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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말하다
문화(文化)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가 인간으로 진화하면서부터 이루어낸 모든 역사를 담고 있는 말이라 할 수 있는데 서술하면 문화란 개인이나 인간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 정신적 과정의 산물로서 자연상태의 사물에 인간이 작용을 가하여 변화(變化)시키거나 새롭게 창조(創造)해 내는 행위(行爲)를 의미한다.그리고 예술(藝術)이란 주체적인 개물(個物)을 통하여 보편적인 표현을 하고자 하는 기술(技術)인 동시에 지적(知的)활동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여 각계각층의 사회구성원에 대한 광범위(廣範圍)한 정신수양과 함께 교양교육과 문화 활동을 폭넓게 해오는 단체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사회단체 부산문화예술(시민)대학이 그 주인공인데 금년 6월 30일 제1회 문화행복박사과정 종강식(코모도호텔 해마루홀 오후 15:00)을 맞이한 본 대학 이사장 김종신 교수는 부산광역시시민사회단체인 미술생활문화연합회장과 국민행복나눔회장을 역임한 후로 줄곧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生活)속의 문화예술(文化藝術)을 강조해왔으며 각박한 현대를 살며 삭막한 국민정서를문화와 예술을 통해 풍부한 감성으로 변화(變化)시켜야 한다고 주창(主唱)해왔는데 비로소 결실을 맺은 감회(感懷)를 실감나게 토로(吐露)했다. 또한 전(前)동아대 학장이며 성형외과 김석권 교수는 문화예술대학 학장으로 와인(Wine)에 대한 특강은 해박한 지식과 히스토리와 제조공정그리고 감별법 등에 대한 격조(格調)있는 강의를 펼쳤으며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배우인 박완 교수는 일제 강점기의 주범(主犯)인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의사에 대한 동경심과대한민국의 염원을 노래하는 ’MUSICAL HERO’ 중 ‘HERO’를 즉석에서 열창하였으며 문화예술대학부학장이며 부산광역시학원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광폭(廣幅)활동 중인 정동선 원장은대중사회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만남의 진정성에 대한 일갈과 함께 심도있는 축사로 만장의 갈채를 이끌어 내는 등 시종일관(始終一貫) 축제분위기에서 종강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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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2018년 하반기 디스플레이 교육 세미나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 18년 하반기 디스플레이 소재/부품/공정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최대 이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폴더블 스마트폰의 양산시기와 전 세계적인 OLED 수요의 급증이였다. 삼성전자는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개발자회의2018(SDC)’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일부 기본적인 스펙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판매량의 급증에 따라 내년 3월 중국 광저우의 8.5세대 OLED 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다. 이에 세미나는 디스플레이 학계 및 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소재, 부품, 공정 등 디스플레이 관련 전반적인 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1월 1일에는 디스플레이(LCD, OL ED) 소재/부품/공정 기술에 대해 발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산업동향 및 시장전망 △중소형 OLED 용 FMM 증착 기술 개발동향 △OLED를 위한 박막봉지 기술 및 개발동향 △OLED 발광소재 개발 및 고효율 소재 개발동향 △LCD, OLED 및 마이크로 LED를 위한 TFT 기술의 최신 개발 동향 △플렉시블 OLED용 유연투명전극 및 터치센서 기술 개발동향 △플렉시블 OLED를 위한 잉크젯 프린팅 기술 개발 동향으로 구성된다. 둘째 날인 11월 2일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폴더블, 마이크로 LED, 퀀텀닷, 홀로그래피)기술에 대해 발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및 기술 전망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동향 △투명 디스플레이 구현 가능한 퀀텀닷 소자 기술 및 개발동향 △디지털 홀로그래피 디스플레이 개발과 응용분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기술 트렌드 및 개발동향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산업 및 핵심기술 개발동향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주요 기술 및 개발동향 △마이크로 LED 소자 이슈 및 핵심기술 개발동향으로 구성된다. 한편 세미나허브는 이번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 대상으로 10월 30일까지 사전 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세미나허브 개요 세미나허브는 산업 전반에 관한 시장 동향, 기업 동향, 기술 동향을 조사 분석하여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산업기술 세미나 개최 전문 회사다.웹사이트: http://www.seminar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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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동네 맞춤 일자리 제안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울-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민이 일하기 좋은 일자리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며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함께 진행하는 ‘2018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 우리동네에서 일자리 찾기’는 2017년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민 또는 서울시 소재 법인·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월 19일(금)까지며, 제출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적합성(30점), 창의성(20점), 실현가능성(30점), 일자리창출 효과(20점) 항목을 심사해 11월 중 최종 11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장상 1개(상금 100만원), 우수상 5개(상금 50만원), 장려상 5개(상금 30만원)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선 일자리 전문가가 체계적인 기획과 코칭을 실시하며 △지역활력 신직업모델 △지역산업 신성장 사업모델 △지역일자리 취·창업 인프라구축 △동반성장 지역일자리 협력 모델 등 총 4개 분야로 나눈 후 실제 일자리창출이 가능한 사업으로 구체화한다. 아이디어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확인하면 되고 관련 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서울시 추경사업으로 시작한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역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신직업·신성장 분야 현장밀착형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23개 자치구에서 77개 사업을 발굴·추진해 총 26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중이다. 김혜정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지역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일자리사업화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과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좋은 일자리로 발전시키겠다”며 “이 사업은 지역문제해결은 물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개요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이하 신나는조합)은 빈곤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자활을 위한 한국 최초 마이크로크레디트 NGO이다. 마이크로크레디트는 물적담보를 제공할 수 없는 절대빈곤층에게 소규모창업자금을 무담보로 지원하는 자활프로그램으로 1976년 방글라데시에서 시작되었으며, 사회복지력 강화와 빈곤퇴치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인정받아 왔다. 자립, 자활의 의지는 있지만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빈곤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소규모 창업자금을 무담보무보증소액신용대출(Mi crocredit)하여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자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빈곤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그 비전이다.웹사이트: http://www.joyfulun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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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테리어, 토탈 인테리어 패키지 인스테리어 베스트 컬렉션 SK 스토아 론칭… 사전 예약 실시
서울-인테리어 플랫폼 인스테리어(대표 황인철)가 인테리어 토탈 패키지 상품인 ‘인스테리어 베스트 컬렉션’을 론칭한다. 21일 오후 9시 30분 SK 스토아 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인테리어 토탈 패키지 상품 ‘인스테리어 베스트 컬렉션’은 다양한 홈쇼핑 특별 혜택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인스테리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인스테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시 인테리어 비교 견적 및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한 고객 중 세 명을 추첨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사은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본방송 중 상담 예약을 남기는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100%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인스테리어가 선보이는 인스테리어 베스트 컬렉션은 창호, 주방, 도배, 욕실, 바닥재 등 인테리어 핵심 5대 품목으로 구성되어, 공간별로 특화된 유명 인테리어 브랜드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이다. LG하우시스, 한샘리하우스, 에덴바이오, 아메리칸 스탠다드 등 핵심 인테리어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계약가 2500만원 이상 토탈 리모델링 계약 고객에게는 각 항목별 20만원 할인, 최대 100만원의 홈쇼핑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하츠 하이브리드 3구 인덕션을 전원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스타일 상담부터 업체 선정, 공사, AS 책임까지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인스테리어가 원스톱으로 제공하기에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스테리어 황인철 대표는 “큰 비용이 드는 인테리어는 브랜드와 업체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유명 브랜드의 5대 품목들로 시공한다는 것은 인테리어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메리트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황 대표는 “인스테리어가 준비한 사전 예약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인스테리어 베스트 컬렉션 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스테리어는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업체 간 무료 비교 견적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인테리어 전문 플랫폼이다. 약 6만건의 시공사례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검색 엔진으로 예산·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간편하게 추천받을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견적이 투명하게 공개되며 1:1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인스테리어는 ‘먹튀·자재 바꿔치기·A/S미이행’과 같은 인테리어 주요 피해 사례들을 보장하는 ‘3대 핵심사고 보장제’를 실시해 업계 유일 책임지는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신뢰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nsterior.co.kr/pub/main/getMain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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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2019년 'CEO챌린지' 경연 발표
