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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교과서박물관 ‘2023 세종특별자치시 사립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자’ 선정 및 교육 자료 특별 기획전 개막
서울-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교과서박물관이 ‘2023 세종시 사립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자’에 선정돼 교육 자료 특별 기획전 ‘학교 종이 땡땡땡’을 진행한다.‘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사립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에 등록된 사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통한 문화관광자원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3월 접수 후, 적정성 심의를 거쳐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을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 초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교과서와 수업 교구, 당시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과 인쇄 시설까지 전시돼 있다. 2003년 개관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은 이번 세종특별자치시 사립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관 20주년 기념 교육 자료 특별 기획전과 사진전 등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 전시는 ‘학교 종이 땡땡땡’으로, 동명의 동요 가사에 맞춰 어린 시절 등교하던 추억, 학교생활의 추억, 선생님과의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테마별 콘셉트로 진행된다.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사용하던 학생 가방과 일기장 및 수업 자료들, 타자기, 선생님 지도 교구 등의 다양한 전시 물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전시관 한편에는 추억의 그림일기 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이 체험 후 직접 그린 그림일기를 메일을 통해 스캔 파일로 받아볼 수 있는 ‘그림일기 체험 공간’도 갖췄다.기획전과 함께 진행 중인 사진전은 대한민국 사진대전 초대 작가인 김완기 선생이 현직 교사 생활을 하면서 학교 현장의 모습을 오롯이 담은 사진들을 전시했다. ‘정겨웠던 순간들’을 주제로 60~70년대 학창 시절과 학교 풍경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미래엔 김동래 교과서박물관장은 “지난 20년간 많은 관람객에게 추억의 장이 돼 온 교과서박물관이 앞으로도 모두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친숙한 동요를 테마로 한 특별 기획 전시와 사진전을 통해 추억 여행을 떠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mira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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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eo QLED 8K·갤럭시 S23 울트라로 ‘오징어게임: 더 트라이얼’ 생생하게 체험
수원-삼성전자는 넷플릭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개장한 체험존인 ‘오징어게임: 더 트라이얼’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넷플릭스의 메가 히트작 ‘오징어게임’ 속 게임들은 삼성 Neo QLED 8K·더 프레임·갤럭시 S23 울트라 등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IT 기기들을 활용해 더욱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체험존에 프리미엄 경험에 걸맞은 최상의 화질·사운드·디자인을 모두 갖춘 Neo QLED 8K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배치해 한층 더 강렬한 현장감을 제공했다.참가자들은 체험존 입구에서 Neo QLED 8K를 통해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트레일러 영상을 시청하며 게임 속 세계관을 생생하게 학습한 뒤에 입장하게 된다. 또한 게임존 곳곳에서 Neo QLED 8K로 상영되는 다양한 안내 영상들이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실제 오징어게임의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게임이 끝난 후 단 한 명의 우승자는 VIP 라운지에서 가면을 받아 쓰고 드라마 속 ‘프론트맨’처럼 삼성 더 프레임 85형을 통해 다음 그룹 참가자들의 경기들을 직관할 수 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Neo QLED 8K의 놀라운 화질을 통해 오징어게임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뿐만 아니라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도 오징어게임의 명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했다.참가자들은 화제의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체험하는 동안 갤럭시 S23 울트라의 하이퍼랩스 영상과 고화질 이미지로 재미있는 순간들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갤럭시 S23 울트라의 S펜을 활용한 ‘디지털 달고나 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 달고나 게임은 총 5단계 난이도로 구성되며, 부서지기 쉬운 달고나를 S펜으로 정교하게 자르지 못하면 탈락한다. 게임을 하는 동안 갤럭시 S23 울트라의 전면 카메라가 게임에 집중하는 참가자들의 얼굴을 촬영하고, 게임이 끝난 뒤 ‘퀵 쉐어 (Quick Share)’를 통해 원하는 사진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플렉스캠 키오스크(FlexCam Selfie Kiosk)’에서는 갤럭시 Z 플립5의 플렉스캠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고 다운로드해 추억으로 남길 수도 있다.삼성전자 MX사업부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과 넷플릭스는 열정을 불어넣고 새로운 고객을 모색한다는 공동의 목적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왔다”며 “넷플릭스와의 개방된 파트너십을 통해 색다르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의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과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의 시즌 2 방영을 앞두고 이번 체험존을 통해 팬들에게 오징어게임의 세계관을 제공하며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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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클릭, 글로벌 어드바이저로 ‘트로이 말론’ 영입
서울-픽클릭이 트로이 말론(Troy Malone) 전 에버노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사장을 글로벌 어드바이저로 영입하며 글로벌 광고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픽클릭은 이번 트로이의 글로벌 어드바이저 영입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으로, 미국 시장에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지의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배워 나갈 계획이다.피에스알미디어의 픽클릭은 컴퓨터 비전 기반의 인공지능(AI) 광고 플랫폼이다. ‘픽클릭 AI’는 나이스디앤비가 진행한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최상위 평가 등급인 ‘매우 우수(TI-2)’를 3년 연속 획득한 서비스다.피에스알미디어에서 영입한 신임 어드바이저 트로이 말론은 노트 필기 앱 ‘에버노트’의 초기 멤버로 으흠(Mmhmm)과 드라타(Drata), 위블리(Weebly) 등 4개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GTM(Go-To-Market) 전문가다.트로이 말론은 “픽클릭의 글로벌 어드바이저를 맡은 건 픽클릭 AI가 해외 진출을 위한 필수 요소들을 갖췄다고 봤기 때문”이라며 “혁신적인 픽클릭 AI 광고 플랫폼은 미국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데, 글로벌 공동 설립자로서 우리의 검증된 렐러번트 클라임(Relevant Climb) 시스템을 활용해 최적의 세일즈 프로세스를 관리함으로써 픽클릭의 안정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도울것”이라고 말했다.피에스알미디어 박세련 대표는 “픽클릭은 창업 초기부터 텍스트 검색 없이 관심있는 상품 정보에 더 빠르게 도달할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미션이었다”면서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실사용자 데이터가 너무 적어서 피드백을 통한 강화 학습에 어려움이 많았고, 잠재된 패턴을 많이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연히 더 큰 시장으로 진출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간절했다”고 말했다.한편 트로이 말론은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사용했던 전략과 플레이북(행동 지침)을 전수하는 전략 컨설팅 펌 ‘렐러번트’(Relevant)의 공동 창업자로도 활동하고 있다.픽클릭 소개픽클릭은 컴퓨터 비전 기반의 인공지능(AI) 광고 플랫폼 ‘픽클릭 AI(PICLICK AI)’의 개발사다. 픽클릭 AI 엔진은 이미지와 동영상 속 상품을 찾고 그 의미를 이해하므로 개인 데이터를 추적하지 않고도 소비자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파악, 상품과 가장 연관성 있는 콘텐츠에서 광고를 노출시킨다. 소비자가 쇼핑몰에서 보는 상품 수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수많은 상품 가운데 구매 가능성 높은 것을 먼저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고객사는 수동 처리하는 반복 업무를 줄이고, 판매 전략에만 집중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piclic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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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 축제,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 인정받아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선정
