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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 공동연구팀, AI 기술로 ‘암세포 네트워크’ 규명 통한 차세대 암 진단 지표 개발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가 서울의대 문경철, 박정환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암 조직 이미지를 세포 간의 그래프인 ‘암세포 네트워크’로 표현하고 의료진이 해석 가능한 그래프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통해 새로운 진단 지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차세대 암 치료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 치료제는 암 조직 내부의 세포 간 상호작용인 암 미세환경에 따라 치료 성공 여부가 결정되며, 최근에는 암 미세환경 자체가 새로운 진단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암 미세환경이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려면 대량의 데이터에 기반한 검증이 필요하나, 의료진이 해당 데이터를 모두 검증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작업에 해당한다.이를 해결하고자 딥러닝 기술이 도입됐으나 현재 딥러닝 기술은 단순히 국소적인 암세포의 모양만을 학습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암 미세환경을 반영하지 못해 의료진이 암 조직을 진단하는 방식과의 괴리가 존재한다는 문제점이 있다.또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을 위해선 의료진이 해석 가능한 데이터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 의료진이 해석 가능한 딥러닝 기술은 부재한 상황이다.이에 공동연구팀은 암 조직상에서 암세포의 모양뿐 아니라 세포 간의 상호작용을 나타낼 수 있는 암세포 네트워크를 제작하고, 세포 간의 상호작용 학습과 해석이 동시에 가능한 그래프 딥러닝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해석 가능한 그래프 딥러닝 기술을 제안해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암 미세환경을 규명했고, 이는 실제 의료진들의 해석에 도움을 줬다.실제 서울대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암 환자의 생존율을 예측하는 AI를 만들 수 있었으며, AI를 해석해 암 조직 내 혈관 형성과 암세포, 면역 세포 간의 관계성이 생존율 진단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밝힐 수 있었다.논문의 제1저자인 이용주 박사와 신경섭 석박사통합과정 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암세포 네트워크 제작 방식과 그래프 딥러닝 기술은 암 조직뿐만이 아니라 MRI, X-Ray 등 어떤 의료 영상 데이터에도 적용 가능한 획기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의료 영상 데이터에서 중요한 상호작용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논문의 제1저자로 공동연구를 진행한 서울대 보라매병원 박정환, 오소희 교수는 “의료진이 해석 가능한 딥러닝 모델이 이전에도 제시된 바 있지만 복잡한 세포 간의 상호작용을 반영해 진단 지표를 제안한 연구는 이번 연구가 처음이었다”며 “세포 간의 상호작용과 같은 암 미세환경은 암의 위험도 판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를 제시할 수 있는 본 모델은 새로운 진단 지표 발굴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네이쳐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에 2022년 8월 19일 게재됐으며,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리더연구)의 지원으로 이뤄졌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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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아시아 대표 MICE 행사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개최
고양-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 이동환)가 주관하는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문화, 관광 그리고 도시’라는 주제 아래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및 회의실에서 개최된다.올해 6회째를 맞는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MICE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 Exhibition) 목적지 관련 전문 국제회의다. 고양시 특화전략산업인 MICE 산업을 육성하고, MICE 도시로의 도시 브랜드 형성 및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식의 장으로 2017년부터 개최돼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MICE 행사로 성장해오고 있다.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1일 차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 2일 차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및 개막식, 3일 차 ‘GDS 아시아 태평양 포럼(아시아-태평양 지역 DMO/CVB대상)’ 그리고 4일 차에는 ‘GDS 아시아 태평양 포럼(일반 세션)’ 및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일 차와 4일 차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의 하이브리드로 운영되는 만큼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행사 1일 차인 23일(화)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 공모 결승전이 고양시, 국제컨벤션협회(ICCA), 한국마이스협회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날에는 1차 예선전을 통과한 6개 팀(한국 5팀, 말레이시아 1팀)이 초청돼 최종 결선을 진행하며, 최종 우승한 3팀에는 트로피와 상장이 주어진다. 또 1, 2등에는 ICCA(국제컨벤션협회) 국제 행사 참가 특전(등록비, 숙박, 항공)이 수여된다.행사 2일 차인 24일(수)에는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의 메인 행사인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이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개막식(오후 3시 30분~4시)과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은 기조 강연에는 유네스코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가 나서 행사 주제를 끌어내고, 유엔 전 사무차장 김원수 대사가 좌장이 돼 김현아 도시재생전략포럼 대표와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트렌디한 주제와 국제적 연사 및 국내 최고의 토론자들이 함께하는 4개의 주제 세션이다. 각 세션은 △관광산업의 미래(발표: David Peacock, The Future Tourism Group 수석고문 / 토론좌장: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 △디지털 MICE의 미래(Will Kataria, C-vent 운영 총괄 상임이사 / 토론좌장: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새로운 도시성장엔진, 한류(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 토론좌장: 이병민 건국대학교 교수) △엔데믹 시대의 차별화된 DMO/CVB 모델(Gabriel Seder, Destinations International(DI) 부회장 / 토론좌장: 윤유식 경희대학교 교수)을 주제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행사 3일 차, 4일 차인 25일(목), 26일(금)에는 글로벌 MICE 도시 지속 가능성 협의체인 GDSM (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Movement)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GDS 아시아 태평양 포럼이 진행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마케팅 전담 조직(DMO/CVB)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싱가폴, 일본, 태국, 홍콩을 포함한 국내외 CVB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GDSM 책임자 Guy Bigwood, 아시아 태평양 체인지 메이커 Jessica Vandy의 진행으로 PATA 지속 가능성 책임자를 역임한 Graham Happer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교육·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은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벌써 6회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 이번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글로벌 MICE 개최지로서 고양시를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의 장인만큼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MICE뿐만 아니라, 문화와 도시 등 유관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또는 고양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양컨벤션뷰로 개요고양컨벤션뷰로(Goyang Convention & Visitors Bureau)는 경기도 고양시의 MICE 산업 활성화 및 도시 마케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2016년 11월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컨벤션뷰로다. 글로벌 MICE 데스티네이션을 향한 도전과 비전으로 고양컨벤션뷰로는 MICE 산업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s://goyangcv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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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산업연구소,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응하는 경량화 기술, 경량소재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대응 전략’ 보고서 발간