신시내티-2018년 10월 05일 -- 전략과 문제 해결에 적합한 적성을 입증하기 위한 사업 경연 기회를 찾고 있는 대학생인가? 만일 독창성과 대학 캠퍼스 범위를 뛰어 넘는 중요한 사고(思考) 기량을 과시하고 싶다면 프록터 앤 갬블 컴퍼니(Pr octer & Gamble Company, 이하 ‘P&G’)(뉴욕증권거래소: PG)의 ‘CEO 챌린지(CEO Challen ge)’를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이다. P&G는 최고 인재를 자사로 유치하는 창의적 방법인 차기 ‘글로벌 CEO챌린지(Global CEO Ch allenge)’ 참가 신청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몇 가지 실제 시나리오에서 학생들이 P&G 브랜드를 위해 할 수 있는 사업의 형태를 제시함으로써 사업 수완을 입증하도록 초청하는 행사이다. 웹사이트 https://www.pg-ceochallenge.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마감기한은 국가 마다 다르다. 데이비드 테일러(David Taylor) P&G 최고경영자(CEO)는 “학생들은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을 보여줄 기회를 찾고 있다”며 “CEO챌린지가 바로 그러한 것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기량을 발휘하여 P&G에서 하려고 하는 사업에 노출되기를 바란다면 이것이 그 기회”라고 말했다. 2018년에 실시된 제1회 전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챌린지에는 40개국에서 2만3000여명의 학생이 응모하여 대성공을 거뒀다. 2018년도 우승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여성 산업 공학도들로서 리나 후세인(Linah Hussain), 말락 무슬리(Malak Mously), 라완 바이크(Rawan Baik) 등이다. 그들은 올해 여름 신시내티에서 P&G의 데이비드 테일러CEO를 면담하고 회사의 연례 시그널 액셀러레이터 서밋(SIGNAL Accelerat or Summit)에 참석했으며 P&G로부터 채용 제안을 받았다. 이제 시작되는 2019년 챌린지에서는 세계 최대 면도용품 브랜드인 질레트(Gillette)를 위한 사업 사례 연구를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지방, 지역 및 세계 차원의 사례 연구 등 3회에 걸쳐 경쟁을 벌인다. 지방 및 지역 차원의 사례 연구에서 학생들은 P&G에 관한 실제적인 사례 연구를 실시하여 사업 전략을 수립하도록 돼 있다. 세계 차원의 연구에서는 회사의 CEO로 가정하여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업 시뮬레이터로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학생들을 위한 것은 무엇인가? · P&G와 실제 사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터뷰를 진행해 채용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지역 차원의 결선이 열리는 장소와 세계 차원의 결선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가는 모든 여행비용을 부담한다. · 공식 우승자들은 P&G의 신시내티 본사로 초청되어 회사 경영진 및 데이비드 테일러 CEO를 면담한다. 세계 차원의 결선은 두바이에서 2019년5월20~ 24일 열릴 예정이다.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 개요 프록터 앤 갬블(P&G)은 신뢰성 있고 품질이 우수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가장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P&G는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P&G 및 브랜드에 관한 최근 소식과 상세한 정보는 http://www.pg.com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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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출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모빌리티 연구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28일 개원식을 열고 정식 출범했다서울--모바일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이주와 이민 등 사람과 물건, 정보와 자본의 이동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모빌리티(Mobility) 연구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 교수)이 28일 개원식을 열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건국대 민상기 총장, 안평호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단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연구원 출범을 축하했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선정됐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향후 7년 간 총 7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공(共)-진화(Co-evolution)에 기초한 모빌리티인문학: 미래 인문-모빌리티 사회의 조망과 구현’을 연구한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모빌리티’ 즉 ‘이동성’을 화두로 현대사회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사회적 난제들에 대한 해법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기술 발전과 이에 따른 사람과 정보, 자본의 이동 등 한 국가사회를 넘어 전 세계를 배경으로 모든 것이 이동하는 이른바 ‘고(高)-모빌리티 사회’의 문제로 ‘생명’, ‘문화’, ‘사유’의 위기를 지목하고 이에 대한 인문학적 해답을 연구한다. 개원식에서 건국대 유자은 이사장은 “사회과학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빌리티 현상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연구기관이 건국대에 개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계를 선도하고 현대 사회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주기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상기 총장은 축사에서 “인문한국플러스 사업은 인문학의 여러 분야, 나아가 인문학과 사회과학, 과학기술이 서로 소통하고 융합하면서 발전하는 연구의 장”이라며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상호 진화에 기초한 모빌리티인문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인 융합과 연결, 이동과 변화를 정면으로 다루는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연구로 건국대의 연구역량의 확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인섭 원장은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발전이 ‘인간 사회의 와해와 자연의 파괴(생명)’, ‘사람들을 엮어주는 공통 문화의 쇠퇴(문화)’, ‘검색 기능에 의한 사유 능력의 대체(사유)’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첨단 테크놀로지에 기초하여 빠르고 거대한 이동들이 국지적·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고 모빌리티 사회의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안평호 인문학단장은 “인문한국지원사업은 경제적인 경쟁 논리로 한국사회에서 위기를 맞고 있는 인문학의 위기 상황을 개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사회구조 변화 속에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세계적 역량을 지닌 연구소를 육성하는 사업”이라며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전 단계인 ‘아시아 디아스포라연구소’를 통해 축적된 창의적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7년 간의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인문학 연구소로 도약하고 HK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새천년관 11층에 자리잡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은 모빌리티 연구의 세계적 공유를 위한 국외·국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HK+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와 ‘모빌리티인문 100강’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과 연구 성과의 대중적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개원을 기념해 2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고-모빌리티 시대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주제로 2018 모빌리티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연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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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노력만 하는 독종은 모르는 성공의 법칙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출간
비즈니스북스가 출간한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표지서울--비즈니스북스가 ‘개인의 의지력과 태도 변화’가 변화와 성공의 핵심이라고 처방 내렸던 기존의 자기계발서의 성공 이론을 뒤엎으며 도발적인 주장을 내놓는 책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금주, 금연, 다이어트, 운동, 영어공부 등 해마다 하는 계획들은 늘 작심삼일로 끝나게 마련이다. 우리는 더 나아지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채근해왔음에도 그 노력들은 지속되지 못하고 실패를 맛보았다. 왜 그런 것일까. 결심과 의지가 부족해서일까, 유전과 습관의 문제일까, 혹은 더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서일까 그렇지 않다. 문제는 잘못된 곳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열정을 쏟아온 탓이다. 성장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지, 노력, 열정이 아니라 ‘환경의 변화’다.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의 저자 벤저민 하디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부모님의 이혼, 알코올 중독의 아버지, 마약 중독의 동생, 스스로는 게임에 중독되어 있던 시간들을 힘겹게 보내던 어느 날 고향 반대편으로 떠나면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기존의 환경에서 벗어나 다른 일상을 살게 되면서 벤저민 하디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이 경험을 통해 이런 극적인 변화를 가능케 한 요인이 의지나 태도가 아니라 ‘환경’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과 선택의 산물이다. 하지만 그 생각과 선택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그것은 그동안 우리가 읽은 책, 경험, 가까이 한 사람들과 같은 특정한 환경 요소들을 마음이라는 정원에 심고 가꿔온 결과다. 현실에 안주해 그대로 살고자 한다면 익숙한 것들을 선택해야 하지만 진정한 성장과 변화를 원한다면 성장점을 자극하는 환경, 변화를 이끄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는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환경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 이유를 다양한 이론과 예시를 통해 설명한다. 아주 작은 습관 또는 일상의 변화에서부터 삶의 패러다임 전환을 원하는 이들까지 이 책을 통해 보다 쉽고 확실한 변화의 해법을 얻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북스 개요 비즈니스북스는 ‘세계 초일류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하여 출판한다’는 모토 아래 10여년 동안 비즈니스와 경제, 자기계발, 재테크 관련서들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이다.웹사이트: http://www.business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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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한국판 호그와트, '마술학교'가 생긴다
