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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한국여성재단, 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Ⅲ 최종 성과보고회’ 개최
서울-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12월 16일(목) ‘2020-2021 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Ⅲ’ 최종 성과보고회를 온라인 ZOOM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고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한국대표 박태진)이 후원하는 ‘2020-2021 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Ⅲ’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다.‘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는 이주여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유일무이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특히 COVID-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업체의 지속가능성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2015-2016년에 이뤄진 My Future, My BusinessⅠ(총 18개월)의 이주여성 창업 성공을 기반으로 2018-19년에는 My Future, My Business Ⅱ (총 16개월)까지 확대해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창업 경영 지원 특화 모델로 발전했다. My Future, My Business Ⅲ는 1년 이상의 창업체를 경영하는 전국의 이주여성의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솔루션, 특화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박태진 JP모간 한국대표는 “7년에 걸쳐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온 것은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이를 통해 의미 있는 포용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JP모간의 사회공헌 방향과 일치한다. 특히 COVID-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역사회가 겪는 어려움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JP모간의 7년 동안 변함없는 신뢰와 물심양면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주여성을 당당한 창업가, CEO로 인정하고 지원하는 획기적인 인식의 전환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여성재단은 좋은 파트너로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이주여성의 주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이라(다모의료앤문화관광협동조합 대표)는 “2015년에 이뤄진 My Future, My BusinessⅠ를 통해 다모의료앤문화관광협동조합을 설립했다. 그 이후 의료관광 사업, 교육 문화 서비스 등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했다. COVID-19로 모든 사업이 중단되면서 조합원들과 어떤 일을 해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변화로 만들어갈 이주여성 소상공인을 모집한다’라는 홍보물을 보고 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My Future, My Business Ⅲ에 참여한 덕분에 고민하던 몽골 음식점을 개업했고, 모집 포스터의 문구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 임대 공간 위치부터 홍보·마케팅 전략, 인테리어 개선 등 준비 전반에 큰 도움이 됐다”고 사업 참여 소감을 나눴다.이주여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기업 JP모간과 한국여성재단은 My Future, My Business의 성과와 우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을 이주여성 창업 지원의 대표적인 기업 CSR로서의 롤모델로 발전해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womenfu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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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한국여성재단, 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Ⅲ 최종 성과보고회’ 개최
서울-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12월 16일(목) ‘2020-2021 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Ⅲ’ 최종 성과보고회를 온라인 ZOOM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고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한국대표 박태진)이 후원하는 ‘2020-2021 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Ⅲ’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다.‘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는 이주여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유일무이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특히 COVID-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업체의 지속가능성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2015-2016년에 이뤄진 My Future, My BusinessⅠ(총 18개월)의 이주여성 창업 성공을 기반으로 2018-19년에는 My Future, My Business Ⅱ (총 16개월)까지 확대해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창업 경영 지원 특화 모델로 발전했다. My Future, My Business Ⅲ는 1년 이상의 창업체를 경영하는 전국의 이주여성의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솔루션, 특화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박태진 JP모간 한국대표는 “7년에 걸쳐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온 것은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이를 통해 의미 있는 포용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JP모간의 사회공헌 방향과 일치한다. 특히 COVID-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역사회가 겪는 어려움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JP모간의 7년 동안 변함없는 신뢰와 물심양면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주여성을 당당한 창업가, CEO로 인정하고 지원하는 획기적인 인식의 전환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여성재단은 좋은 파트너로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이주여성의 주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이라(다모의료앤문화관광협동조합 대표)는 “2015년에 이뤄진 My Future, My BusinessⅠ를 통해 다모의료앤문화관광협동조합을 설립했다. 그 이후 의료관광 사업, 교육 문화 서비스 등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했다. COVID-19로 모든 사업이 중단되면서 조합원들과 어떤 일을 해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변화로 만들어갈 이주여성 소상공인을 모집한다’라는 홍보물을 보고 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My Future, My Business Ⅲ에 참여한 덕분에 고민하던 몽골 음식점을 개업했고, 모집 포스터의 문구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 임대 공간 위치부터 홍보·마케팅 전략, 인테리어 개선 등 준비 전반에 큰 도움이 됐다”고 사업 참여 소감을 나눴다.이주여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기업 JP모간과 한국여성재단은 My Future, My Business의 성과와 우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을 이주여성 창업 지원의 대표적인 기업 CSR로서의 롤모델로 발전해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womenfu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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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임, 김홍도 작품 담는다” 삼성, 리움미술관과 파트너십 체결
서울-삼성전자가 리움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한국 고미술 작품 17점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리움미술관이 소장한 대표작들로 김홍도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군선도(국보)’, 고려시대의 금속공예품 ‘청동 은입사 보상 당초 봉황문 합(국보)’, 고려 시대의 ‘감지금은니 대방광불화엄경 권31(국보)’, 조선 후기의 ‘경기감영도(보물)’ 국보·보물 4점을 포함하고 있다. 더 프레임을 위해 선정된 이 작품들은 정교한 문양과 아름다운 색채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리움미술관의 상설 전시에서도 만날 수 있다. 리움미술관 이광배 책임연구원은 “보존·안전상의 이유로 유리 쇼케이스 안에 설치해야 하는 고미술품의 특성상 관람객들이 작품의 디테일을 살펴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더 프레임의 뛰어난 화질과 큰 화면을 통해 우리 전통 미술 작품에 깃든 섬세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 세계 50여 개의 파트너사의 작품 약 1600점을 제공한다. 아트 스토어 입점 작품들을 대상으로 전문 큐레이터의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매달 새로운 주제의 다양한 작품들을 추천받을 수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리움미술관과 협업으로 진귀한 전통 미술품까지 더 프레임에 담을 수 있게 됐다”며 “4K QLED 화질로 집에서 편안하게 한국의 전통미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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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M, 양자 컴퓨터 확장 앞당길 새로운 초단파 소스 개발