서울-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응하는 경량화 기술, 경량소재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신규등록 전기차는 6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75.3% 증가했으며, 시장점유율은 8.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소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점유율은 각각 0.7%, 16.8%로 친환경차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친환경차 시장의 확대는 전 세계적 트렌드로, 바이든 대통령은 △2030년 미국의 전기차(B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수소전기차(FCEV)를 포함한 ZEV (Zero Emission Vehicle)의 비중을 50%로 높이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EU 집행위원회는 2020년 12월 공해 무배출·저배출 차량 공급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Sustainable and Smart Mobility Strategy)’을 발표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처럼 친환경차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차량용 경량소재 역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차는 배터리를 비롯해 차량의 전체 중량을 증가시키는 여러 구성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이는 차량의 내구도와 연비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차량 경량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공차중량 1500kg의 5인승 내연기관 차량을 10kg 경량화할 경우, 연비는 2.8% 향상되고 배기가스인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은 각각 4.3%, 8.8% 감소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중량과 연비의 관계를 미뤄보아, 내연기관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무거운 공차중량을 갖는 친환경차가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성을 갖추기 위해 경량화는 필수적인 선결 과제라 할 수 있다.경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더 높은 강도와 낮은 비중을 갖는 초경량소재의 연구개발도 중요하지만, 실제 차량 생산을 위해 소재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는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에도 민·관의 노력이 필요하다.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하고, 코로나19 사태로 확대된 글로벌 공급망 이슈는 우-러 전쟁으로 인해 단순히 관리를 요구하는 이슈가 아닌 기업의 생산활동에 심대한 타격을 주는 공급망 위기로 격화되고 있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오늘날의 산업, 무역 환경하에서 우리 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여러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재편하고 핵심 소재에 대한 자급률을 높여 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당사는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응하는 경량화 기술 및 경량소재의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해 본서를 출간하게 됐다. 특히 국내외 경량소재 시장과 주요국 정책 동향 외에 핵심 분야의 기술개발 동향 등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데이코산업연구소는 모쪼록 해당 보고서가 경량소재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데이코산업연구소 개요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하는 산업 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idaco.co.kr/default/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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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 출시
서울-삼성전자가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Odyssey Ark)’를 16일 공개하고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차례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오디세이 아크(모델명 G97NB)는 1000R 곡률의 55형 스크린으로 마치 우주선에 앉아 있는 듯한 차원이 다른 몰입감과 게임·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이 제품은 특히 세로형 ‘콕핏 모드(Cockpit Mode)’와 스크린 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비율로 화면을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등 기존 게이밍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폼팩터를 제시한다.이 제품은 △HAS (높낮이 조절) △Tilt (상하 각도 조절) △Pivot (가로·세로 전환)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스크린을 최대 4개(세로 모드의 경우 3개 화면)로 나눠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뷰(Multi View)를 지원해 게임과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오디세이 아크는 4K 해상도에 165Hz 고주사율과 GTG 기준 1ms(0.001초)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등 대형 스크린 중 최고의 게임 성능을 탑재했다. 55형 게이밍 스크린으로 165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것은 이 제품이 처음이다. GTG (Grey to Grey)는 응답속도를 측정하는 기준 중 하나로 밝은 회색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을 의미한다.또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는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게이밍 허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국가별로 다르며, 한국에서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와 엔비디아 지포스나우 서비스가 제공된다. 각 파트너사의 구독 서비스는 별도로 가입이 필요하다.이밖에 ‘플렉스 무브 스크린(Flex Move Screen)’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 화면의 크기와 비율,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크린 내에서 27형부터 55형, 16:9부터 21:9, 32:9까지 설정할 수 있어 FPS 게임부터 레이싱 게임까지 콘텐츠 특성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형 화면 구성을 할 수 있다.오디세이 아크는 화질 측면에서도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오디세이 네오 G9에서 선보인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AI 기반 ‘인공지능 신경망’과 14비트(1만6384단계)로 밝기와 명암비를 제어할 수 있는 ‘콘트라스트 맵핑(Contrast Mapping)’ 기술을 탑재했다.100만:1의 고정 명암비와 HDR10+를 지원해 더 선명하고 실감 나는 게임 화면을 제공하며, 안전·보안·지속 가능성 관련 표준 규격을 보유한 글로벌 안전 인증 전문기업인 UL (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글래어 프리(Glare Free)’ 검증받은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했다.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전용 컨트롤러인 아크 다이얼(Ark Dial)은 각종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스크린 레이아웃과 설정값을 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멀티 뷰와 게임바를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어 유용하다.오디세이 아크는 60W 2.2.2채널 기반의 돌비 애트모스와 ‘사운드 돔 테크(Sound Dome Tech)’를 적용해 음향에 있어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보인다.상하좌우에 탑재된 4개의 메인 스피커와 중앙에 있는 2개의 우퍼가 깊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초저역(45Hz)대까지 정확하고 깨끗하게 재생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오디세이 아크를 통해 마치 스크린에 둘러싸여 있는 듯한 공간감 있는 음향을 느낄 수 있다.오디세이 아크는 △4개의 HDMI 2.1 △주변기기 연결선을 한 곳에 정리할 수 있어 편리한 원 커넥트 박스(One Connect Box) △회전 가능한 월마운드 브라켓(Wall Mount Bracket) 등 편의 기능도 대거 제공한다(월마운트 브라켓 제공 여부는 국가별로 다름).또 게임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스크린의 빈 화면에 패턴 색상을 맞춰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액티브 엠비언트(Active Ambient)’와 측·후면 라이팅을 동기화해주는 ‘이클립스 라이팅(Eclipse Lighting)’ 등 게임 화면과 연동한 전용 UX도 대거 탑재해 사용자에게 재미와 특별함을 제공한다.오디세이 아크는 한국의 경우 출고가 기준 340만원으로, 삼성닷컴을 통해 8월 24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9월 7일부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오픈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오디세이 아크는 사용자가 원하는 게이밍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이라며 “오디세이 아크를 중심으로 게이밍 스크린 시장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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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빨간 목탁’과 ‘은입사향로’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공동 대상 수상