마술학교 포스터서울--미녀 마술사 ‘로지’가 유튜브에 마술학교를 섷립한다. 드라마 프로덕션 펠릭스엔터테인먼트(대표 박성민)와 연예기획사 인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현)는 에서 금상을 수상한 신예 마술사 로지를 영입, 유튜브에 한국판 ‘호그와트’를 지향하는 ‘마술학교’를 열고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제작,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마술학교는 15분짜리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되며 7월부터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동영상은 마술사 로지와 아역배우 4명(김나은, 김동윤, 김민우, 김주연)으로 구성된 MC들의 컬래버로 구성된다.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이 되는 공간에서 마술을 배워본다는 학교 콘셉트로 꾸며지는 이 프로그램은 유튜브가 디지털 네이티브부터 다양한 연령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특히 키즈시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을 감안하여 독점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마술학교’는 두 연예기획사 소속의 셀렙들도 깜짝방문 형식의 게스트출연으로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중국어 자막을 삽입하여 중국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또 하나의 한류 콘텐츠 ‘K-매직’으로의 자리매김을 모색한다. 첫 촬영은 7월 1일이며 콘텐츠는 10일 단위로 제작하여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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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올바른 훈련문화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8년 올바른 훈련문화 만들기 공모전 수상자천안--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문수, 이하 심평원)은 14일(금) ‘2018년 올바른 훈련문화 만들기 포스터·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 주제는 ‘함께 만들어요, 올바르고 품격 있는 국비지원 직업훈련’이었다. 접수 기간(6월 25일~8월 3일) 동안 총 733개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응모작은 대부분 국비지원 직업훈련에 대한 오해나 잘못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내용, 국비지원 직업훈련 참여시 발생하기 쉬운 부정행위나 잘못된 관행에 경각심을 주는 내용 등이었다. 심평원은 대표성, 참신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응모작들을 심사한 결과 포스터 126점 가운데 6점, 슬로건 607점 중 3점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눈 먼 돈이 아닙니다(김동우)’가 최우수상(상금 200만원)을, ‘함께 지켜요, 품격 있는 훈련 매너 9가지(김효진·최은아)’가 우수상(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나머지 네 작품은 장려상(상금 각 100만원)으로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에서는 ‘부정훈련 신고, 올바른 참견입니다(윤보영)’가 최우수상(상금 50만원)을, ‘부정은 기록되고, 정직은 기억됩니다(정신회)’가 우수상(상금 30만원)을 각각 받았다. 김동우(33, 프리랜서 디자이너)씨는 “‘국비지원훈련=내 세금’이라고 표현하면 부정훈련 예방의식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해 ‘눈먼 돈이 아닙니다’라는 문구와 동전 속 인물의 눈을 가린 은유적인 이미지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김효진(25, 숙명여대)·최은아(27, 한국외대)씨는 “친구들이 취업성공패키지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에 많이 참여해 도움을 얻는 걸 보며 국비지원 훈련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며 “부정훈련 예방 포스터를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표현하면 국비지원 훈련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거라 생각해 출품했다”고 말했다. 윤보영(25, 취업준비생)씨는 “슬로건에 상반된 의미의 단어를 함께 사용하면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인식될 것이라 생각했다”이라고 밝혔다. 정신회(48, 대구 그린컴퓨터디자인학원)씨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취업성공패키지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에 참여 중”이라며 “국민의 세금으로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비리나 부정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문수 심평원 원장은 “직업훈련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과 대학생들도 이번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주셨다”며 “심평원은 앞으로도 올바른 직업훈련 문화 정착을 위해 부정훈련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부정훈련 예방 공식 포스터 등으로 제작돼 부정훈련 예방 홍보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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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대 청년의 고민·방황·깨달음·성장을 그린 소설 '하늘을 머금은 유리구슬' 출간
하늘을 머금은 유리구슬, 김건희 지음, 200쪽, 13,000원서울--북랩은 실의에 빠진 20대 청년이 사흘간의 특별한 수업을 통해 인생관을 바꾸는 과정을 그린 장편소설 ‘하늘을 머금은 유리구슬’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한 청년이 부조리로 가득 찬 세상에서 참된 삶의 비의를 찾아 헤매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소설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20대 청년으로 삶에 지치고 세상에 절망하여 한적한 공원 가장자리 언덕 위 정자에 앉아서 하늘을 향해 대답 없는 질문을 던진다.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갈피조차 잡지 못해 막막해하다가 심호흡을 통해 겨우 맘을 진정시키고 집으로 내려가려고 하는 그 순간, 말하는 다람쥐와 흰 새가 나타나 그를 놀라게 한다. 그들은 사람들을 돕고 싶어하는 동물들로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청년을 돕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두 동물의 도움을 받아 청년은 눈을 감고 하늘을 그림으로써 자기 마음속 어둠의 소용돌이를 경험하고, 마음속 가득한 두려움들을 상상 속 강물과 함께 흘려보내며 자신의 삶이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것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는 검붉은 소용돌이의 뿌리가 조상의 고통스러운 삶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 응어리를 힘겹게 뽑아 흘려보낸 청년은 변하지 않고 빛나는 마음인 태양을 마주하고 그 빛과 대화를 나눈다. 그 빛은 바로 선한 마음, 바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청년은 그것을 유리구슬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이렇게 사흘간 지속된 수업을 통해 유리구슬을 얻은 청년은 자신을 도와준 하얀 새, 다람쥐와 작별하고 유리구슬의 인도를 받아 아름다운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다. 이 책의 저자 김건희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강원도 횡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후 충남대학교 진학했다가, 군 제대 후 자퇴하였다. 고려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 학업과 일을 병행했는데, 이 시기에 가장 내면세계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수많은 인연들을 통해 가르침을 받기도 하며, 혼자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다. 여러 과정을 통해 가장 귀하다고 느끼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썼다. 한민족 언어 속 ‘하늘’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결코 가벼운 단어가 아니라고 생각해 한 걸음 더 나아가, 통일한국 건설에 한 발짝 더 나아가길 바라는 심정으로 출판을 진행하였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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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 취임 3개월 맞아 전국회원 간담회 진행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 취임 3개월을 맞아 전국 회원들과 협회 혁신과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서울--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는 협회장 취임 3개월을 맞이하여 9월 19일(수) 오후 2시 대한법무사협회 연수원에서 협회장이 회원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전국의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취임 이후의 업무 경과보고 및 향후 로드맵을 제시하는 이 자리는 최영승 협회장이 회원들에게 지금까지의 활동을 통해 공약사항의 실천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알림으로써 회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최영승 협회장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협회의 중앙조정중재센터를 발전적으로 폐지하여 지방회 활성화 및 예산절감을 했으며 △성년후견지원본부의 자구책마련 요구로 성년후견의 내실화 및 예산절약에 기여하는 등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대외적으로 학계·언론계·시민단체들로 구성되는 ‘법무사발전시민회의’를 발족하여 국민의 신뢰 및 위상을 제고하여 법무사발전을 기하고, ‘부동산등기법’, ‘법무사법’ 개정안 및 탐정법 입법화 노력 등을 통하여 업계의 현안에 진력해 왔다. 이 간담회의 진행은 협회 법제연구위원 윤원서 법무사(서울서부회 소속)의 사회로 최영승 협회장이 3개월 동안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이에 곁들여 향후 로드맵을 제시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법무사협회 개요 대한법무사협회는 법무사법에 의해 전국의 18개 지방법무사회가 연합하여 설립한 법정법인이다. 1963년 설립된 대한사법서사협회가 1990년 법무사법 개정으로 대한법무사협회로 재발족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협회의 업무는 지방법무사회와 그 회원의 지도 및 연락, 감독사무, 등록 및 등록심사업무, 손해배상공제제도사업, 제도개선연구, 분쟁조정 및 고충처리제도 등 법무사제도의 발전과 운영을 위한 사업들이다. 법무사제도는 1897년 탄생하여 1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법무사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법률문제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생활법률전문가다. 부동산등기, 상속 증여, 상업등기, 임대차문제, 민형사 등 소송관련 서류 작성 및 제출 대행, 가압류 가처분, 집행, 경매, 공탁 등 소송전후 업무, 개인회생 및 파산 업무, 출생, 혼인, 입양, 개명 등 각종 가족관계등록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jaa.or.kr/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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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프라임인문학 인문상담치유, '실패박람회' 실패처방전 운영
건국대학교 전경서울-건국대학교 문과대학(학장 한상도)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이 인문학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홍보하기 위해 14일~16일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실패박람회’에 참여해 ‘실패처방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끌었다. 행정안전부와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실패박람회는 ‘실패를 넘어 도전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실패경험을 공유하고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건국대 PRIME(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인문학사업단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은 인문학 기반의 상담치유 영역의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패처방전’의 ‘심리’ 파트에 해당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건국대 인문상담치유 전공 학생들은 건국대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에서 개발한 자기서사진단도구를 활용하여 상담자들의 성격 유형을 직접 진단하고 그 결과를 설명하고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직접 진단지를 작성하고 상담을 받은 일반 상담자들은 90여명에 가까우며, 자신의 성격을 진단결과를 통해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패감에 빠져 있는 상담자들의 삶을 성찰하고 그에 대한 위로와 대안을 찾는 기회를 가져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실패처방전 부스에 대한 관심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을 통해 더 높아지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실패처방전 부스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 대한 내용을 듣고, 내담자들뿐만 아니라 부스 운영에 참가한 인문상담치유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김정애 교수는 “이번 실패박람회 참가는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의 일환으로 프라임 인문학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계획에 부응하는 것일 뿐 아니라 실패 경험으로 좌절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약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계획에도 부합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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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창업에서 경영까지 60가지 컨설팅 사례집 '좌충우돌 스타트업 창업 멘토링' 출간
