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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2022년 뮤지컬 ‘복순이 할배’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장기 공연 뮤지컬 ‘복순이 할배’를 무대에 올린다.뮤지컬 복순이 할배는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극단 아트레볼루션의 대표작으로, 2012년 초연 이후 2016년까지 재연을 거듭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2017년 대학로에 진출한 Made In Busan의 감성과 사랑에 대한 표현의 중요성을 담아낸 작품이다.소극장 뮤지컬의 진수 복순이 할배는 박정우 연출가와 뮤지컬 배우 △채민수 △김범수 △김수휘 △안예은 △이연실 △정석원 △신민 배우가 출연한다. 등장인물로는 복순이 할배, 심지혜·강복순, 조태수·정만석의 배역으로 1인 2역 무대를 선보인다.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감정을 전달하지 못하면 평생 가슴에 한으로 남게 된다는 내용을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박정우 연출가 특유의 유머로 웃음을 선사한다.뮤지컬 복순이 할배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시놉시스괴짜 독거노인 복순이 할아버지의 집에 복지학과 실습생 태수가 봉사를 간다. 태수는 친구처럼 지내는 옛 사랑 지혜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지만, 지혜에게 사랑을 모른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하고, 태수는 복순이 할아버지에게 사랑의 의미에 대해 배우려 하지만 답답하고 눈치 없는 성격 탓에 매일 혼이 나기 일쑤다, 답답한 태수는 불 같은 성정의 복순이 할아버지에게 무사히(?) 제대로 사랑의 의미를 배워갈 수 있을까.◇공연 개요·장소: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해운홀·일시: 평일 저녁 7시 30분/토요일 오후 5시(1일 1회)-3월 17일(목)∼3월 19일(토)/고운홀-3월 24일(목)∼3월 26일(토)/고운홀-문화가 있는 날, 3월 28일(월)/해운홀-3월 31일(목)∼4월 2일(토)/고운홀-4월 6일(수)∼4월 8일(금)/고운홀-4월 14일(목)∼4월 16일(토)/고운홀·출연진: 아트레볼루션-연출 박정우, 출연 채민수·김범수·김수휘·안예은·이연실·정석원·신민·좌석 정보 *코로나19로 띄어 앉기 좌석제 운영-고운홀: 전석 2만원-해운홀: 전석 1만원(문화가 있는날)-관람 연령: 9세 이상 관람가해운대문화회관 개요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 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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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 ‘너나들이_Better Together’ 사업 시행
서울-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너나들이_Better Together’ 사업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너나들이_Better Togethe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장애 인식 개선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모사업이다.너나들이는 ‘서로 너니 나니 하면서 허물없이 지낸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장애인 예술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가며 친숙해지자는 의미로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추진하는 美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이기도 하다.이번 사업은 장애예술인 예술 활동을 통한 온라인 장애 인식 개선(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포함) 교육 콘텐츠 기획·개발로 장애예술인 일거리 창출 및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그뿐만 아니라 장애인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기반을 둔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너나들이_Better Together는 예술의 다양성으로 장애를 표현하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인격체로 장애인 인식 계기를 마련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생생한 스토리와 영상미로 장애인 인식 개선 영상 콘텐츠를 구성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수강자와 공감할 수 있는 교육 자료 제작을 진행했으며 장르별 대표적 장애예술인이 참여했다.출연 장애예술인은 △발레리나 고아라(청각장애) △비보이 김완혁(지체장애) △피아노병창 최준(자폐성 발달장애) △수묵크로키의 석창우 화백 △무용가 김용우(지체장애)이다.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는 “학교, 기업, 단체 등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예술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기에 지속적인 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앞으로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emij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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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니 국제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박재홍, 2022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전국 투어 개최
서울-더블유씨엔코리아는 ‘2022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I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이 4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건반 위의 황태자로 떠오른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이번 리사이틀은 세계적인 피아노 회사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연주자들을 선발해 연주회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WCN (대표 송효숙)은 2017년부터 한국 정식 파트너로 선정돼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한국 공연을 맡았다. 2018년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2019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2021년 중국 제1회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과 제19회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우승자 김수연의 리사이틀을 진행했다. 올해는 제63회 부조니 국제 콩쿠르 우승자 박재홍을 선정했고,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부산, 울산, 광주, 대전, 서울, 안동에서 관객들을 만난다.이번 전국 투어의 1부 첫 곡으로 △로베르트 슈만의 ‘아라베스크, 작품번호 18번’이 연주된다. 슈만의 낭만적인 모습이 잘 표현돼 있고, 중간에 단조 부분이 나오는 독립된 소곡이다. 이어 두 번째 곡으로 에르네스티어 폰 크리켄과 연애를 정리하고, 클라라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가지게 된 시기에 작곡된 곡으로 유명한 △로베르트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이 예정돼 있다.2부에는 △루드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9번, ‘Hammerklavier’가 연주된다. 피아노를 선물 받은 베토벤이 건반을 누르면 나무망치가 현을 두들겨 소리를 냈기 때문에 망치(Hammer)와 피아노(Klavier)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유명한 곡이다. 거대한 스케일과 내용을 가진 역사적인 피아노 소나타로 피아노가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기법적 해석을 보여주는 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일찍이 클리블랜드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와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재홍은 루빈스타인, 에틀링겐, 힐튼 헤드 외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해 9월, 제63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반열에 올랐다.박재홍은 콩쿠르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만 15세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뉴욕 프릭 컬렉션에서의 데뷔 독주회, 네덜란드의 운하 페스티벌과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초대로 암스테르담과 위트레흐트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졌다. 이후 한국,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아르헨티나, 스페인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도시에서 연주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그는 현재 4학년으로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사사하고 있다.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들을 국내에 알리는데 힘쓰는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는 올해 상반기 박재홍을 시작으로 6월, 2021년 게자 안다 국제 콩쿠르 우승자 안톤 게르첸베르크 리사이틀을, 9월은 2021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알림 바이셈바예프의 리사이틀이 예정돼 있다.이 공연은 더블유씨엔코리아가 주최하고 Steinway & Sons, Ferruccio 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코스모스악기가 후원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WCN (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해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문화기획사다. 본사는 유럽의 심장이자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 있다. WCN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 지사인 WCN코리아를 설립했다. WCN코리아는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를 초청, 차별화한 공연 기획의 장을 펼쳐왔다. 또 한국의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를 발굴해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젊은 음악가의 꿈을 실현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c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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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그러나, 축제학교’ 참가자 모집