에스푸, 핀란드-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게재된 새로운 논문에 따르면 핀란드 연구원들이 양자 컴퓨터를 절대영도에 가까운 온도에서 운용하고 제어하는 데 필요한 고품질의 극초단파 신호를 생성하는 회로를 개발했다.이는 양자 프로세서의 큐비트(qubit) 수를 크게 늘릴 수 있어 제어 시스템이 양자 프로세서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될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양자 프로세서의 큐비트를 제어하는 메커니즘은 양자 컴퓨터의 규모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큐비트 제어는 통상 일련의 초단파 펄스가 담당한다. 양자 프로세서는 절대영도에 가까운 온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초단파 제어 펄스는 보통 광대역 케이블을 통해 상온에서 저온 환경으로 유입된다.큐비트 수가 늘면 케이블도 덩달아 증가하는데 이 부분이 양자 프로세서의 잠재적 규모를 제한한다. 큐비트를 냉각하는 냉각 장치가 케이블을 수용하느라 덩치를 키우게 되면 냉각이 더욱 어려워지고 결국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알토 대학교, 핀란드 VTT 기술 연구 센터(VTT Technical Research Centre, 이하 ‘VTT’), 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이하 ‘IQM’) 등이 참여한 연구 컨소시엄은 이런 난제를 해결할 핵심 부품을 최근 개발했다. 알토 대학교와 VTT 소속 교수이자 IQM 공동설립자 겸 수석과학자인 미코 뫼퇴넌(Mikko Möttönen) 컨소시엄 팀 리더는 “양자 프로세서처럼 극한의 저온인 -273℃에서 동작하는 정밀 초단파 소스를 구축했다”고 말했다.컨소시엄이 개발한 새로운 극초단파 소스는 양자 프로세서와 통합이 가능한 온칩 기기다. 밀리미터 이하 수준의 크기를 자랑하며, 잠재적으로 서로 다른 온도를 잇는 고주파 제어 케이블을 요구하지 않는다. 저전력 저온 초단파 소스를 사용하면 좀 더 작은 크라이오스탯(cryostat, 극저온 유지 장치)을 사용해도 프로세서 내의 큐비트 수를 늘릴 수 있다.뫼퇴넌 교수는 “우리의 기기는 이전 버전보다 100배 많은 전력을 생산한다”며 “큐비트를 제어하고 양자 논리 연산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초당 10억 회 이상 진동하는 고정밀 사인파를 생성해 초단파 소스의 큐비트 오류를 크게 줄인다”며 “큐비트 오류 축소는 정밀한 양자 논리 연산을 수행할 때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 기기가 생성한 것과 같은 연속파 초단파 소스로는 큐비트를 제어할 수 없다. 무엇보다 초단파를 펄스로 만드는 일이 관건이다. 컨소시엄은 현재 초단파 소스를 신속하게 온·오프(on-off) 스위칭할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스위칭 솔루션 없이 펄스를 생성하는 효율적인 저잡음·저온 초단파 소스는 양자 센서를 비롯한 여러 양자 기술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뫼퇴넌 교수는 “초단파 소스는 양자 컴퓨터와 센서뿐 아니라 다른 전자 기기에서도 클록(clock)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서로 다른 기기들을 동일한 리듬으로 유지해 원하는 시간에 여러 큐비트 연산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VTT 소속 주하 하셀(Juha Hassel)과 연구원들이 기기의 이론적 분석과 초기 설계를 맡았다. 하셀은 범유럽 양자 컴퓨터 업계를 선도하는 IQM의 공학개발부도 이끌고 있다. 이후 알토 대학교에서 박사 후(postdoctoral) 과정을 밟고 있고 중국 화중과기대학교의 부교수를 맡고 있는 쳉유 얀(Chengyu Yan)과 그의 동료들이 오타나노(OtaNano)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VTT에서 기기를 제작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팀들은 모두 핀란드 퀀텀 테크놀로지 CoE 아카데미(Academy of Finland Centre of Excellence in Quantum Technology, QTF)와 핀란드 퀀텀 협회(Finnish Quantum Institute, InstituteQ)에 몸담고 있다.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개요IQM은 범유럽 양자 컴퓨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IQM은 온사이트 양자 컴퓨팅과 관련 하드웨어를 연구소 및 슈퍼컴퓨팅 데이터 센터에 제공한다. 또 애플리케이션에 특화한 독보적 공동디자인 접근법으로 산업 고객들에게 양자 우위를 선사한다. IQM은 VTT와 손잡고 핀란드 첫 상업용 54큐비트(qubit) 양자 컴퓨터를 구축했으며, IQM이 주도하는 컨소시엄 큐엑사(Q-Exa)는 독일에서 향후 HPC 슈퍼컴퓨터에 통합되어 과학 연구를 앞당길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고 있다. IQM은 독일 뮌헨, 핀란드 에스포, 스페인 빌바오에 사무소를 마련했으며, 130명이 넘는 직원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eetiq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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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게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VR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전라남도 나주-전남에서는 지역 기반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에 나서고 있다. 게임 기업의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힘을 실어주고 있다.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준근 원장, 이하 진흥원)은 ‘전남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했다. 도 내 인디게임 발굴 및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의 역량 강화 목적에서다. 교육, 전문가 컨설팅, 글로벌 성장 지원 등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해 두었다.사업에 참가 중인 만듦은 게임 기획자로 일해온 최영웅 대표가 2018년 자신의 고향인 나주에서 문을 열었고 VR 기반의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VR 관련 콘텐츠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엔 다중 공공시설 중심의 이용이었다면, 지금은 VR 기기의 보급화로 개인 소비자들의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국내 VR 콘텐츠 기업에서도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만듦에서는 일찍이 VR 콘텐츠 개발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만듦은 VR 콘텐츠 시장 진출을 위한 게임을 개발 중이다. ‘모기’를 소재로 한정된 공간에서 생존해 나가는 VR 곤충 체험 게임이다. 게임 아이디어 제작 지원으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연구 개발을 통한 고품질의 게임 콘텐츠를 제작한다. 체험 요소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VR 기기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한다.모기는 이색 캐릭터로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릭터 추가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며 경쟁 게임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만듦은 VR 콘텐츠 기술을 위해 개발 속도를 가속화해 연내 베타 버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식 재산권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기업 만듦의 최영웅 대표는 “아이디어 단계에서 제작 지원을 받아 다양한 시도를 부담 없이 도전해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콘텐츠를 검증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자 행운이었다”고 사업 참여 소감을 밝혔다.또한 “전남글로벌게임센터의 지원으로 아이디어를 구하고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만듦은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직원 모두가 평등하게 의견을 개진하며, 함께 만드는 회사로 성장하면서 구성원들의 노력이 보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만듦은 VR을 활용한 e-book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접촉 방식이 자리 잡으면서 VR 기기의 보급화의 필요성이 부각됐고 실감형 교육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다. 만듦은 영상과 사진은 물론 음성과 자막으로 내용이 풍부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3D 배경과 캐릭터로 실감 넘치는 변화와 움직임을 보여준다. 기존의 VR 특징적 요소를 극대화하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콘텐츠로 완성시키려는 노력이다.한편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전라남도 체감형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게임 엑셀러레이팅사업을 통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 컨설팅부터 회계 및 세무, 지적재산권, 브랜딩 전략, 투자 및 마케팅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 경험 공유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전남글로벌게임센터 개요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실감 미디어 인프라와 결합한 체감형 게임을 육성하고 있으며 전남 게임 산업의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게임 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원한다.웹사이트: http://www.jc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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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인천대와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업무 협약 체결
