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극장, 2022 하반기 수시 대관 및 2023 장기 기획 대관 실시
서울-국립극장은 6월 14일(화)부터 23일(목)까지 2022년도 하반기 수시 대관 및 2023년도 장기 기획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대관 시설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1221석)·달오름극장(512석)·하늘극장(627석) 총 3개 공연장이다.◇해오름·달오름·하늘극장,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수시 대관국립극장은 2022년 하반기 수시 대관을 해오름극장·달오름극장·하늘극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관 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총 6개월로, 정기 대관 후 잔여 일정을 대관한다.◇해오름극장,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장기 기획 대관대극장인 해오름극장 대상으로는 2023년 장기 기획 대관도 접수한다. 대관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공연장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면 총 44일이다.무대·객석·로비의 전면 개보수를 마치고 2021년 재개관한 해오름극장은 “국제적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어디서든 잘 보이고 잘 들린다” 등의 평을 받을 만큼 실연자와 관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을 갖췄다.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극장별 대관 가능 일정, 대관료, 무대 시설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대관 신청은 국립극장 대관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할 수 있다. 결과는 대관 규정에 따라 심의를 거친 뒤 7월 6일(수) 발표할 예정이다.국립극장 개요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 예술계 현대사의 주 무대였다. 창설 70년을 앞둔 오늘, 국립극장은 우리 시대의 예술가 그리고 관객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ntok.go.kr
-
해운대문화회관, 5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콘서트 ‘음으로 그린 樂’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5월 24일(화)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콘서트 ‘음으로 그린 樂’ 무대로 관객들을 찾는다.‘음으로 그린 樂’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해운대문화회관 주관으로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하나로 관객들과 함께 봄을 그려낸다.다원국악관현악단은 전통과 창작국악, 대중 음악 등 다양함을 관객에게 선사해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 계승,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전문 국악 관현악단이다.이날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과 협연의 부대로 탭댄스, 뮤지컬과 민요, 모듬북, 연희와 함께하는 협연을 준비해 다채로움으로 관객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접근을 선보일 예정이다.민속음악 굿이나 무용 반주에 주로 쓰이는 대풍류 가락을 모티브로 한 ‘대풍류(허튼)에 의한 실내악 무화’, 동서양의 국경을 넘는다란 의미를 내포한 Frontier의 관현악은 탭탠스와 함께 연주돼 색다를 조화를 만날 수 있다.무대로는 △뮤지컬 배우 김효영과 김수휘가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 ‘살다보면’, ‘유일한 사람, 그대’의 뮤지컬 협연 △온갖 새들의 울음소리와 그에 얽힌 뜻을 풀어낸 민요 ‘새타령’ △전통 연희 놀이인 ‘버나돌리기’ △죽방울 돌리기와 모듬북 협연 ‘하트오브 스톰’으로 다양하고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이 담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음으로 그린 樂’은 문화가 있는 날의 하나로 전석 1만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 유료 회원의 경우 50% 할인가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다.◇공연 개요·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일시: 2022년 5월 24일(화), 저녁 7시 30분·출연: 다원국악관현악단/민요(김재은), 타악(김명진), 뮤지컬 배우(김효영·김수휘), 연희(황희준·강영진), 탭댄스(임희진·강영민)·좌석 정보: 전석 1만원(문화가 있는날)·관람 연령: 8세 이상 관람가해운대문화회관 개요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 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
-
쥬시쥬디, 다채로운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한 2022 S/S 컬렉션 출시
서울-TBH글로벌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가 2022 S/S 컬렉션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아트 컬렉션으로 채워진다고 19일 밝혔다.쥬시쥬디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지속하며 독창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여왔다. 올봄에는 스트릿 패션과 문화를 그리는 젊은 아티스트 페인터 장가노와 유쾌한 캐릭터로 현대인을 위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장띵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들과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올여름은 세계적인 해외 아티스트 세바스찬큐리(Sebastian Curi), 폴리나오슈(Polina Oshu)와 함께한 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아르헨티나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 세바스찬큐리와 함께한 아트 컬렉션은 희망찬 캐릭터와 컬러풀한 색감이 특징이다. 그는 약 10년간 애니메이터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대담한 모양과 강한 선을 이용한 독특하고, 강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표현한다. 애플(Apple), 와비파커(Warby Parker), 아웃도어 보이스(Outdoor Voices), 뉴요커(The New Yorker), 벤모(Venmo)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쥬디쥬디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세바스찬큐리의 생동감 있는 아트워크는 티셔츠와 원피스, 블라우스, 가디건, 미니자수 반바지 등 총 15가지의 아이템으로 경험할 수 있다.세인트루이스 출신 예술가이자 디자이너인 폴리나오슈와 쥬시쥬디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미 쥬시쥬디 소비자들의 사랑을 확인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즌에 자연의 생명력과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자연 친화적 패턴을 특히 더 강조했다.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찾고, 자연에서 느낀 감정을 생생한 색을 통해 표현한 폴리나오슈와의 컬렉션은 페미닌한 소재부터 실루엣의 원피스, 블라우스까지 총 6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유니크 감성의 페미닌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한편 2022 S/S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쥬시쥬디 공식 온라인 몰(TBH SHOP)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신세계백화점 및 롯데백화점 등 주요 매장에서는 팝업스토어와 VP존(Visual Presentation Zone)을 운영해 컬래버레이션 콘셉트와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자사 몰 홈페이지와 SNS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웹사이트: http://tbhglobal.co.kr
-
메리케이, 유럽 파트너와 손잡고 ‘토종 굴 복원 프로젝트’ 지원
댈러스-굴 암초는 일련의 생태계 서비스를 통해 인간과 환경에 도움을 준다.굴 한 마리는 하루 최대 240리터의 물을 여과해 수질 정화와 개선에 기여하고 다양한 고유 어류 및 해양 무척추동물종 군집의 기반이 된다. 그러나 동시에 전 세계 약 85%가 손실된 것으로 추산돼 세계에서 가장 큰 위기에 몰린 해양 서식지로 꼽힌다.기업 지속가능성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인 메리케이(Mary Kay Inc.)는 ‘세계 멸종 위기종의 날’과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아 국제자연보호협회(TNC) 및 유럽 파트너 기관과 손잡고 영국 및 유럽 대륙의 토종 굴 복원 프로젝트 지원에 나선다고 발표했다.TNC는 정부 기관, 과학자, NGO, 굴 양식업자,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유럽 네트워크인 ‘토종 굴 복원연합(Native Oyster Restoration Alliance, 약칭 NORA)’의 출범을 지원했다. 각 팀은 유럽 고유의 납작 굴 서식지를 복원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며 이에 의존하는 생물 다양성을 지원하고 수질 개선을 돕게 된다.TNC가 진행 중인 ‘글로벌 리프 프로그램(Global Reef Program)’의 산호초 보존 노력을 총괄하는 엘리자베스 맥레오드(Elizabeth McLeod) 박사는 “굴 암초는 자연계를 보존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한 굴 개체 수는 수질을 정화하고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부터 해안 지역과 그곳의 거주자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TNC는 메리케이와 같은 후원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이처럼 중요한 시스템을 장기적으로 복원하고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메리케이는 TNC 및 NORA 네트워크와 제휴해 유럽 전역에서 생물다양성과 해양 자원을 보호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표적 사례는 다음과 같다.· 영국 지역 굴 복원 -블랙워터(Blackwater), 크라우치(Crouch), 로치(Roach), 콜린 에스추어리(Colne Estuaries) 해양보호구역(MCZ): 면적 284㎢의 이 해양 보호구역은 2013년 토종 굴과 양식장을 위해 지정됐다. 이는 구역을 기준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복원사업이다. -솔렌트(Solent·영국 본토와 와이트섬을 분리하는 해협): 이 지역의 굴 개체는 로마 시대부터 남획됐다. 사실 이곳은 1972~2006년까지 유럽 최대의 자급자족형 굴 양식 지역이었으나, 무분별한 남획과 질병, 포식으로 훼손되다 2013년 결국 폐쇄되기에 이르렀다. 이후로는 어부들에게 매우 제한적으로 특정한 때만 개방됐다.· 유럽 대륙 지역 굴 복원 -독일 북해: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유럽 토종 굴이 널리 퍼져 있던 전형적인 유럽 지역이지만 20세기 중반 이후 기능적으로 멸종된 지역으로 분류됐다. 살아있는 일부 개체가 드물게 발견되며 해당 종은 멸종위기종임을 의미하는 IUCN 적색 목록에 올라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해당 지역의 굴 자원을 장기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연안 방법을 개발 및 시험하고 있다.데보라 기빈스(Deborah Gibbins) 메리케이 최고운영책임자는 “유럽 토종 굴을 다시 도입해 중요한 해양 생물다양성을 복원하려는 국제자연보호협회의 노력을 돕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자연보호협회는 4개 대륙에서 굴 암초를 복원한 경험이 풍부하다”며 “유럽 해역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중요한 희귀종 서식지를 되살리려는 협회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메리케이는 크고 작은 생물 보호를 포함해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 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국제자연보호협회(The Nature Conservancy) 개요국제자연보호협회는 모든 생명체가 의지하는 땅과 물을 보호하기 위해 매진하는 국제 자연 보호 단체다. 전 세계가 고비를 넘겨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도록 과학 기반의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또 전례 없는 규모로 땅과 물, 바다를 보존하고 식량과 물을 지속 가능하게 제공하는 한편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해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고 있다. 79개 국가 및 자치령에서 활동하는 국제자연보호협회는 현지 지역 사회, 정부, 민간 부문, 기타 파트너와 협력하는 공동의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메리케이(Mary Kay) 개요유리 천장을 뚫은 선구자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는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일념으로 1963년 뷰티 회사를 설립했다. 그 꿈이 실현돼 뷰티 회사는 수백만 명의 독립 판매원이 약 40개국에서 활동하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메리케이는 교육, 멘토링, 후원, 교류, 혁신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여정에 오른 여성을 지원한다. 메리케이는 미용과 첨단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영양제, 향수 제조의 뿌리가 되는 과학 연구 투자에 힘 쏟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오늘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신조로 전 세계 기관과 협력해 비즈니스 혁신 촉진, 암 연구 지원, 성평등 증진,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 지역 사회 환경 미화, 어린이들의 꿈 장려에 주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marykay.com
