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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성황리에 막 내려
제주-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린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한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에서 총 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열렸다.제주삼다수 후원 선수이자 제주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진희는 6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283타로 우승하며, ‘제주삼다수 1년 제공권’과 ‘크림트 주얼리 세트’, ‘블랙스톤 제주 1년 명예회원권’의 주인공이 됐다.제주삼다수 후원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7년 고진영, 2018년 오지현에 이어 세 번째다. 황유민이 4언더파 284타로 2위를 기록했고, 박현경, 이소영, 최민경이 3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이날 시상식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고유 세리머니인 ‘물허벅’에 제주삼다수를 채워 우승자 임진희에게 끼얹었고, 우승자는 제주삼다수로 샤워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10주년을 기념해 E(환경)·S(나눔)·G(상생) 콘셉트로 열린 대회답게, 10번 홀은 ‘사랑나눔 버디 기금홀’로 버디를 기록한 개수만큼 개당 20만원씩 적립한 2000만원의 기부금과 참가한 선수들도 좋은 뜻에 동참해 총상금의 5%인 5000만원을 함께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수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한다.이와 함께 9번 홀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골프 꿈나무 육성 기부존’에 안착되면, 공 1개당 10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총 3000만원을 제주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기금으로 전달했다.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들도 진행해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한 약 1만명의 갤러리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워터피크닉 프로그램을 비롯해 룰렛과 퍼팅 이벤트, MUSIC & BBQ파티,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만드는 소상공인 홍보 부스와 협찬사 홍보 부스들이 함께했다.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10주년을 맞은 만큼 골프와 제주삼다수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의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나눔과 상생을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jejusamdasoo.co.kr/samdaso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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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력 차단 예방 위한 UPS 중요성 강조
서울-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여름철 전력 차단을 예방하기 위한 ‘무정전 전원장치(UPS)’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정전 사태를 비롯한 위기에서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IT 시스템, 데이터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예기치 않은 전력 차단은 전자 장비의 유지 관리 비용 증가, 운영 효율성 및 생산성 저하 그리고 전체 비즈니스의 수익 감소로 이어진다.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중단 없는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준다. 또 정전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전자 제품의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도 보장한다.최근에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UPS’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여러 규모의 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UPS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는 데이터 센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고효율 모듈식 UPS다. 이 제품은 고효율 운영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 UPS의 전력 소비를 3배 이상 줄여주는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가 적용됐다. 전원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할 때, 시스템 상시 전원 상황에서도 운영자 및 작업자에 대한 안전을 제공하는 라이브 스왑(Live Swap) 기능도 지원한다. 중요 전력 요구 사항에 부합해 소형부터 대형 상업 단지에 적합하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해 50kW에서 최대 250kW까지의 전력 용량을 커버하는 3상 UPS ‘Easy UPS’ 모듈형 제품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최대 40°C의 온도 환경까지 정격 용량(역률 1.0)에서 작동이 가능하고, 콤팩트한 크기로 최적화된 설치 공간을 보유할 수 있어 병원, 은행 등 상업 시설과 중소 규모의 데이터 센터 등 다양한 IT 환경에 통합된다.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700VA 용량의 작은 크기로 책상 위에도 쉽게 올려놓을 수 있는 가정용 소규모 ‘Easy UPS BVX’ 시리즈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배터리 잔량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배터리 백업 기능 외에 스파크를 방지하는 서지 보호기 기능 그리고 220V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AVR 기능도 갖췄다.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UPS는 자체 에코 라벨인 그린 프리미엄 인증을 받아 제품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IT와 연결된다. 에코스트럭처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의 성능, 품질 및 안전을 최적화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디지털화가 강조됨에 따라 전력 공급의 불안정성에 대한 경각심도 커지며 UPS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전 세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에 발맞춰 슈나이더 일렉트릭도 다양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갤럭시 V시리즈 UPS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사만의 특별한 기술이 적용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가정용부터 데이터 센터까지 다양한 환경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필요 환경에 적합한 UPS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975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48년간 국내 전기 전력 기반 시설 확충과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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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말레이시아 쿨림에 세계 최대 규모의 200mm SiC 파워 팹 건설
노이비베르크, 독일-탈탄소화 추세로 인해 전력 반도체, 특히 와이드 밴드갭 소재의 전력 반도체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다. 전력 시스템 분야의 선도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말레이시아 쿨림 공장의 투자 계획을 확대해 세계 최대 규모의 200mm SiC(실리콘 카바이드) 파워 팹을 건설한다고 밝혔다.인피니언은 향후 5년 동안 쿨림 공장에 최대 50억유로를 추가로 투자해 2030년까지 연간 약 70억유로 SiC 매출 능력을 확보할 것이다. 인피니언은 2025 회계연도에 SiC 매출 목표치인 10억유로를 초과 달성할 것이다.요흔 하나벡(Jochen Hanebeck) 인피니언 CEO는 “실리콘 카바이드 시장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태양광, 에너지 저장, 고전력 EV 충전과 같은 광범위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피니언은 업계 최대 규모와 비용 우위, 동급 최고의 SiC 트렌치 기술, 가장 광범위한 패키지 포트폴리오, 독보적인 애플리케이션 이해도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인피니언 소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력 시스템 및 사물 인터넷(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다. 인피니언의 제품 및 솔루션은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를 선도한다. 2022년 회계연도(9월 30일 마감) 기준 전 세계 약 5만6200명의 직원과 함께 142억유로 매출을 달성했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거래 심볼: IFX)와 미국 장외 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거래 심볼: IFNNY)에 등록돼 있다.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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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 AI 기반 무료 운세 서비스 론칭
AI 운세 도사 홍보 영상: 아리안 AI-HELP로 실시간 운세 확인부산-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리안(대표 최진백)은 오늘의운세, 띠별운세, 별자리운세 등 다양한 운세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아리안의 운세서비스 ‘AI-HELP 운세 도사’는 오늘의 운세, 챗GPT를 활용한 타로 읽기, 무료 사주, 인터넷 사주 분석 등 다양한 운세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AI가 제공하는 풍부한 정보를 통해 학업운, 무료 궁합, 연애운, 사주팔자 등 일상 생활에서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아리안은 전통적 광고 플랫폼이 고객과 소통하지 못하는 단방향 홍보 서비스에 머물러 있는 데다 비용 대비 구매전환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를 분석을 통해 확인하고, 나노화되고 있는 사회현상에서 아리안만의 양방향 소통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고유 가치 제안(Unique Value Proposition)에 돌입했다.이를 통해 고객 세그먼트(Customer Segments)를 △명품 △부동산 △수입·국산 자동차 △결혼(웨딩) 등 이벤트 및 프로모션 △온라인게임 △보험 △데이트앱 △소매 △여행사 △교육기관 △신용카드 등 금융권 △온라인 쇼핑몰 △헬스 및 웰니스 건강관리 피트니스센터 △소셜미디어 마케팅업체 △심리 상담 △코칭서비스 △HR회사 등으로 분류하고 오늘의 운세 서비스를 광범위하고 신속하게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채널 파트너와 시장 선점을 함께 할 투자자를 찾고 있다.아리안 최진백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문자 및 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무료 운세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준비돼 있는 기업용 AI 서비스를 추가 론칭할 계획이다. 띠별운세, 타로운세 등 무료 운세 서비스로 홍보 및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AI 서비스를 통해 수익원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최 대표는 또 “AI의 효율적인 비용구조 장점을 내세워 핵심지표인 활성 이용자수(DAU, MAU)와 같은 지표를 통해 사용자 참여도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초기시장 선점을 통한 브랜드 파워로 경쟁우위(Unfair Advantage)를 가져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아리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AI HELP 사이트에서 다양한 가이드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아리안 고객지원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AI-HELP 운세 도사 소개AI-HELP 운세 도사는 AI와 챗봇(ChatGPT)을 기반으로 한 운세 서비스다. 오늘의운세, 별자리운세, 띠별운세 등 다양한 운세 정보를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대화하면서 편리하게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AI-HELP 운세 도사의 핵심은 AI가 기존의 단방향 운세 정보를 제공 방식을 떠나 고객과 소통해 고객정보를 분석하고 AI의 최대 장점인 전 세계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력을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아리안 소개아리안(ARIAN)은 2022년 12월 6일 설립된 AI 전문기업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빅데이터, 자연어 처리, 데이터베이스 등이다. 이를 기반으로 텍스트 분석, 감성 분석, 키워드 추출, 문서 요약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자연어 처리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기술이 아닌 아이디어가 시대를 연다’는 모토 아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살아있는 생각을 함께 나눌 파트너들과 함께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ai-help.kr/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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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드산업, 비마커와 AR 기술의 융합으로 스마트 제조 분야 혁신 이끈다