서울-제8회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공동 대상에 ‘빨간목탁’과 ‘은입사향로’가 선정됐다. 공동 대상이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에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일반인들이 아닌 출가자의 작품이 출품된 것도 드문 사례로 공모전 깊이와 폭을 한층 더했다.올해 공동 대상작인 ‘빨간목탁’은 송광사 도자기 공방에서 오로지 수작업 공정을 거쳐 탄생한 미니 도자기 목탁이다. 빨간목탁 대표 자공스님은 불교의 수행과 정진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목어에서 유래한 목탁을 현대인들의 삶과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액세서리에 접목했다. 목탁을 스님들만이 만질 수 있는 법당 안 의례용품이 아닌, 작고 귀여운 명상용품이자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탄생했다.심사위원단은 빨간목탁은 올해 주제인 사찰을 소재로 한 전통문화상품에 적합하고, 일반인들도 친근하게 접하는 목탁이라는 사찰의 요소를 문화상품으로 제작한 아이디어가 신선하며 전통 도자기법을 사용하고, 케이스와 함께 제작돼 전통문화 상품으로의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공동 대상작 성지사 지수스님의 ‘은입사향로’는 전통 한지 양각기법으로 만든 향로다.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을 의미하는 버드나무와 정수(淨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의지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공명조에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는 발원을 새겨 넣었다. 종이 특성상 가벼우면서 한지를 이용해 견고하게 제작된 은입사향로는 법당이나 가정 등 어느 공간에나 용이하게 설치하고, 자신만의 향공양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심사위원단은 “제작 기간이 길지만, 공예적 작품성이 우수하며 주문 제작을 통한 상품화에 알맞은 작품”이라며 “스님이나 불자, 명상인 등 고객층이 다양한 측면에서 상품으로의 가치가 인정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제8회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우수상은 마하선원의 ‘불멍 석고방향제’와 알지유(RGU)의 스탠드 연등 ‘내 마음의 연등’에 돌아갔다. 마하선원 불멍 석고 방향제는 부처님과 모닥불 홀더를 석고로 제작한 후 티라이트를 올려 촛불을 붙일 수 있도록 한 명상용품이다. 모닥불을 보며 불멍을 하듯 부처님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보며 있는 그 자리에서 기도하고, 명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알지유는 연꽃을 형상화한 연등을 자작나무를 소재로 목재 연마 기술을 적용해 재탄생시켰다. 99개 연잎이 서로 발광하는 빛을 안으로 모아 아늑한 한 송이 연꽃이 되도록 설계했다.특별상 1개 작품, 입선작에는 6개 작품이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연화원의 ‘꽃 공양 봉축케익’ 입선작에는 △착한세상의 ‘법구경의 가르침 삼불’ △골드스피어의 ‘영혼을 품다’ △루비노의 ‘귀이개’ △JJ스토리 인더월드의 ‘동자승 인형’ △디엔에이 피플의 ‘블록으로 배우는 전등사’ △성협공예의 ‘DIY천연자개공예 체험키트’ △아트웍스 그룹의 ‘佛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 등이 선정됐다.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부대 행사로 매년 진행하는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은 전통·불교문화 상품의 데뷔 무대로 자리해왔다. 전통과 불교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인들이 접할 수 있는 상품으로 표현하는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중성과 일상성을 강화하고 있는 모양새다.심사위원단은 “사찰에서만 사용할 것 같았던 상품이 주를 이뤘던 예년에 비해 생활 상품들이 많아져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 확인된다”며 “이제는 판매, 마케팅과도 적극 연결될 수 있도록 작가와 주최 측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제8회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수상작은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별도 부스에 전시된다. 작품 구매는 9월 초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누리집에서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사전 참여할 수 있다.한편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0회 붓다아트페어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온라인 누리집 및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펼쳐진다. 박람회 슬로건은 ‘리추얼 Ritual 내 삶이 바뀌는 시간’이며, 주제전은 ‘아시아의 불교의식’을 주제로 펼쳐진다.불교박람회 사무국 개요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 전통문화 산업의 중추인 불교문화와 산업을 새롭게 조명하고 산업, 문화, 철학을 담은 박람회로, 한국 불교 산업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웹사이트: http://www.bexp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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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 통해 스포츠 분야 창업 인재 양성
서울-국민체육진흥공단이 8월 15일부터 9월 8일까지 ‘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단은 100명 이상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전문 창업인으로 양성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은 창업 전문 교육 기업의 과제 실습형 및 멘토링 과정을 통해 스포츠 산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가 스포츠 분야 아이디어를 더 확장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를 접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스포츠 분야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커리큘럼은 △공통 교육 △기본 교육 △심화 교육 △멘토링 데이(IR, 디자인, MVP, BM, 사업계획서)로 나눠 진행한다.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참여자부터 심화 교육이 필요한 참여자의 창업 역량 강화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해당 교육 과정은 모든 단계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실무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공통 교육 과정은 과제 해결 및 독서 토론형 강의로 진행되며 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본인의 강점을 분석해 창업 성향을 알아보고 점검할 수 있다.기본 교육 과정은 스포츠 분야에서 성공한 창업가 ‘5인 5색 창업 특강’으로 현재 창업 및 스포츠 산업 분야 전문인들의 강의로 이뤄져 있다. 교육생들은 기본 교육 과정을 통해 창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심화교육 과정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스타트업 및 유니콘 기업 분석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 △차별화 특성 적용 방법부터 실제 △브랜드 네이밍 및 로고 제작 △수익 구조 구축 및 홍보 마케팅 전략 구성과 함께 실전 창업을 위한 △법인 설립 과정 △스톡옵션 이해에 대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교육에 참여한 모든 교육생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10만원) △65H(시간) 이상의 창업 교육 △상세 페이지 제작 △로고 및 상표 출원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우수 팀 20팀을 선발해 △모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전문가 검증과 △IR PPT 템플릿을 제공한다. 우수 팀들은 IR 경진대회에 참가해 결과에 따라 공단 이사장 표창 및 시상금을 받게 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행하는 ‘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에 참가하려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Startup 창업교육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 개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고 국민체육진흥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1989년 4월 20일 설립됐다. 편차 없는 스포츠 서비스로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 프로그램 모집 안내 홈페이지: http://openeve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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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착수
서울-현대로템이 국내 첫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신속 연구개발사업 최초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현대로템은 2024년까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본체, 임무 장비 및 원격조종장치 등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신속 연구개발사업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근 기술 흐름에 맞게 첨단 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를 2년 안에 신속히 개발해 시범 운용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소요에 따라 간소화된 절차로 전력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4족 보행 로봇으로 야지의 험로 및 장애물 구간에서도 자유롭게 기동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이 로봇은 목적에 따라 △로봇팔 △원격 무장 통제장치 △섬광 폭음탄 및 최루가스 살포기 △체온 측정장치 등 다양한 임무 장비를 탈부착할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위험한 작전에 사람을 대신해 투입돼 아군 인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테러 상황을 비롯한 도시 지역 작전 시에는 선두에 투입돼 사전에 적을 식별하고 초기 대응에 나설 수 있으며 보병부대 작전 간에는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체온 측정장치를 부착하면 방역 작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에 국내 로봇 플랫폼 전문업체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력한다. 