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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공동 기획세미나 개최
원주-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이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소장 이용규)와 공동으로 6월 30일(목) 15:00~17:00에 ‘지방자치단체 기관구성 형태 다양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지역별로 사회환경 및 행정 여건이 다변화함에 따라 기관 구성 형태를 다양화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번 기획세미나에서는 이와 관련한 특별법 제정 방향에 대해 중앙대학교 홍준현 교수, 문동진 선임연구원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그리고 강인호(조선대 교수), 채원호(가톨릭대 교수), 안영훈(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 김지수(한국지방행정연구원 조직진단분석센터장), 박재희(한국지방행정연구원 행정체제연구센터장), 조정찬(전 법제처 행정법제국장), 김상진(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이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김일재 원장은 “이번 기획세미나를 통해서 기관 구성 형태 다양화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한 올바른 방향이 설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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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2022 고양 웹툰 공모전’ 개최
고양-고양산업진흥원이 웹툰 인재 발굴 및 웹툰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22년 고양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고양 웹툰 공모전은 2020년부터 진행해 2년간 165개 작품을 접수했고, 22개 작품을 시상했다. 특히 2021년에는 ‘고양특례시 원년’을 주제로 하는 웹툰을 모집해 고양시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기도 했다.2022 고양 웹툰 공모전은 ‘웹툰’과 ‘캐릭터’ 두 가지 부문으로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창작물을 공모받고 있다.웹툰 부문은 만화 웹툰 분야 데뷔 3년 이하 신인 작가 또는 데뷔하지 않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캐릭터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작품 접수는 8월 5일까지이며, 2022년 고양 웹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총 시상 규모는 3000만원으로 총 18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웹툰 대상은 고양시장상과 상금 1200만원, 캐릭터 대상은 고양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수상자 발표 뒤 각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와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을 수정·보완할 기회가 주어진다.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2022 고양 웹툰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고양산업진흥원 개요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시의 방송 영상, IT/소프트웨어(SW) 산업, 스마트 시티 등 미래 첨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 1월 26일 설립됐다. 사회적 경제와 공유 경제,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g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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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서울은평경찰서, ‘두바퀴차 교통법규 준수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서울-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 본부장 김용호)와 서울은평경찰서(서장 이임걸)는 22일 연신내역 사거리에서 ‘두바퀴(차)* 교통법규 준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실시했다고 밝혔다.두바퀴(차)는 이륜차,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지역 전년 동 기간 대비 사망사고가 47.1% 증가한 이륜차,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바퀴차의 안전한 이용을 강조하고 운전자의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와 서울은평경찰서는 주요 법규 위반사례를 담은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했고, 두바퀴 차의 법규위반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김용호 도로교통공단 서울 지역 본부장은 “신체가 외부에 노출되는 두바퀴(차)는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주요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꼭 숙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임걸 서울은평경찰서 서장은 “두바퀴(차) 운전자는 헬멧을 꼭 착용하고, 음주 후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항상 여유를 가지고 안전 운행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개요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사고조사, 안전 기술지원, 교통방송, 운전면허관리, 연구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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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참여 이벤트 ‘제로서울 챌린지’시작
서울-서울시는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6월 20일부터 시민참여 온라인이벤트 ‘제로서울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로서울 챌린지’ 는 환경문제 제로화(최소화)를 위한 서울시의 시민참여 이벤트로 이번 주제는 ‘일회용품 줄이기’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향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온실가스 줄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다회용컵이나 다회용기, 에코백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제로서울챌린지)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서울시 환경교육포털(ecoedu.seoul.go.kr) ‘서울은 감탄해’ 메뉴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6주에 걸쳐 진행되며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400여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캠페인 플랫폼인 ‘서울은 감탄해’ 인스타그램(@seoul_gamtan) 또는 서울시 환경교육포털(ecoedu.seoul.go.kr) ‘서울은 감탄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일 출범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기업들도 ‘제로서울 챌린지’에 참여한다. 기업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이벤트를 홍보하고 직원들의 일회용품 줄이기를 독려한다.○ △골프존, △대상(주), △락앤락, △비와이엔블랙야크, △서울YMCA, △SK텔레콤, △우리은행, △코레일유통 등이 협력한다. 이번 이벤트는 실천단 출범 이후 협업하는 첫 이벤트로 시는 향후 진행하는 시민참여 이벤트를 여러 기업과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마켓’을 95개소를 모집하는 등 ‘제로웨이스트 서울’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여기에 ‘제로서울 챌린지’로 시민의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해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제로웨이스트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는 방법으로 서울시는 시민?기업 등 모두가 제로웨이스트 실천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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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전환 이끌 녹색 기업 한자리에 모인다, ENVEX 2022 개막
서울-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 환경 전시회인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1] 2022)’을 개최한다.올해 전시회는 유망 녹색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6월 8일 오전에 열리는 개막 행사에 참석해 △롯데케미칼 △한국중부발전 △현대오일뱅크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등 세계적인 기업 대표들과 주요 녹색 기업[2]들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살펴볼 예정이다.전시회는 미국, 중국, 유럽 등 16개국 44개 해외 기업을 포함한 총 267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598개의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지난해 80여명[3]이 참여했던 해외 구매자(바이어) 수가 300여명으로 늘어나며,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처리 및 측정 분석을 비롯해 탄소 중립에 이르기까지 환경 산업 최신 기술이 총 12개관[4]에서 선보인다.탄소 중립관에서는 22개 기업이 탄소 포집, 바이오가스 설비 등 새로운 탄소 중립 기술을 전시한다.또 신기술을 보유한 15개 신생(벤처·스타트업) 환경 기업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상하수도 3차원 시공 관리 시스템, 지능성 누수 관리 플랫폼 등을 전시한다.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학 공존관에서는 15개 기업이 대학과 협력해 개발한 수소누출 검지필름, 폐배터리 중금속 회수 기술 등을 선보인다.