화성-가상현실(V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전문 개발 기업인 위로드산업은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 기반 비마커(Markerless) 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 제조 분야를 혁신할 비마커-AR 융합 솔루션의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위로드산업은 현재 개발 중인 비마커-AR 융합 솔루션을 활용해 사용자와 가상 객체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도와 작업 효율성 증가, 안전성 확보 등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구현할 계획이다.비마커-AR 융합 기술을 활용하면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해 작업 대상물을 실시간 추적하고 위치 정보를 AR 내에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다. 비마커의 위치와 방향 정보를 기반으로 AR 내 가상 객체를 정확한 위치에 배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R 인터페이스로 3차원(3D) 공간에서 가상 객체의 위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상태를 파악하면서 정확한 작업 진행이 가능해진다.박훈영 위로드산업 대표는 “이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응용 가능성을 갖고 있고, 작업 환경 안정성 강화, 효율적인 작업 지시, 작업 정보 제공, 원격 작업 지원 등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비마커-AR 융합 기술로 산업 분야는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위로드산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의 ‘AR 기반 원격 시공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AR 기술을 활용해 건설 현장에 배치된 로봇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함으로써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위로드산업은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비마커-AR 융합 기술을 고도화해 기술적 우수성을 확보할 방침이다.박훈영 대표는 “비마커-AR 융합 기술은 스마트 제조 분야 외에도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새로운 AR 인터페이스를 제공, 실시간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위로드산업의 비마커-AR 융합 기술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위로드산업 소개위로드산업은 2020년 설립된 첨단 ICT 분야 전문 개발 기업이다. 주요 업무로 VR/AR/X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수행한다. 최근에는 AR 기반 로봇 관제·제어 시스템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혁신적이고 첨단적인 사업 개발을 추구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가상현실과 현실세계에서 제어가 가능하며, 사용자들에게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선 탁월한 경험을 제공한다. 위로드산업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해 산업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eroadindust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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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래세대물교육 공동사업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 학생 눈길 사로잡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서울-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미래세대물교육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에코플레이의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이 서울에서만 10개교 51학급 1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이번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은 기존 교육 방식과는 다른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수돗물과 환경 보호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최첨단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수돗물 정수 처리 과정, 수도 시설물 내부 탐험 등 다양한 환경 체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였다.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탄소중립과 수돗물 연계 교육: 기후 변화를 넘어선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하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없는 유일한 음용수인 수돗물과 탄소중립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 구성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 수돗물 이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수돗물 탐험: A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수도 관련 시설물을 방문하지 않아도 AR로 정수 처리장 안을 탐험하면서 수돗물 생산 및 정수 처리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착한 수돗물 생산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된다.· 물과 환경에 대한 미래세대 교육: 이 교육은 특히 초·중·고등학생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물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착한 수돗물 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은 개인적으로 물 절약과 보호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수돗물시민네트워크의 노력과 지원에 힘입어 가능했던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색다른 물 교육 체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에코플레이는 앞으로도 더 나은 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하며,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 고양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에코플레이 소개에코플레이는 AR(증강현실)과 IT 기술을 환경교육에 접목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사회적기업 및 여성기업으로서 재미있고 실감나는 에코플레이의 교육과 콘텐츠 경험으로 환경 감수성을 갖춘 에코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받으며 학교,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고객군의 니즈에 맞춘 환경교육을 기획·운영 중이다.웹사이트: http://ecopla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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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몽골 보육과 농업·정수 등 지역사회 통합 지원 활동 박차
서울-사단법인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회장: 서강대 신관우 교수)는 몽골의 수도권 배후에 위치한 낙후 지역인 비오 콤비나트*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보육원을 개소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수행한다고 밝혔다.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는 2022년부터 바보의나눔 재단의 공모배분 사업의 지원을 받아 비오 콤비나트 지역에 보육원을 짓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를 위한 정수 장치와 농업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이를 통해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는 올해 7월 전통 주거지인 게르를 이용한 지역 보육원을 완공하고, 지역 유아 14명을 받아 종일반을 개설했다. 또한 보육아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수 장치와 지역 주민 대상의 옥수수 농사 기술 전수로 지원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비오 콤비나트에서의 활동은 이 지역의 맞벌이 가정에서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7세 이하 아동들을 위한 유치원 및 보육 과정을 제공한다.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는 보육원 개소를 위한 커리큘럼, 교구 등을 지원하고 전임 교사를 현지에서 선발한 뒤 국내 유아교육과 교수와 현직 유치원 교사를 파견해 교사들을 교육시켰다.또한 지역의 학부모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한다. 여기에는 긴 겨울 동안 부족한 사료를 보충할 옥수수의 재배 기술과 이를 이용한 사일리지 사료 기술, 그리고 지역의 오염된 물을 정수하는 정수 장치의 보급이 포함돼 있다.사업의 책임자인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맹민수 이사는 “보육 공간의 제공은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가정에 소득 증대와 함께 교육과 보건을 동시에 제공하는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오염된 지하수와 낙후된 지역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직 유치원 교사로 현장 교육을 수행한 염예담 교사(덕수유치원)는 “위생 교육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면서 “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는 개발도상국에 과학기술을 보급하고, 적정 기술을 발굴하고, 국제적 교류를 지원하는 국내 및 국제 과학기술자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NGO다. 현재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갖고 있는 과학기술자들을 파견해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탄자니아 등지에서 과학기술 교육, 기술 지원, 그리고 물/환경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다. 국내외 단체의 봉사 활동을 지원한다.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신관우 회장(서강대학교 교수)은 “개발도상국 현지의 주민들은 유아 보육에서 대학 교육까지, 환경·보건이 포함된 의식주까지, 언어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지역의 다양한 요구를 함께 고민하고,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국제 협력의 방법을 바꾸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재단법인 바보의나눔 홈페이지: https://bab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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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오리건주 반도체 팹 설비 확장에 10억달러 이상 투자
서울-세계적인 반도체 선도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나스닥: ADI)는 미국 오리건주 비버튼에 있는 반도체 웨이퍼 팹 설비 확장을 위해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978년 완공된 비버튼 팹은 생산 물량 기준으로 ADI의 가장 큰 웨이퍼 제조 시설로서 산업, 자동차, 통신, 소비가전, 헬스케어 등 핵심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설비 투자로 클린룸 공간은 약 11만8000제곱피트(약 1만1000제곱미터)로 늘어나고, 180나노미터 이상의 첨단 미세공정 노드에서 제작되는 ADI 자체 생산량은 거의 두 배로 증대된다. 이와 함께 수백 명의 장기 신규 고용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오리건주에서 근무하는 ADI 직원 수도 현재 약 950명에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총투자의 10% 이상은 전반적인 효율을 높이고 보다 환경 친화적인 화학 물질을 활용하기 위한 최신 첨단 팹 장비 구매에 사용된다. 이 시설은 생산량을 거의 두 배로 늘리면서도 절대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75%, 생산 단위당 용수 사용량은 약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ADI의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CEO 겸 회장은 “ADI는 비버튼 팹 시설을 확장함으로써 핵심 산업 분야에서 생산 능력을 높이고,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의 취지에 맞춰 미국 내 제조를 활성화하며, 자체 팹과 외부 파운드리를 함께 이용하는 ADI 하이브리드 제조 모델의 글로벌 탄력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비버튼에 대한 우리의 투자는 ADI 기존 인력들의 놀라운 헌신과 재능, 오리건주의 강력한 인재 풀 활용을 통해 이러한 목표 달성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오리건주 상원의원인 론 와이든(Ron Wyden)은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이번 투자 발표는 본 의원이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한 연방 CHIPS 법안의 수혜를 오리건주가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진전이다. 이번 발표는 실리콘 포레스트(Silicon Forest)와 그 일대에서 반도체 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비버튼에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주 차원에 영향력을 미치는 한편, 오리건주 경제 전반에 호재를 제공함으로써 오리건주의 대표 산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ADI 비버튼 시설에는 반도체 장비 유지관리와 관련해 각각 25명 내외의 학생들로 구성되는 그룹을 대상으로 8주 과정의 교육을 제공하는 인재 개발 교육 센터인 반도체 선행 제조 대학(Semiconductor Advanced Manufacturing University, SAMU)이 유치될 예정이다. ADI는 이 교육 센터를 통해 미군 퇴역 군인, 재취업 희망자, 기존 ADI 공장 작업자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그룹에게 반도체 제조 기초 교육 및 전문성 심화 계발을 위한 커리큘럼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ADI의 하이브리드 제조 모델은 자체 공장 및 외부 파트너로 구성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다. 이 모델은 경기 사이클에 따라 ADI 운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탄력성을 강화하며, 고객의 수요에 더 잘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ADI는 자체 팹에 대한 운영 개선을 위해 2022 회계연도부터 2023 회계연도까지 과거 매출 대비 4% 수준에서 높은 한 자릿수 비율로 자본 투자를 늘렸다. 이러한 투자는 미국 워싱턴주와 매사추세츠주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ADI 전 세계 제조 설비에 걸쳐 이뤄지고 있다.미래 예측 진술이 보도자료에는 1933년 개정된 증권법 및 1934년 개정된 증권거래법에 따라 만들어진 면책 조항의 적용을 받는 미래 예측 진술이 포함돼 있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진술을 제외한 모든 진술은 미래 예측 진술로 간주될 수 있다. 이러한 진술은 ADI가 관여하고 있는 산업에 대한 현재의 기대, 추정, 예측, 전망과 경영진의 신념 및 가정을 기반으로 한다. ‘예상하다’, ‘기대하다’, ‘의도하다’, ‘목표하다’, ‘계획하다’, ‘믿다’, ‘추구하다’, ‘추정하다’, ‘계속하다’, ‘~일지도 모른다’, ‘~할 것이다’, ‘~해야 한다’, ‘할 수 있다’, ‘노력하다’, ‘전망하다’, ‘설계된’ 등의 단어와 이러한 단어의 변형 및 유사 표현은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을 식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 생산성 증대, 프로젝트 완료 시점, 사업 전략 및 계획; 설비 확장의 잠재적 영향력; 그 밖에 미래의 사건이나 상황의 특성 등을 언급하는 진술은 미래 예측 진술이다. 실제 결과가 미래 예측 진술에 기술된 내용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ADI의 최근 10-K 양식의 연례 보고서에 포함된 위험 요소를 포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참조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은 작성일 현재를 기준으로 하며, ADI는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할 어떠한 의무도 지지 않는다. 