현대로템이 체계 종합을 맡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민수용 다족보행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 군용 개조 개발에 나선다. 앞서 현대로템은 4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국방 로봇 분야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군용 다족보행로봇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다족형 플랫폼 핵심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국방 로보틱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로보틱스, 무인체계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재편 중인 미래 방산 시장에 대응할 기술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실제 현대로템은 로보틱스 및 무인체계 부문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상향 작업 보조용 VEX(Vest Exoskeleton), 중량물 운반 보조용 H-Fame 등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이런 웨어러블 로봇 제품군을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 중이며, 국내 최초로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의 개발과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 무인체계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로템은 올 1월에는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 차량의 군 시범 운용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으며, 2020년 전차·장갑차 등의 무인화 운용을 위한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 수주로 다족형 플랫폼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미래 제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rotem.co.kr/rote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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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펼쳐진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 국내외 청소년 3만5000여명 참여해 성황리 폐막
서울-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14일간 진행된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북미,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등 35개국 120여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해 총 3만5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더 나은 초록빛 세상을 위한 에코축제’의 개최를 알리는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선 온라인 실시간 투표가 동시에 이뤄졌다. 청소년들의 대규모 참여를 끌어낸 K-POP 경연대회와 환경과 미래 미디어 교육, 미디어 캠핑교실 ‘캠핑 AtoZ’, 배움·참여·소통 온라인 체험 활동 ‘온(On)전한 Play’ 등 체험 미디어 프로그램과 국내외 청소년들이 함께한 글로벌 청소년 ESG 희망포럼 ‘비정상회담’, 온라인 한류문화체험, Global Youth 가요제 등의 국제 교류 활동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또 캠페스트만의 특별한 체험인 청소년이 만드는 힐링콘서트 ‘온택트 힐링음악회’, 랜선에서 즐기는 다양한 게임과 소통 한마당 ‘초록빛 랜선파티’,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버가부와 배우 강지우, 마술사 아리엘 등 연예인 패널과 외국인 청소년이 함께한 보이는라디오 ‘은하수다방’이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탄소중립 세상을 위해 지속 가능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바로 지금 넷제로 캠페인’과 릴레이 캠페인, 에코챌린지 ‘도전! 환경퀴즈’ 등 다양한 캠페인에 많은 청소년이 함께했다.환경을 테마로 기획, 구성된 로블록스 활동장 ‘코야랜드’에서는 환경 오염에서 코야랜드를 지키기 위해 △재난 재해에서 살아남아 최후의 1인 남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 등 환경 사랑 활동 △캠핑 활동, 폭포 다이빙 등의 재미 요소를 가미한 활동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10일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그간 진행된 행사의 주요 영상과 폐막사, 시상, 축하 공연이 이뤄졌다. 폐막 후에도 행사 기간 진행된 다양한 콘텐츠와 공모전 결과물 등은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한국청소년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코야티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상익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올해는 아쉽게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든 활동이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튜브, 소셜 미디어, 로블록스 등 디지털 매체 활용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이번 온라인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열정과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글로벌 세계관을 지니고,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다음 해에도 밝고 건강하게 좋은 모습으로 꼭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한민국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지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보생명, 신한은행, 팔도, 풀무원다논, 낫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한국청소년연맹 개요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2800여개 학교에서 8만600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아 청소년 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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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김도희 교수-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 유종석 교수 연구팀, 친환경 내연 기관차 위한 새로운 촉매 시스템 개발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화학생물공학부 김도희 교수 연구팀과 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 유종석 교수 연구팀이 현대자동차와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가솔린 자동차 시동 초기 저온 단계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배기가스의 획기적 감소를 위한 팔라듐(Pd)-산화세륨(CeO2) 촉매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켐 카탈리시스(Chem Catalysis)’에 8월 10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Toward gasoline vehicles with zero harmful emissions by storing NO at Pd nanoparticle-CeO2 interface during the cold-start period’이다. 켐 카탈리시스는 셀(Cell), 줄(Joule) 등 세계적인 수준의 톱 저널을 발행하는 출판사 셀 프레스(Cell Press)가 발행하는 켐(Chem) 저널의 신생 자매지다.자동차 엔진에서는 고온에서 질소(N2)와 산소(O2)가 반응해 질소산화물(NO, NO2)이 생성된다.질소산화물은 광화학 스모그와 산성비, 미세 먼지의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환경 오염 물질이다. 인체에 유입되면 피부 조직과 호흡기를 자극해 치명적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그 배출량을 규제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대기 중 질소산화물이 미세 먼지 생성의 주원인으로 보고되면서 질소산화물 배출 규제는 점점 강화되고 있다.삼원촉매(TWC·Three-Way Catalyst)는 가솔린 차량에서 배출되는 유해가스인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를 산화시키며, 질소산화물을 환원시키는 촉매이다. 한 컨버터에서 세 가지 유해 성분을 동시에 줄이므로 삼원촉매라고 불린다.삼원촉매는 모든 배출 환경에 사용할 수 없고 공연비(air to fuel ratio, A/F)를 이론 공연비인 14.7 부근으로 맞춰야 정상 작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론 공연비를 맞추더라도 온도가 약 300℃ 이상 돼야 정화 작용을 시작하며, 400~800℃ 범위에서 정화효 율이 높다.최근 고연비, 친환경, 비용 절감을 목표로 엔진 크기를 줄이는 다운사이징이 트렌드가 되면서 터보 차저를 장착한 가솔린 모델들이 보편화됐다. 이에 따라 배기가스 온도가 낮아지고 초기 시동 단계에서 삼원촉매가 작동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이런 저온 냉 시동(cold-start) 동안에는 삼원촉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이 정화되지 못해 그대로 배출된다. 점차 강화되는 질소산화물 배출 규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이런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이에 유종석 교수 및 김도희 교수 연구팀은 팔라듐-산화세륨 촉매를 활용해 가솔린 엔진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을 자동차의 냉 시동 구간에서 잠시 저장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팔라듐-산화세륨 계면에서의 특수한 상호작용으로 생기는 산소 공극(oxygen vacancy)이 질소산화물을 강하게 흡착하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또 어떤 공연비 조건으로 시동을 걸 때 가장 질소산화물을 잘 저감할 수 있는지를 파악해 엔진 조절과 촉매 기능을 모두 활용해 효과적으로 냉 시동 구간에서 질소산화물을 제어할 수 있는 촉매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김도희 교수는 “해당 기술은 가솔린 차량 배기가스를 촉매 기술만을 이용해 후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냉 시동 구간에서 엔진 조절을 함께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실제 엔진에서 이를 검증했다는데 매우 의미 있는 산학 협력 결과”라고 설명했다.유종석 교수는 “전기 자동차의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는 있지만, 내연 기관차의 단종이 생각하는 것만큼 빨리 오지 않을 것이란 예측도 늘고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촉매 기술을 활용하면 점차 강화되는 배기가스 규제에 기존 내연 기관으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연구는 새로운 촉매 시스템을 실험적으로 구현한 것에 머무르지 않고 양자 계산을 활용해 촉매 시스템의 작용 원리를 근본적으로 규명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양자 계산과 같은 계산과학 기법을 활용하면 새로운 촉매 소재를 합리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3년간에 걸쳐 현대자동차와 국내 유수 대학들의 산학 공동 연구로 진행된 ‘미래 자동차 친환경 혁신 촉매 기술 개발 공동연구실’의 연구 성과다. 연구는 현대자동차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센터사업(고려대학교 초저에너지자동차 초저배출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됐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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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정부, 와인 전 세계 홍보 위한 ‘남호주 와인 앰배서더 클럽’ 출범