이 외에도 온라인 전시회, 기업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 15건의 발표회(세미나) 및 토론회(포럼)가 동시에 운영된다.온라인 전시회는 참가 기업의 기술·제품 정보를 온라인에 연중 상시 공개해 전시회가 끝난 뒤에도 구매자와의 지속적인 구매 상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해외 수출 상담회 및 공공기관 내수 구매 상담회 △특허 출원 및 지식 재산권 상담회 △참가 기업 기술 발표회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특히 6월 8일 오전 코엑스 콘퍼런스룸 318호에서 열리는 ‘환경기업 기술·제품 설명회(2022 환경기업 매칭 데이)’에서는 환경부 지원을 받았던 유망 녹색 기업 22개[5]가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 수요 기관을 초청해 환경 기술과 제품을 설명하고 맞춤형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아울러 같은 날 오후 콘퍼런스룸 307호에서는 ‘새활용 제품 설명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새활용 제품 활용 및 구매를 이끌기 위해 관련 기업[6]들이 제품의 장점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폐방화복 소재로 만든 가방 등 우수 새활용 제품을 소개한다.한화진 장관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우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녹색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소환경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1] ENVEX(엔벡스) 2022: ENVironmental EXhibition 2022[2] 로얄정공, 키나바, 에코크레이션, 그린텍, 어썸레이, 대현에스티, 한소, 동우옵트론[3] 2021년: 210개 기업 참가 527개 부스 운영, 관람객 1만3750명 참관 및 해외 바이어 80여명 참가[4] 수질관, 측정분석기관/대기관, 탄소중립관, 그린뉴딜유망기업관, 한국수자원공사관, 한국환경공단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관, 한국환경산업협회관, 한국환경기술인협회관, 대학공존관, 음식물감량기공동관, 부산시공동관[5] 지오그리드(스마트 IoT 상수도 관제 플랫폼), 세라컴(세라믹 촉매 및 매연 저감 장치), 에이트테크(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자원 순환 로봇) 등[6] 119레오(폐방화복 등을 소재로 새활용 가방, 액세서리 생산), 아프임팩트(폐어망 등을 소재로 가방, 의류 제조), 업사이클리스트(폐현수막을 소재로 가방, 잡화 제조), 엘씨벤쳐스(재고·재생 가죽, 산업 폐기물인 타폴린 소재로 가방 생산)환경보전협회 개요환경보전협회는 환경 보전을 위한 최초 국가 설립 기관이다. 환경 보전을 위한 조사 연구, 기술 개발, 교육·홍보, 생태 복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e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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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대구-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박판우)가 5월 30일(월) 교육부의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에서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사업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총 2년이며, 2022년에는 2억5700만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된다. 대구교대는 현 박판우 총장 임기 중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대구교대는 유형Ⅰ과 유형Ⅱ로 구분된 이번 사업에서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 선발 기능 강화 및 전문성 제고, 고교 교육 연계성, 예산 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유형Ⅰ으로 선정됐다.특히 이번 사업은 △사회통합전형의 합리적 운영 △고교 및 시도교육청 협력 프로그램 운영 계획 △고교 교육을 반영한 전형연구 및 평가체계 개선 계획이 주요 평가 지표였으며, 대구교대는 해당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박판우 대구교육대학교 총장은 “대구교대는 지금까지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을 확대 및 운영해왔으며, 전문성을 갖춘 입학사정관을 확보하는 데 대학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왔다”며 “이번 선정 결과는 그런 노력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배영권 입학관리본부장은 “대구교대는 이 사업을 통해 고교·시도교육청과 양방향 협력을 강화하면서 대입전형을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 교육에 기여하는 선도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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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프라디움장학회, 제9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서울-꿈많은청년의 챗봇 전문 브랜드 클라우드튜링은 고양교육지원청이 기간제 교원 인력풀을 안내하는 카카오톡 챗봇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고양교육지원청 챗봇은 기간제 교원 인력풀의 등록, 운영 관리, 채용 및 배치를 안내한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챗봇은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버튼을 눌러 답을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채팅창에 문장을 입력해도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정확도 높은 답변을 송출한다. 예를 들어, “등재방법이 궁금해”라고 입력하면 챗봇이 관련 방법을 알려준다.챗봇 답변은 텍스트형, 링크 연결 등 정보 전달에 최적화된 답변 형태로 제공한다. 주로 텍스트 답변을 제공하지만, 전달해야 할 정보가 많은 경우 공식 사이트 링크 버튼으로 연결해 상세히 안내한다. 담당자에게 전화하기 버튼을 누를 경우에는 전화 통화 화면으로 바로 연결돼 사용자가 전화번호를 찾고 입력할 수고를 줄인다.클라우드튜링은 최근 정보 제공을 위해 사용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에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추세라며 단순 자주 묻는 말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챗봇으로 서비스 및 정책을 안내할 수 있어 목적에 따라 챗봇을 활용하면 상담 효율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고양교육지원청 챗봇을 개발한 꿈많은청년들은 챗봇 제작 브랜드 클라우드튜링을 통해 커스텀 챗봇 150여 개를 구축한 바 있다. 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학교까지 다양한 챗봇 제작 레퍼런스를 보유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카카오i오픈빌더 공식 에이전시, 구글클라우드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꿈많은청년들 개요꿈많은청년들은 2015년 5월 법인 회사를 설립해 현재 카카오톡의 챗봇을 만드는 카카오 i 오픈 빌더 공식 에이전시며,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한 Google Cloud Platform(GCP) 기술지원 Google 파트너사이다. 챗봇 브랜드 클라우드튜링에서 챗봇 문의를 받아 커스텀 챗봇을 제작하는 ‘챗봇 제작 의뢰’ 서비스와 사용자가 직접 챗봇을 제작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챗봇 빌더’ 서비스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cloudtur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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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신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 위해 하이브리드형 ESS 개발한다
나주-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신재생에너지 간헐성[1] 극복을 위해 하이브리드형 ESS를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 주파수 조정용 ESS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잦은 주파수 변동으로 충·방전 횟수가 증가해 배터리 화재와 수명 단축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설치환경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ESS 개발이 요구된다.이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과 비나텍은 2021년부터 하이브리드 ESS에 적용되는 MW급 주파수 조정용 슈퍼커패시터[2]의 경제적인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MW급 고용량 슈퍼커패시터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각 기관은 2023년 12월까지 △MW급 장수명·고용량 슈퍼캡 개발 △슈퍼캡-배터리 하이브리드 ESS 기반 구축 및 운영 기술 개발 △2.4억원/MW 이하의 경제적 슈퍼캡 모델 확보 등 과제를 수행한다.슈퍼커패시터[3]는 15년 이상 장기 사용할 수 있고 유지비용이 적어 다른 단주기 ESS보다 유지보수 측면에서 유리해, 배터리와 협조 운전을 통해 역무를 분담함으로써 배터리의 수명을 대폭 연장하고 전기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슈퍼커패시터와 배터리의 협조 운전을 실제 계통에 실증하는 기술은 선진국에서 시도됐으나, 아직 실증단계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에서는 100kW급 그래핀 슈퍼커패시터[4]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계통연계 시스템의 경제적인 사업화 모델을 추진 중이다.또한 2023년까지 슈퍼커패시터의 에너지 밀도를 2배 이상 향상해 30초 이상 MW급 출력을 낼 수 있는 고용량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화 모델을 확보해 한전의 기술적 우위와 다양한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아이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사업의 연장선상으로 한전은 5월 23일 전북 고창 전력시험센터에서 MW급 슈퍼커패시터 계통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파수 조정용 하이브리드 ESS의 계통 적용을 위한 실증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철휴 한전 계통계획처장,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장,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여기관은 △한전 △전라북도 △비나텍 △인텍이다.