모든 상표와 등록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아나로그디바이스 소개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나스닥: ADI)는 인텔리전트 에지에서 혁신이 가능하도록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이다. ADI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솔루션으로 결합해 디지털화한 공장,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며, 인간과 세계를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FY22에 12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전 세계적으로 2만5000명 이상의 직원과 12만5000곳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ADI는 오늘날의 혁신가들이 가능성 그 이상(Ahead of What’s Possible)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한다.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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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국내 대학 5곳과 ‘탄소중립 공동연구실’ 설립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선제적인 기술개발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경상대·공주대·한국교통대·한국에너지공대·한양대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기념행사를 했다.이날 공동연구실 설립 행사에서는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홍승현 상무가 연구실 현판을 참여 교수들에게 전달하며 연구소 설립을 기념했다.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은 2026년까지 현대차그룹과 참여 대학들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기관으로,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소재나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연구한다.현대차그룹은 제조 공정 등에서의 탄소 감축도 필요하지만, 2045년에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기 중의 CO2를 직접 포집하고 이를 유용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이번 공동연구실을 설립하기로 했다.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은 △DAC(Direct Air Capture, 공기 중에서의 탄소포집) 분과 △CO2 활용 분과 등 두 개로 구성됐다.DAC 분과는 경상대·공주대·한국교통대가 참여하며, 대기 중에 0.04% 농도로 존재하는 CO2를 효율적으로 포집하기 위한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CO2 활용 분과는 경상대·한국에너지공대·한양대 등 세 개 학교로 구성됐으며, 포집된 CO2를 메탄올·메탄·카본 물질 등으로 변환해 합성연료 및 배터리용 소재로 만드는 연구를 수행한다.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은 기초 기술을 확보한 이후 차량 장착이 가능한 이동형 탄소포집 장치를 비롯해 사업장과 빌딩 등에 활용이 가능한 대용량 고정형 모듈 시스템 등을 개발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현대차그룹은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의 운영을 총괄하며 연구실이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약 45억원의 연구 예산을 지원하고 나아가 기술 내재화 및 검증에 협력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연구실의 연구 결과가 각 그룹사의 사업에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초기부터 공동연구실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홍승현 상무는 “2045년에 현대차그룹이 진정한 의미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기 중의 탄소까지 적극적으로 포집하고 이를 유용한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산학 연구의 시너지를 통해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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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자원 부국 인니와 손잡고 에너지 영토 확장 나선다
인천-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제2의 자원개발 신화 창조에 나선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인도네시아 땅그랑(Tangerang)시에서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국영 석유회사 페르타미나 훌루 에너지(PHE, Pertamina Hulu Energi)[1]와 함께 붕아 광구의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부회장, 이전혁 에너지부문장과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의 니케 위드야와티(Nicke Widyawati) 회장, 페르타미나 훌루 에너지의 위코 미간토로(Wiko Migantoro)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생산물 분배계약은 정부와 계약자 간의 협약으로, 생산되는 원유와 가스의 일부를 계약자가 투자비 회수를 위해 먼저 가져간 뒤 나머지를 정부와 일정 비율로 나눠 갖는 방식이다.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붕아 광구 운영권(광권명: Bunga PSC)을 포함해 기본 6년의 탐사기간과 30년의 개발 및 생산기간을 보장받게 됐다.정부와 계약자 간 생산물 분배 비율은 원유 60대40, 가스는 55대45로 확정했다. 전체 생산량의 25%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의무 공급하게 된다. 계약자간 참여 지분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PHE가 각각 50대50이다.이번 계약 대상인 붕아 광구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 해상에 위치해 있다. 총면적만 8500km²로, 이는 서울시의 14배 크기에 달하는 크기다. 수심은 50m 천해부터 500m 심해까지 포함하는 대형 광구다.붕아 광구는 인근에서 대규모 천연가스를 성공적으로 생산, 운영한 빠게룽안(Pagerungan) 가스전과 동일한 특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탐사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당 광구에는 13억 배럴 규모의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산된다.이번 광구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시작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PHE가 붕아 광구를 공동 조사한 결과, 천연가스 존재 가능성이 높은 지층을 발견했다. 이에 올해 2월 PHE와 함께 컨소시엄 낙찰자로 선정돼 탐사권을 확보했으며, 이번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하는 데 이르렀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생산물 분배계약 이후 발 빠르게 광구 탐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카르타 소재 신설법인[2]에 본사 E&P사업 전문인력들을 파견해 2026년까지 3차원(3D) 인공 지진파 탐사 등을 통해 광구의 유망성을 평가하고, 2027년 탐사 시추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해상가스전과 호주의 육상가스전을 통해 천연가스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에 더해 금번 붕아 광구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사업 안정성과 생산 규모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해외 가스전의 추가 생산량 일부를 국내 도입해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하고, 자체 LNG연계사업에서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직도입한 LNG 연료를 활용해 LNG벙커링[3] 사업, LNG복합발전소 운영 등에도 적극 연계한다는 전략이다.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은 “다년간의 해외 사업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임직원들의 뚝심으로 이번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에너지원을 지속 확보함으로써 친환경에너지 전문회사로의 도약은 물론 국가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정탁 부회장과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Pertamina)의 니케 위드야와티 회장은 CCS 업무협약(MOU)을 별도로 맺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CCS 및 블루 수소/암모니아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양한 해외 가스전을 활용한 CCS와 블루/그린수소 생산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가속화하고, 플랫폼 기업으로서 미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poscointl.com/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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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위그선 시뮬레이터 훈련체계’ 개발에 국내 기업 도전
서울-국내 특수선박 제조업체 로마스 인더스트리즈가 악천후 등 다양한 비행환경을 구현하는 수면비행선박(이하 위그선)의 모의비행훈련장치 개발에 뛰어들었다.위그선은 수면 효과를 받아 비행을 하는 교통수단으로, 항공기의 단점인 고가의 운송 비용을 보완하면서 선박보다 탄소 배출이 적고 속도가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그선은 현재 상용화를 앞두고 있지만 제도적 기틀 마련과 조종사 양성 문제는 아직 풀어야 할 과제다.항공기와 선박 두 운송수단의 특징을 골고루 가지고 있는 위그선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수면비행선박 조종 자격증이 필요하다. 조종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경량 항공기 조종 자격증과 6급 이상의 항해사 자격증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며, 95시간 이상의 실제 위그선 조종훈련 시간을 보유해야만 한다.위그선 조종훈련 시간 중 35시간은 모의비행훈련장치로 대신할 수 있지만 현재 위그선 모의비행훈련장치가 개발돼 있지 않아 실제 위그선 조종사 양성 과정이 시작되면 비용과 시간적 측면에서 비효율적 교육이 예상된다.또한 위그선 조종사는 모의비행훈련장치 훈련을 통해 비정상 상황에서의 다양한 대처 능력을 길러야 하지만, 모의비행훈련장치가 없어 실제 위그선으로 비행훈련을 진행해야 하므로 다양한 비정상적인 비행 환경을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로마스 인더스트리즈가 위그선 모의비행훈련장치 개발에 나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아직 전 세계적으로 위그선 조종사 면허 취득에 필요한 모의비행훈련장치 개발을 시도한 사례는 없지만, 로마스 인더스트리즈가 위그선 모의비행훈련장치 개발에 성공한다면 새로운 시장을 국내외에서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위그선 모의비행훈련장치 자체 제작을 위한 시뮬레이터 개발자와 사내 위그선 조종사 및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어 개발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향후 위그선 모의비행훈련장치가 완성돼 훈련 교보재로서 활용된다면 높은 파도, 비, 폭설 등의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도 훈련의 질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실제 위그선의 조종감과 기능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위그선 조종사 양성과정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올해부터 위그선 모의비행훈련장치 소프트웨어 개발 및 하드웨어 제작에 착수한다. 올해 기본 구상과 애드온 소프트웨어의 초기 버전을 개발할 계획이며, 2024년에는 하드웨어 제작, 조립 및 플랫폼 연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로마스 인더스트리즈의 주문건 개발팀장은 “6축 모션 운동장치를 탑재한 위그선 모의비행훈련장치와 JV-1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해 위그선 시뮬레이터 시장을 개척하고, 로마스 인더스트리즈 JV-1 위그선의 효율적인 비행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지정교육기관기준 별표24에서 설명하는 구비요건을 충족하는 위그선 모의비행훈련장치는 2024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로마스 인더스트리즈 소개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지구 환경의 미래를 고민한다. 전기항공기(ELECTRIC AIRCRAFT) 사업으로 전기 추진 엔진 항공기 개발사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의 더 나은 하늘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위그선 사업 등 해상 물류 체계의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영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romasindustr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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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조폐공사와 ‘공공 지급결제사업 협업’ 업무 협약 체결
서울-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과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7월 20일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전국 170만 가맹점을 보유하고, 각종 소비 쿠폰 및 전국 23개 지자체에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공급하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전국 80여 개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는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 지급결제사업의 효율화와 발전을 기대하며, 양 사 강점을 살려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 보급 확대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 소개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zeropay) 사업을 전담하는 재단법인으로, 2019년 11월 출범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정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금융 회사,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웹사이트: https://www.zerop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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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6가지 첨단 나노소재 기술 ‘나노 테크데이 2023’서 최초 공개