화성-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주최·주관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관광축제: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우수축제이달 19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다. 기존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를 재지정하고, ‘화성 뱃놀이 축제’, ‘고령 대가야 축제’, ‘목포 항구 축제’, ‘부평 풍물 대축제’ 총 4개 축제를 새롭게 지정했다.‘2024-2025 문화관광축제’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서면·현장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화성시 대표축제 중 하나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이색적인 요트 승선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 문화 축제다. 특히 지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전곡항 요트 체험이 추가됐고,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 에어바운스와 함께 눈에 띄게 늘어난 체험부스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바다 위를 자유자재로 누비는 풍류단의 항해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뱃놀이 축제만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놀거리가 풍부한 축제장을 조성했다.화성 뱃놀이 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 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우리 문화에 세계적 관심이 높은 만큼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지역 공항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편리한 교통편과 외국어 안내 체계 마련 등도 종합지원 받는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화성시 지역 대표 축제임을 다시 한 번 확인 하게 됐다.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신규 선정돼 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화성시문화재단 소개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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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모빌리티 그 이상의 대전환으로 ‘인간 중심’ 비전 선보인다
서울-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현대차는 21일(목)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현대차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예고했다.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특히 현대차는 무한하며 청정한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일상 속 긍정 변화를 촉진하면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솔루션을 공개한다.또한 이동의 혁신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사람, 모빌리티, 데이터, 도시를 연결해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략과 미래 변화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전시 기간인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수소 에너지 생태계 혁신 및 소프트웨어 대전환 관련 실증 기술들을 반영한 전시물을 일반에 선보인다.더불어, 퍼스널 모빌리티부터 공공 모빌리티, 물류에 이르기까지 인간 중심적 비전을 구현한 다양한 미래 기술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수소’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 및 주요 실증 기술에 대한 상세 내용은 내년 1월 8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발표된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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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헬츠, 폴리플러스와 세포 & 유전자 치료제 생산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 위해 전략적 협업
성남-바이럴 벡터(viral vector) 개발 및 생산 자동화 전문기업인 마크헬츠(MarkHerz Inc., 대표 이승민)가 프랑스의 폴리플러스(Polyplus Transfection SA, 대표 마리오 필립스)와 세포 & 유전자치료제(CGT, cell & gene therapy) 생산의 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마크헬츠는 12월 13일 서울에서 프랑스 폴리플러스와 세포 & 유전자체료제(CGT) 생산 분야에서 양 당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및 교류에 합의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프랑스에 본사를 둔 폴리플러스는 세포 & 유전자치료제(CGT)를 위한 혁신적인 전달 솔루션(transfection reagents) 개발 전문회사로,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제조의 업-스트림(upstream) 핵심 요소인 플라스미드 벡터(plasmid vector) 디자인 전문 개발 및 생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대기업인 사토리우스(Sartorius)의 패밀리 회사가 됐다.세포 & 유전자 치료제(CGT)에는 ‘체외(in vitro) 치료’와 ‘체내(in vivo) 치료’가 있는데, 체외(in vitro) 치료는 자가 세포(autologous cell)에 바이럴 벡터(viral vector)를 체외(in vitro)에서 처리해 세포에 치료 능력을 추가한 뒤 체내(in vivo)로 주입하는 ‘CAR-T 치료제’가 대표적이다. 체내(in vivo) 치료는 바이럴 벡터(viral vector)를 직접 체내(in vivo)로 주입해 특정 세포에 치료 물질을 전달하는 ‘AAV 치료제’가 대표적이다. 즉 세포 & 유전자 치료제(CGT)의 공통적 핵심 기술 바로 바이럴 벡터(viral vector)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마크헬츠의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생산 자동화 플랫폼’에 폴리플러스의 맞춤형 ‘핵산 전달 포트폴리오’를 도입함으로써 한층 높은 생산효율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생산 비용은 절감하면서 치료 제품의 용량당 품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새로운 세포 & 유전자 치료제(CGT) 효율 표준을 제정하고, 공정 효율을 제고함으로써 환자에게 더 높은 수율과 비용절감의 헤택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제조의 발전과 교류에 중점을 둔 것이다.마크헬츠 이승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크헬츠의 핵심 기술인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대량 생산 자동화 기술’ 관련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현재 1회 투여에 약 20~40억원이라는 초고가로 형성돼 있는 유전자치료제의 공급단가를 10분의 1 이하로 낮추게 될 것이며, 의료 불모지에도 치료제의 혜택이 미치도록 하는 의미 있는 행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폴리플러스 소개폴리플러스(Polyplus PTE Ltd.)는 사토리우스(Sartorius)의 패밀리 회사며, 연구에서 상업적 규모에 이르기까지 첨단 생물학적 제제, 세포 및 유전자 치료법 생산을 위한 선도적인 업-스트림(upstream)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기존 핵산 전달 포트폴리오(The legacy nucleic acid delivery portfolio)는 생물생산업계의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for AAV or CAR-T) 생산의 표준 제품인 PEIpro® 및 FectoVIR®-AAV를 포함한 프로세스 중심의 형질 주입 시약(transfection reagents), 키트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년 회사 설립과 함께 엄격한 과학 및 규제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맞춤형 플라스미드 벡터(plasmid vector) 디자인, GMP 형질 주입 시약 및 플라스미드 제조를 추가해 업-스트림 바이오프로세스(upstream bio-process)의 경제성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아시아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마크헬츠 소개주식회사 마크헬츠(MarkHerz Inc.)는 표적 플랫폼 기술을 통해 세포의 특정 수용체에 특이적으로 인식하는 단백질 구조를 선별해 내고, AAV 캡시드(capsid)를 설계해 표적 기능을 탑재한 ‘AAV 바이럴 벡터(viral vector)’로 제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유전자치료제에 비해 월등한 안정성과 효율을 보이는 심혈관 표적, 뇌혈관 표적 AAV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 가운데 ‘AAV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관련 개발 기술 및 대량 생산 기술을 모두 보유한 몇 안 되는 기업으로,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표적 엔지니어링 기술’과 이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대량 생산 자동화 기술’을 핵심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101억원 규모 과제 ‘시장연계 미래바이오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서울성모병원 별관에서 ‘AAV 기반의 환자 맞춤형 고형암 표적 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독일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중동 및 아프리카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markher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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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역SW서비스사업화 선도기업 육성지원 성과 발표
부산-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IT 산업 육성을 통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부산 ICT/SW 기업을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대표적 사례인 일주지앤에스(대표 김정엽)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선도기업 육성지원)을 바탕으로 ‘홀로렌즈2’를 기반으로 한 ‘실감형 XR 교육&협업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안전사고 방지 사전 교육 솔루션과 함께 교육 기관의 실감형 교육 및 실습 과정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현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학과, 장례학과, 간호학과 수업에 사용 중이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와 XR 콘텐츠 도입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이 밖에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ICT 기술 및 사업 고도화 지원을 확대했다. 해운, 의료, 물류 분야에 ICT 기술을 적용해 상용화를 앞당겼고, 올해 9월 영남권 최대 IT 규모 행사인 ‘2023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해 1만3025명이 방문, 약 350건의 바이어 상담을 이끌어 역대 최대 규모 성과를 냈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했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등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CT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유수 기업 등 민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 산업으로 연계되는 ICT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부산 VR·AR 체험관, 어린이VR재난안전체험교육장, 스마트시티전시관 등을 운영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확산에도 노력 중이다.글로벌 진출 성과도 이뤄냈다. 한-아세안 XR 공동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부산 특화 산업에 XR·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해 관련 산업 육성에 힘을 보탰다.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02년 설립된 부산시 산하 기관으로, 부산 지역의 정보 통신 및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 양성, 인프라, 사업화, 기술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 소개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02년 설립된 부산시 산하 디지털 융복합 확산 기관으로, 부산시의 정보통신 및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 양성, 인프라, 사업화, 기술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디지털 변화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ESG 전략 과제를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구조를 확립했다.웹사이트: http://www.busani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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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2023 한국감사인대회서 기업자금 사고 방지 솔루션 제안