화성-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시민 축제 기획자 양성과정인 ‘그러나, 축제학교’의 2022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축제에 관심 있는 화성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화성시에서 근무, 재학 중인 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그러나, 축제학교’는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시민 주도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축제 기획자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기획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 마을 축제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그러나, 축제학교’는 시민들의 이론, 실기 교육을 끝으로 직접 현장에서 자신들의 축제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그러나, 축제학교’는 이론 교육에서 나아가 시민이 기획한 축제를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 교육도 진행한다. 실무 교육 후 진행되는 축제는 시민 축제와 대표 축제로 나뉘며, 시민들이 희망하는 유형의 축제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또한 2022년 교육과정은 2021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심화과정을 추가, 좀 더 심도 있는 기획 과정을 이론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심화과정은 2021년 ‘그러나, 축제학교’ 교육 수료자 또는 타 기관 축제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많은 일상이 멈췄지만, 멈추지 않는 우리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실무 위주의 교육과 강사진으로 구성했으며, 오미크론으로 여전히 두려움과 어려움은 있지만, 위드 코로나 또는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재단의 입장에서도, 시민 기획자 양성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축제에 대한 바람을 엿볼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그러나, 축제학교’는 4월 개강 이후, 이론 교육 및 워크숍(총 5회), 축제 진행을 위한 축제 유형별 기획 회의(5회), 시민 기획 축제의 현장 진행을 예정하고 있다.참가 접수는 3월 14일(월)부터 21일(월)까지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화성시문화재단 개요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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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Group, 베트남에서 럭셔리 비즈니스 항공 서비스 기업 공식 출범
하노이-Sun Group이 베트남 최초의 럭셔리 비즈니스 항공 서비스 기업 Sun Air를 출범하고, 항공기 관리 및 프라이빗 전세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Sun Air는 편안함과 편리함, 프라이버시 면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베트남의 럭셔리 항공 여행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Sun Air는 비즈니스, 여가 등 여행 목적에 따라 고객의 구체적인 요구 사항에 맞춰 개별화된 맞춤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첨단 Gulfstream G650ER, Gulfstream G700 등 비즈니스 항공 역사상 가장 긴 항속거리와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으며, 신뢰도와 고객 만족 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항공기를 운항한다.Sun Air는 비즈니스 항공기 이외에도 수상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이용한 풍경 투어 비행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베트남의 독특하고 장대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이례적인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전세 항공기 운영사의 출범은 전 세계적으로 프라이빗 여행 경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이 같은 경향은 대대적인 코로나19 경제 구제 이후 가속되고 있다.항공 컨설팅 업체 ARGUS International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프라이빗 항공은 일반 항공사를 포함한 다른 여러 산업보다 더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프라이빗 항공 여행은 2019년보다 규모가 15% 더 커졌다. 또한 건강을 위해 번잡한 공항과 민간 항공기 대신 프라이빗 항공사를 선택했던 부유층이 시간이 절약되고, 생산성이 향상되는 등 장점을 발견하면서 프라이빗 항공에 대한 관심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Sun Group Corp.의 Dang Minh Truong 회장은 “Sun Air의 출범은 Sun Group의 지속 가능한 발전 로드맵에 전적으로 포함된다. Sun Group의 품질, 등급, 차별화를 강조한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에 새롭게 추가되는 것은 물론, Sun Air는 번영하는 국가의 잠재 분야라고 할 수 있는 고급 일반 항공 개발이란 먼 길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Sun Air는 2022년 3분기에 두 대의 신형 초장거리 항공기, Gulfstream G650ER의 운항을 시작한다. Gulfstream G700과 헬리콥터 한 대, 수상 비행기 두 대도 2025년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더 길게 보면 넓은 객실을 자랑하는 Boeing Business Jets (BBJ)와 Airbus Corporate Jets (ACJ) 등 비즈니스 제트기 중에서도 럭셔리하고, 세련된 항공기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두 모델 또한 Sun Air의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있다.15년 동안 베트남을 선도하는 개발 기업 Sun Group은 고급 관광 브랜드를 통해 베트남에 수상 이력이 빛나는 랜드마크를 건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Sun World의 Entertainment Parks, Sun World Ba Na Hills, 바나힐의 세계적 명물인 골든 Golden Bridge는 물론이고, 웅장함을 자랑하는 InterContinental Danang Sun Peninsula Resort, JW Marriott Phu Quoc Emerald Bay, Hotel de la Coupole and MGallery Sapa 등 Sun Hospitality Group의 호텔과 리조트, 고급 부동산 기업 Sun Property도 이런 노력에 포함된다. Sun Group은 베트남에서 최초로 민영화된 Van Don International Airport와 Halong International Cruise Port 등 베트남 전역의 핵심적인 교통 인프라에도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Sun Air는 Sun Group의 생태계에서 제공하는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모두 연결하는 완벽한 다리로 여겨지며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최초의 독점적이며 신뢰할 수 있고 편안한, 궁극적으로 최고의 프라이빗 항공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s://sungroup.co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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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 선 자화상을 그린 연극 ‘디아스포라 기행’ 공연
서울-성북문화재단은 경계에 선 자화상을 그린 창작극 ‘디아스포라 기행’을 극단 서울괴담(이하 서울괴담)과 공동 제작해 무대에 올린다고 8일 밝혔다.2020년 8월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초대 관객(비평가, 공연 전문가, 디아스포라 활동가 등)들과 먼저 만났던 ‘디아스포라 기행’은 트라이아웃 참여 관객들의 의견을 담아 작품을 개발하고, 전 회차 수어 통역을 진행하며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준비해왔다.서경식 작가의 에세이 ‘디아스포라 기행 : 추방당한 자의 시선’(돌베개, 2006)을 비롯해 ‘나의 서양미술 순례’(창비, 2002),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나무연필, 2017) 등을 모티브로 창작한 이번 작품은 현대의 디아스포라적 삶의 유래와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영상과 사운드, 오브제 등의 다양한 매개 장치들을 활용한 새로운 실험적 작품으로 디아스포라의 실존적 감각들을 연극의 언어로 구현해 무대를 채우고 있다.연극 ‘디아스포라 기행’은 안내자 S의 여정을 따라가는 공연으로 매회 다른 S가 등장한다. 6명의 배우들이 안내자 각각 다른 S로 디아스포라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개성이 다른 배우들은 그들만의 언어로 경계의 안과 밖 어느 한쪽이 아닌 사이공간(in-between space)의 문제를 실존적으로 고민할 수밖에 없는 ‘다른’ 존재들의 이야기 속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특히 디아스포라 삶의 당사자인 배우 김향수리가 한층 더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예술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으며, 천장산우화극장(성북정보도서관 지하1층)에서 3월 1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성북문화재단 개요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여성·구민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 활성화,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b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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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기획전 오픈 대표 여성 작가 도서 단독 기획