한전 전력연구원 담당자는 “대용량 MW급 슈퍼커패시터-ESS 하이브리드 설계 및 운영 기술이 향후 에너지 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1] 기상 조건에 따른 발전량 변동[2] 1MW 주파수 조정용 슈퍼커패시터 협조 운전 시스템 기술: 변전소에 설치가 가능한 MW급의 고용량 슈퍼커패시터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를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 2023년까지 단가 2.4억원/MW를 목표로 슈퍼커패시터 뱅크를 개발할 예정이며, 이번에 준공된 시스템은 배터리와의 경제적 협조 운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고출력뱅크(15초)를 설치했다.[3] 슈퍼커패시터(super capacitor)는 전력을 정전기 형태로 저장하는 기술로, 배터리의 화학반응으로 저장하는 방식과 구별되며 화학반응이 없어서 매우 빠른 충·방전이 가능하고, 50만 회 이상의 장수명을 갖는 장점이 있다.[4] 한전 그래핀 슈퍼커패시터 기술: 전력연구원은 슈퍼커패시터의 단점인 낮은 전력 저장량을 개선해 기존 대비 전력 저장량 밀도를 5배 이상 향상한 4000F 그래핀 슈퍼커패시터 단위 셀을 2019년 개발했다. 이는 380셀을 직렬로 연결해 100kW 주파수 조정용 뱅크를 제작하고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장기 실증을 진행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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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온라인 개최
진천-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가 5월 17일(화) 오후 3시부터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KEDI TV)에서 ‘AI의 교육적 활용, 어디까지 가능할까?’를 주제로 ‘2022년 제1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온라인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교육부, 강원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이후 확대되고 있는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조망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손찬희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연구실 실장이 좌장을 맡아, 제1부 주제발표와 제2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제1부에서는 고범석 한국교육방송공사 창의융합교육부장과 한선관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고범석 창의융합교육부장은 ‘교육의 새로운 기회,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발달 과정, 에듀테크 기업이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향, 시·도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 및 교육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범 사업 사례를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교육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한선관 교수는 ‘인공지능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인공지능 인재 양성 현황을 살펴보고, 인공지능 교육의 핵심과 유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인공지능이 수업 환경을 지원하는 미래 교실을 상상하고, 인공지능을 제대로 배우고 활용하기 위한 인공지능 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제2부에서는 교육현장 관계자의 지정토론과 토론회 시청자의 질의를 토대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지정토론에서는 김태훈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교사, 이혜원 용암초등학교 교사, 최종원 충청남도교육청 장학사, 김병수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교사,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교사, 교육전문직, 교육연구자 입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종합토론에서는 시청자 게시판에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질의와 의견을 소개하고, 발표자, 지정토론자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에 이어 6월 21일에는 ‘팬데믹 2년, 학교 공동체 회복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2022년 제2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교육정책 토론회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관계기관, 학계 전문가와 더불어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 교육계 종사자 및 일반 국민의 소통을 토대로 교육정책 형성 및 추진 과정에서의 민주성과 현장성을 증진시키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정책네트워크 참여 교육관계기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한국교육개발원 개요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ke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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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022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 입학식 개최
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은 ‘2022년도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 입학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참신하고 기발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설립부터 시제품 제작 지원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창업 지원 사업이다. 2016년부터 시작해 7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더플랜잇, 닥터다이어리, 바이올렛, 튜링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할 만큼 우수한 프로그램을 자랑한다.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은 ‘2022년도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 입학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참신하고 기발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설립부터 시제품 제작 지원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창업 지원 사업이다. 2016년부터 시작해 7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더플랜잇, 닥터다이어리, 바이올렛, 튜링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할 만큼 우수한 프로그램을 자랑한다.올해는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신규 선발 20개 팀과 후속 지원 5개 팀을 모집했으며 △지능형 헬스케어 △미래형 도시 설계 △차세대 교통 시스템 등 기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올해는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신규 선발 20개 팀과 후속 지원 5개 팀을 모집했으며 △지능형 헬스케어 △미래형 도시 설계 △차세대 교통 시스템 등 기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3년 이내)를 선발했다.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은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대학(원)생 창업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팀은 시제품 제작비, 인건비, 지식 재산권 출원 및 등록비와 함께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융기원 공동 창업 공간 내 개별 사무실 입주 자격이 주어지는 등 여러 혜택을 받게 된다.또 융기원 박사급 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연계된 창업 멘토링, 스타트업 밋업(Meet-Up), 창업 부트캠프, 국내 벤처 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 초청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사업화를 위한 실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융기원 김재영 원장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수혜자수 840여명, 투자 유치 100억원, 지식 재산권 출원 350건, 매출액 73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융기원은 전문 연구 기관답게 기술 창업 활성화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개요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연구 개발(R&D) 전문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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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산업단지’, 국내 최초 종이 증빙 없는 산업단지 만든다