서울-국내 대표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 참석해 기업자금 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감사인대회는 전국 공공 및 민간부문 감사인들이 모여 감사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감사인으로서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23년 한국감사인대회에는 93개 기관 350여명의 감사인이 참가해 ‘The Great Transformation -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의 감사대상 수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기금 등이 감사 성공사례를 공유했으며 ESG, 디지털 전환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이 이어졌다.기업의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는 ‘기업자금을 지켜라’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웹케시 조은미 마케팅 이사는 이날 대규모 횡령 스캔들이 만연한 실태를 짚으면서 기업의 자금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기업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했다.강연을 통해 조은미 이사는 “지난 4년간 기업 횡령 범죄 발생건수는 연평균 6만건에 달하고, 건당 평균 피해액은 수백억원 규모”라며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해외 44개국 477개 금융기관을 연결한 웹케시의 자금관리 솔루션을 통해 자금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웹케시는 △중소기업 경영관리 솔루션 ‘AI 경리나라’ △중견/대기업 자금관리시스템 ‘브랜치’ △ 초대기업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 △디지털 자금 보고서 ‘웹케시대시보드’를 보유하고 있는 B2B SaaS 전문기업이다. 25년 노하우가 축적된 자금관리 솔루션으로 금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한눈에 볼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고, 이상 거래의 발생을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특히 대표 제품인 웹케시대시보드는 실시간 이상거래감지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횡령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금관리 사각지대를 없애 투명한 자금 관리를 돕는 것은 물론, 국내 모든 은행계좌 및 ERP와 연동해 자금보고서가 한 눈에 들어오도록 시각화해 업무 효율도 높인다.웹케시는 제조, 정보통신,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상장사 중 약 37%의 기업이 웹케시의 솔루션을 활용해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며, 자금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웹케시 소개웹케시는 IMF 이전 부산·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 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이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었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ebca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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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 전격 공개
서울-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전격 공개했다. 14일 시연회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HL만도 자율주행 주차로봇 기술에 깜짝 놀랐다”며 HL만도 로봇사업부(MSTG[1])의 개발 성과와 CES 2024 최고혁신상 (Best of Innovation Awards) 수상을 치하했다.‘최고혁신상’은 3000여 개의 출품작 중 상위 약 1%, 단 36개 제품에만 주어진다. 파키는 최고혁신상 수상을 통해 첨단 로봇 기술은 물론 공간 창출과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인정받았다.파키(Parkie)는 자율주행 주차로봇(AMR : Autonomous Mobile Robot)이다.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파키는 주변 장애물, 주행로, 타이어, 번호판 등을 인식하고, 바퀴 사이의 거리, 차량 무게 중심 등을 스스로 판단한다. 파키가 발렛(Valet) 로봇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파키의 높이는 9cm(센티미터)다. 완벽하게 지면에 붙어 기어다니는 파키는 스포츠카부터 지상고가 높은 SUV까지 모든 차종을 운반해 낸다. 보조 설비 등 별도 인프라 설비도 불필요하다. 다양한 장점 중에 손꼽히는 부분이 경제적 효과다.파키는 기계식 주차 설비 대비 약 20%의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철골, 레일, 체인 등 별도 장비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국내 주차 시장의 연간 결제액은 15조원에 이른다. 파키는 주차 공간을 새롭게 정의해 효율성 제고와 부가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웹사이트: https://www.hl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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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생명존중대상’ 15주년… 문화예술 부문 확대
서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15일 일상 속 생명존중사상을 실천한 공로자를 발굴, 포상해 생명존중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2023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생명보험재단이 15년간 진행하고 있는 ‘생명존중대상’은 위험한 순간에도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 영웅들의 사례를 발굴해 알리며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는 상찬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경찰 △소방 △해양경찰 △일반시민 총 네 부문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생명존중 정신을 몸소 보여준 사회적 의인을 발굴해 시상 및 상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 가까이서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일상 속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을 신설해 △인물 및 △콘텐츠 각 부문에서 공로자를 선정했다.‘2023 생명존중대상’ 수상자로는 사회적 의인 부문에서 △경찰관 4명 △소방관 3명 △해양경찰관 3명 △일반시민 5명 등 총 15명이 선정됐으며,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배우 김남길과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에서 입상한 총 5팀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이장우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등 ‘2023 생명존중대상’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는 휴무일, 출퇴근길 등을 막론하고 일상에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들이 두드러졌다. 하승우(경찰 부문 수상자) 씨는 휴가 중 상가 건물의 화재 발생을 목격, 빠르게 주변 소화장비를 활용해 진화하던 중 안면부 2도 화상을 입었음에도 200여 명을 신속 대피시키며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예방했다.김보현(소방 부문 수상자) 씨는 휴무일 중 춘천 공지천유원지의 하천으로 한 시민이 추락하는 것을 목격 후 근처 선착장의 보트를 이용해 긴급 구조한 뒤 심정지 상태의 시민을 보트 선상에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성기훈(해경 부문 수상자) 씨는 퇴근 후 달리기를 하던 중 파출소의 연안 구조정이 급하게 이동하는 것을 보고 빠르게 달려가 현장을 확인, 설악대교 아래 해상에 타이어를 잡고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시민을 발견하고 즉시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안전하게 구조했다. 신동원(일반시민 부문 수상자) 씨는 원산도 한 해상에서 낚시어선 기관실에 불이 났다는 긴급상황을 접하고, 본인의 배에도 불이 옮겨붙는 것을 감수하고 해상 표류자를 구해냈으며 승선원 절반을 구조대와 함께 구출했다.또 올해부터 신설된 ‘문화예술’ 분야 올해의 인물로는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의 대표이자 배우 김남길이 선정됐다. 김남길은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설립 및 의료취약지역, 건강한 자아상 회복, 동물권 인식 확산 등 다방면의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많은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일상 속 생명존중 문화를 영상 콘텐츠로 잘 담아내 생명보험재단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에서 입상한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총 5팀이 수상했다.‘2023 생명존중대상’을 받은 김남길 씨는 “생명존중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니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장우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15년간 지속해 온 생명존중대상을 올해부터는 문화예술 부문까지 확장하며 더 많은 대중에게 친근하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직접적인 구조와 희생 및 여러 문화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 속 숨은 영웅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사례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더 많은 이의 일상에 깊게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15년간 ‘생명존중대상’ 시상을 통해 △경찰관 245명 △소방관 266명 △해양경찰관 79명 △일반시민 208명 △문화예술 인물 및 콘텐츠 6팀 등 총 808명의 사회 속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K-소프트파워를 통한 문화적 영향력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문화예술 부문을 신설, 문화예술 분야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인물과 콘텐츠 부문 시상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가 협력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i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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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1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 선정