서울-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7일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인천대학교와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독립운동가 공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초·중·고 사회과 역사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미래엔과 인천대학교는 향후 10개월간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1000여 명의 공적 자료를 정리해, 미래엔의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엠티처 내 역사 자료로 탑재할 예정이다. 자료는 2023년 신학기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말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연구진으로는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원장 조봉래 교수와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가 참여하게 되며, 독립운동가 선정은 전국 177개 시도 교육청 기준으로 정리해 지역별 편차 없이 고루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독립운동가의 사진, 판결문, 일본 비밀문서 등 시각 자료를 첨부해 자료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이번 인천대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과 보조 자료를 개발함으로써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역사교육 콘텐츠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최용규 인천대 대학 법인 이사장은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점유율 1위 기업인 미래엔과 손잡고 독립유공자 자료를 정리해 학생들의 학습자료로 활용하게 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학생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피땀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에 대한 공적을 올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연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미래엔의 창업주이자 독립운동가인 우석(愚石) 김기오(1900~1955) 선생은 일제 강점기 언양 청년단과 신간회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발굴한 포상신청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기오 선생은 광복 이후, 미래엔의 전신인 대한교과서 주식회사를 창립해 우리나라 교육의 초석을 다졌다.웹사이트: http://www.mira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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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비스와 파트너십 기업형 메타버스 공간 구축
서울-LG CNS가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비스(oVice)와 손잡고 기업 맞춤형 메타버스 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했다.양사는 최근 ‘기업용 메타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를 기반으로 비대면·대면 근무가 혼재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메타버스 공간이 일회성 이벤트 장소에서 프로페셔널 업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LG CNS는 고객사 업무 시스템을 오비스 플랫폼과 최적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메일 송수신, 사내 공지사항 열람, 일정 확인 등 업무 기능을 메타버스에 그대로 구현한다. LG CNS는 30여 년간 금융, 물류, 제조 등 각종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DX)을 수행한 노하우를 활용한다. 이를 토대로 산업별 고객 니즈에 맞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설계한다.예를 들면, 임직원이 메타버스 사무실에 접속하면 일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동료 아바타를 클릭하면 동료의 하루 일정표를 확인할 수 있고,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다. 팀원들이 모여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다.서비스 출시에 앞서 LG CNS는 오비스 플랫폼 내 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하고,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검증했다.오비스 플랫폼은 일본에서 2200개 이상 기업이 사용할 정도로 현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채팅, 화상회의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원하고, 고객 요구에 맞춰 가상 사무실, 온라인 이벤트 공간 등 여러 가지 메타버스 공간을 꾸밀 수 있다.비대면 근무 보편화에 따라 메타버스처럼 현실과 가상을 이어주는 IT 기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IT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22년 전략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분산형 기업(Distributed Enterprise)’을 선정했다. 분산형 기업이란 비대면 근무자, 파트너,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접점을 확대, 개선한 기업을 의미한다.LG CNS DT사업부장 최문근 전무는 “가상과 현실 경계가 희미해지는 멀티믹스 시대가 본격화된 상황에서 고객의 메타버스 기반업무공간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LG CNS는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할 맞춤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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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엣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표준 모델 발표
서울-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가 엣지 인프라 모델에 관한 심층 연구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이 프로젝트는 엣지 인프라 모델을 정의함으로써 기업들이 엣지 컴퓨팅을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을 좀 더 줄이도록 보다 표준화된 접근법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수행됐다.“엣지 구조요소 2.0: 즉시 구축 가능한 엣지 인프라 모델(Edge Archetypes 2.0: Deployment-Ready Edge Infrastructure Models)”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버티브가 2018년에 수행한 ‘엣지 구조요소 연구 및 분류(edge archetypes research and taxonomy)’를 토대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위치와 외부 환경, 랙의 수, 전력 요건 및 가용성, 사이트 소유 여부, 패시브 인프라, 엣지 인프라 서비스 사업자, 구축할 사이트 수 같은 요인들을 추가로 반영해 엣지 사이트를 분류했다.·디바이스 엣지: 컴퓨팅 작업이 최종 디바이스 자체에서 처리된다. AR/VR 기기나 스마트 교통 신호등처럼 컴퓨팅 기능을 디바이스 자체에 내장하거나 디바이스에 곧바로 연결할 수 있는 독립된 형태로 구축할 수 있다.·마이크로 엣지: 소규모 독립형 솔루션으로서, 규모는 1~2개의 서버 수준에서부터 최대 4개의 랙(rack) 수준까지 다양하다. 기업의 자체 사이트에 구축하거나 통신사업자 사이트에 구축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활용 사례는 실시간 재고 관리나 교육 기관의 네트워크 클로짓 등을 들 수 있다.·분산형 엣지 데이터센터: 기업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센터(기존에 설치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나 네트워크 룸 또는 새로운 독립적 설비 등) 안에 설치할 수 있다. 소규모 분산형 데이터센터, 또는 통신사업자 네트워크나 지역 사이트에 설치된 코로케이션 설비도 이에 해당한다. 분산형 엣지 데이터센터는 제조, 텔레콤, 의료, 스마트 시티 등의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지역 엣지 데이터센터: 코어 데이터센터 허브 외부에 설치된 데이터센터 시설을 말한다. 이 시설은 전적으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많은 특징들을 공유한다. 즉, 컨디셔닝 및 제어가 가능하며, 높은 보안과 신뢰성을 요구한다. 이 모델은 유통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중간 단계의 데이터 처리 사이트의 역할을 한다.버티브는 3년 전에 엣지의 구조 요소를 발표하면서 엣지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인 바 있다. 이것은 산업 전반에 걸쳐 수집한 정보들을 활용해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분류한 최초의 공식적인 시도로서 기업들이 엣지 구축을 할 때마다 모든 것을 매번 새롭게 시작할 필요가 없게 만들고자 위해서다. 그 후 다른 기업들과 조직들에서도 엣지에 대한 이해와 효용을 높이기 위한 표준 프로세스와 기술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펼쳐왔으며, 버티브도 이런 노력에 동참해 왔다. 