-
삼원갤러리, 박상희·서지선·장희진 그룹전 ‘Pieces of Space’ 개최
서울-삼원갤러리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Pieces of Space’ 전시회를 통해 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작가의 3인 그룹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화면 구성과 강렬한 컬러감의 색면으로 스토리 있는 공간을 담아내는 3인의 작품 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싱그러운 계절, 완연한 봄기운 속에 단순하고 강렬한 컬러감의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 지친 현대인들에게 단순함이 주는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Pieces of Space는 구체적 형태보다 ‘색면’과 ‘공간’, ‘컬러’에 집중한 채 작가가 캔버스 위에서 표현한 시각 예술을 음미할 수 있는 전시다. 힘 있는 색채와 단순한 형태의 색면으로 표현한 화면 구성 위에서 우리는 작가가 초대한 세계로 들어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치열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무한한 자유와 힐링을 주는 신비로운 공간 속으로 빠져든다.단순하지만 더 면밀하고 풍성한 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3인의 작품과 함께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함께 그림이 주는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더불어 복잡 다변한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작품 앞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상과 감정의 스펙트럼을 느끼며 감각을 일깨우는 시간과 함께 작가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전달받길 염원한다.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작가의 더 많은 작품과 스토리는 삼원특수지 사옥인 군자G타워 5층 삼원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원갤러리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samwongallery)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원갤러리 개요삼원갤러리는 국내 최대 규모 특수지 전문 기업 삼원특수지(SAMWON PAPER)가 2021년 새로 개관, 운영하는 갤러리다. 국내외 한국 미술의 실험과 확장을 시도하고, 신진 작가 발굴·전시, 다양한 문화 교류에 주력해 한국 미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삼원특수지 개요“모든 종이에 길잡이” 삼원특수지는 1990년 창사 이래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종이 공급으로 국내 종이 시장의 다양성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 패키지 특수지류 전문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samwonpaper.com
-
메타버스 아바타 NFT ‘DAVA’,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업무 협약 체결
서울-해시드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 대표 이찬기)는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계의 대표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대표 이필성)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해시드스튜디오의 아바타 대체 불가능 토큰(NFT) ‘다바(DAVA)’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NFT ‘메타 토이 드래곤즈’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 NFT 시장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언오픈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립토 VC(벤처 캐피털) 해시드의 자회사다. DAVA는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로,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로 활용되도록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다바는 퍼블릭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모두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다바의 ‘웨어러블 아바타’는 다른 아바타 프로필 NFT와 달리 소유자가 여러 파츠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는 기술력을 포함한 NFT이다. 이는 다른 프로젝트보다 자신의 아바타 NFT를 직접 꾸며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강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목적이 아닌, 다양한 컬래버 마케팅과 기술 교류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다바의 아바타에 다양한 NFT 아이템을 생성·장착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 메타 토이 드래곤즈를 활용한 특별한 NFT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다바와 메타토이 드래곤즈 이용자들이 이 컬래버 NFT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파트너십을 주도한 언오픈드 DAVA 팀의 김지혁 PM은 “팬덤 기반 NFT 사업을 본격화한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아바타 NFT 다바의 웨어러블 시스템이 만들 수 있는 시너지가 크다고 판단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메타버스에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인 다바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와의 만남은 NFT 시장에서 크리에이터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해 새로운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바 팀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과 업무 협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할 계획이다. 기존에 NFT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다바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패션 기업, IP 보유 기업 등과 협의하고 있다.해시드스튜디오 개요해시드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는 아시아 최고의 블록체인 VC(벤처 캐피털)인 해시드(Hashed)가 직접 운영하는 회사이자, 국내에서 가장 큰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튜디오다. 풍부한 블록체인 지식·경험·네트워크 등을 통해 국내의 능력 있는 팀 혹은 창업을 희망하는 팀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 메타버스, 게임 등의 영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임, K-팝, 아바타 NFT 등의 영역에서 여러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davaproject.com/
-
예스24 “K팝 넘어 K문학까지… 콘텐츠 세계화 속 한국 문학 해외 주목도 상승”
서울-국제 문학상 수상, 점차 확대되는 한류 문화, OTT 성장세에 비례하는 K콘텐츠 세계화 등의 영향으로 한국 문학에 대한 해외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17일 국내에서 출간된 한국 문학의 영미권 번역서의 연도별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 문학 종 수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80여종으로 기관 출범 이래 최다 종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200여 종이 해외에서 출간될 전망이다.◇K문학 대세 속 번역서도 관심… 국내 문학 외서 판매 1.5배 증가K문학에 대한 해외 주목도가 상승하는 추세 속에서 국내 문학 도서를 외국어로 번역해 출간된 외서에 대한 판매도 증가하는 흐름이다.예스24가 국내에서 출간된 한국 문학의 영미권 번역서의 연도별 판매 추이를 집계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은 매해 증가했으며, 2019년 대비 올해 판매 규모는 1.5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부커상에서 최종 후보로 올라 17개국과 판권 계약을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는 ‘저주토끼’가 국내 도서와 함께 외서도 주목받고 있다. 또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해 세계적 관심을 모은 한강 작가의 작품 ‘채식주의자’, ‘흰’, ‘소년이 온다’ 등의 번역서와 오랜 시간 사랑받는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번역서 등이 외국 도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한국 문학 작품, 국제 문학상 수상·노미 점차 활발최근 몇 년간 국제 문학상에서 수상하거나 노미네이트돼 주목받는 한국 문학 작품의 수도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같은 상의 후보에 다시 오르는 일도 거듭 이어지고 있다.2011년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한국 작가 최초로 맨아시아 문학상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한강 작가가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때를 기점으로 한국 문학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급증했으며, 국제상에서 수상하거나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는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도 저주토끼를 비롯해 이수지 작가의 ‘여름이 온다’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손원평 작가의 ‘서른의 반격’이 ‘아몬드’에 이어 두 번째 일본 서점 대상 번역 소설 부분에 선정되는 등 굵직한 해외 문학상 수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유서영 도서3팀 팀장은 한국 문학 작품의 번역서 판매 경향에 대해 “국제 문학상을 통해 주목받는 한국 문학 작품이 점차 많아지면서 한국 문학 작품의 번역 출간 종 수도, 이를 찾는 독자도 늘고 있다”며 “올해 이수지 작가가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정보라 작가가 부커상에서 노미네이트되는 등 조명받는 작품의 장르도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국내 작품이 해외 독자들에게 활발하게 소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커지는 ‘K문화’ 영향력에 ‘K문학’ 국제적 관심도 증가음악, 드라마, 영화 등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가운데 그 영향력이 K문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최근 해외 MZ 세대 사이에서는 애정하는 한류 스타가 읽은 책을 추천하는 콘텐츠도 등장하고 있으며, 추천 도서 가운데 속속 포함된 국내 문학 작품의 외서도 해외 젊은 층 사이에서 관심받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 사랑을 받는 BTS가 읽은 책이 많은 해외 팬에게 관심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RM과 슈가가 읽은 책으로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또 넷플릭스, 애플TV+ 등 글로벌 OTT 플랫폼 성장세에 비례해 K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서 기반의 작품 흥행이 원작 도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흐름도 포착된다. 재일 한국인 가족 이야기를 그린 소설 ‘파친코’의 동명의 애플TV+ 제작 드라마 흥행은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가 전하는 K스토리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YES24 개요국내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해 시장을 선도해온 YES24는 사업 초기부터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으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1위 인터넷 서점이다.웹사이트: http://www.yes24.com