서울-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31일까지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기획전’을 오픈하고, 단독 기획 도서와 함께 국내 대표 여성 작가 12인의 추천 도서를 선보인다.예스24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기획전’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단독 도서 상품 4종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기획전 도서는 새로운 표지 디자인으로 특별판을 출간하는 예스24의 ‘예스 리커버’ 프로젝트와 오랫동안 또는 한 번도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책을 새롭게 출판하는 ‘그래제본소’ 북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출간돼 오직 예스24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예스24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개하는 단독 도서 상품은 △명랑한 은둔자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3종 세트 △선창은 언제나 나의 몫이었다 △실비아 플라스 시 전집과 △벨자로 여성의 삶이 담긴 작품들로 구성됐다. ‘명랑한 은둔자’는 여성 작가 캐럴라인 냅이 소중한 관계를 통해 자기 앞의 고독을 외면하지 않았던 삶을 이야기하는 에세이로, 2일 여성의 날 기념 특별 예스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돼 한정 판매 중이다.예스24 ‘그래제본소’를 통해 펀딩 중인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은 여성이 글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행동이 저항받던 시대적 어려움을 딛고 대작을 남긴 여성 문학가 버지니아 울프, 제인 오스틴, 메리 셸리의 대표작 ‘자기만의 방’, ‘오만과 편견’, ‘프랑켄슈타인’ 총 3종으로 이뤄졌다.제주 4·3 격동의 시대 속에서 자신의 해방을 찾아가는 여성 운동가 김진언의 생애를 생생하게 담은 ‘선창은 언제나 나의 몫이었다’와 함께 오직 문학으로만 불멸을 꿈꾼 ‘반항하는 시인’ 실비아 플라스의 시 세계를 조명하는 ‘실비아 플라스 시 전집’과 유일한 소설 ‘벨자’ 단독 리커버도 ‘그래제본소’ 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예스24 단독 도서 상품이다.이번 기획전에서는 국내 대표 여성 작가 12인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도서를 직접 추천하고,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여성 작가 12인은 황모과, 이수안, 최은영, 박서련, 박보나, 김혼비, 심채경, 켈리 최, 김미경, 하미나, 권김현영, 한성희 작가로 인터뷰 전문은 예스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예스24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기획전’ 대상 도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다양한 굿즈를 제공한다. 굿즈는 독서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티포트 찻잔 세트’, ‘문학 복조리백’, ‘버지니아 울프 배지’로 구성됐으며, 구성품 중 선택한 한 가지 굿즈를 증정받을 수 있다.YES24 개요국내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해 시장을 선도해온 YES24는 사업 초기부터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으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1위 인터넷 서점이다.웹사이트: http://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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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뷰티 브랜드 런드리유-롯데리조트속초, ‘스파클링 프레시 패키지’로 컬래버
서울-비브이엠티(대표이사 이지안)의 클린 뷰티 브랜드 런드리유가 롯데리조트속초와 함께 3월 마지막 날까지 스파클링 프레시 패키지(Sparkling Fresh Package)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런드리유는 20·30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패키지로 힐링하면서 여유로운 호캉스가 트렌드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롯데리조트속초와 제휴를 맺고, 호캉스하는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색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스파클링 패키지를 이용하는 투숙객에게 런드리유 배쓰밤3구, 토너 패드를 웰컴 패키지로 증정하며 이외에도 모닝 요가 클래스와 피크닉 박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런드리유는 비브이엠티가 운영하는 최초의 피부 방역 코스메틱 브랜드로, 피부에 필요한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효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파클링 배쓰밤, 토너 패드는 소비자들에게 제품력과 효과를 인정받아온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런드리유 브랜드 담당자는 “롯데리조트속초와 컬래버로 바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여행을 통해 런드리유만의 바디런드리로 향기로운 휴식을 선사하는 첫 시도를 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급 호텔과 리조트와 제휴를 확대해 일상의 힐링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런드리유 제품을 직접 만날 수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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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AF, 50주년 기념 국제 라인업으로 구성된 온라인 프로그램 전 세계 관객에 선봬
홍콩-홍콩관광진흥청은 홍콩 아트 페스티벌(HKAF) 50주년 기념을 맞아 3월까지 전 세계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음악, 춤, 연극 등의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홍콩 아트 페스티벌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 문화 축제 중 하나로, 올해 기준으로 50주년을 맞는다.올해 HKAF는 코로나19 시대, 세계적인 소통의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해 연결, 예술과 기술을 핵심 테마로 정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특별히 선별한 공연을 지리적 경계와 무관하게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공연 목록은 다음과 같다.◇오페라1.Hong Kong Jockey Club 시리즈-뮌헨 국립극장(독일)-코른골트 죽음의 도시(Die tote Stadt)음악계의 가장 위대한 천재로 손꼽히는 코른골트가 작곡한 사랑과 집착을 다룬 서사 심리 드라마를 키릴 페트렌코(Kirill Petrenko)의 지휘,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Jonas Kaufmann)과 소프라노 마릴리스 페테르젠(Marlis Petersen)의 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공연일: 2월 24일~3월 3일(홍콩 시간)-무료 등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2.Hong Kong Jockey Club 시리즈-뮌헨 국립극장(독일)-쇼스타코비치 코(The Nose)호평을 받고 있는 러시아 출신 예술감독 키릴 세레브레니코프(Kirill Serebrennikov)가 비현실적인 심상과 인간의 부조리가 폭발하는 고전 코미디 오페라를 새롭게 재해석한다.-공연일: 3월 10~17일(홍콩 시간)-무료 등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러시아 제외).3.브르노 국립 극장(체코)-마르티누 그리스 수난곡(The Greek Passion)150명의 출연진이 휴머니티와 정의라는 보편적인 테마를 탐구하는 도발적인 4막 오페라로, 2021년 11월 브르노 국립 극장 공연을 녹화했다.-공연일: 3월 17~24일(홍콩 시간)◇음악1.Hong Kong Jockey Club 시리즈-밤베르크 교향악단(독일)-세 번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체코 출신 상임 지휘자 야쿠프 흐루샤(Jakub Hrůša)의 지휘로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Má Vlast), 브루크너와 말러의 장엄한 9번 교향곡을 통해 삶과 죽음, 전통을 기린다.-공연일: 3월 4, 9, 12일(홍콩 시간)-무료 등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2.Hong Kong Jockey Club 시리즈-밤베르크 교향악단(독일)-가족 콘서트동심을 지닌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기분 전환이 돼 줄 공연이다.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와 하스의 Little I-Am-Me 등 밤베르크의 Joseph Keilberth 홀에서 열릴 콘서트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랜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공연일: 3월 16일, 21일 및 24일(홍콩 시간)-무료 등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해당 콘서트는 2022년 4월 30일까지 온라인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연극1.Ontroerend Goed (벨기에)미디어 조작, 포퓰리즘 사상, 음모 이론을 살펴보는 라이브 인터랙티브 일대일 경험을 선사한다.영어로 공연이 진행된다.-공연일: 2월 26~27일(매주 토, 일요일, 홍콩 시간)2.Odéon-Théâtre de l’Europe (프랑스)-몰리에르 타르튀프(Tartuffe) & 아내들의 학교(The School for Wives)위대한 프랑스의 극작가 몰리에르의 탄생 400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표작 두 작품을 새롭게 재해석했다.저명한 몰리에르 전문가이자 오데옹 극장(Odéon-Théâtre de l’Europe) 예술감독인 슈테판 브라운슈바이크(Stéphane Braunschweig)가 연출을 맡아 주목받는 공연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인간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을 다룬다.-공연일: 3월 18~25일(홍콩 시간)-무료 등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3.Dead Centre (아일랜드)-기계가 되기(To Be A Machine)(버전 1.0)동명의 논픽션 저서를 극화한 것으로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스타 잭 글리슨이 더블린 무대에서 펼치는 공연이 라이브 스트리밍된다.-공연일: 3월 23~26일(홍콩 시간)제50회 홍콩 아트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discoverhongkong.com/eng/i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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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코소프트웨어, 데이터 분석으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연승 지원 나선다