이번에 발표한 엣지 인프라 모델은 바로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다.버티브의 글로벌 엣지 전략 및 전환 사업을 총괄하는 마틴 올센(Martin Olsen) 부사장은 “엣지가 성숙하고 엣지 사이트가 폭발적으로 증가 및 고도화하면서 장비와 설계를 표준화하고, 이를 통해 효율을 높이고 비용과 시간을 줄이도록 하기 위해 엣지 인프라 모델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해졌다”며 “엣지 사이트는 사용자별 특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어느 정도의 맞춤화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이런 표준 모델들은 많은 기본적인 선택을 간소화하고, 엣지 환경에서 절실하게 필요로 했던 표준화의 토대를 놓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채널 파트너들이나 IT 관리 담당자들처럼 엣지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정의하는 업무를 맡은 이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컨설팅 회사인 STL 파트너스(STL Partners)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서 환경, 활용 사례, 레거시 장비, 보안과 유지 보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유무, 통신 역량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서 엣지 사이트를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 세분화 작업은 엣지 인프라 모델의 틀 안에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며, 세분화 조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들 모델이 제공하는 표준화의 이점이 반감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STL 파트너스의 컨설팅 및 엣지 컴퓨팅 실무 책임자인 다리아 아디브(Dalia Adib) 디렉터는 “이들 4가지 인프라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이 생태계를 형성하는 기업들은 시장에 진출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사이트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엣지 시장은 계속 성장 중이며,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사용해 엣지에 대한 기술 방식을 어느 정도 표준화한 이번 작업은 이런 성장을 더욱 더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보고서는 제조, 유통, 통신 같은 업종의 엣지 인프라 요구를 살펴보고 적합한 엣지 인프라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엣지 인프라 모델을 분류하는 것 외에도, 엣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과 솔루션 사업자들을 위한 권장사항도 제안하고 있다.버티브는 엣지 사이트를 구축하려고 계획하는 고객들이나 채널 파트너들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인프라 모델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온라인 툴을 개발했다. 이 보고서와 툴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버티브(Vertiv, NYSE: VRT)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석, 지속적인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버티브는 클라우드에서부터 네트워크 엣지까지 확장되는 전력, 냉각, IT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오늘날의 데이터센터, 통신 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 시설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 버티브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2만1000명 직원을 고용해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버티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최신 뉴스 및 콘텐츠 확인은 홈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된다.버티브 개요버티브는 데이터센터, 통신 네트워크, 상용 및 산업용 시설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설계, 구축, 서비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에서 사명을 변경한 버티브는 ASCO®, Chloride®, Liebert®, NetSure™, Trellis™ 등의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전력, 항온항습, 인프라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오늘날 점점 더 확대되는 모바일 및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2016 회계연도 영업 실적은 44억달러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Vertiv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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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국제성모병원서 펼쳐져
서울-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가톨릭관동대학교 본과 2학년 문정훈 학생의 기획으로 이뤄졌으며, 캠페인 동안 총 28명이 혈액암 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서약에 참여했다.문정훈 학생은 비임상 진로를 꿈꾸는 의대생 네트워크 ‘메디컬 매버릭스’ 소속으로 올해 7월,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위원에 위촉됐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홍보위원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뿐만 아니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장소 협조까지 진행하는 등 캠페인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국제성모병원에서는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원내 엘리베이터 등에 홍보 포스터 부착 및 전광판을 이용해 사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동안에는 원내 방송과 임직원 간 정보 공유로 캠페인 진행 사실을 알리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에 나섰다.문정훈 학생은 “올해 초, 혈액학 강의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이 난치성 혈액질환에 효과적인 치료임을 배웠다. 이식을 위해서는 환자와 기증자의 유전자형(HLA, 조직적합성항원형)이 일치해야 하지만 그 확률이 비혈연간에는 2만분의 1로 매우 낮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식 대기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의 작은 수고로 누군가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보람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문정훈 학생은 “협회 및 병원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원활하게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 3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동기들과 함께 대면 홍보를 진행하며 직접 기증희망등록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든 일이라는 것과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캠페인 진행 소감을 밝혔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장진호 팀장은 “의대생 등 예비 의료인과 죽음과 생명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은 기증이 안전하다는 신뢰를 주며, 한편으로는 누구보다 조혈모세포 기증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대상이다. 이러한 면에서 예비 의료인인 메디컬 매버릭스 문정훈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위원의 기획과 국제성모병원의 협조로 성사된 이번 캠페인은 더욱 뜻깊다고 볼 수 있다”며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짬을 내어 캠페인 기간 동안 봉사활동에 힘써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문정훈, 김대근, 김세익, 문지연, 손영민, 유영준 학생에게도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994년에 설립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승인한 조혈모세포(골수) 등록 기관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자 사이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등록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한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개요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공여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등록 및 조정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 등 혈액 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한 완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를 모집, 그들의 혈액 샘플로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을 검사해 그 검사 자료로 DATA BANK를 구축해 뒀다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발생되면 적기에 적합한 HLA 일치 기증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공함으로써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증자에게는 생명 나눔과 함께 이웃을 위한 고귀한 사랑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에게는 이웃의 조건 없는 사랑으로 새로운 생명을 구해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kmd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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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캐나다 에드먼턴 트램 납품 수주
