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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턴키 프로젝트 관리’ 국제 인증 획득… 글로벌 해저사업 고도화
안양-LS전선이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턴키(turn key, 설계·시공 일괄 입찰) 프로젝트 관리’의 국제 인증(ISO 21502)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아시아 전선 업계 최초의 인증 획득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유럽 업체에 이어 두 번째다. ISO 2150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턴키 프로젝트의 수행을 위한 프로세스와 시스템, 인력 등을 평가해 부여한다. LS전선은 해저 프로젝트의 통합관리에 대한 개선 방향을 수립해 사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글로벌 발주처들의 국제표준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고장 시 대규모의 정전사태 등 혼란이 발생하고 복구가 쉽지 않기 때문에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ISO 21502 인증을 요구하는 입찰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LS마린솔루션과 협력, 턴키 수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은 8월 LS마린솔루션을 인수해 ‘제조-시공’의 턴키 사업의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양사는 최근 수천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전남 안마 해상풍력단지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함께 선정되는 등 시너지가 가시화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sc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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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한국대표부,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BC Week 2023’ 행사 진행
서울-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이하 BC주) 한국 대표부는 한국 및 캐나다 BC주 기업 교류를 위한 ‘BC Week 2023’를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캐나다 BC주 기업이 한국 기업과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됐다.이 행사는 캐나다 BC주의 주요 산업군인 ICT,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 클린테크, 청정에너지, 농수산물, 소비재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BC주 기업들과 한국의 여러 기관, 기업, 수입업체들이 모여 투자 및 OEM 피치 세션, 세미나, 페널 세션 등을 통해 활발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행사 첫날인 24일에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의 오찬 환영사가 진행됐으며, 25일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스벤 리스트 국제기업부문 본부장의 환영사를 통해 BC주 뿐만 아니라 여러 캐나다 관계자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동 행사를 위해 BC주 한국대표부와 스폰서인 아크테릭스의 수입사 넬슨스포츠는 개최 장소인 주한캐나다 대사관 스코필드 홀을 BC주 테마로 리디자인했으며, 방문객을 위한 BC주 경험존(experience zone)을 마련했다.BC주 한국대표부 김연서 대표는 “캐나다 BC주의 여러 유망 기업들이 한국에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BC주는 사용되는 에너지 중 98%가 청정에너지며, 동시에 토착민과의 진실되고 조화로운 관계를 가진 세계적인 ESG 기반 지역으로, 동일한 가치를 중요시하는 한국과의 교류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B.C. Week를 매년 개최하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한편 BC주정부 대표부는 캐나다 BC주의 다채로운 산업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 업무 협약, 협력 기회 및 투자·진출 지원 제공 등 12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양국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협력 강화를 지원한다.주한캐나다대사관 BC주정부 소개캐나다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세계 일류의 통치 조직, 기업, 문화, 생활 방식을 갖춘 지식 기반 국가로 성장해왔다. BC주정부 대표부는 캐나다 BC주의 다채로운 산업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 업무 협약, 협력 기회 및 투자·진출 지원 제공 등 양국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협력 강화를 지원한다.웹사이트: http://www.britishcolumbi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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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SH&RC, 글로벌 의료 전시회에서 환자 치료 경험의 수준 높일 첨단 접근 방식 공개한다
리야드-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The King Faisal Specialist Hospital and Research Centre, 이하 KFSH&RC)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2023년 글로벌 의료 전시회(Global Health Exhibition 2023)’에서 환자의 치료 과정을 한 차원 더 격상시킬 첨단 접근 방식을 선보인다. 이 병원은 최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 영역에서 헬스케어 결과와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이러한 도구들의 역할을 보인 바 있다.KFSH&RC는 ‘Ehalat’ 서비스를 통해 환자 입원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이 자동화 플랫폼은 의료 위탁을 단순화하고, 공공 및 민간 의료기관들 간의 협업을 도모한다. 또한 사용자들이 병원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하나의 통합된 서비스 내에서 진료 보고서를 제출하고, 개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진료 이력에 접근하는 것을 돕는다. 이 플랫폼은 환자의 상태와 치료 적격성을 평가하는 과정을 단순화할 뿐 아니라 신청 시 실시간 추적 및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한다.이제 환자들은 ‘Altakhassusi’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치료 진척 상황을 추적하고, 안전하게 진료 기록에 접근할 수 있다. 이 앱을 사용하는 환자들은 방사선 및 의학 연구소 테스트 결과를 조회하고, 손쉽게 일정을 잡고, 의사와의 가상 후속 면담에 참석하고, 심지어 치료 예후를 평가할 수도 있다. 또한 처방약 리필, 의약품 및 영양학적 필요 사항을 채우는 과정을 향상해 의료진과 병원의 소통을 수월하게 만든다.KFSH&RC는 매 단계 자동화를 통해 고품질의 치료 경험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환자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감소시키며, 디지털 헬스 혁신의 가파른 발전을 십분 활용한 첨단 요법과 케어 모델을 통해 의료적 의사결정을 향상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여러 의료 기술을 자연스럽게 통합해 임상 결과, 문서, 의료 데이터를 결합해준다. 수술 기록부터 수술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정보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며, 치료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개개인의 요구 사항에 따라 정보를 맞춤화한다.KFSH&RC는 우수한 전문 헬스케어 서비스와 획기적인 혁신으로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의료 연구 및 교육을 위한 첨단 허브로서 의료 기술을 발전시키고, 전 세계적 규모로 헬스케어의 기준을 높이는 데 전념하고 있다. 국내외 저명한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임상 치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15개국 250여 곳의 출품 기관이 참여하는 ‘2023년 글로벌 의료 전시회’는 중동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부문 행사다. 이 행사는 사우디와 전 세계 헬스케어 커뮤니티의 협업을 도모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조사와 공급사가 참여한다. ‘건강에 대한 투자’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헬스케어의 미래를 그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 소개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KFSH&RC)는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혁신의 선구자이자 첨단 의료 연구 및 교육 센터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의료 기관이다. 현지는 물론 여러 지역 및 국제 기관 협력 관계를 맺고 의료 기술을 발전시키며 전 세계 의료 수준을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임상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FSH&RC는 1970년 파이잘 왕이 기증한 부지에 터를 잡아 설립됐으며, 1975년 칼리드 왕 시절 공식 개원하게 됐다. 1973년부터 1985년까지 미국 HCA에서 관리했지만 1985년 왕실 법령에 따라 HCA와의 계약이 종료됐고, 병원 건물의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책임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직접 맡게 됐다.웹사이트: https://www.kfshrc.edu.sa/en/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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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2018평창동계올림픽 총감독, 애드아시아 콘퍼런스 강연