서울-남호주 정부는 남호주 와인의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해외 수요를 늘리기 위해 초청제로 운영하는 ‘남호주 와인 앰배서더 클럽’이 닉 챔피언(Nick Champion) 무역투자부 장관에 의해 출범했다고 밝혔다.남호주 와인 앰배서더 클럽(South Australian Wine Ambassadors Club, 이하 SAWAC)은 남호주 와인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홍보 대사들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위해 설립했다.저명한 와인 권위자인 제임스 할리데이(James Halliday)와 토니 러브(Tony Love)가 이끄는 SAWAC은 수입사들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 교육과 맞춤형 소통을 통해 회원사로 누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SAWAC 회원은 45개의 와인 수입사로 구성하며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 뉴질랜드를 중심으로 미수입 와인의 성장부터 상업적 성과 증대까지 주요 시장에서의 남호주 와인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4개년 계획은 2021년 7월에 시작된 남호주 주정부의 와인 수출 회복 및 확장 프로그램의 일부로, 상당한 영향을 주는 중국 관세를 상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SAWAC 프로그램은 앞으로 2년간 6개 시장을 아울러 약 90개의 새로운 남호주 와인 브랜드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닉 챔피언 무역투자부 장관은 “SAWAC은 남호주 와인 부문의 상당한 수출 회복과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획기적 계획”이이라며 “새로운 시장에서 남호주의 존재를 국제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프로그램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닉 챔피언 장관은 “현재 남호주의 와인 수출액은 13억달러로 호주 와인 총수출액의 62%를 차지한다. 남호주 와인의 총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3% 감소한 반면, 양은 17%가 증가했다”며 “중국 외 시장으로 수출하는 와인은 미국, 싱가포르, 일본, 한국에서 13% 수출이 늘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주요 시장을 가로질러 25개 이상의 수입사를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오랜 기간 남호주 와인을 꾸준한 지원할 것”이라며 “해당 와인업계에서 비상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한국, 일본, 홍콩의 16개의 유명 수입사에 명예 회원 지위를 수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제임스 할리데이는 “남호주 와인 앰배서더 클럽의 4개년 계획을 이끌 수 있어 기쁘다. 시원했던 2022 빈티지로 최근 제작되는 와인들의 뛰어난 품질은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해지고 있다”며 “레드 와인의 우아함과 화이트의 순수함이 핵심 수출 시장에서 수입업체들과 소비자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 확신하며, 남호주 와인을 새롭게 발견할 이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SAWAC 홈페이지: https://export.sa.gov.au/wine-ambassadors-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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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T소프트웨어, Forrester Wave 보고서 ‘아태 지역 가장 주목할 만한 IoT 컨설팅 업체 8곳’에 선정
서울-베트남의 선도적인 ICT 기업인 FPT소프트웨어가 ‘Forrester Wave™: IoT Consultancies In Asia Pacific’ 2022년 2분기 보고서에 수록됐다고 9일 밝혔다.글로벌 시장 조사 회사 포레스터(Forrester)는 이 보고서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사물 인터넷(IoT) 컨설팅 업체 8곳 가운데 한 곳으로 FPT소프트웨어를 선정했다.2022년 6월 발표된 이 보고서는 가장 주목할 만한 사물 인터넷 기업들을 선별해 점수를 매겼다. 평가 항목은 총 28가지로 △현재의 오퍼링 △전략 △시장 지위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Forrester는 산업 전반에 걸쳐 사물 인터넷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이 요구 사항을 적절히 충족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 기준으로 △깊이 있는 기술 전문성과 비즈니스 혁신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는가 △대담한 비전, 혁신적인 로드맵, 시장 접근 방식을 갖추고 있는가 △특출한 영역의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가 등이 있다.이번에 FPT소프트웨어는 Forrester Wave 보고서에 처음으로 등재됐으며 네트워크·통신 및 장치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고, 시장 접근 부문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Forrester는 “FPT소프트웨어의 관리형 서비스 기능은 네트워크·통신 및 장치 관리형 서비스에서 최고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또한 보고서는 “FPT소프트웨어는 사물 인터넷 서비스 포트폴리오에서 제품 엔지니어링 및 임베디드 엔지니어링에 고도로 집중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 “그동안 FPT소프트웨어와 거래해온 고객 목록은 사물 인터넷용 장치 엔지니어링 및 그에 대한 전반적 접근 방식에 있어 회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검증해준다”고 언급하고 있다.FPT소프트웨어 팜 민 뚜안(Pham Minh Tuan) 최고 경영자는 “FPT소프트웨어는 사물 인터넷을 활용해 더 스마트한 운영, 향상된 생산성, 품질 및 높은 고객 만족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여러 고객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에 Forrester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음에 따라 혁신과 변혁 및 인재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 및 확장성을 갖춘 유능한 사물 인터넷 컨설팅 회사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FPT소프트웨어는 2023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엔드 투 엔드 디지털 혁신 서비스 제공업체 및 아시아 상위 50대 디지털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및 클라우드 부문에서 우리가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컨설팅 회사의 인정을 받게 됐다. 우리의 기술력과 인재 풀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fpt-softw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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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조기중재센터-고려대학교 심리학부, 정신증 고위험군 청년·청소년 대상 조기중재서비스 제공 위해 협력
서울-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조기중재센터(이하 서울시조기중재센터)가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와 8월 4일 정신증 고위험군 청년 및 청소년 대상 조기중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7년 국내 최초로 서울시 내 의료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조기정신증 사업을 시작했으며, 보건복지부의 제2차 정신건강기본계획(2021)에 따라 청년·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서울시조기중재센터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로 설치, 2022년 하반기 개소 예정이다.고려대학교 심리학부는 1959년 설립 이래 심리학도 양성과 국내외 심리학 발전을 위한 연구에 두각을 나타내는 교육기관으로, 국내 최초 유일의 단독 심리학부로 전환 출범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증 고위험군 발병 예방 및 기능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정신증 청(소)년의 인지재활 목적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진행 전반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전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2021년 권준수 등 저자가 집필한 ‘정신증 고위험군의 통합적 이해’에 따르면 정신증 고위험군의 약 20%는 2년 이내에 정신증으로 발병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정신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인지행동치료가 정신증의 이환을 예방 혹은 지연시킬 수 있다는 메타분석 결과에 따라 영국, 유럽, 캐나다의 치료 지침에서 인지행동치료를 일차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조기중재센터와 고려대학교 심리학부는 조기정신증 청년·청소년을 위한 조기중재서비스로 인지행동치료를 바탕으로 한 인지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위해 협력하고자 한다.서울시조기중재센터 이해우 센터장은 “조기중재서비스는 정신증 발병과 기능 손상의 예방이라는 목표가 분명한 만큼,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와의 협력을 통해 탄탄한 전문 조기중재서비스 기반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고려대학교 심리학부 최기홍 학부장은 “우리 심리학부가 지역사회와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에 함께 기여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적 방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영역과 교육현장의 우수한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요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이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lutou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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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토부 UAM 실증 지원 위한 5G 상공망 구축 돌입