서울-현대로템은 2일 캐나다 에드먼턴시 정부와 2188억원 규모의 트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체결한 트램 차량은 캐나다 에드먼턴 시내와 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인 밸리 라인 웨스트(Valley Line West)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는 독일 지멘스, 스페인 CAF그룹, 프랑스 알스톰 등 세계 유수의 철도 차량 업체들이 참여해 각축을 벌였다. 총 2단계로 구성됐던 이번 입찰은 1단계에서 주요 납품 실적과 사업 수행 역량 등이 심사됐고, 최종 단계인 2단계에서는 기술력과 가격을 종합한 평가가 이뤄졌다. 현대로템이 쟁쟁한 경쟁 업체를 제치고 수주를 따낸 데는 차별화한 기술력이 주효했다. 차량 실내 레이아웃 최적화를 통해 기준 사양보다 좌석 비율을 더 늘려 공간 효율성을 강화했다. 차량 측면에는 별도의 LED 지시등을 적용해 미적 효과 향상과 야간 시인성 확보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휠체어 접근성이 우수한 출입문 구조를 적용하는 등 승객 편의를 위한 기술도 풍부하게 갖췄다. 더불어 원활한 현지 운영을 위해 현지 맞춤형 교육 훈련 패키지를 준비하고 운전실 시뮬레이션과 부품 정비 교육에 가상 및 증강 현실(VR/AR)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첨단 기술에 기반한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 기존 캐나다에서의 우수한 실적도 수주할 수 있는 큰 요인이었다.현대로템은 2005년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 연결 철도에 무인 전동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로템은 해당 차량을 조기 납품해 운행 일정을 3개월여 앞당겼으며,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캐나다 시행청에서 감사 공문과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2018년에는 같은 노선에 추가로 무인 전동차 차량 납품을 수주하면서 캐나다 현지 신뢰를 증명했다. 현대로템은 2014년 터키 이즈미르 트램을 시작으로 터키 안탈리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트램 차량 납품 수주를 따냈다. 또 국내 최초로 수소 전기트램 실증 사업에 착수하면서 △차량 제작 및 시험 운전 △궤도 △신호 △수소 충전소 구축 등 트램 운영 전체 시스템 분야에 대해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캐나다 에드먼턴 트램 차량 납품 수주가 기존 캐나다 사업에서 현대로템이 보여준 신뢰와 차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트램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국내 트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rotem.co.kr/rote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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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메이커스페이스, ‘2021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춘천-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 메이커스페이스가 강원 지역 메이커 제조·창업 기반 촉진 활성화 및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활용 사례 발굴을 위한 2021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부분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토이(강원도 캐릭터 범이, 곰이 활용 등) 부문과 ICT 융합 제품(제품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및 사물 인터넷 등)으로 메이커 활용 창업이 가능한 작품이며, 응모 자격은 강원도민(학생 및 직장인, 예비 창업자 등) 및 강원도 내 소재 대학생 또는 사업자등록(2년 이내)이 돼 있는 경우에 참가할 수 있다.서류 접수 기간은 2021년 12월 5일(일)까지며, 서류 평가 및 외부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 뒤 12월 20일(월) 오후 2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예정)에서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총 1100만원 상당의 IT 기기로 총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시상한다.자세한 내용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강원 메이커스페이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강원 메이커스페이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 사업을 통해 2021년 선정된 전문 랩으로, 전문 인력 양성 및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메이커톤 개최 등 강원도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제조 창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강원정보문화진흥원 개요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기술과 문화를 기반으로 강원 지역의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기관이다. 스마트 토이, 증강 현실(AR), 가상 현실(VR), 관광 테크, 문화 콘텐츠 등 산업 인프라를 활성화하는 것을 초점으로 지역 IT·CT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 육성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웹사이트: http://www.gi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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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2021 국민공감공개토론회, 환경기술 합동성과 발표회’ 개최
서울-2050 탄소 중립 미래를 여는 환경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 환경 기술을 널리 알리고, 환경 기술의 발전·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1 국민공감공개토론회(포럼), 환경기술(환경연구개발·신기술) 합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먼저 환경 기술 발표회, 미래 비전(미래일기) 전시관 등 다양한 행사에 전용 누리집 및 확장 가상 세계 커뮤니티 플랫폼 ‘인게이지’로 참여할 수 있다.◇주요 전시 내용 소개△메타버스로 선보이는 환경 기술 발표 및 포스터 전시환경 기술 발표회와 및 전시회에서는 ‘2021 환경 R&D 우수 성과 20선’을 포함한 우수 환경 기술 30건의 성과를 발표하며 △기후 대기 △물 관리 △토양·자원 순환 △자연 생태·환경 보건 △신기술 △녹색 기술에 이르는 6개 분과, 71건의 환경 기술을 전시한다.△환경 기술을 적용한 현장 탐방 영상 상영환경 연구 개발 및 신기술, 녹색 인증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 현장을 찾아 기술을 소개하고, 지자체 등 수요자에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온라인 환경 기술 현장 탐방’도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2050년 미래의 환경을 전망하는 ‘2050 환경 미래비전관’2050 환경 기술 미래 비전의 수립 경과와 함께 미래 세대가 그려본 ‘2050년 환경 미래 일기’ 공모전에 대한 수상 및 발표회가 진행된다. 사회, 기술, 경제, 환경, 정책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바탕으로 2050년 우리나라 미래 환경 이슈를 해결하고, 환경 미래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로드맵을 선보인다. 2050 미래 일기 최우수상 작품을 포함한 14건의 그림일기와 수필을 아이들 목소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분과별 대표 기술 소개1)기후·대기 분과공기 정화 식물의 구조 및 광합성 대사 시스템을 모방한 실내 공기 오염 저감 장치 개발 - 숙명여자대학교기존 광촉매는 자외선 대역의 빛에만 반응하나, 식물의 엽록소 구조를 모방해 가시광선 영역의 빛에서도 반응하도록 고효율화했다. 따라서 기존의 여과 방식 공기 청정 필터 시스템으로 제거할 수 없는 대기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으며,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대기 환경 및 폐기물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2)물 관리 분과환경 오염 처리를 위한 자연 생태 모방 혁신형 다공성 물질 - 울산과학기술원자연 생태(포피린) 모방 분자로 이뤄진 금속-유기 골격체를 이용해 기존 수처리 기술로는 한계가 있었던 난분해성 물질(미량 의약품, 염료, 농약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3)토양·자원 순환 분과저염소 청정 재생유 생산을 위한 촉매 및 품질 개선 기술 기반 실증 플랜트 건설 - 에코크레이션버려지고 매립되는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재생유를 생산하는 기술로, 촉매 및 인화점을 조절해 염소 함량을 기존보다 80% 이상 제거한 청정 재생유를 생산하는 기술이다.4)자연 생태·환경 보건 분과생물학적 분석 기법 기반 미량 오염 물질 측정 및 분석 기술 개발 - 피씨엘생활 하·폐수 및 방류수 등 각종 수계에 존재하는 유해 미생물, 병원균, 각종 오염 물질을 이른 시간에 검출하는 기술로, 검출 소요 시간은 10분 이내이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응용하는 기술이다.5)신기술 분과고농도 NaCl을 이용한 저압 막 여과 공정 유지 세정 기술 - 우호건설가압식 저압 막 여과 정수 처리 공정에서 고농도 NaCl을 이용해 망간에 의한 막 오염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유지 세정 기술로, 유지 세정 폐액 처리 비용을 저감하는 기술이다. 