석사과정 과목 중 선별된 일부 교과목이 캐롤라인대학교의 박사학위과정 교과로 함께 개설된다. 따라서 SMIT의 학생들은 향후 캐롤라인대학교 박사과정 진학 시 해당 교과에 대한 학점 인정과 장학 혜택을 부여받는다. 또한 미국 LA 기반의 캐롤라인대학교는 SMIT를 통해 오프라인 네트워킹과 공동 학업지도 등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SMIT는 마곡과 상암DMC에 캠퍼스를 두고 실무중심 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첨단 디지털 뉴미디어 특성화 대학으로 석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응용소프트웨어학과, 미디어비즈니스학과, 융합미디어학과의 공학, 인문사회, 예술 계열 학과가 서로 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운영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로봇, HC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글로벌 뉴미디어 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캐롤라인대학은 비즈니스, 철학, 컴퓨터공학에 특화된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미국 연방정부 교육부(U.S. Department of Education) 인증 대학으로 학사과정부터 박사과정까지 운영한다. 또한 미국 교육부 승인 대학교 중 유일하게 한국어 수업을 승인받아 영어와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중이다.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소개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예술적 능력과 기술적 능력이 조화를 이룬 미디어 산업의 전문 융합 인력의 육성을 목표로 2009년 3월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개교한 미디어 전문 고등교육기관이다. 특히 미디어 디자인, 미디어 제작에 중점을 두고 경영, IT의 실용적인 융합 학문을 추구하는 석사학위과정 대학원이다.웹사이트: http://www.smi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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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도전과 혁신의 역사 써나가자”
서울-최태원 SK 회장이 15일 경기 용인시 원삼면에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이하 용인 클러스터)를 방문했다. SK하이닉스는 6월부터 용인 클러스터 부지 조성작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최 회장은 이날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최 회장은 “용인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 역사상 가장 계획적이고도 전략적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라고 격려한 뒤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우선 효율성이 제일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하는 것 이상의 도전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이 자리에서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려면 어떤 것을 미리 생각하고 반영하느냐가 과제이며, 이 부분이 미래 SK하이닉스의 경쟁력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용인 클러스터가 기후 변화에 대한 깊은 고민도 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SK그룹 차원의 RE100 선언을 환기한 뒤 “앞으로 그린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이에 대응하지 못하면 제품을 못팔게 되는데, 과거와 달리 지금은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형 에너지 솔루션을 마련하고,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를 생산해 기후와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클라이밋 포지티브(Climate Positive) 생산기지’를 구축해야 한다는 당부다. 최 회장은 용인클러스터가 혁신과 상생의 롤모델이 되어줄 것도 주문했다. 용인 클러스터에 소부장 기업과 대학의 인재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 그 안에서 자유로운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거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문이다.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도 실험장비나 클린룸 등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대학과 소부장 기업의 현실을 염두에 둔 언급이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정부와 함께 클러스터 내에 ‘미니팹’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300mm 웨이퍼 기반 연구·테스트 팹이 될 미니팹은 소부장 기업들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이 반도체 양산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모든 실증 작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건설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어 구성원들의 행복을 강조하면서 “미래 세대가 좋은 일터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 회장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지만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 즐거운 일이 새로운 도전이 되게 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방명록에 “도전과 혁신의 새로운 정신과 역사를 써 나아가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project)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현장에는 최 회장과 함께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 곽노정 사장,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 등 사업에 참여하는 SK 멤버사 경영진과 용인일반산업단지(SPC) 김성구 대표가 참석했다. 현재 진행 중인 부지 조성 작업이 마무리되면 SK하이닉스는 2025년 3월 첫 번째 팹을 착공해 2027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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