북랩이 출간한 좌충우돌 스타트업 창업 멘토링 표지(이철우 지음, 214쪽, 1만3000원)북랩이 창업 후 기업의 3년 생존율이 40%도 되지 않는 가혹한 창업 시장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창업자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생존 매뉴얼 ‘좌충우돌 스타트업 창업 멘토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신용보증기금 지점장을 역임한 뒤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이철우 씨가 창업 컨설팅 사례들을 한데 모아 엮은 것으로 창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창업 애로사항이나 유의해야 할 지침들을 친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다년간 신용보증기금에서 창업 컨설팅을 했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조언과 정부 관련 지침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는 점에 이 책의 진가가 있다. 현실로 다가온 제4차 산업 시대의 기술과 연관된 여러 창업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것 역시 이 책의 미덕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크게 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장마다 2018년 대한민국의 현실을 나누어 담고 있다. 먼저 사물인터넷부터 암호화폐까지 제4차 산업 기술 창업의 사례를 다루며 지식서비스업 창업과 창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 창업에 대한 방향성과 제도적 준비에 대해 면밀하게 다룬다. 또한 중장년 창업 및 해외 진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창업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경영 관리 및 전략, 정책자금 조달에 대해서도 기술한다. 기업가들이 창업을 위해 알아야 할 사항을 망라한 것이다. 저자는 각 상담 사례를 정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어서 정부의 정책, 관련 유관 기관,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 등을 소개한다. 대부분의 창업자들의 고민인 경영 관리 및 자금 조달에 관한 항목을 별도의 챕터로 다루어 재무 분석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현행 제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까지 돕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추세 중 하나인 중장년 창업 또한 별도의 챕터로 비중 있게 다루어 예비 창업자 및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 이철우는 신용보증기금 지점장을 역임하고, 부장 경영 컨설턴트로 오랜 기간 창업 컨설팅을 진행해 온 인물이다. 경영공학 박사, 경영지도사로서 숭실대학교 대학원 기업재난관리학과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미래의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지침과 조언을 주고자 하는 저자의 의식이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녹록지 않은 창업 현실 속에서 창업자들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닥친다. 창업에 정답은 없다. 그래도 이 책에 실려 있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과 관련된 60개의 사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답을 함께 찾아가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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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사물의 중력' 출간
사물의 중력 표지북라이프는 사소하지만 소중했고 소중하지만 결국 보내야 했던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사물의 중력’이 북라이프에서 출간됐다. 똑같은 물건이라도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 각각의 물건들은 새로운 이야기를 품게 된다. ‘혼자서 완전하게’를 통해 ‘혼삶’의 즐거움과 현실적인 이야기로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던 이숙명 저자의 물건들도 그렇다. 전작에서 나로서 행복하고 나로서 완전한 삶에 대해 답했다면 이번에는 ‘물건’을 정리하며 그 안에 담겨 있던 자신의 삶으로 독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국과 발리를 오가며 글을 쓰고 있는 저자는 2017년 겨울, 서울에서의 삶을 완전히 정리하고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났다. 떠나기 전 다시 돌아와 정착할 때 필요한 물건들과 20여 년간의 삶의 기록들을 거르고 걸러 비키니장 두 개에 나눠 담았다. 꽉 쥐고 놓지 못했던 물건들을 보내며 삶의 무게가 가벼워진 만큼 물건들과 함께했던 추억과 기억은 더 묵직하게 마음을 채운다는 것을 깨달았다. 애착인형에서부터 낡은 브라운관 TV, 손톱깎이, 기타, 캐시미어 코트 등 한때 소유했거나 낡았지만 여전히 버릴 수 없는 것들, 속물적이라 해도 왠지 끌리는 물건 등 삶을 붙들어주었던 물건들을 정리하며 떠올린 순간과 나에게 가치 있는 것들로 완성해가는 삶에 대해 저자 특유의 유쾌하고 흡인력 있는 문체로 담아냈다. 걸리는 것 없이 자유로운 이숙명 저자의 인생에 딱 한 가지 장애물이 있다면 그것은 물건들이었다. 삶을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아니 좋아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들로 가득 채우기 위해 영점에서 다시 시작할 필요가 있었다. 월셋집을 정리하고 가구와 가전제품을 팔고 한때 저자의 공간을 빼곡히 채웠던 것 중 일부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리거나 팔거나 기부했다. 15년 전 재활용센터에서 1000원에 사서 마르고 닳도록 쓴 낡은 그릇은 후배의 애정템이 되었고, 뉴욕 구매 대행을 감행해 공들여 공수해왔던 마르지엘라 드레스는 단돈 3만원에 육아에 지친 여성에게 따듯한 위로가 된다. 실수로 가품 가격에 팔아버린 정품 버버리 트렌치코트는 어떤 이의 위시리스트에서 나와 근사한 선물이 되었다. 삶이 버거울 땐 저자처럼 조금 덜어내 보는 것도 좋겠다.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덜어낼지 우선순위를 정하다 보면 흩어져 있던 내가 조금 더 선명해지고,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물건이 없다면?” “인생을 트렁크 하나에 담을 수 있을까?”라는 물음은 자연스레 내게 가장 중요한 것, 좋아하는 것, 나아가 어떤 결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지로 이어진다. 더하기에 지쳐 내가 흐릿해질 때, 도대체 나는 무얼 위해 달리고 있는지 불쑥불쑥 답 없는 물음이 터져 나올 때 이 책이 지금 삶의 중심을 어디에 두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북라이프 개요 북라이프는 비즈니스북스 출판사의 임프린트 브랜드로 취미/실용, 대중문화, 문학 에세이, 가정생활과 같은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business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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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개회식 및 노벨상 수상자 Dr. Michael Young 기조강연 개최
2018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국내 생명과학 분야 최대 학술대회인 2018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회장 이명철, 충남대학교) 정기학술대회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 국내외 연구자 40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생명과학 전 분야에 걸쳐 23개 주제의 심포지엄에 국내외 전문가 150여 명이 최신 연구 업적을 발표하게 된다.9월 17일 개회식을 진행하고 학술대회 첫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8년 KSMCB 여성생명과학자상 및 마크로젠 과학자상 수상자의 강연이 있었고, 첫 날 기조강연 연사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특별히 초청한 Michael W. Young 교수(미국 록펠러대학)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Michael Young 교수는 사람을 비롯한 생명체가 하루의 주기를 결정하는 생체시계의 분자생물학적인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로 제프리 홀, 마이클 로스배시와 함께 2017년 노벨생리·의학상을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이 날 강연에서 Mic hael Young 교수는 자신의 생애 업적 연구에 대하여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전하였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18년 KSMCB 생명과학상 수상을 포함하여 여러 학술상 수상자들의 시상 및 강연 또한 진행된다.◇2018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일: 2018년 9월 17일(월)-19일(수)-개최장소:삼성코엑스Seminar:Conference Room (3F-4F) Exhibition & Poster Presen tation: Hall B1 (1F)- 행사 등록: 현장 등록 및 학술대회 홈페이지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개요2018년 창립 29주년을 맞이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에 창립됐으며 이학, 의약학, 농수산 등 제 분야를 아우르는 우리나라 생명과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성장하였다.학술대회홈페이지: http://www.ksmcb.or.kr/icksmcb2018/main.html웹사이트: http://www.ksmc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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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명원세계차박람회 성황리 폐막… “역대 최다 관객과 함께 차문화 세계화·일상화에 기여”