세정 효율을 높여 막 여과 정수 처리의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6)녹색 기술 분과내구성이 향상된 이탈 방지 PVC관 제조 기술 - 뉴보텍상·하수도관 노후화와 지반 변형에 따른 누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관 내부에 이탈 방지링을 적용, 관 이탈 문제점 해결 및 내진 성능을 높이고 열 안정성·가공성이 향상된 무독성 합성수지를 이용한 생산 기술을 적용해 내식성을 높인다. 관 이탈 방지 및 싱크홀 발생 예방에 탁월하고, 내구성 향상으로 관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이다.2021 국민공감공개토론회(포럼), 환경기술(환경연구개발·신기술) 합동성과 발표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행사 누리집인 에코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개요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 성장의 핵심인 녹색 기술과 녹색 상품의 개발·보급 촉진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환경 산업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주요 업무로는 녹색 환경 기술 개발과 환경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환경 산업 기술 정보의 수집 및 보급 등 업무, 국내 산업과 사회를 지속 가능한 생산 소비 체제로 유도하기 위한 환경 마트 제도 운영 추진 등이 있다. 또 정부, 기업, 시민 사회가 함께 저탄소 녹색 성장에 대한 비전 및 성과를 공유하는 저탄소 녹색 성장 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ei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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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과나무, 5년째 개미마을 조손가정에 사랑의 연탄 선물
서울-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11월 한 달간 전국 소외청소년 가정에 900만원 어치의 연탄을 후원했다.이번 연탄 후원은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와 서울한성라이온스클럽에서 함께 봉사를 진행했으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통해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을 전달받은 한 조손가정 어르신은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연탄과 고마운 사람들(봉사자, 후원자) 덕분에 힘내서 추운 새벽일도 문제없다”며 “주신 응원과 사랑을 잊지 않고 열심히 아이들과 살겠다”며 한국청소년 희망사과나무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연탄을 직접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희망사과나무는 이외에도 전국 보육원, 그룹홈 등 국내 및 해외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봉사자들과 함께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 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생활 및 교육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룹홈 자립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됐다.한국청소년연맹 개요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소년단체 활동뿐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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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1 경기지역경제플랫폼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수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1 경기지역경제플랫폼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10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29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비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총 5개 팀을 선정했다.경기파트너스 팀의 인공지능 기반 경기지역경제플랫폼과 지역 크리에이터의 협업툴 ‘경기파트너스’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개인 참가자 고영우의 ‘무브(마실)’와 프리뷰팀의 ‘스마트팜 메타버스 유통 플랫폼’이 선정됐고, 개인 참가자 민영주의 ‘IT 전문기술인력 플랫폼 서비스’와 OJD팀의 ‘소방시설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24시간 출동 서비스’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원 △최우수 각 50만원 △우수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담당자는 “공모전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다양하고 폭넓은 활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공공데이터를 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기지역경제포털은 데이터센터 10개(한국기업데이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신용데이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한양대학교, 펌프킨, 코나아이, 더아이엠씨)의 데이터를 다루는 공공플랫폼이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개요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의 경제와 과학을 책임지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하나로 통합돼 2017년 1월 1일 공식 출범했다.경기지역경제포털: http://bigdata-reg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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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비대면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 진행
서울-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12월 10일(금) 오후 2시 청소년 기관 실무자 및 해당 전공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국제 교류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 교류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효과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미지센터는 청소년 기관 및 유관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제 교류 사업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미지센터가 운영한 2021년 비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 사례와 미지센터의 해외 협력 기관인 일본 NPO 판게아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 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과 통신 기술(Communication Technology, CT)의 합성어로, 정보기기의 하드웨어 및 이들 기기의 운영·정보 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들 기술을 이용해 정보를 수집·생산·가공·보존·전달·활용하는 모든 방법을 의미한다.이와 함께 효과적인 비대면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기획 방법 보급을 위해 청소년 간 친밀감 형성 및 다문화 이해를 촉진할 수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맞춤형 아이스브레이킹’ 강연·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미지센터와 강연 콘텐츠 전문 개발자가 함께 기획한 아이스브레이킹 책자가 제공된다.올해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은 화상 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실무자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 및 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개요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 교류 특화 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 간 이해를 돕기 위해 2000년 5월에 문을 열었으며, 서울시 위탁을 받아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이해 프로그램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세계 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의 자치 모임 활성화 및 여가 생활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지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곳이다.웹사이트: http://www.miz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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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웹진, 세계 3대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상 수상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1회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서울 공대’ 웹진이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상을 수상했다고 25일(목) 밝혔다.서울 공대 웹진은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웹진을 제작해 소통과 체험을 강조하는 공과대학의 혁신성과 미래를 잘 전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해외 특별상 부문 뉴욕 페스티벌상을 수상했다.