-
새로운 유형의 가수 재일교포 3세 보라, 타이틀곡 ‘아싸’로 한국 활동 시작
서울-재일교포 가수 ‘보라’가 2022년 봄 앨범을 발표하고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한다.타이틀 곡은 보라 작사, 김연호 작곡의 ‘아싸’이다. 이번 앨범에는 ‘아싸’와 본인이 작곡까지 한 ‘훔친 사랑’을 포함해 모두 10곡이 담겨 있다.가수 보라는 다양한 커리어를 지니고 있다. 보라는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메구스라는 중견 건설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기업가(CEO)다. 일본은 물론 한국, 미국, 튀니지, 홍콩, 말레이시아에서도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메구스 코스메틱이라는 브랜드로 친환경 원료의 화장품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메구스 캐릭터라는 캐릭터 지적재산권의 개발 운영도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프로 라이선스를 가진 복서이기도 하고 패션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외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사업에도 관여하고 있다.이러한 그녀의 활동은 미국 언론인 ‘LA 타임스’에 글로벌 슈퍼우먼 CEO라는 타이틀로 기사화되기도 했다. 보라는 경제 전문지 ‘이코노믹 리뷰’에 경제 관련 칼럼도 썼다. 멀티테스킹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대단한 재능의 소유자다.보라의 음악 또한 경계선 위를 오가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타이틀곡 ‘아싸’가 특히 그렇다. 가야금으로 시작되는 전주와 간주에 레게 리듬과 트로트가 어우러지는 느낌이 독특하다. 그녀의 삶도 음악도 확실히 특이한 유형이다.음악 외적인 부분이지만 해외에서 오래 거주한 사람으로서 보라만큼 한국어를 하는 사람도 흔치는 않다. 우리말 구사 능력은 완벽에 가깝다. 자신이 지니고 있는 한국인으로서의 문화적 DNA를 확인시키고자 하는 그녀의 노력이 읽히는 부분이다.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아싸’와 ‘훔친 사랑’ 이외에도 ‘돌아와요 부산항에’(황선우 작사 작곡), ‘안 오실까봐’(유정 작사, 고봉산 작곡), ‘얼굴’(심봉석 작사, 신귀복 작곡)과 같이 우리 귀에 익은 레파토리도 포함돼 있다.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국과 일본을 잇는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서 가수 보라의 활약이 기대된다.캐릭터메구스 개요캐릭터메구스는 세계 5개국 제조, 판매망을 가진 다국적 글로벌 기업 인터내셔널 노보로 그룹 산하 회사로 친환경 무공해 순수 천연물질만으로 화장품, 샴푸, 향수, 세제, 에센스 등을 제조, 보급해 주사용층인 여성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가정과 사회를 밝게 하며, 자연과 환경을 가꾸고 보전하는 데 앞장서는 그린기업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charactermegus.com
-
지구촌 미술인의 축제로 발돋움한 아트부산(ART-BUSAN)
ART BUSAN - 미술인의 대축제 K-ART Festival 동영상 부산-지구촌 미술인들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아트부산(ART-BUSAN)이 동아시아의 관문이자 명품 해양수도이며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유명한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올해로 11회째 생일을 맞이하였다.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행사장을 수놓은 화려한 미술품의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의 극찬(極讚)과 함께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한 아트부산(ART- BUSAN)' 행사는 키아프(KIAF)와 함께 국내에서 정상급 아트페어로 수위권에 손꼽힌다.지구촌 미술인의 축제로 거듭 탄생한 아트부산금년 행사에는 국내외 21개국 133개 갤러리가 참가하였는데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침체되었던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미술 애호가들의 미술 문화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하였다. 12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진행된 아트부산에는 앞서 언급한 것 처럼 21개국 133개 갤러리가 참여하였고 약 3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국내 정상급 갤러리로 불리는 '갤러리 현대'를 시작으로 국제 갤러리, 가나아트 , 학고재, PKM, 등이 참가하여 행사를 돋보이게 하였다.해외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호크니와 알렉스 카츠 그리고 리처드 그레이가 아트부산에 최초로 참여하여 전시 관람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으며 홍콩 화이트스톤 갤러리를 필두로 타데우스 로팍, 페레스프로젝트, 탕 컨템포러리 아트, 등 명실상부한 갤러리와 작가들의 참여로 부산아트(BUSAN ART)가 앞으로 보여줄 독보적인 지위를 가늠하게 하였다. 전시와 함께 주최측에서 마련한 행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요 프로그램인 ‘갤러리즈(Galleries)’와 45세 미만의 신진작가들의 요람을 소개하는 ‘솔로 부스(Solo Booth)’ 외에도 14가지의 테마별 전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익스페리멘트(Experiment)’ 특별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 간의 열띤 토론을 테마별로 분류하여 직접 경청할 수 있는 ‘컨버세이션스(Conversations)’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대미술을 알리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였으며 특히 명사 초청 특강 등을 실시하여 프리미엄 아트페어의 위상을 과시했다.행사 진행의 백미를 들면 최근 암호화 화폐가 초미의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술계 전반에 돌풍을 불러 모으고 있는 ‘NFT 아트(Reframing the Boundaries: NFT Art)’, 와 함께 ‘Meet Artists’ 를 재구성하여 세계 미술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술계 인사들과 작가들과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주선한 점을 들 수 있다.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NFT 아트 관련 강의는 ‘현대미술 경계의 재구성: NFT 아트’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강연은 주연화 홍익대 교수의 NFT 아트의 등장과 관련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NFT 아티스트이자 기획자 케니 셱터 등이 참여 하였다.15일 행사 마지막 날에는 미국의 뉴욕을 배경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오스틴 리 작가의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전세계 미술시장에서 핫 이슈로 떠오른 작가 중 하나로 하디 팔라피셰와 스페인 출신 세계적인 공공미술 조각가 하우메 플렌자의 작품 제작에 몰입하는 자세와 예술을 생각하고 접근하는 독창적 사고 등 현장감이 감도는 생활철학을 들려주었다.(부산아트 자료참조)행사를 관람한 관람객들과 미술 애호가 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작년에 진행된 아트부산(ART-BUSAN)과 비교하여 월등하게 커진 행사규모와 퍼포먼스에 놀라는 기색이 역력하였으며 작품 전시는 물론이고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주최 측의 배려와 관계자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625돌 세종 나신 날 기념 시민음악회 열려
서울-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는 5월 15일 세종대왕 태어난 날을 기념해 5월 14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공원 사모정 앞마당에서 거리공연 형식의 음악회를 연다.세종대왕 이도는 양력으로 환산하면 1397년 5월 15일에 태어났다. 한국교총의 전신인 대한교육연합회에서 1965년에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 태어난 날을 스승의 날로 정함으로써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 심지어 교사들도 이런 사정을 잘 몰라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이를 알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5.15 세종 나신 날 기념 시민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유랑악극단 ‘라보’에서 시민들에게 친숙한 기악곡과 아리랑 등을 연주하고, 성악가 심형진 바리톤과 재즈 가수 은재가 가곡과 재즈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세종대왕을 기리는 노래로 2013년에 만들어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려지기도 했던 ‘그날엔 꽃이라’(이건범 작사, 이현관 작곡)를 라보의 기악 반주에 맞춰 바리톤 심형진이 부른다. 음악회 마지막에는 시민들과 함께 생일 축하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함께 부른다.한편 공연 중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답(퀴즈) 놀이를 진행해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우리말과 한글에 관한 상식을 담은 책 ‘알고 보니 한글은 한국어가 아니래’와 만화책 ‘말이 쉬우면 더 행복해’, 토박이말 서울 지도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한글문화연대 개요한글문화연대는 2000년에 창립한 국어운동 시민단체로,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섰으며, ‘언어는 인권’이라는 믿음으로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과 언론의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는 활동을 한다.웹사이트: http://www.urimal.org
-
NFT부터 미디어아티스트까지, 메타버스 갤러리 ANOTHER서 디지털 전시 개최
서울-앙트러리얼리티는 확장형 전시 공간 ANOTHER에서 미디어아트, NFT, 회화 등 현업에서 종사하는 다양한 매체의 아티스트가 개인전과 그룹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갤러리 오픈 첫 달인 5월에는 다수의 미술관 전시와 문화재단 기금 공모 당선 작가인 권인경부터 글로벌 기업의 러브콜을 받는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감독까지 아티스트 15인이 메타버스 전시 개최를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어나더 운영사 앙트러리얼리티의 이동윤 대표는 “5월 전시 예약이 일주일 만에 모두 마감될 정도로 작가들의 호응이 좋다”며 “기존에 오프라인 전시와 판매에 익숙했던 미술계와 아트테크 업계는 메타버스 확장형 공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전시와 작품 거래를 할 수 있는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3차원 원격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는 NFT 거래를 위한 메타버스 개발을 주제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메타버스 갤러리 ANOTHER에서 VR과 웹에서 참여할 수 있는 NFT 아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another.town