서울-현대자동차·기아는 20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나노 테크데이 2023’을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근간이 될 나노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로,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해당된다. 이렇게 작은 크기 단위에서 물질을 합성하고 배열을 제어해 새로운 특성을 가진 소재를 만드는 것을 나노기술이라 부른다.이번 행사는 초기 조건의 사소한 변화가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나비 효과(The Butterfly Effect)’에서 착안해 ‘나노 효과(The nano effect)’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소재 단계에서의 기술력이 완제품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는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현대차·기아는 이날 각기 다른 목적과 활용도를 가진 총 6개의 나노소재 기술을 소개하고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6가지 나노소재 기술은 △손상 부위를 스스로, 반영구적으로 치유하는 ‘셀프 힐링(Self-Healing, 자가 치유) 고분자 코팅’ △나노캡슐로 부품 마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오일 캡슐 고분자 코팅’ △자동차와 건물 등 투명 성능 요구되는 모든 창에 적용 가능한 ‘투명 태양전지’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모빌리티 일체형 ‘탠덤(Tandem) 태양전지’ △센서 없이 압력만으로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파악하는 ‘압력 감응형 소재’ △차량 내부의 온도 상승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투명 복사 냉각 필름’ 등이다.현대차·기아는 1970년대부터 소재 연구를 시작해 왔으며, 1990년대 후반에는 첨단소재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조직을 갖추고 대규모 투자와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현대차·기아가 나노 등 첨단소재 기술 개발에 진심인 까닭은 소재야말로 세상 모든 모빌리티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전동화, SDV,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역시 소재라는 원천 기술이 뒷받침돼야 완벽한 구현이 가능해진다.소재 단계에서 그 특성을 이해하고 개선하면 부품이나 완제품이 됐을 때의 문제점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으며, 최적의 소재가 다양한 개별 기술들과 결합했을 때 전체적인 완성도 또한 향상시킬 수 있다.현대차·기아는 특히 전동화 체제 전환과 탄소중립 등 한층 거세게 불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해법 역시 소재 기술에서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신소재 개발과 친환경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차·기아 선행기술원장 이종수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 혁신의 근간에는 기초이자 산업 융합의 핵심 고리인 소재 혁신이 먼저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변화에 따른 우수한 첨단소재 기술을 선행적으로 개발해 미래 모빌리티에 적극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기체와 같이 살아 움직이며 자동차 상태를 보존하는 나노코팅 기술최근 개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 꼽히는 자율주행과 전동화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적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핵심 부품에 발생한 미세한 상처나 마모는 치명적 오류를 불러올 수 있다. 예컨대 카메라와 라이다에 난 조그만 상처는 외부 환경에 대한 정확한 판단에 지장을 초래한다. 또 대용량 모터의 초고속 회전으로 움직이는 전기차는 동력 부품의 내마모성과 내구성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현대차·기아는 나노소재를 활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두 가지 고분자 코팅 기술을 선보였다. 마치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마찰이 발생하는 부위에 캡슐이 터지면서 윤활막을 형성하는 기술이다.자동차의 상태를 언제나 처음처럼 유지해 주는 나노기술은 고객의 편의, 안전뿐 아니라 감성적 측면까지 만족시켜 준다는 점에서 빠르게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1. 손상 부위를 스스로, 반영구적으로 치유하는 ‘셀프 힐링 고분자 코팅’셀프 힐링 고분자 코팅은 차량의 외관이나 부품에 손상이 났을 때 스스로 손상 부위를 치유하는 기술이다.현대차·기아가 개발한 셀프 힐링 기술은 상온에서 별도의 열원이나 회복을 위한 촉진제 없이도 두 시간여 만에 회복할 수 있고, 반영구적으로 치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이 기술은 셀프 힐링 소재가 코팅된 부품에 상처가 나면 분열된 고분자가 화학적 반응에 의해 맞닿아 있던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을 활용한 것이다.기존에도 셀프 힐링 기술이 상용화된 적은 있다. 하지만 코팅 내부의 캡슐이나 혈관형 방식으로 회복을 위한 촉진제를 내재해 한번 사용되고 나면 반복적으로 치유가 어려웠다. 또 일부 완성차 업체가 시도했던 기술은 별도의 가열 장치 없이는 작동하지 않아 전면부 그릴 등 한정된 부위에만 적용됐다.현대차·기아는 이 같은 한계를 넘어서는 경쟁력 확보를 통해 다양한 부위에 셀프 힐링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장 우선적으로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인 카메라 렌즈와 라이다 센서 표면 등에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고객 안전을 위해 가장 효과가 클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향후에는 차량의 도장면이나 외장 그릴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혹독한 외부 환경에서도 셀프 힐링 성능을 유지하고 발수와 절연과 같은 기능을 더하기 위한 연구도 지속할 방침이다.2. 나노캡슐로 부품 마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오일 캡슐 고분자 코팅’오일 캡슐 고분자 코팅은 셀프 힐링의 또 다른 방식인 나노캡슐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가능성을 확장해 개발된 스핀 오프(spin-off, 파생적으로 발생한) 기술이다.이 기술은 부품에 저 마찰과 내마모성을 부여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킨다. 나노캡슐이 포함된 고분자 코팅을 부품 표면에 도포하면 마찰 발생 시 코팅층의 오일 캡슐이 터지고 그 안에 들어있던 윤활유가 흘러나와 윤활막을 형성하는 원리다.현재 차량에는 부품의 운동 특성을 고려해 그에 적합한 윤활제가 적용된다. 액체 윤활이 불가능한 부품에는 그리스(Grease)와 같은 반고체 윤활제가 적용되는데, 급유·교환·세정이 까다롭고 액체 윤활에 비해 냉각 효과가 적어 고속으로 회전되는 부품에는 사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높은 온도와 압력을 견뎌야 하는 베어링 같은 부품에는 고체 윤활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현대차·기아가 개발한 오일 캡슐 기술은 액체와 고체 윤활제의 장점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노캡슐 내에 액체 윤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낮은 비용으로도 높은 윤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고체 윤활제와 같이 넓은 범위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또한 오일 캡슐 코팅은 오랜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윤활 효과를 수행한다는 강점이 있다. 현대차·기아의 자체 시험 결과, 부품에 도포된 오일 캡슐 코팅은 부품 수명이 다할 때까지 전부 마모되지 않고 윤활 기능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술은 발열과 마찰이 큰 차량의 핵심 동력 전달 부품에 적용돼 내구성과 효율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기차 모터와 감속기어의 회전량 손실을 줄여 전비 개선을 도모하고 부품 수명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현대차·기아는 엔진의 구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는 드라이브 샤프트(Drive Shaft)에 이 기술을 적용해 양산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 중이다. 향후에는 향기를 포함한 나노캡슐을 실내 내장재 마감에 적용해 손길이 스칠 때마다 다채로운 향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나노소재 기반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전기차 시장에선 주행 가능 거리 확대와 충전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현재의 전기차 에너지 시스템은 배터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극적인 에너지 개선을 이루기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전자 장치의 증가로 전력 사용량이 증대됨에 따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도의 기술개발 또한 요구되고 있다.현대차·기아는 진정한 친환경 모빌리티 완성을 위해 태양전지 기반의 고효율 에너지 생성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날 공개한 나노소재 기반의 태양전지는 전동화 차량은 물론, 건물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미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기술로 꼽힌다.3. 자동차와 건물 등 투명 성능 요구되는 모든 창에 적용 가능한 ‘투명 태양전지’지금까지 대부분 태양전지는 실리콘 소재를 기반으로 제조되고 있어 건물의 창문이나 차량의 글라스처럼 투명한 성능이 요구되는 곳에는 적용이 어려웠다.현대차·기아가 이날 공개한 ‘투명 태양전지’는 우수한 전기적, 광학적 특성을 지닌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소재를 이용한 태양전지 기술이다.페로브스카이트는 빛을 전기로 바꾸는 광전효율이 높아 태양전지로 제작했을 때 발전효율이 실리콘 태양전지 대비 30%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글로벌 주요 대학이나 에너지 기업들도 이 소재를 활용한 태양전지 기술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현대차·기아는 페로브스카이트의 또 다른 특징인 투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광 흡수층 두께 조절을 통해 태양광 발전과 물리적인 투명 상태 구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기존 셀 단위(1㎠) 소면적 연구에서 벗어나 대면적(200㎠ 이상) 투명 태양전지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모듈 단위로 커진 상황에서도 1.5와트(W)급 성능을 보이는 투명 태양전지를 개발한 것은 세계 최초다.투명 태양전지의 활용성은 무궁무진할 전망이다. 기존 불투명 실리콘 태양전지는 전동화 차량의 지붕 위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됐지만, 투명 태양전지는 차량의 모든 글라스에 적용돼 더 많은 발전량으로 전기차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건물의 창문도 대체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외관상으로도 크게 이질감 없는 건축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현대건설 등과 함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4.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모빌리티 일체형 ‘탠덤 태양전지’태양전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낮은 효율을 극복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의 발전 효율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판단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차세대 태양전지를 개발하려는 노력은 세계 각국에서 이어지고 있다.현대차·기아는 실리콘 태양전지 위에 차세대 태양광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를 접합해 만든 ‘탠덤 태양전지’에 주목하고 있다. 두 개의 태양전지를 적층해 서로 다른 영역대의 태양광을 상호 보완적으로 흡수해 35% 이상의 에너지 효율 달성이 가능한 기술이다.현대차·기아는 2022년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공동연구실을 출범하고 고효율의 탠덤 태양전지를 개발 중이다. 자체 시험 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30% 이상에 달하는 에너지 효율을 기록하는 등 값진 성과도 내고 있다.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의 후드, 루프, 도어 등 태양광을 직접적으로 많이 받는 부위에 탠덤 태양전지를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상 주행이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일평균 태양광 발전만으로(국내 평균 일조량 4시간 기준) 20km 이상의 추가 주행거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태양광을 받는 면적이 큰 전동화 상용차에 탠덤 태양전지가 적용될 경우 전력 생산 측면에서 더 큰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글라스 부위에 적용 가능한 투명 태양전지까지 결합시켜 차체 대부분을 발전 시스템으로 활용할 경우 진정한 의미의 탄소중립 모빌리티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된다.◇ 자동차 소비전력을 낮추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나노소재 기술현대차·기아는 고객에게 풍요롭고 편리한 모빌리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나노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압력 감응형 소재와 복사 냉각 필름 또한 이를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5. 센서 없이 압력만으로 사용자의 생체신호 파악하는 ‘압력 감응형 소재’현대차·기아가 이날 공개한 ‘압력 감응형 소재’는 별도의 센서 없이 소재에 가해지는 압력을 전기 신호 형태로 변환하는 기술로, 차량의 발열 시트 폼(foam) 내부에 적용돼 탑승자의 체형 부위만 정확하게 발열시켜 준다. 필요하지 않은 부위의 발열을 억제함으로써 소비전력 절감을 돕고, 전동화 차량의 경우에는 추가 주행거리 확보가 가능해진다.소재 개발에는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 Tube, CNT)가 활용됐다. 탄소나노튜브는 수 나노에서 수십 나노미터 지름을 가진 탄소 집합체로, 튜브 모양의 구조를 갖추고 있어 가볍고 튼튼하며 전기전도도 및 열전도도가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시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압력이 가해지면 탄소나노튜브의 접촉이 증가해 저항이 줄어들고 전류량이 늘어나 해당 부위에 발열이 발생하는 원리를 활용했다.현대차·기아는 이 소재를 특수 용액에 균일하게 분산시켜 스펀지와 같은 시트 폼에 코팅하는 공정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시트 폼의 유연한 물리적 성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용액을 최대한 얇게 코팅했으며 반복되는 마찰에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도 확보했다.압력 감응형 소재는 발열 시트 외에도 다양한 미래 기술과 연계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자율주행 시대에는 다른 센서를 대신해 탑승자의 정확한 자세 감지가 가능하고, 호흡·심박수와 같은 생체 신호를 감지해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서비스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6. 차량 내부의 온도 상승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투명 복사 냉각 필름’물체가 복사열을 흡수하는 양보다 방출하는 양이 많아 온도가 내려가는 현상을 복사 냉각이라고 한다.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투명 복사 냉각 필름’은 차량의 유리에 부착돼 더운 날씨에도 별도의 에너지 소비 없이 차량 내부의 온도 상승을 낮추는 친환경 기술이다.