뉴욕 페스티벌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우수 부문에 수여하는 해외 특별상이며, 한국사보협회가 뉴욕 페스티벌을 대신해 상을 전달하고 있다.기획 제작을 담당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한동신 디렉터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상의 수상은 서울 공대의 우수한 콘텐츠를 메타버스라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접근한 혁신적 시도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기획하고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서울 공대 웹진은 지난해 10월 창간해 계간 발행하는 매체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연구성과 콘텐츠를 디지털로 통합·전환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사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가고 있다.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0년 서울 공대 웹진 창간 사보 최우수상에 이어 2021년 뉴욕 페스티벌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공상 웹진의 창간호 최우수상을 2년 연속으로 각각 수상한 바 있다.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이병호 학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사회가 소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이번 국제적 수상을 통해 공과대학의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방송 매체 분야의 시상식으로 국내외 심사위원단 120여 명의 예선·본선 심사를 거쳐 각 기업(공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사사 등 기존 부문 외 ESG 부문 등 신설 부문을 포함해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등 관련 분야 총 23개 부문과 특별상을 시상한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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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예트렌드페어’에서 형형색색의 공예작품 즐겨요
서울-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코엑스 시(C)홀(서울 삼성동)에서 ‘2021 공예트렌드페어’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참가자 모두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형형색색(形形色色)’ 주제관에서 공예작가 71명 작품 전시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박람회에서는 공예작가, 화랑(갤러리), 기관, 대학 등 공예 분야 32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주제관, 창작공방관, 아트&헤리티지관, 공진원(KCDF)사업관, 브랜드관, 대학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정구호 씨를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그동안 주제관 기획에 국한했던 감독의 역할을 행사 총괄기획으로 확대해 통일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규모가 커진 올해 주제관에서는 ‘형형색색(形形色色)’을 주제로 각자 다른 배경과 경력을 가진 공예작가 71명이 다양한 재료와 형태, 기법, 색감으로 만들어낸 작품을 전시한다.◇대상별 관람 일정 조정, 공예품 유통과 판매 지원 강화또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주요 구매자와 일반인의 관람 일정을 조정해 공예 작품 유통과 판매 지원을 강화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18일(목)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한 국내외 구매자 300명을 초청해 기업 간(B2B), 기업·소비자 간(B2C) 거래를 활성화한다.아울러 우리 공예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프랑스, 영국, 미국, 이탈리아, 일본, 호주 등 나라별 홍보대사도 위촉해 현지에 한국공예 행사나 작품들을 소개하고 거래와 사후 협력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1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는 입장권 사전 예매 또는 현장 구매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출품작 누리집 전시, 실시간 구매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마련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이어진다. 공식 누리집에서는 출품작을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네이버 아트윈도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예품을 실시간으로 살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유튜브 이광기 채널에서는 ‘공예품 라이브 경매쇼(11. 15. 오후 9시~10시)’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함께하는 공예트렌드페어 랜선 쇼핑(11. 19. 오후 6시~7시)’을 진행한다.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공예 분야 갤러리와 기관들의 참여도를 높여 신진작가, 중견작가, 장인들까지 소개하고 연결해준다. 현장 심사로 우수작가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갤러리와 협력해 무료 전시를 지원하는 등 신진작가 발굴과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공진원의 김태훈 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이번 공예트렌드페어가 유통과 교류의 장을 넘어 공예의 예술적·문화적 가치를 선도하는 깊이 있는 박람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이나 ‘공예트렌드페어’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개요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한국의 공예 발전과 디자인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10년 4월 1일 출범했다. 따라서 한국 공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 세미나,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cd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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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자율로봇지능 연구실-아트센터 나비, 공동 연구 개발한 AI 창작 도우미 ‘젠이’ 공개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자율로봇지능 연구실(교수 김성우)이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와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한 AI ‘젠이’와 AI 프로젝트 ‘#젠이챌린지’를 공개한다고 19일(금)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멀티모달 임베딩(Multimodal Embedding)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년 문화기술연구개발지원사업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과학 융합프로젝트’의 지원으로 진행됐다.이 프로젝트는 19일부터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상시 오픈되며, 20일~21일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 4층에서 열리는 ‘Party in a Box’ 페스티벌 현장에서 대중에게 최초로 AI 젠이와 AI 프로젝트 #젠이챌린지를 선보인다.AI 젠이는 작가들이 그린 4컷 만화에서 한 칸이 사라졌다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딱딱하고 엄격한 것이라는 AI 창작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친근한 AI 젠이와 함께 스케치를 완성해 나간다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웹 기반 챌린지 형태의 #젠이챌린지로 대중의 참여를 유도한다.또 AI 젠이는 웹사이트에 접속한 사용자가 입력하는 방대한 정보를 활용해 밑그림을 추천한다. 데이터를 구축하고자 1만여편의 영화에서 AI로 20만장에 달하는 주요 장면 정보를 추출해 주요 구도, 인물 배치, 배경을 스케치화 했다. 웹사이트에 접속한 사용자가 줄거리나 만화 대사 등의 문장을 입력하면 젠이가 적절한 스케치를 제안하며, 이 과정에 멀티모달 임베딩 기술이 사용됐다. 이는 문장과 영상을 같은 벡터 공간에 매핑해 문장과 영상 사이에 변환·번역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사용자가 입력한 문장에 가장 관련도가 높은 영상을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참석자들은 페스티벌 현장과 웹사이트에서 AI 젠이 도움으로 만든 결과물을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 미디어로 공유해 다른 참여자와 나눌 수 있다. 또 뮤직비디오와 광고 등 여러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총 21만여명의 소셜 네트워크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25일, ooo, 리루가 참여해 AI 젠이 및 관객과 함께 작품을 완성한다. 아트센터 나비는 앞으로 참여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과 챌린지 참여작 가운데 우수 작품을 담은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문화 예술이 기술에 목표를 제공하고 신기술이 영감을 제시하는 선순환 구조 아래 아트센터 나비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연구원들이 시작부터 모든 과정에서 긴밀히 협업했다. 일반적으로 창작자가 영감을 얻고 첫 스케치를 그리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를 도울 수 있는 AI 기반 창작 스케폴딩을 제안하고 시연하게 됐다. 아트센터 나비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웹툰 △영화 △웹소설 제작 시나리오 등 다양한 콘텐츠 영역으로 쓰임을 확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공동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또 공동 연구팀은 개발한 기술에 관한 13편 이상의 논문을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학술지와 주요 학술 대회에 발표했으며, ‘문장 기반 스케치 추천 시스템 및 방법’과 ‘그래픽 유사도를 활용한 연속 이미지 검색 시스템’ 등의 관련 기술을 다수 특허화했다.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를 겸하고 있는 노소영 관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도움으로 공학도와 예술학도가 만나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며 “각자의 영역을 배우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진정한 의미의 융복합 전문 인력이 탄생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협업 프로젝트 소감을 밝혔다. 김성우 교수는 “앞으로도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AI 기술이 창작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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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 ‘조선시대 문화 현상과 그 정치적 함의’ 주제로 국내학술대회 개최