서울-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 이하 공단)은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와 MOU를 체결하고, 국내 최초 종이 증빙 없는 산업단지를 만든다고 밝혔다.공단은 비즈플레이와 함께 공단 입주 회원사에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업무 공유 솔루션 그룹웨어를 제공, 입주 회원사들의 업무 자동화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고 종이 증빙 없는 깨끗한 명품 산업단지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이번 국내 최초 종이 없는 경산산업단지 조성은 ‘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국도와 지방도로 확장’ 및 ‘개량사업 등을 통해 명품 산업단지화’ 등과 더불어서 5선 연임으로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인증한 윤진필 이사장의 전략 사업의 하나다.윤진필 이사장은 올해 2월 단독후보로 출마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돼 5선 연임에 성공해 제10대 이사장에 취임했다.윤진필 이사장은 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국도와 지방도로 확장 및 개량사업 등 추진으로 명품 산업단지화 추진 중이다.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다.기업 임직원들이 경비 사용 이후에 맡게 되는 번거로운 업무인 종이 영수증 보관, 제출, 지출결의, 전표 입력에 이르는 수작업을 혁신적으로 효율화하고, 모든 ERP와의 연계를 통해 업무를 자동화한다.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회원사들로부터 선진화된 경영기업, 시스템을 통한 업무 효율화에 대한 자문 요청을 꾸준히 받아왔다”며 “이번 공단의 비즈플레이 도입이 업무 혁신화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즈플레이는 종이가 없는 친환경 업무 경영활동을 만들고(Environment), 우리의 기술을 사회와 공유하는 책임경영을 실현하고(Social), 기업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지출 통제를 통해 투명경영(Governance)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ESG 경영환경을 만드는 데에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공단 입주 회원사에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비즈플레이 개요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4년 6월 웹케시 사내벤처로 출발한 비즈플레이는 독자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같은 해 12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2016년 9월 ‘경비지출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리포지셔닝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기업의 무증빙 경비지출 관리를 위해 비즈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법인카드는 물론 개인 및 해외카드 실물 영수증이 필요 없는 전자적 경비지출 관리를 구현하고, 기업 전체 경비지출 현황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100대 기업의 75%, 국내 약 1000개 대기업만 경비지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영수증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10년 뒤 대한민국 75% 기업에서 종이 영수증이 사라질 것을 확신하는 비즈플레이는 그 시장을 만들어 간다는 비전 아래 끊임없이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izpl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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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민홍보단 발대식 개최 “해양생물자원 중요성 우리가 알려요”
서천-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 이하 자원관)이 27일(수)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 자원관의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국민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올해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대해 국민들에게 더욱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일반인으로 확대해 선발, 운영한다. 발대식에는 대학(원)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발된 18명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별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된 이번 국민홍보단은 12월까지 약 8개월간 개인 미션 및 팀미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홍보 콘텐츠 기획을 위한 회의 및 관련 활동 수행 △월별 미션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 콘텐츠(카드뉴스, 기사 등) 작성 또는 영상 촬영 △국민홍보단 오프라인 활동 및 연계 행사 참석 후 개인이 보유한 SNS를 활용해 자원관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특히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월별 활동비 지급과 연말 최종 수료 후 수료자 대상 증명서 발급 및 최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올해는 홍보 물품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텀블러, 머그컵, 에코백, 수건, 제작 조끼 등이 지급됐다. 이번 발대식은 자원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홍보단의 결속과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온·오프라인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든 국민들에게 해양생물자원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요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 관련 과학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 연구와 해양생물자원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이다.웹사이트: https://www.mabik.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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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조광페인트와 MOU ‘소·부·장’ 분야 협업 가능 유망 스타트업 발굴
성남-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조광페인트와 함께 스타트업 연계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경기혁신센터와 조광페인트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광페인트는 소·부·장 분야 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지원한다.양 사는 △화학·소재·에너지·환경 분야 적용 가능한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조광페인트 사업부서 협업 지원 △경기혁신센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광페인트와 유망 스타트업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단순 연계 프로그램이 아닌 액셀러레이팅이 가미되는 만큼 더욱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3월 론칭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KT와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오픈이노베이션 및 펀드 조성,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5G 등 특화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웹사이트: http://ccei.creativekorea.or.kr/gyeo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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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청년 이탈 막기 위한 충남형 취업 정책 제안
공주-충남연구원이 충남 청년 취업 정책 실태 조사를 발표하고, 충남형 취업 정책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김양중 충남연구원 연구위원과 석진홍 충남일자리진흥원 팀장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충남 청년 전출 원인으로는 일자리 문제가 33.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주택과 가족 문제가 각각 26.5%와 24.7%를 차지했다.또한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2019)를 분석한 결과, 충남지역 대졸자의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취업 비율이 64.4%를 차지했다. 그리고 지역 내 취업 비율은 22.1%로 타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김양중 연구위원은 “충남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와 전공계열 미스매칭 등에 따른 지역 내 일자리 문제와 수도권에서 온 충남 지역 대졸자의 서울·경기권 취업 성향 등으로 지역 이탈률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이어 “충남 소재 기업들의 데이터베이스, 청년지원사업 관리 및 홍보, 취업·직무 정보 등을 제공하는 통합 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김양중 연구위원은 지역 내 청년 취업과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서는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 지급 등을 위한 청년 포인트 제도 △청년 선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을 위한 주택 마련 및 창업 지원 △도내 대학과 연계를 통한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전략 산업 계약학과 등을 제안했다.연구진은 연구 결과, 일자리 부족, 지리적 여건 등으로 충남 지역 대졸자의 지역 내 취업 비율이 저조하기 때문에 충남 지역 청년들의 지역 내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충남도 담당자는 “충남연구원과 함께 도내 청년의 지역 이탈을 막고, 지역 내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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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한국지역경제학회와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공주-위드 코로나 시대 충남 경제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이 14일 한국지역경제학회(학회장 박종찬, 고려대 교수)와 연구원에서 ‘코로나 시대의 충남 경제 활성화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코로나19가 충남 경제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바람직한 충남 경제와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에는 송부용 경남대 교수와 김양중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윤종철 고려대 박사가 참여했다.