서울-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팁코소프트웨어(TIBCO Software Inc.)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Mercedes-AMG Petronas Formula One Team)’과 파트너십을 지속한다고 3일 밝혔다.최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최하는 ‘FIA 포뮬러 원 월드 컨스트럭터 챔피언(FIA Formula One™ World Constructors’ Champions)’에서 여덟 번째 우승을 거머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지난 시즌 동안 최신 차량 설정 및 환경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레이스 시뮬레이션에서 ‘팁코 스팟파이어(TIBCO Spotfire®)’ 솔루션의 활용을 확대했다.또한 팁코소프트웨어는 FIA의 예산 상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및 재무 데이터 전반에 걸쳐 진행한 상세 비용 가치 분석에 ‘팁코 비용 시각화 도구(TIBCO Cost Visualizer Tool)’를 활용했다. 해당 두 솔루션은 최신형 메르세데스-AMG F1 W13 EQ 퍼포먼스 차량의 설계·개발 및 엔지니어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양사는 경기장 안팎에서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팁코 스팟파이어를 활용해 차량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실제 F1 경기가 열리는 시간 동안 차량 환경 구성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특히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은 신규 서킷과 변경된 서킷에서 F1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팁코 스팟파이어를 활용해 시뮬레이션을 분석하고 서스펜션, 전면 및 후면 윙, 공기역학 등 튜닝 가능한 환경 구성 매개변수가 차량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또한 조정 가능한 매개변수의 조합을 활용해 디지털 트윈 환경의 차량에서 수백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한 후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실제 F1 경기가 열리는 시간 동안 차량의 환경 설정을 구성했다. 이처럼 진보된 방식의 차량 설정과 환경 구성은 특히 우승 경쟁이 치열한 미주 및 중동 지역의 최종 레이스에서 차량 성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마이클 오코넬(Michael O’Connell) 팁코 최고분석책임자(CAO)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술과 레이스 시뮬레이션은 시즌 마지막 순간까지 차량 성능을 최적화하고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우승 포인트를 획득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다양한 코로나 방역 수칙, 새로운 경기 규정, 신규 서킷, 수많은 레이스 일정 등으로 모든 팀에게 힘든 한 해였지만 8회 연속 FIA 포뮬러 원 월드 컨스트럭터 챔피언에 오르며 멋진 시즌을 치른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에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마이클 테일러(Michael Taylor)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IT 총괄은 “차량만으로는 성공적인 레이싱을 해낼 수 없다. 선수에게 경기 당일의 주행 서킷과 제반 환경 등 최상의 차량 성능을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은 바로 데이터로부터 시작된다”며 “팁코와의 파트너십은 데이터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레이스에 대한 향상된 시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팁코 비용 시각화 도구는 설계에서부터 제조 및 주행 성능에 수반되는 가치와 비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해 시즌 전반에 걸쳐 모든 레이스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경쟁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팁코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팁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tib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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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포르쉐코리아,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 시즌2 공모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위축된 공연예술계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지원 사업 ‘사이채움’ 시즌2를 2월 28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 진행한다.‘사이채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온 공연예술계를 위해 감소한 티켓 수입을 보전하고, 새로운 활력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의 기부금을 통해 지난해에 국내 최초 ‘공연장 객석 거리 두기’로 판매하지 못한 빈 객석의 티켓 수입을 지원해 침체된 공연예술 현장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이번 ‘사이채움’ 시즌2는 거리 두기로 판매하지 않은 빈 객석의 지원을 비롯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장을 찾는 관객에게도 할인 등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으로 여전히 ‘객석 간 거리 두기’를 준수하는 공연장이 많다는 점과 잦은 방역 지침 변동으로 인한 공연예술 시장의 불안정성, 관객들의 누적된 피로 해소에 대한 현장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공모의 신청 자격은 서울시 소재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유료 공연 중 2022년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이 확정된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 등의 작품이 대상이다. 이 중 500석 이하 중소 규모의 작품을 우선하며, 총 43개 내외 작품을 선정해 작품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도 민간 기업과 제휴를 통해 예술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식의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 현장은 물론, 시민의 일상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사례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주는 예술인들의 열정과 헌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자신의 영감을 나누는 예술가들은 사회적 구조를 이루는 중요한 부분으로, 코로나19 시기에도 우리는 모두 창의성을 잃지 않아야 할 특별한 의무가 있다”며 “이번 협업이 예술가들의 꿈을 지원하고, 더 많은 시민이 공연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공모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개요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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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트리게임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푸푸의 어드벤처 파크’ 독점 체험판 공개
선전, 중국-게임 개발 스튜디오 플럼트리게임즈(Plum Tree Games)가 바이트댄스의 공식 게임 퍼블리싱 계열사인 픽스메인(Pixmain)과 함께 2022년 여름 출시 예정인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게임 ‘푸푸의 어드벤처 파크’를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독점 체험판으로 공개했다.푸푸의 어드벤처 파크는 슬라임의 형태를 띠고 있는 푸푸 클랜을 관리해 모험이 가득한 어드벤처 파크를 만들어 나가는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기존 시뮬레이션 게임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플레이어는 다크 고블린(Dark Goblin)들에게서 토지를 임대한 후 어드벤처 파크와 직원을 관리하게 된다. 새로 지은 시설을 운영할 푸푸를 배정하고 파크 시설이 제대로 운영되도록 관리하면서 작업자의 만족도도 유지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영웅’이 파크를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영웅의 요구에 맞춰 공원을 디자인할 수 있다. 다양한 어트랙션은 플레이어가 업그레이드와 교환할 수 있는 희귀 아이템을 제공한다.무기 상점, 식료품 상점, 의상점 등 특별 시설과 특별 ‘고객’을 잠금 해제하면 클랜을 늘릴 수 있어 어드벤처 파크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다크 고블린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규모 반란을 꿈꾸며 클랜을 성장시키고 파크를 확장해 고블린에 대항할 힘을 되찾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다.푸푸의 어드벤처 파크를 개발한 부두(Budu) 프로듀서는 “시뮬레이션 및 서바이벌 게임을 사랑하는 픽스메인 개발팀은 강력한 전사와 히어로가 약한 슬라임과 시시한 싸움을 해야 하는 게이밍 경험을 바꿔보고자 푸푸의 어드벤처 파크를 개발하게 됐다. 푸푸의 어드벤처 파크는 슬라임 클랜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라며 “픽스메인은 푸푸가 무력 대신 지혜·노동·화합을 통해 성장한다는 내용으로 게임을 선보인다. 앞으로도 우리들의 게이밍 경험을 토대로 플레이어들이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푸푸의 어드벤처 파크는 올여름 PC와 닌텐도 스위치, iOS, 안드로이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에는 스팀에서 체험판을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푸푸의 어드벤처 파크에 대한 소식은 트위터와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pixm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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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프라디움장학회, 제9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서울-골프 여행 전문 여행사 테라투어가 제주도 골프 여행 특가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3월 한 달간 1박 2일 양일에 걸쳐 세인트포CC와 크라운CC 18홀을 각각 라운딩해 총 36홀을 경험할 수 있다.요금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29만5000원, 금요일은 34만원, 토요일은 37만5000원, 일요일은 33만5000원이다. 해당 상품들에는 숙박은 포함되지 않는다. 단, 골프텔을 이용할 경우 1인당 4~6만원의 추가 요금으로 숙박할 수 있다.크라운CC골프텔은 2인 1실, 세인트포CC골프텔은 60평대 4인실을 제공한다.테라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여행길이 막혀 제주도 골프 여행 패키지가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이번 상품인 골프장들은 해발이 낮은 곳에 있어 제주의 타 골프장보다 한결 따뜻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세인트포CC는 36홀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해발 고도 약 80~130m의 천연 상록 수림대에 자리해 날씨 영향을 적게 받고,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곳이다. 아시아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된 바 있다.크라운CC는 제주시 함덕리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제주도 골프장 중 가장 지대가 낮은 해발 50m 지점에 자리 잡은 27홀 코스와 31실 규모의 빌리지, 28실의 호텔을 보유한 체류형 골프장이다.자세한 사항은 테라투어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테라투어 개요테라투어는 국내·해외 골프 여행 전문 여행사로, 세계 각국의 숨겨진 호텔 숙박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여행지에서 프라이빗한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맞춤 여행 전문 여행사다.웹사이트: http://www.tera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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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임직원 끝전기부로 장애 아동들의 건강과 꿈 지원