-
엠브라에르, 한국 항공업계와의 협력 강화 위해 서울에서 산업의 날 행사 개최
서울-브라질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항공 우주 회사인 엠브라에르(Embraer)가 5월 11일 서울에서 대한민국 항공업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원데이(one-day) 행사를 개최했다.엠브라에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항기, 방위 및 도심 항공 교통(UAM), 신기술 및 ESG 이니셔티브에 대한 엠브라에르의 최신 개발 현황을 선보였다.엠브라에르 최고경영자(CEO) 프란시스코 고메스 네토(Francisco Gomes Neto)는 “전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단일 통로(single-aisle) 제트기인 E-Jets E2 시리즈와 다목적 수송기인 C-390 밀레니엄을 비롯한 자사의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엠브라에르는 높은 품질과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는 혁신, 효율성,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 전략의 하나로 한국의 항공우주 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국 기업들은 엠브라에르의 파트너로 신형 C-390 밀레니엄 군 수송기와 현재 각각 2018년과 2019년에 상업비행을 시작한 E190-E2와 E195-E2로 구성된 민항기 최신 E-Jets E2 시리즈의 각종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E-Jet은 국내선과 근거리 국제선에서 항공사들이 수요에 최적화된 기재를 투입해 연결성을 강화시키는데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종이다. 최대 146석까지 장착할 수 있는 E195-E2는 높은 신뢰성과 우수한 연료 효율을 보여준다. 기존 단일통로 기종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운영비용과 가장 높은 수익성을 제공함은 물론, 승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동시에 가장 조용한 기종이며 탄소배출이 압도적으로 적은 친환경 기종이기도 하다. 항공사 원가 경쟁력의 척도인 좌석당 비용(cost per seat) 측면에서도 E2 기종은 현재 국내 항공사들의 주력 기종인 단일 통로 기종과 비교해 높은 경쟁력을 보여준다. 한편 단거리 활주로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E175는 항공사들이 국내선 및 근거리 국제선 신규시장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매출을 극대화하고 제트기의 편안함과 정숙성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C-390 밀레니엄은 최신 기술의 집합체이며 다목적 군 수송기로서 수송력이 매우 뛰어나다. 신속한 기동력과 뛰어난 적재량은 물론이고 개조할 수 있으며 안전성과 편안함도 개선된 기종으로 제품 수명주기 전체에 걸쳐 운영 비용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다. C-390 밀레니엄은 최근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임무를 포함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능력, 신뢰성 및 성능을 입증했다. 브라질 공군은 현재 C-390 5대를 보유하고 있다. 첫 4대는 작전 비행시간이 5000시간을 넘어섰으며 97%의 임무 완료율을 기록, 군용기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브라질 공군 외에도 나토 회원국 중 헝가리와 포르투갈이 C-390을 구입했다.엠브라에르의 자회사 이브(Eve)는 UAM 생태계를 지속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브는 엠브라에르의 50년 이상의 항공우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사고방식의 이점을 비롯해 자체적으로는 2026년 서비스 시작이 목표인 포괄적인 글로벌 서비스, 지원 네트워크 및 특별한 항공 교통 관리 솔루션인 차세대 eVTOL 프로젝트를 통해 UAM 생태계를 진보시키고자 거시적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브는 2021년 대한민국에서 운용 개발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엠브라에르는 2021년 5월 독일의 에어로데이타 AG (Aerodata AG)와 비행검사용 항공기로 개조될 최첨단 Praetor 600을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해당 기종은 개조 후 대한민국의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비행 검사 센터에 인도돼 운용될 예정이다.엠브라에르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달성이라는 항공 업계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제품, 솔루션,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엠브라에르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2022년부터 탄소중립성장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브라에르는 2040년까지 자사 운영에 있어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 사용 25%,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100% 사용을 구현할 계획이다.엠브라에르(Embraer) 개요엠브라에르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항공우주 회사로 상업 및 행정 항공, 방위 사업, 그리고 농업 분야의 고객을 위한 항공기를 제조한다. 또한 전액 출자 기업 및 공인 에이전트로 구성된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A/S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한다. 엠브라에르는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전역에 걸쳐 산업 단지, 사무실, 서비스 및 부품 유통 센터를 가지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이래 엠브라에르는 8000대 이상의 항공기를 납품했다. 평균적으로 약 10초마다 엠브라에르가 제조한 항공기가 세계 어딘가로 이륙해 연간 1억45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한다. 엠브라에르는 최근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확정 주문 잔고 173억달러로 1분기를 마감했다. 이는 견고한 수주 활동에 힘입어 2018년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22년 항공기 인도 지침은 100~110대의 행정용 제트기와 60~70대의 민항기로 예상된다. 사업 부문과 최신 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embraer.com
-
아트호텔 영무파라드에서 개최되는 더코르소 아트페어-부산
부산-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든 펜데믹과 부활하는 K-ART악몽과 같았던 '코로나 펜데믹'이 지루하고 긴 터널을 지나며 전국민의 일상이 점차 정상으로 회복되어 갈 즈음 문화 예술계 또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희소식이 여기저기에서 축포 소리와 함께 간헐적으로 들려오니 그나마 다행이다. 이번에 준비한 소식은 명품 관광도시인 해양수도 부산의 해운대에 위치한 아트호텔 영무파라드(박헌택 회장)가 야심찬 기획으로 '더코르소 아트페어 부산(장선헌 대표')을 준비하고 전국의 미술애호가와 예술을 사랑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여 직접 방문을 해보았다. 필자가 바라본 '호텔아트페어' 중에 이번 영무 파라드 '호텔 아트페어' 만큼 호기(好氣)로 가득한 작품의 참여는 그리 많지않은 경험인 듯 하다. 예술품으로 잘 정돈된 호텔의 곳곳을 둘러보는데 한참 시간을 보내고 전시장이 위치한 객실에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잘어우러진 미술 전시품들이 aks금방이라도 작품의 내면으로 빨려들어갈 듯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과거와 달리 화려한 색감으로 묘사한 미술품의 구성은 어쩌면 동화의 나라를 방불케 했으며 작가들의 기가 막힌 발상과 능숙한 솜씨에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곧바로 호텔아트페어의 주관자인 장선헌 대표를 만나 행사 개최의 취지와 아트페어의 전망 그리고 한국 미술시장의 실태와 비전을 살펴보았다..세계속에 한국의 미(美)를 전파하는 파수꾼 K-ART한국의 미술시장은 현재 펜데믹의 수렁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지만 장르를 넘나드는 미술애호가를 중심으로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전국의 미술품 전시장(코엑스 킨텍스 벡스코)의 행사를 지켜보면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국민성을 염두에 두고 세계 유수의 아트페어인 프리즈, 바젤등의 전시 기획자들은 한국의 미술시장을 장기적인 안목에서 넘보고 있는데 세계 미술시장의 추이를 살펴보면 프리즈 아트페어는 영국 메이저 갤러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또한 '프리즈 아트페어'는 한국의 대표적 국제아트페어인 '키아프'와 협업을 하여 2022년 9월 2일부터 5일까지 키아프와 함께 코엑스 몰에서 개최되는 것이 확정 되었다. 그리고 '아트바젤' 역시 동북아시아 시장의 맹주로 군림하기 위하여 그들의 세과시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추세인데 '아트바젤‘의 태생은 '스위스 바젤'에서 시작하여 홍콩, 미국 마이애미까지 운영 중이며 프랑스 파리에 'the Grand Palais'를 인수하여 새로운 형태의 아트페어를기획하여 문화 영토의 확장을 꿈꾸고 있다.특히, '아트 바젤 홍콩'은 2008년 아시아 미술시장의 확대를 위해 홍콩을 시발점으로 그들만의 독특한 아트페어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데 행사의 참여 갤러리의 호응도나 관람객 수 그리고 미술품 판매 총량의 측면에서 바라보면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를 단숨에 앞서고 있다는 소식도 이따금 들리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명실상부한 아트페어가 대한민국을 둘러싸고 주변국에서 각축전을 벌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K-ART의 전망은 밝을 수 밖에 없으며 한국 미술시장의 규모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벡스코에서 열린 '아트부산'의 위성페어 더코르소 아트페어-부산국제 유수의 아트페어인 '홍콩 바젤'이나 '마이애미 바젤'을 축제의 관점에서 보면 메이저 아트페어가 열리는 기간동안 동시에 주변 호텔들이 또한 아트페어를 동시에 열고 축제의 무드를 동시에 만끽한다.홍콩 바젤의 경우에는 7개의 위성 페어가 존재하고 마이애미경우는 24개 위성 아트페어 행사가 성행하는 반면에 현재 세계 미술시장에서 동아시아의 면모를 과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라고 자부하는 '한국 키아프'와 '아트부산'의 경우에는 '위성아트페어'가 전무하다고 미술 관계자들은 전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아트호텔 영무파라드'와 손잡고 위성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는 코르소 아트페어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코르소아트페어 장선헌 대표는 '아트부산'의 위성페어 개최를 통하여 국내외 갤러리 관계자들과 컬라이언트 등과 함께 부산 해운대를 기점으로 한마당을 만들고자 야심차게 준비 했다..더코르소 아트페어는 아트부산이 개최되는 (5.12-5.15)기간에 동시개최가 이루어 진다. 더코르소 아트페어를 통하여 세계적인 작품들이 부산에 소개가 된다. 또한 행사 기간에 국제관광도시 부산은 K-ART의 중심인 아트호텔 영무와 더코르소 아트페어를 통하여 아트페어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아트호텔 영무파라드와 더코르소 아트페어는 한국 미술의 발전속도와 역사를 놓고 볼 때 호텔아트페어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구심체가 될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본다. 더코르소 아트페어의 장선헌 대표의 말에 따르면 코르소아트페어는 19회차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며 이번 행사에도 국내외 다양한 갤러리와 작가의 작품이 참가를 하게 된다고 한다. 지금 미술 애호가의 초미의 관심사로 발길이 향하는 부산 벡스코의 '아트부산'과 개최 시기를 같이 하는 코르소 호텔아트페어는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19.20층을 방문하면 된다. 모처럼 맞이하는 호텔아트페어로 그동안에 쌓인 피로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트호텔 영무파라드'의 스카이라운지에서 즐기는 해운대의 야경은 덤이다.