특히 차량의 글라스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양산성을 고려해 대면적화까지 성공한 사례는 현대차·기아가 세계 최초다.다층 필름 구조로 이뤄진 이 소재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자외선, 가시광선, 근적외선과 같은 열을 차단하고 효과적인 복사 냉각을 위해 원적외선대의 열을 방사한다.기존 틴팅 필름이 외부의 열 차단만 가능한 반면, 투명 복사 냉각 필름은 열이 외부로 방출되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차량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동시에 탄소 저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현대차·기아가 실제 차량에 적용해 자체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복사 냉각 필름을 부착한 차량은 기존 틴팅 필름 적용 차량보다 최대 7℃가량 실내 온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여름철 차량 탑승 직후 에어컨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됨으로써 차량 운행 주기 탄소 배출량은 약 0.3~0.8%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전동화 차량을 비롯한 PBV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의 유리 면적이 넓어지는 추세에 따라 이 기술의 활용도는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름철 냉각이 중요한 건물이나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돼 추가적인 에너지 사용 없이 효율적인 열 관리와 이를 통한 탄소 저감이 가능할 전망이다.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홍승현 상무는 “오늘 공개된 나노 기반 기술들은 현대차그룹 소재 전문가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나노소재 기술은 모빌리티 산업 변화를 선도할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현대차·기아는 7월 21일(금) 열리는 ‘나노 테크데이 2023’ 2일차 행사에 소재 분야 전공 대학생들을 초청해 나노소재에 대한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연구원들이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 별도의 직무 상담 부스도 마련해 입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연구개발 업무와 채용 과정 등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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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사고로부터 교통약자 보호하는 FLIR TrafiOne 교통센서
서울-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 지사장: 이해동)는 자사의 FLIR TrafiOne 교통센서가 횡단보도 사고 예방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플리어의 TrafiOne 교통센서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감응센서 역할을 담당한다. 이 센서는 스쿨존이나 주택가 횡단보도에 설치된 태양광 도로 표지 장치 및 문자 안내 LED 전광판과 연동해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다는 사실을 운전자에게 확실히 알림으로써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을 위한 감응센서로는 FLIR TrafiOne 외에 레이더나 레이저, CCTV 기술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각각의 구현 방식마다 고유한 장점과 단점이 있다. 전파나 빛을 사용해 대상을 감지하는 레이더나 라이다(LiDAR) 기술은 폭설과 폭우 시 눈이나 비 입자에 의한 굴절 또는 회절로 인해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다. CCTV 기반 시스템은 조명이 없는 환경이나 야간에 인식률이 크게 떨어진다. 이에 반해 FLIR TrafiOne은 실화상과 함께 열화상을 통해 대상을 감지하므로 어떠한 악천후나 야간에도 탁월한 검지 능력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설치와 시공 및 설정도 다른 경쟁 시스템들보다 훨씬 더 간편하다.TrafiOne은 스쿨존 어린이 보호를 위한 지자체 시범 사업에 처음 적용된 이후, 사고 예방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점점 더 채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금까지 제주시 월량초등학교 앞, 충남 세종시 학예로, 경기도 고양시, 강원도 평창군,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등 전국 다양한 지역의 스쿨존과 주택가를 중심으로 TrafiOne 기반의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이 구축됐다. 텔레다인플리어의 협력사로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위드테크놀로지(WYD Technology)는 시스템 설치 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 평가받아 지자체와 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플리어 코리아의 유영 과장은 “도로교통공단의 통계 자료[1]에 따르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중에서 횡단보도 횡단 중 사망자 수가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스마트 횡단보도 같이 어린이나 노약자 같은 교통약자를 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시스템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FLIR TrafiOne은 보다 정확한 검지 능력을 통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뿐 아니라, 예컨대 야간이나 악천후처럼 횡단보도 상의 보행자를 식별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보행자 충돌 사고에 대한 우려로부터 운전자의 안심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는 전 세계 400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국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능형 감지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1978년에 설립된 텔레다인 플리어는 인명과 시설, 설비 등을 구할 수 있도록, 더욱 빠르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는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flir를 팔로우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teledynefl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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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보편적 건강보장 국제 정책 연수 성료
청주-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아세안 6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보건부 공무원, 아세안사무국 및 WHO WPRO 전문가 등 17명을 대상으로 2023 한-아세안 보편적 건강보장 국제 정책연수(ASEAN-ROK UHC Int’l Training Course)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10개국 협의체* 아세안사무국(ASEAN Secretariat, ASEC) : 아세안 10개국 정책·사업 활동 조정 및 지원, 정상회의, 장관급회의, 관계기관에 대한 사무연락 및 자료발간 등 역할 수행*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orld Health Organization 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 WHO WPRO) : UN 산하 보건 전문기구인 WHO의 지역사무소로, 서태평양 지역사무소는 한국, 중국, 일본 등 15개의 서태평양지역을 관할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아세안 협력 사업인 케이-헬스(K-Health) 보건의료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연수는 3년 만의 전면 초청 연수로, 10일부터 18일까지 보건의료 정책, 건강보험, 보건의료 정보, 보건의료 인재 양성 등의 주요 분야별로 진행됐다.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복지부, 인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세종시 보건소 등의 견학과 소속 전문가 발제 강의를 통해 한국의 보건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했고, 오송첨단의료진흥재단,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의 방문을 통해 한-아세안 보건의료 교류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특히 이번 초청 연수에는 아세안사무국(ASEC) 보건국 부국장 Dr. Ferdinal M. Fernando와 WHO WPRO UHC 팀장 Dr. Rajesh Narwal이 강의 및 코칭 전문가로 직접 참여해 아세안 지역 UHC 전략의 현황과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호열 복지부 국제협력관은 “아세안은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이번 연수를 토대로 한-아세안 실질적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배금주 인재원 원장은 “교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아세안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나아가 보건의료 분야 협력체계 강화를 꾀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세안사무국의 페르디날 페르난도(Ferdinal M. Fernando) 보건국 부국장은 “인재원의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과 한국에서의 소중한 경험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한-아세안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복지부는 향후 케이-헬스(K-Health) 보건의료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디지털헬스, 보건산업 등으로 다변화하고 협력 지역도 아세안을 넘어 중남미, 아프리카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보건복지인재원 소개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약 30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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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장애 아동·청소년 위한 휠체어 운동 체험 행사 진행
서울-SK 그룹의 사회공헌 전문 기관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을 위한 휠체어 운동 체험 행사를 7월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체 활동 기회가 적은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이 또래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청소년들은 휠체어를 타고 사격, 공 던지기 등을 하면서 상지(팔) 근력과 어깨 유연성을 강화하는 동작을 배우고, 팀 대항을 통해 단체 운동을 즐겼다.이날 행사에서는 부모들에게 휠체어 운동의 필요성을 환기하는 강연도 열려 참가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행사는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장애 아동·청소년 신체 특성에 맞는데 운동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신체 발달과 이동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총 3기수 240명의 아동·청소년이 프로그램을 거쳐갔다.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은 뇌병변, 지체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휠체어와 전동 키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휠체어 전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하는 등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세상파일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7월 30일까지 4기 참여자 모집에 들어간다. 4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온라인 오프라인 각각 12회 차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프라인 운동은 서울 강서구 어댑핏 스튜디오 서울점에서 진행된다.어댑핏 스튜디오는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가 행복나눔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무장애 헬스케어 센터다. 대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체발달 프로젝트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이 함께 참여하며 후원하고 있다.프로젝트 담당자인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차혜인 매니저는 “이번 행사로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과 부모님들이 운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이동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세상파일 소개세상파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행복나눔재단의 사업이다. 검증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회 변화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최적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를 만들고 있다.SK행복나눔재단 소개SK행복나눔재단은 SK사회공헌 전문 재단으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khappines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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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시대로 진입’ 보쉬, 연료전지 파워 모듈 대량 생산 시작… 2030년까지 수소 기술로 50억유로 매출 달성 목표