아이들이 더위를 피해 행사장에서 차를 마시고 있다올여름 뜨거운 열기를 차 바람으로 식혔다.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8월 5일 2018명원세계차박람회를 폐막했다. 올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았고 문화·산업·교육·여가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 교류의 장으로 성장했다는 호평을 받았다.◇역대 최고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관람객 찾아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펼쳐진 박람회에는 국내외 차 산업 전문가와 차 애호가, 또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박람회 기간 동안 역대 최다 관람객인 6만여명이 방문했다. 차 전문가와 비전문가, 가족, 연인, 동호회 단위를 모두 아울렀다. 예년보다 혹독한 더위에 흥행 여부를 걱정했지만, 우려와 달리 많은 사람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더위를 피하고 차향을 만끽한 것으로 나타났다.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만큼 150개 부스에서는 차와 다구, 차 문화 제반 용품 등을 판매해 업체별 매출이 증가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 사리도예 김도윤 대표는 “전체적인 행사 분위기도 차분하고 무대 행사까지 주최 측에서 준비를 잘해줬다. 구매력 있는 관람객도 많이 와서 판매율도 좋았으며, 아이들과 다도 예절과 문화를 같이 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로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였다. 내년에는 지인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국내 차 전문업체인 요산당은 명원세계차박람회는 매년 참가해왔는데 올해 덥다고 해서 우려를 많이 했지만 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걱정이었다며 특히 올해는 다른 차박람회보다 방문객도 많았고 질적인 관람객의 반응이 좋았으며 판매 성과도 높았고 박람회를 통해 즐겁게 우리 차를 알릴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평소 차문화에 관심이 많아 차관련 박람회를 많이 찾는 편이다. 무더운 날씨에 찾아오는 동안 힘들었지만, 독일과 스리랑카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세계 차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또 많은 참여 업체가 있어 다양한 차와 다기를 볼 수 있어 즐거웠고 아이스티 퍼포먼스와 더불어 전통다례체험과 녹차만들기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밝혔다.◇차 산업의 세계화 발전·확산의 정점다양한 종목에 걸쳐 국내외 차를 소개한 명원세계차박람회는 오랜 시간 차문화를 선도해온 명원문화재단의 저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행사를 선보였다. △독일, 스리랑카, 중국, 한국이 참여한 월드티심포지엄과 △각 나라의 찻자리 구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월드티아트콘테스트 △해외티마케터 우리차 챌린지 △세계명차품평대회 △국제차문화대전 △세계차시음 △차 근원지 중국 몽정산의 절묘한 다예기법 공연 등 다양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4일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월드티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최초로 독일차위원회에서 독일의 차 산업 현황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실론티의 본고장인 스리랑카, 차문화 종주국 중국, 또 우리나라에서도 자국의 차 문화를 알리는 특강을 펼쳐 큰 세계 차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데 한 몫 했다.우리 차의 발전과 세계화를 도모하고 차 생산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일에 진행된 세계명차품평대회의 대상은 청우다원(대표 안명순)에 돌아갔다. 최우수상 녹차부문은 보성원당제다원(대표 김영옥), 발효차 부분은 다채 라는 업체에서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온직다원(대표 김기철)을 비롯하여 총 43곳이 수상했다.국내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된 해외티마케터 우리차 챌린지는 월드티심포지엄 강연자들의 심사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업체는 청석골 감로다원, 연우제다, 김해 예인요, 박달요, 알천도예, 구품당 두레연, 칠현재 총 8개 업체가 선정됐다.◇‘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 시의성에 맞춘 차문화 콘텐츠의 장그동안 명원세계차박람회는 차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며 차 교육까지 두루 포괄한 박람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그에 더해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차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화를 기원하는 한민족 평화다례 △차 산업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한 차 패키지 디자인 △아이스티 퍼포먼스 및 시음 △가족 전통다례체험 △가족 전통다례체험 △녹차 만들기(차덖음) 체험 △차나무 증정 등 일상과 관련된 소재를 차문화에 녹였다.이번 박람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 것은 남북한 화해 분위기에 발맞춘 ‘한민족 평화다례’ 등의 퍼포먼스다. 남쪽의 차를 북쪽의 물로 우려내고 남북한 고유의 다식을 준비한 평화다례를 통해 남북화해에 대한 다인들의 열망과 발원을 표현했다.또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아이스티 펀치, 루이보스 프라푸치노 등 다양한 아이스티 만드는 법을 공유한 아이스티 퍼포먼스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제1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대회 역시 이번 박람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대회를 통해 젊은 감각이 반영된 트렌디한 차 포장 디자인을 발굴해 소비자들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사례를 공유했다. 명원문화재단은 수상작의 디자인 무료 배포를 통해, 차 업체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전통 문화에 기반한 다양한 다례 시연 선보여개막식 공연으로 선보인 화랑다례, 선비연화다례, 한민족 평화다례가 열렸고, 폐막식 공연으로는 고종24년 대왕대비 신정왕후 80세를 기념해 치러진 궁중 진연다례와 춘앵전 공연이 펼쳐져 우리 궁중차문화의 모습을 특별히 볼 기회가 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올해 명원세계차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차 행사로, 또 국제적으로도 더 많은 나라와 교류할 수 있는 박람회로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차 관련 전문가들은 경기 불황과 혹서기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박람회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품목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으로 차문화의 정수를 전달했다고 평가했다.2018명원세계차박람회 추최 측은 대회를 마치며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명원세계차박람회 세계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차의 우수함을 되새기고 새로운 차문화를 발견하는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명원문화재단 개요명원문화재단은 한국 차의 선구자인 명원 김미희 선생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 차문화와 다도의 종가이다. 명원 다례 전수관, 궁중다례원, 명원 다도 대학원, 지리산 명원 茶園, 전국 지부와 지회, 해외 지부에서 명원 다인을 교육, 육성하고 있으며 한국 최초로 정규대학교에서 다례수업을 시작한 국민대학교에서 다례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명원세계차박람회: http://www.worldteaexpokorea.com웹사이트: http://www.myungwon.org/main/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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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 한국 예선,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 성황리 종료
2018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 고사장에서 학부모가 고사실을 확인하고 있다WMO 조직위원회가 16일 시행된 ‘2018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이하 인증시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시험은 전국 13개 고사장(서울, 경기, 강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됐으며 3800여명이 응시했다.인증시험은 글로벌 수학대회인 세계수학올림피아드(World Mathematical Olympiad)의 한국 대표단을 선발하는 한국 예선이다. 일반적인 수학경시대회와 달리 스토리텔링형 문제, 융합형 문제 등을 출제해 응시자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평가한다.시험 결과는 10월 11일 WMO Kore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 성적 우수자에게는 10월 28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WMO 한국 본선 ‘2018 CMDF(Creative Math Debating Festival : 창의적 수학 토론 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한국 예선과 본선 성적을 합산해 선발되면 내년 8월 열리는 ‘2019 WMO World Final’에 참가할 수 있다.WMO 조직위원회 이충국 부위원장은 “매년 WMO 세계대회에서 한국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만큼, 예선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인증시험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WMO 조직위원회는 학년별 대표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wmo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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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트램펄린 놀이터 디지털 팡팡, 2018 부산창업박람회 참가
골프존뉴딘 그룹에서 만든 실내형 미디어 트램펄린 놀이터 ‘디지털 팡팡’이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4회 2018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팡팡은 골프존뉴딘 그룹의 뉴딘미다트가 자체 개발한 인터랙티브 디지털 콘텐츠인 △모션 슬래시 △그라운드 점프 △트램폴린 점프 △매직 라이드 △모션 AR을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실내형 미디어 트램펄린 놀이터로 트램펄린과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기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공간이다. 디지털 팡팡 가맹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마루지요 송예은 대표는 “1인 운영 및 오토 운영으로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고 소자본창업이 가능하여 부산 해운대점을 시작으로 예비창업자들은 물론 현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 중인 점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디지털 팡팡은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 및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차별화된 창업 경쟁력, 창업 비용,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등 창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팡팡 가맹사업자인 마루지요는 창업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찾는 예비창업자에게 가맹비 무료 혜택 등 실질적인 창업 혜택 및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뉴딘미다트는 8월 2018년 한국 관상어 산업 박람회에 아르티스 테마파크와 손잡고 아쿠리움과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결합한 ‘디지털 아쿠아존’을 선보인 데 이어,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공간 모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연세대, 한양대 등 인터랙티브 미디어 연구실과 손잡고 초등학교 실내 강당에 아동들의 다양한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공간 ‘스마트 노리존’을 9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 메이커스 랩을 운영하는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미디어아트 전공의 이현진 교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체험적 성격이 강하므로 전시 형태나 특별한 이벤트에 적합한 경우가 많다”며 “만약 그 콘텐츠가 에듀테인먼트적 속성과 결합할 경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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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IELTS Prize 수상자 장학금 수여