-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세계가스총회 성공 기원 오페라 ‘아이다’ 공연
대구-오페레타 ‘박쥐’ 6회 공연으로 2022년 시즌을 시작해 모차르트 ‘마술피리’를 8회 공연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국 최초로 오페라 다회 공연을 진행하며 시민의 문화 향수권 회복에 힘쓰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아이다를 5월 시즌 오페라로 무대에 올린다.◇2022 대구세계가스총회 기념, 초대형 오페라 ‘아이다’가 온다베르디가 예순 가까운 나이에 작곡한 역작 오페라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라다메스 장군과 포로인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초연 직후 미국과 유럽 전역의 극장들을 정복하는 기록을 남겼다. 특히 2막의 이집트군 개선 장면은 역대 오페라 가운데 가장 웅장한 파노라마를 자랑하며,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대규모 출연진의 합창, 현란한 군무, 거대한 무대 장치로 ‘종합 예술’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대작이다. ‘청아한 아이다 Celeste Aida(1막, 라다메스)’, ‘이기고 돌아오라 Ritorna vincitor!(1막, 아이다)’, ‘개선행진곡 Marcia Trionfale(2막)’들로 특히 사랑받는 작품이기도 하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카이로 이집트 오페라극장 개관을 기념해 국왕 의뢰로 탄생한 이 작품을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 기념 오페라로 무대에 올리게 됐다. 세계 90개국에서 초청한 1만2000여명의 참가자와 대구시민을 초대형 오페라의 매력 속으로 불러들일 예정이다.◇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 아이다 스페셜리스트 총출동한국과 유럽 무대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회수가 연출한 오페라 아이다는 2017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처음으로 공연될 당시 와이어와 이동식 무대 활용, 무대를 객석까지 확장한 참신하고 다이내믹한 연출로 관객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후 2018년, 2021년 공연 당시에도 매번 객석을 가득 메우며 시민의 큰 사랑을 받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이번 프로덕션에서 단연 돋보이는 요소는 바로 국내외에서 아이다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해 온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뭉쳤다는 점이다.오페라 전문 지휘자로 활약해 온 양진모가 지휘봉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베로나 극장에서 아이다 주역으로 출연한 소프라노 임세경, 대구 최고의 드라마틱 소프라노 이화영이 주인공 ‘아이다’를 △화려한 목소리의 스핀토 테너 윤병길과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구 출신 테너 류용현이 아이다의 연인 ‘라다메스’ 장군을 △한국 메조소프라노로서는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 극장에 데뷔한 양송미와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메조소프라노 정소영이 아이다의 연적이자 라다메스를 사랑하는 ‘암네리스’ 공주를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리톤 최진학과 오승용이 아이다의 아버지 ‘아모나스로’를 맡아 더 큰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 단체이자 오페라 전문 연주 단체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를 비롯해 빈체로오페라콰이어, 대구시티발레단과 연기자까지 더해져 총 250여명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공연이 될 전망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를 기념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진정한 오페라의 성찬 아이다를 준비했다”며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준비한 완벽한 하모니를 기대하시라”고 말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 오페라 아이다의 입장권은 10만원에서 1만원까지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할인 혜택은 전화 문의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구오페라하우스 개요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다. 수년간 논의와 합의를 거쳐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 드높일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
시공사, 11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 닥터 스트레인지 웹툰 서비스
서울-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를 포함한 마블 코믹스 웹툰 7종을 신규 서비스한다.시공사는 5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 연재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웹툰을 시작으로, 올 7월 개봉 예정인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모티브가 된 코믹스들을 연작으로 구성한 토르 웹툰을 20일 공개 예정이다.6월에는 디즈니 플러스로 방영 예정인 드라마 ‘미즈 마블’ 관련작을 시작으로 ‘호크아이’, ‘문나이트’, ‘비전’ 웹툰을 차례대로 서비스한다. 7월에는 2023년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의 주인공인 2대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의 기원을 다룬 웹툰도 선보일 예정이다.시공사 측은 최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과 함께 마블 콘텐츠에 관심이 커지면서 마블 세계관을 좀 더 확장해 이해할 수 있는 웹툰 콘텐츠를 통해 기존 마블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미즈 마블, 문나이트 등 국내 팬들에게 다소 생소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히어로들에 대해서도 웹툰을 통해 각 캐릭터를 좀 더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마블 웹툰 닥터 스트레인지는 멸종 위기에 처한 마법을 지키려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차원을 뛰어넘으며 신비한 싸움에 임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은 영화 관람을 전후해 더 많은 이야기를 확인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예정이다.시공사 개요시공사는 창의, 열정, 조화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해 고객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igongsa.com
-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가정의 달 5월 맞아 다양한 이벤트 마련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서울-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상연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정선 지역에 얽힌 우리네 삶의 이야기다. 조선시대 아우라지 처녀, 총각의 사랑 이야기부터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의 여정, 떼꾼을 아버지로 둔 용감한 소녀 아리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게 해줄 공연이다.노래, 연기, 무용, 타악연주,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마음을 울리는 노래와 이야기로 전 연령층의 오감을 만족하는 공연으로 극찬받은 바 있다.◇5월 5일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게릴라이벤트 진행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5일 정선군의 캐릭터(와와군, 미토, 강새) 인형과 함께 용산가족공원을 찾아 기념사진 촬영 및 100% 선물 증정 게릴라이벤트를 진행했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은 용산가족공원부터 공연이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마당까지 이동하며 많은 어린이들에게 인형들과의 찰나의 추억과 다양한 선물을 증정함으로써 추억을 선물했다.◇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 선사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가정의 달 기념 특별 이벤트 1탄인 어린이날 게릴라이벤트를 비롯해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5월 가족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5일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로는 ‘아리가 쏜다! 잊지못할 최고의 스승’을 주제로 학생들의 사연을 받아 뽑힌 한 단체(학급, 동아리 등)를 공연에 초대하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스승의 날 이벤트는 5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10일간 사연을 받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5월 28일(토)부터 6월 6일(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상연되며 평일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2시, 5시 2회 열린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선아리랑문화재단 개요민족 고유의 사상과 리듬 그리고 정조를 지닌 민요, 아리랑의 발상지 강원도 정선에 있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존과 창조적 활용을 통해 정선아리랑의 진흥 및 가치를 제고하고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증대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웹사이트: http://www.jacf.or.kr/index.php
-
메타홀딩즈, 한류 스타용 포토카드 NFT 빌더 플랫폼 ‘스타랑’ 출시
서울-메타홀딩즈(대표 이민영)가 인기 연예인 및 한류 스타들의 포토카드를 활용해 차별화된 NFT를 무료로 쉽게 발행할 수 있는 NFT 빌더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에는 연예인들이 NFT를 발행하려면 연예기획사가 직접 개발자를 고용해 발행하거나 외주 개발사에 의뢰해 NFT를 발행했다.NFT 빌더 플랫폼 스타랑은 NFT 빌더 플랫폼에서 정한 NFT 발행 가이드에 따라 포토카드 디자인 작업 후 업로드할 경우 이 빌더 플랫폼에 의해 포토카드 NFT가 무료로 쉽게 발행할 수 있다. 이를 해당 스타의 팬들에게 특별 조건으로 판매 후 팬들과 협업할 수 있는 구조로 돼 현재 메타홀딩즈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다.기존에는 팬들이 구매한 NFT를 단순히 소유하는 것으로 만족했지만, 이 플랫폼에서 발행된 NFT는 사용 가치가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점이다.팬들은 이 포토카드 NFT를 구매 시 종이로 제작된 실물 포토카드 1세트(124장)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고, 이 포토카드를 팬들이 스스로 꾸며 나만의 커스텀 포토를 제작해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다. 이 중에 인기 있는 커스텀 포토는 해당 연예인의 동의하에 NFT로 추가 발행 후 판매해 수익을 나눌 수 있다.또한 이 포토카드는 포켓몬 카드 게임처럼 팬들과 카드 게임까지 할 수 있다. 카드 게임에서 이길 경우 다양한 보너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 랭킹에도 실시간 반영, 상위 랭커는 해당 연예인의 팬미팅, 공연 등에 초대돼 해당 포토카드 NFT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메타홀딩즈는 플랫폼 론칭 기념으로 포토카드 NFT를 발행하려는 연예기획사, 공연기획사, 스포츠에이전시는 물론, 팬들을 많이 보유한 인기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에게도 특별 조건으로 NFT를 발행 후 특별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제공 신청은 스타랑 홈페이지를 통해 발행 신청을 받고 있다.메타홀딩즈는 기존에는 인기 스타의 많은 팬이 덕질(팬 활동)을 많이 해도 보상이 거의 없고, 돈만 쓰는 구조여서 일부 팬들로부터 많은 불만이 있었고, 코로나19로 국내 및 해외 한류 시장이 많이 위축된 상태였으며, 이번에 모델이 시장에 자리 잡을 경우 해외로 한류 시장 확대는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기존에 단순히 소유만 하는 PFP형 NFT가 해외는 물론, 국내에도 과잉 공급돼 가격이 급락 중인 현 상황에서 본질 가치는 물론 사용 가치까지 부여된 NFT 모델이 등장하면서 NFT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메타홀딩즈 개요메타홀딩즈는 인기 연예인 및 한류 스타가 차별화된 NFT를 발행하고자 할 경우 본 플랫폼을 활용해 단순히 사진만을 업로드로 포토카드형 NFT로 쉽고 편리하게 발행 후 판매, 그리고 이를 구입한 팬들은 나만의 커스텀 포토를 만들어 NFT로 판매할 수 있으며 동시에 팬들 간에 서로 게임 대결을 할 수 있는 포토카드형 NFT 빌더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다.웹사이트: http://www.starang.io