서울-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신한라이프는 임직원 끝전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트일산복지타운의 장애아동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홀트일산복지타운은 지적장애와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이다. 전달된 금액은 2021년 한 해 동안 모인 총 1900만원으로, 임직원 끝전기부금에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동일 금액을 더해 기부했다.기부금은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의 치료를 위해 사용됐다. 무호흡증 치료, 인공와우 수리 지원, 중증장애아용 유동식과 여러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 병상관리용품 구매 그리고 뇌성마비 등의 이유로 일어서지 못하거나 척추가 곧지 않은 장애인들의 치료와 재활에 도움을 주는 낡은 틸팅테이블(기립경사 테이블)의 교체도 지원했다.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속해서 필요한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의 방역 물품 구매와 더불어 활동제약으로 인해 커지는 아이들의 우울감과 무료함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되는 아동 정서 완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신한라이프는 원내 장기자랑대회와 크리스마스행사,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했으며 우수한 실력을 뽐낸 아동 4명이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장기자랑대회에도 참가했다.끝전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신한라이프 직원은 “저의 작은 참여가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고 꿈을 찾아가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hinha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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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문진오 서사 콘서트 ‘독립운동가의 노래’ 개최
서울-문화콘텐츠유통협동조합은 조합 소속 가수인 문진오가 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서사 콘서트 ‘독립운동가의 노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서사 콘서트로 새롭게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3·1절을 하루 앞둔 2월 28일 오후 6시 30분에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1919년 3·1운동의 주역이었던 의암 손병희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한다.민중 가수 문진오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출신 가수로, 오랫동안 약자의 편에 서서 인권과 평화, 정의를 주제로 활동했다. 그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음반 ‘독립운동가의 노래’를 발표했다. 여운형, 장준하, 김알렉산드라, 궈오설, 황병학 등 일제 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노래해 왔다.2019년 발표된 ‘독립운동가의 노래’ 음반에 이어 두 번째 음반을 제작 중인 가수 문진오는 이번 서사 콘서트 ‘독립운동가의 노래’에서 총 17곡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그는 이중 독립운동가 11명의 어록과 삶의 행적을 바탕으로 작사, 작곡된 곡들과 동학, 3·1운동, 분단, 4·19 등의 뼈아픈 역사를 시로 쓴 시인의 시로 만든 곡들이며 ‘겨레의 가슴 손병희’, ‘껍데기는 가라’, ‘광야’, ‘서시’ 등을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발표한다.◇천도교중앙대교당,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적 공간지난해 건립 100주년을 맞은 천도교중앙대교당은 3·1운동을 비롯한 독립운동 자금 동원의 원동력으로서 천도교 중앙대교당의 건립 과정은 주목할 만하다. 천도교중앙대교당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산실이었으며 이곳에서 수많은 민중이 집회를 열고, 독립 의지를 다진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이곳에서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백범 김구 선생은 환국 후 천도교 대교당을 찾아 “천도교가 없었다면 중앙대교당이 없고, 중앙대교당이 없었다면 상해임시정부가 없고, 상해 임시정부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독립도 없었을 것이외다”란 말을 남기기도 했다.실제로 교당의 건립 자금이 3·1운동 및 독립운동 자금으로도 사용됐다는 사실은 독립운동 재판 기록에서 다수 확인할 수 있다.◇의암 손병희 그리고 독립운동가의 노래들천도교중앙교당의 건립은 3.1운동으로 지체됐다가 1921년 2월이 돼서야 준공됐다. 의암 손병희 선생은 3·1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투옥해 1921년 고문 후유증으로 순국했다. 영결식은 살아 생전 보지 못한 완공된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거행됐다.의암 손병희 선생을 비롯한 민족대표 33인은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 삼창 후 체포됐다.이번 공연에서 발표하는 ‘겨레의 가슴 손병희’(신채원 시)는 태화관에서 만세 삼창을 한 손병희 선생이 탑골공원의 청년들에게,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다음 세대에 남기고자 했던 말을 상징한다.이 노래를 불러주게 끝까지/마지막 한 사람에 이르기까지/마지막 한 순간에 이르기 까지(중략) 다 같이 하나되어 평화의 만세를 부르시게/대지를 일으킨 평화의 함성/맨주먹이었으나 빈손은 아니었네/독립, 독립, 독립(후략)◇동학에서 분단에 이르는 민족의 수난사 노래에 담아19세기는 ‘민란의 시대’라고 불린다. 조선사회 내부의 모순을 둘러싼 제반 갈등이 심화돼 민중운동이 폭발했기 때문이다. 특히 19세기 후반은 서구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으로 조선사회의 해체와 갈등이 한층 급격하고 복잡하게 전개되면서 사람과 생명의 가치와 존엄을 앞에 세운 ‘인내천’ 사상의 동학을 받아들인 농민들은 폭정과 외세의 침략에 대항하는 ‘동학농민혁명’을 일으킨다.관군과 일본군에 의해 동학농민혁명은 참혹한 패배로 끝났지만, 사람이 곧 하늘인 세상을 꿈꿨던 민중의 열망은 의병을 일으키고, 독립운동으로 이어나가 민주주의 시민운동의 기반이 됐다.◇기억, 역사가 되다기억은 ‘이후 세대’들의 책임이다. 지나간 과거에 대한 망각은 기억의 부재에서 온다. 1919년 3·1운동 당시 만세를 부른 민중과 그들을 기록해 역사에 남긴 사람들과 그들을 기억하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한 사람들이 있었다. 연구자는 학술적 성과로, 정치가는 정치로, 예술가는 무대에서 역사를 기억하는 책임을 다한다.가수 문진오는 노래로 역사 앞에 정직한 노래를 부르며 기억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서사 콘서트 ‘독립운동가의 노래’는 2022년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일제강점기 이곳에서 집회를 열고, 엄혹한 시대 속 민중의 책임을 다하고자 목숨 바쳐 독립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한편 이번 문진오 서사 콘서트 ‘독립운동가의 노래’는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특별 출연으로 무대를 함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만 입장할 수 있다.문화콘텐츠유통협동조합 개요문화콘텐츠유통협동조합은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일대에 위치하며, 문화 콘텐츠를 창작하고, 유통 사업자와 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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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카, ‘방방곡곡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 성황리 마무리
서울-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마련한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방방곡곡 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가 20일부터 22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특별기획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페스타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단체 중 민간예술단체 14개 단체뿐만 아니라 국내 정상급 예술인의 공연으로 구성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 백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20일(일) 소극장 공연에는 전문 공연 해설자 김이곤의 진행으로 천하제일탈공작소, 연희공방 음마깽깽, 우리소리 바라지, 음악공장 노올량, 김계희 밴드, 우리음 연구소,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가 출연했다. 21일(월)에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진행으로 극단 초인, 극단 즐거운 사람들, 문화창작집단 공터 다, KCO 첼로 앙상블, 타펠 무지크, 아카시아, 비르투오조 트롬본 앙상블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아나운서 손범수와 뮤직엔터테이너 송사비의 진행으로 열린 22일(화) 대극장 공연에는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 단체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광현), 국수호디딤무용단, ‘드라마틱 클래식(협연: 플루트 이예린, 바이올린 김현정)’,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국악인 이희문과 밴드 OBSG4BS, 국악인 김산옥, 바리톤 김주택,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민우혁 등이 출연하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공연 티켓은 오픈한 지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이번 페스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공연 실황은 예술방송 아르떼TV, 코카카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코카카 이승정 회장은 “이번 방방곡곡 페스타는 우울감과 불안감이 큰 코로나 시대에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희망의 무대를 제공하고 국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코카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술인 일거리 창출과 국민 문화예술 향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개요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는 문화예술회관 상호 간 협력 증진과 문화 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 기관으로, 전국 224개 문예회관이 회원 기관으로 소속돼 있다. 