서울-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2010년부터 14년 연속으로 DJSI 월드(World) 기업에 선정됐다. 1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정유사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S-OIL이 최초이자 유일하다.S-OIL은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모범적인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하고,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당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 목표인 최고의 수익성, 친환경 성장, 최고의 운영 효율성, 석유화학 비중 확대, 안전 강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S-OIL은 ESG 분야별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를 도출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1년부터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ESG경영의 핵심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심의하고 검토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ESG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회사의 전략·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하고 성과를 검토함으로써 ESG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DJSI는 세계 최대의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환경 성과, 인적자원 개발 등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평가지수이며, 글로벌 기업의 경제적 및 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2023년에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44개 기업 중 총 320곳이 월드 기업으로 편입됐으며, 이 중 정유사는 S-OIL(대한민국)과 Neste Oil(핀란드) 단 두 곳만이 포함됐다.웹사이트: http://www.s-o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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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 성료
나주-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이하 ‘KCA’)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가 공동 주관한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은 12월 11~12일 ‘변화하는 미디어의 혁신적 대응’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방송·미디어 산·학·연 관계자를 비롯한 약 350명이 참석해 방송·미디어의 최신 산업동향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먼저 12월 11일 개막식은 △개회사(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 △축사(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 성낙인 위원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장제원 위원장) △시상식(방송콘텐츠 대상, 뉴테크융합 콘텐츠 대상, 해외 한국어방송대상, 미디어 스킬업 캠프) △유공자 표창(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 진흥, 디지털미디어 산업 진흥, OTT 산업 진흥, PP 산업 발전)의 순으로 진행됐다.개막식에 이어 국내외 연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해외 연사로는 전(前)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부사장이자 현재 글로벌 커넥츠 미디어(Global Connects Media)의 CEO인 더글러스 몽고메리(Douglas Montgomery)가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더글러스 몽고메리 대표는 “미디어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 광고·구독료·번들 등을 통한 OTT 플랫폼의 수익 창출이 중요하며, 핵심적인 미디어 사용자인 Z세대(Gen Z)에 집중해 이들의 미디어 이용 특성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Z세대는 콘텐츠를 국적에 상관없이 IP 자체로 소비하므로, 앞으로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전망했다. 국내 연사로는 디즈니 플러스 ‘무빙’의 제작사인 스튜디오앤뉴의 장경익 대표가 ‘무빙의 사례로 본 K-콘텐츠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장경익 대표는 ‘무빙’의 생생한 제작기를 소개하면서 “무빙에 대한 해외 반응들을 보면서 가장 한국적인 ‘정’, ‘휴머니즘’을 담은 이야기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드라마, 영화가 원작인 작품들도 IP 확장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을 위해 웹툰, 웹소설 등으로 2차 저작물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다음날인 12일(화)에는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첫 번째 일반세션에서는 AI·디지털 기술 기반 제작 및 유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먼저,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제작한 로커스의 이승환 실장은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현황 점검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슈트나 장비 없이 AI 비전 기반의 실시간 모션캡처 기술 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앞으로 가상 현실과 실제 세상의 동기화 기술이 고도화하고 디바이스가 확산되면 메타버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이’ 등 국내 유명 영화의 VFX를 담당한 더만타스토리의 정황수 대표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있어 비주얼테크 기술력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IP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콘텐츠 제작에서 VFX 기술 역량이 더 중요해지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VFX 기술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원천 IP 하나가 자동차 수출과 맞먹는 성과를 만들 수 있으므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형 원천 IP를 제작해 게임, 영화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수출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두 번째 일반 세션에서는 콘텐츠에서 시작되는 미디어 플랫폼 확장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채널A의 서혜승 CP는 ‘강철부대 3: 세계관 확장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문화적 할인율을 낮추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출연진을 국내 특수부대원에서 베테랑 미 연합군으로 확대하고 촬영 스케일과 장비 품질을 높여 작품의 완성도를 제고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미주 지역 KOCOWA에서 2위를 기록한 성과를 소개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와 IP 시장 개척에 성공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이승규 EVP는 ‘Baby Shark의 콘텐츠·미디어 확장 전략’을 주제로 아기상어 성공 이후 전략을 발표했다. 아기상어 IP 다양화를 위한 셀럽과의 협업, TV시리즈 및 영화 제작 등 사례, 소비자와 만나는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게임·F&B·인형·공연·테마 호텔 등 사례, 3D 인간형 캐릭터와 MZ세대를 겨냥한 3D 캐릭터 개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소비자를 이해하고 참여시키며 기술 변화에 주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특별 세션에서는 다이렉트미디어랩의 한정훈 대표 사회로 AI·디지털 기술 변화가 가져올 미디어·콘텐츠 산업 변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예술대학교 김광집 교수 △미디어스피어 강정수 이사 △콘텐츠웨이브 노동환 리더 △MBC 사내 벤처 딩딩대학 양효걸 대표 △CJ ENM 장세희 팀장이 참여해, AI·디지털 기술로 인해 변화된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를 공유하고, 앞으로 미래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과기정통부와 KCA는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이 방송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방송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다.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소개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전파법 제66조에 따라 설립돼 국민의 전파이용 기회 확대와 방송·통신·전파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방송통신전파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 방송통신 산업진흥 촉진, 전파관리 기반강화, 미디어 복지실현, 지속가능 경영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k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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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획기적인 AI 스마트전자발전기AISEG, COP28서 세계 최초 공개