주한영국문화원이 14일(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영국문화원 사무소에서 2016/17학년도 IELTS(아이엘츠,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영국문화원 IELTS 장학금은 IELTS 시험을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공헌할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에 처음 시행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동아시아 지역 전체를 통틀어 총 36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황선우, 원지수, 김연수 학생이 최종 선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국내 부문 35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영국문화원 관계자 및 취재팀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은 영국문화원 시험팀의 최현경 팀장이 맡았다. 최현경 팀장은 수여식에서 학생들의 장학금 수상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아이엘츠 시험의 우수성과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학습 노하우를 미래의 수험자들을 위해 널리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영국 런던정경대(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LSE) 미디어학부 석사 과정에 진학 예정인 원지수 씨는 “직장 생활과 병행하느라 유학 준비 과정이 고되었는데 IELTS 장학금 수상으로 응원을 받는 느낌”이라고 인상적인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같은 부문 수상자인 황선우 씨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기계공학과 박사 과정을, 그리고 김연수 씨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The University of Iowa) 마케팅 박사 과정 이수를 위해 곧 출국할 예정이다. 덧붙여 영국문화원 동아시아 지역본부 시험사업 담당이사 그렉 셀비(Greg Selby)는 “IELTS 시험이 그동안 꾸준히 확보해 온 시험 성적의 신뢰도와 운영의 안정성에 기반하여 2016년에는 전세계 응시자 수가 290만명을 넘었고 IELTS 성적 인정 기관 수도 10,000개를 돌파했다”며 “IELTS 장학금을 통해 더욱 더 다양한 국가와 학교로 진학할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공식 IELTS 시험 센터인 주한영국문화원은 IELTS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등록 학생에게 30시간짜리 무료 온라인 학습자료인 ‘Road to IELTS’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매월 4회의 시험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성적도 13일만에 발표하는 등 응시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국문화원 IELTS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한영국문화원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국제영어능력시험인 IELTS는 2016년 응시자 수만 해도 290만 명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어능력시험이다. 전세계 10,000개가 넘는 기관이 교육, 이민 및 전문자격을 위한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반영하는 지수로 IELTS를 신뢰하고 있다. IELTS는 영국문화원, IDP: IELTS Australia, Cambridge English Language Assessment의 공동 자산이다. IELTS 시험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의 네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채점 방식은 IELTS는 등급 시스템에 따라 1점(가장 낮은 등급 점수)부터 9점(가장 높은 등급 점수)까지 부여된다. IELTS는 목적에 따라 두 가지 버전을 제공한다. IELTS Academic 모듈은 고등교육 환경에서 필요한 영어 능력을 측정한다. 응시자의 주제 영역에 상관없이 모든 응시자가 접근 가능한 과제와 텍스트를 제시한다. IELTS General Training 모듈은 실용적인 일상 맥락에서의 영어 능력을 측정한다. 이 모듈은 직장과 사교적 상황 모두를 반영하며,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및 영국 이민 목적에 적합하다. 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며, 영국 및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호적인 지식과 이해를 구축한다. 영국이 보유한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기회 창출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교류를 촉진하며 신뢰를 쌓아 협력하는 국가들에게 긍정적으로 기여한다. 영국문화원은 전세계 100여개국에 주재하면서 문화예술, 영어교육, 교육 및 사회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2천만명 이상의 사람들과 직접 교류하며 5억명 이상의 사람들을 온라인, 방송, 출판물 등을 통해 만나고 있다. 1934년에 설립된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Royal Charter)의 지배를 받는 자선기관이자 공공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의 수입 대부분은 프로젝트 수행과 어학원과 시험과 같은 서비스 이용에 따르는 수수료, 교육 및 개발 프로젝트 계약금, 공공 기관 및 일반기업과의 파트너십/스폰서십 지원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기금의 18 퍼센트는 영국정부로부터 나온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어학원, 영국유학 안내, 아이엘츠(IELTS)와 앱티스(Aptis)와 같은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 및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육성, 교사 연수와 기타 교육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의 다양한 행사와 뉴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각종 소식과 이벤트 등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주한영국문화원 사이트: http://www.britishcouncil.kr/exam/ielts블로그: http://blog.naver.com/britishcouncilkorea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britishcouncilkorea아이엘츠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ielts.britishcouncil.kr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british_council_korea웹사이트: http://www.britishcounc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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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올해 수시 고른기회전형 확대… 학생부종합전형 45% 선발
건국대학교가 2018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 수시 모집 전체 인원을 지난해보다 더 늘렸다. 올해 전체 수시 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정원(3,329명)의 60.8%인 2,025명으로 지난해 1,835명(56.2%)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18학년도 학종 모집 인원은 1,512명(수시 모집의 45.4%)으로 2017학년도 1,325명(39.9%)보다 확대됐다.수시 모집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 특기자(연기/체육/디자인) 등 3개 전형 유형을 운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른기회Ⅱ를 신설하는 등 고른기회전형을 확대해 사회적 약자를 더욱 끌어안는다. 수능 최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든 전형에서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KU자기추천전형은 지난해 640명보다 75명 늘어난 715명을 모집한다. KU학교추천전형은 지난해 380명보다 36명 늘어난 416명을 모집한다. 융합교육을 위한 대(大)단과대학 체제로 2018학년도 학사 구조를 개편하면서 일부 학제 변경과 정원 조정, 모집 단위 변경 등 변화가 있다. ◇KU자기추천 2차 면접 비중 축소 올해 수시 전형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KU자기추천은 1단계 서류 평가 성적을 2단계에서도 반영해 면접 부담을 축소했다. KU학교추천은 교과의 비중이 낮아지고 서류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학종의 면모를 강화했다. 교과 비중을 지난해 60%에서 올해 40%로 낮췄다. 지원 자격은 교내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해당 전공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이며 교사추천서는 받지 않는다. 처음부터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아 온 학종 전형인 만큼 수능에 대한 부담도 없다. 올해 전형 방법에도 변화를 줘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를 통과시키는 점은 지난해와 동일하나 2단계에서 지난해 면접 100%만으로 선발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해엔 1단계를 통과한 경우라면 면접 성적만으로 승부를 보는 게 가능했지만 올해는 1단계 성적이 2단계까지 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반대로 2단계 면접 부담이 완화됐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서류 평가의 평가 요소는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이다. ‘학업 역량’은 학업 성취도, 학업 태도와 학업 의지, 지적호기심 및 탐구능력을 평가하며 ‘전공 적합성’은 고등학생 수준에서의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전공 관련 활동 경험이다. 면접 평가 역시 서류 평가와 평가 요소가 비슷하다. 학업 역량을 제외한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을 마찬가지로 평가한다. 제출 서류에 기초한 개별 면접을 진행하며 서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인성을 평가한다. KU자기추천의 면접은 수능 이전에 실시되며 올해는 11월 4일(자연계)~5일(인문계)에 실시될 예정이다. ◇KU학교추천 ‘자소서 불필요, 면접 미실시’ KU학교추천은 인성과 학업 역량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 고교에서 추천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은 지원 가능하다. 고교별 추천 인원의 제한은 없다. 제출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교사추천서이며,자기소개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교과 비중이 명시된 만큼 3학기 이상 국내 고교 학생부(교과) 성적 산출 내역이 있어야 한다. KU자기추천은 단계별 전형이나 KU학교추천은 일괄 합산 전형이다. 학생부(교과) 40%와 서류 평가 6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해의 경우 교과 60%와 서류평가 40%로 선발했는데 올해는 교과 비중을 줄였다. 학종으로 분류됨에도 교과의 비중이 다소 높았던 작년 대비 내신 성적의 부담이 확실히 덜해진 셈이다. 교과 반영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학년별 반영 비율을 따로 두고 있었지만 올해는 학년별 반영 비율 대신 과목별 차등 비율을 적용한다. 과목별 비율은 세부 계열별로 차이가 있다. 학교추천의 과목별 차등 비율의 교과 반영 방식은 교과를 정량평가해 반영하는 논술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른기회Ⅱ 신설 ‘사회적 약자 문호 확대’ 건국대는 올해 고른기회Ⅱ 신설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호를 확대했다. 고른기회Ⅰ의 국가보훈대상자의 모집 인원이 20명으로 지난해 48명에서 줄었지만, 40명 모집하는 고른기회Ⅱ가 신설됐다. 고른기회전형 모집 인원은 지난해 48명에서 올해 60명으로 늘어난 셈이다. 새롭게 신설된 고른기회Ⅱ는 의사상자, 군인/소방공무원(15년 이상) 자녀, 다자녀(4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족의 자녀, 아동복지시설 출신자, 조손가정의 손자녀, 장애인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정원내 40명을 선발한다. 고른기회Ⅰ은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 특수교육대생자를 위한 전형이며 정원내/외 합쳐서 341명을 선발한다. 고른기회Ⅰ과 고른기회Ⅱ의 전형 방법은 동일하다. 1단계는 서류 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와 면접 평가 6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제출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이며 지원 자격을 증명하는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논술, 수능 최저 이어 비교과까지 폐지 올해 논술전형은 2016학년 수능 최저 폐지에 이어 2018학년 비교과 폐지로 전형 성격을 더욱 분명히 했다. KU논술우수자는 논술고사성적 60%와 교과 4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논술 외에 20%로 반영하던 비교과성적을 없애고 40% 모두 교과성적만으로 합산한다. 지난해보다 교과 비중이 높아진 셈이지만 교과 내신 급간점수가 적어 교과보단 논술에서 당락이 결정된다. 동점자 처리 1순위도 논술 성적 순이다. 논술고사는 수능 이전인 9월 30일 실시될 예정이다. 논술고사는 모집 단위별로 인문사회Ⅰ(상경계열 제외), 인문사회Ⅱ(상경계열), 자연으로 나뉜다. 시간은 모두 동일하게 100분 주어진다. 출제/평가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인문사회Ⅰ은 도표 자료가 포함된 인문 사회 문학 분야 지문을 바탕으로 한 지문 제시형 문제가 출제된다. 총 2문항 출제되며 문제1은 401~600자로, 문제2는 801~1000자로 작성하면 된다. 두 문항은 각각 제시문이 따로 제시되는 형태가 아니라 4개의 공통 제시문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해의 경우 국어Ⅱ,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한국지리, 경제, 사회문화 과목을 출제 범위로 했다. 