서울-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협업해 K-UAM 실증에 필요한 5G 상공망 구축에 돌입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시험장 인근에서 5G 상공망 관련 시범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SKT는 7월 고흥에 시범 구축한 상공망에서 통신 품질측정 드론을 운용해 통신 고도와 거리를 기준으로 서비스 품질을 점검했다. 그 결과, UAM 운항 고도인 고도 300~600m에서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SKT는 성공적인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고흥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비행항로 중 일부 구간에 5G 상공망을 구축하기로 했다.SKT는 고흥에 구축하는 5G 상공망을 SKT 컨소시엄(K-UAM 드림팀 컨소시엄)뿐만 아니라 실증에 참여하는 다른 컨소시엄 및 기관에도 제공해 자체 네트워크를 확보하지 않은 컨소시엄도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SKT는 향후 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도심 실증에 대비해 수도권 일부 지역에도 5G 상공망 인프라를 시범 구축했으며, 관계기관과 협업해 도심 환경에서 최적의 상공망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안정적 5G 상공망 구축 위한 기술·시스템 혁신 단계적 진행5G 상공망에는 기존 지상 중심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운용 방식 대비 큰 변화가 예상되며, 광범위한 상공 영역의 통신 품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필수적이다.SKT는 글로벌 통신시장을 선도하는 인프라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UAM 서비스를 위한 고품질의 상공 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셀 설계 기술, 간섭 회피 기술, 빔포밍 기술, 셀 협력 기술 등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또한 정부·표준화 단체, 단말 제조사, 장비 제조사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학계와의 소통을 통한 기술 논의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글로벌 UAM 분야 선발주자인 미국과 EU 등에서도 기존 음성기반 항공통신 외에 5G·LTE 상용망을 활용한 UAM 통신은 아직 본격화되지 않고 있다. SKT는 앞선 인프라를 활용한 선제적인 5G 상공망 구축과 글로벌 UAM 기체 선도 기업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의 협업을 통해 상공망 관련 실증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하민용 SKT CDO(Chief Development Officer, 최고사업개발책임자)는 “안정적인 UAM 서비스를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의 5G 상공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6G 시대 지상과 상공을 아우르는 통신으로 진일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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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운드, 초소형 오디오 모듈로 더 작고 스마트한 히어러블의 새 물결 주도
그라츠, 오스트리아-히어러블·웨어러블용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미세 전자 기계 시스템) 라우드 스피커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유사운드(USound)가 TWS(무선 이어폰) 및 OTC(일반의약품) 보청기의 성능 개선을 위한 오디오 모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모듈 디자인에는 소음 체임버, 파이프 등 완성된 음향 디자인 부분과 물리적인 주파수 크로스오버 기술을 적용했다. 이 모듈은 보청기와 TWS 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제조업체들은 환기구의 크기를 변경해 모듈을 이어폰에 쉽게 통합하는 것으로 색다른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모듈은 양방향 오디오 시스템 및 풀레인지 초소형 오디오 모듈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양방향 오디오 시스템은 유사운드 코나마라(Conamara) 시리즈의 MEMS 스피커를 고음 재생용 스피커(tweeter)로, 전기 역학 스피커를 우퍼로 사용한다. 이 조합은 재생 시간을 늘리고 음질과 기능을 강화한다.앤드리아 루스코니(Andrea Rusconi) 유사운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히어러블 제조업체들은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오디오 품질을 개선해 보다 인체공학적이고 편안한 히어러블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이 모듈을 사용하면 보청기와 TWS의 폼팩터는 크게 줄어들고 성능은 시장 표준을 능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유사운드는 AT&S뿐 아니라 오디오 모듈 개발을 위해 중국 혁신 기업인 럭스셰어-ICT(Luxshare-ICT)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 초에 TWS 시제품을 공동 개발했다. 유사운드 가니메데(Ganymede) 시리즈의 MEMS 스피커를 성공적으로 통합한 이 시제품은 TWS 제작을 위한 청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다.유사운드(USound) 개요오디오 기업 유사운드는 3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한 MEMS 기술을 기반으로 고성능 실리콘 스피커와 고품질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라츠, 빈, 샌프란시스코, 선전에 사무소를 둔 유사운드는 고객사가 MEMS 스피커를 적용해 스마트 오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웹사이트: https://www.usou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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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벡터 어워드 성료 ‘36개국 총 233개 사례’ 접수
인천-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igus GmbH (이하 이구스)가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벡터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구스의 벡터 어워드는 총 4개 상(골드·실버·브론즈·그린)을 이구스 에너지 체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우수 사례에 수여하는 행사다.5000유로의 상금이 주어지는 벡터 골드는 트랜스포머 홀을 설계한 헝가리 회사 Gepber Szinpad가 차지했다. 버튼 하나로 영화관이나 오케스트라 홀을 형성하는 2000석 이상의 43개 플랫폼에는 이구스 체인 3400 시리즈와 체인플렉스 케이블이 적용됐다.벡터 실버는 축구 경기장의 잔디 조명 시스템을 제작한 Rhenac GreenTec AG가 수상했다. 이구스의 5050RHD 에너지 체인과 e스풀을 이용해 LED 조명 시스템의 수직 조정을 효과적으로 제어했을 뿐만 아니라 비나 눈과 같은 실외 환경에서도 체인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구스 체인 3500 시리즈로 세계에서 가장 긴 에너지 체인을 설계한 인도의 탈완디 화력 발전소에는 벡터 브론즈가, Dercks Gartenbau GmbH의 원예작물 관개 시스템에는 벡터 그린이 각각 수여했다.◇한국이구스, 벡터 코리아 도입… 국내 업체 참여 늘린다igus GmbH의 한국 지사인 이구스 코리아는 국내 업체의 참여도와 수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벡터 어워드를 현지화해 2020년부터는 벡터 코리아를 별도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2회를 맞은 벡터 코리아도 골드, 실버, 브론즈, 그린, 총 4개 상을 시상했다.제2회 벡터 코리아 시상별 수상작은 골드(덴티움), 실버(케이어드밴텍), 브론즈(DN솔루션즈), 그린(헬퍼로보텍)으로 최종 결정됐다.벡터 골드를 수상한 업체는 덴티움으로, 이구스 e체인 E2를 사용해 치과용 CT 촬영 장비를 설계했다. 케이블 길이가 길어지거나 단선, 소음 등의 기존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장비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제작 단가 또한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벡터 코리아 실버에는 이구스 e-skin® 및 E-skin® flat 시리즈를 사용해 다운타임 및 교체에 따른 공정비 절감을 이뤄낸 케이어드밴텍이 선정됐다. 레디체인 솔루션(케이블, 체인, 커넥터를 완조립 형태로 공급)으로 설계와 설치 시간을 대폭 줄인 DN솔루션즈(구 두산공작기계)는 벡터 브론즈를, 식물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계한 그린 헬퍼로보텍에는 벡터 그린상이 각각 수여됐다.윤창원 한국이구스 대표는 “벡터 코리아를 통해 국내 이구스 고객들에 대한 감사를 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구스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로 이번 2회를 맞아 매우 기쁘다”며 “벡터 코리아를 넘어 글로벌 벡터 어워드 수상을 목표로 국내 업체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이구스 개요igus GmbH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6개 지사, 4150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igus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를 기반으로 모션 플라스틱을 생산하며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다. 1150평의 업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매년 100가지 이상의 신제품 출시와 제품 확장으로 2012년 독일의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에는 3D 프린팅 서비스, 자동화 로봇 플랫폼 RBTX, 4차 산업형 스마트 플라스틱 등을 출시하며, 2021년 총 매출 9억6100만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친환경 그린 캠페인 중 하나로 에너지 체인을 재활용하는 ‘chain-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유로 되돌리는 ‘Plastic2Oil’ 프로젝트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g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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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 경영 체계 종합 심층 진단 MOU