-
“예술 한류를 위한 전통예술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합니다”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예술 분야 개인 및 민간단체의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 축제, 극장 등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4년부터 전통예술 분야 민간단체에게 항공료와 콘텐츠 제작 비용 지원 등 예술인들의 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위해 영상과 영문 소개자료 같은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잠비나이, 백다솜, 김소라, 신노이, 첼로가야금, 더튠, 소리퍼커션이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호주 다윈 페스티벌 같은 유수의 해외 공연에 초청됐다. 또한 2021년에 해외 진출 매개자를 선정해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벨기에 ‘스핑스 믹스드(Sfingks Mixed)’, ‘이탈리안 월드 비트(Italian World Beat)’와 함께 국제 온라인 페스티벌 ‘벨잇코 페스티벌(BeItKo Festival)’을 개최해 12개 단체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도왔다.올해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는 기악·성악·무용·연희 등 전통공연예술 소재의 콘텐츠를 보유한 30세 이상의 개인 및 민간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해외 아트마켓, 페스티벌 등의 참가를 위한 공연 관련 영상, 영문 소개자료 등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비용을 단체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제작한 단체별 영상은 해외 진출 전문가(매개자)를 통해 2023년에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 경험이 부족한 단체를 대상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시장성 확보를 위한 단체별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한다. 해외 아트마켓에 대한 이해와 참가 방법, 권역별 아트마켓 정보 제공과 공연예술 네트워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해외 음악마켓의 최신 경향을 알 수 있다. 또한 전년도 선정단체의 사례 발표를 통해 전통예술 단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콘텐츠 제작 전략을 구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해외 진출의 길이 열린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해외 진출의 기반이 되는 홍보콘텐츠 제작지원으로 해외시장에 예술 한류가 형성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요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
잼시티, 출시 예정작 ‘챔피언스: 어센션’ AAA 블록체인 게임과 몰입형 메타버스 대한 상세 내용 발표
로스앤젤레스-세계 최고의 수익과 오랜 인기를 자랑하는 게임들을 개발한 선도적 게임 개발사 잼시티(Jam City, Inc.)가 5일 출시 예정 블록체인 타이틀 ‘챔피언스: 어센션(Champions: Ascension)’에 대한 상세 백서(whitepaper)를 발표했다.플레이어는 자신들이 직접 주도하는 판타지 세계 마시나(Massina) 월드에 몰입해 게임 속 챔피언들로 위험천만한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챌린지에서 승부를 겨루고 메타버스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제 보상을 얻게 된다.잼시티는 고급 게임 역학과 역동적인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매력적인 플레이어 중심의 세계를 창조하는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한 1세대 퍼블리셔다. 이 몰입형 메타버스는 놀라운 시각 효과를 바탕으로 진화하는 캐릭터, 스토리 구조, 경제학이 융합된 세계로 플레이어를 안내한다. 플레이어는 커뮤니티에 기여하며 이해관계 함께 공유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돈 버는 게임(play-and earn)’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크리스 드울프(Chris DeWolf) 잼시티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잼시티는 살아 숨 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모든 사람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돈을 벌고, 서로 어울리고, 향후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테마파크 메타버스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또 “잼시티는 처음부터 플레이어가 자신이 창출한 가치의 상당 부분을 다른 플레이어에게 제공하고 커뮤니티와 세계로 환원할 수 있는 환경과 게임플레이, 경제 구조를 설계해 왔다”며 “이는 플레이어의 피드백이 중요한 반복적 프로세스로 잼시티가 구축한 커뮤니티가 게임 개발에 크게 기여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챔피언마시나에서 플레이어는 △프라임 이터널(Prime Eternals) △이터널(Eternals) △글래디에이터(Gladiators) △챌린저(Challengers) 등 4 종류의 챔피언을 소유하고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각 챔피언은 6개 클래스로 분류된 12개 패밀리 중 한 곳에 속하며 다양한 핵심과 기능적 요소로 구성돼 게임 플레이에서 고유한 선택과 이점을 제공한다. 이 환상적 피조물을 이용해 토큰을 획득하고 수집해 토지를 구입하고 장비를 제작하는 한편, 새로운 챔피언을 육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낮은 등급의 글래디에이터와 챌린저 챔피언은 이터널 등급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특전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프라임 이터널 등급은 2월 출시된 7622개의 프라임 이터널에만 제공되며 두 번 다시 발급되지 않는다.토크노믹스(Tokenomics)플레이어는 게임 내 전투에서 승리하고 특정 목표를 완료해 유틸리티 토큰을 얻을 수 있다. 또 토큰을 서로 교환하고 게임 내 활동을 완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토큰 거래는 잼시티의 독점 거래소에서 이뤄지며 플레이어는 이를 이더리움($ETH)으로 거래할 수 있고 교환이 이뤄지는 대로 플레이어 간 경제(player-to-player)를 지원한다.$ESSENCE 토큰은 전투에서 승리하고 도전 과제를 완료해 획득할 수 있다. 토큰은 새 챔피언 육성, 장비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MASSINA 토큰은 프라임 이터널을 스테이킹해 매일 점진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게임 내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건물을 건설하기 위해 특정 부지를 요구할 때 사용할 수 있다. $DIAMOND 토큰도 프라임 이터널 스테이킹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매일 누적된다. 이 토큰은 ‘다이아몬드 건틀릿(Diamond Gauntlet)’ 등 $DIAMOND로만 획득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장비 아이템을 획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잼시티는 진화하는 메타버스에서 새 모듈을 출시하는 가운데 메타버스 경제의 새로운 상호 작용을 위해 새 토큰을 출시할 계획이다.기술‘챔피언스 어센션’은 사용자를 성능 저하 없이 무제한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규모의 기술을 사용해 구축됐으며 웹, PC,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 엔진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모든 장치에서 실행되도록 만들어졌으며 백엔드는 여러 게임에서 전투 테스트를 거치고 상을 받은 잼시티 독점 서버 기술을 사용한다. 잼시티는 이더리움과의 연결을 뒷받침하는 가스 프리(gas-free) 체인을 활용해 환경 영향을 완화할 계획이다. 극도의 규모를 목표로 하는 잼시티는 ‘메타마스크(MetaMask)’와 같은 기존 지갑을 사용할 수 있고 온보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수탁형 지갑(custodial wallet)도 지원한다.드울프 CEO는 “모든 수준의 게이머가 재미를 느끼며 액세스할 수 있는 진정 고유한 블록체인 게임을 만드는 것이 잼시티가 추구하는 사명의 일부”라며 “이는 지속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잼시티는 액세스가 쉬운 대규모 게임을 개발한 탄탄한 역사를 자랑한다”며 “이런 경험과 고도화된 기술력을 결합해 암호화폐를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의 진입이 원활하고 블록체인에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앞선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적 게임을 구축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잼시티(Jam City) 개요잼시티는 수상에 빛나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전 세계 수많은 플레이어에게 독보적이고 깊이 있는 소셜 게임을 제공한다. 마이스페이스(MySpace)를 공동설립하고 CEO를 맡았던 크리스 드울프 CEO와 20세기 폭스(20th Century Fox) 임원을 지낸 조쉬 이구아도(Josh Yguado) 최고운영책임자, 마이스페이스 최고기술책임자를 지낸 아버 휘트콤(Aber Whitcomb) 최고기술책임자가 잼시티를 이끌고 있다. 잼시티의 게임은 현재까지 30억달러가 넘는 평생 결제액(booking)을 달성했으며 누적 설치 건수는 13억 건을 웃돈다. 잼시티는 쿠키 잼(Cookie Jam), 판다팝(Panda Pop) 등 여러 프랜차이즈 게임을 개발했으며 이 밖에도 세계 최대 IP 소유자들의 파트너로서 유니버설 게임 앤 디지털 플래폼(Universal Games and Digital Platforms), 워너 브라더스 게임(Warner Bros. Games)의 상징적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를 중심으로 높은 몰입감과 깊이 있는 서사로 무장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왔다. 잼시티의 인기 RPG 게임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비밀(Harry Potter: Hogwarts Mystery)’은 출시 후 40여 개국에서 게임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주라식 월드 얼라이브(Jurassic World Alive)’는 시장에서 AR 게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잼시티는 현재 로스앤젤레스(본사), 버뱅크, 시더 폴즈, 라스베이거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에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를린, 보고타, 부에노스아이레스, 몬트리올, 토론토에 지사를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jamcity.com/
-
피아니스트 임현정, 국내 최초 ‘오르간-하프시코드-피아노’ 연주회 진행