두바이-한국에 본사를 둔 SEMP Group과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Global Solutions for Project Management가 청정에너지의 미래를 형성할 획기적인 혁신 상품 AI 스마트전자발전기(AISEG)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서 공개했다.AISEG는 SEMP 연구소 전문가들의 약 5년간의 연구 결실로, 이제 COP28에서 공식 출시 후 상용화에 돌입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 구역(Sustainability District)에 있는 에너지 전환 허브(Energy Transition Hub)의 COP28 그린존(Green Zone) 방문객은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의 목표에 따라 2050년까지 배출을 줄이고 탄소 중립(Net Zero)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세계의 염원에 부응하는 혁신 기술의 실시간으로 시연을 직접 볼 수 있다.에너지 창출에 최고의 효율성AISEG는 세계 최초로 입력 전력 대비 더 높은 효율의 출력을 생성하는 데 성공한 시스템이다. 60개국에서 7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해 회전하는 부분이 없고,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자체 동력을 사용하고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작은 설치 공간과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졌으며, 전 세계의 에너지 요구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AI 반도체 신호 자극만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AISEG는 연료 없이 청정하고 배출 없는 전력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등 모든 분야에서 적용돼 무한한 가치의 시장을 개척한다. 산업에서는 송전 없이 전기를 일으킬 수 있고 가전제품은 간편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모델로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선박, 항공, 수송차량에 필요한 방대한 양의 연료를 대체하며, 맞춤형 발전소의 다른 동력원을 대체할수 있다.자원고갈과 환경문제 해결 방안의 친환경 솔루션Global Solutions for Project Management의 Zakeya Alameri 창립자 겸 대표는 “전 세계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모였으며, COP28 의장은 공평하고, 공정하며, 책임감 있고, 잘 관리되는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22기가톤의 배출을 억제하는 모든 경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AISEG 기술은 연료 또는 배출 없이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 역할을 한다. AISEG 기술은 혁신, 협력, 지속 가능한 내일을 향한 변함없는 헌신의 여정을 표시하는 세계와 청정에너지의 미래에 중대한 의미를 지닌 이정표다”라고 설명했다.Zakeya Alameri 대표는 “Global Solutions는 이 혁신적인 기술로 최고의 기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적 연구 개발을 촉진하고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는 첨단 청청에너지 솔루션 개발의 혁신 센터이자 선도적인 글로벌 목적지가 되고자 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염원과 포부를 지지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의 일환이다”라고 덧붙였다.미래의 문제의 해결방안인 탄소 배출 제로와 효율적인 에너지 제공SEMP 연구소의 최우희 대표는 “COP28에서 전력 생산 방식과 소비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을 세계 최초의 비 회전형 발전 시스템인 발명품을 선보이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AISEG는 탄소 배출 제로로 효율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탄소 제거에 대해 COP28이 요구하는 과제에 대한 최적의 해결방안을 보여준다. COP28에서 이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아랍에미리트와 한국 사이의 강력한 기술적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획기적인 발전 기술인 AISEG는 전기가 소비되는 방식을 바꿔 놓을 잠재력을 지녔다. AISEG는 근본적인 전자기 원리와 역제곱 법칙에 따라 작동한다. 원형 권선의 원리를 활용해 안정적인 자기장을 만들고, AI로 직 신호를 적용하면 일정한 출력 주파수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AISEG의 핵심은 편승 이론과 비오-사바르 법칙 및 패러데이 법칙의 실제적인 응용이다. 슈퍼 마그넷(Super Magnet)은 AISEG 기술의 기본 요소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주요 역할을 넘어 다양한 다른 응용으로 다각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AISEG는 규모에 맞게 배치할 수 있고, 이동성과 적응성이 뛰어나 간편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모델을 사용해 어떤 상황에서든 탁월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는 가능성의 영역으로 문을 열어줄 것이며, 에너지 발전 규범을 앞지르고 탄소 제로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할 것이다.AISEG는 주로 완화와 적응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재생 불가능한 자원으로 인한 환경 피해와 사회적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 손실과 피해를 간접적으로 다루기도 한다.방문객들은 COP28에서 실시간 시연뿐 아니라 전문가와의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SEMP 그룹과 Global Solutions for Project Management는 잠재적인 협력자, 의사 결정자, 투자자와 연락하기 위해 세션을 구성하며, AISEG를 기존 및 미래 에너지 구조에 주류로 채택하고 동화시키기 위한 브레인스토밍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Zakeya Alameri CEO는 “COP28에서의 전략은 AISEG 영역에서 저희의 혁신을 공유하며 동시에 Race to Zero, SBTi, 아랍에미리트의 지속 가능한 기업 기후 서약과 같은 지침 기준 경로에 맞추어 조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고 믿는다. 이는 정부, 산업, 개인이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추구하기 위해 연합하고, 투자하고, 협력하도록 촉구하는 조치를 요구하는 것이다. AISEG는 대담하게 꿈꾸고, 두려움 없이 혁신하며, 시간이 흘러도 울리는 유산을 구축하도록 전 세계를 초대한다”고 끝마쳤다.Global Solutions for Project Management LLC (GSPM) 소개GSPM(Global Solutions for Project Management LLC)은 전문 프로젝트 관리, 개발 및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최첨단 에너지 기술의 촉매제이자 지원자가 되겠다는 비전으로 2019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설립됐다.웹사이트: https://www.globalsolutions.co.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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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프랑스 거장 앙리 마티스·라울 뒤피 명화 한자리에
제주-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를 12월 12일(화)부터 2024년 4월 7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프랑스 트루아 미술관 관장 겸 프랑스 공공 큐레이터 협회 회장 에릭 블랑슈고르주가 축사를 하고 있다제주도립미술관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를 12월 12일부터 내년 4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삶과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이 문화콘텐츠 전문 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재즈는 앙리 마티스의 종이 오리기 기법(Découpage·데쿠파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트북 형태의 작품으로, 스텐실 판화 20점이 수록돼 있다. 특히 각 스텐실 판화가 수록된 페이지 전체를 공개해 원작의 느낌과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또 라울 뒤피의 가로 60m, 높이 10m, 250개의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작품 ‘전기의 요정’과 라울 뒤피가 제작한 패턴을 활용해 제작된 드레스 17벌을 비롯해 유화와 구아슈 수채화, 드로잉 및 판화 등 원작을 함께 선보인다.제주도립미술관은 이번 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도내 미술 관계자 및 기자 등 7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막 행사를 진행했다.개막 행사에는 프랑스 트루아 미술관 관장 겸 공공 큐레이터 협회 회장 에릭 블랑슈고르주(Eric Blanchegorge),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제주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위원들과 전문위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시를 관람했다.전시 연계 콘텐츠로 특별히 마련된 미니 콘서트 ‘색채의 여행자들 x 찰리정’ 재즈 기타 공연도 전시실 내 전기의 요정 작품 앞에서 진행돼 감동을 더했다.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프랑스 거장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작품을 한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전시라는 점과 더불어 민관이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한 고품격 명화전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특별전들을 꾸준히 발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은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도민 관람료 50% 할인 및 초·중·고 학생 단체 특별요금을 적용하고 있다.제주도립미술관 소개제주도립미술관(JMOA, Jeju Museum of Art)은 2009년 개관 이래 제주 미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대표 미술관으로 자리잡아 왔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제주다운 미술관을 지향하기 위해 제주 문화 정체성의 구현, 도민의 문화 향수권 보호, 지역성과 국제성을 연계한 기획 전시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미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도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친절한 미술관이 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www.jeju.go.kr/jmoa/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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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NIPA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우수기업 선정
서울-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코스닥 131370)(대표 서형수)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의 3D 아바타와 리액션(반응) 기능알서포트는 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23 NIPA 파트너스 데이’에서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NIPA는 알서포트가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의 공공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및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 해당 사업에서 알서포트는 ‘리모트미팅’의 △멀티테넌시 지원 △사용자 중심의 요청 기반 셀프서비스 △범용 네트워크 접속 △신속한 오토스케일링 △리소스 풀링(IT 자원 공동 사용) △서비스 측정 등 6개 클라우드 서비스 핵심요건을 모두 충족했다.‘리모트미팅’은 멀티테넌트 아키텍처를 적용해 고객사별, 조직별로 독립적인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시스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공유 리소스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보안성이 강화됐다. 또한 오토스케일링 기술로 서비스 사용량에 따라 클라우드 시스템 자원의 유연한 확장과 축소를 지원한다.‘리모트미팅’의 3D 아바타에 AI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카메라를 켜지 않고 발언을 하더라도 입모양이나 제스처를 생생하게 표현하는 혁신적인 기능도 적용했다. 실시간으로 모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랜더링해 재생함으로써 아바타의 실감나는 감정 표현이 가능해 화상회의 생동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헤어스타일, 얼굴, 몸통 등을 다양하게 조합한 10종의 3D 아바타를 적용해 사용자의 흥미와 만족감을 높였다.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NIPA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우수기업 선정으로 ‘리모트미팅’의 다양한 AI 기능과 축적된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을 또 한 번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리모트미팅’의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극대화하고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rsup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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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의 식량 수입 1% 대체하게 될 GigaFarm, 두바이 Food Tech Valley에 건설