송부용 교수는 “2020년 경남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각종 현금성 재난지원금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63%로 가장 높았다”며 “소상공인 경영 개선을 위해 매출액 감소에 따른 차등 지원, 임대인-임차인의 상생 발전을 위한 임대료 정책, 고용 불안정 종사자 대상 고용보험 지원, 지역화폐 발행을 통한 내수 진작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김양중 연구위원은 “2015년을 기준으로 예측된 2019년도 충남 지역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총 피해액은 각각 2조5354억원과 1조4791억원으로 추정됐다”며 “전체적으로는 피해 규모가 더 컸지만, 식료품 제조업, 운송장비 제조업, 의약품 제조업, 금융 및 보험업,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은 성장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윤종철 박사는 “코로나19 시대 충남의 경제 구조는 대외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글로벌 요인 변화의 분석을 통한 장기적 발전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며 “특히 충남의 주력 수출 제품을 자국산으로 대체하려는 중국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충남 핵심 산업의 공급망을 구성하는 기업들을 중국에서 불러들여 산업단지를 마련해주고 다양한 지원책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지는 토론에는 이웅호 경남과기대 교수, 강동희 군산대 교수, 안기돈 충남대 교수, 조현수 평택대 교수, 이근재 부산대 이근재 교수, 이인배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시대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은 “충남은 수출과 수입 등에 있어 대외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제2의 요소수 사태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은 다분하다”며 “이번 한국지역경제학회와의 공동 학술세미나와 같은 건설적인 정책 대안 마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유 원장은 활발한 학술 교류로 한국지역경제학회 발전에 힘을 쏟은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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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농촌 복지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세종-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농업·농촌과 관련한 국민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해 농촌 복지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개요: (주제) 농촌 복지 중 교통 복지 주목 배경 (기간) 2019년 1월~2021년 11월 (대상)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10만건올해 ‘농촌 복지’ 관련 온라인 정보량은 3만3000여건(11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 증가했다.*(2020년) 3만1522건 → (2021년 11월) 3만3185건이는 매년 시행되는 농업인 복지 실태 조사 결과를 근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온라인에서 관련 보도자료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농어업인 복지 실태 조사: 농업진흥청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농촌 복지 유형으로 최근 3년간 농촌 보건·의료 서비스가 계속 높은 언급량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농촌 지역의 교통 서비스가 새로운 복지 모델로 떠올랐다.*‘보건+의료 복지’ 언급량 변화: (2019년) 5356건 → (2021년) 5261건농촌 지역 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건강 검진 등)가 지속 시행되며 관련 언급(보도자료 등)이 다수 발생했고, 올해의 경우 저렴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농촌형 교통 복지 모델*이 구축돼 ‘교통 복지’ 언급량**이 크게 늘어났다.* 농업인 행복버스: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복지 지원(건강 검진 서비스 제공 등) 사업(2013년부터 시행)* 농식품부(‘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을 운영, 대중교통 국비 지원), 지자체(장성군 1000원 버스, 파주시 1000원 택시 등)** ‘교통 복지’ 언급량 변화: (2019년) 2029건 → (2021년) 7218건특히 올 9월 미국 뉴욕타임즈의 서천군 ‘100원 택시*’ 사업에 대한 보도가 국내외 주목을 받으며 ‘공공형 택시**’와 관련된 언급량이 2019년보다 올해 56% 증가했다.* 서천군 ‘100원 택시’(서천희망택시):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을 대상으로 승객이 100원만 내면 나머지 요금은 군이 지원하는 제도(2013년부터 시행)** ‘공공형 택시’ 관련 언급량 변화: (2019년) 2126건 → (2021년) 3315건‘공공형 택시’와 관련한 온라인에 언급된 국민의 기대 사항은 저렴한 요금 측면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았으며, 소외 지역 거주 교통 약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공헌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났다.* ‘공공형 택시’ 관련 주요 국민 기대 사항(언급량/점유율): 요금(1472/16%), 소외 지역(1248/13%), 삶의 질(826/9%)농정원 농식품소비본부 김백주 본부장은 “농촌 지역의 다양한 복지 모델뿐만 아니라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확산 캠페인, 사회적 농업 인턴십 등 사회적 가치 모델까지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꾸준한 농업·농촌 트렌드 분석을 통해 농업·농촌에 필요한 복지 요소 및 대국민 관심 파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개요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농식품 분야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농촌 가치 및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스마트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 현장에 반영하는 정보화 사업, 귀농·귀촌과 국제 통상·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ep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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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남 재외동포 체류 및 교육지원 방안 모색’ 워크숍 개최
공주-충남연구원이 15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재외동포 체류 및 교육지원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충남에 체류 중인 재외동포의 정착을 위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은 물론, 자녀 교육에 대한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충남에 체류 중인 재외동포는 10만여 명에 이른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더불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언어 교육, 보육료 지원, 사회진출 훈련 등의 정책 대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선영 충남도의회 의원은 “충남은 다른 시도에 비해 내국인 대비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이주 노동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충남에 살고있는 외국인들의 다양한 체류 형태에 따른 실태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정착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노력들을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이날 발표를 맡은 윤향희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재외동포 자녀의 학교에서 나타나는 수업 부적응과 또래 관계 형성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지원과 이중언어 강사 지원 등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외동포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재외동포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한데, 전문 인력 및 예산 확대 등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재 충남에서 생활하고 있는 반게오르기, 박사다, 쎄르게이 등 재외동포 3인이 참여해 자신의 한국 생활 적응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김학로 동포체류지원센터장, 김의영 백석문화대 교수, 이진숙 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과 팀장, 윤표중 충남교육청 장학관과 김경화 장학사, 그리고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재외동포를 위한 충남 정착 지원 방안을 토론했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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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재정 통합 시스템 ‘K-에듀파인’에 기업제로페이 도입