인문사회Ⅱ는 지문 제시형과 수리 논증형을 복합한 형태로 출제된다. 문제1은 401~600자 내로 작성한다. 문항2는 수리 문항으로 수리적 분석을 요구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지난해 문제2의 출제 범위는 경제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통계였다. 4개의 제시문을 기반으로 딸림문제 3문항을 풀어내는 형태였다. 자연계열은 수학은 필수로 응시하며 과학은 생명과학Ⅰ 화학Ⅰ 물리Ⅰ 중 모집 단위별 지정 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물리를 응시하는 모집 단위는 물리학과, 기계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기술융합공학과 △화학은 화학과, 식량자원과학과 △생명과학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생명과학특성학과, 동물자원과학과, 축산식품생명공학과, 환경보건과학과, 수의예과가 해당된다. 지정 과목이 없는 경우 수험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대(大)단과대학 체제로…공과대학 학부-학과 단위 모집 병행 건국대는 융합적 사고를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간 전공 장벽을 낮추고 단과대학을 대규모로 통합했다. 기존 △문과대학 △이과대학 △건축대학 △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학부 △정치대학 △상경대학 △경영대학 △상허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예술디자인대학 △사범대학 등 13개였던 단과대학은 △문과대학 △이과대학 △건축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KU융합과학기술원 △상허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예술디자인대학 △사범대학의 11개로 축소되며 개별 단과대학이 대형화했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기존 단과대학 3개를 하나로 통합, 대단과대학 운영을 통해 학문 단위 융합 및 교육 프로그램의 혁신을 기하고자 했다. △정치대학(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상경대학(경제학과, 국제무역학과, 응용통계학과) △글로벌융합대학(융합인재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으로 구분되던 단과대학을 통합해 ‘사회과학대학’으로 변경했다. 지리학과는 이과대학에서 문과대학으로 소속을 변경했다. 자연계열은 공과대학의 대학과제(학부제) 운영을 통해 조직 혁신 및 학사 운영의 효율화를 기한다. 기존 소프트웨어융합학부(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와 글로벌융합대학(신산업융합학과, 기술융합공학과)을 공과대학으로 소속을 변경한다. K뷰티산업융학합과를 신설,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으로 33명을 모집한다. 기존의 인프라시스템공학과(38명), 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36명), 환경공학과(38명)는 모집 인원 총 112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회환경공학부’로 모집 단위를 변경했다. 전기공학과(90명), 전자공학과(105명) 역시 모집 인원 총 195명에 ‘전기전자공학부’로 모집단위를 변경했다. 기계공학과는 111명 모집 인원을 115명으로 4명 확대하면서 모집 단위를 기계공학부로 변경했다. 화학공학과(70명), 융합신소재공학과(38명),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45명)는 총 153명 모집에서 올해 160명 모집으로 7명 정원을 늘린 가운데 ‘화학공학부’로 모집 단위를 변경했다. 예체능계열 가운데 영화/애니메이션학과는 올해 ‘영상영화학과’로 학과 커리큘럼에 맞게 학과명을 변경, 정체성을 강화한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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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온, 데이터 드리븐 센터 발족
빌트온(대표이사 민병오)이 데이터 드리븐 센터(Data-Driven Center)를 정식 발족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e커머스 시장 전문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개발, 제공해온 빌트온은 약 6년간 데이터 수집 기술의 발전과 방대한 빅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관련 지원과 전략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사 컨설팅 지원을 도와줄 전문 부서를 발족하였다. 빌트온 이미 2014년 기술연구소의 설립으로 기술 발전의 비약적인 성장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 그 가치를 알아본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이 고객사가 되면서 현재까지도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은 데이터를 수집, 해석하는 데 써온 시간을 이제는 정확한 방향으로 분석하는 데 쓰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추어 빌트온은 고객사의 성격과 니즈에 맞는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드리븐 센터를 열어 미래 시장에 맞춘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빌트온 민병오 대표는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기업의 담당자와 컨설팅 및 현황파악 작업을 진행해왔다. 몇년간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데이터를 수집해왔던 회사도 결국엔 빌트온의 솔루션을 찾아온다. 이유는 수집만하고 유효한 데이터를 분석하지 못 했기 때문이었다”며 “빌트온 데이터드리븐센터를 통해 본사 솔루션의 기본 분석에 더해서 정교한 주제별 분석까지 고객사에 전달하려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드리븐센터 하창수 전무는 “앞으로 30년은 사물과 모든 기계와 부품까지 인터넷을 연결하는 만물의 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시대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만물이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해 쏟아지는 수많은 데이터를 신속 정확하게 수집, 해석,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더 요구되는 시대다”며 “데이터드리븐센터는 유의미한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그 가치를 찾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빌트온은 이 밖에도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통해 파이낸셜투데이 등의 매체에 소개된 바 있다. 또한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작년과 올 상반기에 관련 업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ilt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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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제10대~11대·제1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19일(수) 11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륨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 11대, 12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 3선 국회의원 역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최도자 국회의원(국민의당), 보건복지부 권병기 보육정책과장, 고양시 최봉순 부시장 및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백은자 사무총장, 보육진흥원 조용남 국장 등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및 정부 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전국의 보육을 사랑하는 보육 교직원 300여명이 모여 진심으로 한어총의 발전과 미래 보육 환경에 밝은 앞날이 펼쳐지길 희망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축사를 통해 서상목 회장은 “이제까지 보육이 양적인 발전이었다면 앞으로는 질적인 발전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이·취임사를 들으니 보육의 질적 발전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축하의 말을 했다. 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 국회의원은 “이임하는 정광진 회장의 노고와 그간의 수고에 격려를 보내며, 한어총의 발전과 보육의 미래가 걸려 있는 무거운 중책을 맡은 신임 김용희 회장께 좋은 일만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임 회장과 취임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또한 보육계 최대 현안인 표준보육료 현실화, 8시간 보육 운영, 맞춤형 보육 폐지가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 무엇보다 보육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이 한시름 덜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니 힘내라고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 국민의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최도자 국회의원은 “여기 계신 분들의 수고와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힘내시고, 보육료 현실화와 8시간 운영 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법안도 발의한 상태이니 보육 환경이 개선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보건복지부 권병기 보육정책과장은 축사를 통해 “보조교사, 대체교사 지원 문제는 추경을 통해서 준비 중이며 표준보육료 예산 현실화 및 보육 교직원분들의 처우 개선도 준비 중이니 중장기적으로 적정 수준의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현 정부 들어서 전례 없는 정책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니 보건복지부도 최선을 다해 보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사를 대독하였다. 한편 정광진 전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그간 제가 회장직을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이사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특히 회원 여러분들이 믿고 따라와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취임하는 김용희 회장님이 한어총의 발전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누구보다 잘 해내리라 생각된다. 이를 위해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백의종군하여서라도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어총 제12대 김용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뢰받는 연합회, 존중하고 존경받는 연합회, 모두가 행복한 연합회를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 4만여개 어린이집이 하나 되는 소통과 협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또한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의 권익과 사회적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서 일하겠다”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또한 전임 회장인 정광진 전회장이 5년 동안 연합회를 위해 많은 일들을 했는데 그 중에 윤번제 개정 등이 있음을 밝히며 그간 이룬 일들에 대한 감사의 말도 전하였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이날 이·취임식에서 보육 교직원들의 위상 제고와 회원들의 결집력을 보여주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보육환경 개선과 수많은 난제가 적체된 보육계의 현실을 타파할 수 있는 단결력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reaedu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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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과 MOU 체결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2017 한·중 청소년 중국어 토론 경진대회’ 개최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가 ‘2017 한·중 청소년 중국어 토론 경진대회’를 환경부, 외교부, 교육부 등의 후원으로 9월 16일(토) 한국외교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어 토론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공감도 증진과 중국어를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매년 한 차례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환경과 기후 변화’를 주제로 중학생 말하기대회, 고등학생 토론대회, 대학생 경진대회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본선에서는 중등부 100명, 고등부 100명, 대학부 10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전국 중·고등학생, 대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중학생은 개인별,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팀별(4인 1팀)로 신청을 받는다. 