서울-‘한류는 붉은악마의 대~한민국 함성에서 비롯됐다.’ 2002년 월드컵에서 경기장을 붉은색으로 물들인 채 북과 징, 꽹과리를 앞세워 “대~한민국” 함성으로 전 세계에 충격을 던져주고 대한민국의 흥(興)을 각인한, 붉은악마의 응원.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한 송승환 PMC프러덕션 총괄감독은 27일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 각국의 광고 마케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한류의 근원은 붉은악마의 응원”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송승환 총괄감독은 “그 이듬해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 NHK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얻었고, 난타는 뉴욕타임스의 호평 속에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갔고, 다양한 K-POP 아이돌들의 콘서트가 아시아 전역, 나아가 세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고 말했다.송승환 감독은 1990년대 독창적인 비(非)언어극 ‘난타’로 한류를 이끈 K-콘텐츠 열풍의 원조로 평가받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개폐회식 행사 총괄감독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이목을 대한민국에 집중시켰다.송승환 감독은 고구려 여인 5명이 모여서 똑같은 춤사위를 보이는 무용총 고분벽화를 예로 들며 “우리는 원래 엔터테인먼트 기질이 강한 민족”이라고 소개해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선왕조 500년, 일제강점기, 6.25를 거치면서 한(恨)의 정서가 퍼졌으나, 월드컵 4강 신화가 우리 민족의 흥(興)의 에너지가 분출하는 계기가 됐다고 진단했다.그는 “난타 기획 당시 한국 시장이 작은 탓에 수익을 낼 수 없어 해외 수출이 관건이지만, 결국 언어가 걸림돌이었다”며 “난타가 비(非)언어극으로 탄생한 것과 K-POP이 댄스음악이 주를 이루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한국과 일본, 중국 건축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한국건축의 특징인 ‘조화’를 콘셉트로 한국의 미와 장구춤, 사물놀이 등 열정적인 리듬감으로 표현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얽힌 일화도 소개했다.송승환 총괄감독은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우리 콘텐츠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이 넘친다”면서 “앞으로도 K-콘텐츠를 해외에 더 널리 알려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길 기대한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이번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는 송승환 총괄감독을 비롯해 케빈 스와네폴(더원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CEO), 웨슬리 터 하(미이어몽크스 창립자) 등 K-콘텐츠, 디지털 대전환, 크리에이티브를 망라하는 최고 수준의 국내외 130여 명의 연사들이 참여하는 강연과 콘퍼런스, 워크숍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웹사이트: https://www.adasia2023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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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청소년 그린리더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진행
서울-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런던자연사박물관과 함께하는 ‘기후변화체험전(Our Broken Planet : 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에서 청소년 그린리더에게 영감을 주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9월 20일 개막한 ‘Our Broken Planet’은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 중 하나인 런던자연사박물관의 오리지널 전시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한 기후변화체험전이다. 기후위기와 생물 다양성 손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해법과 희망의 메시지를 찾는 전시 내용과 더불어 런던자연사박물관 과학자들이 직접 참여한 콘텐츠에 어린이·청소년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겁다.전시 부대행사인 토크콘서트는 생태예술가, 영화제작자,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청소년 그린리더에게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영감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했다.이달 21일(토)에는 ‘뉴 락, 돌멩이가 된 플라스틱’을 주제로 장한나 작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국립중앙과학관, 부산현대미술관 전시 이력을 가진 장한나 작가는 ‘암석화된 플라스틱 쓰레기’를 일컫는 ‘뉴 락(New Rock)’을 통해 환경문제를 전하는 생태예술가다.직접 수집한 47종의 ‘뉴 락’을 소개하고 ‘자연의 일부가 된 플라스틱’에 담긴 메시지를 전한 장한나 작가는 “아이들과 소통하는 강연에서 항상 느끼는 것은 아이들이 더 잘 알고, 더 깊게 느낀다는 점이다. 때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때론 걱정 가득한 눈으로 이야기를 들어준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어떤 생각과 어떤 프로젝트를 이어 나가야 할지 고민이 깊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장한나 작가에 이어 11월에는 영화제작자인 커피전문점 빈스로드 정윤재 대표가 ‘기후변화와 커피’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런던자연사박물관 과학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토크콘서트 ‘Generation Hope(희망의 세대)’도 진행할 예정이다.토크콘서트를 기획한 환경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 그린리더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지구 지키기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모든 전시와 토크콘서트는 필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기후변화체험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Our Broken Planet : 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은 12월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5층에서 운영된다.환경재단 소개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green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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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아람코와 저탄소 암모니아 구매의향서 체결
서울-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와 저탄소 암모니아 구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LOI는 양사가 지난해 체결한 수소공급망 구축 협력 MOU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될 저탄소 암모니아를 한국으로 공급, 활용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 계획이 담겨있다.아람코는 탄소포집 및 저장기술(CCS)을 적용한 저탄소 암모니아를 생산할 계획이며, S-OIL은 이를 수입해 수소로 전환 후 자체적인 온실가스 저감 노력과 연계사업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S-OIL 전략관리총괄을 맡고 있는 류열 사장은 “국내 시장에 저탄소 암모니아 도입을 실현해 에쓰-오일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국내 수소 산업 구축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S-OIL은 수소 산업 진출을 선언하고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에프씨아이(FCI)에 대한 지분 투자,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사업 파트너십 협약 체결 등 기후변화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이번 LOI를 발판으로 해 향후 저탄소 암모니아의 국내 도입 인프라 구축과 연계 수요 및 사업 개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o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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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첨단 신사업으로 ‘중동신화’ 재현 나선다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이 경제 및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에서 첨단 신사업으로 정주영 선대회장의 ‘중동신화’ 재현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중동에서 △현지 완성차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한 전기차 등 신규 수요 창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 협력 △첨단 플랜트 수주 확대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특히 중동은 정주영 선대회장이 ‘중동신화’를 창조한 상징적인 지역으로 현대차그룹에는 의미가 깊다. 정주영 선대회장은 시대를 앞서가는 경영철학과 추진력으로 1970년대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잇달아 성사하며 중동신화의 주역이 됐다. 정주영 선대회장은 1976년 ‘20세기 최대의 역사(役事)’라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을 건설하는 등 중동 붐을 이끌어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중동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화석연료 이후 시대를 대비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중동에서 도로·항만 등 산업 인프라에 이어 전기차를 비롯한 완성차 생산, 친환경 수소에너지, 첨단 플랜트 수주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산업계는 정주영 선대회장부터 이어져 온 도전 DNA로 첨단 신사업을 개척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을 주목하고 있으며, ‘정주영 선대회장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현대차그룹만의 헤리티지로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 정의선 회장, 현대건설의 사우디 대형 지하터널 건설 현장 방문, 임직원 격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3일(현지 시각)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州)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NEOM CITY)의 주거 공간인 ‘더 라인(THE LINE)’ 구역 내 현대건설 지하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현대건설은 ‘더 라인’ 구역 하부의 고속·화물철도 운행용 지하터널 12.5km 구간을 시공 중이다. 일반적인 사막과 달리 산악 지형에 위치해 고난도 기술력이 요구되는 구간으로, 현대건설은 국내외 다양한 터널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노하우와 첨단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현대건설 임직원들에게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어 “현대건설이 신용으로 만든 역사를 현대차그룹도 함께 발전시키고,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무엇보다도 품질과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장 직원 및 협력사 직원의 국내 가족들에게 감사 편지를 동봉한 격려 선물을 보냈다. 정의선 회장의 현장 방문은 ‘비전 2030’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 주요국 사우디의 변화를 직접 둘러보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다. ◇ 현대차그룹 - 전기차 등 완성차 생산, 친환경에너지 협력, 첨단 플랜트 수주 확대 정의선 회장은 22일(현지 시각) 현대차와 사우디 국부펀드(PIF) 간 ‘CKD(반조립 제품·Complete Knock Down) 공장 합작 투자 계약’ 체결식에도 참석했다. 