전국 문예회관의 균형 발전 및 활성화를 통해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ca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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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프라디움장학회, 제9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서울-한강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 프로야구 최강의 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해태 타이거즈의 최초 응원단장이었던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198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았던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하이타이’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한강커뮤니케이션즈와 한강아트컴퍼니가 기획 및 홍보·마케팅으로 참여하고 극단 도시락이 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유쾌한 웃음과 재미, 가슴 저린 감동이 가득한 휴먼 코미디로 대한민국 명품 모노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이 씨(Mr. Lee)라는 인물의 1인극을 통해 무대 위에 그려 내는 다양한 인물들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확장된 이야기와 한껏 부풀려진 상상력으로 공연의 깊이와 울림을 더하며 우리에게 가장 가깝지만 깊숙한 곳에 박혀 있던 가시와도 같은 현대사의 아픔을 통렬한 웃음으로 풀어내고 있다.원작은 국립극단 주최 2017 작가의 방 낭독극장과 두산아트센터 주최 2019 두산아트랩에 선정되며 작품의 미래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는 화제의 창작극으로 극단 도시락에 의해 장기공연을 목표로 한 새로운 걸음을 시작하게 된다.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다양한 오브제의 활용, 사운드, 관객 참여 등을 이용한 연출 기법은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아 온 김 필 배우의 온 힘을 다한 연기와 맞물려 1인극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몰입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이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객석 운영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진행되며, 특별히 2월 23일까지 사전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50% 할인을 적용한다.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90분이다. 관람 예매처는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 타임티켓이며 공연문의처는 한강커뮤니케이션즈로 하면 된다.한강커뮤니케이션즈 개요한강커뮤니케이션즈는 공연 제작·기획사 한강아트컴퍼니 자회사로 광고 대행, 시각 디자인, 공연 기획 등을 하고 있다.하이타이 공연 홍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4C_Hgc1X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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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격전 만끽하며 동계 스포츠 매력까지” 제5인격, 눈꽃 테마 시즌 정수 출시
홍콩-매서운 추위 속 치열한 추격전, 눈 덮인 작은 섬에서 펼쳐지는 겨울 대추격전이 시작된다.넷이즈가 최초의 1V4 비대칭 모바일 게임 ‘제5인격’ 겨울 테마 시즌 정수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워드 희대의 스킨-스피드 스케이팅 꿈나무 △조향사 진기한 스킨-아이스 댄싱 △파멸의 바퀴 진기한 스킨-공 3가지로, 즐거운 겨울의 추격전을 만끽하면서 동계 스포츠의 매력에도 빠질 수 있다.최근 많은 사람이 동계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제5인격 신규 시즌 겨울 추격전에서 추리의 길을 통해 여러 동계 스포츠에 걸맞은 시즌 정수 스킨을 만날 수 있다.◇천하무적의 스피드 스케이팅 꿈나무스피드 스케이팅은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 위에서 속도를 겨루는 스포츠다. 운동 능력이 뛰어난 포워드는 항상 남들보다 빨리 결승점에 도달할 수 있다. 매끄러운 얼음 위에서 세찬 바람을 쫓으며 결승점을 향해 질주하는 그의 강인한 모습이 초상화 속에 그대로 남아 있다. 그는 스피드 스케이팅 트랙 위 꿈나무이자, 빙판 위 스피드와 열정의 화신이다.◇화려한 몸짓의 아이스 댄싱음악에 맞춰 빙판 위에서 춤을 추는 피겨 스케이팅은 우아함과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섬세한 조향사는 춤으로 예술의 매력을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드넓은 빙판 위 은백색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얼음의 정령처럼 스핀, 스텝, 점프를 보여주며 음악이 끝날 때까지 완벽한 커튼콜을 선보였다.◇겨울의 즐거움, 눈사람 공겨울 추격전에 귀여운 마스코트가 빠져서는 안 된다. 공연의 대가 파멸의 바퀴가 코트를 입고 중절모를 쓴 채 눈 위에 서로 다른 표정의 눈덩이를 굴린다. 작은 당근으로 장식하자 귀엽지만, 오싹한 새로운 가면이 완성됐다. 새로운 마스코트를 보니 직접 귀여운 눈사람 공을 만들고 싶어진다.겨울 추격전이 시작됐으니, 어서 약속 장소로 가보자. 함께 겨울의 추격전에 참가하고, 동계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자.넷이즈 홍콩 개요넷이즈 게임즈는 넷이즈 산하 온라인 게임 부문(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 코드: NTES,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코드: 9999)으로,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PC, 모바일 게임을 개발·운영한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높은 퀄리티의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 가운데 하나인 넷이즈 게임즈는 글로벌 각지의 혁신적인 개발 스튜디오의 발전을 지원하며 이와 함께 국제적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자체 개발한 게임을 보완하고, 세계적인 게임 개발 능력이 더 완벽해지도록 넷이즈 게임즈는 블리자드, Mojang AB(마이크로소프트 자회사)를 비롯한 수많은 글로벌 유명 개발자와 협력해 해외 대작을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neteasega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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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격전 만끽하며 동계 스포츠 매력까지” 제5인격, 눈꽃 테마 시즌 정수 출시
홍콩-매서운 추위 속 치열한 추격전, 눈 덮인 작은 섬에서 펼쳐지는 겨울 대추격전이 시작된다.넷이즈가 최초의 1V4 비대칭 모바일 게임 ‘제5인격’ 겨울 테마 시즌 정수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워드 희대의 스킨-스피드 스케이팅 꿈나무 △조향사 진기한 스킨-아이스 댄싱 △파멸의 바퀴 진기한 스킨-공 3가지로, 즐거운 겨울의 추격전을 만끽하면서 동계 스포츠의 매력에도 빠질 수 있다.최근 많은 사람이 동계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제5인격 신규 시즌 겨울 추격전에서 추리의 길을 통해 여러 동계 스포츠에 걸맞은 시즌 정수 스킨을 만날 수 있다.◇천하무적의 스피드 스케이팅 꿈나무스피드 스케이팅은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 위에서 속도를 겨루는 스포츠다. 운동 능력이 뛰어난 포워드는 항상 남들보다 빨리 결승점에 도달할 수 있다. 매끄러운 얼음 위에서 세찬 바람을 쫓으며 결승점을 향해 질주하는 그의 강인한 모습이 초상화 속에 그대로 남아 있다. 그는 스피드 스케이팅 트랙 위 꿈나무이자, 빙판 위 스피드와 열정의 화신이다.◇화려한 몸짓의 아이스 댄싱음악에 맞춰 빙판 위에서 춤을 추는 피겨 스케이팅은 우아함과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섬세한 조향사는 춤으로 예술의 매력을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드넓은 빙판 위 은백색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얼음의 정령처럼 스핀, 스텝, 점프를 보여주며 음악이 끝날 때까지 완벽한 커튼콜을 선보였다.◇겨울의 즐거움, 눈사람 공겨울 추격전에 귀여운 마스코트가 빠져서는 안 된다. 공연의 대가 파멸의 바퀴가 코트를 입고 중절모를 쓴 채 눈 위에 서로 다른 표정의 눈덩이를 굴린다. 작은 당근으로 장식하자 귀엽지만, 오싹한 새로운 가면이 완성됐다. 새로운 마스코트를 보니 직접 귀여운 눈사람 공을 만들고 싶어진다.겨울 추격전이 시작됐으니, 어서 약속 장소로 가보자. 함께 겨울의 추격전에 참가하고, 동계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자.넷이즈 홍콩 개요넷이즈 게임즈는 넷이즈 산하 온라인 게임 부문(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 코드: NTES,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코드: 9999)으로,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PC, 모바일 게임을 개발·운영한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높은 퀄리티의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 가운데 하나인 넷이즈 게임즈는 글로벌 각지의 혁신적인 개발 스튜디오의 발전을 지원하며 이와 함께 국제적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자체 개발한 게임을 보완하고, 세계적인 게임 개발 능력이 더 완벽해지도록 넷이즈 게임즈는 블리자드, Mojang AB(마이크로소프트 자회사)를 비롯한 수많은 글로벌 유명 개발자와 협력해 해외 대작을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neteasega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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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카, ‘방방곡곡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 개최