슈투트가르트, 독일-보쉬가 모빌리티의 수소(H2)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기술 및 서비스 공급 업체 보쉬는 자사의 슈투트가르트-포이어바흐(Stuttgart-Feuerbach) 공장에서 연료전지 파워 모듈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파일럿(pilot) 고객사는 미국에 위치한 니콜라 코퍼레이션(Nikola Corporation)이며, 니콜라 코퍼레이션은 Class 8 수소연료전지 전기 트럭을 북미 시장에서 2023년 3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보쉬 테크 데이 2023(Bosch Tech Day 2023)’에서 보쉬 이사회 의장 및 보쉬 그룹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Dr. Stefan Hartung)는 “다른 어떤 보쉬 공장보다 역사가 깊은 슈투트가르트-포이어바흐(Stuttgart-Feuerbach) 공장에서 수소의 미래가 곧 실현될 것”이라며 “보쉬는 수소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수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쉬는 전체 수소 가치 사슬에 대응한 운영체제를 갖추고, 생산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30년까지 보쉬는 수소 기술로 약 50억유로의 매출을 창출할 계획이다.수소 경제를 위한 솔루션에서도 보쉬는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와 자사 독일 거점들의 역량을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 밤베르크(Bamberg)에 위치한 보쉬 공장은 자사의 포이어바흐(Feuerbach) 공장에 연료전지 스택을 공급한다. 또한 전기 공기 압축기(electric air compressor) 및 재순환 송풍기(recirculation blower)와 같은 중요한 시스템 구성 요소는 자사의 독일 홈부르크(Homburg) 공장에서 공급된다. 보쉬 이사회 멤버이자 보쉬 모빌리티(Bosch Mobility) 회장 마르쿠스 하인 박사(Dr. Markus Heyn)는 “보쉬는 연료전지 스택처럼 복잡한 기술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며 “보쉬는 필요한 시스템 전문성뿐만 아니라 새로운 개발을 대량 생산으로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연료 전지 파워 모듈의 생산은 포이어바흐(Feuerbach)뿐만 아니라 중국 충칭(Chongqing)에서도 시작된다. 여기에 필요한 부품들은 보쉬의 우시(Wuxi) 공장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보쉬 그룹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Dr. Stefan Hartung)는 “보쉬는 중국과 독일에서 이러한 시스템들을 생산하는 첫 기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쉬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앤더슨(Anderson)에 위치한 자사의 미국 공장에서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스택을 생산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보쉬는 2030년까지 6톤 이상의 신규 트럭 5대 중 1대에 연료 전지 파워트레인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소 경제 형성을 위한 보쉬의 제안수소가 있어야만 기후 중립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보쉬에게는 이 점이 분명하다. 따라서 보쉬는 수소 경제 구축을 강력히 지지하며 수소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2021년부터 2026년까지 보쉬는 수소 기술 개발 및 생산에 총 25억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2021년-2024년 투자 계획에 배정된 금액보다 10억유로가 더 많다. 보쉬의 사업 기회는 물론 고용 효과 또한 매우 크다. 현재 보쉬에는 3000명 이상이 수소 기술 분야에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유럽에서 근무한다. 대부분의 고용 수요는 보쉬 내부에서, 특히 그동안 보쉬 파워트레인 사업부에서 근무한 인력으로 충원할 수 있다.하지만 수소 사업의 향후 전망은 정치적 환경에 달려있다. 보쉬 그룹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Dr. Stefan Hartung)는 미국과 같은 다른 지역의 빠른 발전 속도에 대한 균형을 위해서 유럽이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구체적으로, 그는 독일과 유럽 정책 입안자들에게 네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EU의 수소 생산 속도를 높여야 한다. 둘째, 글로벌 공급 사슬(supply chain)을 구축해야 하고 셋째, 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수소를 사용해야 하며 넷째, 유럽 내 수소 보급을 위한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 전기분해에서 시작해 수소 엔진으로 완성되는 보쉬 기술보쉬는 준비가 돼 있으며 다른 어떤 회사와 달리 자사의 자동차 분야 경험을 수소 경제에 적용할 수 있다. 이것이 보쉬가 수소 생산에서도 수요가 많은 이유다. 2023년 초, 보쉬는 양성자 교환막을 이용한 전기분해, 즉 모바일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에너지 변환 방식과 반대되는 방식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2023년 가을부터 보쉬는 1.25메가와트 프로토타입을 파일럿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계획이며, 2025년 대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보쉬는 수소 사용을 위한 몇 가지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 고정식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는 전력 및 열의 분산 공급에 사용할 수 있다. 독일 쾰른(Cologne) 인근 에어켈렌츠(Erkelenz)의 병원에서 진행되는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보쉬는 이 기술을 사용해 전체 효율의 90%를 달성하고자 한다. 이 소형 발전 장치(micropower plant)는 처음에는 천연가스로 가동되지만 친환경 수소로 전환할 수 있다.연료 전지 파워트레인 외에도 보쉬는 수소 엔진을 연구 중이며, 포트(port) 및 직접 분사(direct injection) 시스템들을 개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특히 무거운 짐을 싣고 장거리를 운행하는 대형 차량에 적합하다. 보쉬 모빌리티(Bosch Mobility) 회장 마르쿠스 하인 박사(Dr. Markus Heyn)는 “수소 엔진은 디젤 엔진이 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적”이라며 “또한 수소 기반 모빌리티에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진입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한 가지 주요 장점은 필요한 개발 및 제조 기술의 90% 이상이 이미 존재한다는 것이다. 수소 엔진은 2024년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보쉬는 이미 모든 주요 경제권에서 4건의 생산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2030년까지 여섯 자리 수 생산량을 기대하고 있다. 보쉬는 이 분야에서도 수소 경제를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보쉬 모빌리티 소개모빌리티(Mobility)는 보쉬 그룹의 가장 큰 사업 분야다. 모빌리티(Mobility) 사업 부문은 2022년 526억유로 매출을 기록해 보쉬 그룹 총매출의 60%를 차지했다. 보쉬 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선도적인 공급 업체들 중 하나다. 모빌리티(Mobility) 사업 부문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흥미로운 모빌리티라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개인화(personalization), 자동화(automation), 전동화(electrification),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영역에서 보쉬 그룹의 전문성을 결합한다. 그 결과, 고객사들에게 통합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빌리티(Mobility) 사업 부문의 주요 활동 분야는 내연기관용 분사 기술과 파워트레인 관련 장치, 파워트레인 전동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차량 안전 시스템, 운전자 보조 및 자동화 기능, 사용자 친화적인 인포테인먼트 기술, 차량 대 차량 및 차량 대 인프라 커뮤니케이션, 정비 워크숍 콘셉트,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위한 기술과 서비스 등이다. 보쉬는 전자식 엔진 제어, ESP 미끄럼 방지 시스템, 커먼레일 디젤 기술과 같은 중요한 자동차 기술 혁신의 대명사다.보쉬 그룹 소개보쉬 그룹은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및 서비스 공급 업체다. 보쉬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42만1000여명(2022년 12월 31일 기준)을 고용하고 있다. 보쉬 그룹은 2022년 총매출 882억유로를 기록했다. 보쉬 그룹의 사업은 모빌리티(Mobility), 산업 기술(Industrial Technology), 소비재(Consumer Goods), 에너지 및 빌딩 기술(Energy and Building Technology)의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선도적인 사물인터넷(IoT) 공급 업체로서 보쉬는 스마트 홈, 인더스트리 4.0,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보쉬는 지속가능하고 안전하며 흥미로운 모빌리티라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보쉬는 자사의 센서 기술, 소프트웨어, 서비스, IoT 클라우드와 같은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단일 공급원(single source)으로서 연결되고 영역을 넘나드는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보쉬 그룹의 전략적 목표는 인공지능(AI)을 포함하거나 그 도움을 받아 개발 또는 제조된 제품 및 솔루션으로 연결된 커넥티드 생활(connected living)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을 선보이는 것이다. 보쉬 그룹은 로버트 보쉬 GmbH(Robert Bosch GmbH) 및 6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470여개의 자회사 및 현지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세일즈 및 서비스 파트너를 포함해 보쉬의 글로벌 생산, 엔지니어링 및 세일즈 네트워크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보쉬는 전 세계 400개 이상의 사업장에서 2020년 1분기부터 탄소중립을 유지해오고 있다. 보쉬의 미래 성장의 기반은 혁신성이다. 보쉬는 전 세계 136개 사업장에서 8만5500여명의 연구 및 개발 분야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중 약 4만4000명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bo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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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도공장, 누적 생산 100만대 달성
서울-기아는 13일(현지 시각)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州) 아난타푸르(Anantapur)에 위치한 인도공장에서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부가나 라젠드라나트 레디(Buggana Rajendranath Reddy) 안드라프라데시주 재무부 장관, 구디와다 아마르나트(Gudivada Amarnath) 안드라프라데시주 산업부 장관, 박태진 기아 인도법인장을 비롯해 주정부 관계자와 기아 임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기아는 2019년 인도공장 준공 이후 △셀토스 53만2450대 △쏘넷 33만2450대 △카렌스 12만516대 △카니발 1만4584대를 생산해 4년 만인 7월 13일 누적 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100만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셀토스’다.기아 인도공장은 약 216만㎡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공장 등으로 연간 최대 생산능력 35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이다.기아는 2017년 4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와 인도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한 후 같은 해 10월 착공해 2019년 7월부터 셀토스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기아는 인도공장에 공장 용수 100% 재활용시스템과 로봇 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스마트 태그를 활용한 차종, 사양 자동 인식 시스템으로 설비를 효율화했다. 또한 도장공장 내 로봇 모니터링 체계를 적용함으로써 설비 이상 상태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등 각종 스마트 기술을 접목했다.기아는 인도공장 100만대 생산 달성을 기념하며 기아 인도법인의 비전 선포식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기아는 인도 시장에서 ‘기아 2.0’ 전략을 통해 올해 상반기 6.7% 수준인 인도 시장 점유율을 향후 1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아는 생산 차종을 확대하고 6월 말 기준 인도 전국 215개 도시에 위치한 300개가량의 판매점 수를 향후 2배 이상 늘려 판매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기아는 2019년 글로벌 복합 브랜드 체험관 ‘기아 360’을 인도 델리 인근의 신도시인 구르가온에 개관했으며,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도 운영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기아는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의 유해성을 알리는 디알오피(DROP) 프로젝트와 나무 심기를 통해 황무지를 복원하는 우파르(Uphaar)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이외에도 현지 비영리단체인 팀박투 콜렉티브(Timbaktu Collective)와 인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내부 직원들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라이프스타일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기아는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자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에서의 100만대 생산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과 현지 특화 상품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아는 2022년에 인도 내 자동차 업체 중 최단기간인 만 30개월 만에 누적 생산 50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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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다국적기업 대상 ‘경제 전망 세미나’ 개최
서울-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13일 오전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20여명의 주요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초청해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구조화된 금융 솔루션을 통해 다국적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씨티그룹의 글로벌 다국적기업 금융을 총괄하는 마크 말리노(Marc Merlino)와 아태지역 다국적기업 금융을 총괄하는 스텔라 최(Stella Choe)가 글로벌 시장 전망과 함께 씨티은행의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소개했다.특히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각 산업군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지를 함께 논의했다. 마크 말리노는 “세계 경제는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며 급변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이런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진욱 한국씨티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하반기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으며 기업 고객들은 이에 큰 관심을 보였다.한국씨티은행은 기업 고객들에게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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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5인,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심사위원장 참여