용인-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연구책임자 윤채근)은 23일(화) 단국대학교 상경관에서 제9회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은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 중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문화 현상과 그 정치적 함의’를 주제로 진행된다.기조강연은 단국대 배은한 교수의 ‘朝鮮時代 韻書의 傳承과 發展’란 주제로 시작하며, 단국대 이병민 교수의 ‘사극영화 속 관상(觀相) 지식의 정치 담론화 스토리텔링 특징-영화 ‘관상’을 중심으로-’, 서울대 나종현 교수의 ‘호락논쟁의 역사적 의의에 관한 재고’, 한양대 박수밀 교수의 ‘조선 후기 중국 서적의 유입과 문체 반정의 의미’ 등 4편의 논문이 발표된다.이번 제9회 국내학술대회에서는 정치적 사회적 변동이 문화 현상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문학 텍스트가 청에서 조선으로 넘어와 일본으로 전해지거나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시대적 전환점에서 한족 중심의 중화주의에서 탈피하기 위해 노력, 조선과 청의 지식인들 간의 여러 방면의 지식 교류, 중국의 민간신앙의 대상이 조선으로 들어오고 민간에 보급되는 현상 등을 분석하고자 한다.학술대회는 이런 주제들의 발표를 통해 조선 중·후기에 겪는 정치·사회적 변화의 맥락에서 문학, 철학과 신앙에 구체적인 변화들이 발생하는 계기 및 그로 인한 인식의 전환, 새로운 문화 인식의 확산 현상 또는 그 새로운 문화 인식과 기존 관념과의 충돌 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문화 변동과 그 양상들에 대해 살펴보고, 그 의미를 도출하고자 한다.이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이 사업단은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HK+ 사업에 선정돼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이라는 거대 담론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시작했으며 매년 3회 이상 국제 학술대회와 연 2회 국내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사업단은 해외 석학 초청 특강과 학문 후속 세대 특강 등 다양한 강연과 연구 성과 발표, 해외 연구자와 교류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동아시아 내 ‘지식’의 개념을 정립하고 지식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jshkplu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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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트로닉스, 새로운 nSpec® 매크로 스탠드얼론 시스템 출시
뮌헨-산업용 검사에 사용되는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로봇 현미경인 엔스펙(nSpec®) 개발업체인 나노트로닉스(Nanotronics)가 유럽 반도체 박람회인 세미콘 유럽(SEMICON Europa)에서 설계 및 제조 공급 사슬 전반의 업계 리더들을 연결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자기술 플랫폼인 엔스펙 매크로 스탠드얼론(nSpec Macro Standalone)을 출시했다.nSpec®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이 최신 기능을 사용하면 이미지를 자동으로 포착하고 분석해 관련된 결함과 특성을 탐지하고 계량화할 수 있다. 장치가 차지하는 공간이 작기 때문에 작업자는 데스크톱 도구를 사용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즉시 생성할 수 있고 관련된 특성에 대한 인과관계를 성공적으로 식별하고 정의할 수 있다.나노트로닉스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매튜 푸트만(Matthew Putman) 박사는 “이 시스템을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 장치를 마비시키는 결함을 조기에 감지해 고객 비용과 낭비를 더욱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엄격한 품질 표준이 가장 중요시돼야 하는 시기에 생산 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능력을 제조업체에 제공하는 것은 공급 사슬 위기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nSpec® 매크로 시스템은 최대 200mm의 베어 웨이퍼 또는 패턴 웨이퍼 검사용으로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최대 유연성을 실현하기 위해 LED를 밀도, 색상 및 조명 위치에 맞게 개별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과 완전한 샘플 조명을 제공한다. 최소 결함 해결 범위는 시야각 또는 웨이퍼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50~100미크론이다.나노트로닉스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줄리 올랜도(Julie Orlando)는 “유럽 사무소를 개설한 직후 nSpec® 매크로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최신 장치는 새로운 가입형 모델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조업체가 품질 관리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나노트로닉스(Nanotronics) 개요나노트로닉스는 공공부문과 민간 및 비영리 부문 고객이 정밀 제조에서 고유의 검사 및 공정 제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첨단 기계 및 인텔리전스 기업이다.반도체 업계에 사용되는 광학 검사 도구 개발 분야의 선도적 기업인 나노트로닉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산업 규모의 대용량 슈퍼 이미징 시스템을 제공한다. 15개 국가 및 모든 산업 분야에 진출해 있는 나노트로닉스는 항공우주, 전자에서 의료 부문에 이르는 첨단 기업과 협력해 생산 수율을 높이고, 설치 공간과 낭비를 줄이고 비용을 낮추는 한편, 설계 주기를 단축하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수작업 검사를 없앤다.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nanotronics.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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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사랑의 헌혈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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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만나는 국토교통의 미래기술’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 서울-미래 선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개최된다.스마트건설단이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선보인 사족보행 로봇개. 위험요소가 많은 건축현장에 투입돼 사람 대신 고정밀 3차원 접근데이터를 원격수집할 수 있다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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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스파크, 인간 뉴런을 사용한 최초 바이오 컴퓨팅용 원격 연구 플랫폼 출시
- 브베, 스위스-스위스의 선구적인 바이오 컴퓨팅 스타트업인 파이널스파크(FinalSpark)가 전 세계 연구자들이 체외 생물학적 뉴런을 원격으로 실험할 수 있는 최초의 온라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16개의 인간 뇌 오가노이드(organoids)에 24시간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세계 최초의 리빙 프로세서(living processor) 개발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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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 18일 개최… 간절곶 바닷가에서 펼쳐치는 음악 축제
- 2024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울산-‘2024년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장소 야외무대에서 5월 18일(토)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최된다.울산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높은 수준을 갖춘 국제 재즈 축제로,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울산의 멋진 바닷가를 배경으로...