사우디는 중동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는 21%의 점유율로 판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사우디 킹 압둘라 경제도시(King Abdullah Economic City·KAEC)에 전기차를 포함해 연간 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현대차그룹은 2026년 사우디에 그룹 최초의 완성차 생산 공장을 완공해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 및 현지 특화 마케팅으로 신규 수요를 적극 창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사우디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며 중동 친환경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는 22일(현지 시각) 한국자동차연구원, 사우디에서 수소 사업을 추진하는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Air Products Qudra), 사우디 대중교통 운영업체 SAPTCO(the Saudi Pubic Transport Company)와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 및 생태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수소전기차, 수소전기버스, 수소전기트럭 등을 중동에 공급하며 친환경에너지 모빌리티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중동 주요국에서 대형 첨단 플랜트 수주도 잇따르고 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로부터 약 3조1000억원 규모의 ‘사우디 자푸라 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Saudi Arabia Jafurah Gas Processing Facilities Project) 2단계’를 수주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쿠웨이트 알주르(Al-Zour) LNG 수입 터미널 등 대규모 플랜트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1년 수주한 자푸라 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1단계를 수행 중이다. 현대건설은 6월 아람코가 진행하는 약 6조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설비 사업 ‘아미랄(Amiral)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기업의 사우디 수주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이밖에 사우디아라비아 마잔(Marjan) 가스 및 오일 처리시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Baraka) 원전, 카타르 루사일(Lusail) 플라자 타워, 쿠웨이트 슈와이크(Shuwaikh) 항만 개보수 공사, 이라크 바스라(Basrah) 정유공장 등 중동 5개 국가에서 건축, 오일·가스 플랜트, 항만, 원자력발전소 등 총 26조3000억원 규모의 23개 건설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의 파드힐리(Fadhili), 사파니아(Safaniya) 등 대규모 가스전 프로젝트 수주전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어서 현지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현대로템도 우수한 품질과 적극적인 현지화 노력에 힘입어 철도 사업 수주를 이어가며 중동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이집트 터널청(NAT)이 발주한 7557억원 규모의 카이로 2, 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을 확보했다. 수소전기트램 등 수소 기반 친환경 철도차량 기술력을 토대로 중동 철도 인프라 분야 진출도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판재, 봉형강, 강관 등 다양한 에너지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중동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주아이마(Juaymah) 유전의 천연가스 액체 공장 확장 공사 후판 공급을 올해 완료했으며, LNG에너지 프로젝트 확대에 대응해 신규 가스 수송용 강관 소재를 개발하는 등 중동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은 정주영 선대회장이 중동신화를 창조한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중동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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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부품 협력업체와 중동 경제사절단 참가… SNAM사와 MOU 체결
평택-KG 모빌리티는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한 국빈 방문 중동 경제사절단에 부품 협력업체와 함께 참여해 사우디아라비아 SNAM (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사와 부품 공급망 구축(Supply Chain Establishment)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KOTRA 등이 사우디아라비아 및 카타르와의 민간경제협력과 국내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중동 경제사절단은 10월 21일(토)~24일(화)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현지에서 진행된다. KG 모빌리티는 곽재선 회장이 직접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협력 업체와 함께 참석했으며, SNAM사와의 MOU 체결과 주베일(Jubail) 산업 단지에 방문했다. 이번 부품 협력업체와 SNAM사의 MOU는 KG 모빌리티와의 KD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SNAM사는 향후 주베일 산업 단지 내에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원활한 현지 조립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 역시 국내 부품 협력업체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통해 양질의 부품공급과 품질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은 “SNAM사와의 협력 사업은 KG 모빌리티에게는 신규 시장 진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점, 협력업체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라는 점, SNAM사에게는 사우디 최초의 자동차 공장이라는 점 등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KG 모빌리티와 협력업체, SNAM사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은 물론 양질의 부품공급과 품질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SNAM사와의 KD 협력 사업을 위해 2019년과 2020년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Product License Agreement)을 체결한 데 이어, 2022년에 KD 공급 계약(PSA·Parts Supply Agreement)을 체결한 바 있다. 생산 규모는 양산 개시 후 7년간 렉스턴 스포츠&칸 9만대, 렉스턴 뉴 아레나 7만9000대 등 총 16만9000대다. 이에 따라 SNAM사는 2022년 주베일 산업 단지에 약 100만㎡(30만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사우디 최초의 자동차공장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가진 바 있으며, 올해부터 1단계(SKD 생산)사업을 위한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해 향후 2단계(CKD 생산) 사업을 위한 공장건설을 통해 연간 3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s://www.kg-mobility.com/k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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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드버드, 오픈소스 LLM ‘라마2’ 연동으로 기업고객의 선택지 늘려
성남-센드버드는 23일 메타(Meta)의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LLM) ‘라마2(Llama2)’를 자사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 연동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챗GPT와 팜2(PaLM-2)에 이어 라마2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업계 최초로 기업들이 자체 운영전략과 보안 선호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생성형 AI 챗봇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메타의 라마2는 몇 십억 개의 단어로 훈련되고, 누구나 필요에 맞게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LLM이다. 오픈소스 LLM의 경우 이용자가 시스템 구성, 훈련방식, 사용형태를 정확히 이해하면 자체 필요에 맞게 LLM 활용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 LLM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기업의 민감한 정보가 외부에 누출되거나 악용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일 뿐 아니라 데이터 이용 관련 윤리적 기준과 법규를 준수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센드버드는 기업고객들에게 오픈소스 LLM인 라마2 이용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센드버드 서버 내 기업 데이터의 안전성을 보강하고 자료 누출이나 무단 접근 위험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업 고객들을 위해 라마2를 미세조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고유의 데이터를 보호하면서도 LLM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센드버드 김동신 대표는 “라마2 연동으로 고객들에게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다양한 선택과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금융기관, 자영업 등 센드버드의 다양한 고객들이 자신들의 고객과 소통할 때 언제나 가장 최신의 유용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라마2가 탑재된 센드버드의 AI 챗봇은 10월 20일부터 배포 중이며, 웹과 모바일 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센드버드 웹사이트의 관련 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의 멤버사인 센드버드는 글로벌 1위 기업용 채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채팅/음성통화/영상통화/관리 데스크를 포함하는 연동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다양한 앱과 웹사이트가 신속하게 채팅/음성/영상통화 기능을 도입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하도록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70억 건 이상의 메시지를 지원한다. 센드버드의 주요 해외 고객사로는 라쿠텐(Rakuten), 페이페이(PayPay), 에어아시아(AirAsia), 레딧(Reddit), 힌지(Hinge), 페이티엠(Paytm) 등 다양한 유니콘 기업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SSG.com, KB국민은행, 배달의민족 등이 센드버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실리콘밸리 최고의 VC들로부터 누적 2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본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다.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소개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및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1만9000여 건 이상의 해외 진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왔으며, 1200여 건에 달하는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800여 건에 달하는 해외사업 계약·제휴, 120건의 해외법인 설립을 지원했다.웹사이트: http://www.gdinfound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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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청소년 창작 페스티벌 ‘만들고십대’ 개최