시흥-언제나 자신이 아닌 음악에 집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으로 검은 옷을 입고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서울에 찾아온다.다나기획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6월 4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내 최초로 ‘오르간-하프시코드-피아노’ 연주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때로는 말썽을 일으키고, 때로는 열렬한 사랑을 하며, 누구보다도 불타오르는 열정에 요동치는 심장을 지니고 또 아름다움에 대해 목말랐던 바흐. 이번 ‘춤추는 바흐, 댄싱 바흐 렉처 콘서트’는 프레임에 갇혀 숭배되는 음악가가 아닌, 지금 ‘현재’ 말하고 춤추며 바흐의 본질을 찾아가며 바흐가 사용한 모든 건반 악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모닉스다.이번 연주회는 바흐를 둘러싼 엄격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그를 열정적이고 뜨거운 가슴을 지닌 한 인간으로서 만나보고자 한다.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바흐의 음악에 다가가기 쉽게 설명과 함께 풀어내는 렉처 콘서트는 엄숙한 바흐 평균율을 흥을 돋우는 춤곡으로 변신시켜 관객의 마음과 상상력을 춤추게 한다.평균율의 프렐류드와 푸가, 유명한 라단조의 토카타와 바흐-부조니의 샤콘느 등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Q&A를 통해 피아니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경험담과 고민을 진솔하게 격의 없이 나눌 것이며, 콘서트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임현정 피아니스트의 즉흥곡 연주도 기다리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 임현정은 4대의 피아노와 하프시코드를 비롯해 오르간까지 총 3가지, 6대의 건반 악기를 모두 연주하며 관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연 이들을 바흐 음악에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 쏠린다.임현정은 3살에 음악을 배우기 시작해 12세에 스스로 의지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콩피에뉴 음악원을 5개월 만에 수석 조기 졸업했다.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최연소로 녹음했고, 이 앨범은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 음악에서 영감받은 저서 ‘침묵의 소리’,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 등을 출판하며 작가로서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다나기획사는 5개월간 제주·여수·부산·대구·성남·익산·평촌에서 ‘댄싱 바흐’를, 천안·안산·대구·고양·강릉·경주·인천에서 ‘바흐 평균율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했다. 각 공연장 지역 도서관, 예술고등학교에서 마스터클래스와 강연을 기획했으며 대면·비대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댄싱바흐 공연은 5개월간 투어 대장정의 피날레를 맞는 공연이다.다나기획사 개요다나기획사는 2020년에 설립된 공연 기획사로 아티스트를 우선시하고 예술가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을 기획하는 클래식 공연 전문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s://danaagency.modoo.at/
-
김민하, WWD 코리아 통해 관능과 순수 넘나드는 화보 공개
서울-WWD 코리아가 드라마 ‘파친코’에서 눈부신 열연을 펼치며 세계적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는 배우 김민하의 단독 인터뷰 화보, 뷰티 화보를 동시에 공개했다.김민하는 한국 근현대 역사가 깃든 운경고택을 배경으로 1990년대 이래 한국 현대 미술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최정화 작가의 대표작과 함께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이번 촬영은 유서 깊은 한국 고택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함께한 특별한 프로젝트로, 김민하 특유의 성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패션을 예술로 승화시킨 화보라는 평이다. 특히 옥비녀, 옥가락지, 버선 등 파친코의 선자를 연상하게 하는 한국적 요소를 더한 감각적 스타일로 감탄을 자아냈다.김민하는 WWD 코리아 5월호 인터뷰에서 ‘선자를 연기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선자 특유의 강단 있는 모습을 잃지 않으려 했다. 선자는 무너질 때 확실히 무너질 줄 아는 아이다. 괜한 자존심 때문에 힘들지 않다고 하는 애는 아니다.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고, 엄마 앞에서도 아기처럼 목 놓아 운다. 이런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스스로 계속 솔직해지려고 했다. 연기할 때나 일상생활에서나 누구에게도 안 보여 주고 싶은 모습이 있다. 그것을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다”는 소회를 털어놨다.이어 ‘파친코를 촬영하면서 배우에 대한 정의가 어떻게 변화했느냐’는 질문에는 “배우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이다. 이야기에서 얻는 힘은 아주 크다. 어릴 때 배우나 작품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고 나도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배우 일을 하면서 힘들 때가 있었다. 이 길이 아닌가 싶고 소질이 없는 것 같고 그만두고 싶을 때마다 내가 왜 시작하게 됐는지, 애초에 왜 이 일을 원했는지 되새겼다”며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목소리를 내게 할 수 있다. 내가 그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그 생각 하나 믿고 노력했다”고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한편 WWD 코리아는 독보적 카리스마를 선보인 패션 화보와는 대조적인 김민하 본연의 청순함을 한껏 살린 뷰티 화보도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김민하는 주근깨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한 채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필모그래피를 써 내려가고 있는 김민하와 나눈 진솔한 대화와 30페이지에 달한 비하인드 화보는 WWD 코리아 5월호를 통해서 독점 공개한다. WWD 코리아는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인 교보문고, 예스24 등 주요 도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WWD코리아 개요WWD는 112년 역사를 보유한 명망 높은 패션 언론사다. 1910년 에드먼드 페어차일드가 창간한 이래 수준 높은 안목과 통찰력으로 전 세계 패션과 뷰티, 비즈니스,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WWD는 전문성과 정확성으로 오늘날까지 패션, 뷰티 업계 최고의 권위지로 인정받고 있다. 비즈니스 리더부터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패션 학도까지 수많은 독자가 선택한 WWD가 오늘날 패션, 뷰티 인더스트리에 끼치는 파워는 상상 이상이다. WWD 코리아는 미국 펜스케(PMC) 미디어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22년 3월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종이 인쇄물을 창간했으며, 매월 1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wdkorea.com/
-
SK텔레콤, ICT 랜드마크 ‘티움’ 재개관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ICT 체험관 ‘티움(T.um)’이 오프라인 투어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티움’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현장 투어를 축소하거나 휴관하는 등 유동적으로 운영된 지 약 2년 만에 재개관 해 관람객을 맞이한다.SKT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티움’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언택트 투어 프로그램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이 약 30분 동안 실시간 중계 영상을 통해 30년 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구현된 ‘티움’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SKT는 앞으로도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은 유지하되 첨단 기술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이 메타버스, 홀로그램 등 실감형 콘텐츠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투어 프로그램의 비중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S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미래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SKT는 5월 4일 오전 서울시 유일의 초등 여자 축구팀인 우이초등학교 축구부 선수 15명을 ‘티움’에 초대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선수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전하기 위해 티움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선수들을 위한 선물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박규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티움은 ICT 체험의 랜드마크로서 일상을 되찾은 사회 구성원들과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티움’은 미래 ICT 비전 제시를 위해 SK텔레콤이 을지로 본사에 설립한 총 1370㎡(414평) 규모의 ICT 체험관이다. ‘티움’은 △테크놀로지, 텔레커뮤니케이션 등의 ‘티(T)’와 △뮤지엄(museum), 싹을 띄움 등의 ‘움(um)’을 결합한 이름으로 New ICT 기술로 미래의 싹을 틔우겠다는 SK텔레콤의 철학을 담았다.‘티움’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9’에서 실내 건축 분야 ‘박람회/상업 전시’ 부문 최고상을 수상해 글로벌 ICT 랜드마크임을 입증하며 전 세계에 공간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티움’에서는 2명의 도슨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우주와 지구 환경 모니터링 △드론·AR(증강현실) 등을 통한 조난자 구조 △원격 홀로그램 회의 등 미래 ICT 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
서울그린트러스트,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6번째 어린이정원 ‘작은 식물원 마을’ 개장
서울-서울그린트러스트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5일 6번째 어린이정원을 서울식물원에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의 ‘어린이정원 조성 사업’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도시에서 자연과 만날 수 있는 정원을 선물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이 깨어나고 꿈이 자라는 자연 중심의 공간을 만드는 것에 주력한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도심 속 공원에 총 5개의 어린이정원을 만들었으며, 이번 6번째 어린이정원은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서울식물원과 함께 조성했다.서울식물원에 조성되는 어린이정원 6호는 ‘작은 식물원 마을’을 주제로 한 미니어처 식물 정원이다. 아기자기한 마을 형태인 정원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키 작은 식물을 심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정원 각 구역은 식물 뿌리, 줄기, 잎, 꽃, 열매를 테마로 해 아이들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식물의 특징을 배우고 관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개장 당일인 5월 5일 ‘어린이와 함께 그린 내일’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정원 6호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들이 어린이정원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창의적으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가 자유롭게 정원을 꾸며보는 ‘꽃요정 되어보기’ △ 어린이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최고의 거인을 찾아라’ △어린이와 함께 걷고 공연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 △건강한 정원을 위한 ‘플로깅’ 활동이 있다.같은 날 국립수목원에 있는 5호 어린이정원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정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용 정원 워크북을 배포하고, 어린이정원의 식물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숲 해설과 숲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 담당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6번째 어린이정원을 개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연과 밀접하게 만날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그린트러스트 개요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도시의 녹색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greentrust.or.kr