서울-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교육부(장관 유은혜)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과 ‘K-에듀파인’의 기업제로페이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K-에듀파인은 시·도교육청과 유·초·중등학교 70여만명 교직원의 행정 업무와 재정 업무의 전자 처리·지원하는 지방 교육 행·재정 통합 시스템으로, 국가 재정 시스템 가운데 가장 먼저 개통된 차세대 시스템이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에듀파인에 기업제로페이를 도입, 이날부터 충남 및 경남교육청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K-에듀파인 제로페이 도입으로 시도교육청 및 교직원은 법인 카드 소지 없이 ‘NH모바일G’ 앱으로 업무 추진비나 특근 매식비를 결제할 수 있다.기업제로페이는 공공기관 및 중앙 정부·지방자치단체, 기업에서의 경비 지출을 간편 결제로 할 수 있게 돕는 제로페이 기반 결제 서비스다. 제로페이 가맹점의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는 0%대로, 업무 추진비 및 특근 매식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지역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도 줄여줘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사용자는 앱으로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 시도교육청 및 학교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금 관리나 회계 관리가 가능해진다.오석환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시도교육청에서 K-에듀파인 제로페이가 소상공인의 상생 협력 플랫폼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청 요구·상황에 맞춰 제로페이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원장은 “기업제로페이는 기관·기업의 경비 지출 업무를 자동화하며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라며 “K-에듀파인에서 기업제로페이가 활발하게 사용돼 교육업 임직원 및 주변 소상공인도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홍보하겠다”고 말했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 개요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사업을 전담하는 재단법인으로, 2019년 11월 출범했다. 제로페이는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금융 회사,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웹사이트: https://www.zerop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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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충북 청소년정책제안 포럼 ‘정책ON-AIR’ 개최
청주-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2021 충청북도 청소년정책제안 포럼 [정책ON-AIR]’을 11월 19일 오후 2시 개최한다.도내 청소년지도자 11명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정책개발협의회가 2020년부터 충북의 청소년 정책 현황,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 다른 지역 사례 등을 검토해왔으며 그 결과물로 청소년지도자가 바라는 청소년 정책을 포럼에서 제안할 예정이다.더불어 충청북도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개발·제안한 청소년 정책도 함께 발표한다.정책 제안에 앞서 9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11개 시·군 청소년시설 이용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 충청북도 청소년 정책지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주요 제안은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권리 증진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재정비 △청소년지도자 환경 개선 △청소년의 참여, 권리, 복지, 교육 등으로 토론회에서 구체적으로 소개된다.또 지정 토론자로는 박형용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 이남희 충청북도 여성가족정책관, 신찬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이 참석해 제안한 정책을 듣고 답변할 예정이다.이날 포럼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청소년 정책 제안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번 포럼과 같은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지역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발전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진흥해 청소년의 잠재 역량 계발과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수련·참여·교류·권리 증진 활동 등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웹사이트: http://active.cb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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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 경쟁력, 차별화 전략 채택할 경우 세계 17위까지 상승”
서울-“한국의 2021년 국가 경쟁력은 정부, 기업이 선택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세계 62개 국가 가운데 17위(차별화 전략)로 상승할 수도 있고, 29위(저원가 전략)로 하락할 수도 있다.” 한국 시각으로 10월 28일 스위스에서 현지 시각 오전 10시 발표된 ‘IPS 국가 경쟁력 2021 랭킹(IPS National Competitiveness Research 2021)’ 결과다.매년 스위스에서 국가 경쟁력을 발표하는 국제경영개발대학원(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이하 IMD)과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은 각각 한 가지 랭킹만 발표하는 반면, 산업정책연구원(Institute for Industrial Policy Studies, 이하 IPS)는 그 나라 정부, 기업이 차별화 전략(Differentiation Strategy)을 추구하는가 또는 저원가 전략(Cost Leadership Strategy)을 추구하는가에 따라 두 가지 랭킹을 발표한다.IMD는 스위스 경영대학으로 국가 경쟁력을 세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경영 환경으로 파악한다. 반면 WEF는 다보스포럼을 주최하는 스위스 비영리 법인으로, 국가 경쟁력을 개별 국가가 보유한 산업의 생산성으로 파악한다. 따라서 IMD 2021년 보고서에는 투자 환경이 좋은 말레이시아가 64개국 가운데 25위로 일본의 31위보다 랭킹이 높았다. 한국은 23위에 올랐다. 하지만 WEF 2019년 보고서에는 생산성이 높은 일본이 141개국 가운데 6위로, 말레이시아의 27위보다 훨씬 높은 랭킹을 부여받았다. 한국은 13위에 올랐다.이번 연구의 공동 책임자인 문휘창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유니타르(United Nations Institute for Training and Research, 이하 UNITAR) 집행 이사(Executive Director) 요나스 해틀(Jonas Haertle)은 “국가 전략을 고려하지 않고 각국이 보유한 자원 조건만 가지고 국가 경쟁력 순위를 매기는 IMD·WEF와 달리, 스위스의 연구 및 교육 기관 3개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IPS 보고서는 세계 62개 국가의 경쟁력을 원가 전략을 쓰는 경우와 차별화 전략을 쓰는 경우로 나눠서 발표한다. 이는 같은 자원 조건이라 할지라도 각국이 채택하는 정책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했다.예를 들어 미국은 저원가 전략을 쓰면 13등이지만, 차별화 전략을 쓰면 8등으로 올라간다. 반대로 중국은 저원가 전략을 쓰면 4등이지만 차별화 전략을 쓰면 15등으로 떨어진다. 이유는 저원가 전략은 자원이 풍부한 국가에 적합하고, 차별화 전략은 고품질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선진국에 적합해서다.표1에서 올해 저원가 전략 랭킹을 보면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뉴질랜드가 1, 2, 3등을 차지하고 중국과 싱가포르가 그 뒤를 이었다. 표2에서 올해 차별화 전략 랭킹을 보면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스위스, 핀란드가 1등에서 5등까지 차지했다. 저원가 전략 랭킹과 차별화 전략 랭킹의 내용이 확연히 다르고, 같은 국가라 하더라도 전략 선택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진 것이다.한편 이번 발표 자료에는 네 가지 국가군이 확인된다. 제1형은 풍부한 자원과 고품질 생산 능력을 동시에 보유한 국가로 저원가 랭킹과 차별화 랭킹에서 모두 상위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미국, 중국 등이다. 제2형은 고품질 생산 국가로 저원가 랭킹에서는 상위권에서 멀지만, 차별화 랭킹에서는 상위인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이다. 제3형은 풍부한 자원에 의존하는 국가로 저원가 랭킹에서는 상위이지만, 차별화 랭킹에서는 하위인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말레이지아, 칠레, 타일랜드 등이다. 제4형은 풍부한 자원과 고품질 생산 능력 가운데 어느 것도 갖지 못한 국가로 두 가지 랭킹에서 모두 하위에 있는 크로아티아, 오만 등 개도국들이다.◇국가 경쟁력 랭킹 의미와 발표 기관IPS 국가 경쟁력 보고서는 스위스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발표한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연구소인 IPS-Switzerland (The Institute for Industrial Policy Studies-Switzerland, 스위스산업정책연구원), 같은 제네바에 있는 유엔 산하 유니타르(유엔훈련연구원), 루가노 소재 프랭클린 대학 테일러 연구소(Taylor Institute)가 2020년부터 연구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하고 있다.◇국가 경쟁력 랭킹 산정 방법IPS는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이론으로 물적 요소 4가지와 인적 요소 4가지 그리고 기회 조건으로 구성된 ‘9-팩터 모델’을 사용한다. 물적 요소는 △생산 조건 △경영 조건 △관련 산업 △수요 조건으로 구성되고, 인적 요소는 △근로자 △정치 지도자 및 관료 △기업가 △전문가로 구성된다.◇한국의 경쟁력 원천은 수요 조건, 관련 산업, 기업가, 전문가한국의 경쟁력을 요소별로 살펴보면 물적 요소 가운데 수요 조건(11위)·관련 산업(16위)은 상위, 경영 여건(32위)은 중위, 생산 조건(53위)은 하위에 있다. 인적 요소 가운데 전문가(19위)·기업가(20위)는 상위, 정치 지도자 및 관료(23위)는 중위, 근로자(50위)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8가지 요소의 지난해 대비 랭킹 변동을 살펴보면 상위권에 있는 관련 산업(+1), 기업가(+1)와 중위권에 있는 정치 지도자 및 관료(+1)는 모두 상승했지만, 하위권의 근로자(-6)는 크게 하락했다. 