광주-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는 9월 23일(토) 삶디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 창작 페스티벌 ‘만들고십대’를 개최했다.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시민까지 1500여 명의 광주시민이 이날 청소년 메이커 축제를 즐겼다. 청소년 메이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작 능력을 갖춘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이번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주도적으로 운영했다.‘만들고십대’는 창업진흥원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메이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 창·제작 기술을 연마한 91명의 청소년 메이커가 참여했다. 공예, 목공, 요리,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체험 부스는 △광주공업고등학교의 레고 블록을 이용해 프로그래밍하기 △광주살레시오여자중학교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광주예술고등학교의 책갈피, 핀배지 만들기 △광주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의 드론 축구 교실, 샌드위치 만들기 △광주지산중학교의 휴머노이드와 대화하기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의 3D 펜으로 지비츠 제작하기 등 19개가 열렸다.또 △광주 지역 메이커스페이스 △전남대학교 만들마루 △코끼리협동조합 △한국공기안전원 △조선대학교 csu 창작마을센터와 연계, 시민들이 전문 메이커를 만날 수 있는 제작 워크숍을 진행했다. 더불어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유만선 공학자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에서 메이커 운동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청소년 창작 페스티벌 담당 윤정원 기획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메이커가 자신의 제작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메이커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삶디센터는 창·제작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삶디센터 홈페이지(samdi.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소개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는 전남대학교, 광주YMCA가 광주광역시의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 청소년 특화 시설이다. 삶디는 청소년에게 관심과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웹사이트: http://sam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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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와 파트너십 체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앨리슨 트랜스미션은 폴란드 방위산업 업체들의 지주회사이자 국영 방산그룹인 PGZ(Polska Grupa Zbrojeniow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방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유럽 전 지역으로 앨리슨의 공급망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앨리슨은 폴란드의 전술용 궤도차량의 변속기에 대한 기술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세바스찬 흐바웨크(Sebastian Chwalek) PGZ 대표(CEO)는 “우리는 폴란드 국방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계속 넓혀가고 있다”며 “전장에서 전술용 궤도차량 및 추진솔루션의 명성이 입증된 앨리슨 트랜스미션과 협력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폴란드는 지역 안보 상황에 대응하고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천 대의 무한궤도 전투차량을 배치하고 있다. 앨리슨은 에이브람스 탱크, K9 자주포, 크랩 자주포 등에 탑재된 추진시스템을 제조하고 공급하고 있다. 폴란드는 이미 수백 대의 에이브람스 탱크와 수백대의 자주포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PGZ는 최근 1000대 이상의 보르숙 장갑차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다나 피타드(Dana Pittard) 앨리슨 트랜스미션 방산 비즈니스 부사장은 “앨리슨은 세계적 수준의 자주포와 여러 무한궤도 전투차량의 추진솔루션에 대한 유지보수와 지원을 폴란드의 PGZ 및 자회사들과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PGZ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앨리슨의 폴란드 및 유럽의 궤도형 전술차량 추진솔루션 공급망 강화를 위해 앨리슨이 WZM(Wojskowe Zakłady Motoryzacyjne)을 포함한 50개 이상의 회사들을 자사의 공식 대리점 및 딜러 네트워크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앨리슨 트랜스미션의 방위산업 변속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allisontransmis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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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전국제웹툰잡페어 & 대학만화웹툰최강전 성황리 개최
대전-2023년 대전국제웹툰잡페어 & 대학만화웹툰최강전이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올해 2월 대전광역시 민선 8기 공약인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툰산업협회, 대전만화연합,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으로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만화가협회, 웹툰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카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는 행사를 후원했다.이 밖에도 중국 북경필름스쿨, 천진대행도 만화애니문화발전유한공사, 일본 신치토세공항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집행위원회, 일본애니메이션학회 등이 협력 단체로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전국 웹툰 기업 33개(플랫폼, 에이전시, 스튜디오)와 만화웹툰·애니메이션 전공 30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기업과 학생 간 1대1 포트폴리오 매칭 행사인 ‘웹툰 잡페어’와 ‘피칭 발표회’가 개최돼 500여 건의 연재 계약 및 취업 관련 면접이 진행됐다.이어 △전국 웹툰 학과 학생의 우수 작품을 전시·시상하는 ‘대학만화웹툰최강전’ △제1회 전국 청년 웹툰 공모전 전시·시상식 △한중일 글로컬 코믹스 네트워크 협의회·심포지엄 △지역 만화웹툰 교육 발전 세미나가 개최됐다.지역 만화웹툰 교육 발전 세미나에서는 지역 웹툰 산업 육성과 인력 양성, 대전 웹툰 클러스터 조성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세미나에 참석한 충청권 교수들은 대전 배재대·목원대·대전대·대덕대에 연간 250명의 신진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인력 인프라가 구축된 데다 대전 웹툰 클러스터는 대전역 5분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라며, 영·호남의 경우 서울과 너무 멀기 때문에 다른 지역 인재를 흡수하는 ‘중간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은 “웹툰은 지역 분권에 최적화된 산업화 모델”이라며 대전 웹툰 클러스터와 관련해 “기업·대학·기관이 협력해 웹툰의 장점을 활용한 상생 구조를 만들면 가장 이상적인 환경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고 강조했다.대전시는 충청권 웹툰 허브이자 일류 웹툰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의 웹툰 IP 제작, 원소스 멀티유즈(OSMU) 사업화, 인력 양성, 인공지능(AI)·확장 현실(XR) 기술 사업화(R&BD), 창업 등을 지원하는 ‘웹툰 클러스터 구축사업(435억원)’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대전국제웹툰잡페어 집행위원회와 프로젝트 총괄책임을 맡은 대전만화연합 김병수 회장(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교수)은 “대전, 충청은 만화·웹툰 관련 전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지역”이라며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의 정책이 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참여 대학(30개: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초대작 포함)대전대, 대덕대, 목원대, 배재대, 경기과기대, 경일대, 계원대, 공주대, 남서울대, 동국대, 동원대, 백석문화대, 부산대, 상명대, 서원대, 서일대, 세한대, 순천대, 영산대, 인덕대, 중부대, 중앙대, 청강대, 청주대, 한성대, 호서대, 한국영상대◇ 참여 기업(33개)탑코, 핑거스토리, 아이나무, 더그림엔터테인먼트(박태준만화회사), 레드아이스, 재담미디어, 엠스토리허브, 공감미디어, 동주, 마나스튜디오, 만화가족, 몬스터라인, 스튜디오원픽, 락킨코리아, 툰플러스, 아이디어콘서트, 영상출판미디어, 와이낫미, 우라노스, 웹툰창고, 일점사소프트, 청룡만화기획, 툰토리, 이야기나무, 트리플라인, 팀아스트라, 클로버툰, 파이브스타, 히트북, IP게이트, 구디스튜디오, ALM미디어, 와콤대전만화연합 소개대전만화연합은 2014년 10월 창립돼 그 해 대전 만화 산업 진흥을 위한 세미나와 회원전을 개최했다. 2015년 10월 ICC국제만화가대회 개최 실행위원회를 구성한 뒤 대전만화웹툰창작센터, 대전웹툰캠퍼스 설립에 협력해 오늘에 이르렀다. 2017년부터 매년 8월 대전 만화인의 밤을 개최하고 있으며, 해마다 만화·웹툰 작가를 위한 저작권 세무 강연 등을 공동 주관하고 연말 송년 행사도 개최 중이다. 대전만화연합은 앞으로 더 많은 일을 사업을 통해 대전 만화 창작 활성화, 만화인 권익 신장, 만화 정책 및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시행함으로써 대전 만화 산업 및 만화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2023대전국제웹툰잡페어 & 대학만화웹툰최강전: https://djwjo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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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코리아 2023, 11월 1~5일 코엑스서 개최… 디자인의 미래를 만나보세요