-
혜원아트 갤러리, 지강 김판기 작가 개인전 ‘달항아리, K-아트의 중심에 서다’ 개최
서울-혜원아트 갤러리가 5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혜원아트 갤러리에서 ‘달항아리 명장’ 지강 김판기 작가 개인전 ‘달항아리, K-아트의 중심에 서다’를 연다고 4일 밝혔다.국내외로 달항아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K-아트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판기 작가는 40여 년간 도예의 길을 걸어온 이천의 대표 도예 작가다. 1983년 도예를 배우겠다며, 무일푼으로 이천의 가마 작업실을 찾아 입문했다. 이후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를 아우르는 영역을 구축하며 명성을 쌓아왔다.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2000년 동아공예대전 대상, 2008년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금상, 2008년 유네스코 우수 수공예품 지정, 2012년 광주 백자공모전 대상 등 2016년에는 이천 도자기 명장에 선정됐다. 그의 작업실 ‘지강도요’는 이천 도예촌에 20년 이상 터를 잡고 있다.지강도요(之江陶窯)는 명인의 스승이 지어준 작업실의 이름이다. 강물처럼 유유한 생을 산다는 뜻이다. 작품을 만듦에 있어서도 서두르지 않고 도도하게 임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의 작업 스타일에서도 이처럼 솔직하고 순수함이 드러난다. 화려한 기교나 색채보다는 대토와 유약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방향을 추구한다. 전통 속 본질과 모던 사이의 조화는 그의 끝없는 화두다.김판기 작가는 “우리 백자 달항아리는 대토에서 우러나오는 그 본연의 색깔을 중시한다. 요새 트렌드는 아주 매트하고 하얀 질감을 선호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조선백자는 일본이나 중국 자기와 달리, 근본에서 우러나오는 색을 중시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그래야 더 깊이가 있고, 그 안에서 이야기가 스며 나온다”고 말했다.그가 생각하는 달항아리의 미학은 수치화되고, 공식화된 서구식 기준과는 거리가 멀다.이어 김판기 작가는 “청자는 색, 백자는 형이 우선이어야 하는 건 잘생겨야 하기 때문이다. 어색하지도 않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한마디로 정의할 수가 없다. 이 달항아리도 굽이 입보다 작아야 한다는 정도 외에는 모두 조화로움의 영역”이라고 덧붙였다.달항아리는 현재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K-아트의 중심에 서 있다.소설가 알랭드 보통은 저서에서 “달항아리를 보면 강렬한 감동과 용기를 얻는다”고 표현했고,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도 달항아리 20점을 구매해 세계 여러 곳의 로에베 매장을 꾸몄다. 평창올림픽 때는 달항아리 성화대가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각인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BTS RM (김남준)도 달항아리 컬렉션을 SNS를 통해 공개, 인기를 모았다.20세기 초, 영국의 유명한 현대 도예가인 버나드 리치는 경성에서 달항아리를 구매 후 귀국하며 “나는 행복을 안고 간다”고 표현했다. 기나긴 팬데믹의 밤이 지나고 행복을 품에 안은 달항아리가 떠오르는 봄이다.김판기 달항아리 개인전 날짜는 5월 6일부터 30일까지로, 장소는 혜원아트 갤러리다.웹사이트: http://hyeoneart.com
-
하이마켓24, 디지털 스피커·고음질 마이크 노래방 기기 ‘애니씽’ 출시
서울-하이마켓24가 디지털 스피커·고음질 마이크 노래방 기기 ‘애니씽(Any Sing)’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다기능 디지털 노래방 스피커 시스템 ‘애니씽(Any Sing)’은 15W 출력 듀얼 스피커 2개(총 30W)가 노래방 전용 3인치 스피커 유니트를 채택해 풍부한 저음과 깨끗한 음성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노래방 기기다. 애니씽은 두 개의 노래방 전용 듀얼 무선 마이크를 입력할 수 있으며, 혼자 또는 둘이 함께 노래를 즐길 수 있다. 기본 메인 볼륨과 마이크 볼륨도 각각 컨트롤을 할 수 있다.이 제품은 노래방 기계, 마이크 등 개별 구매가 필요한 불편함을 줄이고,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성능도 좋아 가성비 측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스피커 본체에서 LED 등이 노래 비트에 맞춰 시각적으로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를 줘 마치 진짜 노래방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최근 혼밥, 혼술 등 개인의 취향에 맞춰 혼자만의 즐길 거리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성인 남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0% 이상이 평소 혼밥, 혼술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인 가구 증가에, 코로나19가 겹치면서 혼자서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진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놀거리 노래방이 밀폐된 공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점점 줄어들게 만들고 있는데, 흥이 많은 한국 사람들에게는 답답함을 느낀다. 이에 안전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을 나만의 문화 공간으로 대체하는 게 하나의 방법이 됐고, 무선 노래방 기기나 블루투스 마이크 등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과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휴대용 노래방 시스템 기기가 그 예다.◇마이크로 흥을 더하다애니씽(Any Sing)은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에서 나오는 반주를 출력하고 마이크를 통한 노래를 출력하기에 충분하며, 블루투스 5.0 최신 칩을 사용해 빠르게 기타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0m까지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있고, 3D 입체 음향을 적용해 극장과 같은 다양한 음향 효과를 낼 수 있다.특히 TF 메모리 카드, USB 전용 단자, AUX 모드를 사용해 다양한 미디어를 재생할 수 있다. MP3 또는 노래방 음원 파일은 TF 타입 메모리 카드 또는 USB 메모리 스틱에 복사해 스피커 기기 후면의 TF 카드, USB 슬롯에 끼워만 주면 시스템에서 복사된 음원 파일이 재생돼 생생하게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TV 또는 PC 스피커로 활용하고 싶다면 함께 구성된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해 스피커 후면의 AUX 단자에 연결만 하면 집 안에서나 전용 음악 공간에서도 효과적이다.무엇보다 애니씽(Any Sing)은 간편하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고, 미디어를 재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휴대폰 및 태블릿 PC를 간편하게 노래방 스피커에 거치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래방 스피커에 무선 마이크를 간단히 거치 보관할 수 있다. 무선 마이크에는 자체적으로 ON/OFF, 에코 조절, 음량 조절 기능이 장착돼 사용자의 편리성을 최대화했다.들고 다니기 적당한 크기에 손잡이를 부착해 이동이 간편한 애니씽(Any Sing) 다기능 노래방 스피커는 강의 또는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외부 입력을 통한 음악 재생도 할 수 있어 가정이나 야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노래방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에서의 여가활동용으로도 톡톡히 몫을 해낸다.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전원 공급이 어려운 야외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다.하이마켓24는 애니씽(Any Sing)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제품을 자유롭고 안전하게 휴대, 보관할 수 있는 이동형 고급 파우치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애니씽(Any Sing) 다기능 노래방 스피커는 하이마켓24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하이마켓24 개요하이마켓24는 전자상거래 쇼핑몰 전문업체로 판매보다는 사후 관리에 중점을 둬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him114.com
- 최신뉴스더보기
-
-
- 라이온코리아, 지역사회 이닦기 교육 지원 10주년 맞아
- 서울-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지역사회의 올바른 이닦기 습관 형성을 위해 서대문구보건소와 함께 추진해온 구강보건사업이 협력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라이온코리아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서대문구보건소, 연세대 치과대학과 민·관·학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대표...
-
- 프리모리스인터내셔널, 싱가포르 의료진 대상 ‘P198 엑소힐러’ MTT 진행
- 서울-프리모리스인터내셔널이 ‘P198 ExoHealer™ (엑소힐러)’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엘로지오(Elogio)와 함께 메디컬 트레이닝 투어(MT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MTT는 싱가포르의 유명 클리닉과 함께 진행됐으며 피부 재생과 항염 효과가 뛰어난 엑소좀 스킨부스터인 엑소힐러의 혁신적인 특성과 치료법을 전문가들에게 ...
-
- 녹십자수의약품, 식품 안전 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 획득
- 예산-녹십자수의약품이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ISO 22000은 생산 현장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식품으로 인한 유해 요인을 예방, 제거 및 통제하는 것으로, ISO (국제표준화기구), CEN (유럽식품안전협회), GFSI (국제식품안전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
-
- 사이버한국외대, 글로벌 언어 전문가 3인 초청 콜로퀴엄 개최
- 서울-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오는 6월 22일(토) 대학 사이버관에서 언어학 분야의 해외 석학을 초청해 콜로퀴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와 TESOL대학원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 차례의 강연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콜로퀴엄을 연다. 먼저 오전 11시에 Northern Arizona University의 응용언어학과 교...
-
- 에이수스, 향상된 쿨링 솔루션 갖춘 TUF Gaming 지포스 RTX™ 4090 그래픽카드 출시
- 타이페이-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견고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향상된 쿨링 솔루션을 갖춘 TUF Gaming 지포스 RTX™ 4090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새롭게 선보이는 TUF Gaming 지포스 RTX™ 4090은 3.2 슬롯 디자인과 326mm 길이로 기존 제품에 비해 얇아진 ...
-
- 동아지질, TBM 자체 제작 성공
- 부산-토목 전문 건설기업 동아지질(코스피 028100)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계 제작·조립자 인정서’를 발급받아 터널 굴착용 기계(Tunnel Boring Machine, TBM)를 자체 기술로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동아지질이 국내 TBM 제작의 기술 선도화와 수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노력의 중요한 결실이다.건설기계관리법 ...
-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무선 연결 기술을 조명한 새로운 전자책 발간
- 서울-혁신을 구현하는 신제품 소개(NPI) 선도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협력해 무선 연결에 대한 심층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수많은 기존 및 신규 사물인터넷(IoT)/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기와 게이트웨이, 센서를 연결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