또 상위권에 있는 수요 조건(+0), 전문가(+0)와 중위권에 있는 경영 여건(+0) 그리고 하위권에 있는 생산 조건(+0)은 모두 2020년과 같은 랭킹(수요 조건 11위, 전문가 19위, 경영 여건 32위, 생산 조건 53위)으로 유지됐다. 한국은 강점 분야(상위권)는 모두 강화(수요 조건, 관련 산업, 기업가) 및 유지(전문가)되고, 잠재력 분야(중위권)도 역시 모두 강화(정책입안자 및 관리자) 및 유지(경영 여건)되며, 열위 분야(하위권)만 반(半) 유지 반(半) 하락의 양상으로 나타나는 강익강(소폭), 중상승(소폭), 약익약(중폭)의 전형적인 국가다. 이러한 요소 패턴을 보이는 국가는 차별화 전략을 적용할 때 큰 효과를 낼 수 있다.산업정책연구원 개요산업정책연구원(IPS, Institute for Industrial Policy Studies)은 1993년 한국에서 설립된 연구 기관으로, 국가 경쟁력 연구의 세계화를 위해 2020년 스위스 제네바로 본부를 옮겨 UNITAR 및 테일러 연구소와 함께 국가 경쟁력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IPS-Korea는 조동성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겸 경인방송 회장이 2020년 이사장에 취임했고, IPS-Switzerland는 스위스 프랭클린 대학 Carlo Giardinetti (Dean of Executive Education and Global Outreach Co-Director of the Taylor Institute) 교수가 원장직을 맡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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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체력증진·건강보장 위한 MOU 체결
서울-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고객의 체력증진과 건강보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민체력진흥공단과 함께 손을 맞잡았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한라이프에서 추진하는 건강보장·건강 예방사업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국민체력100 사업 등의 체력증진 활성화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국민체력100 프로그램 연계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 △신체·체력·운동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증진 캠페인 △건강 취약 계층 대상의 체력증진 및 건강 예방사업 협력 등 체력관리와 건강보장의 다각적인 측면에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앞으로도 양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제휴 업무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신한라이프 배형철 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사후 보장에 그쳤던 보험의 한계를 넘어 고객들이 신한라이프와 함께 건강과 체력을 관리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라이프는 2018년 업계 최초로 국민체력100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을 출시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으며,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한 건강나이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보험업계 헬스케어를 선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hinha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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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 시흥은계영재교육센터, 12월 개원 앞서 설명회 개최
서울-융합 사고력 기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CMS에듀, 대표 이충국)는 12월 경기도 시흥 은계 지역에 영재교육센터를 개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아이들이 CMS의 차별화된 수학 기반 융합 사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CMS 시흥은계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는 개원에 앞서 11월 3일(수)과 10일(수) 센터에서 개원설명회를 진행한다. 7세 이상 초등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설명회는 ‘미래 융합교육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와 자녀를 창의적 인재로 키우는 교육법에 관한 강연으로 꾸며진다. 이어 표정아 시흥은계센터장이 센터 운영 포부와 수업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표 센터장은 “10여 년 수학 지도 경험과 CMS의 교육철학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힘 쏟겠다”고 밝혔다.이충국 씨엠에스에듀 대표는 “시흥 은계지역은 젊고 활기찬 교육문화 도시로 꾸준히 개원 문의가 있었다”며 “CMS에듀의 24년 융합 사고 교육 노하우가 지역 아이들의 미래 역량 발달에 큰 시너지를 낼 거로 기대한다”고 말했다.11월 3일 1차 설명회는 조기에 마감됐고, 10일 2차 설명회를 전화 예약 접수 중이다. 참석자에게는 입학전형 무료 응시권, 추천도서 체크북, 정규수업 수강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CMS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cm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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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P, 청소년 의식 개혁 교육으로 인구 고령화 대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서울- UN경제사회이사회 NGO 단체인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인구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정책 방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인구의 고령화는 지구에 인류가 출현한 시대부터 끊임없이 지속돼 왔다. 즉 태어나고 성장하고 노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계속 종의 되풀이가 인류 역사와 같이해 왔다. 그 역사의 되풀이 속에 한 시대의 다산이 이뤄졌을 때 베이비붐 시대가 도래하고 그 베이비붐세대가 노화해 가면서 인구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이다.한국 사회는 6.25동란을 겪으면서 생존한 세대들의 대량 가정이 이뤄지면서 다산의 길을 걸어왔다. 소위 1차 부머로 불려지는 50년대와 60년대를 걸쳐 출산 붐이 일었다. 이는 2차 3차 베이비붐세대를 양산하면서 연 100만 명이 출산하는 70년대를 맞았다. 국가의 산아 제한 운동이 무색했다.그러나 1980년대 초 인구 대체율 2.1명이 깨지면서 현재 0.7명대에 이르는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90만~100만 명에 이르던 출산율이 20만 명대를 겉돌고 있다. 인구 감소는 국가 경쟁력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에 동력이 떨어지고 훗 세대의 부담으로 전가된다. 정부는 2000년 중반 청와대에 인구 및 고령화대책단을 출범시켰다.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로 격상된 위원회는 다시 저출산위원회로 변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그러나 현존하는 저출산위원회는 예산 배분 정도의 활동을 하는 위원회로 전락했다. 실질적인 인구 및 노년 인력 활용을 위해 17년 전 설립 초기와 별다른 활동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즉, 현재 우리 사회의 인구 고령화는 살아있는 베이비붐세대의 노령화 및 이들 세대의 활용과 그 이후 세대의 저출산에 대한 대비책이 돼야 한다.이는 가족 기능의 약화, 가족이란 가치 변화에 대한 청소년세대의 가치관 혼란에서 기인해 인구 유지 및 증가를 위한 장기적인 청소년들의 의식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주장해왔다.이에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 NGO, 대표 주명룡)는 2021년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여름 폭염과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전국 회원망을 이용, 70여 명 조사위원을 투입해 일대일 대면으로 1025명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결과는 다음과 같다.설문 응답자의 성별은 여성 53.6% 남성 45.6%로 여성이 많았다. 응답자 거주지는 서울이 71.2%로, 압도적으로 비중이 높았다. 나머지 28.8%는 경기 및 지방 거주자였다. 응답자의 월평균 소득은 300만원 미만이 39%로 가장 많았고, 학력은 대학 졸업 이상이 45.3%로 높게 나타났다.‘귀하가 생각하는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5.4%는 양육과 교육 비용 부담을 꼽았다. 뒤를 이어 18.6%가 여성의 사회 참여 증가와 가족 구조의 다양화를 꼽았다.‘결혼 적령기에 달한 젊은이들이 결혼을 미루거나 하지 않으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폭등한 주택 가격을 1위로 26.2%를 꼽았고 고용 불안정을 2위로 21.4%를 차지했다.‘결혼 결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정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영구 임대 주택 공급 및 전세 자금 지원 확대에 57.4%가 응답해 정부가 어떤 대책에 집중적인 정책을 펼쳐야 하는지 나타냈다.‘정부의 인구 정책 중 어느 분야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45.0%가 저출산 대책을, 27.0%가 고령화 대책, 20.3%는 일자리 정책을 각각 꼽아 이들이 저출산 고령화 대책의 중심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줬다.‘2006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1, 2, 3차 저출산 고령화 기본계획에서 225조원 예산이 대응책으로 투입됐으나, 감소하는 인구 정책에 대한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 35.9%가 ‘초년기 학생들에게 결혼 및 삶의 방향을 심어주는 의식 개혁 교육’을, 24.1%가 ‘육아휴직 급여’를 높이고, 22.8%가 ‘어린이집, 직장 어린이집의 설치’를 꼽았다.