성남-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방문규)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디자인코리아 2023’이 11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디자인코리아는 2003년 시작돼 올해 21주년을 맞은 국내 디자인 행사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행사다. 특히 한국의 디자인 발전과 인력 양성을 통해 K-디자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 점, 선, 원(Designing for Better World : Dot, Line, Circle)’을 주제로 생활 속 디자인, 디자인 기술, 트렌드 등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보여준다.이 가운데 ‘주제전시관’은 디자인의 기본 요소인 점, 선, 원을 활용해 구성된다. 도입부(Dot존)에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디자인을 선보이고, 전개부(Line존)에서 사회 문제 해결까지 노력하는 디자인의 진보를 보여주며, 또 발전부(Circle존)에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업계의 노력을 담아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한다.총 500여개의 디자인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제전시관 외에도 ‘기업관’, 정부지원 사업 관련 성과품이 전시되는 ‘정부지원 성과관’, 청년 디자이너의 취업 컨설팅 및 구인 기업의 정보가 제공되는 ‘잡페어관’ 등에서 다양한 전시품을 선보인다.부대 행사로는 11월 1일(수) 개막식과 함께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진행되고, 11월 3일(금)에는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디자인코리아 2023 주요 부대 행사대한민국 디자인대상 - 일시: 11월 1일(수) / 장소: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 (대상) 국내 디자인 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 수상자, 디자인 경영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단체·지방자치단체 수상자· (포상)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헌액식 - 일시: 11월 1일(수) / 장소: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 (대상) 국내 디자인 산업 발전에 공헌한 디자이너· (포상) 명예의 전당 헌액 후 헌액자 주요 작품 전시·보존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 일시: 11월 3일(금) /장소: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 (대상) 우수디자인 상품선정 심사에 통과한 기업·상품(7개 부문)· (포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 일시: 11월 3일(금) /장소: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대상) 일반, 대학(원)생, 청소년,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 등·(포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기관장상 등11월 2일(목)에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최고의 디자인 전문가들을 초청,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제시한다.특히 이날 콘퍼런스에는 해외에서 △세계디자인기구 토마스 가비 회장 △IDEO 샌프란시스코 파트너 브라이언 워커 전무 △다쏘 시스템스(Dassault Systèmes) 앤 아센시오 부사장 △디자인워크(Designworks) 뮌헨의 마티나 스타크 스튜디오 디렉터가 참여하고, 국내에서는 △수퍼빈 김정빈 대표 △현대자동차 디자인연구소 사이먼 로스비 상무 △BAT 그룹 최초의 한국인 디자이너 김강민 전무 등이 연사로 참석해 디자인 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한다.이 밖에도 11월 4일(토), 5일(일) 코엑스 D홀 행사장 내 디자인토크관에서는 디자인, 기술, 혁신적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교류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행사인 ‘디저트(DESSERT=DESIGN+CONCERT)’도 진행될 예정이다.전시 관람은 티켓 예매(사전·현장)을 통해 이뤄지며 개인은 사전 예매 5000원, 현장 예매 8000원이다. 10인 이상의 단체 예매(3000원)는 디자인코리아 사무국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한국디자인진흥원 소개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 국가 및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디자인코리아,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등 다양한 디자인 행사를 주관해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id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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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주·지상 통합 ‘지휘·정찰’ 방어망 공개… 첨단기술로 철통 방어할 것
창원-한화그룹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한 ‘육·해·공·우주’의 통합 방위 역량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인 안보 지형이 요동치는 가운데 국내 대표 방산·항공·우주기업으로서 최첨단 기술력을 공개하고, 글로벌 안보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우주·방산 계열사는 17~ 22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역대 최대 규모인 1140㎡의 통합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4개국 550개 방산업체가 참가해 2009년 첫 개최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다.◇ 우주 기술로 UAM·스마트선박·자율차 통신망 구축… 관측 기술로 데이터 서비스한화는 통합부스 내 ‘스페이스 허브-존’에 한국 최초의 독자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한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인 다누리호의 추력기를 전시한다.대기권 밖에서 관측 및 통신이 가능한 한화시스템의 위성 3종과 지상 공격을 감지할 수 있는 레이더 3종도 공개한다. 발사체부터 관측·통신 위성, 탐사에 이르는 우주 사업 전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우주 및 지상의 ‘지휘-정찰’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다.우선 대기권 밖에서 고성능영상레이더(SAR) 위성은 주·야간의 악천후에도 고화질 영상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적외선(IR) 위성은 적외선 신호를 활용해 적의 공격을 빠르게 감지한다. 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위성통신업체인 원웹이 구축한 630여 대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활용하면 지상 통신망이 파괴돼도 끊김 없는 통신이 가능해 전장 상황을 실시간 제공할 수 있다.지상에서 적의 핵·미사일 공격을 감지하는 방어 솔루션도 전시된다. 요격 고도의 상층부에서 탄도미사일을 방어하는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 레이다’, 중고도 이하를 방어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천궁의 다기능레이다’, 북한의 장사정포에 대응할 ‘한국형 아이언돔’의 ‘다표적 동시교전레이다’도 전시된다. 대기권과 지상 전 영역에 걸친 방공망을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한화는 우주 분야 기술력을 우주경제 구축에도 적극 적용하고 있다. 통신 위성기술을 활용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스마트선박, 자율주행차 등이 안정적으로 통신하는 ‘초연결 사회’를 구축하고, 위성 관측 기술로 확보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 데이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5세대 유무인기용 엔진 개발… 인구 감소하는 미래전 대비해 ‘무인화’ 적용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무장헬기(LAH) 엔진과 함께 한국형 전투기 KF-21에 적용한 F414엔진을 전시한다. F414엔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GE의 라이센스 기술로 국내에서 면허 생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0여년간 9800대 이상의 다양한 항공엔진을 생산한 경험을 갖고 있다. 앞으로는 5세대급 유무인기용 엔진을 100%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이미 국내에서 가스터빈 엔진 분야의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인구감소로 병력이 줄어드는 미래전을 대비한 무인화 기술도 선보인다. AI 기반 유무인 복합 운용 기술이 반영될 ‘한국형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등 미래형 전투차량 개념이 공개된다. 사람보다 먼저 작전지역에 투입되는 무인수색차량에는 원격사격통제체계, 지뢰탐지장치, 유도탄, 레이저 등 다양한 장비를 적용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해 올해 12월 미 해병대 테스트를 앞둔 차세대 군용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도 전시된다.한화오션도 ‘고스트 커멘더’로 불리는 무인전력지휘통제함 시스템을 공개한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항공, 해상, 수중의 무인전력을 지휘 통제하는 무인화 전투 시스템으로 해군이 지향하는 스마트 네이비의 대안으로 제시된다.◇ ‘방산 글로벌’ 위한 전략 제품 공개… 대한민국 미래 먹을거리로 키울 것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방산을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형 수출 제품도 공개한다.지난해 폴란드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다연장로켓인 천무에 적용되는 80~290km까지 다양한 사거리의 유도탄과 함께 연습용탄 라인업까지 전시된다. 전 세계 9개국이 사용하는 베스트셀러인 K9 자주포는 포탑 완전 자동화, 유무인 복합 운용 능력으로 이어지는 미래 모델을 보여준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규격을 충족하는 수출형 장약은 물론, 향후 유도기능을 탑재할 155mm 포탄도 최초 공개한다.올해 7월에 호주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 우선협상대상이 된 전투형보병장갑차(IFV)인 레드백도 국내에서 실물 전시된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폴란드, 필리핀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최신예 디젤-전기추진 중형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II를 선보여 해외 고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www.hanwhaaerosp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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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릴루미노 모드, TUV 라인란드 ‘저시력 케어’ 글로벌 인증 획득
수원-삼성전자 TV의 ‘릴루미노 모드(Relumino Mode)’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저시력 케어(Low Vision Care)’ 인증을 획득했다.2023년형 TV에 처음 탑재된 릴루미노 모드는 화면의 윤곽선을 뚜렷하게 강조해 영상 속 객체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움직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며, 명암 대비·선명도 등 화질 요소를 조정해 저시력자의 시청 경험을 향상시킨다.TUV 라인란드는 각종 국제 표준에 맞게 평가를 진행하고, 저시력자의 TV 시청 경험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화질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에 저시력 케어 인증을 수여한다.릴루미노 모드가 저시력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화면의 선명도·색상 등은 물론, 시각적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평가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들로부터 시청 안정성과 색상 정확도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생체리듬 디스플레이(Circadian Rhythm Display)’·‘아이 케어(Eye Care)’ 인증을 받았으며, 글로벌 안전 인증기업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눈부심 방지(Glare-Free)’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또한 색상 전문 브랜드인 팬톤으로부터 색 정확도를 인정받아 ‘팬톤 컬러 인증(Pantone Validated)’·‘팬톤 스킨톤 인증(Pantone SkinTone Validated)’을 받기도 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이번 저시력 케어 인증 획득으로 시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삼성의 기술 개발 노력이 입증됐다”며 “모든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크린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스크린 에브리웨어, 스크린 포 올(Screens Everywhere, Screens for All)’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17년 연속 전 세계 TV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리더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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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GS칼텍스, 세계 최초 3HP 상용화 속도 낸다