서울-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방방곡곡 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를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페스타는 코카카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특별기획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코로나로부터의 일상 회복, 예술이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연이은 공연 취소와 연기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 백신의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20일(일) 오후 5시 소극장을 시작으로, 21일(월) 오후 7시 소극장, 22일(화) 오후 7시 대극장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중 15개 단체와 국내 정상급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22일(화) 오후 7시 대극장 공연은 아나운서 손범수와 뮤직엔터테이너 송사비의 사회로 진행된다.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단체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광현)는 서곡 ‘희망의 초원(작곡 박정양)’ 등을 연주한다. ‘드라마틱 클래식(협연: 플루트 이예린, 바이올린 김현정)’,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아디오스 노니노’, 국악인 이희문과 밴드 OBSG4BS의 ‘아리아리’ 등도 연주된다. 특별 초청 프로그램으로는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국악인 김산옥, 바리톤 김주택,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민우혁의 무대가 준비된다.이에 앞선 20일(일), 21일(월) 소극장에서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단체 중 민간예술단체 15개 단체가 연극, 음악, 무용, 전통, 다원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20일(일) 오후 5시 공연은 전문 공연해설자 김이곤이 진행을 맡는다. 무용단 두아코(DoArT&Co)의 ‘Silence: 무거워진 몸’, 전통연희 풍물 단체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오셀로와 이아고’, 전통인형극 단체 연희공방 음마깽깽의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 전통 민속악단 우리소리 바라지의 ‘바라지-비손’, 전통 창작국악단 음악공장 노올량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의 해석-노올량의 귀한 선물’, 다원 예술단체 김계희 밴드의 ‘계희 밴드와 함께하는 생황 힐링 콘서트-생(苼)의 노래’, 전통퓨전음악 단체 우리음 연구소의 ‘우리들의 이야기-희로애락’, 다원 예술단체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의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Anya Fo’ 등이 공연된다.21일(월) 오후 7시에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진행으로 극단 초인의 연극 ‘스프레이’,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놀이극 ‘반쪽이 이야기’, 문화창작집단 공터 다의 창작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실내악단 KCO 첼로 앙상블의 ‘사계, 냉정과 열정 사이’, 비르투오조 트롬본 앙상블의 ‘Trombone Odyssey’, 고음악 단체 타펠 무지크의 ‘왕의 귀환’, 다원 예술단체 아카시아의 ‘아카펠라로 읽는 문학명작-그 여자의 집’ 공연이 열린다.이번 페스타는 안전한 개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하지 못한 국민은 행사 종료 후에도 MBN (3월 12일 오후 12시 10분 방영 예정), 아르떼TV, 코카카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방송 일정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코카카 이승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관람 기회가 줄어든 국민과 공연 취소로 무대를 잃은 예술인, 공연 개최에 어려움을 겪는 주최측 등 모두 삼중고를 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코카카는 이번 페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일상과 예술인의 공연 활동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개요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는 문화예술회관 상호 간 협력 증진과 문화 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 기관으로, 전국 224개 문예회관이 회원 기관으로 소속돼 있다. 전국 문예회관의 균형 발전 및 활성화를 통해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ca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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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트리오 ‘토너스 트리오’가 들려주는 고전과 낭만 사이 III
서울-뉴코스모스미디어는 탁월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는 실내악 앙상블 ‘토너스 트리오’가 2월 17일(목) 예술의전당에서 ‘고전과 낭만 사이’란 타이틀로 실내악 명곡들을 들려주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너스 트리오가 2018년부터 시작한 고전과 낭만 사이 시리즈는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등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대표적 작곡가들이 남긴 트리오 전곡을 8회의 공연을 통해 펼치는 장기 프로젝트다.이 시리즈는 2018년과 2019년 무대에서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곡들을 사이좋게 선보이며 출발했으나, 2020년 초 시작된 팬데믹으로 2020년과 2021년 공연이 계속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다 마침내 올 2월 오랜 기다림 끝에 ‘시리즈3’ 무대가 성사됐다. 토너스 트리오는 이번 무대에서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가운데 Notturno Eb 장조, D.897과 Eb 장조 D.929을, 그리고 베토벤 트리오 Bb 장조, Op.11을 들려줄 예정이다.‘노트르노’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명곡 가운데 하나로, 아다지오 한 악장으로 된 아름다운 곡이다. 원래 트리오 제3번 D.898의 두 번째 악장으로 작곡됐다고 전해지지만 별도의 곡으로 남게 됐다. 트리오 Eb 장조, D.929는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작곡한 곡으로 슈만에게 ‘세계 음악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작품’이란 극찬을 듣기도 했다.그러나 슈베르트는 초연에서도 대단한 호평을 받았고 작곡가로서도 이제 막 성공하려던 순간 갑자기 건강이 악화돼 같은 해 가을 3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했다.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Eb 장조 Op.11번은 작곡가가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작곡한 곡이다. 비엔나 클라리넷 주자 요제프 베어의 요청으로 작곡했으며 기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편성에서 바이올린 대신 클라리넷을 편성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가운데 ‘대공’, ‘유령’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명곡으로 평가받기도 한다.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현 경희대 교수), 첼리스트 이강호(현 한예종 교수), 피아니스트 주희성(현 서울대 교수)을 멤버로 하고 있는 토너스 트리오는 명실공히 한국 최정상급 트리오다. 트리오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토너스 콰르텟은 이미 1996년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대표 실내악단으로 선발돼 미국 동북부 지방 10개 도시를 순회하고, 서울에서도 우승 기념 연주회를 가지는 등 일찍이 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12년부터는 피아니스트 주희성이 합류해 안정감을 더했고, 같은 해 러시아 작곡가들의 보물 같은 유산을 세상에 드러내는 ‘Russian Legacy’,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2016-2017년) 등을 기획하며 실내악의 진수를 들려줬다. 2018년에는 국내 정통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NCM KLASSIK을 통해 첫 음반인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를 발표하며 호평받았고, 11월에는 벽산문화재단이 수여하는 벽산음악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학·석사, 뮌헨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입상, 베를린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1등, 티보 바르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에서 입상-2005년 홋카이도 초청 연주회, 2009년 런던 위그모어홀 초청 독주회 등-뮌헨 심포니커, 모스크바 필하모닉,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비엔나 콘서트 페어라인,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대구시향 등과 협연-KBS오케스트라와의 차이콥스키 협연, Ysaye Sonata 전집, ‘바이올린 켜는 엄마’ 등 출반-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역임-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첼리스트 이강호-12세에 서울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음악계 데뷔-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부산시향, 대전시향, 코리안 심포니, Sofia National Academy Orchestra, 독일 Halle -Philharmonic Orchestra 등과 협연, 오리온 스트링 콰르텟, 퍼시퍼카 스트링 콰르텟과 협연-외교통상부 초청으로 Rome, Milan, Paris, Lyon, Geneva UN 본부 등에서 연주-키리시마 뮤직 페스티벌, Domain Forget 뮤직 페스티벌, 노퍽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사라소타 뮤직 페스티벌, 밴프아츠센터, 오퍼트아츠센터 등에서 초청 연주-미 국무성 초청 폴란드 및 러시아 순회 연주-Swarthmore College 경제학 학사, Yale University 음악 석사, New England Conservatory 박사-다비드 포퍼 국제 콩쿠르, 통영 윤이상 국제 첼로 콩쿠르, Penderecki 국제 첼로 콩쿠르 심사위원 역임-Southern Illinois University, University of Connecticut 교수 역임-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교수로 재직뉴코스모스미디어 개요NCM 뉴스모스미디어는 동서양 순수 정통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이 이러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연 전문 기획사다.웹사이트: http://www.ncmklass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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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2022 대구시민의 날 기념 ‘발레의 성찬’ 발레콘서트 공연