부산-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심사위원장 5인을 발표했다.매년 전 세계 유명 현직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온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올해도 예심 72개국 315명, 본심 32개국 45명의 심사위원을 선정했다. 광고,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부문의 크리에이티브한 솔루션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게 함으로써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수상의 의미를 더한다는 전략이다.먼저 심사위원장 5인 중 △브루노 버텔리(Bruno Bertelli)는 이탈리아인 최초로 더 드럼(The Drum)에서 선정하는 ‘2021년도 세계 크리에이티브 랭킹’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퍼블리시스 월드와이드(Publicis Worldwide)’의 글로벌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이자 ‘르 펍(Le Pub)’의 최고 경영자인 그는 2021년 코로나로 영업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옥외광고 매체를 활용한 하이네켄의 ‘셔터 광고(Shutter Ads)’ 캠페인을 주도했다.해당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 점포의 셔터, 정문, 벽면 등에 영업 재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광고를 집행하고, 공간 사용에 대한 비용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지불함으로써 그들의 새로운 수입원 확보를 위해 고안됐다. 이를 통해 총 750만유로(약 106억원)가 유럽 전역 5000여개의 소상공인 점포에 전달됐고, 광고가 집행된 모든 가게들은 팬데믹 이후 새롭게 정상적인 영업을 재개할 수 있었다. 상업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의 영향력을 의미 있게 활용해 진정한 광고의 순기능을 발휘한 본 캠페인을 통해 그는 칸 라이언즈, 원쇼 등 세계 유명 광고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아울러 글로벌 광고 전문지인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가 선정하는 인도네시아 최고 크리에이티브 1위에 4년 연속 선정된 ‘이노션 인도네시아(INNOCEAN Indonesia)’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차우 콕 켱(Chow Kok Keong)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Meta)’에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아이디어와 캠페인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팀의 디렉터인 미국의 △파비오 세이들(Fabio Seidl)도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한다.‘엠앤씨 사치(M&C Saatchi)’의 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엠앤씨 내 여성을 위한 직원 주도 네트워크(FEMM&C)의 공동의장으로서 여성 광고인의 크리에이티브한 활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호주의 △샤론 에드몬드스톤(Sharon Edmondston)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부문 선구자인 ‘구글(Google)’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크리에이티브부문장 △아트웰 느와일라(Artwell Nwaila)도 참여할 예정이다.올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는 63개국에서 2만여 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현재 온라인 예선 심사 중으로, 본선 진출작은 7월 20일(목) 발표될 예정이다. 8월 23일(수)과 25일(금)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시상식’을 통해 세 차례의 본선 심사를 걸친 올해 수상작 결과가 발표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8월 23일(수)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현재 참관 사전등록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 소개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8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를 테마로 광고,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부문의 크리에이티브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현직 글로벌 전문가들이 관련 분야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콘퍼런스’와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상작과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경진대회의 수상작도 ‘전시’와 ‘시상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외 참관객들의 교류를 위해 ‘개막식’, ‘오프닝/클로징 갈라’를 비롯해 ‘네트워킹 파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웹사이트: http://www.madsta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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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HPC 선도 주자 에비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MoU 체결
서울-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는 아토스의 자회사이자 고성능 컴퓨팅(HPC)과 슈퍼컴퓨팅 관련해 선도 주자인 에비덴(Eviden)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7월 7일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HPC 분야 3년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는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프랑스 기업 및 프랑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에비덴과 ETRI는 HPC 기술 혁신을 위해 한국 계획을 지원하고, 한국 산업 생태계 강화 및 발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핵심 기술 R&D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하고 차세대 HPC를 공동 개발한다.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형 모델(As-a-service model)로서의 이점을 살리기 위한 다중 테넌트 프레임워크와 백본 토폴로지, 성능 향상을 위한 네트워킹 가속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냉각을 통한 전력 관리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양 기관의 협력은 차세대 HPC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기술 공동 개발로도 이어진다. 핵심 기술에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저장 시스템, 상호 연결 기술 그리고 전력 및 열 관리 등이 포함된다.두 기관은 서로의 기술 역량을 활용하는 한편, 전문 지식 공유 및 한국의 강한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하거나 새로운 지역 비즈니스 모델까지 개발할 계획이다.ETRI 인공지능컴퓨팅연구소 조일연 소장은 “HPC가 하이테크 산업과 주요 공공 서비스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대 환경에서는 복잡한 HPC 기술을 발전시키고 주요 기술 분야에서의 한국형 기술 독립 강화를 위한 협력 구축이 더 중요하다. 이번 협력이 지역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발전시키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아토스 그룹 에비덴의 HPC, 인공지능(AI) 및 양자컴퓨팅 총괄 책임자이자 전략 부사장인 에마누엘 르 후(Emmanuel Le Roux)는 “컴퓨팅 기술 독립 능력이 모든 국가에서 중요한 이슈인 현대 사회에서 ETRI와 한국이 자체 HPC 기술과 리더십을 발전시키는 데 지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비덴이 수십년간 축적한 전문 지식과 유럽의 리더십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HPC 분야의 야심과 기술적 주권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에비덴(Eviden) 소개에비덴은 아토스의 디지털, 클라우드, 빅데이터(HPC-AI & Quantum) 및 보안 비즈니스 영역을 설계한다. 그리고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다. 에비덴은 디지털, 클라우드, 데이터, 첨단 컴퓨팅, 보안의 세계적인 선도 주자인 차세대 디지털 기업으로서, 53개국 이상에서 모든 산업 분야에 깊은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또 5만7000명의 세계적 인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의 가능성을 확장해 기업과 공공기관에 디지털 미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에비덴은 연간 약 50억유로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아토스 그룹의 자회사다.아토스(Atos) 소개아토스는 11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간 약 110억유로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다.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및 HPC 분야의 유럽 최고의 기업으로, 69개국에서 모든 산업을 위한 맞춤형 종단 간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탈탄소 서비스 및 제품의 선구자로서, 고객들을 위한 안전한 탈탄소 디지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토스는 소시에타스 에우로파에아(Societas Europaea)로 지정돼 있으며, 유로넥스트 파리(Euronext Paris)에 상장돼 있다. 아토스의 목적은 정보 공간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아토스의 전문 지식과 서비스는 다문화적 접근을 통해 지식, 교육, 연구의 발전을 지원하며 과학 및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객 및 직원들 그리고 사회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보안이 확보된 정보 공간에서 지속 가능하게 살고, 일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 소개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는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프랑스 기업 및 프랑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랑스의 경제 매력도와 산업 생태계 및 각 지역을 홍보하는 공공기관이다. 전 세계 64개국에 1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각국의 공공, 민간 파트너와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비즈니스프랑스 서울 사무소로서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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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커넥트, 가족 및 친구 초청 행사 ‘오픈하우스’ 개최
서울-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는 8일 서울 삼성동 오피스에 구성원의 가족과 친구를 초청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이퍼커넥트는 구성원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내 문화 및 업무 환경을 소개하고, 구성원들에게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오픈하우스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하이퍼커넥트 직원과 가족, 친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하이퍼커넥트는 오피스를 방문한 가족 및 친구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자사의 다양한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하이퍼커넥트와 관련된 깜짝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하쿠나 인형 및 코스터, 하이퍼커넥트 우산 등 선물을 증정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가족과 친구들이 구성원들의 실제 근무 장소를 둘러보며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오피스 투어를 진행했으며, 이후 하이퍼커넥트의 휴게 공간을 체험하는 라운지 투어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만화책, 게임기, 당구대, 노래방, 전자 다트 기계, 안마의자 등 각종 편의·오락 시설이 구비된 하이퍼커넥트만의 특색 있는 오피스 시설을 직접 체험했으며, 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한 커피와 다양한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는 하이프레소와 각종 간식이 구비된 스낵바를 즐기며 여유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스티커 사진을 촬영하고 프린트할 수 있는 하이퍼커넥트 포토월과 포토 부스도 마련해 오픈하우스의 추억을 선사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구성원은 오픈하우스를 통해 가족들과 출근길을 함께하는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며, 평소 가족들에게 직장 및 업무를 소개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하이퍼커넥트의 구성원으로서 이룬 성과를 소개할 수 있어 더욱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하이퍼커넥트는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피스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직원과 가족을 더욱 가깝게 만들고 친구와는 업무 공간 속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리프레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하이퍼커넥트는 구성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피스·재택 출퇴근 병행 하이브리드 근무제 △3년 근속 시 10일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가 △기숙사 제공 △저금리 대출 지원 △연 1회 건강검진 지원 △외국어 및 직무 관련 교육 지원 △전일 식사 지원 △심리 상담, 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하이퍼커넥트는 현재 백엔드(Backend), 프론트엔드(Frontend), 머신러닝(ML), 데브옵스(DevOps), 프로덕트매니저(PM), 데이터분석, 디자인, 재무계획·분석, 콘텐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 서류 접수 및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이퍼커넥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s://hyperconn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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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허브, 제1차 청년 공론장 성공적 개최… 청년이 이끄는 미래 논의