서울-LG화학이 GS칼텍스와 함께 친환경 바이오 원료 사업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12일 LG화학 마곡 R&D 캠퍼스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및 양사 연구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양사가 3HP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착공한데 이은 것이다. 최근 완공된 이 공장은 2024년 1분기 본격적인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3HP는 식물성 유래 원료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3HP로 만든 플라스틱은 뛰어난 생분해성과 높은 유연성을 지닌 고분자로 다양한 일회용품 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 또, 3HP는 바이오 아크릴산(Acrylic Acid)으로 전환되어 기저귀에 적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및 도료, 점·접착제, 코팅제, 탄소섬유 등 여러 소재의 원료가 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케미컬(Platform Chemical)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3HP에 대한 기술 개발 시도는 있었으나 아직까지 상용·상업화된 사례는 없기 때문에 양사의 시제품 생산은 세계 최초의 3HP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은 LG화학의 3HP 발효 원천 기술과 GS칼텍스의 분리정제 공정 기술 및 공정 스케일업(Scale-up) 역량의 시너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스케일업(Scale-up)은 랩-벤치-파일럿-데모(실증플랜트)-커머셜(상업화)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3HP 공동사업 모델 및 제반 사업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생분해성 소재와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검토 등 다양한 협력 논의도 포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화이트 바이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2050 넷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양사의 친환경 원료 개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및 탄소저감 기여 등 ESG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사업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3HP 발효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0년 10월 세계 최초로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 구현이 가능한 생분해성 신소재인 PLH(Poly Lactate 3-Hydroxypropionate)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LG화학은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100% 재생에너지 전환, LCA(Life Cycle Assessment, 환경전과정평가) 수행, 책임 있는 자원 조달 정책 운영,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공급망 전반에서 탈탄소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lg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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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테크놀로지, 로봇앤드디자인과 덴탈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
서울-미니쉬테크놀로지는 12일 로봇앤드디자인과 ‘덴탈 밀링 머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미니쉬 임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로봇앤드디자인은 이를 활용해 자사의 밀링 머신 ‘체어맨’을 업그레이드해 공급할 예정이다. ‘체어맨’은 인레이, 크라운 등의 보철물을 15분 만에 완성하는 원데이 치과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장비다.아울러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는 현재 전용 블록을 0.3mm 머신가공 후 0.1mm까지 수작업한다. 양사는 밀링 머신 단독으로 언더컷 없이 0.1mm까지 얇게 깎는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을 개발하고 있다.미니쉬테크놀로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비제조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15만여 건의 미니쉬 임상데이터와 스캔 자료 등을 바탕으로 더 정교한 밀링 머신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로봇앤드디자인은 국내 반도체 로봇 판매 1위 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하는 반도체 로봇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2008년 덴탈 분야에 진출했다. 맥스 시리즈(MAXX Series)가 대표적 밀링장비 라인업이다.로봇앤드디자인은 10년 이상 덴탈 밀링 머신을 개발해왔지만 미니쉬 디자인의 경우 가공 난이도가 최상급이라며, 전용장비 개발을 통해 양산화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미니쉬테크놀로지 소개2021년 설립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아 삭제량을 최소화하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공급한다. 연간 20조원 규모의 국내 치아 보존시장에서 크라운, 라미네이트 등을 대체하기 위해 치과 재료를 만들고, 초정밀 장비를 개발하는 의료테크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s://www.minish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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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한국응용언어학회와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서울-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원장 이선영)은 한국응용언어학회,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함께 ‘2023 한국응용언어학회 국제학술대회(2023 ALAK International Conference)’를 연다.‘Language, Science, and Technology in Applied Linguistics: Language Experiment and Artificial Intelligence(응용언어학에서의 언어, 과학, 기술: 언어 실험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10월 13일(금), 14일(토) 이틀간 제주도 롯데호텔과 스위트호텔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Maryland)의 콜린 필립스(Colin Philips) 교수와 키라 고어(Kira Gor) 교수, 하와이 대학교(University of Hawaii)의 윌리엄 오그레이디(William O’Grady) 교수 등 저명한 해외 학자들과 미소아 이보영 대표를 포함한 전문가 100여명의 강연 및 논문 발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기조연설, 포스터 발표, 온라인 발표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했다.이선영 한국응용언어학회 회장 겸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장은 “이번 국제학회가 우리나라 교수 및 대학원생들이 국제적으로 다양한 학자들과 교류하며 학문적 시야를 넓히고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은 11월 13일(월)부터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국내 유일의 사이버대학교 TESOL대학원’으로, 온라인 석사과정을 마치면 TESOL 석사학위와 TESOL 수료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지방 행정·의회 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10개 학부·학과와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웹사이트: https://www.c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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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r, 우크라이나에 비대면 진료 위한 국제 의료 인증 카메라 지원
서울-글로벌 화상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에버 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 Inc., 이하 에버)이 우크라이나 의료 지원을 위해 대만 맥케이 메모리얼 병원과 협력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맥케이 메모리얼 병원과 우크라이나 무카체보의 세인트 마틴 병원은 최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에버는 현지 대리점인 ERC 유통을 통해 국제 의료 인증 카메라 ‘MD330U’를 기증했다.MD330U는 비대면 진료를 위해 설계된 최첨단 PTZ 카메라로 대만의 의료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공해 우크라이나 현지 사상자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업계 최초 카메라 헤드를 분리 가능하게 설계된 MD330U는 진단이 필요한 부위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 의료진의 정밀한 비대면 진료를 보조한다. 환자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환자 활력 징후와 신체 증상을 상시 확인이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 영상·음성 전달 지원으로 의료진·환자·보호자 상호 간 효율적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한다.맥케이 메모리얼 병원의 국제의료센터 소장인 차웨이더(Tsai Weide) 박사는 “이번 병원 간 협력을 통해 대만의 첨단 의료 기술과 의료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에버의 MD330U를 통해 국경 넘어 비대면 진료와 의료진 교육·훈련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에버 인포메이션 소개에버 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inc.)은 1990년 설립된 AVerMedia에서 2008년 분리된 이후 화상 회의·프레젠테이션·교육 분야 기술 혁신에 전념하며 고객에게 우수한 성능과 편의성, 최고의 회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다. 국내외 여러 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AVer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웹사이트: https://kr.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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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삼성전자, 모바일 신분증 삼성페이 탑재 협력 MOU 체결