서울-현대차그룹이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WCS·World Cities Summit)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세계도시정상회의는 세계 각지의 도시 관계자와 정·재계, 학계의 인사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싱가포르 ‘살기 좋은 도시센터(CLC·Centre for Liveable Cities)’와 ‘도시재개발청(URA·Urban Redevelopment Authority)’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현대차그룹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해 주목받았다.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정상회의 패널로 참석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인간 중심 도시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이라며 “현대차그룹은 기술과 자연이 하나 되는 미래 도시 구상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 비전을 구체화한 콘셉트다. 그린필드 스마트시티는 최초 설계부터 스마트시티로 설계된 도시를 말한다(브라운필드 스마트시티는 기존의 도시에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도입한다).현대차그룹은 사외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시티 자문단을 통해 미래 도시 철학을 확립하고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물류, 에너지, 자연 등 도시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해왔다.이번에 전시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현대차그룹이 미래 도시의 형태에 대해 고민해온 결과물로,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벌집 구조를 하고 있다. 지상은 사람 중심, 지하는 기능 중심으로 설계됐다.자율주행 모빌리티를 활용한 물류와 친환경 에너지 시설 등 주요 인프라는 지하에 위치해 지상을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남겨두고, 도시 어느 곳에서든 보행거리 내에 자연이 위치하는 구조로 사람과 자연을 연결한다.건물은 용도와 밀도에 따라 구분되고 자연에 가까울수록 밀도가 낮아져 도시 어느 곳에서나 자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차그룹은 앞으로 마스터 모델을 구체화하는 한편, 인간 중심적이고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은 도시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지영조 사장은 “항공 모빌리티와 지상 모빌리티 솔루션이 도시 경계를 재정의하고, 사람들을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연결하며, 도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스마트시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현대차그룹은 2020년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구현을 위해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 UAM과 PBV, Hub를 제시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세계도시정상회의가 진행되는 싱가포르에 이노베이션랩의 역할을 수행할 ‘현대차그룹 글로벌혁신센터(HMGICs·Hyundai Mobility Global Innovation Center in Singapore)’를 구축 중이다. 또한 싱가포르 산업·공업단지 및 관련 시설의 계획, 개발,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산하기관 JTC와 MOU를 맺고 스마트시티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스마트시티 사업 관련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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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서 폭스바겐 ID.5와 볼보 폴스타2 제쳐
서울-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유럽의 신형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또 한 번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아이오닉 5는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ID.5와 볼보 폴스타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이번 호평은 최근 유럽 현지에 출시된 폭스바겐의 전기 쿠페형 SUV ID.5를 큰 점수 차로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폭스바겐 ID.5와 맞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AMS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차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가운데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ID.5, 폴스타2 등 3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아이오닉 5는 평가 항목 가운데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617점으로 588점을 받은 폴스타2와 586점을 기록한 ID.5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특히 2위, 3위와 점수 차는 각각 29점, 31점으로 새롭게 출시된 전기차들마저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아이오닉5는 실내 공간, 다용도성/기능성, 전방위 시계 등을 평가하는 바디 항목에서 비교 차량보다 가장 높은 점수(108점)를 받았으며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인 90점을 받아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또 판매 가격, 잔존 가치, 수리 비용, 연료 비용 등을 평가하는 경제성 평가 부문에서도 최상위 점수(132점)를 기록했다.AMS는 “아이오닉 5는 빠른 충전 속도뿐만 아니라 높은 공간 활용성, 부드러운 주행감이 장점인 전기차”라고 평가했다.아이오닉 5는 이번 우승으로 AMS에서 진행한 4번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해외 주요 전기차들을 모두 압도했다.2021년 10월 폭스바겐 ID. 4를 이긴데 이어 올해 4월 테슬라 모델 Y, 포드 머스탱 마하-E를 제쳤으며, 6월에는 아우디 Q4 40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EQ) EQA 250, 르노 메간 E-테크 EV60와의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한편, 아이오닉 5는 글로벌 최고 자동차에 주어지는 ‘2022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높은 상품 경쟁력으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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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 세계 랜드마크서 ‘갤럭시 언팩 2022’ 디지털 옥외 광고 진행
서울-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2(Unfold Your World)’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7월 29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중국 청두 타이쿠리(Tai Koo Li) 지역 △태국 방콕 씨암 센트럴월드(Central World) 쇼핑몰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Duomo)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Callao) 광장 등에서 세상을 더 위대하게 만들 새로운 폴더블 폰의 공개를 예고하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 ‘더 위대한(greater)’의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단순히 새로운 폼팩터를 넘어 사람들의 모바일 사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제품을 통해 일하고, 즐기며, 삶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갤럭시 언팩 2022는 8월 10일 밤 10시(한국 시각)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중심부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체험형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언팩 후 ‘보라 퍼플’ 색상을 기념해 BTS의 신곡 ‘Yet to Come’을 담은 최신 폴더블 영상을 공개한다. 8월 11일 오전 5시(한국 시각)에 공개되는 이 영상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전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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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도전.한국: 국민주도형 작은연구 공모전’ 진행