두바이-Food Tech Valley가 COP28 총회에서 ReFarmTM과 협약을 체결하고 업계 판도를 바꿀 90만평방피트 규모 ‘GigaFarm’의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폐기물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이 혁신적인 농장은 5만 톤이 넘는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연간 20억 개의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ReFarmTM은 SSK Enterprise와 Christof Global Impact(CGI)가 UAE에 설립했으며, 순환과 청정기술 프로젝트에 주력하는 기업 집단이다. 이 브랜드는 인프라 공급사인 Intelligent Growth Solutions(IGS)가 개발한 수직 농장 기술을 도입했으며,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His Highness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이 개시해 두바이 굴지의 부동산 개발사 Wasl이 주도하는 마스터 개발 프로젝트인 두바이의 Food Tech Valley에서 2024년 중반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ReFarmTM은 영국 기업통상부 산하 영국수출금융의 지원을 받기 위해 주관사와 협력하고 있다.세계 최초로 6개의 상호 보완적 기술을 폐쇄형 순환 폐기물 가치화 시스템의 일부로 두바이 Food Tech Valley 부지에 배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매립되는 폐기물을 없애도록 설계된 자급자족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이 부지는 연간 300만kg 이상의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춰 UAE의 탈탄소 식량 생산을 위한 노력을 지원하며, 신선 농산물 수입의 1%를 대체하게 될 것이다. 공사는 2024년 중반에 시작될 예정으로, 부지는 2026년부터 완전 가동될 전망이다.H.E. Dr. Thani bin Ahmed Al Zeyoudi UAE 대외무역부 장관은 “아랍에미리트의 경제 성장 전략은 다각화와 지속 가능성에 크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핵심 산업 분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개발하고자 한다. 식량 생산 시스템에 대한 고민은 분명한 우선순위며, 두바이 Food Tech Valley에 시설을 건설하기로 한 ReFarmTM의 결정은 첨단 저탄소 농업 분야의 발전에 유의미한 진전이다”고 말했다.Christof Global Impact(CGI) CEO Oliver Christof는 “지난 36개월간 UAE에서 이룬 성과는 지속 가능 식량 업계를 판도를 바꾸고 있다. UAE 지도층의 개방적인 사고방식과 순환성에 대한 집중은 이 성공의 핵심 요인이며, 덕분에 넓은 분야의 현지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해 다양한 집단을 한데 모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refarmthe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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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대한건설협회, 민간건설공사 인프라 개선 위한 공동 세미나 성료
서울-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이하 중재원)과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 이하 건설협회)가 공동 주최한 ‘민간건설공사 인프라 개선을 위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2월 6일(수)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80여명의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올해 8월 말 개정·시행된 국토교통부 고시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와 관련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효석 국토교통부 사무관이 ‘물가변동 현황 및 제도 개선방향 -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등’을 주제로, △오정면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최근 물가변동 분쟁 사례 및 효율적 해결 방안’을 주제로, △윤성철 법무법인 로베이스 대표변호사가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분쟁해결 개정조항의 법적 검토’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 나갔고 △김재정 법무법인 화우 고문을 좌장으로 김태훈 대한상사중재원 본부장, 김형욱 SK에코플랜트 부장, 이은재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실장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중재원 맹수석 원장은 “물가변동 조정 관련 분쟁의 증가와 분쟁 해결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갈등이 지속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개정이 시의적절했다”고 언급하면서 “중재원 또한 건설환경의 변화와 당사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특히 최근의 물가변동 분쟁 사건을 중재를 통해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여 건설공사 당사자들이 윈-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분쟁리스크 감소를 통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대한상사중재원 소개대한상사중재원은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 기관으로 1966년 설립됐으며, 국내외 민·상사 분쟁에 대한 중재 절차 진행 등 분쟁 해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재는 단심제, 심리 비공개, 민간 전문가에 의한 판정, 중재법과 유엔 협약에 따른 판정의 국내외적 집행력 등을 특징으로 하는 대표적인 대체적 분쟁 해결 제도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중재 사건 처리 외에 조정·알선·상담 등을 통한 분쟁 해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ISD, NCP 등 각종 정부 위탁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c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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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최
서울-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국내 최대 연구개발(R&D) 기술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을 12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다.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K-Tech 30년’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산업기술 R&D대전의 30주년을 기념해 우리 산업기술 발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행사로 준비했다.특히 올해는 전문가 평가와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산업부의 ‘대표성과 10선’을 선정했다. 엔젤로보틱스의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의 운동보조 슈트형 로봇’, 서울대학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배양육 생산 기술’ 등 선정된 10개의 기술은 영상 자료와 함께 전시해 누구나 기술개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R&D 과제기획 공청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 R&D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한편 개막식에서는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산업기술진흥 유공 부문 은탑산업훈장으로는 비행 안전 필수 검증 시험장비(아이언버드)를 국내 최초 독자 개발에 성공한 한국항공우주산업 서성조 수석연구원 △대한민국 기술대상 부문 대통령상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망간강 연료탱크를 탑재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개발한 한화오션이 차지하는 등 총 38점의 정부포상*과 시상**이 수여됐다.* 산업기술진흥 유공(22점): 훈장2, 포장3, 대통령표창4, 국무총리표창4, 장관표창9** 대한민국 기술대상(16점): 대통령상2, 국무총리상4, 장관상10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집중해야 한다”며 “산업부는 산업기술 R&D를 국내외에 전면 개방하고 비공개 자문 평가(Peer Review) 등을 도입해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R&D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소개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이하 산기평)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우리나라 유망 산업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 평가,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 전문 기관이다. 2009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 설립돼 올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기술주도 혁신성장, 기술기반 산업강국’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에 따라 다양한 산업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원은 대구시에 있으며, 서울과 대전에 각각 분원을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kei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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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랩,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서울-종합광고대행사 런랩(RUNLAB)은 12월 5일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상 수상작은 해태아이스 시모나 캠페인으로, 장수 브랜드이지만 인지도가 부족했던 시모나 브랜드를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 되는 ‘바밤바 삼행시’ 밈과 위트 있게 연결해 시모나와 바밤바를 동시에 알리는 효과를 거둔 캠페인이다.런랩은 앞서 구글이 주관하는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 ‘2023 유튜브웍스 어워즈’에서 여기어때, 롯데리아, 시모나 캠페인으로 4개 부분 입상과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크리에이티브에 강한 종합광고대행사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런랩 이경환 대표는 “2024년에도 런랩만의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로 클라이언트의 광고제 수상은 물론, 매출에 큰 기여가 되는 캠페인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런랩 소개런랩은 ‘눈에 보이는 광고를 만들자’라는 철학으로 클라이언트의 전략부터 커뮤니케이션 접점까지 함께 고민하는 종합광고대행사다.웹사이트: http://run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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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scotch 그룹의 소펙사, 아시아-태평양 지역 조직 개편