대구-신년 오페레타 ‘박쥐’로 2022년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 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공연 ‘발레콘서트 with SEO (서)발레단(이하 발레콘서트)’을 무대에 올린다.2월 22일 화요일 공연되는 이번 발레콘서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민간예술단체인 SEO발레단과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클래식부터 모던, 창작 작품 등 다양하고 새로운 종류의 발레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990년대 후반 한국발레의 르네상스기를 이끈 주역 중 하나이자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발레에서 동양인 최초 솔리스트로 활약한 ‘1세대 스타 발레리노’ 김용걸이 직접 출연하는 것은 물론 창작 안무에도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용걸 안무가 소개1990년대 후반 한국발레 르네상스기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인 발레리노 김용걸(한국예술종합대학교 교수)은 1세대 스타 발레리노다. 1998년에 파리국제무용콩쿠르 파드듀 부문 1위, 1999년에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장을 수상했으며,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발레에서 동양인 최초 솔리스트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로 귀국했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창작발레 안무가이자 무용수로 꾸준히 활동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클래식에서 모던, 창작까지… 다채롭게 만나는 발레의 성찬이번 발레콘서트는 프랑스의 화려함과 이탈리아의 경쾌함, 정열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발레 ‘파키타’와 남녀 솔로가 이끄는 테크니컬한 2인 발레 ‘에스메랄다’, 대한민국 대표 안무가로 불리는 김용걸의 모던발레 ‘바람’과 ‘선입견’, 영화 ‘라비앙로즈’의 주인공이자 프랑스 최고의 가수였던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그녀의 노래에 맞춰 춤으로 표현한 창작발레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등 발레의 여러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발레는 오페라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라며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대구 시민들이 사랑하는 발레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발레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70분가량 진행될 ‘발레콘서트 with SEO발레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 두기 좌석 배치로 운영할 예정이다.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대구오페라하우스 개요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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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 공공예술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 참여작가 모집
서울-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25일까지 공공예술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의 참여예술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공모 예산은 약 1억원 규모로, 예술가(단체)당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장소는 대림역 8번 출구 하부에서 거리공원 오거리 하부까지의 도림천이다.도림천 생태극장은 도림천의 자연성, 지역성, 예술성을 회복하고,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도시 생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021년 하반기에 시작돼 2022년 말까지 이어진다.2022년 첫 번째 프로젝트인 수변갤러리 프로젝트는 도림천변에 시각예술 작품을 설치해 예술과 함께하는 자연 생태 갤러리를 조성할 예정이다.수변갤러리 공모는 1차 서류, 2차 인터뷰 심의를 통해 총 6~9명(팀)의 예술가를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도림천의 환경, 지역성과 어우러지는 자연/생태 설치 작품 △ 고가 하부 기둥과 유휴공간을 제시하는 예술가(단체)다.수변갤러리 참여예술가들은 3월 최종 선정 후 약 3개월의 작품 창작 기간을 거쳐 7월 말 경 도림천 야외에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또한 수변갤러리 공모가 궁금한 예술가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10일 목요일 오후 3시 비대면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림천 생태극장은 2021년도 프로젝트로 도림천 연구, 시민워크숍, 도림천 나들이, 도림천 교각 인포그래픽을 진행했다. 202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수변갤러리, 그린쉘터, 커뮤니티 라운지를 기획 중이다. 그 밖에도 심포지엄, 아카이브(디지털 백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이 도림천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공모 개요공모명: 공공예술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 참여예술가 공모대상: 도림천의 새로운 장소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제시하는 예술가(단체)공모 기간: 2022년 1월 27일(목)~2월 20일(일), 25일간장소: 도림천변(대림역 6번 출구~대림동 646-1 교각 하부)주최·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등포문화재단영등포문화재단 개요영등포문화재단은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 공연장, 도서관, 예술·청소년 지원센터 등 문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의도 봄꽃축제, 문래예술창작촌 등 풍부한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ydp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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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갤러리, 리치 제이 개인전 ‘Lucky messenger’ 개최
서울-삼원특수지가 운영하는 삼원갤러리는 2월 10일부터 리치 제이(Richie. J, 이주연)의 개인전 ‘Lucky messenge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는 올 3월 30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시각 예술 무대에서 자신만의 독창적 예술 세계를 선보여 온 리치 제이 작가의 글자(letter)와 이미지(Image)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조망한다. 리치 제이의 트레이드마크인 네온 캘리그래피 신작들과 글자·이미지가 혼합된 작가만의 독자적인 시각 언어가 돋보이는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리치 제이는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CPUT (Cape Peninsula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3D 산업 디자인(Industrial Design)을 전공했다. 다문화 국가인 남아공 내 여러 인종, 문화, 색깔에서 받은 영향을 자신의 작품에 녹여내 호평을 받아왔다. 현재 한국을 기반으로 시각 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원갤러리는 2021년 새로 개관한 갤러리로, 국내외 현대 미술의 실험과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신진 작가 발굴 및 전시, 다양한 문화 교류에 주력해 대한민국 미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원갤러리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삼원특수지 개요“모든 종이에 길잡이” 삼원특수지는 1990년 창사 이래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종이 공급으로 국내 종이 시장의 다양성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won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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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보이스, 메타버스 그룹 ‘메타보이즈’ 결성
성남-재단법인 문화재단 유엔젤보이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에서 활동하는 최초의 그룹 ‘메타보이즈’를 결성했다.2008년 클래식 및 크로스오버 장르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인 유엔젤보이스는 한발 앞선 상호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10여 년간 1만 건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명성을 쌓고 있는 국내 최다 공연 크로스오버 팀이다.코로나 펜데믹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많이 축소된 상황에서 메타버스 기술과 유엔젤보이스의 오리지널 IP 파워가 융합된 활동을 통해 MZ세대에게 다양한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며 새로운 공감 기회를 갖고자 한다.유엔젤보이스 박지향 이사장은 메타버스 안에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공연을 통해 새로운 장르 음악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크로스오버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이프랜드 최초의 활동 그룹 메타보이즈’ 콘서트는 sk텔레콤의 플랫폼 ifland에서 지난해 12월 24일 진행됐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이어 새해 첫 공연으로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저녁 8시 ‘유엔젤보이스’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그룹 ‘이프콜랩’ 핀님, 안무가이자 기획자 베티와의 컬래버 공연이 예정됐다.이번 공연과 함께 재단법인문화재단 유엔젤보이스는 IT 기술과 인프라를 동원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 콘서트 플랫폼 구축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새로운 공연 형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예술시장에 큰 울림을 주고 예술시장 확대 및 활성화에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이번 2월 11일 금요일 저녁 8시 공연은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는 이프랜드 라이브로 감성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2부 행사에서는 분위기를 반전 시켜 아바타 군무로 오프닝을 열며 흥겨운 새해 파티를 즐기는 댄스 스테이지를 아바타로 함께 즐기게 될 예정이다.새롭게 선보이는 메타보이즈의 신년 음악회는 이프랜드에 최적화된 공연 프로그램으로써, 이를 통해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공연 기획의 방향성을 확장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언택트 공연을 모바일만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안하게 될 것이다.유엔젤보이스 개요2008년 결성된 유엔젤보이스는 세계인들에게 한국 클래식 음악의 다양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국악, 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uangel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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