단 토론대회는 고등학생 팀뿐 아니라 개인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홈페이지 내 대회 안내 공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동영상, 토론 내용, 제안 자료(PPT) 등을 첨부해 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8월 24일 서류 심사(1차 예선) 결과가 발표되며, 1차 예선 통과자는 9월 16일(토) 본선 무대에 오른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지도교사상 등이 수여되며 특히 고등부 토론대회 대상은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인 최원호 박사는 “자기 생각과 주장을 당당하게 말하고 토론하는 교육 환경 조성으로 국제사회의 이슈에 공감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 많은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뽐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개요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는 2002년 5월 세계화 안목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국제사회 시민 양성,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 제고, 우호협력관계 증진 및 친한 인사 초빙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각종 어린이 및 청소년행사 주관 △영유아 보육사업 및 청소년의 국제화 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 △청소년 국제교류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한 국제적 우호친선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i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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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 필리핀 빈곤 아동·청소년 위한 의약품 브링업인터내셔널 통해 현지 전달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20일 필리핀 바세코 지역에 있는 빈곤 아동·청소년의 건강 지원을 위한 의약품을 업무협약기관인 브링업인터내셔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약품은 현지 아동·청소년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해열제와 종합 비타민 등으로 구성되었다. 의약품이 전달될 필리핀 바세코 지역 내 클리닉센터에는 매일같이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고열로 방문하지만, 의약품이 부족하여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해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달한 의약품은 감기, 고열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영양 부족으로 성장이 어려운 필리핀 지역의 빈곤 아동·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의약품을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기본적인 치료조차 받지 못해 성장 장애는 물론 생명의 위협까지 받고 있는 필리핀 지역의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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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역정신건강센터,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 개최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보현, 이하 전남광역센터)가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3회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내 청소년들의 생명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남지역 청소년의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 생활 속에서 청소년과 관련한 생명사랑 활동이나 모습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 출품할 수 있다. 공모는 전라남도 청소년 및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7월 28일까지 접수하며 구체적인 공모 요강은 전남광역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성인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대상(도지사상, 교육감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여하며 시상은 9월 전라남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 진행된다. 한편 전라남도 10대 청소년의 자살률은 2.9%로 전국 평균인 2.6%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윤보현 센터장은 “타 시도에 비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높아 지역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을 통해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www.061mind.or.kr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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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발도상국 현지 전문가와 국내 청년들이 함께 글로벌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사회혁신가 문제해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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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기자전거 ‘Explore Seoul City Ride’ 첫 도심 팝업 스토어 성료
서울-Bosch eBike Systems(이하 보쉬 전기자전거)가 지난 4월 15일부터 28일 연희동 연남장 카페에서 진행한 첫 번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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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어, 기업의 AI 전환 선도… 차세대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 ‘리트센’ 출시
서울-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센트리어(대표 최진백, https://centreor.com)가 대화형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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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세이,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기간 LGBTQ+ 커뮤니티 다양성 보여주는 창의적인 부스 열어
일본-아시아 최대의 LGBTQ+ 행사 중 하나인 지난 도쿄 레이보우 프라이드 페스티벌에서 히세이(HeeSay)가 창의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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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페이스, 2024 SS 봄·여름 캠페인 영상 ‘신기술 워킹화’ 공개
-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2024 S/S ‘신기술 워킹화’ 광고 캠페인 영상서울-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년 봄·여름 시즌 캠페인 영상 두 번째 에피소드 ‘신기술 워킹화’ 편을 공개했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일상부터 자연으로 떠나는 순간까지 다양한 순간 속에서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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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린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 서울-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및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이 주최하는 ‘2024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다.2024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의 주관으로 진행한다. 앞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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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문화회관, 특별기획 연극 ‘사랑해요, 당신’ 개최
- 연극 ‘사랑해요, 당신’ 홍보 영상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이 내달 15일 토요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 선정작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특별 기획 공연으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14시, 18시 2회 무대에 올린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콘텐츠 유통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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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 24일 개막
- 서울-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FROM VERMEER TO VAN GOGH, DUTCH MASTERS)’전(展)이 오는 5월 24일 개막한다.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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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출시
- 수원-삼성전자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모티브로 제작한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를 24일 출시한다.‘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지난 2월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얻었던 ‘갤럭시 버즈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에 이어 세번째로 출시되는 ‘바오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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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재단-JP모간, 여성 소상공인 경제적 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IV’ 개강
- 서울-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5월 22일 JP모간의 후원으로 여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My Future, My Business IV’의 개강식을 진행했다.이날 개강식에는 JP모간 박라희 본부장,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과 노지은 사무총장, 이화여대리더십개발원 김유리 원장 등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수강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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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에반스, 마케팅 리더 대상 프리미엄 이벤트 ‘CMO Korea Summit 2024’ 개최
- ‘CMO Korea Summit 2024’ TEASER서울-글로벌 비즈니스 행사 주최사 마커스 에반스(marcus evans)는 올해 9월 3~4일 이틀간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에서 ‘CMO Korea Summit 2024’를 개최한다. 마커스 에반스는 지난해 10월 IT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CIO Korea Summit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올해 한국에서 첫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