서울-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사를 보유하며 세계적인 통합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Hopscotch 그룹의 소펙사(Sopexa)는 아시아,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미주 지역의 모든 국가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Sopexa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역동성과 그로 인한 경제적인 성장에 발맞추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 대한 접근과 관리를 2개의 지역(동북아시아/동남아시아 & 오세아니아)으로 나누는 내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피에르-프랑 몰레(Pierre-Franck Moley) Hopscotch Sopexa 대표이사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이처럼 관리하고자 하는 이유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이미 마련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더욱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개편된 조직 체제에 따라 회사의 비즈니스를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Hopscotch Sopexa는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에게 그 선두를 맡겼다. 그들 각자의 전문성과 그룹에 대한 깊은 이해는 Hopscotch Sopexa의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다.로익 브뤼노(Loïc BRUNOT)는 동북아시아 지역 디렉터로 임명됐으며 Hopscotch Sopexa의 운영 위원회에 합류하게 됐다. 2001년 그룹에 합류한 로익 브뤼노는 현재 일본과 한국 지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그룹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았다. 일본에 머무르면서 중화권 국가에 있는 해외 지사들의 재조직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리샤르 크리스트코비악(Richard KRYSTKOWIAK)은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책임자로 임명됐다. 2016년 그룹에 합류해 2021년부터 중국 본토의 지사 책임자로 근무했던 리샤르 크리스트코비악은 이제 싱가포르에 체류하며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사업 역량 강화, 현지 조직 관리라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됐다.로랑스 에브라르(Laurence EVRARD)는 리샤르 크리스트코비악의 후임으로 중화권 지사의 디렉터로 임명됐다. 2018년 베네룩스 지사 대표로 그룹에 합류한 로랑스 에브라르는 이제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며 중국 본토, 대만 및 홍콩의 지사를 관리하고 중화권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내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멜라니 루시(Melanie ROUCHY)는 로랑스 에브라르의 후임으로 베네룩스 지역 디렉터로 임명됐으며, EMEA 전략팀에 합류하게 됐다. 2001년 입사한 멜라니 루시의 가장 최근 보직은 독일 지사의 클라이언트 서비스 디렉터였다. 멜라니 루시는 벨기에 브뤼셀에 거주하며 활동 영역을 베네룩스 전체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에 초점을 둘 것이며, 특히 플랑드르 지역 및 네덜란드 시장 확장에 중점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이와 같은 내부 조직 개편을 기반으로 Hopscotch Sopexa는 아시아와 유럽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접근 전략을 통해 현지 시장 및 현지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유연한 능력을 확충할 방침이다.소펙사코리아 소개소펙사코리아의 모기업인 Hopscotch Sopexa는 식음료 및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6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온 국제적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에이전시며, 다양한 문화의 F&B 분야 전문가 직원들로 구성된 기관이다. Hopscotch Sopexa는 HOPSCOTCH 그룹의 일원으로,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사와 800명 이상의 인재로 이뤄진 국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EMEA, 미주 지역의 모든 국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매일 Hopscotch Sopexa의 전문가들은 그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시장의 소비자들을 매혹할 수 있는 창의적인 캠페인 및 효과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다양한 캠페인 전문가로서 각 시장에 적합한 미디어, PR, 인플루언서, 디지털, 이벤트 및 B2B 마케팅 솔루션을 구상하고 컨설팅을 전개하고 있다. Hopscotch Sopexa는 또한 2012년부터 4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 유럽에서 재정을 지원하는 캠페인 분야의 선두 주자 중 하나다.웹사이트: https://sopex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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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물류 국제표준인증 획득
서울-삼성SDS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CEIV 리튬 배터리(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Lithium Batteries) 항공운송 인증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IATA가 리튬 배터리 운송 절차와 시설, 장비, 규정 등 260여개 항목을 면밀히 평가해 국제적인 운송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업체들에 발급해주는 글로벌표준인증이다.리튬 배터리는 국제운송 중 화재 위험성이 있어 전문적인 운송 및 관리 프로세스가 요구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삼성SDS는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물류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삼성SDS는 국제운송 위험물 취급 기준을 상세히 수립해 물류 운영에 반영해왔으며, 특히 리튬 배터리는 종류와 용량에 따라 세분화된 취급 절차 및 기준을 적용해 왔다.또한, 삼성SDS는 이번 인증을 통해 검증된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절차 및 기준을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스퀘어’에도 상세 적용하고 상품화해 물류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첼로스퀘어(Cello Square): 기업 고객이 물류 견적, 예약, 운송, 화물 추적, 정산 등 물류 전 과정을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삼성SDS 디지털 물류 플랫폼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세계적인 국제표준인증 획득으로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전문성을 인정받아 고객의 신뢰를 높이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물류 운영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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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공개
서울-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콘셉트 모델을 레이싱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Gran Turismo World Series)’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Genesis X Gran Berlinetta Vision Gran Turismo Concept, 이하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를 실물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제네시스는 2022년부터 그란 투리스모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GR3 콘셉트, G70를 기반으로 한 GR4 GT 등을 게임 내에서 선보인 바 있다.‘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감성적으로 구현했다.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레이싱 게임 특색에 맞게 반영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차량 전면부 디자인은 두 줄의 쿼드램프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레스트 그릴(Crest Grille) 형상이 특징적이다. 해당 쿼드램프는 측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공기역학적인 구조를 만들며 후면부 펜더의 볼륨감을 더욱 강조한다.측면부의 경우 넉넉한 대시 투 액슬(dash-to-axle, 앞바퀴 중심부터 운전대까지의 거리)을 통해 운전석과 엔진을 뒤쪽으로 배치하는 미드엔진 레이아웃을 구현해 냈다. 또한 제네시스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전면부에서부터 후면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후면부는 제네시스 차량에서 공통으로 확인할 수 있는 타원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공기역학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안정감 있는 고속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실내 공간은 운전자 위주의 설계를 통해 제네시스만의 여백의 미를 보여준다. 정보 센터 역할을 하는 디지털 파노라마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레이스 트랙에서의 운전 집중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아울러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대담한 디자인은 외관에 적용된 마그마(Magma) 색상으로 더욱 강조된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색상을 통해 보다 자신감 넘치고 열정적인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내년 1월부터 그란 투리스모 7 실제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제네시스 북미 디자인센터 총괄 디자이너 크리스테스키(John Krsteski)는 “자동차와 레이싱을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디자인센터에서 제네시스만의 디자인과 모터스포츠를 함께 고려한 차량을 디자인한다는 건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콘셉트 모델은 현재 진행 중인 다른 프로젝트에도 긍정적인 영감을 주는 촉매제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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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2023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성료