원주-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공동으로 국민이 제시한 문제 해결형 연구를 발굴하기 위해 ‘도전.한국: 국민주도형 작은연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는 작은연구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 지원으로 학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실현 가능성에 더 중점을 둬 정책화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공모 주제는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관련 전 분야’이며, 공모 주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에 참가하려는 국민은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참가 신청서, 연구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7월 29일(금)부터 8월 28일(일)까지 연구 제안서를 접수하고, △연구 주제 적절성 △연구 수행 능력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따져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과제 제안자에게는 연구비 200만원을 지원한다.선정된 10개 과제 가운데 앞으로 중간 보고회 및 최종 보고회를 거쳐 우수 과제 5편을 선정, 올 12월 중 개최 예정인 정책 토론회 및 시상식에서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최우수상(1명)은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0만원, 우수상(1명)은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 장려상(3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이 지급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과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간 협업을 통해 공동 세미나, 책자 발간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공론화 과정에서는 선정 과제와 관련된 정책 추진을 위해 소관 부처 담당자가 참여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만들어간다.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국민의 문제 해결형 연구 발굴을 통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연구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 연구 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정책·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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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CON 2022’ K-사이버보안 우수기업 및 사이버 모의 해킹대회 시상식 개최
서울-한국언론인협회와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WACON 2022’의 하나로 K-사이버보안 우수기업과 사이버 모의 해킹대회 시상식이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다양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국민과 산업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정보보안전문가((white hacker) 양성과 사이버보안 산업 발전에 혁혁한 공로가 있는 모범적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공익적 사회가치 실현의 보안성 강화 활성화 캠페인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동아일보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을 맡았다.이 대회 운영위원장을 맡은 서강대학교 임채운 교수는 “온라인 디지털 기술은 소통, 교류, 경제활동, 심지어 회사생활까지 대체하며 삶의 수단으로 누구나 활용하고 있다”며 “보안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WACON과 같은 민간 주도적 해킹대회를 활성화시켜 단 하나의 사이버 침입이라도 허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축사에서 “사이버보안은 국민의 일상, 기업의 경제를 넘어 국가의 안보를 지키는 필수 요소가 됐다”며 “튼튼한 사이버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핵심 사이버 인재 육성에 소홀함이 없어야 된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K-사이버보안 우수기업의 심사위원장과 윤리강연을 맡은 중앙대학교 이기혁 융합보안학과 교수는 “우리나라의 핵심기술은 기업에 있으며 기업에서 지키지 못하면, 대한민국 안보가 흔들린다”며 심사평과 함께 영구히 존속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업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보안 사고의 대부분은 기술적 우위에 있는 정보보안전문가의 변심으로 발생되는 만큼 사이버 공간에서 윤리적 인간 완성에 기여하는 ‘품의와 매너’, ‘존중’, ‘책임’, ‘정의’, ‘해약금지’의 디지털 인재의 5가지 도덕 덕목을 강조했다.K-사이버 보안 우수기업부문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친 총 11개 기업 및 공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CEO부문 조명희 국회의원상에 씨엔시큐리티 류승우 대표, 아이티이지 조명래 대표가, 기업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지란지교데이터, 외교부 장관상 티오리한국, 노르마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에 한국투자증권, 데이터유니버스가 수상했다.개인 공로부문 한국언론인협회 회장상에 신세계DF 손건일 상무, LIG넥스원 김승연 CISO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회장상에 LG디스플레이 권재성 팀장, SK지오센트릭 양형근 CISO가 받았다. 모의 해킹대회에서는 일반부 1위 The Goose 팀(이승현, 김동옥, 김지환, 민승기), 2위 The Duck 팀(임준오, 강우원, 이태양, 진용휘), 3위 CodeRed 팀(강인욱, 이영주, 최규범, 허승환)이 수상했으며, 청소년부 1위에는 百年을 딛고 千年을 날자 팀(김승준, 김현식, 김진무, 이서준), 2위 본선 커트라인 팀(조현우, 김진서, 홍윤석, 조현재), 3위 와콘 저리가콘 팀(민제민, 양윤혁, 임도현, 차유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외 조명희 국회의원, 성대석 회장, 우한곤 부회장, 임채운 운영위원장, 이기혁 심사위원장, 김승현 문제출제총괄,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등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한국지속경영평가원 개요한국지속경영평가원은 교육·연수 프로그램, 인증·시상제도, 경영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통해 기업 경영 효율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토털 경영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공 동반자로서 함께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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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내티-올림픽 및 패럴림픽 파트너사인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뉴욕증권거래소: PG)가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동안 우수한 성능의 생활용품 및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주목받게 할 계획을 오늘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올림픽 관련 브랜드 마케팅과 매장 내 캠페인, 브랜드 스폰서 선수와의 파트너십,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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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사랑의 헌혈증 전달
- 서울-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는 지난 9일 소아암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증 기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직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뤄졌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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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만나는 국토교통의 미래기술’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 서울-미래 선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개최된다.스마트건설단이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선보인 사족보행 로봇개. 위험요소가 많은 건축현장에 투입돼 사람 대신 고정밀 3차원 접근데이터를 원격수집할 수 있다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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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스파크, 인간 뉴런을 사용한 최초 바이오 컴퓨팅용 원격 연구 플랫폼 출시
- 브베, 스위스-스위스의 선구적인 바이오 컴퓨팅 스타트업인 파이널스파크(FinalSpark)가 전 세계 연구자들이 체외 생물학적 뉴런을 원격으로 실험할 수 있는 최초의 온라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16개의 인간 뇌 오가노이드(organoids)에 24시간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세계 최초의 리빙 프로세서(living processor) 개발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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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 18일 개최… 간절곶 바닷가에서 펼쳐치는 음악 축제
- 2024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울산-‘2024년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장소 야외무대에서 5월 18일(토)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최된다.울산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높은 수준을 갖춘 국제 재즈 축제로,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울산의 멋진 바닷가를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