청년, 미래의 씨앗 ‘청미씨’ 포럼 발표(1): 공간 한 시간의 기적(김세진 십시일밥 대표)서울-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2023년 6월 19일(월) 15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세상을 리드하는 청년,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우리’를 주제로 제1차 청년 공론장 ‘청년, 미래의 씨앗(청미씨)’을 성공리에 개최했다.청년허브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서울시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 공간으로 △국내외 청년 네트워크 구축 △정책 연구 △커뮤니티 및 단체 활동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청년허브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청년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공론장 ‘청년, 미래의 씨앗(청미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제1차 ‘청미씨’는 봉사활동, 국제구호, 해외 취업, 청년정책 등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4명의 청년이 활동 경험과 커리어 조언을 나누고, 발표자와 패널 및 206명의 온·오프라인 참가자와 함께 청년이 바꿀 수 있는 세상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취업준비생, 은둔·고립 청년 등 사회에 나올 준비를 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사회를 이끌어가는 청년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먼저 ‘십시일밥’의 김세진 대표는 대다수의 청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현실에서 ‘취약 계층 청년이 대학에 진학할 경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빈곤층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 공강 시간의 식당 자원봉사가 취약청년의 식권 나눔으로 이어지는 자신의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이러한 십시일밥의 활동이 30년간 재미와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더 많은 대학과 청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의 노진호 이사는 필리핀 빈민 지역 및 튀르키에 대지진 현장 등 국제구호 활동의 경험이 현재 공정여행을 기획·운영하는 자신의 진로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이야기했다. 특히 전쟁과 재난지역에서의 무력감과 시혜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빈민 지역 활동에 대한 고민을 나누면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는 공정여행 기획자로서 자신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이어 ‘제로백컨설팅’의 김양희 대표는 증권사 퇴사 후 해외 취업으로 이어졌던 자신의 경험에 대해 소개하며,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신중함과 과감함이 둘 다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특히 “내가 왜 해외 취업을 하려고 하는지 스스로 답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5년 내지 10년 동안의 커리어 지도를 만들어 볼 것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양천청년네트워크’의 신예진 위원은 국제 NGO에서 근무하다 ‘피부에 와 닿는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지역사회 청년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위원은 특히 청년의 ‘당사자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문제 해결의 효능감을 강조하며, 더 넓은 사회와 연결해 내가 어떤 배움을 도모할 수 있고, 배운 것을 어떻게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고 적용할 수 있을지를 같이 고민해 볼 것을 제안했다.제1차 ‘청미씨’에는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서울연구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등 다양한 청년지원단체가 참석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첫걸음을 내디딘 ‘청미씨’에서 나온 씨앗들의 이야기가 많은 영양분을 받아 잘 자랄 수 있도록 서울시 정책으로 청년들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서울시 청년허브는 10월까지 주거, 부채, 니트/일자리 등의 청년 의제로 공론장 ‘청미씨’를 진행한다. 공론장 행사 정보는 청년허브 누리집에 지속해 업로드될 예정이다.한편 제1차 ‘청미씨’ 연사 발표 내용은 청년허브 행사 리뷰 페이지, 유튜브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소개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을 위해 역량강화 지원, 청년 네트워크 연결, 청년 의제 발굴을 진행한다. 2013년 ‘서울특별시 청년기본조례’를 기반으로 문을 열었으며, 2020년 정부의 ‘청년기본법’이 시행되기까지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년정책의 확장된 패러다임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며, 청년의 잠재력에 주목하는 공적 토대를 만드는데 기여해왔다.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시대적 변화와 청년정책 변화의 흐름을 고려해 청년 주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 서울의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포착하고,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나아가 지역, 국가, 세대 간 연결로 더 다양하고 많은 목소리들을 모아낸다.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실천을 제안하며 사회적 확산을 고민한다.웹사이트: http://youthhu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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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억 이상 시청자에 K-콘텐츠 방송 서비스를… 동남아시아 최대 e스포츠 미디어 채널 ‘테크스톰’ 한국 진출
서울-세린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최대의 e스포츠 미디어 플랫폼인 테크스톰과 공동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테크스톰은 1억 이상의 가입 시청자를 대상으로 방송 서비스를 중계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e스포츠 방송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연중무휴로 해외 중계 서비스를 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세린은 테크스톰의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K-콘텐츠를 해외에 방송하고, 테크스톰의 국내 사업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업과 프로모션을 포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테크스톰과 세린은 양자협약의 첫 단계로, 매주 토요일 종일 특집 방송 ‘All That KOREA’를 편성해 케이팝(K-POP)을 비롯한 다양한 K-콘텐츠를 해외 시청자들에게 방송하고, 연내에 국내 연예인들과 아시아 각국 연예인들의 ‘e스포츠 대회’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테크스톰의 국내 사업 파트너인 세린의 박서일 콘텐츠사업총괄은 “동남아시아 최대 e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채널인 테크스톰과의 이번 협약은 e스포츠와 K-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또 다른 해외 시장의 확장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e스포츠 기업들과의 글로벌 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서일 총괄은 “무엇보다도, 1억 이상의 해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방송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K-콘텐츠 ‘All That KOREA’의 방송 편성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획사 및 K-콘텐츠 제작사들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에도 해외 시장 진출의 효율적인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체결한 세린은 최근 수많은 아이돌을 배출해 K-POP 사관학교로 불리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SOPA)’와 싱가포르 최고의 음악대학인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 대학(SRMC)’과의 실무대행 계약자로,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K-POP 국제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해외 전문 컨설팅 기업이기도 하다.세린 소개주식회사 세린은 설립 이후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획 및 업무 지원 △해외 신사업 발굴 및 국내외 파트너 매칭 △산업용 소재 및 전문장비의 소싱과 중개 △해외 SOC 등 대형프로젝트 수주 및 기업 현지화 지원 △SI 및 모바일 솔루션의 개발과 관리 등 5개 분야의 영역에서 업무를 해오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중국과 일본,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1년 이후 싱가포르를 전진기지로 K-콘텐츠와 관련된 기획과 투자, 그리고 수출과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다.테크스톰 홈페이지: https://www.techstor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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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세계 3대 나노융합국제행사 ‘나노코리아 2023’ 참가
수원-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나노코리아 2023’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나노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특화된 국내 유일이자 세계 3대 나노기술 전문전시회 중 하나다.융기원은 한국나노기술원과 공동으로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도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성과와 경기도형 반도체 육성사업을 널리 알렸다. 또한 도내 반도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요처 확보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전시 부스에는 △디아이티-Si 웨이퍼 다이싱용 Laser separation 시스템 및 장비 △아르고-경량화 인공지능 적용을 위한 도로 객체인식 카메라용 칩셋 △비에스테크닉스-자기 유도를 이용한 반도체 칩 접합 기술 △ 테크밸리, 엑스큐브-7마이크로 정밀도급 CT 기반 반도체 오류 검사장비 및 소프트웨어 △칩스케이-평판형 650V급 GaN 전력반도체 등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는 최첨단 반도체 소부장 기술들을 전시했다.특히 아스플로가 전시한 반도체 공정 소모품인 ‘가스켓 필터’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반도체 산업의 필수 부품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융기원이 수행했던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해 역수출되고 있는 부품이다.융기원은 경기도관을 통해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오픈랩, 분석실 등 융기원이 보유하고 있는 개방형 실험실과 고가의 분석 장비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경기도관은 7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4, 5홀에서 만날 수 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개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등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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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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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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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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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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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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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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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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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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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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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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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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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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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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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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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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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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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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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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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다낭으로 영역 확장
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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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대행 ‘흑석11구역’ 철거 돌입… 1500세대 ‘서반포 써밋 더힐’ 재탄생 예고
서울-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개발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흑석11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