이어 장기 저출산 대책 중 미래의 가정을 이뤄야 할 성장 과정의 초·중생에게 의식 개혁 교육을 실시할 적합한 조건을 갖춘 강사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44.7%가 ‘교육받은 은퇴자’, 28.6%가 ‘청소년심리상담가’, 17.6%가 ‘기존 교사’를 꼽았다.의식 교육의 빈도에 대한 물음에는 46.5%가 월 1회, 22%가 주 1회, 18.0%가 연 4회를 꼽았다.‘인구 대책에서 현재의 출산 경향을 바탕으로 인구 증가가 아닌 인구 유지선이 필요하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45.0%가 ‘중요하다’, 29.0%가 ‘매우 중요하다’로, 74%가 인구 저지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인구 유지선을 지키기 위한 향후 정책에 대해서는 57.2%가 ‘정년 연장 및 새로운 임금체계 도입’, 22.0%가 ‘비혼 출산에 의한 비혼모 가정 수용’을 꼽았다.기타 급증하는 60대 이상 1인 가구의 주택 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20㎡ 소형 주택의 필요성을, 40.6%가 중요하다, 20.4%가 매우 중요하다로 꼽아 61.0%가 소형 주택의 필요성을 꼽았다.◇설문조사 결과응답자 1025명 중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양육과 교육 비용 부담(55.4%)을 꼽았다. 결혼을 미루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취업과 주택 문제(47.6%)를 지적했다. 인구 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자 45.0%가 저출산 대책을, 정부의 미래 인구 정책에 대해서는 35.9%가 초년기 아동들의 의식 개혁 교육을 1위로 꼽았다.또한 급증하는 60대 이상의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질문에는 대형 주택을 소형 주택으로 리모델링 하는 정책(40.6%)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현재의 출산율을 바탕으로 한 인구 저지선 설정의 필요성(74%)과 정년 연장과 새로운 임금 체계 도입(57.2%)을 꼽았다.이번 KARP대한은퇴자협회 ‘인구 고령화에 대한 정책 방향 설문조사’는 전국 지회를 통한 회원 및 지역사회 거주자 일대일 대면 조사로 표본 오차 +-2,5%에 신뢰도 95%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정기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karp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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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 군 시범 운용
서울-한화디펜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의 군 시범 운용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한화디펜스는 9월 28일 육군 제5보병사단과 다목적 무인차량 군 시범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 운용은 5일부터 착수해 군에서는 다목적 무인차량의 원격운용, GPS기반 자율주행, RCWS (원격사격통제체계) 운용 등 전술적 운용을 테스트한다.다목적 무인차량은 아직 세계적으로도 전력화된 사례가 없는 미래 무인화 체계 장비로 보병부대에 편성되는 2톤급 차량이다. 위험한 전장 환경에서 병사 대신 원격 또는 자율 운행하며 △감시·정찰 △통신 중계 △물자 수송 △부상병 이송 △근접전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래형 국방 로봇 체계다.이번 군 시범 운용에 투입되는 다목적 무인차량은, 한화디펜스가 7월 신규 개발한 6륜 구동 플랫폼의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으로, 적재중량과 항속거리 등 주요 성능이 대폭 강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우리 군의 전력화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 수출도 기대된다.적재중량은 기존 사륜구동 모델 대비 2배 이상 증가시킨 500kg 이상으로, 고하중 전투물자 수송과 부상자 후송 등 전투지원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또한 1회 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져 기존 항속거리보다 4배 이상 운용을 할 수 있다. 원격운용 중 통신이 끊기면 1분간 스스로 통신 재연결을 시도하고, 복구가 안 되면 최초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스마트 자율복귀’ 기능도 갖추고 있다.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함정용 RCWS (원격사격통제체계) 양산업체로서 검증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디펜스가 자체 개발한 RCWS를 장착하고 있으며, 총성을 감지해 스스로 화기를 돌려 공격할 수 있는 AI 기능이 강점이다.한화디펜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보병부대를 지원하기 위한 무인 로봇인(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을 민·군 협력과제로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육군 드론봇전투단 시범 운용과 교육사령부 전투실험에서 △원격주행 △병사 자동추종 △자율이동 및 복귀 △장애물 회피 △드론 통신 중계 △총성 감지 △원격 사격모드 등 최신 무인 운용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또한 성공적인 민·군 협력과제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0 민·군 기술협력사업 우수과제’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한화디펜스 전영진 무인화사업팀장은 “한화디펜스의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은 해외 무인차량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Global Top 수준의 최첨단 무인솔루션”이라며 “이번 시범 운용을 통해 지속해서 성능을 강화해 우리 군 전투력 강화에 기여하고 해외 수출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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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인천시교육청과 AI 통한 맞춤형 영어 교육 지원 나서
서울-LG CNS는 7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인천시교육청과 ‘AI 기반 외국어 회화 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LG CNS D&A 사업부장 김은생 부사장,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초·중·고등학생 30만여 명은 학교·집 장소 제약 없이 AI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서울시, 전라남도, 대구시 교육청과의 협약으로 지원 중인 학생 120만여 명까지 더하면 총 150만여 명의 학생이 무상으로 AI 학습 서비스를 누리는 셈이다.LG CNS와 인천시교육청은 △‘AI 튜터’를 통한 외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 지원 △AI 영어 학습 서비스 제작 플랫폼 ‘스피킹클래스’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시행 △영어 말하기 대회 ‘키즈 말하톤’ 개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LG CNS는 인천시교육청에 AI 튜터와 스피킹클래스를 무상 제공한다. AI 튜터는 수십만개 영어 문장을 학습한 AI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영어를 학습하는 스마트폰 앱이다. 지난해 출시 이후 약 100만 명이 가입한 인기 서비스이며, LG 계열사를 비롯한 150개 기업이 임직원 외국어 교육용으로 이용 중이다. 올 초 AI 기반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 한국영어교육학회(KATE)의 영어 교육 인증을 받았다. LG CNS는 캐럿글로벌, YBM NET, 윤선생, 파고다 등 국내 유명 어학교육업체와 제휴를 맺고 AI 튜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스피킹클래스는 AI 회화 알고리즘과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교사가 스스로 AI 영어 학습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제작 플랫폼이다. 코딩을 몰라도 클릭·입력 몇 번이면 즉시 제작할 수 있다. 교사가 스피킹클래스 앱에 영어 대화문만 입력하면 AI가 문장 말하기, 빈칸 채우기, 끊어 말하기 등 회화 학습에 필요한 응용문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교사는 문제 출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학생 관리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다.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관내 초·중·고 약 530개 학교에 AI 튜터와 스피킹클래스를 배포하고, 이를 통한 AI 영어 교육에 나선다. 학교에서는 정규 수업 및 방과 후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교사들은 스피킹클래스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AI 영어 학습 콘텐츠를 개발한다. 스피킹클래스는 학생들의 발화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별 진도율과 학습 수준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AI가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어 회화가 서툰 학생들에게는 기초 회화를, 능숙한 학생들에게는 심화 회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다.교사들은 ‘스피킹클래스 스토어’에서 직접 만든 영어 콘텐츠를 공유하고, 다른 교사들이 올린 콘텐츠 또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학생들은 교사가 스피킹클래스로 직접 만든 맞춤형 AI 영어 학습 서비스와 AI 튜터로 언제 어디서든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 학생이 답변을 주저하거나, 오답을 말하면 AI가 취약점을 분석해 힌트를 제시해 끊임없이 대화를 유도해 영어에 자신감을 심어준다. 학습 진도율과 학습 결과도 실시간으로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을 하기 쉽다.LG CNS와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문화 학생 교육에 활용 가능한 다국어 AI 학습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LG CNS D&A 사업부장 김은생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교육 디지털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LG CNS의 IT 기술력을 충분히 발휘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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