수원-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가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이 참석했다.양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공식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하기 위한 기술 개발 협력을 약속했다.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로서, 신분증 종류 확대뿐 아니라 민간과 함께 국민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앞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사용을 원하는 국민은 삼성전자의모바일 월렛 서비스 ‘삼성페이’를 통해,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내년 초부터 삼성페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페이를 통해 발급받은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법적 효력을 갖는다.예를 들어, 국가유공자가 할인된 금액으로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경우 현재결제 카드와 실물 국가보훈등록증을 각각 제시해야 하지만, 향후에는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이 탑재된 삼성페이를 통해 신원 확인과 결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또한 삼성페이에 탑재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해 공공기관, 은행, 편의점, 영화관, 공항 등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신원확인을 할 수 있다.삼성페이로 발급받은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때 마다 행정안전부 서버와 실시간으로 연동돼 빠르고 안전하게 인증된다.관련 개인정보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내장된 별도의 보안저장공간(TrustZone)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고 이용하는 과정에서 외부 침입이나 악성 프로그램 등 악의적인 위협으로부터 강력하게 보호된다.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확대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기반사업으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민간개방을 추진하고 국민이 편리해진 일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에 적용하게 됐다”며 “삼성페이 하나의 앱으로 신분증 확인과 결제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월렛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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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인포전스와 MOU 맺고 컨택센터 사업 협업
서울-GS네오텍(지에스네오텍, 대표 남기정)은 컨텍센터 자동 응답 시스템(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전문 개발 기업 인포전스(INFORGENCE)와 컨택센터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양사는 다양한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 중 ‘제네시스 클라우드(Genesys Cloud)’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며, 함께 △컨택센터 제안 및 구축 △유지보수 △솔루션 개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GS네오텍과 인포전스는 갈수록 고객 경험(CX)이 기업의 비즈니스에서 핵심 가치로 떠오르는 만큼 맞춤형으로 컨택센터 구축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자동 응답 시스템 서비스부터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컨설팅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 응답 시스템은 고객이 전화를 걸면 음성 메뉴 옵션을 선택하고 음성 및 숫자 패드를 사용해 기업과 고객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대화형 자동 전화 시스템 서비스를 말한다.특히 인포전스는 이미 GS네오텍과의 협업을 통해 여러 금융권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의 콜센터 자동 응답 시스템 서비스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자동 응답 시스템, 녹취, 팩스, 통합 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 중 90% 이상이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을 갖춘 솔루션 전문 업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각 사 전문 인력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제네시스 클라우드(Genesys Cloud) 컨택센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GS네오텍 서정인 IT본부장은 “인포전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컨택센터 사업에 대한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양사의 성공적 협업을 통해 향후 자동 응답 시스템을 활용한 AI 컨택센터의 기술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인포전스 최정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사는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제네시스 클라우드(Genesys Cloud) 기반 AI 컨택센터 사업에서 성공적인 비지니스 협업 모델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GS네오텍 소개GS네오텍은 1974년 창사 이래 30여 년간 정보통신, 전기전력, 설비환경 분야에서 설계, 시공, 운영 등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이다. 현재 GS네오텍은 CDN, IP 텔레포니, 네트워크 통합 등의 사업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고객 비즈니스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gsneot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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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AUTO.AI EUROPE 2023’ 참가 성료
성남-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AIMMO)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AUTO.AI Europe’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UTO.AI USA’에 이어 Europe에도 참가하며 독보적인 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 ‘AD-DaaS(Autonomous Driving-Data as a Service)’를 홍보했다.AD-DaaS는 자율주행 AI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한 에이모만의 독보적인 솔루션으로, 자체적인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 구축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AI 모델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OEM사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타타자동차(Tata Motors)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해외 매출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발표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R&D팀 이해봄 수석연구원이 에이모에서 연구 개발 중인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 수석연구원은 “에이모에서는 Stable diffusion과 Blender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 생성에 대해 활발히 연구 중이며, 곧 실제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예정이다”며 “이는 Auto.AI USA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는데, 이번 베를린에서도 많은 질문과 미팅 요청이 들어왔다. 고객사의 수요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생성 모델 파이프라인 고도화에 힘써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는 에이모가 이달 13일 독일 법인을 설립한 후 처음 참가한 대외 콘퍼런스로, 앞으로도 유럽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에이모 소개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AIMMO)는 AI 기반의 맞춤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중장비, 게임 등 전방위 산업 분야의 AI 모델 개발과 고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에이모의 독보적인 자율주행 특화 솔루션인 ‘AD-DaaS’는 세계적인 OEM사와 티어1(Tier1)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에이모는 AD-DaaS 솔루션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며, 더 확장된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면서 매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과 독일 해외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지 네트워킹을 활용해 영업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aimmo.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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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서울-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민관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기아는 6일(금) 경주 힐튼호텔에서 진행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에서 현대글로비스, 에바싸이클, 에코프로, 경북도청, 경북테크노파크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 및 지자체 5곳과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증가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물량을 활용하기 위해 배터리 재활용 과정 전반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이뤄졌다.폐배터리 재활용의 경제성 및 신규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번 시범사업은 해당 가치를 자세하고 현실성 있게 분석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제조사부터 배터리 재활용 기업, 이차전지 소재 제조사, 지자체까지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다.시범사업에서 △기아는 폐배터리 공급을 비롯한 시범사업 총괄 △현대글로비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성 검토 △에바싸이클은 배터리 분해/해체와 블랙파우더(Black Powder)[1] 제조 △에코프로는 원소재 추출 및 양극재 제조 △경북도청과 경북테크노파크는 배터리 재활용 관련 규제 개선 및 신사업 기술 개발을 위한 환경 조성을 담당한다.