부산-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11월 10~1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한 ‘2023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살고 싶은 도시, 온나 부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람회가 개최된 부산시민공원에는 2일간 총 2만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행사에서는 부산지역 16개 구·군의 정책홍보 부스를 비롯한 101개의 전시부스와 콘퍼런스, 시민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정책 및 유관기관의 사업 홍보와 마을협동조합 및 프리마켓, 메이커 창업기업 제품 전시 등에도 일반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도시재생에 대한 특별강연이 ‘스마트 플랫폼 도시(성균관대 김도년 교수)’, ‘도시재생 10년, 지속가능을 위한 사후관리(국토연구원 박정은 박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도시설계학회의 주관으로 ‘인구소멸, 로컬, 균형발전’, ‘지방소멸, 도시재생,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 등도 개최돼 다양한 시각에서의 도시재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또한 도시재생 위크에서는 부산도시공사, 건축공간연구원,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관련 학계, 민간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활성화와 도시재생 정책 방향, 공기업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로 발제 및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산·관·학·연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이러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부산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산도시공사 소개부산도시공사는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사업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통합돼 부산 16개 구·군의 도시재생사업 및 컨설팅 홍보 박람회 추진, 거점시설 컨설팅, 주거복지, 지역활성화 사업,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등을 진행한다.웹사이트: https://www.bmc.bus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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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GKL사회공헌재단 ‘지역상생 볼런투어’ 성황리 마쳐
서울-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11월 24일 진행한 8회 차를 끝으로 ‘2023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이하 볼런투어)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8회 차 사업에서는 GKL 임직원 40명과 함께 포천 울미 연꽃마을을 찾아 연근 채취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인근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인 국립수목원에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경기 포천, 충남 홍성·예산, 경남 통영을 대상으로 총 8차례 사업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포천 울미 연꽃마을은 5회 차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마을측은 기계를 이용해서 연근을 채취하는 게 일반적이나 손상이 많아 직접 손으로 채취하는 방법이 좋다며, 하지만 마을 주민 평균 연령대가 70대라서 엄두도 내지 못해 마을 숙원 과제였던 연근 채취 활동도 시도해보고 GKL과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봉사활동 참가자는 마을 역사와 활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봉사활동에 임하니 흥미롭고 성취감이 컸다며, 동료와 함께 추억도 쌓고 교류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볼런투어를 통해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2023년 볼런투어는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운영해 새로운 지역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사업은 내년에도 진행할 계획이다.터치포굿 소개터치포굿은 버려지는 자원들과 버리는 마음을 터치하는 소셜 미션 아래 이를 실천해 가는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 기업이다. 2008년 선거 현수막 에코백을 시작으로 화장품 용기, 대형 광고판, 플라스틱 등 쉽게 주목되지 못한 소재들의 업사이클링 디자인 제품들을 제작해 왔다. 현재 업사이클링 연구소, 도시형환경교육센터, 기업 리싱크 사업 분야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touch4g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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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코리아 ‘제2회 FSC코리아 비즈니스포럼’ 개최… 숲에서, 숲을 위한 시장의 책임 있는 구매 제시
서울-국제산림관리협의회 한국 지부인 FSC코리아는 11월 28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2회 FSC코리아 비즈니스 포럼 2023’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공적 개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140 좌석이 조기에 예약됐으며 한국의 급속한 FSC 발전과 맞물려 킴 카스텐슨 FSC 본사 대표도 참석했다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FSC 인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해 참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행사는 첫 번째 세션인 ‘산림 관리의 새로운 지평: 시작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FSC인터내셔널 킴 카스텐슨의 환영 인사와 산림청 임상섭 차장의 축사에 이어 전 유한킴벌리 대표이자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를 맡고 있는 문국현 대표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문국현 대표는 “기후 위기에 맞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산림·숲의 미래와 같다”며 새로운 혁신과 창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산림 선진국이 되기 위한 필수적 조건으로써 미래 및 디지털 세대와의 공감·협력과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산림 경영 기반 구축, 디지털 산림·생태·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등의 중요성을 역설했고 정부와 기업이 FSC와 협력해 목표를 이뤄갈 것을 제안했다.두 번째 세션은 ‘지속 가능 시장에서의 FSC의 전략적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그간 한국 시장에서 FSC 활동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FSC 인증에 대해 필요성과 가치, 혜택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FSC인터내셔널 킴 카스텐슨 대표는 기존 임산물의 인증뿐 아니라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FSC가 제공하는 생태계 인증에 대해 소개했다. 기업들이 FSC 생태계 인증 숲을 후원하면 생물 다양성, 탄소의 저장량 등과 같은 무형의 가치를 검증된 수치로 보고할 수 있다. FSC 아시아태평양 신디 청 대표는 건강한 숲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의 FSC 홍보 라이선시 회사에 대한 주요 사례들을 설명했다.세 번째 세션에선 ‘문화적 흐름: 세대를 포괄하는 소비자의 친환경 의식’이라는 주제로 FSC코리아 앰배서더 타일러와 듀자매의 발표가 이어졌다.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타일러는 기후 위기에 대한 3가지 착각, 3가지 행동이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에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경각심을 일깨웠다.640만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인 듀자매는 올해 FSC코리아 앰배서더로 임명돼 미래 세대인 Z세대의 소통 방식과 어떻게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기업과 단체가 그들의 언어 방식에 맞춰 전달해야 하는지를 사례를 들어 발표했다.네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FSC 비즈니스 포럼 주제인 ‘숲에서, 숲을 위한 시장의 책임 있는 구매’와 관련해 세계자연기금(WWF) 박민혜 국장이 좌장으로 기업의 ESG 책임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솥 이하림 대표, 아모레퍼시픽 이명화 부장, 유한킴벌리 이승필 팀장 등 각계 현장 전문가들이 세션 패널로 참가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마지막으로 패션업계의 지속 가능성 향상을 목표로 한 ‘패션 포에버 그린 협약’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나무에서 만든 패션 소재인 레이온, 모달, 리오셀과 같은 재생 섬유를 FSC 인증 소재로 사용해 2025년까지 FSC 인증 의류를 시장에 선보려는 이 프로젝트에 동참한 신진텍스, 브라보월드, 비젼월드, 정우비나와 한국섬유수출입협외가 감사패를 받았다.FSC 코리아 비즈니스 포럼은 △SCS 글로벌서비스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에스지에스코리아 △타라티피에스 △SIG Combibloc Korea가 협찬하고, △자연과공생연구소△THE CSR이 후원해 산림 관리에 대해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줬다.권성옥 FSC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제1회 포럼보다 훨씬 많은 참가자가 등록해 한국에서 FSC에 대한 기업들의 높아진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들이 숲의 가치를 깨닫고, 세계 숲을 지키는 산림 수호자가 되게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FSC 코리아 소개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는 입증된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다. 현재 2억 헥타르가 넘는 숲이 FSC 기준에 인증돼 관리된다. 오늘날 삼림 벌채, 기후 및 생물 다양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GO, 소비자 및 기업 모두에게 가장 엄격한 산림 인증 시스템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FSC 산림 관리 표준은 광범위한 환경, 사회 및 경제적 요인을 다루도록 설계된 10가지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체크 트리’ 모양의 로고는 수백만 산림 기반 제품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이 제품의 원료가 지속 가능한 산림에서 나왔음을 소비자들에게 확인해 준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 FSC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kr.fs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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