시범사업 동안 참여 기업과 지자체는 실제 폐배터리를 투입해 배터리 재활용과 관련된 전체 공정을 실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원소재 추출부터 배터리 생산 및 전기차 탑재로 이어지는 배터리 순환 과정 전반의 모든 단계별 데이터를 상세히 확보해 수치화하고 경제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도출된 실증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본격적인 배터리 재활용 산업 생태계 구성의 발판으로 삼고 신규 사업 추진 활용 가능성도 함께 살펴본다.기아는 시범사업의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가치 제고를 통한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구성하고, 나아가 ‘배터리 구독 서비스’,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2] 등 배터리 생애주기 연계 서비스인 ‘BaaS(Battery as a Service)’[3] 상용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제 배터리 재활용 공정으로 추출한 원소재들의 가치를 측정하고 공정별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결과를 도출한다면 향후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거쳐 배터리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BaaS 사업과의 연계를 이뤄 궁극적으로 전기차 도입 확대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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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B, 창립 10주년 기념 콘퍼런스 개최
인천-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는 10월 12일(목) 사무처가 위치한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2013년 창립 이후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0년간의 발전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A-WEB 의장인 남아공 독립선거위원회(IEC)의 Moepya(모에피야) 위원장을 비롯해 6개 국가 선거 관리기관의 장이 참석하며, 121개 회원기관 및 20여개의 국제기구 파트너기관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참석해 각국의 선거관리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A-WEB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A-WEB 사무처는 10주년을 기념해 A-WEB의 활동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및 사업을 회원기관의 눈높이에 맞춰 계획하기 위해 최근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조직/멤버십, 정책, 사업/활동 및 커뮤니케이션의 네 개 부문 26개 문항으로 구성됐다.A-WEB이 주관한 선거관리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87개 국가 1000여 명의 선거 관리기관 관계자 및 국제선거 참관단 운영 사업에 참여한 350여 명의 각국 선거 관리기관 관계자가 설문조사 응답을 통해 A-WEB의 사업과 활동이 완전한 선거관리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사무처와 회원기관의 소통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특히 대다수의 참여자가 A-WEB이 앞으로도 선거와 민주주의 분야 최대 국제기구로서 각국의 선거 관리기관 간 네트워크 기회를 촉진하고, 선거관리 지식 교환 및 학습을 위한 플랫폼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세계선거기관협의회 소개세계선거기관협의회는 2013년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선거관리 분야 국제기구로, 헌장에 따라 사무처는 대한민국(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해있다. 현재 111개국의 121개 선거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무처는 국제컨퍼런스·역량강화연수·국제선거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보고서·소식지 등을 발간한다. A-WEB은 세계 각국의 선거관리 관련 지식 및 경험 교류를 활성화해 세계의 민주적 선거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we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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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에 미국 등 7개국 주한외교사절 및 가족 참가… 국제적 위상 높여
안동-‘2023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에 서울 주재 외교사절 및 그 가족 30여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대표축제의 현장을 빛냈다.미국, 우크라이나, 라트비아 등 7개국 외교사절 및 가족 30명은 10월 2일~3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겸 안동 팸투어에 참여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비롯한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안동소주음식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유교문화와 전통문화의 진수를 경험했다.특히 주한 외교사절 및 그 가족은 2일 개막식에 앞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된 축하 만찬에 이어 안동시내에서 펼쳐진 시민들과 국내외 공연단 등 수천명으로 이뤄진 축하 퍼레이드에 참가해 개막식이 예정된 구안동역 특설무대까지 행진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축하했다.개막식에는 길놀이 사전공연에 이어 주제공연과 대동난장, 모듬북놀이와 전통춤 공연, 풍물패 난타 등 다양하고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지면서 참가한 관객들의 탄성과 찬사가 쏟아졌다. 이날 개막식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한 한 미국 외교사절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유산을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킨 안동시의 저력에 감탄했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또한 각국 공연단이 참가하는 대동난장프로그램에서는 자국의 공연단이 등장할 때마다 큰 환호성을 지르며 같이 흥겨워하는 모습을 보여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서 면모를 나타냈다.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외교사절들은 3일 국학진흥원의 유교박물관에 전시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한국의 유교책판’을 비롯해 ‘한국의 편액’ 등을 개방형 수장고에서 체험하고, 우리나라 기록유산의 우수성에 찬사를 보이기도 했다.외교사절 일행은 이어 도산서원을 방문해 영남학파 유생들을 양성했던 서원의 모습과 보관된 서책등을 관람했다.외교사절 일행은 안동이야 말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 한국인의 철학과 정신력의 원천인 것 같다면서 해외에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해 한국의 진면목을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안동정신문화재단 소개안동정신문화재단은 안동시청 산하 비영리기관으로, 안동시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안동시의 대표적인 문화축제 기획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문화관광 창달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실제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화관광 활성화 촉진을 위해 안동시가 별도 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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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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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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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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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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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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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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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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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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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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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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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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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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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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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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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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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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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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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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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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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대행 ‘흑석11구역’ 철거 돌입… 1500세대 ‘서반포 써밋 더힐’ 재탄생 예고
서울-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개발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흑석11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